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저는 일러스트쪽은 아니고 작곡이지만 많이 공감가네요. 제가 쓰는 장르는 사실 잘 팔릴만한 곡들이 아니여서 외주하기에 너무 안 맞았거든요..게다가 제 색이 너무 강해서 무한 수정만 하다가 의뢰자도 저도 지치고 ... 어떻게 보면 작곡 자체엔 그다지 쓸모 없을수도 있는 자신만의 세계관이 저에겐 있었고 캐릭터도 있어서 이걸 곡으로 풀어내는 방향으로 바꿔 지금은 개인 창착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장르 두루 잘 쓰는 작곡가는 되지 못했어도 아티스트는 될 수 있었습니다. 길은 하나는 아니라는걸!
진짜 꿀조언이네요. 지금 갑자기 영문화권에서 활동해보라는게 새로운 노력거리, 세계라서 좀 멈칫할수 있겠지만, 그림인생 길어요. 전 평생 보고 일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정한다고 그걸로 쭉 먹고 살수도 없고 그림도 당연히 잘 그려야하지만 시대에, 상황에 맞춰서 계속 공부하고 발전하고 움직여야합니다. 지금부터 해외 사이트 계정 만드시고 당장 올인 하지는 않더라도 차근차근 인생의 한 파트를 만들어 보세요. 응원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보통 회사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에 관련된 조언만 해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질문자분 성향을 파악하시고 그에 맞게 진로에 대한 방향까지 같이 고민해주시다니 정말 친절한 상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질문자분께서 아주 만족하신 거 같아 제가 다 뿌듯하네요XD 저도 패트론이란 해외 플랫폼을 이용해 만화를 연재 중인 사람입니다.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가 분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고 사업 규모를 조금 확장해 지금은 스페인어 번역까지 작업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일하며 느낀 점은, 세상엔 정말 다양한 니즈가 존재한단 점입니다. 한 만화를 그리면서도 예상 못한 구간에서 감동을 받고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고 그 점을 높이사주시는 독자분들도 많았습니다. 국내 웹툰시장에서 요구하는 니즈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상담자분 말씀하신대로 자기 세계를 펼치기엔 더할 나위없이 좋은 환경이라 생각됩니다. 비슷하게 일하고 있는 친구들 모두 어설프게나마 영어를 하려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궁극의 각자도생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인데, 마케팅을 하실 줄 아셔야한다 생각합니다. 아무리 실력 좋고 그림체가 예쁘다고 한들 마케팅에서 지면 많은 부분에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아이디어에서부터 그림실력,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판매하는 양질의 컨탠츠 등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조화를 이뤄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에만 매몰돼있는 것도 위험하고, 너무 남들에게 휘둘리는 것도 위험하죠. 커뮤니케이션의 바다를 항해하며 세계 사람들이 요구하는 니즈를 공부하는 것, 대중성과 타협하는 것, 스스로 실력을 키우는 것 등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SNS를 적극 이용하시며 자신을 알리고 스스로 품격화된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두면 좋을 거 같다 생각됩니다.
와.... 진짜 마끼아또님.. 대단하시다.. 그림 1도 모르는 일반인이 영상을 봤을때도 '맞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는게 너무 .. 신기해요.. 근데 그걸 '이건 이렇게 하시는게 좋아여' 라고 끝나는게 아니라, 상담러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길을 터주시는게 너무 대단함.. 그리고 그분들의 장점을 살려주시는게 너무 ..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마끼아또님 말씀하신거에 진짜 공감하는게, 제 친구가 퍼리를 그리는데, 인외(오브젝트헤드, 퍼리(동물같은 거), 기계쪽 캐릭터 등등)는 한국에서는 일단 수요가 거의 없고, 있어도 비싸게 돈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서 중학교 때까지는 커미션으로 돈을 많이 못 벌었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 해외계를 파고, 데비안아트같은걸 하기 시작하면서 커미션 비용이나, 자캐 판매로 돈을 한국계에서 벌던 돈의 5배는 버는거예요. 확실히 해외쪽이 그림 잘 그리면 돈을 많이 주긴 하는데, 인외쪽(특히 기계나 오브젝트 헤드같이 무생물 기반인 경우)은 해외가 정말 돈이 잘 되는것같더라구요. 특이한 그림체 가지신 분들도 한국에서는 잘 나가시는 편이 아닌데, 해외쪽에서 유명하신 경우가 많고요. 이런거 보면 확실히 그림쪽은 해외쪽에서 일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인외가 아니라도 그림만 잘 그리면 한국회사보다 해외 회사가 돈을 더 잘 주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IT업계 사람인데 대기업이라는 틀을 놓고 보았을 때 저는 마끼님의 개인의 개성 및 특색만을 너무 드러내는 포폴은 취업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더 동의합니다. 이건 비단 일러 업계 뿐만 아니라 개발 업계, 기획, 마케팅 업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대기업이라는 곳이 예술을 하는 곳이 아닌 돈을 버는 것이 최우선 목표인 이상, 개개인의 특성보다는 조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느냐는 매우매우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남들 다 하는 거 "잘하면서" 나만의 특성도 갖고 있는 것과, 남들 다 하는 것도 못(안)하면서 나만의 특성"만" 갖고 있는 것은 다른데, 댓쓴이님께서는 전자로 잘못 이해하신 것 같고, 마끼님은 후자로 말씀하신 걸로 이해됩니다. (그러니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후자는 어느 업종이건 취업 못하는 것 맞고, 전자는 어느 업종이건 취업에 유리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본 영상의 신청자님은 후자에 더 가까우신 분이고, 그래서 마끼님이 개인의 개성 및 특색만을 너무 드러내는 포폴은 취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으신 것 같습니다. 이해를 잘못하시고 쓰신 댓글 같아 오래되었지만, 다른 분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첨언하고 갑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추천에 계속 떠서 들어와 봤어요 썸네일 볼 때마다 그림 탄탄해 보이고 컨셉도 독특한데 왜 취업이 안 된다는 식으로 말할까 이해가 안 된다 하고 넘겼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바로 납득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패딩도 더운 나라에서는 팔리지 않는 거였네요 보는 내내 이걸 왜 잊어버리고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제가 어디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가요~! 언젠가 신청자분의 취향과 생각이 한껏 반영된 작품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글로벌 시장 겨냥하고 이런 카툰스러운 화풍 게임 개발하는 곳들 한국에 생각보다 꽤 있어요. 제가 면접 본 회사 중에서도 저보다는 이분 그림 스타일이 훨씬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몇 생각나네요. 스타일을 크게 바꾸지 않더라도 포트폴리오 자체의 완성도(드로잉 정리, 뒷모습 디자인, 채색 뚫린 부분 메꾸기, 메카닉등 금속재질은 하이라이트 한번 묘사해주기 등)를 손봐서 게임잡에 올리고 이력서 뿌리면 게임원화가 취직도 불가능하진 않았을 거 같아요. 그림이 아이디어로 가득차 있어서 멋집니다!
문제는 잘 되서 수익화 될까지의 수입이네요. 뭐든 수익활동을 해서 최소 먹고살만큼은 되야 작품활동 할 수 있어요. 팬층을 모을때까지는 뭐라도 일을 하시는게 어때요? 옛날엔 뭐 하겠다고 하면 당장 회사 떄려치고 배수의진 치면서 꿈을 이루겠어! 하다가 인생파탄나는 경우 많았어요. 이건진짜.. 바보같은 행동이구용.. 현대사회랑 결도 안맞구요. 배곯는거 진짜 엄청 커요. 인생 가치관이 바뀔수도 있어요. 모쪼록 현명한 선택 하시길
개발직이고 외주 발주하는 입장에서 들어도 굉장히 맞말을 많이해준다고 느꼈다. 기획직을 뽑기엔 기획직은 문서나 워크플로우, 사용자경험(UX)를 짜는 능력까지 평가해야하고 컨셉아트는 기획파트에서 나온 컨셉, 러프디자인을 세계관에 맞춰 아주 디테일하게 이미지화 해줄 인력이 필요한거라 + 대기업이 아닌 이상 컨셉아트만 맡기는게 아니라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그래픽리소스를 뽑는 일까지 같이 맡기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도 능력이 충족되는 인력이 필요한상황 그럼 그 중간 어딘가는 없냐 하면 디렉팅인데 디렉팅은 PM능력과 사람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하죠
가장 도움돼는것은 좋아하는 작가의 다른 그림을 보고서 진짜 내 마음으로 감동을 느끼고 생각해보는거에요 생각과 견문을 넓히는것이고 다른 방식도 이해하는 첫 단계이죠 이건 옛날 방식인데 언잰가부터 낡은것은 필요 없는것이고 도태라고 하게되었어요 슬픔니다 적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가지고 그림그릴수 있는 좋은 방법인데
@@xxxxx5607-r7d 저분 말씀은, 그냥 '배껴그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로 제 편집, 리디자인한다는 뜻으로 보여요. 외주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디자인 의뢰보단 일러스트 의뢰의 확률이 높으므로, 자신이 소화하는 스타일들의 영역을 보여주는거죠. 그냥 전략이라고 이해하시면 될듯. 물론 이걸 그대로 상품화 하는건 문제가 되겠죠. 포폴이기때문에 가능한 커트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하나, 뭘 어떻게 그려야 하나 고민이 많아졌고 그 고민이 뻗어 장래도 불안하게 되었는데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시면서 앞으로의 길을 살며시 터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상담자의 장점을 딱 짚고 가능성 있는 방향으로 안내해 주시는 것을 보고 정말 멋진 분이시라는 걸 느꼈어요. 이제 갓 성인 된 제게도 아주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오게 될 것 같아요! ☺️🫶
와 마끼야또님 피드백 정말 잘해주시네요 다른 그림유튜버들은 (물론 모두가 그렇진 않지만) 적당히 칭찬만 하거나 시청자들도 보이는 뻔한 조언과 뻔한 문제점들을 말하는데 마끼야또님은 구체적인 상황예시까지 들어주시면서 이유를 확실하게 들어서 어떤부분을 이렇게 고쳐야한다고 방향을 결정해주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본건데, 내용도 너무 알차고 말씀도 잘하시고 편집도 깔끔해서 오랜만에 영상으로 가득찬 만족을 느끼네요😆 취미 그림러지만 앞으로 내 그림과 인생울함께하는 사람이라면 단순 돈목적이 아니라도 독자와의 상호작용, 업계적인 흐름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끼아또님이 진짜 그림을 끝까지 파보고 밑바닥을 봐서 이 계를 꿰뚫는 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사연자님이 자신만의 그림체와 설정을 넣는 것을 좋아한다면 인스타툰이나 자신의 개성을 들어낼 수 있는 곳에서 빛을 발하실 분입니다. 독창적인 세계관 , 매력적인 캐릭터들! 기대가 됩니다..!
음 지금 상황만 따져보면 확실히 sf같은 장르는 한국에선 마이너한 편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영어권 매체를 많이 접하다보니깐 일단 이쪽에서는 틀에서 많이 벗어난 창의적인 느낌의 작품들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더라고요. 남이 시키는대로만 그리고 싶지 않다면 이쪽에서 일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라곤 했지만 요즘 한국 게임회사들이 콘솔게임이나 (한국에서)마이너한 장르들을 끌어들어오려는 움직임이 보여서 단언할 순 없겠네요! 영상에 나온 댓글처럼 인디게임 쪽도 괜찮아보이고용 말하다보니 뭔가 잘모르겠네요 껄껄 결론은 하고싶은 거 하고 살자...🫠(?)
진짜 모든 말 공감합니다.. 주로 주변 사람들과, 가족, 교수님들한테 그림체 독특하다, 세계관 재밌다 얘기 많이 듣던 사람인데요, 결국 취업은 그림실력이 부족해도 니즈에 적합한 사람들만 데려가더라구요. 대학교 졸업전시회 때 애니메이션 회사 관련 사람들도 왔었는데 정말 저만 취업 권유 하나도 못 받은 사람 됐습니다 그니까 그림체나 발상은 신입한텐 크레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솔직히 그림체 같은 경우 자신만의 그림체가 없는게 더 기회가 많을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왜냐면 회사 입장에선 이 정도 그림체면 회사에서 굴려도 적응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는 판단이 들어야하는데, 저는 서양/유럽 느낌이 많이 강한 그림체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 아무도 데려가려고 하질 않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일본 그림체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결국 배워야 하는 건 대중들이 좋아하는 그림, 대중성, 상업성 이더라구요. 요즘 개성이 중요시 되는 사회라고는 하지만 그 개성도 결국 상업성이 묻어있는 개성이어야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말이 약간 아이러니한데, 취업 목적이면 정말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요. 살면서 "와 진짜 개성있다, 독특하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여서 계속 밀어붙인 제 자신이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물론 칭찬은 맞습니다만, 개인작업 할 때만 칭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자신의 욕심을 끝까지 가져가려고 하면 계속 취업 못하는 겁니다..
ㅎㅎㅎ 제 그림과 일그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중인 상업작가입니다. 제가 상업그림을 그리면서 생각했던 답답한 부분이 원래 그렇다는걸 아니까 이제 상업작가인가 개인작가인가 결정은 제 몫이 되었네요. 제가 대단한 기본기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림그려서 지금까지 먹고살 수 있었던건 고객사의 니즈에 맞출 수 있는 무던한 그림을 그려낼 수 있었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던한 그림이라는 저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보는것도 괜찮을거같네요.
어릴 때부터 꾸준히 그림을 그려오고 있는 현 고3입니다! 며칠 전부터 계속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지만 취업 관련 영상은 현재 나한테 적용은 못하겠구나 싶어서 안 보고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저한테 너무나 딱 들어맞는 조언이 있던 영상이었어요! 저는 저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세세하게 설정을 짜고, 그 세계관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게 취미였어서 초6때부터 짜 온 세계관이 2개 정도 있는데 이 영상을 통해서 저의 이런 특징이 장단점 모두 될 수 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깨닫게 됐네요. 그림을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은 사학과에 가기 위해 준비중이고, 대학에 들어간 이후 그림 관련해서 직업을 가지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조금이나마 해답이 떠오른 것 같아요. 틈틈이 제가 가진 세계관을 조금씩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저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덕분에 많이 배운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어 2D 아티스트를 포기하고 영상 내용대로 위에서 시키는 대로 잘 할 수 있겠다 (자기 에고를 일단 접어두고 기획에 맞출 수 있겠다)고 느낀 3D 모션 디자이너 쪽을 준비하고 있고 2D 아트는 취미 및 언젠가 제가 직접 디렉팅 할 수 있을 날이 왔을 때 써먹을 요량으로 과한 부담을 덜고 작업하고 있네요 사연자 분에게 괜한 공감이 ㅎㅎ... 응원합니다
와 평소에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최고에요 프로 지망생으로서 영상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매 영상마다 제가 몰라서 어색했던 부분들을 콕 집어서 설명해주시는 것 보고 정말 기초가 탄탄하시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림 그릴때 도움이 많이 됐어요 혹시 얼굴 각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목 형태에 관한 영상 부탁드려도 될까요? 몸과 얼굴은 어느 각도로도 그릴 수 있게 되었는데 그림을 그릴때마다 다양한 각도의 얼굴과 목을 있는게 (특히 굴곡이 두드러지는 성인 남성의 목이) 어렵다고 생각되어서요~ㅠㅠ 매번 참고자료 찾아서 그리는것도 시간 소요가 너무 크고 목 위주로 제대로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드물어서 여쭤봅니다
저도 원화 -> 애니 -> 이펙트 ->ta 를 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창작 욕구가 있고 뭔가 컨셉을 만들고 하시는거면 게임회사는 비추입니다. 게임회사는 창작 능력보다는 퀄리티와 속도가 최우선인거 같아요. 요즘에는 트위터에서 후원받아서 활동 하시는 분도 많고, 아트스테이션에서 해외 외주를 받는 경우도 많아서 의뢰인 분은 그쪽이 더 좋을거 같네요.
저는 인스타에 그림스타그램하는데 그림실력 조금 느니까 50명이 늘었더라구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 아니예요ㅠ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들은 승진하거나 그러려는데 저는 아직 일자리도 없고 그래서...디자인회사를 들어가고 싶은데 경력이라고는 옥외광고회사에서 3개월한 게 끝이라서요. 저는 디자인회사에 취직하고 싶은데 이 경력으로 취직할 수 있을까요?
주의: 참여자 분의 작품에 대한 평가나 악플은 경고없이 삭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을 이미 잘 아시지만, 다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를 위해 용기있게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사려깊고 존중하는 댓글 부탁드려요!
"이 끼가 있는데 어떻게 남의 밑에서 일을해" 진짜 ㅋㅋㅋ 딱 핵심이네요. 저런 창의력을 안고 어떻게 시키는 것만 해..
그림은 취미라서 이 영상을 볼 필요 없는데도 홀린듯이 다 봤어요. 이런 상담까지…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하는 분들의 이야기는 멋져서 계속 듣게 되지요🥰
와..저는 일러스트쪽은 아니고 작곡이지만 많이 공감가네요.
제가 쓰는 장르는 사실 잘 팔릴만한 곡들이 아니여서 외주하기에 너무 안 맞았거든요..게다가 제 색이 너무 강해서 무한 수정만 하다가 의뢰자도 저도 지치고 ...
어떻게 보면 작곡 자체엔 그다지 쓸모 없을수도 있는 자신만의 세계관이 저에겐 있었고 캐릭터도 있어서 이걸 곡으로 풀어내는 방향으로 바꿔 지금은 개인 창착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장르 두루 잘 쓰는 작곡가는 되지 못했어도 아티스트는 될 수 있었습니다. 길은 하나는 아니라는걸!
색이 강한 타입이 초반에 많이 힘들지요😭 그래도 자기 자리가 생기면 더 굳건해지는게 이런 타입이니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macciatto 일러스트나 작곡 뿐만 아니라 예술 분야는 거의 다 그런 부분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저는 소설 쪽인데 웹소설보다는 소설책 형식에 어울리는 스타일의 소설이라 요즘처럼 한두 편 보고 바로 넘겨버리는 사람들의 유행에는 영 안 맞더라고요.
여러 곡들 정말 잘듣고있습니다^^ 제 취향하고는 잘 맞더라구요 힘내세요!
쏘망님의 장르도 유명해지면 좋겠습니다
잘 듣고있어요 응원해요!!
진짜 꿀조언이네요. 지금 갑자기 영문화권에서 활동해보라는게 새로운 노력거리, 세계라서 좀 멈칫할수 있겠지만, 그림인생 길어요. 전 평생 보고 일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정한다고 그걸로 쭉 먹고 살수도 없고 그림도 당연히 잘 그려야하지만 시대에, 상황에 맞춰서 계속 공부하고 발전하고 움직여야합니다. 지금부터 해외 사이트 계정 만드시고 당장 올인 하지는 않더라도 차근차근 인생의 한 파트를 만들어 보세요. 응원합니다!
멋진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보통 회사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에 관련된 조언만 해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질문자분 성향을 파악하시고 그에 맞게 진로에 대한 방향까지 같이 고민해주시다니 정말 친절한 상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질문자분께서 아주 만족하신 거 같아 제가 다 뿌듯하네요XD
저도 패트론이란 해외 플랫폼을 이용해 만화를 연재 중인 사람입니다.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가 분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고 사업 규모를 조금 확장해 지금은 스페인어 번역까지 작업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일하며 느낀 점은, 세상엔 정말 다양한 니즈가 존재한단 점입니다. 한 만화를 그리면서도 예상 못한 구간에서 감동을 받고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고 그 점을 높이사주시는 독자분들도 많았습니다. 국내 웹툰시장에서 요구하는 니즈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상담자분 말씀하신대로 자기 세계를 펼치기엔 더할 나위없이 좋은 환경이라 생각됩니다. 비슷하게 일하고 있는 친구들 모두 어설프게나마 영어를 하려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궁극의 각자도생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인데, 마케팅을 하실 줄 아셔야한다 생각합니다. 아무리 실력 좋고 그림체가 예쁘다고 한들 마케팅에서 지면 많은 부분에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아이디어에서부터 그림실력,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판매하는 양질의 컨탠츠 등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조화를 이뤄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에만 매몰돼있는 것도 위험하고, 너무 남들에게 휘둘리는 것도 위험하죠. 커뮤니케이션의 바다를 항해하며 세계 사람들이 요구하는 니즈를 공부하는 것, 대중성과 타협하는 것, 스스로 실력을 키우는 것 등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SNS를 적극 이용하시며 자신을 알리고 스스로 품격화된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두면 좋을 거 같다 생각됩니다.
실제로 생생하게 일하고 계신 현장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 작가로서 일하고 싶을 분들에게 너무나도 구원 같은 댓글이네요🥰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무슨 장르로 연재 중이신지, 수익은 어느 정도 나오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만화가 지망생이라 고민이 많아요 ㅠㅠ
와.... 진짜 마끼아또님.. 대단하시다.. 그림 1도 모르는 일반인이 영상을 봤을때도 '맞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는게 너무 .. 신기해요..
근데 그걸 '이건 이렇게 하시는게 좋아여' 라고 끝나는게 아니라, 상담러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길을 터주시는게 너무 대단함..
그리고 그분들의 장점을 살려주시는게 너무 ..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마끼아또님 말씀하신거에 진짜 공감하는게, 제 친구가 퍼리를 그리는데, 인외(오브젝트헤드, 퍼리(동물같은 거), 기계쪽 캐릭터 등등)는 한국에서는 일단 수요가 거의 없고, 있어도 비싸게 돈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서 중학교 때까지는 커미션으로 돈을 많이 못 벌었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 해외계를 파고, 데비안아트같은걸 하기 시작하면서 커미션 비용이나, 자캐 판매로 돈을 한국계에서 벌던 돈의 5배는 버는거예요.
확실히 해외쪽이 그림 잘 그리면 돈을 많이 주긴 하는데, 인외쪽(특히 기계나 오브젝트 헤드같이 무생물 기반인 경우)은 해외가 정말 돈이 잘 되는것같더라구요. 특이한 그림체 가지신 분들도 한국에서는 잘 나가시는 편이 아닌데, 해외쪽에서 유명하신 경우가 많고요.
이런거 보면 확실히 그림쪽은 해외쪽에서 일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인외가 아니라도 그림만 잘 그리면 한국회사보다 해외 회사가 돈을 더 잘 주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동종업계 경력 20년차입니다.
1.기본기가 많이 부족합니다.
2.설정이나 개인의 개성 및 장점을 드러내는 포폴은 취업 못하는게 아니고 플러스가 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당연히 장점 많고 표현력이 좋고 잘 그린다면 취업이든 뭐든 전혀 못할 게 없지요.
그림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미 본인이 가장 잘 알고 계셔서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IT업계 사람인데 대기업이라는 틀을 놓고 보았을 때 저는 마끼님의 개인의 개성 및 특색만을 너무 드러내는 포폴은 취업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더 동의합니다.
이건 비단 일러 업계 뿐만 아니라 개발 업계, 기획, 마케팅 업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대기업이라는 곳이 예술을 하는 곳이 아닌 돈을 버는 것이 최우선 목표인 이상, 개개인의 특성보다는 조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느냐는 매우매우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남들 다 하는 거 "잘하면서" 나만의 특성도 갖고 있는 것과,
남들 다 하는 것도 못(안)하면서 나만의 특성"만" 갖고 있는 것은 다른데,
댓쓴이님께서는 전자로 잘못 이해하신 것 같고,
마끼님은 후자로 말씀하신 걸로 이해됩니다.
(그러니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후자는 어느 업종이건 취업 못하는 것 맞고,
전자는 어느 업종이건 취업에 유리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본 영상의 신청자님은 후자에 더 가까우신 분이고,
그래서 마끼님이 개인의 개성 및 특색만을 너무 드러내는 포폴은 취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으신 것 같습니다.
이해를 잘못하시고 쓰신 댓글 같아 오래되었지만,
다른 분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첨언하고 갑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추천에 계속 떠서 들어와 봤어요
썸네일 볼 때마다 그림 탄탄해 보이고 컨셉도 독특한데 왜 취업이 안 된다는 식으로 말할까 이해가 안 된다 하고 넘겼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바로 납득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패딩도 더운 나라에서는 팔리지 않는 거였네요
보는 내내 이걸 왜 잊어버리고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제가 어디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가요~!
언젠가 신청자분의 취향과 생각이 한껏 반영된 작품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그림 그리지 않는 분에게도 알고리즘이 돌았다니 신기하네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자신의 강점, 진로 찾기는 누구에게나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저번 취업 상담도 그렇고 비단 게임/그림 업계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 취준생 입장에서 정말로 유익한 이야기들만 쏙쏙 해 주셔서 매번 큰 깨달음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네요🥳
장래희망이 프로 일러레인 사람으로서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그리고 마끼아또님이 뭐 하나 빠짐없이 확실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보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매번 너무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프리랜서 5년차인데 진짜 시키는대로 하는게 최고
상담 받는 본인이 아닌데도 저까지 막 뭔가 하고싶다는 생각이 잔뜩 드는 상담인것같아요!
그냥 그림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상담자의 길을 잡아주시는게 너무 좋네요uu 상담자분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상담 받으시는 분도 속에 숨겨둔 열정이 많았던 분이라서, 그 열정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로벌 시장 겨냥하고 이런 카툰스러운 화풍 게임 개발하는 곳들 한국에 생각보다 꽤 있어요. 제가 면접 본 회사 중에서도 저보다는 이분 그림 스타일이 훨씬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몇 생각나네요. 스타일을 크게 바꾸지 않더라도 포트폴리오 자체의 완성도(드로잉 정리, 뒷모습 디자인, 채색 뚫린 부분 메꾸기, 메카닉등 금속재질은 하이라이트 한번 묘사해주기 등)를 손봐서 게임잡에 올리고 이력서 뿌리면 게임원화가 취직도 불가능하진 않았을 거 같아요. 그림이 아이디어로 가득차 있어서 멋집니다!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국내 여기저기서 해외 시장 목표로 SF와 호러 미스테리 장르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보니, 좀 더 멀리 보면 이 쪽도 조금씩 대세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문제는 잘 되서 수익화 될까지의 수입이네요. 뭐든 수익활동을 해서 최소 먹고살만큼은 되야 작품활동 할 수 있어요. 팬층을 모을때까지는 뭐라도 일을 하시는게 어때요? 옛날엔 뭐 하겠다고 하면 당장 회사 떄려치고 배수의진 치면서 꿈을 이루겠어! 하다가 인생파탄나는 경우 많았어요. 이건진짜.. 바보같은 행동이구용.. 현대사회랑 결도 안맞구요. 배곯는거 진짜 엄청 커요. 인생 가치관이 바뀔수도 있어요. 모쪼록 현명한 선택 하시길
그림을 취미와 직업으로 했을 때의 가장 큰 차이는 '내가 원하는 것을 그릴 수 있냐 없냐'의 차이인데 영상에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개발직이고 외주 발주하는 입장에서 들어도 굉장히 맞말을 많이해준다고 느꼈다.
기획직을 뽑기엔 기획직은 문서나 워크플로우, 사용자경험(UX)를 짜는 능력까지 평가해야하고
컨셉아트는 기획파트에서 나온 컨셉, 러프디자인을 세계관에 맞춰 아주 디테일하게 이미지화 해줄 인력이 필요한거라
+ 대기업이 아닌 이상 컨셉아트만 맡기는게 아니라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그래픽리소스를 뽑는 일까지
같이 맡기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도 능력이 충족되는 인력이 필요한상황
그럼 그 중간 어딘가는 없냐 하면 디렉팅인데 디렉팅은 PM능력과 사람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하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게임회사 근무해 본 경험이 있다보니, 기획으로 빠지기에도 그래픽으로 빠지기에도 지점이 미묘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노력하면 그림 실력이야 당연히 늘겠지만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이 아니었을 듯 합니다...
말하기전에 성향도 파악하고 가장 가능성있는 길까지 제시하는 것에서 내공이 많이 느껴지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람이란게 각자의 이유가 있어서, 다양한 사람들 가르치다보니 일단 듣고 말하는 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가장 도움돼는것은 좋아하는 작가의 다른 그림을 보고서 진짜 내 마음으로 감동을 느끼고 생각해보는거에요 생각과 견문을 넓히는것이고 다른 방식도 이해하는 첫 단계이죠 이건 옛날 방식인데 언잰가부터 낡은것은 필요 없는것이고 도태라고 하게되었어요 슬픔니다 적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가지고 그림그릴수 있는 좋은 방법인데
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공감됩니다. 멋진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외주시 그림 포폴은 이미 있는 캐릭터를 다양한 그림체로 모작해둔게 좋습니다. 카툰체나 실사체같이 대비되는 방향으로요. 이런 화풍 이런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나를 깊게 살펴봅니다.
업계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양한 그림체가 아니더라도 제일 잘하는 한 그림체만 파는 것도 괜찮습니다.
포폴인데 모작을...?
@@xxxxx5607-r7d 저분 말씀은, 그냥 '배껴그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로 제 편집, 리디자인한다는 뜻으로 보여요. 외주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디자인 의뢰보단 일러스트 의뢰의 확률이 높으므로, 자신이 소화하는 스타일들의 영역을 보여주는거죠.
그냥 전략이라고 이해하시면 될듯. 물론 이걸 그대로 상품화 하는건 문제가 되겠죠. 포폴이기때문에 가능한 커트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언을 해주실 때 해결책도 같이 제시해 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6:20 7:39-9:01 이 두 파트 너무 도움이 되는 부분의 연속이라 무한캡쳐 포기하고 그냥 들러서 계속 계속 보렵니다 고맙습니다!
추가 11:20 마지막 총정리까지 :D
요즘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하나, 뭘 어떻게 그려야 하나 고민이 많아졌고 그 고민이 뻗어 장래도 불안하게 되었는데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시면서 앞으로의 길을 살며시 터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상담자의 장점을 딱 짚고 가능성 있는 방향으로 안내해 주시는 것을 보고 정말 멋진 분이시라는 걸 느꼈어요. 이제 갓 성인 된 제게도 아주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오게 될 것 같아요! ☺️🫶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고민이 많아지기 시작할 시기네요! 당장은 머리 아프고 힘들어도, 그 고민이 챹님을 좋은 미래로 이끌어 줄거에요. 홧팅~
전 음악하는 사람인데 정확하게 대입이 가능해서 ㅠㅠ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음악쪽도 그림쪽과 같군요 응원합니다!
저렇게 창의적으로 그림그리시는 분들 대단하신듯...
마끼아또님 상담영상은 볼때마다 신기해요, 사람마다 심리도 다르고, 고민도 다를텐데 상담을 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멋있게 느껴져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홧팅하세요!!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네요!
세상을 상상으로 창조하는건 참 재미있어요.
그걸 어떤 방법으로든 현실로 대려올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죠.
그림은 참 좋은 수단이예요.
정말 현실적인 조언인듯. 업종마다 일하는 스타일이 있어서 그 플렛폼에 맞춰서 자기를 가공해 두는게 중요한듯.
목소리가 성숙하셔서 실물이 넘나 궁금
와 마끼야또님 피드백 정말 잘해주시네요 다른 그림유튜버들은 (물론 모두가 그렇진 않지만) 적당히 칭찬만 하거나 시청자들도 보이는 뻔한 조언과 뻔한 문제점들을 말하는데 마끼야또님은 구체적인 상황예시까지 들어주시면서 이유를 확실하게 들어서 어떤부분을 이렇게 고쳐야한다고 방향을 결정해주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 난 진짜 썸내일만 보고 메카 인외물 파면 취직불가능이라는줄 알았어요..ㅋ.ㅋㅋㅋ 혼자 찔려서 뒹굴하기... 오늘 영상 잼있게 봤어요! 늘 감사합니다!!
정말 설명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아직 그림 관련 취준생은 아니지만 중요한 거 많이 듣고 가네요👍 영상에 나오신 분도 본인 개성 잘 살려서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본건데,
내용도 너무 알차고 말씀도 잘하시고 편집도 깔끔해서 오랜만에 영상으로 가득찬 만족을 느끼네요😆
취미 그림러지만 앞으로 내 그림과 인생울함께하는 사람이라면 단순 돈목적이 아니라도 독자와의 상호작용, 업계적인 흐름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멋진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하고있던 고민인데 이 영상 보니까 생각 정리가 잘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으로 진로를 정해도 또 세부적으로 고민할 게 많죠! 그래도 애써 고민한 만큼 돌려 받을 거에요☺️ 화이팅!
와 고민상담 콘텐츠 넘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해나가볼게요!
마끼아또님이 진짜 그림을 끝까지 파보고
밑바닥을 봐서 이 계를 꿰뚫는 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사연자님이 자신만의 그림체와 설정을 넣는 것을 좋아한다면
인스타툰이나 자신의 개성을 들어낼 수 있는 곳에서 빛을 발하실 분입니다.
독창적인 세계관 , 매력적인 캐릭터들! 기대가 됩니다..!
실은 저도 한 고집 하는 성격이라 사연자분이 저랑 닮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 사람은 작가상이다 하고 빨리 눈치챘을 뿐이지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이 아니라 정말 창작하는 사람들은 들으면 좋을것같아요...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그림쪽을 잘 몰라도 느낌이 팍오시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마끼아또님 정말 멋있습니다.
뒤따라오는 사람들에게 조언해주고, 지식을 전달해주는 게 진짜 참된 사람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많은 예술가들의 희망을 끌어가주셨으면 하고 응원합니다.
기술자와 예술가라는 정의가 너무 맞는 표현이네요. 저도 원화 쪽을 생각하고 있지만 주위에 보면 자기 개성이 강한 친구들은 상업적으로 먹히기 힘들겠다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진짜 자기 개성이 강하면 도박이더라도 예술가의 길을 걷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의 고민상담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음 지금 상황만 따져보면 확실히 sf같은 장르는 한국에선 마이너한 편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영어권 매체를 많이 접하다보니깐 일단 이쪽에서는 틀에서 많이 벗어난 창의적인 느낌의 작품들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더라고요. 남이 시키는대로만 그리고 싶지 않다면 이쪽에서 일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라곤 했지만 요즘 한국 게임회사들이 콘솔게임이나 (한국에서)마이너한 장르들을 끌어들어오려는 움직임이 보여서 단언할 순 없겠네요! 영상에 나온 댓글처럼 인디게임 쪽도 괜찮아보이고용 말하다보니 뭔가 잘모르겠네요 껄껄
결론은 하고싶은 거 하고 살자...🫠(?)
이번 건은 사실 장르의 문제도 있지만 본인이 내심 자기작품을 하고 싶어하는 욕심이 더 포인트였습니다. 사람마다 고려해야 할 것이 다르지요.
@@macciatto 맞는 말씀입니다..!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시는 GOAT센세................
약간 일본의 원작가님 생각났어요 (모브사이코 작가님, 원펀맨원작 작가님.) 실력보다 스토리...보여주고싶은걸 보여주는거. 그게 더 중요한거라는 말이 확 와닿네요.
진짜 모든 말 공감합니다..
주로 주변 사람들과, 가족, 교수님들한테 그림체 독특하다, 세계관 재밌다 얘기 많이 듣던 사람인데요, 결국 취업은 그림실력이 부족해도 니즈에 적합한 사람들만 데려가더라구요.
대학교 졸업전시회 때 애니메이션 회사 관련 사람들도 왔었는데 정말 저만 취업 권유 하나도 못 받은 사람 됐습니다
그니까 그림체나 발상은 신입한텐 크레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솔직히 그림체 같은 경우 자신만의 그림체가 없는게 더 기회가 많을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왜냐면 회사 입장에선 이 정도 그림체면 회사에서 굴려도 적응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는 판단이 들어야하는데, 저는 서양/유럽 느낌이 많이 강한 그림체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 아무도 데려가려고 하질 않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일본 그림체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결국 배워야 하는 건 대중들이 좋아하는 그림, 대중성, 상업성 이더라구요.
요즘 개성이 중요시 되는 사회라고는 하지만 그 개성도 결국 상업성이 묻어있는 개성이어야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말이 약간 아이러니한데, 취업 목적이면 정말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요.
살면서 "와 진짜 개성있다, 독특하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여서 계속 밀어붙인 제 자신이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물론 칭찬은 맞습니다만, 개인작업 할 때만 칭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자신의 욕심을 끝까지 가져가려고 하면 계속 취업 못하는 겁니다..
저는 그림에 막 관심을 가진 초보중 핵초보 입니다
비록 상황에 따라 자신의 그림이나 강점이 약점일 수도 더 강점일 수도 있어서 꽤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적인 이야기들을 다양한 말씀으로 해주시다니 상담받는분도 보는저도 보기 좋은거같습니당
저번부터 느꼈는데 오디오가 조금 작은것 같아요ㅜ.ㅜ
이번에도 좋은 정보 얻고 갑니디 !
조율중입니다. 참고할게요! 의견 감사합니다!
이게 모지? 하고 눌러봤는데 저는 창작쪽은 아니지만 창작인들을 응원하는 마음이라서 이런 상담 듣고 있으니까 뭔가 힐링되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곧 예고 입학하는 학생인데 와...그동안 걱정됐던 부분들이 어느정도 해소된 기분이에요 너무 감사합니다ㅠ
와 아무생각 없이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전문적인 상담에 감탄하고 구독 눌러요
Sns에서 그림을 몇번 본 분이네요!
그림도 캐디도 너무 예쁜분..
그냥 이 영상을 보고 소름이 돋았어요~~ 그리고 끝으로 갈수록 마끼아또님이 뭔가 흥분하시며 시청자의 길이 보일때 같이 유레카 외치시며 기뻐하시는거 같아요, 저분이 정말 본인만의 길을 잘찾으셔서 좋은성과내셨음 좋겠네요 !
현재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희망하는 고3으로써 정말 유익한 정보였던거 같아요. 마끼아또님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깊은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 그림과 일그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중인 상업작가입니다. 제가 상업그림을 그리면서 생각했던 답답한 부분이 원래 그렇다는걸 아니까 이제 상업작가인가 개인작가인가 결정은 제 몫이 되었네요.
제가 대단한 기본기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림그려서 지금까지 먹고살 수 있었던건 고객사의 니즈에 맞출 수 있는 무던한 그림을 그려낼 수 있었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던한 그림이라는 저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보는것도 괜찮을거같네요.
인디게임 씬에서 좋아할듯 싶네요
주인장님 영상 볼수록 그림계의 오은영 박사님이네... 👍
무척 유익한 영상....!
잘 할 수 있냐도 중요하지만 계속 최후에는 "어떨 거 같냐, 하고 싶냐"를 묻는 건
능력보다 의지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는 느낌이군요.
그림 상담이 아닌데.
이사람은 항상 볼때마다 인생2회차같음
어릴 때부터 꾸준히 그림을 그려오고 있는 현 고3입니다! 며칠 전부터 계속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지만 취업 관련 영상은 현재 나한테 적용은 못하겠구나 싶어서 안 보고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저한테 너무나 딱 들어맞는 조언이 있던 영상이었어요!
저는 저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세세하게 설정을 짜고, 그 세계관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게 취미였어서 초6때부터 짜 온 세계관이 2개 정도 있는데 이 영상을 통해서 저의 이런 특징이 장단점 모두 될 수 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깨닫게 됐네요. 그림을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은 사학과에 가기 위해 준비중이고, 대학에 들어간 이후 그림 관련해서 직업을 가지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조금이나마 해답이 떠오른 것 같아요. 틈틈이 제가 가진 세계관을 조금씩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저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덕분에 많이 배운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제로 조금씩 스토리화 시켜 보시고 작품으로도 만들어보시면 좋아요! 그런 작은 시도에서도 실력이 늡니다. 기대할게요🎈
캡틴님 그림 되게 매력있어요!
마끼아또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왠지 기분이 좋아졌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어 2D 아티스트를 포기하고
영상 내용대로 위에서 시키는 대로 잘 할 수 있겠다 (자기 에고를 일단 접어두고 기획에 맞출 수 있겠다)고 느낀 3D 모션 디자이너 쪽을 준비하고 있고
2D 아트는 취미 및 언젠가 제가 직접 디렉팅 할 수 있을 날이 왔을 때 써먹을 요량으로 과한 부담을 덜고 작업하고 있네요
사연자 분에게 괜한 공감이 ㅎㅎ... 응원합니다
분야가 다른 쪽에서 일하고 있지만 인생 자체에 도움이 되는 조언인것 같아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왤케왤케왴에뢩케말을 잘하심?!!!!!머리에 쏙쏙 들어간다
헉... 아무 생각없이 본 영상인데 너무 좋네요 ㅠㅠ
저도 현직 게임캐릭터 원화가로서 많은 공감하고 갑니다.
영상 넘 좋은이야기 많고 좋은데 마끼아또님 목소리가 브금에 묻히는거 같아요ㅠㅠ! 브금을 쫌만 줄여주실 수는 없을까요?
현재 편집자님께 조율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사연자님 스토리 말씀하시는 거 들으면 벌써 재밌어하시는게 느껴져서 제가 다 행복하네용 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 ❤😊 행복한 미래를 그리시고 열심히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
왜케 뭉클하즤... 흡 ㅜㅜ마꺄또님은 사랑이야...
설정좋아하시는분은 게임쪽 취업을 하시려면 그림쪽이아니아 기획쪽으로 가야겠는데요
네이버 웹툰 은하! 작가님 참고하심 좋을 거 같아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귀한 상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은 게임일러스트보단 자기만의 색이 강하시니 만화나 웹툰작가쪽으로 가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와 평소에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최고에요 프로 지망생으로서 영상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매 영상마다 제가 몰라서 어색했던 부분들을 콕 집어서 설명해주시는 것 보고 정말 기초가 탄탄하시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림 그릴때 도움이 많이 됐어요 혹시 얼굴 각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목 형태에 관한 영상 부탁드려도 될까요? 몸과 얼굴은 어느 각도로도 그릴 수 있게 되었는데 그림을 그릴때마다 다양한 각도의 얼굴과 목을 있는게 (특히 굴곡이 두드러지는 성인 남성의 목이) 어렵다고 생각되어서요~ㅠㅠ 매번 참고자료 찾아서 그리는것도 시간 소요가 너무 크고 목 위주로 제대로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드물어서 여쭤봅니다
남자 목에서부터 쇄골까지의 라인이 어렵긴 하죠..! 저도 옛날에 그 부분 채색 못하고 우물거렸던 기억이 선하네요.
고려해 보겠습니다! 멋진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원화 -> 애니 -> 이펙트 ->ta 를 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창작 욕구가 있고 뭔가 컨셉을 만들고 하시는거면 게임회사는 비추입니다. 게임회사는 창작 능력보다는 퀄리티와 속도가 최우선인거 같아요. 요즘에는 트위터에서 후원받아서 활동 하시는 분도 많고, 아트스테이션에서 해외 외주를 받는 경우도 많아서 의뢰인 분은 그쪽이 더 좋을거 같네요.
아니? 선생님을 여기서 보는군요...
타격감 글 처음 포스트 하셨을때부터 유튭이랑 블로그 글 늘 잘보고 있습니다
일정 널널해지시면 또 다시 연재를...
영어로 팝아트 아메코믹처럼 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그리는)취향이라면 모를까 요즘은 영어권조차 망가 스타일이 더 대세가 되어가는 지라 그냥 자기 스타일 대로 하거나 둘다 상관없다면 오히려 그렇게 안하는게 나을수도 있음.
중요한것만 쏙쏙 알려주시는.. ㅎㄷㄷ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에 보면 인스타툰도 잘되던데 인스타툰 같은 것도 하시면 좋을 것 같고 만약에 그게 잘되면 그거 자체가 포폴이 되니까 일석이조일 것 같네요
타 분야인데 굉장히 영상 잘 봤어요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배경 브금 조금만 더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용!!
저 능력이 너무 부럽습니다.
꺅 마지막쯤부터 나도 같이 신나진다 ㅋㅋㅋㅋㅋㅋ 이미 옴니버스식 만화를 구성해놨대
우연히 관련 영상으로 떠서 보게 됐는데 도움이 되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저 그림은 진짜 자기주체작업만이 길로보이네요
이 영상 보고 팬 됐어요ㅠㅠ 구독했습니다!!
중간부터 음악소리가 마끼아또님 목소리 보다 커서 조금 영상이 아쉬워요
진짜 명의다...
웹툰 쪽도 해보시면 좋을듯! SF웹툰의 선구자!
지혜로우세요
2:40 그럼 포트폴리오 짤때 정석 직업 4가지 만들어두고 제 그림 2장정도 넣으면 그분들이 원하는 신입이란건가요
저는 인스타에 그림스타그램하는데 그림실력 조금 느니까 50명이 늘었더라구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 아니예요ㅠ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들은 승진하거나 그러려는데 저는 아직 일자리도 없고 그래서...디자인회사를 들어가고 싶은데 경력이라고는 옥외광고회사에서 3개월한 게 끝이라서요. 저는 디자인회사에 취직하고 싶은데 이 경력으로 취직할 수 있을까요?
디자인은 제 전문 분야가 아닙니다ㅠ 죄송합니다!
@@macciatto 앗 죄송합니다 그래도 그림영상 항상 잘 보고 그리는데 참고하고 있습니다ㅎㅎ
알고리즘의 부름에 응답하여 찾아왔슴니다
27년 평생 살면서 그린 그림은 졸라맨 밖에 없는데
취미로 해서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드로잉을 해보고 싶슴니다
혹시 채널에 있는 영상에 그림의 ㄱ 도 모르는 사람이 참고할 수 있는 그런게 있을까유.....
다시 봐도 도움 되는 영상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평소에 고민하고 있던걸 다루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해외에서 시작하려면 어디서 시작을 해야할까요?
왕관 푸딩마냥 흔들거리는거 정말 귀엽나
알고리즘이 인도해줘서 보게되었는데 상담 내용도 넘 좋고 잘해주시네요..따봉..b
감사합니다! 어쩌다가 거기까지 알고리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