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x3w 그건 아님 80년대생 틀딱인데 당시에도 그래픽 티 많이 났고 좀 B급 느낌이었음 물론 분위기나 연출같은거 잘 만든 영상은 맞음 그리고 요즘 게임 해보긴 한거임? 국산온라인 이런거 말고 스팀이나 콘솔게임 미국거 함 해봐 레데리2 언차티드4, 라스트오브어스2 이런거만 해봐도 넘사벽인데.... ua-cam.com/video/I6Sd5g36fyY/v-deo.htmlsi=betLwGmjHHLI0OkZ
스타 오리지날 브루드워는 최고일수밖에 없었던게 시대에 앞서는 영상퀄리티도 퀄리티였지만 그때당시 부딪힐수밖에 없었던 기술력의 한계를 장막같이 가려서 정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잘 연출시키고 설정상 스케일은 크다는식으로 유저들한테 상상력을 크게 자극시켰고 특유의 신비주의를 잘 유지했던것 같은데 스타2넘어오고나선 기술도 있을거 다있고 좋은게 너무많아서 아예 대놓고 스케일을 보여줄거 다보여주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긍정적이고 밝고 희망차고 박자가 빨라서 스타1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못했다는게 좀 아쉬웠음. 스타1은 비올때 월광소나타를 듣는 느낌이라하면 스타2는 행진곡 같은 느낌이라고해야하나
@@티모-w3k 아닐걸 84년생인 내가 생일 빨라 83년생이랑 학교 같이 다녔는데 중3때인가 스타 오리지날 나오고 1년후인가 브루드워 나왔고 평소 게임 즐기던 애들끼리만 입소문으로 퍼지다 한국에서 국민게임으로 본격적으로 인기 끈게 99년~2000년도부터로 기억함 내가 고딩때~대딩때도 한참 인기였고 군대 전역하고도 아직 인기였음 그라다 2007년도쯤부터 서서히 시든걸로 기억 그때부터 너 아직도 스타하냐? 이런 소리 들었으니...90년대 초반 생까진 기억에 있고 후반생부턴 그냥 엄청 유명한 게임으로 이름만 알거나 한두번 해본 게임 정도 사실 스타가 한국에 PC방 문화 생기게 한 근본이었지...스타 이전에도 PC방은 존재했음 가는 사람만 가는 극소수 지역
브루드워 인트로 영상에 끌려서 스타를 처음 했지만, 저 스토리 내용은 한참후에서야 제대로 알게 되었는데 듀갈과 스투코프는(배틀쿠르져에 탑승한 저2명) 단지 테란 식민지 사람들이 얼마나 저그 실험체들과 잘싸우는지 보려고 순찰나온거임, 그래서 아래 사람들이 뒤지던 말던 냅두고 가버리는거... 그래서 더 충격이었습니다. 사실저는 그아래 사람들이랑 듀갈이나 스투코프나 같은 편이이었는데 듀갈과 스투코프가 모의해서 배신해버린건줄 알았거든요 ㅠㅠ
@@GaeNarius 아니 그러니까 그 계획을 짰고 실행한게 맞는데 실행하기 전에 막 도착했을때 라니까요 듀갈하고 스튜코프 대사가 영어라 모르시나 본데 대사만 봐도 스튜코프가 저그는 영상으로 100번더 더 봤는데 눈으로 굳이 봐야하냐 하고있고 듀갈이 실험실 저그 시체랑 살아있는 저그가 인간을 덮치는건 차이가 크다 직접 두눈으로 살펴라 하고 있는데 애시당초 님 말대로면 말이 안되죠 왜냐하면 스토리에서 스튜코프는 신생초월체를 제어하기 전에 죽거든요 그리고 사이오닉 분열기가 없어서 조종할수 있다하셨는데 그럼 왜 캠페인에서 듀갈이 스튜코프의 말이 맞았다 우리의 작전을 성공시킬려면 이것이 꼭 필요하다 라고 했을까요 저건 UED가 아직 저그를 제어하기 전에 막 도착했을때 시네마틱 입니다 저그를 제어할땐 스튜코프는 이미 죽었어요
@@adj6976 솔직히 공허의 유산 본편까지는 프로토스라는 종족에 대한 표현과 그들의 처절함, 치열함, 갈등 대립까지 잘 살렸다고 봄 근데 이후 에필로그가 고짐고 꼬라지 나서 좆망했지 마지막에 아르타니스카 아이어 되찾고 끝났으면 그래도 나름 멋지게 끝냈다고 평가 받을 수도 있었음
Who's in charge here? (여기 책임자가 누구야?) Where is the air support? (공중 지원은 대체 언제 오는 거야?) So, Gerard... I suspect you have a good reason for pulling me away from my duties (그래, 제라드... 안 그래도 "일" 때문에 바쁜데, 굳이 이렇게 부른 덴 이유가 있겠지?) Your vodka can wait, My good Alexy. Come stand here, you need to see this. (보드카는 나중에 마셔도 되지 않나, 내 절친한 알렉시여. 자, 여기로 와서, 이걸 좀 보게) I know all about the zerg, gerard. we've seen the tapes a hundred... (저그라면 아주 잘 알아. 영상자료로 수 십 번이나 봤고....) you've seen nothing! dissecting a dead zerg in a lab is one thing, unleashing them on men is another. you must go into these with both eyes open. once started, there's no going back. are you prepared to go all the way with this, Alexy? (보긴 뭘 봤단 건가! 실험실에서 저그 시체 해부나 몇 번 본 게 다면서 놈들이 인간들 위로 쏟아지는 모습을 본 적도 없잖은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봐 두게. 시작되고 나면 돌이킬 길은 없네. 각오는 단단히 되어 있는가, 알렉시?) yes... yes, I'm prepared to go all the way, my good admiral. (그래... 그래. 각오되어 있네. 내 절친한 제독이여.) Good.. Good, I knew that I could count on you. (좋아. 자네라면 역시 그렇게 나올 줄 알았네.) Admiral, the colonists' base will be overrrun in a matter of minutes. Shall we intervene? (제독님, 몇 분 뒤면 식민지 기지가 저그에게 점령됩니다. 개입합니까?) Take us into orbit, Mr. Malmsteen. We've seen enough. (궤도로 돌아간다, 맴스틴. 더는 볼 것도 없으니.)
@@최진혁-y1i 애초에 히드라 디파일러 처럼 고위 저그 유닛들 나오면 보병들은 아예 상대가 불가능함 참호 같은게 상관없이 그래서 본격적인 종족 전쟁에서는 최중요 지역만 유령하고 전차세워서 방어함 세계관에서는 벙커라면 몰라도 마린들은 애초에 죽어나가는 운명 실제 테란의 무기는 전투순양함을 이용한 궤도 폭격 및 우주전 행성전쟁은 그냥 핵 쏴서 섬멸을 목표로 함
제라드랑 스투코프의 대화가 정말 명장면이네. 제라드가 '준비됐냐?'고 물었을 때의 정적이며 시계이며.. 스투코프가 대답했을 때의 표정이며 카메라 위치며.. 정말 완벽하다고 밖에 말할 수 밖에 없다. 사실 둘의 대화는 코프룰루 구역으로 가는 둘의 대화지만.. 한편으론 스타크 제작자들이 준비됐으니 게이머들은 come come하는 말뜻이기도 하겠지.. 단순히 넘길 수도 있는 대화지만 방점을 찍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대화장면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 무엇보다 마지막 마린의 하늘을 올려다보는 장면은 제독과 부제독의 운명을 보여주는듯한 암시이기도 해서 의미심장한 느낌을 주고도 있네 그려.
@@한남-m1s 결정적으로는 영화에서 연출하는 기법이라서요. 동시에 두 사람의 운명과 마린의 상황을 연결시키면 꽤 맞아 떨어지는 게 많아서이기도 합니다. 좀 더 디테일한 걸 원하실 거 같아 세부적인 생각을 펼쳐보자면.. 마린이 놓여있는 장소는 푹 패여져 있는 참호의 형태죠. 위에서 무엇이 쫓아오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는 두 공간이 분리된 상태를 뜻하는데 마치 배틀에 탄 두 사람과 그들이 만나려는 저그(초월체)의 공간적 분리와도 일맥상통 합니다. 동시에 마린이 저그가 떼지어 오는 걸 모른 채 하늘을 보고 있는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 마린의 희망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혹시나 자기를 살려줄까 해서리) 그런 열망과 소망은 제라드와 스투코프의 목적과 일맥상통하고 있죠. 정리하면 영상에서 보여주는 건 3가지입니다. 마린과 마린을 잡으려는 저글링들. 그리고 배틀에 탄 제라드와 스투코프이지요. 이때 그려지지 않은 것에 주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마린이 배틀 안의 두 사람과 상응한다면 저글링과 상응하는 존재일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저글링에 상응되는 존재를 만나러 가는 두 사람의 목적은 그들이 저그에 대한 모든 걸 간파하고 그들을 토벌할 수 있을 거란 강력한 믿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마린의 생각지도 못한 습격을 받는 것처럼 미지의 존재는 두 사람이 가졌던 확실한 믿음을 배반할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죠.
@@한남-m1s 글쎄요? 이미 답은 다 나와있다고 봅니다. 저두 질문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이렇다할 해답은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역으로 답이 이미 다 나와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문제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상에 나온 것들을 어떤 문제의식으로 바라볼 것인지는 결국 자기자신이 정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그러니 자신만의 접근법을 창립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의식을 통해 나와있는 영상의 해답을 다시바라보는 게 해석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이 뭐랄까 저그래픽에서도 풍기는 뭔가 현실적이고 암울한 분위기 피튀기게 싸우는 느낌들 잘 전해지는데, 결국 스타2 3로 가면서 외연확장을 위해 연령대를 좀 낮추는 방향으로 스토리 설계를 한거 같고 그래서 솔직히 영웅 서사로 가면서 유치해지는 결과가 발생한듯. 나름 그것도 재밌긴 했는데 스타 오리지널과 부르드워가 뭔가 어른의 게임같은 느낌이 들고 후에는 애들이 위인전 읽는 느낌? 왕좌의게임도 초기에는 이런 느낌 들다가 뒤로 갈수록 유치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비슷한 상업적 성공을 위한 행보인거 같아요
이런 음침한 맛이 있어야지 스타2 시리즈는 너무 밝음 스토리도 1은 3종족의 생존,번영을 위한 전투,통수 이런 느낌인데 2는 걍 우주보빨러 레이너랑 킹왕짱 캐리건임 그나마 제라툴이 1에서 느낌 좀 살려주기는 하지만 ㄹㅇ공허의유산 엔딩은 존나 유치해서 보다가 걍 나감 개연성도 없는 무슨 그딴 3류소설같은;;
아니요 저 저그를 풀어놓은게 바로 UED입니다. 자치령 식민지에 저그를 풀어놓고 관찰. 죽은 저그를 실험실에서 해부하는것은, 살아있는 저그를 사람들 사이에 풀어놓는것과는 전혀 다른 일이야, 넌 이걸 두 눈으로 똑똑히 봐야해, 일단 시작하면, 돌이킬수 없지, 라는 듀갈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지요
이 연출이 재밌는게, 브루드워 초반 스투코프는 저그에 대해 방심하고 그닥 경계하지 않고 있었고, 그 스투코프의 오판을 바로잡아준게 듀갈이었음. 하지만 계속되는 승리로 인해서인지 방심과 오판은 스투코프가 아닌 듀갈이 하게되고,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하려는 듀갈의 오판을 스투코프가 막아냄으로서 오히려 브루드워 초반과는 반대되는 상황이 연출됨. 만약 둘의 사이가 예전같았다면 듀갈이 스투코프를 끝까지 믿고 진작에 자신의 오판을 바로잡았겠지만, 결국 듀란의 공작으로 분열기를 잃을뻔했고 스투코프가 목숨을 내던지면서 듀갈의 오판을 바로잡아줌.
![[스타1 : 리마스터] 브루드 워 오프닝 영상 (한글 자막)](http://i.ytimg.com/vi/2boX_iIvIM0/mqdefault.jpg)
이게어떻게 90년대 게임이란말인가 아
미래의 블리자드는 이게 어떻게 2020년 게임인가 싶음
인정
갓겜..
2009년에 고퀄리티 스2 자날 시네마틱을 생각해보면.................기술력의 의심이(?)
@@lilillliilililll6088 박수
마린이 하늘쳐다보는 저모습은 진짜 대체불가인것같다. 스타크래프트 그자체를 딱 상징하는 모습
ㅋㅋㅋ 한국 프로들 보는 외국인들 심정
설마 듀갈 떠날때 까지 쳐다본건가
Zerg: 아 맛있는 고기군.
2년전 댓글에 댓글 달기!
@@홍문기-s4j ㅋㅋㅋ 엌ㅋㅋㅋ 맛있는 고기
저그본진에서 드랍쉽 실수로 마린 한명 안태우고 귀환하는 모습
이 특유의 암울함과 긴장감. 연출. 지금보면 아니 그 당시에도 그래픽티가 많이났음에도 특유의 분위기는 진짜 아직도 대단함.. 그리고 시네마틱 맛집은 어디안간다고 스타2에서 나온 세개의 시네마틱 영상은 전부 개 오지게 뽑아버렸지..
이 분위기 살려서 영화나오면 좋겟다
뭔소리임 지금이랑 비교해도 그래픽이 저게 실사같고 더 나음
@@네이키드-x3w 그건 좀 아니야
@@네이키드-x3w 그건 아님 80년대생 틀딱인데 당시에도 그래픽 티 많이 났고 좀 B급 느낌이었음
물론 분위기나 연출같은거 잘 만든 영상은 맞음
그리고 요즘 게임 해보긴 한거임? 국산온라인 이런거 말고 스팀이나 콘솔게임 미국거 함 해봐
레데리2 언차티드4, 라스트오브어스2 이런거만 해봐도 넘사벽인데....
ua-cam.com/video/I6Sd5g36fyY/v-deo.htmlsi=betLwGmjHHLI0OkZ
@@네이키드-x3w 디아2 시네마틱도 그렇고. 블리자드 노스 시절이 근본임. 지금은 PC, 페미, 흑인에 빠진 이상한 회사가 되버림.
개인적으로 블리자드 영상 중 이게 최고였음. 마지막 브루드워 아리아 곡조 확 바뀌면서 배틀이 떠나고 해병이 망연자실해 하는 모습은 언제나 절 소름돋게 만듭니다
근데 저해병 살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nda-3-i2md 궁금한데 진짜인가요?
@@강효윤-f4r 스2에서 상관한테 쌍욕하는게 소설에서 나옴 저행성이 무슨 연합식민행성이었음
자폭하는 영상도 최고인듯
@@lenda-3-i2md 그럼 산거군요??
개인적으로 이게 역대 최고의 시네마틱인것 같음 타 게임사 포함해서. 특히 이 시네마틱에 나오는 블리자드에서 직접 작곡한 브루드워 아리아가 주는 웅장하고 암울한 느낌은 지금봐도 소름돋음.
스타2는 이런 느낌이 안남 1 처음 했을때 에일리언 영화 보는 거 처럼 긴장되고 공포스러웠는데...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 ㅋㅋ 저거 듀갈이랑 스투코프가 공중지원 안하고 도망가는게 아니라 자치령이싸우는걸 그냥 꼽사리껴서 구경하는 거임ㅋㅋㅋ
헐?ㅋㅋㅋㅋ
@JY K UED가 해병, 파벳들 풀어놓고 실험용으로 냅둔거? 헐;;
@@dydcjs61 님 죄송하지만 원래 테란(자치령)또한 여러가지 예를 들면 스타2에 부대에 변신수(저그) 풀었 놓고 실험하고 광산지역 고립했는데 지원안해주고 저그의 변종 즉 맹독촉 실험등등 미친짓 많이했습니다
@@강효윤-f4r ㄷㄷ 어이구.. 그랬군요 소중한 정보를 알려주셨네요~~
처음알았네?
스타 오리지날 브루드워는 최고일수밖에 없었던게 시대에 앞서는 영상퀄리티도 퀄리티였지만 그때당시 부딪힐수밖에 없었던 기술력의 한계를 장막같이 가려서 정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잘 연출시키고 설정상 스케일은 크다는식으로 유저들한테 상상력을 크게 자극시켰고 특유의 신비주의를 잘 유지했던것 같은데 스타2넘어오고나선 기술도 있을거 다있고 좋은게 너무많아서 아예 대놓고 스케일을 보여줄거 다보여주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긍정적이고 밝고 희망차고 박자가 빨라서 스타1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못했다는게 좀 아쉬웠음. 스타1은 비올때 월광소나타를 듣는 느낌이라하면 스타2는 행진곡 같은 느낌이라고해야하나
ㅋㅋ 당시 게임들 기술력의 한계로 어둡게 표현된거 많음 이게 공포게임에선 단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시키기도 ...
스타1특유의 어두운 느낌 좋아하는 사람에겐 스타2 분위기가 단점임ㅋㅋ
진짜 초딩때 마지막 브금나오면서 배틀떠나고 저글링 달려오는 그 장면을 처음본 그 느낌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무슨말인지 못알아 들어도 압도되는 그장면..지금 다시보니 추억이네
와 저게 98년에 만들어졌다니 ;; 마린이 공포에 질린 모습부터 여러모로 현장감이 넘치네 ㄷㄷ
98년인가 이영상보려구 정품씨디 삼ㅋ
그당시 이정도 그래픽은 가히 충격적이었던걸로 기억남
2024년에 보는사람?
여기있다...
하루에 한번.나태해질적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예언같은 메시지
어우 진짜 온 영상마다 이딴 영양가 없는 댓글 써댕기는 애들 진심 싫다
너
이제 2025년이다..
언제봐도 지린다 블리자드 옛날시네마틱은 지금 어떤게임을 들고와도 절대 꿀리지않음
저 짧은 영상에 브루드워 전체의 복선을 깔아놨다는게 존나 대단
어릴때는 진짜 실사인줄 알고 개무서웠는데
지금도 봐도 그냥 분위기에 압도당하네 ..
마지막 노래가 진짜 압권..
20년전 어릴때 이거보고 존나무서웟음
ㅋㅋ다똑같네 나도 개무서웠음 저그 실제로 있는줄 알고
아마 모션캡쳐는 했을듯 ㅋㅋ
와 이거 초딩때 진짜 멍하니 쳐다봤던 시네마틱이였는데 그래픽 겁나게 쩔어서 우와 하고 감탄햇는데 영어를 몰라서 뭔말하는거지..했지.
나랑 반대네 난 초딩 때도 그래픽 쩐다고는 안 느꼈음 어두워서 잘 안 보인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마지막 저글링 연출 쩐다고 느끼고... 어릴 때 그래픽 쩐다고 느낀 거는 샤이닝로어랑 워크3인 듯 워크3에서 눈 밟으면 발자국 찍히는 거 보고 감탄함...
90년대 그래픽치고는 꽤 좋은거죠
이거 보고 토욜밤 스타십트루퍼스 보면 개 꿀
@@요정_a 당시 이정도 그래픽이 거의 최고수준이였을텐데 쩐다고안느끼셨으면 도대체...ㅎㄷㄷ
난 영어를 하는데도 스토리배경 모르니 잘모르겠음
크으 브루드워 아리아 잔잔히 나오는거 진심으로 명곡인듯ㄷ
스타1 시네마틱은 2보다 뭔가 암울하고 공포스러운느낌이 많은듯.
2는 똥망김
뭔가 더 실감나고 몰입감 있음 한장면 한장면이
마치 디아2랑 디아3차이랄까
에일리언1이랑 비슷한 분위기
브루드 워: 종족들간 번영과 생존을 위한 고귀한 희생, 그리고 서로 배신과 학살을 자행했던 비정한 우주 전쟁
스타 2: 알록달록 젤나가가 답이 되어버린 우주판 순정만화
초등학교 4학년때도 옛날게임였던 스타는 지금도 회자되는 리얼 명작중의 명작. 당시 4학년때볼땐 진짜 미친 연출이였습니다. 지금봐도 미첫군요
86~88년생이시네요
@@티모-w3k 아닐걸 84년생인 내가 생일 빨라 83년생이랑 학교 같이 다녔는데 중3때인가 스타 오리지날 나오고 1년후인가 브루드워 나왔고
평소 게임 즐기던 애들끼리만 입소문으로 퍼지다 한국에서 국민게임으로 본격적으로 인기 끈게 99년~2000년도부터로 기억함
내가 고딩때~대딩때도 한참 인기였고 군대 전역하고도 아직 인기였음 그라다 2007년도쯤부터 서서히 시든걸로 기억
그때부터 너 아직도 스타하냐? 이런 소리 들었으니...90년대 초반 생까진 기억에 있고 후반생부턴 그냥 엄청 유명한 게임으로 이름만 알거나 한두번 해본 게임 정도
사실 스타가 한국에 PC방 문화 생기게 한 근본이었지...스타 이전에도 PC방은 존재했음 가는 사람만 가는 극소수 지역
98년에 나온 시네마틱 영상이 이정도인데 16년에 나온 서든어택2 트레일러 영상은 지금도 다른의미로 대단하다
매년 재출시되고 섭종하는 그 겜이요?ㅋㅋ
ㅇㅈ.. 시대가 지나면 더 좋아져야 하는데 더더욱 퇴물이 됨
군심 트레일러가 근본이니 공유 트레일러가 근본이니 하는게 이게 진짜 근본이지 ㅋㅋㅋㅋ 20년전에 이거보고 지린게 아직도 기억남
어릴 때 이거보고 충격먹은 기억이...저그가 실존했다면 이랬겠지 하면서 겁에 질린 마린을 사정없이 내리찍어버리는 모습에서
아 너무 무섭다 그랬고ㅋㅋㅋ그리고 럴커 초상화 보고 또 아 너무 무섭다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So, Gerard" 이 대사는 들을수록 너무 멋있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쏘우......줴라아아알ㄷ....
서, 제라드! 앉아있지말고.훔바
ㄹㅇ.. 쏘 제롸아아드.. 개멋있음
ㄹㅇ ㅈㄴ간지
어릴땐 저그가 테란 배떼지 쑤시는거보고 진짜 무서웠는데
지금보니 스토리가 더 무서웠네ㄷㄷ
나는 총알 숫자 다 떨어지는 순간이 제일 무서웠음ㅋㅋㅋ
해병 자치령 소속 해병들이고 Ued는 그져 저그와자치령의 전투만 구경하는겁니다 그리고 저글링보고 히드라라고 하신분들 많은데 얼굴이 똑같은이유는 스1 저글링,히드라 대가리컨샙을 똑같이 잡아서 그렇고 영상시네마틱 에나온저그유닛으로 보이는건 저글링밖에 안나옵니다
@@Djkeidjsnqhfnxmaj 데스웅은 뭐임? ㅋㅋㅋㅋㅋㅋㅋ
스타2는 애니 느낌이었는데 스타1 아메리고호도 그렇고 이건 현실 느낌이네
스타1 스타2 시네마틱의 차이
스2:저그에겐 해병들은 히드라에게 해드샷당하거나 박혀서 죽는다
스1:머리에 찍혀서 죽거나 저글링에게 난도질 당한다
개인적으로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의 스타 1의 표현을 그래픽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보면 바로 청불 딱지 붙을 거 같네요
@@yongski0708 일단 아메리고호 해병 얼굴 뚫리는거 보고 바로 껐는데 지금 리메이크로 본다면 어우;;
@@wwo9011 사실 자유의 날개까진 외줄타기로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캐리건부터 갑자기 드래곤볼이 돼서 ㅜㅜ
@@yongski0708 일단 공유로 걍 끝냈어야했어요ㅠ
공유까진 명작임 에필로그만 아쉬운거..
배틀탄 애들은 부유한 삶을 누리며 시가를 피는 귀족느낌 밑에 마린들은 락,갱스터,카우보이 느낌나는 모습 크~~ 계급차이가 뭔지 확실히 잘보여준 영상 잊을수가없다. 이게 테란이지 ㅇㅇ
어릴 때는 이거 ㄹㅇ 무서웠는데.. 진짜 귀신 같은 건 줄 알았음.. 특히 사라 캐리건.. 누가봐도 귀신의 모습이었어서 막 그런건 줄 알았는데 나중에 커서 스토리 알고난 이후에는 진짜 이런거였구나.. 오히려 약간 허무함을 느낌ㅋㅋㅋㅋ
ㄹㅇ 캠페인 선택화면에 케리건이랑 커서갖다 대면 피부나오는거 너무 무서웟음ㅋㅋ
난 어렸을때 청소년수련관 독서실 컴퓨터 켰는데 케리건 얼굴 정면 딱 뜰때 진짜 컴터에 바이러스걸려서 귀신 사진뜨는건가? 하고 존나 놀랐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어떤색히가 독서실 컴터로 스타하고 있었던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알고 보니 케리건을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둔 인간이 제일 무서웠던 것임ㅠㅠ
@@전육팔ㅈ간이 미안해..ㅠㅠㅠ
라이터 닫으면서 배틀 서치도 꺼지는 연출 진짜 디진다
게임같은거 관심 없던 애들도 학교 끝나고 같이 스타하려 갔었죠
이런 오프닝 장면 보고 멋있다고 미국 느낌 난다고 그러고 ㅋㅋ
반에서 스타 안 하는 애가 없었음
공부도 안해서 몰랐던 영어단어랑 문장까지 알게 됨
이영상 다시 리메이크 했으면좋겠다..
그냥 스타시네마틱 영상 제대로 만들어서 실사로 영화화했으면좋겠다
카봇으로 리메이크함 ㅋㅋㅋㅋㅋㅋ
@@Giigigi1122 ㅋㅋㅋㅋㅋ
...
워크가 ㅈ망이라 21세기에는 안나올듯ㅋㅋ
카봇으로보면 귀여움ㅋ
스타나 디아블로2 의 그 특유 암울하고 절망적인분위기가 인기였는데 그때제작진들 다어디갔누
누군가 과거의 블리자드를 묻는다면 링크를 걸어 이 영상을 보여줄 것이다
캬... 저 지포라이터 뚜껑을 캉 닫는 장면은
우린 여기서 더 이상 볼일 없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동시에
아래에 남겨진 해병들에겐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메세지를 동시에 선사하는 명장면이라 생각
스타2 시네마틱 연출은 그냥 보통의 애니메이션과 다를바가 없죠...
진짜 어렸을때 이 시네마틱 보고
너무 무서웠음.... 암울한 분위기에
시작하자마자 해병 존나게 뜯겨서 뒤지고
영어를 할 줄 몰라 내용은 잘 몰라도
뭔가 느낌이 해병 버리고 저그 본진 치러 가는것 같았음
@@최지성-g6o 어렸을때 모든 초딩들이 세상의 냉혹함과 잔인한 어른의 세계를 배우던 느낌이랄까..
배틀이 마린 버린 이유는 마린은 자치령인데 배틀은 UED여서 그런겁니다. 서로 적대적이니까 구해줄 명분이 읎어요
절망적이여도 어떻게든 살려고 버티는 생명의 불을 탁 끄는 느낌..
스타1 시리즈는 꿈과 희망도 없는 비정한 우주전쟁, 세기말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가 좋았는데...스타2는 너무 밝아져버림
디아시리즈도 그렇고...
발전된 그래픽에 스1 느낌 그대로 내면 바로 청불 붙어서 약하게 낸 듯
@@yongski0708 스1이 청불이었던 이유는 일부 잔혹한 영상 때문이었죠.(마린 얼굴 터지는 장면, 잘린 팔이 우주에 떠다니는 장면) 이후 틴버전에선 그 부분이 수정됨.
브루드워 인트로 영상에 끌려서 스타를 처음 했지만, 저 스토리 내용은 한참후에서야 제대로 알게 되었는데 듀갈과 스투코프는(배틀쿠르져에 탑승한 저2명) 단지 테란 식민지 사람들이 얼마나 저그 실험체들과 잘싸우는지 보려고 순찰나온거임, 그래서 아래 사람들이 뒤지던 말던 냅두고 가버리는거... 그래서 더 충격이었습니다. 사실저는 그아래 사람들이랑 듀갈이나 스투코프나 같은 편이이었는데 듀갈과 스투코프가 모의해서 배신해버린건줄 알았거든요 ㅠㅠ
정확힌 실험체는 아니고 저그와 인간이 싸우는걸 첨봐서 보러 온겁니다
알렉세이 대사가 저그 영상은 이미 100번도 더 봤다고
듀갈이 실험실에 있는 저그 시체와 놈들이 인간을 덮치는건 다르다고 두눈뜨고 봐라
여기서 봐도 알겠지만 저그와 인간이 싸우는걸 처음 본겁니다
@@GaeNarius 아니 아직 신생초월체를 제어하기 전 입니다
아직 자치령의 조선소 습격하기 전의 시네마틱인데 신생초월체 제어이전에 조선조 습격이 있었죠 즉 저건 그냥 자치령과 저그가 싸우는걸 구경하는거지 UED가 풀어놓은게 아닙니다
@@GaeNarius 시네마틱이 언제 시작인지 잘 살펴보시면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아실겁니다
@@GaeNarius 아니 그러니까 그 계획을 짰고 실행한게 맞는데 실행하기 전에 막 도착했을때 라니까요
듀갈하고 스튜코프 대사가 영어라 모르시나 본데
대사만 봐도 스튜코프가 저그는 영상으로 100번더 더 봤는데 눈으로 굳이 봐야하냐 하고있고
듀갈이 실험실 저그 시체랑 살아있는 저그가 인간을 덮치는건 차이가 크다 직접 두눈으로 살펴라 하고 있는데
애시당초 님 말대로면 말이 안되죠
왜냐하면 스토리에서 스튜코프는 신생초월체를 제어하기 전에 죽거든요
그리고 사이오닉 분열기가 없어서 조종할수 있다하셨는데 그럼 왜 캠페인에서 듀갈이 스튜코프의 말이 맞았다 우리의 작전을 성공시킬려면 이것이 꼭 필요하다 라고 했을까요
저건 UED가 아직 저그를 제어하기 전에 막 도착했을때 시네마틱 입니다
저그를 제어할땐 스튜코프는 이미 죽었어요
@@GaeNarius 스토리 안보신지 오래 되신것 같은데 브루드워 스토리 다시 보시면 제말이 뭔소린지 아실겁니다
옛날에 저 배틀크루저 모습보고 와 진짜 크다 라고 생각했는데...지금은 캐리건 자가용, 아르타니스 자가용 앞에서는 그저 경차급으로 밖에 안보임 ㅋㅋ
저게 정녕 2000년이전에 나온 작품이란 말인가
피시방에서 처음 봤는데 정말 개쩔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게임역사상 최고의 오프닝영상.
0:30 정지하고 보면 난도당한 마린 고스트라이더로 변함
미친놈ㅋㅋㅋ
불타서 해골만 남은 건데 고스트라이더라니 ㅋㅋㅋ 너무하다..
난 초딩때 이거 영상 무서워서 esc연타해서 넘겼음 ㅋㅋ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아2도!!!!!
귀여웡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였네 ㅋㅋㄹㅃㅃ
난지금도 ㅋㅋㅋ스타새로깔면나왕
ㄹㅇ 저글링 너무 극악무도함..
알렉세이 젊어보인다.
인게임은 존나 장군처럼 늙어보이는데
블리자드 시네마틱 중 가장 좋아하는 영상
스투코프 역 성우님 진짜 연기 넘 좋다 .
스타2 시네마틱이 그래픽이나 음질은 더 좋아도 분위기와 감정몰입만큼은
스타1을 못따라감
고양이 따라가는 게 아니라 이미 넘어선지 오래지....솔직히...
ㄹㅇ 씹인정....
블리자드에서 스타2 그래픽 디자인하고 스타 1의 미친 연출력으로 영상만들었으면 진짜 좋을것 같아욬ㅋㅋㅋㅋ
@@안인범-i7i시네마틱은 좋았는데 스토리를 좀 비교해보삼.
브루드 워: 종족들간 번영과 생존을 위해 서로가 희생하고 모략과 학살을 자행했던 비정한 우주 전쟁.
공허의 유산: 모두 힘을 모아 마왕을 무찌르자! 알록달록 젤나가가 답이 되어버린 우주판 순정만화
@@adj6976 공감합니다~스타2 스토리는 자날까지 보다가 군심부턴가 스토리 대충 보고 넘어가고 공허는 시네마틱만 골라보게 됩니다..스토리 면에서도 브루드워보다 훨씬 부실한것 같네요
@@adj6976 솔직히 공허의 유산 본편까지는 프로토스라는 종족에 대한 표현과 그들의 처절함, 치열함, 갈등 대립까지 잘 살렸다고 봄
근데 이후 에필로그가 고짐고 꼬라지 나서 좆망했지
마지막에 아르타니스카 아이어 되찾고 끝났으면 그래도 나름 멋지게 끝냈다고 평가 받을 수도 있었음
처음에 해병아저씨 찔리는거 초딩때보고 가슴아팠는데
ㅇㅈ합니다... ㅠㅠ
@@SodaCandy6 소설보면 총탄도 쉽게 뚫립니다...... 역할부터가 방어적인 역할보다는 체구로 인한 불리함 완화, 부상으로 인한 출혈과 운동능력 저하 억제에 있어요. 총맞으면 마취제 투입해서 멀쩡하게 뛰게 하거나 함. 대신 전투 복귀해서는 어디 하나 잘리겠지만.
자세히보면 얼굴 쑤시고 파고있음
더 소름돋는건 00:29 비명소리들림.. 아직 숨 붙어있는거..
@@asa36161 저거 저그소리임
@@jaweasunchadanyoru 비명소리 맞습니다
세기말 감성 듬뿍들어간 분위기를 어떻게이기냐
스2가 너무 밝고 화사해진 게 아쉬움
세기말 감성 ㅆㅆㅇㅈ
마자 디아블로 감성
스2는 그렇게 현실적인 그래픽으로도 화려한 판타지에 그쳤지만
스1은 저 투박한 그래픽으로도 현실의 전쟁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데 19세기 블리자드 게임들 전부 보면 다 우울하고 엔딩조차 희망 엔딩이 없었음.
@@darkngel012 (20세기)
@@darkngel01219세기에 블리자드 게임이 어딧나요…
스투코프의 라이터의 불꽃이 꺼지는 것이 마치 남겨진 마린들의 운명을 암시하는 것 같다…그와 동시에 병사들은 돌아올것이라는 노래의 가사와 함께 떠나가는 배틀크루저..캬
Who's in charge here? (여기 책임자가 누구야?)
Where is the air support? (공중 지원은 대체 언제 오는 거야?)
So, Gerard... I suspect you have a good reason for pulling me away from my duties
(그래, 제라드... 안 그래도 "일" 때문에 바쁜데, 굳이 이렇게 부른 덴 이유가 있겠지?)
Your vodka can wait, My good Alexy. Come stand here, you need to see this.
(보드카는 나중에 마셔도 되지 않나, 내 절친한 알렉시여. 자, 여기로 와서, 이걸 좀 보게)
I know all about the zerg, gerard. we've seen the tapes a hundred...
(저그라면 아주 잘 알아. 영상자료로 수 십 번이나 봤고....)
you've seen nothing! dissecting a dead zerg in a lab is one thing, unleashing them on men is another. you must go into these with both eyes open. once started, there's no going back. are you prepared to go all the way with this, Alexy?
(보긴 뭘 봤단 건가! 실험실에서 저그 시체 해부나 몇 번 본 게 다면서 놈들이 인간들 위로 쏟아지는 모습을 본 적도 없잖은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봐 두게. 시작되고 나면 돌이킬 길은 없네. 각오는 단단히 되어 있는가, 알렉시?)
yes... yes, I'm prepared to go all the way, my good admiral.
(그래... 그래. 각오되어 있네. 내 절친한 제독이여.)
Good.. Good, I knew that I could count on you.
(좋아. 자네라면 역시 그렇게 나올 줄 알았네.)
Admiral, the colonists' base will be overrrun in a matter of minutes. Shall we intervene?
(제독님, 몇 분 뒤면 식민지 기지가 저그에게 점령됩니다. 개입합니까?)
Take us into orbit, Mr. Malmsteen. We've seen enough.
(궤도로 돌아간다, 맴스틴. 더는 볼 것도 없으니.)
번역은 맞는데 근데, 계급은 듀갈이 높아서 영어엔 존대말이 없지만 존대말로 해야하지 않나요?부제독이 스튜코브인데 ㅋ 그냥 사적으로 하려면 이렇게 해야하는건가요?
Yongsung Kim 절친한 친구사이기도 하죠.
Yongsung Kim 둘이 친구관계기도 하니까 편하게..?도 될?ㅋㅋ
공중지원은 언제오는거야가아니라 공중지원이 어디서 오는거야 이거아닌가요?아님말고..
네 아닙니다. Where is the air support?는 "공중지원은 어디로 가고 여기에 없냐"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테란이 저그상대로 참호전이라니ㅋㅋ 저글링밖에 안보이던데 광전사처럼 용맹하게 근접전투가 하고싶었던건가ㅋㅋ
원거리 공격을 받을 수도 있죠. 영상에 저글링만 나왔다고 항상 저글링이랑만 싸울 것 같진 않네요.
가디언들도 날아다니는데 히드라 같은 얘들도 같이 침공해오지 않았을까?
사실 참호를 파고 저그를 맞았다기 보다는 참호까지 저그가 난입하는 중과부적의 상태인 게 맞는 것 같음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보면 저거와 거의 비슷한 꿈도희망도 없는 막장 상황이 나와요. 이 시네마틱.만들 때 그 영화에서 모티브를.따왔다고 하더군요
디파일러랑 히드라 생각하면은 참호전 해야하는게 맞지않나 싶음
@@최진혁-y1i 애초에 히드라 디파일러 처럼 고위 저그 유닛들 나오면 보병들은 아예 상대가 불가능함 참호 같은게 상관없이
그래서 본격적인 종족 전쟁에서는 최중요 지역만 유령하고 전차세워서 방어함 세계관에서는 벙커라면 몰라도 마린들은 애초에 죽어나가는 운명
실제 테란의 무기는 전투순양함을 이용한 궤도 폭격 및 우주전 행성전쟁은 그냥 핵 쏴서 섬멸을 목표로 함
제라드랑 스투코프의 대화가 정말 명장면이네. 제라드가 '준비됐냐?'고 물었을 때의 정적이며 시계이며.. 스투코프가 대답했을 때의 표정이며 카메라 위치며.. 정말 완벽하다고 밖에 말할 수 밖에 없다.
사실 둘의 대화는 코프룰루 구역으로 가는 둘의 대화지만.. 한편으론 스타크 제작자들이 준비됐으니 게이머들은 come come하는 말뜻이기도 하겠지.. 단순히 넘길 수도 있는 대화지만 방점을 찍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대화장면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
무엇보다 마지막 마린의 하늘을 올려다보는 장면은 제독과 부제독의 운명을 보여주는듯한 암시이기도 해서 의미심장한 느낌을 주고도 있네 그려.
마린이 위를 처다보는 게 왜 제독들의 운명을 암시하는거라 생각하셨나요?
@@한남-m1s 결정적으로는 영화에서 연출하는 기법이라서요. 동시에 두 사람의 운명과 마린의 상황을 연결시키면 꽤 맞아 떨어지는 게 많아서이기도 합니다. 좀 더 디테일한 걸 원하실 거 같아 세부적인 생각을 펼쳐보자면.. 마린이 놓여있는 장소는 푹 패여져 있는 참호의 형태죠. 위에서 무엇이 쫓아오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는 두 공간이 분리된 상태를 뜻하는데 마치 배틀에 탄 두 사람과 그들이 만나려는 저그(초월체)의 공간적 분리와도 일맥상통 합니다. 동시에 마린이 저그가 떼지어 오는 걸 모른 채 하늘을 보고 있는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 마린의 희망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혹시나 자기를 살려줄까 해서리) 그런 열망과 소망은 제라드와 스투코프의 목적과 일맥상통하고 있죠.
정리하면 영상에서 보여주는 건 3가지입니다. 마린과 마린을 잡으려는 저글링들. 그리고 배틀에 탄 제라드와 스투코프이지요. 이때 그려지지 않은 것에 주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마린이 배틀 안의 두 사람과 상응한다면 저글링과 상응하는 존재일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저글링에 상응되는 존재를 만나러 가는 두 사람의 목적은 그들이 저그에 대한 모든 걸 간파하고 그들을 토벌할 수 있을 거란 강력한 믿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마린의 생각지도 못한 습격을 받는 것처럼 미지의 존재는 두 사람이 가졌던 확실한 믿음을 배반할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죠.
@@한남-m1s +듀갈의 죽음 장면에서 저 마린의 모습이 다시 등장하기도 합니다. 결정적 증거겠죠..
@@해석왕이될남자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님이 설명한 것처럼 영상에 숨겨진 의미를 해석하는 눈을 기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한남-m1s 글쎄요? 이미 답은 다 나와있다고 봅니다. 저두 질문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이렇다할 해답은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역으로 답이 이미 다 나와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문제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상에 나온 것들을 어떤 문제의식으로 바라볼 것인지는 결국 자기자신이 정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그러니 자신만의 접근법을 창립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의식을 통해 나와있는 영상의 해답을 다시바라보는 게 해석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0:15 마린 덮치는 저그 유닛 히드라랑 똑같이 생겨서 히드라인줄 아는 사람이 많았지만 사실은 저글링...
나중에 스타2에서 고유 모델링으로 나옴...
그러고 보니 저 미래에도 동영상을 테이프로 보다니... 90년대 스멜 ㅋㅋㅋ
이때부터 블리자드는 시네마틱 맛집이였네 어렸을때 진짜 리얼해서 무서웠는데
아닌데? 그전 워크래프트, 디아블로부터 유명했었는데?
@@모여 뭔 디아블로여 ㅋㅋ 블쟈 쳐망해서 10년 뒤 게임세대는 디아 취급도 안해줄텐데
1:17 아무리봐도 하극상 같다는 말이지
이 시네마틱은 브루드워 그 자체다
뒷내용을 알고 보면 스투코프, 듀갈은 비운의 장군이네
이때는 진짜 총쏘는 느낌에 긴장감 박력 있는데
심지어 배틀크루저도 단순하게 생겼는데 진짜처럼 생김
스타2는 만화같아;;
어렸을때 무슨 내용인지 몰랐는데 테란이랑 UED가 완전히 다른 진영이란걸 성인 되서 알았음...
정말... 전쟁터 한복판같음
이 뭐랄까 저그래픽에서도 풍기는 뭔가 현실적이고 암울한 분위기 피튀기게 싸우는 느낌들 잘 전해지는데, 결국 스타2 3로 가면서 외연확장을 위해 연령대를 좀 낮추는 방향으로 스토리 설계를 한거 같고 그래서 솔직히 영웅 서사로 가면서 유치해지는 결과가 발생한듯. 나름 그것도 재밌긴 했는데 스타 오리지널과 부르드워가 뭔가 어른의 게임같은 느낌이 들고 후에는 애들이 위인전 읽는 느낌? 왕좌의게임도 초기에는 이런 느낌 들다가 뒤로 갈수록 유치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비슷한 상업적 성공을 위한 행보인거 같아요
추측으로 1만해도 전쟁세대고 2부터는 그래픽은 발전햇지만 상상으로만 접한 전쟁.체감되는 맛이 많이 부족하조.마치 한국전쟁서 중공군에 후퇴하던 미해병대의 심정같음
실제 전쟁사보면 미해병대는 정예병으로 스스로 최후까지 아군을 보호하며 남아서 처절한 전투를 햇다고 기록나옴.중공군의 포위를 뚫으며 후퇴.사령부는 철수하고
확실히 스타1이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랑 연출들 덕에 살아남기 위한 종족 전쟁이란 느낌이 드는데 스타2는 그냥 지들끼리 난죽경없 가 짐 어서 이러면서 꽁냥꽁냥 거리는거 같아
역시 스타 시네마틱은 테란vs저그 싸움이 제일 재미있음
아 ㅁㅊ.. 저 담배피다가 듀갈한테 붙들려서 혼나는 애가 누군가 했더니 스투코프였구나 ㅋㅋㅋ 어렸을 때는 그냥 나대는 엑스트라 악역1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결국 엑스트라도 아니고 악역도 아니었네ㅋㅋㅋ
스투코프 형님 ㅠㅠ
듀갈과 원정대의 복수를 성공하신분
딱 미군의 모습이 듀갈제독이잖냐. 일단 누가 졷나게싸울때 상황파악하고 둘다 제압하려고 관찰하는거 완죤 리얼임.
단순 게임이 아니라 개쩌는 세계관이 있어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것
개인 적으로, 먼 우주에서 전달된 듯한 이 영상감이 시네마틱보다 좋은듯,, 날 것에 가깝다고 할까
이런 음침한 맛이 있어야지
스타2 시리즈는 너무 밝음
스토리도 1은 3종족의 생존,번영을 위한 전투,통수 이런 느낌인데
2는 걍 우주보빨러 레이너랑 킹왕짱 캐리건임 그나마 제라툴이 1에서 느낌 좀 살려주기는 하지만
ㄹㅇ공허의유산 엔딩은 존나 유치해서 보다가 걍 나감 개연성도 없는 무슨 그딴 3류소설같은;;
펭귄 다음 스꼴 나오세용
인정합니다
전정민
투충이 ㄷㄷ
펭귄 공유 엔딩은 봐줄만한데 에필로그가 리얼; 가짐어섴ㅋㅋㅋ
공허의 유산 본캠페인만 놓고보면 기승전결 구성에 프로토스 분파의 통합이라는 컨셉까지 완벽하게 살려낸 갓ㅡ캠페인인데 에필로그가 말아먹음
아니요 저 저그를 풀어놓은게 바로 UED입니다. 자치령 식민지에 저그를 풀어놓고 관찰. 죽은 저그를 실험실에서 해부하는것은, 살아있는 저그를 사람들 사이에 풀어놓는것과는 전혀 다른 일이야, 넌 이걸 두 눈으로 똑똑히 봐야해, 일단 시작하면, 돌이킬수 없지, 라는 듀갈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지요
난 개인적으로 저 흰 눈에다 가시같은게 없는 말끔한 저 저글링,히드라 디자인을 좋아했음. 스타1 저그는 살인병기라는 살벌한 느낌인데 스타2는 야생동물같은 느낌임
스타2 저그는 귀엽.....
레알 어느정도 사람과 비슷한 디자인이라 에일리언과 비슷한 느낌이 나서 더 좋은듯
근데 저글링이나 히드라나 얼굴이 똑같음
남자박승민 저당시 블리자드에선 시네마틱에서의 저글링디자인까지는 만들지 않아서 하드라와 동일하게 만들었나 봐요
그 비싼 시가가 땅에 떨어지니 다시 꺼내서 피는건 아마 UED의 재력을 암시하는 거일수도
크~ 최신게임이라 그런지 그래픽이 후덜덜하네요
초아기 20년전 게임인데요.....발매한 날짜가 1998년임
you fuck 드립이자너~
이때 블자 게임들의 게임성과 시네마틱은 지금 나오는 게임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죠...
시대 보정이 필요없는 게임이란 이런 거인듯
초반에 마린 얼굴 저글링한테 사정없이 찢어발겨지는 거 초3때 처음 보고 밤에 잠을 못 잠
고어함에 아무런 내성이 없었을 때 본 장면이었어서 악몽 꾸면서 밤새 잠을 설쳤었음..
0:47 아니 탄환수가 195발인데 그걸 다 퍼부어 갈겨도 저글링 2마리를 못잡네 ㅋㅋㅋㅋㅋ
@김키니 이런건 어떻게 찾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 3D영상 진짜 어린시절에 무서웠지만 나이먹고 보니까 진짜 이만한 영상 없음..
피방에서 이거 누가 하나 틀어서 보고 있으면 꼭 뒤에 두세명 같이 봤었는뎈ㅋㅋㅋㅋㅋㅋ
마린 대사
Who's the charge here?!
여기 지휘관이 누굽니까?!
Where's the air support?!
공중 지원은 대체 어딨죠?!
저거 어렸을때 처음접했는데
그땐 이영상 아무렇지않게봤지
(영어를몰라서...)
저역시 마찬가지..
역시 마린은 소모품이다.
소모품임과 동시에 필수품이죠..
저기 마린들 대부분은 재사회화된 범죄자들일 껄요?
레이너 타이커스,아크튜러스는 모집병이고 나머지가 재사회활걸요 타이커스는 스2시점에선 감옥전투복쓰지만 셋다 조합전쟁시기엔 입고벗는 전투복썼으니까요
@@scft5323 재사회화의 경우 흉악범, 사형수들을 해병으로 쓰려할 때 하는거구, 자치령이 제시한 모병 혜택에 끌려 자원입대한 해병들은 재사회화 과정을 받지 않습니다.
다만 자원입대한 해병이 범법행위를 일으킬 경우 필요에 따라 재사회화를 시키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아니라 소중한 동료
이 연출이 재밌는게, 브루드워 초반 스투코프는 저그에 대해 방심하고 그닥 경계하지 않고 있었고, 그 스투코프의 오판을 바로잡아준게 듀갈이었음.
하지만 계속되는 승리로 인해서인지 방심과 오판은 스투코프가 아닌 듀갈이 하게되고,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하려는 듀갈의 오판을 스투코프가 막아냄으로서 오히려 브루드워 초반과는 반대되는 상황이 연출됨.
만약 둘의 사이가 예전같았다면
듀갈이 스투코프를 끝까지 믿고 진작에 자신의 오판을 바로잡았겠지만, 결국 듀란의 공작으로 분열기를 잃을뻔했고 스투코프가 목숨을 내던지면서 듀갈의 오판을 바로잡아줌.
와씨 전쟁 교전 분위기 봐라 ㅈㄴ암울하고, ㅈㄴ참혹하며, ㅈㄴ어둡다, 퀄리티 가 분명 옛날 꺼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스1 겜성 이였지 스2 는 뭔가 캐릭터 들은 멋지지만 주변을 둘러싸는 공포감 과 긴장감이 뭔가 부족하단 말이지...
이게 제일 명작이지..
0:55 마린의 없어진 특수스킬!!!! 수류탄
Once started, there is no going back.
파이어뱃 터져 죽은 이유를 알려 드리겠음
뒤에 어려품 비행체들이 보였는데 가디언들 임
파이어뱃은 가디언의 공격에 죽은거
bak j 지금 보니 매의 눈이시네
와 매의눈이시네요 헌데 터렛이 작동중인것같은데 회전만 하네요 ㅋㅋㅋ
지금봐도 처음에 죽는 군인은 너무 불상함
스타 1,2 다 해봤는데 각자의 매력이 있고 둘다 재밌고 시네마틱은 스타1은 분위기가 멋지다면 스타2는 기술집약의 끝? 이런느낌
저그 멀티에 마린메딕으로 견제 보내는게 이런 느낌 아닐까 싶다ㅋㅋㅋㅋ
2000년 이전의 블리자드랑 지금의 블리자드는 다른 회사 같음..
Alexei: "yes I'm prepared to go all of this"
Many years later...
Infested Alexei: "my friend Gerard, I told you I'm prepared for all of this'
1:17 윈스턴
마지막에 배틀 떠나면서 브금나오는데 개쩔어진짜 크...
어렸을 때 스타 켰다가 이 영상 나오면 ㅈㄴ 무서워서 모니터 전원 끄고 영상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그랬었는데..
이랬던 스타1이 스타2에서는 걍 디즈니신파극이 되어버림
저 분위기진짜 와...
배틀크루져 불 꺼지는 순간 내가 다 절망스럽다 진짜
스타1이 명작이기도 하거니와...
1 편 특유의 암울함이 살아있음.
해도 해도 한계가 느껴지는 바이오닉에 한계가 이영상에도 느껴짐.
우왁굳 마크 건콘보고 추억에 빠져서 다시 들어왔다
이게 장면 연출임 한국처럼 맨날 백인 여자가 빤쓰입고 나와서 끼부리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