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에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저희 주택은 올해로 51년된 단독주택인데 바가오면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고 겨울에는 결로 때문에 천정이며 벽이며 젖어서 곰팡이가 핍니다.. 그런데 지하 2층, 지상 7층이상은 건축을 못하게 규제하여 어떤 건설사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규제좀 풀어주세요.
@@g_style_jh 빌라짓는데 얼마 드는지는 알고 이야기 하시는거죠? 다가구 주택이나 빌라 짓는데 비용이 최소 10억입니다. 그쪽분이 풍납동 지주라고 하시면 문화재로 묶여서 개발이 금지되어있는 지역에 새롭게 10억을 투자 하시겠어요? 앞으로 개발가능성이 없는 지역인데? 그래서 추가 투자를 안하니 지역이 노후화 되는겁니다. 지역주민이 바라는건 보상가를 현실화 시켜서 바로 즉시 보상해서 이주할수 있게 해주거나 문화재 규제를 풀어서 앞으로 쭉 살수 있는 동네로 만들어주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건축규제 있으니 빌라지으면 된다라는 말은 문화재 규제지역의 현실을 모르셔서 하시는 말입니다.
아파트를 안 짓더라도 땅은 팔(dig) 수 있게 해줘야지요. 아파트를 안짓더라도 도로 넓히고 전신주 지중화는 할 수 있게 해줘야지요. 아파트는 안짓더라도 주민센터에 지하주차장은 만들수 있게 해줘야지요. 아파트만 못짓는게 아니에요. 도시가 정비되려면 사업성이 필수고, 사업성이 나오려면 대규모 정비 + 지하공사는 필수 인데.. 그걸 못하게 하니 문제지요. 그럼 토지보상가라도 현실화 시켜서 문화재 규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책정해서 이주 정책이라도 제대로 진행하던가요. 문화재 규제로 20년동안 건물 신축, 도로정비, 노후화 시설 교체 등등 다 막아놓고 지역 노후화 시켜놓고 그 상태로 감정가를 평가한다? 그럼에도 그 보상이라도 받으려면 20년 30년 더 걸린다? 이게 진정 주민들의 사유재산을 고려한 문화재 보호 정책인가 싶네요. 그와중에 문화재 복원하려면 50년 걸린다는 소리나 하고. 문화재청이나 전국 문화재 관련 심의 위원 교수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그들한테는 문화재는 그들 밥그릇이고, 그걸 지키려고 주민들 밥그릇, 사유재산은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이고 부패한 집단입니다.
풍납동 주민들 뭣 모르고 자리 잡고 살다가 몇십년째 피해보는중. 규제때문에 인도 좁고 노후화되어 안전 문제도 심각
첨부터 시작을 말았어야지 이미 늦음....
어짜피 몰 짓든 저기 임대면 모를까 분양이 쉽지 않을겁니다...뻔히 문화재 깔고 있는데 누가 들어오려 하겠습니까...
차라리 보상 현실화나 신도시 이주 맞교환 이런게 현실적이야...
풍납동에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저희 주택은 올해로 51년된 단독주택인데 바가오면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고 겨울에는 결로 때문에 천정이며 벽이며 젖어서 곰팡이가 핍니다..
그런데 지하 2층, 지상 7층이상은 건축을 못하게 규제하여 어떤 건설사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규제좀 풀어주세요.
빌라 지으시면 될 듯?
@@g_style_jh집을 못짓게 규제하는곳도 많고 지을수있는곳도 엄청 까다롭게 건축주를 괴롭힙니다 ㅠㅠ
@@g_style_jh
빌라짓는데 얼마 드는지는 알고 이야기 하시는거죠? 다가구 주택이나 빌라 짓는데 비용이 최소 10억입니다. 그쪽분이 풍납동 지주라고 하시면 문화재로 묶여서 개발이 금지되어있는 지역에 새롭게 10억을 투자 하시겠어요? 앞으로 개발가능성이 없는 지역인데? 그래서 추가 투자를 안하니 지역이 노후화 되는겁니다.
지역주민이 바라는건 보상가를 현실화 시켜서 바로 즉시 보상해서 이주할수 있게 해주거나 문화재 규제를 풀어서 앞으로 쭉 살수 있는 동네로 만들어주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건축규제 있으니 빌라지으면 된다라는 말은 문화재 규제지역의 현실을 모르셔서 하시는 말입니다.
빌라 지으면 될 거 같네요
@@stylish-b8r 위에 빌라도 맘대로 못짓는다고 했자나요
ㅜㅜ
풍납동 가봐라 진짜 확 트여있ㅇ서 해방감 지린다 잠실은 말할것도 없고 천호동에도 지금 주상복합들 재개발 미친듯이 올라가는데 그래서 더 소중하고 평화로움....
풍납동 주민들이 돈 벌겠다고 문화재청에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세금 다 내면서 살고 있는데 비 새는 집에서 살고 동네가 슬럼화되서 문화재청에 반대하는거죠.
이 기회에 관리구역은 건축규제 철폐해서 바로 옆 천호동처럼 집 좀 다시 짓게 해주세요
꼭 7~80년대 그대로 시간이 멈춘 느낌.
잠실과 천호동 사이에 저기만 너무 낙후되어서 놀랐음....
문화재가 나왔으면 잘 보존 하는 줄 알았는데 몇 년째 그냥 여기저기 땅 파 놓고, 철망쳐져 있어서 밤에는 걸어다니기 무서운 동네임.
엥 동네 너무 조용하고 사람들 좋고 살기는 너무 좋은 동네입니다..!
내년 하반기?? 야 그냥 하지마라
저기는 국가 차원에서 조 단위 예산 편성해 주민들한테 보상 충분히(?) 해서 내보내고 동네 전체를 공원화하는 게 맞을듯... 땅만 파면 천년 묵은 유물이 나오는 판에, 규제 풀어준다고 감당이 될까??
규제좀 풀어줘...
유물 나와봤자 경제도움도 안되는데
아파트만들어서 경제 살리는게 좋다
다른곳으로 이주 시키고 저 건물들 지하에 있는 유적 발굴이 우선 아님? 백제 왕성이 있는데 저러는게 어처구니가 없네
수십조가 든다고 봐야함. 그럴려면. 저만한 인원들 원하는 곳 맞춰서 이주시킬 곳도 마땅찮고. 서울살다가 경기도 가야할 판인데 합의가 쉽겠음?
내년 하반기?... 안한다는 얘기네...ㅉㅉ
아니 규제를 풀면 안되지 풍납토성 내부에 사는 주민들 다 쫓아내고 유적 파 내고 풍납토성 내부에 도성을 복구해서 문화유산으로 만들 생각을 해야지 서울 다른 곳에도 개발할 때 많잖아 그런데를 개발 해야지
꼭 아파트를 지어서 살아야 하는 법은 없잖아?
아파트 아니어도 주택도 못짓게 하는곳이 많아요
아파트를 안 짓더라도 땅은 팔(dig) 수 있게 해줘야지요. 아파트를 안짓더라도 도로 넓히고 전신주 지중화는 할 수 있게 해줘야지요. 아파트는 안짓더라도 주민센터에 지하주차장은 만들수 있게 해줘야지요. 아파트만 못짓는게 아니에요.
도시가 정비되려면 사업성이 필수고, 사업성이 나오려면 대규모 정비 + 지하공사는 필수 인데.. 그걸 못하게 하니 문제지요.
그럼 토지보상가라도 현실화 시켜서 문화재 규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책정해서 이주 정책이라도 제대로 진행하던가요. 문화재 규제로 20년동안 건물 신축, 도로정비, 노후화 시설 교체 등등 다 막아놓고 지역 노후화 시켜놓고 그 상태로 감정가를 평가한다? 그럼에도 그 보상이라도 받으려면 20년 30년 더 걸린다? 이게 진정 주민들의 사유재산을 고려한 문화재 보호 정책인가 싶네요. 그와중에 문화재 복원하려면 50년 걸린다는 소리나 하고. 문화재청이나 전국 문화재 관련 심의 위원 교수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그들한테는 문화재는 그들 밥그릇이고, 그걸 지키려고 주민들 밥그릇, 사유재산은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이고 부패한 집단입니다.
지하 파면 또 유물 나와서 공사 중지될 것같은데요... 잠실 진주아파트도 뭐 그런거 나와서 한동안 공사증단됐다던데 어떻게 다시 재개된 건지 모르겠네요.
@@5cm5cm1 맞다 왕성이고 고고학적 가치고 다 필요 없다. 불도져로 다 밀어서 다 평탄 작업하고 역사고 나발이고 싹 다지워 버리자 내 뱃떼지에 기름 끼는건데 절대 양보하지 말고 싹 밀어 버리자. 땅값 오르면 팔아 버리고 강남으로 이사 가쟈!!!!
뭘 또 바람잡을려고? sbs는 아파트에 진심이겠지. 아파트 가격 떨어지고 안팔리까봐 전전긍긍... 그놈의 아파트 때문에 나라가 나락가게 생겼는데... 그동안 영끌해라고 부추겨서 많이 해쳐묵었따아이가.
저는 풍납동만 38년 살고잇는데 공기도 좋고 경치 좋아서 좋은데.. 공사까지 할필요기잇나 싶어요 지네 이익 챙기고싶어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