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공감 부른 '한국이 싫어서'…어떤 작품일까? / SBS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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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앵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되면서 젊은 세대의 공감을 불렀던 작품입니다. 20대의 도전과 성장을 그린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나이트라인 초대석 오늘(27일)은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주연 배우 고아성 씨와 함께합니다.
Q. 예고편 조회 수 300만…개봉 앞둔 소감은?
[고아성/배우 : 제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라는 영화 이후 4년 만에 극장 개봉 영화로 찾아뵙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4년 동안 사실 '한국이 싫어서'라는 작품을 준비했다고 하는 것도 과언이 아닌데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공을 많이 들인 영화라 그런지 개봉을 앞두고 유독 설레는 것 같습니다.]
Q. 영화 '한국이 싫어서'…어떤 작품인가?
[고아성/배우 :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여자 계나가 한국 사회에 피로와 싫증을 느끼고 뉴질랜드로 행복을 찾아 떠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Q 동명 소설이 원작…소설도 읽어 봤는지?
[고아성/배우 : 네. 제가 한국이 싫어서라는 제목의 영화가 제안이 왔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리고 내일쯤 시나리오를 보내주실 것 같다라고 했을 때 제가 마침 서점 근처에 있었어요. 그래서 서점에 들어가서 제목이 좀 충격적이잖아요. 그래서 서점에서 바로 찾아서 그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한숨에 읽게 되는 굉장히 호흡이 빠른 책이더라고요. 그리고 그 바로 다음 날 이제 감독님이 각색하신 시나리오를 받아 읽으면서 어떤 부분을 영화화하고 싶으신지, 또 삭제 혹은 추가하고 싶으신지 좀 어렴풋이 가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평범한 직장인 역할…보여 주고 싶은 모습은?
[고아성/배우 : 계나는 20대 후반에 연차가 어느 정도 쌓이고 일이 지칠 때쯤 그리고 일상이 권태롭고 또 이제 20대 후반이면 자신의 미래가 그려지잖아요. 그런데 그게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는 어떤 20대 후반의 특정 시기를 잘 녹여내고 싶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면?
[고아성/배우 : 한국이 싫어서는 계나의 내레이션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그중에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내가 한국에서 못 살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한국에서 나는 경쟁력이 없는 인간이었기 때문이야, 꼭 멸종되어야 할 동물 같다고나 할까'라는 내레이션이 제 마음을 울렸고 이게 초반에 제시되는 대사인데 이것으로 인해서 계나의 캐릭터 빌드업을 잘 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불안감 많은 청춘 이야기…공감 많이 됐나?
[고아성/배우 : 맞아요. 저도 처음 소설을 접했을 때, 그리고 시나리오를 봤을 때 계나를 정말 잘 표현해내고 싶었던 이유가 저한테서도 끌어낼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제목은 좀 비관적이거나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희망을 얘기하는 영화예요. 행복에 대한 담론이랄까요. 이제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랬고요. 그래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작은 위로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Q.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도전에 두려움 없나?
[고아성/배우 : 없는 것 같아요. 전혀 없는 것 같고요. 제일 행복할 때가 독특한 프로젝트가 저한테 제안이 왔을 때 가장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것 같아요. 한국이 싫어서도 물론 그랬고요.]
Q. 배우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고아성/배우 : 저는 좀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해 왔고 시대별로 저의 모습이 영화 속에 담기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예를 들어서 영화 '괴물' 하면 관객분들이 저도 그때 중학생이었어요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관객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에 청춘을 연기한 것도 마찬가지고 제 그때 그때의 고민과 시절을 영화 속에 잘 담아내고 싶다 이런 목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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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와 소통하기 힘들어" "변화가 두려우세요?"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3orenNg80pw/mqdefault.jpg)
한국에서 고등학교 퇴학과 검정고시...도피하듯 입대한 군대에서마저 모난돌로 미운털 박혀 현역복무 부적합자로 21살에 제대해 1년동안 미친듯 돈을모아 2천만원을 들고 22살에 미국으로 도망치듯 왔습니다. 미국에서 노가다판 목수일을 시작해 현재 40대 초반 작은 건축회사를 굴리고 있네요. 벌이는 웬만한 한국 의사들보다 많이 벌고 있고 결혼도 하고 아들 두명이 있습니다. 이 영화 여주인공이 참 저랑 닮았다는 생각에 댓글을 끄적여보네요 ㅎ
82년생 김지영과 같은 페미 영화. 남자는 찌질 하게 나오고. 여주인공 당당하게 나옴. 그런데 여주인공 표정이 오바이트 나옴. 보면 후회함.
고민이 많을때고 그 고민이 결국 나라를 발전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그들을 힘들게하는지 마주하고 같이 고민하고 바꿔나가야 발전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바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생각드네요
영화 기대할께요
제목이 파격적인데, MZ세대 영화였군요. 행복을 찾아서 떠난다라... 영화가 궁금하네요
제목부터 성공했네 ㅋㅋ. 최고의 ㅡ긁ㅡ이네
이나라 젊은이들 부디 경쟁에서 벗어나 행복하세요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진짜 재밌게 봤어요 고아성배우 응원합니다
ㅋㅋㅋ 나도 미국가기 전에는 한국에 대해 저런 생각했었지. 근데 미국서 10년 살아보니 깨달은 결론은 세상엔 파라다이스는 없다는것.
밑에 어떤분이 인종차별 얘기하셨는데 그거 아니라도 '정말 여기 선진국이라는 미국맞아?' 라는 생각들만큼 엉망인 분야가 꽤 많음.
첨엔 미친듯이 한국 욕하는 국까였다가 여기도 별거 없네하고 다시 한국 돌아간 분들 정말 많이 봤음.
좋은 나라 있음. 미국이 아닐뿐~
@@kalelsuperㅋ 어느나라요?
우리는 한국이 싫다는데 ? 특히 페ㅁ들이!ㅊ막상 중ㄱ.러샤.북ㅎ.일ㅂ은 한국 먹으려고함
탈북자들 보면 한국인들은 특히여자들은 행복한줄 알아야합니다
한국만큼 여자들 안전하고 살기편한 혜택많은 나라없습니다 라고 외국여성들도 얘기합니다 새벽에 일부지역빼고 여성들이 산책하는 나라 거의 없습니다 성무고죄도 성범죄이상처벌강화되야합니다
에스토니아
한국인들이 워낙 까다롭고 징징대는 스타일이라 한국인을 만족시키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음
자기를 혐오하는 걸 나라를 혐오하는 거면...
한국이 싫어서 영화의 전당에서 봤는데 무한공감하며 보았습니다 전 너무 좋았어요 !
근데 책임감 겁나 없는 mz들도 엄청 많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엄청 잘못된 회사들도 많지만
영화 오늘 개봉했는데 보지도않고 가타부타 말도 많네
고아성님. 멋진 연기 감사합니다. 👍👍😊😊 언제나 응원합니다.
근데 왜 좌성향.반미 그런영화만?
ㅋㅋ이민 많아지는 흐름이 보이니 이제 가스라이팅 영화 만들엇네 ㅋㅋ나가봐야 고생이라고
우리는 한국이 싫다는데 ? 특히 페ㅁ들이!ㅊ막상 중ㄱ.러샤.북ㅎ.일ㅂ은 한국 먹으려고함
탈북자들 보면 한국인들은 특히여자들은 행복한줄 알아야합니다
한국만큼 여자들 안전하고 살기편한 혜택많은 나라없습니다 라고 외국여성들도 얘기합니다 새벽에 일부지역빼고 여성들이 산책하는 나라 거의 없습니다 성무고죄도 성범죄이상처벌강화되야합니다
ㅃㅁ들 한국 ㅇ성들 한국이.싫다며? 여행갔다가 또 기어들어옴. 왜 누릴께 그나마 한국이 여자들에게 많거든!
돈 있는 자는 살기 좋고 서민이나 빈곤층은 사회적 불평등 세계 1등인 국가....
한번 실패하면 끝인 초초초극 자본주의... 다른 선진국처럼
실패해도 자꾸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환경이 없고 특히 교육 제도가 문제가 많음.
소설은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는 어떨지 궁금하긴 함
경쟁이 과도한 한국 사회보다 차별을 당하는 외국 생활이 더 낫게 느껴질 정도면 싫을만 함
네 대단한 통찰력이시네요. 근데 LA 한인타운 가보시면 답 나옵니다.
한국만큼 여자들 안전하고 살기편한 혜택많은 나라없습니다 라고 외국여성들도 얘기합니다 새벽에 일부지역빼고 여성들이 산책하는 나라 거의 없습니다 성무고죄도 성범죄이상처벌강화되야합니다
그렇게치면 내전중인 국가들에 비교해서 한국군대는 개꿀이겠네 ㅋㅋ 비교하면 끝도없다
@@user-qj8hd3tf7r꼬여있는건 너다. 객관적으로 여자가 살기 좋은나라가 맞는데 궤변으로 반박하네ㅋ
@@user-qj8hd3tf7r 니가 개꿀이라는 그 군대도 안가는 여자들은 뭐냐 ㅋㅋ 교육 못받고 자란 티 내누 ㅋㅋ
외국에선 무조건 성공하냐 가라 !
영화내용은 모르지만 제목이 진짜...지금 정치는 개떡 같이 하지만 우리나라 자체는 살기 좋은 나라인데 너무 나라탓만 하는 요즘 세대를 반영하는듯한 제목이라 비호감이다.
미래에도 그럴거라는 보장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지금 당장 봐도 응급실 뺑뺑이로 죽게 생겼는데.. 기본적인 응급 치료에 대한 권리를 대우 못 받고 죽을 수도 있는 요즘입니다
이미 한국에 절여서 사니까 제목도 부정적인 건데 뭘 떠난다는건지? 그저 노이즈 마케팅용 제목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행복을 찾아서라는 긍정적인 제목도 있어요 그치만 노이즈 마케팅은 안되겠죠
나는 이런 류의 영화가 더더더더더더더더더 많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좋다고 가스라이팅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부터가 망조의 전조곡인 거 모르나? 눈감고 아웅한다 이런 걸 보고 정신승리라고 하는 거다 정신차려라
OECE 살자율 1위 국가인데 뭐 느끼는 거 없나? 계속 그렇게 사시든가…
기득권 세대들이 젊은 세대 착취하고 자기네들 떵떵거리며 살기 바쁜데 이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나
헬조선이 싫어서로 제목정했으면 천만뚫었따
한국이 싫어서, 그러면 당신은 한국을 위해 뭘 했습니까?? 소워 MZ라는 세대가 뭘 했는데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가장 편한 시대에 사는 것까지 부정하지 안되죠. 그것을 누가 이루었습니까?? 나도 아니고 저 세대도 아닙니다.
정말 그 고생하신 분들의 세대에게는 "그때는 시대가 그랬으니까" "그러나 나는 그런 희생 안 해, 나의 꿈은 소중하니까!
그런 마음으로 사는 것은 아닙니까? 꿈이고 뭐가 없이 한국을 이룬 분들의 덕에 사는 우리입니다. 조국이 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너무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한국이 싫다는데 ? 특히 페ㅁ들이!ㅊ막상 중ㄱ.러샤.북ㅎ.일ㅂ은 한국 먹으려고함
탈북자들 보면 한국인들은 특히여자들은 행복한줄 알아야합니다
한국만큼 여자들 안전하고 살기편한 혜택많은 나라없습니다 라고 외국여성들도 얘기합니다 새벽에 일부지역빼고 여성들이 산책하는 나라 거의 없습니다 성무고죄도 성범죄이상처벌강화되야합니다
ㅍㅁ들은 오로지 자신들만 편하면됨
암적 존재
@@theartscenterforall-musicf6848 이런사람이 기사는 안 읽고 헤드라인만 읽고 댓글 다는 사람이지….. 영화라도 보고 댓글쓰세요 제목이랑 다르게 한번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니까
당신같이 말 하는사람때문에 오늘아침부터 기분이 안좋습니다.
너는 뭐 했어요?
한국이 세상에서 제일 좋습니다 인생낭비 하지 마세요
저기여 정신차리세여
ㅅㅂ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저딴 영화나 쳐 만들고 있지... 나라가 안 망해가는게 이상하다...
출산율꼴찌, 자살율1위 국가가 등따시고 배부른건 아니지 않냐? ㅋㅋㅋ
뭔소리세요
한글 이해 못 하는거임?@@달콤함뿜뿜
배 안부르고 등이 안 따수우니까 이런 소리하지 이런 꼰틀딱이 있어서 이런 영화가 나오지… ㅉㅉ 너 때문이야
한국만큼 여자들 안전하고 살기편한 혜택많은 나라없습니다 라고 외국여성들도 얘기합니다 새벽에 일부지역빼고 여성들이 산책하는 나라 거의 없습니다 성무고죄도 성범죄이상처벌강화되야합니다
한국이 싫으면 다른데가서 살고 배우생활 하세요~~
왜 한국에서 돈벌며 까고 있어요
요즘 유럽등 다른나라 살기 진짜 힘들어요~~
배가 부른거 아님 관종??
당신들 세대가 만든 결과야!
경쟁하고 갑질하고 무책임태도 서로 책임전가하고...
당신들 세대가 이 나라에서 떠나면 되는거야
정작 한국을 여기까지 끌고온 사람들 따위는 안중에도 없구나.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들이 피땀 흘리고 목숨 바쳐서 선진국 문턱까지 끌고 온 나라입니다. 감히 뭐라고요?
정성껏 만든 음식이라고 입맛에 안맞는데 무조건 맛있게 먹어야되나요? 감사하는것과 그걸 받아들이는건 개별적인 문제입니다. 사고력이 이렇게 편협해서야..
그렇게 편협한 생각, 틀에박힌 생각이 싫은거라고요. 당연히 그래야한다는양 들이미는 그 같잖은 태도가 역겨워서, 한국을 떠나는거라고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주제에 떠들어대긴.
문제의식이라곤 1도 없네… 살자율 1위 국가…. 숫자는 거짓말 안해 계속 그렇게 부정해봐
댓글 원작성자 같은 공격성 때문에 떠나가는겁니다 😅
님 입맛대로 세상 돌아간다고 느끼시는것같아 얘기드리자면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이 선진국으로 만들었으니 나라가 개판으로 변해도 참고 견디고 생을 마감하라는건가요?
철없다. 돈없으면 한국만큼 살기좋은 나라가 없는데. 그냥 철없는 PC영화. 그냥 에어컨값 내고 왔다.
제목부터가 참... 북한에서 태어났어 났어도 저런 말이 나올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받는 온갖 혜택은 안중에도 없는 몰상식하고 무식한 인간들이나 뱉을 수 있는 말이네요.
당신이 더 무식해보여요 영화의
제목만 가지고 왈가왈부 하시는게 웃기네요 꽤 오래전에 원작 소설을 읽었고 오늘 영화를 보고 왔는데 원작에 비해 실망감이 있었지만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노인네들 뿔났네ㅋㅋ
우리는 한국이 싫다는데 ? 특히 페ㅁ들이!ㅊ막상 중ㄱ.러샤.북ㅎ.일ㅂ은 한국 먹으려고함
탈북자들 보면 한국인들은 특히여자들은 행복한줄 알아야합니다
한국만큼 여자들 안전하고 살기편한 혜택많은 나라없습니다 라고 외국여성들도 얘기합니다 새벽에 일부지역빼고 여성들이 산책하는 나라 거의 없습니다 성무고죄도 성범죄이상처벌강화되야합니다
무슨근거로 노인? 저는 37세인데
고아성 배우님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기성세대! 당신들이 만든결과야
그럼 2찍지마라
한국이 싫으면 뭘 할수 있는데?
이 새상이 안봐뀌면 그냥 내가 봐뀌여야지. 뭐 어쩌겠어
한국좀 놔둬라 싫어서 떠났으면 그나라 좋은걸로 그나라 영화만들고 한국 까는거 ㄹㅇ지겹네
굳이 들어와서 발작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