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를 막 찍어내는 나라에서 만들어서 그런가.....폰이 없어서 못했던 게임도 PC판으로 찍어내고... 인장도 찍어내고, 심판관도 찍어내고, 무궁한 존재들도 찍어냈던 거였고.....ㅎㅎ 그런데 조바알이 태존매에서 찾으려 했던 금단의 지식은 뭔가요? 일곱번째 세력에 대한 정보? 그 지식 하나 얻으려고 다시 찍어낼 수 있는 인장을 굳이 안두인 정배해서 훔쳐가고, 실바의 보증으로 텔드랏실과 언더시티 에서 자금(령) 대출 크게 땡겨놓고, 대출상환은 실바에게 떠넘기고 사망 하셨는데.... 보증을 함부로 서주면 나락간다는 교훈을 준건 고맙지만 그 지식이 뭐길래 온 우주를 죽음의 힘으로 재창조를 하니마니 한건가요?
피림의 추방기를 읽어보면 간수의 의도에 대해 쉽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각 6속성에는 그에 따른 제레스가 있고, 이 제레스들은 서로 연결이 되어있다. 간수가 바라는건 이 연결고리를 타고 다른속성마저 지배하는 것이었을것이다. 하지만 이 연결고리는 너무나도 약해 조그만 균열에도 이내 부서질 것이고, 만약 간수가 그러한 상처를 남겨놨다면...멀지 않은 시일 내 6속성 간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할거다. 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실제로 죽음 속성의 제레스(모르티스)를 이용해 질서속성의 제레스(아제로스)를 공격하는게 간수 3페이즈 패턴이었죠. 이 제레스라는 것은 6속성의 연결고리이자 태초의 존재가 각 속성을 만들때 프로토타입을 시험하던 실험장입니다. 다른 속성을 침공하기 위해 제레스를 통해야 했고, 추가로 태초의 존재의 지식과 힘까지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uyuipunch 추가로 얻으면 금상첨화라 언급하신 태초의 존재의 지식이 무슨 내용인지가 궁금했습니다. 피림의 추방기를 정리한 다른 영상을 통해 조바알이 6속성을 지배하기 위해 6속성이 연결된 죽음의 제레스가 있는 태존매로 진군한건 알고 있었습니다. 아제로스가 질서의 제레스 였다는건 유펀님의 댓글로 알게 되었네요. 지금까지는 죽음의 제레스를 가동할 에너지로 아제로스 생명들의 령과 아제로스의 정수를 끌어가는 거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바알이 6속성을 지배하려는 목적도 사후영혼들의 환생으로 반복되는 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어 생명에 묶이지 않고 영혼으로 삶을 지속하게? 하려던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바가 왜 낫띵을 외쳤는지, 그리고 처음 어둠땅을 열며 지배의 투구를 가르기 직전 볼바르에게 했던 "감옥은 이 세계다.(아제로스)"와 어둠땅이 열린 직후 "잘봐라 내가 너희에게 선사하는 자유를" 이라는 대사의 의미를 이해할수 있었거든요. 조바알의 목적과 야망이 다 나왔는데 조바알이 알아선 안된다는 금단의 지식인, 태초의 존재의 지식의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것 같아 제가 놓치고 지나갔나 싶어서 위 댓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포털이 플레이어에게 반응하는 이유에 대한 유력한 가설은 세계혼과 밀접한 신뢰관계를 구축했기 때문입니다(어디까지나 어둠땅 내 언급된 내용을 짜깁기한 가설이며, 해당 내용은 코르시아 입장 퀘스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게 정식 설정이 맞다면 세계혼과 태초의 존재가 무슨 관계인지 설명은 필요해보입니다. 마지막 대장정 로봇이 혹시 크바토를 말하는거라면, 그냥 '창고에 방치된 로봇이 있으니까 니가 먼지좀 치우고 꺼내봐라' 한거지 큰 뜻은 없어보이네요 +아제로스가 질서속성의 제레스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즉, 제레스는 태초의 존재의 창조물이므로 이와 깊은 관계가 있다면 태초의 존재의 유물과 상호작용이 가능한건 자연스러운 설정으로 보입니다.
@@uyuipunch 아마 이세인 님이 저렇게 말하신 이유는 크바토를 깨울때 피림이 크바토를 불러도 반응이 없는데 이후 대사가 "필멸자 님이라면 깨울 수 있을지도요."라서 일거에요. 어둠땅에서 늘 함께했던 피림에겐 반응이 없던 자동 기계가 어둠땅과 1도 관련 없었던 산자의 몸으로 어둠땅에 들어온 유저가 손을 대자마자 작동하는게 저도 어색하다 느끼고 있었거든요.ㅎㅎ
이렇게 정리해서 들려주니 재미있긴 한데 진짜 스토리가 산만하긴 하네요. 군단 이야기 했다가 아제라이트 까지는 납득이 되고 아제라이트의 존재를 얼라이언스도 알게 되어서 칼림도어에 있는 아제라이트가 나이트 엘프 수도 텔드랏실을 통해 얼라이언스한테 공급 되는 걸 차단해야 한다고 그래서 가시 전쟁이 시작되었고 실바나스의 본래 목적은 말퓨리온 죽이려고 한 건데 싸울팽이 아~~~이건 명예롭지 못하오~~~~~~ 상관 명령 불복종 때려서 그래? 그럼 말퓨리온 사망 만큼 끔찍한 사건이 필요한데? 그건 바로 텔드랏실 방화 히힛 해서 텔드랏실 방화한 건데 알고보니 짜잔 텔드랏실 방화는 나락으로 많은 령을 보내기 위해서 였습니다. .............. 뭐야~~~~~~~~ 이게... 영화 보러 가자고 사람 불러 놓고 짜잔 사실을 피씨방 가기 위해서 불렀습니다. 이거랑 뭐가 달라.. 아무튼 그래서 어둠땅이 뭔데 하늘이 갈라지고 실바나스가 거기로 간건데 궁금해서 갔더니 뭔 태초의 존재 떡밥만 ㅈㄴ 뿌리고 실바나스가 호드 이즈 낫띵 외쳤어도 어찌되었던 호드의 족장인데 아..나 참회하러 갈께~~~ ㅂㅂ2 손절하고.... 호드의 중요인물들은 너무나 당연한 듯이 호드 족장 공석 받아들이고 아니 그 자리가 공석이어야 하는 자리냐고 그럼 이제 더이상 호드가 뭉칠 이유 없잖아. 그냥 각자도생하자는 건데 만약에 블러드 엘프가 다시 얼라이언스 진영에 들어갈께요 이러면 어쩔껀데? 그래서 나이트 본도.. 아.. 우리 원래 나이트 엘프 소속이었으니 얼라이언스로 갈께요 이러면 어쩔껀데?
![[어둠땅 스토리 총정리] 1화 - 실바나스의 진정한 목적](http://i.ytimg.com/vi/_WTZpNtZn8s/mqdefault.jpg)
![한 번에 몰아서 보셔요 [ 와우: 어둠땅 ] 스토리 읽어보기 완전판](/img/n.gif)
이렇게 정리해주니 흥미롭네요
소설를 안봤으니 납득 안되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쭉 풀어 설명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나락으로 갈수밖에 없는 운명을 거스르려 세계를 파괴하려 했지만 결국은 나락으로가는 실바나스를보고 와우 운명론이 생각보다 치밀한거 같아 소름돋았습니딘
최고의 정리였습니다
와우 스토리 소개해주는 자잘한 유튜브 다 훑어봤는데 여기가 제일 잘해주네 특히 설명해주시는 분 발음과 톤이 쏙쏙 박히네요
나인호가 최고임.와우 고고학 박사수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번에 대장정 퀘스트하면서 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천천히 진행했더니 3부작이 다 넘 재밌었습니다 :)
근데 마지막에 실바나스 나락갈때 같이보낸 뿌엉이를 보며.. 으엉 뿌엉아 ㅠㅠ 넌 대체 무슨 죄니...를 외쳤던 기억이 나네요
와 스킵으로 눌리기만 했던 내용이 귀에 쏙쏙
오 재밌게 잘뷰ㅏㅅ습니다 ㅋㅋㅋ 1편 2편도 ㅠ 오른쪽상단에 눌러서 보게 ? 링크? 암튼 ㅋㅋㅋ노출되게 해주세요! 한참 내려서 1편2편 복습하구왓서여ㅠ
마지막 7번째 힘은 격아떡밥인 '공허' 아닐까요.. 아니 사.라 캐리건!!
공허는 여섯 힘에 포함되어 있어요
펠라고스가 심판관이 된 다음에도 사령관의 탁자에서 모험 보내버리는 우리는 대체...
이렇게 짧게 알게 되서 더 재밌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아 이거 들을수록 스타2 젤나가...읍읍
트리 할아버지 이야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곱번째 힘 말할때 공허가 언급될줄 알았는데... 정리된 스토리 보니까 또 재밌네 ㅋㅋㅋ
근데 데나트리우스는 어케 된건가요? 봉인하고나서 나스레짐이 데려가고 대체 뭐한거...???
와우트리 개귀욥다
달러를 막 찍어내는 나라에서 만들어서 그런가.....폰이 없어서 못했던 게임도 PC판으로 찍어내고...
인장도 찍어내고, 심판관도 찍어내고, 무궁한 존재들도 찍어냈던 거였고.....ㅎㅎ
그런데 조바알이 태존매에서 찾으려 했던 금단의 지식은 뭔가요? 일곱번째 세력에 대한 정보?
그 지식 하나 얻으려고 다시 찍어낼 수 있는 인장을 굳이 안두인 정배해서 훔쳐가고, 실바의 보증으로 텔드랏실과 언더시티 에서 자금(령) 대출 크게 땡겨놓고,
대출상환은 실바에게 떠넘기고 사망 하셨는데.... 보증을 함부로 서주면 나락간다는 교훈을 준건 고맙지만 그 지식이 뭐길래 온 우주를 죽음의 힘으로 재창조를 하니마니 한건가요?
피림의 추방기를 읽어보면 간수의 의도에 대해 쉽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각 6속성에는 그에 따른 제레스가 있고, 이 제레스들은 서로 연결이 되어있다. 간수가 바라는건 이 연결고리를 타고 다른속성마저 지배하는 것이었을것이다.
하지만 이 연결고리는 너무나도 약해 조그만 균열에도 이내 부서질 것이고, 만약 간수가 그러한 상처를 남겨놨다면...멀지 않은 시일 내 6속성 간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할거다.
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실제로 죽음 속성의 제레스(모르티스)를 이용해 질서속성의 제레스(아제로스)를 공격하는게 간수 3페이즈 패턴이었죠.
이 제레스라는 것은 6속성의 연결고리이자 태초의 존재가 각 속성을 만들때 프로토타입을 시험하던 실험장입니다. 다른 속성을 침공하기 위해 제레스를 통해야 했고, 추가로 태초의 존재의 지식과 힘까지 얻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uyuipunch 추가로 얻으면 금상첨화라 언급하신 태초의 존재의 지식이 무슨 내용인지가 궁금했습니다.
피림의 추방기를 정리한 다른 영상을 통해 조바알이 6속성을 지배하기 위해 6속성이 연결된 죽음의 제레스가 있는 태존매로 진군한건 알고 있었습니다.
아제로스가 질서의 제레스 였다는건 유펀님의 댓글로 알게 되었네요.
지금까지는 죽음의 제레스를 가동할 에너지로 아제로스 생명들의 령과 아제로스의 정수를 끌어가는 거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바알이 6속성을 지배하려는 목적도 사후영혼들의 환생으로 반복되는 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어 생명에 묶이지 않고 영혼으로 삶을 지속하게? 하려던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바가 왜 낫띵을 외쳤는지, 그리고 처음 어둠땅을 열며 지배의 투구를 가르기 직전 볼바르에게 했던 "감옥은 이 세계다.(아제로스)"와 어둠땅이 열린 직후 "잘봐라 내가 너희에게 선사하는 자유를" 이라는 대사의 의미를 이해할수 있었거든요.
조바알의 목적과 야망이 다 나왔는데 조바알이 알아선 안된다는 금단의 지식인, 태초의 존재의 지식의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것 같아 제가 놓치고 지나갔나 싶어서 위 댓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혀니케이님 안녕하세요 ㅋㅋㅋ
@@티라노사우루스-y9h 아...앗 1년전 저의 부끄러운 모습을...
혹시 나락에서 플레이어에게만 포털이 반응하고, 최근 제레스에서는 대장정 마지막에 그 탑승하는 로봇 활성화도 플레이어만 반응해는 등, 왜?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은 확장팩입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한 놓쳤던 부분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도 정리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포털이 플레이어에게 반응하는 이유에 대한 유력한 가설은 세계혼과 밀접한 신뢰관계를 구축했기 때문입니다(어디까지나 어둠땅 내 언급된 내용을 짜깁기한 가설이며, 해당 내용은 코르시아 입장 퀘스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게 정식 설정이 맞다면 세계혼과 태초의 존재가 무슨 관계인지 설명은 필요해보입니다.
마지막 대장정 로봇이 혹시 크바토를 말하는거라면, 그냥 '창고에 방치된 로봇이 있으니까 니가 먼지좀 치우고 꺼내봐라' 한거지 큰 뜻은 없어보이네요
+아제로스가 질서속성의 제레스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즉, 제레스는 태초의 존재의 창조물이므로 이와 깊은 관계가 있다면 태초의 존재의 유물과 상호작용이 가능한건 자연스러운 설정으로 보입니다.
@@uyuipunch 아 이야기 흐름이 격아에서부터 이어져 내려가는 군요. 이야기가 맞다면 플레이어가 아닌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갔어도 반응했었겠구나 싶어집니다.
@@uyuipunch 아마 이세인 님이 저렇게 말하신 이유는 크바토를 깨울때 피림이 크바토를 불러도 반응이 없는데 이후 대사가 "필멸자 님이라면 깨울 수 있을지도요."라서 일거에요.
어둠땅에서 늘 함께했던 피림에겐 반응이 없던 자동 기계가 어둠땅과 1도 관련 없었던 산자의 몸으로 어둠땅에 들어온 유저가 손을 대자마자 작동하는게 저도 어색하다 느끼고 있었거든요.ㅎㅎ
@@혀니케이 아 이 퀘스트는 제가 기억을 제대로 못하고있었네요ㅋㅋㅋ 확실히 부가설명이 필요해보입니다
오 감사합니다 ~^^ 진짜 재미있네요 좀더 연출만 좋으면!!!! 그래서 데나트리우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봉인되었죠
@@frostfirex 나스레짐들이 탈출시키고 난뒤의 이야기요
이렇게 정리해서 들려주니 재미있긴 한데
진짜 스토리가 산만하긴 하네요. 군단 이야기 했다가 아제라이트 까지는 납득이 되고
아제라이트의 존재를 얼라이언스도 알게 되어서 칼림도어에 있는 아제라이트가
나이트 엘프 수도 텔드랏실을 통해 얼라이언스한테 공급 되는 걸 차단해야 한다고
그래서 가시 전쟁이 시작되었고 실바나스의 본래 목적은 말퓨리온 죽이려고 한 건데
싸울팽이 아~~~이건 명예롭지 못하오~~~~~~ 상관 명령 불복종 때려서
그래? 그럼 말퓨리온 사망 만큼 끔찍한 사건이 필요한데? 그건 바로 텔드랏실 방화 히힛
해서 텔드랏실 방화한 건데
알고보니 짜잔 텔드랏실 방화는 나락으로 많은 령을 보내기 위해서 였습니다.
.............. 뭐야~~~~~~~~ 이게...
영화 보러 가자고 사람 불러 놓고 짜잔 사실을 피씨방 가기 위해서 불렀습니다.
이거랑 뭐가 달라.. 아무튼
그래서 어둠땅이 뭔데 하늘이 갈라지고 실바나스가 거기로 간건데 궁금해서 갔더니
뭔 태초의 존재 떡밥만 ㅈㄴ 뿌리고
실바나스가 호드 이즈 낫띵 외쳤어도 어찌되었던 호드의 족장인데
아..나 참회하러 갈께~~~ ㅂㅂ2 손절하고....
호드의 중요인물들은 너무나 당연한 듯이 호드 족장 공석 받아들이고
아니 그 자리가 공석이어야 하는 자리냐고
그럼 이제 더이상 호드가 뭉칠 이유 없잖아. 그냥 각자도생하자는 건데
만약에 블러드 엘프가 다시 얼라이언스 진영에 들어갈께요 이러면 어쩔껀데?
그래서 나이트 본도.. 아.. 우리 원래 나이트 엘프 소속이었으니 얼라이언스로 갈께요 이러면 어쩔껀데?
스토리 재밌엇네
4편 나왔나여
결국 간수는 6개의 힘을 통합시키고 7번째힘과 싸우려 했던거군요
어둠땅 간수 실바나스 스토리는 좋은데 그걸 아무도 안사는 소설 팔아먹기에 사용해서 망한거네요ㅋㅋ 에초에 게임히는사람에게 책읽는시간 있는사람은 적은데 ㅋㅋ 와우는 유저도 잃고 스토리도 잃어버렸네요
존나 재밋다
와 어둠땅스토리꿀잼이었네 ㅋㅋ
공허떡밥?
오 그래서 용새끼들이 나오는구나
1등
목소리때문에 몰입도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