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머님 목소리랑 화법에서 얼마나 지혜롭고 단단하시고 몸도 정신도 건강하신 분이신지 느껴져요. 자식들도 부모가 되면 알거에요. 어머니의 방법과 교육론이 오롯이 자식을 위한 것이었음을. 전혀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지금처럼 건강하신 모습으로 옆에 계셔만 주세요.
자식에게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방법과 교육론이, 단지 자식을 위해서였다는 이유로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어린이날 선물 한번 못챙겨주고,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한번 다녀오지 못한게 어떤 의미에서 좋은 교육 방법론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후회가 남는만큼 미안해 하시는게 더 건강한 마음의 상태인 것 같구, 이걸 본 자녀들이 어머니를 이해하고 혹시나 마음의 응어리가 있다면 풀고, 미안한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는 관계가 더 건강한 가족 관계인 것 같습니다.
@@hannakim5651 모든 부모님이 예수님일 수는 없어요...적어도 아무 조건 없이 사랑으로 길러주신 부모님께 교육론이 올바르지 못했다고 비판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항상 부모님이 자식들을 이해한다는 법은 없는 것 같아요! 자식도 한번쯤은 부모님을 이해해봐요. 지금이야 인터넷의 발달로 전문가들의 조언을 많이 접하니 우리가 올바른 소통과 훈육법을 알고있는 것인데 그당시는 그러지 못했던 점들을 이해해봅시다! 최선을 다하셨던 거라고 생각해봐요! 물론 가정폭력 등은 예외
@@정신좀체리 저는 어머님 교육론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비판한게 아니라, 어머니 당신께서 직접 미안해 하시고 후회로 남는다고 하셨는데, "전혀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신 것에 대해서 제 생각을 쓴 거에요. 게다가 이런 말은 저 어머님의 자녀들만이 할 수 있는 말이지, 제 3자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니라고 봐요. 아무도 모르지만 혹시나 너무나 엄격한 분위기에서 자라고, 또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상처나 응어리, 혹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순간들이 자녀들에게 남아 있다면, 어머니의 저 미안함과 사과가 자녀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는거죠. 제 3자가 "전혀 미안해 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자녀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태도라는 거죠. 그때는 어쨌든 최선을 다하셨을 지언정, 지금 와서 후회로 남았기 때문에 미안하다고 고백하시는 어머님의 태도가 저는 좋다고 봅니다.
전 애가 없고 앞으로도 낳을 생각은 딱히 없는 딩크지만,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울컥해요.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그건... 아마도.. 시간은 계속 흐르고..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가 언젠간 완전히 끝나버린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흘러가는 시간이 서러운.
8:05 썸네일 나옵니다. 기다리다 댓글 찾으시는분 있을까봐. 가까이 친구가 없다보니 좋은거 재미있는걸 봐도 공유하고 공감할 사람이 없어서 유튜브 보면서 댓글 자주 다는데 간혹 게시물 댓글에 친절하게 썸네일 포인트 적어주는 댓글이 너무 고마워서 저도 여기다 댓글 남깁니다.
근데 아이들도 커가면서 알아요. 내가 그렇게 밉나, 나를 왜 낳았나 싶지만, 커다보면 그 나를 뭐라 했던 그 걱정어린 말이 서툴러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거,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였다는 거, 그러니까 자녀분들 다 이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압니다. 그러게 왜 얇게 있었나 팔뚝을 때리면서도, 열이 나면 밤새워 내 이마를 만져줬던 손이 , 그게 사랑이었다는 걸요.
우리 엄마는 나에게 한번이라도 미안하다고 했으면 좋겠네요. 맞고 살던 기억, 폭언을 듣던 기억이 점점 자주 떠오르네요. 언젠가 너는 남편한테도 맞을 사람이라고 그랬던 기억은 절대 잊을 수 없어요. 듣고 헛구역질이 낫죠. 그래도 절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좋은 기억도 쌓고 있고 마음도 건강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39살 딸아이 키우고있는 가장입니다 전 어머님과 인연을 1년전에 끊었습니다 글로는 설명할수없는 제 인생이라서 지금 와이프는 가끔제가하는 넋두리에 오빠 너무불쌍하게 살았다고 위로해주네요 결혼하고 장모님 보고 부모님 사랑이 이런거구나 느꼈어요 남들은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님의 감사함을 안다는데 전 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머니가 더 원망스럽네요 어떻게 이렇게 이쁜 자식을 그렇게 대했는지... 지난날은 잊으시고 앞으로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큰언니가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었습니다. 온갖 욕설과 입에 담지못할말 손으로 닥치는대로 패고. 가정부가 있는데도 일을시키고... 제가 커서 제 기억을 말하며 언니힌테 사과하라한적이있어요. 그런적없다고 잡아뗍니다. 내가 가족에게화풀이안하면 누구한테해!!라고 말합니다. 사고 자체가 잘못된사람이고, 가까운 나보다 약한사람에게 학대에 가까운 지속적인 폭력(언어등) 습관입니다. 그럴때마다 상대가 두려워할만큼 미친듯이 반발해야 그나마 조심합니다. 설득시키고 대화..필요없어요. 알면서 그러는거거든요. 미친년이라 생각하고 들은말들 다 무시하세요.바닥쳤을 자신의 자존감을 높일 방법을 찾으시구요. 엄마자격 없는분께 사랑도 인정도 받을 필요없습니다. 핏줄에 연연 해 마시고 냉정해지세요ㅡ 전세계 힘든시기에 취업 하기힘든것도 본인탓이 아닙니다. 본인이할수있는 소소한 취미라도 찾으시고요, 분명 자신감 자존감 회복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게 될겁니다. 큰언니도 언니처럼자란 친한친구 2명도 그런 엄마에게 인정받으려 신경도쓰지 않고 멀리하면서 가끔 통화만하거나 (인연끊고살면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큰언니는 곧60. 친구들은 곧50이될겁니다. 젊으시죠? 힘내세요!! 내몸 내 자신을 아껴주세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리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이분 본방으로 보면서 정말 눈물이 주르륵...😭😭 시즌 1부터 챙겨보고 있는 자기 중 한명입니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배우는 점이 참 많은데 만날 수 있는 사람의 범위가 한정적이기 마련인데, 유퀴즈를 통해서 참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영원히 했으면 좋겠어요.
자식을 키워보니 엄마마음을 알겠어요. 어린 우리 남매 둘을 두고 가는 그 순간까지 편히 못떠났겠구나. 두고가는 마음이 많이 미안했겠구나. 이제는 제가 엄마가 되어 딸을 키우면서 또 늘 잘해주지 못하는 마음에 미안해하네요. 다음생이 있다면 꼭 엄마딸로 다시 태어나서 조금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싶어요.
여러사람들 만나서 사는이야기 또 살아온 이야기를 보여주는게 너무 좋은것 같아요 분노와 혐오가 넘치는 현대사회에서 단절되어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많잖아요..ㅠㅠ 근데 유퀴즈보면서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자체로도 아름답고 소중하고 눈부시다고 많이 느꼈어요 감사했습니다❤
![[#유퀴즈온더블럭] 근황의 아이콘 등장↗ 조세호랑 티키타카 오지는 지상렬, 오디오 빈 틈 1도 없음ㅋㅋㅋ 의자도 감당 못하는 그의 텐션...★ EP20](http://i.ytimg.com/vi/J10_BGxh6W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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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프로입니다. 철없이 40 되서 울고 있는데 그게 나름나쁘지 않아 감사합니다.
40중반인데, 전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 눈물나네요.
내 자식은 내 눈에만 이쁜 법이라는 생각에 야단도 많이치고 혼내기도 많이 혼냈는데, 사랑을 더 많이 주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50에도 울고있어요
저는 38에 울고 있네요 딸내미 6살인데 너무 엄히 키우면 안되겠어요
저도요 40입니다 요새는 눈물이 많아지네요
나도 모르게 울고 있네요 ㅜㅜ
이 프로그램 진짜 오래 해주세요!!!!!
ㅅ
ㅠㅑㅠㅠ
전국노래자랑만큼 장수하길ㅎㅎ
꼭 코로나 끝나서 일반 시민분들 만나는걸 볼수있길
제발 제 최애 ㅠㅠㅠ
근데 어머님 목소리랑 화법에서 얼마나 지혜롭고 단단하시고 몸도 정신도 건강하신 분이신지 느껴져요.
자식들도 부모가 되면 알거에요. 어머니의 방법과 교육론이 오롯이 자식을 위한 것이었음을.
전혀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지금처럼 건강하신 모습으로 옆에 계셔만 주세요.
자식에게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방법과 교육론이, 단지 자식을 위해서였다는 이유로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어린이날 선물 한번 못챙겨주고,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한번 다녀오지 못한게 어떤 의미에서 좋은 교육 방법론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후회가 남는만큼 미안해 하시는게 더 건강한 마음의 상태인 것 같구, 이걸 본 자녀들이 어머니를 이해하고 혹시나 마음의 응어리가 있다면 풀고, 미안한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는 관계가 더 건강한 가족 관계인 것 같습니다.
@@hannakim5651 모든 부모님이 예수님일 수는 없어요...적어도 아무 조건 없이 사랑으로 길러주신 부모님께 교육론이 올바르지 못했다고 비판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항상 부모님이 자식들을 이해한다는 법은 없는 것 같아요! 자식도 한번쯤은 부모님을 이해해봐요.
지금이야 인터넷의 발달로 전문가들의 조언을 많이 접하니 우리가 올바른 소통과 훈육법을 알고있는 것인데 그당시는 그러지 못했던 점들을 이해해봅시다! 최선을 다하셨던 거라고 생각해봐요!
물론 가정폭력 등은 예외
@@정신좀체리 저는 어머님 교육론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비판한게 아니라, 어머니 당신께서 직접 미안해 하시고 후회로 남는다고 하셨는데, "전혀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신 것에 대해서 제 생각을 쓴 거에요. 게다가 이런 말은 저 어머님의 자녀들만이 할 수 있는 말이지, 제 3자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니라고 봐요. 아무도 모르지만 혹시나 너무나 엄격한 분위기에서 자라고, 또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상처나 응어리, 혹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순간들이 자녀들에게 남아 있다면, 어머니의 저 미안함과 사과가 자녀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는거죠. 제 3자가 "전혀 미안해 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자녀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태도라는 거죠. 그때는 어쨌든 최선을 다하셨을 지언정, 지금 와서 후회로 남았기 때문에 미안하다고 고백하시는 어머님의 태도가 저는 좋다고 봅니다.
@@hannakim5651 크으....시종일관 맞는말 공감합니다 :)
진짜 신기한게 유퀴즈는 어떻게 저렇게 멋지신 분들만 우연찮게 골라서 인터뷰하는거지.. 멋쥬
아마 우리네 모든 삶이 특별하고 멋진거겠죠. 모든 삶은 소중하고 특별합니다. 🌝
@@MB-wo6ct 딱 이이야기하려고 댓글보기했는데
아닌것 같아도, 평범해보여도.. 알고보면 우리 주변 모두가 각자마다 사연을 가진 멋진 분들인것 같아요 ^^
@@MB-wo6ct 띵언이네욯ㅎ
@@꾸뀨-c3v 모두가 멋진 사람이다.. 멋진 말씀이세요!
어머니도 어머니가 처음이시잖아요 😢 대단하세요
@@JE-rn2qs 싸이코패스네
@@user-eh1wc7hn1m 님 싸이코패스 라구여?
재혼해서 처음 아닐수도
@@scientist-GOAT 해시태그 안 보여요? 나는 이란 싸이코패스가 폐드립치고 댓글 삭제하고 튄건데 눈치 너무없네
@@user-eh1wc7hn1m 스치는 바람에에 J 그대 모습 못잊어~
다시 한번 태어나라,엄마한테....이거 딱 듣는 순간 바로 코끝이 찡......나도 자식을 낳아 키워보니 그 말이 더더욱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그러게요 유느님도 잠깐 울컥하셨네요 ㅠ
진짜 밥먹으면서 보다가 눈물이 흘러서 ㅜㅜ
엄마 하늘나라서 잘지내지? 담에는 건강한엄마로태어나서 같이 여행다니자!
울지마세여.....
아구..ㅠㅠ
아이를 키우다보니 엄마의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그때 엄마는 그게 최선이셨던걸 확신해요
이제 세상에 안계시지만 내 속에 엄마가 함께 하신다는게 저의 자부심입니다
유퀴즈..너무조아요
좋은분들,열심히사신분들 대한민국에 정말많아요. 자랑스러운 우리어머니들..ㅜㅜ
다시태어나면 엄마한테다시태어나라 이말너무좋네요.. 내일아침일찍 어머니한테 전화한통해야겠습니다.
우리내 삶들이 다 드라마고 이야깃거리인데 프로그램 오래오래 가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들으면서 공감하고 위로 얻어가고 싶어요
전국 노래자랑을 잇는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
05:25 유재석님 울컥하신데 멘트하는 거에 더 눈물나네요
아우... 울었네.. 애들 낳고 키워보니 TV에서 엄마들 얘기만 나오면 맨날 눈물 뚝뚝입니다.. 엄마도 잘 계시고 자주 뵙지만 왜이러나 몰라요. 세상 모든 엄마들은 위대합니다♡
전 애가 없고 앞으로도 낳을 생각은 딱히 없는 딩크지만,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울컥해요.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그건... 아마도.. 시간은 계속 흐르고..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가 언젠간 완전히 끝나버린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흘러가는 시간이 서러운.
나는 네가 내 아들이라 참 좋은데...
넌 내가 네 엄마라서 좋으니...?
할머니 댁에 가 있는 우리 애기...
돌아오면 꼭 안아줘야지...
씹덕새퀴 지 혼자 소설쓰노 ㅋㅋㅋ 프사부터 바꿔라
@@junho3275 넌 뭐하는 새끼냐 진짜?
@@junho3275 이런쓰레기들도 지엄마가 다리벌려가며 낳아줬는데ㅋㅋ그냥 산소소비하지말고 자살추천한다
나는 우리엄마가 꼭 제 딸로 태어나줬으면 좋겠어요 우리엄마가 못받아본 사랑 나에게 줬던 사랑 다 갚진 못해도 모든걸 다해서 사랑으로 키워줄게 엄마는 늘 포기만 했으니 하고싶은것도 다하게 해줄게
저도 그런마음이에요 ㅜㅜ 공감ㅜㅜ
ㅜㅜ제 딸이 저에게 이런 말을해줬어요.
@@복복복-t5g 너무 눈물나네요ㅜㅜ 감동받았어요..ㅜㅜ
@@복복복-t5g 너무나도 훌륭하신 어머니가 되셨군요..
@@haib68 ㅠㅠ훌륭하지못해서 미안해요.
저런 말을 듣는다는게 미안하죠.
8:05 썸네일 나옵니다.
기다리다 댓글 찾으시는분 있을까봐.
가까이 친구가 없다보니 좋은거 재미있는걸 봐도 공유하고 공감할 사람이 없어서 유튜브 보면서 댓글 자주 다는데 간혹 게시물 댓글에 친절하게 썸네일 포인트 적어주는 댓글이 너무 고마워서 저도 여기다 댓글 남깁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영소리 넹.^^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gyurikim9489 넵.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조심하시길.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모님 특히 우리 어머님들은
다들 자식한테 못해준것만 기억하시네요ㅠㅠ
다음생애 내 아들딸로 다시
태어나라는말 왜이리 가슴이 먹먹해 지는지ㅠㅠ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어머님 인터뷰..다시 태어나도 나도 울엄마 딸로 태어날거야. 엄마 사랑해
병원에 입원하신 아빠가 물 한잔 달라고 하셨을 때의 모습이 생각이나요... 그 대화가 마지막인 줄 알았다면 조금 더 옆에서 오랫동안 이야기 나눴을텐데요. 아직도 아빠 생각하면 자다가도 웁니다...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사랑해요
8:23 눈물 주루루룩 흐르고있는데 난대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이 프로그램의 매력❤️
근데 아이들도 커가면서 알아요. 내가 그렇게 밉나, 나를 왜 낳았나 싶지만, 커다보면 그 나를 뭐라 했던 그 걱정어린 말이 서툴러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거,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였다는 거, 그러니까 자녀분들 다 이해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압니다. 그러게 왜 얇게 있었나 팔뚝을 때리면서도, 열이 나면 밤새워 내 이마를 만져줬던 손이 , 그게 사랑이었다는 걸요.
코로나가 없어져서 예전처럼 일반인분들을 많이 촬영했으면 좋겠당
공감
저두완전공감합니다!
빨리코로나가완치해서끝나버렸으면
좋겠고다른사람들에도얘기를많이나누고싶네요!^-^😷😊
우리 엄마는 나에게 한번이라도 미안하다고 했으면 좋겠네요. 맞고 살던 기억, 폭언을 듣던 기억이 점점 자주 떠오르네요. 언젠가 너는 남편한테도 맞을 사람이라고 그랬던 기억은 절대 잊을 수 없어요. 듣고 헛구역질이 낫죠. 그래도 절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좋은 기억도 쌓고 있고 마음도 건강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39살 딸아이 키우고있는 가장입니다
전 어머님과 인연을 1년전에 끊었습니다 글로는 설명할수없는 제 인생이라서
지금 와이프는 가끔제가하는 넋두리에 오빠 너무불쌍하게 살았다고 위로해주네요
결혼하고 장모님 보고 부모님 사랑이 이런거구나 느꼈어요 남들은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님의 감사함을 안다는데 전 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머니가 더 원망스럽네요 어떻게 이렇게 이쁜 자식을 그렇게 대했는지...
지난날은 잊으시고 앞으로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H호도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취업을 못해 독립하지 못했지만 그날만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고 있어요. H호도님도 아내분과 아이들과 사랑만 가득한 가정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큰언니가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었습니다. 온갖 욕설과 입에 담지못할말 손으로 닥치는대로 패고. 가정부가 있는데도 일을시키고... 제가 커서 제 기억을 말하며 언니힌테 사과하라한적이있어요. 그런적없다고 잡아뗍니다. 내가 가족에게화풀이안하면 누구한테해!!라고 말합니다. 사고 자체가 잘못된사람이고, 가까운 나보다 약한사람에게 학대에 가까운 지속적인 폭력(언어등) 습관입니다. 그럴때마다 상대가 두려워할만큼 미친듯이 반발해야 그나마 조심합니다. 설득시키고 대화..필요없어요. 알면서 그러는거거든요. 미친년이라 생각하고 들은말들 다 무시하세요.바닥쳤을 자신의 자존감을 높일 방법을 찾으시구요. 엄마자격 없는분께 사랑도 인정도 받을 필요없습니다. 핏줄에 연연 해 마시고 냉정해지세요ㅡ 전세계 힘든시기에 취업 하기힘든것도 본인탓이 아닙니다.
본인이할수있는 소소한 취미라도 찾으시고요, 분명 자신감 자존감 회복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게 될겁니다.
큰언니도 언니처럼자란 친한친구 2명도
그런 엄마에게 인정받으려 신경도쓰지 않고 멀리하면서 가끔 통화만하거나 (인연끊고살면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큰언니는 곧60. 친구들은 곧50이될겁니다.
젊으시죠? 힘내세요!! 내몸 내 자신을 아껴주세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리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귀하신 분이에요. 남편분께 사랑 듬뿍받고, 자식분에서 사랑나눠주시며 행복하게 사실거예요.
@@박노아-c6o취업하셨을까요? 하셔서 빨리 연끊으셨으면ㅜ 화이팅ㅜ...
사장님을 디자이너님이라고 불러주는게 너무 괜시리 고맙다. 저 세월의 흔적과 노력을 인정해주는 느낌이라 그런지 더 따숩다.
아구 ㅠ 우리엄만 나 엄하게 안 키우셨는데도 다시 한 번 자식으로 태어나달라니 ㅠㅠ 왜케 공감되고 눈물나져 ㅠㅠ
괜찮아 엄마 그래도 내 인생 모든 시간을 이해해줬잖아
당신 앞가림 하느라 힘든 그 시간에도 날 걱정해주셨잖아
때론 혼내고 속상해서 다그쳐도 늘 사랑이었잖아
크고 나니까 모든 걸 다 이해 할 수 있어요
단 하나도 원망하지 않아요. 사랑해요.
우리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이런 프로그램은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ㅠㅠ 이야기가 너무 와닿아서 가끔 다시 생각날때가 있어요
저도 식당한다고 둘째딸 7살때 수술했는데 간병을 11살 첫째한테 맡겼어요 확 식당문 닫아버렸으면 되었는데‥이분보니 갑자기 생각나고 눈물나요
왜 그랬어요.....
그럴수있어요.. 너무자책마세요 서툴렀으니까요. 저희 엄마도 가게하시는데 주말에도 장사하세요. 가게 잘되야 내자식한테 잘해줄수있으니까요
맡길수 있을 정도로 11살 첫째가 잘 자랐나 봅니다. 그만큼 잘 키우신거 아닐까요? 이제부터라도 함께 하시면 충분합니다~^^
@@온기-q4i 말 너무 이쁘게 하시네용 ㅎㅎㅎ 👍👍
고생하셨어요.. 지금 더 잘해주세요
아 지금처럼 스튜디오 게스트 초대하는것도 너무 재밌는데 이때처럼 싸돌아다니다가 인터뷰하는 감성 너무 좋다 진짜ㅠㅠㅠ 코로나풀리면 다시 길거리 나갈거죠??? 그렇다고 해주세요..ㅠㅠ
이분 본방으로 보면서 정말 눈물이 주르륵...😭😭
시즌 1부터 챙겨보고 있는 자기 중 한명입니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배우는 점이 참 많은데 만날 수 있는 사람의 범위가 한정적이기 마련인데, 유퀴즈를 통해서 참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영원히 했으면 좋겠어요.
아고ㅠㅠ..눈물나 다들 맘씨 너무 좋으신분들..
종종 생각나서 보러와요 이 편이 유독 기억에 남더라구요 또 봐도 눈물나네요
왜이렇게 감동적인거에요~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이런분들 더 뵐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의상실 어머니 음성도 말씀도 너무 좋으세요~~♡♡
그냥 내가 저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키워야겠어요
이번생에 다 이해해주고
그래도 다음생에 또 태어났으면 좋겠다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내야겠어요
자식 키우고 사느라 한 세월 다 보내시고도 늘 미안해 하시네요.. 그런데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그 마음을 조금 알 것 같아요. 다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라는게.. 예전에 엄마가 지나가는 말로 자주 하셨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정말 따뜻한 프로인거같아여
계속 오랫동안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프로...
절대 미안하지 마세요 엄마
ㅠㅠㅠㅠㅠ마음이 고스란히 다 전해져서 눈물이 나요
라면먹다가 다시한번 태어나다오에서 울어버렷다ㅠ
유퀴즈는 너무 막 뭉클뭉클 눈물나게 해ㅠㅠ
유퀴즈는 진짜 이런식의 진행이 좋아서 지금까지 보고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못하고 미리 섭외를 해서 토크를 하시는데 지금도 재밌게 보고있지만,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서 이런 느낌의 유퀴즈를 보고싶네요.
출근 전에 보고 있는데 다시 한번 태어나다오에서 오열했다..ㅠㅠ
다시 태어나다오 하실때 진짜 눈물이 찔끔났어요... 유퀴즈 정말 좋은 프로그램.. 오래오래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 목소리가 참 듣기 좋고 귀에 쏙쏙 잘 들어와요. 저도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떻게 살아오셨는지가 말투와 목소리에서 보이네요..
이거 진짜 오래가야댄다 ..... 진짜 사람사는 이야기 너무좋고 힐링댄다
너무너무 그리운 옛날 유퀴즈….
막 감동으로 뭉클하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와중어 계란 실은 수레가 탈탈 거리면서 지나가니까 역시 유재석ㅋㅋㅋㅋㅋ"아이.....마침, 자알 지나갔다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
나도 울었다ㅠㅠ
보고 보고 또 봐도 계속 울게되는 영상....볼때마다 울 엄마 생각나서....ㅠㅠ
6:05 나도 애둘 엄만데 빵 터짐.. ㅎㅎㅎ 기대는 아들 애교있다~
따뜻하고
따뜻하고
또, 따뜻한 프로그램입니다.
큰자기, 작은자기, 그리고 제작진 자기님들 감사합니다
눈물이 그렁그렁했는데 나도 쏙 들어가네 ㅋ
부모는 자식에게 못해준게 사무치고,
자식은 부모에게 못해준게 사무치는구나..
나이가 들수록 누가 나에게 질문을 한다는게 너무 고맙게 느껴 지더라구요~!!남의 얘기를 물어봐주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투부터 바르게 살아오신 흔적이보입니다. 말도잘하시고 너무 멋있습니다.
돈이 중요한가
추억이 중요한가
가난한 사람은 돈이 중요하고 부유한 사람은 추억이 중요는 개뿔..다 중요하지
전 둘 다
돈 있으면 좋은 추억 만들기 쉬울 듯 합니다 ㆍ~~
참 영상보면 열심히들 사시고, 지금도 치열하게 사시는분들도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사시는분들도 아주 어린분들도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 그리고 참 다들 특별하게 사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네요....못해줬으면 못해준만큼 잘해주고싶어서...잘해주셨더라도 못해줬다라는 생각에 좀 더 잘해주고싶어서....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세상 모든 어머님들
‘엄마한테 다시 태어나라’ 이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
아진짜 이밤중에 울리기있기없기요..ㅠㅠ
유튜브 눈물주의까지 보면서 단 한번도... 심지어 영화까지 보고 울어본적 없는데 처음울었습니다ㅠㅠ 부끄럽지만... 이 영상보고 부모님께 연락드렸네요
아칭부터 눈물나게하시네요. 마음을움직이게 하는ㅠ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이렇게 일반인들 만나서 얘기하고 연예인이라도 속깊은 대화하는 프로그램이 너무좋아요
마냥 웃고 즐기는 예능보다는 유퀴즈나 동네한바퀴 한국인의밥상 이런 프로위주로 많이봅니다.
유퀴즈 쭈~욱 방송이어나가서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디.
가슴이 먹먹합니다 다시 한번 엄마 품으로오라는게넘가슴아프네요 😢 아
코로나 끝나면 꼭 꼭 꼭 우리네 그냥 이웃들 만나주세요
연애인도 아니고 성공한 사람들도 아니고
꼭 그냥 나같은 사람 만나서
주인공되게 해주세요
그들의 삶이 그 누구의 이야기보다 더 재밌고 감동적이고 위로가 되요
기다릴께요
부모님들은 어떻게 이렇게 선할까요..
저렇게 마음으로 자식들을 대하시는 부모님들이 많기때문에 그 자식들도 좋은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삶은 돈이 다가 아니에요..
이거슨 눈물이 아니여 ㅠ
자식을 키워보니 엄마마음을 알겠어요. 어린 우리 남매 둘을 두고 가는 그 순간까지 편히 못떠났겠구나. 두고가는 마음이 많이 미안했겠구나. 이제는 제가 엄마가 되어 딸을 키우면서 또 늘 잘해주지 못하는 마음에 미안해하네요. 다음생이 있다면 꼭 엄마딸로 다시 태어나서 조금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싶어요.
여러사람들 만나서 사는이야기 또 살아온 이야기를 보여주는게 너무 좋은것 같아요
분노와 혐오가 넘치는 현대사회에서 단절되어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많잖아요..ㅠㅠ 근데 유퀴즈보면서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자체로도 아름답고 소중하고 눈부시다고 많이 느꼈어요 감사했습니다❤
엄마 사랑해 오래살아 꼭 행복하게 해줄게
엄마 사랑해
다시태워나라는 말에...눈물이 쏟아지네요 ㅠㅠ
대한민국의 어머니들 모두 건강들하세요^^♡
아휴 늙었나 뻑하면 눈물이줄줄나네! 에혀
자식 생각 나니까
아침에 봤는데
ㅠㅠ 절 너무 울리시네요 이프로는.. 가끔 보는데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바쁘다고 잊고 사는 마음들을 챙겨주는것 같네요
엄마 아빠 표현은 잘 못하지만 항상 우리 생각부터 하는거 알고있어요 너무 고마워요 더 표현 잘하는 딸이 될게요💕
이걸 퇴근길 지하철에서 보는게 아니었어요.. 눈물참기가 너무 힘듭니다..
다음 생을 선택할 수 있다면 엄마 딸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엄마 매일매일 사랑해요 아빠두..
유퀴즈가 새벽에 눈물을 뽑네ㅠㅠㅠㅠ 출근해야하는데 후
너무 아름다운 프로그램입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유퀴즈 백년 만년 해주세요.. ㅜㅜ
배경으로 깔린 피아노곡도 잘 어울려서 찾아봤더니 정재형님 겨울의 정원이었네요!!
유퀴즈의 매력은 토크중에 앞뒤로 자연스럽게 시민들 지나가는거ㅎㅎ 자연스런 토크와 진행 넘 좋음
먹고살기위해 밤낮없이 일만하시던 우리 부모님세대 그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밥안굶고 살았는데 그렇게 먹고살게 해주신분들이 지우고싶은 과거가 이거라고하니 너무 가슴이 먹먹하다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
그 어떤 잘못이나 실수여도 다시 용서해주고 싶은마음이드는것이 가족인거같네요..
부모란 건 뭘까... 그 마음을 다 헤아릴 수가 없다
자식은 피를 뽑아주고 살을 떼어줘도 아깝지 않은 존재
조세호 울먹거리는 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이름도 하필 은영이야... 전주 사는 은영이 울어요... 엄니ㅠㅠㅠㅠ
제주사는 은영이 울어요 ㅠ ㅜㅜ
진짜 이거 너무 보고싶어서 항상 찾았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이번편 유재석 의상 멋있다. 19세기 신사같아ㅎㅎ
조세호씨두 완전 귀여움 ㅎㅎ
@@이마빡이 조세호는 하도 식사씬마다 많이 먹는 척을 해서 싫어짐 ㅡㅅㅡ
부모는 자식한테 항상 미안해하신다
자식도 부모님께 항상 미안해하고
함께있는 시간에 따뜻한말하고삽시다♡
부모님께 전화한통드려야겠어요
유퀴즈의 가장 큰 강점인 편집+연출이 일반인 사연과 만났을 때 정말 영화 같은 순간이 있었는데..얼른 코로나가 끝나길
최고의 프로그램..인정
저도 울뻔...오디오 감독님 마음 이해됩니다.ㅜㅜ
항상 생각하는게... 엄마도 사람인데.... 참 존경스럽다는 점.... 가장 존경하는 사람
밥 먹으면서 보다가 울고있음ㅠㅠㅠㅠㅠㅠㅠ
어머니 피부가 참 좋으세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