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태어날 때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만약 선택권이 있었다면 안 태어났을 사람들이 억울하게 태어나 고문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걸 약하다며 비꼽니다 네 약한 거 맞습니다 그러니 약한 사람들을 편히 보내주시고 강인한 사람들만 산다면 훨씬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제발 인권을 존중한다면 모두에게 안락사 허용해주세요
할머님께서 10년 넘게 정신도 없고 요양원에 누워만 계시다가 올해초에 돌아가셨습니다. 쓰러지시고 1~2년은 그래도 가끔 정신 차리시니 어머니와 함께 뵈러 갔는데 그 이후로는 호흡만 붙어계시는지 어머니가 같이 가보지 않겠냐는 권유도 안하시더군요.. 그 후 10년 가까이 죽은거나 다름없이 살아계시다 돌아가셨습니다. 회복될거란 희망도 없는데 호흡만 붙여 살려놓는건 가족들에게도, 환자 본인에게도 몹쓸짓이라 생각하네요.
@@ASTRO_ChaEunWoo.만들어진 병상은 채워지게 되어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뢰머의 법칙인데요, 어짜피 안락사 해서 자리가 비어도 공급을 줄이지 않는 이상 그 자리는 누군가로 채워질것입니다. 오히려 돈이 되는 질병 병동으로 바뀌어서 더 돈 벌 수 있을걸요? 의사가 돈만 밝힌다는 관점으로만 보면 오히려 찬성하는 게 맞겠죠ㄷ; 의사가 무조건적으로 안락사 반대한다는 건 억까아닌가 싶습니다.
부작용이 무서워서 시행을 못하면 담배도 술도 부작용이 확실한데 팔지 말아야하는 것 아닐까? 안락사가 허용된다고 해도 생명인만큼 무엇보다도 더 신중하게 진행될게 뻔한데. 위법적으로 진행하면 처벌을 강하게해서 제도적으로 먼저 안전망을 설치하고 시행하면 되지않을까? 날때부터 선택한 적 없는 나라를 위해 교육,근로,국방,납세의 의무 모든 의무를 다했는데 왜 내가 극한의 상황에 이르렀을때 존엄성을 지키고 죽을 권리는 선택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일까? 떠날때 눈물로 가득찬 장례식장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하고 감사인사를 서로 나누면서 눈감으면 안되는걸까? 군대에서 어린마음에 했던 ’대체 나라는 날 위해 뭘 해준걸까?‘ 하는생각이 다시한번 드는 영상이다.
@@홍홍홍-t3w 강한워딩이라 맥락이 아닌 해당 워딩에 집착하시는것 같습니다. 네. 말씀하신 그런 좋은점도 누렸죠. 하지만 국민이 체리피커처럼 받기만 했나요? 대부분 부여된 의무 모두 성실히 다해왔고 불평불만하면서도 앞으로도 저처럼 성실히 다 할 생각일 겁니다. 제가 나라를 존중하는만큼 국가는 날 존중하는 느낌이 들지않으니 권리를 주장하는 겁니다. 무작정 안돼가 아니고 이제는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겁니다. 희망도 없고 고통만 가득한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통을 대물림하지않도록 배려하면서, 악용되지 않게 제도적 안전장치와 법을 강하게 만들고 선택할 권리를 줘야죠. 최소한의 논의라도 하던지 몸도 아픈데 왜 마음까지 아픈채로 생을 마감지어야합니까? 태어날때 권리가 없었듯 갈때도 없어야하나요? 내가 이나라 사람으로 살다가 행복하게 죽을 권리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불가능한걸까요?
등떠밀려 죽을거라고 안락사 반대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영상은 보고 떠드는건가 싶다. 12:40 캐나다의 경우 죽음이 합리적으로 예측가능한 사람들에게 국한되는데 한국도 이렇게 하면 악용우려 없지 않나.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닐텐데 삶의 끝 정도는 내가 정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음...
안락사는 허용해야함. 조부님이 병환으로 병동에 계실 때 정말 끔찍한 장면들 많이 봤고 그로인한 가족들의 고통도 연이어 봤음. 아무 의미없는 연명치료는 도덕성을 지키기 위한 살아있는 사람들의 욕심이지 않나 싶음.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정말 떠나고 싶은데 못떠나는거임. 물론 자의가 아닌 타의적으로 떠나길 강요하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음. 거기에 맞춰 법도 만들고 보호해야함. 하지만 상당수는 가족의 경제력 상실과 본인 고통 때문에 빨리 끝내길 바라는 사람이 진짜 많음. 중환자 한명이 가져오는 가정 경제 상실과 생활이 피폐해지는건 누워있는 사람도 눈뜨고 못봄. 요즘 같은 시대에 아파서 가족의 경제력까지 상실 시키면 여러모로 괴로움.
찬성. 개인적으로는 존엄사 라고 하고 싶다. 선택없이 태어났지만 죽을때라도 선택하고 싶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는 일찍이 깨달았지만 왜 살아야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삶은 소풍 처럼 왔다가는거라는데 내겐 형벌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지만 진짜 개똥 밭에 굴러본 사람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말이다. 어떤 사람에겐 10의 고통도 참을수 없지만 어떤 사람은 99의 고통도 괜찮다고 한다. 괜찮은 사람은 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보내줬으면 좋겠다. 올바르게 실행되려면 백만년의 세월이 필요하겠지만, 논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솔직히 1인가구로 살고있고 고독사할 앞날이 보이는 나로서는 질병이나 치매가 걸린다면 돌봐줄사람이없다. 지금이야 돈도벌고 스스로 나를 책임질수있지만 기력도없고 돈도없다면 거기다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못햐다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싶다는 생각이든다. 물론 자연사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 인간답게 살다가 인간답게 가고싶다.
@@user-oz2dl8ux3v 뇌사가 아니라도 법에 따른 질병들이 몇개 있어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에이즈, 만성 간경화, 암 같은 것들이요. 식물인간은 대뇌기능 정지이지만 .. 소생될 확률이 아주 낮은편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심한 경우엔 의식은 남아 있는데 표현을 못 하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제일 오랫동안 병실 침상에 있다가 죽는데 그기간이 평균 7년이라고 한다. 이렇게 오랫동안 병실 침상에서 의료기구에 의지해서 수명을 연장하는게 과연 누구를 위한거냐? 안락사를 허용하는게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이니 이제부터라도 본격적으로 논의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둘째아기가 패혈증땜에 인큐베이터에서 두달동안 눈한번 못떠보고 엄마품에 딱 한번 안겨보고 하늘나라로 갔었는데 다양한 마음이 들어서.. 마음이 참 복잡했던 기억이 나네요. 의사는 아이가 죽을거라고 어려서 심장이 버텨주는거라고하는데, 하루종일 관꽂고 위에서 분유가 역류할까봐 분유도 못먹이고.. 수액맞느라 온몸이 터질듯이 팅팅 붓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어야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어차피 떠난다면 이렇게 아프기만 하다 가는게 맞는건가.. 싶다가도 그래도 아이가 살려고 버티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가 하루라도 덜 고통스럽게 빨리 떠나길 바래야할지, 조금이라도 더 살아숨쉬길 바래야할지도 모르는채로 그냥 아이가 부어가는거만 지켜보다가 떠난날 그냥 정신적으로 무너졌던 날이 기억나네요. 남들은 자식이 죽으면 괴물같은소리를 내며 운다는데 저는 감정이 뒤섞여서 울음도 많이 나질않았어요... 아픈아이들이 가득한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시끄럽게 울수도 없어서 소리삼켜가며 심장멎은 우리아기 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안아보았네요.. 안락사를 선택할수없는 환자의 안락사를 선택하는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안락사가 참 힘든 선택이 될거같아요. 안락사를 선택하자니 내가 하늘나라 보낸것같고..안하자니 고통스러워하며 악화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하고... 그렇지않고 본인의 선택으로 떠날수있게된다면..그나마 나을까요.. 안락사를 선택한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주긴 해야겠지만 너무 마음이 아플거같아요...
야 여기서 반대하는 것들아 네들이 간병 해봤냐? 간병인 쓰면 생각보다 비싸거든 심지어 그것도 말 잘 듣는 환자가 환자가 의식혼돈이거나 지남력 떨어져서 폭력이나 폭언하면 돈 더 들어간다 간병은 사람이 할게 아니다 나는 그걸 내 자식한태 시키고 싶지도 않고 그 상태로 살고싶지도 않으니 그렇게 살 바에는 그냥 안락사 하고싶다 그리고 병원비도 보통이 아니고 의사랑 간호사 보기도 싫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그냥 하지마요~라고 말하면 내 입장에선 웃기지
@@gman1968 스위스 벨기에처럼 국내에 시설을 극소수로 마련하고 독방에서 수차례 검증하에 의사와 1대1로 실시하게 되면 안락사 악용될 일 없습니다. 언제까지 구더기 무서워서 장 안담글거에요? 정작 중환자분들, 삶이 힘든 분들은 안락사 하고 싶어서 정말 괴로워하시는데요
정신적 질환도 인정해주세요 제발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이 세상에 던져져서 고통을 겪는지 고난을 맞이했을 때 정면돌파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고통을 피해가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락사는 고통을 피하게 해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제발 정신적 질환도 허용해주세요 살고 싶은 사람만 살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어요 어차피 인권 어쩌고는 다 세금 못 걷어서 둘러대는 핑계인 거 다 알고 이제 많이 뜯었으니 편히 갈 권리는 제발 주세요ㅜㅜ
죄송하지만 그.. 한국이라는 ㅈ망국가는 멀었어요...100년? 은 기다려야되요. 제가 미국 사는데 괜히 미국이 미국이 아니고 한국은 경제만 그나마 잠깐 빈짝했지 지금 한국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가 뭐에요? 걍 ㅈ망이지. 저도 빨리 미국 시민권 따서 아예 ㅈ한민국을뜨고 싶네요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입니다. 환자들 안쓰러워요,,, 그나마 멘탈 있으신 분들은 제발 좀 죽여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다가 멘탈 나가신 분들은 평생 콧줄로 밥먹고 소변줄, 기저귀하고 가래 못뱉어서 강제로 카테터 넣어서 가래 빼냅니다.... 그와중에 욕창생겨서 매번 드레싱합니다. 멘탈은 멀쩡하나 대화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평생 저렇게 고문당하다가 죽는 날을 기다립니다. 간호사라 어쩔 수 없이 가래를 빼낼려고 입에 기구를 넣으면 환자가 괴로워하고 버둥거리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럴때 마다 제발 안락사가 허용되길빕니다...
저는 허리디스크걸려서 두달은 식물인간 생활하고 1년 지났어도 하루에 12시간은 침상에 누워 있습니다. 제가 멀쩡했을 때와 식물인간 됐을때 안락사에 대한 생각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살아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쩡한 정상인들인 국개의원이 인락사 수용여부를 결정하면 안됩니다.
안락사가 어서 빨리 허용됐으면 좋겠습니다. 10년째 병명조차 모르는 불치병에 걸려서 매일매일 불에 자글자글 타고 동시에 손톱으로 마구 꼬집히는것같은 통증을 느끼고 살고있어요. 일하는것은 꿈도 못꿀일이고 일상생활조차 너무나 힘듭니다. 당연히 심각한 우울증 불면증 따라왔고 저에게는 차라리 죽음이 자비롭다고 느껴집니다.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하루빨리 이 지옥같은 고통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에녹-e4m 근데 그 욕심은 자기가 낸건데 당연히 본인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책임은 지가 지는건데 자본주의니 뭐니 남탓은 왜 하는겨? 이해할수가 없네 자유와 책임이 같이 있어야지 이새77ㅣ들은 교육을 어떻게 받은건지 지 원하고 필요한건 자유고 뒷감당이란 책임은 아몰랑이야
애초에 '보라매 병원'사건 이후로 개인의 고통이고 나발이고 무의미한 연명에만 매달리는 한국의 세태에서는 단기간에 바뀌긴 힘들거 같네요.....진짜 한국은 문화적으로 너무 보수적이에요. ps - 댓글 다는데 자꾸 짤리네요. 보라매병원 사건 이후로 만에 하나라도 퇴원시켰다가 나중에 유족이 소송걸면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연명치료를 하는 방향으로 바뀐건 사실입니다. 당연히 영향이 컸지요. 당장 이대목동병원 사건 이전인 2018년만 해도 소아과 지원율 100%가 넘었습니다. 5년만에 지원자가 한자릿수가 된거에요.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리스크는 생각보다 저항감이 큽니다. 당장 여러분도 자칫하면 법적 처벌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과감히 행동할 수 있을까요?
법원 판결 의료진을 살인죄의 방조범 인정 법원은 정상을 참작하여 의료진은 물론 살인죄의 주범인 피해자의 부인에게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살인죄의 방조범으로 처벌받은 의료진은 상고하였으나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했다. 이후 의료기관에선 소생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퇴원 요구도 거절하게 되었고, 안락사 논의에 영향을 끼쳤다. 라고 합니다
안락사는 앞으로는 모든사람들의 권리가되야하고, 병원에서 연명치료거부를 미리신청해놨는데,의사표현 힘든 상태를 이용해, 일부병원에서 가족들에게 은근히 연명 치료 부추기는,가족들도 치료중단해주세요라고 가족들이 얘기하는게 죄짖는기분들어 병원의 부추김에, 따르는 경우 많은데, 법적 보완 필요할듯
저는 안락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폐암 4기로 지금 수술도 불가능하고 방사선 치료도 불가능하고 유일한 방법인 먹는 항암 치료제로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다행히 큰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마음 한켠에는 ' 혹시나... ' 하고 앞날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한 암인데 내 생명 원치 않게 연장해서 가족들에게 심리적 , 경제적 짐이 될 바이엔 편안하고 그나마 덜 아플때 안락사 해서 덜 고통 스럽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4기의 암환자들은 연명치료 해도 결국 완치는 안되고 원치 않게 고통만 더 받다가 가게 됩니다. 과연? 그것이 환자에 대한 인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환자 보호자도 환자가 고통스러워 하며 연명치료 받는 모습을 원할까요?? 안락사에 대해 반대하시는 분들이야 본인이나 가족들이 건강하시니 쉽게 쉽게 반대를 하지만 실제 환자인 저는 간절하게 찬성하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환자들도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건강하고 관련 없는 종교단체나 인권단체가 환자의 인간다운 삶으로 마무리 할 권리를 침해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sjwclover 그건 진짜 단순하게 ' 안락사 ' 라는 것만 생각했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거임 유럽의 경우 안락사의 기준과 조건을 까다롭게 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명의 의사들의 의학적 , 객관적 판단과 진단으로 결정하게 했고 심지어 경찰 입회하에 진행하는 국가도 있음 우리도 이와 같이 엄격하게 관리하고 진행한다면 악용하는 사례는 금방 적발 할 수 있음 결국 악용의 소지가 있다 라는 말도 안락사를 반대하기 위한 변명일 뿐이지 실제로 앞서 진행하는 국가들을 보면 ' 악용해서 사회적 논란이나 문제가 된다 ' 라는 국가는 없음
사람들이 웃긴게 뭐냐면 ㅋㅋㅋ 안락사 반대하는 이유가 악용문제, 생명존중 이딴 말 씨부리는데 ㅋㅋㅋ 그럼 안락사가 필요할 정도로 위독한 환자분들, 가난한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주기라도 할건가? ㅋㅋㅋ 현실적으로 안락사 반대되면 그냥 고통스럽게 죽으라는 거랑 다를 게 없음 ㅋㅋㅋ 안락사가 반대되는 만큼 현 상황이 좋아지면 나도 이해를 함. 그런데 아니잖음??? 어차피 투신자살 익사 이런 거 못막을거면 그냥 고통없이 가게 해줘...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되면 오히려 자살률이 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자살의 경우 많이 고민하신 뒤에 실행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충동적으로 실행하시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거든요. 결국 자살은 고통을 피하려고 하는 결정인데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그곳으로 갈 것이고 그 과정에서 상담을 하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통해 생각을 돌리시는 분들이 많아질 거라 생각해요. 만약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오히려 이런 충동적인 결정을 완충해 주는 완충재 역할로서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니요. 자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저의 입장에서는 그 고민을 많이 했던 제일 큰 이유는 바로 고통이였습니다. 인간은 겪어보지 못한 끔찍한 고통을 수반한 죽음에 대해 본능적으로 거부감과 두려움을 가집니다. 어떤 자살을 선택하더라도 고통을 수반하기에 죽고 싶다 생각이 들어도 주저하고 고민할 수밖에 없죠. 모순된 이야기입니다. 죽음에 대한 고통이 없어질수록 고민이 많아진다? 아니요. 고통이 없기에 더 가볍고 쉽게 죽음에 대해 접근할 것이고, 죽음의 의미는 가벼워져 쉽고 가볍게 자살에 대해 생각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에서야 자살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저의 자살을 막아준건 죽음의 고통 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안락사 허용이 안되서 셀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투신자살하고 번개탄 터트리고 독약 먹고 고통스럽게 삶을 마감했습니다... 막말로 자살을 하더라도 고통없이 갈 수 있게 해드려야 오히려 자살률이 내려갈거라고 봅니다. 안락사 합법화 반대해서 도대체 우리 모두에게 무슨 이익이 있습니까? 안락사가 합법화되면 오히려 죽음에 대한 무거운 짐이 덜해져서 사람들이 서로 여유로워지고 삶에 대해 좋게 바라볼 여지가 생긴다고 보입니다.
국가내에서 상류층 기득권 정치인들 입장에선 반대하죠. 자신들을 떠받들어주고 배불려줄 국가의 노예들이 쉽게 죽어버리는데 찬성할리가 있겠습니까..? 그들 입장에선 노예들이 쉽게 죽는 방법의 선택지를 절대 주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이유는 대놓고 그렇게 말하지않겠죠. 적당한 인륜적 명분을 들어 통과시키지 않을겁니다.
관리의 문제지 악용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함 하는게 맞다고 봄 음식만들때 쓰는 칼 휘두르면 흉기고 손쉽게 처방받는 각종 상비약들 수면제들 과다복용하면 다 독극물임 각종 규제, 최소 몇달간의 전문의 진단과 처방 등이 이루어져야 진행가능하기때문에 적어도 이 경우보다는 훨씬 관리가 잘 되고 부작용도 적을것
살면서 느낄 고통이 느낄수있는 행복감보다 압도적으로 커졌을때, 죽음은 유일한 해방이자 구원임. 인간 존엄성의 완성은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보장해 줄 떄 실현될 것. 죽고싶어도 자신의 의지로는 죽음조차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 조금의 연민과 동정의 마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한다면 고통없이 보내드리는게 맞다. 고문 시키고 싶은게 아니라면.
애초에 고통없이 갈 수 있는데 막는다는건, 이거야말로 인간을 경제세금노예 scv로 밖에 보지 않는 것으로 간주해야한다 보험료사기살인으로는 안되게끔 시스템은 짜면 되는 것이고, 아파죽겠다는데 살기 싫다는데 그걸 국가가 관리한다는것도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 훼손이라 생각함 정 gdp 걱정이면 인간 하나가 내는 평균 세금 계산때려서 비용처리 ㄱㄱ
이게 제일 위험한 시선임 사람의 죽음에 효율이 들어가는 생각 머지않아 출산율 나락간 여파로 인구구조가 망가진 상황에서 노인인구 부양비용이나 늘어만가는 생산인구당 부양인구가 국가를 압박할게 훤히 보이는 상황임 이렇게 갈 게 뻔할 때 효율좋게 어깨의 짐을 덜어낼 그러면서도 마치 본인들이 선택한것처럼 포장돼서 죄책감도 덜한 방법이 생기게 되면 그걸 정말 본래 의도대로만 쓸거라고 보는지?
@@말차쿠키-v1w 누가 봐도 살 수 있는 보편적인 시민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살기 힘든 상황의 사람을 전제로 말함 서로의 핀트가 다른듯 그리고 삼권분립도 시스템은 올바름 그걸 바르게 사용못하는 인간들의 욕심이 문제 그럼 시스템을 욕할게 아니라 시스템으로 도울 사람은 돕고, 그런 인간들을 벌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나도 자살은 동조 또는 방관은 하면 안된다 생각하고, 마음으로 유토피아를 꿈꾸며,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힘들지 않기를 바라지만, 가속도를 죽음에 이용해 죽는 사람들을 보자면, 그 사람들 또한 편히 죽게 하고 싶다 삶이 고통스러운데 죽는 것까지 처참해야한다니 이보다 외로울 수가 있나? 지금 사회가 개인주의에 시니컬 오져서 한국 자살률이 그렇게 높다면 자살하는 사람을 단순히 말리기보다 사회가 나아지길 바래야하고 애초에 살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태가 좋다는건데 그 시선에서 효율이라고 붙이는건 오히려 비건강한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 생각이라 생각됨
@@링링이-i1s 되게 이상하게 말하는데 안락사가 합법이 될경우 죽음을 선택할수 있는건 님이 신경 안써도 된다는 그 건강한 가정인지 뭔지하는 계층뿐임 몇살에 재산 얼마는 있어야하고 자가는 있어야하고 이런걸로 죽을날 한참 먼 사람한테도 전방위 압박을 가하면서 극단으로 내모는 사회에서 절대적 경제력에서 빈약한 계층이 이 압박을 견뎌낼수 있을거라 생각함? 삶이 고통스러운데 죽는것까지 처참해야하냐고요? 삶이 고통스러운데 죽음마저 강제당하는 삶이 아니라요?
노인빈곤율 1위, 자살율 1위 국가에서 늙고 병들고 돈도 없어 버틸 희망도 힘도 없이 절망의 암연속에서 고통받으며 자살하거나 고독사하는 것을 방치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삶의 마지막 순간은 최소한 인간답고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공동체의 의무는 아닐까? 미래 세대가 노인 세대를 부양할 수 없는 것이 이미 확정된 국가에서 수많은 노인들을 절망의 심연으로 떨어뜨리고 스스로 죽을 때까지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리게 하는 것이 과연 인간의 도리에 맞는가? 링컨의 유명한 재임취임사에서 링컨은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는 같은 교회를 다니고 같은 신에게 기도하고 서로 신이 자신들의 편에 서주기를 소망했지만 신은 신만의 목적에 따라 행하시니... (성경 인용)... 그래서 노예 제도라는 죄악에 대한 심판의 날이 와 채찍으로 흘린 피와 고통을 서로 총칼로 찌르고 흘려서 다 갚을 때까지, 150년간 착취로 쌓아올린 부가 마지막 벽돌 한장까지 다 땅에 묻힐 때까지 이 전쟁이 계속되어야 하더라도 신은 참으로 진실되고 정의롭다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여기서 인용된 성경 구절은 마태복음 18장 7절인데 한국 성경 구절은 의미가 완전히 달라서 삽입하면 전혀 연결이 되지 않지만 그건 별개의 문제이니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링컨은 이 성경을 인용해서 미국이라는 공동체가 저지른 노예제도라는 죄악, 그리고 신은 그 죄악의 해소로 남북전쟁이라는 방법을 통해 공동체 전체에게 그 책임을 물었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따라서 남북 전쟁의 승리는 북부의 승리가 아니고 남과 북 모두 신의 심판을 받은 죄인들이기에 남과 북 모두 반성하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링컨이 이해한 신의 방식으로 보면 나는 해당 사항이 없고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지 않다고 외면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서 벌어지는 모든 참상은 공동체에 소속된 그 누구도 그 책임과 심판을 피할수 없다라는 겁니다.
빈곤율, 자살율... 돈이 없으니, 몸 관리 못함 -> 병이 생김 -> 고통스러운 삶 -> 삶의 질 저하 -> 자살 영상에 국가가 존엄한 죽음에 돈을 지불한다 존엄한 삶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삶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더 이득입니다 삶이 힘든 사람이 범죄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테고, 그것이 당신이나 나에게 닥치지 않을거라고 누가 장담합니까? 기본소득을 지불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저렴한 복지일수 있습니다
가족을 요양병원에 오래 모셔본 사람은 찬성할 수 밖에 없음.. 진짜 사는 게 사는 게 아님. 거동이 안 되기 시작하면 1년만 지나도 팔다리가 뼈 밖에 안 남고, 장기도 하나둘씩 고장나기 시작함. 그리고 몸이 안 좋아지는 만큼 정신도 오락가락 해짐. 가족도 겨우 알아볼 정도로. 이 상태로 3년을 살아계셨음. 이 이후로 난 나중에 요양병원 들어가기 전에 자살해서라도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음..
우리할머니 8년째 요양병원에 계신다 죽지못해 사는 사람 너무 많다 제발 허용해라
사지멀쩡한데 자살하는 사람들은 방치하면서 병들고 너무 아파서 스스로 존엄을 위해죽겠다는 사람은 못죽게하고 죽을때까지 가진돈 병원비로 돈뽑아먹는 이상한 사회시스템
의사들 가장 큰 먹거리라 한국은 도입이 힘들듯..
자살하는 사람은 방치하고 존엄사를 원하는 사람은 막는다..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이게 무슨 논리에 안맞는 ;;
대부분의 후진국은 다 이상한 사회시스템이 적용됨 ㅋㅋ 선진국도 이상한 게 좀 있긴한데 좀 고칠 가능성이 있지만 후진국은 이게 디폴트라서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음 ㅋㅋ 그래도 우리나라는 후진국에서는 제일 잘 사니깐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 수 밖에 ...
태어난 것도 내 의지가 아닌데 죽는 것까지는 본인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함
의사들 밥줄이라 똥꼬 힘 빡주고 반대하는중. 응급실 환자 뒤지는거 조롱하면서 안락사 시키는건 의료 윤리에 위반되서 절대 못하시겠단다~.
저희는 태어날 때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만약 선택권이 있었다면 안 태어났을 사람들이 억울하게 태어나 고문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걸 약하다며 비꼽니다
네
약한 거 맞습니다
그러니 약한 사람들을 편히 보내주시고 강인한 사람들만 산다면 훨씬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제발 인권을 존중한다면 모두에게 안락사 허용해주세요
싫대. 너를 착취해야 세상이 돌아간대... 넌 약한게 아니라 세상에 필요한 존재래... 그래서 너 죽으면 안되고 오래오래 살아줘야한대. 약한게 아니라 마음이 여린거지. 그래서 더욱더 너가 죽으면 안됨. 너 없이는 세상이 안돌아가거든.
안락사 허용해줘야함. 요즘은 1인가구, 비혼자도 많아 노령이 되면 모르는 사람 기관이나 요양병원에서 노후를 맞아야하는데 너무 끔찍하다. 물론 가족에게 날 챙겨달라는건 더 싫다 미안하고
내가 떠나는 날을 정하고 싶음.. 안그러면 해외나가서 안락사하겠다는 친구들도 있음.
지금 젊은 사람들은 늙으면 해외로 안락사 하러 많이 나가거나 법을 바꿀듯
한국의 경향상, 해외로 나가서 안락사 하는 사람을 막지는 못해도, 한국에서 안락사는 절대 안 시킬거 같음 ㅋㅋ 한국 사회는 도덕성 가면을 절대 못 버릴걸?
죽지말라/그 힘으로 살라 하시는 분들.. 대신 인생 살아줄거 아니면 내비두세요 그러면서 생명존중.. 사는게 더 힘든 사람들도 있음
살 때는 관심들 없으면서 죽는 건 간섭하는 거 정말 그러네요
대신 아파줄 것도 아니면서 생명 존중 타령하는 게 더 생명 경시 아니냐
할머님께서 10년 넘게 정신도 없고 요양원에 누워만 계시다가 올해초에 돌아가셨습니다.
쓰러지시고 1~2년은 그래도 가끔 정신 차리시니 어머니와 함께 뵈러 갔는데 그 이후로는 호흡만 붙어계시는지 어머니가 같이 가보지 않겠냐는 권유도 안하시더군요..
그 후 10년 가까이 죽은거나 다름없이 살아계시다 돌아가셨습니다.
회복될거란 희망도 없는데 호흡만 붙여 살려놓는건 가족들에게도, 환자 본인에게도 몹쓸짓이라 생각하네요.
난 진짜...웃긴게...
사람들이 살아있을때는...'자원'처럼
취급하고 대우하면서,
죽는다고만 하면...생명은 존귀하다네...
그럼, 동물들은...존귀해서 안락사를 시켜주는건지...
존귀하지 않아서 안락사를 시켜주는건지..
자기의 안락한 울타리가 무너질까 두렵겠지요
훌륭하십니다
동물이 먼저다.. ㅋㅋ지원금을 개만주는 개만도못한인생
일회용품 같은 느낌임 필요할 때는 ㅈㄴ 중요하다고 하다가 가치가 떨어지면 바로 개무시함 ㅋ
진심..공감 ㅋㅋ죽는다하면생명의가치니뭐니씹소리짓껄임
안락사 인정해줘야한다.
그놈의 인권이란게 오히려 인권을 해친다
붉은애들만챙기는인권위들
간단하죠. 나이도 살만큼 산 사람
병에 걸려 가망이 없는 사람.
너무 고통스러운 환자만 해당됩니다.
자살과는 전혀 맥이 다릅니다.
@@hue9117범죄자와 진상들 인권만 챙기는게 인권위죠
안락사 허용 안 해주는 이유도 속을 들여다 보면 결국 경제적 개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같은 세상 태어나는것도 선택못하고 죽는것도 내가 맘대로 선택못하는구나
일단 불치병만 이라도 좀 적용해줘
치료할 방법도 없고 병원에서 더 해줄것도 없다는데
환자는 말도 못할 고통 겪으면서 죽어가는게 진짜 맞냐
일단 이것부터 실행해야한다 봄
외상 심하게 입어서 고칠 방법 없어도 법률때문에 그냥 중환자실 넣습니다. 말도안되는 일이죠
가족도 너무 힘들죠.. 그걸 지켜보고 간호하느라 인생이 망가지고.. 언제 나을지도 모르는 상황..
의사들 돈 벌어야 해서 안 됨
뒤지면 난 끝까지 환자를 위해 다 했어 ㅠ 나는 마둬~카르뭴~ ^-^7
@@ASTRO_ChaEunWoo.만들어진 병상은 채워지게 되어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뢰머의 법칙인데요, 어짜피 안락사 해서 자리가 비어도 공급을 줄이지 않는 이상 그 자리는 누군가로 채워질것입니다. 오히려 돈이 되는 질병 병동으로 바뀌어서 더 돈 벌 수 있을걸요? 의사가 돈만 밝힌다는 관점으로만 보면 오히려 찬성하는 게 맞겠죠ㄷ; 의사가 무조건적으로 안락사 반대한다는 건 억까아닌가 싶습니다.
제발 허용돼라. 편하게 가게해줘라
스스로 하면되는데 그게 머 중요하나?
디시 밈으로 "x붕아 지금이라도 눈치있으면 농약 들이켜라~" 밈 있는데 이게 합법화 되면 자의와 별개로 압박와서 먹게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grx1988 그게 안 중요하면 뭣이 중헌디?
@@grx1988 식물인간 상태면 어떻게하죠?
젭알
하반신마비 환자입니다 매일신경통으로
고통 받습니다 제발 좀 시행해주세요
너무아파요
같은 하반신마비 환자로서 공감합니다 하루빨리 시행해주세요
어차피 각자도생인데 무슨 권리로 반대하는지
그쵸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본인이 본인 돈 내고 안락사 하겠다는데...
청원있습니다 동의해주세요 사람수가 늘어야 들어줍니다
어디있나요?
필요한 사람들은 허용해줘라 제발
안락사는 무조건 있어야함..
자칫하면. 가족전부 붕괴될수도있고
금전적 정신적으로 전부다
그걸 방지할수있는게 안락사같음
마음에 준비 고통없이 보내줄수있는거
빨리 안락사 도입해서 연금 보험 재정 고갈 막아야한다.
안락사를 강요하면 안됨 다들 본인이아픈사람보는겨 불편한듯
가족 중에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분이 계신가 봐요 ㄷㄷ
@@electrickinglogic 막상 본인이 누워서 호스꼽고 심장박동기로 유지하고있으면 절대 이런말 안나옴
가족중에 누구 하나 아파서 가정박살 나는 거 흔히 있는 일임
다들 친척 누구 그런식으로 콩가루 됐다는 소식 하나씩은 들어봤을텐데...
캐나다처럼 우울증 환자도 해줬음 좋겠다 그만 살고싶음
부작용이 무서워서 시행을 못하면
담배도 술도 부작용이 확실한데
팔지 말아야하는 것 아닐까?
안락사가 허용된다고 해도
생명인만큼 무엇보다도 더 신중하게
진행될게 뻔한데.
위법적으로 진행하면 처벌을 강하게해서
제도적으로 먼저 안전망을 설치하고
시행하면 되지않을까?
날때부터 선택한 적 없는 나라를 위해
교육,근로,국방,납세의 의무
모든 의무를 다했는데
왜 내가 극한의 상황에 이르렀을때
존엄성을 지키고 죽을 권리는
선택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일까?
떠날때 눈물로 가득찬 장례식장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하고
감사인사를 서로 나누면서 눈감으면 안되는걸까?
군대에서 어린마음에 했던
’대체 나라는 날 위해 뭘 해준걸까?‘
하는생각이 다시한번 드는 영상이다.
와... 맞습니다.
이 나라는 위법적으로 진행한 걸 처벌할 생각이 없습니다
나라가 있어서 평등하게 교육도 받고, 치안의 보호도 받고, 평화롭게 유튜브에 댓글달고 있으면서 나라가 대체 뭘 해줬냐고?? 그게 말이라고 하는거냐??
@@홍홍홍-t3w더 적은 세금에 복지도 더 잘되는 나라도 있는데 이정도면 해준게 없는 적자 거래인 셈이지
@@홍홍홍-t3w
강한워딩이라 맥락이 아닌
해당 워딩에 집착하시는것 같습니다.
네. 말씀하신 그런 좋은점도 누렸죠.
하지만 국민이 체리피커처럼 받기만 했나요?
대부분 부여된 의무 모두 성실히 다해왔고
불평불만하면서도 앞으로도 저처럼
성실히 다 할 생각일 겁니다.
제가 나라를 존중하는만큼
국가는 날 존중하는 느낌이 들지않으니
권리를 주장하는 겁니다.
무작정 안돼가 아니고
이제는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겁니다.
희망도 없고 고통만 가득한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통을 대물림하지않도록 배려하면서, 악용되지 않게
제도적 안전장치와 법을 강하게 만들고
선택할 권리를 줘야죠.
최소한의 논의라도 하던지
몸도 아픈데 왜 마음까지 아픈채로
생을 마감지어야합니까?
태어날때 권리가 없었듯
갈때도 없어야하나요?
내가 이나라 사람으로 살다가
행복하게 죽을 권리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불가능한걸까요?
안락사 제발 허용하길 바랍니다 이유는 너무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고통없이 죽고 싶습니다
저는 75세이고 아직은 건강한 편 입니다 당연히 죽음을 많이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어느날 내 몸이 정신적.혹은 육체적으로 인간으로써 존엄성을 잃었을때 제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수 있는 권리를 주기를 진정 원합니다
할머니 프사는 누가골라서 바꿔주셨나요?
등떠밀려 죽을거라고 안락사 반대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영상은 보고 떠드는건가 싶다.
12:40 캐나다의 경우 죽음이 합리적으로 예측가능한 사람들에게 국한되는데 한국도 이렇게 하면 악용우려 없지 않나.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닐텐데 삶의 끝 정도는 내가 정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음...
맞습니다
안락사는 허용해야함. 조부님이 병환으로 병동에 계실 때 정말 끔찍한 장면들 많이 봤고 그로인한 가족들의 고통도 연이어 봤음. 아무 의미없는 연명치료는 도덕성을 지키기 위한 살아있는 사람들의 욕심이지 않나 싶음.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정말 떠나고 싶은데 못떠나는거임.
물론 자의가 아닌 타의적으로 떠나길 강요하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음. 거기에 맞춰 법도 만들고 보호해야함. 하지만 상당수는 가족의 경제력 상실과 본인 고통 때문에 빨리 끝내길 바라는 사람이 진짜 많음. 중환자 한명이 가져오는 가정 경제 상실과 생활이 피폐해지는건 누워있는 사람도 눈뜨고 못봄. 요즘 같은 시대에 아파서 가족의 경제력까지 상실 시키면 여러모로 괴로움.
본인이 이미 주변인들의 고통 운운하는 순간부터 안락사가 온전히 개인의 의지로 치뤄질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부터 좀...
@@말차쿠키-v1w 안락사를 원하는 환자분들 실제로 보시면, 본인들이 굉장히 받고 싶어 하십니다. 그만큼 지병의 육체적 고통은 어마어마해요.
악용이 불법적으로 일어나는건 지금도 안타까운 살인사건 일어나듯이 무조건 있을수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런 특별사례를 위해 스스로의 선택하지못하고 연명하는건 너무 큰 고통이라고봐요
연명치료 중단은 본인의사로 할 수 있지 않나요
@@AI4FUPYF 아프잖아요 편하게 죽고싶은마음이 있을수있죠 아프다가 죽는것보다 저라면 죽을 날 정해놓고 그때까지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갑자기 죽는게 더 두려울것같은데
인간의 존엄을 위해 안락사 필요하다봅니다.숨만 쉰다고 다 사는게 아닙니다
댓글들 읽어보니 반대하는 사람들 이유가 악용하는 경우만 말하는데 현재 고통속에 죽음만 기다리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은 1도 없네... 이악물고 모른척하는구나
선민의식임
냉철한척 객관적인척 멀리보는척
그러나 정작 코앞에 놓인 자신에게 불리햐 문제는 외면하는 ㅋㅋ
모순을 참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논리 ㅋㅋㅋ
찬성. 개인적으로는 존엄사 라고 하고 싶다.
선택없이 태어났지만 죽을때라도 선택하고 싶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는 일찍이 깨달았지만
왜 살아야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삶은 소풍 처럼 왔다가는거라는데 내겐 형벌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지만 진짜 개똥 밭에 굴러본 사람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말이다.
어떤 사람에겐 10의 고통도 참을수 없지만 어떤 사람은 99의 고통도 괜찮다고 한다.
괜찮은 사람은 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보내줬으면 좋겠다.
올바르게 실행되려면 백만년의 세월이 필요하겠지만,
논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솔직히 1인가구로 살고있고 고독사할 앞날이 보이는 나로서는 질병이나 치매가 걸린다면 돌봐줄사람이없다. 지금이야 돈도벌고 스스로 나를 책임질수있지만 기력도없고 돈도없다면 거기다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못햐다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싶다는 생각이든다. 물론 자연사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
인간답게 살다가 인간답게 가고싶다.
진심.... 너무 필요하다. 어쩌피 가야할 길이라면 고통에서 만큼은 벗어나게해줘
암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사람을 서서히 죽이는지 바로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안락사 간절합니다. 죽을때만이라도 존엄하게 죽게해주세요
20대때 나오자마자 연명의료 중단 등록한 청년입니다. 가망없이 침대에 누워서 진통제로 숨만 붙어있는채 고통받고싶지않습니다 자발적 안락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보료도 국민연금도 부족해지는데 가망없는 환자 붙잡지말고 원하면 떠나보내는것도 좋죠...
실제로 노인 병원에 눕혀놓고 국민연금 슈킹하는 ㄸㄹㅇ도 많아요
근데 뇌사가 아니면 연명치료를 안한다고 해도 그게 안됨.. 우리삼촌이 지금 식물인간 상태인지 2년 되어가는데 가족들 고통이 말이아님 근데 연명치료 거부해도 뇌사가 아니라서 못보내드림 ㅜㅜ
참고로 아예 의식없고 눈을 깜빡이고 이런 것만 가능함..
@@Yes_you_ 돈맥경화 점점 심해지고 잇으니 노인들 연금 고갈도 더 빨라지고 잇음 어젠가 벌써부터 줄엇다느니 얘기 나왓죠ㅋㅋ
@@user-oz2dl8ux3v 뇌사가 아니라도 법에 따른 질병들이 몇개 있어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에이즈, 만성 간경화, 암 같은 것들이요.
식물인간은 대뇌기능 정지이지만 .. 소생될 확률이 아주 낮은편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심한 경우엔 의식은 남아 있는데 표현을 못 하는 경우도 있어요
연명치료 거부 등록을 해도 남은 가족들이 완강히 거절의사를 밝히면
연명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안락사 반대하는사람들은 요양병원 봉사활동 다녀와야됨
누워만있으면서 똥오줌도 못가리고 무의미하게 있도록 두는게 진정한 인권유린입니다
의사들 돈벌이 수단임 요양병원들
진짜 옳습니다.
자식들이 눈치줘서 원하지도 않는데 안락사 당한다는 말 너무 어불성설입니다.
진짜 인권유린은 본인의 선택과 무관하게 고통만 받는거지
요양병원 해봐라. 돈도 못벌고 온갖 컴플레인은 다 받아내야하고
요양병원 전용 atm기
@@히어로즈-j8g 아구지 닫아라 제발 ㅋㅋ
허용 되어야 하나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고 언제 허용하고 실시 할 것이냐로 넘어가야함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제일 오랫동안 병실 침상에 있다가 죽는데 그기간이 평균 7년이라고 한다.
이렇게 오랫동안 병실 침상에서 의료기구에 의지해서 수명을 연장하는게 과연 누구를 위한거냐?
안락사를 허용하는게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이니 이제부터라도 본격적으로 논의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안락사는 진짜 현실적인 제도 안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함 (악용하는 사람들이 없게)
그 괄호 부분이 힘들지만....
@@GEWW_Cyder 솔찍히 그게 힘들어서 소극적으로 하지
@@sjwclover 그게 안되기 때문에 절대 허용안하려는거임
장담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눈치에 떠밀려서 안락사 선택하는 문제가 제일 심할거임
노예들 뽑아먹어야해서 안할듯
죽어가는 순간에 다른 사람과 인류까지 걱정하긴 싫다
이게 맞지 내가 우선이어야지
자살하는 순간에도 다른사람에게피해를 줘서 같이 죽은(공시생사건) 죽음도 있고
장기밀매도 있고
살기힘들다고 칼부림하는 미친사람도 있는데
자신이 자신의 마지막을 평온한 방법으로 선택할 권리를 왜 타인이 간섭하는걸까
우리의 시작은 우리의 뜻이 아니였으니, 우리의 마지막은 우리의 뜻대로 되기를.
너무나 아름아운 말이다
애초에 부모에 의해 자의없이 태어나 세상에 던져진 건데 왜 고통 받다 가야하는지가 이해가 안 감
그래서 대한민국에도 점점 더 쇼펜하우어 철학 내지는 반출생주의도 퍼지고 있고
자살율 개높은 우리나라는 자기결정권ㅈㄴ 높은 나라였네;
@@여고생짱-h2o 요점파악못하는 애니프사'
@@neugeumma0702역시 똑똑한 한국인
둘째아기가 패혈증땜에 인큐베이터에서 두달동안 눈한번 못떠보고 엄마품에 딱 한번 안겨보고 하늘나라로 갔었는데
다양한 마음이 들어서.. 마음이 참 복잡했던 기억이 나네요.
의사는 아이가 죽을거라고 어려서 심장이 버텨주는거라고하는데, 하루종일 관꽂고 위에서 분유가 역류할까봐 분유도 못먹이고.. 수액맞느라 온몸이 터질듯이 팅팅 붓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어야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어차피 떠난다면 이렇게 아프기만 하다 가는게 맞는건가.. 싶다가도
그래도 아이가 살려고 버티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가 하루라도 덜 고통스럽게 빨리 떠나길 바래야할지, 조금이라도 더 살아숨쉬길 바래야할지도 모르는채로 그냥 아이가 부어가는거만 지켜보다가 떠난날 그냥 정신적으로 무너졌던 날이 기억나네요. 남들은 자식이 죽으면 괴물같은소리를 내며 운다는데 저는 감정이 뒤섞여서 울음도 많이 나질않았어요... 아픈아이들이 가득한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시끄럽게 울수도 없어서 소리삼켜가며 심장멎은 우리아기 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안아보았네요..
안락사를 선택할수없는 환자의 안락사를 선택하는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안락사가 참 힘든 선택이 될거같아요. 안락사를 선택하자니 내가 하늘나라 보낸것같고..안하자니 고통스러워하며 악화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하고...
그렇지않고 본인의 선택으로 떠날수있게된다면..그나마 나을까요..
안락사를 선택한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주긴 해야겠지만 너무 마음이 아플거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rennylee1315 네.. 다행히 셋째는 건강하게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서 아주 활발하고 긍정적인 아이네요..ㅎㅎ웃는날도 많았답니다
천사가 되어 편안하길.. 글 읽는 내내 울었어요.
@@rachelim2747 천사가 되길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분명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시 그아이를 만나는날 제가 살아온 이야기들 많이 해주려고 열심히 살고있답니다..
야 여기서 반대하는 것들아
네들이 간병 해봤냐? 간병인 쓰면 생각보다 비싸거든 심지어 그것도 말 잘 듣는 환자가 환자가 의식혼돈이거나 지남력 떨어져서 폭력이나 폭언하면 돈 더 들어간다 간병은 사람이 할게 아니다 나는 그걸 내 자식한태 시키고 싶지도 않고 그 상태로 살고싶지도 않으니 그렇게 살 바에는 그냥 안락사 하고싶다 그리고 병원비도 보통이 아니고 의사랑 간호사 보기도 싫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그냥 하지마요~라고 말하면 내 입장에선 웃기지
가족 말기암으로 보내본 입장에서 안락사 찬성합니다. 호스피스 병원에서 간병하던 제가 자리를 비웠을 때, 소변을 기어이 참지 못해서 우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맘이 너무 무겁고 속상한 기억이 납니다. 지독한 병은 정말 사람의 마지막 존엄까지 앗아가니까요.
슬프네요..
암환자는 아니지만 위염 걸릴때마다 며칠간 먹고싶어도 먹질 못하고 죽는 것 처럼 살았는데 그럴때마다 죽고싶더라 암환자분들은 얼마나 심할까.. 나도 나중에 암걸려서 고통으로 죽어가기 싫으니 제발 안락사 합법화 되기를...
의료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꼭 필요한 제도라고 봅니다… 안락사 안하면 진짜 사람을 계속 튜브꼽고 억지로 생명만 연장시키거나 만약 가족이 그런거 거부하면 굶어죽이거나 질식시켜 죽이거든요…
살려놓는걸 안한다 = 죽인다 임?
굶어죽이는 건 콧줄 거부하는 거 같은데, 질식은 어떻게 시켜요?...?..?.?
연명치료 거부하면 자연적으로 죽는거 아닌가요? 연명치료가 필요한상태에서 연명치료를 안하면 죽는거아닌가
@@장바티스트그루누-v7h 산소마스크 제거 아님?
이미 금투세로 개미들은 안락사(타살)당함
안락사는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허용 해야 할 듯.
누군가의 협박이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자살로 내몰리는 상황은 잘 걸러내야겠지만요.
적극적 해도 정신과 의사 분과 긴 상담이 끝난후에 할수있을꺼에요
개인수준의 가스라이팅은 어떻게 걸러낸다고 쳐도 사회수준에서 발생하는 가스라이팅때문에 무서울듯.. 지금도 세대갈등심하고 노년층 배제하려는 여론이 많이 생기는데 사회의 노령인구부담감이 더 커지면 더 하루빨리 죽으라는 말이 나올수가 있음
죽음이 가벼워지는 것도 문제죠... 정말 필요한 사람들도 분명 있다만 어쩔 수 없이 죽음을 택하는 것과 처음부터 선택지에 죽음이 있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안락사가 필요하다 생각하긴 하는데 제대로된 제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LUNA_Moon_MARS 상담은 정신과의사가 하겠지만 법을 만드는 건 국회의원이예요. 국민들의 요구에 번복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님이 말씀하신 '정신과 의사분과 긴 상담이 끝난 후에 안락사 진행'이라는 것이 간소화된다면??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된거처럼 말이죠...
@@gman1968 스위스 벨기에처럼 국내에 시설을 극소수로 마련하고 독방에서 수차례 검증하에 의사와 1대1로 실시하게 되면 안락사 악용될 일 없습니다. 언제까지 구더기 무서워서 장 안담글거에요? 정작 중환자분들, 삶이 힘든 분들은 안락사 하고 싶어서 정말 괴로워하시는데요
정신적 질환도 인정해주세요
제발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이 세상에 던져져서 고통을 겪는지
고난을 맞이했을 때 정면돌파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고통을 피해가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락사는 고통을 피하게 해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제발 정신적 질환도 허용해주세요
살고 싶은 사람만 살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어요
어차피 인권 어쩌고는 다 세금 못 걷어서 둘러대는 핑계인 거 다 알고 이제 많이 뜯었으니 편히 갈 권리는 제발 주세요ㅜㅜ
죄송하지만 그.. 한국이라는 ㅈ망국가는 멀었어요...100년? 은 기다려야되요. 제가 미국 사는데 괜히 미국이 미국이 아니고 한국은 경제만 그나마 잠깐 빈짝했지 지금 한국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가 뭐에요? 걍 ㅈ망이지. 저도 빨리 미국 시민권 따서 아예 ㅈ한민국을뜨고 싶네요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입니다. 환자들 안쓰러워요,,,
그나마 멘탈 있으신 분들은 제발 좀 죽여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다가 멘탈 나가신 분들은 평생 콧줄로 밥먹고 소변줄, 기저귀하고 가래 못뱉어서 강제로 카테터 넣어서 가래 빼냅니다.... 그와중에 욕창생겨서 매번 드레싱합니다.
멘탈은 멀쩡하나 대화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평생 저렇게 고문당하다가 죽는 날을 기다립니다.
간호사라 어쩔 수 없이 가래를 빼낼려고 입에 기구를 넣으면 환자가 괴로워하고 버둥거리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럴때 마다 제발 안락사가 허용되길빕니다...
현재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룩셈부르크에서 실시하는, 의사는 약물만 건네주고 환자가 독방에서 스스로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인도적인 방식으로, 약물관리는 시설 내에서철저히 유출을 막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안락사는 현실적으로 매우 필요합니다.
연명치료는 환자에게 고통과 고문이고 그 가족에겐 피말리는 싸움인것이니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한다.
예전에 유퀴즈 나왔던 응급실 의사선생님 말씀 들을때도 느꼈습니다.
가슴쪽 피부가 없어져 살아날 가능성 없는 환자 중환자실로 보내고 그분은 며칠 있다 돌아가셨다고 하셨는데,
희망없이 그런 고통 주는것은 그냥 고문입니다
무서워요...난 혼자 곡기끊고 죽어야지
으.. 끔찍하네요.. 환자들의 고통 코앞에서 케어해주시는 간호사분들 감사합니다..
태어나는건 본인 뜻으로 된건 아니였지만.. 죽는거는 본인 뜻대로 하게해줘야되지 않을까? 아프다가 가는것보다는 잠드는것 처럼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마음먹고 죽으려면 얼마든지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그런 방법들 보다는 인간답게 죽을 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저는 제가 사람으로 살 수 있을 때 죽고 싶습니다. 몸도 제대로 못 가누면서 다른 사람이 내 옷 갈아입혀주고, 용변 치워주고... 상상만 해도 정말 끔찍합니다.
저는 최근 스트레스로 새벽에 숨막힘을 느껴는데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데 이럴 때 안락사 안시키고 계속 두면 고통속에 살다 가겠구나 싶더라구요 ㅠㅠ 정말 자다가 가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반대하는 사람들 본인이 고통을 느껴보며 참으라 해보지..
가족이 불치병에 걸리면 곁에서 보는것만으로도 안쓰럽고 너무 힘듭니다.
허용되어야한다/ 자식들에게 피해주면서까지 살아봤자 서로 가는길 마음만 더 무거운걸 . . .
역시 총대메는 자네야! 300만 유튜버가 하기 쉽지 않은 주제들을 요즘 용기있게 잘 다뤄주시네요 덕분에 국민들이 한번 더 심각하게 고려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저는 허리디스크걸려서 두달은 식물인간 생활하고 1년 지났어도 하루에 12시간은 침상에 누워 있습니다.
제가 멀쩡했을 때와 식물인간 됐을때 안락사에 대한 생각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살아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쩡한 정상인들인 국개의원이 인락사 수용여부를 결정하면 안됩니다.
탄생은 오로지 부모님의 선택으로 결정이 되었으니 죽음만은 내가 원하는 때에 맞이하고 싶습니다.
사람으로써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것은 시행되어야한다
평생 번 돈 병원에 바치면서 좀비 상태로 살아있는게 과연 삶의 의미가 있는지..
생명연장의료 이것도 병원의 수익 보장을 위해 지켜져야 합니다.
금지하면 의사들 굶어죽어요.
농담입니다 ㅋ
@@좌파혐오 만악의 근원이자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의사시치 또 너야
그런 농담 좀 하지마.... 굶어죽긴 개뿔 아무 변화도 없이 생명만 연장하고 있는 상태의 환자 입원 일 수만 늘리는게 뭔 금전적 이익이 되냐 젤 적자나는 분야구만
안락사가 어서 빨리 허용됐으면 좋겠습니다.
10년째 병명조차 모르는 불치병에 걸려서 매일매일 불에 자글자글 타고 동시에 손톱으로 마구
꼬집히는것같은 통증을 느끼고 살고있어요.
일하는것은 꿈도 못꿀일이고 일상생활조차 너무나 힘듭니다.
당연히 심각한 우울증 불면증 따라왔고
저에게는 차라리 죽음이 자비롭다고 느껴집니다.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하루빨리 이 지옥같은 고통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제 생각이지만 영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교회 치료해주는 곳 알아보세요
이나라에 산다고 돈내라고 하면서 죽는건 금지..죽는 건 개인의 자유 라고 봅니다.괴롭게 사는 것도 지옥이라고 봅니다.
사추 처리비용도 들어요 ㄷㄷ 죽어도 돈들어감 ㅜㅜ
@2012sub인간이 자유의지로 본인 미래에 대해서 선택할수 있는 권리요
한국은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욕심을 일으켜 이자에 묶여 살게 만드는 감옥이니 진정한 자유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에녹-e4m 근데 그 욕심은
자기가 낸건데 당연히 본인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책임은 지가 지는건데
자본주의니 뭐니 남탓은 왜 하는겨?
이해할수가 없네
자유와 책임이 같이 있어야지
이새77ㅣ들은 교육을 어떻게 받은건지
지 원하고 필요한건 자유고
뒷감당이란 책임은 아몰랑이야
애초에 '보라매 병원'사건 이후로 개인의 고통이고 나발이고 무의미한 연명에만 매달리는 한국의 세태에서는 단기간에 바뀌긴 힘들거 같네요.....진짜 한국은 문화적으로 너무 보수적이에요.
ps - 댓글 다는데 자꾸 짤리네요. 보라매병원 사건 이후로 만에 하나라도 퇴원시켰다가 나중에 유족이 소송걸면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연명치료를 하는 방향으로 바뀐건 사실입니다. 당연히 영향이 컸지요. 당장 이대목동병원 사건 이전인 2018년만 해도 소아과 지원율 100%가 넘었습니다. 5년만에 지원자가 한자릿수가 된거에요.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리스크는 생각보다 저항감이 큽니다. 당장 여러분도 자칫하면 법적 처벌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과감히 행동할 수 있을까요?
사건이뭔가요?
인공호흡기 부착중인 남편이 있음
퇴원하면 죽는다는 의사의 말이 있었음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부인이 퇴원을 결정
의료진과 자택 도착
인공호흡기 제거 후 남편 사망
법원 판결
의료진을 살인죄의 방조범 인정
법원은 정상을 참작하여 의료진은 물론 살인죄의 주범인 피해자의 부인에게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살인죄의 방조범으로 처벌받은 의료진은 상고하였으나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했다.
이후 의료기관에선 소생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퇴원 요구도 거절하게 되었고, 안락사 논의에 영향을 끼쳤다.
라고 합니다
@@dosisjffoo8333 알기로 중환자 보호인이 경제적 이유로 환자 퇴원을 원했으나 병원측에서 지금 퇴원하면 죽는다고 거부 보호자가 계속 퇴원원해서 산소호흡기 떼자마자 5분만에 사망 보호자는 살인죄로 징역난 사건 나무위키에도 문서 있삼요
보수?
ㅋㅋㅋ
인권들이밀면서세상선량인인척하는사기진보가문제지
근데
그진보라는것들이
안락사문제한번이라도
안락사문제꺼낸적있나
이런문제에도슬쩍정치색
기원넣는게더가증스러워
난안락사반드시필요하다고봄
돈많은사람들 은 안락사허용하는나라로
직접간다던데
안락사는 앞으로는 모든사람들의 권리가되야하고, 병원에서 연명치료거부를 미리신청해놨는데,의사표현 힘든 상태를 이용해, 일부병원에서 가족들에게 은근히 연명 치료 부추기는,가족들도 치료중단해주세요라고 가족들이 얘기하는게 죄짖는기분들어 병원의 부추김에, 따르는 경우 많은데, 법적 보완 필요할듯
솔직히 선택권 있었다면 안태어났었을 사람 많을거다. 살기는 싫은데 가족, 생명체로서의 본능때문에 죽지는 못하고 꾸역꾸역 살고있는 사람들. 거기다 죽기직전까지 아프기까지 해야하나? 에휴
ㄹㅇ 부모를 고를수는 없지 ㅡㅡ
가족중에 요양병원 가신 어르신 계시면 무조건 찬성 안할수가없음 가족 전체가 고통스럽고 비참하고 슬프고 말로 표현을 못함
생명연장의료는 병원의 수익 보장을 위해 지켜져야 합니다.
안락사시키면 의사들 굶어죽어요.
라고 할 뻔.
돈때문이지 뭐
요양병원에 보내놓고 찾아가지도 않으면서 ㅎㅎㅎ
요양병원 비용 때문에 고통스러운거 아님??
정작 요양병원에 있는 어르신은 집에 가고 싶다고 하실거임^^
움직이지도못하는노인 케어는 누가하고??? 요양병원보내고 매일같이있을꺼면 걍 집에모시지 요양병원을 왜보내 ㅋㅋ 안락사 꼭필요하다
@@Hehekitt가족 입장에선 당연히 비용도 고통스럽지? 애초에 본인이나 국가가 부담해야할걸 자식들한테 떠넘기는게 말이되냐
@@Hehekitt 당연한거 아니냐..요양병원이 코앞에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 생업이 있는데 ㅎㅎㅎ 거리면서 쉽게 주댕이 나불거리네
살아간다는게 행복이 있어야 의미가 있는건데....그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수반될때 가능함.
그 희망이 사라지고 현실에 대한 개선 가능성의 여지가 일절 없다면......
거기서 끝내는게 낫지...
고통없는 죽음은 정말 축복이기도 하구요
경제적 사회적 활동 안되면 다 안락사 해야함. 극단적 우울증 환자 포함
맞습니다
ㄹㅇ 어떤 이유에서든 경제적 사회적 활동 안되면 안락사 선택할 수 있어야함...
저는 안락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폐암 4기로 지금 수술도 불가능하고 방사선 치료도 불가능하고 유일한 방법인
먹는 항암 치료제로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다행히 큰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마음 한켠에는 ' 혹시나... ' 하고 앞날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한 암인데 내 생명 원치 않게 연장해서 가족들에게 심리적 , 경제적 짐이 될 바이엔 편안하고 그나마 덜 아플때 안락사 해서 덜 고통 스럽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4기의 암환자들은 연명치료 해도 결국 완치는 안되고 원치 않게 고통만 더 받다가 가게 됩니다. 과연? 그것이 환자에 대한 인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환자 보호자도 환자가 고통스러워 하며 연명치료 받는 모습을 원할까요??
안락사에 대해 반대하시는 분들이야 본인이나 가족들이 건강하시니 쉽게 쉽게 반대를 하지만
실제 환자인 저는 간절하게 찬성하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환자들도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건강하고 관련 없는 종교단체나 인권단체가 환자의 인간다운 삶으로 마무리 할 권리를 침해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위암4기 환자로서 너무 공감됩니다..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나오고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은 날이갈수록 심해져가고 그걸 보는 부모님은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상상도 할수 없을듯 합니다..
차라리 좀더 빨리 편안해지고싶은 마음이 커져갑니디..
그걸 악용하는 새님들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못하는 것임 사람들이 죽여서 보험이나 부채등 해결 하려고 하는 사례들이 많아서그럼
국가기관 신설해서 엄격하게 감독한다는 전제하에 이런 분들은 안락사 허용했으면 좋겠음..
@@sjwclover 그건 진짜 단순하게 ' 안락사 ' 라는 것만 생각했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거임
유럽의 경우 안락사의 기준과 조건을 까다롭게 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명의 의사들의 의학적 , 객관적 판단과 진단으로 결정하게 했고
심지어 경찰 입회하에 진행하는 국가도 있음 우리도 이와 같이 엄격하게 관리하고 진행한다면 악용하는 사례는 금방 적발 할 수 있음
결국 악용의 소지가 있다 라는 말도 안락사를 반대하기 위한 변명일 뿐이지 실제로 앞서 진행하는 국가들을 보면 ' 악용해서 사회적 논란이나 문제가 된다 ' 라는 국가는 없음
항암치료 받는건 어마어마한 고통입니다
일상생활도 불가능하구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허용해라 제발 내가 내 죽음도 선택할 수 있게 해줘라
회복 불가능하고 고통이 심한 분들에게 만이라도 허용되길...
요양병원 노인들 보면 하루종일 묶여서 고통스럽게 죽기만을 기다려요
요양병원은 소름돋게 폐쇄적이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렇게 인권 중요시하면서 범죄자도 모자이크 해주는데 가장 기본적인 인간 존엄성은 왜 나몰라라 함?
편하게 가고 싶은 것도 권리이다. 허용하자
아니 그 권리는 나한테 있다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 명심 또 명심
반대하는 입장은 공감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정신적 질환이나 신체적 질환으로 보호자의 수발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경우가 오더라도 생명은 소중하니깐 나는 참을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보호자의 수발을 받으며 살아야 한다라고 생각할까?
버튼만 누르면 지구에서 로그아웃 할수있다면 바로 누를것 같아요
사람들이 웃긴게 뭐냐면 ㅋㅋㅋ 안락사 반대하는 이유가 악용문제, 생명존중 이딴 말 씨부리는데 ㅋㅋㅋ 그럼 안락사가 필요할 정도로 위독한 환자분들, 가난한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주기라도 할건가? ㅋㅋㅋ 현실적으로 안락사 반대되면 그냥 고통스럽게 죽으라는 거랑 다를 게 없음 ㅋㅋㅋ 안락사가 반대되는 만큼 현 상황이 좋아지면 나도 이해를 함. 그런데 아니잖음??? 어차피 투신자살 익사 이런 거 못막을거면 그냥 고통없이 가게 해줘...
그럼 의새들이 배를 못 불리잖아ㅋㅋ
@@user-e3j8d 그런 식으로 타인 무시하지 마시고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하세요
@@hyuncheoulkim1673뭔가해서본댓봣더니 본댓닉이 대놓고 엠생백수신데요? 저쯤되면 무시가 아니고 존중인듯 굳이 그 영어떼기 닉누르고드가서 봣으니
@@나이태-e5t 뭘 모르네.. 병원 최대 적자가 나는 곳이 중환자실, 응급실이다.. 안락사 되서 빨리빨리 가주면 병원 입장에선 매우 땡큐지..
@@남시권-r3c 돈을 못내는 사람도 수두룩 할텐데
돈 많으면 애초에 고등병원 가겠지
1인실 쓰면서
우리 할부지도 할머니도 계신데 심장병 약 스스로 끊고 아파하다 돌아가셨다. 가시는 길, 자식도 많은데 존엄하게 갈 수 있게 해줘 ..
안락사를 제도화함으로써 죽음이라는 것에 가까워지면, 편안하게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마음에 안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안락사 허용하면 사는동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노년을 고통스럽게 보낼까봐 불안하지 않을테니까
요양병원 가본 사람들은 안락사 찬성할겁니다 살아도 산게 아니니까요
노인연명으로 부담해야하는 사회적의료비용도 깊은 고민을 해야합니다
의사나 병원을 위해 어줍잖은 인권부르짓는 사람들을 위해 왜 많은 사람들이 희생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되면 오히려 자살률이 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자살의 경우 많이 고민하신 뒤에 실행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충동적으로 실행하시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거든요. 결국 자살은 고통을 피하려고 하는 결정인데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그곳으로 갈 것이고 그 과정에서 상담을 하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통해 생각을 돌리시는 분들이 많아질 거라 생각해요. 만약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된다면 오히려 이런 충동적인 결정을 완충해 주는 완충재 역할로서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공감합니다
오 좋은 의견이네요
좋은의견 같습니다.
노동연령 인구들은 절대허용안해줄겁니다
그러므로 전화할일없음
아니요. 자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저의 입장에서는 그 고민을 많이 했던 제일 큰 이유는 바로 고통이였습니다. 인간은 겪어보지 못한 끔찍한 고통을 수반한 죽음에 대해 본능적으로 거부감과 두려움을 가집니다. 어떤 자살을 선택하더라도 고통을 수반하기에 죽고 싶다 생각이 들어도 주저하고 고민할 수밖에 없죠. 모순된 이야기입니다. 죽음에 대한 고통이 없어질수록 고민이 많아진다? 아니요. 고통이 없기에 더 가볍고 쉽게 죽음에 대해 접근할 것이고, 죽음의 의미는 가벼워져 쉽고 가볍게 자살에 대해 생각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에서야 자살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저의 자살을 막아준건 죽음의 고통 이였습니다.
어차피 인생테크 망한사람은 혼자 외롭게 버티다 고독사하거나 자살인데 그냥 빨리 편하게 보내줬음 좋겠네 좀비같이 사는 인생은 인권이 있는건가
태어난건 맘대로 못했으니 죽음은 선택할수 있어야지
옛날처럼 수명이 짧은것도 아니고 안락사선택하게 된다면 80-90살쯤 일텐데 그쯤되면 살만큼 살았고
더 무슨 영화를 본다고
순리로 죽으려고 기다린단 말인가
단호한 선택, 단호한 끝맺음 ..
나쁘지 않다고 본다
지금까지 안락사 허용이 안되서 셀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투신자살하고 번개탄 터트리고 독약 먹고 고통스럽게 삶을 마감했습니다... 막말로 자살을 하더라도 고통없이 갈 수 있게 해드려야 오히려 자살률이 내려갈거라고 봅니다. 안락사 합법화 반대해서 도대체 우리 모두에게 무슨 이익이 있습니까? 안락사가 합법화되면 오히려 죽음에 대한 무거운 짐이 덜해져서 사람들이 서로 여유로워지고 삶에 대해 좋게 바라볼 여지가 생긴다고 보입니다.
연막탄이 아니라 번개탄이 아닐까요
@@iiiillllliiii 맞습니다
연막탄 웃긴데..?
솔직히 종교적이유없이 반대하는 사람이 있음??
국가내에서 상류층 기득권 정치인들
입장에선 반대하죠.
자신들을 떠받들어주고 배불려줄
국가의 노예들이 쉽게 죽어버리는데 찬성할리가 있겠습니까..?
그들 입장에선 노예들이 쉽게 죽는 방법의 선택지를 절대 주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이유는 대놓고 그렇게 말하지않겠죠.
적당한 인륜적 명분을 들어 통과시키지 않을겁니다.
관리의 문제지 악용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함 하는게 맞다고 봄
음식만들때 쓰는 칼 휘두르면 흉기고 손쉽게 처방받는 각종 상비약들 수면제들 과다복용하면 다 독극물임
각종 규제, 최소 몇달간의 전문의 진단과 처방 등이 이루어져야 진행가능하기때문에 적어도 이 경우보다는 훨씬 관리가 잘 되고 부작용도 적을것
살면서 느낄 고통이 느낄수있는 행복감보다 압도적으로 커졌을때, 죽음은 유일한 해방이자 구원임. 인간 존엄성의 완성은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보장해 줄 떄 실현될 것. 죽고싶어도 자신의 의지로는 죽음조차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 조금의 연민과 동정의 마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한다면 고통없이 보내드리는게 맞다. 고문 시키고 싶은게 아니라면.
애초에 고통없이 갈 수 있는데 막는다는건, 이거야말로 인간을 경제세금노예 scv로 밖에 보지 않는 것으로 간주해야한다
보험료사기살인으로는 안되게끔 시스템은 짜면 되는 것이고, 아파죽겠다는데 살기 싫다는데 그걸 국가가 관리한다는것도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 훼손이라 생각함
정 gdp 걱정이면 인간 하나가 내는 평균 세금 계산때려서 비용처리 ㄱㄱ
이게 제일 위험한 시선임
사람의 죽음에 효율이 들어가는 생각
머지않아 출산율 나락간 여파로 인구구조가 망가진 상황에서 노인인구 부양비용이나 늘어만가는 생산인구당 부양인구가 국가를 압박할게 훤히 보이는 상황임
이렇게 갈 게 뻔할 때 효율좋게 어깨의 짐을 덜어낼
그러면서도 마치 본인들이 선택한것처럼 포장돼서 죄책감도 덜한 방법이 생기게 되면 그걸 정말 본래 의도대로만 쓸거라고 보는지?
@@말차쿠키-v1w 누가 봐도 살 수 있는 보편적인 시민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살기 힘든 상황의 사람을 전제로 말함 서로의 핀트가 다른듯
그리고 삼권분립도 시스템은 올바름
그걸 바르게 사용못하는 인간들의 욕심이 문제
그럼 시스템을 욕할게 아니라 시스템으로 도울 사람은 돕고,
그런 인간들을 벌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나도 자살은 동조 또는 방관은 하면 안된다 생각하고,
마음으로 유토피아를 꿈꾸며,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힘들지 않기를 바라지만,
가속도를 죽음에 이용해 죽는 사람들을 보자면,
그 사람들 또한 편히 죽게 하고 싶다
삶이 고통스러운데 죽는 것까지 처참해야한다니
이보다 외로울 수가 있나?
지금 사회가 개인주의에 시니컬 오져서 한국 자살률이 그렇게 높다면
자살하는 사람을 단순히 말리기보다 사회가 나아지길 바래야하고
애초에 살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태가 좋다는건데
그 시선에서 효율이라고 붙이는건 오히려 비건강한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 생각이라 생각됨
@@말차쿠키-v1w
그리고 주장이 가정이자늠?
미국이 마약을 걍 두는 것처럼
국가나 사회에서 또는 가정에서 시스템을 이용해 국민수를 조절하거나 아무개를 죽게끔 푸쉬했다?
잔인하지만 그럼 그게 그 사회의 위치라고 생각함
올바르고 건강한 가족구성원이라면 죽길 내버려 둘까?
경제세금노예 scv는 ㅋㅋㅋㅋ
병원에서 생산기능 마비되서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들이 뭔 노동을 하고 세금을 낸다고 ㅋㅋㅋ
오히려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복지비용이 더 나가면 나갔지
@@링링이-i1s 되게 이상하게 말하는데 안락사가 합법이 될경우 죽음을 선택할수 있는건 님이 신경 안써도 된다는 그 건강한 가정인지 뭔지하는 계층뿐임
몇살에 재산 얼마는 있어야하고 자가는 있어야하고 이런걸로 죽을날 한참 먼 사람한테도 전방위 압박을 가하면서 극단으로 내모는 사회에서
절대적 경제력에서 빈약한 계층이 이 압박을 견뎌낼수 있을거라 생각함?
삶이 고통스러운데 죽는것까지 처참해야하냐고요?
삶이 고통스러운데 죽음마저 강제당하는 삶이 아니라요?
뭇 세상엔 존재함으로 인해 고통이 가득하니 비존재가 궁극적 행복이다
안락사의 당사자가 본인이라고 생각하면 찬성할 수 밖에 없지. 누구라도 생명 존중이라는 가치관보다 개인의 존엄을 지키고 싶을듯.
애초에 태어나지 않을 자유가 지켜지지않으니까 안락사의 자유라도 주어져야 앞뒤가 맞지않나?
맞죠
무제한 안락사(비용지원) 해야람.
인간이 가진 가치의 차이가 너무 크게 나기 때문임.
가치낮은 인간의 인권을 지키는 것이 바로 무제한 안락사임.
노인빈곤율 1위, 자살율 1위 국가에서 늙고 병들고 돈도 없어 버틸 희망도 힘도 없이 절망의 암연속에서 고통받으며 자살하거나 고독사하는 것을 방치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삶의 마지막 순간은 최소한 인간답고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공동체의 의무는 아닐까? 미래 세대가 노인 세대를 부양할 수 없는 것이 이미 확정된 국가에서 수많은 노인들을 절망의 심연으로 떨어뜨리고 스스로 죽을 때까지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리게 하는 것이 과연 인간의 도리에 맞는가?
링컨의 유명한 재임취임사에서 링컨은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는 같은 교회를 다니고 같은 신에게 기도하고 서로 신이 자신들의 편에 서주기를 소망했지만 신은 신만의 목적에 따라 행하시니... (성경 인용)... 그래서 노예 제도라는 죄악에 대한 심판의 날이 와 채찍으로 흘린 피와 고통을 서로 총칼로 찌르고 흘려서 다 갚을 때까지, 150년간 착취로 쌓아올린 부가 마지막 벽돌 한장까지 다 땅에 묻힐 때까지 이 전쟁이 계속되어야 하더라도 신은 참으로 진실되고 정의롭다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여기서 인용된 성경 구절은 마태복음 18장 7절인데 한국 성경 구절은 의미가 완전히 달라서 삽입하면 전혀 연결이 되지 않지만 그건 별개의 문제이니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링컨은 이 성경을 인용해서 미국이라는 공동체가 저지른 노예제도라는 죄악, 그리고 신은 그 죄악의 해소로 남북전쟁이라는 방법을 통해 공동체 전체에게 그 책임을 물었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따라서 남북 전쟁의 승리는 북부의 승리가 아니고 남과 북 모두 신의 심판을 받은 죄인들이기에 남과 북 모두 반성하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링컨이 이해한 신의 방식으로 보면 나는 해당 사항이 없고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지 않다고 외면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서 벌어지는 모든 참상은 공동체에 소속된 그 누구도 그 책임과 심판을 피할수 없다라는 겁니다.
빈곤율, 자살율...
돈이 없으니, 몸 관리 못함 -> 병이 생김 -> 고통스러운 삶 -> 삶의 질 저하 -> 자살
영상에 국가가 존엄한 죽음에 돈을 지불한다 존엄한 삶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삶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더 이득입니다
삶이 힘든 사람이 범죄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테고, 그것이 당신이나 나에게 닥치지 않을거라고 누가 장담합니까?
기본소득을 지불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저렴한 복지일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허용해주세요
제발요 ㅜㅜㅜㅜㅜㅡㅜ
제발 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인권을 챙겨주세요 ㅡ
가족을 요양병원에 오래 모셔본 사람은 찬성할 수 밖에 없음.. 진짜 사는 게 사는 게 아님. 거동이 안 되기 시작하면 1년만 지나도 팔다리가 뼈 밖에 안 남고, 장기도 하나둘씩 고장나기 시작함. 그리고 몸이 안 좋아지는 만큼 정신도 오락가락 해짐. 가족도 겨우 알아볼 정도로. 이 상태로 3년을 살아계셨음. 이 이후로 난 나중에 요양병원 들어가기 전에 자살해서라도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음..
저도 거동 불가능한 가족보고 그생각했어요.
저도요. 고통받는 거 곁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보면 겁나요. 가족이 죽길 바라는 게 아니라 내가 그렇게 될 경우에 고통없이 가고 싶다고요. 우리나라 자살율 1위라면서요. 자살을 못막을거라면 그분들이 인간답게 죽을 권리라도 주세요.
안락사 무조건 찬성입니다😊
인생즐겁고 살고싶은 사람만 살면되죠
결혼도.. 출산도.. 죽음도..
가진자만이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오려나 보네요..
올때는 내맘대로 올순없지만..
갈때는 편하게 갈수있기를..
안락사 못하게 하는건... 돈 다쓰고 병원에서 죽든지 고독사로 방바닥에 까만 자국 남기든지 둘 중 하나 선택하라는것.
결국 '생명의 존엄성'을 가장한 '방치'죠.
장애인입니다 지금도 통증때문에 힘들지만 조금 더 지나면 조홀라 아플걸 알고 있기에 적당히 아플때 가고 싶네요.. 죽음보다 아픈 삶은 생각보다 주변에 많습니다 😢
장애인이라.. 그래도 2천년대 전에 태어났으면 수용소 가거나 서커스 단원으로 활동했을텐데 그래도 일말의 행운이네요..
@@Garmab_Daehan정말로 위로라고 하는 말이면 어디가서 위로하지 말아주세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요!
죽음보다 아픈 삶이라니... 정말 마음아픈 말이네요.. 건강한 몸은 행복을 느끼게 하지요.
아픈 통증은 삶을 괴롭고 고통스럽게 하지만 그 속에서도 작지만 소중하고 아름다운 게 있어요. 통증이 가라앉고 건강해지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Garmab_Daehan 상처주지 말아요...
@@Garmab_Daehan자기전에 우연히 봣는데 진짜 기분 드럽네,,, 하는일 모두 ㅈ망하고 매일매일이 고통스럽길 기도한다. 난 무교라 기도 들어줄 일은 없다만 만약 주님이 들어주셔서 니가 나락가는걸 내가 알게되면 기독교로 개종한다 ㅎㅎ
태어나는것은 내 선택이 아닐지언정, 이 세상을 떠나는것은 내 선택으로서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함.
더 살아도 소생의 가망이
없이 고통만 계속 된다면
죽음보다도 못한 삶이다.
안락사는 이런 사람에게
최선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