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이름은 어떻게 생겨난걸까? l 한국 지명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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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лис 2022
- 서울은 왜 '서울'이고,
해운대는 어쩌다 '해운대'가 됐을까요?
우리나라 곳곳의 지명들엔
해당 지역의 특성은 물론, 역사도 함께 담겨있습니다.
오늘의 교양만두 [한국 지명의 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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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도경
#교양만두 #역사 #한국지리 #지명 #지도 #지식
* 참고 자료
『지명이 품은 한국사』ㅣ이은식ㅣ타오름ㅣ2012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ㅣ우리누리ㅣ길벗ㅣ2011
"정조가 임명한 장승 우두머리, 수호신 되어 노량진 품었구나" l 서울신문 l 2018
"송파역사기록관, 뽕밭 가득한 조선시대 잠실 풍경" l 뉴스1 l 2011
"서울이야기, 종각(鍾閣)? 종루(鍾樓)!" l 한국역사연구회 l 2007
"'피맛골·말죽거리'…국토 곳곳에 馬·馬·馬" l 연합뉴스 l 2014
의정부의 명칭 유래 l 일간경기 l 2015
"서울시, 조선시대 최고 정치기구 ‘의정부’ 터 발굴 착수" l 경향신문 l 2016
조선시대 풍속화 길쌈질 l 우리역사넷
MBC-TV 드라마 '궁' 로고, 영화 「불량남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포스터 - Розваги
실제로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동백섬 위쪽으로 가보면 최치원 동상과 해운대 지역명의 유래를 설명해주는 비석이 있답니다.
TMI) 지방에서, 특히나 산이 많은 지역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잣고개' 라는 지명은 보통 그 유래에 대해 물으면 과거에 이 지역에 잣나무가 많이 자라서 잣고개라는 이름이 지어졌다는 식으로 설명하곤 하는데 대한민국의 식생분포상 그렇게 다양한 지역에서 잣나무가 자랄 수가 없기 때문에 잘못 전해진 내용임을 알 수 있음. 이 경우 '잣고개'의 '잣'이 의미하는 것은 '잣나무'가 아니라 신라어에서 유래한 '성'을 의미하는 중세한국어 '잣'을 의미한 것일 가능성이 높은데 국토 면적의 70%가 산지인 한반도의 지형 특성상 과거부터 많은 수의 산성이 축조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오늘날 '잣고개'라는 지명을 가진 지역은 과거에 잣나무가 많이 자랐던 곳이 아닌 산성이 남아있었던 곳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더 적절해보임. (반박시 님 말이 옳음)
반박
천혜요새라는 조령을 새김하면 새재라고 하죠. 문경 뒤에 새재라고 따라붙는 것도 이 때문이라죠. 재와 잣이 사실상 동의어로서 음운 변화만 거쳤을 수도 있겠습니다.
장승이 더 무섭겠는데 ㅋㅌㅋㅌ
ㅋㅋㅋ
ㅋㅣㅣ
장승은 표지판 역활도 하는거라...
짐승들도 무서워할 듯
그건 네 생각이고
네가 시골 여행 가서 길 헤매고 있는데 카카오 이모티콘 세워져 있다 생각해 봐라
무섭겠냐? 반갑지
인천 남동구 호구포역의 "호구포" 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포구가 호랑이(호) 입(구) 처럼 생겼다고 해서 지어졌대요.
제가 살던 동네 큰 길 "함박뫼로"는 함씨와 박씨가 많이 살던 "함박마을" 이였다네요 ㅎㅎ 다들 너무 귀엽고 신기해요!
오 제가 호구포로 사는 주민입니다ㅎㅎ 무슨 뜻인가 궁금했는데 호랑이 입이었군요
다들 호구라고 놀리기만 하더라고요ㅋㅋㅋ😅
지금 함박마을이 아니라 드미트리 마을임
@@user-ul7jb2gu2y ㄹㅇ 현거주민 기준으로 러시안들 존나많아징
오 인천분이다! 반가워요!
실제로 호구포는 범아가리 라고 불렸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주제네요 2탄 갑시다~~ 제가 사는 동은 화명동인데 원래는 해가 밝은 마을이라는 듯인 회붉이라고 불렸다고해요. 근데 회붉이 마을을 문자로 기록하는 과정에서 중국의 한자를 빌려왔는데 회(해)는 발음이 비슷한 화(華)로 음차하고 붉이(밝은)은 뜻이 같은 명(明)으로 의차해서 지금의 화명동이 되었답니다~^^
대부분 일본애들이 억지로 만든 거죠..
저는 장전동이에요..!😀
수원 바로 밑에 병점이라고 있죠? 옛날에 한양에서 남쪽 지방으로 가는 길목에 상인들이 떡을 팔던 곳이어서 떡병(餠)자에 가게점(店)을 써서 병점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떡가게라는 뜻이죠~
오오오
바로밑이 큰 오산이죠
ㅋㅋ병점 이사가기전에 자주 들어봤던곳
재밌네요 병점 떡가게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해요ㅎㅎ
앗 그런 맛있는 뜻이 ㅋㅋㅋ
피맛골의 유래가 궁금했었는데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었던거였군요 ㅎㅎ
이번 영상도 지식가득! 교양가득! 교양만두 최고👍👍
저두요 근처 피맛골이라해서 왜지 하면서 먹으러는 가봤어도 이런 유래를들으면 더 기억되면서 추억이 될것같아요ㅎㅎ
피하다는 한자이고 우리말로는 에우다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이런 서민의 슬픔이 담겨 있었다니
알고있던것도 모르는것도 많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이 주제로 또 해주세요~^^ 이번에 못다룬 지역들요ᆢ
교양만두 너무 잼있어요ㆍ최고입니다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ㅁ^
통영의 옛날 지명은 '충무' 였죠. 충무김밥의 충무가 그 충무 지역에서 나왔습니당!
충무도 충무공에서 유래된건가요?
영화가 유명한 충무로는 요?
@@user-vb8jn9qd5q 충무로는 그 동네에서 태어난 사람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 이순신 장군이라 충무로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SIGNIEL 네 충무공 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충무라는 지명은 충무공이 그곳에서 충무공이 활약 하거나 배출 되었다고 해서 나온 지명으로 압니다. 충무공이란 절충한 충으로 나라를 지킨 무공을 칭한다는 뜻으로 실제 임진왜란후 충무공 시후를 받은 분들이 몇분 계시며 그중에 이충무공 이외 김시민,남이, 정충신장군이 충무공 시호를 받으셨습니다.
김해:‘쇠를 생산하는 바다마을‘이라는 의미
창원:조선시대 의창과 회원지역을 통합하면서 두 지역의 뒷글자로 지명을 만듬.
부산 금정: 금정산에 있는 금샘이라는 바위에서 유래
오륙도:조수간만,보는 위치에 따라서 섬이 5개 또는 6개로 보여서 오륙도
김해는 꽤 뒤에 만들어진 지명이라, 그 뜻이 아니었을 공산이 큽니다. 김해의 그 직전 지명이 김녕이고, 그보다 오래된 것이 금관(신라 중기~고려), 시원은 가락/구야 정도로 보죠. 금관경을 거쳐 금주가 되었다가 김녕도호부를 거쳐 州를 山이나 川 등 자연 지형을 넣어 교체토록 했던 명의 영향을 받아, 당대에 낙동강 하구의 '다도해'와 해수 유입을 토대로 김해라고 했다고 봐야 합니다.
의정부 지명 진짜 궁금했는데...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여!
지명유래 part2로 또 해 주시면 안 될까요? ㅎㅎ
그럼굿
응, 안됨
타 채널이긴한데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라고 거기 가면 지하철 역의 이름은 어떻게 그렇게 불리게 됐는지 그 영상도 재밌음
@@user-mg2of6dd6y 너 뭐 돼?
@@ナズナ 저거 드립이냐? 나는 희망사항을 얘기했을 뿐인데
이거 다음에 또 다른 시리즈로 나옴 좋겠다ㅠㅠ 너무 유익하고 보는 내내 오오~ 거리면서 봤음
이영상 하나를 만들려고 진짜 많은 노력들이 너무보여서 감사하네요
보다 흥해서 많은분들이 교양만두님덕에 쉽고 재밌는 역사 썰을 배울수있다니 만두시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와 개꿀잼 2탄 3탄 4탄..까지 기대해봅니다 😏
팀장님 목소리가 점점 밝아지는 것 같아요... 초기 영상 보고 지금 영상 보니 예토전생한 사람마냥 목소리에 활기가 넘치네요
이런 시리즈 넘 좋아
시험 5일 남았지만 교양만두는 본다
+)지금 내신 챙기라는 분들이 계시던데 현 중2라 대입 아직 상관없고 전교2등입니다 ㅋㅋ 자랑 좀 해보고 싶었어요ㅋㅋ
혹시 중2신가요?
@@user-ex4vc8oh1v 벌써 시험기간인가
중3이라 시험 끝난 1인
제길...!4일님았다!ㅠ
자랑이다
교양만두 책도 샀어요 너무 재밋어서 동생들도 같이보고 있어요.😍
오 지역명 유래 얘기 재밌어요~~
이거 다음에 2편도 해주세요~
헐 나도 파주사는데!! 내가 좋아하는 교양만두 채널이 파주에서 만들어지다니ㅜㅜ!
2편 기대할게요
고양시의 고양은 고려시대 '고봉'과 '행주/덕양'이라 불리던 곳을 조선 태종 13년 때 합치면서 만들어진 지명입니다
일산이라고 흔히 오해하시는데 아닙니다 고양입니다...
고양 말고도 조선시대 때 생긴 합성지명 많이 있죠
창원(의창+회원), 용인(용구+처인), 무주(무풍+주계), 강진(도강+탐진),...
와 이 주제 너무너무 재밌네요 그동안 익숙하던 지명들이 이런뜻이었구나!!!
정말 재밌고 유익하였음
이런 지명, 명칭의 유래 재밌어요
자주 해주세요
어제 이순신 장군님 관련 영상 찾아보는데ㅋㅋㅋㅋㅋ대박 교양만두에도 올라왔네용ㅋㅋㅋ
교양만두 옛날거랑비교해서 텐션이높아졌네요 ㅎㅎ
이런 내용 좋아용ㅎ
교양만두 너무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 감사하고 재밌게 봤어요
너무재밌어요 지명에 대해 또 만들어주세요
넘 재밌어요 2탄 기다릴게요!
헛 이거 지하철이랑 해서 진짜 궁금하던건데 넘감사해요 ㅠ
옹 여기돗
너 정체가 뭐야?
@@user-ih6sq6qy7s 1분만 짝ㅌ...
파이아키아 가보셔유 같은거 하고 있어요
방배동 40년째 사는데 동네이름 기원 시원하게 알았네요. ㅎㅎ
이 동네는 양녕대군의 흔적을 모르겠지만 효령대군의 흔적은 많습니다.
효령대군의 묘도 있고 그 종친의 땅도 많죠.
언젠가 구경가고 싶습니다
@@dO_Ob7 2호선 방배역 내리면 됩니다. 저도 딱 한번 가봤네요. ㅎ
우와 장승배기역 근처에서 알바하는데 그런 유래가 있었다니...신기하네요!!
2:19 그래서 무학여고가 왕십리 부근에 있습니다.
공부안하는 여자 고등학교
2편도 올려주세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2탄 가즈아!!
경남에 산청이란 시골이 있는데 원래 이름은 산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조때에 한 아버지가 자신의 둘째 딸을 겁탈하는 일이 있었는데 산음이란 이름에서 음이 나쁜 기운이있다 해서
맑을 청자 사용해서 산청으로 바뀌었다 합니다.
산청은 지리산이 유명한 산촌입니다
대구에 태조왕건과 관련된 지명도 많습니다! 2탄도 기대할게요~🎉
팔공산!
안심역의 안심도 있지요
불로동 반야월 ...
파군재
종로구 사직동, 동래구 사직동 등
전국에는 지역마다 사직동이 있는데요.
사직은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는 의미하고 해요!
나라의 주요 기관으로 "종묘"와 "사직"이 있고, 종묘는 역대 왕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 사직은 땅의 신(사)과 곡식의 신(직)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학교 쌤이 말해줫는데 대구에 잇는 대명동은 조선에 뿌리 내린 명나라 장수가 자기 나라를 그리워 한다고 대명이라고 지엇다고 들엇음
자주 가던 곳에 이런 유래가 있었을줄이야 ㅎㅎㅎ 넘 재미있어요~
충청남도 금산군 지명 유래는 산신령에게 산삼 얻는 조건으로 진악산을 전부 덮을수 있는 비단을 달라고 해서 비단금 뫼산 으로 금산이 되었습니다. 해당왕인 왕건인지 이성계 인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렁거 너무 재밌어여!! 제가 사는 곳이랑 일하는 곳 둘다 나와서 너무 신기하네요 ㅎㅎㅎ
시리즈 가즈아~~~
킹갓재네럴교양채널
참고로 잠실새내역의 이름에도 이야기가 있는데 잠실이 예전에 성동에 있었다가 갑자기 큰비로 새로운 물길이 생겨 잠실이 섬으로 변해서 신천동으로 불리게 되었고, 신천을 순우리말로 해석했을때 새내라고 해서 잠실새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4:44 브금 들릴때마다 인크레더블 밈 생각나서 어지럽네 ㅋㅋㅋㅋ
교양만두 폼 미쳤다 영상 자주 올라오네
서울만큼 스토리가 많은 곳이 경기도인데
2편애선 경기도도 해주세요^^
왕숙천, 식사동 등등
초등학생때 사회시간에 도에 관련 뜻을 배웠었는데 되게 단순해서 재밌더라구요? 예를들어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가 있어서 경상도고 등등 되게 간단하더라구요ㅋㅋㅋ 벌써 10년전인데도 기억나네요ㅋㅋ
남양주는 원래 양주군에 속해 있었는데 행정구역 개편으로 남쪽에 있는 양주라고 해서 남양주라고 지었죠.과거에 남양주군과 경춘국도 따라서 생긴 미금시가 있다가 통합 미금시로 변경이 되었고 이후 남양주군으로 다시 바뀌었다가 1994년 현재의 남양주시로 행정구역 명칭이 바뀌었죠 어떻게 아냐면...내가 저 남양주군 미금시 남양주시 시절을 다 살아서 알고있음
수도권 1호선에 동묘역은 동묘=동(관왕)묘 줄임말인데 관왕은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에용, 동쪽에 있는 관우사당이라는 뜻인데 임진왜란 끝나고 지원군으로 왔던 명나라에서 관우사당 지어달라 요구해서 지었어용
2분 전은 못 참지
이 주제 2탄 가주세요.. 강원도 양구까지..
양구만 가나요? 고성까지 와야죠
따끈따끈~
진짜 잼난다
여담으로 경남 고성군의 원래지명이 고자군입니다 고성 토박이 외할머니가 알려주던데 원래 '성'을 자로 발음한덕에 그런지명을 쓴것같은데 지금은 '성'으로 발음하면서 고자군이 고성군이 됬다하네요
영상도 꿀잼인데 댓글들도 꿀잼이네
1995년까지 지금의 통영시 동(洞)지역에 충무시가 있었는데
1955년 9월 1일 통영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이순신의 시호를 따서 충무로 이름을 바꿨었죠
3:05 권상우 배우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옥땅"으로 따라와 라고 했죠
저희 집 앞 길을 '킹갓지니어스교양만두로'라고 명명하겠습니다.
기다리던 교양만두 한국지명의 유래 잘보고갈게요~ 😊
오늘도 재미있어요!! :)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3:30 꾸시꾸시~ 날쌔게 반란해요 괄토리~ 반란해~~~요~ 반란해~~~~~요~ 열받을 땐 반란해요 뽐뽐~
6:25 뭐가 이질적이다 싶었는데 옛날 지리 지도를 참조하셨군요~!
7:56 파주에서 일하시는군요~ 휴전선 근처라서 조금 걱정되기도 하네요. 이쪽이 약간 언어나 역사 등 학문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사시는 것 같던데 왠지 반갑군요.
이왕 작명하시는 거면 파주를 교양만두팀의 도읍으로 정하고 파주시 교양동 요요모쏠외길 18길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강남은 아주 예전부터 전통적으로 시골 오브 시골이었네요 도망가고 뽕나무밭에 말죽먹이던 궁금한건 서울은 한양에서 최근에 변경된 이름인데도 그 기원이 애매모호하네요
비가 많이 온다하면 물넘치는 곳이었습니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때 피해가 컸죠~ 그중 서래마을이 언덕으로 된 현재의 위치로 옮겨올 정도로 물넘치는 동네죠~
인구폭발로 어쩔수 없이 영동개발해서 지금의 강남이 된 것입니다.
킹갓지니어스제너럴 ㅎㅎ 존경
동작구 흑석동은 예부터 검은돌이 많았던 곳이라하여... 강서구 염창동은 조선시대 소금창고가 있던 곳이라하여... 강서구 공항동은 근처에 김포공항이 있다하여... 고양시 화정동은 옛날에 그동네에 있던 우물주변에 꽃이 많이 피이있어서...
궁금했었는데
저희 지역은 논과산만 없어서 논산(옛 놀뫼)임
만두님
해운대는 해운대 바다나 바닷가에 안개가 자주 생겨서 생겨난 이름으로
바다의 구름을 보편적으로 지칭하는 말인데. 해무라고 합니다.
최치원이 낙향하여 해운대 바닷가를 지나면서 그 절경을 동경하여 해운이라 하였다는게 정설같습니다.
선후가 바뀐듯 합니다.
아마 최치원의 자가 해무라고도 지칭되었지 싶습니다.
그저 빛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 ㅠㅠ
강원도: 강릉 + 원주
전라도: 전주 + 나주
충청도: 충주 + 청주
경상도: 경주 + 상주
경기도: 서울을 둘러 싼 형태 라는 뜻
통영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통영의 옛 이름인 충무는 알고 있었는데 통영이 그런 일로 바뀐 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선시대 포함하여
옛날에는 고을에서 반란(역적)이 나(오)면 고을이름은 물론
현감을 강등하기도 하였답니다.
즉 강릉이 반역에 연루되면
강원도가 홍...무엇으로 바뀐다거나
동학혁명이 일어나서
고부현 - > 지명변경후->면으로
격하 함
[07:20]삼도수군통제사 자리를 얻고도 단점:
상관이 선조(+똥싸지르고 간 원균)라는 최악의 마이너스 요소...
자체 벨런스 패치라는 후문이.
이번편은 특별히 더 재미 있었습니다!
아저찡~ 만두동 만-두번지 가주세요!
통영하니까 떠오르는게 있네요
부산 수영구의 이름 유래는 현재 수영사적공원 위치에 있던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약칭 경상좌수영)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충남권 이름 유래도 알고 싶음.. ㅠㅠ
진짜 교양만두 너무재밋어,,,최고의 만두,,,,,
춘천에 신사우동 있죠 지금은 없지만 그 신사는 일제 시대때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를 모시는 신사였죠
이채널의 매력은 영상 끝날때쯤의 뇌절!! ㅋ
만두동이 생기는 그날 까지 즐거운 영상 부탁드려요!!%% 만두동가서 살아야지!-ㅋㅋ
전국 팔도 지명 모두 해주실꺼죠?
용산의 유래도 궁금 합니다
숭실대입구역(살피재)가 살피재인 이유는..
숭실대입구역~서울대입구역 사이 봉천고개가 조선시대때는 엄청나게 우거진 숲이어서 도적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펴 지나가자고 살피재가 되었다는 썰이..👀
양주사는데 의정부갈때마다 왜 의ㆍ정ㆍ부 같을까 연관이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진짜 연관이있었군요!!!
부산 수영구는 조선시대 때 경상좌수영이 있어서 수영구가 됬다고 하네요
만~두 만두만두! 만두~
영상에서 틀린 것: 이괄의 난 당시 이괄이 왕 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괄의 난 당시 왕위에 옹립한 사람은 선조의 다른 아들, 즉 인조의 친척인 흥안군이었다. (네이버 웹툰 칼부림 앞부분 이야기가 바로 이때의 이야기입니다!)
고려가요 서경별곡에 서울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고, 서울이라는 단어는 아주 오래됐을것 같아요. 조선건국보다 더 훨씬요
용인에 사는데요 용인에 버드나무 마을이라는 뜻의 버드실이 있어요 그런데 그걸 한자로 바꿔서 유방동이 되었죠
유방동 ㅗㅜㅑ
저희 고향은 백산인데 흰 백에 뫼 산자가 합쳐진거라고 하네요 동학농민운동시기 농민미 흰 옷을 입고 죽창을 들고 앉았다 일어난 모습이 마치 산 같았다고 하죠
행님 추천하나 드십쇼
파주시 만두동길 1-2번길 '' 꿈은 이루어진다 ''.
잼
옛날 집이 쌍암동인데 왜인지 쌍둥이들이 많이 태어난 마을이라 쌍암이라던데 어쩐지 주변에 모텔이 많더라
대댓글까지 완벽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