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은 모르는 예민한 사람들의 의외의 능력 (정우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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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жов 2024
  • 「 오늘의 인물설명
    생각과느낌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우열 원장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회원
    부부가족치료연구회 회원
    전 순천향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전 유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정
    저서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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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51

  • @jungwooyul
    @jungwooyul 2 роки тому +601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섬세한 기질 때문에 위축된 분들이 조금이라도 자기를 수용하는데 도움되시는 영상 되길 바랍니다🙏

    • @piamina8306
      @piamina8306 2 роки тому +7

      고맙습니다 ☺️

    • @동윤입꼬리
      @동윤입꼬리 2 роки тому +4

      감사합니다

    • @좋은사람-n7k
      @좋은사람-n7k 2 роки тому +4

      고맙습니다.

    • @wlsrmfjdnjrlffdj
      @wlsrmfjdnjrlffdj 2 роки тому +8

      섬세한 기질 때문에 위축된.....이라는 표현이 참 와닿네요

    • @sieunmommy
      @sieunmommy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빗소리-w2t
    @빗소리-w2t 2 роки тому +103

    인간관계가 힘든이유는 나와 타인의 관계에 문제라기보단 내가 나자신과 편하지 않고 불편하기땜. 내가 내자신을 있는그대로 수용 못하기때문..

  • @냥냥펀치-n5d
    @냥냥펀치-n5d 2 роки тому +208

    진심 크게 깨달았어요.
    '가만히 버텨라'
    섬세하다 못해 눈치껏 알아서 챙기는 타입이예요ㅜㅜ
    항상 10개를 주고도 1개도 못 받는 느낌...
    그래서 상처받기는 싫고 인간관계를 회피하게 되고 스스로 혼자가 마음 편하다 생각하고 고립시키며 지내고 있는데,
    여러 상황에서 떠안지 않고 버티는게 심적으로 미안함까지 갖게 될때가 많은데 버티는데 용써야 할 것 같아요...
    떠안지 않고 순간을 버티는것 만으로도 내마음을 지키는 방법이 맞는것 같아요.
    많이 공감했어요👏👏👏

  • @allicechan854
    @allicechan854 2 роки тому +50

    너무 제얘기 같아서...나한테 상처주는 사람에게조차 화내면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배려하는 제자신이 싫더라구요 나를 싫어하고 상처주는 사람조차 배려할필요도 없는건데...

    • @minason4492
      @minason4492 Рік тому +3

      완전 공감해요.. 거절이 어렵고 싫은 소리 못하는 제가 넘 미련해요..

    • @강효진-t1t
      @강효진-t1t Рік тому +3

      서서히 거리를두며 자연스럽게 멀어져가는것도 방법이더라구요 저도 거절못하는데 점차 나를위한관점으로 노력하다보니 손절도 가능해지더라구요
      우리가 더 내면이강한거예요
      배려하느라 이런거니까요

  • @user-cho225
    @user-cho225 2 роки тому +144

    자칭 타칭 예민한 사람으로서
    우열샘덕에 거의 뭐 새인생 살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이 편해졌습니다 ㅠ.ㅠ..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쟨 왜 저렇게 예민해? 언니처럼 동생처럼 둥글둥글 살아라. 예민보스네 어쩌네. 매일 지적 받다보니 선생님 말씀처럼 난 정말 예민한가 성격이 왜 이 모양 일까? 왜 남들 안 보이는게 4K로보여섴ㅋㅋㅋ 피곤하게 사는걸까... 남들처럼 무디게 . 뭐든 웃어넘기는 그런성격이고 싶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더 자책하고 자존감도 바닥까지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 인간관계에서 항상 눈치보게되고 둥글둥글한 척 무딘 척. 하다가 또 현타오고...
    뭐 이런거 검색해서. 억지로 짜 맞추고ㅋ 연기하면서 20대 초반을 보냈던것 같네요.. 잘 먹힌다고 생각했죠ㅋ
    무딘사람들은 너 진짜 자존감 높아보인다ㅋ하면 진짜 그런줄 알고;;.. 속은 썩어가는데.. 근데 결국은 사람들은 다 알더라고요. 뭔가 부자연스럽고 저를 불편해 하는게 느껴지고..
    암튼 그렇게 살다보니 당시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허함이 있었어요. 빈껍데기 같고.. 심해지니까 그냥 사람을 안 만나야겠다. 회피형이 되더라고요, 정말 심할때는 남자친구도 2주에 한번 만나고 친구들 연락도 몇 달에 한 번 받고요.. 그땐 그게 신비감 유지라고 생각 했네요 ㅋㅋ 내 찐 모습을 안 들키려고 한 것 같아요..
    나아지려고 해도 가족들한테 계속 지적을 받으니까 너무 지쳐서 2년전 독립 했어요, 혼자 지내다보니 진짜 나 라는 사람에 대해서 점점 알아가는게 재밌더라구요? 6년 다닌 직장도 그만두고 사람도 가족들도 연락안하고. 정말 나 혼자 남겨졌는데... 모든것 다 잃고 상황은 안 좋아 졌는데,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있었나..싶을 정도로 좋더라구요.! (오히려 가족들이랑 있을때 더 외로웠) 암튼 드디어 하나씩 채워지는 느낌이랄까
    그러다 우연히 정우열샘을 알게되면서. 진짜 많이 위로받고 좋아졌어요!! 어쩜 날 꼭 알고 계신 것 처럼 ㅋㅋㅋㅋ 예민한 나 자신 오히려 섬세해서 일할 때 훨씬 도움이 되었고. 그 장점 살려서 사업도 시작하게 되었죠. 역시 고객응대나, 소비자가 뭘 좋아하는지 , 어떤 부분에서 감동을 받는지.. 깨알 같은 것 까지 남들보다 더 잘 보이니까 니즈를 잘 파악하게 되서 그게 극 장점이 되더라구요 (돈도 되구..ㅎㅎ) 예민한 내 성격은 그대로인데, 단점에서 장점으로 생각을 바꾸니까. 제 성격만큼 좋은게 없더라고요 ㅋㅋㅋㅋ
    덕분에 사업 시작하자마자 잘 되었고 지금도 점점 성장중입니다.!!
    명절이라 집에 다녀왔는데 식구들이 술자리에서 또. 쟨 너무 예민하다 피곤하게 산다..ㅉㅉ 라고 단점처림 말하는데, 이젠 웃으면서 예민하니까 난 성공할수 있어 ㅋㅋㅋ 예민한사람이 섬세한거알쥬?? 난 이게 특장점임 ㅋㅋㅋㅋ하고 웃어 넘기네요. 예전 같으면 꽁하고 상처받고., 싸우고,화내고, 난 왜 이모양 이지.. 그랬을텐데.ㅋㅋ 걍 훗 나야나 이렇게 웃게 되네여 ㅋㅋㅋ
    이게 샘이 계속 말씀하시는 라고 하신건가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약간 힘든일이 있어서 우열샘 영상 찾아 봤는데 진짜 나 많이 좋아졌구나.. 싶네요 다 정우열샘덕분입니다 !!!!
    말하다보니 찬양글 같네요 ㅋㅋㅋ맞습니다 ㅋㅋ 암튼 그만큼 감사하다는얘기 ! 저랑 비슷한분들이 많으릴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나의 찐 모습을 먼저 알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세요 오히려 성공한 사람들은 4K모니터 장착하고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성공한거라고 생각해요 ..!! 내 성격 원망하지마세요 누가 뭐라던.. 그게 가족이라도. 부모님거 아니니까~ 걍 내가 이뻐해주면 됩니다. 모두 마음 아프지 않길 !!화이팅 !!!!

    • @오호호홍호호
      @오호호홍호호 2 роки тому +3

      어머댓글감동요ㅜㅜ대단하세요2년독립하시고,사업도♡♡화이팅좋은분만나시길요

    • @1881heritage_TST
      @1881heritage_TST 2 роки тому

      실례지만 어떤 종류의 사업 하시는지 궁금해요~~

    • @jihyekim3101
      @jihyekim3101 5 місяців тому

      고마워요 ㅜ위로가되네요

  • @keunyoung772
    @keunyoung772 Рік тому +12

    1. 자기수용
    ~~~척 하지 않기,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기
    ~~~척 하려고 숨겼던 모습들이 결국엔 드러난다
    내가 가진 섬세함의 부정적 인식..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철저히 내 입장에서 나는 왜?
    비난하는게 아니라 왜그러는지 알아야하는 연습
    내 개인의 역사 돌아보기(덮어놨던 감정 직면)
    2. 회피하는 패턴을 부딪히는 패턴으로
    회피할수록 나에게 손해가 되거나 제한적이게됨.
    무조건 부딪혀서 이겨내라는 게 아니라 그냥 버텨보는 것, 내 지경이 넓어질 수 있음.
    거절하는 연습은 가만히 버티는 것 부터. 불편함을 못견디는 것이 아닌가?
    * 결국엔 내가 나를 수용하지 못해서 인간관계가 힘든것이다. 내가 나와의 관계에서 친하지 않은 것 아닌가? 나부터 알아가고 지켜내자!!

  • @Obodydonc
    @Obodydonc Рік тому +29

    이렇게 섬세한 사람들끼리 고립되지 않고 모여서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세상인것도 감사한 일인거 같아요. 더 많은 걸 감지할 수 있어서 길을 걸어도 더 많은 걸 캐치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불편한 건 사람을 사귈 때 부정적인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어서 제가 그런 긴장감 없이 편하게 맘열 사람이 없고, 저 또한 남한테 실수 안하려 되게 긴장하는 거 같아요.

  • @daniellab1928
    @daniellab1928 2 роки тому +28

    인프피인데 어릴 때는 세상이 신비롭고 아름답고 혼자인 순간에 가장 행복했지만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는 몰랐어요.
    어른이 되서 이해받지 못하는 순간들이 쌓여서 남들과 적당히 지내는 법을 배웠지만 이런 가면이 서글프고 외로울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지금과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하지는 않아요. 자세히 보이는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고 감동을 주니까요.

  • @Rinpndip
    @Rinpndip Рік тому +24

    전 제가 섬세해서 그런가 섬세하신 분들 보면 그렇게 반갑고 특유의 빨리 캐치하고 먼저 배려하는 걸 알아서 그 사람이 또 얼마나 평소에 힘들지도 알겠더라구요
    그런 점을 알아봐주는 같은 섬세함을 가진 분들이 주위에 잘 없어서 외딴 섬 같았는데
    최근 제가 좋아하는 음악 관련 취미를 가지니 그 곳에 전부 모여 계셨어요! 자기중심적이고 무심한 사람들 틈에서 알게모르게 상처 받던 마음들이 그 분들을 만나고 오면 이해받고 존중받고 수용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 @이연주-s7p
    @이연주-s7p 2 роки тому +82

    infp입니다. 어렸을때 엄마한테 '너는 왜 이렇게 유난하냐.. 너는 이상한 애다..'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그래서 나의 예민함이 부끄럽고 죄의식을 좀 가지고 살았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는 둔한 사람, 저는 예민한 사람인거더라구요. 그 말에 상처 너무 많이 받았고 지금도 다른 사람들한테 안 예민하고 보통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에너지를 많이 쓰며 살았어요. 이제 나를 받아들이고 토닥여주고 나를 나답게 살기위해 에너지를 많이 쏟으며 살겠습니당😄 이런 강의 너무 좋아용👍

    • @leighan4432
      @leighan4432 2 роки тому +7

      저도 그랬어요! 넌 참 유별나다고.

    • @kooriboful
      @kooriboful 2 роки тому +1

      @보근 전 헐 글쓴이는 아닌데 저랑 똑같아요 딸딸아들 둘째인것도ㄷㄷ

    • @워니랑-g5v
      @워니랑-g5v Рік тому

      저도 엄마는 둔하고, 저는 유난떤다는 소리들으며ㅈ컷는데 그걸 고친다고..엉뚱하게 고쳐저서 너무힘드네요. 난 섬세했던건데..
      가면을 20년간 쓰고 살았더니 그렇게 오래 살았는데도 어느순간 허망하더라구요. 장점화시키는게 빠르고 좋았을텐데..이제라도 장점화 시키려고 노력하려구요.

  • @Iris-mz7zl
    @Iris-mz7zl 2 роки тому +160

    잔잔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버티는 것, 적극적으로 무언가 액션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참고 아무 행동을 하지 않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참지 못해서 늘 먼저 계산하고, 먼저 전화해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같은 패턴의 관계 형성이 되어 거절 못하는 단계가 되면 어느새 짜증이 나게 되는데.. 이제부터는 의식적으로 아무 행동을 안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오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leighan4432
      @leighan4432 2 роки тому +8

      자도요. 그래서 카톡 답장도 하기 싫거나 지나쳐도 되는건 굳이 안하려고 훈련했어요. 맘이 편해지더라고요. 죄책감이나 미안함에서도 벗어나고.

  • @좋은사람-n7k
    @좋은사람-n7k 2 роки тому +134

    거절을 못하는게 아니라 가만히 있는걸 못하는거다 라는 말씀에서 정말 빵 터졌습니다. 완전 제 얘기ㅜ 너무 유익하고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정우열 선생님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 @haroo_sunghyuk
    @haroo_sunghyuk 2 роки тому +21

    가끔 외롭지만 혼자가 더 편안한 사람입니다.
    저도 예민하고 섬세한 4k 모니터를 달고 살아서 겪지 않아도 다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요. 결국엔 혼자있는 시간도 잘 즐기고,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로 정리했어요. 나만 힘든게 아니라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어울리려니 부딪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 @eunsoo743
    @eunsoo743 2 роки тому +27

    isfj로 너무나 예민해서 스트레스 많습니다.그러나 그런 저의 성격으로 너무나 맞는일을 하게 되어 높은성과를 거둡니다.너무 피곤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할수 없는 제 일에 너무 만족합니다~그래서 또한 단점이 제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기도 힘듭니다~사적인 만남에 상처를 너무 받습니다ㅠ 다 주고 상처받고.혼자가 편한데 외로워요...

    • @Yuza-1104
      @Yuza-1104 2 роки тому +9

      무슨 일 하고 계신가요? 저도 인간관계는 피곤해서 내려놓고..일적으로라도 적성에 맞는 일 하고싶어서요

    • @jihyekim3101
      @jihyekim3101 5 місяців тому

      ㅠㅠ 흑

  • @but_extraordinary_life
    @but_extraordinary_life 2 роки тому +9

    정말 돈 주고도 들을 수 없는 값진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그야말로 회피형의 인간이거든요. 늘 똥이 더러워서 피하고 절이 싫어서 떠나는 중처럼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이런 나 자신이 정상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저도 한번 버텨 보려고 합니다. 늘 저는 저한테 손해만 끼치는 삶을 살아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항상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데 내 삶은 왜 이럴까 고민했는데 결국 회피 때문이었어요. 한 고비만 넘기면 좋아질 거라는 말씀이 힘이 되네요.

  • @김미진-n5f
    @김미진-n5f 2 роки тому +34

    가만히 있는 걸 못참는거였네요 .. 어색할까봐 그 마음이 블편해서 먼저 얘기하고 뒤돌아섰던 제잔을 돌이켜보게 되었어요 ! 거절부분도 정말 와닿았습니다 ! 가만히 있는것 .. 부정적인 액션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것 바로 실천해보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 @李苦像
    @李苦像 2 роки тому +22

    섬세함과 예민함을 인지하지 못하다 많은 시간이 흘러가던 요즘에서야 느끼고 있었어요.
    적절한 해결책ㅡ자발적 아싸, 버티기, 또 스스로 호구되지 않고 때로는 불편하더라도 긍정하지 않고, 부정도 하지 않는 지혜~감사해요

  • @잉잉우러
    @잉잉우러 Рік тому +7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어제도 별 일 아닌 걸로 삐져서 상대방한테 안 좋은 이미지만 심어줬다고 생각하면서 자책했는데, 저 역시 모든 안테나가 내가 아니라 남에게 향해 있었기 때문이군요 ... 내가 충분히 기분 나쁠만한 상황이었고 내가 그걸 표출할 수도 있는건데, 그걸 또 남 배려한답시고 내탓만 하고 있었네요.
    나에 대한 기준치가 높아서 자꾸 나에게 실망만 하게 된다는게 정확한 표현이에요
    그것 때문에 이룬게 많음에도 잠시 우울증을 경험하고 그랬었는데, 남이 아니라 나에게 중심을 돌리는 방법을 배우면서 아주 많이 나아졌어요.
    요즘은 또 바쁘게 지내면서 나를 챙기는 일에 무뎌져 있었는데 오늘 또 이 영상으로 상기시키게 되었네요.
    남들은 듣지도 못한 단어 하나, 말투 하나, 호흡 하나까지 신경쓰면서 저 사람이 왜 그랬을까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아 하는 자신이 너무 별로였는데 그런 저를 정확히 분석해서 해결방법까지 제시해주시니 정말 답을 찾은 기분이에요
    480 모니터가 아니라 4K 모니터인거다.. 그래서 보이는 게 훨씬 많고 불편한 게 많을 수밖에 없다 라는 비유 정말 적절해요 정말 위로받는 영상 감사합니다 잘 버텨볼게요!

  • @꾸울-l6u
    @꾸울-l6u Рік тому +7

    와 제맘을 말로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는거 같애요 진짜… 저 스스로 인간관계멀리했는데 외로워서 인생 살기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 @백다원-p7x
    @백다원-p7x 2 роки тому +92

    가만히 있는걸 못한다는말 정말 소름이 돋았네요! 역시 정우열선생님이세요! 예전부터 영상을 통해 정말 큰 도움을 받고있어요. 예전의 전 섬세하고 예민한 제가 너무 싫었어요. 늘 제가 속한 집단과 그룹이 가장 별로인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꾸준히 저의 역사를 돌아보고 마음을 살피다 보니 지금은 인프피인 제가 좋고 다른 인프피들을 봤을때도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예전보다 삶의 난이도가 훨씬 낮아진 기분이예요! 늘 감사드려요. 선생님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시는 진정한 의사십니다♡

    • @하나비-n3t
      @하나비-n3t 2 роки тому

      !

    • @AAA-od4pk
      @AAA-od4pk 2 роки тому +9

      저두요.정말 완전공감이가요ㅠ저도 예전부터 제가 속한 집단이 제일 별로인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저는 그래서 제 자신이 싫어 지더라구요 ..지금은 조금은 제가 속한 집단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수 있게 된거 같아요.

    • @멋진엄마-k7w
      @멋진엄마-k7w 2 роки тому +1

      우와 소름돋게 공감했어요
      저도 그런 생각한 적 있는데ㅜ

    • @narishin1062
      @narishin1062 Рік тому

      저두 항상 그런 생각인데 진짜 공감되네요

  • @패러디극장
    @패러디극장 2 роки тому +160

    와.. 진짜 보면서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 평소에 친구들 아니면 어떤 사람들을 만날때 그 사람의 표정 기분이 다 눈에 보여서 좋지 않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장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니 앞으로는 장점으로 어떻게 살릴지 생각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500가
      @1500가 Рік тому +3

      저도 타인의 기분이나 생각이나 행동이 예측되는데 저같은 사람이라니
      실제로도 뵙고 싶네요
      제가 어떻게 보일지 궁긍하기도 해요!
      저는 은근 상처받더라구요
      그 사람이 하는 나쁜 생각도 보이니까요

    • @패러디극장
      @패러디극장 Рік тому +3

      @천500 아 저도요 ㅠ 상처를 쉽게 받아요 남들의 의도 (?) 가 보일 때가 있어서 그런지 상처를 받을 때가 많더라고요 .. ㅎ

  • @haeri_watchminki
    @haeri_watchminki 2 роки тому +14

    저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너무 섬세해서 주변환경에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혼자가 편하고 생활패턴 또한 방해가 없도록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것 같아요. 자신의 성향을 잘 알아보려 노력하고 통찰하면서 나에 대해 많이 아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과 소수의 사람들끼리 노는 게 좋다 싶으면 굳이 성격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회피형 인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물론 불편함에 버틸 수 있는 능력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민함의 긍정과 부정은 결국 나의 생각을 통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그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

  • @하루를감사히즐겁게긍
    @하루를감사히즐겁게긍 2 роки тому +30

    가장 힘든게 인간관계 ㅠ
    내가 착하고 베푼다고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관계가 서열이 있더군요

  • @산중호랭이라하는수녕
    @산중호랭이라하는수녕 2 роки тому +18

    제 얘기다 싶어서 너무 잘 봤어요.. 배려와 행동의 초점이 언제나 '나'가 아닌 '남'을 향하고 있던지라 남에게 퍼주는 경향이 있었어요. 저는 f인데 작년까지 너무 주변을 신경 쓰는 제가 싫어서 점점 다른 사람한테 관심을 떼려고 하고 자발적 아사로 살았더니 올해에 친구들을 사귀고 나니 다들 t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공감을 하고 고민을 생각해 주는 만큼 돌아오는 게 없었으니 힘들어서 신경을 그만큼 안 쓰게 돼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다시 그 때처럼 스트레스 받기 싫어해서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영상 매번 잘 보고있어요. 나 자신에 대해서 알고 보는 것 만으로 공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채널주 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 @abcdefghlove11
    @abcdefghlove11 2 роки тому +43

    와...저도infp인데 대박 ㅠㅠ
    우열 선생님 콘텐츠는 모든글들이 다 힐링그자체..
    저도 모임이나 집단속에들어가면 그 역학이나 심리과정 갈등 이런게 너무나도 다보여서 불편감에 나홀로이기를 자처하는편이에요 남들은분명 아무렇지않게넘어갈포인트까지 선명하게보이니.. 저는 불편해지는거죠. 우열선생님은 나자신도모르고있던 내감정의 가장안쪽부분을 언어로 정리해주시니
    그걸인정하고 수용하고나면 응어리졌던부분이 녹는 카타르시스가 생기는 매직이랄까 몸장님 정우열선생님 두분은 꾸준히 컨텐츠 만들어내주시는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선한영향력 발휘하고계신거에요 ㅋㅋ 늘감사하네요!

  • @macaronl6322
    @macaronl6322 2 роки тому +7

    계속 내차 좀 쓰자는 식으로 해서 짜증나서 대놓고 싫다고함 ㅎㅎ 속이 다 시원함. 차가 없으면 대중교통 가능한 곳으로 장소를 잡던가. 아니면 니차 쓰던가 ㅡㅡ;

  • @장제경
    @장제경 2 роки тому +38

    저도 가장힘든게 인간관계에요 ~ ㅜㅜ 모임이 있으면 서열이 있기때문에 그자리가 어색하고 불편하더라구요. ㅜ 그래서 회피하게되고 제한적이게되고 ~~ 비난하는사람이랑 싸울수는 없으니까요 ..

    • @사적안
      @사적안 2 роки тому +16

      은근히 서열이 생성되고 파벌이 생기고 인간도 동물이기 때문인지 약육강식의 형태가 눈에는 안보이지만 은근히 형성되는게 이상하게저한테는 너무나 뻔하게 보여서 그 자리가 불편하고 역겨운 마음이 들다보니 그냥 인간관계자체를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 @pop-of1dg9pz1p
      @pop-of1dg9pz1p Рік тому

      제가 이렇게 느껴서 힘든데
      위로가 됩니다.

    • @jiyeonkim1202
      @jiyeonkim1202 Рік тому +2

      ​@@사적안너무 공감되네요~ 막연히 느끼고 있던 것들을 글로 전달해주셔서 덕분에 위로받고 가요!

  • @mo-mong-ga
    @mo-mong-ga 2 роки тому +35

    선생님 책 [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 잘 읽었습니다.
    대학생활에 지친 친구에게 선물했더니 고맙다고 새길 말이 많다고 밑줄이 많이 그어져있었어요 ㅎㅎ
    제가 친구에게 전하고 싶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말들을 작가님(의사선생님)께서 책으로 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영상도 잘봤습니다! 좋은 영향력을 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infp고 심리에 관심이 많아요 ♥

  • @magnolia5338
    @magnolia5338 Рік тому +5

    예민하고 눈치보고 소심해서 일반적사회생활이 어려워요. 제가 타고난 게 그래서 힘든데 그럼에도 누군가 저에대한 비판을 하면 제가 나쁜사람인가 못된사람인가 하고 스스로를 의심하고 스스로를 몰아세워요. 게다가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데도 부모님이 보시기엔 제자리 걸음같아 보이셔서 늘 걱정이 많으세요. 그래도 이거 보고 나니까 실마리가 생겨서 기분이 한결 괜찮아 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먼저 수용하는게 중요하네요!

  • @규규-d7i
    @규규-d7i Рік тому +3

    다 해당되는 예민보스인데
    위로 됩니다
    섬세해서 남에게 피해 안 줌
    1.식당에서 식사하는데 옆 테이블 겉옷을 펄럭이며 입는데 먼지가 날려서 북적되는 식당 가기 싫음
    나는 겉옷은 들고 나가서 입음
    2.내몸 미는 것도 힘든데 처음 보는 할머니가 등좀 밀어달라는 게 싫지만 밀어주고 속으론 화가 남. 옆에 노인네랑 눈 마주치기 싫음
    친정 엄마 목욕비 드리고 때미는 비용 꼭 챙겨드림
    집밖이 진짜 피곤함

  • @kkannib
    @kkannib 2 роки тому +4

    가만히 있는걸 못하는거다 > 여기서 충격 받았네요 ㅋㅋㅋㅋ 너무 정확해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rainbowiz9188
    @rainbowiz9188 2 роки тому +15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정말 신기하네요.
    섬세한 성격으로 거식증에 걸린 딸아이에게 항상 해주던 말이었는데, 그냥 너는 너다라고.
    평범한 말이지만 누구에게는 정말로 힘든 일인듯 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자기수용, 을 하게 되는 날, 병마가 떨어져 나가게 되겠죠. 그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고 있습니다.

  • @sarayang1829
    @sarayang1829 2 роки тому +26

    인간관계를 잘 못하고 저두 잘 삐지고 왜 나한테 그런말 했는지 생각 계속하고 상처받고 잘 참다가 별거 아닌일로 터지고 혼밥이 좋고요. 나이들어 얻은 결론은 친구들은 일년에 열번미만으로만 봐요 ㅎㅎ 기빨리기보다는 외로운 느낌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친구 만날때는 둘만 만나요.

  • @뽜박
    @뽜박 2 роки тому +29

    안내놓기가 힘들다는게 진짜 공감이요..ㅎㅎ 섬세한분들을 위한2탄도 기대해요 재밌어욥

  • @김여름-h7w
    @김여름-h7w 2 роки тому +46


    너무 공감되요
    전 i에서 e nfp로 온 케이스인데요
    계속 나에 대한 공부로
    변해진거 같은데
    누군가를 보면 예민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보면 바로 바로 느껴져요
    바로 연민이 가고 긍정을 나누고 싶어요
    예전 모습 보는거 같아서요.
    매일이 객관화하며
    성장 하려 노력하는데
    이론 유툽 많이 공부됩니다~

    • @JhJwhatbe
      @JhJwhatbe 2 роки тому

      되요가 아니라 돼요에요 되요좀 그만 써요

  • @mypawbest5191
    @mypawbest5191 Рік тому +2

    Infp로써 정말 최고의 유튜브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voutme
    @Avoutme 2 роки тому +25

    INFP.... 새해 목표가 탈회피형 인간이었고 존버하면서 선순환 타고 있습니다 ㅠ0ㅠ 감사합니다!!! 예민하시고, 정신 활동이 쉽게 활성화되시는 분들은 이 영상과 더불어 HSP(HIGH SENSITVE PERSONS) 행동 전략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SP 할 수 있다아!!!!!

  • @JE-ix6dw
    @JE-ix6dw 2 роки тому +30

    4k비유 좋다요! 예민함을 부정적으로만이 아니라 4k라고 섬세함으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이현정-n2n3z
    @이현정-n2n3z 2 роки тому +35

    자발적 아싸!저도 한때 선택했었던 제 포지션이었기에 이 강의가 더더욱 와닿았습니다.INFP이면서 오랜 시간 고통스럽고 계속되는 악순환에 힘들었는데 아이를 인해 접하게된 상담을 통해 많이 성장하고 건강해지고 있습니다.최근에 일레인 N.아론의 '예민한 부모를 위한 심리수업'이란 책이 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onionlife
    @onionlife 2 роки тому +6

    아닛..여기 인프피나라인가요? 인프피들 많아서 너무 좋아요. 예민함이 섬세함으로 발현되었을 때 그 짜릿함은 겪어 본 사람만 압니다. 저는 제가 인프피라 너무 좋아요. 예전엔 너무 싫었지만 그 섬세함 덕분에 내가 느끼고 감동받은 경험들이 소중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 )

  • @suunbookkang
    @suunbookkang 2 роки тому +6

    이번영상으로 도움 정말 많이 됐습니다
    학창시절엔 인싸였는데 지금은 자발적 아싸거든요 누구와 만나든 너무 많이 말한거같은 날이면 상대가 날 이렇게 생각하면 어쩌지 또는 내가 이래서 기분 상했을까? 하는 생각들이 너무 커서 괴롭고 그걸 끊으려면 아예 관계를 안맺으면 된다 라는식이라 친한사람도 별로없었는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하면서도 잘 되지않았거든요 그런데 예민인의 장점을 4k라는 구체적 예시를 들어주셔서 이해가 쏙쏙됐어요 자신을 수용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돈한푼 안들이고 이런 강의를 들을수있다니 다음엔 와이파이를 끄고 데이터를 켜고볼게요 ㅋㅋ

  • @Ribborninthesky
    @Ribborninthesky 2 роки тому +5

    조금더 내자리를 지키는것.완전공감합니다.무조건 어떤모임을 회피하고싶다고생각했는데 막상 한번만나면 만날만하고..그다음엔 또피하고싶긴하지만..버티며 내자리를 지키는것도 필요하겠다싶어요.막상 피해도 난 오ㅐ이럴까ㅜㅜ라며 우울하드라구요

  • @박민지-m2n
    @박민지-m2n 2 роки тому +7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너무 섬세해서 세상 살기 힘든 사람인데 4k로 세상을 본다는 비유가 진짜 정확합니다... ㅜㅜ 힘이 되네요

  • @kjane6053
    @kjane6053 2 роки тому +9

    가만히만 있어도 기본은 된다는 말씀!

  • @fiaro_02
    @fiaro_02 Рік тому +5

    예민하다가 과민반응의 뜻으로 쓰여 안타깝습니다. 남들보다 더 잘 발달된 감각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 @ssagagijjangmiss
    @ssagagijjangmiss 2 роки тому +9

    저도 레이다가 너무 발달해 있어 혼자 불편감을 느낍니다... 직장에서도 그런부분이 있어 다른 사람보다 불편하네요~~ 섬세함을 잘 이용해서 인간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 @02C0
    @02C0 2 роки тому +9

    인프피 소중해요👍

  • @fkfkfkfk6701
    @fkfkfkfk6701 2 роки тому +4

    자기수용 : 나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 ( 쿨한척 ~한 척 하지 말기!!! )
    자기비하하지말기! 나를 수용하기 위한 나는 왜? , 나는 왜 내가 가진 이런 모습을 부정적으로 인식할까? 마인드 장착!!

  • @달콤한인생-w4z
    @달콤한인생-w4z 2 роки тому +7

    어떻게 보면
    그냥
    아무반응 하지 않아도
    가만히 있어도 된다는 이야기네요
    그래도 된다는 이야기라 위안이 되기도 하네요
    저도 회피형이라
    힘든 분위기가 되면 항상 불편함을 못견디고 도망치고 싶고 또 도망쳐 왔고
    그런 패턴을 알아차리고
    견디는게 굉장히 힘들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씩 견뎌보니
    생각보다 점점 불편해지지 않고
    선생님 말씀대로 자신감이 생기고 내성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우열 선생님 !
    두분 다 infp 라는 말씀의 큰 힘과 위로 얻고 갑니다!

  • @sebastian3004
    @sebastian3004 Рік тому +4

    Rejection sensitive dysphoria (RSD) 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거절 당한거에 대해 일반 사람보다 아주 크나큰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나중에는 아예 시도조차 안할려고 합니다. 연인과 사귀다가 깨져서 아주 가슴이 아프면 차라리 안사귀면 가슴 아플일이 없을텐데 하고 생각하는것. ADHD일 확률도 큼.

  • @user-nf6ku3gl6v
    @user-nf6ku3gl6v 2 роки тому +39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원장님
    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을 알게 된 것같아요.
    앞으로 저는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 "섬세한 사람"이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녀야겠어요.

    내가 회피하는 영역에서 도망치지 않고 마주하는 것.
    감정일기 적기.
    꼭 실천해보겠습니다!

  • @랄랄라-g1z
    @랄랄라-g1z 2 роки тому +7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저한테 가장 필요한 내용들이였어요.
    감사합니다.

  • @modialoctea
    @modialoctea 2 роки тому +6

    저는 40대가 되어 스스로의 이런 것이 이해가 갔습니다. 정말 격공이에요.

  • @One-cn7si
    @One-cn7si 2 роки тому +17

    요즘 놀심 보면서 놀라는게 제가 요즘 상담 받을때 주로 얘기하는 내용하고 일치하는 내용이 많네요. 자기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 감사합니다!

  • @read_books_in_5_seconds
    @read_books_in_5_seconds 2 роки тому +4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해야 가끔 상처받는 상황을 피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나를 알아봐주지 않던거였네요😢 둘다 하고 싶다

  • @heyparty8282
    @heyparty8282 2 роки тому +5

    저에요.. 마흔이 넘어 깨달았어요. 돌아보니 진짜 악인과 힘든 일은 드물고 대체로 내 마음의 갈등/편안함이 타인이나 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내 몸과 마음을 잘 정비하며 살면 제법 잔잔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요. Self therapy가 효과 있다는 거 알면서도 습관이 안들었는데, 어느순간 쉽고 잘맞고 효과있는 방법들을 알게되서 그냥 하루에도 수시로 하며 살아요. 심리학 관련 서적이나 팟캐스트 몇년 듣다보니, 이름만 다를 뿐 핵심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다 비슷하고 슬라이드 한장 정도로 요약되더라구요. 제 경우에 제일 효과본 것은 감정 필터없이 글로 쓰기, 평상시 부정적인 감정이 들면 RAIN(recognize, allow, investigate, nurture)하기

    • @gogo-ql8cw
      @gogo-ql8cw Рік тому

      상담도 받으셨나요?
      혹시 추천허는 팟캐스트나 책있으닐까요?

  • @search_is_mouse
    @search_is_mouse 2 роки тому +18

    음 저는 왜 예민하면서도... 섬세함은 떨어지는 것 같을까요? ㅋㅋㅋ ㅠㅠㅠ 상대방 감정 파악은 또 어렵네요

  • @TV-lg8qg
    @TV-lg8qg 2 роки тому +8

    인간관계는 자라온 환경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 @일체유심조-p1j
    @일체유심조-p1j 2 роки тому +14

    Infj t인데 공감합니다

  • @leesart3193
    @leesart3193 Рік тому +6

    한번만 뚫으면 되는 통로!!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실천해보니 정말 자신감이 생기네요.
    가만히 있는걸 못하는 제자신! ㅎㅎ
    너무 중요한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 오늘도 건강하시고 멋진날 되세요 💜 🥰

  • @종이고양이-h3z
    @종이고양이-h3z 2 роки тому +7

    Infp Enfp 1%차이로 왔다갔다하는 1인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dbrfc-b2b
    @dbrfc-b2b 2 роки тому +62

    지나가던 isfj입니다.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저는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를 했던 모임이 있었고, 안좋은 기분으로 마무리를 했던 모임이 있었는데요 두 모임 모두 같은 멤버였습니다. 그래서 안좋은 기분으로 마무리를 했던 때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제가 그날 피곤하고 컨디션이 안좋았었던 것 같더라고요. 본인의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게 우선순위로 두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365nnn9
      @365nnn9 2 роки тому +3

      @@기치죠지의치킨난반 와 저랑 정말 같아요

    • @나무-i7f
      @나무-i7f 2 роки тому +6

      예전에, 하필 A와 다투고 기분 안좋았을때 평소 친하게 지내던 B로부터 전화와서
      그 안좋은 기분으로 옳지만 잔소리를 했었죠~
      결과는 당연 안좋고 지금은 거의 관계가 끊어졌어요,B도 예민형~^^
      다시는 제기분 안좋을때 누구랑 얘기하는거 자체를 안하려고 노력해요

  • @Obodydonc
    @Obodydonc Рік тому +2

    나대서 손해, 후회 많이 하는데 내가 총대 매야 할거 같은 느낌을 받을 때 가만히 있어봐야 겠네요 팁 감사해요

  • @산장노리
    @산장노리 Рік тому +2

    정말 와닿는 내용이에요. 모임 후에 늘 실언했을까봐 분위기 파악 못했을까봐 미운털 박혔을까봐 전전긍긍하고 그게 너무 피로해서 결국 자발적 아싸가 된 거 겉어요. 어쩌다 용기내서 다가가도 이 사람이 날 별로 환영하지ㅡ않거나 친한 사람이 있으면 더 주저하게 되구요. 사람들이 날 좋아하든 말든 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했으면 마음만은 편한 아싸였을 텐데 ㅋㅋ 계속 고민많고 생각많은 아싸로 살았네요. 앞으로 가족들과의 관계든 다른 인간관계든 어떤식으로 임하면 좋을지 많은 팁 얻어갑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 @사랑이-n6x
    @사랑이-n6x Рік тому +2

    앞쪽 영상 정말 간파당한느낌이에요
    동시에 이런사람들의 특징들을 알게되면서 개선방향을 알수있었네요
    혼자만 느낄땐 몰라요 그방ㅈ법 밖에없으니까 감사합니덩

  • @me-sv5hc
    @me-sv5hc 2 роки тому +6

    영상저장했어요 ^^
    요즘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딱 저한테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재이장
    @재이장 2 роки тому +3

    감사해요 가족사이에 있을때 상황이 좋아질 것 같아요. 공부하려고 집에 들어왔는데 가족들이 하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서 오히려 공부를 못해서 다시 나가야 되나 싶었거든요. 그냥 가만히 공부 하고 있으면 되겠네요.

  • @신동현-d6v
    @신동현-d6v 2 роки тому +4

    평소에 예민하다는 소리를 부정적으로 많이 받아들였는데 이제 그 생각을 좀 멈춰야 겠네요

  • @user-ha_rang
    @user-ha_rang 2 роки тому +8

    예민한게 나쁜게 아니군용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seon249
    @seon249 Рік тому +1

    17:50 맞아요. 그 갈등, 눈치 주는 상황을 견디느니 그냥 해준다 이런 느낌으로 호구잡히면서 일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혼자 감내하게 되죠.. 난 또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진짜 안 내놓을게요!!!!

  • @rookie9898
    @rookie9898 Рік тому +1

    마음이 있고 진심이었으니 당연히 상처를 받지 않을까요? 진심과 공감이 전제가 된 사람들은 사람을 잘 선택해야 한다는 숙제가 남아있을 것뿐 아닐까요?
    예민함은 주파수와 코드가 많거나 다양하여 받아들이는 정보가 많으니, 스트레스가 많을순 있으나 오히려 사람에 대한 공감(인권감수성, 위기감지력, 상황파악력)등은, 오히려 공감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능력을 향상시켜 균형을 맞춰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MBTI도 능력을 균형있게 사용하는 양형이 존재하기도 하거든요

  • @han-vv8sj
    @han-vv8sj Рік тому +2

    처음부터 끝까지 유익한 포인트가 정말 많아요 ㅎㅎ 나이들면서 '도망치지 말자'라고 하면서 부딪히기 시작한 순간도 생각나고 반면 놓친 기회나 모임도 많아요 스스로 인생에 손해인데 말이죠 그 순간들이 4k 화면이라 그랬구나 싶네요 그 느낌을 공유할수 있는 내용, 사람들이 있다는게 위로가 됩니다

  • @김포레-k4s
    @김포레-k4s 2 роки тому +3

    가만히 있는걸 못했구나!!!맞어맞어…..진짜 공허하고 뭔지몰라서 울다가 -영상보면서 웃다가- 아하!!하는 시간의 과정을 겪네요! 너무 재밌고 좋아용!!!

  • @taxsun
    @taxsun Рік тому +1

    정말 와닿는 말씀이네요~ 버텨라~

  • @macaronl6322
    @macaronl6322 2 роки тому +9

    두분이 같이 하는 영상 넘 좋아용!!

  • @빗소리-w2t
    @빗소리-w2t 2 роки тому +8

    회피의 패턴을 부딪히는 방향으로 전환...피하지는 말자 최소...
    몸장님 정우열쌤 둘 사이가 편해보임

  • @연집사-v3z
    @연집사-v3z 2 роки тому +4

    정우열 원장님 최고!!! *^^*

  • @푸바오-o1i
    @푸바오-o1i 6 місяців тому

    전국어 인프피들 놀심, 정우열 샘, 다른 심리학자분들 채널에 다 몰려있네요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zzztrawberry
    @zzztrawberry 2 роки тому +10

    유독 두 분 티키타카가 엄청 편안해보이네요 ♥️INFP♥️ ♥️INFP♥️ㅋㅋㅋ 4k 모니터 비유랑 '그 자리만 지키자' 하실때 위로받는 느낌 들어서 조금 울컥했어요ㅠ 남 눈치만 보는 제가 수용이 안 되어서 며칠째 괴로워하던 중인데 딱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네요 섬세하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꾸덕-u7g
    @꾸덕-u7g 2 роки тому +8

    아 고딩때부터 생긴 트라우마 여태까지 극복하지 못했는데 제가 왜 그러는지 이해하는데 좋았어요 다른 영상도 많이 봤다가 우연히 본 영상인데 너무 도움과 안정이 많이 됐습니다ㅠㅠㅠㅠ

  • @soyoung4940
    @soyoung4940 2 роки тому +11

    섬세한 사람에 대한 영상들 도움이 되요.

  • @마리-s6k
    @마리-s6k 2 роки тому +2

    섬세함을 가진 사람으로 너무 공감되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 아이들을 키우면서 알고 지낸 아이 친구 엄마들 중 유난히 쿨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좋은거고, 섬세하기 때문에 배려많고 더 주변을 살피고 챙기는 저는 으이구! 소심하긴. 이라는 핀잔을 꾸준히 들었었어요~
    아이들 친분 때문에 그럼에도 그냥 웃으며 존중감은 커녕 왜 자꾸 나를 비하하고 배려조차 소심하다며 비아냥댈까.. 고민했는데 몇년째 유지되던 그 관계가, 서로 이사를 가면서 그 사람 자체가 지니고 있던 깊은 컴플렉스를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 사람 역시 나름 회피형이면서 소시오패스적인 성향도 있었구나 ... 싶더라고요
    그 사람 때문에 예민하다라는 말이 너무 부정적인 단어로 제게 남고 들키고 싶지 않은 수치스러움 한덩어리를 갖고 있는 기분이었는데요~
    섬세하고 보다 뛰어난 관찰의 눈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거, 우리는 모두가 다르고 스스로의 이러한 기질적 특성을 이제 사랑하고 감사하자 생각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아아-g9c3x
    @아아-g9c3x Рік тому +2

    윤후 닮으셨어요

  • @freely-kji
    @freely-kji 2 роки тому +2

    누가 뭐래도 저는 저의 섬세함을 존중하고 사랑해요~^^

  • @wantandlike
    @wantandlike 2 роки тому +3

    매번 듣는,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게 중요 하다" 조금씩 제 과거를 보면서 위로 하고 하지만 참 어렵네요..

  • @고혜은-t7b
    @고혜은-t7b 2 роки тому +20

    영상 왕좋아요! 저는 제가 예민하다는 생각은 못하구 부정적이게만 생각하다가 말씀해주신 방법을 어느샌가 조금씩 배우고 익히게 돼서 변화되는 중이에요! 특히 감정일기 쓰는 게 너무 좋은 방법이더라구요ㅎㅎ 요즘 다시 부정적이게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좋은 방법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용~!! 다시 잘해볼게요!!

  • @00L.K.
    @00L.K. 4 місяці тому

    너무 저에게 필요한 말씀 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Mooondarkong
    @Mooondarkong 2 роки тому +8

    이거 진짜 내 얘기다..근데 벌써 퇴사만 3번째에요 죽고싶을만큼 힘들어서 그만둔건데 어떻게 저텨야하죠ㅠㅠ

    • @오호호홍호호
      @오호호홍호호 2 роки тому +1

      10년버텼는데 그때왜자살충동견딜정도로 참았나싶기도해요..자기자신이젤중요해요

  • @여자그리고엄마-u5d
    @여자그리고엄마-u5d 28 днів тому

    감응력 이란 책 강추합니다❤

  • @물길위에
    @물길위에 2 роки тому +13

    이해받는 느낌과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끼리다리
    @코끼리다리 Рік тому +2

    선생님책 잘 읽었습니다...읽다 내 속마음을 들킨것 같아서 깜짝놀라 몇번이나 책을 덮었는지 모릅니다... 마음이 좀던 단단해진것 같고 실천사항들을 실천해보려합니다...감사합니다...

  • @a36985777
    @a36985777 2 роки тому +11

    ㅋ ㅋ 맞는데 슬퍼요 저같아요
    근데 잘안고쳐져요. .

  • @twinkle077
    @twinkle077 2 роки тому +6

    와 정우열선생님 이닷!! 최고강의 보고갑니다~

  • @게멍-d7x
    @게멍-d7x Рік тому +1

    어쩜 그리 내맘을 잘 읽어주니 넘 좋네요ㅎ

  • @thismoment5216
    @thismoment5216 2 роки тому +2

    정말 많이 공감가네요 ㅠ😢
    저 자신을 받아들이고, 제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가야 하겠어요. 그리고 대단한 액션까지는 아니어도 버티라는 말씀이 많이 와닿네요.

  • @kimjun9328
    @kimjun9328 2 роки тому +13

    좋은 강의 잘보았습니다.관계가 힘든 분한테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사랑이-e2z
    @사랑이-e2z Рік тому +1

    선생님 😂감사합니다. 심리학 재미 있기까지 하네요.자신을 인정해야 나를 만날수가 있네요.너무 제자신이 마주치기 싫어서 그동안 죽을만큼 힘이 들었던것 같아요.이제는 마주하기 힘들어도 인정 해볼꺼에요😅..앞으로도 사람 살리는 심리학 많은 영상 올려 주세요.😊❤

  • @titi6575
    @titi6575 Рік тому +1

    영상좋아요
    항상 안테나가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을 향해 있어서 괴롭고 또 자발적 아싸였는데 깊게 생각할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 @simmiyoung
    @simmiyoung Рік тому +1

    얼마전부터 하루에도 몃번씩 아주 어릴때부터 최근에 벌어진 일들까지 그때 느껴졌던 감정들을 일기처럼 쓰기 시작했거든요.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제가 정말 우연히도 저에게 필요한 작업을 하고 있었네요!!너무 신기하고 저 스스로가 너무 기특해요~ㅎㅎ 지금 저에게 너무 힘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 @chloe4581
    @chloe4581 Рік тому +1

    검세함의 장점을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근데 제 지인이 너무 섬세해서 내가 전혀 생각치고 않고 내가 전혀 느끼지 않은 감정을 마치 내가 그리 생각하고 그리느꼈다고 말 했을때 너무 황당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