평생 살면서 "좋다" 와 더 좋다 만 듣고 읽어온 사람이 "훌륭하다" 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없는 것 처럼 젊은이의 문화나 유행을 보고 경험해도 부족한데 20년전의 문화와 사회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이 어설프게 요즘 문화를 흉내내니 짜칠 수 밖에 없지요 차라리 배경이 20년 전이면 설득력이 있을 장면도 중간 중간 보이는 것을 보면 감독의 감성이 20년 전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느껴져요
임창정이 한창 다작을 하다가 어느순간 작품이 점점 부실해지더니 위상이 완전히 추락했죠. 다작도 좋지만 시나리오 보는 눈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동원의 비주얼이 워낙 훌륭하기에 아직은 버틸 수 있다고 봅니다만. 커리어 관리해야 할 시기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춘 미남스타출신의 40대가 넘은 이들 중에서 영화판에서는 정우성-이정재가 끊기지 않고 꾸준히 작품활동 하면서 커리어 관리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작품도 있었지만 주기적으로 중박, 대박 작품에 주연으로 나오고 있으니. 물론 이병헌은 그것을 초월했고요.
원작이 있음에도 영화를 이런 식으로 만든건, 영화를 만드는 솜씨가 매우 부족한 거 맞습니다. 개봉 첫날 보고 왔던 사람으로써, 영화 보는 내내 뭐 이딴 영화가 다 있나?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연출력도 부족하고, 주연배우들도 하나같이 연기가 엉성하고, 그 와중에 음악까지도 테넷 ost가 자꾸만 연상이 되고•••총체적 난국의 영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감독이건 배우건 제작사건, 돈 내고 시간 빼서 극장 온 관객에게 무례도 이런 무례가 없지요. 이런 영화를 만들어서 극장에 걸면 말이죠. 강동원의 경우엔 연기가 지금도 썩 좋다곤 못하겠고, 다만 그가 어울리는 장르는 분명히 있단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우치와 천박사가 그가 가진 연기력의 한도에선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연기가 극복이 안된다면 차라리 자신에게 맞는 연기만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한국 영화는 이제 그냥 믿고 걸러야 하는 단계까지 와 버린 게 정말 한탄스러울 정도 ㅋㅋㅋㅋ 어느 영화를 가든 몰입도는 없고 중간 중간에 시덥지 않은 쓸데없는 농담 따먹기로 노가리 까고 반전 하나 없이 허무하게 끝나거나 그 반전이 흔해 빠진 클리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들이 수두룩함. 진지하게 20년 전에 나온 다른 한국 영화들이 오히려 더 재미있음.
그렇게 잘생기고 연기도 꽤 잘 하고 심지어 옛날엔 좋은 작품들도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급격하게 망작 필모만 골라서 주루룩 쌓아가는 거 보면 그렇게 잘 생기고 몸 좋은 데 순수 패션 감각 부족으로 옷 못 입는단 소리 듣는 호날두랑 비슷한 느낌…근데 동원이형 형은 이게 본업이잖아
맨 처음에 벽돌 무너지는건 철골 구조물에다가 저 벽돌 벽까지 전부 쌓아놔야 설계한거 아니냐? 현수망 당긴다고 움직이고 무너지는거 보면 저거 설계한거 맞는것 같은데 바꿔말하면 저기있던 모든걸 강동원이 만들거나 최소한 저 벽돌 벽을 강동원이 만들어야 저 트릭이 가능하다는 거임 ㅋㅋㅋㅋ
어....그니까 영화 제목이 피타고라스위치라는 거죠? 한 10초만 생각해 봐도 말도 안 되는 저 트릭을 왜 아무도 안 말린 걸까요? 솔직히 이 정도면 그냥 각본가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편이 맞을 것 같네요. 어차피 원작이 있으니까, 각본가 그런 거 없어도 내가 할 수 있어! 하고 대충 했다가 각본가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게 아니라면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내용입니다.
이렇게까지 현실성 없는 것도 오랜만에 보네요. 솔까 이런 각본 쓰기 전에 물리 엔진 좋은 함정 설치 게임 좀 다양하게 해보고 이것저것 직접 만들어 놀아보고 만들어도 핍진성이 떨어져 보일 것 같은데...언급된 코난의 억까 실 알리바이 공작보다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었네요. 아니, 이사카 코타로의 킬러 시리즈만 봐도, 이렇게 복잡하게 할 것 없이 그냥 쿨하게 길을 걷다가 찻길로 밀어버리는 푸쉬맨이 훨씬 간편하고, 연필로 사람 죽이는 존윅도 있는 세상에, 아무리 사고로 죽은 것처럼 꾸미려고 했다고 해도 저건 좀 아니다 싶었는데, 원작이 있고, 그 원작은 나름 설득력 있는데, 그걸 조금씩 개악해서 완전 의미 불명인 물건으로 만들다니 황당하긴 하네요.
말도 안되는 음모론인건 아는데
이 정도면 영화가 돈세탁이나 탈세 뭐 그런 범죄에 활용되고 있는거 아님?
최근에 가문의영광도 그렇고 제작비는 얼탱이없게 많이 들어가는데 퀄은 대학 졸작보다 못한게 너무 자주 나오는거 같음;
UBD가 그런 의혹있는 영화임.
무려 투자사가 셀트리온 계열에
기존 감독 짤리고 이범수 감독 자리에 앉힌거 등등 의혹이 많았음
돈을 어디 해먹은거지 싶은 영화가 천지임
해먹었다는 생각밖에 안듬 ㅋㅋㅋㅋ
이 발상이 오히려 저 영화보다 더 그럴싸함
이 발상으로 영화를 만들어도 설계다나 엄복동,가문의 영광보단 흥행할 듯😂
아니 설계자라면서 ㅋㅋㅋㅋ 우연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이정도면 그냥 도파민에 절여진 갬블러 아님?ㅋㅋㅋㅋㅋㅋ
거의 걔임 데드풀에 나오는 운이 좋은 히어로
자음만 떼고 다시 제목 지으면 되겠네요 설계자니까 ㅅㄱㅈ... 사고자
요시! 개뽀록 나이스!
@@ferma5101 도미노ㅋㅋ
@@ferma5101걔랑 비교하기엔 걔가 훨씬 나은거 같은..
한국영화들 보면서 느끼는 것, 감독이 "이 정도면 우와~ 하면서 보겠지? ㅋㅋ" 하면서 각본 쓴게 보임
모르긴 몰라도 이 리뷰 보면 불타오를 듯 ㅋㅋㅋㅋㅋ 우매한 것들이 명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모르는거라고 부들부들 ㅋㅋㅋㅋㅋ
한국 관객들 아직 sf를 받아들일 자세가...
그거 말한 사람은 마션, 인터스텔라 안봤나 ㅋㅋㅋㅋ
우..와.. 하긴하지..
강동원님은 리메이크 작은 시놉시스나 각본 안보고 원작만 보고 진행하는거 아닐까 하는 의심... 사실 원작은 다 좋은 작품이였음..
인랑
골든슬럼버
설계자
다 폐급 리메이크작품들
원작은 좋았다...
혹시 원작 팬이라서 각본도 안보고 바로 오케이 하시는 건가 싶을 정도
시놉시스와 대본은 좋은데, 그걸 연출로 구현 못 하는 감독들이 많으터라 그 부분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음. 업계에서는 시놉사기라는 소리도 있다고 함. 시놉은 기똥찬데, 그걸 영상으로 제대로 풀어내질 못 해서 ㅋ
아는 사람이 부르면 걍 찍어주는거 아님? 그게 아니면 기량에 비해 필모가 너무 악독한게 설명이
하나같이 망작 특징 " 우연히 " 이게 진짜 많이 들어가네요.
"우연히"가 많이 나온다는건 그만큼 개연성이 떨어진다는거니까
개연성이 떨어진다는건 각본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거고
우연에 기대는 게으른 각본ㅋㅋㅋ
다작하는 강동원에 의해
작품 쉬고 있는 원빈이
우연히 1승
작가편하면 보는사람은 불편함
@@WOW-fantastic 작가 없을걸요?
아마 감독이 각본을 담당한걸로 알아요
1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댓글 잘 안쓰는데 개웃기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ㄹㅇㅋㅋ
저런 트릭들은 파이널데스티네이션에서 나오면 신기하겠지만 의도적으로 설계하기엔 너무 우연에 의존하고 있네요.
감독이 '우연처럼 보여야 하는 것'과 '우연한 것'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듯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야말로 '죽을 예고가 되어있는 사람은 뭘 하던 죽는다'는 현상 그 자체가 주요 공포요소라 저런 우연같은 방법으로 죽어야 아 무슨 대비를 해도 못 피하는구나 라는 공포심 조성에 한 건 하는 요소인데 설계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순간 정말 짜치는듯
평생 살면서 "좋다" 와 더 좋다 만 듣고 읽어온 사람이 "훌륭하다" 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없는 것 처럼
젊은이의 문화나 유행을 보고 경험해도 부족한데 20년전의 문화와 사회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이 어설프게 요즘 문화를 흉내내니 짜칠 수 밖에 없지요
차라리 배경이 20년 전이면 설득력이 있을 장면도 중간 중간 보이는 것을 보면 감독의 감성이 20년 전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느껴져요
5:25 핸드폰 보고 이 영화 배경이 00년대인가? 했다니까요 ㅋㅋㅋ
요즘 시대에 피처폰이 보이면 오히려 눈에 확 띄지 않나?
@@yakitako5370피처폰은 대포폰이라는 설정일 거임.
대부분의 작품에서 대포폰은 대충 쓰다버릴 폰이라 굳이 스마트폰으로 하지 않고 저런 피처폰을 씀.
이야...모르기에 표현할 수 없다니 맞는말이네요.
어휘력이 딸린다는 말처럼 사전정보나 지식이 모자르면 그것을 표현하는데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겠네요.
세련되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틀렸는데
처음 문장 맘에든다
원작이 있다는건 진짜 충격적이네요 ㅎㄷㄷㄷ;;;;
더 웃긴건 오래전에 만들어진 원작이 더 재밌음.
한 마디도 우라까이도 똑바로 못해온 영화란 소리.......
차라리 비둘기에게 독약을 먹여서 날아가는 비둘기 똥으로 살인을 하는걸로하지...그나마 참신했을듯...
ㅋㅋㅋㅋㅋ 님이 감독해도 될듯
아님 레고 밟고 죽는다든가
그냥 닥터스트레인지를 설득해서 액스멘 세계관에서 매그니토를 데려와 암살하고 타노스한테 부탁해서 관계자들을 핑거스냅으로 소멸시키면 깔끔하겠네...
와 우연히 떨어지다니 정말 개연성이 넘치는걸?
너 재능있어 열심히 해봐
24:46
현직 소방공사입니다. 이거 보고 자지러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씹 물이 차 창문 뚫을라면 얼마나 압력을 넣어야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뚫었다고 해도 사람이 맞는다고 즉사할 확률은 얼마나 댈려나 ㅋㅋㅋ
저도...자X러졌습니다
저러고 죽였다고 해서 읭? 뭘로? 하고 다시 봤는데 도대체 뭔...
@@80cbh 무슨소리임; 저것도 우연같아 보이는 설계임.........
녜? 수압으로 죽인거에요?
앞에 뭐 달아논거 아니고?
통장 사본, 증빙 서류, 신분증 사본 ㅋㅋㅋ 무슨 세금계산서 발행하냐. 함바집 선금 지급하냐고. 애초에 현찰 거래일텐데 통장은 왜 받는거야?
관급 공사 시행 중인가 보네요?.ㅋ
대가지급 청구서. 자격증 사본.
감리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4대보험납입증명서, 사회적기업 인증서는 왜 달라고 안했지?
서류가 미비한데요.
3:48 ...저건 진짜로 사고사 아니야?
초반 설계 충격이네요. 파란 페인트부터 현수막 당긴다고 흔들리는 구조물, 아무것도 안바른 벽돌까지… 이정도면 그냥 시공사와 인부들을 다샀어야 그나마 이해 가능
벽돌쌓던 스탭들도 이건 아니다 싶었을건데요. ㅋㅋㅋ
20:06 원작이 있어요? 이게? 왜요? - 이게 진짜 킬포네요 ㅋㅋㅋㅋ
원작이 분위기 지림
연기의 톤이 한 가지 밖에 없잖아.
끼부리는 게 특기인 남동생이 목소리 깔고 분위기 잡으려 발버둥 치는 모습이 그의 전부여.
여러 도전들이 자신을 향했으면 멋있었겠지만,
그저 닥돌만 하는 건 식탐이랑 별반 차이가 없지.
도전이라고 잘 포장해야 강동원 팬한테 테러 안당하지 배우가 아까운 건 사실이기도 하고
감독 전작 능력치가 4.4만이었는데, 여기에 100억 이상 태운 투자자가 대단하네
그게 진짜 설계자인듯
100억 이상을 비용처리하고 손해본 걸로 처리하고 싶었나보지
만화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천재로 나오는 등장인물의 지능은
작가를 뛰어넘지 못한다😅
한때는 이런 유형의 클리셰 가득하지만 배우님들은 비싼 영화가 잘팔렸겠지만, 이젠.. 그런 시대는 지나간거죠. 배우님들도 몸값 유지할려면 작품보는 눈을 키우시길ㅜ 단, 전 작품안하는 cf스타 보다 작품하는 배우가 더 좋아요.
원빈은 영화 한번 좀 찍어줬으면 좋겠고
강동원은 검은 사제들 처럼 그래도
재밌는 것 좀 하나 찍어줬으면 ..
검은사제들도 김윤석이 연기로다가 차력쇼 벌여서 그럴싸했던거지
따지고보면 졸작임
셜록홈즈 보고 홈즈같은 사람이 살인을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사고사로 위장한 치밀한 살인계획을 짜는 '설계자' 라는 상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영화가 있다는 것에 놀라고 퀄리티에 한번 더 놀랐네요ㅠㅠ....
정말 최고의 설계자는 이런 각본으로 강동원을 캐스팅하고 투자를받아낸감독
강동원배우 또 ....😂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망작선택할때마다 마음아프네요....
'내 아트록스 펜타킬이 더 계획적이겠다'
@@킵초게 허허 이 양반 설계된 탑 케넨 5인궁 펜타킬을 못보셨구만....
미룬이의 뒤를 이을 우연이~ 설계자라면서 우연만 찾아~ 다같이~ 우연이!!!! 우연이!!! 우연이!!!! 우연이!!!!!!!!! 우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은 잘 만들었어요. 망작을 설계했다는 뜻이니까 설계자 겠죠.
이 정도면 나도 우연히 영화감독 할 수 있겠는걸?
원작은 솔직히 채널 돌리다가 혹해서 끝까지 볼수도 있을만한 영화네
진짜 원작한테 미안해해야한다ㅋㅋㅋ
와 시작부터 설계랍시고 나오는게 저거면 영화보다가 나가고싶어질거같은데....
보는 고통이란게 어떤건지 겪어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미스터주 하나면 충분했는데..
영상 하나하나 퀄리티상 빨리 만들기 힘들다는 건 알지만 너무 재밌어서 자주 보고 싶어요 ㅜㅜ
임창정이 한창 다작을 하다가 어느순간 작품이 점점 부실해지더니 위상이 완전히 추락했죠.
다작도 좋지만 시나리오 보는 눈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동원의 비주얼이 워낙 훌륭하기에 아직은 버틸 수 있다고 봅니다만.
커리어 관리해야 할 시기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춘 미남스타출신의 40대가 넘은 이들 중에서 영화판에서는 정우성-이정재가 끊기지 않고 꾸준히 작품활동 하면서 커리어 관리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작품도 있었지만 주기적으로 중박, 대박 작품에 주연으로 나오고 있으니.
물론 이병헌은 그것을 초월했고요.
좋은 영화 하나 알아가네요! 엑시던트 꼭 한 번 봐봐야겠어요. 유튜브에서 볼 수 있네요 꺄르륵
강동원이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데;;; 어울리는 역활을 잘 만나서 빛을 본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대사도 맨날 웅얼거려서 전달도 잘 안되는데 감정 이입이 될리가 없잖아;
원작이 있음에도 영화를 이런 식으로 만든건, 영화를 만드는 솜씨가 매우 부족한 거 맞습니다. 개봉 첫날 보고 왔던 사람으로써, 영화 보는 내내 뭐 이딴 영화가 다 있나?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연출력도 부족하고, 주연배우들도 하나같이 연기가 엉성하고, 그 와중에 음악까지도 테넷 ost가 자꾸만 연상이 되고•••총체적 난국의 영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감독이건 배우건 제작사건, 돈 내고 시간 빼서 극장 온 관객에게 무례도 이런 무례가 없지요. 이런 영화를 만들어서 극장에 걸면 말이죠.
강동원의 경우엔 연기가 지금도 썩 좋다곤 못하겠고, 다만 그가 어울리는 장르는 분명히 있단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우치와 천박사가 그가 가진 연기력의 한도에선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연기가 극복이 안된다면 차라리 자신에게 맞는 연기만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롤에서도 아무렇게나 해놓고 잘풀리면 설계였음 하는것처럼 하는 설계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영화는 이제 그냥 믿고 걸러야 하는 단계까지 와 버린 게 정말 한탄스러울 정도 ㅋㅋㅋㅋ
어느 영화를 가든 몰입도는 없고 중간 중간에 시덥지 않은 쓸데없는 농담 따먹기로 노가리 까고 반전 하나 없이 허무하게 끝나거나 그 반전이 흔해 빠진 클리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들이 수두룩함.
진지하게 20년 전에 나온 다른 한국 영화들이 오히려 더 재미있음.
올드보이 살인의추억이 21년 전 영화니까 ㅋㅋㅋ 당연히 압살이지
스크린쿼터 지켜주세요오오 뺴애애애애액!
00년도 초반 황금기는 다시 올것인가
해운대같은 영화가 천만 달성한 순간부터 한국영화가 망한걸까
공사장 한번 가본 적 없는데, 그 어떤 건물이 벽돌을 그냥 쌓아서 만드냐? ㅋㅋㅋㅋ
다리도 있는데 현수막이 목을 조른 다음에 공사장에 있을법한 중장비가 얽혀 떨어져서 간이다리?에 교수형 되는게 훨~씬 공포스럽고 "설계된 사고"처럼 보일 듯 ㅋㅋ
그리고 빠져나갈 수 없는 데스트랩처럼 교수형 당하지 않으면 중장비에 깔려 죽었을 거 라던지 2차 3차 플랜이 있으면..
영화가 코난처럼 트릭 장치 설명하는 추리물이 아닌건 아는데 설계자 이름이 아까움 설계를 너무 우연에 맞기네ㅋㅋㅋㅋ
영화는 그 영화에 실제로 들어와 있는것처럼 느낄때 재미를 느낀다
그런 느낌을 주기위해선 현실감은 필수이다
확실히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강동원 배우님을 부디 좋은 작품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ㅠㅠ
23:54 익 이익!!! ㅋ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개봉 당일 그것도 정중앙 가장 좋은 영화관 자리를 예약한 과거의 제가 저주스러워지는 영화입니다. 강 배우님만큼 일관된 선구안을 가지기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오랜만에 올라온 영상 잘 보겠습니다!
26:48 영화는 주인공을 비추다가... 광고를 보여줍니다
우리 튜나가 리뷰를 너무 잘해용☺️👍
그렇게 잘생기고 연기도 꽤 잘 하고 심지어 옛날엔 좋은 작품들도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급격하게 망작 필모만 골라서 주루룩 쌓아가는 거 보면 그렇게 잘 생기고 몸 좋은 데 순수 패션 감각 부족으로 옷 못 입는단 소리 듣는 호날두랑 비슷한 느낌…근데 동원이형 형은 이게 본업이잖아
진짜 제작비 삥땅친거아님? ㅋㅋㅋㅋㅋ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표 값이 이렇게 아까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영화를 보는 것 보다 리뷰와 통찰력 있는 댓글 보며 돈을 아꼈다는 위안을 얻는 것이 가치 있는 것 같아요.
선생님 매트릭스 2부는 어떻게 된겁니까.. ㅜㅜ
2부! 2부! 2부!
튜나했다입니다
이터널스도..
2부 안나온게 한둘이 아니라...ㅋㅋ
강동원 배우님도 설경구 배우님에 이어 믿거배우 반열에 오르시는듯 ㅠ
1987까진 필모가 상당히 좋았는데...... 2018년부터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골든 슬럼버, 인랑, 반도, 천박사, 그리고 이거
골든 슬럼버까진 그래 구린 영화 하나 정도는 찍을 수 있지 했는데 인랑부터 거르는 중 ㅋㅋㅋ
@@송성현-c4u 개인적으로 전우치에서 최고 피크였고 의형제,검은사제들,검사외전,마스터, 1987은 강동원 배우가 잘했다기보다 같이 출연했던 주연 배우들이 좋아서 성공한거고
본인 혼자 작품을 이끄는 작품은 전우치 이후 다 망하는거 같네요...
@@시카노코시탕탕 군도도 있죠. 뭐, 그것도 하정우랑 같이 한거지만
@@시카노코시탕탕 검은사제들이나 검사외전같은경우는 강동원이 무작정 캐리받은건 아니긴 함 본인도 잘했음
영화리뷰 유투버 중에 젤 좋다
돈도 아끼게 해주고
한국 영화를 보기 전 확인해야 할 목록
1. 주연이 강동원인가?
2. 강동원이 출연하는가?
혹시 한국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인가요?
설계가 아니라 그냥 죽을 운명이라서 죽은 듯?ㅋㅋㅋㅋ
이정도면 강동원 영화 취향이 이런게 아닐까
예전에 본 어느 팬픽에서 말하기를 우연적 조건이 3번 이상 들어간 계획은 계획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거라고 하더군요. 정확히 저런 묘사였는지는 애매한데 대충 그런 느낌...
늑대의 유혹이나 그나마 초능력자정도 외에는 강동원이 영화계에 주는 영향력은 없음.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에도 얼굴외에는 평이 그닥이 였고.
이미지때문에 배우로서 버티는거지. 사실상 믿고 거르는 배우 중 하나가 됨.
오오... 참치도 드디어 매운맛 똥믈리에로 전직 하는 건기요?
아 엑시던트도 잘 만든 영화가 아닌데 리메이크로 더 망쳐버린 건 어쩌면 원작 고증이 맞는 거 같기도 해요
원작이 선녀로 보이는 효과 ㄷ
최근에 개봉한 영화들의 리뷰도 좋지만, 오래된 영화들(바스터즈:거친녀석들, 매그놀리아, 카게무샤) 들도 리뷰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수능전날 최고의 선택.
+얘들아 내가 친다고 안했어 응원그만해
수능 잘보시게
ㅎㅇㅌ!!!!!!!!
화이팅
내일이 수능인데 30분짜리 영상을....?
힘내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감전사가 아니라 차라리 심근경색으로 잔병치례 하고있다는 설정 추가해서 심장마비로 죽이게 하는게 훨 개연성있겠다 ㅋㅋㅋㅋㅋㅋ
원작이랑 비교한거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 '설?계자'
맨 처음에 벽돌 무너지는건
철골 구조물에다가 저 벽돌 벽까지 전부 쌓아놔야 설계한거 아니냐?
현수망 당긴다고 움직이고 무너지는거 보면 저거 설계한거 맞는것 같은데
바꿔말하면 저기있던 모든걸 강동원이 만들거나 최소한 저 벽돌 벽을 강동원이 만들어야 저 트릭이 가능하다는 거임 ㅋㅋㅋㅋ
혹시 처음에 나온 투팍 노래 제목이 뭔가요?
리메이크를 해도 어떻게 하면 이렇게 열화가 될 수 있을까요?? 이것도 능력 이라면 능력이네요.
강동원 보러 갔다가 진짜 어이없음을 넘어 돈낭비 시간낭비해서 화까지 났던 영화..
잘 잊고 살고 있었는데 리뷰 보니까 다시 빡치네용
어....그니까 영화 제목이 피타고라스위치라는 거죠?
한 10초만 생각해 봐도 말도 안 되는 저 트릭을 왜 아무도 안 말린 걸까요?
솔직히 이 정도면 그냥 각본가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편이 맞을 것 같네요.
어차피 원작이 있으니까, 각본가 그런 거 없어도 내가 할 수 있어! 하고 대충 했다가 각본가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게 아니라면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내용입니다.
강동원이야
개인적으로 원래 기대감이 없어서 타격은 없는데
난 현봉식이한테 실망한게 더 커.
믿었었는데..😢
보고 든 생각은 딱 두개였어요.
1. 사고 설계자 그런데 이제 운을 곁들인
2. 사고사로 위장한 설계 살인 물론 이번엔 사고사지만
????
1:05 모아놓고 보니 숨이 턱..
강동원님 별명중 하나가 "강참치"라 튜나님의 안타까움이 더 크실듯...
혹시 영화 투자받는게 대본같은거 안보고 투자받나요?
저 상황에 휠체어 손잡이를 놓는다는 게 상상조차 안됨 ㅋㅋㅋㅋ 너무 운빨에 기대는 설계...
어우 눈뽕 당하면 손잡이를 놓는구나
차라리 눈뽕 때문에 손으로 눈을 가린다.
정도면 그나마 이해라도 할 텐데 ㅋㅋㅋㅋㅋ
최애의 아이 이번에 결말 망했던데 걸밴크 말고도 딴 애니 리뷰는 또 안해주나요?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나 퀄리티 좋은 리뷰 영상들 올려줘서 고마워요.
태어난 이래로 원탑 주연만 맡은 배우와 그의 티켓파워만 믿고 쓰는 감독이 만들어낸 콜라보. 한국 영화가 공놀이에 밀리는 이유를 보여준 듯.
전문가 감수만 한 번 돌려도 이렇게 영화 만들면 안된다는 소리 들었을텐데... 그냥 제작비를 시궁창에 박았네
코리안 데스티네이션인가요?
우연이 두 번 연속 만나면 시나리오는 산으로 간다
우연은 극의 시작이나 마지막에 한번이면 족하다
혹시 영화 자체가 누가 제작비를 이용해서 뭔가 횡령 같은거 하려고 설계한 건 아니겠지? 그래서 설마 제목도 설계자?
그거 맞을듯 전작이 5만도 안나온 실력인 감독인데 140억대의 투자를 받는다? 그냥 돈 세탁용 영화임 ㅋㅋ
원작의 개연성을 만드는 빌드업을 다 날리니 개연성도 날라가버리지
만화에서 캐릭터 지능이 작가의 지능을 넘지 못하듯 영화에서도 감독의 지능을 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와 근데 이따구로 트릭 만들어도 영화 만들 수 있구나 대단하네 진자
혹시 최근엔 현대미술 처럼 영화로 현금 빼돌리기 라던가 이런걸 하나요? 엄복동 때부터 이상하게 참;;
와 이걸 어떻게 참고 다보는거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우연히 무슨 영화가 우연히 로 끝내 ㅋㅋㅋ
저건 사고사로 위장한 살인이 아니라 진짜 사고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하세요?'
...네
참치님 이왕 놈베3도 리뷰해주시죠
내일모래 보러가는데 시간낭비는 아니겠죠……?
Vod 풀리면 리뷰하겠다고 하네요
아냐 제발 보러가지 마셈 걍... 그거 볼 돈 시간이면 집에서 쉬거나 다른 거 하는게 진짜 나아요... 제가 극장에서 봤는데, 진짜 3개 중에 최악이었어요 진짜로...
@@JJJ-x1h5z 지인짜 재밌습니다 추천^^
@@JJJ-x1h5z베놈 시리즈를 만족하면서 봤다면 이번 영화도 적당히 만족할 수 있을겁니다
근데 명작은 아니고 망작에 엄청 가까운 영화
강동원 배우님 정말 연기도 잘하시고 좋은 배우 분인데 진짜 영화 선택을 잘 못하시네...
영상 정주행하면서 생각한 건데 대본 정말 잘 쓰시지만 맞춤법 검사기 한 번씩만 돌려주셨으면 좋겠음ㅜㅜ
일단 무슨영화 볼지 고민할때 한국영화만 걸러도 90%는 성공함
우연을 조작하는 마녀 정도는 나와야 개연성이 말이 되겠는데? 무슨 우연이 이렇게 많아
이렇게까지 현실성 없는 것도 오랜만에 보네요. 솔까 이런 각본 쓰기 전에 물리 엔진 좋은 함정 설치 게임 좀 다양하게 해보고 이것저것 직접 만들어 놀아보고 만들어도 핍진성이 떨어져 보일 것 같은데...언급된 코난의 억까 실 알리바이 공작보다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었네요.
아니, 이사카 코타로의 킬러 시리즈만 봐도, 이렇게 복잡하게 할 것 없이 그냥 쿨하게 길을 걷다가 찻길로 밀어버리는 푸쉬맨이 훨씬 간편하고, 연필로 사람 죽이는 존윅도 있는 세상에, 아무리 사고로 죽은 것처럼 꾸미려고 했다고 해도 저건 좀 아니다 싶었는데, 원작이 있고, 그 원작은 나름 설득력 있는데, 그걸 조금씩 개악해서 완전 의미 불명인 물건으로 만들다니 황당하긴 하네요.
흠... 참고할만한 비슷한 영화들이 수두룩 빽빽하게 널렸는데.. 왜 이런식으로 연출을 했을까 싶네요
...비계에 충격간거랑 조적벽이랑 뭔상관이여..그리고 조적을 레미탈 없이 세웠는데 저렇게 무너진다고? 설계가 시발...
영화 제목을 "우연히"라고 했다면
또는 "우연 설계사"라든지..
1:07 와 필모보니 진짜 어지럽네... 진짜 작품 좀 대신 골라줘라 누가...
이걸 돈 내고 본 내가 레전드...강동원 배우님 때문에...
강동원으 진짜 데뷔작 말고는 죄다 도전인거 같음..
장르별로 다 다른것도 특징이고.. 맘에 드는것만 하신거 같은데
멋있는 배우임
선생님 청설 리뷰 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