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톤! 옷 6,000벌 분량의 원단을 쉴새없이 뿜어내는 염색 공장┃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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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0 сер 2022
- ※ 이 영상은 2014년 6월 2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염색공＞의 일부 입니다.
공장 내부 온도 40℃, 숨 쉬기도 벅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최고의 색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있다.
하루 15t의 원단을 출고하기위해 염색공들이 감내해야하는 노동 시간은 무려 12시간!
130℃의 고온에서만 물드는 염색 작업의 특성상, 공장 안은 한증막을 연상시킬 정도로 뜨겁다. 30년차 베테랑 염색공도 손사래를 칠 정도로 고되고 힘든 한 여름의 염색 공장. 24시간 가동되는 기계 안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이들은 점심시간조차 마음 편히 쉴 수 없다. 원단이 엉키지 않도록 수시로 매만져야 하고 엉킨 원단은 즉시 꺼내서 풀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고무장갑을 꼈지만, 고온에서 삶아진 원단을 만지는 일은 염색공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작업 중 하나다. 무색 원단에 색을 물들이는 작업부터 다양한 무늬를 찍어내는 날염까지. 천위에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염색공들의 값진 24시간을 소개한다.
두 계절을 앞서 준비해야 하는 섬유 염색 공장은 24시간 주·야간으로 교대근무를 해야 할 만큼 작업량이 어마어마하다. 매일 15t의 원단을 끊임없이 작업해야만 주문량에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기계 속에서 원단이 엉킬 경우 자칫하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어 염색공들은 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130℃ 고온에서 삶아진 원단이 엉키면 기계 뚜껑을 열고 사람 손으로 일일이 풀어줘야만 한다. 고무장갑을 끼고, 장화를 신고, 앞치마를 둘렀지만, 화상의 위험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40℃까지 치솟는 실내온도에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되고 숨이 턱하고 막히지만, 최고의 색을 만들기 위한 염색공의 노력은 계속된다.
염색공장에는 유독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염색 공장을 차리려는 꿈을 안고 고국을 떠나 낯선 한국 땅을 찾은 것이다. 공장 옆에 위치한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들을 위로해주는 건 가족과의 전화 통화가 전부다. 집에서 공장까지 왔다 갔다 하는 경비를 아끼려 가족과의 단란한 생활을 미뤄두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한국인들도 있다. 남들은 꺼리는 소위 3D 업종이지만 삭막한 세상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이는 염색공, 그들의 치열한 24시간을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염색공
✔ 방송 일자 : 2014.06.25
#극한직업 #직업 #공장 #염색 #대량생산
※ 이 영상은 2014년 6월 2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염색공＞의 일부 입니다.
ㅎㅎ 일단 영상속 현장의 염료실 환경부터 에러고요. 실험실에서 제대로 일해보신분들 아마 아시겠지만 염료 0.0001g으로도 색상데이터 결과 차이 엄청 차이납니다만...저렇게 관리되고 있는 현장 염료실 노답입니다. 염료는요 습도와 온도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저런 환경에서 관리된다면 그냥 동대문용 양띠기 염색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보면됩니다,. (사고나거나. 생각했던 결과물과 다른데 납기대비 수습이 어렵다 하는 것들은 블랙컬러로 돌리거나 하는
...)아 물론 염색기 앞에서 기계 봐주고 일해주시는 기술자분들의 노고는 물론 아주 인정입니다만. 대부분 공장들이 싼 임금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려는 이유로 외노자들 사용하다보니...사실상 데이터라는게 없고요.ㅎㅎ에휴...우리나라 섬유산업 안되는 이유중 하나가. 양띠기 생산이 그나마 돈이되는 웃픈현실과, 진또배기 기술자들의 기술만 빼먹고 이용해서 한탕해먹고 버리려는 오너들이 생각보다 대부분이라서 섬유산업이 발전이 없다는거!!! 조금만 트인 사고로 조금만 넓게 멀리 보면 우리나라 섬유산업도 반도체산업처럼 유일무이 할수있는데 안타깝습니다.
현재, 외국인과 한국인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기초시급으로 똑같습니다. 다만, 한국사람 경력이 대단히 많은 분들은 시급이 조금 더 높을 따름이죠. 주52시간 제한 없을땐, 외국인이 야근하고, 주말근무하고 해서, 한국사람보다 돈 더 많이 받아갑니다. 외국인이 반값이라는데, 그런 염색공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 공장은 자동화가 하나도 안되어 있네요. 누가 요즘 저렇게 손으로 마구잡이로 하는지? 저렇게 하면, 수출보다는동대문 오더 위주로 하겠네요.
한국인 없다고 뭐하라는 놈들 특:
지들도 하기싫어서 안함
노노. 우리나라 탁상정치 하는놈들 현장에서의 현실도 모르면서 3D산업이라 젊은이들이 일하려하지도 않고 자국민들은 꺼린다고 하지만.실제로 실험실이나 현장관리자는 거의 한국인인데 반해(이마저도 헐값ㅋ) 그래도 외노자들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싼값에 2교대 3교대 돌려서 일시켜도 적당한 보수만 지급하면 신고할수없는 여행비자로 들어와 일하는.. 외국인들을 채용해 쓰기 때문이다. 웃긴게 단속뜬다하면.외국인들이 먼저 공장지붕위로 어디로 어떻게 잘알고 숨고 뛰는 우리나라 현장현실. 그런데도 어쩔수없는게 그돈주고 그렇게 일시키면서 현장캡파 돌릴수 있는 방법 외에 딱히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ㅋ
현재 대구 염색공단 실험실에서 근무중인데 컬러가 워낙 많아서 한달에 몇백컬러씩 컬러떠주고 현장에 계신분들도 주야 하시면서 많이 고생하고 계세요.. 영상에는 40도 라고 되어있지만 한여름 날씨에 현장은 40도는 훨씬 넘어요.. 염료실도 엄청 숨막힙니다..! 그래도 거래처가 원하는 컬러를 실험실에서 잡고 현장에서 염색하여 잘 나오면 절말 뿌듯해요!
나도 우리나라 월급 10배 주는 단순작업하라고 하면 행복하게 할수있음
저분들 자기들 국가 임금보다 10배 받아요?
@@user-sq1lh5ff5n 한국에서 300 정도 받을텐데, 자국은 20~30정도임 월급이.
@@user-sq1lh5ff5n 생활비 100쓰고 200정돈 자국으로 보낼수있으니...
@@user-sq1lh5ff5n 몰랐어요?
@@user-nj8djdkdma1o 저일로 외국인 노동자한테 300준다구요?
가장의 책임감이 저 힘든걸 다 이기게 만드는 구나
저 이국환이란사장이 돈을 제대로줘봐라 누가안하나 반값에 외노자써야 남는장사니까 저렇게쓰는거지 저사장부터가 다음세대에 이기술이 끊기든 어쩌든 관심없지 그냥 저살아있을때 돈이나많이 벌어둠되니까~~
이 말이 정답 지가 돈 제대로 주고 안전하게 일하게 대우해줘봐라 애들이 일배울라고 줄서서 들어오지 저런애들 돈없다면서 지는 집갈때 고급차타고 감
힘들고 돈존나 박봉주니까 안하지 시벌...
대구에 염색공단을 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열심히 사시고 자랑스럽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힘든 일하시기 때문에 산재 관련해서도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9년전 포천염색공장 12시간 막교대 ㅠㅠ 그땐 지옥이였는데
응원합니다.
맞교대아님??
@@corsa488 막교육대아님?
@@guerlain-zg4zb 8시간은 3교대
12시간은 2교대 또는 맞교대라함
막교대라는 단어는 없음
@@corsa488 3조 2교대 막교대
12:13 톰 홀랜드 흑화버전이네
염색공장 직원은 대부분 외국인이고 관리자는 한국인이 합니다
뭔 개소리에요 나도 염색공장 다니지만 아직까지. 한국인이 많아요
우리나라도 이제는 선진국인데 노동자들을 위해서 노력을 안함. 저렇게 맨날 서있으면 발도 아프고 몸이 망가질텐데 정말 바뀌는게 없음. 그러니 요즘 사람들 이런 곳에 일 안할려고 하지 우리나라 기업 사장들 꼰대 새기들이 다 죽어야지 바뀜
선진국은 미국과 유럽 일본임. 우리나라는 대부분 엔지니어링 계열은 기술빼낄려고 몸 갉고 있는데 이게 선진국이냐
우리나라 기술 수준 중국 인도보다 살짝 위고 일본 유럽 아래야. 문과 졸업한 애들은 우리나라 기술력이 무슨 미국 유럽이랑 견주고 그럴정도인줄아네
@@user-nj8djdkdma1o 님아 un기구에서 2021년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발표했어요 ^^ 기술력 무역 모든 부문에서 선진국 지위를 받았는데 먼 개소리야?
@@user-nj8djdkdma1o 유럽은 그냥 관광으로 먹고 산다고하던데 뭔 기술강국 ?
@@말라유 삼전 핵심 장비인 반도체 생산 euv 를 유럽에서 수입해오는디ㅋ 지금 쓰는 공학 대부분의 이론들이 유럽에서 시작했는데..
아시아에선 일본이.. 그 다음이 한국이 가져다 쓰는정도임..
외국인들이 하나같이 하는말 한국은 일이 너무 힘들대요 ㅋㅋ
ㅎㅎ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 공정도 다 기억나고 염색약 비율 계산하는것도 다 기억 나고 색 안맞으면 염색약 추가하는것도 잘했었는데... 사건 사고도 많고.. 혼도많이나고... 살도 많이빠지고 캬....
안녕하세요
혹시예전에 염색현장일을 하셨는지요
안녕하세요!혹시 염색현장일을 하셨는지요
@@user-vr4ts2mv5y 네 현장 벨벳 염색 했었어요.
@@-default- 네 ㅋ
제가 여쭤본이유는 제가 해외에서 일을하고있는데 45세 이하 경력및
(초보자가능)가능하면 젊은분을 찾고있는데 여간 어려운일이아니네요
혹시 알고 계신분있으면 초면에 부탁좀들릴려고 여쭤보았습니다
섬유공장에서 일하신 분들은 시끄러운 작업하셨다면 난청으로 산재신청해서 국가에서 보상금 받을 수 있어요 퇴직한지 50년이 지났어도 3년이상 근무했다면 받을 수 있으니깐 관심있으신 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무료 상담해드릴게요!
요리 때려치고 공장 왔지만 3년만에 포기하고 다시 요리 하로 갑니다 공장 진짜 빡십니다 90키로 에서 60키로 찍는데 1년도 안걸림.....
외노자를 써야… 가격이 경쟁력이 생기니 어쩔수 없죠
한국인 쓰려면 그만큼의 돈을 맞춰줘야하는데 그러려니 원단 옷 가격은 올라가게 되고, 그러니 임금을 못맞춰주고, 어쩔수 없이 외노자를 쓸수 밖에…
외국인은 그돈가지고 조국돌아사면 부자되니깐 ㅋ
한국서 일한다고 알려지면 동네 처녀들이 전부 결혼하자고 난리래요
외국인들 여기서 1년일하면 본국 아파트 한채 삼
실제로 현지로 돌아가서 본인이 배운기술로 중고기계 가지고와서 공장 차리고 사장노릇하는경우도 많음. 현지인건비는 우리나라 절반만 줘도 많이주는거라..
@@user-im4mz1nd7s 절반이 아니라 10분의 1이 대부분이에요. 인도네시아나 방글라는 20분의 1 이고요.
고삐리들 취업을 저런데 보냈었는데 그어린
이회사는이름뭐예요?
왜 쿠팡을 안가고?
10년쯤 지나면 이런일을 하는한국인이 과연 있을까...
제 3세계로 공장 이전하지 막차탄 인원들 일자리 주니라고 지금 계속 남아있지 저게 인건비나 남겠어?
아직도 있는게 신기하긴 함
ㅋㅋㅋ니도 안하자나
@@user-ht7cr3xj3d 짖지마라
14년방송이니깐 2년남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ht7cr3xj3d 웩
교육적이지 안나😊
회사입장에서는 사람이 필요하지만 노동자들의 급여는 더주기싫고 부려먹으려는 회사의 욕심... 노동자들은 어떻게든 일을 하려고 하는데 말이 잘통하는 한국인들은 공장에서 일을 잘하지않죠.. 못사는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은 최저임금만 받아도 좋다고 하고... 물론 경력이쌓이면 더받겟지만 경력이없는 외국인노동자들은 기본임금만 받아도 좋아하는 외국인들...
15톤이면 6천장이 아니라 6만장입니다.
경력7년이면 불법아니냐
자국민들은 외노자들있는곳 절대안감; 대우가 외노자대우받음;
한국인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안주니깐 안하지
외국인 입장에선 좋겠네 우리 반일+애국심 많은 사장님들이 지들 이익 보겠다고 외노자 써서 나라 망치는데 일조하고 ㅎ
트럼프와 같은 생각을 하시네
염전에서 이집트 사람하고 몇번 일을 같이 해봤는데 이집트 같은 경우는 온도가 섭씨 40 ~ 50도 정도여서 웬만한 뜨거움쯤은 그들에겐 더위도 아니더라 고요^^ 한국인들은 덥다고 난리칠동안 이집트 사람들은 펄펄 날아다닙니다.^^ 중동사람들이 뜨거움을 잘 견딘다는 증거는 그들의 피부색깔이 증명을 해주는 셈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중동사람들의 피부가 원래가 태초부터 검은색인줄 아는데 태초부터 검은 사람도 있긴하지만 서도 그 피부에 사막의 살인적인 더위때문에 더 피부가 타서 더 검어지는 것입니다. 그 정도를 견딜수 있는 사람들인데 저런 더위쯤은 그들에겐 더위도 아니죠^^
외노자 입장에서는 대부분이 스탄 아니면 동남아 애들인데 우리나라 최저 시급이라도 자신 나라 시급 기준 최대 10배인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최저 시급 받고 저런 개빡센 일을 하기에는 수지타산 안맞지 오히려 피부병 생기고 몸 골병들어서 안하지
절대 하면 않되는 직업 넘버 1
물낭비 오지네
염색천 쓰레기 줄이기! 하단면의 길이를. 잰 다음, 폭을 잰다. 절단면이 길면 가로로 하고 그 나머지는 세로로 잘라 낸다. 하단측이 불균형하면 세로로 자른 다음, 세로로 잘라 가로로 자른다! 쓰레기 버리는 비용은 줄이고 쓰레기 양은 줄인다! 원가 절감도 된다! 위치추적도 이와같은 방식으로 한다! 챗GPT도 마찬가지다! 종이박스도 마찬가지다. 다른것도 마찬가지다!
일 안해보셨죠? 오버로크가 다 잘라요 실상 버리는양 크지 않습니다 많이 삶아야 돈이 더 되는데 그로스를 왜 크게만드나요
두번째 칼리지때 입사 온도를 할때 대량생산하기 위해 온도를 올리는데 그러면 천, 옷감이 나중에는 고급스럽지 않고 색이 바래 집니다. 입사온도를 빨리 만들기 위해 온도를 올려서 그렇습니다. 온도를 맞추고 차가운 물에 담가야 됩니다. 그러면 명품 천, 옷감이 됩니다. 온도는 75도 입니다! 수고하시고 부자 되세요!
@@fishtailwing 원사잖아요?
입사는 천을 염색하기 위해 넣는 걸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