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2019년7월에 사랑하는 남편을 하늘로 보내고 넘 그립고 보고 싶어 혼자 많이 울곤합니다 더 마음이 아픈건 저도 쇼크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누워 있어 남편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못했어요 너무나 자상하고 이해심많은 그사람 살아가는동안 신혼처럼 행복하게 살았는데ᆢ 그사랑 그 따스한 미소 ᆢ 이 세상에 그런 사람은 다시는 없을거 같아요 그 마음 너무나 잘 알기에 눈물이 나네요 ~ 님 힘내시길~~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 너무 너무 잘 이해돼요 작년 추석 연휴에 할아버지를 보내는데 가슴이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어요 발인할때 할아버지가 관속에 누워있는 걸 보는데 만감이 교차하며 감당하기 힘든 슬픔에 울부짖었습니다... 지금은 편히 계실지 우는 저를 보며 마음아파 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분처럼 나중에 할아버지 곁에 가면 말 많다고 흉볼만큼 있었던 일 다 말해드리고 싶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다들
이 영상 덕분에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직접 경험하신 분의 이야기를 통해 들으니 그 진심이 담담하지만 그만큼 더 깊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방송에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아내가 떠난지 1년하고 한달조금지났습니다 40대중반의 너무 어린나이에 .... 아직도 죄책감에 왜 미리 챙기지 못했을까라는 미안함 가슴이 저리다는걸 살면서 처음 느껴봅니다 남편으로서 애인으로서 친구로서 제대로 해주지못한거같아 마지막 인사도 못나누고 그렇게 훌쩍 허망하게 간 모습이 하늘이 아직도 원망스럽네요 이런얘길 들어줄 만나줄 친구한명 없다는게 제자신이 한심하네요 나중에 아내를 꼭만나서 저두 많은 얘길할려구요 사연자님처럼 꼭안아주면서 많은 얘길하고 싶네요........
정말 아내분을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는 게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자극적인 프로그램이 많은데 진짜 인간을 볼 수 있어서 감동스러운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가 남편을 만나게 되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행복할 지 생각해봤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엄마는 돌아가신 아빠 욕을 40년 넘게 하고 계심요. 5남매 막내인 저 생후 20개월에 돌아가셨는데 아빠 기억이라고는 엄마 입에서 나오는 별천지 쌍욕밖에 없어요. 자식한테도 하찮은 니깟 종자들 이라고 입버릇처럼 멸시하고 자존감 짓밟아요. 나를 세상에 나오게 해주신 분이 그러니까 말못하게 속상합니다.
어떻게 보다가 저도 눈물이..저역시 하루하루를 따뜻한 맘으로 살고 싶은데..왜 안되는지..제 얘기를 안들어주고..제 맘을 너무도 몰라주고..늘 회사일만 얘기할뿐 그외는 하는얘기를 모르는지 외면하는지 ..너무도 긴 외로움에 ..이런 영상을 접할때마다 더 마음이 허해옵니다.인생 암것두 아니고 사랑하며 사는것 만으로 이제 시간도 별로 없는데요..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영상편지하실때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ㅜㅜ지금 저는 결혼 3년차인데 선생님 모습이 꼭 남편같아서ㅠㅠ저를 정말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남편인데.. 이사람이 만약 제곁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고 정말 삶에 의미가 없을것같아 상상조차 못할것같습니다.. ㅠㅠ 남편이 제가 갑자기 펑펑우니 놀래서 달려왔네요ㅜ 무슨일이 있어도 건강하게 서로의 곁에 있어주는것 외엔 더 바랄것이 없을 것 같네요...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떠나고 우리 먹여 살린다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일하시던 아빠, 어느날은 술에 잔뜩 취하셔서 갑자기 흰밥 한그릇이랑 고등어 하나 구운 거 방으로 들고 가시더니 엄마 영정사진 앞에 냅두고 영정사진보면서 뭐라 말하시던데 그 뒷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음 아빠는 여전히 남들처럼 재혼을 하지도 않고 누굴 만나지도 누굴 좋아하지도 않으셨음 17년이나 지나버린 시간..이젠 엄마를 아예 잊으셨겠지 생각했는데 최근에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오래 살다가지 않았겠냐고 애써 웃으면서 말하시는데 눈은 너무 슬퍼보이셨다
배우자의 엄청난 투병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는 무력감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 임종 직전까지 일상인지 알고 같이 지내다가 갑잡스레 찾아 온 임종 순간을 지켜보는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억으로 깊게 각인되지요. 장례후 일상의 장소마다 살아생전 같이 한 기억들이 생각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제게도 20년은 엄마를 떠나보낸 너무도 슬픈 해이네요 이제 올해 얼마남지 않은 이 달은 제게 많은 생각이 드는 12월이네요 이제 넉달 지났는데 아직 실감도 안나고 아직도 고향집 가면 엄마가 계실 것 같아요 엄마 너무 죄송했고 감사했어요 엄마 위해 늘 기도할께요~! 늘 사랑했지만 사랑한 줄 몰랐네요..
"다시 만나면 말 많다고 흉봐도 좋아
할 얘기 많이 있어"
라는 말씀에 펑펑 울었어요.
저두요 ㅠ
가슴이 가슴이 저려요 ㅜㅜ 너무 울었어요.
내말을 들어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일인가????
그 다음 바로 광고나옴 ㅡㅡ
같은심정이네요
저는 5개월전에 남편이
제곁을 떠났거든요
지금도 넘 보고싶어요
아내를 정말 사랑했고
가정에 행복함이 묻어나 보이는게
사진속 남편분의 얼굴은 항상 웃고 있다는거..
그게 사연들으면서 눈물샘을 더더욱 자극시키네요
ㅇ
두 부부 젊었을때 너무 둘다 아름다우셨네요 슬프지만 아름다운 추억과 너무 잘커준 아드님 따님보고 열심히 사셔야 어머니가 천국에서 기뻐하실꺼에요
돌아가신 아내분 너무 부럽습니다
아내를 사랑하고 그리워하시는 모습이 눈물이 흘러요 아내분은 정말행복하셨을겁니다
연예인들끼리 나와서 낄낄 웃는것보다 이런 프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정신적으로 현실적이여서 좋은 것 같아요
내삶이 투영되어서 더 공감이 되고 감동이 되고 또 위로를 받게 되는거 같아요
한분한분 너무 귀한 삶을 살아가시네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덕분에 돌아보게 됐습니다.
내일은 아내의 건강과 주변 사람들의 안부를 다시 한 번 챙겨봐야겠어요.
고마워요. 유퀴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내가 떠나간 후 본인이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어떤 면에서는 의미가 없게 느껴진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그래요
저도2019년7월에 사랑하는 남편을 하늘로 보내고 넘 그립고 보고 싶어 혼자 많이 울곤합니다 더 마음이 아픈건 저도 쇼크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누워
있어 남편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못했어요
너무나 자상하고 이해심많은 그사람
살아가는동안 신혼처럼 행복하게 살았는데ᆢ
그사랑 그 따스한 미소 ᆢ
이 세상에 그런 사람은 다시는 없을거 같아요
그 마음 너무나 잘 알기에
눈물이 나네요 ~
님 힘내시길~~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어요ㅠㅠ
이제는 사랑을 나눠줄 곳을 찾아
새로운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소외된 아이들 현장이라든가..
자영이 아줌마와 이영이 아줌마
자영님~ 남편분이 하늘에서 잘 돌보아주실거에요~ 힘내세요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히 제가 글쓴이님의 아픔에 공감하기는 어렵겠지만
마음속으로는 늘 힘내고 화이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하십시오!!
가늠이 되겠습니까마는 슬픈이야기 속에서 행복한 가정사가 흘러들어 왔습니다
최근 본 남성중에 가장 멋있는 남자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고
부디 의미있는 나날들로 따스이 채워질 시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내분이 일찍 돌아가신것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지만
두분의 결혼생활은 참 따뜻했고
행복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제 첫 직장이었던곳... 두분 오랜만에 뵈니 반갑네요~ 부인분이 돌아가셨다니 안타깝네요. 병동에 시설이 문제가 생기면 젠틀하고 밝은 얼굴로 봐주시러 항상 오시던 분이었는데...
그런 아픈일이 있으셨네요. 방송보고 놀랬어요. 퇴직 후 잘 지내셨음 좋겠네요.
TV로 볼때도 가슴 찡~했는데 다시봐도
감동적이예요.아버님 인상도 넘 좋으시고..
36년 직장생활하고 정년퇴직 하시고
은퇴하신 분도 수고 많으셨어요.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 사랑을 많이 느끼게 하네요.
순애선배와 근무했을때부터,
두분 부부 정말행복한 모습였는데,
다시봐도 눈물이 나네요.
정말 좋으신 분이셨을것같아요.. 무슨 암인지 모르겠지만 의료기술이 발달했는데 3기인데 돌아가셨다니 너무 눈물 나네요..
마음이. 찡하네요. 남의 일이 아닌 누구에게나 다가올수있는일인데. 남편분 힘내세요.표현이 너무 잘하셔서 눈물나네요.
"행복했어"
이 말 하실때 눈물샘이 터져버렸습니다 ㅜㅜ
보는 내내 눈물이 흐릅니다.
남편분과 가족분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슬프지만 않게 또 너무 가볍지도 않게 연출한것도
대단하다. 진심 힐링되는 프로임.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 너무 너무 잘 이해돼요 작년 추석 연휴에 할아버지를 보내는데 가슴이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어요 발인할때 할아버지가 관속에 누워있는 걸 보는데 만감이 교차하며 감당하기 힘든 슬픔에 울부짖었습니다... 지금은 편히 계실지 우는 저를 보며 마음아파 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분처럼 나중에 할아버지 곁에 가면 말 많다고 흉볼만큼 있었던 일 다 말해드리고 싶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다들
공감합니다
저도 아내가 제곁을 떠난지가 7개월이 됩니다
보느내내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경험자에 한없이 무너지는 마음 공감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이 되시기를 빕니다
영국오빠 힘내세요
댓글이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선생님도 행복하세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 아내가 하늘로 떠난지 19일 됩니다 믿기지 않고 지난해 35년 직장 퇴직하고 제2인생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고로 가셨네요 너무 보고싶고 원통해요 나의 아내로 살아줘서 고맙고 행복했어 사랑해
유퀴즈 옛날 버전이 그립습니당 ㅜㅜ 일반 사람들의 이야기 듣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지금이 딱 그렇기도 하지 않나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길거리 토크 안하는거에요..
@@단오-t2k 연예인 출연비중이 많이늘었음
@@단순소박-q6f 연예인 출연해야 조회수잘나오고 유퀴즈도 살고 그러는거라 전 좋던데요 BTS 공유 이동욱 등 예능에 많이 안비추던 연옌들이 유재석이고 유퀴즈이고하니까 괜히 유퀴즈부심생기고ㅎㅎ그전에는 다른 일반인출연자도마니나와서 흥미롭고그래여
코로나 때문에 그래요 ㅠ
2:53 눈물 한 방울...보석보다 아름다움
저 또한 하늘로 먼저 간
울남편 생각이 나네요
모든게 공감이 되네요
후회하지 않게 아이들 잘 자라도록 노력중입니다
함께했던 5년이 제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봄날이였던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제 남편도 20여년전에
내곁을 떠났는데 많은 공감이
갑니다
슬픔은 세상에 남은자의 몱이죠 ㅠ
좋은일이 있어도 슬프고
어려운일이 생겨도 슬프고.
힘내세요.
정말 슬픔은 남은자의 몫이죠~~
왜 끝까지 나를 지켜주지 못했니?
하면서 원망도 했지만 부질없는 짓인걸 알아서 원망하지 않으렵니다~
힘내세요~
ㅜㅠ
참좋은프로죠 정말이런프로 마니생겼으면 좋겠어요 출현선생님 참으로 인상이좋으시네요 그간수고하셨습니다~~~♡
진짜 35년 살면서 방송 보고 이렇게 펑펑 울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평생을 함께 한 반려자와 노년을 같이 보낼 수 없다는게 참...안타까운 심정이네요 퇴직을 앞두고 아내분과 함께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이 있었을텐데...
영상 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아버님 힘내세요
아내분 몫까지 효도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진심 또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중년의 가장인 남자가 흘리는 눈물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기에 마음이 아프다
중년의 가장인 남자가 흘리는 눈물.... 훌..~쩍... 그럼 미혼모의 가장인 여자가 흘린 눈물운 가벼운 거냐?? 남자의 눈물이 더 가치가있고 무거운거임??? 종규 사상보소 완전 가부장제 끝판왕이네
@@user-ar65oy6fd5v 왜 그러세용…? ㅜ
@@user-ar65oy6fd5v 느그매요 ㅋㅋ
@@user-ar65oy6fd5v
부디 컨셉과 장난어린 글이길 빕니다.
책임감의 무게를 잘 아시는 시대의 지성인이라 믿습니다
같이 눈물 흘릴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라 믿습니다
@@user-ar65oy6fd5v 일상생활 가능하냐?
아내 분을 많이 사랑하셨다는 것이 느껴져요. 직장을 그만두고나서 아내 분이 떠나셨을 때 슬픔은 저도 가늠하기 어렵네요 아내 분이 하늘에서 영상편지를 듣고 계실 거예요. 과거사진에서 정말 행복한 가정이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까요.
더 많이 추억 하시고 , 맘껏 그리워 하시고
그러다가 실컷 우시기도 하셨으면 좋겠네요.
사모님이 얼마나 보고싶으실까요. . .
이 영상 덕분에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직접 경험하신 분의 이야기를 통해 들으니 그 진심이 담담하지만 그만큼 더 깊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방송에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아내가 떠난지 1년하고 한달조금지났습니다 40대중반의 너무 어린나이에 .... 아직도 죄책감에 왜 미리 챙기지 못했을까라는 미안함 가슴이 저리다는걸 살면서 처음 느껴봅니다 남편으로서 애인으로서 친구로서 제대로 해주지못한거같아 마지막 인사도 못나누고 그렇게 훌쩍 허망하게 간 모습이 하늘이 아직도 원망스럽네요 이런얘길 들어줄 만나줄 친구한명 없다는게 제자신이 한심하네요 나중에 아내를 꼭만나서 저두 많은 얘길할려구요 사연자님처럼 꼭안아주면서 많은 얘길하고 싶네요........
행복한 삶을 사셔야 아내분도 마음 놓으실 것 같아요. 다시 만나는 날을 위해 오늘도 행복하게 사세요.
따님의 마음이 참 예쁘세요
아버님도 아픈 마음들 잘 추스리고 자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정말 아내분을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는 게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자극적인 프로그램이 많은데 진짜 인간을 볼 수 있어서 감동스러운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가 남편을 만나게 되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행복할 지 생각해봤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곁에 있어줄꺼 같고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고 지낼때가 많은데 ...저도 곁에 아내가 없다 생각하는 순간 마음에 감당 못할 슬픔이 찾아오네요. 아내를 더 사랑하고 소중하게 대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갑니당.
떠나보낸후 10여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잊혀질 수는 없지요!
좋아했던 음악, 좋아했던 음식~~
손짓. 몸짓, 유우머~~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세월이 지나면 슬픔도 흑백사진처럼 변해가요!!!
아직은 2달 조금 지났습니다.
매일매일이 너무 슬퍼서 견디기가 힘이듭니다.
살면서 이렇게 커다란상실감.
이렇게 커다란 슬픔.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건지 너무 힘이 듭니다....
첫번째 두번째 영상 둘 다 주인공이신 분들이 참 배우자분들께 많이 의지하고, 서로 다독여주며 살았고 살고계신걸 보니 내내 뿌듯하고 부러워요~
자제분들이 참 훈남훈녀시네
아들 딸 잘생기고 예쁘네요 잘키우셨넹ㅎㅎ
감히 누가 남편 분의, 가족 분들의 마음을 다 알수 있을 까요..
마음의 자리가 다시 채워 지고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래봅니다.
아이고..........
진심으로 사랑을 나누신 두 분, 한편으로 부럽습니다.
아내분이 정말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아내분 하늘에서도 행복하겠어요 저렇게 사랑하는 남펀이 있으니 부부가 길게오래살면 뭐합니다 서로 사랑하지않으면
아 첫번째 영상 너무 슬퍼요..... 근데 가족이 너무 행복해 보이고 자녀들이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잘 자란거같아 너무 보기 좋네요 부럽습니다
아 너무 맘이 아려옵니다. 아버님 정말 멋지십니다. 어머님께서도 하늘에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실겁니다.사랑하신 마음이 느껴지셔서 더 눈물이 나네요. 저도 그렇게 살아가렵니다.
정말 사랑을 본거같은데..ㅠㅠ 항상 행복하시길..!
요즘 세상에 저런 남자가 있단게 신기할 뿐이네요ㆍ
살아있어도 서로 헐뜯고 못잡아먹어 난린데 사망 후에도 저리 슬퍼하고 기억하시다니ㆍ
맞아요!
우리 시어머니ㅡ돌아가신
아버님 욕을 20년 이상...
으~~몸서리!
@@이영이-j3g ㅋㅋ
사람나름
망나이 같은인간도
있는데
울엄마는 돌아가신 아빠 욕을 40년 넘게 하고 계심요. 5남매 막내인 저 생후 20개월에 돌아가셨는데 아빠 기억이라고는 엄마 입에서 나오는 별천지 쌍욕밖에 없어요. 자식한테도 하찮은 니깟 종자들 이라고 입버릇처럼 멸시하고 자존감 짓밟아요. 나를 세상에 나오게 해주신 분이 그러니까 말못하게 속상합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행복했고 사랑했던 시간들이 더 빛날수 있게 그대로 기억해주세요.
남겨진분에게 소록소록 아프겠지만 아내분이 슬퍼하시는걸 원치 않을거예요
응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더이상 아프지마시고 가족들 잘 지켜주세요
직장떠나고 사랑하는 아내분떠나보내시고 그마음이 어떨지 상상이되지않습니다 가슴이 저리다는게 느껴집니다 ㅠ
자녀분들도 잘키우셨고 슬픔이겨내시고 자녀분들 출가시키고 좋은일만가득하시길기도해봅니다
행복한 가족이네요
아내분께서도 흐뭇하게
지켜보시며 행복하실껍니다
어떻게 보다가 저도 눈물이..저역시 하루하루를 따뜻한 맘으로 살고 싶은데..왜 안되는지..제 얘기를 안들어주고..제 맘을 너무도 몰라주고..늘 회사일만 얘기할뿐 그외는 하는얘기를 모르는지 외면하는지 ..너무도 긴 외로움에 ..이런 영상을 접할때마다 더 마음이 허해옵니다.인생 암것두 아니고 사랑하며 사는것 만으로 이제 시간도 별로 없는데요..
다시만나면 말 많다고 흉봐도좋아 할말이 많거던 ㅜㅜ
기운내세요
하늘에서 부인분이 남편분보고 사진처럼 웃고계실꺼예요
이거보고 정말 울었습니다.. 부모님께 잘해야지..
말 많다고 해도좋아 할 얘기많이있어하실때 정말 눈물이 주륵주륵...ㅜㅜ 살아계실때 얼마나 알콩달콩 사셨을지 상상이되니 더 슬프네요..
너무 가슴아프다... 어찌 위로가 될까... 인생 참 허무해...
삶의 일부분 아니 대부분이던 사람이 떠나도 삶은 그대로 흘러가니 더 슬프네요... 나중에 아내분을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 많이 나누시기를 바래요.
유재석 조셉 캐미 짱^^
울다가 웃다가. 힘들지만 서민들을 위로해주는 프로그램 인것같아 좋아요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음..
아저씨 눈에 슬픔이 가득하시네요.. 힘내세요!
6년 연애도,
결혼생활도 아름다웠을 것 같고 정말 멋져요...,
힘내셔요아들 딸 잘키우셨네요 자아실현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영상편지하실때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ㅜㅜ지금 저는 결혼 3년차인데
선생님 모습이 꼭 남편같아서ㅠㅠ저를 정말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남편인데.. 이사람이 만약 제곁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고 정말 삶에 의미가 없을것같아 상상조차 못할것같습니다.. ㅠㅠ 남편이 제가 갑자기 펑펑우니 놀래서 달려왔네요ㅜ 무슨일이 있어도 건강하게 서로의 곁에 있어주는것 외엔 더 바랄것이 없을 것 같네요...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저아내가 너무너무
부럽다.
내남편은 암과 투병중인
나와 딸을 버리고 젊은여자
품으로 떠났는데..
내딸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버텨야지.
잘살아라 이놈아~
힘내시고...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user-rl1ry5zz2k
감사합니다.
울 남편도 2년전 위암수술하고 지금까지는 별탈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수술실로 남편을 들여보내고 하염없이 울었던 기억이.....
님도 힘 내세요.
금방 완치되실 겁니다.
아고 두분이 정말 사랑하셨음이 사진에서도 느껴집니다.
언니가 폐암4기라 그래서 가슴이 철렁했어요. 아이들 다키우고 은퇴할때 큰병이 나서 한쪽이 떠나면 기막히죠. 은퇴하고 적어도 한10년은 살아야 하는데...용기내시고 친구도 많나고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세요!
한가지가 끝나면 또다른 두번째 일들이 있더군요.
퇴직하면 다가오는 허탈감.그 크기를 모두 가늠 할 수는 없겠지만 아려지는 마음은 느껴지네요.
이제는 짊 내려놓고 본인이 즐기는 삶을 살아가도 괜찮을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펑펑울었다 자막을 잘 볼수없을 정도로
표현이 좋으십니다
진짜 너무 너무....눈물이... ㅠ ㅠ 감사합니다. 사람을 사랑을 믿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롯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시겠지만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아버님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직장생활도 잘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울엇어여ㅜㅜㅜㅜㅜ고인의 명복을 빌고 아버님 가족들 다 힘내서 즐겁게 사셧으면 좋겟어요ㅜㅜ문득 이런 사랑을 살면서 한번쯤 할수잇을까 싶네요 힘내세요아버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버님도 아픈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남편분과 아내분의 사랑이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따님분도 정말 멋지시네요. 앞으로도 아버지와 사이좋게 지내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이거보다 진짜 펑펑 울었음...저희 아버지도 작년9월갑자기어머니가돌아가셔서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저희아버지랑도 교차되서 정말많이 울었고 보고싶다 엄마ㅠㅠ
말 많다고 흉봐도 좋아...ㅠㅠ
울음터졌을때 광고나오네요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아름다운 슬픔이 이런것
2:34부터 나오는 노래
신나는섬 - 마크트웨인 (f.최백호)
4:00부터 나오는 노래
김동률 - 잔향
참 마음을 후벼파네요
모든사람들이 언젠가는 떠날 사람들 삶이 너무나 슬픔니다 우리 남편도 떠난지 2달조금 지나지만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떠나지만 아직도 못해준것만 후회가 막심합니다 그리습니다 꿈만 같습니다 밑겨지지 않습니다
와 어떻게 잔향을 쓸 생각을 했을 까 레알 사연이랑 너무 어울려서 진짜로 눈물 나오네 ㅠㅠ
아..말참이쁘고 고급스럽다...
멋진아빠..
그리고 솔직해서 더 귀담아듣고 공감되었어요
너무선녀선남커플이셨어요..
이젠,.가슴에서 이제 사는거에요
울다가 빵터졌어요
조셉~~~너~어어~진짜~~~*
공감가는 너무나 가슴에 와닿네요 평소 행복한 가정입니다.훌륭한 자제분들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이 영상을 저는 수없이 봤습니다.이런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많이 보여주십시요.좋은 일만있길 오래도록 건강하십시요.
엄마 떠나고 우리 먹여 살린다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일하시던 아빠, 어느날은 술에 잔뜩 취하셔서 갑자기 흰밥 한그릇이랑 고등어 하나 구운 거 방으로 들고 가시더니 엄마 영정사진 앞에 냅두고 영정사진보면서 뭐라 말하시던데 그 뒷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음 아빠는 여전히 남들처럼 재혼을 하지도 않고 누굴 만나지도 누굴 좋아하지도 않으셨음 17년이나 지나버린 시간..이젠 엄마를 아예 잊으셨겠지 생각했는데 최근에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오래 살다가지 않았겠냐고 애써 웃으면서 말하시는데 눈은 너무 슬퍼보이셨다
아내 그리움이 아름답게 닦아 오네요.
아름답고도 수려한 표현이네요
지금 곁에 있어주는 가족이 고맙네요ㆍㆍ
두분다 인상이 참 좋습니다
가족들 다 너무 마음도 외모도 이쁘시다. 늘 서로 사랑하고 행복이 가득하신 가정이 되시길 기도할께요
배우자의 엄청난 투병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는 무력감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 임종 직전까지 일상인지 알고 같이 지내다가
갑잡스레 찾아 온 임종 순간을 지켜보는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억으로 깊게 각인되지요.
장례후 일상의 장소마다 살아생전 같이 한
기억들이 생각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너무 당연한거라 여기며 살았던 일상을 돌아보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거워 지네요ㅜㅜ
더욱 행복하시며 살아 가시기를요~~^^
은퇴후를 아름답게 걸어가시는 뒷부분 어르신 모습도 너무 멋지고 아름다와서 응원하게되네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누구나 이별은 있지요 나는 32세에 영영 못 만나는 남편 먼져 저 하늘에 보냈지요 사람들은 세월이 약이라 하지요 남몰래 울며 지내온 세월 35년이 되었네요 참 가슴 아픈 일이지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어머님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어요
좋은 반려자 친구 만나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작년 아내를 떠나보낸 울오빠가 생각나 눈물이 흐르네요~~
반쪽없는 오빠와 너무 일찍 가버린 언니가 가여워 제 가슴도 항상 저립니다
아름다운 부부이자 가족이다.
아내분을 마니아끼고 사랑했고 마니그리워하는게 느껴지네여ㅠ
정말부부가 선남선녀의 표본이구나...
눈물난다...
멋있는분..
앞으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시면 아내분도 더 평안한 곳에서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정말 따듯하고 행복한 가정인 것 같아 더 마음이 미어져요 응원하겠습니다
제게도 20년은 엄마를
떠나보낸 너무도 슬픈 해이네요
이제 올해 얼마남지 않은
이 달은 제게 많은 생각이
드는 12월이네요
이제 넉달 지났는데
아직 실감도 안나고
아직도 고향집 가면 엄마가
계실 것 같아요
엄마 너무 죄송했고 감사했어요
엄마 위해 늘 기도할께요~!
늘 사랑했지만 사랑한 줄 몰랐네요..
은퇴 후에 이제 아내와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많이 아쉽고 안타까우실것 같아요.. 그래도 얼마나 행복하고 따뜻한 결혼생활을 하셨을까 싶어요..
저도 7월에 내꽃을 보냈습니다.
남들이 격어 보지않을
아니 격어 봣을수도 있을
절규하듯 살아오던
내 슬픈 인생을.
끌어 안아준 나에....꽃.
3년이 다돼가지만
버텨가는데도
쓰러지듯 그리움속에
행복한건 뭔지요?
그야말로 지척에 있는
내 꽃... 품에 갈수있다는
그날만을 그립니다.
코로나가 나에 앞길을
막고있네요.
남겨둔 사랑들에게
힘들게 하지않으려고...
나에 생은 거 까지 인거라는걸...
저도 2년 되네요
항상 그리움만
생일 하루전날 돌아가신 아내분한테 영상편지 보내는거 보고 한참 소리 안내서 울었다...
진짜 이렇게 의료기술이 발전했는데도 암을 정복못한다는게 그저 안타깝다...
사람 냄새 찐하게 나는게 너무 좋다 ㅠㅠ 빨리 코로나 끝나서 이런 분들 인터뷰 보고싶당 ㅠㅠ
인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