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밥은 개별적이며 동시에 보편적이에요 밥은 철저히 자유의 밥이어야 하며 분배되어 주어져서는 안 되지요.. 김 일성의 약속의 밥이 되어서는 더 더욱 안 되 구요. 이 팝의 고기국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지요 .아마?. 밥을 먹는 동안만의 평화는 참 슬퍼 보여요 밥은 밥을 마련하는 동안도 밥을 먹는 동안도 밥을 먹고 난 후에도 두루 평화로워야 돼요 [네가 먹는 바 그 것이 곧 너다.] 포이엘 바흐 밥의 정의 가운데 가장 슬픈 정의 네요. 계급의식이 반영되고 계급 타파의 열량이 되는 밥, 혁명의 밥, 국가가 분배 하는 비 본래적인 밥을 지향하는 밥. 그래요. 밥은 개별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가질 때 만이 밥이 되요. 밥이 우주 가운데 가장 정직해야 되는 소이연 에요.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 . .[성경] 뉴저지 00 요양원 목 이 철수목사
너무나 아름다운 이런 이야기를 우리말로 들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이고 특혜인지., 우리모두
절을 하며 감사해야합니다.
김훈작가님 좋아. 김혜자님은 자기 감정을 편안히 표현하니 참 사랑스럽다.
참 여유롭고 정겨운 대화들! 아름답습니다.
김혜자선생님은 늘 간절하셔요
눈물을만들기도하는 배우지만 눈물이 절로 나올것같은 큰 눈 ,눈동자
계속 듣고 싶은 읽고싶은 작가. 건강하시길
솔직하고 귀여우신 작가님.
작가님 아버지를 사랑하셨군요
아…좋다. 가식없이 그냥 담백하게 그냥 좋다.
젊다
작가정신 멋짐
정말 눈물이넙니다
군대에서 화장실에서 건빵먹던 나. 고참의 눈치때문에...
무혖소설가 김광수ㅡ기자출신 소설가 김훈 ㅡ 오징어 게임 제작자 김지연 3대 만세
김훈 작가가 웬일로 멀끔하게 나타나셨대
멋있네요. 작가는 멋있으면 안되나 ㅋ
김혜자선생님 만나셨잔아요 ㅎ
나를두고아리랑 김훈
넥타이 있으시네요 ㅎㅎㅎ
넥타이 있으시구나....^^
1:29
두사람이 지금 각자 얘기하는것 같은데...;;;의사소통은 안되는것 같아 보이는데 나만 그렇게 보이나..;;
그래요, 밥은 개별적이며 동시에 보편적이에요
밥은 철저히 자유의 밥이어야 하며 분배되어 주어져서는 안 되지요..
김 일성의 약속의 밥이 되어서는 더 더욱 안 되 구요.
이 팝의 고기국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지요 .아마?.
밥을 먹는 동안만의 평화는 참 슬퍼 보여요
밥은 밥을 마련하는 동안도
밥을 먹는 동안도
밥을 먹고 난 후에도
두루 평화로워야 돼요
[네가 먹는 바 그 것이 곧 너다.] 포이엘 바흐
밥의 정의 가운데 가장 슬픈 정의 네요.
계급의식이 반영되고 계급 타파의 열량이 되는 밥,
혁명의 밥, 국가가 분배 하는 비 본래적인 밥을 지향하는 밥. 그래요.
밥은 개별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가질 때 만이 밥이 되요.
밥이 우주 가운데 가장 정직해야 되는 소이연 에요.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 . .[성경]
뉴저지 00 요양원 목 이 철수목사
명사 초대석에서 잠간 보얐는데 1.4후퇴시 기차타고 피난하던 이야기중 고관 대작들을 비판 하는데 기차를 타고 피난가는자들 모두가 비판 받아야 하는데 왜 고관 대작들을 비판 하는가 ?
저도 작가하려다가 이런 드러운현실 알고 그만뒀습니다.
작가로서는 성공 했는지 모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삐딱한것 같다.
삐딱해야 작가가 됩니다. 남들처럼 세상을 바라보면 뭐하러 그 사람 책을 들여다 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