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자극에 쉽게 영향받는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김병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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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чер 2022
  • 「 오늘의 인물설명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김병수 원장
    -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임상부교수
    -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부교수
    - 이라크 자이툰병원 정신과 과장
    -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임원
    저서 『겸손한 공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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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lsimpsy@gmail.com

КОМЕНТАРІ • 539

  • @nolsim
    @nolsim  2 роки тому +93

    ▶ 김병수 정신과 전문의 『겸손한 공감』
    link.coupang.com/a/bpP7sO
    오늘은 김병수 원장님과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과 이러한 성격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약점과 강점을 받아들여서 지혜롭게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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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vt9gn3uu7k
      @user-vt9gn3uu7k Рік тому +1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나의 취약한 감정이 출몰하는 지점을 파악하고 그 감정과 싸워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잘 관찰하고 그 실쳬를 파악한 후 그 감정의 장점도 알아내어 발전적으로 활용하라고 하셔서 큰 힘과 용기를 얻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낙담하거나 괴로운 감정에서 벗어나 좀 더 이성적으로 나의 감정을 객관화시켜 관찰하고 수용하고 건설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있을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user-fv2do1tg8g
      @user-fv2do1tg8g Рік тому +1

      늘 깨우침을 주시는 선생님..
      존경합니다..

    • @user-fv2do1tg8g
      @user-fv2do1tg8g Рік тому +1

      예민한 나도 장점인 부분도 있다는걸 들으니 위안이 됩니다..
      잘 듣고 또 들을께요

    • @user-jp5xz8bg1d
      @user-jp5xz8bg1d 4 місяці тому

      흡수,제공이되 감수성,성감수성,성,성이 아닌 모든것의 이해,이론,원리,이유?

  • @user-mp1vf4iu2c
    @user-mp1vf4iu2c Рік тому +1342

    예민한 사람들은 인생의 난이도가 높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매순간이 난이도 최상이네요.

    • @user-sw1ed6ki7r
      @user-sw1ed6ki7r Рік тому +30

      난이도 초고난이도
      하나님은 고레벨의 삶을 주셨다는 생각
      더 훌륭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 @user-ds2zt3cq3u
      @user-ds2zt3cq3u Рік тому +2

      ​@@user-sw1ed6ki7r 어떻게 훌륭해지셨을까요
      답변부탁이요

    • @user-sw1ed6ki7r
      @user-sw1ed6ki7r Рік тому +15

      @@user-ds2zt3cq3u 이겨내고 극복하기 위해 행복하기 위해 매순간 찰나 고민하고 성찰해왔습니다 진정한 행복한 삶을 찾았어요

    • @bapbirb
      @bapbirb Рік тому +64

      난이도가 높은것도 그런데 그냥 삶이 불행함ㅋㅋ.. 행복할 틈이 안생김

    • @user-um9vy8jm2o
      @user-um9vy8jm2o Рік тому +12

      나 삻이 너무피곤함ㅜ

  • @beauty_lover
    @beauty_lover 2 роки тому +790

    예민한 사람들의 관리방법
    - 규칙적인 생활
    - 일조량 늘리기
    - 약물 줄이기(커피 술)
    - 기분 일지 쓰기(+수면시간, 생리주기 기록)-> 나의 기분 변동 파악
    기분 변동이 있을 때 일상 놓지 말기, 습관 유지하기
    체력 늘리기
    용을 물리치기
    - 주로 언제 어디서 출몰하는지 관찰하기
    - 없애겠다고 생각하면 안 됨! 나에게 알려주려고 하는 게 무엇인지 관찰하는 게 중요 - 실체를 관찰하기

    • @geungjeong-2
      @geungjeong-2 Рік тому +1

      ㅇㄷ

    • @elle_lee
      @elle_lee Рік тому +4

      커피가 약물이였다니...ㅠ
      일하면서 커피 줄이기 쉽지않음

    • @Jijongdaec
      @Jijongdaec Рік тому

      요약 감사합니다 😅

    • @user-cy4hp4fr5x
      @user-cy4hp4fr5x Рік тому +4

      ​@@elle_lee 약물이에요. 각성제 성분이자나요
      많이먹어서 잘 안맞는 사람은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구요.
      중독증세도 있구요.
      커피 술 담배 모두 따지고 보면 몸에 좋은게 아니에요.
      근데 사회생활하다보면 사무직 대부분 커피를 마시고
      남성 3명중1명이 흡연, 여성은 10명중 1명이 흡연.
      회식가면 거의 술을 꼭 마시죠.
      몸에 헤로운거 다하며 사는거죠 ㅋㅋㅋ
      게다가 스마트폰에 컴퓨터에 티비까지..
      제가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폰꺼놓고 티비 컴퓨터 없는 시골로 가서
      해뜨면 밥묵고 땀흘리며 육체노동하고 점심되면 밥묵고 해질녘쯤 저녁묵고
      컴컴해지면 할거 없어서 잠자고 새벽녁에 일어나고 반복했거든요.
      순식간이 컨디션이 최상으로 올라갔습니다 ㅋㅋㅋ
      예민한거 별거없습니다.
      그냥 시골가서 농사나 밭일하면서 원시적으로 살면 다 나아져요.
      대신 야참으로 막걸리를 자주 먹더라구요 ㅋㅋㅋ

    • @user-qp9lf3xs3h
      @user-qp9lf3xs3h Рік тому +3

      그 예민성… 업다운이 심해… 그 기분에 매몰되서 루틴을 자꾸 놓쳐요… ㅠㅠ 나도 안 그러고 싶은데…
      그러다 1-2일 정도 나만의 방식으로 폭주(?!) 하고 나면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고, 기분도 한결 좋아지고, 에너지 충전해서 더 열심히 일하기도 하지만…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걸 스스로 느껴요… 정상적인 루틴이 더 자주 무너진다는 뜻이죠… ㅠㅠ
      매우 규칙적으로 살아야 하는 아이를 키우는 주부인데 말이죠… 힘드네요…
      MBTI도 ‘호기심 많은 예술가형’ 으로 나오고… 걍- 혼자 자유롭게 살았어야 했나… 절대 단 한번도 ‘비난’ 하지 않고 내 와이프 성향이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해 주는 배우자를 만나 참 감사하지만… 항상 미안해요… 기복 심한 저 때문에 삶의 패턴이 확확- ….
      예기치 못한 인생의 큰 굴곡을 몇번 겪다보니… 이불밖은 위험하다는 불안증 마저 있는데… 호기심은 무슨… @.@
      인생의 패턴 자체가 꼬이고 뒤틀린 느낌이에여… ㅠㅠ 아~ 힘들다!! ㅠㅠ

  • @user-jh8bk6kf5q
    @user-jh8bk6kf5q 2 роки тому +2423

    영상은 심화된 예민함에 대해 다룬 것이겠지만, 일반적인 영역에서도 앞 뒤 안 재고 무심하게 사는 사람들이 손해를 덜 보는 듯. 정교한 사람은 자신의 인지 역치가 낮아 남들이 신경 못쓰는 부분까지 신경 쓰며 사는 것을 정상으로 여김. 상대적으로 무심한 사람들이 그런 면을 약점 잡듯 '너무 예민하다' 프레임을 씌우면, 섬세한 사람들은 그것을 대인배 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의 핀잔으로 느끼고 심하면 '내가 비정상이라서 예민한 것일까' 노이로제까지 가게 됨. 무심하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작 정상인이라는 평판도 더 챙기게 되고. 분명 양 측은 상호 보완할 모델이지 결코 다수=정상이며 선 으로 여겨지지 않길 바라고, 만약 본인이 너무 무심한 사람임을 느낀다면 스스로만 편리한 인생인지, 섬세한 배려가 부족한지 점검하고 갖추길 바라는 마음.

    • @user-qc6fr6ol4m
      @user-qc6fr6ol4m 2 роки тому +142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예민한 / 무심한 성격이나 기질의 절충이 가장 이상적이죠
      그런 분들이 참 부럽네요

    • @lazyylazyy
      @lazyylazyy 2 роки тому +47

      와아아아아 속싀원해요

    • @user-xi9js9if1t
      @user-xi9js9if1t 2 роки тому +238

      맞아요… 무심한 것이 마치 대인배 인듯 행동하는 거… 속상해요

    • @user-im3zq7dv1b
      @user-im3zq7dv1b 2 роки тому +18

      따봉 박고갑니다

    • @user-hl7sg8eu3e
      @user-hl7sg8eu3e 2 роки тому +20

      저는 예민한 쪽인데 힘드네요

  • @pobiesdays
    @pobiesdays Рік тому +61

    소아우울증부터 약 30년간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불면증 등 때문에 평생을 힘들었는데요.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한 사람이지? 왜 이렇게 사는게 나는 이토록 힘들지? 이런 자기비하 때문에 더 괴로웠어요.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걸 나 혼자 왜 이렇게 힘들어할까 자책했는데, '센서티브' 라는 책을 보고 많이 위로받고 해결법을 찾았습니다.
    또 3년 넘게 약물치료 + 상담치료 하면서 많이 좋아졌구요. 이제는 약도 끊고 스스로 세로토닌을 잘 만드는 루틴을 만들고 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찾아보고 직접 적용한 방법들을 적어보자면..
    1. 체력 기르기. 꾸준한 유산소 + 무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야 짜증이 덜 나더라고요. 잡생각도 많이 사라지구요.
    2. 하루 30분 햇빛 받으며 산책하기. 천천히 음미하며 걷기. 전화통화 x 핸드폰 x 음악듣기 x. 하늘, 나뭇잎 이런 자연환경, 멀리 보기.
    3. 장내 유익한 유산균 만들기. 저는 꾸준히 그릭요거트 먹고, 건강주스 만들어 마시고 있어요. 장내 유산균과 우울증은 연관이 있다고 해요.
    4. 화날때 나가서 걷기.
    5. 우울할땐 글로 정리하기. 담백하게 있는 상황 묘사 위주로.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적어보고 왜 그렇게 느꼈나 성찰하기.
    6.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 정리하기. 그게 가족이더라도 나에게 꾸준한 악영향을 주면 냉정하게 끊기.
    7. 화나고 우울할땐 샤워 or 목욕 하기.
    8. 억지로라도! 감사한 마음 갖기.
    9. 내가 좋아하는걸 많이 만들기. 예를들면 전 예쁘고 귀여운거 보러가기, 카페 가기 좋아해서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으로 카페가서 커피 한잔 해요.
    10. 손발 오그라들지만.. 거울 보고 스스로에게 '너 진짜 복받았다. 멋지다. 지금까지 진짜 잘했다.' 이렇게 칭찬하고 예뻐해주기.
    저는 뭐 자랑은 아니지만 기질적으로 예민하게 태어나고 환경도 불안해서 평생 정말 마음 고생 많이 했어요.
    지인들은 '참 잘 자랐다' 생각할만큼 저 스스로도 트라우마 잘 극보하고 컸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열 배 정도 노력해야 평균이나마 갈 수 있기에.. 이렇게 태어난게 정말 억울하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들었는데요.
    정말 죽을뻔했던 경험을 한 뒤에는 공짜로 주어진 2번째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솔직히 지금까지도 예민하게 나아질까, 우울증이 완치될까 의심이 많지만. 과거의 저를 데이터로 비교해볼땐 확실히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행복도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이 나빠서 낙천성을 타고나진 않았지만, 예민해서 생기는 장점들도 분명 있어요.
    예민함으로 고생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 하시고.. 하나 하나씩 해나가길 응원합니다!

    • @user-uu8bv7co4e
      @user-uu8bv7co4e Рік тому

      글이 많은 유익을 주네요

    • @user-no7cf5vz7r
      @user-no7cf5vz7r 2 місяці тому

      배웁니다❤❤❤

    • @user-bw2oe1wm4k
      @user-bw2oe1wm4k Місяць тому

      공유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방법들이 제가 생각했던거랑 너무 비슷하네요 . 똑같이 해볼거예요

  • @user-cz8lr6cj9z
    @user-cz8lr6cj9z 2 роки тому +84

    너무 예민해서 상대방한테 누를 끼칠까봐 혼자 외롭게 지냅니다. 가족 말고는 아무도 안만나요. 내가 예민해서 힘든 것보다 내 예민함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 보는게 힘들어서요. 그럭저럭 지낼만 합니다. 그냥 이 세상에 여행왔다 생각하고 사람들 구경만 해요ㅎㅎ서로 피해주지 않고 한 세상 살다가려구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예민한 표현을 누를 순 있지만 마음속에서는 다 느끼고 있어요. 그냥 안느낀 척 하는 건데 뭐 이렇게 태어난거 어쩌겠어요. 다른 사람들에 맞춰 나를 바꾸려고 하는 것보다 나한테 맞는 삶을 나에게 찾아주는게 전 더 좋더라구요. 물론 많이 외롭습니다. 모든 걸 다 얻을 순 없지요ㅠ

    • @_nemin151
      @_nemin151 Рік тому +7

      나에게 맞는 삶을 나에게 찾아준다는 말에 공감하고 가요..! 결국에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살아내야하는건 나 자신이잖아요. 그치만 내가 예민해도 나를 이유없이 사랑해주고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혜진님도 좋은 사람들을 앞으로 많이 만나서 서로 다른 에너지도 얻고 위로하고 사랑받기를 기도해요🫶🏻

    • @DE-gs3dm
      @DE-gs3dm Рік тому +2

      화이팅 당신이 그렇게 예민한건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
      산모가 배에 아이를 품고 있는시기- 태어난 직후 갓난아이- 유년기 시절 예민해 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가질 때 사람은 기질적으로 예민해지고 신경성이 커집니다

  • @user-gq7kc8pi1x
    @user-gq7kc8pi1x 2 роки тому +85

    주변 변화에 상관없이, 혼자서도 견고한 내가 됐으면 좋겠다. 왜 혼자서 굳건하지 못할까. 남의 기분과 환경 변화에 좌지우지되는 내 기분을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다. 이런 성격으로 사회생활을 해보니 참 하루하루가 고역이다. 속은 곪아터지는데 가면쓰고 지내는 거 너무 지쳤다. 원래는 남의 말 들어주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거 좋아했는데, 이제는 들려줄 내 얘기도 없고 굳이 내 얘기를 하고싶지도 않고 남의 얘기을 들어줄 에너지도 없다. 외롭지만 혼자가 맘편해서 스스로 고립을 자처하게된다. 어쩌다 이리 건조한 사람이 된걸까,, 이런 내 맘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지도 못하겠다.. 그래서 일케 유튜브 댓글에라도 찡찡대본ㄷㅏ.. 다들 힘내보자구요... 그리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회피부터 하고 일상 루틴이 망가져버리는 제가 꼭 봐야할 영상이었네요.

    • @user-gq7kc8pi1x
      @user-gq7kc8pi1x 2 роки тому +1

      19:22 그나저나 놀심님 비유 👍🏻👍🏻👍🏻

  • @dkdoenejalwjwjw1200
    @dkdoenejalwjwjw1200 2 роки тому +75

    걍 자기 중심으로 편리하게 생각하는 버릇을 들여야 함. 특히 일명 머리가 좋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스트레스 지수는 훨씬 더 높음. 그러나 그렇게 타고난 자신을 바꾸려고 애쓰지 말고 걍 그부분을 특화해서 남보다 더 잘 쓰면 됨. 예민하지 못하면 성공 못하는 분야로 나가면 되고 일상에서 많은 사람을 상대할 일을 다 쳐버리고, 자기한테 맞춰서 상황을 바꾸려고 애를 써야지 상황에 나를 맞추려고 하면 정말 일생을 다해도 절대 나는 그 모래알같이 많은 인간들이 타박과 지랄에 맞출 수 없다. 맞냐 틀리냐 중요하지 않다. 어릴때 우리를 생각해보라. 얼마나 행복했는지. 주변에서 뭐라 하던 말던 뭔소린지 일단 몰랐고 관심이 없고 내가 좋아하는거는 하고 싫으면 안하고 관심없는데 억지로 관심 두지 않고. 뭔가 더 알려고만 하지 말고 알고 있는거를 다 나한테 편리하고 좋은 방향으로 갖다 쓰는데 관심을 가져야 내 인생의 진짜 주인으로 살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싫은 인간들 피하지 못하고 같이 감옥에 갇혀 살더라도 계속 상황을 자기한테 편리하게 맞추는데 포커스를 두면 내 마음에 거슬리는 것 없이 진짜 원하는 삶에 점점 더 가까워질 것임.

  • @user-kx9yz4dv3m
    @user-kx9yz4dv3m 2 роки тому +48

    어릴때부터 말 한마디를 할때도 항상 남을 배려하고 남을 의식하고 남이 하는 말에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오다보니 진짜 인생이 너무 피곤하고 사람과 섞여 사는게 점점더 싫어지더군요… 무심하게 사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생각나는데로 마구 아무말이나 뱉고도 당당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 @user-js2rc7dv4v
    @user-js2rc7dv4v 2 роки тому +74

    초예민러로써.. 아무리 장점이 있어도 좀 무뎌지고 싶어요ㅠㅠㅠ 바람따라 물따라 그러려니하고 살고싶어요

  • @dkdoenejalwjwjw1200
    @dkdoenejalwjwjw1200 2 роки тому +472

    예민하다는건 생각이 많고 여러 자극을 적절히 쳐내지 못하고 일일이 거기에 다 반응하고 있다는 것인데, 계속 그렇게 살면 진짜 몸/마음이 만신창이 됨. 젤 위험한건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지를 못하고 자꾸 감정을 컨트롤 하려고 하는건데, 그 컨트롤 해야된다는게 마음속의 부담을 더 심화시키지 심플하고 단순하게 만들어 주지를 못한다는 것임. 기분 나쁘면 욕을 하던 뭘 하던 표출을 꼭 해줘라. 자꾸 그놈의 객관화 시키려고 하지 말고. 내 기분이 더러우면 그냥 ㅆㅂ 하면서 소리 지르고 하는게 (물론 남 없는데서) 감정을 다스려야지 뭐 어째야지 이런것보다 효과가 빠르다. 내 그래서 이런 의사들 말을 잘 안 듣는것임. 이런 사람들 특징이 걍 자기의 프로페셔널함과 능력을 보여주는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땜에 (의사가 지 입장에서 말하는거지 내 마음을 잘 알고 공감하는게 아님) 자꾸 그놈의 객관화 시키면서 너는 이래야 돼 저래야 돼 하는데 솔직히 본인이 남들 맘을 어떻게 암? 정신과 의사들이 정말 거슬리는게 사람 마음을 움직인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자꾸 자기들이 할 수 있다고 믿음. 믿음의 근거는 걍 책에 써있으니까....시험에 붙었으니까......그래서 어쩌라고? 그놈의 책 누가 인증을 했고 누가 최고라 하던가 말던가 그 책이 나를 위해 해줄 수 있는게 뭔데? 나를 믿고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는게 - 특히 그놈의 개떡같은 객관화 좀 그만 하고 - 누구한테 욕먹을까 무서워 하지 말고 욕먹는 거에 익숙해지면 됨. 좋은아이/말잘듣는 학생/사장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 으로 살지 말고. 뭐 하나를 해도 내가 필요해서/내가 좋으니까/내가 옳다고 믿으니까 이것만 기억을 하자. 아무리 작더라도 맘속에 나만의 정원을 꾸미고 씨를 뿌리고 가꿔보자. 지금은 작고 보잘것 없지만 꾸준하게만 가꿔주면 그 정원이 곧 어마어마 커지고 그게 커지면 자신감도 더 생기고 내 현실도 천천히 바뀌게 될 것이다.

    • @urecaureca9099
      @urecaureca9099 2 роки тому +34

      너무 좋네요
      항상 뭘 할까말까 오래 생각하고 남이 어떻게 볼까 걱정하는 예민한 저인데 요새는 써주신 말처럼 내가 좋으니까, 내가 하고싶으니까 라고 스스로 되뇌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반갑고 잘하고 있구나 생각되요 ㅎ

    • @kkannib
      @kkannib 2 роки тому +11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ㅜㅜ 큰 힘 얻어갑니다

    • @user-le9ez1ob7g
      @user-le9ez1ob7g 2 роки тому +44

      큰 공감합니다!!! 표출하면서 시행착오 겪고 다듬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감정을 표현했을때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이나, 이를 회피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하는 스스로에게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갈등을 무서워해서 이성적이니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자먄서 한걸음 물러서려고하는데, 지나고나니 정글같은 사회생활 속에서 내 자신을 지키지못한 스스로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공허함을 느꼈네요. 당시엔 그게 어른스럽다고 칭찬으로 포장한 가스라이팅이었는데..
      감정 표현도 타이밍이 매우 중요해요. 객관화한다고 미루면 그만큼 내가 에너지 쏟아야되고 그렇게 하는것대비 이득이 적은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내가 뭘 위해서? 현타오더라구요.
      빨리빨리 표현하고, 스스로에게 피드백하고 발전시키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lololololol00
      @lololololol00 Рік тому +17

      맞아요 20대가 되고부터 자꾸 내 감정을 컨트롤 하려고만 하고 감정표출을 안하고 내 마음 달래는거에 시간을 많이 쏟다보니 진짜 나를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그냥 싫은건 싫은거고 서운한건 서운한거고 그 감정 그대로 둔 상태로 여러방법으로 표출 해야 건강해지는거 같아요 ㅋㅋ 말할건 하고 혼자 해결할거면 글로 써보던 등등

    • @hyunlee9459
      @hyunlee9459 Рік тому

      👍

  • @llilillillillil
    @llilillillillil Рік тому +17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불안장애같은게 높다고 해요. 항상 발생할 일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예측을 하다보니...
    고지능자들의 숙명입니다 ㅠㅠ

  • @lumluk6280
    @lumluk6280 Рік тому +52

    예민한 사람이 감정 조절하는 법
    1.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규칙적인 수면)
    2. 우울하다고 자기파괴적인 선택(회피) 하지 않고 내 루틴과 활동성을 유지한다.
    생각 많아서 안자고 있는 것도 회피, 내가 뭔가 강렬히 하고 싶을 때(휴대폰 하며 무기력하게 누워있기) 회피가 아닌지 짚어보기
    3. 감정 일기를 써보고 내가 어떤 스트레스와 상황에 취약한지 파악해서 미리 관리한다.
    4. 감정이 나에게 알려주는 실체가 뭔지 파악해본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dolfmeistar
    @dolfmeistar 2 роки тому +27

    예민보스 그대로 살면 인생 진짜 피곤하고 남들 섬세하게 배려하느라 인생 손해봄. 그래서 배려를 쏟는 범위를 좁혔습니다. 횟수도 줄이구요. 그 예민 섬세함의 대상을 일로 바꾸면 성과가 겁나 좋아져요. 아쉬운건 대중교통 타기 너무 힘듭니다. 너무 예민해서 스치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 안함. 술도 안마셔요.

  • @mj-jl4qm
    @mj-jl4qm 2 роки тому +22

    상대가 무례한거에 반응한걸 예민하다 하면 사람 이상해지죠..무감각한 사람들이 상대에게 민폐나 문제를 야기시키지 예민한 사람들이 문제를 먼저 일으키진 않습니다.말투나 행동에서 무감각한 사람들이 성격 좋음으로 포장되는건 잘못된거에요.

  • @user-eg5bg3jk5c
    @user-eg5bg3jk5c 2 роки тому +399

    예민,까칠,깐깐 자라온환경, 만나온 캐릭터들, 가족에 따라 자연스레 그럴 수밖에 없는사람도 많을듯 어려서부터 가정환경 부모의 훈육, 가르침이 정말중요

    • @wonderful_jeje
      @wonderful_jeje 2 роки тому +9

      저네요.... 흑 ㅠㅠㅠ

    • @user-mt5fe5tz7m
      @user-mt5fe5tz7m 2 роки тому +16

      환경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이런 환경에 노출된 시간에 따라 삶이 달라지저라구요

    • @fattboyy112
      @fattboyy112 2 роки тому +4

      그럼 무던한 사람은 안정적이니까 좋은 교육을 받은거네요 ㅇㅇ

    • @user-qg6ky3ih6i
      @user-qg6ky3ih6i Рік тому +3

      제가 그랬어요... 긍정적으로 수용받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더 잘못처럼 혹은 유별난것으로 여겨진게 아닐까해여
      결혼하면 달라질수도 있는데 상대가 그렇지 않다면 그건 새로운 지옥이더군요..
      상황은 힘들어도 긍정으로 받아들이기까지...

    • @user-kh2sy6gi8i
      @user-kh2sy6gi8i Рік тому

      ​@@user-qg6ky3ih6i멀 고민해 어차피 니 자식들도 너처럼 될텐데 그냥 그렇게 사는거지 머

  • @songkang5137
    @songkang5137 2 роки тому +88

    맞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살기가 좀 더 힘들었죠.. 다들 나만큼 예민한 줄 알았고, 그래서 더 쉽게 상처받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나 자신과 친해지는데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나를 컨트롤하기 위해 스스로의 감정을 차분히 들여다보는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이 '그냥 내가 그런 사람이라서 그랬구나' 라는 사실만 알아도 조금 마음을 편하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기질적으로 타고난 예민한 모든 분들이 이유도 모른채 스스로를 좀먹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괜찮아지면 좋겠습니다☺️ 행복은 스스로 그렇게 살고자 하는 태도에서 온다고 하니까요 ㅎㅎ

    • @yeonu_yeonu_tommroow
      @yeonu_yeonu_tommroow 2 роки тому +5

      예민하단건 주변사람들과 다르게 섬세해서 남들이 놓치는걸 쉽게 눈치채고 관찰력이 뛰어나 예술가가 될확률이 높은데 이런 좋은 장점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예민하다고 한마디 단점으로 차부되는게 너무 아쉽오요 ㅠㅠㅠㅠㅠㅠ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면 좋겠습니다 ㅠㅠㅜㅜㅜ

    • @skylarkpark8867
      @skylarkpark8867 Рік тому +2

      맞아요 정말 예민하고 까칠한데 그나마 이성적인 성격이어서 컨트롤되는 거 같아요 아마 감정을 실시간으로 표현한다면 워리어 되었을 듯요

  • @user-kw1ju7tb5k
    @user-kw1ju7tb5k 2 роки тому +32

    썸네일 보자마자 '난데...?'하면서 들어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주변사람들한테 자주 듣는 말은 '니는 숨만 쉬어도 피곤하겠다(생각이 많아서),,,'입니다...

  • @user-de7id7nd8n
    @user-de7id7nd8n 2 роки тому +292

    시청하고 있으니 전부 내애기 인것같아요
    자존감이 낫고 항상 불안하고 우울하고 너무 예민하게 모든것을 받아들이니 싦이 힘드네요
    새벽3시반에 깨서 이 유튜브 보든중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요
    댓글다는것도 망설이다 달아봐요
    좋은내용 잘 봤어요 힘껏 노력하고
    실천해볼게요

    • @user-mv2dh2mg2q
      @user-mv2dh2mg2q 2 роки тому +23

      저도 그래요 불안장애인듯 하네요 늘긴장되고

    • @user-ny6zo1rq1p
      @user-ny6zo1rq1p 2 роки тому +14

      저도 미칠거 같아요
      너무힘들어요
      주변사람은 이햬를못하고

    • @HealingM
      @HealingM 2 роки тому +5

      힘내세요~!

    • @user-ty8kd5jk7q
      @user-ty8kd5jk7q 2 роки тому +7

      저도 그래요... 우리 같이 잘 버텨가봐요

    • @user-vi6qu4wu7u
      @user-vi6qu4wu7u 2 роки тому +7

      저하고 비슷하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네요. 그게 좀 위로가 되네요.

  • @user-of1ej1qy3t
    @user-of1ej1qy3t 2 роки тому +211

    영상의 모든 말들이 다 공감가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회피하고 도피하던 행동들도 일치하구...
    학교 가는날은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씻고 낮에 햇빛 보기때문에 기분이 좋은거구나라는 것도 알게되네용...집에만 있으면 기상시간 엉망 낮잠도 하루종일 자고 회피식으로 핸드폰만 하거나 잠만 자는데...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겠습니더

  • @user-dv4mf6go3w
    @user-dv4mf6go3w 2 роки тому +371

    역시 또 겪었지만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상대방이 무례한 경우가 상황을 그렇게 몰고 가는 일이 많더군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맞춰주고 잘해주니
    (물론 상대방들도 나에게 신경 써주는것일거라고 고마워해야지 하며) ----아주 사람 막대하고 본성들 나오고 사람을 이용가치로만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그리고 그냥 체력이 딸려서 잠시 가만히 있는건데 자기들끼리 오해해서 예민하니 우울하니 어쩌고 프레임 씌우는것도 지긋지긋하고요.
    진짜 자기네들 기분파, 막말파,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세상 둥굴게 잘 사는척이고 예의지키고 실컷 잘 맞춰주면
    조금만 자기네 맘에 안들면 예민,우울증 환자 취급하고...아마 같이 어울리던 모습 하루 종일 동영상으로 찍어보면 누가 진짜 이상한 사람인지 알게 될 거예요...워낙에 순간 순간 모면하는 거짓말들 허풍쟁이들이 많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남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온갖 소설과 프레임 씌우는 인간들이 성격 좋은척 인생 잘 사는척들 하고 사니 그들처럼 기쎄게 나대지 못하면 예민병 취급받는 일이 더 많은것 같아요.
    그냥 가만히 두면 될걸, 괜히 타겟이 된 사람 일거수 일투족 관찰하면서 에너지 쏟는 너무나 체력이 튼튼한? 이들이 어찌나 많은지...

    • @hj-pi3wv
      @hj-pi3wv 2 роки тому +52

      와...작년에 제가 겪은 사람들이랑 똑같아요. 뭐든 함께 하길 바라고 뭘하는지 다 알아야하고 내 얘기 잘 안한다고 마음을 안 연다는둥 예민하다 개인주의적이다 외골수다 온갖 가스라이팅 아무렇지 않게 하더라고요. 바라지도 않는 호의를 보이면서 너는 왜 나에게 안해주냐고 싫은소리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해준다고 다른 지인과 비교하고.. 주도하는 이가 목소리가크니까 주변인들도 그 사람에게는 시녀마냥 붙어서 아첨떨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내색않다가 터졌더니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서 그냥 다 끊었어요. 이제부턴 싫은소리도 하고 내 감정에 솔직하려고요.

    • @wnrdmadlrjdlfrdmaus4011
      @wnrdmadlrjdlfrdmaus4011 2 роки тому +40

      백퍼 공감. 한국인들의 사회생활이란 기싸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너무 무식해

    • @user-sr4lw9vv5d
      @user-sr4lw9vv5d 2 роки тому +27

      넘 공감합니다 무례한 자기들 행동에 우리들의 선함을 예민하다고 덮어씌우고 결국 기 쎈 사람들이 이기기에 그들에겐 반성할 시간이 없네요 저도 제 탓하며 내가 왜 이리 예민하지 고민 많이 했는데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치유받고 싶네요

    • @user-xn5ss2kz5t
      @user-xn5ss2kz5t 2 роки тому +6

      맞아요!!! 전 그냥 맞춰주는척 내맘댜로 하면서 그들 판단에 거의 의미를 두지 않아요!!! 틀리면 틀려서 가만있고 맞으면 맞어서 가만있음!!! 사장도 못고치는 그런 성격을 저도 아예 기대를 안하죠!!!

    • @damien2330
      @damien2330 2 роки тому +2

      ㅋㅋㅋㅋㅋ헬조선

  • @user-iy4sp9ln1d
    @user-iy4sp9ln1d 2 роки тому +45

    예민,,까칠,민감성,감정기복 심해서 사는게
    참 불안하고 힘드네요
    남들이 못 보고 못 느끼는걸 하니 더 힘들고
    그런과정에서 확장하다보니 불필요한 신경소모
    걱정이 심해서 그일이 해결될때까진 너무 지치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짜증도 많아요ㅠ
    규칙적인 루틴을 지켜야 안정감을 갖는 쪽이라
    유지하고 있는데 나이드니 용량초과라 그런지
    지금은 신경쓰는 시간이 짧아지고 까먹게 되니
    좀 나은것 같아요 ㅎ

  • @user-hf6ji3pp7w
    @user-hf6ji3pp7w 2 роки тому +154

    이번생은 예민하게태어났으니 취약한부분을 누르면서 사는 지혜를 배우며 살아가겠지만 다음생이 있다면 진짜 무덤덤한 사람으로 태어나고싶네요ㅎ
    강의잘들었습니다♡

    • @Apriltrue
      @Apriltrue Рік тому +11

      안태어나는게 더 좋은 방법 아닐까요

    • @user-sw1ed6ki7r
      @user-sw1ed6ki7r Рік тому +3

      무던한 사람이 좋아보여서가 아니라 그런 스스로가 덜 불안하고 덜불편하기 때문이죠 스스로 느끼는 행복감 안도감이 제일 중요해요

    • @user-ls6lu5dr2p
      @user-ls6lu5dr2p Рік тому +1

      이번생 예민하게 태어났지만 충분히 행복하고 멋진 삶 살 수 있다고 믿어요 저희 파이팅해요❤

  • @suziebee4240
    @suziebee4240 2 роки тому +44

    이런 말 잘 안꺼내지만 제 어린시절은 좀 경제적으로 힘들었고 부모님도 나이가 많으셨고 제가 가족을 여러 방면으로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제 몫은 가족에 대한 일 해결, 그리고 공부였어요. 엄마는 일에 전념하셨고 아빠는 저를 데리고 다니시면서 바깥일을 보셨어요.
    제 역활이 너무 크다보니까 어린 나이부터 그냥 여러 상황에 경험도 없이 그냥 물어보면서 들어가니까 신경이 곤두서있고, 그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듣고,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듣고, 친구둘 고민도 열심히 듣고 이러니까 듣는건 진짜 잘 해요. 근데 제가 입만 열면... 내가 힘든 얘기를 털어놓으면... 그게 10살이던 15살이던 20살이던 25살이던 30살이던, 상대방이 감당하고 진정한 위로를 해주기엔 그냥 너무 큰 일들인거같아요.
    그리고 가난 속에서 1순위는 헛짓거리 안하는겁니다. 쓸데없는 짓 하다가 다쳐서 병원비가 많이 나온다던가. 사고쳐서 뭘 물어준다던가. 주말마다 비싼 브런치 먹고 이런건 돈낭비지만, 제 엄마아빠 두분 다 요리를 잘하셔서 집에서 항상 먹었고 제 집으로 친구를 초대하면 오히려 친구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저는 돈도 잘 안쓰고 밖에 잘 안나가는 성격이 됐어요. 용돈은 밥같은거에 허비 안하고 게임기나 책 이런거 샀죠. 아니면 친구들이랑 영화보기, 쇼핑하기.
    열심히 산 탓에 성공은 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 부모님을 돌봐야한다는 부담감, 지금까지 너무 잘 키워주신 감사함, 그리고 내가 여태까지 안한 운동과 인간관계에 대한 허무함, 미래에 대한 불안감, 결혼에 대한 압박감, 여러 감정들이 느껴지는 지금입니다.
    그냥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이직도 해서 이겨내려고요. 인간관계는 혼자서 되는게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 @user-nw2ht7xt6n
    @user-nw2ht7xt6n 2 роки тому +82

    예민해서 주변까지 힘들게 할까봐 거리를 두게됩니다... 어떻게든 상황을 환기시키려고 안좋은 기분에 대한 마인드맵을 머릿속으로 그렸는데 계속 한 부분에서 화가나서 잠을 제대로 못 잔적이 있습니다...
    가끔 기분이나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바쁘게 살아가다가 아주 길지않은 틈에서 급격한 우울감이나 공허함을 느낄때도 있어요.
    영상에서처럼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운동도 하고 기분변동 기록도 써봐야겠습니다.
    영상덕분에 제가 이상한줄 알았는데 댓글속 많은 분들이 그러셔서 공감대 형성되고 좋네요.

    • @user-dm2je7dh4o
      @user-dm2je7dh4o 2 роки тому +5

      화나서 못잔 적 있다면 장성숙 교수님 영상 보세요 놀심 인터뷰 영상만 봐도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핵심은 그 순간에 툭툭 표현을 해야한다는 거예요. 저 이거 삶에 적용하고 정말 기분이 좋아졌어요

    • @user-wh9iu8lm6j
      @user-wh9iu8lm6j Рік тому

      저네요 ㅠ

  • @user-xi4mp4rt9z
    @user-xi4mp4rt9z 2 роки тому +21

    상처도 잘받고 작고 사소한것에 화가 잘나요. 뼛속까지 신경증이... 그래서 혼자 있는걸 선호하는데 혼자있다보면 공허하네요. 그렇다고 사람을 만나자니 사람이 싫고 사람과 의견충돌이 생겨요. 이렇게 태어난게 밉네요 어떤 사건에 나는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래야만 할거같은데 남들은 별로 신경을 안써요. 그럴때마다 남들은 정말 생각이 없는거 같고 잘 이해가 안될때가 많아요 스스로 예민한건 알지만 그렇다고 그게 안중요한 일이 되는건 아니에요

    • @user-dc3hp1rl1u
      @user-dc3hp1rl1u Рік тому +1

      성격이좀 괴팍하시네요
      약물치료를 받으세요
      저도괴팍증 때문에 힘들어서 고쳣습니다

  • @nyk707
    @nyk707 2 роки тому +64

    계속 기분이나 감정을 파고들면서 가만히 있는 거보다 당장 몸을 움직여서 몸이나 외부로 초점을 옮기는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기분을 컨트롤 하는데 사실 운동만한게 없는 거 같습니다. 그냥 한시간정도 무작정 걷다보면 조금 기분 변동성의 폭이 줄어드는 거 같더라고요.

    • @DE-gs3dm
      @DE-gs3dm Рік тому

      동감입니다. 내부적으로 컨트롤은 정말 성인의 경지에 올라서야 할 수있게 느껴지고 대부분의 경우 외부 활동에 집중하면 자연스레 풀리더라고요.
      물론 외부활동 안 할 때는 스멀스멀 올라올 때 힘들긴 합니다

  • @1jjang626
    @1jjang626 2 роки тому +16

    조금 힘든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 @user-xp3qc2ow1x
    @user-xp3qc2ow1x 2 роки тому +20

    멘탈 관리에 있어서 나만의 루틴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올수 있는데 그게 크게 오느냐 적게 오느냐 그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때마다 나만의 루틴대로 생활을 하려고 노력을 하면 우울감을 잊게 될 가능상이 크다고 생각 합니다 무엇보다 예민감은 타고 난 본인의 성격이라고 생각되니 그 성격을 장점으로 승화 스키면서 멘탈 관리를 하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 @user-mo7tf3qu3f
    @user-mo7tf3qu3f 2 роки тому +19

    힘든 솔루션임. 내가 어떤 '환경'에 들어가면 감정 기재가 발동하는지를 알고 그걸 내 깜냥으로 변화할 수 있다면 그럴텐데 대부분의 경우는 그걸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나한테 없음. 내가 상사만 보면 열 받아서 담즙이 나오고 분노가 치솟는데 상사를 만날 수밖에 없는 환경은 내가 돈 버는 곳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 이 전제는 전적으로 사람이 자기 통제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전제에서 나오는 조언인데, 대다수의 사회인은 자기에게 통제권한이 없는 환경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감정기복을 경험하는 거임. 그렇다고 일 때려치워라 그러면 먹여살릴 가족이 있는데..

  • @user-do7hs1jn1q
    @user-do7hs1jn1q 2 роки тому +18

    그래도 예민한 나는 언제나 불안하다는것에서 절망을 느낀다 ..
    남들은 멀쩡히 지내는데, 마치 불치병이 있는 환자처럼
    항상 관리하고, 불안해하고 시간을 할애 해야한다
    이렇게 태어났다는게 나는 너무 슬프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깨줄 수 있는 여러분의 댓글이 필요하다

  • @DeepPurple-
    @DeepPurple- 2 роки тому +190

    기질적인 예민함으로 인해 사는게 참 괴롭습니다
    영상을 보며 예민한 성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user-ld2wf3wv5m
      @user-ld2wf3wv5m 2 роки тому +15

      맞아요. 예민하면 그만큼 주변을 잘
      살피고 대응하고 예술가의 감각적 기질이있다고 주변에서 달래주지만..그냥 인생 편하게살고싶슴다

    • @user-wh9iu8lm6j
      @user-wh9iu8lm6j Рік тому +4

      회피가일상입니다
      거절못하는 장애가더 생기고 남의견이나듣는
      간신이된느낌? 남과부딪히는거자체가 싫어요

  • @aromarie
    @aromarie 2 роки тому +15

    선생님 강의 한번 듣고 너무 좋아서 다시 듣고 있습니다. 책도 주문하려고 합니다. 예민하다 못해 초초예민한 엠파스로써 이런 보석같은 말씀을 듣게 되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iq3hp6te8z
    @user-iq3hp6te8z 2 роки тому +42

    예민성, 불안성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즉각 실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bt8jf6ji1m
    @user-bt8jf6ji1m 2 роки тому +39

    예민한기질인데 오늘 김병수선생님 인터뷰 많은 도움이 되고 좋았어요. 감사드립니다♡

  • @onoryeon
    @onoryeon 2 роки тому +66

    변화가 보일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거... 안그래도 요즘 더 크게 느끼고 있었는데 좋은 영상이 딱 올라왔네요.감사합니다

  • @koi__koi__
    @koi__koi__ 2 роки тому +28

    노래가사중에 왜 내 마음에 달린 과녁만 클까 그런 가사가 있었는데, 정말 공감했어요. 무심하게 말해서 나를 몇년동안 상처입게 만드는 사람들이 아직도 밉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나도 그들과 같은 편안함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들더라고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user-tm2ml1re2z
      @user-tm2ml1re2z 2 роки тому +4

      덕분에 좋은 노래 잘 찾아들었습니다. [ 타블로 - 집 (feat.이소라) ]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

  • @user-pm8gb7lz9p
    @user-pm8gb7lz9p 2 роки тому +13

    감사합니다.
    오래시간 예민함으로 겪어야했던 자기혐오를 벗어나갈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user-ml7ky2tq1n
    @user-ml7ky2tq1n 2 роки тому +100

    혼자 고민하다가 치워버렸던 의문점들을 이 영상에서 알기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셨어요 ! 스스로에 대한 체계가 없다보니 어젠 이랬는데, 오늘은 왜 그러지 ? 하면서 외부에서 문제를 발견하려고만 했던것같아요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 😄

  • @user-fx2sj6wh6y
    @user-fx2sj6wh6y 2 роки тому +13

    처음부터 끝까지 딱 다 제 얘기네요… 이제 제가 마흔인데 이런 성격이면 삶속에서 쏟아야할 에너지가 많고 다르 사람들과 정상적으로(?) 어울리려면 많은 부분을 참고 견뎌야합니다… 사회생활이 쉽지는 않아요

  • @christinepark6346
    @christinepark6346 2 роки тому +23

    와~ 진짜 명쾌하고 훌륭한 강의였어요. 그 동안 내가 예민한 게 유전적으로 받은 거라 아무리 심리학 책을 읽고 상담도 받고 거기에서 배운 걸 열심히 적용하고 해도 이 예민함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게 너무 불편하고 심지어 절망적이기까지 했어요. 어떻게 극복해야되는지 극복은 되는 건지 그 누구도 시원한 해답을 못 줬으니까요.
    이 영상을 통해 어떤식으로 공생을 하고 좀 더 잘 운영하면서 살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 받은 것 같아서 정말 명쾌하고 속이 시원합니다!
    정신이 힘들 수록 육체적인 기본 사항을 더 가꾸고 지켜라! 어떻게 보면 간단하지만 꽤 지키기 어려운 것 같은데, 다이어트 하듯 자기 관리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이게 시도해볼께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몇 번이고 더 돌려보면서 더 새겨들을랍니다 :) !!!

  • @hororororororo
    @hororororororo 2 роки тому +51

    주제와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본인 생각과 다르거나 다수보다 조금 다른 생각을 표현하면 '예민한 사람' 취급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그냥 다른거지 예민한건 아닌거 같은데 많은 사람들은 특히 한국의 가족이나 사회 문화가 남들과 다른것을 절대 용납하지않는것 같아요.
    단순한 예로 오이 안먹는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못먹는 이유가 증명되었음에도 '까탈스럽긴, 예민하긴'하며 치부하는것 같아요. 이런 사소한(?) 취향이나 성향까지도 본인과 다르면 예민한 사람이라 여기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예민한 성향을 타고난 사람도 많겠지만 실제로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도 외부 사람들 때문에 마음속으로 스스로 예민한 사람이라 단정해버리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지고 그런것들이 본인의 예민한 성향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실제로 본인은 예민한 사람이 아닐 수 있는데 생각에 고립되지마세요! 그냥 문득 제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T-xv3js
      @RT-xv3js 2 роки тому +5

      동감

    • @hss2941
      @hss2941 2 роки тому +4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나와서 그게 힘들면, 굳이 본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표현할 필요 없지 않나요? 굳이 그런 얘기를 해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나올 게 뻔하면 표현 안하고 그냥 넘기는 게 현명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user-br4ed5gm6x
      @user-br4ed5gm6x Рік тому +1

      ​@@hss2941 이런 생각들이 싫은 거임

  • @KRsketch
    @KRsketch 2 роки тому +5

    스트레스 저항력,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열심히 쌓아가야겠습니다.

  • @user-ii8wg5oc9o
    @user-ii8wg5oc9o 2 роки тому +70

    예민한 사람과 둔감한 사람이 부부가 됐을 때
    진짜 환장의 콜라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절실합니다

    • @user-mq5th9kz5t
      @user-mq5th9kz5t Рік тому +4

      너무 공감요ㅋ

    • @dinjangbab
      @dinjangbab Рік тому +12

      저희부부인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통하다보니 성격적 장단점을 이해하고 배려하다보니 내성격을 보완하게 되었습니다. 그대로인데 학습된 사회성이 생겼달까.
      오히려 예민한 사람끼리의 만남이 환장의콜라보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 @user-qg6ky3ih6i
      @user-qg6ky3ih6i Рік тому +1

      건강한 소통이 될 수 있을때 가능한거같아요...
      그래야 이야기도 들어보고 서로 생각하는게 달라도 다르구나 받아들일 때 건강한 소통이 된다고 생각해요...
      무덤덤한 사람일지라도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열고 대화로 잘 해결하려 한다면
      예민하고 무덤덤한 커플이라도 가능하게 되겠죠...

    • @songdoj1653
      @songdoj1653 Рік тому

      공감합니다 저는 예민했다가 잘 극복하여 둔감하게 바뀌었는데 예민한 전여친 만나며 저까지 예민하게 되었어요
      일련의 환경과 상황들이 그걸 증폭시켰고요

    • @headsun
      @headsun Рік тому

      하 제여자친구가 너무 예민하고 저는 너무 둔감하고 둔감한편이라 진짜 너무 짜증날때가 많아요 이럴경우 어떻게해야하죠

  • @user-dm8dn2ns6x
    @user-dm8dn2ns6x 2 роки тому +226

    어우, 정말 공감 백프로 인터뷰였어요. 맞아요. 우울이 오면 막 괴로워하기보단 원인이 뭘까, 어린 시절 느꼈던 부정적인 사건이나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찬찬히 생각하고 개선하려는 태도가 중요할 거 같아요 김병수 선생님, 놀심 감사합니다.

    • @Rina-wm4bb
      @Rina-wm4bb 2 роки тому +8

      맞아요 현재의 감정은 다 어린시절 기억으로부터 재현되는 것들이더라고요.. 그런데 그 부정적인 사건을 스스로 알아차리기는 거의 불가능해요 워낙 어릴 때부터 듣고 보고 자란 것들이라 무엇이 잘못된 건지 당사자는 전혀 모릅니다. 요즘 매체에서 다양한 가정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긴 하지만요. 그중에서 특히나 심한 가정들이 오은영 선생님 찾아가고 방송에 나오듯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변 심리상담소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나름 우울해하고 나름 기뻐하며 평범하게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의외의 곳에서 결핍과 우울의 이유가 밝혀지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이루 말하지 못하는 치유를 받았어요 너무 행복해요 요즘..

    • @j4wdjuw608
      @j4wdjuw608 Рік тому +11

      근데 과거로 돌아가면 더 우울

    • @julielee8375
      @julielee8375 Рік тому

      심리상담소 추천좀해주세요 넘힘드네요

    • @selfloving
      @selfloving Рік тому

      @@julielee8375 럽테님 검색해보세요. 심리상담가이신데 블로그에서 컨택가능해요.

    • @user-bloom
      @user-bloom Рік тому

      반복되는 감정을 기록해보세요
      기록되지 않으면 계속 까먹고 괴로워하고를 반복하기 쉬우니까요

  • @anes4221
    @anes4221 2 роки тому +3

    늘 생각하는 거였는데, 놀심장님께서는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대신 정확히 여쭤봐 주셔서 직접적인 도움이 많이 되네요.
    오늘 내용 제게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kimjun9328
    @kimjun9328 2 роки тому +11

    김병수 원장님의 유익한 강의 잘보고 갑니다.저도 예민한 성격인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 @fa-sx7qw
    @fa-sx7qw 2 роки тому +54

    방금 울고있었는데 타이밍 무엇...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llord6626
      @ellord6626 2 роки тому +7

      뚝. 다 괜찮아질꺼에요.

    • @fa-sx7qw
      @fa-sx7qw 2 роки тому +1

      @@ellord6626 🥺감사해요

  • @gbk2339
    @gbk2339 2 роки тому +12

    예민한 사람으로서 제일 현실적이면서도 공감가는 조언이였어요

  • @user-cv2qp7bx5c
    @user-cv2qp7bx5c 2 роки тому +41

    사실 사람이 살다보면 주변 환경적요인으로 인한
    예민함과 스트레스가 많이 발생되는것 같아요 그예민함을 풀수있는 나만에 운동과 음악감상도 좋을듯 하구요..항상 긍정마인드를 가지는것도 참 중요하다 생각이들어요
    오늘도 두분 선생님께 좋으신말씀 경청과함께 스트레스 푸는법을 배워갑니다
    항상 놀심영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BEHELIC
    @BEHELIC 2 роки тому +217

    정말 저에게 필요한 강연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수면패턴이 많이 무너지고, 운동에도 소홀해지면서 감정관리가 어려운 상태였어요.
    강연을 들으며 일상을 지키고, 감정을 관찰하는 것의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연 부탁드려요~

  • @ydwon0131
    @ydwon0131 2 роки тому +41

    저도 엄청 예민한데 .. 저같은경우 더 힘든 이유가.. 남한테 표출을 안합니다.. 그래서 남들은 예민한지 몰라요.. 근데 배출구가 없으니까 진짜 힘들고 가끔 통제가 안되서 예민함이 나올땐 다들 놀래고 거리를 두기시작합니다.. 고쳐보려고 별것 다해봤는데 결론은 법륜스님이 말씀하시는 카르마로 귀결되더군요.. 쉽게얘기하면 가정환경에서 대물림되고 발현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제가 아이한테도 이럴까봐 두렵습니다

    • @seohyun.p
      @seohyun.p 2 роки тому +6

      아...너무공감가네요..제 예민함이 드러나면 다들 놀래더라구요. 심지어 어떤사람은 저를 두고 "얘 앞에서 말조심해야된다"이랬어요..ㅋㅋ글고 아기도 넘 좋아하지만, 대물림될까 두려워요

    • @ventus739
      @ventus739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공감가는게 대놓고 말을 잘 못하는지라 꾹꾹 참다가 겨우 한 마디 하면 만만하게 보던 사람들이 놀라면서 슬슬 멀어지더라구요.

    • @user-op7so4kd1v
      @user-op7so4kd1v 2 роки тому +2

      @@ventus739
      지나치게 억압하고 있다가 무의식에 가두었던 것들이 부정적인 방식으로 나온것이 아닌가 싶네요.
      억압해야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차리면 그것이 다소 줄어들고 다른 부분에서도 2차적인 긍정적인 효과를 발견 할 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예민한것도 하나의 모습입니다.
      힘내세요.~~~^^

    • @CottenHead
      @CottenHead 2 роки тому +8

      표현 안 하는 것도 예민한 사람들 특징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주위에서 되게 둔한줄 안다고요 그 때 그 때 표현하는 게 예민해지지 않게 한대요

    • @skylarkpark8867
      @skylarkpark8867 Рік тому +6

      저에요? 예민한데 남한테 표현을 안해요 가족 내지 절친한 사람 외에는 예민한 거 전혀 몰라요 속에 담다가 임계점 넘으면 터져요 욕심인지 모르지만 털털하고 소탈한 사람 만나는 게 소원이에요

  • @user-dl3ob1qm2u
    @user-dl3ob1qm2u Рік тому +12

    최고의 명강의입니다. 예민한성격을 이해하고 활용할수있는방법을 정말 정확히 알려주시네요.

  • @irenek6295
    @irenek6295 2 роки тому +6

    일상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제 인생의 가장 큰 도전이고 목표이고 짐인 것 같아요. 다들 이렇게 무겁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거죠? 저만 그런 게 아니죠?

  • @guheuger3605
    @guheuger3605 2 роки тому +2

    실직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고
    왠지 위로 받는 기분 들었습니다
    앞으로 말씀해 주신 부분 실천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 @zxcvzxc
    @zxcvzxc 2 роки тому +80

    18:18 18:37 18:46 19:04 19:30✔️ 감정의 기능적 특징 우울=현실적 불안=조심하게 됨 그걸 없애려고 하거나 이기려하기보단 일상에서 할일을 제때 하며 그 감정들을 기능적으로 잘 활용하기

  • @user-lq2ib4jn7j
    @user-lq2ib4jn7j 2 роки тому +14

    감정기복심하고 예민한사람들 대부분이 영적으로 깨어난사람들이라는거

  • @user-sw1ed6ki7r
    @user-sw1ed6ki7r Рік тому +5

    난 예민해서 더 배려쟁이가 됐었는데 이젠 그런 배려말고 나를 생각하는 쪽으로 기울여짐

  •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2 роки тому +27

    개방성 높아서 변화에 수용적인데 예민하기 까지 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인생이 그냥 고행입니다. 개방적이지 않았다면 덜 힘들었을 거 같아요.

    • @user-ls5bt9pb5c
      @user-ls5bt9pb5c 2 роки тому

      저랑 같네요 ㅎㅎ

    • @no_name863
      @no_name863 2 роки тому +1

      거기에 외향적이기까지 한 사람 여기있네요,,,, 인생이 너무 피곤합니다,, 성향 자체가 모순 덩어리라서요,, ~

  • @user-ne6op3ez6y
    @user-ne6op3ez6y 2 роки тому +13

    일상을 건강하게 지키는 사소한 습관 루틴을 지킨다는게 정말 중요한 거였군요.

  • @bereru3835
    @bereru3835 Рік тому +4

    저는 20대 때는 예민함을 음식으로 풀어서 식이장애를 갖고 잇었어요.
    그런데 30살에 결혼하면서 남편과 같이 운동을 하면서
    음식도 건강식으로 바뀌게 되었고, 어릴때부터 하고 싶었던 미술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중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에는 불편한 가족, 몇몇친구를 억지로 만나면서
    늘 속으로 썩히고 힘들엇는데,
    지금은 거리를 두고 있어서 훨씬 스트레스가 줄엇어요.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과 거리를 두고, 편안하게 느끼는것을 가까이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영상을 보면서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 @user-wo6nm2vr2h
    @user-wo6nm2vr2h 2 роки тому +274

    감각이 예민한것과 심리적으로 예민한 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부분도 다뤄주심 좋겠어요

    • @zxcvzxc
      @zxcvzxc 2 роки тому +14

      이거 궁금하네요 저도 감각이 더 예민하다고 느끼는데

    • @user-vd5ye6yb8r
      @user-vd5ye6yb8r 2 роки тому +18

      걍 기질이에요 타고나는거

    • @user-jb8iw8eo1w
      @user-jb8iw8eo1w 2 роки тому +23

      제가 보기엔 감각이 예민한 것과 심리적으로 예민한 것은 구분할 수는 있는 것 같아요. 감각이 예민하다는 것은 자신이 받아드리는 감각들이 많다는 것이고, 감각들이 많으면 뇌에서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다는 것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과거에 감각이 예민하다보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든요. 그러다보니 감각에 둔해지는 법을 배웠어요. 그러니까, 감각을 인지하는 것(즉, 나에게 지각되서 받아드리는 것)은 그대로이지만, 그것을 되도록 흘려내려고 하거든요. 여기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감각의 예민함은 보통(혹은 본성적으로) 심리적 예민함을 불러일으키지만, 그걸 후천적으로 개선할 수는 있는 것 같아요.
      또한, 감각이 예민한 것과 신경질적인 기질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신경질적인 기질은 표출되야 나타나죠. 감각이 예민하면 신경질적이게 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받아드리는 감각이 많고 적음과는 다르게 적거나 작은 감각을 커다랗게 받아드리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감각이 예민한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신경질적으로 예민함을 표출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건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분이 감각적 예민함과 신경질적 기질이 모두 타고났는데 신경질적 기질이 감각적 예민함을 이긴 경우에요. 하지만 보통 감각이 예민한 사람은 내가 예민함을 표출으로써 주변에서 오는 피드백이 오히려 자신에게 수많은 감각으로 되어 들어와 더더욱 스트레스 받으니 예민함을 어필하지 않아요.

    • @user-yc9pp5df2w
      @user-yc9pp5df2w 2 роки тому +6

      저는 본능적으로 위험을 피하려는 심리가 예민함을 만드는 것 같아요. 나쁜게 아니라 좋은것 같아요.

    • @hype._.
      @hype._. 2 роки тому

      @@zxcvzxc 저도요ㅠ

  • @bell400
    @bell400 2 роки тому +1

    정말 제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 @user-pp1ex5of3v
    @user-pp1ex5of3v Рік тому +9

    진짜 너무 힘들고 미쳐버릴 것 같았는데 하지말아야할 행동을 알게되어서 유익한시간이었어요
    기질적으로 너무 예민한데 초등학교 때 따돌림을 당해서 사람의 행동을 보고 예민하게 받아들여 날 싫어하는구나라고 먼저 판단내려 피한적이 많았습니다 정말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 @user-supremenetwork
    @user-supremenetwor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조언이 너무 좋네요
    구체적이고 심플해서 바로 실행하기 좋았습니다
    이 모든게 포인트가 잘 집혀져 있었네요 진행자, 설명자 분들 모두 다 정말 감사합니다.

  • @user-ld2wf3wv5m
    @user-ld2wf3wv5m 2 роки тому +7

    불안장애를 위해 꾸준한 자기관리를 하지만 가끔은 억울하고 답답해요. 힐링하고싶어서 여행다니고 술마시고 놀고싶은데, 실제로 그런것들이 즐겁다가도 저의 불안함을 돋우는 환경이기 때문에(여행지에서 불안해서 못잠,체함,술마시면 흥분해서 불안해짐 등) 결국 착하게 집에서 패턴 지키고 사는게 다인것같아요... 왜 보통사람들처럼 편하게 못 즐기고 이런저런 제약사항이 많은지. 하고싶은건 많은데, 신체적 장애처럼 정신적장애를 평생 안고살아야된다는게 슬프너요

  • @istj_m4135
    @istj_m4135 Рік тому +6

    기질적으로 너무 예민하면 반경 5m 이내에서 다리 떠는 사람이 만든 진동을 느껴서 어지러웠고, 흡연자가 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역함을 느끼고, 청각자극이 크게 다가와서 밀폐된 교실에서 단체로 떠드는 쉬는 시간이 괴로웠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무심하게 느끼라고 세뇌했습니다. 사실 별것도 아닌 저런 사소한 행동들에 매번 자극을 받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결국 힘든건 저 자신이었습니다.
    짬짬이 시간이 나면 책을 읽었습니다. 적어도 집중할 다른 소재를 주면 다른 자극을 후순위로 둘 수 있으니까요.
    예민하지만 눈치는 없습니다. 나 자신이 느끼는 모든 자극이 커서, 주변 사람들의 기류나 분위기 등을 느낄 여력이 없었습니다. 무심하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 나온것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할 때가 가장 심신이 안정되었었습니다.
    꾸준히 다니던 운동이 잡생각으로 빠질 기력을 미리 사용해주니 좋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너무 많은 자극에 휘둘릴 필요는 없습니다.
    적당히 무시해주고(이게 둔감한 일반 사람들입니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건강하게 버텨나갑시다.

  • @user-tr4ru6xf4s
    @user-tr4ru6xf4s 2 роки тому +1

    매우 유익한 말씀에-일상에서 항상 기억하고 싶어요!

  • @user-dl1dj6bx2k
    @user-dl1dj6bx2k 2 роки тому +68

    외부자극이 없어도 기분변동이 심한 편인데 너무 괴롭네요.. 사는 게 너무 피곤하고 지쳐요😔 앞으로 기분 변동에 대한 기록을 해봐야겠네요

    • @anava0256
      @anava0256 2 роки тому +8

      저도여.. 후... 운동해보니 조금 기분전환 되더라구요

  • @user-ve8zn3mu4m
    @user-ve8zn3mu4m 2 роки тому +13

    원래 에민한 사람인데다가 기분변동성이 큰 편이라 늘 고민이 많고 생각도 많아요. 이런 게 기질적인 성향이라는게 참 새삼 허무하기도 하네요. 감정일기를 써봐야겠네요.

  • @user-hw4yy2xy3z
    @user-hw4yy2xy3z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김병수선생님 말씀은 귀에 쏙쏙들어오고 이해가 잘 되게 설명 잘 하시는 분중에 한분입니다..감사합니다.

  • @user-tq8ns8eq6g
    @user-tq8ns8eq6g 9 місяців тому +3

    평소에 공황과 불안장애가 너무 심해서 약을 잔뜩 먹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극복했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면 낮이고 밤이고 불안과 공황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얼른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때부터 바로 줌바에 등록하고 마인드키퍼를 먹고 틈 날 때 마다 산책하니까 좋아지더라구요
    다들 몸관리 잘하면 좋겠어요..

  • @blossom7886
    @blossom7886 Рік тому +17

    ㅅㅂ..왜 이렇게 태어나가지고 진짜
    이건 태생이라 노력으로 고쳐지는게 아님
    인생 난이도 줠라빡세 진짜로
    별거 다해봤는데 결국은 제자리 원래의 나로 돌아옴

  • @chooco5
    @chooco5 2 роки тому +11

    사는게 피곤하다....감정에 지배되는 삶...너무힘듬

  • @blueblueblue3421
    @blueblueblue3421 2 роки тому

    저한테 필요한 말씀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user-np5bb5cy4i
    @user-np5bb5cy4i Рік тому +4

    제 성향에 맞는 주제에 어쩜이리 해답도 명료한건지! 김병수선생님 강의 볼 때마다 정말 통찰이 있고 지혜가 있으신 분이시네요. 명터뷰 감사드립니다.

  • @puravida8186
    @puravida8186 2 роки тому +7

    좋은 내용의 인터뷰네요. 나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단점이 있으니 그걸 파악해 내 삶에 발전적으로 활용하라는 말씀도 너무 좋네요. 고맙습니다.

  • @yeondubuuuuu
    @yeondubuuuuu 2 роки тому

    딱 제 얘기입니다ㅠ 많이 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linzhang9943
    @linzhang9943 2 роки тому +8

    예민한 사람들은 촉이 좋은거 같아요^^ㅎㅎ

  • @unknownuniverse__
    @unknownuniverse__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와 정말 힘들어하고있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에 상담센터에서 들었던 방법들인데 잊고 회피하고있어, 다시 빠지고 있었거든요
    주인장님 질문들이 제가 물어보고싶었던 너무 도움이 되는 질문들이라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사람 인생하나 살려주셨습니다
    내일로 미루는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하겠습니다!

  • @user-wn7oj6gk7g
    @user-wn7oj6gk7g Рік тому +8

    저희같은 사람들은 일단 운동부터 해야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 체력부터 좋아야함 육체적 건강이 주는 정신력 무시 못해요... 최대한 데미지 받아도 깎이는게 덜하도록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고3 끝나고 대학교 들어와서부터 생활리듬이 깨지고 어디 황무지에 던져진 기분이 들었던 거 같아요 요즘에야 제 감정 찾기 연습도 하고,, 노력해서 나아지고 있다지만 그 전만해도 둔하단 소리만 듣고 자란 저였는데 대학생 새내기땐 거의 중2병 늦게 온 사람마냥 ㅋㅋㅋㅋ

    • @user-xp1mn8lq3n
      @user-xp1mn8lq3n Рік тому

      예민한 사람은 에너지 소모가 많아 신체도 약한 경향이 있어서 운동도 쉽지 않음. 체질은 변할 수 있는거라 에너지가 좀 생기면 자연스럽게 운동도 하데 됨.

  • @love1805
    @love1805 2 роки тому +4

    날씨나 주변 상황에 영향 많이받고 불안함 크고 다 내얘긴디 ㅋㅋㅋㅋ 근데 요즘 생각하는거 다말씀하시네요 잠잘자고 커피술 조절하고 햇빛쬐고 운동하고 이런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진짜 기분 조절에 중요한거 같아요

  • @user-td4ql3vi3k
    @user-td4ql3vi3k Рік тому +2

    직장 출근날에는 오히려 일상을 열심히 살고 기분도 괜찮은데, 쉬는날에는 식사,수면 제대로 일상을 안살아서 기분이 안 좋은거였군요.
    기분일지 한 번 써봐야 할 거 같아요.
    두 분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vz7jf8qg9o
    @user-vz7jf8qg9o 2 роки тому +1

    영상 큰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 @user-ff6le6vz2r
    @user-ff6le6vz2r Рік тому

    너무 감사합니다^^ 잘 새겨들었습니다

  • @user-xt6bd4tj5l
    @user-xt6bd4tj5l 2 роки тому

    정말훌륭한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treelemon3872
    @treelemon3872 2 роки тому +3

    너무너무 좋은영상이라 감사드려요근데
    항상 영상이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ㅠ
    조금 더 실제적인 예라던가
    놀심님의 구체적인 질문이
    더 들어가면 적용점이
    훨씬 커질거 같아요!

  • @qubb
    @qubb 2 роки тому +49

    1. ☆루틴☆을 지키자(도서관 출석), 조금 우울한 날이더라도 나를 지켜줬던 루틴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술이나 게임, 밤을 새는 것은 일시적으로 좋다고 느껴져도 결국 루틴을 깨고 더 예민한 사람으로 이끄는 길이다.
    2. 기분좋은 생리적인 상태(피곤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상쾌하다, 활력적이다)를 위하 체력을 기르자

  • @japch0
    @japch0 8 місяців тому

    제가 본 성격에 대한 영상중에 가장 와닿았고 도움이 될것같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byh388
    @byh388 2 роки тому

    좋습니다.도움이 됩니다.😊🥰😍🙏🙏

  • @user-eh7qh1zs1u
    @user-eh7qh1zs1u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제대로 하고 있었네요~ 여기서 말씀하시는 방법을 제가 전부 하고 있어여~~ ㅎㅎ

  • @user-pg9rw5ss2b
    @user-pg9rw5ss2b 2 роки тому

    완전 저네요… 기분 일지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ennaj7848
    @jennaj7848 11 місяців тому

    일상을 유지하는것. 정말 중요함을 체험했어요. 힘들더라도 중요성을 깨닫고 그 부분에 노력을 기울여봐야해요.

  • @user-qr9jb8cn2u
    @user-qr9jb8cn2u 2 роки тому +5

    예민한 기질때문에 힘들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hb3ur2rs8w
    @user-hb3ur2rs8w 2 роки тому +1

    기분변화일지
    생각도 못했는데 저도
    좀 작성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Rora-db5my
    @Rora-db5my 8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

  • @user-ub9xc5sg2h
    @user-ub9xc5sg2h Рік тому +4

    자극흡수를 너무 많이하는 이 perk를 잘 써먹으면 일할때도 결과물 퀄리티가 좀 더 +되기도 하고, 사람 감정파악도 순간 확 잘 되는게 있어서 오해사거나 문제생기기전에 방지 할 수도 있어서 의외로 인간관계 하는데도 쉬운점도 있긴한데,
    문제는 본인 스스로가 멘붕안오게 관리를 잘해야해요.. 가장 큰 적은 나임...샹....
    정작 주변사람들은 나만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음...그게또 위안이 됨...

  • @likeit8563
    @likeit8563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이영상은 진짜 최고입니다

  • @sujiney
    @sujiney Рік тому

    저한테 정말 유익한 강의네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on-ul2ei
    @on-ul2ei Рік тому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