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도 이영상을 봤었고, 1년후인 지금도 보고 있는데 여전히 취업난이며 구인난이네요.. 비전공자+부캠 라인으로 오시는 분들중에도 항상 공부하시고 열심히하셔서 전공자인 저보다 훨씬 분들도 간혹 있었어요. 그러나 구인을 하면서 보니 부캠으로 오신 대부분의 분들은 학원이 만들어준 포폴과 이력서를 다 똑같이 들고옵니다ㅠㅠ 구인난인건 전공+약간의경력 이라도 가진분들이 정말 없다는거고, 부캠에서 열심히 스스로 포폴과 이력서를 따로 만들어서 오시는 분들도 그만큼 없다는 겁니다. 적어도 코테 혹은 과제에서 본인이 짠 코드에대해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못하는 분들이 정말정말 많아요. 회사는 개발자를 뽑는거지 코더를 뽑는게 아닙니다.....
국가가 지난 10년 넘도록 세금 들여서 국비 학원에서 개발자 신입 인력을 배출하고 있지만, 실력있는 신입이든 그렇지 않은 신입이든 공급만 늘려서 노동 시장에서 가격을 낮추는 악영향을 끼쳤을 뿐 그렇게 배출된 신입 인력들 중 대다수는 성장 가능성이 낮아서 양질의 직장에 취업하지 못하고 도태되거나, 열악한 환경으로 대리, 과장급 3~5년차 실력 갖춘 실무진으로 진입하지 하지 못하고 시장에서 이탈함. 숫자로만 따지면 한 해에 대학, 국비지원학원에서 지난 10년 간 한 해에 몇만 명 씩 신입이 쏟아지는데 실무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3~5년차 대리, 과장급 경력직의 숫자는 메마른 것이 이를 보여주는 것이죠. 한국 IT 노동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라도 100명 쑤셔 넣고 10명 생존, 90명은 커리어를 쌓지도 못할 일로 인생 낭비하는 현재 정책을 폐기하고 차라리 시간을 들여 공부할 수 있는 대학교 커리큘럼을 개선하고 정원을 늘려서 양질의 20명을 뽑아내는 게 나아보임. 물론 국비가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접근성 자체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진짜 전망 있고 될 성 싶은 비전공자들은 그 수업 없이도 혼자서 다 쫒아감.
스타트업 재직 중인데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됐네요... 주니어로써 공부 정말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딱 원희님 같은 케이스인데 영상에 나오는 고민들과 세 분이 하셨던 생각들이 다 제가 하는 생각들이더라구요 ㅎㅎ 저만 고민하고 있는 생각이 아니었다는 게 큰 위로가 됐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이 생기네요!!
전 지금까지 중소기업만 다녀서 실력 있는 부장님들을 뵌 적이 없네요. 부장님들에게 배우는 신입들이 부럽습니다. 마지막에 일했던 회사에서는 DB 오라클 프로시저 코딩 경력만 20년이라는 부장님이 계셨는데.. 쿼리를 짜 보시라고 했더니 제가 설명하는 말을 못 알아듣겠다고 하시면서 저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시더라고요. 할 수 없이 제가 짠 쿼리를 드렸는데.. 그때 처음으로 ‘이 사람 진짜 경력 20년 맞나?’ 하는 의심을 품었었네요. 그후로 그 부장님과 대화 나눌 때마다 뭔가 이상해서 경력을 좀 더 캐물었더니.. 나중에 실토하시더라고요. 개발은 잠깐 몇 년만 하고 영업을 10년 넘게 하셨다고. 근데 회사 사람들 다들 그 부장님 실체를 모릅니다. 엄청난 능력자인 줄 알아요. 나중에는 GIS 데이터를 SQL 쿼리로 수정할 필요 없다, 엑셀로 데이터를 빼내서 엑셀에서 데이터 수정해서 다시 넣으면 된다는 말까지 하시던데.. 그래도 회사 사람들은 그 부장님 실체를 간파 못 하더군요. 이제는 경력직들도 코딩 테스트는 필수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hjk9916 글쎄요. 실제로 영업부에서 프로젝트 낙찰받은 분이 PM 자리에 앉으니까 발주처에서 “영업하시는 분은 낙찰 받을 때까지만 있고 프로젝트에서는 빠지라.”고 해서 PM 교체된 적 있습니다. 발주처 담당자가 남자였던 경우에 영업사원인 PM을 교체하라고 요구했고 발주처 담당자가 여자였던 경우에 영업사원인 PL을 떠받들면서 엄청난 실력자라고 착각을 하시더군요. 저도 여자라서 이런 식으로 쓰긴 싫은데 현실이 그랬습니다.
@@hjk9916 정해진 시일 안에 개발 완료 못 하면 어떻게 될 것 같니? 원래는 하루 지날 때마다 손해배상 물어주게 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그건 너무 심한 처사라 완료보고서는 가짜로 꾸며 놓고 유지보수 기간에 보완하는 식으로 돌아가지. 내가 댓글에 쓴 저 PL이 일 안 하고 띵까띵까 놀면서 완료보고서 가짜로 꾸미느라 정신없는 사람이었어. 저 업계가 저런 식으로 돌아간다는 걸 내가 그때 처음 알았지. 어떤 업체는 알바생들 첫 출근일에 ‘납기를 못 맞춰서 발생하는 손해는 사장이 아니라 직원들이 모든 책임을 진다.’는 각서에 서명하라고 한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다들 프로젝트 종료일까지 꾸준히 일을 안 하지. 조금 일하다가 우르르 퇴사함. 그럼 그 다음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납기 못 맞춘 책임을 지긴 억울한 입장이니까 결국 손해배상 책임은 흐지부지해지지. 너는 내가 봤을 때 확실하게 IT 업계 종사자가 아닌 것 같은데 IT 업계 종사자인 척하면서 댓글 달고 다니지 마라.
@@hjk9916 모르는 척 넘어갈까 했는데 말해야겠다. 너 건설현장 품질관리자들 모이는 카페에서 나한테 계속 시비걸던 그 인간들 중 한 명이지? 내가 중소기업에서 부장 직급 달았다는 댓글에 배 아파서 여기까지 온 거니? 그 카페는 현대건설이 너희 건설현장 현채직들을 쓰레기 취급한다고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오는 곳이잖아. 난 현대건설이 너희들을 쓰레기 취급 할 만도 했다고 댓글을 달았고. 그 말에 눈 뒤집혀서 나한테 1년째 계속 댓글 다는 거지? 현대건설 사람들에게 쓰레기 취급 받는 게 싫으면 현대건설에 가서 말해라. 나 쫓아다니지 말고. 요즘 뉴스 기사 보면 여자 얼굴에 주먹질하는 남자들 기사 많이 뜨던데 너희 건설현장 현채직 품질관리자들이 “저걸 그냥 확.” 이러면서 날 때리는 상상하면서 낄낄대는 거 알아. 현실에서 날 때리려고 달려들어봤자 맞는 건 너희들일 거다.
이 영상에서 자꾸 개발자 스펙을 강제로 올려잡으려는 성향이 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많고 쉽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많고 쉬우니 전부 공부하고 자기껄로 만들어서 와라? 이건 말에 어패가 다릅니다. 같은 공학계열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기계 계열에서 자동차 만들 때 여러 분야로 쪼개지고 나누어집니다. 엔진 파트, 서스펜스 파트 등등 여러개로 쪼개고 거기에 맞는 기술을 습득하고 그걸 개선하는 걸 합니다. 건축 계열에서 건물을 지을때 예전 공법은 알고만 있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조적식 구조, 일체식 구조 어느 한것에 특정되어서 할수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IT계열은 정말 웃깁니다. 프론트 엔드 분야에서 뽑는다고 하지만 백엔드 기술도 알아야죠? 또 인프라 지식도 알아야죠? 이게 말인가 방구인가 구분이 안갑니다. 혼자서 자동차 전부 설계하고 실물을 만들어라! 혼자서 내진 설계도 하고 꼬마 빌딩 지어라! 위에 말하고 머가 다른가요? 개발자 목표하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하지마세요.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더라도 혼자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영업도 해야되고 설계도 해야되고 밀링,프레스 전부 해야됩니다. 3~4명이서 할 일을 혼자서 할 자신이 있다면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하게 되시면 전문성은 오히려 더 떨어집니다. 자바라는 언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평생을 바쳐도 다 이해 못합니다. 그런데 이 기술 저 기술 다 알아야 된다고 하면 정말 공사장 노가다와 다를게 무엇이 있나요? 전 이 영상 싫어요 눌렀습니다. 기업인은 돈에 움직입니다. 개발자 하지마세요. 인터넷에 보면 한달에 잔업만 200시간 추가로 하는 경우 많습니다. 과로사 많습니다. 근데 기사 본적 있으신가요? 전부 못 본척 눈을 돌립니다. 연봉 3천 중후반 혹은 4천 초반 받아서 병원비로 다 나가실겁니다. 제가 호언장담합니다. 위에서 원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면 1억 연봉은 무조건 받아야 됩니다. 하지만 한국은 안줍니다. 무조건 후려칩니다. 연봉을 1/3 이나 1/4 로 후려칩니다. 제발 하지마세요. 해외에서는 요건분석팀, 설계팀, 코딩팀, 테스터팀 등등 분류해서 관리합니다. 혹은 1개의 팀이 모든걸 하되 일정을 넉넉하게 잡고 계획을 짭니다. 한국은 어떤지 아십니까? 1달 설계해야 될거를 대충 1주일 뭉떵그리고 바로 2주만에 아웃풋을 원합니다. 제발 개발자 하지마세요! 해외 경험 없는데 해외 이야기 하면 이상하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에서 HYS 그리고 호주에서 MANPOWER 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해외 경험 8년차고요. 한국 IT 산업 종사자 분들 정말 너무 무의미하고 힘들게 일하고 계십니다.
@@gimki4714 스타트업 플랫폼 산업에서 개발하고 있고, Node.js 백앤드 개발자 입니다. 업무프로세스는 기본적으로 저희는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해서 개발하고있습니다. 2주 단위 스프린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은 R&D, 기획, 디자인, 프론트앤드개발, 백앤드개발 총 5개의 팀으로 이루어져있고, R&D팀같은경우 서비스에 사용되는 핵심 엔진을 만들기 때문에 스프린트와는 무관하게 움직이긴합니다. 기본적으로 애자일은 스프린트 단위로 빠르게 클라이언트들의 피드백에 맞춰서 서비스에 적용해서 전달할수 있는 밸류를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기획은 디자인에게, 디자인은 figma를 통해서 개발팀에게 전달이되고, 기획과 디자인된것에 맞춰서 프론트앤드는 React기반으로 개발은, 백앤드는 GraphQL기반으로 개발을 진해합니다. 이때, 병목 현상이 생기지 않기위해서 문서로 API명세는 사전에 회의를 통해서 일치시키고 작업을하고 2주단위로 배포합니다. 이런식으로 1개의 서비스를 개발을할때에도 자신의 분야의 전문성이 중요하지 짬뽕마냥 혼자서 이것도,저것도 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물론, 그런회사가 많다는것 압니다. 하지만, 그런회사가 잘못된 회사들입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회사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 회사에서 1년 6개월 근무하면서 야근한적은 한손에 꼽습니다. 무슨 엄청 좋은회사니까 그런거다 라고 하실수 있지만 아닙니다. 충분히 많고 좋은회사도 아닙니다. 병원비로 다 나가지도 않았고요.
@@minjunkim3890 귀한 시간을 들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 회사 업무 프로세스를 듣고, 새롭고 신기한 기분입니다. 해외 IT회사 그리고 엔지니어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분위기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작성한 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한국 지인과 간간히 연락하면 들려오는 소식이 여전히 너무 많은 조건을 걸어두고 사람을 뽑고 있으며, 비정상적인 업무 프로세스 강요한다고 듣고 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IT엔지니어의 역할이 무엇인가 를 사업주들이 이해를 하고 그리고 인사 담당자도 어떤 IT 엔지니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뽑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말씀하신 단편적인 내용으로는 아직 IT엔지니어의 역할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수의 기업들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면 좋은 소식입니다.
0:05 당연한게 그때는 요즘세대가 보면 이거만 배우고 이회사를 들어갔다고? 이정도 기술력만 가지고 이 회사를 들어갔다고? 이렇게 생각할수 있는데 그당시엔 그런 기술들이 최신기술이었어요.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전세대보다는 현세대들이 더 많은것을 배우고 익혀야지만 경쟁에서 살아남을수있어요. 그런데 그만큼 지식을 얻을수 있는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으니 장단점이 있는거죠
듣고 어이가 없네. 시니어하나붙여서 개발할 수준이면, 솔직히 버그픽스 몇부분빼면 지 혼자 코딩할수준이란거 아니냐??? 세상에 그러면 그게 '신입'이냐? 그리고 코딩하는 애들한테 이야기하는데 국비지원이나 무슨 캠프따리갔다고 코딩하는거 아니란건 알아라. 그거 갔다와서 중소기업에서 3년정도 피눈물흘리면서 욕쳐먹고 개쌍욕들으면서 버티면 저기서말하는 시니어붙여서 개발하는 수준되는거다. 그런데 거기 중소기업과장들이 그렇게 몇년해도 대기업 못갔잖아. 그렇게 3년 버텨도 대기업 못갈수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개발자들과 일했는지는 잘 모르나, 모듈의 api와 철학만 대략 학습하고 조립해서 서비스 잘 돌아가면 다만들었다 하는 수준이라면 그럴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소모성 지식이 아닌 축적되는 지식들도 많이 있는데 본인이 그렇게 공부하고 개발을 해온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현재 웹 쪽이 원하는 기능을 언어라는 도구 하나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만드는 것보다는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가 "어떻게 해라"라고 하는 부분이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바뀌고 이를 습득하는 빈도수가 점점 높아지다보니... 차라리 사용 방법을 익히는 빈도가 높은 웹 보다는 기술의 깊이를 요구하는 시스템 쪽으로 가시고자 하는 것도 이해는 가네요.
마라톤 기록 비유 좋네요. 좋은 말들 많이 듣고 갑니다. 엘리베이터 문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엘리베이터 문제를 거울로 해결하는 건 기획자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아닐까 싶고 개발자라면 알고리즘으로 어디까지 해결가능한지, 그 한계를 명확히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거울을 두는 아이디어를 개발자가 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센스는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본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린 문제가 있는데, 페이지 로딩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로딩 애니메이션을 보여줍시다라고 제안하는게 개발자의 1차 덕목이 아닌 것입니다. 로딩 속도가 느린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개발자에게 기대되는 1차적인 역할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어찌할 수 없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면 부수적으로 로딩 애니메이션을 보여줍시다라고 제안하는 센스가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요.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이 팀을 이뤄 협업하면서 일을 하는 시대에 개발자들은 개발자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전문적으로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개발자가 기술적인 검토를 조금 더 끈기있게 해보기 전에 거울을 두자는 아이디어를 내는 건 소금이 짠 맛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개발은 사업하는데 실버블릿이 될수 없다. 모든건 사업의 영역이고,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것. 그로 인해서 기술적인 부분 및 다른 요소들로 주어진 미션이나 과제를 비개발자 구성원들과 같이 해결해 나가는것이지.. 기술적인 문제는 개발자가 해결해야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하는 회사의 과제나 미션들은 다 개발자가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그래서 소통이 중요하고 같이 찾아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것. 그래서 회사 문화가 중요하다는것~!
2:543:40 갠적으로 커리어 시작을 스타텁 말고 대기업으로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담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삼전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주변에 모험을 한 사람과는 다른 길을 밟았거든요. 스타텁은 개발자 한명한명 역량이 중요해서 그만큼 허들이 높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원하고 교육할 기간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최소 2개월에서 길게는 6~9개월까지 회사가 원하는 수준까지 교육 및 도메인지식들 배울 기간을 충분히 줍니다... 물론 대기업은 학벌이 중요하긴 하지만, 갠적으론 스타텁 구르면서 이직하면서 스택 쌓는거 보다, 대기업 가서 전체적인 업무 프로세스, 다년간 쌓여진 커리어 프로세스를 밟는게 자기 커리어 진로가 애매한 졸업생 분들한테는 정말 좋아요.
맞아요 저도 스타텁에서 기어올라와서 대기업계열사 개발자로 왔는데, 기업규모에서 오는 안정감이 커요 그렇다고 개발을안하냐? 그건아닙니다 하면 더할 껄요?ㅋㅋ 개발뿐만아니라 방화벽, 네트워크 정책, 데이터베이스, 도메인지식을 대규모 서비스 입장에서 직접 경험할수 있구요, 설계하는것도 옆에서 볼수있고, 그냥 IT에필요한 모든걸 다 배울수있다고보면됩니다. 보통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뻥튀기si아니면 솔루션 딜리버리맨이거든요. 대기업이 왜 대기업입니까? 중소기업보다 커서 대기업입니다. 중소기업은 아직 대기업이 못된 불완전 회사이죠.(크래프톤 같이 큰 중소기업들도 지금은 크지만 미래가 불안정하죠 정말 대기업이란 비즈니스의 지속, 성장가능성, 측면을 봅니다.) 물론 카카오처럼 100만배 커질수도있지만요 그게 0.001프로나 될까요?
신입이면 대기업 시작이 좋은거에 100% 동의합니다. 다만 스타트업이면 보통 서비스 하나니 내가 입사하면 이 서비스 개발할 확률이 100%이지만 대기업에는 워낙 많은 서비스를 담당하니 막상 원하는 곳에서 일하지 못할 확률이 존재하는 단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대기업에 입사 후 교육받고 원하는곳에 배정 못받으면 바로 인사팀에 전화해서 안옮겨주면 나가겠다고 말하는 배짱이 있으면 해결되긴합니다.
좋은 스타텁이면 실력쌓기는 대기업보다 나을수있다고봐요. 저는 스타텁에서 시작했는데 당시 굉장히잘하는분들과 함께일하면서 많이 성장할수있었습니다. 또 1명이 맡는 파이도크다보니 이것저것 다해볼수있었네요.. 3년경험 후 유명 it서비스 회사로 이직해서도 몇년간 팀최고과 및 핵인되었네요. 근데 저는 그만큼 쉽지않은길로 온거같고 대부분은 좋은 서비스대기업에서 시작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사실 몇년째 개발자 쉽다고 광고해도 사람들 인식이 변하지 않는 게 주변 지인들이 도전하고서 금방 떨어져나가는 모습을 보니까 "그럼 그렇지... 쉬울리가 없지"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고 5년, 10년이 지나도 광고는 계속 되겠지만 개발이 어렵다는 인식도 지금처럼 유지될 것 같습니다.
03:34 공대 공과 나와서 개발자 짦게 해본 입장에서 이부분이 참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ㅋ 그정도 역량을 *신입* 한테 요구 한다는게...; 그럼 경력직이 왜 있는지...? 국내IT시장은 기업 리소스를 아끼기 위해서 *인재를 갈아넣는 시스템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04:00 역으로 엔지니어들이 조직도상 더 위로 올라가게되면서 회사 채용시스템, 운영, 유지 이 부분들이 비IT권 회사 대비해서 개판인 경우가 비일비대 하더군요.
그건 한국만 그런것 같던데요.... 미국은 들어보니까 , 정말 이름 있는 대기업 IT 기업들 학력도 적지 말라고 한다는데요. 실리콘 벨리에 UBER 에 프론트엔드로 취업한 분도 비전공자로 9개월 경력인데도 연봉 1억 4천 이상에 주식으로 7천 넘게 받고 보너스로 1천만원 넘게 받는데요. 한국이 이상하게 기술자들 돈 적게 주고 결과는 많이 바라는 것 같네요.
@@bubblebubble50 저는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했는데요(문과 저는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고 있어요) 친한 친구들의 반 이상이 IT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요 일본은 신입은 회사에서 키워주는게 당연해요! 백그라운드 없는 문과 친구들도 돈 받으면서 회사에서 공부시켜줍니다.
북미는 개발자들한테도 일반 기술자들한테도 대우가 좋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 또는 아시아권 문화에서는 기술자들을 여전히 비천하게 여겨요. 돈도 적게 주면서 성과는 많이 바라고. 그리고 외국에서 배우고 온 사람들이 한국에서 제일 어려워 하는게, 직장 내 군대문화 또는 꼰대 문화 .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결국 나가버리죠. 세상은 계속 변화하는데, 우리나라 기업문화는 쉽게 변화하지는 않네요.
5:07 부분의 말에 동감합니다. 저는 개발쪽은 아니고 CG쪽이지만 1세대 CG아티스트만 하더라도 공부하는게 거의 연구급이었어요. 논문 뒤져서 찾아보고 학회 세미나 찾아가서 듣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기술도 접근성도 말도 안되게 좋아졌고 아웃풋의 수준도 비교가 안될정도죠. 당장 유튜브에 검색하면 솔루션들이 줄줄이 나오니까요. 어찌보면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너무 당연한거였네요...
캐나다는 아니긴 한데 붙어있는 나라라 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FAANG 같은 회사는 어떤 식으로 이직 준비를 해야할까요? 예전에 아무 준비 없이 링크드인에 올라온 공고에 그냥 지원서 내봤는데 답장조차 안 오더라구요. 특히 구글 쪽에 관심이 있는데 알고리즘 관련 공부는 많이 하고 있는데 그 외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 개인 프로젝트 같은건 좀 부족한거 같아서 요걸 보강하는게 좋을까요? 그 외에 언어적으로도 최근에 전화 영어랑 영어 공부 시작하긴 했는데 한국에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좋은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스타트업과 개발자의 관계를 공식화해주신게 앞으로 개발자 구인 구직 문화에 많은 기여가 될 것 같습니다. 회사도 개발자에게 충성을 바라는 것이 아니고, 개발자도 본인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이 일치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부분을 공식화 해주셔서 껄끄러운 부분을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는 리퍼런스가 될 것 같습니다.
SW 어떤 분야가 되든지 누구든지 스스로 실력자가 되기는 많은 허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니어 또는 Staff , 아키덱트등 전체적인 시야를 가진 사람하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한국에서는 이부분이 너무 힘이 드는 환경인 것은 동감합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좀더 만들어진다면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힌극에서도 많이 나올거라 생각 됩니다.
그건 사람 나름이죠... 개인마다 성격이 다르니..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다르죠. 그런데도 솔직히 IT 업계에서 학력 안보기 시작한 이유는 미국에서도 왠만한 아이비리그 대학나와도 실전에서 사용되는 만큼 따라오지를 못하니까 그렇죠. 기술은 계속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데, 좋은 대학 이라고 해도 교수들이 안바뀌잖아요.
개발자 하고 있는데 진심 너무 힘듭니다. 약까지먹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예요. 나름 코딩 실력있다고 자부하고 웹개발 한지 10년차인데, 자기생활 포기해야됩니다. 회사 끝나면 밤 늦게까지 자기공부해야되고, 조금만 안해도 금방 뒤쳐집니다. 개발 쉽게 보고 오는 사람들은 특히 지인이 쉽게 추천해줘서 개발자 하는사람들 잘 생각해보셔야됩니다. 그 지인이 과연 실력있는 개발자이고, 그 추천이 그냥하는 추천인지. 지금 개발자 취업난에다가 개발자 숫자도 많아져서 경쟁률이 기본 40~100명이상씩 몰리는게 현실입니다. 조그만한 중소기업도 200명 넘게 몰립니다. 이미 올해부터 개발자 열풍도 줄어들고있구요. 개발자 솔직히 왠만한 사무직보다 훨씬 힘드니까 각오 없으면 함부로 하지마세요. 특히 얼마전 들어온 부사수 머리나쁘고 피해만 주다가 지가 못버텨서 관뒀는데, 개발자 머리없는 사람들 특히 지인추천으로 아무나 쉽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개발자 하지마세요. 진심으로 남들 피해주는 겁니다. 6개월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시간허비하다가 1년못채우고 그만두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학원이나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개발자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건 학원이나 그 기관이 먹고 살아야 되니까 그러는거지. 거기서 나와봤자 내근직도 못가서 SI 가는데 간혹 SI에서 경력뻥튀기(불법) 회사 가면 인생 망합니다. 그런데 가면 나중에 법적인 문제 생길 수도있어요. 나중에 경력 위조 했다고 감옥갑니다. 개발자 진짜 본인이 코딩개발머리가 있는 사람들만 하세요.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지인추천으로 개발자 했다가 세월만 허비하고 망한사람들 많이 봐서요.
지금 사회가.... 전체적으로 펜데믹 터지고 나서 다들 알아버렸어요. 코딩아니면 개발아니면 살지 못한다는것을... 근데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코딩 자체가 SI만 쳐도 공부할게 좀 있을건데... 솔직히 공부량 생각하면 다른분야도 생각해볼법도한데 그건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사회가. 세계가... 시대가 코더 말고는 취업 공고조차 없는 그런 시대에요. 일종의 뭐 산업 대혁명때 처럼... 안타까운건 모두가 적합한 직종이 아닌것인데 사회 TO가 그렇네요...
개발자 채용 많이 해본 13년차 개발자가 말씀드리자면 전공 비전공은 사실 컴퓨터에 대한 열정을 몇년동안 가졌냐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잡습니다. 보통 예체능에도 어릴때부터 전공을 시작한 친구들이 대학때 전공을 하는 친구에 비해 많은 경험을 하는 것 처럼 컴퓨터 분야도 비슷한점이 많더라고요. 국비로 잠깐 배운 개발자와 초등학교때부터 컴퓨터 조립하고 포멧해가면서 코딩도 배우다 전공까지한 개발자와 같을 순 없더라고요. 전자의 경우에 컴퓨터 포멧을 선임이 해줘야하는 웃픈상황이 오더군요ㅠㅜ. 전자같이 전체적인 배경지식이 없어서 오로지 본인분야 코딩만 할줄안다면 코딩을 남들보다 몇배는 잘해야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비전공자이고 나이는 29. 지금까지 사회경험 없고, 군대도 정신병으로 군면제 되었습니다. 이런 제가 스파르타 코딩학원 몇개월 다닌걸로 채용이 될까요? 동료들로부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좀 떨어지는걸로 피드백을 받았는데- 취업이 되더라도, 회사를 잘 다닐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군면제사유를 물어보는지? 중요한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비전공자이고 나이는 29. 지금까지 사회경험 없고, 군대도 정신병으로 군면제 되었습니다. 이런 제가 스파르타 코딩학원 몇개월 다닌걸로 채용이 될까요? 동료들로부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좀 떨어지는걸로 피드백을 받았는데- 취업이 되더라도, 회사를 잘 다닐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군면제사유를 물어보는지? 중요한지 궁금해요
그렇다고 정말로 당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실무적인 인재만 뽑는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취업문은 좁아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배울 건 많은데다 난이도는 갈수록 높아지고(코딩테스트도 같은 맥락으로 지원자들은 많아지고 합격자는 정해져 있으니 어떻게든 변별력을 높이려 하다보니 지금의 난해한 알고리즘 문제가 많아진 것 처럼) 당장 신입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자원이 없다고 해서 코딩테스트 같은 입사 기준을 다 축소시키고 거기에 회사가 신입보단 당장 성과를 내는 경력직 수재들만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과연 그렇게 해서 기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it전공자들에게 좋을지도 의문입니다
페이스북 구글도 신입 및 경력직은 알고리즘/코딩테스트 봅니다. 코딩테스트만큼 효율적으로 그 많은 지원자들을 선별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며칠씩이나 시간을 써야하고 각 회사에 맞춰 준비하기 어려운 과제 형식보다는 코딩테스트가 지원자 입장에서도 더 시간절약되는 프로세스인것 같습니다.
저는 전공자고 수년전 3D영화에 빠져서 3D마야 공부할 때 파이썬이 도움이 되긴 했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만들때 사용한 언어를 공부하면 도움이 되는부분이 있긴한데 요즘은 특별히 직결되는 부분은 없는것 같아요! 물론 영화/영상에서 어떤분야를 하고싶으신가에 따라 다를수도 있을거같아요!
공감이 안가는게 지금 취업시장의 문제는 기회를 안준다는거인데 금메달이 어떻고가 왜 나오지… 그 때는 뽑고 가르쳐주고 배운거면서 본인이 지금 갓 대학 졸업한 사람이고 기업에서 경력자만 요구하는데 그 기업 인사담당자가 전세대도 이래서 힘들었다 원래 그런거다라고 하면 그렇구나하고 인정할려나?
@@Ssshh2255 경력은 어디서 쌓나요? 혹시 몇몇 유니콘과 대기업만 하는 공채에 코테만 통과하면 될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안타깝지만 대부분 졸업하고 그 몇 안되는 공채 붙을거라고 코테만 준비하다가 계속 떨어지다가 중소가서 연봉 후려치기 당하는게 현실임 그렇게 3년 경력 쌓으면서 코테 통과할 실력 쌓으면 네카라쿠배가 아니라 더 좋은데도 갈 수 있음
7년차 백엔드개발자이지만 주변 후배들 멘토링은 졸업하고도 꾸준히해주면서 네카라쿠배 다 입사했는데요. 회사경험 전혀없는 경우도있었고 비전공자도 있었어요. 신입공채는 전략만잘짜면 충분히 가능하다고봐요. 물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긴합니다 노력의 가치를 폄하할필요는없죠..단 빠른 길로 노력해야 되는거같아요. 거기다가 개발자 적성도 맞아야하고..쉽지는않습니다 제 후배들케이스도 개발을 취미처럼 좋아하고 알고리즘 푸는것도 취미처럼 하던경우들이였어요.
@@곰곰-o3f 공채로 뽑는건 쥐꼬리만하고 대부분 경력직만 요구하는 채용시장이 문제라는데 뭔 맥락을 못 짚음… 뭘 말하고 싶은건지 내가 언제 노력을 폄하했다는건지 모르겠네 진짜ㅋㅋㅋㅋ 이렇게 맥락도 못 짚고 헛소리하는데 개발자맞나… 허언증같은데 7년차가 본인 앞가림이나 열심히 해야지 뭔 멘토링임 여기서 망상 펼치지말고 취업이나 하세요
많다면 많지만 사실 코딩으로 다 귀결되어버렷죠. 다만 코딩이 호락호락한건 또 아니란건 맞습니다. 그니간 먹고 살기 힘든건 다 매한가지 같아요. 그래서 타협점 찾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니간 지금 답은 코딩 뿐인데 문제는 그게 생각보다 또 생존 이후가 쉽지 않다는것 같습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체질상 맞아서 코딩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사람이 더 많은 시대가 초래했으니간요.
15:08 코딩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맞는데, 여자분은 이미 있던거 조합만 해봤는지 이미 있던거 조합하는거라고 하는 이야기는 좀 틀린 대답, MS가 윈도우 초창기 만들었을때 윈도우 프로그램에서 MS가 숨겨놓은 기능 구현하려면, 구글도 없고 하던 시절. msdn 구독하면 1년에 3번만 물어 볼수 있게 해줬는데 물어볼께 너무 많아서 아끼느라 못물어봤는데, 내가 하는 대답 . 1 최대한 검색할수 있는것은 검색하라. 2 않되는것은 어쩔수 없다 공부해서 만들어라. 3 하나씩 문제 해결을 하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줄것이다, 4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게 중요합니다. 5 못할꺼 같다면 미리 못한다고 이야기 하고 다른 사람을 투입하는지 , 시작을 안하는게 회사의 입장에서는 중요함.
코딩테스트를 무슨 스타일이랑 비교하냐.... 회사들어가면 하는 개발업무를 측정하려는 의도라고 화야지.... 먼 스타일이여.. 개발 20년 한 나도 코테는 아니라고 본다. 실질적으로 입사해서 코테 본 내용을 개발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어쩌다 해야할일을 가지고 입사 기준을 삼는다???? 이건 꼭 대기업이 영어시험 잘본 사람 뽑느거랑 비슷한.. (회사에선 영어로 일하는 경우 드문...) 그걸 위해 취준생들은 언어적인 배움 보다는 단순한 알고리즘 문제를 푸고 있다. 무슨 수능이냐? 답답하다.
학력만 본다면 차이가 느껴지는게 대학생활 4년하며 조별과제하며 같이 협업도하고 의견도 나누고 정치도 당해본 경험과 수업에 집중하고 어려운 과제도 풀어나가고 이런 경험은 고등학교만 나오면 경험할수 없는 영역이니 이 차이가 무시할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고졸인데 말잘하고 토론에서 본인 의견 잘 말한다면 상관은 없겠지만 평균적으로 본다면 차이는 있는것 같습니다. 세분이서 너무 상관없다고만 말을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학벌은 입사하는 과정에 상관없지만 입사 후 연봉의 차이는 존재할거같네요.
@@휀라디언츠 자신이 했던 군대 주특기 분야에서는 눈 감고해도 몸이 기억할 정도고 컴공이나,기계,전기전자,화학,의료 등 전문 지식 분야에서는 고졸이 대학을 가지 않으면 배우기 힘든곳도 많은데요.. 보상심리 라니요 ㅋㅋㅋ K-MOOC 이나 유튜브 대학 강좌가 잘 되어있긴 한데 한계가 명확함 그 재미없는 걸 혼자서 계속 공부 하기 매우 힘들어요 환경이 안 받쳐주면
점점 높아지는건 팩트같습니다. 다만 배울 자료가 많다고 모든 자료를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압박감은 혼이 쏙 빠집니다.
지금 1년만에 취업시장이 완전 바뀜 ㅋㅋㅋㅋ 신입 허들이 높아져서 코로나때랑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취업하기 어려워짐
저도 2년9개월 일하다가 , 1년6개월 다른것하다 다시 취업하려는데 막막하네요~
채용이 쏟아졌었는데 지금은 다들 안하는중..
개발자라는 직업이 비전이 없는거는 아닌데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그냥 병신임..
1년전에도 이영상을 봤었고, 1년후인 지금도 보고 있는데 여전히 취업난이며 구인난이네요..
비전공자+부캠 라인으로 오시는 분들중에도 항상 공부하시고 열심히하셔서 전공자인 저보다 훨씬 분들도 간혹 있었어요.
그러나 구인을 하면서 보니 부캠으로 오신 대부분의 분들은 학원이 만들어준 포폴과 이력서를 다 똑같이 들고옵니다ㅠㅠ
구인난인건 전공+약간의경력 이라도 가진분들이 정말 없다는거고, 부캠에서 열심히 스스로 포폴과 이력서를 따로 만들어서 오시는 분들도 그만큼 없다는 겁니다.
적어도 코테 혹은 과제에서 본인이 짠 코드에대해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못하는 분들이 정말정말 많아요. 회사는 개발자를 뽑는거지 코더를 뽑는게 아닙니다.....
국가가 지난 10년 넘도록 세금 들여서 국비 학원에서 개발자 신입 인력을 배출하고 있지만,
실력있는 신입이든 그렇지 않은 신입이든 공급만 늘려서 노동 시장에서 가격을 낮추는 악영향을 끼쳤을 뿐
그렇게 배출된 신입 인력들 중 대다수는 성장 가능성이 낮아서 양질의 직장에 취업하지 못하고 도태되거나,
열악한 환경으로 대리, 과장급 3~5년차 실력 갖춘 실무진으로 진입하지 하지 못하고 시장에서 이탈함.
숫자로만 따지면 한 해에 대학, 국비지원학원에서 지난 10년 간 한 해에 몇만 명 씩 신입이 쏟아지는데
실무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3~5년차 대리, 과장급 경력직의 숫자는 메마른 것이 이를 보여주는 것이죠.
한국 IT 노동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라도 100명 쑤셔 넣고 10명 생존, 90명은 커리어를 쌓지도 못할 일로 인생 낭비하는 현재 정책을 폐기하고
차라리 시간을 들여 공부할 수 있는 대학교 커리큘럼을 개선하고 정원을 늘려서 양질의 20명을 뽑아내는 게 나아보임.
물론 국비가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접근성 자체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진짜 전망 있고 될 성 싶은 비전공자들은 그 수업 없이도 혼자서 다 쫒아감.
신입을 키우려고하지 않는다라... 이러니 젊은 친구들이 회사를 믿지못하고 회사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어떻게든 일 적게하고, 내실없이 대충 보여주기식 결과만에만 집착하게 만들게 되버린것 같다. 이에대한 상품서비스의 품질하락은 소비자가 피해보겠지
222 신입은 신입임 키우는건 어느정도 맞음
지금도 신입 키우긴 함 다만 옛날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키우진 않을 뿐이지
스타트업 재직 중인데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됐네요... 주니어로써 공부 정말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딱 원희님 같은 케이스인데 영상에 나오는 고민들과 세 분이 하셨던 생각들이 다 제가 하는 생각들이더라구요 ㅎㅎ 저만 고민하고 있는 생각이 아니었다는 게 큰 위로가 됐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이 생기네요!!
로서
개발자들께서 이렇게 지원자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주고 답변을 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특집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코딩 계열 쪽으로 갈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신입에게 경력자 같은 신입을 원하는곳은 거르세요 ㅋㅋ본인들 신입때는 전혀 생각못하고 싼돈으로 경력자만큼 일해줄 사람 뽑는겁니다 ㅋㅋㅋ 대기업 신입 관리를 어케 하는지도 모르는 곳은 절대 성장 못합니다 ㅋㅋ개발을 하는게아니라 공장마냥 찍어내기 바쁜곳 ㅋ
6개월차인데 사수한테 안물어보고 혼자 업무하는 수행하는 수준까지 바라는데 이것도 해당되나요?
@@sehyeogi365네 해당됩니다
전 지금까지 중소기업만 다녀서 실력 있는 부장님들을 뵌 적이 없네요. 부장님들에게 배우는 신입들이 부럽습니다. 마지막에 일했던 회사에서는 DB 오라클 프로시저 코딩 경력만 20년이라는 부장님이 계셨는데.. 쿼리를 짜 보시라고 했더니 제가 설명하는 말을 못 알아듣겠다고 하시면서 저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시더라고요.
할 수 없이 제가 짠 쿼리를 드렸는데.. 그때 처음으로 ‘이 사람 진짜 경력 20년 맞나?’ 하는 의심을 품었었네요.
그후로 그 부장님과 대화 나눌 때마다 뭔가 이상해서 경력을 좀 더 캐물었더니.. 나중에 실토하시더라고요. 개발은 잠깐 몇 년만 하고 영업을 10년 넘게 하셨다고.
근데 회사 사람들 다들 그 부장님 실체를 모릅니다. 엄청난 능력자인 줄 알아요.
나중에는 GIS 데이터를 SQL 쿼리로 수정할 필요 없다, 엑셀로 데이터를 빼내서 엑셀에서 데이터 수정해서 다시 넣으면 된다는 말까지 하시던데.. 그래도 회사 사람들은 그 부장님 실체를 간파 못 하더군요.
이제는 경력직들도 코딩 테스트는 필수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hjk9916 글쎄요. 실제로 영업부에서 프로젝트 낙찰받은 분이 PM 자리에 앉으니까 발주처에서 “영업하시는 분은 낙찰 받을 때까지만 있고 프로젝트에서는 빠지라.”고 해서 PM 교체된 적 있습니다.
발주처 담당자가 남자였던 경우에 영업사원인 PM을 교체하라고 요구했고
발주처 담당자가 여자였던 경우에 영업사원인 PL을 떠받들면서 엄청난 실력자라고 착각을 하시더군요.
저도 여자라서 이런 식으로 쓰긴 싫은데 현실이 그랬습니다.
@@hjk9916 사실 난 알고 있어. 네가 내 말을 이해 못한다는 사실을. IT 업종 종사자도 아니면서 이런 동영상에 뭔가 아는 척 댓글 달고 다니는 거니?
@@hjk9916 정해진 시일 안에 개발 완료 못 하면 어떻게 될 것 같니? 원래는 하루 지날 때마다 손해배상 물어주게 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그건 너무 심한 처사라 완료보고서는 가짜로 꾸며 놓고 유지보수 기간에 보완하는 식으로 돌아가지.
내가 댓글에 쓴 저 PL이 일 안 하고 띵까띵까 놀면서 완료보고서 가짜로 꾸미느라 정신없는 사람이었어. 저 업계가 저런 식으로 돌아간다는 걸 내가 그때 처음 알았지.
어떤 업체는 알바생들 첫 출근일에 ‘납기를 못 맞춰서 발생하는 손해는 사장이 아니라 직원들이 모든 책임을 진다.’는 각서에 서명하라고 한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다들 프로젝트 종료일까지 꾸준히 일을 안 하지. 조금 일하다가 우르르 퇴사함.
그럼 그 다음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납기 못 맞춘 책임을 지긴 억울한 입장이니까 결국 손해배상 책임은 흐지부지해지지.
너는 내가 봤을 때 확실하게 IT 업계 종사자가 아닌 것 같은데 IT 업계 종사자인 척하면서 댓글 달고 다니지 마라.
@@hjk9916 모르는 척 넘어갈까 했는데 말해야겠다. 너 건설현장 품질관리자들 모이는 카페에서 나한테 계속 시비걸던 그 인간들 중 한 명이지? 내가 중소기업에서 부장 직급 달았다는 댓글에 배 아파서 여기까지 온 거니?
그 카페는 현대건설이 너희 건설현장 현채직들을 쓰레기 취급한다고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오는 곳이잖아. 난 현대건설이 너희들을 쓰레기 취급 할 만도 했다고 댓글을 달았고. 그 말에 눈 뒤집혀서 나한테 1년째 계속 댓글 다는 거지?
현대건설 사람들에게 쓰레기 취급 받는 게 싫으면 현대건설에 가서 말해라. 나 쫓아다니지 말고.
요즘 뉴스 기사 보면 여자 얼굴에 주먹질하는 남자들 기사 많이 뜨던데 너희 건설현장 현채직 품질관리자들이 “저걸 그냥 확.” 이러면서 날 때리는 상상하면서 낄낄대는 거 알아.
현실에서 날 때리려고 달려들어봤자 맞는 건 너희들일 거다.
이 영상에서 자꾸 개발자 스펙을 강제로 올려잡으려는 성향이 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많고 쉽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많고 쉬우니 전부 공부하고 자기껄로 만들어서 와라? 이건 말에 어패가 다릅니다.
같은 공학계열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기계 계열에서 자동차 만들 때 여러 분야로 쪼개지고 나누어집니다.
엔진 파트, 서스펜스 파트 등등 여러개로 쪼개고 거기에 맞는 기술을 습득하고 그걸 개선하는 걸 합니다.
건축 계열에서 건물을 지을때 예전 공법은 알고만 있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조적식 구조, 일체식 구조 어느 한것에 특정되어서 할수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IT계열은 정말 웃깁니다.
프론트 엔드 분야에서 뽑는다고 하지만 백엔드 기술도 알아야죠? 또 인프라 지식도 알아야죠? 이게 말인가 방구인가 구분이 안갑니다.
혼자서 자동차 전부 설계하고 실물을 만들어라!
혼자서 내진 설계도 하고 꼬마 빌딩 지어라!
위에 말하고 머가 다른가요?
개발자 목표하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하지마세요.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더라도 혼자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영업도 해야되고 설계도 해야되고 밀링,프레스 전부 해야됩니다.
3~4명이서 할 일을 혼자서 할 자신이 있다면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하게 되시면 전문성은 오히려 더 떨어집니다.
자바라는 언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평생을 바쳐도 다 이해 못합니다.
그런데 이 기술 저 기술 다 알아야 된다고 하면 정말 공사장 노가다와 다를게 무엇이 있나요?
전 이 영상 싫어요 눌렀습니다.
기업인은 돈에 움직입니다. 개발자 하지마세요.
인터넷에 보면 한달에 잔업만 200시간 추가로 하는 경우 많습니다.
과로사 많습니다. 근데 기사 본적 있으신가요?
전부 못 본척 눈을 돌립니다.
연봉 3천 중후반 혹은 4천 초반 받아서 병원비로 다 나가실겁니다.
제가 호언장담합니다.
위에서 원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면 1억 연봉은 무조건 받아야 됩니다.
하지만 한국은 안줍니다. 무조건 후려칩니다. 연봉을 1/3 이나 1/4 로 후려칩니다.
제발 하지마세요.
해외에서는 요건분석팀, 설계팀, 코딩팀, 테스터팀 등등 분류해서 관리합니다.
혹은 1개의 팀이 모든걸 하되 일정을 넉넉하게 잡고 계획을 짭니다.
한국은 어떤지 아십니까?
1달 설계해야 될거를 대충 1주일 뭉떵그리고 바로 2주만에 아웃풋을 원합니다.
제발 개발자 하지마세요!
해외 경험 없는데 해외 이야기 하면 이상하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에서 HYS 그리고 호주에서 MANPOWER 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해외 경험 8년차고요.
한국 IT 산업 종사자 분들 정말 너무 무의미하고 힘들게 일하고 계십니다.
님이 전부하는데를 갔다면, 거기가 구린데 입니다. 만일, 그런 회사만 입사가 되고 그런곳에서만 일을할수 있었다면, 님이 구린겁니다. 일반화 하지 마세요 ^^
@@minjunkim3890
2010년과 많이 달라졌다면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궁금해서 묻겠습니다. 현재 어떤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시고 업무 프로세스는 어떤 식인지 알고 싶네요.
@@gimki4714 스타트업 플랫폼 산업에서 개발하고 있고, Node.js 백앤드 개발자 입니다.
업무프로세스는 기본적으로 저희는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해서 개발하고있습니다.
2주 단위 스프린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은 R&D, 기획, 디자인, 프론트앤드개발, 백앤드개발 총 5개의 팀으로 이루어져있고, R&D팀같은경우 서비스에 사용되는 핵심 엔진을 만들기 때문에 스프린트와는 무관하게 움직이긴합니다.
기본적으로 애자일은 스프린트 단위로 빠르게 클라이언트들의 피드백에 맞춰서 서비스에 적용해서 전달할수 있는 밸류를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기획은 디자인에게, 디자인은 figma를 통해서 개발팀에게 전달이되고, 기획과 디자인된것에 맞춰서 프론트앤드는 React기반으로 개발은, 백앤드는 GraphQL기반으로 개발을 진해합니다.
이때, 병목 현상이 생기지 않기위해서 문서로 API명세는 사전에 회의를 통해서 일치시키고 작업을하고 2주단위로 배포합니다.
이런식으로 1개의 서비스를 개발을할때에도 자신의 분야의 전문성이 중요하지 짬뽕마냥 혼자서 이것도,저것도 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물론, 그런회사가 많다는것 압니다. 하지만, 그런회사가 잘못된 회사들입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회사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 회사에서 1년 6개월 근무하면서 야근한적은 한손에 꼽습니다.
무슨 엄청 좋은회사니까 그런거다 라고 하실수 있지만 아닙니다. 충분히 많고 좋은회사도 아닙니다.
병원비로 다 나가지도 않았고요.
2010년에 비하면 엄청나게 달라졌기 때문에 사실 비교 자체가 의미가 없을듯합니다
@@minjunkim3890
귀한 시간을 들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 회사 업무 프로세스를 듣고, 새롭고 신기한 기분입니다.
해외 IT회사 그리고 엔지니어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분위기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작성한 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한국 지인과 간간히 연락하면 들려오는 소식이 여전히 너무 많은 조건을 걸어두고 사람을 뽑고 있으며, 비정상적인 업무 프로세스 강요한다고 듣고 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IT엔지니어의 역할이 무엇인가 를 사업주들이 이해를 하고 그리고 인사 담당자도 어떤 IT 엔지니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뽑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말씀하신 단편적인 내용으로는 아직 IT엔지니어의 역할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수의 기업들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면 좋은 소식입니다.
7년차 개발자로써 조언을 하자면 신입에게 바라는건 성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력서랑 면접 포폴보면 성의잇게 했나 안했나 다 보여요.
쉽게 말해서 이력서는 개발전용이력서를 파세요 쓸데없이 비개발 인턴이나 머 햇다 이런거 쓰면 잔소리 듣기 딱좋아요
자기소개서는 자소설 쓰면 면접때 욕먹습니다. 자소서는 왠만하면 무슨언어 배우면서 어떤거 만들엇는지 이런거 위주로 쓰세요
면접은 기술면접 애를들어 디자인 패턴 개념과 jquery 왜쓰는지 이런거는 준비하고 가세요 있다 구글링하면 다나옵니다.
요즘 국비학원 포폴은 웹포폴 어떤식으로 하는지모르겠는데 왠만하면 부트스트랩 이나 그럴싸한 디자인 템플릿 땡겨써서 개발하세요.
그 과정자체가 공부고 많이 찾아봤다는 증거에요
신입은 실력을 보는 경우는 많이없고 제일 중요하게 보는건 알려주면 성장할것같냐 이런것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자체적으로 삽질 열심히히면서 성장하고 있나 이걸 제일 중요하게봅니다.
@@김행복-u2q 제가 정보처리기사를 따고 자바를 공부해서 하려고 하는데 기사보다는 자바를 공부하면서 제가 개발도 하고 실적을 쌓고 이력서를 넣어서 취업을 하는게 나을까요??
@@김행복-u2q 감사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가장 현실적인 댓글이네요^^
@@gjfo-ci2wp 기사 따세요. 없는 것보다 있는 게 훨씬 도움됩니다. 아 그때 따놓을껄 하는 실무자들 생각보다 많아요.
0:05 당연한게 그때는 요즘세대가 보면 이거만 배우고 이회사를 들어갔다고? 이정도 기술력만 가지고 이 회사를 들어갔다고? 이렇게 생각할수 있는데 그당시엔 그런 기술들이 최신기술이었어요.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전세대보다는 현세대들이 더 많은것을 배우고 익혀야지만 경쟁에서 살아남을수있어요. 그런데 그만큼 지식을 얻을수 있는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으니 장단점이 있는거죠
맞습니다. 그 당시에는 최신 기술 이였고 최신 기술인 만큼 그 기술을 구사하는 사람도 현저히 적고 그 기술에 대한 정보량도 적었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공부하면서 느끼는 감정이랑 동일 하다고 봅니다
그 시대 개발자들 보면 그 시대에 개발을 했다고? 정보는 어떻게 얻어서 개발을했지? 란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죠 ㅋㅋ
아하 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제조 대기업 영상처리 개발자인데 소위 네카라쿠배로 명명되는 IT 기업은 살벌하네요 계속 새로운걸 배워야되고 치열하게 싸워나가야되는 환경이 부럽기도하지만 무섭기도 합니다. 저는 진짜 날로먹었네요ㄷㄷ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는게 참.. 양면성이 있네요
어휴 제조 대기업 영상처리가 더 대단하죠.. 저희는 json 상하차이고 제조는 한국을 먹여살리는 산업역군인걸요
제조업이 더 대단한 게 아닌가 생각하고 왔는데 이미 비슷한 댓글이..ㄷㄷ
개발자를 뽑는 수준은 점점더 올라갈것입니다 개발자하시려면 준비 진짜 많이 하셔야 할거에요
너무 스타트업 이야기들이라.. 중견이상 생각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혼란이 많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별차이 없음 스타트업이나 중견이나 사람 뽑고 성장하는 과정은 비슷합니다
현실 경험자
듣고 어이가 없네. 시니어하나붙여서 개발할 수준이면, 솔직히 버그픽스 몇부분빼면 지 혼자 코딩할수준이란거 아니냐??? 세상에 그러면 그게 '신입'이냐? 그리고 코딩하는 애들한테 이야기하는데 국비지원이나 무슨 캠프따리갔다고 코딩하는거 아니란건 알아라. 그거 갔다와서 중소기업에서 3년정도 피눈물흘리면서 욕쳐먹고 개쌍욕들으면서 버티면 저기서말하는 시니어붙여서 개발하는 수준되는거다. 그런데 거기 중소기업과장들이 그렇게 몇년해도 대기업 못갔잖아. 그렇게 3년 버텨도 대기업 못갈수있다.
좋소도 딱 그수준 원하더라고요 6개월차인 저한테 사수한테 안물어보고 1인으로 업무 수행 가능한 정도를 바라더라고요
저는 개발자에서 시스템엔지니어나 DBA로 전향 하려고 준비중 입니다.
웹개발의 실상을 알수록 결국엔 축적되는 지식 보다 소모성이 짙은 지식들에 의존 한다는것에
많은 회의감을 느끼네요.
어떤 환경에서 어떤 개발자들과 일했는지는 잘 모르나, 모듈의 api와 철학만 대략 학습하고 조립해서 서비스 잘 돌아가면 다만들었다 하는 수준이라면 그럴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소모성 지식이 아닌 축적되는 지식들도 많이 있는데 본인이 그렇게 공부하고 개발을 해온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결국 그냥 대부분의 직업은 대출 레버리지를 위한 도구로 생각하고 너무 연연하지않는게 ..경쟁에 자꾸 매몰되면 나중에 팽당하거나 퇴사하면 남는게쥐뿔없음
현재 웹 쪽이 원하는 기능을 언어라는 도구 하나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만드는 것보다는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가 "어떻게 해라"라고 하는 부분이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바뀌고 이를 습득하는 빈도수가 점점 높아지다보니...
차라리 사용 방법을 익히는 빈도가 높은 웹 보다는 기술의 깊이를 요구하는 시스템 쪽으로 가시고자 하는 것도 이해는 가네요.
저는 이해가 돼요. 소위 말하는 네카라쿠배가 아니라서 그런가…
마라톤 기록 비유 좋네요.
좋은 말들 많이 듣고 갑니다.
엘리베이터 문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엘리베이터 문제를 거울로 해결하는 건 기획자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아닐까 싶고
개발자라면 알고리즘으로 어디까지 해결가능한지, 그 한계를 명확히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거울을 두는 아이디어를 개발자가 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센스는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본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린 문제가 있는데,
페이지 로딩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로딩 애니메이션을 보여줍시다라고 제안하는게 개발자의 1차 덕목이 아닌 것입니다.
로딩 속도가 느린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개발자에게 기대되는 1차적인 역할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어찌할 수 없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면 부수적으로 로딩 애니메이션을 보여줍시다라고 제안하는 센스가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요.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이 팀을 이뤄 협업하면서 일을 하는 시대에
개발자들은 개발자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전문적으로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개발자가 기술적인 검토를 조금 더 끈기있게 해보기 전에 거울을 두자는 아이디어를 내는 건 소금이 짠 맛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무능한 개발자들이 우직하고 부지런합니다. 실력의 정의를 주관적으로 판단하시는거 같네요.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고 여러번 언급한거 같은데
근데 저분들이 하는 말씀 다 맞기는 한데 (회사는 바로 바로 쓸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원한다). 대기업 제외하곤 실제로 그런 인재 원하면서 페이는 그만큼 안주죠 ㅋㅋ
그리고 정작 it 대기업들은 직원 교육 못해도 1년 정도는 시키는 분위기 인듯합니다.
인력을 편식하는거지 인력이 부족한것이 아닙니다. 인력난 소리좀 더이상 하지 말았으면 좋겄습니다. 그래야 취준생들이 착각을 안합니다.
걱정할 시간에 실천을 합시다 모두들 홧팅
개발은 사업하는데 실버블릿이 될수 없다.
모든건 사업의 영역이고,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것.
그로 인해서 기술적인 부분 및 다른 요소들로 주어진 미션이나 과제를
비개발자 구성원들과 같이 해결해 나가는것이지..
기술적인 문제는 개발자가 해결해야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하는 회사의 과제나 미션들은 다 개발자가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그래서 소통이 중요하고 같이 찾아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것.
그래서 회사 문화가 중요하다는것~!
국비지원 교육마스터 했다고 개발자라고 생각하면 오산.. 그 정도는 관심있으면 인터넷으로 다 할 수 있음.
여기 말씀하시는건 스타트업 기준인듯... 대기업 개발자는 개발 파트가 세분화되어있어서 말씀하시는 기준이랑은 다른듯.
대기업 개발자는 여러 경험해본 학벌 좋은 신입을 원함
개발 파트가 세분화되있어서 각각의 그 분야에 대한 여러경험이 많은사람을 말씀하시는거죠?
학벌이 무슨 소용이라고.... 참... 북미 기업들은 학벌 적지 말라고 한지 오래인데, 한국은 여전히 학벌 따지는 거 보면 한참 멀었어요.
2:54 3:40 갠적으로 커리어 시작을 스타텁 말고 대기업으로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담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삼전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주변에 모험을 한 사람과는 다른 길을 밟았거든요. 스타텁은 개발자 한명한명 역량이 중요해서 그만큼 허들이 높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원하고 교육할 기간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최소 2개월에서 길게는 6~9개월까지 회사가 원하는 수준까지 교육 및 도메인지식들 배울 기간을 충분히 줍니다...
물론 대기업은 학벌이 중요하긴 하지만, 갠적으론 스타텁 구르면서 이직하면서 스택 쌓는거 보다, 대기업 가서 전체적인 업무 프로세스, 다년간 쌓여진 커리어 프로세스를 밟는게 자기 커리어 진로가 애매한 졸업생 분들한테는 정말 좋아요.
학벌로 리스크를 입증하는 것과 실력으로 리스크를 입증하는 것의 차이군요
맞아요 저도 스타텁에서 기어올라와서 대기업계열사 개발자로 왔는데, 기업규모에서 오는 안정감이 커요 그렇다고 개발을안하냐? 그건아닙니다 하면 더할 껄요?ㅋㅋ 개발뿐만아니라 방화벽, 네트워크 정책, 데이터베이스, 도메인지식을 대규모 서비스 입장에서 직접 경험할수 있구요, 설계하는것도 옆에서 볼수있고, 그냥 IT에필요한 모든걸 다 배울수있다고보면됩니다. 보통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뻥튀기si아니면 솔루션 딜리버리맨이거든요. 대기업이 왜 대기업입니까? 중소기업보다 커서 대기업입니다. 중소기업은 아직 대기업이 못된 불완전 회사이죠.(크래프톤 같이 큰 중소기업들도 지금은 크지만 미래가 불안정하죠 정말 대기업이란 비즈니스의 지속, 성장가능성, 측면을 봅니다.) 물론 카카오처럼 100만배 커질수도있지만요 그게 0.001프로나 될까요?
신입이면 대기업 시작이 좋은거에 100% 동의합니다. 다만 스타트업이면 보통 서비스 하나니 내가 입사하면 이 서비스 개발할 확률이 100%이지만 대기업에는 워낙 많은 서비스를 담당하니 막상 원하는 곳에서 일하지 못할 확률이 존재하는 단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대기업에 입사 후 교육받고 원하는곳에 배정 못받으면 바로 인사팀에 전화해서 안옮겨주면 나가겠다고 말하는 배짱이 있으면 해결되긴합니다.
@@이창윤-z6n 네 스타트업이 만드는서비스가 진짜 내가좋아하고 성장성이크면 대기업보다 더좋죠 저도가고싶네요.. vr개발같은거요 어찌보면 뻔하고재미없는 솔루션회사에만 있다보니 안정성을원하게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스타텁이면 실력쌓기는 대기업보다 나을수있다고봐요. 저는 스타텁에서 시작했는데 당시 굉장히잘하는분들과 함께일하면서 많이 성장할수있었습니다.
또 1명이 맡는 파이도크다보니 이것저것 다해볼수있었네요.. 3년경험 후 유명 it서비스 회사로 이직해서도 몇년간 팀최고과 및 핵인되었네요.
근데 저는 그만큼 쉽지않은길로 온거같고 대부분은 좋은 서비스대기업에서 시작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도 비전공이지만 프론트 개발자+프리랜서로 몇년차가 됐네요~🌟 요즘 개발자 쉽다고 광고를 너무 많이해서
화딱지나긴하더라구요ㅋㅋㅋㅋ진입장벽을 괜히 낮추는거 같아서;; 정말 재밌어하시는 분만 왔으면 좋겠다는
2222222222222
사실 몇년째 개발자 쉽다고 광고해도 사람들 인식이 변하지 않는 게
주변 지인들이 도전하고서 금방 떨어져나가는 모습을 보니까 "그럼 그렇지... 쉬울리가 없지"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고 5년, 10년이 지나도 광고는 계속 되겠지만 개발이 어렵다는 인식도 지금처럼 유지될 것 같습니다.
저 정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마음ㅁ먹고 자바스크립트도 재미있게 공부하고있는데요, 프리랜서로 하면 보통 어떤일을 하는건가요??
6개월 국비듣고 진로 고믽 ㅇ입니다..그냥 쭉 공부를해야할지 또 다른일을 찾아봐야할찌...자츼중인데 알바까지하면서 공부할려니 미치겠슴당...
@@히요니-x5f 국비 6개월 정도 듣고 취업 할수 있나요??
조은님만이 진실을 말하는군요..!
03:34
공대 공과 나와서 개발자 짦게 해본 입장에서
이부분이 참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ㅋ
그정도 역량을 *신입* 한테 요구 한다는게...;
그럼 경력직이 왜 있는지...?
국내IT시장은 기업 리소스를 아끼기 위해서
*인재를 갈아넣는 시스템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04:00
역으로 엔지니어들이 조직도상 더 위로 올라가게되면서
회사 채용시스템, 운영, 유지
이 부분들이 비IT권 회사 대비해서 개판인 경우가 비일비대 하더군요.
3:34 - 시니어 없이 하라고하는거면 문제지만 시니어 옆에 붙어있고 도움받으면서 어느 정도 알아 듣고 프로젝트 구조 파악하고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구조 파악도 안되고 못 알아 먹는 신입이 많다는거겠죠,,
아직까지는 개발자라고해도 학력을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컴공은 아니더라도 공대라던가 최소 대졸은 되어야 되는 것같아요
그건 한국만 그런것 같던데요.... 미국은 들어보니까 , 정말 이름 있는 대기업 IT 기업들 학력도 적지 말라고 한다는데요. 실리콘 벨리에 UBER 에 프론트엔드로 취업한 분도 비전공자로 9개월 경력인데도 연봉 1억 4천 이상에 주식으로 7천 넘게 받고 보너스로 1천만원 넘게 받는데요. 한국이 이상하게 기술자들 돈 적게 주고 결과는 많이 바라는 것 같네요.
@@cksrufthsu 실리콘 밸리의 물가를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9개월 경력 가지고 그렇게 받는 분들 몇 안됩니다. 현직 실리콘 밸리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cksrufthsu 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이 천재라는 생각은 안함?
어딜가나 상위 1%는 존재한다 ㅋㅋㅋㅋㅋ
대학교에서 CS전공하고 4학년때 7-10만불 오퍼맏는사람들 많습니다 미국은
@@cksrufthsu 이상한데요. 오히려 학력을 적어놓길 원하던데요. 학력 볼려고 하는게 아니라 언제 졸업했나로 나이보고 너무 나이 많으면 안 뽑을려고 하는거 같던데...
한국에서 IT하는 애들 불쌍하면서 대단하다. 너무 치열하게 살아가는것 같아. 해외에서 아이티업종에서 개발을 하고있지만, 해외에는 신입들을 회사에서 키워주고 같이 가야한다는 입장이지만, 한국 회사들은 일꾼 노동자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어느 나라에서 개발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bubblebubble50 저는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했는데요(문과 저는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고 있어요) 친한 친구들의 반 이상이 IT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요 일본은 신입은 회사에서 키워주는게 당연해요! 백그라운드 없는 문과 친구들도 돈 받으면서 회사에서 공부시켜줍니다.
@@jminthebest 일본 IT는 파견으로 악명 높던데 실제로 파견 이미지가 그리 별로인가요?
북미는 개발자들한테도 일반 기술자들한테도 대우가 좋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 또는 아시아권 문화에서는 기술자들을 여전히 비천하게 여겨요. 돈도 적게 주면서 성과는 많이 바라고. 그리고 외국에서 배우고 온 사람들이 한국에서 제일 어려워 하는게, 직장 내 군대문화 또는 꼰대 문화 .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결국 나가버리죠. 세상은 계속 변화하는데, 우리나라 기업문화는 쉽게 변화하지는 않네요.
정확하다
5:07 부분의 말에 동감합니다. 저는 개발쪽은 아니고 CG쪽이지만 1세대 CG아티스트만 하더라도 공부하는게 거의 연구급이었어요. 논문 뒤져서 찾아보고 학회 세미나 찾아가서 듣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기술도 접근성도 말도 안되게 좋아졌고 아웃풋의 수준도 비교가 안될정도죠. 당장 유튜브에 검색하면 솔루션들이 줄줄이 나오니까요. 어찌보면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너무 당연한거였네요...
3d max 같은 툴 다루는게 논문 뒤지고 학회세미나 갈 수준이냐? ㅋㅋㅋ 넌 포토샵 배운다고 논문뒤지고 세미나 참석하노?
실력이랑 상관 없이 도메인 익히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있는데 신입한테 2주~1달 뒤에 1인분을 하라뇨.. ㅋㅋ;
3분의 답변과 조언들이 시작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적거나 많다고 생각할 수 있는 20대 중후반인데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잡 디스크립션 보면 요새 어마어마 함.
근데 실제로 제대로 요구조건 채우고 있는 현업자 잘 없음.
그 이유가 자기들이 모르니 아는 사람 뽑을라고 잡디스크립션 어마어마 하게 써놓는거임.
캐나다 개발자 취업이 궁금하시면 이 댓글의 대댓글로 물어봐주세요.
도움되는 좋은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hinsight7314 무조건 한국에서 경력을 쌓아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싸이트 주소는 댓글로 올라가지 않을 수 있기때문에, 나중에 제 정보에서 확인하셔서 메일주세요.
캐나다는 아니긴 한데 붙어있는 나라라 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FAANG 같은 회사는 어떤 식으로 이직 준비를 해야할까요? 예전에 아무 준비 없이 링크드인에 올라온 공고에 그냥 지원서 내봤는데 답장조차 안 오더라구요.
특히 구글 쪽에 관심이 있는데 알고리즘 관련 공부는 많이 하고 있는데 그 외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 개인 프로젝트 같은건 좀 부족한거 같아서 요걸 보강하는게 좋을까요?
그 외에 언어적으로도 최근에 전화 영어랑 영어 공부 시작하긴 했는데 한국에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좋은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캐나다 영주권을 따고 쉬러올겸 한국에 와서
무작정 웹개발 기초부터 듣고있는데
1주일차 듣는 학생입니다.
이 길이 맞나 의구심이 드는데
혹시 상담 가능할까요~?
@@콜라곰-j7t 제 영상중, 워홀러에서 구글러가 되신 분과의 인터뷰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딩테스트는 릿코드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태규베리머치 네, 저를 클릭하시면, 채널과 메일이 정보란에 있습니다.
뛰어난 개발자 라는건 대한민국에만 있는듯 채용하는 입장에서 허들을 본인보다 아래라고 생각하지마시길 본인들 초입사 하신거 뒤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스타트업과 개발자의 관계를 공식화해주신게 앞으로 개발자 구인 구직 문화에 많은 기여가 될 것 같습니다.
회사도 개발자에게 충성을 바라는 것이 아니고, 개발자도 본인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이 일치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부분을 공식화 해주셔서 껄끄러운 부분을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는 리퍼런스가 될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추천으로 보게되었는데요, 내용이 아주 알차고 좋았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W 어떤 분야가 되든지 누구든지 스스로 실력자가 되기는 많은 허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니어 또는 Staff , 아키덱트등 전체적인 시야를 가진 사람하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한국에서는 이부분이 너무 힘이 드는 환경인 것은 동감합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좀더 만들어진다면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힌극에서도 많이 나올거라 생각 됩니다.
기획자인데도 도움되는 내용이 많고 세 패널분들이 가감없이 얘기하주시되 유머감각이 가득하셔서 너무 재밌네용
모든사람들에게 개발하는방법 기능들 다 제공해줘서 사람들이 개발자가되어서 세상을 정말 편리하고 행복하게만들자
워키토기 최고!! 모든편이 다재밌네요👍
솔직하고 유용하네요..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유익한 영상 제작해주셔서 정말 갑사합니다.
진짜 실력을 본다는 이유로 학력을 아예 안보는건 그렇다 치는데, 가끔 자기가 학력이 안좋아서 그런지 자격지심을 가지고 좋은 학력이 보이면 괜히 비하하는? 경우도 보이더라구요. 마냥 학력를 무시할 건 아니고 강점은 강점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는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그건 사람 나름이죠... 개인마다 성격이 다르니..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다르죠. 그런데도 솔직히 IT 업계에서 학력 안보기 시작한 이유는 미국에서도 왠만한 아이비리그 대학나와도 실전에서 사용되는 만큼 따라오지를 못하니까 그렇죠. 기술은 계속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데, 좋은 대학 이라고 해도 교수들이 안바뀌잖아요.
@@cksrufthsu 그래도 스카이정도 가면 교수들도 정부과제 기업과제 참여많이 하니까 현업기술동향도 나름 알아가고 할텐데 스카이도 그렇게 의미없는 지표인가요?
@@parkvilla2189 아닙니다. 한국은 한국이고 미국은 미국입니다.. 절대로 그걸 함부로 동일시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실용적인 측면에서 포폴이나 코딩능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한국은 아직 학벌사회입니다. 대기업은 더더욱 그렇구요.
@@parkvilla2189 그리고 이건 13년차 미국생활한 사람으로써 단언하는데.. 미국도 대기업에서는 대학교 동문들 사이 유대관계가 엄청납니다.
@@typescriptlanguage 한국도 네카라쿠배 같은 곳이 덜보지 덜본다는게 실력이 출중하면 뽑아준다지 같은실력인데 지방대 뽑는다는게 아니잖아요?ㅋㅋㅋ 학벌무시못하죠~
요구사항은 많아지고 취업시장은 얼어붙고 진짜 잘하능 사람 아니면 취업도 힘들고..멘탈 털털
얼굴을 아는 분이 나와서 얼른 들어와봤습니다
신입 기준이 올라간건 이해하는데
신입 기준이 올라간만큼 연봉은 왜 안올려주는지?
음.. 수요와 공급에 따라겠죠... 신입 지원자는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에따라 가는거겠죠
당장 최고 난이도 일을 할 수 있는 경우에는 처음에도 많이 주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들어온 이후 성장 속도를 봐야 합니다. 계속 못하는 상태로 버티는데 돈도 많이 주면 계속 안나가려고 하겠죠. 해고도 미국처럼 쉬운게 아니구요.
개발자 하고 있는데 진심 너무 힘듭니다. 약까지먹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예요. 나름 코딩 실력있다고 자부하고 웹개발 한지 10년차인데, 자기생활 포기해야됩니다. 회사 끝나면 밤 늦게까지 자기공부해야되고, 조금만 안해도 금방 뒤쳐집니다. 개발 쉽게 보고 오는 사람들은 특히 지인이 쉽게 추천해줘서 개발자 하는사람들 잘 생각해보셔야됩니다. 그 지인이 과연 실력있는 개발자이고, 그 추천이 그냥하는 추천인지. 지금 개발자 취업난에다가 개발자 숫자도 많아져서 경쟁률이 기본 40~100명이상씩 몰리는게 현실입니다. 조그만한 중소기업도 200명 넘게 몰립니다. 이미 올해부터 개발자 열풍도 줄어들고있구요. 개발자 솔직히 왠만한 사무직보다 훨씬 힘드니까 각오 없으면 함부로 하지마세요. 특히 얼마전 들어온 부사수 머리나쁘고 피해만 주다가 지가 못버텨서 관뒀는데, 개발자 머리없는 사람들 특히 지인추천으로 아무나 쉽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개발자 하지마세요. 진심으로 남들 피해주는 겁니다. 6개월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시간허비하다가 1년못채우고 그만두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학원이나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개발자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건 학원이나 그 기관이 먹고 살아야 되니까 그러는거지. 거기서 나와봤자 내근직도 못가서 SI 가는데 간혹 SI에서 경력뻥튀기(불법) 회사 가면 인생 망합니다. 그런데 가면 나중에 법적인 문제 생길 수도있어요. 나중에 경력 위조 했다고 감옥갑니다. 개발자 진짜 본인이 코딩개발머리가 있는 사람들만 하세요.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지인추천으로 개발자 했다가 세월만 허비하고 망한사람들 많이 봐서요.
지금 사회가.... 전체적으로 펜데믹 터지고 나서 다들 알아버렸어요. 코딩아니면 개발아니면 살지 못한다는것을... 근데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코딩 자체가 SI만 쳐도 공부할게 좀 있을건데... 솔직히 공부량 생각하면 다른분야도 생각해볼법도한데 그건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사회가. 세계가... 시대가 코더 말고는 취업 공고조차 없는 그런 시대에요. 일종의 뭐 산업 대혁명때 처럼... 안타까운건 모두가 적합한 직종이 아닌것인데 사회 TO가 그렇네요...
다른 영상에서도 본거 같은 댓글이군요
솔직히 이정도는 아닌듯
개발자 영상마다 이 댓글 있는데 진짠지 아니면 경쟁자 하나라도 제칠라 하는건지😂
개발자 채용 많이 해본 13년차 개발자가 말씀드리자면 전공 비전공은 사실 컴퓨터에 대한 열정을 몇년동안 가졌냐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잡습니다.
보통 예체능에도 어릴때부터 전공을 시작한 친구들이 대학때 전공을 하는 친구에 비해 많은 경험을 하는 것 처럼 컴퓨터 분야도 비슷한점이 많더라고요.
국비로 잠깐 배운 개발자와 초등학교때부터 컴퓨터 조립하고 포멧해가면서 코딩도 배우다 전공까지한 개발자와 같을 순 없더라고요.
전자의 경우에 컴퓨터 포멧을 선임이 해줘야하는 웃픈상황이 오더군요ㅠㅜ.
전자같이 전체적인 배경지식이 없어서 오로지 본인분야 코딩만 할줄안다면 코딩을 남들보다 몇배는 잘해야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별로 직장문화가 조금 다른것 같은데요. 보편적으로는 자기 포지션 역할만 잘하면 장땡 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비전공자이고 나이는 29. 지금까지 사회경험 없고, 군대도 정신병으로 군면제 되었습니다. 이런 제가 스파르타 코딩학원 몇개월 다닌걸로 채용이 될까요? 동료들로부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좀 떨어지는걸로 피드백을 받았는데- 취업이 되더라도, 회사를 잘 다닐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군면제사유를 물어보는지? 중요한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비전공자이고 나이는 29. 지금까지 사회경험 없고, 군대도 정신병으로 군면제 되었습니다. 이런 제가 스파르타 코딩학원 몇개월 다닌걸로 채용이 될까요? 동료들로부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좀 떨어지는걸로 피드백을 받았는데- 취업이 되더라도, 회사를 잘 다닐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군면제사유를 물어보는지? 중요한지 궁금해요
@@moonlightblue4700 하고자 하는 열망 > 부딪혔을때의 두려움. 열망이 두려움보다 크다면 무난히 잘 하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사실 이 공식은 모든 분야에 적용됩니다.
요즘처럼 맥북만 쓰다보면 컴터 포맷은 까먹을수 있을듯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요상한 대학수능처럼 코딩테스트도 이상하게 변질된 느낌. 시간 제한을 두고 이상한 알고리즘만 테스트하니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혁신적인 인재들과 서비스가 나올리가 있을까 싶네요. 기업들은 이게 맞는 시스템인지 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정말로 당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실무적인 인재만 뽑는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취업문은 좁아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배울 건 많은데다 난이도는 갈수록 높아지고(코딩테스트도 같은 맥락으로 지원자들은 많아지고 합격자는 정해져 있으니 어떻게든 변별력을 높이려 하다보니 지금의 난해한 알고리즘 문제가 많아진 것 처럼)
당장 신입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자원이 없다고 해서 코딩테스트 같은 입사 기준을 다 축소시키고 거기에 회사가 신입보단 당장 성과를 내는 경력직 수재들만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과연 그렇게 해서 기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it전공자들에게 좋을지도 의문입니다
페이스북 구글도 신입 및 경력직은 알고리즘/코딩테스트 봅니다. 코딩테스트만큼 효율적으로 그 많은 지원자들을 선별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며칠씩이나 시간을 써야하고 각 회사에 맞춰 준비하기 어려운 과제 형식보다는 코딩테스트가 지원자 입장에서도 더 시간절약되는 프로세스인것 같습니다.
외국이랑 우리나라랑 코딩테스트가 같은 기준으로 뽑는지, 무엇을 중점으로 뽑는지는 다를텐데요.
@@랜선집사-l9l 외국이랑 우리나라랑 코딩테스트가 다르다는 근거가 있나요??
1명 모집하는 자리에 혁신적인 인재 10명이 몰리면 어떻게 할까요? 결국은 줄세우기가 필요할텐데, 개발자는 그걸 코테로 할 뿐이죠. 진짜 문제는 코테가 아니라 몇몇 기업에 지원자가 몰려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음.
정말 한국사회는 각박하구나
3:28 썸네일에 대한 답변
워키토키에 출연하신 개발자분들의 채용공고 링크입니다!
[인프랩 - 인프런]
www.notion.so/inflab/d96215b0d4d44f62ba65c88120c999c5
[버킷플레이스 - 오늘의집]
www.bucketplace.co.kr/recruit
[힐링페이퍼 - 강남언니]
healingpaperrecruiting.oopy.io/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여러번 이 시리즈는 돌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대답하기 힘든 질문에 적절한 비유를 사용하여 잘 설명해주시네요 :)
개발자는 학력 무관이 필요한데 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학력과 공부를 한 가닥이 좀 필요한거 같습니다.
웬만하면 학력 필요합니다.. 학력이 필요없는 개발자는 흔히 말하는 코딩노예 몽키를 말하는거죠 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공부 빡세게 해야 합니다...ㄷㄷ
AI 쪽은 보통 석사 이상 요구합니다. 애초에 학부에서 다룰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서.... 비전공자는 더더욱.... 보통 학부에서 해봤자 찍먹 수준이에요.
@L2 Layer 저 사람 그냥 가진게 대학 졸업장 하나밖에 없는 사람임ㅋㅋㅋㅋ 볼때마다 저 소리하고 다니네
학사 나와서 데싸나 ai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거르면 됨. 물론 초기엔 둘다 개척하는 영역이었기 때문에 현재 시니어들은 다른 분야전공이거나 그럴 수 있지만, 지금 취준하는 사람들은 석사 아니면 못써먹음. 이미 배우고 하는게 정형화 된 분야는 개척할 영역이 아니라 ..
@@다다미-c3x 어느 업계에서 일하시길래 이런 말을 하는지?? 저도 이름대면 다 아는 대학 나왔지만 it업계에 있으면 있을수록 학력이 굳이 필요없다 느끼고 고졸도 잘하는 사람 꽤 봤는데.
않되 보고 들어왔음..개킹받네
말 존나 많네..그냥 한국 개발자 세계는 쓰레기임.
학벌 전공 나이 존나 따지고 점점 신입들이 발전할 가능성은 사라지고 잇음.
아~ 시행착오는 너무 너무 후회되네요.ㅠㅠ
저도 좀더 알차게 시간을 보내거나 더 대우를 받을수있었을텐데,
너무 너무 열악한회사를 갔었던게 후회됩니다.ㅠㅠ
재밌습니다 ㅎㅎ
타 분야의 얘기지만 와닫는 부분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학원 강사들만 돈버는구조. 마치 우리나라 학벌 장사랑 다른게 없음. 결국 사교육시장만 돈 벌어.
여러가지 만들다보니
가끔은
100명의 개발자보다
1명의 VBA 엑셀러가
더 나은 경우도 있더라
전 개인적으로 영화쪽이나 영상쪽에 관심이 있는데 코딩, 앱개발하고 직결되어 있는 부분이 혹시 있나요? 궁금해서요
저는 전공자고 수년전 3D영화에 빠져서 3D마야 공부할 때 파이썬이 도움이 되긴 했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만들때 사용한 언어를 공부하면 도움이 되는부분이 있긴한데 요즘은 특별히 직결되는 부분은 없는것 같아요! 물론 영화/영상에서 어떤분야를 하고싶으신가에 따라 다를수도 있을거같아요!
영상처리 이런쪽에 관심이 있으시면 컴퓨터비전 혹은 컴퓨터그래픽스 분야를 찾아보시는게 도움될거 같습니다 웹 앱개발 이런쪽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취업이 안되는 이유라니
그저 너를 굶겨죽이기 위한 세상의 이치일뿐
11년전 처음 시작할떄 퇴직금포함 1400으로 시작했었죠......
동욱님 정치하면 진짜 잘하실듯 ㅋㅋㅋ
코딩테스트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봐도
근데 너무 어렵게 내니까 문제지
근데 웹개발하는데 왜 코테가 필요함? 웹이 거기서 거긴데 ㄹㅇ
F4비자로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도 개발자로 취업 가능 한가요?
장원희님 너무 예쁘세요. 이상형이십니다
마지막이라서 꽉꽉 눌러담았네요.
ㅋㅋㅋ개발자 꿀인 시대는 끝났다
30대 개발자취업 어떤가요?
많죠
흰티 왼쪽 남자 말 엄청 잘하네, 옛날에는 외국잡지가 아니라, 아예 아무것도 없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던 시절이었지, 존카멕이 둠만들던 시절, 아래한글 만들던 시절 등등.
잘봤습니다. ㅎㅎ
공감이 안가는게 지금 취업시장의 문제는 기회를 안준다는거인데 금메달이 어떻고가 왜 나오지… 그 때는 뽑고 가르쳐주고 배운거면서
본인이 지금 갓 대학 졸업한 사람이고 기업에서 경력자만 요구하는데 그 기업 인사담당자가 전세대도 이래서 힘들었다 원래 그런거다라고 하면 그렇구나하고 인정할려나?
나는 공감 가는데.. 지금은 학습할게 많지만 자료가 넘쳐나서 노력하면 다 네카라쿠배 갈 수 있음
@@Ssshh2255 경력은 어디서 쌓나요? 혹시 몇몇 유니콘과 대기업만 하는 공채에 코테만 통과하면 될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안타깝지만 대부분 졸업하고 그 몇 안되는 공채 붙을거라고 코테만 준비하다가 계속 떨어지다가 중소가서 연봉 후려치기 당하는게 현실임 그렇게 3년 경력 쌓으면서 코테 통과할 실력 쌓으면 네카라쿠배가 아니라 더 좋은데도 갈 수 있음
@@Ssshh2255 노력하면 서울 아파트도 그냥 살수 있음. 님 하는말이랑 다른거 없는거 알죠?
7년차 백엔드개발자이지만 주변 후배들 멘토링은 졸업하고도 꾸준히해주면서 네카라쿠배 다 입사했는데요. 회사경험 전혀없는 경우도있었고 비전공자도 있었어요. 신입공채는 전략만잘짜면 충분히 가능하다고봐요.
물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긴합니다 노력의 가치를 폄하할필요는없죠..단 빠른 길로 노력해야 되는거같아요.
거기다가 개발자 적성도 맞아야하고..쉽지는않습니다
제 후배들케이스도 개발을 취미처럼 좋아하고 알고리즘 푸는것도 취미처럼 하던경우들이였어요.
@@곰곰-o3f 공채로 뽑는건 쥐꼬리만하고 대부분 경력직만 요구하는 채용시장이 문제라는데 뭔 맥락을 못 짚음… 뭘 말하고 싶은건지 내가 언제 노력을 폄하했다는건지 모르겠네 진짜ㅋㅋㅋㅋ 이렇게 맥락도 못 짚고 헛소리하는데 개발자맞나… 허언증같은데 7년차가 본인 앞가림이나 열심히 해야지 뭔 멘토링임 여기서 망상 펼치지말고 취업이나 하세요
요즘 돈 벌 수단이 널렸는데 굳이 이렇게 준비하고 평생 공부하면서 월급쟁이로 살아야하나라는 생각이 많이듬 코딩 자체를 좀 즐기는 마인드가 필요한듯
많다면 많지만 사실 코딩으로 다 귀결되어버렷죠. 다만 코딩이 호락호락한건 또 아니란건 맞습니다. 그니간 먹고 살기 힘든건 다 매한가지 같아요. 그래서 타협점 찾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니간 지금 답은 코딩 뿐인데 문제는 그게 생각보다 또 생존 이후가 쉽지 않다는것 같습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체질상 맞아서 코딩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사람이 더 많은 시대가 초래했으니간요.
경력있는 신입 요구한다는 소리를 ㅋㅋㅋ
끼리끼리 합리화 한다고 해도 그게 맞는 소리일까싶다.
학력 전공조차 합리화 하는게 보이는데 실망이다.
ㄹㅇ ㅋㅋ
학력 전공 많이보나요?
시장을 거스를 수는 없죠. 그만큼 잘하는 신입이 많다는 거고 경쟁력이 없으면 힘들어지는거죠
국비교육 받은 개발자를 누가 뽑니.. 그냥 코딩노예 몽키들 뽑는 회사 가야지
@@다다미-c3x 국비충은 경력 쌓고 이직하면 그때부턴 실력싸움 아님?
국비지원 6개월 과정을 다니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괜히 혼자하려고 하지마세요...
고졸이 임원에 있어야 좋은 회사다?? ㅋㅋㅋ 웃음만나오네
코딩 배워 프리랜서로 부업으로 할수 있나요?
현실은 저기 탁상 앉아있는 틀딱보다 지금 신입 크루애들이 알고리즘 CS 더 잘알듯
맞는말이라고 봄. ㅋㅋ 지금 신입들이랑 코테 붙으면 따잇당할껄? 직함걸고 코테맞다이한번 떴으면 좋겠네. 이긴사람이 당일부터 상급자로
동욱님 흡입력 있게 말 잘 하시네ㅎㅎ
요즘에도 코딩테스트 길찾기 알고리즘 같은거 시키나?? 나 땐 가중치 안 넣고 다익스트라보다 어떤상황에서도 좋은거 만들라고 시키던데
원희님 보고싶어 힐링페이퍼 지원할뻔했습니다
개발자에 관심이 없어서... 사실 봐도 자세한 느낌은 모르겠.. 남이한다고 핫하다고 따라하는게아니라 저마다 지갈길이 잇겟지.
내가 1997년도에 첫 직장에 일했을 때가 월급이 70만원이었다. 그 중에 인턴기간이라 70%만 받아서 실제로는 49만원...
경험하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개발자에 대한 많은 지식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시리즈 C,B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무슨 차이인지 궁금하네요.
나이 제한? 나이 많이보나요
비전공자 개발취준생인데 .....ㅠㅠ
글쎄요 국비출신 비전공 si에서 한창 구르는 6개월차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나이 학력 신경 안씁니다. 결과물만 잘 뽑아내시면 됩니다.
@@김명회-i8j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시원하게 구르면서 커리어 쌓겠습니다.
요즘 나이 학력 안보는 곳 많습니다
코딩테스트가 실력의 기준이 되기 힘들다는건 이미 대부분 인정하고 있음. IQ테스트만큼의 미신임.
신입들 안뽑는다 바로 투입가능한사람 뽑는다 / 기회가 점점 열리고 있다는 것도 맞는말
뭔 개소리야
프로그램 조선에서하면 죽는다. 절대 하지마라. 경험자 형님 말씀이니 새겨들어라. 조선에는 절대 절대 하지마라.
15:08 코딩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맞는데, 여자분은 이미 있던거 조합만 해봤는지 이미 있던거 조합하는거라고 하는 이야기는 좀 틀린 대답,
MS가 윈도우 초창기 만들었을때 윈도우 프로그램에서 MS가 숨겨놓은 기능 구현하려면, 구글도 없고 하던 시절.
msdn 구독하면 1년에 3번만 물어 볼수 있게 해줬는데 물어볼께 너무 많아서 아끼느라 못물어봤는데,
내가 하는 대답 .
1 최대한 검색할수 있는것은 검색하라.
2 않되는것은 어쩔수 없다 공부해서 만들어라.
3 하나씩 문제 해결을 하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줄것이다,
4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게 중요합니다.
5 못할꺼 같다면 미리 못한다고 이야기 하고 다른 사람을 투입하는지 , 시작을 안하는게 회사의 입장에서는 중요함.
코딩테스트를 무슨 스타일이랑 비교하냐....
회사들어가면 하는 개발업무를 측정하려는 의도라고 화야지....
먼 스타일이여.. 개발 20년 한 나도 코테는 아니라고 본다.
실질적으로 입사해서 코테 본 내용을 개발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어쩌다 해야할일을 가지고 입사 기준을 삼는다????
이건 꼭 대기업이 영어시험 잘본 사람 뽑느거랑 비슷한.. (회사에선 영어로 일하는 경우 드문...)
그걸 위해 취준생들은 언어적인 배움 보다는 단순한 알고리즘 문제를 푸고 있다.
무슨 수능이냐? 답답하다.
ㄹㅇ 웹개발 구글링,유튜브 찾아보면 다나오는데
최근 트리선회로 몇가지 문제들을 해결했었는데요.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들을 테스트하는건 이런 문제상황에 최소한 시중에 나온 정답정도는 알고있는지 확인한다고 보면 어떨까요?? 제가 코테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트리선회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를 못헀을것같네요.
원래 글 안 쓰는데 썸네일 맞춤법 다 틀렸어요 ‘왜 안 돼’로 바꿔주세요
재밌으라고 일부로 쓰신겁니다...;; 커뮤니티에서 "외않되" 장난으로 자주 쓰이는데요
스펙 안보다하는데 스타트업에서 의외로 전공,외국어, 경력, 전 회사, 대학교 많이 봅니다 면접관들도 스펙에 따라 태도도 달라요
학력만 본다면 차이가 느껴지는게 대학생활 4년하며 조별과제하며 같이 협업도하고 의견도 나누고 정치도 당해본 경험과 수업에 집중하고 어려운 과제도 풀어나가고 이런 경험은 고등학교만 나오면 경험할수 없는 영역이니 이 차이가 무시할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고졸인데 말잘하고 토론에서 본인 의견 잘 말한다면 상관은 없겠지만 평균적으로 본다면 차이는 있는것 같습니다. 세분이서 너무 상관없다고만 말을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학벌은 입사하는 과정에 상관없지만 입사 후 연봉의 차이는 존재할거같네요.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니죠 상대적으로 봐야죠
군대 갔다오나 안갔다오나 별차이 없고
대학 생활 한거랑 안한거랑
사회생활하면 별 차이 없음
그냥 4년 더 공부했다는 보상심리일뿐
@@휀라디언츠 자신이 했던 군대 주특기 분야에서는 눈 감고해도 몸이 기억할 정도고
컴공이나,기계,전기전자,화학,의료 등 전문 지식 분야에서는 고졸이 대학을 가지 않으면 배우기 힘든곳도 많은데요.. 보상심리 라니요 ㅋㅋㅋ
K-MOOC 이나 유튜브 대학 강좌가 잘 되어있긴 한데 한계가 명확함 그 재미없는 걸 혼자서 계속 공부 하기 매우 힘들어요 환경이 안 받쳐주면
학력으로 필터링되는건 저 영상에 나온 실무자들이 아니라 임원급들임 ㅋㅋ
16:59 비트코인 채굴...
부모님한테 집 팔고 테슬라 풀매수 하라고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