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생 할머니의 끝내 이루지 못 한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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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бер 2023
- 고령의 할머니의 무연고 장례 이 후 의뢰 받은 유품정리 현장!
할머니는 1928년생이셨다
남겨진 사진 속 할머니는 화려한 무늬의 옷과 모자,
썬그라스가 어울리는 멋쟁이셨다
방 안 곳곳도 꽃들로 예쁘게 장식해 두셨다
쫌꼼하게 정리된 물건들을 치우던 중 발견한 의아한 물건!!
'사랑하는 가족들의 수저, 저범이니 건들이지 말라'는 메모와 함께....
무연고로 장례 처리된 할머니에게 가족이??
이웃들의 이야기와 유품 처리 중 찾은 사진들로
드러나는 할머니의 가슴 아픈 이야기.........
비록 같이 살지 않았더라도 자기 친엄마의 마지막 배웅인데 아들이 너무 무심 하네요 참 남일같지 않네요
저럳 멋진 할머니가 왜 무연고일까... 참 슬퍼
진짜 눈물난다 ㅜㅜㅜㅜㅜ
2:05 아무래도 아들 가족들이 한번즘은 입국해서 어머니와 식사를 나눴고 그때 사용한 수저와 젓가락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ㅠㅠ 어떤 이유로 연락이 끊겼는지 모르겠지만 슬픈 가족사 같아서 먹먹하네요
한편의 인생드라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천국양행 고생이 많으시네요.
응원합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응원이 저희에게는 많은 힘이 됩니다
가신 모든 분들의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어찌 보면 그 모든 게 세상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죽어서 나마 저희하고 인연이 닿은 분들을
이렇게 추모 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의 의도에 공감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어 얼굴에 주름이 가득해도 여자는 여자입니다. 우리 모친도 지금은 벌써 돌아가셨지만 살아 생전에 남들이 젊을때 참 예뻤겠다고 하면 속으로 무척 좋아 하시는걸 봤습니다. 벌써 15년 이 넘었네요. 여기 사연자분과 같은 1928년생이 였는데...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인간세상이 자연세계가 원래 본인 가족만 챙기는 거라지만 너무 씁쓸하네요ㅜ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정리하면서 씁쓸한 감정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만
미국에 있는 아들 가족도 어떤 사정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할머님.이젠.좋은곳에.가셔서 편히 쉬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외롭지 마세요 ..
Good!
스토리 전개가 매우 좋아요.
이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깔끔하신 멋쟁이셨네요. 더불어 어머니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납니다.
꽃처럼 아름다우신 분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생전에 꾸미는것을 좋아하셨던거같아요 집에 꽃이 예쁘게 있네요.
장례식에 아무도 올사람이 없다는거 굉장히 무서운거구나
좋은 집에서 잘 살다 가셧구만... 절케 깨끗한 경우 자체를 첨 보네
누구처럼 빚만 남기고 그냥 가는 것보다 백배 천배 낫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슬프네요
가슴이 아리네
할머니 혼자살다가 가셨내~~
95세면 호상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