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창희 '혼인에 있어선 남녀가 사랑하면 바로 결혼시킨다가'가 아닌 것 같은데? 有婚嫁의 뜻이 有 : 있을 유 婚 : 혼인할 혼 嫁 : 시집 갈 가 즉 혼인으로 시집갈 처자가 있다는 해석이 됨. 혼가 取男女相悅即爲之 取 : 취할 취 (가질 취도 맞는데 같은 의미이고 난 취하다가 더 편해서) 男 : 사내 남 女 : 계집 녀 相 : 서로 상 悅 : 기쁠 여 即 : 지금 바로 爲 : 할 위 之 : 갈 지, 어조사 지 인데.. (그것, 이것) 그러니까 해석하자면..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당장 그것을 취하였다. 토탈, 약혼자가 있고,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바로 그것을 취했다.. 혹은 결혼할 자나 결혼한 자가 있고,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바로 그것을 취했다. 이렇게 되지 않음? 뭐 더 찾아보니까 님도 틀린게.. 有婚嫁, 取男女相悅即爲之가 아니라 有婚嫁者. 取男女相悅然即爲之 ... 라고 되어있음. 여기서 빠진 글자가 者와 然이 있음. 者 : 놈 자 然 : 그럴 연 然 이거 찾아보니까.. 개고기 먹다가 털 태워진 모습 때문에 탈 연으로 쓰이기도 한다네? (아놔. 개고기 극혐. 그것도 차이나 문화였어. 어쩐지... 개고기 문화를 대다수 받아들이지 않는 한국에 비해 차이나는 개고기 축제를 연다더라. 문화라는거 모르고 자꾸 개고기가 한국의 문화라는 사람있던데 문화의 뜻은 알고 문화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어쨌든)탈 연이거나 그렇다 연인데.. 정확히 따자면.. 有婚嫁가 결혼에 있어선이 아니라 有婚嫁者가 결혼한자에 있어선이 되야 맞잖슴? 그러니까 "결혼한자에 있어선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바로 그것을 그렇게 취하였다."가 되는 것인데.. 取, 然, 爲, 之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뭐.. 원문 안보고 婚 얘기한건 내 잘못이긴 한데.. 암만 생각해도 그 해석이 맞는지도 싶은게.. 有가 "있어선"으로 쓸 내용인지도 싶은데다 한자에 아주 해박한 사람 말이 아닌 이상 알 수 없지만.. 저 다큐 찍어 전문가를 고용한게 맞다면.. 전문가가 바보도 아니고 일본 우익 방송사도 아니고, 그것도 한국인 방송사가 일부러 격하하려는 의도가 아닌 이상 저 해석이 맞는 거 아니겠음? 뭐.. 좋게 해석하면.. 남녀가 서로 좋아해서 바로 엄청 하는 거임. 그리고 곧바로.. "저와 장인장모님의 따님과 함께 방금 전 사랑을 불태웠습니다. 하오니 따님을 제게 주십쇼!"라며 다이렉트로 결혼 시킨 것일 수도 있잖슴. 그러니까 서로 만나 사랑에 빠져 바로 몸으로 먼저 혼인도장 찍고 가서 결혼하는 문화라면 해석이 딱 맞는거 같은데?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게.. 결혼을.. 어떻게 바로 함? 혼수도 준비해야 하고, 잔치도 하고, 항시 혼수는 준비해두고 항시 결혼 준비를 해서 서로 만나 반함 걍 바로 혼수 교환 결혼 오픈 되는 거임? 그런 결혼 문화였음.. 음.. 어.. 어... 어.. 하루만에 그게 될런지는 모르겠음. 어쨌든 님도 원문 그대로 가져온 것도 아니지만은 솔까말해 한국이 어떤 식으로 해석하려고 들면 어떤식의 추한 한국의 모습을 이미지 메이킹하려고 드는게 많이 보이니 그 해석도 100% 신뢰할 수 없음. 물론 잘못된 해석으로 격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하겠지만 양심적으로 "우리는 이런 문화는 없었어!"라며 흑역사를 부정한 적이 없었나?함 있었음. 많이. 솔까 기생만해도 배우면 크게 몸파는 창기와 안파는 연예인 나눠져있는걸 알 텐데.. 기생들 전부 연예인으로 취급한게 울나라잖슴? 그래놓고 일본은 격하하려고 게이샤가 몸 안 파는 조선의 고급 기생과 마찬가지인데 몸파는 여자라고 말하는 한국인 많잖슴. 조선 가슴 까는 것도 초반엔 일제 왜곡이다 해놓고 가슴까는거 조선 춘화에도 있으니 금세 일제 엽서에 적힌 글귀로 말 바꾸고, 일제가 민자영 시해사건에 참담했다고만 했지 자세히 쓴 적 없는데 누구보다 자세히 알고 있는 한국. 유교 어쩌고 저쩌고 조선 떠받들며 온갖 좋은 말 붙여 유교의 정신 그 자체로 말하고 신체발부수지부모라하여 부모님이 물려주신거라고 신체 함부로 훼손 않는다고 코 치는 건 양아치나 치는 거라고 개거품으로 조선 선비에 대해 얘기할 적엔 '조선 중기 때까지만해도 벼슬아치들도 한게 귀뚫고 귀걸이 하는 건데 코 치는게 전혀 없었겠냐?' 싶음. (글고 코를 한 번도 안치면.. 상투 못 틈. 가채 정도나 족두리 틀어야 함.) 내 말은.. 그 해석에 있어 격하인지 아닌지를 진위판단하는 해석을 듣고자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나라는 그런 나라가 아니다라면서 진위파악하기도 전에 부정부터 들어가는 해석을 듣는 건지 라는 거임. 가슴에 손을 얹고 만일 님이 전자면 내가 부끄러워서 무안으로 짖어대는 꼴깝떠는 거라 생각하시고(솔까 부끄 무안은 맞음. 원본 안본 건 사실), 후자면 님이나 나나 도긴개긴임. 근데 원문을 제대로 안하시는거 보면 나나 님이나 도긴개긴 같음. 쩝. 어쨌건.. 님이나 나나 한자에 문외안 도긴개긴인데.. 굳이 문외안으로 입털어서 말한다면 님이 해석한 의미가 有婚嫁, 取男女相悅即爲之보다 婚嫁時 男女相悅即婚爲 이게 더 자연스럽지 않음? 아님 좀 흉내 내보자면 爲婚嫁時, 男女相悅即婚가 나을 것 같은데? 有를 붙일 이유가 없잖아. 時가 있는데.
@@용가리-x3l 답글 달았는데, 이상하게 로딩이 안되어 다시 달아드립니다. 해당 영상 캡쳐본은 'KBS 한국사전 (2008.05.17 방영분)'에서 나온 것이며, 영상에서는 '혼인을 함에 있어서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바로 한다.'로 번역을 하였습니다.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한다' 앞의 컷이 바로 '혼인을 함에 있어서'이고 등장한 원문은 '有婚嫁取男女'입니다. 돌아다니는 이미지에는 남녀라는 한자도 없는데 용가리님께서는 남녀라는 단어가 언급하기 부끄러워 생략한 것이라 추측하신 걸까요?
@@happyboxman9332 수나라는 내외부를 아예 신경 쓰지도 않고 간거고 당나라는 어떻게든 이민족들을 분열시켰음. 기본적으로 동북아의 질서는 고구려가 관리하고 있었고 통일 중국이 들어선 이후로는 주로 돌궐족과 같이 중국을 견제했음. 근데 수나라의 3차례 침입으로 고구려가 국력이 크게 감소했고 영류왕 때는 수구리 하려다가 연개소문이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하고 반정 일으켜서 권력 잡고 추가로 더 막아낸거임
高丽棒子 =고려방망이 란 뜻맞아요 예전에 중국드라마 소년포천청 13화14화인가. 고려왕자가 송나라에와서 놀다가 암살당했슴 근데 고려장군이 송나라 황제한테 8000기병으로 송나라 밟아 버린다고 협박하는 장면이 나옴. 이건 중국에서 찍은 드라마인데 이정도로 고려를 묘사했으니. 고려 고구려. 진짜 냉병기 시대에는 싸움 존나 잘했슴
실제 선빵의 나라, 기본적인 외교방법이 선빵 후 교섭임.수나라를 먼저 친것도 고구려고 수 멸망하고 당나라 세워지면서 당이 먼저 고구려와 친선을 요구했지만 고구려는 언젠가 너희는 우릴 공격 할 것이다 라면서 당 내부가 안정을 찾기전에 선빵쳐서 기세를 잡으려 했음. 그렇게 만든게 천리장성
천자의 나라, 세계중심국가의 국호는 한글자(진,한,수,당,송,원,명,청) 천자한테 말 잘듣는 나라거나 말 안듣는데 계속 귀찮게 하는 나라의 국호는 두글자(백제,신라,발해,월남,토번,일본 등등) 상종도 못할 양아치의 국호는 세글자(고구려, 오랑캐, 영길리, 노서아 등등) 라는 설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고구려도 농경국가였고 야만인들은 아니었어요. 사실 백제가 문화적으로 번성했던것도 북쪽에서 내려운 고구려계인들이 백제를 세운 덕에 그랬던거고, 신라에게 문화 전수해준것도 고구려임. 그리고 우리나라는 북방 유목민족이 내려와서 세운 나라라, 초기 고구려도 유목민족 끼가 있을 수 밖에 없었는 듯.
예전 한국사 배울때 학교였는지 인강이었는지 선생님이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속된말로 고구려는 깡패였고 옥저,동예가 피해를 많이 봤으며 삼한세력은 가기 귀찮아서 안 건드린거다. 근데 그마저도 고구려 평화주의 세력(온조)이 자기네 나라 세우려고 깃발꽂은게 백제다.' 삼국시대 공부할때 이거 떠올리면서 연관지어 공부하니 당시 풍습과 역사적 선택이 한방에 이해되었습니다. 고구려 당신들은 그저..
솔직히 수나라,당나라는 당시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 정상급 국가였는데 대륙 기준 손톱만한 나라가 산전수전 얼마나 겪었는지 쓰러지지도 않고 우주방어하는데다가 수나라는 고구려 원정에 올인했다가 국가재정 파탄나고 폭동일어나서 멸망하고 당태종은 직접 갔다가 눈깔까지 잃었으니 이쯤되면 얄미워서라도 멸망시키고싶었을듯ㅋㅋㅋㅋㅋ
고구려 : 뭐? 수나라가 중원을 통일 했다고? 일단 때려보자 수나라 : 방금 통일하고 방금 전쟁 끝났는데 저것들은 뭐야? (수나라 멸망 당나라 건국) 고구려 : 어우 전쟁 오래해서 우리도 힘들다 좀 쉬자 당나라 : 어우 수나라 테크는 타면 안된다 일단 고구려놈들한테 웃으면서 인사해볼까 고구려 연개소문 : 아침부터 실실 쪼개냐? 싸우자고? 사람 좋아보이냐? (나당전쟁 이후 당나라 상황) 발해 : 안녕하세요 떡 돌리러왔어요 잘지내요 당나라 : 간판만 바꾼 고구려놈들이잔아 이런 미친 겨우 잡았는데 또 살아났어 발해 : 너거는 예토전생도 모르냐?
@@zZ38PYB50guA9PUuDhAI 발해가 당나라를 공격하니 당나라가 신라에 도움요청을 했는데 신라가 출격하다가 눈이 너무 많이와서 후퇴했고 어찌됐건 지원군을 보내준격이니 당나라와 신라는 사이가 다시 좋아졌고 고립된 발해는 왜에 친선을 구하는 편지를 썼고 보낸편지에는 “나는 고려국왕 어쩌구” 그리고 일본에게 받은편지에는 “삼가 고려국왕에게 인사드립니다 앞전의 왕은 우리를 존중해줬으나 이번 편지에는 우리를 군신관계 비슷하게 묘사해서 기분이 나쁩니다” 대충 이런 내용으로 일본에게서 답변이 왔다네요 +처음 왜에 편지보낼때는 발해가 좀 급한 상황이니 ‘우리 친해집시다’ 이런 느낌으로 보냈고 두번째 외교문서에서 일본의 답장으로 온 편지 내용으로 추측하면 발해가 대충 기강잡고 자리잡으니 ‘어어 그래 일본 어서오고’ 이런느낌으로 보내지 않았을까요
@@sungbinee8 참 표현을 그따위로 하냐 이뻐보일라고 별짓 다하는 사대주의자들이라고? 그럼 싸가지 없는 북괴같은 애들한테 외국이 뭘 해줄까? 오히려 제재만 지금 때리고 있는데? 니가 얘기하는 건 사대주의라고 부르는 게 아니라 정상외교인 거고. 생각을 좀 하고 살아라. 인터넷만 쳐하지 말고 멀쩡히 살아야지 ㅉ
그런데 이상하게도 해외 사무라이, 바이킹, 북유럽신화, 그리스 신화등은 너무 자연스럽게 올려치는대, 전세계에서 대한민국만 내려치는 문화가 너무 안타까움. 특히 대부분 매체에서 영국, 일본은 미화를 넘어 판타지 수준으로 올려침. 영국, 일본에 비하면 고구려는 신사 중에 신사, 선비 중에 선비 수준이라 올려칠 자격 충분하다 봅니다.
@@dkc2018 영국놈들 민족성이 자존심이 센거라서요 한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릴 정도로 방대한 영토를 자랑했고 라이벌 프랑스를 6주 엘랑시킨 히틀러의 침공을 막아냈으며 존심 챙긴다고 브렉시트하는 객기 부렸죠 이 정도면 자부심 생기는건 당연한거 같네요 다만 그 방식이 인성 좆터진 혐성국인게 흠이지만요ㅋㅋㅋ
@@wskw9440 신라도 중국입장에서는 골때리는 나라는 맞긴해요. 사실 나당전쟁 때 쇠뇌기술을 당나라에 절대 알려주지 않았고 백제로부터 받은 판촉기법을 사용하여 성을 짓고 화살창고를 보관하는 등하면서 당측에 사신을 보낼 때는 쇠뇌기술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을 보냈다고 하고요. 그리고 그 무기창고의 기와에다가 "天主"라고 새겨놨었다고 해요. 사실 삼국사기 자체가 신라주의적인것은 아니에요. 본기는 그래도 고구려,백제,신라에 대한 서술을 동등하게 자주적으로 써놓았다고 해요. 근데 열전에서 김유신을 올려치기 해놓은것 때문에 문제가 된거죠.
여담으로 나도 대충 들은 이야기 인데... 광개토대왕의 아들이 장수왕인데,장수왕의 알려진 특징중 하나가 오랬동안 장수를 한 왕이어서 비공식적이지만 제위기간이 긴 왕으로 알려짐 대략 98세까지 산걸로 기록되어 제위기간이 대략 70년이 넘는 걸로 아는데,하필 이때가 고구려의 최전성기에 태평성대 시기여서 일반적으로 이때가 평화로웠던줄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이시기때 고구려의 내전이 있었음 ㅋㅋ 평양성 천도때문에 내전이 일어났는데 그때 웃긴게 대략 몇십년 가량 국내성귀족(구 수도의 연고를 가진 귀족) 신수도인 평양성의 귀족들간 피터지게 싸웠다고 함
@@navy475 모를만도 하신게 이게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내용이고,보통 장수왕 시절에는 오랫돈안 동북아의 패권국으로 태평성대를 누렸었고 평양성으로 천도를 해서 벡제,신라를 경계 했다고 하는게 정설이었으니 근데 나도 대충 들어서 저게 확실한지는 모르는데,한가지 확실한 건 저때 귀족간에 내전으로 십수년동안 피터지게 싸웠다고 함
고구려는 로마랑 비슷했음. 환빠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성장과 경제부분이 레알 전쟁경제라는 말이 맞아들정도로 전쟁과 약탈을 빼면 성립이 안되는 국가였다는거. 그나마 로마는 이탈리아반도자체가 농사짓고 살만한 동네였고 지중해전역이 정착해서 살만한 곳인데다 전성기로마를 위협할만한 강대국이 중동쪽을 제외하면 없었다는점이 장점이었지만. 고구려는 반유목에 가까웠던데다 터전 잡은곳도 존나게 사람살기 힘든 만주지역인데 여기는 고구려당시도 거지같았고 심지어 조선에 들어와서도 사신들이 중국갈때 어후 육로로 가는건 레알 목숨걸어야하니 바닷길이 더 좋네 라고 할정도로 척박한 습지가 많은곳이어서 농사는 개뿔. 그러다보니 사람살만한 요서를 먹을려고 안간힘을 쓴건데 하필 옆에는 중국이라...한나라 망하고나니 조위가 들어서고 개판됐다가 수나라 들어서고 당까지 중국이 지들끼리 지지고 볶을때는 어떻게든 확장했지만 안정되자마자 박살나기 시작한터라... 솔직히 우리역사인데다 교과서에선 그냥 내분과 당의 침공으로 망했다정도로 끝이지 실제론 원나라 망할때랑 비슷했을거임. 규모만 달랐지. 전쟁경제로 먹고사는데 약탈로 생계를 이어가던 애들이 수비전, 그것도 청야작전으로 아예 사는곳자체를 박살내버리니 먹고살건 더 없고 이때 그나마 농사지을만한곳도 흉년들어서 농사도 망했는데 연개소문 죽고나니 윗대가리들은 지들끼리 싸우고 이런 상황이었을테니 뭐...
@@Platbread 독일은 유럽의 메이저 민족인 게르만인이었으니 성공한 거고. 애초에 걔네도 로마한테 정복당했었음. 로마가 망하고 유럽이 분열되며 개중에 제일 큰 파이 차지한 거 뿐인데 저놈의 중국은 무조건 통일을 해먹고 자기들 역사에 한번이라도 들어온 민족이면 무조건 민족 말살시키고 다 한족으로 만드는 놈들이라 개노답임. 안 엮이는 것만이 해답임.
말 뺏어타는 고구려정신이 현대까지 이어져서
다른건 안훔쳐도 자전거만큼은 참을 수가 없는 엄복동의 나라가 된 게 아닐까
맞네 ㅋㅋ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속도감을 잃을 수 없는 민족ㅋㅋㅋㅋㅋㅋㅋ
이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일리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ㄱㅋㅋㅌㅋㅋ ㅈㄴ 웃기네 ㅋㅋㅋㅌㅋㅋㅌㅋ
신라가 골품제로 사람 급을 가를 때, 고구려는 그냥 사람을 가르고 있었구나...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갈랐구나..
드립봐ㅋㅋㄱㄲ
사람 골을 가름
@@user-rf6sx1ko9h 오 대박
"고구려인들이 쭈구려 앉아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기록되어 있다......아 그래서 무서운 동네 형들이 쭈구려 앉은 채로 "야 너 이리와봐, 돈 얼마있냐?" 라고 했던 거구나~ 약탈경제에 능했던 고구려인의 기상이 지금까지 이어져 와서...
일단 하체 힘이 좋았다는 증거!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프닉 원조 ㅋㅋ
인도인 스탠드업 코미디언 이 중국인들이 쪼그리고 앉는다면서 흉보면서 흉내 내니까, 인도인들이 웃기다고 날리치던데.
그런데, 영국에선 쪼그리고 앉는걸 인도식이라고 부르고. Indian Squat 또는 Hindu Squat.
이건 뭐 웃기는거 아닌가?
@@davidjacobs8558무굴제국도 한가락 했지
고구려때는 남녀가 결혼하면 죽을 때 입는 수의를 맞춘다고 했음. 수의를 커플티 따위로 여기던 고구려는 도덕책...
수의가 커플팈ㅋㅋㄱㅋㅋㅋ 그시절, 수의가 혼수품이던 시절ㅋㅋㅋㅋㅋㄱㅋㅋㄲㅋㄱㄲㅋㄲ
고대부터 이어진 세기말 발라드 감성..
대충 러시아 느낌..
@@감기조심하세요?ㅋㅋㅋ
그래도 중국측 사료 보면 고구려에 대해 "짜증나는 놈들이긴 하지만 이 구역에선 그나마 나은놈." 취급이었다고 합니다.ㅋㅋㅋ
더 심한놈들도있나요?
@@Konazzang1오랑캐..?
흉노를 위시한 북방 이민족들과 남월 등 베트남 국가들에 비하면 고구려는 양반임 ㅋㅋ
걔내는 중국에 뭔 왕조가 들어서든 수천년동안 중국을 괴롭힌 독종 중의 독종들이라
@@Konazzang1몽골
고구려는 그나마 외교가 가능한 나라여서 그랬을거임.@@Konazzang1
"물건의 위치가 이동했을 뿐, 훔친것이 아니다."
긴빠이의 기원
발상의 전환이 기가막힙니다.
@@kancho359 악! 느 그말 개쩔더라 개마무사님!
@@kancho359 악! 느 그말 개쩔더라 개마무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구려는 밖에서 계속 싸움 걸어주지 않으면 버티기 힘든 나라같음ㅋㅋㅋ
전쟁이 없어지는 순간
내부싸움 스타틐ㅋㅋ
고구려가 대한민국역사라는 명백한 증거임 ㅋㅋㅋ
애당초 약탈 아니었음 유지도 안되는 유목민족 국가였으니까...ㅋㅋ 고구려가 비옥한 호남 김제평야 차지하고 있었으면 저렇게 빠꾸없는 민족성도 안생겼겠죠...ㅋㅋㅋㅋㅋ
@@누런딱지ㄹㅇ지금도 정치꼴 보면 내부에서 싸우는ㅋㅋ
@@rino0108 근데 외부에 적이 나타나면 ㅈㄴ 싸우다가도 같은팀 되서 줘 팸 ㅋㅋ
@@누런딱지 북한이랑 아직도 전쟁중인데 내부분열중인데? ㅋㅋ
한국전쟁 아직도 종전 안났음 ㅋㅋ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한다'는 원나잇한다는 게 아니라 바로 빨리 결혼한다는 의미인데 왜인지 저것만 잘라서 퍼짐 ㅋㅋㅋ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봐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빨리 결혼한다는 게 맘에 듬 좋아하면 결혼하는게 맞지
@@용가리-x3l 원문은 보고 댓글쓴거 맞음?
원문이 有婚嫁, 取男女相悅卽爲之라 '혼인에 있어서는 남녀가 사랑하면 바로 결혼시킨다'는 의미가 맞음
앞을 자르니까 대명사만 남아서 이상하게 해석되는거
@@민창희 '혼인에 있어선 남녀가 사랑하면 바로 결혼시킨다가'가 아닌 것 같은데?
有婚嫁의 뜻이
有 : 있을 유
婚 : 혼인할 혼
嫁 : 시집 갈 가
즉 혼인으로 시집갈 처자가 있다는 해석이 됨. 혼가
取男女相悅即爲之
取 : 취할 취 (가질 취도 맞는데 같은 의미이고 난 취하다가 더 편해서)
男 : 사내 남
女 : 계집 녀
相 : 서로 상
悅 : 기쁠 여
即 : 지금 바로
爲 : 할 위
之 : 갈 지, 어조사 지 인데.. (그것, 이것)
그러니까 해석하자면..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당장 그것을 취하였다.
토탈,
약혼자가 있고,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바로 그것을 취했다..
혹은 결혼할 자나 결혼한 자가 있고,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바로 그것을 취했다.
이렇게 되지 않음?
뭐 더 찾아보니까 님도 틀린게..
有婚嫁, 取男女相悅即爲之가 아니라
有婚嫁者. 取男女相悅然即爲之 ... 라고 되어있음.
여기서 빠진 글자가 者와 然이 있음.
者 : 놈 자
然 : 그럴 연
然 이거 찾아보니까.. 개고기 먹다가 털 태워진 모습 때문에 탈 연으로 쓰이기도 한다네?
(아놔. 개고기 극혐. 그것도 차이나 문화였어. 어쩐지... 개고기 문화를 대다수 받아들이지 않는 한국에 비해 차이나는 개고기 축제를 연다더라. 문화라는거 모르고 자꾸 개고기가 한국의 문화라는 사람있던데 문화의 뜻은 알고 문화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어쨌든)탈 연이거나 그렇다 연인데..
정확히 따자면..
有婚嫁가 결혼에 있어선이 아니라
有婚嫁者가 결혼한자에 있어선이 되야 맞잖슴?
그러니까 "결혼한자에 있어선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바로 그것을 그렇게 취하였다."가 되는 것인데.. 取, 然, 爲, 之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뭐.. 원문 안보고 婚 얘기한건 내 잘못이긴 한데.. 암만 생각해도 그 해석이 맞는지도 싶은게.. 有가 "있어선"으로 쓸 내용인지도 싶은데다 한자에 아주 해박한 사람 말이 아닌 이상 알 수 없지만.. 저 다큐 찍어 전문가를 고용한게 맞다면.. 전문가가 바보도 아니고 일본 우익 방송사도 아니고, 그것도 한국인 방송사가 일부러 격하하려는 의도가 아닌 이상 저 해석이 맞는 거 아니겠음?
뭐.. 좋게 해석하면..
남녀가 서로 좋아해서 바로 엄청 하는 거임. 그리고 곧바로..
"저와 장인장모님의 따님과 함께 방금 전 사랑을 불태웠습니다. 하오니 따님을 제게 주십쇼!"라며 다이렉트로 결혼 시킨 것일 수도 있잖슴.
그러니까 서로 만나 사랑에 빠져 바로 몸으로 먼저 혼인도장 찍고 가서 결혼하는 문화라면 해석이 딱 맞는거 같은데?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게.. 결혼을.. 어떻게 바로 함? 혼수도 준비해야 하고, 잔치도 하고, 항시 혼수는 준비해두고 항시 결혼 준비를 해서 서로 만나 반함 걍 바로 혼수 교환 결혼 오픈 되는 거임?
그런 결혼 문화였음.. 음.. 어.. 어... 어..
하루만에 그게 될런지는 모르겠음.
어쨌든 님도 원문 그대로 가져온 것도 아니지만은 솔까말해 한국이 어떤 식으로 해석하려고 들면 어떤식의 추한 한국의 모습을 이미지 메이킹하려고 드는게 많이 보이니 그 해석도 100% 신뢰할 수 없음.
물론 잘못된 해석으로 격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하겠지만 양심적으로 "우리는 이런 문화는 없었어!"라며 흑역사를 부정한 적이 없었나?함 있었음.
많이. 솔까 기생만해도 배우면 크게 몸파는 창기와 안파는 연예인 나눠져있는걸 알 텐데.. 기생들 전부 연예인으로 취급한게 울나라잖슴? 그래놓고 일본은 격하하려고 게이샤가 몸 안 파는 조선의 고급 기생과 마찬가지인데 몸파는 여자라고 말하는 한국인 많잖슴.
조선 가슴 까는 것도 초반엔 일제 왜곡이다 해놓고 가슴까는거 조선 춘화에도 있으니 금세 일제 엽서에 적힌 글귀로 말 바꾸고, 일제가 민자영 시해사건에 참담했다고만 했지 자세히 쓴 적 없는데 누구보다 자세히 알고 있는 한국.
유교 어쩌고 저쩌고 조선 떠받들며 온갖 좋은 말 붙여 유교의 정신 그 자체로 말하고 신체발부수지부모라하여 부모님이 물려주신거라고 신체 함부로 훼손 않는다고 코 치는 건 양아치나 치는 거라고 개거품으로 조선 선비에 대해 얘기할 적엔 '조선 중기 때까지만해도 벼슬아치들도 한게 귀뚫고 귀걸이 하는 건데 코 치는게 전혀 없었겠냐?' 싶음.
(글고 코를 한 번도 안치면.. 상투 못 틈.
가채 정도나 족두리 틀어야 함.)
내 말은..
그 해석에 있어 격하인지 아닌지를 진위판단하는 해석을 듣고자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나라는 그런 나라가 아니다라면서 진위파악하기도 전에 부정부터 들어가는 해석을 듣는 건지 라는 거임.
가슴에 손을 얹고 만일 님이 전자면 내가 부끄러워서 무안으로 짖어대는 꼴깝떠는 거라 생각하시고(솔까 부끄 무안은 맞음. 원본 안본 건 사실), 후자면 님이나 나나 도긴개긴임.
근데 원문을 제대로 안하시는거 보면 나나 님이나 도긴개긴 같음. 쩝.
어쨌건..
님이나 나나 한자에 문외안 도긴개긴인데..
굳이 문외안으로 입털어서 말한다면 님이 해석한 의미가 有婚嫁, 取男女相悅即爲之보다 婚嫁時 男女相悅即婚爲 이게 더 자연스럽지 않음? 아님 좀 흉내 내보자면 爲婚嫁時, 男女相悅即婚가 나을 것 같은데?
有를 붙일 이유가 없잖아.
時가 있는데.
@@용가리-x3l 답글 달았는데, 이상하게 로딩이 안되어 다시 달아드립니다.
해당 영상 캡쳐본은 'KBS 한국사전 (2008.05.17 방영분)'에서 나온 것이며, 영상에서는 '혼인을 함에 있어서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바로 한다.'로 번역을 하였습니다.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한다' 앞의 컷이 바로 '혼인을 함에 있어서'이고 등장한 원문은 '有婚嫁取男女'입니다.
돌아다니는 이미지에는 남녀라는 한자도 없는데 용가리님께서는 남녀라는 단어가 언급하기 부끄러워 생략한 것이라 추측하신 걸까요?
아무리봐도 침략, 약탈, 강도인데 그래도 "우리 역사"라서 최대한 포장하기 위해 채택한 교과서의 그 단어, "약탈경제"
그러면서 중국에게 망한게 억울하다는게 어이털린 일임 ㅋㅋㅋㅋㅋ
아가들아.. 그 시대는 모든 나라가 그랬다..약탈 못하는 나라는 있어도 안하는 나라는 없었다..
@@서창-z2w 그러면 당나라가 고구려 멸망시킨것도 당연한건데 왜 지들이 억울하게 당한것마냥 구는데 ㅋ
@@마스터마구니-e7n 만주 뺏겨서 ㅂㄷㅂㄷ 되는거죠
@@유유-e3g 선빵날린애들이 ㅂㄷㅂㄷ거리는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한국사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때 고구러를 찍으면 대충 맞는다"
무슨 영국이냐고ㅋㅋ
약하면 ㄹㅇ뒤진나라
싸울 대상 없으면 지들끼리 싸운나라
근데 남이 건들면 임시동맹이다 하는나라
고구려
ㄹㅇ 21세기 20대 30대 남성 아니냐ㅋㅋ
현대 한국인이네
우리나라 비꼬냐?
@@꽈찌쭈-c3d 또시작이내ㅋㅋ
@@유튜브잡것들아책임져 뭐어!!!!!!!!!!!!!!!!!
와 역사를 단순히 암기가 아니라 왜 고구려가 서옥제를 하는지 등등 이유에 맞춰서 공부하면 재밌구나
ㄹㅇ... 한국에선 이걸 전혀 안 알려주니까
@@찰스정 대신 학교에서 그런 세세한 거까지 다 알려주면 교과서가 몇 배는 됨...
@@이지원-w6w 교사 재량에 따라 많이 갈리죠..
@@integralsun4691 그쵸 교사 재량에 따라 현재 교과서로도 세세한 사항도 지도할 수 있고, 저렇게 세세하게 교과서 만들어도 개괄적인 내용만 잡고 넘어갈 수도 있는 거죠
@@찰스정그러면 사건 하나에 몇시간씩 공부해야함
내부분열 문제가 개심각했는데 인구수 20배가 넘는 통일중국의 공격을 100년이나 막아낸것 부터 넘사벽
심지어 역으로 통일중국중 하나였던 수나라는 그거때문에 망함 ㅋㅋㅋ
애초에 중국 수도에서 너무 멀었음. 대충 신성로마제국이 프랑스 땅 지나 피레네 산맥 넘어 이베리아 반도 치겠단 것과 다름없는 수준
수나라, 당나라는 운하가 있었기에 대규모
징집이 가능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어캐 방어한거지ㄷ
@@happyboxman9332 수나라는 내외부를 아예 신경 쓰지도 않고 간거고 당나라는 어떻게든 이민족들을 분열시켰음. 기본적으로 동북아의 질서는 고구려가 관리하고 있었고 통일 중국이 들어선 이후로는 주로 돌궐족과 같이 중국을 견제했음.
근데 수나라의 3차례 침입으로 고구려가 국력이 크게 감소했고 영류왕 때는 수구리 하려다가 연개소문이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하고 반정 일으켜서 권력 잡고 추가로 더 막아낸거임
@@강아지고양이-g3o 나폴레옹은 했다
딸을 결혼시킬 때 사돈에게서 재물을 받는 것은 딸을 파는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여겼으며 결혼식날엔 술과 고기를 밤새 먹었다고 하네요...
아 노빠꾸의 민족 고구려 너무좋다
역시 시험안보는 역사공부는 개꿀잼임
왜 시험안보는 역사공부는 재밌어요?
@@mjk8224 시험 볼땐 저런 사사로운건 잘 안따지고 이론적인 것만 외워서 보게 시키니깐요..
@@mjk8224평소 책상정리는 귀찮은데 시험기간때의 책상정리는 재미있는거랑 같은 원리죠
ㄹㅇㅋㅋㅋㅋ 수능 다끝나고 이런거 보니까 너무 재밋다ㅋㅋㅋㅋㅋ
이런 거 보면 참.. 국가에서 애국심 운운하면서 한국사를 필수 교육, 수능에서도 필수로 넣었지만 오히려 역사 시험을 안치는게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지도...
우리나라도 정상이 아니였구나
유구한 전통 ㅋㅋ
??? : 안ㅅ... 고구려는 이게 일상이야
저 시대에 정상이 어딨음.. 이기고 살아남는게 정의고 그게 중요한거지..
원래 추운 북쪽 동네, 험준한 자연을 가진 지역에 사는 나라들은 다 저럼.
대표적으로 러시아가 저러고, 몽골이나 북방 유목민족들.. 고구려도 비슷한 맥락으로 봐야 할듯
어쩌면 지금 북한도..?
당시에는 다 저랬는데 한국만 안 그랬을거라
믿었다고?? 인신공양도 빈번한 시대인데
어허..낭만의 시대라고 해주십쇼
르네상스가 여기있었네 ㅋㅋ
반도의 스파르타...
개욱기넼ㅋㅋㅋㅋㅋ
낭만에 살고 죽는시대
@@정윤호-y6u 그냥 다 죽는 시대
高丽棒子 =고려방망이 란 뜻맞아요 예전에
중국드라마 소년포천청 13화14화인가.
고려왕자가 송나라에와서 놀다가 암살당했슴
근데 고려장군이 송나라 황제한테 8000기병으로 송나라 밟아 버린다고 협박하는 장면이 나옴. 이건 중국에서 찍은 드라마인데 이정도로 고려를 묘사했으니. 고려 고구려. 진짜 냉병기 시대에는 싸움 존나 잘했슴
그 당시 최강대국 거란과 전면전 벌일 정도의 체급있는 나라가 없었고 그것도 야전에서 전멸 시킨 나라가 고려가 유일무이한데 강하긴 진짜 ㅈㄴ 강했음
고려때야 만주통일한 거란 vs 중국을 통일했지만 문치주의 송나라 였으니 고려가 캐스팅보트라서 거란,송나라 둘다 고려에게 잘해준거고. 가오리빵즈는 최초 사용문헌이 명,청때라 진짜로 방망이든 고구려인이라는 용도로 사용한단어인지는 알기어려움.
하긴 임진왜란 당시 어떤 중국의 유명한 인물이 '느그 조상들은 존나 잘싸웠는데 조선은 왜 이렇게 약해졌냐'고 꼽준 기록도 있다던데
불교숭상만 들했어도 요동 가져왔을듯
이러니까 신라가 도와달라할때 신난다하고 당나라가 도와줬지...
수나라가 쳐들어올땐 백제가 우리가 길안내 하겠음. 하고 같이 협공하려 했습니다
@@maple4801 근데 백만 이끌고 그렇게 털릴 줄 몰랐지. ㅋㅋ
"아니 쟤들을 어떻게 끌어들이나 머리싸매고 있었는데 먼저 제안을 하네. 엌ㅋㅋㅋㅋㅋㅋ"
@@maple4801 팩트) 백제는 그 뒤에 수나라 씹고 신라만 뒤지게 팼다
@@maple4801 근데 백제도 만만찮게 호전적인 민족이였다카던데 ㅋㅋㅣ
ㄹㅇ 안시성 일화만 봐도 양만춘이랑 연개소문 지들끼리 ㅈㄴ싸우는데 당나라 처들어오니까 연개소문 바로 원군 보내주잖어 ㅋㅋㅋㅋ
양만춘X
안시성주O
이때부터 보이는 우리나라의 단합력이란..ㅋㅋㅋ 안에서 박터지게 싸우다가도 뭉칠일 생기면 바로 똘똘 뭉치는게ㅋㅋㅋㅋ
@@the_slave_of.a_professor 띠꺼워 ㅡㅡ
@@도마도-k8j ㅈㅅ 직업병임 ㅠ
근데 안시성주가 지원군 성에 안 들임
성주 목부터 칠까봐
어찌저찌 막은 게 기적임
쭈그려 앉아서 지들끼리 씨부리는 거 딱 지금 러시아인들에 대한 서구권의 스테레오타입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리아 스쿼드ㅋㅋㅋ
김장 포즈잖음ㅋㅋㅋㅋ
"역사적으로 러시아는 고구려의 정당한 영토"
@@jiminryu2201K-고프닉 ㅋㅋㅋㅋ ㅋㅋㅋㅋ
포수
중국을 대하는데 최적화된 시스템..
이거지ㅋㅋ 지금 대한민국이 가장 본받아야 하는 부분
중국에서 한정 담당일진ㄷㄷ
말 안통하면 두들겨패기ㅋㅋ
심지어 주변국에서 "발해인 셋이면 호랑이 잡는다"라는 말도 나왔음
그림도 있음ㅋㅋㅌ
어지간햇나봄 ㅋㅋㅋㅋㅋ
발해인 대부분은 말갈인
성질머리 ㅅㅂㅋㅋ
1티거=3발해인 ㄷㄷ
초중고 내내 역사 배우면서 혼자 이런 생각 했는데...
고구려-웃김, 잘싸움
백제-음침, 예술적임
신라-ㅈ만한게 싸가지없음
가야-은근 코어팬 있었는데 난 비호감이었음
발해-귀여움, 대조영
옥저, 동예-불쌍함, 귀여움
이런생각함
ㄹㅇ 신라 갠적으로 싸가지 밥말아 먹었다 느낌
고구려- 걍 누가봐도 통임. 싸움 존나 잘하고 성격 화끈함 정열적임. 근데 착함
백제- 새침하지만 온화한 성격에 예술적임. 아름답고 근사한 느낌
신라- 비열하고 야비한데 생존력 바퀴벌레급 자존심 존나 쌔고 깡따구 장난아님
가야- 불쌍함.....
옥저 동예 - 그냥 안쓰럽고 눈물날 정도로 가엽고 불쌍함...
고구려는 부족들이 갈라졌는데 그 면면을 보면 하나하나가 한결같이 유라시아역사의 재앙 자연재해였고
백제는 멸망하고 열도로 건너가 지금까지 왕노릇중이고
신라의 끈질김은 금나라와 청을 세워 대륙 지배
엥 백제 왜 음침... 은근 멋있는거 많은데 문화사적으로도 발달했고
아니 됐고… 고구려가 통일했어야 한다는 의견에 반대 있어? 없으면 됐어
심지어 북한조차 고구려의 풍습을 부활시키려다가 "아 이건 좀...." 했던 게 한두번이 아님
대표적으로 석전을 부활시켰다가 사상자가 쏟아져나와서 바로 1회만에 폐지시켰던 전적이 있음
석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 두개골 강화 프로젝트
원딜의 민족 ㄷㄷ
돌을 던지노 ㅋㅋㅋ
부활시켰다고 하네 그걸
근데 감옥은 솔직히 억까인게, 15세기 정도까지도 귀족층 감옥같은 거 제외하면 평민들 감옥은 다른 나라도 다 없긴 했음ㅋㅋㅋ 뭐한다고 감옥가둬. 그냥 노예로 팔아버리면 되는데
실제로도 삼국시대에 어지간히 중죄 저지른 거 아니면 99% 노예행이었음
감옥이란게 대부분 르네상스 이후 인권이란게 생기면서 자유,사회론이 급격히 성징, 이후 법률도 체계화 되면서 만들어진 자유형이 감옥임
조선때도 징역이 있긴 했지만 사람 가둬노면 비용이 드는 관계로 그렇게 많이 활용되질 않았지
지금도 징역이.... 있으니 교도소가면 일해야함
맞아요 어쨌든 감옥에 가두려면 먹을 것도 주고 해야 되는데 죄인의 인권을 챙겨줄 이유도 없고 그만한 경제력도 그 당시엔 없었기 때문에
뭐 바이킹식 상남자 같은 어휘들 많이 쓰는데 나는 이제부터 고구려식 상남자라고 말할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려는 이게 일상이야"
고구려에서 살아남기 제1장 : 절대 예측할 기회를 주지 마라.
고구려는 이게 맞아
고구려의 정기를 이은 안산의 아들 일찐 침착맨 ㅎㄷㄷ
실제 선빵의 나라, 기본적인 외교방법이 선빵 후 교섭임.수나라를 먼저 친것도 고구려고 수 멸망하고 당나라 세워지면서 당이 먼저 고구려와 친선을 요구했지만 고구려는 언젠가 너희는 우릴 공격 할 것이다 라면서 당 내부가 안정을 찾기전에 선빵쳐서 기세를 잡으려 했음. 그렇게 만든게 천리장성
@@사무엘-e9t 2장 : 누가 나를 때릴거 같은 느낌이 들면 먼저 그 자식을 몽둥이로 후려라.
고구려 존나 멋짐.... 레알 전투민족ㄷㄷㄷ 동네 축제로 옆동네랑 돌던지기 싸움해서 사람도 여럿 죽어나감ㅋㅋㅋㅋㅋ 그걸 매년 했어 시부랄거ㅋㅋㅋㅋ
그거 사실 조선까지 잇엇음(소곤)
@@user-cf4qf1im4e ㅋㅋ
이토히로부미가 기차타다가 창문에 돌맞고 죽을뻔해서 존나놀래서 석전 금지시켰자나욬ㅋㅋㅋㅋㅋㅋ
석전 ㅋㅋ 시부랄것
@@user-cf4qf1im4e 일제 강점기에도 비공식으로 했…ㅋㅋㅋㅋ
고구려 ㄹㅇ 상남자의 나라였습니다. 예부터 대동강 이북 땅은 척박하고 농사짓기가 어려웠으니 주변국을 압박해서 빼앗거나, 압록강 너머에 있는 대륙은 수시로 주인이 바뀌다 보니 강해지지 않을수가 없는 나라였죠 ㅋㅋㅋㅋㅋㅋ
…고구려가 존제할때 지속적으로 계속 압록강 이북은 그냥 고구려였는데 무슨 주인이 비뀐다는 소리지. 고구려 자체 중심지가 압록강 유역인데.
@@Wandrative북방 유목민족, 중국 왕조들이 계속 바뀐다는거 설명 하려한듯
@@jung_2324 윗사람이 뎃글을 수정했음
고구려 뭔가 노빠꾸 간지인데 조선은 꽉꽉 막힌게 답답함...
한민족의 핵무기 역할을 담당ㄷㄷ
거를거 하나 없이 개 재미있네 ㅋㅋㅋ 심지어 더빙하면서 진짜 같이 놀라는 느낌 ㅋㅋㅋㅋ
어쩔티비
ㅈㄴ오글거리는데
위에 대댓들 머냐 ㅋㅋㅋㅋ
NTR이 삶의 태반을 차지한 유구한 전통민족
ㅈㄹㅋㅋ
자리를 옮겼다고 해주세요
에라이 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쎄이! 긴빠이로 정정하라
아니 훔치는 품목이 그거맞아? ㅋㅋ
집짓고 옷 멀끔히 입었지만 이런거 보면 유목민의 특징이 많이 보이네요
고구려 : 100만 군? 누이에게 가져갈 기념품이 늘겠군
조선 : 히잉 왜군 10만 무서워잉
고구려-후고구려-발해(소고구려)-고려-korea(현재 한국)이 나라들이 다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들임. 심지어 이름까지 다 똑같은 고려였음. (역사적으로 구분하기 쉽게 후에 이름을 수정했거나 중국이 지어준 이름때매 다르게 부르는거)
천자의 나라, 세계중심국가의 국호는 한글자(진,한,수,당,송,원,명,청)
천자한테 말 잘듣는 나라거나 말 안듣는데 계속 귀찮게 하는 나라의 국호는 두글자(백제,신라,발해,월남,토번,일본 등등)
상종도 못할 양아치의 국호는 세글자(고구려, 오랑캐, 영길리, 노서아 등등) 라는 설이 있더라구요
중국은 300년 이상 가는 나라들이 몇개 안되고 동이의 나라들은 기본 오백년 천년이죠
중국사서에 치우는 구리국 천자라고 나옴 치우의 후예들이 천자국임
한반도에서 제일 추운 지역을 거쳐 있어서 그런지 약탈을 할 수 밖에 없어요.
고구려 초기는 뭔가 다른 유목민족을 보는거 같아요
고구려도 북방계 유목민족이라
형사취수제 나 말 안장을 보면 그때당시 농경민족들은 안장이 없었음 근데 고구려는 기마민족하고 비슷하게 장비나 문화부분에서 많이 닮았음
생활양식이나 제사들 보면 정주농경민은 맞긴 한데 가끔 기록보면 수렵민같기도하고 유목민 문화도 있기도 함. 파면 팔 수록 알기 힘든 나라임
그래도 고구려도 농경국가였고 야만인들은 아니었어요. 사실 백제가 문화적으로 번성했던것도 북쪽에서 내려운 고구려계인들이 백제를 세운 덕에 그랬던거고, 신라에게 문화 전수해준것도 고구려임. 그리고 우리나라는 북방 유목민족이 내려와서 세운 나라라, 초기 고구려도 유목민족 끼가 있을 수 밖에 없었는 듯.
몽골정도 되야 유목민이지 만주는 의외로 농사 잘되서 찐 유목민은 별로 없음. 거란, 여진 이런애들도 거의 다 반농반목하던 애들임.
* 처음거는 원문이 남녀가 (결혼을 함에 있어서) 서로 좋아하면 바로 했다. 인데 앞의 부분만 퍼져서 잘못퍼진 지식이라고 한다.
이런 언제 터질지 모르는 나라가 6백년을 갔다니..
정보)700년이다
시대를 잘타고난거지 중국이 거의 찢어진시대니까 중국통일하고 당나라때 멸망한거보면 시기적절한 나라였음
@@곰곰고고곰 중국을 찢었던 나라가 고구려임
@@곰곰고고곰 그래서 그 시기에 700년 간 나라가 많냐? 중국부터가 다 흩어져 있었는데 700년 간 국가 우습게 보네 븅 ㅋㅋ
중원 700년이랑 한반도 만주 700년이랑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건 넌센스. 생각좀.
한반도 역사 '내 조상이니까 웃지'의 끝판왕 ㅋㅋㅋ
소동파 고려금수론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
치가떨려서 ㅂㄷ거리면서 썼을거 생각하니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송나라주갤러
소동파 게이야...
한족담당일진 가우리 쿠리족
가오리빵즈 공한증은 다 근거가 있는 거다
고려 : 야 송나라야 대국 하사품이 이게 뭐냐 (벅벅)
동점나오면 데스매치인게 어느정도는 맞는데 말하믄게 개웃김ㅋㅋㅋㅋㅋ
예전 한국사 배울때 학교였는지 인강이었는지 선생님이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속된말로 고구려는 깡패였고 옥저,동예가 피해를 많이 봤으며 삼한세력은 가기 귀찮아서 안 건드린거다.
근데 그마저도 고구려 평화주의 세력(온조)이 자기네 나라 세우려고 깃발꽂은게 백제다.'
삼국시대 공부할때 이거 떠올리면서 연관지어 공부하니 당시 풍습과 역사적 선택이 한방에 이해되었습니다. 고구려 당신들은 그저..
그나마 평화주의인 백제도 삼한 기준 호전적이라 평화롭게 지내던 마한 내 도시 국가들 다 박살남.
@@Smile_loopㄹㅇ 신라 많이 괴롭혔지
이거 보니까 그거 아닌가
일진들끼리 싸우다가 다른반 일진이랑 대화하던 찐따가 오해로 반 일짱 된거
진짜 엉망 진창이다 니네
@@Smile_loop아 농사할땅이랑 세금낼 사람(노예)이 부족하다고 아ㅋㅋ
음주가무와 노빠꾸 성질머리는 이때부터였나? 선교사들 기록에 조선인이 웃으면 뭔가 큰일이 난 것이다 라고 하던데 고구려때도 마찬가지 였을 듯
특: 고구려는 저러면서 700년동안 존속했다ㅋㅋㅋㅋㅋ
저게 먼 조상이니까 웃을 수 있다ㅋㅋㅋㅋㅋㅋ 아놔ㅋㅋ
마인크래프트 약탈서버ㅋㅋㅋㅋㅋㅋ 안싸우면 살수가 없는 우리의 조상ㄷㄷ
한반도 2B2T 싯펄
와 약탈서버 개 추억이네 올16 맞춰야지 ㅋㅋ
사실 문명 생기고 나서는 전세계가 2b2t 그자체였던거 아닌가
살수가 없어서 살수대첩 난거였노 ㄷㄷ
@@성이름-m9w6d 개웃기네 이거
빵쯔 부분은 팩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정말로 다 기록에 있습니다...
꺼오리빵즈를 우리나라 한자음으로 바꾸면 고려봉자인데 고려(고구려)의 봉(둔기 봉 맞음)자(사람)
즉 고구려의 빠따 들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
@@매우공격적인고등어 아니 글자는 그게 맞다는 건 저도 아는디... 단지 그런 의미로 시작됐다고 증명된 사료가 없다는거임.
@@매우공격적인고등어 중국어로 棒子는 방망이 든 사람이 아니라 그냥 방망이 뜻하는 거고 짱들이 빵즈라고 하는건 우리나라 상투 튼 부분이 방망이 같다고 해서 그걸 멸칭으로 부르는거임. 고로 방망이 든 사람이 아니라 그냥 고려 방망이 이정도 느낌
@@쾉다스픠 그렇게 요즘들어 주장하는거 아님?
ㅈㄴㄱㄷ)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빵쯔 유래 가설만 4가지 나오던데용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진짜 죽거나 이기거나였겠네
공존따윈 선택지에 없고
중국 뺨 때리고 알아서 잘살거나
완전히 복속됐을 듯
그래서 고구려통일이뤘으면 백성들이
아 그때 신라가통일했어야하는데 하고 후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중국에 먹히고 사라졌을듯
통일고구려가 중국이랑 짱 떠서 이기고 중원 정복했으면 한족에 동화 돼서 정체성 상실했을 가능성이 큼
@@Strawberrybur9er 만주족 엔딩 ㅋㅋㅋㅋㅋ
통일했어도 지들끼리 내분 벌이다 얼마 못갔음
솔직히 수나라,당나라는 당시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 정상급 국가였는데 대륙 기준 손톱만한 나라가 산전수전 얼마나 겪었는지 쓰러지지도 않고 우주방어하는데다가 수나라는 고구려 원정에 올인했다가 국가재정 파탄나고 폭동일어나서 멸망하고 당태종은 직접 갔다가 눈깔까지 잃었으니 이쯤되면 얄미워서라도 멸망시키고싶었을듯ㅋㅋㅋㅋㅋ
오함마가지고 풀파워로 못박는데 못이 안들어가고 버티다가 오함마 금간 상황ㅋㅋ
고구려가 외부와 싸운 기록이 없는 시대=>기록이 없어도 내전했을거라 추정함.
삼국을 스타로 보면 고구려는 개개인 전투력이 미친 프로토스 백제는 미친 생산력의 저그 신라는 존버의 테란임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세가지 성향의 사람들이 짬뽕섞여서 지금 우리나라가 나온게 더 웃김ㅋㅋㄱㅋㄱㅋㅋㅋㄱㄱ
신라는 존버ㅋㅋㅋㅋㅋ
후반가면 이기는거까지 똑같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타 3종족을 고루고루 잘 플레이하는 거군요.
심지어 이새77ㅣ들은 망하고 수구려있다가 발해 지어서 재등장함 ㅋㅋㅋㅋㅋㅋ
조선도 은근 "우리 고구려 조상님들의 땅인 만주를 되찾자" "요동정벌하자" 라는 정서가있었고 (정도전) 고구려가 칼들고 싸우는대신에 상소문으로 싸우게 된것만 바뀌었지 비슷하다고 생각함
조선은 도끼들고 궁에서 왕 협박하
씹게이 나라를 어따 비비노
???: 님 도르신? 통촉하라고
고려땐 진짜 요동 따먹기도 함. 보급 못해서 퇴각했지만
발해: 무왕(?) 문왕(?) 선왕(?) 당시 요동 수복
고려: 거란 처들아왔을땐 2차땐 30만, 3차땐 20만 동원해서 대규모 야전한적 있음, 그러나 윤관 동북 9성 당시 전성기였고 17만 동원 했음에도 예종이 동북 9성 돌려줌.또한 몽골때는 빈번히 털리면서도 끝까지 저항(물론 무신정권 당시 최씨들은 도망감), 이후 홍건적 쳐들어왔을때 20만 동원, 후에 정국 어려워도 요동 정벌할때 5만명 동원한거, 조선 초기 당시 요동정벌 하려 했을때 2-30만 동원 가능했다는거랑 임진-정유 당시에도 전란 거치면서 2-30만 동원 가능했다는 거 봐선 ㅎㄷㄷ
고구려의 기상은 명나라 황제 또한 높이 평가할 정도였으나, 조선 건국 후 임진왜란이 터졌을 때 상당히 기열찐빠스러운 행보를 보인 탓에 명나라는 상당히 충격을 먹었었다.
만력제 : 야!! 느그들 100만이나 막아낸 고구려 후손들이잖아! 10만밖에 안되는 왜군한테 털리냐!
조선 : 아 ㅅㅂ 황제님! 그건 옛날 얘기고요! 좀 도와달라고요!!
???: 유교테크트리만 연구했죠
진심 조선 개찐따같이 싸움
고구려가 한반도 장악한 상태로 임진왜란 터졌으면...
아니지... 그 전에 고구려 군이 일본에 상륙했을 거 같은데요
@@BlackSkyUploadTube일본 열도 고구려 땅 ㅋㅋㅋ
게임 하다보면 우리나라가 평화사랑하는 나라가 맞나 의구심 드는데 전투민족 맞는거같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전투민족이었습니다. 그 무예를 천시했다는 조선시대 양반들도 활쏘기는 기본이었고 최소 병서 하나쯤은 기본소양으로 읽었어야 했습니다
@@maple4801 조선도 임진왜란 전까진 툭하면 만주 침공해서 불질하고 그랬죠ㅋㅋㅋ
전투민족(싸움 한번 못하고 나라 홀라당 뺏기고 그 흔한 독립전쟁 없이 독립당함)
@@viewbeambab 애초에 독립전쟁은 전쟁을 수행할 군대가 없지 않았나? 그나마 비슷한게 13도 창의군이나 국내진공작전같아보이는데
그거 일본한테 쳐맞고 평화민족 코스프레 하는거임 걍. 해외여행 다녀봐도 한류때메 이미지 좋기도 하지만 초경쟁사회라 한국인들 ㅈㄴ 독하고 공격적이다라는 이미지도 강함
고구려 : 뭐? 수나라가 중원을 통일 했다고? 일단 때려보자
수나라 : 방금 통일하고 방금 전쟁 끝났는데 저것들은 뭐야?
(수나라 멸망 당나라 건국)
고구려 : 어우 전쟁 오래해서 우리도 힘들다 좀 쉬자
당나라 : 어우 수나라 테크는 타면 안된다 일단 고구려놈들한테 웃으면서 인사해볼까
고구려 연개소문 : 아침부터 실실 쪼개냐? 싸우자고? 사람 좋아보이냐?
(나당전쟁 이후 당나라 상황)
발해 : 안녕하세요 떡 돌리러왔어요 잘지내요
당나라 : 간판만 바꾼 고구려놈들이잔아 이런 미친 겨우 잡았는데 또 살아났어
발해 : 너거는 예토전생도 모르냐?
떡 돌린다더니 요하 지역이랑 산둥 반도를 공격하네 ㅋㅋ
발해도 당나라랑 신라한테만 "저희 발해임! 고구려 아님! 때리지 마세요!" 이랬지 일본한테는 "우리 고구려임! 일본아 무역 다시하자" 이랬다더라
@@zZ38PYB50guA9PUuDhAI 발해가 당나라를 공격하니 당나라가 신라에 도움요청을 했는데 신라가 출격하다가 눈이 너무 많이와서 후퇴했고 어찌됐건 지원군을 보내준격이니 당나라와 신라는 사이가 다시 좋아졌고 고립된 발해는 왜에 친선을 구하는 편지를 썼고 보낸편지에는 “나는 고려국왕 어쩌구” 그리고 일본에게 받은편지에는 “삼가 고려국왕에게 인사드립니다 앞전의 왕은 우리를 존중해줬으나 이번 편지에는 우리를 군신관계 비슷하게 묘사해서 기분이 나쁩니다” 대충 이런 내용으로 일본에게서 답변이 왔다네요
+처음 왜에 편지보낼때는 발해가 좀 급한 상황이니 ‘우리 친해집시다’ 이런 느낌으로 보냈고
두번째 외교문서에서 일본의 답장으로 온 편지 내용으로 추측하면 발해가 대충 기강잡고 자리잡으니 ‘어어 그래 일본 어서오고’ 이런느낌으로 보내지 않았을까요
@@zZ38PYB50guA9PUuDhAI 때릴 징조가 보이자마자 무왕 즉위, 산둥에 상륙작전하고 해족 거란족 동원해서 요하 습격 ㅋㅋㅋ
@@auriha05ㄴㄴ. 바다 건너 동쪽의 융성한 나라라는 호칭은 선왕 때 일컬어진 단어임
도대체 얼마나 학을 뗄 정도면 중국에서 고구려 까는 것 하나만큼은 저렇게 신랄하게 표현한건지 ㅋㅋㄱㅋ😊
생각해보면 수천년간 왜 그 많은 중국 왕조들이 고구려 못잡아먹어서 100만대군이고 10만대군이고 총동원해서 고구려 작살내려고 발악한건지 이해가 됨ㅋㅋㅋ
그걸 우리입장에서는 중국은 수천년간 우리를 괴롭혔다고 하는거고 ㅋㅋㅋ
@@user-uj1hy9xc2u 근데 그걸 또 어찌저찌 버텨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ㅎㅎ
@@user-uj1hy9xc2u 수 당이 고구려 먹으려는건 고구려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만주를 먹어야 안정적으로 나라를 굴릴 수 있기 때문임
절 하는게 추진력을 얻기 위함 였다니
대한민국 사람들이 외부세력 대할때만큼은 전투민족인 이유가 있었네
엥? 국내에서만 전투민족이지 외국한텐 이뻐보일라구 별짓 다하는 사대주의 끝판왕 아닌가?
@@sungbinee8 참 표현을 그따위로 하냐 이뻐보일라고 별짓 다하는 사대주의자들이라고? 그럼 싸가지 없는 북괴같은 애들한테 외국이 뭘 해줄까? 오히려 제재만 지금 때리고 있는데? 니가 얘기하는 건 사대주의라고 부르는 게 아니라 정상외교인 거고. 생각을 좀 하고 살아라. 인터넷만 쳐하지 말고 멀쩡히 살아야지 ㅉ
저 정도로 쎈 나라였기 때문에 우리가 코리아가 된 것😂
자전거 도둑이 역사적으로 유전된 것이었구나
조선이 일제에 먹일때 중국에서 충격먹었죠...."고구려 후예가 일본 한테 먹혀?"라고....
아 그거 구한말 아니고 임진왜란 개전 초기 때. 그 때 명나라가 조선한테 "명색이 고구려의 후예라는 나라가 일본한테 15일만에 수도를 내어주냐"면서 일본이랑 짠 거 아니냐고 의심함.
LCK LPL 세계 1,2등 나눠먹다가
갑자기 ㅈ밥 일본리그에 털리면
???: 이새끼들 왜 패작하지?
합리적 의심이긴해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바로 했다는게...ㅓㅜ
@R YU 안 좋아해도 약탈혼이
그게 유목민족 풍습이기도 하고 고려가요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고려때까진 기본적으로 자유연애였다 조선 들어오면서 성리학땜에 다 변한거지
@R YU ??? : 납치해서 같이 살다보면 눈맞을 수밖에 없다고 아ㅋㅋ
정확하게는 '때가 된 남녀가 서로 좋아한다면 곧바로 결혼했다'는 의미인데, 넷상에서 뭔가 노빠꾸 이미지 심어지면서 살짝 와전된 감이 있는 내용입니다.
@@Boar_Hunter_9 오.. 와전되긴 햇어도 그 시대에 자유연애 결혼이란 것도 꽤 개방적이긴 하네요
이걸 보니 옛날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동이라고 동쪽 오랑캐 취급했다는게 뭔가 납득되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해외 사무라이, 바이킹, 북유럽신화, 그리스 신화등은 너무 자연스럽게 올려치는대, 전세계에서 대한민국만 내려치는 문화가 너무 안타까움. 특히 대부분 매체에서 영국, 일본은 미화를 넘어 판타지 수준으로 올려침. 영국, 일본에 비하면 고구려는 신사 중에 신사, 선비 중에 선비 수준이라 올려칠 자격 충분하다 봅니다.
@@dkc2018 영국놈들 민족성이 자존심이 센거라서요 한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릴 정도로 방대한 영토를 자랑했고 라이벌 프랑스를 6주 엘랑시킨 히틀러의 침공을 막아냈으며 존심 챙긴다고 브렉시트하는 객기 부렸죠 이 정도면 자부심 생기는건 당연한거 같네요 다만 그 방식이 인성 좆터진 혐성국인게 흠이지만요ㅋㅋㅋ
중국은 서쪽이고 동쪽이고 걍 지들빼고는 다 오랑캐라고 생각했었죠…
그 동이라는게 원래는 중원 동부
기록에도 주나라 서이 은나라 동이
서이족이 동이족 내쫓으면서 독립정체성 작업한게 한족
중국 입장에서는...
주변 동서남북의
모든 민족들을
죄다 오랑캐로
취급합니다.
동쪽에 동이,
서쪽에 서융,
남쪽에 남만,
북쪽에 북적.
큰말이 없었던 이유는 작은말을 타고다녔기 때문입니다. 고구려는 산악지대가 많아서 힘좋은 큰말보다는 지구력이 좋은 작은말이 타고다니기에 적합했었죠.
그럼 큰 말은 왜 뺏어간 거죠 타지도 않을 거면서 뺏어갔다니
아니다 힘 좋은 큰말이 필요할 때도 있었겠지
@@백별-d8r고구려 내에서는 작은말타고 약탈하러 갈때는 뺏은 큰말타지 않았을까요
일단 뺏은 다음에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멜로디-i4h 몽골말 보면 아시겠지만 북방민족은 작은말을 많이탔습니다.
초사이어인도 혀를 내두를 전투민족들
고구려 사람들 자살할때도 ㅈㄴ 노빠꾸임
땅에 칼 거꾸로 세워두고 그 위로 쩜프해서 자살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
그건 유리왕의 아들인 해명태자가 했던 자살 방법이고 이 정도로 거추장스럽게 자살하진 않았을 걸로 추정됨
오.. 룬의 아이들에서도 봤음
@@s_omelet 진짜 우왁스럽게도 자살했네요
ㅇㅁㅇ...
명탐정 코난 1권에서 봤음
시험기간인데 서옥제랑 민며느리제는 진짜 느낌 팍팍온다ㅋㅋㅋ 이거봐서 한 문제 맞출듯 ㅋㅋ
고구려 이상으로 골 때리는 나라는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 빼면 없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라하고 백제도 ㄹㅇ 골때리는 나라긴 했음...
@@wskw9440역사서에 적힌 백제 망힌 이유 “싸움을 좋아해서 망했다” ㅋㅋㅋㅋㅋ
사실 골안때리는 나라가 없음ㅋㄱㄲㄱ
@@wskw9440 신라도 중국입장에서는 골때리는 나라는 맞긴해요. 사실 나당전쟁 때 쇠뇌기술을 당나라에 절대 알려주지 않았고 백제로부터 받은 판촉기법을 사용하여 성을 짓고 화살창고를 보관하는 등하면서 당측에 사신을 보낼 때는 쇠뇌기술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을 보냈다고 하고요. 그리고 그 무기창고의 기와에다가 "天主"라고 새겨놨었다고 해요. 사실 삼국사기 자체가 신라주의적인것은 아니에요. 본기는 그래도 고구려,백제,신라에 대한 서술을 동등하게 자주적으로 써놓았다고 해요. 근데 열전에서 김유신을 올려치기 해놓은것 때문에 문제가 된거죠.
사실 하나하나 캐릭터가 강렬하긴 함ㅋㅋㅋㅋㅋ
역사 너무 재밌엌ㅋㅋ 일부러 한국사자격증도 땄는데, 덕후들 썰 푸는거 너무 재밌다ㅠ
여담으로 나도 대충 들은 이야기 인데...
광개토대왕의 아들이 장수왕인데,장수왕의 알려진 특징중 하나가 오랬동안 장수를 한 왕이어서
비공식적이지만 제위기간이 긴 왕으로 알려짐 대략 98세까지 산걸로 기록되어 제위기간이 대략 70년이
넘는 걸로 아는데,하필 이때가 고구려의 최전성기에 태평성대 시기여서 일반적으로 이때가 평화로웠던줄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이시기때 고구려의 내전이 있었음 ㅋㅋ 평양성 천도때문에 내전이 일어났는데 그때 웃긴게 대략 몇십년
가량 국내성귀족(구 수도의 연고를 가진 귀족) 신수도인 평양성의 귀족들간 피터지게 싸웠다고 함
와 한국사딴다고 공부할때 이런거 몰랐음여 ㄷㄷ
@@navy475 모를만도 하신게 이게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내용이고,보통 장수왕 시절에는 오랫돈안 동북아의 패권국으로 태평성대를 누렸었고 평양성으로 천도를 해서 벡제,신라를 경계 했다고 하는게 정설이었으니
근데 나도 대충 들어서 저게 확실한지는 모르는데,한가지 확실한 건 저때 귀족간에 내전으로 십수년동안 피터지게 싸웠다고 함
평양 천도 안했으면 백제든 신라든 반도국가한테 점점 밀렸을걸. 한반도 제외한 고구려 점유지역은 생산성 ㅈ망임.
@@legacy84 내전만 없었어도 남진 정책으로 통일을 성공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기록 없습니다. 일본측 자료에서 나오긴 합니다만 교차검증이 안됩니다. 다만 정황상 북부vs남부가 있던거 같긴함.
과연 저들이 진짜 상남자 아닐까
고대국가한테 많은걸 바라면안됩니다 ㅋㅋㅋㅋ
ㄹㅇ 진짜 미친 사람들만 살아남던 시대네 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도 이게 약이었다 에서 "역사적"을 맡고 계신 분들...
남녀서로 만나면 바로하는것도 언제뒤질지 모르니까 바로하는거네 참.... 고구려는 요즘으로 치면 욜로족이 아닐까 언제 뒤질지 모르는 인생 당장 모든것을 즐기자
고구려가 있던 땅을 생각하면 약탈만이 살길임 지금처럼 농법이 발달된시기도 아니라 농사도 재대로 못하니 약탈하는 수 밖에
이런거보면 약탈하던 애들은 다 쥰내 쌔네..
진짜 저러고 살던 나라가 700년을 이어간게 ㄹㅇ 황당하고 신기한 부분.... 존.나 노빠꾸였네 이런거 더주세요.. 고구려 재밌다
나쁜점만 부각하고 타국 입장에서 바라봐서 그럼. 웃자고 한것이면 상관없는데, 수백년 유지된 나라는 민생 안정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 공통점이 있음.
그만큼 공격력이 최강이라 당나라 아니면 못이기는게 맞았음....
당나라도 결국 신라한테 패하고 발해 세워지니까 이쪽동네에 더는 어찌 못했고
고구려 멸망이라기보단 세력 좀 흩어놓은 거에 불과했던 거라
고구려 전력 90%가 온존됐고 여러부족들이 서쪽으로 이동해 새동네에서 저러고 다녔다
대표적으로 말갈 돌궐 몽골
@@SungEruem 사실상 수나라 한테 멸망했어도 안이상한데
수와 고구려의 1차 전쟁때도 고구려 영양왕이 말갈족 1만명 이끌고 요서 공격했다가 졌는데 수가 30만명 끌고 갔다가 기록이 없음ㅋㅋㅋㅋㅋ
장마 때문에 육군 보급 끊겨서 자기 땅에서 궤멸하고 수군은 태풍 만나서 참몰했다고 하는데
(실제론 고구려가 개 줘 팼을 것 같음)
ㄹㅇ 우리 조상이니까 웃는다.....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나는 가오리빵쯔다
ㄹㅇㅋㅋㅋ
소동파는 고려 극혐했는데 정작 고려사람들은 소동파 좋아했다는게 레전듴ㅋㅋ
진짜 작은 땅떵어리에 수천 년 동안 멀쩡했던 적이 얼마 안 된다는게 신기함ㅋㅋㅋㅋ
심지어 고구려 신라 도와주면서 일본 치는거, 단순히 일본만 몰아내는게 아니라 배타거 쫓아가서 때림 ㅋㅋㅋ 그러면서 금관가야였나 ㅈㄴ 귀찮은 위치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어느정도 손봐서 신라가 이후에 그 지역 먹을 수 있다고 들은 기억이 있음
광개토대왕때 왜구 끝까지 쫓는다고 가야까지 갔는데, 쑥대밭 돼버려서 금관가야 쇠퇴하고 대가야가 가야연맹을 이끌게 되었다는…
신라 말기 신라해적이 일본 개털어 먹어서 일본이랑 신라 단교함 ㅋㅋㅋ
??? 신라 해적이 일본 약탈한 건 말기 이전에도 있어왔고 반대로 일본 해적이 신라 약탈한것도 계속 있어왔고 개털어먹은것도 아닌데 대체 그런 소리는 어디서 듣고 다니는 거임;
고구려는 좌식자라는 엘리트 집단이 하호( 평민,천민, 노예계급)을 거느리는 사회구조를 가졌는데 하호는 보통 집단예민이나 전쟁 포로였다는 설이 있기도 합니다. 알면 알 수록 순박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뭐 이런나라는 아닌듯
진짜 고대판 커닝시티가 따로없네 ㅋㅋㅋㅋ
고구려는 로마랑 비슷했음. 환빠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성장과 경제부분이 레알 전쟁경제라는 말이 맞아들정도로 전쟁과 약탈을 빼면 성립이 안되는 국가였다는거. 그나마 로마는 이탈리아반도자체가 농사짓고 살만한 동네였고 지중해전역이 정착해서 살만한 곳인데다 전성기로마를 위협할만한 강대국이 중동쪽을 제외하면 없었다는점이 장점이었지만.
고구려는 반유목에 가까웠던데다 터전 잡은곳도 존나게 사람살기 힘든 만주지역인데 여기는 고구려당시도 거지같았고 심지어 조선에 들어와서도 사신들이 중국갈때 어후 육로로 가는건 레알 목숨걸어야하니 바닷길이 더 좋네 라고 할정도로 척박한 습지가 많은곳이어서 농사는 개뿔. 그러다보니 사람살만한 요서를 먹을려고 안간힘을 쓴건데 하필 옆에는 중국이라...한나라 망하고나니 조위가 들어서고 개판됐다가 수나라 들어서고 당까지 중국이 지들끼리 지지고 볶을때는 어떻게든 확장했지만 안정되자마자 박살나기 시작한터라...
솔직히 우리역사인데다 교과서에선 그냥 내분과 당의 침공으로 망했다정도로 끝이지 실제론 원나라 망할때랑 비슷했을거임. 규모만 달랐지. 전쟁경제로 먹고사는데 약탈로 생계를 이어가던 애들이 수비전, 그것도 청야작전으로 아예 사는곳자체를 박살내버리니 먹고살건 더 없고 이때 그나마 농사지을만한곳도 흉년들어서 농사도 망했는데 연개소문 죽고나니 윗대가리들은 지들끼리 싸우고 이런 상황이었을테니 뭐...
상남자특 상여자특 외치고 다니는 코리안 슬라브형님누님들나라였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에 공손찬이 국경부근 약탈자 이민족들을 막아내며 출세하는데 여기서 이민족이 고구려임 ㅋㅋ
어지럽네 시발ㅋㅋㅋㅋㅋㅋ
? 공손찬이 줘팬건 선비, 오환임. ㅇㅇ
요동에 공손씨정권이랑 공손찬이랑 상관관계 없음.
@@로갓-i8w 오잉? 그래요? 저도 지나가다 들은 얘기라 잘못된 정보였던듯
@@Martin-ur7mc 고구려가 중국이랑 투닥투닥할 시기랑 공손찬은 시기가 조금 안 맞음 나중에 나온 공손씨정권은 고구려랑 충돌이 잦았디만
잘못된 정보는 수정합시다
진짜 당시 중국에서 보면 오랑캐 그 잡채였구나 ㅋㅋ
잡채요? 오랑캐세요?
만주에서 살던 사람들은 약탈이 기본이었구나;;
보이스 피싱의 근본.
고구려는 진짜 외부에 적이 있을 때가 가장 강한 나라같음.. 완전 대한민국이랑 똑겉넼ㅋㅋㅋ 외부에 적 있으면 똘똘 뭉치는데 아니면 서로 지들끼리 ㅈㄴ 정치질하면서 싸우자넠ㅋㅋㅋ
+ 아니 근뎈ㅋㅋ 댓들 개웃곀ㅋㅋㅋ
어릴때 삼국시대 책 읽을때 고구려가 존나 쎄고 중국이 쳐들어오면 안 참고 걍 바로 반격때려버리기에다가 말 타고 전투의 민족처럼 전쟁 개 잘해서 영토 준내 늘리는거 보고 맘에 들어서 고구려가 삼국통일하길 바랬는데 신라가 해서 개빡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저두요 백제도 아니고 제일 약해보이는 신라가 했다길래 짜증났었어요
저는 지금도 김춘추 족보들보면 치가떨림 전생에 고구려인이엇나
낭만의 시대ㅋㅋㅋㅋㅋ
서옥제랑 민며느리제는 고등학교 국사쌤이 말하던거 똑같이 나왔네 ㅋㅋㅋㅋㅋ 저때 ㅈㄴ 웃겼는데 ㅋㅋㅋ
역시 매번 생각하지만 고구려가 통일 했어야 했다 ㅋㅋ
신라 ㄹㅇ 어부지리로 당이랑 손잡고 쌔쌔쌔해서 먹은거 아니냐
저걸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든다고?;; 전형적인 군국주의 국가라 죽어라 전쟁이나 하다가 중국을 정복하거나 망했을걸. 그리고 중국 정복 = 중국인 되는 거고 ㅋㅋ
@@강아지고양이-g3o 독일처럼 성공했을수도 있지.
그럼 아마 내분으로 망했을거임 산지에다가 적은 인구로 저 큰땅을 효율적이게 통치한다고?너무 어려움.
@@Platbread 독일은 유럽의 메이저 민족인 게르만인이었으니 성공한 거고. 애초에 걔네도 로마한테 정복당했었음. 로마가 망하고 유럽이 분열되며 개중에 제일 큰 파이 차지한 거 뿐인데 저놈의 중국은 무조건 통일을 해먹고 자기들 역사에 한번이라도 들어온 민족이면 무조건 민족 말살시키고 다 한족으로 만드는 놈들이라 개노답임. 안 엮이는 것만이 해답임.
알고보면 진정한 전투민족
선빵필승을 DNA에 새겨 준 고구려
고구려의 후예들은 이제 협곡에서 활동합니다.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킬포)수-당의 후예들도 협곡으로 넘어와서 졸지에 을지문덕 리마스터를 준비해야 한다
@@king_SFP LPL이랑 LCK가 괜히 4대 리그 중 압도적 1-2위 리그가 아님 ㅋㅋㅋ
@@king_SFP 바론대첩 마공용대첩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