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를 떠나 결혼하면 부모와는 거리를 두고 확실한 독립을 해야한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결혼 생활이라는것을 해보니 내가 이루고 만든 가정이 우선이어야지 부모님이 어렵게 키워주셨다는 핑계로 부모님을 우선시하며 효를 강요하는 순간 내 가정은 소홀해지고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결혼을 하고 내 가정을 이루려면 어떤 일 앞에서든 내 가정을 최우선으로 할 다짐의 준비가 먼저되어야함을 깨달았어요. 경험도 없는 스님은 어떻게 아셨을까요? 그것이 바로 통찰력이고 본질을 꿰뚫어보는 지혜이겠지요~ 놀랍습니다.
제가 질문자처럼 그랬어요 문제는 저는 결혼하고 나서 그 사실을 알았어요 결혼하고 나서도 저는 친정 생각이 먼저여서 엄마한테 맞추라고 남편만 잡고 남편 생각이 이상하다고 몰아 붙였는데 알고보니 중간에서 제가 이상하게 양다리 걸친거 맞더라고요 새로운 내 가정이 먼저인데 저 때문이란 거 알고 이제 중간에서 딱 잘라 분명하게 하니 싸울일이 없어요 스님말씀대로 새로운 내 가정과 남편편에 서있을 수 없는 분들은 결혼은 포기하는게 맞아요
저도 11월에 결혼식 올릴예정인 예비 신부였는데 며칠전 파혼했습니다.. 집부터 사서 같이 합쳤는데 시댁문제와 남편될 사람의 저런 모습때문에 앞날이 너무 무섭더라구요.. 내자식들에게도 미안할것같아 대출뿐인 이집 넘기고 다시 맨땅에 헤딩하러 나갑니다.. 다들 용기내시고 멀리보자구요 다들 힘내세요!
@@행복-h4l4c 스님말씀은 진리에 가까운 말씀을 하시는거지 이혼하면 된다. 네 이혼하면 되겠네요. 이제 번뇌가 사라졌습니다. 누가 이렇게 바로 실행합니까? 이혼이란 인생의 큰결정인데 그렇게 방문여닫이 할수있습니까. 스님 말씀 몇번들으니깐 다른 사람들 의견은 아주 무지하게 들리시나보네요. 좋겠습니다. 유투브 동영상 몇개보고 깨달음얻으셔서.
결혼하고나서 아무리 잘살아도 색안경쓰고 보는 친정때문에 결코 편치 않은 생활을 연속하다 결국 중요한 내한가지 결정을 통해 내중심을 잡으니 주위환경은 나를 따라 움직이게되더이다 결국 시댁문제로인해 불화설이 나오고 친정에선 혀를 차며 나를 비난하는데에도 내 결정에따라 내 남편의관계에서 더 중요한것을 택하고 내가선택한것에 대한후회않고 사려고 노력중이며 비난을 멀리하려 인연을 잠시 끊는게 결코 잘못은 아닙니다 내인생은 내것입니다 오히려 친정 엄마에끌려다니는 시누는 20년을 일궈온 자신의 가정을 깨는것으로 어머니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어머니와둘이 살고있습니다 결코 행복해보이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본인이 좋은길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객관적으로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정말 괜찮은지. 괜찮다고 착각하는건 아닌지. 내 가족이 유별난 사람들인지. 사이좋게 시작해도 결혼후 부딪치다 사돈간에 남남되는 경우 허다한대..첨부터 그러면 그냥 남편보고 살아야 하는데 그럴만한 사람인지. 평생 믿을만한 사람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bambujung3798 동감. 양가부모 축복속에 결혼했는데도 찌그럭거리거나 이혼하는 사람 많은데. 결혼전부터 처가부모와 의견 충돌 일으킨다면 남자의 성격도 유별난듯. 반대로 남편될 남자 입장서 볼때도 처가쪽 부모가 보통이 아니라면 아내될 여자의 잠재된 모습일수 있으니 울고불고 매달려도 칼같이 잘라야.
알콩달콩 잘 살면 엄마가 다가온다는 가정도 욕심입니다. 결혼생활을 잘 살든 못살든 부모는 간섭과 관심을 끊어주는 게 좋은겁니다. 그리고 자녀도 부모의 인정과 결혼생활은 별개임을 알고 어떤 삶일지라도 책임지는 자세가 되어야합니다. 부모도 그저 본인 인생 책임지고 살아가는 어른일뿐입니다.현자도 아닙니다.
질문자님, 결혼은 하나의 독립된 인간으로서 스스로 결정해야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전적으로 옳습니다. 저도 결혼당시 부모님께서 친정에 경제적 도움을 조금 더 주고 결혼하길 바라셨고 배우자 조건따지며 말씀하셨지만, 지금의 남편에 대한 확신도 있었고 내인생이기 때문에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딱잘라서 "이사람 아니면 앞으로 결혼은 없다. 그래도 반대할거냐" 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당시에 부모님께서 조금 서운해 하시긴 했지만, 지금은 잘했다고 하시고 저 또한 제 선택이기 때문에 행복을 위해 노력합니다. 스님말씀처럼 아직 결혼준비가 덜되신 것 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인생인데 휘둘리지않고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마음가짐을 단단히 가지시길~ 그래야 남탓없이 살 수 있습니다.(행복의 기본조건) 조금더 단단해지시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세요.
결혼적령기 남자로써 현명한 말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남자던 여자던 결혼하려면 딱 독립이 된 사람끼리 만나서 하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성격이 모난게 아니라면 ㅋㅋ 작은 원룸에서 시작하려는것도 사실 부모들이 못마땅해하고 남들이 손가락질하는거지 둘이 좋으면 큰 문제가 없어요 집은 점차 넓혀가면 되는거니까요
어엿한 어른으로써 자기삶의 주도자 역할(권리)을 서로서로가 잘 붙잡고 사는지 놓치고 못사는지/ 그것이 진짜 문제로 보이지요? 사랑하는 연인 관계라면 왜 못 합니까? 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어떤 사이든지 불필요한 간섭으로 끼어들면 세사람이 곤란을 당하고 겪을 수 밖에요. 자기삶 ㅡ 단호한 결단력 ㅡ 용기가 꼭 필요해요.
다른 사연은 몰라도 이건 정답! 원가족은 이웃이다. 부모와 배우자중중 선택하라면 나는 부모다. 라는 사람으로 결국은 저도 이혼했고 자기 자식 손주까지 가정이 깨지는 아픔을 겪어야했능데도 원가족에 벗어나지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가족을 맺었으면 배우자는 1순위가 부모 자식도 아니고 서로여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
보편적인 사고가 안 되고 흑백논리로 세상을 봐서 주변에 사람이 없는 배우자와 가족의 반대를 무릎쓰고 하는 결혼이라... 일단 결혼을 하면 이혼할지 말지 고민이 되는 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러면 1. 책임질 자식이 없다. 2. 내가 경제적 자립이 된다. 3. 내가 남자 없이 살 수 있거나 현 배우자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날 가능성 있다. 그러면 헤어지고 그래도 현배우자랑 사는 것이 낫나싶으면 사시면 됩니다.
상담자와 다른 성격 가치관을 가진 남자를 만나 큰 매력을 느끼나보군요 본인이 집안을 이끌어 가느라 지쳐서 흑백논리로 거침없이 사는 남자가 좋아지지않았나 싶네요 스님말씀 처럼 우선 좋다고 결혼해서 시간지나서 친정을 계속 쳐다보고 친정을 못벗어난다면 남편과는 결국 분란이 생길겁니다
그것도 여성 분 의견이지.. 과학적 진실입니까? 반대로 남성 분이 똑같은 말 하고 다닌다면, 여성 분은 '보편적인 걸 모르는 사람'이 되는 건가요? 다 주관적인 평가에요. 얼굴도 모르는 남성 분을 이상한 사람 취급 맙시다. 질문과 스님 법문의 핵심은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라'라는 말씀이세요.
지금-여기 현재 나와함께 사는 사람에 초점을 우선으로 하세요. 진정한 효도는 부모님 말씀ㅈ을 다 따르는게 다 효가 아닙니다. 내가 결혼해서 독립적으로 잘 살아가는것도 효가ㅈ될수 있지요. 우리는 어쩌면 모두가 윈윈하는관계를 꿈꾸는걸수도 있지요. 모든 관계가 좋아질거라는 것 또한 내 욕심ㅈ임ㅈ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저도 사연자분 사연과 조금 비슷합니다 시댁식구와 제가 살면서 계속 부딪쳤어요 시어머니는 가족사이에서 저를 왕따까지 시켰고요 물론 제가 왕따같은거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저희남편도 큰아들이지만 딸같이 모든걸 다 들어주는 사람이였더라고요 그게 다른형제가 결혼을 하면서 부모가 요구하는게 각각의 자식들에게 다르다는걸 남편도 느끼게되더라고요 마마보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사회성 무지 좋아요 그리고 저도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주부로 20년 살다보니 아주 조금씩 유해지더군요 저희부부는 잘 맞아요 여전히 시댁식구하고 안 친하지만 예전보다는 괜찮아요
동생이 결혼할거라고 데려온 남자를 딱 보니 첫인상으로도 우리가족과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데 동생은 결혼 한다면서 결국 5년째 결혼을 이어 오는데 가족 전체적으로 그사람 조건이아닌 사람자체에서 반대하는거라면 하면 안됩니다 저는 못말려서 한이 될거 같을 정도고 동생은 남보다 못한 상태로 삽니다 질문자가 흑백논리 말하니 제부가 생각나고 제동생이 안타갑습니다 비슷한상황 인데 제동생도 보는눈이.없었던거라 그때 결혼을 하면 안됐던 거네요 그래요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능력중하나가 사람보는 눈이에요 저는 이거 하나만 하면 인생 어렵고 고되게 살지.않는다고 인정하게 됐습니다 자식을 갖은 교육에 시달리게하지말고 사람보는 눈을 길러주는 교육에 매진하는게 제일로 여겨 집니다
결혼하면 배우자가 1번이어야하고 그렇지않으면 결혼자격 없다는말씀
스님 참 현대적이시고 열리셨습니다
가부장시대에 태어나 자라신 스님께서 어떻게 저런마인드를 가지실수있는지 들을때마다 감탄입니다 열리고 깨이신분
남녀를 떠나 결혼하면 부모와는 거리를 두고 확실한 독립을 해야한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결혼 생활이라는것을 해보니 내가 이루고 만든 가정이 우선이어야지 부모님이 어렵게 키워주셨다는 핑계로 부모님을 우선시하며 효를 강요하는 순간 내 가정은 소홀해지고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결혼을 하고 내 가정을 이루려면 어떤 일 앞에서든 내 가정을 최우선으로 할 다짐의 준비가 먼저되어야함을 깨달았어요. 경험도 없는 스님은 어떻게 아셨을까요? 그것이 바로 통찰력이고 본질을 꿰뚫어보는 지혜이겠지요~ 놀랍습니다.
어리석어 집착병 껄덕병 짝사랑 해댄다고요~^^ㅋ
스님 말씀 맞아요. 여성분들중에 남편이 시댁일에 얽매이는건 극도로 싫어하면서 본인이 친정일에 계속 신경쓰고 보살피는거에는 관대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내가 싫은거 상대방도 싫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스님 마지막 말씀 잘 새겨서 어느쪽이든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질문자처럼 그랬어요
문제는 저는 결혼하고 나서 그 사실을 알았어요 결혼하고 나서도 저는 친정 생각이 먼저여서 엄마한테 맞추라고 남편만 잡고 남편 생각이 이상하다고 몰아 붙였는데 알고보니 중간에서 제가 이상하게 양다리 걸친거 맞더라고요 새로운 내 가정이 먼저인데 저 때문이란 거 알고 이제 중간에서 딱 잘라 분명하게 하니 싸울일이 없어요
스님말씀대로 새로운 내 가정과 남편편에 서있을 수 없는 분들은 결혼은 포기하는게 맞아요
수어봉사하시는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비장애인이지만 문득 이렇게 수어통역이 있는 영상을 필요한 분들께 공유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ㅓㅓ
딸이 자기 인생을 독립적으로 꾸려갈 수 있게, 엄마로서 딱 끊어줘야 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도움을 요청해 올때만 도와주거나 조언하거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댁하고 문제가 있거나 처가와 문제가 있는건 보통 그집 자식인 배우자가 줏대가 없어서 벌어지는 일이지요
맞아요~~지 역할 안 하고 쏙 빠지니 난리지요
맞아요 양다리걸지는 남편탓
그런 지혜가 있어서 젊은 시절보낸 사람 누가 있소.
남을 판단하기 좋아하는 모자란 중생들아.쯧 쯧.
내 선택의 문제다. 책임전가 하지 마라!!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씀새깁니다
어머니와 딱 끊어줘야된다는 스님말씀 지혜로우십니다 저도 딸의 앞날을 어느순간에도 힘차게 응원하는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성인이 되었으면(민증나옴)부모랑 인연 끊어쥐야 한다^^ㅇㅋㅇㅋ
스님은 경험을 안하시고도 이렇게 완벽하게 말씀을 해주시니 ㅎㅎㅎ 이런 질문을 하자나요 ^^ 저도 집안의 반대를 신경안쓰고 해외로 시집왔어요. 잘살아도 나의 탓 못살아도 나의 탓 이라고 생각했더니 저도 어른이 되갑니다. 내가 결정하고 책임지면 아주 간단합니다.
@@채빈-w6j 뭐 라는 걸까요?
저도 11월에 결혼식 올릴예정인 예비 신부였는데
며칠전 파혼했습니다.. 집부터 사서 같이 합쳤는데 시댁문제와 남편될 사람의 저런 모습때문에 앞날이 너무 무섭더라구요.. 내자식들에게도 미안할것같아 대출뿐인 이집 넘기고 다시 맨땅에 헤딩하러 나갑니다.. 다들 용기내시고 멀리보자구요 다들 힘내세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Qwertyui189 안녕하세요^^ 후회해본적 1도없이 잘살고있어용ㅋㅋㅋ
명쾌한 조언~
책임 안지려는 태도며 계산하는 마음 같습니다.
현명한 교훈입니다~^^
어머니가 딸을 돈줄로 생각하네
저런 부모 의외로 많아요
잘 생각하세요
흑백논리로 세상을 보는점이 결혼전에도 보였고 신부 친정집 식구들을 대놓고 싫다고 할정도 성격이면 결혼전보다 결혼후가 더 감당안될수도 있습니다
안되면 후회하디말고 안맞으면 요즘같은세상 이혼하면 된다고 스님이 말씀하시잖아여 뭘 들으신건지..
@@행복-h4l4c 이혼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아이라도 있으면 더더욱 쉽게 할수있는건 아니죠 별 시덥잖은 글로 댓글을 다시네
@@대나무-o4v 고리타분한 얘기네요 님같은 사람 없어요 아이를 위해 불행하게 사느니 이혼해야죠
@@행복-h4l4c 스님말씀은 진리에 가까운 말씀을 하시는거지 이혼하면 된다. 네 이혼하면 되겠네요. 이제 번뇌가 사라졌습니다. 누가 이렇게 바로 실행합니까? 이혼이란 인생의 큰결정인데 그렇게 방문여닫이 할수있습니까. 스님 말씀 몇번들으니깐 다른 사람들 의견은 아주 무지하게 들리시나보네요. 좋겠습니다. 유투브 동영상 몇개보고 깨달음얻으셔서.
남의 인생에 참견 맙시다. 저 여성 분이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살아가시겠죠.
그리고 다 이유가 있을 겁니다.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는 건 저 여성 분에 대한 실례가 될 수도 있어요.
독립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인생을 책임지는 분명한 태도. 어렵지만 수행을 통해 배우고 또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역시 법륜스님 최고이십니다.😄
천주교신자지만 스님말씀 큰 도움 받습니다.
스님 건강하셔서 늘 좋은말씀부탁드립니다.
삶의 혜안이 깊은 스님 말씀
그저 덕분이구 감사합니다~!!!🙏
질문자분 평안하시구~행복하셔요~!!!
수화 통역 해주신분 또한 감사합니다!!!🙏
정말진심으로 나는 20대때부터 법륜스님이말씀하신 마인드로 살아왔고 그것이 맞다는입장입니다^^그렇다고 현재 가족과도 원만해요ㅋㅋ
주변사람들과 얘기해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ㅋㅋ 놀라울정도로 법륜스님말씀에 동의를하고 저또한 그런생각이 옳다고살아오고있어서 한편으로 정말 힘이됩니다 존경합니다 스님 🙏
결혼하고나서 아무리 잘살아도 색안경쓰고 보는 친정때문에 결코 편치 않은 생활을 연속하다 결국 중요한 내한가지 결정을 통해 내중심을 잡으니 주위환경은 나를 따라 움직이게되더이다
결국 시댁문제로인해 불화설이 나오고 친정에선 혀를 차며 나를 비난하는데에도 내 결정에따라 내 남편의관계에서 더 중요한것을 택하고 내가선택한것에 대한후회않고 사려고 노력중이며 비난을 멀리하려 인연을 잠시 끊는게 결코 잘못은 아닙니다 내인생은 내것입니다
오히려 친정 엄마에끌려다니는 시누는 20년을 일궈온 자신의 가정을 깨는것으로 어머니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어머니와둘이 살고있습니다
결코 행복해보이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본인이 좋은길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법륜스님의 지혜로우신 말씀이 늘 귀감이 됩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객관적으로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정말 괜찮은지. 괜찮다고 착각하는건 아닌지.
내 가족이 유별난 사람들인지.
사이좋게 시작해도 결혼후 부딪치다 사돈간에 남남되는 경우 허다한대..첨부터 그러면 그냥 남편보고 살아야 하는데 그럴만한 사람인지. 평생 믿을만한 사람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법륜스님 수고 많으십니다 건강하셔요 ^^
법륜 스님 이 계 셔서 고질적인 한국 문화 가 백년은 앞당겨 지는군요 어리석은 인간들 을 깨우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스님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당사자입장을 확실히 정하고 책임을 지겠다는 관점을 잡으면 갈등이 없을것 같아요
스님의 관점잡는 말씀 와닿네요
제 선택의 결과에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결혼 결정 축하드립니다 ~🤗
일단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면 엄마는 자연스레 다가오겠죠~
걱정 말고 스님 말씀대로, 그사람을 사랑한다면 결혼에만 집중하시는게 좋을듯요~😅
힘내시고 화이팅~🤩
ㅋㅋ 이런 남자랑 결혼 한다면 불행이 눈앞에 보이네요. ㅋㅋ 눈을좀 높이세요.
@@bambujung3798 동감. 양가부모 축복속에 결혼했는데도 찌그럭거리거나 이혼하는 사람 많은데.
결혼전부터 처가부모와 의견 충돌 일으킨다면 남자의 성격도 유별난듯. 반대로 남편될 남자 입장서 볼때도 처가쪽 부모가 보통이 아니라면 아내될 여자의 잠재된 모습일수 있으니 울고불고 매달려도 칼같이 잘라야.
알콩달콩 잘 살면 엄마가 다가온다는 가정도 욕심입니다.
결혼생활을 잘 살든 못살든 부모는 간섭과 관심을 끊어주는 게 좋은겁니다. 그리고 자녀도 부모의 인정과 결혼생활은 별개임을 알고 어떤 삶일지라도 책임지는 자세가 되어야합니다.
부모도 그저 본인 인생 책임지고 살아가는 어른일뿐입니다.현자도 아닙니다.
무엇때문에 트러블인지는 모르지만,저도 결혼전에 엄마의 반대때문에 헤어질려고 햇지만 이만한 남자없다해서 나중엔 설득해서 결혼햇어요.잘살고있어요. 지금은 그때엄마가반대햇자나하면 엄마왈 내가언제?이러고 오리발내미세요 ㅋㅋㅋ
스님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그르니까요 마마보이는 많이봤는데 마마걸도있군요
양가에서 벗어나 독립된 가정으로
살아야 합니다
질문자님, 결혼은 하나의 독립된 인간으로서 스스로 결정해야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전적으로 옳습니다. 저도 결혼당시 부모님께서 친정에 경제적 도움을 조금 더 주고 결혼하길 바라셨고 배우자 조건따지며 말씀하셨지만, 지금의 남편에 대한 확신도 있었고 내인생이기 때문에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딱잘라서 "이사람 아니면 앞으로 결혼은 없다. 그래도 반대할거냐" 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당시에 부모님께서 조금 서운해 하시긴 했지만, 지금은 잘했다고 하시고 저 또한 제 선택이기 때문에 행복을 위해 노력합니다.
스님말씀처럼 아직 결혼준비가 덜되신 것 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인생인데 휘둘리지않고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마음가짐을 단단히 가지시길~
그래야 남탓없이 살 수 있습니다.(행복의 기본조건)
조금더 단단해지시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세요.
대한민국의 등불..
거룩하신 법륜스님..☆
친정집,엄마의 종으로 살지말고, 내인생 사시길 바래요.
결혼적령기 남자로써 현명한 말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남자던 여자던 결혼하려면 딱 독립이 된 사람끼리 만나서 하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성격이 모난게 아니라면 ㅋㅋ 작은 원룸에서 시작하려는것도 사실 부모들이 못마땅해하고 남들이 손가락질하는거지 둘이 좋으면 큰 문제가 없어요 집은 점차 넓혀가면 되는거니까요
늘 진정성있게 지혜롭게 즉설해주시는 법륜스님의 말씀 삶속 정신적 많은 교훈이 되고있습니다 은혜 감사드립니다 ᆢ"
귀한말씀 언제나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만수무강 하셔요♡
결정에 따른 과보를 피하려고 갈팡질팡 했던 자신을 스님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제 삶이 알아차림 초입에 들어서게 되었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삶을 가볍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법체 강건하셔서 오래오래 계셔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법륜스님 존재하심이 한국의 큰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결혼할 딸들이 있는데 많은 도움되는 스님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늘.항상.늘항상감사합니다
법륜스님 ^^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라 이제야 답이 풀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가 정신적으로 부모로 부터 독립을 못한 사람이라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한 남자 인생 망치지 말고 준비되면 결혼하시길.
어머니가 키워주신은혜를 생각하면서 평생 어머니를 돌봐드리며 사십시요 남자는 평생 만나지 마시고요 결혼은 정신적으로 독립된성인끼리 하는겁니다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제가 옷을 하나 샀는데 이게 저한테 맞을까요? 저랑 어울릴까요? 라고 묻는다면, 그 옷을 본적도 없는 상대방은 대체 어떻게 대답하라는건지.. ㅡ,ㅡ
현명하신 스님의 가름침 감사합니다. 결혼 쉽지아니하지요. 선택은 자신의 몫인듯 싶습니다.
스님 지혜로우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법륜스님은 우주이십니다 ✨
어엿한 어른으로써
자기삶의 주도자 역할(권리)을 서로서로가 잘 붙잡고 사는지
놓치고 못사는지/
그것이 진짜 문제로 보이지요?
사랑하는 연인 관계라면 왜 못 합니까?
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어떤 사이든지 불필요한 간섭으로 끼어들면 세사람이 곤란을 당하고 겪을 수 밖에요.
자기삶 ㅡ 단호한 결단력 ㅡ 용기가
꼭 필요해요.
🙏자연스럽게아니오🙏거절하는법🙏예술
※ 자기삶 ㅡ 단호한 결단력 ㅡ 용기 ㅡ
주도권
1. 진짜 사랑하는관계 = 연인
1. 부부 관계 = 큰 행복
3. 정말 행동하는 지성
"독립"
01. 나라나 단체가 완전한 자주권을 가짐
02. 개인이 한 집안을 이루고, 완전한 사권을 행사함
03. 남이나 위의 것에 속박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생활하거나 활동함
남(부모) 탓을 하지 않으려면, 선택과 결정은 스스로 해야 됩니다. 🙏
지혜로우신 스님의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또 감동받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네요
스님 다시 얼굴이 좋아보이셔서 정말 기쁩니다.
다른 사연은 몰라도 이건 정답! 원가족은 이웃이다. 부모와 배우자중중 선택하라면 나는 부모다. 라는 사람으로 결국은 저도 이혼했고 자기 자식 손주까지 가정이 깨지는 아픔을 겪어야했능데도 원가족에 벗어나지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가족을 맺었으면 배우자는 1순위가 부모 자식도 아니고 서로여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
보편적인 사고가 안 되고 흑백논리로 세상을 봐서 주변에 사람이 없는 배우자와 가족의 반대를 무릎쓰고 하는 결혼이라...
일단 결혼을 하면 이혼할지 말지 고민이 되는 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러면
1. 책임질 자식이 없다.
2. 내가 경제적 자립이 된다.
3. 내가 남자 없이 살 수 있거나
현 배우자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날 가능성 있다.
그러면 헤어지고
그래도 현배우자랑 사는 것이 낫나싶으면 사시면 됩니다.
선택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름을 배웁니다~~
부모님의 염려하는 마음도 이해되네요~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스님사랑합니다 💜 건강하세요
상담자와 다른 성격 가치관을 가진 남자를
만나 큰 매력을 느끼나보군요
본인이 집안을 이끌어 가느라 지쳐서
흑백논리로 거침없이 사는 남자가 좋아지지않았나 싶네요
스님말씀 처럼 우선 좋다고 결혼해서 시간지나서 친정을 계속 쳐다보고 친정을
못벗어난다면 남편과는 결국 분란이 생길겁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법륜스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스스로 독립적인 자세가 안된상태 평소 스스로 책임지고 자신의 생각대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며 살아왔다.
다시되도라갈수만잇다면 잘 할수 잇을거 같은데 ㅜㅜ
안하면 엄마와 가족을 탓하는 마음이 생길거고, 하면 남편과 가족 사이에서 고민이 심하시겠네요. 스님 말씀 정말 잘들었습니다.
모든부모가 자식으로부터 간섭과 집착을끊어야하는데 그게안되어 쓴맛을봐야 깨닫게됩니다 ᆢㅠ
나만 떠오르는건가?!ㅋ 모연애인 집에 쪽쪽 빨리다가 결혼도 못하고~ 나중에 재산까지 뺐기고... 아마 시집가면 자신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질까봐~, 딸의 미래는 생각 안하는걸수도...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사연자분이 문제 있다고 말한 부분이 어떤 사람에게는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런 사람에게 놔주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질문자분이 본인이 어떤 마음인지도 모르고 상황파악이 안되는 분인거 같아서 약혼자에 대한 질문자분의 평가도 과연 객관적일지 의문이네요..제 3자는 전혀 다르게 평가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진짜 깔끔 그자체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어른 말씀이 맞습니다
처음부터 안맞으면 결국 이혼까지갑니다
결혼은 두사람만이 하는것이 아니닌까요
저 순간이 진짜 중요한 순간인데 저 아가씨는 모르겠지..
지나고나면 별거 아닙니다
영상제목이 '사이가 안 좋은 약혼자와 나의 가족' 보다는 '내 약혼자와 사이가 안 좋은 나의 가족'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사위 되려고 결혼하지맙시다. 혼자보다 둘이있으면 더 행복해지기때문에 결혼하는겁니다.결혼후에도 누구의 엄마,아빠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내 인생이에요 자신마음대로사세요
영상 앞부분이 일부 짤렸네요
지혜로운 법문에 감사 합니다
이 여성분 결혼도 하지 말고 가족과도 분리되어서 정서적 자립을 먼저 하시는 게 좋을 듯.
사는 태도를 배웁니다.
나무 법륜보살~~~!
ㅋㅋㅋ
2:00 의사결정자는 나
결혼할 사람은 보편적인걸 모르는 사람입니다.
???????????????
답이 안나왔나요?
그것도 여성 분 의견이지.. 과학적 진실입니까?
반대로 남성 분이 똑같은 말 하고 다닌다면, 여성 분은 '보편적인 걸 모르는 사람'이 되는 건가요?
다 주관적인 평가에요. 얼굴도 모르는 남성 분을 이상한 사람 취급 맙시다.
질문과 스님 법문의 핵심은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라'라는 말씀이세요.
항상 느끼는데여~~~스님의 피부가 정말 좋아요 ~~분명 최소한의 것으로 관리를 하실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어쩌면 이렇게 피부가 좋으실까~늘 생각합니다 🤭
친정에서 어떤 부분을 책임지는 딸인 모양입니다. 그게 경제적인 것이든..
스님 말씀대로 친정에서 독립하지 않을 거라면 절대 결혼하지 말아야 할 듯 싶어요.
혼자 살어요~~그런사람과는 못살아요~결혼해본 제가 알아요
지금-여기 현재 나와함께 사는 사람에 초점을 우선으로 하세요. 진정한 효도는 부모님 말씀ㅈ을 다 따르는게 다 효가 아닙니다. 내가 결혼해서 독립적으로 잘 살아가는것도 효가ㅈ될수 있지요. 우리는 어쩌면 모두가 윈윈하는관계를 꿈꾸는걸수도 있지요. 모든 관계가 좋아질거라는 것 또한 내 욕심ㅈ임ㅈ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저도 사연자분 사연과 조금 비슷합니다
시댁식구와 제가 살면서 계속 부딪쳤어요
시어머니는 가족사이에서 저를 왕따까지 시켰고요
물론 제가 왕따같은거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저희남편도 큰아들이지만 딸같이 모든걸 다 들어주는 사람이였더라고요
그게 다른형제가 결혼을 하면서 부모가 요구하는게 각각의 자식들에게 다르다는걸 남편도 느끼게되더라고요
마마보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사회성 무지 좋아요
그리고 저도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주부로 20년 살다보니 아주 조금씩 유해지더군요
저희부부는 잘 맞아요
여전히 시댁식구하고 안 친하지만 예전보다는 괜찮아요
결혼전에 전혀 문제가 없어도 결혼하고 나서 이혼한다고 난리인데 결혼 하기도 전에 문제가 있는데 왜 결혼을 할려고 하는가
ㅋㅋ 완전 동감 입니다. 결혼전 보다 결혼후가 10배는 더힘든데 질문자분이 안타깝네요. 결혼하면 불행해진다라고 계속 알려주는데. ㅋㅋ 꼭 결혼후에 불행이 닥치면 후회 하죠.
ㅋㅋ 완전 동감 입니다. 결혼전 보다 결혼후가 10배는 더힘든데 질문자분이 안타깝네요. 결혼하면 불행해진다라고 계속 알려주는데. ㅋㅋ 꼭 결혼후에 불행이 닥치면 후회 하죠.
아니 친정을 가지말아야하지요ㅡ남편말듣는것이 맞아요
ㄴ
ㆍ
스님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ㆍ
이 분은 본인이 현재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책임지고 있으시다니, 남의 집 기둥은 뽑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평생 딸 덕 보려는 어머니랑 사셨으면 합니다. 남의 인생을 망치지 않는 덕을 쌓는 길입니다.
내가 좋으면 결혼하는거고 대신에 그 책임은 내가 지고
남자만 바람막이 잘 해야 하는게 아니고 여자 마찬가지로 바람막이 잘 해야 해요~성인인데 내 배우자를 딱 챙겨야지...그걸 못하면 남자를 포기하거나 어머니의견에 동의한다면 빨리 남자를 놔주세요
고생이 좋으면 결혼하면 되지. 근데 그것도 안해보는것 보다는 나을지도
근데 참으로 명쾌하네
이시대의 의왕이십니다.
성인이라면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
그에따른 책임도 본인이 지는것
동생이 결혼할거라고 데려온 남자를 딱 보니
첫인상으로도 우리가족과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데 동생은 결혼 한다면서 결국 5년째 결혼을 이어 오는데 가족 전체적으로 그사람 조건이아닌 사람자체에서 반대하는거라면
하면 안됩니다
저는 못말려서 한이 될거 같을 정도고 동생은 남보다 못한 상태로 삽니다
질문자가 흑백논리 말하니 제부가 생각나고 제동생이 안타갑습니다
비슷한상황 인데 제동생도 보는눈이.없었던거라 그때 결혼을 하면 안됐던 거네요
그래요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능력중하나가
사람보는 눈이에요 저는 이거 하나만 하면
인생 어렵고 고되게 살지.않는다고 인정하게 됐습니다
자식을 갖은 교육에 시달리게하지말고 사람보는 눈을 길러주는 교육에 매진하는게 제일로 여겨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