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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 100세 넘으셨는데 아버지 남편 아들 다 먼저 돌아가셨고 요양원에 계시는데 결코 행복하지 않음 .걱정한다고 해결될수 없는 일들만 걱정함.그리고 밝지도 않고 매일 매주 요양원 할머니들의 죽음을 마주해야 하는 현실도 안타깝고 정신도 또렷하고 감사하지도 않고 기쁘지도 않음. 그래서 장수가 축복이 절대 아니구나 깨달았음. 나도 그후로 적당히 살고 죽는것이 좋구나 생각중 근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잖아 ㅡㅡ
@@박소람-e8z 그런 분야 전문의 이야기가 본인이 치매인가 의심하고 검사를 하는 분은 정상이고 본인이 정상인줄 아는 경우에 치매라 하네요. 그리고 본인은 정상이라 우기지만 주변인은 문제있다 할 경우도 검사하면 치매인 경우가 많다는 의사들의 경험담이 있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은 평생 약자가 안 될 거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장애인의 90%가 후천적임에도 불구하고 난 장애인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모든 사람은 100% 늙어가는데도 난 늙지 않을 거라 생각하죠..스스로를 남들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노인 복지와 장애인 복지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복지의 혜택은 결국 '아직은' 아프지 않고 젊은 일반인들도 함께 누리는데 말이죠
자살율이 높기 때문에 존엄사 논의해야 됩니다. 언제까지 그 많은 사람들이 가장 고통스럽고 비참한 방식으로 자살하게 방조할 겁니까. 존엄사 도입한 나라들은 극심한 우울증 환자도 불치성 환자로 보고 허락해 줍니다. 어차피 뭘 해도 죽음을 선택할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모른 체 안 하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게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우울증 환자들에게도 존엄사를 허용하니 오히려 언제든 비교적 편하게 죽을 옵션이 있다고 생각해 자살을 선택 안 하고 열심히 살아가게 된 사람들이 늘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아무튼 논의는 해야됩니다. 지금처럼 외면하지 말고요.
@@sjna3493 어차피 뭘해도 죽을 사람들이 아닌데 국가가 방관하고 사회가 방관하기에 자살하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자살예방에 예산을 거의 안쓰거든요. 그리고 사회적 시선도 나약해서 죽는 사람 취급하거든요. 이런 인식 개선이 먼저입니다. 자살률이 떨어지건 어쩌건을 떠나서 자살에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쓰고, 최선을 다하고 나서 그 다음 단계를 논의해야 합니다. 지금 존엄사를 허용하는 건, 조금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인식만 바꿔도 멀쩡하게 살아갈 사람들에게 죽으라고 칼을 뒤어주는 것 밖에 안됩니다.
우리나라도 존엄사를 도입해서 고령화 사회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방법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1년은 어떻게 버텨도 정말 높은 도덕성을 가진 가족들도 분열하고 심각한 갈등으로 대부분 가기에 그리고 치매인데 살고 싶은 사람이 과연 있을지도 의문이고 본인이 치매에 걸리면 존엄사를 원한다는 걸 미리 동의하는 방향으로 가던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산업혁명 이후 인구도 너무 급속도로 늘었고 인류의 멸망의 기후변화가 다가 오는데 뭐라도 다 해봐야 하기에 전세계가 지나친 경쟁을 벗어나서 협의해서 모두 저출산을 장려하고 존엄사도 장려해서 제도와 기술적 혁신을 통한 긴 평화로 다시 갔으면 좋겠군요.
우리 한국에 이러한 진정한 학자분들과 참된 교수님들이 계셔주셔서 정말 얼마나 다행인지요,,요즘 정치 뉴스 볼 시간에 이렇게 각 분야의 권위자이신 교수님들 영상 하나라도 더 봅니다. 나라가 어지러운 시국에도 이렇게 나라가 조금씩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의 연구 선구자분들 덕분이라는 생각에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행복하시고 오래오래 사셔요
얼마전에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제가 수발했었는데요. 종합병원 가보면 머리 하얀 분이 머리 하얀분 휠체어 밀고 많이 다닙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안스러운게 20대 젊은이가 50대 부모님 휠체어 미는거예요. 그것보다 더 안스러운건 50대 부모가 20대 자식 휠체어 미는것입니다. 더더 안스러운건 30대 부모가 초등학생 휠체어 미는 거예요. 병수발 받는 분 나이가 어릴수록 더 안타까운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태어난 사람을 '어떻게' 잘 케어할 건데요? 참으로 답답한 문제입니다. 항상 이런 주제와 관련해선 문제만 있고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이러다가 젊은 세대는 그냥 죽어갈 것 같습니다. 저는 차라리 군부독재시대에 태어났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청년일 때 나라가 부강해진 세대와 청년일 때 나라가 망해가는 세대....저는 전자에 살고 싶어요.
너무 답답한건 현 서울 시장이 신혼부부, 청년들이 결혼을 늦추고 살 수 있는 집이 부족하다며 더 많은 아파트 개발을 위해 서울내 그린벨트를 풀고있다는 거예요 자세한 내막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본인 임기이내 이 말도 안 되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고려장 의견을 낸 그 젊은 청년의 개념은 현재 우익화된 커뮤니티에서 도는 개념과 비슷합니다. 본인의 속한 집단 (예를 들면 미혼의 2030남성)외의 다른 집단을 적대하며 프레임에 넣어 비하용어를 쓰며 배타적이죠. 상생은 포퓰리즘이라고 조롱하며 떠들죠. 그런데 그런 젊은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분 말씀이 공감되는게... 실제로 젊은 친구들 장난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얼마전에 빵공장 사고를 놓고 이야기하는 것만 봐도 이게 사람들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요즘 그 친구들이 흔히 쓰는 표현대로 누칼협?이라고 하면서 누가 빵 공장 들어가라고 협박했냐고 왜 능력 없어서 빵 공장가서 죽어 놓고 회사탓 정부탓 하냐고 합니다;;; 진짜 미친 거 아닌가 싶을 정도임;;; 그 뻑가? 채널 본다고 하던데 저도 궁금해서 두 개 정도 봤다가 미친놈이구나 하고 안보는데 그 유튜버 보는 친구 있으면 거르세요. 온갖 갈등 조장해서 남자애들 상대로 조회수 빠는 놈임.
일부를 전부인양 왜곡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극단적인 소수 말고... 대다수의 청년들도 사회를 이렇게 만든 기성세대를 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겠지만 그렇다고 청년 모두가 고려장을 운운하고 극단적인 사고와 언행을 일삼는다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니 더 많이 살아오고 세상을 이렇게 만든 우리가 왜 청년들이 화가 나 있고 왜 무기력해졌는지 그리고 일부는 왜 그토록 극단적으로 삐뚫어졌는지 돌아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청년들을 비난하고 욕할 일이 아닌것이 저포함 기성세대들이 끌어온 사회의 구조와 분위기를 한번 생각들 해보세요. 다들 돈돈 돈에 미쳐서.....
저도 50이 넘어 체력적으로 다름을 느끼니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발 애들에게 부담 주는 부모가 안돼야 할텐데... 치매나 회생 불가능한 병에 걸리면 어쩌지? 그럴땐 죽음을 선택할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하면서요 요즘 드는 생각은 어차피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물리적인 선택은 어려울것 같고 곡기를 끊고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요
이미 많이 진행되었는데 더 빨라지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이미 인구과잉인 지구 계속 늘어나는 인구 그 중에서도 더욱 인구밀도 높은나라에서 비출산을 택하겠다는데 그게 도대체 왜 이리 이기적이라고 비난받을 일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오히려 무능하고 가난하다면 자기 분수를 아니깐 더 멋진 거 아닌가요?
젊어서 생각은 장수가 축복이라 생각했는데 늙고 보니 축복이 아니고 재앙이라는 생각이 바뀌었고 인생의 가장 큰 복은 80 전에 자신의 부모를 만나라 떠나는 분이 가장 큰 복을 타고 났다는 생각이다. 나의 경우도 그 안에 하늘 소풍 길을 갈 수 있으면 더 없이 행복하겠다. 한식에 가나 청명에 가나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요즘은 젊은이들도 너무 지식이, 분별력이 부족해요. 커뮤니티에서나 정치를 배우고 있으니... 노인은 간첩이니 빨강이니에 휘둘리고 젊은남성들은 여가부 폐지에 대책도 없이 중국 혐오하면 찍어주니... 공포, 분열, 갈등 조장에서 벗어나야 할텐데요. 뭐 그들이 그렇게 된 것도 결국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신들의 생각이 댓글알바들한테 휘둘리고 있다는 생각도 못하는 것 같아요.
@@진실만말함8291 간첩은 있겠죠.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드러난 부분은 없어요. 자기들 비판하면 간첩으로 몰아가죠. 일본에 침략당했을 때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인이었다고 말하는 것도 목적은 그당시 일본의 만행이 그저 일본인에게 한 것이니 문제가 없고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들은 같은 나라 국민을 공격한 테러리스트라고 몰기 위한 거에요. 그런데 뉴라이트, 친일파는 현 정부 안에 너무 노골적으로 스스로를 드러내고 있죠.
노인은 젊은이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젊은이는 노인을 공경하려 하지 않죠 싸움과 갈등의 화해는 힘을 가진 자가 손을 내밀어야 할 터인데 영상에서도 말 하신 바와 같이 지금 힘을 가진 자는 정치인을 움직이는 노인 세대입니다. 노인들이 먼저 포기 할 것을 포기하지 않고 모든 걸 다 본인들 원하는 대로만 하려 한다면 세대 갈등은 결국 노인은 늙어 죽고 살아남은 젊은이들은 모두 허리가 부러져 있는 결말 뿐입니다.
@@LOL-fd2lz 거기가 제일 귀찮은 부분입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유사 이래 언제나 일방적으로 힘 있는 쪽이 양보한 사례는 그다지 없습니다. 힘 없는 쪽이 먼저 양보 한들 그 뒤에 힘 있는 쪽이 그에 화답하듯 양보 해 준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죠. 남는건 끝없는 갈등의 축적과 그 끝에 도래하는 혁명, 그리고 그 뒤에 남는 잿더미와 시체의 산 뿐이죠.
70이상 노인 50프로가 윤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하네요..낮에 전철 타면 노인들만 가득..그들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를 들으면 제정신 똑바로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내 부모도 90이 넘었는데 되도록 사회.정치 이야기 일절 안하고 삽니다.나이든게 무슨 큰 벼슬이나 특권이 아닌데 이기적이고 질서 안지키고 쓸데없는 고집과 편견으로 여론과 선거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또한 국가 예산이 엄청 지원되고 있는 실정..출퇴근시간에는 전철 무료 탑승금지하고 공공근로라고 하는 것 보면 얼렁뚱땅 하고 돈 받아가면서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한 듯한 표정 짓는거 보면 물론 노인들이 다 그런 것 아니지만 이 나라가 앞으로 어찌 될려나 답답해집니다..
@@Crystal-ho7so 맞아요 자국민이나 제대로 챙겼으면 좋겠어요 저는 15분도시며 뭐며 다 이야기 나오는 데 이거 너무했지 않았나싶어요 5공시절때 일어난 인간의 자유를 뺏으려고 하는 것과 정치인들 보며 무엇이 중요한지도 몰라요 한심합니다 저는 차라리 이럴거면 북한 동포들이나 도왔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말이 통하고 헌법에서 같은 민족이라고 써있으니까 차라리 도와줘서 정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요양원 실습나가봤었는데요 노인성질환을 가지신 노인분들 수발하면서 느낀점은 과거에는 지금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창창한 젊은시절을 보내며 가정을 돌보고 자식들 키우던 시절을 보내셨을텐데 수명이 길어져가며 퇴행성질환을 겪으며 침대에 누워 임종이 다가오는 본인스스로 어떤기분을 가질지 궁금하더라.. 요즘 잘사는법, 건강하게 사는법을 상식으로 아는 시대인건 분명하고 죽음에 대해 회피하려는 경향이 뚜렸한데요 본질적인 죽음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자각하는 좋겠다 생각들었습니다.
어려운 문제긴하네요. 확실한 해법이 없는 지금 여러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게 맞는거 같고, 많은 사람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이런 주제를 올려준 최재천 교수님과 제작진분들 감사해요~ 그리고 교수님 얼굴이 많이 그을리셨네요?^^ 하얀옷을 입으셔서 더 그렇게 보인걸까요? 최근에 바깥활동 많이 하셨나봅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뵙고 싶어요❤ 꼭 건강 잘 챙겨주세요! 언젠간 꼭 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청년세대 자체가 정치적 모집단도 적은데 더욱이 성별갈등으로 갈라져서 그 집단이 세력 내에서도 성별에 따라 절반으로 정치적 입장이 나뉘어 있습니다.. 기성세대가 최소한 성별에 따라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가끔은 이 땅의 젊은 세대는 완벽하게 기성세대의 탐욕을 위해 설계된 시스템에 집어 넣어진 건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 해결하지 않는 집값, 청년층은 소외된 노동계, 참여하기엔 너무나도 높아져 버린 자본시장의 진입장벽, 70살이 넘어서도 출마하는 국회의원들.. 이 땅에 미래세대를 위하는, 인간사회를 크게 바라보는 철학이 있는 정치인이 존재는 하는가 모르겠습니다. 자극적인 정치쇼에 출전해서 자신에게 권력이 쥐어져 있다고 착각하는 국민들을 삶아 먹는 것 그냥 한국사회 전체가 거대한 공장이고 테마파크이며 거기에 주인공은 최소한 나 자신이 아닙니다..
@@흑구무기력한 젠더갈등이 기성세대에 없었던 이유는 그들이 어쩔수 없이 참고 살아서 (특히 여성, 우리네 어머니들) 그런 갈등이 없었던 거지요. 지금 어머니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때 오ㅐ참고 살았지… 라고 말씀들 하셔요. 그들도 그냥 사회가 그렇게 짜여져 있으니까 그렇게 살았던거죠..
@@Shark-pm9bj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런분도 계시죠~ 딸 입장에서 분명히 어머니의 고달픈 모습을 봤을거고 그거에 대한 이야기를 딸이 했겠죠. 그세대분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젠더 갈등이 없었죠. 참고 산 사람도 있고, 사회에 동화되어 자연스럽게 인생을 사신분들도 있으시고.. 그런 부조리한 부분이 왜 문제인지도 모르고 사신분들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젠더 갈등이 없었고..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철학이나 참을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활활 타오르죠.
어르신들이 먼저 양보를 해야 되는 상황이죠. 말씀대로 노인의 권력이 이미 젊은이보다 훨씬 강하고 앞으로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노인이 모든 주도권을 쥐고 있고 젊은이들은 노인의 양심에 기댈 수밖에 없는 비참한 신세죠. 젊은이들이 악에 받쳐서 국회 앞에서 가망없는 고려장 시위나 하며 힘을 빼기 전에 노인들이 먼저 국회 앞에서 재산세를 증세 하자고 시위를 하거나 연금개혁에 앞장서는 등, 염치 있는 모습을 보여서 후세에게 좋게 기억 되시길 바랍니다.
역시 교수님. . 교수님같은 분이 진정한 지성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멈추지 마시고 더더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지금 젊은 이들도 언젠가는 늙죠. 결국은 지금 젊은 사람들을 포함한 모두를 위해 고민해보자는 말씀이신데. 왜 사람들은 자신에게도 곧 오게 될 일에대해 고민하지 않을까요.
늙어 가는 초 고령 사회도 문제지만 아이들과 잚은 세대도 비젼을 보여 주지 못 한다는 게 더 큰 문제죠.... 대한민국은 여기까지 인가요? 미래는 없는 건가요? 갈 사람은 하루 빨리 포기....그러기엔 억울한 점이 없나요? 그리고 고령층이 미련을 버리지 못해 정치 권력을 차지하고 내놓지 않으려고 함으로써 젊은이들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8:17 소려장..이미 현실이에요. 표현만 다를 뿐. '국민연금 개혁(이라 쓰고 개악이라 읽음 ㅠㅠ)'과 '주택 가격 및 임차료 상승'이라는 소려장은 이미 목하 진행중. 노인 복지를 하기 때문에 노인들 수명이 길어지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발상의 끔찍함도 끔찍함이지만 앞으로 수십년간은 소려장의 정치적 행보가 훨씬 심해질텐데 뭘 진짜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리고 젊은이들의 빈자리는 동남아 젊은이들이 다 채울 겁니다.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일 간호사 광부로 활동했듯. 젊은 분들 정신차려야 할텐데 ㅠㅠ
@@knownun5030 왜 편갈라 싸울 생각만하죠? 그런 아젠다가 아닌데 왜 스스로 갈라치기에만 몰입되어있는지... 지금 기성세대보다 청년들 아이들이 앞으로 수십배는 더 힘들어질 세상을 살아가야하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정치인을 감시하고 올바른 정치할수있도록 매를 들어야하는데...울나라 국민들은 남녀노소로 서로 찌어져서 국민들이 죽창들고 같은국민들만 찔러죽이려고하죠 .님같은 댓글을 나쁜정치인들이 가장 환영할꺼예요 님들이라고 고령을피할수 있는게 아닌데 님들의 삶을 위한 제대로된 투쟁을 해야지 다른국민들과 날선 갈라치기...그게 님 인생이 먼 도움이 되겠어요 지금 울나라 주4일제 도입과 동시에 임금삭감 시킨 기업이 등장했는데 아무도 관심도 저항도없죠. 제1번으로 저항해야할 님같은 청년세대가 지금 사이버렉카의 저질뉴스나 국민갈라치기에만 선동되고 매몰되어 있거든요. 임금삭감된 주4일제는 앞으로 여러분의 미래를 대변할 사건이 되는거죠
여기에서 조차 많은 분들이 늙으면 알아서 조용히 가고 싶다, 존엄사 합법화 해야한다는 이야기부터 꺼내는 게 안타깝습니다. OECD 노인 자살률 1위의 대한민국. 저는 30대 이지만 노인들의 자살을 수십년째 방조하는 국가에 미래가 있을까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기득권층이 바라는 분위기가 지금 한국의 분위기 아니던가요? 젊을 때는 기득권층의 부 축적을 위해 죽도록 일해주고 늙으면 알아서 죽어라. 말만 존엄사이지 사회적 타살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복지 후진국이 대한민국에서 정치하시는 분들 참 편해 보이십니다. 노인들의 불행은 젊은세대들에게도 정신적 충격입니다. 나도 늙으면 저렇게 불행해지겠지? 당연히 따라오는 생각 아닌가요? 사람은 다 늙고 병들도 결국 죽을텐데요. 글쎄요 저는 한국의 복지가 여타 복지국가 만큼 성장하지 않는 이상, 노인 자살률이 줄어들지 않는 이상 존엄사는 반대합니다. 늙으면 그냥 조용히 죽어야지 이 말도 싫어요. 세대 갈등으로 먹고 사는 정치인들에게 꿋꿋하게 투표로 보답할 겁니다. 늙음이 죄가 되어서는 안 되잖아요. 62년생 저희 아버지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 하셨습니다.
꾸준히 시청하고있는데 마지막 말씀하신 멘트처럼 오늘은 확실히 표정이 좀 안좋으시네요.. 누구나 더 오래살기를 원하는데 이런 문제는 민감하고 답답할수밖에 없죠. 교수님같은 분들이 많아야 우리 젊은이들이 깨우치고 더 올바른 삶을 살아갈수있는것아니겠습니까. 고령화 문제는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야할 숙제네요..
대한민국 정치인 및 기득권은 이 나라의 국민과 미래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임기 내에 한탕 해먹으려는 자들뿐이라, 존엄사 절대 허용 안합니다. 노인이 돈이 되니까요. 집값, 저출산 대책 등도 마찬가지. 이 나라 정치에 정의는 없습니다. 탐욕과 이기심만 있을뿐. 임기 내에 한탕 해먹고 이 나라 망치며 본인들은 잘먹고 잘 살면 끝이고, 자식 손녀들은 해외로 보내면 끝....... 비관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데 이 나라 돌아가는 꼴은.... 도저히 낙관적으로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는 법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노동자들 인권 개선 문제가 정말 크다고 봅니다. 그걸 개선해야 모두가 자존감과 심리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일하다 죽으면 개죽음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서든 더 좋은 직장에 가려고 안달입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일자리는 한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는 상대적인 것이기에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교육이 수능 잘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해져버린 것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 부모들이나 아이들이나 다 정상적인 사회의 구성원이라기보다 돈의 노예, 돈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좀비들이 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는 조력사 만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은 조력사가 없어도 스스로 죽을거에요. 조력사가 도입되어야만 그들도 사회도 더 인간다움을 고민할 수 있고 개선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동물이 아니에요. 그냥 못 죽게 한다고, 그래서 머릿수를 유지한다고 괜찮은게 아니라고요. 죽고 싶은 사람은 덜 고통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동시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서 죽음을 택하지 않아도 되도록 설득해야죠. 죽음을 고통스럽게 유지해서 죽지 못하게 억제한다는게 얼마나 야만적인가요. 현대 과학 의료 기술로 도와줄 수 있으면서 말이에요. 일단 못 죽게 막아놓고 간호를 강화할거니까 기다려달라? 저는 조력사 반대하며 그런소리하는 사람들을 가장 증오합니다. 그런 사람들도 조력사가 합법화되어야 간호 간병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죠. 그리고 죽고 싶은 사람들이 죽으면 남는 돈과 인력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도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 썸넬만 봐도 각 나오는거죠.. 생산성은 없는데 들어갈 돈은 많고 유지비용만 겁나 많이 드는 노후된 차량 느낌이랄까요.. 말 싸가지 없게한다 그따구로 밖에 못하냐 하겠지만 그게 딱 현실이지 않을까요. 내가 지금 당장 결혼해서 애 낳아도 지금 남아있는 노인네들 부양하고 책임지는거 감당 절대 불가능이고. 이미 국민연금에 먼지에 거미줄 천지인데 누가 무슨수로 순환시켜 이미 끝난거죠. 암담한 현실이라 저는 이미 포기했슴다. 나 하나 건사하고 내 부모 마지막까지 챙길 돈도 급급하거든요😢😢
현재 노인세대때는 피임도 하지 않고 생기는대로 줄줄이 낳으니 5명은 넘게 낳고 부모님 외가친가 친척어른보면 외가는 아들 낳을라고 6명 친가는 7명임. 그 이후에는 산아정책이라고 둘만 낳고 키웠음. 그래서 형제수만 비교해보면 2배도 아닌 3배는 되는 노인이 너무 많음. 지방소멸도 젊은이들이 안 온다고 젊은이들 탓하는데 도시에 많은 노인들이 내려와서 살아야 병원도 살고 수퍼도 살고 하는 거임. 젊은이들 탓해봤자 해결 안 됨!! 그리고 노인혐오나 세대갈등을 겪는 거는 전철 시장 공동주택 등에서 나이든 어르신들이 하는 태도를 보며 생기는거임. 최근에 젊은여성유투브한테 한 짓을 보면 엄청 추근덕대고 성추행함. 당근마켓에도 그 나잇대들 커피한잔하자 내차에 타라 부모뻘인데 거울도 안 보는지 친하게 지내자고 추파던집니다. 여자요양사도 성범죄에 노출되어 있구요. 남아🌶를 볼라고 한다거나... 중학교에 내 아이를 낳아달라는 트럭에 현수막이 걸려있다던가... 그 세대분들 몇몇 접해보면 말도 안 통하고 진짜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돌아버리겠습니다. 모든 노인을 욕하는거 아닙니다. 전쟁참전용사 위안부할머니 몸이 불편한 어르신 도와야하고 배울점이 있는 어르신은 보고 배워야하구요. 그런데 가까운 부모 친척부터 전철 시장 가게 공동주택에서도 수차례 미쳐버리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어릴적에 학대했으면서 성인이 되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하며 돈요구하죠 그런 연예인부모도 종종 비쳐지구요. 이나라에는 부조리한게 많은데 안 고쳐져요. 너무 더뎌요.
제 생각에는 저출생+고령화+ 남여갈등이 별개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평론가적 입장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가 뛰어난 존재라고, 긍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멍청한 존재라는 문제의식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회의주의가 인류를 발전시킨 원인이라고도 합니다... 칭찬은 좋게도 작용하지만 나쁘게도 작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좋은 주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저 출생, 그리고 고령화 사회로 들어가는 이 시점에 '세대 갈등'이 언론이나 신문에서 떠드는 것 만큼 심한건가? 라는 의문이 개인적으로는 먼저 듭니다. 저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의 경우, 너무 짧은 시간에 수많은 사회적 격변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생각보다 세대 갈등, 성별 갈등이 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세대 갈등이 있기에는,너무 많은 세대가, 동시 다발 적으로 IMF,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범 세계적인 격변과 사회적인 참사를, 함께, 너무 많이 겪었습니다. 또,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 뿐 아니라 중,장년 층 분들이 힘든 시대라는 것을 우리는 동시에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의 갈등은, 세대 갈등이 아니고, 성별 갈등이 아닙니다. 어쩌면, 지금의 갈등은 '부익부 빈익빈'(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 것) 이 불러온 갈등이라고 보여집니다. 나이가 많다고, 취직이 잘 되고,돈이 많고 먹고 살기 쉬운 것이 아니며, 나이가 어리다고, 취직이 잘 되고, 돈을 잘 벌고, 먹고 살기 쉬운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시대는,개천에서 절대 용은 안 나오고, 노력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세대 갈등을 이야기 할 때, 반드시, '세대'문제로 시작하더라도 그 끝은, '부익부 빈익빈'문제로 귀결되어야 하며, 그쪽을 향해, 천천히 나아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와 동시에, 지금 고령화 사회를 맞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진짜, 우리가 [돌봄]을 원했던가요? 우리가, 그리고 대한민국의 노인 분들이 진짜 돌봄을 원했던가요? 아니요! 이 원칙에 따라 살아온 우리와, 대한민국의 모든 중 장년 층 분들, 그분들이 진정 원했던 것은, 사회생활을 오래한, 중 장년층 분들께 필요한 것은,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인생을 계속 꾸려나가기 위한 '정보'이고, 인생의 이모작, 삼모작을 위한 '교육'이며, 인생의 이모작, 삼모작을 위한 '기회'입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소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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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장은 틀린 표현입니다. 일제강점기 일제가 자기들에게 있었던 풍습을 덮어씌운 건데 계속 고려장이라 말하시네요.
온전한 정신으로 혼자 씻고 먹고 움직일 수 있을때까지 살다 가는것도 참 큰 복인것 같아요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8월 저기 사업주가 현금매달-월급 + 현금매달-4대보험 + 현금매년-퇴직금(퇴직연금)적립 + 설•추석•여름휴가-현금보너스 못주어서 쫓아내야 하는데, 뭔 버티라는 말씀을 사업주 죽으라는 소리 ㅎ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취업포기 : 양적 일자리도 부족하고 조금 낮은 일자리는 사람관계가 무척 힘들다. 서로를 존중보다 무시와 해코지하는 행동들, 그러다보니 힘든일에 + 힘든사람 관계까지 + 어이없는 사내정치도 보태지고 = 이런 이유가 크죠.
애들 어렵게 하지 말고 가야죠..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중소기업 + 노가다 + 자영업 = 정년 없어요, 80살도 해요.
우리 할머니 100세 넘으셨는데 아버지 남편 아들 다 먼저 돌아가셨고 요양원에 계시는데 결코 행복하지 않음 .걱정한다고 해결될수 없는 일들만 걱정함.그리고 밝지도 않고 매일 매주 요양원 할머니들의 죽음을 마주해야 하는 현실도 안타깝고 정신도 또렷하고 감사하지도 않고 기쁘지도 않음.
그래서 장수가 축복이 절대 아니구나 깨달았음.
나도 그후로 적당히 살고 죽는것이 좋구나 생각중
근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잖아 ㅡㅡ
깨끗하고 고통없는 살자 방법이 보급되어야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뿅가살자하는게 제일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오래사는것도
자식이나 가족이 힘들다
안락사 도입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존엄사 필요!
나는 적당할때 곡기 끊으려고 해요.건강나이 까지만 살려고요...
존엄사에 관한 선생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치매나, 본인 스스로 몸을 제어하지 못 할 경우 가족들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거든요. 이제는 생각 해 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서요. 항상 좋은 말씀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치매가 무서운 것이 본인이 치매인지 인지하기 힘들고 치매를 사유로 하면 조력자살 합법인 국가에 가도 조력 자살 못해요. ㅠㅠ 정말 무서운 병이에요.
@@집사콩이네 치매 초기에 인지 가능 할 때 유언으로 언제쯤 지정 하는 건 어떨까 해서요. 여튼 굉장히 어려운 일인 건 맞는 듯 합니다.
존엄사는 말이 존엄사지.. 자살과 다를바 없지 않나요..?
@@집사콩이네
치매도 어느날 갑자기 오는건 아니잖아요?
이상하다는걸 본인이 느낄껍니다.
그 무렵에 본인이 결정 하면 될것 같아요.
존엄사..본인이 못하는걸 남한테 해달라고 하면 안될것 같아요.
@@박소람-e8z 그런 분야 전문의 이야기가 본인이 치매인가 의심하고 검사를 하는 분은 정상이고 본인이 정상인줄 아는 경우에 치매라 하네요. 그리고 본인은 정상이라 우기지만 주변인은 문제있다 할 경우도 검사하면 치매인 경우가 많다는 의사들의 경험담이 있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은 평생 약자가 안 될 거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장애인의 90%가 후천적임에도 불구하고 난 장애인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모든 사람은 100% 늙어가는데도 난 늙지 않을 거라 생각하죠..스스로를 남들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노인 복지와 장애인 복지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복지의 혜택은 결국 '아직은' 아프지 않고 젊은 일반인들도 함께 누리는데 말이죠
도대체 한국은 언제쯤 진지하게 "안락사"에 대해 공론화를 할지?!!🤔저는 오래 사는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얼마나 존엄하게 사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Crystal-ho7so 자살에 대해 논의도 안하는 국가에서 존엄사를 논하기엔.. 너무 부작용이 클 것 같습니다. 전세계 최고의 자살률과 자살방지 최저 예산을 쓰는 나라에서 그 다음은 아직 한참 먼듯요...
자살율이 높기 때문에 존엄사 논의해야 됩니다. 언제까지 그 많은 사람들이 가장 고통스럽고 비참한 방식으로 자살하게 방조할 겁니까. 존엄사 도입한 나라들은 극심한 우울증 환자도 불치성 환자로 보고 허락해 줍니다. 어차피 뭘 해도 죽음을 선택할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모른 체 안 하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게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우울증 환자들에게도 존엄사를 허용하니 오히려 언제든 비교적 편하게 죽을 옵션이 있다고 생각해 자살을 선택 안 하고 열심히 살아가게 된 사람들이 늘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아무튼 논의는 해야됩니다. 지금처럼 외면하지 말고요.
@@sjna3493 어차피 뭘해도 죽을 사람들이 아닌데 국가가 방관하고 사회가 방관하기에 자살하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자살예방에 예산을 거의 안쓰거든요. 그리고 사회적 시선도 나약해서 죽는 사람 취급하거든요. 이런 인식 개선이 먼저입니다. 자살률이 떨어지건 어쩌건을 떠나서 자살에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쓰고, 최선을 다하고 나서 그 다음 단계를 논의해야 합니다. 지금 존엄사를 허용하는 건, 조금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인식만 바꿔도 멀쩡하게 살아갈 사람들에게 죽으라고 칼을 뒤어주는 것 밖에 안됩니다.
@@sjna3493 자살예방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존엄사를 논의하는 건 부모님이 아프신데 병원보다 장례식장을 먼저 알아보는 것과 같습니다.
@@sjna3493 님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정확하게 Point를 집어주셨어요🙂👏👏👏💯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평안한 주말 되시길🙂💚🍀
연명치료는 하지맙시다. 제발. 존엄하게 죽고 싶지...요양원에서 짐승다루듯 죽고 싶지 않아요. 깔끔하게 가고 싶어요...잠자다 죽는 게 하나님 복받는 거라고...기도해봅니다.
90넘어 할머니 외할머니 치매로 요양원 몇년 있다 가셨어요. 숨넘어가려 하면 병원서 살리고살리고..80에 병원에 가셔서 갑자기 1주일만에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엄청 슬펐지만 두 할머니 보면서 할아버지가 행복한 죽음이었구나 했어요
우리나라도 존엄사를 도입해서 고령화 사회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방법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1년은 어떻게 버텨도 정말 높은 도덕성을 가진 가족들도 분열하고 심각한 갈등으로 대부분 가기에 그리고 치매인데 살고 싶은 사람이 과연 있을지도 의문이고 본인이 치매에 걸리면 존엄사를 원한다는 걸 미리 동의하는 방향으로 가던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산업혁명 이후 인구도 너무 급속도로 늘었고 인류의 멸망의 기후변화가 다가 오는데 뭐라도 다 해봐야 하기에 전세계가 지나친 경쟁을 벗어나서 협의해서 모두 저출산을 장려하고 존엄사도 장려해서 제도와 기술적 혁신을 통한 긴 평화로 다시 갔으면 좋겠군요.
본인이 원할 경우 존엉사를 법적으로 허가하면 좋겠습니다.
중증 치매나 심한병으로 고통당하며 더는 삶을 유지할 수 없을 때는 마감할 수 있는 권리도 생존권 만큼 중요합니다.
"본인이 원할 경우"라는게 참 어렵지 않나요? 자식들이 강요할지 어쩔지 우째나요? 존엄사를 해결 방법으로 본다는건 참 신박하네요 ㅋㅋㅋ
@@melonyjang머 무서워 장안담그고 사고 무서워 차 안탑니까? 안락사 진지하게 여론조사하고 법추진하고 고령화 해결해야 우리 후손들 더 좋은 나라에서 살수있습니다. 저두 노인입니다.
말씀에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우리 한국에 이러한 진정한 학자분들과 참된 교수님들이 계셔주셔서 정말 얼마나 다행인지요,,요즘 정치 뉴스 볼 시간에 이렇게 각 분야의 권위자이신 교수님들 영상 하나라도 더 봅니다. 나라가 어지러운 시국에도 이렇게 나라가 조금씩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의 연구 선구자분들 덕분이라는 생각에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행복하시고 오래오래 사셔요
96세, 94세 친정부모님과 93세 시어머니를 돌보는 60대 후반의 딸이자 며느리.
골골 하시며 100세 넘기실, 어른을 돌보는 자식이 먼저 갈 판입니다.
에궁~ 힘드시겠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합니다. 91세 어머니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항상 앓는 소리 하시지만 정정하시고, 정작 저는 암 수술받고 항암하면서도 아프다는 소리도 제대로 못하고 어머니 수발했네요.
참.. 이미 시작되었군요; 고령자가 초고령자를 돌보는 상황...
얼마전에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제가 수발했었는데요. 종합병원 가보면 머리 하얀 분이 머리 하얀분 휠체어 밀고 많이 다닙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안스러운게 20대 젊은이가 50대 부모님 휠체어 미는거예요.
그것보다 더 안스러운건 50대 부모가 20대 자식 휠체어 미는것입니다.
더더 안스러운건 30대 부모가 초등학생 휠체어 미는 거예요.
병수발 받는 분 나이가 어릴수록 더 안타까운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 자식 1:15 같이 가는 집안 두루 있어요
맞아요. 저는 솔직히 저출생은 돌이킬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이미 태어난 사람들을 어떻게 잘 케어할 것인가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나봤자 힘들게 살다가 늙어 죽는걸 모두가 아는데 애를 더 낳으라고 외쳐봤자 누가 듣겠어요.
그니까요 태어난게 지옥인데 아이를 왜 낳나요 불쌍하게
저출산
@@user-ku2gx1uj3y 저출생이란 말이 어때서요?
언어란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것입니다. 이상한 피해망상과 사상에 빠져 시대를 역행하고 국제정서와 맞지않는 쇄국적 논리를 펼치는 것은 삼가시고 현실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이미 태어난 사람을 '어떻게' 잘 케어할 건데요? 참으로 답답한 문제입니다. 항상 이런 주제와 관련해선 문제만 있고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이러다가 젊은 세대는 그냥 죽어갈 것 같습니다. 저는 차라리 군부독재시대에 태어났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청년일 때 나라가 부강해진 세대와 청년일 때 나라가 망해가는 세대....저는 전자에 살고 싶어요.
@@번-w1g 그 어떻게의 방법에 대한 논의 부족이 지금의 문제를 만들었으니 이제부터라도 논의해 나가야겠죠. 여기서 군부독재 얘기를 꺼내시는건 논점 일탈 같습니다.
안락사진짜허용해야되진짜.나조차도 요양원가서맞이할죽음보다 스스로죽음을선택하고싶다.
죽음을 강요받을 부작용도 있습니다.
"저 노인네 아직도 안 죽고 뭐하냐"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8월 저기 사업주가 현금매달-월급 + 현금매달-4대보험 + 현금매년-퇴직금(퇴직연금)적립 + 설•추석•여름휴가-현금보너스 못주어서 쫓아내야 하는데, 뭔 버티라는 말씀을 사업주 죽으라는 소리 ㅎ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취업포기 : 양적 일자리도 부족하고 조금 낮은 일자리는 사람관계가 무척 힘들다. 서로를 존중보다 무시와 해코지하는 행동들, 그러다보니 힘든일에 + 힘든사람 관계까지 + 어이없는 사내정치도 보태지고 = 이런 이유가 크죠.
@@kukjinhan3314그런 강요하는 사람을 비난해야지
고작 그거를 안락사 도입의 부작용으로 운운하는 건 너무 옹졸하네요
울 엄마 70대중반에 치매와서 집이 엉망이 됐어요. 연로한 아버지도 챙겨야 하고, 경제적, 물리적, 심리적으로 힘들어요. 가족한테 부담주기도 싫고, 내 삶이 구질구질해 지는게 더 싫어 아프면 조용히 가려고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너무 힘듭니다...
전 70전에 가고 싶은데...
부모님 보며, 나는 어떻게 가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8월 저기 사업주가 현금매달-월급 + 현금매달-4대보험 + 현금매년-퇴직금(퇴직연금)적립 + 설•추석•여름휴가-현금보너스 못주어서 쫓아내야 하는데, 뭔 버티라는 말씀을 사업주 죽으라는 소리 ㅎ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취업포기 : 양적 일자리도 부족하고 조금 낮은 일자리는 사람관계가 무척 힘들다. 서로를 존중보다 무시와 해코지하는 행동들, 그러다보니 힘든일에 + 힘든사람 관계까지 + 어이없는 사내정치도 보태지고 = 이런 이유가 크죠.
@@sue7281
저두요
건강 나이 까지만 살려고 합니다.
60입니다.
국가암검진 안 합니다.
80 넘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느 누굴 봐도 부럽지 않네요..
@@sue7281
에휴..
자는 다행히 친정암마 83세 한분 남았어요.
숙제 입니다.
저는 내가 알아서 때가 되면 갈수 있을것 같아요..
너무 답답한건 현 서울 시장이 신혼부부, 청년들이 결혼을 늦추고 살 수 있는 집이 부족하다며 더 많은 아파트 개발을 위해 서울내 그린벨트를 풀고있다는 거예요 자세한 내막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본인 임기이내 이 말도 안 되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서울시민들은 도대체 왜 뽑은거임??
@@석행립이유는 모르겠는데 2030 남성층이 엄청 보수화되어있어서
60대이상 세대급으로 압도적 지지가 있자나요 실제로 서울시 투표때도...
@@김경운-u9c 그들이 결국 바란대로 된게 있던가요??!!요즘 2030남자들은 그냥 혐오로 뭉친 집단같네요~~
이준석한테 이용만 당하고.....60대들 자영업자들도 이용만 당하고.....
잘하고 있다고 봄
노인보다 청년들이 살아야 함
뭐가 어떻게 말도 안되는건지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일단 유튜브, 네이버뉴스에는 나오지 않네요 댓글 작성자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울 할머니 90 넘어 숨 넘어갈만하면 자식들이 살려놓고 반복하더니 결국 치매오셨음....나는 내 귀여운 자식들 얼굴보며 매일 생각한다. 적당히 살고 가고 싶다. 제발
그거 절대 뜻대로 안됌 ᆢ
돈 없으면 50대에 가는 게 좋고, 돈 많으면 70전에는 장례준비해야 된다.
90 넘어서 치매면 양반이네요. 우리 아버지는 60대에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합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존엄사에 대해 논해야 할 시점이 된거 같네요.
자식들 마음도 중요하죠 엄마를 사랑하니까 지켜드리는거임 본인에겐 할머니지만 부모님껜 엄마니까 엄마 포기 못할수도
할머니 아흔넘어 돌아가셨는데.. 이미 생과 사의 분별이 사라진 뭐랄까.. 영혼이 이미 없어보이셧어요.. 살고 싶으셨을까? 누워서 10년..어떠셧을까요...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8월 저기 사업주가 현금매달-월급 + 현금매달-4대보험 + 현금매년-퇴직금(퇴직연금)적립 + 설•추석•여름휴가-현금보너스 못주어서 쫓아내야 하는데, 뭔 버티라는 말씀을 사업주 죽으라는 소리 ㅎ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취업포기 : 양적 일자리도 부족하고 조금 낮은 일자리는 사람관계가 무척 힘들다. 서로를 존중보다 무시와 해코지하는 행동들, 그러다보니 힘든일에 + 힘든사람 관계까지 + 어이없는 사내정치도 보태지고 = 이런 이유가 크죠.
교수님!! 조심스럽고 어려운 주제를 꺼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동감합니다. 문제는 미래의 젊은이들은 한국에서 고령화와 싸우기보다는 세금 적고 살기좋은 해외로 많이 탈출할 것같습니다. 현재 전공의들이 그런 행동을 일부하고 있구요.앞으로는 전문직을 포함해 많은 미레세대들이 그렇게 하리라봅니다.
세금적고 살기좋은 나라가 어딜까요? 요즘 역이민도 많더군요.
어느나라고 문제는 다 있는거~
살기 좋은 나라는 다 세금이 많음. 우리나라가 오히려 세금이 적은 편입니다.
외국이 살기좋은가요 잘모르지만 한국이 그나마 기본은되는것같은데
그래도 대한민국이 최고로 살기 좋은 나라일 듯함..
저희세대가 거진 연 백만세대라 경쟁도 탈도 많고, 욕심도 능력도 많습니다.(인정) 그래서 노후준비도 빡세게 하고 있어요. 막상 뚜껑열어보면 노후세대가 젊은세대를 역으로 부양해야 할 수도 있다 생각하며 오늘도 배당주 투자를 하고 있네요.
대한민국은 최재천교수님 보유국입니다! 교수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수하셔서 가르침을 주세요 제인구달 교수님보다 장수하셔야해요 꼭이요~~~♡♡♡
부모보다 자식이 더 빨리 병들고 부모는 병든채로 오래 사는 시대. 병든자식이 늙은부모보다 더 먼저 죽는일이 넘쳐남. 그러니 너무 오래 살려고 발버둥 치지마시길. 장수가 저주가 되는 시대가 다가오는중이니까.
고려장 의견을 낸 그 젊은 청년의 개념은 현재 우익화된 커뮤니티에서 도는 개념과 비슷합니다. 본인의 속한 집단 (예를 들면 미혼의 2030남성)외의 다른 집단을 적대하며 프레임에 넣어 비하용어를 쓰며 배타적이죠. 상생은 포퓰리즘이라고 조롱하며 떠들죠. 그런데 그런 젊은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분 말씀이 공감되는게... 실제로 젊은 친구들 장난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얼마전에 빵공장 사고를 놓고 이야기하는 것만 봐도 이게 사람들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요즘 그 친구들이 흔히 쓰는 표현대로 누칼협?이라고 하면서 누가 빵 공장 들어가라고 협박했냐고 왜 능력 없어서 빵 공장가서 죽어 놓고 회사탓 정부탓 하냐고 합니다;;; 진짜 미친 거 아닌가 싶을 정도임;;; 그 뻑가? 채널 본다고 하던데 저도 궁금해서 두 개 정도 봤다가 미친놈이구나 하고 안보는데 그 유튜버 보는 친구 있으면 거르세요. 온갖 갈등 조장해서 남자애들 상대로 조회수 빠는 놈임.
일부를 전부인양 왜곡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극단적인 소수 말고...
대다수의 청년들도 사회를 이렇게 만든 기성세대를 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겠지만 그렇다고 청년 모두가 고려장을 운운하고 극단적인 사고와 언행을 일삼는다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니 더 많이 살아오고 세상을 이렇게 만든 우리가 왜 청년들이 화가 나 있고 왜 무기력해졌는지 그리고 일부는 왜 그토록 극단적으로 삐뚫어졌는지 돌아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청년들을 비난하고 욕할 일이 아닌것이 저포함 기성세대들이 끌어온 사회의 구조와 분위기를 한번 생각들 해보세요.
다들 돈돈 돈에 미쳐서.....
@@peaceful_world5그들은 결코 소수가 아니에요
@@primavera12 음모론 시전이신가요? ㅎ
우리나라대비 전체 인구대비 극소수지 다수입니까 🤭
저도 50이 넘어 체력적으로 다름을 느끼니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발 애들에게 부담 주는 부모가 안돼야 할텐데...
치매나 회생 불가능한 병에 걸리면
어쩌지?
그럴땐
죽음을 선택할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하면서요
요즘 드는 생각은 어차피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물리적인 선택은 어려울것 같고
곡기를 끊고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요
고려장 입법화같은 의견을 당당히 말할 사람이 교수님 강연을 들으러 올 정성이 있단 사실이 놀랍긴 하네요. 덮어놓고 모르쇠하면 범죄율과 사회적비용의 증가로 보답받을텐데, 아무렴 그 일로 뭔가 배움이 있었길 바래야죠.
이견은 논의를 살찌웁니다.
교회가 아니니까 (교회도 그래야 한다고 보지만) 아멘만 할 게 아니라 삐딱하게 보기도 해야겠죠.
어그로꾼은 우리들의 생각보다도 훨씬 더 본인들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낭비한답니다.
네~
칠십중반 노인입니다
박사님 통계에 의한 발언 마음깊이 새겨듣겠습니다
예민하고 어려운 발언 감사드립니다
국회에서 표 해먹어야 해서 노인 줄어드는거 싫어할듯
일본국회의원중, 젊은사람은 자기 아이의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게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더군요. 터무니없지만은 않다는 생각!
그러면 투표연령을 더 낮추면 되지...
무지 무관심에서 깨어나 박사님 말씀대로 숙론의장이 절실하다는 발언 동감입니다
시급하고 꼭 알고 실행해야할 문제입니다
진짜로 마지막 갈길은 본인이 선택할수 있도록하자. 인간적으로 노인이 되었을때쯤 그정도의 권리는 줘야지. 진짜...결국은 자식손자들까지 고생고생에 국가도 엄청난 비용에 병들거야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강요받을 수 있습니다.
"저 노인네 아직도 안 디졌네"라며...
지금 4050은 입시 취업 결혼 내집마련까지 다 경쟁 극심한 백만대군 세대인데 그 백만명이 요양원 병원 화장터 저승까지 경쟁임
화장터까지 경쟁이라는 말이 너무 슬프게 와닿네요 ㅠㅠ
저승까지 경쟁이라니 서글퍼요 ㅠ
이미 많이 진행되었는데 더 빨라지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이미 인구과잉인 지구 계속 늘어나는 인구 그 중에서도 더욱 인구밀도 높은나라에서 비출산을 택하겠다는데 그게 도대체 왜 이리 이기적이라고 비난받을 일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오히려 무능하고 가난하다면 자기 분수를 아니깐 더 멋진 거 아닌가요?
존엄사 도입하여야 한다
해달라 하지 말고 본인이 하면 됩니다
엄마가 살아온 삶이 좋아보여야
자식들 특히 딸들이 애를 낳을텐데
엄마가 자식들이랑 고생하며 힘들게 사는것만 봐서 애 낳고 싶지 않음
젊어서 생각은 장수가 축복이라 생각했는데 늙고 보니 축복이 아니고 재앙이라는 생각이 바뀌었고 인생의 가장 큰 복은 80 전에 자신의 부모를 만나라 떠나는 분이 가장 큰 복을 타고 났다는 생각이다. 나의 경우도 그 안에 하늘 소풍 길을 갈 수 있으면 더 없이 행복하겠다. 한식에 가나 청명에 가나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전 보통 어르신들이 제발 공부나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가짜뉴스는 어렵겠지만 온갖 미신이나 낭설을 분간하지 못하는 모습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것도, 부양 형태가 예전과 달라진 것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하는데......
요즘은 젊은이들도 너무 지식이, 분별력이 부족해요. 커뮤니티에서나 정치를 배우고 있으니... 노인은 간첩이니 빨강이니에 휘둘리고 젊은남성들은 여가부 폐지에 대책도 없이 중국 혐오하면 찍어주니... 공포, 분열, 갈등 조장에서 벗어나야 할텐데요. 뭐 그들이 그렇게 된 것도 결국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신들의 생각이 댓글알바들한테 휘둘리고 있다는 생각도 못하는 것 같아요.
'공부나'라고 하기엔 공부도 젊을 때부터 습관이 들어야 할 수 있는 어려운 영역입니다.
간첩이 없다고 믿는 사람이 ,진짜 공부가필요하디지 않을까요? · · ·
@@진실만말함8291 간첩은 있겠죠.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드러난 부분은 없어요. 자기들 비판하면 간첩으로 몰아가죠.
일본에 침략당했을 때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인이었다고 말하는 것도 목적은 그당시 일본의 만행이 그저 일본인에게 한 것이니 문제가 없고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들은 같은 나라 국민을 공격한 테러리스트라고 몰기 위한 거에요.
그런데 뉴라이트, 친일파는 현 정부 안에 너무 노골적으로 스스로를 드러내고 있죠.
나이들면 다들 뇌기능이 떨어지고 새로운 걸 배우지 못해요. 예전부터 하던 것만 잘하십니다, 이건 잘하니 이걸 보고 노인들의 지능이 젊은이들보다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고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하지만, 현실에서는 노인이 되면 누구나 바보가 됩니다. 공부? 택도 없죠.
손석희의 질문들 제작진분들~~
최재천 박사님좀 섭외해 주세요~~~~
공감합니다.
걱정마세요 대한민국은 이제 다인종국가가됩니다^^이미 몽골 중국 태국 배트남 필리핀 많이 시골에서 일하고있어요 다인종국가 탄생입니다^^영원한나라도없고 영원한평화도없습니다.역사의기록이죠
저도 공감해유!!!!
고려장아닙니다!!!!
일본장입니다 (우바스테야마)
나라야마부시코라는 영화에서 봤어요 ^^
이런 댓글이 꼭 있기를 영상 보면서 기대했어요!!
좋아요 100개 누르고 싶네요
100세까지 사는 세상이 너무 두렵습니다. 50대 초반에 은퇴하면 아이들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인데....솔직히 오래 살면서 젊은이들이 피땀흘려 내는 국민연금과 세금으로 연명하기는 싫습니다. 모두가 힘들어 지게 됩니다.
건강하세요~
참 지식인 존재의 가치...
존경합니다
유익한 말씀 감사를 드립니다.
초고령화시대 세대간 갈등이 없었으면 합니다.
놀랍게도 보수정부에서 의료고려장을 시행중입니다..ㅎㅎ
보수가 아니예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나라는 국짐을 보수라고 생각하는 현상 자체가 문제임ㅋㅋ
좌우 이념을 떠나 정상 비정상 부터 시작해야함
@@deduking 비정상이 문제를논하네ㅋㅋㅋㅋ
그자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보수라는 단어에 대한 모욕입니다.
@@sorryiamwrong 맞아요. 다른 나라 보수들은 뻘짓은 좀 하 지언정 자기 나라 우선인데 우리나라 보수는 매국노 집단...
노인은 젊은이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젊은이는 노인을 공경하려 하지 않죠
싸움과 갈등의 화해는 힘을 가진 자가 손을 내밀어야 할 터인데
영상에서도 말 하신 바와 같이 지금 힘을 가진 자는 정치인을 움직이는 노인 세대입니다.
노인들이 먼저 포기 할 것을 포기하지 않고 모든 걸 다 본인들 원하는 대로만 하려 한다면
세대 갈등은 결국 노인은 늙어 죽고 살아남은 젊은이들은 모두 허리가 부러져 있는 결말 뿐입니다.
지금 정치판 보면 힘을 가진 자는 절대 양보 안할듯
@@LOL-fd2lz 거기가 제일 귀찮은 부분입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유사 이래 언제나 일방적으로 힘 있는 쪽이 양보한 사례는 그다지 없습니다.
힘 없는 쪽이 먼저 양보 한들 그 뒤에 힘 있는 쪽이 그에 화답하듯 양보 해 준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죠.
남는건 끝없는 갈등의 축적과 그 끝에 도래하는 혁명, 그리고 그 뒤에 남는 잿더미와 시체의 산 뿐이죠.
@@carlyounsh 역시 전쟁이 인류의 유일한 종착지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30년뒤에는 결혼도 안하고 자녀도 없는 노인들이 굉장히 많아질텐데...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일겁니다.
자식없는 80세 이상 노인은 강제 안락사 시키는 내용의 영화가 있었어요.
이렇게까진 아니겠지만 일정 나이가 넘으면 의료보험이나 연금혜택 축소, 참정권제한 같은걸 하지 않을까요?
그게나라냐 사람을개돼지 치급이지
70이상 노인 50프로가 윤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하네요..낮에 전철 타면 노인들만 가득..그들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를 들으면 제정신 똑바로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내 부모도 90이 넘었는데 되도록 사회.정치 이야기 일절 안하고 삽니다.나이든게 무슨 큰 벼슬이나 특권이 아닌데 이기적이고 질서 안지키고 쓸데없는 고집과 편견으로 여론과 선거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또한 국가 예산이 엄청 지원되고 있는 실정..출퇴근시간에는 전철 무료 탑승금지하고 공공근로라고 하는 것 보면 얼렁뚱땅 하고 돈 받아가면서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한 듯한 표정 짓는거 보면 물론 노인들이 다 그런 것 아니지만 이 나라가 앞으로 어찌 될려나 답답해집니다..
폄하하는거보소ㅋㅋㅋ
^^ 감사합니다❤
저출산은 외국인 노동자들로 해결 가능하지만
노령화는 해결이 어렵죠
외국인 노동자및 난민 받을시 진짜 심사숙고해야 합니다🤔2015년 이후 유럽은 무분별하게 무슬림 난민들 받아서 오늘날 까지도 난리도 아님💀☠️
@@Crystal-ho7so 맞아요 자국민이나 제대로 챙겼으면 좋겠어요 저는 15분도시며 뭐며 다 이야기 나오는 데 이거 너무했지 않았나싶어요 5공시절때 일어난 인간의 자유를 뺏으려고 하는 것과 정치인들 보며 무엇이 중요한지도 몰라요 한심합니다 저는 차라리 이럴거면 북한 동포들이나 도왔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말이 통하고 헌법에서 같은 민족이라고 써있으니까 차라리 도와줘서 정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국 캐나다와 달리 한국의 이민은 달러유출을 일으킴. 아이 군대갈 시점엔 자기나라 돌아가겠죠
노령화는 죽음으로 해결됩니다.
질좋은 노동자도 눈이 높죠..
노동자는 몰라도 난민은 가능할겁니다
존엄살을 인정하면 그나마 괜찮을텐데 일단 의사들이 반대할듯하네요
종교쪽에서도 무조건 반대할걸요..특히 기독교..
정치인은 종교세력 무시못하죠..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8월 저기 사업주가 현금매달-월급 + 현금매달-4대보험 + 현금매년-퇴직금(퇴직연금)적립 + 설•추석•여름휴가-현금보너스 못주어서 쫓아내야 하는데, 뭔 버티라는 말씀을 사업주 죽으라는 소리 ㅎ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취업포기 : 양적 일자리도 부족하고 조금 낮은 일자리는 사람관계가 무척 힘들다. 서로를 존중보다 무시와 해코지하는 행동들, 그러다보니 힘든일에 + 힘든사람 관계까지 + 어이없는 사내정치도 보태지고 = 이런 이유가 크죠.
근데 일자리가 줄어드는데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가 자라서 백수될 가능성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일자리를 늘리고 일하는 시간도 좀 줄여야 아이를 낳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요양원 실습나가봤었는데요 노인성질환을 가지신 노인분들 수발하면서 느낀점은 과거에는 지금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창창한 젊은시절을 보내며 가정을 돌보고 자식들 키우던 시절을 보내셨을텐데 수명이 길어져가며
퇴행성질환을 겪으며 침대에 누워 임종이 다가오는 본인스스로 어떤기분을 가질지 궁금하더라..
요즘 잘사는법, 건강하게 사는법을 상식으로 아는 시대인건 분명하고 죽음에 대해 회피하려는 경향이 뚜렸한데요
본질적인 죽음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자각하는 좋겠다 생각들었습니다.
연금을 젊은이가 노인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낸것을 내가 받아오는 것으로 바꾸어야지...
지금의 어르신들은 그런 연금을 내셨던 분들이 거의 없음. 지금의 405060은 자기가 낸 거 돌려받는거고
연금 개념도 모르는 헛소리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100% 동감입니다!
저희 할머니도 치매로 들어가셨는데 지금은맨날 휠체어만 타서 걷지도 못하시고 가래하나못뱉어서 숨못쉬어 응급실가야하고 뭐 그럽니다.. 언제부터가 할머니 뵈러가면 눈에 초첨이 없으세요 그냥 삶의 의지가 없어보이시는...이렇게 오래 사는게 무슨의미가 있죠...할머니 뵐때마다 너무 짠하고 슬퍼요
맞어요. 맨날 일본만 쳐다보면서 반 조롱 반학습을 하려는 것 같아요. 우리만의 패러다임을 먼들어야 한다는 말씀 동감합니다
고려장은 틀린 표현. 일제강점기 일제가 자기들에게 있었던 풍습을 덮어씌운 건데 계속 고려장이라 말하네
저도 교수님께서 그 단어를 말씀하셔서 불편했어요
@@jellylemon9131불편해?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아
필요하면 고려장 하자는 그 청년같은, 윤리의식이 희미한 사람이 늘어나는 게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불균형과 박탈감으로 인한 무정부사회가 언젠가 도래하지 않을지 심히 걱정됩니다
교육이 인간은 누구나 늙고 죽는다는 기본적인 개념조차 알려주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맨날 성장만 외치니 인간 삶에 대한 성찰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60 넘은 노인 중에서도 돈돈 거리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그나이가되면 큰돈나갈일이 많아요
장수는 결코 축복이 아닙니다...
본인 능력으로 생활하기 힘들어지면 모두가 힘들어집니다...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려장은 개소리고 존엄사는 이제 국가차원의 논의를 해야함
문득. 어느쪽이 인류애일까. 식량원조나 의료기술발전으로 인구확대재생산에 따른 자원고갈 등으로 인류멸종 박차를 가하는것. 아니면 재난사태나 판데믹이 왔을때 방치하여 인구 수가급격히 줄어 결국 인류 종이 존속하도록 하는것.
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어려운 문제긴하네요. 확실한 해법이 없는 지금 여러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게 맞는거 같고, 많은 사람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이런 주제를 올려준 최재천 교수님과 제작진분들 감사해요~
그리고 교수님 얼굴이 많이 그을리셨네요?^^ 하얀옷을 입으셔서 더 그렇게 보인걸까요? 최근에 바깥활동 많이 하셨나봅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뵙고 싶어요❤
꼭 건강 잘 챙겨주세요! 언젠간 꼭 뵙고 싶습니다♥
살빠지셨어요 ㅠㅠ 건강하게 오래오래 유툽해주세요
그리고 청년세대 자체가 정치적 모집단도 적은데 더욱이 성별갈등으로 갈라져서 그 집단이 세력 내에서도 성별에 따라 절반으로 정치적 입장이 나뉘어 있습니다..
기성세대가 최소한 성별에 따라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가끔은 이 땅의 젊은 세대는 완벽하게 기성세대의 탐욕을 위해 설계된 시스템에 집어 넣어진 건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
해결하지 않는 집값, 청년층은 소외된 노동계, 참여하기엔 너무나도 높아져 버린 자본시장의 진입장벽, 70살이 넘어서도 출마하는 국회의원들..
이 땅에 미래세대를 위하는, 인간사회를 크게 바라보는 철학이 있는 정치인이 존재는 하는가 모르겠습니다.
자극적인 정치쇼에 출전해서 자신에게 권력이 쥐어져 있다고 착각하는 국민들을 삶아 먹는 것
그냥 한국사회 전체가 거대한 공장이고 테마파크이며 거기에 주인공은 최소한 나 자신이 아닙니다..
기성세대의 문제 맞아요 그리고 언론과 신문의 문제에요 세대별로 갈라치기하는 언론과 더 나은 대안조차 안 내놓고 문제를 일으키니까 문제가 되는 거에요ㅠ 저는 요즘들어 말의 무게를 잘 생각하며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100% 동의합니다. 부모님한테 물려받을 집도 없고, 최저임금이나 겨우 받으며 노예로 일하면서, 자칭 보수주의자라는 젊은 남자애들은 자신들의 주제파악이 시급합니다.
@@흑구무기력한 젠더갈등이 기성세대에 없었던 이유는 그들이 어쩔수 없이 참고 살아서 (특히 여성, 우리네 어머니들) 그런 갈등이 없었던 거지요. 지금 어머니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때 오ㅐ참고 살았지… 라고 말씀들 하셔요. 그들도 그냥 사회가 그렇게 짜여져 있으니까 그렇게 살았던거죠..
@@숭늉-k3n 제가 아는 한 분은 딸이 페미니스트라 어머니께 열심히 전파했는데 그분 어머니는 왜자신은 가치있고 의미있게 가족을 부양하고, 자식 잘 키우고 살았는데 왜 자신의 삶을 잘못된 것이고 부정하려하느냐고 울면서 슬퍼하셨다고 하네요. 꼭 그게 정답은 아입니다.
@@Shark-pm9bj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런분도 계시죠~ 딸 입장에서 분명히 어머니의 고달픈 모습을 봤을거고 그거에 대한 이야기를 딸이 했겠죠. 그세대분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젠더 갈등이 없었죠. 참고 산 사람도 있고, 사회에 동화되어 자연스럽게 인생을 사신분들도 있으시고.. 그런 부조리한 부분이 왜 문제인지도 모르고 사신분들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젠더 갈등이 없었고..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철학이나 참을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활활 타오르죠.
어르신들이 먼저 양보를 해야 되는 상황이죠. 말씀대로 노인의 권력이 이미 젊은이보다 훨씬 강하고 앞으로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노인이 모든 주도권을 쥐고 있고 젊은이들은 노인의 양심에 기댈 수밖에 없는 비참한 신세죠. 젊은이들이 악에 받쳐서 국회 앞에서 가망없는 고려장 시위나 하며 힘을 빼기 전에 노인들이 먼저 국회 앞에서 재산세를 증세 하자고 시위를 하거나 연금개혁에 앞장서는 등, 염치 있는 모습을 보여서 후세에게 좋게 기억 되시길 바랍니다.
꿈같은 얘기예요
우리나라 노인들에게 그런이타심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김선우-v7n 아뇨.. 매우 아니요.. 한국 특유의 온갖 사회문화작용 일어나서 정치적으로 죽자고 멱살 잡고 두드릴 게 분명하죠. 결국에는 주제가 뭐든간에 핫 이슈는 싹 다 한국정치(?)화 될 듯요.
점점더 기성세대가 정치적인 파워가 강해지겠죠. 정치인들은 표 때문에 미래세대에 부담을 더욱 줄 것 같습니다.
그게 저와 제 자식이 된다고 생각하니 애를 낳기 싫습니다
저 혼자 부모님 잘 모시다 죽는게 편해보입니다
역시 교수님. . 교수님같은 분이 진정한 지성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멈추지 마시고 더더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지금 젊은 이들도 언젠가는 늙죠. 결국은 지금 젊은 사람들을 포함한 모두를 위해 고민해보자는 말씀이신데.
왜 사람들은 자신에게도 곧 오게 될 일에대해 고민하지 않을까요.
7:32 충격적이다.. 나도 젊지만 저 사람은 걍 노답. 자신도 늙을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생각과 주장이 황당하네요 참나.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8월 저기 사업주가 현금매달-월급 + 현금매달-4대보험 + 현금매년-퇴직금(퇴직연금)적립 + 설•추석•여름휴가-현금보너스 못주어서 쫓아내야 하는데, 뭔 버티라는 말씀을 사업주 죽으라는 소리 ㅎ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취업포기 : 양적 일자리도 부족하고 조금 낮은 일자리는 사람관계가 무척 힘들다. 서로를 존중보다 무시와 해코지하는 행동들, 그러다보니 힘든일에 + 힘든사람 관계까지 + 어이없는 사내정치도 보태지고 = 이런 이유가 크죠.
충격적인게 아니라 그만큼 젊은층 미래가 어둡단거임..
일본 유럽 고령화 ㅈㄴ심해져서 세금 소득에서 30퍼는가져감
한국은 50퍼는 가져갈건데 젊은층이 노인들 가만두겠음?
@@fieldlinda9105 ●24년07월 공무원+공기업+대기업+교사+교수+연구원+석•박사=30년이상 경력동안 축적한 노하우 없었나.
0.2%의 중년•노인만 축적한 노하우로 밥상(고용창출)을 차려주면 다 해결.
다 맨얼굴 실체가 잡부??이었구나.
●24년05월 정년연장 욕심은 : 잡부(퇴-물)이면서 호강하는 = 공무원(교사,교수포함) 공기업 + 대기업정규직 뿐입니다. / 중소기업 자영업 노가다는 정년자체가 없죠. 중소기업 + 노가다 + 자영업 = 정년 없어요, 80살도 해요.
늙어 가는 초 고령 사회도 문제지만 아이들과 잚은 세대도 비젼을 보여 주지 못 한다는 게 더 큰 문제죠....
대한민국은 여기까지 인가요? 미래는 없는 건가요? 갈 사람은 하루 빨리 포기....그러기엔 억울한 점이 없나요?
그리고 고령층이 미련을 버리지 못해 정치 권력을 차지하고 내놓지 않으려고 함으로써 젊은이들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5 천만이 2 천만 이 되는데. . 무슨 방법으로 경비를 감당할가? 지금부터, 지하철 요금 내고,, 의료 보험 축소 하고,, 때가 되서 불치병이 되면, 금액에 한도를 정해 놓고, 그 이상은, 개인적으로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8:17 소려장..이미 현실이에요. 표현만 다를 뿐. '국민연금 개혁(이라 쓰고 개악이라 읽음 ㅠㅠ)'과 '주택 가격 및 임차료 상승'이라는 소려장은 이미 목하 진행중.
노인 복지를 하기 때문에 노인들 수명이 길어지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발상의 끔찍함도 끔찍함이지만
앞으로 수십년간은 소려장의 정치적 행보가 훨씬 심해질텐데 뭘 진짜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리고 젊은이들의 빈자리는 동남아 젊은이들이 다 채울 겁니다.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일 간호사 광부로 활동했듯. 젊은 분들 정신차려야 할텐데 ㅠㅠ
왜 늙은 정치인들이 소려장 정책을 진행하는데 젊은 사람이 정신을 차려야 되나요?
젊은이들이 어떻게 움직이길 바라시는건가요?
@@knownun5030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남녀 갈라져 싸우지 말고 젊은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요구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늙은 사람이든 젊은이든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은 본능입니다. 당하기만 하면서 세상탓만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knownun5030 왜 편갈라 싸울 생각만하죠? 그런 아젠다가 아닌데 왜 스스로 갈라치기에만 몰입되어있는지... 지금 기성세대보다 청년들 아이들이 앞으로 수십배는 더 힘들어질 세상을 살아가야하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정치인을 감시하고 올바른 정치할수있도록 매를 들어야하는데...울나라 국민들은 남녀노소로 서로 찌어져서 국민들이 죽창들고 같은국민들만 찔러죽이려고하죠 .님같은 댓글을 나쁜정치인들이 가장 환영할꺼예요
님들이라고 고령을피할수 있는게 아닌데 님들의 삶을 위한 제대로된 투쟁을 해야지 다른국민들과 날선 갈라치기...그게 님 인생이 먼 도움이 되겠어요
지금 울나라 주4일제 도입과 동시에 임금삭감 시킨 기업이 등장했는데 아무도 관심도 저항도없죠. 제1번으로 저항해야할 님같은 청년세대가 지금 사이버렉카의 저질뉴스나 국민갈라치기에만 선동되고 매몰되어 있거든요. 임금삭감된 주4일제는 앞으로 여러분의 미래를 대변할 사건이 되는거죠
젊은이들의 부양을 받는 사람은 투표권과 피선거권이 없어야합니다.
요양병원들과 요양원들이 돈을 벌어야하기때문에
한국에서 존엄사는 (종교의 탈을쓰고 + 인권의 방패를 들고) 합법화 매우 어려움
정답 입니다.
107세 할머니 요양원
90세 아버지 요양병원
60넘은 손자가 아버지와 할머니의 모든 비용 감당.
우리는 답을 찾을 것 입니다. 😃
여기에서 조차 많은 분들이 늙으면 알아서 조용히 가고 싶다, 존엄사 합법화 해야한다는 이야기부터 꺼내는 게 안타깝습니다. OECD 노인 자살률 1위의 대한민국. 저는 30대 이지만 노인들의 자살을 수십년째 방조하는 국가에 미래가 있을까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기득권층이 바라는 분위기가 지금 한국의 분위기 아니던가요? 젊을 때는 기득권층의 부 축적을 위해 죽도록 일해주고 늙으면 알아서 죽어라. 말만 존엄사이지 사회적 타살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복지 후진국이 대한민국에서 정치하시는 분들 참 편해 보이십니다. 노인들의 불행은 젊은세대들에게도 정신적 충격입니다. 나도 늙으면 저렇게 불행해지겠지? 당연히 따라오는 생각 아닌가요? 사람은 다 늙고 병들도 결국 죽을텐데요. 글쎄요 저는 한국의 복지가 여타 복지국가 만큼 성장하지 않는 이상, 노인 자살률이 줄어들지 않는 이상 존엄사는 반대합니다. 늙으면 그냥 조용히 죽어야지 이 말도 싫어요. 세대 갈등으로 먹고 사는 정치인들에게 꿋꿋하게 투표로 보답할 겁니다. 늙음이 죄가 되어서는 안 되잖아요. 62년생 저희 아버지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 하셨습니다.
시간지나면 생각바뀔거예요
'노인의, 노인에 의한, 노인을 위한 나라' ㅡ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집처럼 관리 많이해도 수도관이 자주 터져서 문젠데 가난한 노인들은 말할 수도 없지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연명치료 받지 말아야 합니다 어르신들 유통기한 지나도록 살았으면 자연스럽게 살다 가는게 순리라고 봅니다 다죽어 가는데 병원에서 살려내는 시대 입니다 본인이 알아서 연명치료 거부하고 자녀들도 판단 잘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힘든 시기인거 같습니다
사실 사람의수명을 인위적으로 어떻게 해보려는 발상자체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미 다가왔고 인간적인 돌봄제도가 휴메니즘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야될것 같습니다 우린 모두 늙으까요,
진짜 자연스러운건....병원이 없는거죠;;
존엄사 얘기를 해야할 시기예요
우와 이제 유튜버 진짜다되셨네요 마무리에 구독좋아요도 하시구 ㅎㅎㅎ
가장 빨리 성장했지만 가장 빨리 소멸하는 나라
존엄사가 합법이 되면 자식들이 부모를 존엄사 하도록 강제하거나 눈치를 주거나 할 게 뻔합니다 지금도 부모 유산을 당연히 자기 돈으로 생각하는데...
동감입니다. 아무도 안락사의 부작용을 생각치 않네요. 안락사를 허용 안하는 나라도 있고, 그 이유도 있는 겁니다.
"저 노인네 아직도 안 죽네..."
꾸준히 시청하고있는데 마지막 말씀하신 멘트처럼 오늘은 확실히 표정이 좀 안좋으시네요.. 누구나 더 오래살기를 원하는데 이런 문제는 민감하고 답답할수밖에 없죠. 교수님같은 분들이 많아야 우리 젊은이들이 깨우치고 더 올바른 삶을 살아갈수있는것아니겠습니까. 고령화 문제는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야할 숙제네요..
노인들도 물러날줄 알아야하는데 너무 이기적이니깐 ~~저는 솔직히 이해되기도 해요 예전에 집앞 근처에 태극기부대 노인들보면 참 기가찹니다
저출생 원인 주장으로, 노인표가 많으니 청년정책을 안 낸 것이 영향이라는 주장을 본 것이 꽤 되는데, 고령화 정책 역시도 아직 많이 부족한가보네요....
(이러한 주장이 세대갈등의 원인 중 하나긴 하지만요)
노인들을 지금현재의 삶에 지장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인류는 어떤종류의 인류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어떤 생명도 아닌존재 아닌가요? 힘들어도 기본 의료보험 정도는 해 드리고 존경해 드려야죠.. 저도 내년부터 오바마 케어로 보험이 바뀌는데 얼마나 좋은지 한번 봐야 겠어요.
미국은 인구가 히스페닉땜시 젊은편이라서 실감안나죠ㅋㅋㅋㅋ
유럽이랑 일본 고령화살아보면 님같은말 안나옴ㅋㅋㅋ
괜히 일본유명 인플루언서가 노인들 안락사시켜야지 젊은층산다라는 말이 호응을 얻은게아님
노인분들을 위해 고령화 사회를 준비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고려장 소려장 이야기를 들어보면
굳이 준비를 안해도 표 많은 노인들을 위해서 국회가 다 준비해줄꺼같은데
젊은사람들이 굳이 고령화 생각할 필요가 있나싶음
자기 부모만 잘 챙기면서 가는거지
이게 다 어른들 높으신 양반들 때문이지 그놈의 집값 땅값 젊은 사람들은 저당 잡힌 거임.
저도 맞벌이 부모님이 너무 바쁘셔서 외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외할머니께 연락 좀 드려야겠어요..
대한민국 정치인 및 기득권은 이 나라의 국민과 미래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임기 내에 한탕 해먹으려는 자들뿐이라, 존엄사 절대 허용 안합니다. 노인이 돈이 되니까요. 집값, 저출산 대책 등도 마찬가지. 이 나라 정치에 정의는 없습니다. 탐욕과 이기심만 있을뿐. 임기 내에 한탕 해먹고 이 나라 망치며 본인들은 잘먹고 잘 살면 끝이고, 자식 손녀들은 해외로 보내면 끝.......
비관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데 이 나라 돌아가는 꼴은.... 도저히 낙관적으로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는 법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노동자들 인권 개선 문제가 정말 크다고 봅니다. 그걸 개선해야 모두가 자존감과 심리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일하다 죽으면 개죽음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서든 더 좋은 직장에 가려고 안달입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일자리는 한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는 상대적인 것이기에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교육이 수능 잘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해져버린 것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 부모들이나 아이들이나 다 정상적인 사회의 구성원이라기보다 돈의 노예, 돈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좀비들이 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는 조력사 만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은 조력사가 없어도 스스로 죽을거에요. 조력사가 도입되어야만 그들도 사회도 더 인간다움을 고민할 수 있고 개선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동물이 아니에요. 그냥 못 죽게 한다고, 그래서 머릿수를 유지한다고 괜찮은게 아니라고요. 죽고 싶은 사람은 덜 고통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동시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서 죽음을 택하지 않아도 되도록 설득해야죠. 죽음을 고통스럽게 유지해서 죽지 못하게 억제한다는게 얼마나 야만적인가요. 현대 과학 의료 기술로 도와줄 수 있으면서 말이에요. 일단 못 죽게 막아놓고 간호를 강화할거니까 기다려달라? 저는 조력사 반대하며 그런소리하는 사람들을 가장 증오합니다. 그런 사람들도 조력사가 합법화되어야 간호 간병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죠. 그리고 죽고 싶은 사람들이 죽으면 남는 돈과 인력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도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표권에 가중치를 뒀으면 좋겠다. 0.1~1.0까지 조건에 따른 가중치. 연령도 많고 세금도 안내는데, 투표권이 동일하다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함. 여행 계모임에 무임승차하는 사람이 하와이 가자고 하는거랑 같음
딱 썸넬만 봐도 각 나오는거죠.. 생산성은 없는데 들어갈 돈은 많고 유지비용만 겁나 많이 드는 노후된 차량 느낌이랄까요.. 말 싸가지 없게한다 그따구로 밖에 못하냐 하겠지만 그게 딱 현실이지 않을까요. 내가 지금 당장 결혼해서 애 낳아도 지금 남아있는 노인네들 부양하고 책임지는거 감당 절대 불가능이고. 이미 국민연금에 먼지에 거미줄 천지인데 누가 무슨수로 순환시켜 이미 끝난거죠. 암담한 현실이라 저는 이미 포기했슴다. 나 하나 건사하고 내 부모 마지막까지 챙길 돈도 급급하거든요😢😢
와^^ 2등ㅎㅎ 항상 잘보내고있어요
현재 노인세대때는 피임도 하지 않고 생기는대로 줄줄이 낳으니 5명은 넘게 낳고 부모님 외가친가 친척어른보면
외가는 아들 낳을라고 6명 친가는 7명임.
그 이후에는 산아정책이라고 둘만 낳고 키웠음. 그래서 형제수만 비교해보면 2배도 아닌 3배는 되는 노인이 너무 많음.
지방소멸도 젊은이들이 안 온다고 젊은이들 탓하는데 도시에 많은 노인들이 내려와서 살아야 병원도 살고 수퍼도 살고 하는 거임. 젊은이들 탓해봤자 해결 안 됨!!
그리고 노인혐오나 세대갈등을 겪는 거는
전철 시장 공동주택 등에서 나이든 어르신들이 하는 태도를 보며 생기는거임.
최근에 젊은여성유투브한테 한 짓을 보면
엄청 추근덕대고 성추행함. 당근마켓에도 그 나잇대들 커피한잔하자 내차에 타라 부모뻘인데 거울도 안 보는지 친하게 지내자고 추파던집니다. 여자요양사도 성범죄에 노출되어 있구요. 남아🌶를 볼라고 한다거나... 중학교에 내 아이를 낳아달라는 트럭에 현수막이 걸려있다던가... 그 세대분들 몇몇 접해보면 말도 안 통하고 진짜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돌아버리겠습니다.
모든 노인을 욕하는거 아닙니다.
전쟁참전용사 위안부할머니 몸이 불편한 어르신 도와야하고 배울점이 있는 어르신은 보고 배워야하구요.
그런데 가까운 부모 친척부터 전철 시장 가게 공동주택에서도 수차례 미쳐버리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어릴적에 학대했으면서 성인이 되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하며 돈요구하죠 그런 연예인부모도 종종 비쳐지구요.
이나라에는 부조리한게 많은데 안 고쳐져요. 너무 더뎌요.
제 생각에는 저출생+고령화+ 남여갈등이 별개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평론가적 입장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가 뛰어난 존재라고, 긍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멍청한 존재라는 문제의식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회의주의가 인류를 발전시킨 원인이라고도 합니다... 칭찬은 좋게도 작용하지만 나쁘게도 작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재천 교수님 채널 오래 본거 맞아유...?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좋은 주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저 출생, 그리고 고령화 사회로 들어가는 이 시점에 '세대 갈등'이 언론이나 신문에서 떠드는 것 만큼 심한건가? 라는 의문이 개인적으로는 먼저 듭니다.
저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의 경우, 너무 짧은 시간에 수많은 사회적 격변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생각보다 세대 갈등, 성별 갈등이 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세대 갈등이 있기에는,너무 많은 세대가, 동시 다발 적으로 IMF,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범 세계적인 격변과 사회적인 참사를, 함께, 너무 많이 겪었습니다.
또,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 뿐 아니라 중,장년 층 분들이 힘든 시대라는 것을 우리는 동시에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의 갈등은, 세대 갈등이 아니고, 성별 갈등이 아닙니다.
어쩌면, 지금의 갈등은 '부익부 빈익빈'(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 것) 이 불러온 갈등이라고 보여집니다.
나이가 많다고, 취직이 잘 되고,돈이 많고 먹고 살기 쉬운 것이 아니며,
나이가 어리다고, 취직이 잘 되고, 돈을 잘 벌고, 먹고 살기 쉬운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시대는,개천에서 절대 용은 안 나오고, 노력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세대 갈등을 이야기 할 때, 반드시, '세대'문제로 시작하더라도 그 끝은, '부익부 빈익빈'문제로 귀결되어야 하며,
그쪽을 향해, 천천히 나아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와 동시에, 지금 고령화 사회를 맞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진짜, 우리가 [돌봄]을 원했던가요? 우리가, 그리고 대한민국의 노인 분들이 진짜 돌봄을 원했던가요? 아니요!
이 원칙에 따라 살아온 우리와, 대한민국의 모든 중 장년 층 분들,
그분들이 진정 원했던 것은,
사회생활을 오래한, 중 장년층 분들께 필요한 것은,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인생을 계속 꾸려나가기 위한 '정보'이고,
인생의 이모작, 삼모작을 위한 '교육'이며,
인생의 이모작, 삼모작을 위한 '기회'입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소통'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