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성격이 소심한편이죠.. 다른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어떻게 반응할지 걱정하고 너무 잘해야하겠다는 부담감, 그리고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느끼게되면 발표 후에도 생각을 곱씹으며 괴로워하고 심지어 소리를 지르거나 자학하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다른사람들은 내가 걱정하는 만큼 그 일에 대해 세세히 기억조차 못한다는겁니다. 힘내세요 다른사람들 너무 신경쓸필요 없습니다 자신감있게하고 내 할말만 하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
발표만 잘하면 세상에 모든 일도 다 할수 있을 거 같은데... 마인드 콘트롤이 안되는 내 모습에 자괴감이 많이 드네요. 어렸을 때 가정환경 때문에도 상대방의 눈치를 계속 살피고, 실수를 두려워하고 소심한 성격도 발표 불안의 이유인 거 같구요... 내일 회사 간부들 앞에서 발푠데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힘드네요. 아 발표 잘하고싶다.... ㅜㅜ
대학을 늦게 들어갔는데 다 20살 어린친구들 앞에 발표를 하려니 ...뭔가 내가 떨리는 모습을 보여주기싫고 잘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말도 더듬고 내생각과 다른얘기를하면서 그후부터 일반토론할때조차 나한테집중이되면 입이얼어 표정관리를 못하게되면서 결국은 휴학을 하게되었네요 너무 우울증이 심해져서ㅠㅠ
사실 안떨리는데 가장 중요한건 발표 전 충분한 연습인거같음..어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사실이기도 하니깐..연습을 안하게되면 당연히 실수할까봐 떨리고 말도 버벅이게 되고 저 많은 대중앞에서 실수하는 내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까 부터 시작해서 참 온갖생각이 다 들며 떨리게 되는게 공식이져..떨린다면 충분한 연습 후 가서 내가 할 것만하고 내려와야겠단 심플한 생각으로 임하는게 좋을거 같네요..그러다가 점점 발표에 안떠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앞으론 자신있게 발표에 임 할거같네요
외국계 회사를 다녔는데 회사 초년차때 가장 큰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유저들 모아놓고 PT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준비하시던 발표예정자 부서장님 사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난리가 났는데 프로젝트 부서라 사람도 없고 엔지니어들은 당연히 고사하고 나머지 기술지원 파트 담당자는 사투리 억양이 너무 심해서 그냥 어차피 반은 망친거 책읽듯이 읽고 내려오라고 하며 저한테 떠맡겨진 적이 있었습니다. 신입사원 갓지나서 기술에 대한 이해도 없고 유저의 성향도 모르고 오로지 페이퍼와 텍스트 밖에 없는 상황에서 발표에 대한 경험도 없어서 사실 발표자로 지명 되고부터 사시나무 떨 듯 떨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친구들끼리는 말을 잘하는데 나가서 발표하면 떠는 성격이라 어떻게 할까하다가 첫째로 택한 방법이 통째로 일단 외워버리자였습니다. 일주일 정도 남은 시간동안...시간을 일단 5분으로 설정하여 발표자료를 다시 PPT로 정리해서 다시 최대한 잘게 쪼갰습니다. 호흡이 길면 읽기도 외우기도 어려우니까 페이퍼를 손바닥만하게 만들고 총 28장 정도로 만들어 호치키스로 찍고 출근하고 밥먹고 화장실 가고 어쨌건 3-4일을 그렇게 하니 전체는 아니고 처음의 반 부분 정도는 와워지니 좀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ㅎ 그 담엔 사람을 대상으론 도저히 연습을 할 수 없어서 당시 기르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강아지를 앞에두고 연습을 했습니다. 근데 첨에는 강아지가 내 말소리에 멍 하고 추임새만 멓어도 말이 꼬이고 긴장되더라구요 ㅡㅡ 그런데 그것도 그렇게 몇번을 반복하니 많이 나아져서 ppt를 돌리면서 시간배분도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난 다음에는 너무 단조로워 보일까봐 각 챕터 사이에 이런저런 짤막한 추임새를 추가하였습니다. 발표 하루전엔 발표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해당 부스에서 열번도 넘게 같은 내용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발표날 유저가 꽉 들어찼는데, 최대한 가장 인상 좋아보이고 호응을 해주시는 한 사람을 찍어서 그 부분만 바라보고 PT를 했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잠깐 끊고 전체적인 반응도 보고 마감할 때가 되니 궁금하신 분 질문하라는 준비하지 않은 멘트를 날리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ㅎㅎ 다행히 PT는 대성공이었고 사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 경험해보니 그 후에도 그렇고 타고난 사람이 아니면 대중 앞에서의 발표는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고 반복 연습외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연습이 아니라 꼭 움직이면서 큰 성량으로 연습을 해야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제 주위에도 굉장히 논리적이고 술자리나 둘이 대화할 때 엄청 말빨 센 사람들 많은데 정작 대중 앞에서는 횡설수설 하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유투브 공간에서 유명하고 조회수 많은 강연에서조차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구요. 반복 연습에 자신만의 특성을 더 하는 것- 끝없는 시뮬레이션- 좋은 발표를 하기 의해선 아마 10년 넘게 강연을 해오신 분들조차도 매번 새로운 대상들 앞에선 떨리고 긴장 되서 저 과정을 거칠거란 생각입니다. 저는 챙피함에 익숙하지 않아서 망신당하면 엄청 충격 받을 것 같아 나름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이나 발표를 하기 위해선 남이 하는 강의와 발표를 많이 듣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우선 가장 짧고 간략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성취감을 맛보고, 그것을 조금씩 늘려 나가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한달 후쯤에 큰 대회에서 발표자를 맡게 되었는데 저는 항상 발표할 때마다 얼굴이 빨개져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어렸을 때 놀림 받았던 기억때문에 발표중에도 사람들의 표정이나 반응에 엄청 민감해지고...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을 전환? 할 수 있었어요! 아 내가 얼굴이 빨개지던게 정말 몸이 활성화 되어서 이구나! 하고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달 후에 다시 마음을 다잡으러 보러올게요!
저도 굉장히 소극적이고 그랬는데 대학다니면서 발표해야할때가 많았는데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조금씩하다보니까 잘했다는 말도 듣고 하다보니 4년내내 발표는 맡아서 했어요ㅋㅋ 작은 그룹발표부터 조금씩 해보세요 아니면 친한친구들이 많은 상황에서는 기존에 알던 애들이니까 편하게 생각하고 하니까 조금 편하게 되더라구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보다가 질문할게 생겨서요. 제가 다른 동영상을 보았을때는 불안,긴장을 느끼면 이것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뇌의 일부가 사용되어 기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강사님께서는 오히려 더 잘 될 수 있는 조건이라고 착각을 시켜준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원래의 불안,긴장의 증상의 부정적인 효과(제가 맨첨에 첫째줄에 말씀드린것)를 알고 있으면 저러한 착각이 의미가 없는거겠지요?
이제는 불안감이 너무 강해져서인지 점점 갈 수록 이게 불안감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지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아니면 진짜 치메인지 진짜 이거 하나만 자신있게 공부한 것도 그 시험을 치는 순간 기억이 안나요. 내가 뭘 적고 있는지 내가 뭘 하고 있는 지조차 까먹을 정도입니다. 면접을 볼때도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는게 움직이는거 같은데 까먹습니다.... 옛날에는 떨려도 목소리에 떨리는 듯한 긴장한 톤이 납니다 .그래도 무사히 발표를 끝내는데. 요즘에는 시험이고 뭐고 자신감이 없어져요 면접 볼때 내가 아무리 알고 있는 지식이라도 그 순간 왜 대답을 못했지? 왜 기억이 안나냐... 천천히 설명을 하려고해도 까먹어요.... 일할때 긴장하면 집중력이 커지긴 했었는데. 주위에 좀더 긴장을 하지만 뭔가 요즘 들어서 주의력이 떨어져서 상대방이 뭐라고하는지 조차 모릅니다. 제목은 메출액이랑 대해서 나오지만 표에서는 시총이랑 매출액이 표기 되어 있는데. 이게 주식과 회사 가치라는 것을 떠오르지 못하더군요. 늘보던건데... 생각이 안나요 아니...감도 못잡았습니다. 그만큼 주의력도 떨어지고 뇌가 활동을 멈춘거 마냥 행동하더군요. 긴장이 아니라 불안증세인지 아니면 adhd 인지 미치겠습니다. 생활이 안되요.
이 영상을 본 뒤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비춰보자면 잘 외워서 준비하는게 절반은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도구 사용하는 것도 긴장하지 않는데 도움이 되요 100번 이상 연습하면서 모니터링하는 것은 이번에 시도해보고 있는데 어색한 부분 (제스처나 표정. 시선처리) 고치는데 도움이 되네요~^^
저도 어제 과학발표마치고 ㅜㅜ 도덕발표랑 가창남았네요 2학기때도 과학발표랑 도덕발표 한다고하데요ㅜㅜ 그래서 계속 세뇌합니다 그냥 신경쓰지말고 하자 다행히 과학발표때는 떨지않고 잘했습니다 도덕은 PPT와 같이 있는거라.. 아휴 암튼 그냥 신경쓰지않고 할랍니다 어차피 다 저를보게 되어있으니까요
발표를 잘할 수 있는 꿀팁을 드릴게요(평소에 긴장을 많이 하고 내성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드리는 조언이에요) 1. 연습 각종 개인발표와 스피치 대회도 많이 나가보았지만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는 모두가 긴장합니다. 긴장이 많이 되시는 분들은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텅 빈 거실에서, 한적한 공원에서, 마지막으로는 그 장소에 미리 도착하여 최종 리허설을 해보는 것입니다. 연습하는 장소가 조금씩 오픈될수록 자신감도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발표하기 직전이 가장 긴장되는 것이에요. 막상 그곳에 서면 수없이 연습했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2. 경험 발표성공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성공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다음 발표를 더 잘할 수 있게 돼요. 처음에는 학교수업에서 하다가 다음 단계에서는 수십명의 동아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되고 어떤 때는 천명도 넘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돼요. 3. 노하우 연습과 경험들이 쌓이게 되면 발표를 준비하고 연습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깁니다. 그 노하우가 생겼다면 발표/스피치 쯤은 그냥 일상적이고 습관과 같은게 되는 궁극의 경지에 이르게 돼요. 발표가 많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모두가 긴장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작은 것부터 해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됩니다^^
![[성장문답] 밉상 회사동료 때문에 회사 다니기 싫은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http://i.ytimg.com/vi/1SRra6AKyyQ/mqdefault.jpg)
![[성장문답] 열등감을 극복하고 싶은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img/n.gif)
세상에서 제일부러운사람이 발표 떨지않고 잘하는 사람들 ㅠㅠ 난 발표해야된나하면 몇달전부터 그냥 스트레스.. 말도 못하고 머리 하얘져서 아무말도 못한적 많아서 진짜 트라우마 ㅠㅜ
저는 멍청해서 공포증이 없어요 ㅋㅋ
진심 남들 하루 이들 발표 준비할꺼 저혼자 간단한 발표도 1주일, 2주일 준비하고 있는 모습 보면... 슬프죠 ㅠㅠ...
가장 두려운게 갑작이 아무준비 없이 발표하는거... 회사면접때 돌발질문 대비라면서 교수가 갑작이 발표 시키는데 죽을것 같네요 ㅠㅠ...
Ball is life 저두요 ㅠㅠㅠㅠ
Manaka Komaki 갑자기
저도입니다.. 평소에는 말잘하는데
발표만하면 그렇게되더라구요
보통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성격이 소심한편이죠.. 다른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어떻게 반응할지 걱정하고 너무 잘해야하겠다는 부담감, 그리고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느끼게되면 발표 후에도 생각을 곱씹으며 괴로워하고 심지어 소리를 지르거나 자학하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다른사람들은 내가 걱정하는 만큼 그 일에 대해 세세히 기억조차 못한다는겁니다. 힘내세요 다른사람들 너무 신경쓸필요 없습니다 자신감있게하고 내 할말만 하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
hyungjun yeo ㅠㅜㅜ위로가됩니다
hyungjun yeo 다른 사람은 신경도 쓰지 않는데 저 혼자 생각 곱씹으면서 혼자 괴로워 하는 게 알면서도 고쳐지지가 않아요 ㅜㅜㅜ
제가 그런사람인데 그런 사실을 알고 있어도 안고쳐지는게 문제..
드엘PI deall Editional 그게 사람입니다
위로가 되는 말을 너무 잘 해주시네요 ㅠㅠ 댓글 읽고 마음이 조금은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인간은 왜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인가... 학창시절에 억지로 번호대로 날짜대로 시키는거 진짜 혐오스럽게 싫었음 ... ㅠㅠ 하고싶은 애들만 하도록 자율성을줘야지 왜 발표가 없이는 못사는 사회를 만들어버림?
ㅇㅈ
와...딱 내상황
맞아요.. 그거때매 트라우마 남아서 더 긴장하게되고 그러면 더 발표를 못하게됨.. 악순환이 반복됨
ㅇㅈ
긴장 죤나 심한 사람은 암만 연습해도 발표할때 소리 떨리고 온 몸 떨린다
으으 이 영상을 보는 와중에도 긴장되고 떨리네요. 발표 때 망친 기억도 떠오르고...
헐..저도요ㅠㅠ
저듀...
저도ㅠㅠ
저도...
나는 발표할때 온몸이 목소리까지 바들바들 떨리고 표정이 관리가 안됨..ㅠ
전현무 얼굴경련와요..
발표만 잘하면 세상에 모든 일도 다 할수 있을 거 같은데... 마인드 콘트롤이 안되는 내 모습에 자괴감이 많이 드네요. 어렸을 때 가정환경 때문에도 상대방의 눈치를 계속 살피고, 실수를 두려워하고 소심한 성격도 발표 불안의 이유인 거 같구요... 내일 회사 간부들 앞에서 발푠데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힘드네요. 아 발표 잘하고싶다.... ㅜㅜ
이 강의보니 다시 발표가 걱정이 돼서 강의가 귀에 안들어온다 ㅠㅗㅑ
ㅇㅈ 저도요.....휴
저도 ,..
저도요ㅠㅜ
저둨ㅋㅋㅋ
대학을 늦게 들어갔는데 다 20살 어린친구들 앞에 발표를 하려니 ...뭔가 내가 떨리는 모습을 보여주기싫고 잘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말도 더듬고 내생각과 다른얘기를하면서 그후부터 일반토론할때조차 나한테집중이되면 입이얼어 표정관리를 못하게되면서 결국은 휴학을 하게되었네요 너무 우울증이 심해져서ㅠㅠ
이밀 힘내세요 발표는좆밥입니다
이밀 토닥토닥))
힘내세요
힘내세요!!
저도 중간에 일을 하다 너무 늦게 복귀해서 나이어린 동생들앞에서 발표하는 일이 많았는데 저도 많이 떨었어요 첨엔 창피했지만 괜찮아요 진짜 사람들 이상하게 생각안해요 ^^
사실 안떨리는데 가장 중요한건 발표 전 충분한 연습인거같음..어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사실이기도 하니깐..연습을 안하게되면 당연히 실수할까봐 떨리고 말도 버벅이게 되고 저 많은 대중앞에서 실수하는 내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까 부터 시작해서 참 온갖생각이 다 들며 떨리게 되는게 공식이져..떨린다면 충분한 연습 후 가서 내가 할 것만하고 내려와야겠단 심플한 생각으로 임하는게 좋을거 같네요..그러다가 점점 발표에 안떠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앞으론 자신있게 발표에 임 할거같네요
제가 오늘 영어발표였는데 너무떨려서 마무리 짓지못하고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활발한 모습만 보여줬는데 오늘 그런모습 보여주니까 너무 창피했어요ㅠ
순두부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보면서 마인드컨트롤하고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떨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라, 여러번 연습하고 발전시켜라, 남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와 이게 정답인거 같네요 남의식 하지말자
외국계 회사를 다녔는데 회사 초년차때 가장 큰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유저들 모아놓고 PT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준비하시던 발표예정자 부서장님 사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난리가 났는데 프로젝트 부서라 사람도 없고 엔지니어들은 당연히 고사하고 나머지 기술지원 파트 담당자는 사투리 억양이 너무 심해서 그냥 어차피 반은 망친거 책읽듯이 읽고 내려오라고 하며 저한테 떠맡겨진 적이 있었습니다.
신입사원 갓지나서 기술에 대한 이해도 없고 유저의 성향도 모르고 오로지 페이퍼와 텍스트 밖에 없는 상황에서 발표에 대한 경험도 없어서 사실 발표자로 지명 되고부터 사시나무 떨 듯 떨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친구들끼리는 말을 잘하는데 나가서 발표하면 떠는 성격이라 어떻게 할까하다가 첫째로 택한 방법이 통째로 일단 외워버리자였습니다.
일주일 정도 남은 시간동안...시간을 일단 5분으로 설정하여 발표자료를 다시 PPT로 정리해서 다시 최대한 잘게 쪼갰습니다. 호흡이 길면 읽기도 외우기도 어려우니까 페이퍼를 손바닥만하게 만들고 총 28장 정도로 만들어 호치키스로 찍고 출근하고 밥먹고 화장실 가고 어쨌건 3-4일을 그렇게 하니 전체는 아니고 처음의 반 부분 정도는 와워지니 좀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ㅎ
그 담엔 사람을 대상으론 도저히 연습을 할 수 없어서 당시 기르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강아지를 앞에두고 연습을 했습니다. 근데 첨에는 강아지가 내 말소리에 멍 하고 추임새만 멓어도 말이 꼬이고 긴장되더라구요 ㅡㅡ 그런데 그것도 그렇게 몇번을 반복하니 많이 나아져서 ppt를 돌리면서 시간배분도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난 다음에는 너무 단조로워 보일까봐 각 챕터 사이에 이런저런 짤막한 추임새를 추가하였습니다.
발표 하루전엔 발표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해당 부스에서 열번도 넘게 같은 내용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발표날 유저가 꽉 들어찼는데, 최대한 가장 인상 좋아보이고 호응을 해주시는 한 사람을 찍어서 그 부분만 바라보고 PT를 했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잠깐 끊고 전체적인 반응도 보고 마감할 때가 되니 궁금하신 분 질문하라는 준비하지 않은 멘트를 날리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ㅎㅎ
다행히 PT는 대성공이었고 사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 경험해보니 그 후에도 그렇고 타고난 사람이 아니면 대중 앞에서의 발표는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고 반복 연습외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연습이 아니라 꼭 움직이면서 큰 성량으로 연습을 해야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제 주위에도 굉장히 논리적이고 술자리나 둘이 대화할 때 엄청 말빨 센 사람들 많은데 정작 대중 앞에서는 횡설수설 하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유투브 공간에서 유명하고 조회수 많은 강연에서조차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구요.
반복 연습에 자신만의 특성을 더 하는 것-
끝없는 시뮬레이션-
좋은 발표를 하기 의해선 아마 10년 넘게 강연을 해오신 분들조차도 매번 새로운 대상들 앞에선 떨리고 긴장 되서 저 과정을 거칠거란 생각입니다.
저는 챙피함에 익숙하지 않아서 망신당하면 엄청 충격 받을 것 같아 나름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이나 발표를 하기 위해선 남이 하는 강의와 발표를 많이 듣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우선 가장 짧고 간략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성취감을 맛보고, 그것을 조금씩 늘려 나가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발표 앞두고 있는 학생인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시네요.
좀 뜬금없긴 한데.. 이 영상 보고 떠오른 생각: 김연아선수 같은 사람은 진짜 맨탈 갑인듯..
온 국민의 주목을 다 받고 있는데 당당히 엄청나게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따오고ㅜ
05:21 이 말이 해당되는 사람인 것 같다ㅜ
한달 후쯤에 큰 대회에서 발표자를 맡게 되었는데 저는 항상 발표할 때마다 얼굴이 빨개져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어렸을 때 놀림 받았던 기억때문에 발표중에도 사람들의 표정이나 반응에 엄청 민감해지고...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을 전환? 할 수 있었어요! 아 내가 얼굴이 빨개지던게 정말 몸이 활성화 되어서 이구나! 하고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달 후에 다시 마음을 다잡으러 보러올게요!
진짜 너무 좋은 인터뷰에요!!! 최고
네,, 참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잘들었습니다. 도움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정말 도움될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저도 굉장히 소극적이고 그랬는데 대학다니면서 발표해야할때가 많았는데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조금씩하다보니까 잘했다는 말도 듣고 하다보니 4년내내 발표는 맡아서 했어요ㅋㅋ 작은 그룹발표부터 조금씩 해보세요 아니면 친한친구들이 많은 상황에서는 기존에 알던 애들이니까 편하게 생각하고 하니까 조금 편하게 되더라구요
긴장,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활용하시는군요
저는 초등학생인데 이 강의가 진짜 저에게 도움이 많이됬어요!감사해요!제가 발표를 걍 아얘 잘 못하고 하게되면 걍 안 말하고 서있기만 해서 걱정이였는데!이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됬어요! 감사해요!
캔디잴리 캔디젤리럽~
매일 들어야 겠다...
진짜... 저도 특히 얼굴이 유난히 잘빨개져서 좀 걱정입니다. 얼굴에 홍조도 좀 있어서 더 그렇깅 하지만 걱정이네요 ㅠ
면접시 엄청나게 떨렸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ㅠㅠ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에요 진짜 와닿고 실용적이고 현실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자신감이 생겼어요! 제가 떨리고 얼굴이 빨개지는게 참 잘하고있었네요ㅋㅋㅋ 삼단계 실천해보겠습니다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발표 말고 면접 준비를 하고 있는데...와 떨린다는 것이 얼굴이 붉어진다는 것이 뇌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증거라는 말 진짜 좋은 말씀이시네욤. 감사합니다. ^^
발표하면 몸, 목소리 다 떨어서 성공적으로 끝냈던 적이 없었는데 이 동영상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한번 안떨고하니 자신감이 생겨서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어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일희일비하지 마라!!! 이 말씀이 콕 와닿네요!
전 목소리자체가 떨리는데 어떻해랴하죠...
냥 냥 저도ㅜㅠ 목소리가 떨려서 창피하니까 얼굴이 빨개지구ㅠㅜ
음성장애 약드세요
@@sominlee1139 미친ㅋㅋㅋ
이거 보고 연습완전 많이하니깐 잘하지는않았지만 망치진않게 ppt발표했어요!
대학 새내기인데요. 이번에 처음 발표를 하게됩니다.
처음이라 많이 떨리는데 영상보고 많이 도움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 심정 이해해요. 발표불안증 고통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모르죠~ 완전공감합니다~
발표할때마다 너무 긴장되서 애써 웃는데 안면이 떨리고
목소리도 이상하게 나오고 특히 이걸 뭐라해야되는지 몰르겟는데 되게 말을 들이마시는것처럼 부자연스럽게 말하게되서 떨리는게 티가 날 정도예요 숨도 턱 막히고
고맙습니다
와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보다가 질문할게 생겨서요. 제가 다른 동영상을 보았을때는 불안,긴장을 느끼면 이것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뇌의 일부가 사용되어 기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강사님께서는 오히려 더 잘 될 수 있는 조건이라고 착각을 시켜준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원래의 불안,긴장의 증상의 부정적인 효과(제가 맨첨에 첫째줄에 말씀드린것)를 알고 있으면 저러한 착각이 의미가 없는거겠지요?
이제는 불안감이 너무 강해져서인지 점점 갈 수록 이게 불안감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지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아니면 진짜 치메인지 진짜 이거 하나만 자신있게 공부한 것도 그 시험을 치는 순간 기억이 안나요.
내가 뭘 적고 있는지 내가 뭘 하고 있는 지조차 까먹을 정도입니다.
면접을 볼때도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는게 움직이는거 같은데 까먹습니다....
옛날에는 떨려도 목소리에 떨리는 듯한 긴장한 톤이 납니다 .그래도 무사히 발표를 끝내는데.
요즘에는 시험이고 뭐고 자신감이 없어져요 면접 볼때 내가 아무리 알고 있는 지식이라도 그 순간 왜 대답을 못했지? 왜 기억이 안나냐...
천천히 설명을 하려고해도 까먹어요....
일할때 긴장하면 집중력이 커지긴 했었는데. 주위에 좀더 긴장을 하지만 뭔가 요즘 들어서
주의력이 떨어져서 상대방이 뭐라고하는지 조차 모릅니다.
제목은 메출액이랑 대해서 나오지만
표에서는 시총이랑 매출액이 표기 되어 있는데.
이게 주식과 회사 가치라는 것을 떠오르지 못하더군요. 늘보던건데... 생각이 안나요
아니...감도 못잡았습니다.
그만큼 주의력도 떨어지고 뇌가 활동을 멈춘거 마냥 행동하더군요.
긴장이 아니라 불안증세인지 아니면 adhd 인지 미치겠습니다.
생활이 안되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ㅎㅎ이분 세바시에서 정말 재밋고 좋은말씀 들었는데 성장문답에서도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ㅎㅎ 저랑이름이 같으셔서 기억에 많이남네요ㅎㅎ
3:55 단계 순서
5:26 사람들의 반응, 목표, 예시
진짜 그렇게 연습했는데 마지막에 목소리떨리고 빨리 끝내고싶은마음에 너무빨리 말하다가 발음 꼬이고.. 버벅이고.. 하 발표전에는 너무긴장되서 배가너무아픔....
좋은 말씀입니다. PT전 무대를 한번 돌아보는 것. 필요하면 보조자료를 보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연습을 제대로 하는게 언제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할때가 아니라
무슨 대회
활동하는 대회같은거에 긴장되더라구여
낼 몸이움직이는 대회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ppt발표극혐!!
바나나똥쉐이크 ㅇㅈ!
바나나똥쉐이크 ㅇㅈ..저도 내일 혼자 ppt발표..
1. 아 떨려 아떨려 ×
잘하고있어 잘하고있어○
2. 사전에 그 공간에 익숙해져라.
3. 떨리면 외워서 할 것. 청심환○
대학 프리젠테이션 너무 떨려요 ㅠㅠ
3. 떨리면 외워서하는게 아이라 스크립트 보라고 영상에나와잇어요
연습과 자기개발의식만이 살길
발표하기 전 4시간 전입니다ㅠㅠ너무 떨려서 찾아봤어요 알려주신대로 제가 준비한대로 잘하고 오겠습니다ㅜㅜㅠ
전 4학년 까지는 발표를 할수 있었는데 4학년에서 왕따를 당하니까 5학년부터 발표 하는게 너무 떨리고 두려워요. 그리고 이제 6학년인데요.
마침 내일 발표를 하는 날인데 전 하기가 너무 두려워서 못하겠고 그냥 제가 아파서 안 오고 싶을 정도에요
진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거 스트레스임 순서가 다가올때마다 긴장되고 발표 잘하고 싶은데 목소리 떨리고 아 ..
ㅇㅈㅠㅠ
저는 말할때 긴장이되서 호흡이 삼켜지더라구요..말하다가도 숨쉴타이밍을 못맞춰서 말이 끊기기도 하구요ㅠㅠ
진짜 평소에는 활발한데 발표만 하면 굳어요....
멋지다. 멋져요. 사람이.
댱연히 떨리죠. 떨려서 망치기도 하는 것도 경험이고.. 그 다음에 안 망치면 돼요.
청중과 호흡도 중요합니다
또는 니 앞에 사람들은 나에게 함부로 할 권리가 없어 그러니 편하게 당당히 말해 라고 주문을 외워~
말하다가 읽는것도 못하고 ㅠ 미치겠어요
애들 눈만보면 다 까먹어서 교탁보고 발표 했던 생각이 떠오르는군요..(훌쩍
떨리는게 나쁜게 아니군요. 전 손까지 덜덜 떨리는데 내가 한손으로 붙잡아도 계속 덜덜 떨려서 내손이 내맘대로 안돼서 너무 당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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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진짜 잘하고싶다....,
전 긴장하거나 웃으면 안되는상황에서 말할때 오히려 웃음이 나와서 곤란한 상황을 격곤 하는데 이런 증상 저만 겪는게 아닌것 같던데 이런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익룡 저는 오히려 웃을려할때 표정이 어색해지면서 점점 굳어지네요..ㅠ
헐ㅋㅋㅋㅋ 저도 발표하다가 웃은적 있어요..
여러분 다들 힘냅시다!!극복할수있어요
내일 ppt발표 수행평간데 1차를 망쳤습니다... 로그인이 안되서요....
내일도 로그인이 안되면 어쩌죠? 그랬다간 영점 받을텐데....
아 내일 발표인데ㅠㅠ
저는 발표같은 긴장할 상황이 오면 너무 불안에 떨어서 목하고 등 다 굳어요ㅜㅜ 집중력도 떨어지고..하
발표할려고하면 갑자기 말이 안나옴 이상하게 ㅋㅋ 그리고 말을 더듬고 목소리도 작아짐.... ㅠ
The Moon in the Clouds 개공감..ㅠ
와
저는 무대의 존재가 무서운데..... 사람들 앞에만서면 무섭고 엄마께 발표 하는것도 혼나서...
네
ㅠㅠ 발표 내일인데ㅠ
저 진짜 발표할때마다 긴장 안한다고 생각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떨려요.. 긴장은 안되는데 목소리가 떨리니까 더 긴장되는데 목소리 어떻게하면 안떨리게 할까요?
악기 연주는 사람이 아무도 많아도 안떨고 잘하는데요 말만하면 떨리는건 왜그런걸까요ㅜㅜ
강연이나 발표를 할 때면, 다른 떨림은 없는데, 갑자기 침이 안 삼켜지는 분들도 계신가요?
전 무슨 물엿이라도 되는 양 목구멍에 걸려 있어요. 그때부터 삼켜도 삼켜도 침이 끈임없이 나옵니다.
말을 이어갈 수 없을 정도로요.
저는 말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발표하는게 두렵지 않아요~!
어허엉 ㅠㅠ 발표너무 싫어
내가 떠는 목소리를 다들 들린다는거지요
5:15~
이 영상을 본 뒤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비춰보자면
잘 외워서 준비하는게
절반은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도구 사용하는 것도
긴장하지 않는데 도움이 되요
100번 이상 연습하면서
모니터링하는 것은
이번에 시도해보고 있는데
어색한 부분 (제스처나 표정. 시선처리)
고치는데 도움이 되네요~^^
제가 공황장애인데 떨리면 죽을 거 같은데 긴장은 나쁜 거에요 ㅠㅠ
사람들이 모두 저 하나만 쳐다보고 있는 눈 눈눈....
저도 어제 과학발표마치고 ㅜㅜ 도덕발표랑 가창남았네요 2학기때도 과학발표랑 도덕발표 한다고하데요ㅜㅜ 그래서 계속 세뇌합니다 그냥 신경쓰지말고 하자 다행히 과학발표때는 떨지않고 잘했습니다 도덕은 PPT와 같이 있는거라.. 아휴 암튼 그냥 신경쓰지않고 할랍니다 어차피 다 저를보게 되어있으니까요
긴장안하는 사람 있어요 제 친구요 ... 전혀 안떨린다고 함 진짜 아무 느낌도 없다고 함
...저 내일모레 학교에서 발표해요ㅜㅜㅜ애들다보는앞에서..
왜이렇게 데스런님 말투랑 비슷한거 같지?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쫄지마.
발표를할때 떨리는이유: 아는게 없어서 말할게없다.... (그런데도 못하는사람은 힘내고)
Wow.. OMG.. I have another presentation tommorow.. Oh Jesus please help me..
저는 눈을 엄청 깜빡려요ㅜㅠ
평상시의 나: 아 떨려 아떨려 X
아 다음은 나네 ㅈ됐다O
머야ㅎ
내일 발표인데..ㅠㅠㅠ
아,e학습터.....
떨린다 부담스럽다 생각말고, 니 아랫 사람들과 편하게 솔직하게 말한다고 생각해, 그러면 수월하게 될듯
난발표할때 손뜯는데...
이거 온라인수업에나옴
발표를 잘할 수 있는 꿀팁을 드릴게요(평소에 긴장을 많이 하고 내성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드리는 조언이에요)
1. 연습
각종 개인발표와 스피치 대회도 많이 나가보았지만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는 모두가 긴장합니다. 긴장이 많이 되시는 분들은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텅 빈 거실에서, 한적한 공원에서, 마지막으로는 그 장소에 미리 도착하여 최종 리허설을 해보는 것입니다. 연습하는 장소가 조금씩 오픈될수록 자신감도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발표하기 직전이 가장 긴장되는 것이에요. 막상 그곳에 서면 수없이 연습했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2. 경험
발표성공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성공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다음 발표를 더 잘할 수 있게 돼요. 처음에는 학교수업에서 하다가 다음 단계에서는 수십명의 동아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되고 어떤 때는 천명도 넘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돼요.
3. 노하우
연습과 경험들이 쌓이게 되면 발표를 준비하고 연습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깁니다. 그 노하우가 생겼다면 발표/스피치 쯤은 그냥 일상적이고 습관과 같은게 되는 궁극의 경지에 이르게 돼요.
발표가 많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모두가 긴장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작은 것부터 해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됩니다^^
장도연 가라사대: 많은 사람앞에 설 때 떨면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다 ㅈ밥이다.'
아아 그거 저도 알아요 파다 사 워 리 ㅎㅎ 어려운것도 없고 간단한 분석할 수 있으면 할 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