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정말 연관성이 있어보이네요. 제가 보기엔, 순서는 좀 애매하지만, 오리-드군(얼라/호드의 만남과 대립) 불성-군단(일리단/불타는군단) 리분-어둠땅(언데드/죽음) 대격변-격아(데스윙/느조스)의 구조로 연결되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다음은 판다-용군단인데 일단 숨겨져 있던 대륙(섬)이 드러난다는 점에서는 이미 같은 라인을 탄 것 같네요. 그 외에 판다의 주요 주제라면... 고대신의 영향(샤), 티탄이 남긴 유산(모구, 천둥왕), 진영 선택이 가능한 중립 종족과 그들의 특별한 직업의 등장(판다렌/수도사), 고대에 이주했거나 외부로부터 잊혀졌던 종족(야운골, 진위, 호젠 등), 전문 재료를 자체 생산 가능한 농장 시스템 등장(태양노래 농장), 래시온의 활동과 계략 등이 있겠네요. 그리고 얼핏 보기에도 이미 티탄의 유산(티르홀드/관찰자), 중립 종족과 직업(트랙티르 기원사), 래시온의 활동, 고대에 이주해온 종족(켄타우로스, 투스카르), 전문기술 주문제작 시스템 등장 등이 비슷하게 이루어졌네요. 검은용군단 관련 스토리가 있으니 아마 고대신 관련 이야기도 나올 듯 싶고, 청동용군단 관련 스토리가 있으니 무한용군단 이야기도 나올 것이며, 붉은용군단 및 래시온과 관련하여 황천용군단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녹색용군단은 에메랄드의 꿈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 내지는 생명의 정원 관련 떡밥이 나오지 않을까 싶고, 푸른용군단은... 신드라고사의 유산 이야기 있는 것 보니 마법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려나?
애초에 실바나스가 미쳐 날뛰며 호드 이즈 낫띵을 외쳤던 이유가 어차피 죽음이 사실 죽음이 아닌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어차피 지금 죽어도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것이니... 환생을 하든, 몽환숲의 주민이 되든, 승천의 보루에서 키리안이 되든, 레벤드레스에서 벤티르가 되든, 말드락서스에서 말드락시가 되든, 나락에만 가지 않으면 삶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니까요.(나락은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결국 영혼이 마모되서 붕괴되기도 하니까 제외) 그러니 얼라든 호드든 지금 당장 살고 죽는 것에 아무 의미도 두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건 사실 죽음의 영역이 주제로 나오고 죽음 이후의 존재들이 머무는 세계를 묘사하는 순간부터 이미 예정되었던 일이지요. 사실 죽음이 의미가 있으려면 환생이라는 개념이 없거나 한도가 정해져야 하는데, 그게 없는 이상 죽음은 그냥 삶의 리셋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가 어려움. 그나마 어둠땅에서 죽음의 의미를 지켜줄 수 있는 부분이 1. 심판관(지난 삶의 선행과 죄에 대한 판결을 받음) 2. 레벤드레스(가망이 있는 영혼이 속죄의 시간을 가짐) 3. 나락(가망이 없는 영혼이 영원히 갇힌 채 고통받는 영역. 지옥) 이 정도의 설정인데, 나락은 아무나 들락날락 하고 있어 지옥의 가치를 반쯤 상실했고, 레벤드레스의 속죄는 흡혈귀 영화의 혈액 공장 수준으로 묘사되어 버렸으니...
공허 떡밥이라기엔 나스레짐들의 보고서에 나온 공허 세력에 대한 평가가 너무 낮아서 좀... 조바알이 원래 과거의 심판관이었고, 전 우주와 차원에서 오는 모든 영혼들을 관찰했던 존재라는 걸 감안 하면, 적어도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여섯 근원 이상의 영역이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워크 세계관에서 여섯 근원 이상의 영역에 대한 설정은 전혀 나온 적이 없다는 것이죠.(물론 태초의 존재들도 나온 적 없는 설정이지만, 굳이 찾아보면 엘룬이라는 존재에 대한 설정이 빈칸으로 남아있긴 했음. 티탄도 아니고 나루도 아니고... 별무리도 아닌 모호한 존재였으니... 생사의 순환을 주관하는 겨울여왕이 엘룬을 자매라고 부른 것을 보면 엘룬 역시 태초의 존재일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어둠땅의 대척점에 있는 생명의 정원(에메랄드의 꿈?)을 다스리며 생사의 순환의 다른 쪽 고리를 관장하는 태초의 존재였을 것으로 보임. 그러나 떠났다는 표현을 보면 아마 모종의 이유로 생명의 정원을 자동운영 시켜놓고 나와서 아제로스에 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함.) 그래서 다시 또 생각해보면 조바알이 지배하고자 했던 것은 현실 세계(Reality)의 영역이었고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현실계는 빛 아래에서 탄생하고 존재한 세계이고 공허는 그 외부에 머물면서 빛 안에 머무는 현실계의 모든 존재들을 시기하고 증오하고 있다고 했으니, 공허를 가리킨 떡밥이라고 할 수도 있긴 한 것 같음. 나스레짐들은 그냥 태생이 띠꺼운 놈들이고 지들 두목한테 보고하느라 공허를 깎아내리는 표현을 썼을 가능성이 있으니. 그리고 워크 세계관 여섯 근원의 흐름도 사실 공허 쪽은 조금 다름. 1. 빛 - 신성 - 나루 2. 생명 - 자연 - 야생신 3. 질서 - 비전 - 티탄 4. 무질서 - 지옥 - 불타는군단 5. 죽음 - 강령술 - 언데드 6. 어둠 - 공허의군주 - 고대신 이런 식인데 다른 다섯 세력들은 근원 - 속성 - 대표인격으로 구성된 것에 반해 어둠 세력만 근원 - 대표인격 - 현실계 대리자로 구성되어 있음. 그냥 사소한 차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세력들에 대해서 일관되게 유지한 설정이 어둠 세력만 다르게 적용된 것도 어쩌면 이유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어둠 세력은 현실 세계에 속하지 못한 세력이라는 것, 그래서 현실세계를 언제나 침공하고 부수고 집어시키려 하는 세력이라는 것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것이죠. 과거 불타는 군단이 어둠 세력에 맞서겠다는 이유로 현실 세계 전체를 지배하려 했던 것과 조바알이 현실 세계 전체를 지배하려 했던 것이 별로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불타는 군단은 신성, 자연, 비전 속성은 어쩔 수 없이 배제하고(과거 설정에선 비전도 악마 쪽으로 여겨졌지만 설정 변경으로 질서의 힘이 되면서 악마 세력에서 비전을 주력으로 삼는 존재는 찾기 어렵게 됨) 지옥 속성을 중심으로 강령술, 공허의 속성을 이용한 반면에, 간수는 여섯 속성 모두를 지배하에 두고 도구로 이용하려 했다는 점. 그러기 위해서 데나트리우스와 동맹하여 나스레짐을 통해 각 속성 대표 인격들의 약점을 잡기 위한 계략을 꾸몄지요. 아마 매장터에서의 계획이 성공했더라면 간수의 현실 조작이 그 대표인격들에게 적용되어 간수의 노예가 되었을 것이고 그것이 간수가 생각한 '하나된 세계'의 모습이었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fishdope3666 극한의 솔플러라 현역시절엔 던전을 안가기도 했고, 지금도 쿠엘델라 손잡이 먹으러 종종 가면서 생각을 못했어요.ㅎㅎ 그냥 서리한 충전용 영혼 제련 하는곳 인줄 알았지 ㅎㅎ 댓글 보고 영혼의 제련소 왔더니 영상이랑 똑같네요. 쿠엘델라 작업을 그렇게 하면서도 아래를 한번도 안 내려다 봤네요.ㅎㅎ
맙소사.. 얼음왕관 성채가 에너지 송신타워였다니 ㄷㄷ..
왜 하필 아제로스에다가 설치한건지 ㅎ
이런미래를 미리보고 막으려했던 살게라스님 그립읍니다.....
아니져 살게라스는 미친거고.ㅋㅋ
판테온 형제들에게 끌려감 ㅋㅋㅋㅋㅋ
아버지...끝난 겁니까?
응 와우는 이제 진짜 끝났다
너무 은밀이 준비한 계획이라 20년 가까이 개발자도 몰랐다는게 문제 아닐까...
삶과 죽음의 영역까지 갔다 왔는데 이제 와서 용이 날라다닌다고 한들 대수로울 리가...
용 vs 조바알...
솔직히 용이 더 뽕차고 괜찮지않나요? 데스윙만 생각해봐도...
담 확팩에 갈라크론드 나오면 조바알 같은거 정말 잊혀질걸요.
솔직히 매번 세계급 이벤트가 열려야만 재밌는것도 아니지 않을까...?
조바알까지 가는 연관성을 실바나스로 잡았다는거 자체가 기가막히고 코가막힌다
그렇습니다. 지금 보고있는 최후는 살게라스++ 급의 최후입니다. ㄷㄷ
와우 특: 세계는 항상 불타오르리라 이후 너희는 아무것도 모른다. 끗.
알갈론님 그립읍니다..그냥 세계를 초기화했어야 했어..
당신이 옳았습니다…..정화하시게 냅둿어야했다
초기화 했으면 스토리 풍년이겠네
우려먹기도 못하겟고
문제는 캐삭해야됨 ㅋㅋ
초창기에는 이샤라즈 떼내느라 피 철철 나서 영원의 샘이 생기질 않나, 살게라스가 칼 박고 가서 상처나질 않나, 느조스에 의해 타락할 뻔하질 않나, 이젠 조바알까지 신세계 창조한답시고 이용당할 뻔 하질 않나 ㅋㅋㅋ 이러다가 티탄 아제로스가 빡쳐서 최종보스로 나올 듯
블쟈 : 궁극의 타락 그것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아제로스의 분노!(Wrath of Azeroth)
살게라스가 그냥 반가르고 갔어야됨
성지??.....
어..?
난 아직도 켈투자드가 사실 간수를 추종하고 아서스는 그냥 척한게 충격적이다
이렇게에에에에 했어야마아아아ㅏ만 소오옥이 후련했느야아아아ㅏ아
요즘 드는 생각이 기존 와우 확장팩들을 다시 리뉴얼 하는 것 같네요. 드군 / 격아 (= 오리지날), 군단(= 불성), 어둠땅 (= 리분) .. 요렇게요. 이거 예정대로라면 대격변 리뉴얼인데 뭐가 달리지나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정말 연관성이 있어보이네요.
제가 보기엔, 순서는 좀 애매하지만, 오리-드군(얼라/호드의 만남과 대립) 불성-군단(일리단/불타는군단) 리분-어둠땅(언데드/죽음) 대격변-격아(데스윙/느조스)의 구조로 연결되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다음은 판다-용군단인데 일단 숨겨져 있던 대륙(섬)이 드러난다는 점에서는 이미 같은 라인을 탄 것 같네요. 그 외에 판다의 주요 주제라면... 고대신의 영향(샤), 티탄이 남긴 유산(모구, 천둥왕), 진영 선택이 가능한 중립 종족과 그들의 특별한 직업의 등장(판다렌/수도사), 고대에 이주했거나 외부로부터 잊혀졌던 종족(야운골, 진위, 호젠 등), 전문 재료를 자체 생산 가능한 농장 시스템 등장(태양노래 농장), 래시온의 활동과 계략 등이 있겠네요.
그리고 얼핏 보기에도 이미 티탄의 유산(티르홀드/관찰자), 중립 종족과 직업(트랙티르 기원사), 래시온의 활동, 고대에 이주해온 종족(켄타우로스, 투스카르), 전문기술 주문제작 시스템 등장 등이 비슷하게 이루어졌네요.
검은용군단 관련 스토리가 있으니 아마 고대신 관련 이야기도 나올 듯 싶고, 청동용군단 관련 스토리가 있으니 무한용군단 이야기도 나올 것이며, 붉은용군단 및 래시온과 관련하여 황천용군단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녹색용군단은 에메랄드의 꿈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 내지는 생명의 정원 관련 떡밥이 나오지 않을까 싶고, 푸른용군단은... 신드라고사의 유산 이야기 있는 것 보니 마법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려나?
짜잔 용군단이 되었습니다
살아윙님이 데스계신다!
확장팩 2연속으로 스토리 시원하게 말아먹은 건 처음 같네
3연속 대기중
3연속 용들 대기주
도형이가 댓글달기 전에 확인해서 행벅
진짜... 우리 아제로스 타락한다 해도 납득 가능... 고통받는 아제로스에게 안식을 선물하려한 살게라스님... 그저 빛...
@Smith Jhon 아제로스 초기화 하고 파판 14처럼 새로운 아제로스에서 시작???
@Smith Jhon 아... 그런것도 모르고.. 제가 ... 그만... 천체수호자 칭호를 취득해버렸네요...
밴클리프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ㅠㅠ
폴드라곤은 자기집 지하에 저런걸 만드는데 몰랐던건가 ㅋㅋ
휴지가 없어서 변기에서 못 일어났잔슴 ㅋㅋㅋ
아서스한테 인수 받을 때 매매계약서에 도장만 찍고 답사를 안해서... 그때 상황이 좀 급박 했잖아요. 티리온한테 빼았길 뻔 했다구요!!
솔직 자기 집도 아니지 안음? 죽은 주인 행세한건데? ㅋㅋ
그냥 거기 앉아만 있던 행인1임
사실 말만 거창한거지 살게라스가 칼박아서 튀어나온 아제라이트 유저가 고생해서 목걸이에 넣고 느조스한테 찔끔 썼더니 간수가 포탈 열어서 무선 아제라이트 통신으로 가져오는거임.
살게라스,공허의 군주들,나루들마저 이용헀는데 최후에는 필멸자들에게 막히다니 우주의 탄생과 같이 존재했던 존재는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을까요?
옆집 발탄이 더 쎄보인다 이놈이 확팩 막보스라니 .....
말가니스 또 살아남아서
사실 내 진짜 주인님은 [공허 군주님들임ㅋㅋ] [간수는 사실 우리 주인님의 장기말이었음 ] 하는거 아님? ㅋㅋㅋ
처음에는 어처구니 없었는데 공포의 군주들 컨셉이 박쥐라 그러려니 함. 근데 이러면 원래 진짜 주인은 누구지
@관람객 맨 마지막 확장팩에 "사실 나의 주인은 나다" 하고 말가니스가 대충 확장팩 최종보스로 하고 와우 해체할듯...
@@유성영-s5u zz
옛날이었으면 개연성 없지만...
지금 스토리보면 충분히 개연성있음!
다음확팩에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리분 끝부터 다시 시작해도 용들보단 반응 좋겠네요
겉으로만 호드에 충성을 다하고 속은 알수 없었던 실바나스님 그립읍니다 ㅠㅠ 속을 좀 평생 숨기셨어야 ㅠㅠ
그야말로 전 우주를 말아먹게 한 최악의 적 답군요
켈투자드님, 아서스님, 넬타리온님, 레이션님, 가로쉬님, 살게라스님, 느조스님 그립읍니다
조바알 + 앞으로 나올 빌런들도 10년뒤면 그립읍니다 리스트에 추가될테니 걱정마셈 ㅋㅋ
@@skinhead_conor 딴 사람은 몰라도 간수는 100년이 지나도 추가될 일은 없을듯
진짜 군단 살게라스에 비하면 포스가...ㅠㅜ
이런 무능한 존재들
이렇게 여운을 남기면 앞으로 시리즈가 어캐 나올지 기대되기도 하고 불안 하기도 하고;
대체 뭔 미래를 위해서 였는지 혼자만 알지말고 우리도 좀 같이 알자
그러니까 넬쥴때부터 아서스까지 노스렌드에서 마인크래프트 할동안 아무도 몰?루 그 소리?
그냥 모조리 다 타락해서 더 타락할게 없으면 평화로운거 아님?어둠 땅은 배려 먹은게 이제 죽음이 별 의미가 없슴
애초에 실바나스가 미쳐 날뛰며 호드 이즈 낫띵을 외쳤던 이유가 어차피 죽음이 사실 죽음이 아닌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어차피 지금 죽어도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것이니... 환생을 하든, 몽환숲의 주민이 되든, 승천의 보루에서 키리안이 되든, 레벤드레스에서 벤티르가 되든, 말드락서스에서 말드락시가 되든, 나락에만 가지 않으면 삶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니까요.(나락은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결국 영혼이 마모되서 붕괴되기도 하니까 제외)
그러니 얼라든 호드든 지금 당장 살고 죽는 것에 아무 의미도 두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건 사실 죽음의 영역이 주제로 나오고 죽음 이후의 존재들이 머무는 세계를 묘사하는 순간부터 이미 예정되었던 일이지요. 사실 죽음이 의미가 있으려면 환생이라는 개념이 없거나 한도가 정해져야 하는데, 그게 없는 이상 죽음은 그냥 삶의 리셋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가 어려움. 그나마 어둠땅에서 죽음의 의미를 지켜줄 수 있는 부분이 1. 심판관(지난 삶의 선행과 죄에 대한 판결을 받음) 2. 레벤드레스(가망이 있는 영혼이 속죄의 시간을 가짐) 3. 나락(가망이 없는 영혼이 영원히 갇힌 채 고통받는 영역. 지옥) 이 정도의 설정인데, 나락은 아무나 들락날락 하고 있어 지옥의 가치를 반쯤 상실했고, 레벤드레스의 속죄는 흡혈귀 영화의 혈액 공장 수준으로 묘사되어 버렸으니...
와우 퀘하다보면 유저도 잘못된 판단 엄청 많이 하고 다녔는데
조바알 죽인것도 실수 아닐까요?
마지막 공허 떡밥같은데 그때 다시 살리려나?
공허조차 별거아님 6세계중 하나일뿐임 조바일 말하는거는 그 6세계를 합쳐야 싸워야하는 대상임
공허가 아님 / 죽음/생명/공허/빛/ 두개 더잇는데 기억이 안남 하여튼
조바왈 6세계잇어야 비등하다고 하니
@@시간의남자 질서(비전)랑 무질서(지옥)
아르거스도 이번에 예토전생 됐든이 조바알도 후속 확팩 어디에선가 다시 등장할 날이 오겠죠. 오늘은 조바알 이라는 생명체의 용기에 대해 얘기해 주러 왔네...
공허 떡밥이라기엔 나스레짐들의 보고서에 나온 공허 세력에 대한 평가가 너무 낮아서 좀...
조바알이 원래 과거의 심판관이었고, 전 우주와 차원에서 오는 모든 영혼들을 관찰했던 존재라는 걸 감안 하면, 적어도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여섯 근원 이상의 영역이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워크 세계관에서 여섯 근원 이상의 영역에 대한 설정은 전혀 나온 적이 없다는 것이죠.(물론 태초의 존재들도 나온 적 없는 설정이지만, 굳이 찾아보면 엘룬이라는 존재에 대한 설정이 빈칸으로 남아있긴 했음. 티탄도 아니고 나루도 아니고... 별무리도 아닌 모호한 존재였으니... 생사의 순환을 주관하는 겨울여왕이 엘룬을 자매라고 부른 것을 보면 엘룬 역시 태초의 존재일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어둠땅의 대척점에 있는 생명의 정원(에메랄드의 꿈?)을 다스리며 생사의 순환의 다른 쪽 고리를 관장하는 태초의 존재였을 것으로 보임. 그러나 떠났다는 표현을 보면 아마 모종의 이유로 생명의 정원을 자동운영 시켜놓고 나와서 아제로스에 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함.)
그래서 다시 또 생각해보면 조바알이 지배하고자 했던 것은 현실 세계(Reality)의 영역이었고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현실계는 빛 아래에서 탄생하고 존재한 세계이고 공허는 그 외부에 머물면서 빛 안에 머무는 현실계의 모든 존재들을 시기하고 증오하고 있다고 했으니, 공허를 가리킨 떡밥이라고 할 수도 있긴 한 것 같음. 나스레짐들은 그냥 태생이 띠꺼운 놈들이고 지들 두목한테 보고하느라 공허를 깎아내리는 표현을 썼을 가능성이 있으니.
그리고 워크 세계관 여섯 근원의 흐름도 사실 공허 쪽은 조금 다름.
1. 빛 - 신성 - 나루
2. 생명 - 자연 - 야생신
3. 질서 - 비전 - 티탄
4. 무질서 - 지옥 - 불타는군단
5. 죽음 - 강령술 - 언데드
6. 어둠 - 공허의군주 - 고대신
이런 식인데 다른 다섯 세력들은 근원 - 속성 - 대표인격으로 구성된 것에 반해 어둠 세력만 근원 - 대표인격 - 현실계 대리자로 구성되어 있음. 그냥 사소한 차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세력들에 대해서 일관되게 유지한 설정이 어둠 세력만 다르게 적용된 것도 어쩌면 이유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어둠 세력은 현실 세계에 속하지 못한 세력이라는 것, 그래서 현실세계를 언제나 침공하고 부수고 집어시키려 하는 세력이라는 것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것이죠.
과거 불타는 군단이 어둠 세력에 맞서겠다는 이유로 현실 세계 전체를 지배하려 했던 것과 조바알이 현실 세계 전체를 지배하려 했던 것이 별로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불타는 군단은 신성, 자연, 비전 속성은 어쩔 수 없이 배제하고(과거 설정에선 비전도 악마 쪽으로 여겨졌지만 설정 변경으로 질서의 힘이 되면서 악마 세력에서 비전을 주력으로 삼는 존재는 찾기 어렵게 됨) 지옥 속성을 중심으로 강령술, 공허의 속성을 이용한 반면에, 간수는 여섯 속성 모두를 지배하에 두고 도구로 이용하려 했다는 점. 그러기 위해서 데나트리우스와 동맹하여 나스레짐을 통해 각 속성 대표 인격들의 약점을 잡기 위한 계략을 꾸몄지요. 아마 매장터에서의 계획이 성공했더라면 간수의 현실 조작이 그 대표인격들에게 적용되어 간수의 노예가 되었을 것이고 그것이 간수가 생각한 '하나된 세계'의 모습이었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싸우기 시작하고 바로 용사들 매스게임하는거 킹받넼ㅋㅋ
도데체 리치왕은 누구 따까리여?
킬제덴?
살게라스?
조바알?
그리고 조바알은 결국 티탄이 되고 싶었다는거임?
간수의 계획이 상당히 오래전부터 계획한걸로아는데 어느시점의 미래를 예상하고 그계획을 실행한거지 ㅋㅋ
이젠 티탄도 그와 맞먹는 존재도 이겼는데 다음 도마뱀군단에선 보라 도마뱀이 과거에서 갈라크론드 라도 끌고 오려나?
갈라 좃밥아님? 살게한테 털린앤데 갈라크론드
심지어 살게 분신체 조져버리신 메디브 어머니가 조져버린 애데? 머 6위상이 같이하기는 햇지만
진짜 간수보다 모데카이저 배경 스토리가 100배 멋져보임 ㅋㅋㅋㅋㅋㅋ
모데카이저는간지라도있지
용군단은 제발 잘 좀 하자. 미워도 다시한번...ㅠㅠ
근대 마지막 시네마틱에서 시초자만 그림자로 나오네요.
저 멀리 미래를 몇십년동안 말하는거니 블쟈야 ㅋㅋㅋ
마지막에 봉인된건가요.. 아니면 원래 그저 로봇같은 인형이었단 건가요??
4:11 탱전부
리분때 와우를 접은 나의 판단이 옳았구나. 역시 고점에서 털어서 다행이다. 주식을 이 정도로만 잘했어도...하아...
태어나기도 전에 온갖 수모를 당하는 아제로스...
혹시 아제로스 깨어나면 그 영향으로 곱추같은 기형으로 나오는거 아냐? 최강의 티탄은 장애인! PC로 딱인데?
그냥 다음확패보스는 그냥
타락한자 아나루세크스 : 아제로스와 전 우주를 왜곡된 쾌락으로 뒤덮으려는 티탄입니다. 타락하기전에는 전 우주의 사랑과 생명을 '관장'하던 자였죠
이렇게 내는게 차라리 호응이 더 좋을듯
아나루세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최후씬이 뭔가가 부족해보이지만 나락의 지배자이자 선대심판관 그리고 언데드 스컬지의 진정한 근원인 조바알이 죽었으니 어둠땅과 아제로스에 잠시나마 평화가 오겠군요
공허의 군주 견제 이렇게 한다는건 그에 대항하려면 살게라스가 빛의 용사 뭐시기 해서 아군 되야만 비등비등해 지겠네
육개장이 심심하네요 이것보단 간이 쎄야 했는데
어둠땅 주제가 너무 무겁기도 하네,
지금 용들 도와주고 타고 다니니 그것도 재미 쏠쏠합니다
자 용군단 존버 드가자~
아몬님 여깁니다! 당신이 필요합니다!!
흠... 다음 확팩이랑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말가니스 진짜 죽은더 맞나? 진짜 주인인 공허군주에게 돌아간거 아님?
말가니스는 죽었는데 설마 또 부활이에요?
데나트리우스는 행방불명이고 현실에 도망치는게 불가능해요.
매장터의 균열은 무엇을 뜻할까요?
리치왕부터 계획된거라고?!
다음 확장팩 신종족을 퍼리들이 좋아합니다.
결국 어둠땅은 용두사미로 끝났고 최악의 스토리 여파는 이후 확장팩 모두에게 영향을 주게 될듯. 워3속 추억들이 붕괴됐고 이젠 누가 죽어도 어둠땅서 다시 돌아오겠지 ㅎㅎ 이론 인식이 박혀서 뭔일이 벌어져도 감흥이 없음. 용의군도? 저승갔다 왔는데 퍽이나 신비롭것네.
그런데도 정신못차리고 리자드맨 출시하고 지들끼리 자화자찬~
용두니미죠
용두사미는 시작이라도 창대하죠.
용두까진 되긴 했나요?
얼어붙은 왕좌 확팩 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얼음왕관 지하에 저승까지 송전이 가능한 최첨단 승천기술 지열 발전소가 있었울 줄은....
실바가 오그리마랑 줄다자르 보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만 했네.. 고블린, 노움 기공따위 기술적 차이가 엄청 났었네..
저긴 리분 해보신분들은 기억나실텐데 [영혼 제련소]라는 5인 던전
@@fishdope3666 극한의 솔플러라 현역시절엔 던전을 안가기도 했고, 지금도 쿠엘델라 손잡이 먹으러 종종 가면서 생각을 못했어요.ㅎㅎ
그냥 서리한 충전용 영혼 제련 하는곳 인줄 알았지 ㅎㅎ
댓글 보고 영혼의 제련소 왔더니 영상이랑 똑같네요.
쿠엘델라 작업을 그렇게 하면서도 아래를 한번도 안 내려다 봤네요.ㅎㅎ
아 우리 아제로스 피 좀 그만 빨아먹으라고....;;
말이 죽음의 판테온이지 이승의 티탄보다 대~단한 권능은 커녕 이승의 필멸자에게 죽는 별볼일 없는 놈이 저승에서 날뛰고 있어?!
왠지 용군단도 걍 말아먹을꺼 같당 스토리는 이제 놔줘야지 데스윙 개같이 부활 든든한 조력자로써 또개같이 부활한 갈라크론드 랑싸우자♡ 티탄 티르 개같이 부활 타락해서 아제로스 세계혼 정화시겨야햇♡ 티르막자♡ 티르죽으면서 그들을 막기위해 세계혼이 필요햇
성지될듯
아제로스 그만 괴롭혀 ㅠㅠ
아제로스는 무슨 죄를 지었길래 다른 세계에서 이상한 놈들이 쳐들어오더니 건너편 대륙에서 알박기를
하질 않나 저승에서 에너지 빨아가 지하에 고대신 있어 외계인도 심심하면 쳐들어와 진짜 미1친 행성이야
조 바이든 VS 조 바알 VS 조 디아블로 VS 조 메피스토 VS 조 미연 VS 조 유리 VS 조 영무
근데 얼음왕관성채 위에 뚜껑 닫히면 어둠땅 어떻게감 ㅋㅋ
칠흑의 기사단들이 오리보스로 통한 차원문을 개방해줘요.
@@dalkongp1345 아마 그건 게임적 허용이고 스토리상으로는 막힌 거 아님?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전혀 안궁금허다
썸네일보고 프로토스인줄;
그 온갖 좋은 설정갖고 이따위로 뽑는놈들이면 그냥 스토리팀 물갈이좀해라..
진짜 이전작 고대신도 그렇고 왜 이렇게 초라하기 짝이 없냐... 오리때 라그나로스만도 못하네.
살게라스가 옳았어 아제로스 따위 그냥 반갈죽 시켰어야 이런 드런 꼴 안보는데
이제 믿을건 아즈샤라 뿐이네 ㅋㅋ
용군단 마지막 즈음에 공허군주 떡밥 던지고 이럴라나...
공허의 군주전에 빛의 세력이겠죠.
미친 나루는 이렐을 조종해요.
용군단이 나온다는 것은 고대신이랑 관련이 있단 뜻이고 고대신은 곧 공허이니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는 있을듯
간수가 판테온이엇구망
장례식 끝났냐?
아: 아바이!
제: 제가
로: 로랑통닭 못사줘서,
스: 스미마셍.
켈투, 말가니스가 간수편인데 리치왕때는 왜서로.....이해가안가...
아니 그냥 순수하게 악당하면 안되? 뭘 자꾸 몰래 미래를 대비하는놈이 최종보스여
저놈들 봐라.. 지들이 잡은 것도 아니면서 거들먹거리면서 한마디씩 하네 ㅎㅎㅎ
그냥 스토리는 포기한다
떡밥 너무 키우네
제발 멈춰...ㅠㅠ
대머리라서 진거 같아!
간만에봐도 라오어2 마려운 엔딩에
1도 느낌없는 캐릭터 ㅋㅋㅋㅋ
ㅅㅂ결국 어디 조씬지는 모르네.
와우 오리지널 멀티버스 스토리로가자
아 스토리 유치해.... 으으..
뇌절오브퇴물크래프트
그냥 다음확팩은 떡밥뿌리는 중간다리로쓰고 공허랑 다이다이깐뒤에 아제로스세계 걍 끝내자
이미 신규인물나오기에는 신적존재들대가리 다깨고다니는 미친놈들만있어서 나오기도힘들고
스토리도 븅신같고 그런데 그냥 좀 끝내자..
존나게 추함..
무지별로인데 댓글들을 보면
사람들이 눈감고 이악물고
비난하고 까고있는것같다.
물론 또 떡밥들과 설정을 얼렁뚱땅하게
소모해버린건 개같다.
액티비전 이세끼들...
방금 공찾 돌고왔는데 모니터 부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