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이런 시대와 이런 노래도 있었음을 알고 또 기억합니다. 복잡하지 안아도 아름답고 화려하지 안아도 충분히 마음을 채워주던 노래들이 있었지요. 그저 지나간 옛감성과 옛노래가 아닌 복잡해진 세상에서 접하기 힘든 또 다른 차원의 문화로 받아드려봅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휴식이 필요할 때 자연을 찾아가듯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런 잔잔한 음악의 숲에서 편히 쉬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덕분에 마음이 충만해집니다.
노래하는 시인: 조동진(1947~2017)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일정하게 오디오 출력이 멈췄다 재생되는 건... 유튜브의 몇%영향일까요...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이유로 딜레이 돠는 건 아니겠지하면서도... 컨텐츠의 크기가 클수록 이런 지연현상이 심해지는 걸 보면 단말기를 바꿀 때가 된건지... 외형만 아는 나로서는 가늠하기 어렵다! 그래도 아직 5G는 아닐거라고 외쳐본다. 주위에 접속 지연을 말하는 많은 얼리어댑터들을 보면서 뜸 들여본다 오늘도^^ 10월로 약정기간이 지났는데.... 그래도 .... 참아야 하느니라~ ㅋㅋ
정규방송으로 본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그저 어른들이 듣는 잔잔한 노래로만 들었었는데, 지금 들으니 뭐라 표현하기 힘든 감동이 밀려오네요. 가수 조동진님 우리 시대의 음유시인이십니다...
우리에겐 이런 시대와 이런 노래도 있었음을 알고 또 기억합니다.
복잡하지 안아도 아름답고 화려하지 안아도 충분히 마음을 채워주던 노래들이 있었지요.
그저 지나간 옛감성과 옛노래가 아닌 복잡해진 세상에서 접하기 힘든 또 다른 차원의 문화로 받아드려봅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휴식이 필요할 때 자연을 찾아가듯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런 잔잔한 음악의 숲에서 편히 쉬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덕분에 마음이 충만해집니다.
소름돋도록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인-m8r 기억합니다. 아니, 몸에 새겨져 있지요.. 그렇게 숲에서 편히 쉬고 싶습니다. 님도 잘 계시겠죠?...
노래하는 시인: 조동진(1947~2017)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중학교 때 흥얼거리던 이 노래... 지금에서야 이 가사의 깊이를 이해합니다. 가을만 되면 떠오르는 이 노래를 영원히 부르렵니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 것 같네요.
까만 밤 하늘의 별을 본지 너무 오래됬다는 느낌이 들어 조용히 눈감고 있다보니 낮에 본
제비꽃들이 생각나고..조동진님..
너무 아름다운 노래들..
너무 멋지세요.
별이 되셨죠?
님의 마음에...
감히,.2진정 동감합니다
요즘 노래는 진짜 갬성이 없어 들어도 여운이 1도 없다. 그저 스쳐지나가고 잊혀진다.
가을이 오고 찬바람이 불어오면 다시 옛 추억에 잠기게 만드는 곡이다
매년 혼자 고독을 씹고 싶은 감정이 들때면 꺼네어 듣는 곡이네요.
하.. 말해 모하나요~~~
가슴에 밀려드는 이느낌 이 멜로디♡♡♡
장필순님노래들으니 조동진님생각이나네요..맘을울리는소리고맙습니다..
음유시인 조동진님 노래 넘 좋네요. 편안하고 멍때리기 좋은 노래에요
멍때리 ㅋ
멍때리는것 보다 마음이 편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죠😢
이계절에 그리운 노래~~
추억의노래
잘 듣습니다~^^
참 맑다...
오랜만에 들어도 너무 좋아요~~
중학교때
알게된노래
40년이 됬네요
저와 비슷하시군요. 64
조동진 그가 듣고싶다..RIP...
사람은 가도 노래는 남는다
그를 두고 있는 말
오늘 그가 생각난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합창으로 들었는데 멜로디도 가사도 너무 서정적이라 계속 맴돌더군요. 이제서야 조동진이라는 가수를 알게 됐어요.
그리운노래 그리운사람 그리운추억
목소리가 넘넘 좋아요
끌려 들어가네요
너무 잘 생기심
사랑의 아품 야윈얼글 진짜 사랑은 이루워질수없기때문에 타오르는것일까 순수한 사랑은 도무지 잡을수 없는 사랑
정말 좋다
나의 청년시절 늘 함께했던 조동진의 노래들 행복한 사람, 나뭇잎 사이로, 내가 좋아하는 넌 언제나, 작은배 , 다시 부르는 노래 ...
그중 최애곡 나뭇잎 사이로 사십 몇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늘 함께한다
감동...
이노래는 나의 성장과정에 감성준 노래 가을낙옆만보면 가까운 삼청공원에가서 떨어진 낙옆을보고 백번은 들었을거예요 이노래가 60대후반인 나의18번지가된네요 아름다운 노래를남기고 그분은 떠났지만 우리가슴에는 영원히 남아있군요.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목청 터져라 부르지 않아도 울림이 클 수 있다는 걸 보여 주신 조동진님. RIP.
진정한 시대의.장인,~~
어줍잖은
가느다란
얄팍한 저항가요보다
훨씬 더 큰 울림을 준
아티스트 ㅋㅋ
요즘 장필순 remind 조동진 덕에 조동진 자주 들음
이 시대 노래는 가사가 한편의 작품. 한 줄, 한 단어, 한 음절까지 모두
노래하는 사인... 조동진씨 요즘 곡에서는 느낄수없는 감성....
저도요
단순한 가수가 아니였지….음으로 시를 읊는 시인이었지
아저씨, 사랑해요.
ㅠㅠ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길...
가인..
일정하게 오디오 출력이 멈췄다 재생되는 건... 유튜브의 몇%영향일까요...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이유로 딜레이 돠는 건 아니겠지하면서도... 컨텐츠의 크기가 클수록 이런 지연현상이 심해지는 걸 보면 단말기를 바꿀 때가 된건지... 외형만 아는 나로서는 가늠하기 어렵다!
그래도 아직 5G는 아닐거라고 외쳐본다.
주위에 접속 지연을 말하는 많은 얼리어댑터들을 보면서 뜸 들여본다 오늘도^^ 10월로 약정기간이 지났는데.... 그래도 .... 참아야 하느니라~ ㅋㅋ
지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