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눈감아주는게 있어야 결혼이 유지가됩니다 못참고 짜증내고 화내면 부부싸움나고 자주 싸울수록 사이가 나빠지는 악순환 어지간한건 그냥 모르는척 못본척 해주는게 서로 사이좋게 잉꼬부부로 지내는 비결이지요 진짜 심각한거 아니면 그려려니 남편이 집을 어지르는데 선수인데 혼자 치우다 치우다 지치면 그냥 지저분해도 나두고 남편이 먹성이 좋아 요리도 자주해서 손가락이 관절염이 생겼는데 그래도 그만하니 다행이지 합니다 남편도 제 단점들 잘 참아주고 서로 참아주고 이해해주면 집안이 조용하고 잉꼬부부로 잘삽니다
?? 왜 꼭 맞춰야되죠? 저도 맞춰야 된다는 생각으로 무척힘들고 또 싸웠는데 서로 다르다는것을 그냥 인정하면 그냥 답이나옵니다 그리고 좋든싫든 나쁘든아니든 신랑으로 존중해주면 상대가 악마가 아닌이상 상대방도 존중해주게되있습니다 한술에 배 안부르듯이 될때까지하면되고 한다고해도 안되면 안되는갑다 하심되고 내자신이 수양을 한다생각하고 하니 세월이흐르면서 쌓이면서 되더라구요
살 필요 없습니다 저는 18년 전 애들 도움으로 도망나왔습니다 그당시 시어머님은 시아버님의 폭력으로 한평생 고생하시다가 스트레스로 백혈구를 만들지 못하는 병으로 돌아가셨읍니다 임종 며칠 전 병으로 힘들어 쌀도 씻지못한 채 기면서 밥하다가 시아버님께 들켜 발길질 당한 가슴에 시커먼 피멍을 안은 채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5자녀 모두 엄마가 여성스럽지 못하고 아버지 비위를 못 맞추어 맞고 살았다고 시어머니를 나무랍니다 제가 봐서는 시어머니는 지문이 닳을 정도로 혼자 머슴처럼 일만 하셨는데도요 그돈으로 공부해서 은행 지점장도 하는 자녀들이 저는 이상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얼마나 억울 하셨을까요 그런 가정에서 자란 남편은 아버지의 폭행을 혐오하면서도 신혼 첫날부터 폭언 폭행으로 맥주병 깨트린 방에서 초야를 치르게 했습니다 나중에 시누이에게 들은 말은 여자는 신혼때 잡아야하고 사흘에 한번은 기를 잡아야한다는 것이랍니다 갈 곳 없는 23살 저는 어리고 미련해서 이혼이 부끄러워서 살았습니다 애들이 어른 싸움에 놀래서 나온것도 있지만 사실은 매가 아프고 무서워서 죽지못해 또는 죽이지 못해서 나왔습니다 머리가 깨지고 피가 어깨를 적시고 바닥을 적셔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고3 애들 앞에서 주기적으로 서너시간씩 맞습니다 이웃들이 경찰 불러서 나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녀들에게는 아빠는 남편으로는 나쁘지만 아빠로서는 좋은 아빠다라고 하며 다독입니다 저는 나쁜 남편 바꾸면 되지만 애들은 아빠를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슬리퍼 차림으로 피신했다가 근처에 월세방 얻어 놓고 식당 등을 다니며 몰래 아이들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살뜰히 챙겨주지 못하지만 있다는 것만해도 삐뚤지 않게 잘 큽니다 지금은 딸들 결혼하여 잘 살고 있습니다 딸들은 엄마가 잘 못한 것은 아빠와의 결혼이고 잘한것은 아빠와의 이혼이라며 저를 위로 해 줍니다 아빠가 전원주택으로 이사해서 딸이 손자들 데리고 놀러 갈때면 팬션 가는것 보다 돈도 안들고 얼마나 좋냐하며 다녀오라 하면 즐겁게 놀다 옵니다 죽을것 같은 분노와 억울함도 있지만 그 또한 다 지나갑니다 한탄하며 보내기엔 세상은 아름다운 일도 많습니다 지금은 전남편이 아이들 잘 키워준 고마운 아저씨처럼 덤덤 합니다 저도 사연이야 있었지만 범 피하면 호랑이 만난다고 무서워 나이 60 되도록 혼자 입니다 재혼하라는 딸들 손자 3명 봐 주며 젊을때 보다 지금 더 행복합니다 나중의 소용보다 지금 피는 꽃 보는 즐거움을 주는 아기들의 존재가 절절히 고마운 것은 제가 한번 죽었었기 때문인가 봅니다 막내 손녀 돌 지나고 얼집 다니니 이제 부터는 제 노후를 위한 직업을 가질 때 입니다 아직 살 만큼 더 살 수 있고 살 날의 반은 더 벌 수 있으니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새출발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저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약간의 돈이 모이면 재혼도 할 생각입니다 제게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재혼해도 당당하겠지요 나는 하나도 없는데 여유있는 상대를 원하다는건 시작부터 기우는 삶. 또다른 이혼은 막아야 겠지요 종교는 없지만 스님 말씀이 대학이라 생각하며 공부하는 마음으로 듣습니다 쓰다보니 긴글이지만 덕분에 삶의 용기가 나는 밤입니다
결혼해서 처음엔 이런걸로 싸우더라구요. 서로 존중받고 있는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고 싶어서. 그 무엇보다 내가 1번이고 싶어서. 지나면 진짜 별것도 아닌것을 , 내가 소중하다는 것, 존중받고 있다는것.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을 이해시켜주면 되어요. 내가 먼저 좀 봐주세요. 그리고 나도 그런일이 생겼을때 전에 봐 줬던 일을 상기시켜주세요. 자꾸 복수하려 들지 말고 봐 주려고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서로 하고 싶은일들 할 수 있어 고마워해요.
아직 신혼이라 남편의 대한 사랑이 넘쳐서 그렀습니다.제가 결혼 생활 10년만에 깨닫게 될 점은 상대방을 나의 기준에 맟추는 것은 영원히 부부사이가 평행선을 유지하게 만드는 짓입니다. 서로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맘껏 하게 내버려 두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져 애정도 연애시절 감정으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지금은22년차 제발 귀찮아서 늦게 오라고 해도 따박따박 겨 들어오고 친구 만나는 횟수도 줄고 늙어서 그런지 ᆢ 남자들 한때 입니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세요.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나도 내 성격을 고치고 싶지 않으니까요.
12시까지 들어간다고 했는데 12시까지 안들어 온다고 해서 바로 전화하면 진짜 센스 제로 남편은 12시까지 들어간다고 하고서는 시간을 못 지킬 것 같으면 미리 전화 톡 문자 해주는 센스가 없네... 3년동안 살면서 부부싸움 단 한번도 안했어요... 비결은요 서로 감사해하며 배려 해주고 신뢰를 주니 서로가 조금의 부족함은 감싸 안아주니 싸울일이 없어요.. 따지지 말며 말대답 말며 부탁하고 ??물음표를 붙쳐 생각하게 해서 그생각을 존중해주면 싸울일이 머가있어요
결혼하기 전에 본인이 결혼적합성과 부모적합성이 있는지를 진심 심사숙고해야 한다. 그렇게 심사숙고 해도 이정도일 줄 몰랐다고 하는 것이 결혼생활이기에... 결혼적합성의 기본이 상대방의 습관을 온전히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연애시절 칼자루쥐었다고 결혼후 습관을 고치겠다고 마음먹거나 약속해도 무용지물이다. 사람은 회귀성이 있기 때문에 잠시잠깐 습관을 억제하거나 숨길 수는 있어도 다시 출현하게 된다. 그 숨긴 습관을 발견하고 결혼해서도 설령 못고치더라도 감수할 수있겠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연애시절에 할 일이다.
우와..
기준을 깃발에 비유하시고 그걸 자기가 들고 다닌다..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411ㅣㅣ1ㅣㄱ4ㅣ114114411ㄱ4444ㅋ4444444444
뱃대지가 뽈록 튕기터지는 소리다 아이쿠 싱글 계속 살아라 그거때 버스떠나고 손들기
저두요
기독교지만 법률스님 존경 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공감하고 스님존경합니다
법륜스님
결혼생활이란,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농부의
삶 같은것...
결실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법륜스님 늘 감사합니다.
멋진 말씀이네요-!
묵묵히 구슬땀 흘리는 농부? 표현력이 풍부하십니다? 시인수준입니다. 즉시 등단 부탁합니다.
와 공감합니다^^ 멋지세요👍
법륜스님 강의를 알게된게 불과 2주됩니다.결혼 31년차인데
제가 법륜스님을 좀 더 일찍 알았으면 결혼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지금 많은 도움을 받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법륜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य
기준이 되는 깃발을 자신이 들고 다닌다
스님의 비유는 정말 기가 막히네요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매 번 새롭다 스님 강연은…
앞에 가는 사람은 뒤에 오는 사람에게 왜 늦냐.. 뒤에 오는 사람은 앞에 가는 사람에게 왜 서두르냐.. 자기 중심적 사고… 그 뒤에 이어지는 좋은 말씀..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냅니다.
기준의 깃발을.자기가.갖고 있다는 비유.!
완전 와 닿네요. 어디서든 자기 자리가 기준인게
인간이네요. 스님 짱!
'
그깃발 그 기준을 내려놔야 한다는게 가르침의 핵심 내용입니다. 그게 맞다가 아니고요
스님! 저는 기독교신자인데요...스님 말씀을 들으면 존경스러움에 감동의 눈물이납니다.
목사님은 뭐하고 ㆍㅋㅋ
헌금은 목사님한테 갖다 드리고
답답한문제는 스님한테와서 공짜로상담받기
종교를 떠나 지혜로운 말씀에 귀기울이는 당신은 귀한 분이십니다.
ㅎㅎ 그렇네요
기독교맞죠? ㅎㅎ
저는 크리스챤이지만
스님말씀에 늘
자신을 돌아보고 많은
위로와 지혜를 얻습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ㆍ
정말 대단하신 벞륜 이십니다
전 기독교인이지만
정말 존경합니다
"옳고그른것은없다 다를뿐이다 맞추어야한다"
내가 선택한삶에 책임을져야한다는 말씀 깨닫게 되네요
이 시대에 법륜스님이 계셔서 정말 위안을 많이 받고 많이 배웁니다^^
스님 강연을 많이 들었더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항상 제일 위에 뜨네요, 툭툭 던지는 듯하면서도 결국엔 다 팩트라 마음 속으로 맞장구치고 있습니다, 스님 강의 너무 좋습니다👍
요즘 법륜스님 유투브에 푹 빠져 살아요
하나하나 말씀에 감동이고 깨닫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이란 서로 다른사람이 맞춰가면서 사는게 결혼이라는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ㅁㅁ
ㅁㅁ
!ㅂㅁㅂ
저는 법륜스님의 말씀을 듣고 현 삶에 많은 깨달음을 알았습니다 좋은 말씀 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스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스님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산책을 하며 듣는데 가슴에 깊이 새기며 반성하게됩니다
항상건강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십시요
저런일로 싸울수 있으면 아주 행복한 부부입니다
스님 말씀에 감동합니다
건강하셔서 많은 가르침 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스님 말씀이 들으면 들을 수록 명철합니다.
나의 기준 중심., 서로다르구나 펀하게 깨닫게 되여 감사합니다.
40년 살아도 안맞아요
늘 이혼하고 싶어요
스님말씀에 동감 가는것이 많아서 살아갑니다
저의 희망을 버리게 하는 말이네요 ㅠㅠㅋㅋㅋㅋㅋ
법륜스님 출근하면서두 스님의 설법들음 많은 도움이됩니다 귀하신 스님 항상 울 곁에 계시여 가르침 부탁해용 늘 행복하세요 소중한 법륜스님^^
오늘도 스님 말씀 듣고 수련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서로 다른사람이 맞춰가며
사는것~~살다보면 이해되는
부분인데 몰랐을땐
참 힘들긴 하죠.
스님의 현명한 답변~~
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자신은 항상 옳다 라는 관념은 곧 자기모순 속에 빠져 고통을 가져온다는 진리를 배우고 갑니다
이 영상 보고.. 정말 결혼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어느 정도 현명한 사람 아니면 차라리 혼자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시절인연만나행복하세요 흥하십시다
남 덕볼 생각 없으면 결혼은 쉽습니다.
결혼 생활 그 자체가 수행인 거 같아요 결혼 생활은 힘들고 고행길 이고요
다름을 인정하세요!
다름을 인정하면
참을것도 없고
노력할것도 없어요!
서로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잖아요!
정말 다시 듣고 다시 들어도 영상마다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결혼3년차 입니다. 신혼초에 스님 영상으로 마음을 다스릴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늘 큰 힘이 됩니다. 스님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일체유심조
평정심 검소한생활 겸손한마음
고맙습니다
법률 스님은. 어쩜 비유를 잘 설법하시는지. 정말 존경합니다
대단한 스님입니다 ^^
깃발 말씀에 머리를 한대 맞은 거 같습니다.
그동안 내 손에만 깃발을 들고 남편을 휘두른거 같아서
미안해지네요..ㅠㅠ
제 와이프는 언제쯤 깨닮을까요?ㅜㅜ
부처님의 환생 법륜 부처님~~🙏🙏🙏
🐸
저도
기준이 나여서 항상 내기준서 생각한다의 비유 깃발을들고,,,너무 깨닫게 해주는 비유란 생각에 감동이 ,,, 현명하신 스님의 지혜 감사합니다~
결혼전엔 남녀였다가 결혼후엔 서로의 엄마 아빠였다가 오래살아오는 동안은 전우였다가 인생 마지막 길엔 함께 걷는 친구가 돼있더라
진리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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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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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
지혜롭게 잘 맞춰가며 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자기 기준을 내놓아라
가슴에 확~ 다가오네요
지금껏 살아도 인생을 잘 모르니 또 배우고 갑니다
법륜스님...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건강하십시요...^^
어느던 환갑이 넘고보니
눈빛만봐도 남편이
뭘 원하는지 알게되고
크게 싸울일이 없어졌답니다
앞으로도 남은생
깃발을 가운데 꽂고
스님 말씀대로 살아 가겠습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2
부럽네요.. 눈빛만 봐도 아시다니.
아 뭐야....레알 혜안이다....와 스님 진짜.....식견이.....아....말로 표현못할 정도에요....제가 나무를 보고 있다면 스님께서는 그나무가 서있는 백두산맥을 보고 계신것 같아요.......와 감사합니다...
신혼초 아이없을때는 남편만 바라보니 그냥 넘어가도될일도 싸우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서보니 다 부질없는 거였어요. 넘어갈일은 유하게 넘어갈수 있어야 현명한거에요.
그쵸.
아이 어릴 땐 더 심해지죠. 아무 부질 없어요. 그 시간에 하고싶은 일에 몰두하세요. 말 안하고 있다 딱 한번 쎄게 말해야지 계속 말하면 잔소리로 듣죠. 그런 약속 딱딱 지키는 남자 거의 없어요.
참고하겠습니다
@@eloburn 그렇군요~~
@@돌산깡 네~ 그럴거에요.
아이가 생기면서 3년까지는 깃발을 아내에게 줘야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싸울거리가 아니라는걸 알게됩니다.. 열정이 있어서 싸울거리가 생기는거죠
범륜스님말씀 듣고 모든게변화가오내요 스님오래오래건강하시면서 우리압에 게셧으면합니다 존경합니다 모든게 편해집니다 스님ㅅ
훌륭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똑똑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현명하신 답변 시원하게 설뱁해주시니 시원합니다 늘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행숙이 치명적인 오타가 하나 나왔습니다.. 설뱁...
가야 시력이 좋지않아 그럴수도 있지요 뭐 치명적인까지 지혜가 없군요
O
지혜로우신 스님
가정은 중요합니다
자녀에게 흐르는 사랑은 아빠가 아내를 배려하고 사랑해 줄때 가장바람직하게 흐릅니다
아내는 아빠에게 배려안해도 되는가요?
노총각입니다 결혼생각날때마다 이영상을 봅니다.
The
..
결혼전에볼걸
@@nambonghyffggghhfung7263 777
@@nambonghyffggghhfung7263 ,
서로 눈감아주는게 있어야 결혼이 유지가됩니다 못참고 짜증내고 화내면 부부싸움나고 자주 싸울수록 사이가 나빠지는 악순환 어지간한건 그냥 모르는척 못본척 해주는게 서로 사이좋게 잉꼬부부로 지내는 비결이지요 진짜 심각한거 아니면 그려려니 남편이 집을 어지르는데 선수인데 혼자 치우다 치우다 지치면 그냥 지저분해도 나두고 남편이 먹성이 좋아 요리도 자주해서 손가락이 관절염이 생겼는데 그래도 그만하니 다행이지 합니다 남편도 제 단점들 잘 참아주고 서로 참아주고 이해해주면 집안이 조용하고 잉꼬부부로 잘삽니다
깃발의 비유. 참 맞습니다.
자기 서운한 것만 유독 보이는거죠.
자기 기준에 깃발을 자기가 들고 다닌다.
인간의 의식 의 한계.....
자기 중심성을 내려놔야 세상을 공평하게 볼수 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결혼생활 2ㅇ년 넘어가면 ...다 이해 되는데 신혼초에는 이해가 안되더 라고요.....세월이 가면 해결됨요~~스님말씀 백퍼공감요.
20년 살아도 안되던데요?
소나무님 백퍼공감 흥하십시다
20년되도 안되는거는 절대안마춰지는건 있더라구요 ~오늘도 욱하고 올라왔내요^^
?? 왜 꼭 맞춰야되죠?
저도 맞춰야 된다는 생각으로 무척힘들고 또 싸웠는데
서로 다르다는것을 그냥 인정하면 그냥 답이나옵니다
그리고 좋든싫든 나쁘든아니든
신랑으로 존중해주면 상대가 악마가 아닌이상 상대방도 존중해주게되있습니다
한술에 배 안부르듯이 될때까지하면되고
한다고해도 안되면 안되는갑다 하심되고
내자신이 수양을 한다생각하고 하니 세월이흐르면서 쌓이면서 되더라구요
부부간의 신뢰를 유지하려면 약속은 지키려고 애써야 하고 못 지킬땐 연락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부부 가 과연 있을까요~!
@@정진영-h4z 1
@@정진영-h4z ㅃ77ㅍ7
.
맞는말 하셨네요. -약속 잘 안지키는 남편-
부부도 친구처럼 사는것이좋을것같습니다^^
법률스님은뭐든지다아시는천재!
스님! 결혼이란 참 인간이 이겨 내기가 참 힘든거 같아요. 삶의 가장 힘든것 중 하나에요.
하루에도 몇번씩 스님의 말씀 듣고 제가느낌점은 항상 상대를먼저생각해서 그럴수잇겟구나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겟다고 생각햇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깃발의 예를 듣는데 소름~~이해가 팍팍 오네요.설명과 설득의 대가이심
상대방에게 맞출 준비가 안된 사람은 결혼하지 맙시다. 스님 힘들어요
스님말씀을 잘 이해를 못하신 댓글이네요.
ㅋㅋㅋ
맞아요
저 부부 일에 왈가왈부 할게 있습니까? ^^ 재밋게 보고 느끼고 행복하게 삽시다~~
살 필요 없습니다
저는 18년 전 애들 도움으로 도망나왔습니다
그당시 시어머님은 시아버님의 폭력으로 한평생 고생하시다가 스트레스로 백혈구를 만들지 못하는 병으로 돌아가셨읍니다
임종 며칠 전 병으로 힘들어
쌀도 씻지못한 채 기면서 밥하다가 시아버님께 들켜 발길질 당한 가슴에 시커먼 피멍을 안은 채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5자녀 모두 엄마가 여성스럽지 못하고 아버지 비위를 못 맞추어 맞고 살았다고 시어머니를 나무랍니다
제가 봐서는 시어머니는 지문이 닳을 정도로 혼자 머슴처럼 일만 하셨는데도요
그돈으로 공부해서 은행 지점장도 하는 자녀들이 저는 이상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얼마나 억울 하셨을까요
그런 가정에서 자란 남편은 아버지의 폭행을 혐오하면서도 신혼 첫날부터 폭언 폭행으로 맥주병 깨트린 방에서
초야를 치르게 했습니다
나중에 시누이에게 들은 말은 여자는 신혼때 잡아야하고 사흘에 한번은 기를 잡아야한다는 것이랍니다
갈 곳 없는 23살 저는
어리고 미련해서 이혼이 부끄러워서 살았습니다
애들이 어른 싸움에 놀래서 나온것도 있지만
사실은 매가 아프고 무서워서
죽지못해
또는 죽이지 못해서 나왔습니다
머리가 깨지고 피가 어깨를 적시고 바닥을 적셔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고3 애들 앞에서 주기적으로 서너시간씩 맞습니다
이웃들이 경찰 불러서 나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녀들에게는
아빠는 남편으로는 나쁘지만 아빠로서는 좋은 아빠다라고 하며
다독입니다
저는 나쁜 남편 바꾸면 되지만
애들은 아빠를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슬리퍼 차림으로 피신했다가 근처에 월세방 얻어 놓고 식당 등을 다니며 몰래 아이들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살뜰히 챙겨주지 못하지만 있다는 것만해도 삐뚤지 않게 잘 큽니다
지금은 딸들 결혼하여 잘 살고 있습니다
딸들은 엄마가
잘 못한 것은 아빠와의 결혼이고 잘한것은 아빠와의 이혼이라며 저를 위로 해 줍니다
아빠가 전원주택으로 이사해서
딸이 손자들 데리고 놀러 갈때면
팬션 가는것 보다 돈도 안들고
얼마나 좋냐하며 다녀오라 하면
즐겁게 놀다 옵니다
죽을것 같은 분노와 억울함도 있지만 그 또한 다 지나갑니다
한탄하며 보내기엔 세상은 아름다운 일도 많습니다
지금은 전남편이 아이들 잘 키워준 고마운 아저씨처럼 덤덤 합니다
저도 사연이야 있었지만 범 피하면 호랑이 만난다고 무서워 나이 60 되도록 혼자 입니다
재혼하라는 딸들 손자 3명 봐 주며 젊을때 보다 지금 더 행복합니다
나중의 소용보다
지금 피는 꽃 보는 즐거움을
주는 아기들의 존재가
절절히 고마운 것은 제가 한번 죽었었기 때문인가 봅니다
막내 손녀 돌 지나고 얼집 다니니 이제 부터는 제 노후를 위한 직업을 가질 때 입니다
아직 살 만큼 더 살 수 있고
살 날의 반은 더 벌 수 있으니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새출발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저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약간의 돈이 모이면 재혼도 할 생각입니다
제게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재혼해도 당당하겠지요
나는 하나도 없는데 여유있는 상대를 원하다는건 시작부터 기우는 삶.
또다른 이혼은 막아야 겠지요
종교는 없지만 스님 말씀이 대학이라 생각하며 공부하는 마음으로 듣습니다
쓰다보니 긴글이지만 덕분에 삶의 용기가 나는 밤입니다
대단하십니다 따님들이 존경할 엄마시네요 저희 친정내력을 듣는것 같았어요
멋지시네요 !
힘든세월 잘 지내오셨네요
수고많으셨는데 재혼은 절대하지마세요 남자들은 늘 대접받으려고하는존재 다 거기서거기입니다 혼자 스스로 살아갈생각을 하세요~^
응원합니다 어머니 이제 행복하시고 좋은것만 보시고 좋은것만 드시고 웃으실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는내내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힘내시고
남은인생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늘건강하세요~~^^
스님정말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존경 합니다
결혼해서 처음엔 이런걸로 싸우더라구요.
서로 존중받고 있는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고 싶어서.
그 무엇보다 내가 1번이고 싶어서.
지나면 진짜 별것도 아닌것을 ,
내가 소중하다는 것, 존중받고 있다는것.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을 이해시켜주면 되어요.
내가 먼저 좀 봐주세요.
그리고 나도 그런일이 생겼을때 전에 봐 줬던 일을 상기시켜주세요.
자꾸 복수하려 들지 말고 봐 주려고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서로 하고 싶은일들 할 수 있어 고마워해요.
존경합니다 법륜스님♡♡♡♡
결국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 존경,희생
부부가 살면서 도닦는게 얼마나 힘든지 몸소 경험하고 있습니다. 금욕에 있어서도 차라리 안보고 없으면 차라리 덜 끄달릴텐데 눈앞에 줄 준비가 되어있는데도 안하고 도 닦으려면 훨씬 더 힘든게 틀림없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
저도 항상 제가 기준 깃발을 제중심으로 들고 다닌것 같아요 오늘또 반성합니다 스님은 정말 건강하셔요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 라는 마음으로 더더욱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부부는 남이다 자식놓고 사니까 부부지만 남 이다고 생각해야됨 스님말씀 공감 스님이 계셔서 너무 좋아요 건강하세요
자식이 없으면 어찌해야 될까요?
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될거 같은 상황이 자꾸 생기네요
@@할수있다-k3n헤어지던가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그런줄 알고 살아야죠.
'안녕히 계세요. 하고 법륜스님께 가자" 이마음이 오늘 듭니다.
연애는 10년을해도 그사람을 모르지만 결혼은 1년만 해보면 그사람을 알지요 ㅜ,.ㅜ
@@정인철-j3q ㅣㅂ1ㅣ!!
와.. 스님 말씀 정말 현명하네요.. 들어보니 아는 건데 화나는 상황이 되면 잘 안되는게 가장 문제네요ㅜㅜ
주옥같은 말씀이네요
많은 깨달음 얻었어요~♥
다름을 인정해야 안 싸우지.자신의 생각이 옳다라는 고정관념이 싸움 발단의 원인.
너무 옥죄이면 거짓말만 늘더라고요.
결국 놔줄건 놔주고
하나씩은 서로 봐줍시다.
안고쳐져요.
응대하시는여자분감사하네요 흥하십시다
이여자같이삶을하면 남자는 불상하다
술추한사람이멀하겠나
부부 연이 그런 가봐요 .삶 이 들숙날숙 저도 지금 술 먹고 온 남편 대화을 입도 때고 싶지 않네요. 스님 제일 부럽습니다.
스님 늘 존경했지만.
매일 매일. 법문들어면서.
드ㅡㅡ드욱 존경하게됨니다.
고맙고. 감사하면 살겠슴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쉬시면서 하십시요 힘드시면 하지마시고요 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는게 정말 어렵게 느껴지네요 ...
쉽지만은안죠 흥하십시다
아직 신혼이라 남편의 대한 사랑이 넘쳐서 그렀습니다.제가 결혼 생활 10년만에 깨닫게 될 점은 상대방을 나의 기준에 맟추는 것은 영원히 부부사이가 평행선을 유지하게 만드는 짓입니다.
서로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맘껏 하게 내버려 두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져 애정도 연애시절 감정으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지금은22년차 제발 귀찮아서 늦게 오라고 해도 따박따박 겨 들어오고 친구 만나는 횟수도 줄고 늙어서 그런지 ᆢ
남자들 한때 입니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세요.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나도 내 성격을 고치고 싶지 않으니까요.
법륜스님께서 겸손하게 말씀하시네요.
저희들 중생이 아무리 100살먹는다 해도 도력이 높아질수가 있나요 ㅎㅎ
반은 맞는말이고 반은 농담이신듯 합니다. 연애는 재밌고 결혼은 재미가 없는 이유가, 안맞는다고 바로 헤어질수도 없는데 맞추어가며 사는 과정 자체가 끝도 없고 참 힘들고 도닦으려고 결혼했나 싶고 그렇긴 하더라구요. 자식이나 부모나 마찬가지고 성숙해지는 과정이 힘들긴하죠. 재미도 없고 책임감으로 사는거죠 뭐.
내 기준을 내려놔라~
맞아요 유머스럽게 따지면 다툼을 대화로 이끌 수 있어요
12시까지 들어간다고 했는데
12시까지 안들어 온다고 해서
바로 전화하면 진짜 센스 제로
남편은 12시까지 들어간다고
하고서는 시간을 못 지킬 것 같으면
미리 전화 톡 문자 해주는 센스가
없네... 3년동안 살면서 부부싸움
단 한번도 안했어요... 비결은요
서로 감사해하며 배려 해주고 신뢰를
주니 서로가 조금의 부족함은 감싸
안아주니 싸울일이 없어요..
따지지 말며 말대답 말며 부탁하고
??물음표를 붙쳐 생각하게 해서
그생각을 존중해주면 싸울일이
머가있어요
틀린게 아니고 다른것이다.
예,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동안 스님 말씀을 조금이라도 경청하였다면,이런,개인투정같은 질문은 스님께 무례한것입니다.그동안 스님께서 말씀하셨던걸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안에 답이다있지요. 진정 스님을 존중하신다면 하찮은것보단 어떻게 깨달음을 얻을지에 관한 질문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깨닫지 못하고 맨날 중생들 투정받아 주시는 스님께서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 경청하시는게 아닌듯
스님이 괜찮으시니 우리도 괜찮습니다. 나의 바람은 나의 바람입니다.
연애 십년씩 해놓고도 집착을 하다니 ‥뭐든 룰이란건 깨질수 있단걸 인지하세요
맞아요
부부가 가장 힘든길 평범하지만 더 위대한것임 어찌보면
조언 해주신분도 결혼20년이상 지내고 격어본 노하우인거 같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신랑만보고 기다렸는데 그럴수록 더 안들어오고 싶어합니다 결혼전처럼 한다면 문제지만 조금이라도 노력한다면 지나가줘도 좋을꺼 같습니다^^전 참고로4년차 주부입니다 살면서. 크게 싸운적 없습니다
스님 말씀에 감사드림니다 들을때마다 명쾌한 답을 주시니 가슴이 뚤리는 것 같읍니다 ♡♡♡
모두 사랑싸움이며 행복해서 넘치는 ᆢ마지막이란 생각해보면
결혼하기 전에 본인이 결혼적합성과 부모적합성이 있는지를 진심 심사숙고해야 한다.
그렇게 심사숙고 해도 이정도일 줄 몰랐다고 하는 것이 결혼생활이기에...
결혼적합성의 기본이 상대방의 습관을 온전히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연애시절 칼자루쥐었다고 결혼후 습관을 고치겠다고 마음먹거나 약속해도 무용지물이다.
사람은 회귀성이 있기 때문에 잠시잠깐 습관을 억제하거나 숨길 수는 있어도 다시 출현하게 된다.
그 숨긴 습관을 발견하고 결혼해서도 설령 못고치더라도 감수할 수있겠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연애시절에 할 일이다.
멋진 말씀입니다
지당하신 말씀이시네요
맞고요 맞습니다. 생긴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고 참고 또 참는것이 결혼생활이고 수행이 따로 없더만 지 경험상
안맞으면 안녕하세요 하고
떠나는게 가장좋은 방법 입니다
계속 살다가는 암에 걸리거나
정신병에 걸립니다~~
이분말이 맞습니다. 개선하고 바꾸려고 노력해봤자 다 허사입니다. 사람의 성격이라는건 죽었다 께어나도 안바뀝니다.
사랑합니다 스님!!!
좋은 질문이네요.
30년 살았는데 현명한 싸움법을 잘 모르겠어서 영상 봅니다
감사합니다. ^^
0일 ⁰⁰잘 하고 있어 잘 먹고 있는 모습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정말 너무 맘에 들어서 다시 포스팅 할게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ㅖ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