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 50주년 기념 헌정콘서트 [김민기 트리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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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жов 2021
  • 뉴스 진행자가 물었습니다. “왜 이렇게 안 나오십니까?”
    김민기 선생(공연연출가, 극작가, 작사·작곡가, 가수)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저희들끼리 배우들을 ‘앞것들’이라 하고, 스태프를 ‘뒷것들’이라고 합니다. 제가 뒷것들 두목쯤 되다 보니까 앞에 나서고 그러는 게 너무 힘들고 불편합니다. 몸에 맞지도 않고요.”
    거리와 광장의 ‘아침이슬’(1971) 그리고 대학로 골목길 무대의 ‘지하철 1호선’(1994)으로 대표되는 ‘김민기’는 한국 대중문화예술의 이미 하나의 ‘양식’이 됐습니다. 그러나 정작, 김민기 선생은 광장과 무대 밖 긴 숨바꼭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아침이슬’ 50년을 맞이해 선생의 동료와 후배 음악인들이 지난 22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아침이슬 50주년 기념 헌정콘서트’ [김민기 트리뷰트]를 올렸습니다.
    경기아트센터(이우종 사장)와 경기도 그리고 한겨레가 공동 기획한 이번 콘서트에는 장필순, 윤도현, 권진원, 유리상자, 이은미, 박학기, 알리, 노찾사, 크라잉넛, 한영애 등의 음악인들이 함께했습니다.
    [연주 곡명]
    1. 장필순: 작은 연못, 철망 앞에서
    2. 윤도현: 새벽길, 날개만 있다면
    3. 권진원: 아름다운 사람, 공장의 불빛
    4. 유리상자: 늙은 군인의 노래, 아하 누가 그렇게
    5. 이은미: 기지촌, 주여 이제는 여기에
    6. 박학기: 친구, 가을편지
    7. 알리: 상록수, 백구 (feat.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
    8. 노찾사: 길, 강변에서
    9. 크라잉넛: 그 사이, 천리길
    10. 한영애: 내나라 내겨레, 봉우리
    11. 다함께: 메들리, 아침이슬
    [한겨레TV]가 이날 콘서트를 녹화하여 방송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공연기획]
    기획/홍보 | 박학기 최태형 황은하 안정민 오윤선
    총감독 | 박학기
    음악감독 | 권오준
    총연출 | 조경식
    조연출 | 이정열, 김지민, 이효정, 오윤선
    [김민기 트리뷰트 밴드]
    PIANO (Band Master) | 권오준
    E.G GUITAR | 염주현
    A.G GUITAR | 안강호
    BASS GUITAR | 이필원
    DRUM | 이덕산
    KEYBOARD | 정영아
    PERCUSSION | 류재형
    멀티악기 | 조윤정
    SAXOPHONE | 김상일
    CELLO | 민영애
    VIOLIN | 신고운
    VIOLIN | 홍윤경
    VIOLAS | 이수아
    [공연 스태프]
    무대감독 | 최석균 최형석 이영수
    음향감독 | 송인환 홍지은 양경혜 김민환 김승식 김종은 안혜민
    조명감독 | 이창석 강상모 김영진 박동철 이건재
    영상감독 | 변원병 유동호 최재혁 이규호 박현석
    영상제작 | 신병철 한명조(UToLab)
    현장영상 | 하태철 윤혜영 진정원 김경수 권동욱
    VJ | 한명조
    오프닝 영상 | 신병철
    악기 | 박창태 유태진 박종훈 최철 박영준 박종희 유혜빈
    그랜드 피아노 | 박기석
    악기테크니션 | 이종관
    전식 | 임채명(필코리아)
    특수효과| 최인석 박동욱 김민우
    음악 플레이백 | 김정겸
    무대디자인 | 박종옥 박취야 기웅 김보민
    무대제작 | 최현석
    레이허 | 윤한진 서상용 이조훈 차재열 김명철
    프롬프트 | 이효정
    자료협조 | 학전
    사진협조 | 조혁준
    촬영협조 | JTBC
    특별출연 |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 손석희 김솔은 윤종신 황정민
    [한겨레TV]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기술감독 | 이철승 박경원 (그리다아) 박성영
    촬영감독 | 황규필 장승호 양원탁 한승민 김태승
    종합편집 | 문석진
    그래픽자막 | 김수경 문석진
    행정 | 김양임
    조연출 | 조윤상
    연출 | 이경주
    ● 공연기획 | 한겨레 경기아트센터 경기도
    ● 공연제작 | HK엔터프로 ㈜늘푸른문화나무
    ● 방송제작 | 한겨레TV
    ● 한겨레TV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스파마트한 방법 ‘마켓하니’ (www.markethani.com)에 있습니다. 필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좋고, 우리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많이 성원해주세요.
    #아침이슬_50주년 #김민기_트리뷰트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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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09

  • @eunsunyoon7967
    @eunsunyoon7967 Місяць тому +16

    한시대를 목숨걸고 지켜 민주주의를 지켜낸 김민기 선배님, 당신은 그시대 우리의 최고의 리더이고 희망의 빛 자체였어요,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함께 싸워갈수 있었어요
    많은 이들이 변절의 길을 갔지만 당신은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켜 왔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선배님

    • @user-djvud
      @user-djvud Місяць тому

      아이러니하게도 김민기씨 본인은 민중을위한 노래가 아니었고 극히 개인적인 감성에서 나온 추상적인 가사였으니...

  • @helenmoon3192
    @helenmoon3192 Місяць тому +14

    주옥 같은 곡들을 만들어 주셔서 너뮤 감사해요 김민기 선생님 작은 연목 애창곡 였습니다.꼭 한번 뵙고 싶네요

  • @binus1211
    @binus1211 Місяць тому +15

    노래를 듣는데
    왜 심장이 아플까요...
    작은연못 첫소절 나오는데 눈물 나네요.. 😢

  • @PeterPan-mq6bc
    @PeterPan-mq6bc 2 роки тому +20

    아름다운 사람 날개만 있다면 이제는 여기에

  • @user-el3me3ig6g
    @user-el3me3ig6g Місяць тому +9

    어쩜 이리도 편안 하고 듣고 있으면 행복 합니다, 고맙습니다

  • @shine5208
    @shine5208 9 місяців тому +24

    어찌하여 이런 귀하고 소중한 프로그램 을 이제야 보았나..😢😢😊😅

  • @user-dm1nn4si2z
    @user-dm1nn4si2z 2 роки тому +19

    감동이네요 아 김민기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 @jospehsuh7263
    @jospehsuh7263 2 роки тому +21

    아~ 눈물이 나네.. 한시대를 노래한 김민기님 감사합니다..

  • @user-cv1bx2tk6g
    @user-cv1bx2tk6g 2 роки тому +19

    젊은날의 초상화 !
    위로와 힘이되주었던
    노래와 시 .

  • @dipartcom6884
    @dipartcom6884 Рік тому +16

    80년5월 광주 도청앞 분수대 광장에서 부르던 '아침이슬' '늙은 군인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생각납니다.정말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하나로 동여주던 김민기선생님의 노래를 지금 다시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 @songdumb
    @songdumb Місяць тому +11

    헌정공연의 교과서!!! 공연해주신 한분한분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들은 대중가요의 슈퍼히어로!! 삼도수군통제사!! 오체투지, 삼배일보의 마음으로 큰절 올립니다!!!

  • @ThePpyongee
    @ThePpyongee 2 роки тому +18

    젊은 날, 내가 좋아하고 지향하는 것들의 정서적 뿌리가 되었던 김민기님 노래들..

  • @jhk4401
    @jhk4401 2 місяці тому +20

    시대의 보물같은 명곡
    잘보고 갑니다

  • @user-jr8jc7ve6n
    @user-jr8jc7ve6n 2 роки тому +16

    노래에서 오는 감동은 끝없는 인간존중인듯합니다 한곡 한곡 한음절 한음절 가슴속 깊히 울리는 조화로움이 느껴집니다

  • @user-jd6kc1wn2t
    @user-jd6kc1wn2t 2 роки тому +17

    나의 젊음을 지켜 주던 노래들.
    반평생을 살아오다 보니, 세월의 무상함만 느끼는데,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니, 가슴이 먹먹해지고, 코끝이 찡해지며, 눈가도 촉촉해진다.

  • @user-ch2yz9ip8f
    @user-ch2yz9ip8f 2 роки тому +16

    김민기 선생님 노래 언제 들어도 마음에 울립니다. 감사합니다.

  • @user-tm6rl5hf7d
    @user-tm6rl5hf7d 2 роки тому +19

    벌써 몇십년 전
    겨레의 노래를 발표했을때 귀하게 붙들고 애지중지하며 테이프 늘어지도록
    책표지 닳아 누더기 되도록 사랑했었는데..
    오늘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면 한숨 뿐인 이 시간에 또 다시 그 때의 마음이 스멀스멀 스며나와 나를 휘어 감습니다.
    함께하는 모든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estherholliday9071
    @estherholliday9071 Місяць тому +12

    와 인생을 표현한 가장 진실된 소리!

  • @user-mp5gz7ge1c
    @user-mp5gz7ge1c 2 роки тому +18

    시대의 아픔과 일상을 이리 아름답게 표현해내시다니요. 노래의 울림이 대단하다. 김민기선생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 @Nickee_Sonicjinn
    @Nickee_Sonicjinn Місяць тому +6

    장필순 님, 이은미 님, 한영애 님 그리고 무엇보다 김민기 선생님, 우리 시대를 밝혀주는 위대한 곡들을 쓰시고,
    수많은 배우들, 가수들을 키워내신 그 묵묵한 열정, 빛나는 천재성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갑니다.
    ‘새벽길’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블루지한 포크 기타 소리 넘 좋네요~~💕💗💖💛💙

  • @user-hf9bk6jz3e
    @user-hf9bk6jz3e Рік тому +12

    이 생애 가장 한국적인 명품 공연!
    우리 모두가 역사의 피를 공유하는
    한겨레임에 자랑스럽습니다!!!

  • @user-je3fb9br3x
    @user-je3fb9br3x 2 роки тому +13

    김민기님의 노래는저의 힘임니다

  • @user-uf3nm6zq5f
    @user-uf3nm6zq5f Місяць тому +5

    김민기 선생님의 인간에 대한 애정, 재능, 겸손함, 우리사회에 미친 선한 영향력에 너무 고마움을 느낍니다. 우리 사회에 별 기여도 않하지만 자기가 모든 것을 만든 것으로 착각하고 오만하게 행동하는 운동권 정치인들과 너무 대조가 됩니다.

  • @sungpark1001
    @sungpark1001 Рік тому +15

    아침이슬을 애국가로. 안되면 제2의 애국가라도.

  • @user-en9kl3sj2r
    @user-en9kl3sj2r 2 роки тому +15

    축하드립니다.그리고 한겨레신문사에도 감사드립니다.

  • @jaeikyoo917
    @jaeikyoo917 Рік тому +12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늦은 새벽 저절로 흘러 내린 눈물 위에 감동의 미소를 얹게된 150분 이었습니다. 김민기 예술가님 포함 공연에 함께 하신 모든 님들 건강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user-gg1xv9dr2g
    @user-gg1xv9dr2g Рік тому +17

    모든 노래에 인간에 대한 올곧은 믿음,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김민기 선생님의 인생관이 녹아있는듯 합니다.제 청춘시절을위로해주던 노래들,오랫만에 들으니 우리말로 씌여진 한편의 풍경화같은 시모음이네요.
    건강하셔서 더 좋은 노래와 공연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taehohan5997
    @taehohan5997 2 роки тому +17

    감사합니다. 우리 시대가 공감 할 수 있는 음악.. 그리고 진정한 가치.. 아름답습니다.
    밥 딜란을 능가하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싱어송 라이터
    건강히 오래오래 좋은 곡들 써주세요...

  • @user-hf9bk6jz3e
    @user-hf9bk6jz3e Рік тому +13

    소리글이 우리말인 우리의 노랫말이
    노래하기엔 정말 아름다워,,
    가사뜻도 모르고 듣고
    흉내내고 살아왔던
    내 삶에 김민기 노랜
    정말 바람같은 소리지,,

  • @WiJeongho
    @WiJeongho 2 роки тому +15

    우리의 노래
    영원히 함께할 노래

  • @user-gw4eg2sl5b
    @user-gw4eg2sl5b 2 роки тому +16

    이공연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너무 좋아요!! 김민기님의 작품이어서....그런것 같아요

  • @hyunseokkim7065
    @hyunseokkim7065 2 роки тому +16

    좋은 시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milylolly6879
    @emilylolly6879 2 роки тому +12

    좋은노래
    멋진 뮤지션들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 @geocolor0008
    @geocolor0008 Рік тому +15

    나의 어린 시절 우상 '김민기' 헌정콘서트를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tvhi3054
    @tvhi3054 2 роки тому +13

    영원히 공감 할 수 있는 노래들..감동...앨범과 공연 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 @user-jh5pl8pd4u
    @user-jh5pl8pd4u Місяць тому +7

    눈물나도록 감동입니다.

  • @user-nm5tp5bx4j
    @user-nm5tp5bx4j 28 днів тому +4

    김민기님 이젠 건강하세요. 그동안 수고 정말 많이 하셨어요. K문화의 출발점이 어딜까 궁금했는데 여기였어요. 한알의 밀알이 썩어져 많은 열매를 주렁주렁 맺히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user-hf9bk6jz3e
    @user-hf9bk6jz3e Рік тому +15

    알수록 세상은 어려운데
    낮은데로 흘러 모인
    저 출렁이는 바다!
    바다보러 동해간다!!!

  • @k_now21
    @k_now21 2 роки тому +14

    김민기 선생님의 94년 뮤지컬 지하철1호선을 관람하고... 청년의 꿈을 꾸었다. 한국 대중문화예술의 자랑 김민기... 이번 콘서트 음악인 라인업은 마지막일 듯하네요. 고맙습니다.

  • @user-ys3ow9gj7t
    @user-ys3ow9gj7t Місяць тому +18

    오...알리 정말...마지막에는 눈물이 나네요..끝내 이기리라.

  • @user-hf9bk6jz3e
    @user-hf9bk6jz3e Рік тому +15

    또 들어도 좋은 명품 공연!

  • @user-gw4eg2sl5b
    @user-gw4eg2sl5b 2 роки тому +13

    정말 대단히 멋진 공연 이었요.

  • @user-kt6eu4we4h
    @user-kt6eu4we4h 2 роки тому +15

    중학시절 농활나온 형들과 누이들에게 가뭄 농민가 등 노래를 배우던 때가 기억납니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네요 김민기선생님을 만난적은 없지만 시대를 읽어 주었던 것이지요 오늘 콘서트를 들으며 사십여년 전의 추억에 들었답니다

  • @user-hc8fq4ji2o
    @user-hc8fq4ji2o 2 роки тому +16

    헌정앨범만 구입하고 공연을 함께 못했는데 이렇게 공개해주신 한겨레 tv에 감사드립니다.

  • @acornnut1
    @acornnut1 2 роки тому +15

    고맙습니다 _()_

  • @user-uy4nv6lg4f
    @user-uy4nv6lg4f 2 роки тому +13

    좋네요~

  • @baesangman531
    @baesangman531 2 роки тому +13

    감동적인 공연입니다.

  • @user-hd1kk4ww9b
    @user-hd1kk4ww9b 9 місяців тому +16

    감사합니다 이런 공연❤❤❤❤❤❤❤❤❤❤❤❤

  • @purnmom
    @purnmom 2 роки тому +13

    수줍음 많은 김민기가 아무리 부정해도, 그는 이미 역사.. "이것이 그대의 운명입니다!"

  • @aprilspringsnow4881
    @aprilspringsnow4881 9 місяців тому +17

    역시 이은미! 그리고 한영애! 우리의 보물!

  • @user-fo1qs6do4t
    @user-fo1qs6do4t 2 роки тому +16

    김민기 선생님, 고맙습니다.

  • @pungpung0120
    @pungpung0120 2 роки тому +16

    김민기 트리뷰트 공연에 못간 아쉬움을 유튜브에서 정주행하며 풀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 @user-ot6hl3mc2h
    @user-ot6hl3mc2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고등학교 때 대학생 아는 형이 주었던 김민기 선생님의 노래집, 그 속에 있는 주옥같은 노래들... 너무나 좋아 못치는 기타치면 불렀었는데...

  • @user-wm9oh8em4b
    @user-wm9oh8em4b 2 роки тому +10

    알리가 보이네요 ㅎㅎ

  • @user-ts6hk8hb8v
    @user-ts6hk8hb8v 2 роки тому +13

    아침에 눈떠 미국 사는 우인이 보내준 민기님 주옥같은 시와 음률에 취하다

  • @user-mg6ti9dd9j
    @user-mg6ti9dd9j 19 днів тому +1

    민중을ㆍ겨레를 기리는 김민기님의 生에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 @user-hf9bk6jz3e
    @user-hf9bk6jz3e Рік тому +10

    저부는 바람 민기형노래
    참 좋은 노래지,,,

  • @user-hf9bk6jz3e
    @user-hf9bk6jz3e Рік тому +9

    또봐도 좋은 노래, 잘 소화해서
    각기 악기(몽이 악기?)소리
    잘 풀어내네,,

  • @user-hf9bk6jz3e
    @user-hf9bk6jz3e Рік тому +13

    나이 70에 첨 댓글했네,,,

  • @sunghunchang1400
    @sunghunchang1400 2 роки тому +12

    한겨레, 신문 창간부터 응원했어요. 제발 쭈욱 잘 갑시다. 그래도 응원합니다.

  • @user-hf9bk6jz3e
    @user-hf9bk6jz3e Рік тому +8

    몸이 소리통이고 명품악기지,,
    자연의 악기는 바람소리,
    시냇물소리, 파도소리,,
    우리나라 창!
    모든게 소리, 소리, 소리,,,

  • @user-dc3us1uw3v
    @user-dc3us1uw3v Рік тому +8

    하하하 50대 새인생 시작이다. 승리하니 감개무량하다. 감사할 따름......

  • @user-cp1ye2eu8g
    @user-cp1ye2eu8g 27 днів тому +2

    나이 오십이 되어서야 김민기 선생님의 노래를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노래가 하나 하나 명곡입니다.

  • @hyp2er
    @hyp2er 2 роки тому +12

    감사합니다.

  • @aprilspringsnow4881
    @aprilspringsnow4881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가창력은 역시 알리!

  • @user-hf9bk6jz3e
    @user-hf9bk6jz3e Рік тому +14

    각기 얼굴이 다르듯
    생각도 다를뿐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되었으면하는 소망으로
    살고싶다!
    짧은 지식으로 남들을 함부로
    정죄하지 않었으면,,
    작은연못이 현실이 안되길
    손녀까지 있는 평범한 늙은이가
    이 공연을 보면서 혼자하는
    넋두리,,,

  • @user-dn9mm6mm7j
    @user-dn9mm6mm7j 19 дн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

  • @user-bh7kw9lr1n
    @user-bh7kw9lr1n 5 днів тому

    나라가 풍전 등화에 놓여 있거늘ᆢㅠㅠ

  • @user-rm7mf6og7n
    @user-rm7mf6og7n 2 роки тому +12

    49:00 ❤❤❤

  • @ysh258
    @ysh258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백구 너무 슬퍼요

  • @user-no5mu3nx3d
    @user-no5mu3nx3d Рік тому +11

    감사합니다 21:45

  • @user-bj6yw7qw6q
    @user-bj6yw7qw6q Місяць тому +1

    김민기의 담백한 울림을 넘어설 수 없음을...

  • @boramchoi857
    @boramchoi857 2 роки тому +11

    15:45 YB 새벽길

  • @chanyunpark4843
    @chanyunpark4843 2 роки тому +10

    저 산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왜 저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잣나무 수풀 저 산 너머로
    저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 구름
    구름 저편에 눈부신 햇님은
    왜 저 위에서만 외롭게 떠 계실까
    파란 하늘은 얼마나 먼 곳일까
    오르고 싶어 오르고 싶어
    나뭇가지 위로 햇님 계신 곳까지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
    날아가고 싶어 오르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햇님 계신 곳까지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
    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

  • @user-zx7xc6wq4r
    @user-zx7xc6wq4r 14 днів тому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기도합니다.

  • @user-mh8ie9zh1v
    @user-mh8ie9zh1v 8 днів тому

    대구에 콘서트하면 가야지

  • @boramchoi857
    @boramchoi857 2 роки тому +9

    22:05 YB 날개만 있다면
    (제가 듣고싶어 찍은 타임라인^^)

  • @OS-wh9le
    @OS-wh9le Місяць тому +3

    한겨레가 기득권으로 변해버렸다 해서 전혀 안보는데 이 김민기 헌정 편은 어쩔 수 없이 한겨레로 보네.

  • @user-ix1fv6si7q
    @user-ix1fv6si7q Місяць тому +10

    다 좋은데 아쉬운 장면.공장의 불빛 스크린화면이 중화학공업단지 배경인데 구로공단 어두침침한 공장에서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불빛이었다면 노래말과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네요.

  • @user-hf9bk6jz3e
    @user-hf9bk6jz3e Рік тому +10

    지금 우린 좌파니 우파니
    갈라진 남북처럼 서로
    잘 났다고 싸우는 꼴이 보기싫어
    신문도 방송도 보기싫은대,,

  • @user-qq9zo1gk8l
    @user-qq9zo1gk8l Місяць тому +3

    울컥울컼😂😂😂❤❤❤

  • @chanyunpark4843
    @chanyunpark4843 2 роки тому +10

    내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 떼 물 위로 차 오르네
    냇물이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굽이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 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 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이들이 울고 서있어 먹구름도 몰려와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려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저 위를 좀 봐 하늘을 나는 새 철조망 너머로
    꽁지 끝을 따라 무지개 네 마음이 오는 길
    새들은 나르게 냇물도 흐르게
    풀벌레 오가고 바람은 흐르고 맘도 흐르게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려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 버려요
    녹슬은 철망을 거두고 마음껏 흘러서가게

  • @chanyunpark4843
    @chanyunpark4843 2 роки тому +9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 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에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앓아 누워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멍하니 나만 빤히 쳐다 봐 울음이 터질 것 같았지
    하얀 옷의 의사 선생님 큰 주사 놓으시는데
    가엾은 우리 백구는 너무너무 아팠었나 봐
    주사를 채 다 맞기 전 문 밖으로 달아나
    어디 가는 거니 백구는 가는 가는 길도 모르잖아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학교 문을 지켜 주시는 할아버지한테 달려가
    우리 백구 못 봤느냐고 다급하게 여쭤 봤더니
    웬 하얀 개가 와서 쓰다듬어 달라길래
    머리털을 쓸어줬더니 저리로 가더구나
    토끼장이 있는 뒤뜰엔 아무 것도 뵈지 않았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 있는지 알면 가리쳐 주렴아
    학교 문을 나서려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 분이
    내 앞을 지나가면서 혼잣말로 하시는 말씀이
    웬 하얀 개 한 마리 길을 건너가려다
    커다란 차에 치어서 그만...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백구를 안고 돌아와 뒷동산을 헤매이다가
    빨갛게 핀 맨드라미 꽃 그 곁에 묻어 주었지
    그 날 밤엔 꿈을 꿨어 눈이 내리는 꿈을
    철 이른 흰 눈이 뒷동산에 소복소복 쌓이던 꿈을
    긴 다리에 새 하얀 백구 음 음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같이 살던 백구는
    나만 보면 괜히 으르릉하고 심술을 부렸지
    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음~

  • @Thomas-sl1qt
    @Thomas-sl1qt 2 роки тому +6

    1:49:45 헬반도 지옥 천릿길!

  • @zipizigi9673
    @zipizigi9673 Рік тому +8

    윤도현 15:49

  • @chanyunpark4843
    @chanyunpark4843 2 роки тому +16

    작사/작곡 : 김민기
    1. 동산에 아침햇살 구름 뚫고 솟아와
    새하얀 접시꽃잎 위에 눈부시게 빛나고
    발 아래는 구름바다 천리를 뻗었나
    산아래 마을들아 밤새 잘들 잤느냐
    2. 나뭇잎이 스쳐가네 물방울이 날으네
    발목에 엉킨 칡넝쿨 우리 갈길 막아도
    노루 사슴 뛰어간다 머리위엔 종달새
    수풀 저편 논두렁엔 아기 염소가 노닌다
    가자 천리길 굽이굽이쳐 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3. 쏟아지는 불햇살 몰아치는 흙먼지
    이마에 맺힌 땀방울 눈가에 쓰려도
    우물가에 새색시 물동이 이고 오네
    호랑나비 나르고 아이들은 촐랑거린다
    4. 먹구름이 몰려온다 빗방울도 떨어진다
    등 뒤로 흘러내린 물이 속옷까지 적셔도
    소나기를 피하랴 천둥인들 무서우랴
    겁쟁이 강아지는 이리저리 뛰어 다닌다
    가자 천리길 굽이굽이쳐 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5. 동산에 무지개 떴다 고운 노을 물들고
    하늘가 저 멀리엔 초저녁 별 빛나네
    집집마다 흰 연기 자욱하게 덮히니
    밥 냄새 구수하고 아이들을 부르는 엄마소리
    가자 천리길 굽이굽이쳐 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6. 출렁이는 밤 하늘 구름엔 달 가고
    귓가에 시냇물 소리 소골소골 얘기하네
    졸지말고 깨어라 쉬지말고 흘러라
    새아침이 올때까지 어두운 이 밤을 지켜라
    가자 천리길 굽이굽이쳐 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 @user-zt7ow5jw8q
      @user-zt7ow5jw8q 2 роки тому +5

      천리길 저도 좋아라 하네요

    • @zzung7704
      @zzung7704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천리길 너무 좋아합니다.
      산에 오르면 흥얼거리게 되는 명곡👍

  • @anwoo9253
    @anwoo9253 Місяць тому +3

    어린왕자

  • @user-jn7ko8vq8l
    @user-jn7ko8vq8l 9 місяців тому +27

    아침이슬을 작사작곡한 가수 김민기
    한계레 신문 어느기자와의
    인터뷰 글이 생각나네요

    기자가 70년대 유신시절 ..그의노래가 금지곡으로
    지정되고 많은 탄압을 받은것에 대한 생각을 묻자 ..

    ‘너무 미워하지 마라. 미워하게 되면
    미워하는이 닮아간다.’
    나중에 보니까 박정희 무지하게 미워하던 사람들이
    박정희 비슷하게 되더라고..

  • @smhlho
    @smhlho Місяць тому +4

    가사 자막에 오자가 있네.

  • @groupjk3503
    @groupjk3503 29 днів тому

    이제는 할매,할배가.....

  • @skid631
    @skid631 2 роки тому +3

    한겨레 채널이랑 안 어울리는 컨텐츠 영상이네

  • @BLUESKY-ph1hd
    @BLUESKY-ph1hd Рік тому +11

    벅찬 감동의 무대 만들어주신 가수분들과 스탭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user-tq9nn7hk3v
    @user-tq9nn7hk3v 20 днів тому

    한거레의 해악🥶🥶🥶

  • @dnjswn308
    @dnjswn308 21 день тому +1

    이은미는 이재명 찍었지?

  • @qnseksrmrqhr
    @qnseksrmrqhr Рік тому +15

    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고 늘 건강하시길........2: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