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끼아또님의 영상을 볼때마다 정말 위로를 받아요.... 그림뿐만 아니더라도 정말 인생을 통틀어 말씀해주시는거 같아요... 갑작스럽게 해외에 오게 되어 꿈도 모르고 그냥 그림도 과제처럼... 영어공부도 미래때문에 하는거였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전 현실때문에 너무 어린나에 꿈을 잃어버린거 같아요... 다시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너무 감사하신 분입니다 정말...
이거다!!!!! 비유가 미쳤네요 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으로 가면 스트레스나 압박이 커질 수 있어서 딱 실행 가능한 정도의 행복한 망상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딱 좋은거같아요!! 영상 다시 돌려보면서 어떻게 기억하기 쉽게 입력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님 댓글 발견해서 넘 기쁘네요 ㅋㅋㅋㅋㅋ❤
평범하고 흔한 사회의 일부분으로 의무와 책임만을 담당하며 앞만보고 달려오다 어렸을 때 잃어버렸던, 반짝이던 소중한 것을 찾은 기분이네요. 아마도 세상엔 이미 '해답'이란것이 있고 내가 얼마나 그것에 스스로를 잘 끼워맞추느냐로 성공을 판단하는것이라 생각하다보니, 몸에서 나던 향기를 냄새따위로 치부하며 지우고 숨기기 바빴던 것 같습니다.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쁨보다 '뭐라도 해야한다'는 압박과 누가 처음 정한지도 모를정도로 '당연한 것들'에 치이고 파뭍혀서 뭔가 반짝이던걸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혼자 웃고 설레며 좋아했던 것 마저도 너무 오래 잊고 살았네요. 제 경험탓인지 말씀중에 어떤 것이든 그걸 통한 좋은 경험과 감정이 반복되어야 계속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큰 울림이 있네요. 늦은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제 실력으로 잘 그린 그림을 여러사람이 관심을 표현해주는 상상을 종종해요. 마음을 담은 댓글이 아니더라도 sns에서 좋아요가 눌리는 상상을요. 지금은 한 두분정도가 좋다는 표현을 해주시고 이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잘 그려져서 많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나아가서는 원화가가 되는게 꿈이됐어요. 삶이 고달프더라도, 꼭이뤄내고싶어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시청하게 됐는데 정말 큰 위로 받고 갑니다. 저는 그림을 업으로 삼은지 6년이 되었고 어쩌다보니 먼 타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삶에 찌들어 살다보니 초심을 잃고 나를 착취하며 영혼없는 그림들만 그려내고 그것으로 돈을 버는 중에 번아웃이 와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됐습니다. 마음의 병이란게 정말 무섭더군요. 무슨일이든 똑같겠지만 특히 창작을 하시는 분들은 항상 내 안의 어린 ’나‘를 돌봐줘야하는 거 같아요. 창조와 가치(비전)은 거기서 나오는거 같더군요. 저는 아직도 회복중에 있지만 조금씩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느낌이 좋아요. 오늘 처음 보는 분이지만 참 멋있는 분이시네요. 저도 제가 가진 기술,가치를 나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대박..............완전 공감되네요 저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도 언제부턴가 그리는게 싫어졌는데 항상 데드라인이 있는 마감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그림 그리기가 너무 싫어졌던 것 같아요 본업이 따로 있다보니 '어차피 취미인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림을 그렸을 때 로망도 딱히 없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구요 마끼아또님의 분석력과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마끼아또님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꼭 그림 그리는 사람한테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라서 항상 이끌려오게 되네요! "아 하기싫다, 왜지?"만 생각해봤지 매번 불행한 기억을 심고있었다는걸 인식 못하고 있었네요.. 덕분에 저도 제 일 사랑해보러 갑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
3:54 진짜 공감하는게 그림 관련 직업을 할때는 그릴때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진로를 바꾸고 나서는 진짜 순수하게 하고 싶을 때에만 (사실 여태 그런 마음 든 적도 없었는데) 하다보니 지금은 자연스레 실력도 매번 늘고 매번 재밌더라구요 문제는 뭐 뭘 그릴지의 문제이지만
그림이 아닌 음악 쪽으로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너무 감사한 영상이네요 아무도 이런 고민을 알아주지도 이해해주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 항상 답답했는데 이런 얘기를 영상화 시켜주신 것도 감사한데 답변 해주신 것들도 다 고개가 끄덕여지기까지 해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까지는 마끼아또님이 그냥 이유없이 좋고 계속 찾아보고 싶은 사람이었거든요? 근데 자꾸 기시감이 들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마끼아또님과 함께 했때, 위로받은 적이 꽤 많아서 그랬었군요... 사실 그림도 마찬가지였어요. 어릴 땐 괜히 그림만 그려도 기분좋고... 기쁘고 그랬어요. 근데 요즘들어서 너무 힘들다 싶어서 뭔가 했더니 제가 비전이 없어서 그랬던거군요... 상상하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니... 아직 확신이 들진 않지만 생각하는 미래의 나를 어렴풋이 느껴요. 그리고 그걸 지금이라도 깨닫은 내가 너무 자랑스럽네요... 와 괜히 제 사연도 아닌데. ... 너무 막 벅차고 기분이 좋았던 이유가 있었군요..........아 졸려 죄송해요 제 말이 좀 길엇죠?ㅎㅎ:;; 다 쏟아내고 나니 후련한듯... 아닌듯... 다 모르겠고 그냥 몽골몽골한 기분만이 남아버렸어요. 근데 미래의 나는 행복해질거란게 확실해지니 기분이 너무 좋아질것같... 뭔가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게써요... 근데 막 벅차고 기분좋고 뭔가 다 잘될것같고 .... ㅎ.ㅎㅎ...이런게 새벽감성이란 걸까요... 너무 두서없이 말했나? 갑자기 좀 머쓱하기도..;;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아닌데, 이번 영상은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자기계발서 보면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저는 그냥 돈을 많이 버는 것만 생각이 들고 감정적으로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조언들이 내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마끼아또님의 예시를 들으니 가슴이 뛰고 벅차오르는 상황까지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요새 고민하고 있던거라 와닿네요~ 취미로 하고있는데 남들만큼 즐겁게 덕질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애정이 부족한건가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은 즐거웠던 생각을 떠올리면서 옛날에 그려봤던거 그려보고 뭘 해보고싶다! 라든지 세워보고싶네요 간만에 아크릴키링 또 하나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라든지
마끼아또님 영상 보다보면 꽤나 제가 그대로 살고 있구나 싶을 때가 있어서 그런 순간이 뭔가 자존감 올라가고 그렇네요!(맞는 길로 가는 것 같아서) - 이거 따라 어릴 때 그림 그리던 저를 생각하니까 그림 잘 그리는 나에 취해 있던 것 같거든요? 지금 제 꿈이 약간 그래요 제 꿈이 그림 미친 듯이 잘그려서 엄청난 연성을 해서 자급자족 하며 희열을 느끼는 삶이거든요..ㅎㄷㄷ 확실히 사람의 본질은 안 바뀌는 것 같습니다
창작은 고통의 연속이다... 연속적으로 고통을 주면 창작을 할 수 있다!!! 농담은 접어두고, 목적의식이 없이 무언가를 계속한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죠. 본인만의 목적 혹은 방향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어떤 것을 찾아내려고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그림이 아니더라도 알고 있으면 인생에 도움 될 내용이네요. 그림은 취미로만 즐기고 있어서 구독하고 있고, 전혀 다른 전공인데요. 최근에 문득, 내가 왜 이 전공을 선택했을까? 많고 많은 전공 중에 왜 하필 딱 이걸 선택해야만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을 보고 마끼아또님이 든 예시처럼 저도 '이 전공을 밀고 나간 나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봤어요. 오랜만에 감동과 설렘을 느꼈어요ㅎㅎ
안녕하세요! 늘 영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것을 좋아하고 취미로서 재미있게 하고 있으며 진로는 그림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대학교 전공과 관련된 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물론 저는 그림과 관련된 진로가 아니지만, 비전이나 저의 감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딱히 지금의 전공이 제 꿈이어서 선택한것도 아니고 목표로 삼고 있는 직업이 가슴이 두근거릴 만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래에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을 때를 상상해봐도 박차오르거나 신나서 주체하지 못할만큼 기쁠것 같지도 않아요. 하지만 다른 여러 직업들과 비교했을 때에는 훨씬 안정적이고 성실하게 임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합니다. 아직 2학년이고 경험이 부족해 아는 직업군이 적어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것일 수도 있고 이 진로가 저에게 맞는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 사연의 주인공인 분과 같이 전공 공부를 할 때 재미도 없고 의욕이 생기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저도 비전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남은 대학생활을 보내는 동안 스스로를 끈임없이 객관화된 시선으로 관찰하고 동시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탐구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영상을 통해 생기게 되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댓글을 남깁니다.
댓글을 잘 안 다는 편이고 이번 영상은 제가 상담을 받은건 아니지만 너무 감사해서 달게 되네요.. 사연자 분과 정말 똑같은 생각으로 있었는데 속 시원하게 해결된 느낌입니다.. 그림을 막 시작했을 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있다는 상상을 하며 되게 설레며 좋아했는데 막상 생업으로 삼으려고 보니 공부할 게 너무 많아 지치고 현실적으로 돈이 필요한 상황이 되다보니 그림과 전혀 관련없는 직장을 구해서 일을 하며 그림과 같이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어져서.. 내가 그림을 정말 좋아하는게 맞나? 이 생각이 들기 시작한 순간부터 그림이 점점 숙제처럼 해야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전에 그리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되돌아보고 그 때 생각했던 미래의 나를 다시 생각해보니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뭔가 갑자기 설레고 벅찬 느낌이 너무 오랜만에 들더라구요.. 이번 영상으로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네요..
힐링되는 감정을 느끼는 게 일시적이긴 하지만 마끼아또님의 영상은 보면 볼 수록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게 좋은 것 같애요. 저도 그림 잘 그리시는 분이나 일러스트레이터나 존경받는 분야를 잘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하면 항상 소니츄급으로 구리게 나오고 그림에 기초가 전혀 안 된 눈갱 낙서만 그려지는 게 자괴감이 들 때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트위터나 커뮤니티에 올리는 게 일러스트레이터분들에 대한 모독인가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그림도 그리시 싫을 때 그리면 과제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도 압니다만, 너무 게으름 피우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는 강박 때문에 거저로라도 한 적이 꽤 있었어요. 물론 지금은 그림에 흥미도 잃어 버리고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해 속으로 죄절만 하고 있지만요..
안녕하세요 마끼아도님 어제 알게되어서 어제부터 영상 쭉 봤는데요 이 영상이 저한테 너무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사연자님처럼 저도 그냥 잘하게되면 좋지않을까 막연하게 생각만해서 목표를 잡아도 꾸준히 일궈나가지못했는데 저도 뚜렷한 비전이 없었던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저도 그림러가 꿈인데요. 솔직히 뭉텅이로 생각하고 있어서 힘들다고만 생각했던거 같아요. 이 영상 보고 생각해보니까 저는 제 영상과 제 웹툰이 커져서 캐릭터 굿즈도 만들고 현실적인 상품화가 되서 제 웹툰이나 제 창작을 좋아하는 팬분들이 제 굿즈를 사고 그걸 잘 이용해주는걸 보고싶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그 캐릭터로 버츄얼이나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하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내 작품을 좋아해주고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 라는 큰 꿈이 있었네요. 그래서 힘들고 귀찮고 지쳤는데 달리고 있었던거 같아요. 근데 최근에는 좀 지쳤네요. 현실적인 고민만 늘어나고 작업하기에 힘이 안나네요...
너무 제 얘기 같아요..ㅜ 저도 성인이 되고나서는 현실적으로 그림과는 전혀 관련없는 직업을 가지고 돈에 맞춰 살다가 오랜 시간지나 학생시절 취미였던 그림을 이제야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ㅜ취미로 그리는 중이라 비전은 없지만 그래도 꿈은 놓고 있지 않습니다😌✨️ 언젠가 꿈 이루고 싶어요! 홧팅입니다!!
(글주변이 없어서 댓글을 안 다는데 너무 공감이 되어서 적어봅니다) 사연자분의 경우와 제 경우가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가 떠올라 영상을 보면서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전 고3때 디자인쪽으로 입시를 준비했는데 학원에서 개인 그림을 그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시간에 디자인 입시 그림에 시간을 쏟으라는 거였겠지만 그 말을 고3때는 이상하게 그림을 안 그리는 이유로 삼았습니다) 입시가 끝나면 그려야지 하면서 낙서만 하고 있었는데 점점 갈수록 재미가 없어졌어요. 입시가 끝나도 그림이 재밌어지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고, 그리고 싶은 걸 잘 그릴 수 없어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싶다는 욕구도 없어지고요. 그러다 올해 초에 틱톡에서 게임이나 여러 ott에서 프로젝트를 받는 분이 본인 스케치북을 올리는 채널을 보고 점점 다시 그림을 그리는 나,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하는 나를 상상하게 되었어요. 디자인과에 가서 사실 제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일이 없었고 그림을 안그려도 되니까 그림 일을 가진다는 걸 포기하고 살았는데 그 분이 그림을 그리면서 인스퍼레이션을 받는 걸 보면서 점점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이후에는 많은 스타일의 그림을 보면서도 계속 동기부여를 얻게 되었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그림 그리는 걸 일을 하고 싶어서 관련 학과를 복수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고 싶은 기분을 갖고 있는다는 건 힘들지만 변하고 나니까 오히려 제 페이스를 알게 되었어요. 전에는 미래의 날 상상하는게 유치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상상으로 그림을 놓치지 않는다면 거져먹는 거라는 생각마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기가 더 재밌어지기도 하고요. 사연자분도 멋진 비전을 가지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Honestly, I'm a very stone-hearted individual. But this video actually made me cry a little. Macciato, you are my artist Oshi! With all certainty, I love your videos with every fiber of my being! The meme "Literally me" is quite overused and has lost its meaning similar to the boy who cried wolf, however, I can say with absolute certainty that this video had LITERALLY literally me. This fellow artist perfectly said everything I feel regarding my struggle with drawing, it's the first time I see my issues being acknownledged and brought to light by others. I do not feel alone and as flawed as I used to think, and I have to thank the both of you for this. Thank you, anonymous artist and Macciato! Thank you so very much! I want to become a professional illustrator, and just like her I picked another career that has nothing to do with drawing because of money; Every experience I have with drawing is a section of pain, self-loathing and envy which fills every activity with suffering and frustration, it's the worst. I felt like a defect for not loving what I'm doing, specially since... I'm so far away from my goals, and every day I spend being a bad artist is another waste I'm putting myself through. Regardless of what, I am stubborn. I will keep going even when it hurts so much everytime until I become a pro, and finally love drawing. My greatest goal regarding illustration is having my drawings appear in gacha games, my character art being there. Let us keep doing our best! My greatest regards to you my oshi!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많죠. 제 전 동료들 중에서도 자신은 오타쿠가 아니라서 뭘 그려야할지 모르겠으니 오타쿠가 되고싶다..고 하던. 포인트는 좋아하는게 있냐 없냐가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와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죠.
진짜 제 유형이었음...... 저는 오타쿠도 아니면서 오타쿠 쪽의 정보를 너무 많이 아는 바람에 차라리 모르거나 깊게 빠지길 바랬었죠.....
헐 저도요
저도요...
대댓들 문맹인가요...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열정이 중요한 거기 때문에 오타쿠 소속감 없어도 목표 의식과 열정만 있으면 된다고요
좋아하는 마음도 재능이에요 원래 사람들은 대다수가 뭔갈 사랑하는 능력이 없어요
@@직업선플러 문맹이라는 단어까진 좀..;
마끼아또님의 영상을 볼때마다 정말 위로를 받아요.... 그림뿐만 아니더라도 정말 인생을 통틀어 말씀해주시는거 같아요... 갑작스럽게 해외에 오게 되어 꿈도 모르고 그냥 그림도 과제처럼... 영어공부도 미래때문에 하는거였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전 현실때문에 너무 어린나에 꿈을 잃어버린거 같아요... 다시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너무 감사하신 분입니다 정말...
와 제가 하고싶던 말이 이거였어요. 저도 님께 위로를 다 받네요...:) 감사합니다
@@Wishze 어유... 아닙니다.. 제가 뭐라고.. 오히려 감사드려요
이래서 행복한 망상이 중요한 것이군요
이거다!!!!! 비유가 미쳤네요 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으로 가면 스트레스나 압박이 커질 수 있어서 딱 실행 가능한 정도의 행복한 망상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딱 좋은거같아요!! 영상 다시 돌려보면서 어떻게 기억하기 쉽게 입력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님 댓글 발견해서 넘 기쁘네요 ㅋㅋㅋ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까 그림으로 벌어먹는 삶을 살게 됐는데, 어느 분야든 돈 또는 '잘 해야한다'라는 강박에 매몰되지 않고 일단 즐기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강박에 휘말리는 순간 목적과 초심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더라구요ㅋㅋ
나도 전에는 그림에 대한 흥미가 존나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덕질할 께 생기니까 존나 그리고 싶은 마음만 가득함
저도 꿈으로 '이 직업을 갖고 싶다.' 라고는 생각했지만 그 꿈을 위한 '비전'이란걸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던거 같아요! 앞으로 뭘하더라도 뭔가 더 가슴이 두근거리는 목표를 꿈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항상 좋은 상담 감사드려요❤
와.... 저도 그런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는데 그게 비전을 명확히 생각하지 못해서 인거군요....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마음가짐으로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며 그림도 이런 저런 것들도 해나가야 겠어요 !!!!!!
제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본 케이스 이자
현재 제가 지금 겪고 있어서 많이 힘들었어서 마끼아또님께 상담을 해여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딱 이렇게 나와주니 감사하고 기쁘내요
평범하고 흔한 사회의 일부분으로 의무와 책임만을 담당하며 앞만보고 달려오다 어렸을 때 잃어버렸던, 반짝이던 소중한 것을 찾은 기분이네요.
아마도 세상엔 이미 '해답'이란것이 있고 내가 얼마나 그것에 스스로를 잘 끼워맞추느냐로 성공을 판단하는것이라 생각하다보니, 몸에서 나던 향기를 냄새따위로 치부하며 지우고 숨기기 바빴던 것 같습니다.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쁨보다 '뭐라도 해야한다'는 압박과 누가 처음 정한지도 모를정도로 '당연한 것들'에 치이고 파뭍혀서 뭔가 반짝이던걸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혼자 웃고 설레며 좋아했던 것 마저도 너무 오래 잊고 살았네요.
제 경험탓인지 말씀중에 어떤 것이든 그걸 통한 좋은 경험과 감정이 반복되어야 계속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큰 울림이 있네요.
늦은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림은 손놓은지 오래 됐지만 마끼아또님 영상 올라오면 꼭꼭 챙겨봅니다 ㅠ 내용이 언제나 그림에 국한되지않고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서 매 영상마다 삶에 도움을 받고있어요👍 이번 영상도 덕분에 비전을 상상하며 벅찬게 뭔지 다시금 느끼고 가네요
저는 제가 제 실력으로 잘 그린 그림을 여러사람이 관심을 표현해주는 상상을 종종해요. 마음을 담은 댓글이 아니더라도 sns에서 좋아요가 눌리는 상상을요. 지금은 한 두분정도가 좋다는 표현을 해주시고 이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잘 그려져서 많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나아가서는 원화가가 되는게 꿈이됐어요. 삶이 고달프더라도, 꼭이뤄내고싶어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시청하게 됐는데 정말 큰 위로 받고 갑니다.
저는 그림을 업으로 삼은지 6년이 되었고 어쩌다보니 먼 타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삶에 찌들어 살다보니 초심을 잃고 나를 착취하며 영혼없는 그림들만 그려내고 그것으로 돈을 버는 중에 번아웃이 와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됐습니다. 마음의 병이란게 정말 무섭더군요. 무슨일이든 똑같겠지만 특히 창작을 하시는 분들은 항상 내 안의 어린 ’나‘를 돌봐줘야하는 거 같아요. 창조와 가치(비전)은 거기서 나오는거 같더군요.
저는 아직도 회복중에 있지만 조금씩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느낌이 좋아요.
오늘 처음 보는 분이지만 참 멋있는 분이시네요. 저도 제가 가진 기술,가치를 나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와 진짜 요즘 고민하던거랑 너무 똑같아서 정말정말 도움이 됬어오...
대박..............완전 공감되네요
저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도 언제부턴가 그리는게 싫어졌는데 항상 데드라인이 있는 마감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그림 그리기가 너무 싫어졌던 것 같아요
본업이 따로 있다보니 '어차피 취미인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림을 그렸을 때 로망도 딱히 없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구요
마끼아또님의 분석력과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근데 글작가시면 뭔가 작품을 하나 완성하시고 그 표지를 직접 그린다던가 그 소설의 웹툰화를 직접 맡아서 어디 올린다던가 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글로 구체화 하는게 어려워서 그림을 그리는 편이라서 반대 입장을 들으니 신선하네요
요새 사연자분과 완전히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고 나니 갑자기 고민이 싹 풀리면서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어요! 어른이 되면서 여유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ㅜㅜ 사연자분들도 마끼아또님도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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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마끼아또님의 인생 상담은 최고야...
와..안그래도 사연자분이랑 딱 비슷한 상황이라 도저히 펜을 못 잡고 있었고 재미도 없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비전을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어요..영상보고 생각해보니 상상한것만으로도 즐겁고 벅차오르네요..!! 그림 그리러 가야겠어요 😊😊
마끼아또님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꼭 그림 그리는 사람한테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라서 항상 이끌려오게 되네요! "아 하기싫다, 왜지?"만 생각해봤지 매번 불행한 기억을 심고있었다는걸 인식 못하고 있었네요.. 덕분에 저도 제 일 사랑해보러 갑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
3:54 진짜 공감하는게 그림 관련 직업을 할때는 그릴때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진로를 바꾸고 나서는 진짜 순수하게 하고 싶을 때에만 (사실 여태 그런 마음 든 적도 없었는데) 하다보니 지금은 자연스레 실력도 매번 늘고 매번 재밌더라구요 문제는 뭐 뭘 그릴지의 문제이지만
똑같은 고민을 품고 있었던 지라,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이 아닌 음악 쪽으로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너무 감사한 영상이네요
아무도 이런 고민을 알아주지도 이해해주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 항상 답답했는데 이런 얘기를 영상화 시켜주신 것도 감사한데
답변 해주신 것들도 다 고개가 끄덕여지기까지 해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와 근데 신청자분 글을 쓰시는 분이다보니 감상설명이 명쾌하신 느낌.. 모든 일이 잘되시길 빕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이있었는데 동질감도 드네요 헿
언제나 멘탈관리는 마끼아또님 영상으로 하게 되네요.. 그 어떤 칭찬과 위로보다 마끼아또님의 영상이 힘이 될때가 많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어떻게 영상이 매번 마음의 정곡을 찌르는지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마끼아또님이 그냥 이유없이 좋고 계속 찾아보고 싶은 사람이었거든요? 근데 자꾸 기시감이 들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마끼아또님과 함께 했때, 위로받은 적이 꽤 많아서 그랬었군요... 사실 그림도 마찬가지였어요. 어릴 땐 괜히 그림만 그려도 기분좋고... 기쁘고 그랬어요. 근데 요즘들어서 너무 힘들다 싶어서 뭔가 했더니 제가 비전이 없어서 그랬던거군요... 상상하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니... 아직 확신이 들진 않지만 생각하는 미래의 나를 어렴풋이 느껴요. 그리고 그걸 지금이라도 깨닫은 내가 너무 자랑스럽네요... 와 괜히 제 사연도 아닌데. ... 너무 막 벅차고 기분이 좋았던 이유가 있었군요..........아 졸려 죄송해요 제 말이 좀 길엇죠?ㅎㅎ:;; 다 쏟아내고 나니 후련한듯... 아닌듯... 다 모르겠고 그냥 몽골몽골한 기분만이 남아버렸어요. 근데 미래의 나는 행복해질거란게 확실해지니 기분이 너무 좋아질것같... 뭔가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게써요... 근데 막 벅차고 기분좋고 뭔가 다 잘될것같고 .... ㅎ.ㅎㅎ...이런게 새벽감성이란 걸까요... 너무 두서없이 말했나? 갑자기 좀 머쓱하기도..;;
제가 현실때문에 꿈을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뭘 해야할지 알았어요. 전 비전을 정해야 해요.
본인이 뭐때문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면 이룰 의지조차 없어지니까.. 그래서 저도 그리기 싫어질때는 제가 뭘 이루려고 그리고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편이에요.
저도 요즘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 뭘 그리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아닌데, 이번 영상은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자기계발서 보면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저는 그냥 돈을 많이 버는 것만 생각이 들고 감정적으로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조언들이 내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마끼아또님의 예시를 들으니 가슴이 뛰고 벅차오르는 상황까지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걸 업으로 삼지 않는데도 마끼아토님 영상보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의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인생을 전반적으로 통찰하시고 해주시는 말씀들이라 다른 분야임에도 항상 도움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진짜 좋은 영상들이 많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웹소설쪽 전업작가인데 해주시는 말씀들이 다 너무 공감이 되고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 뿐 아니라 어느 분야라도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이에요.
요새 고민하고 있던거라 와닿네요~
취미로 하고있는데 남들만큼 즐겁게 덕질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애정이 부족한건가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은 즐거웠던 생각을 떠올리면서 옛날에 그려봤던거 그려보고 뭘 해보고싶다! 라든지 세워보고싶네요
간만에 아크릴키링 또 하나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라든지
너무나도.. 저의 문제였어서 고민이었는데 명쾌해졌어요....🥹💕
ビジョンが大事! でも、親も学校の教師も、ビジョンを話すと「そんなこと考えてないで勉強して」と叱られる。それがビジョンを見えない人が増えることの一つかもしれない。
그냥 관심을 가지는거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열정을 가지면 성취가 더 빨라지죠
확실히 비전을 명확히 해야 열정도 생기는거같아요
천성이 선생님이신것같아요,,어떻게 이렇게 설명을잘해주시는지..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진짜 너무 제 얘기라서 들어왔네요 예전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는데 ㅠㅠ
사연자님 저랑 진짜 존똑.. 즐기는게 참 어렵네요
마끼아또님 영상 보다보면 꽤나 제가 그대로 살고 있구나 싶을 때가 있어서 그런 순간이 뭔가 자존감 올라가고 그렇네요!(맞는 길로 가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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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따라 어릴 때 그림 그리던 저를 생각하니까 그림 잘 그리는 나에 취해 있던 것 같거든요? 지금 제 꿈이 약간 그래요 제 꿈이 그림 미친 듯이 잘그려서 엄청난 연성을 해서 자급자족 하며 희열을 느끼는 삶이거든요..ㅎㄷㄷ 확실히 사람의 본질은 안 바뀌는 것 같습니다
꿈을 깨달으신 사연자님이 숨겨왔던 소망을 꺼내시는 모습을 보며 조금 눈물이 났어요...
멘탈관리 영상 3회독 했더니 새 영상이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너무 좋은 말들이 가득하고 유익해요... 저도 제 가슴이 뛰는 목표를 상상해봐야겠어요!
마끼아또님이 설명하신 상상하는게 성공학에서 다루는 시각화네요!!
다시 한 번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마음에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함니다!
완전 제 이야기 같네요 공감가는 좋은 질문에 너무 좋은 답변이네요
창작은 고통의 연속이다... 연속적으로 고통을 주면 창작을 할 수 있다!!!
농담은 접어두고, 목적의식이 없이 무언가를 계속한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죠.
본인만의 목적 혹은 방향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어떤 것을 찾아내려고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 멤버십 다시보기 4번은 돌려본거같은데 유튜브로도 나와서 너무 좋아요 ㅠㅠ 이제 지인들한테도 추천 가능하다
신청자분이랑 같은 고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영상이..! 신청자님, 마끼아또님 감사합니다 .. 덕분에 저도 비전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고민상담 끝판왕이신분 같네요...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작화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도움을 주셔서요
분명 맥락은 자주 듣던 조언인데…전달하는 방식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본인께서 하시는 말씀에 대해 정확한 맥락을 이해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림 뿐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 느낌이네요 위로랑 용기 얻고 갑니다…
이건 그림이 아니더라도 알고 있으면 인생에 도움 될 내용이네요. 그림은 취미로만 즐기고 있어서 구독하고 있고, 전혀 다른 전공인데요. 최근에 문득, 내가 왜 이 전공을 선택했을까? 많고 많은 전공 중에 왜 하필 딱 이걸 선택해야만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을 보고 마끼아또님이 든 예시처럼 저도 '이 전공을 밀고 나간 나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봤어요. 오랜만에 감동과 설렘을 느꼈어요ㅎㅎ
뭔가 돌려서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는데 말에 뼈라기보단 송곳이 담겨 계셔
선댓 후감~ 잘보겠습니다!!
잘보겠습니다222
그림 강의도 좋지만 이렇게 그림을 왜 그려야 하는지에 대해 통찰하는 조언도 정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끼아또님 채널을 왜 이제야 보게 되었을까요..☕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그림 그리다가 힘들 때마다 떠올리면 좋은 말들 같아요!! 😊
안녕하세요! 늘 영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것을 좋아하고 취미로서 재미있게 하고 있으며 진로는 그림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대학교 전공과 관련된 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물론 저는 그림과 관련된 진로가 아니지만, 비전이나 저의 감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딱히 지금의 전공이 제 꿈이어서 선택한것도 아니고 목표로 삼고 있는 직업이 가슴이 두근거릴 만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래에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을 때를 상상해봐도 박차오르거나 신나서 주체하지 못할만큼 기쁠것 같지도 않아요.
하지만 다른 여러 직업들과 비교했을 때에는 훨씬 안정적이고 성실하게 임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합니다.
아직 2학년이고 경험이 부족해 아는 직업군이 적어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것일 수도 있고 이 진로가 저에게 맞는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 사연의 주인공인 분과 같이 전공 공부를 할 때 재미도 없고 의욕이 생기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저도 비전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남은 대학생활을 보내는 동안 스스로를 끈임없이 객관화된 시선으로 관찰하고 동시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탐구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영상을 통해 생기게 되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댓글을 남깁니다.
댓글을 잘 안 다는 편이고 이번 영상은 제가 상담을 받은건 아니지만 너무 감사해서 달게 되네요..
사연자 분과 정말 똑같은 생각으로 있었는데 속 시원하게 해결된 느낌입니다.. 그림을 막 시작했을 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있다는 상상을 하며 되게 설레며 좋아했는데
막상 생업으로 삼으려고 보니 공부할 게 너무 많아 지치고 현실적으로 돈이 필요한 상황이 되다보니 그림과 전혀 관련없는 직장을 구해서 일을 하며 그림과 같이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어져서..
내가 그림을 정말 좋아하는게 맞나? 이 생각이 들기 시작한 순간부터 그림이 점점 숙제처럼 해야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전에 그리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되돌아보고 그 때 생각했던 미래의 나를 다시 생각해보니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뭔가 갑자기 설레고 벅찬 느낌이 너무 오랜만에 들더라구요..
이번 영상으로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네요..
엄청 좋은 조언이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갈피가 잡힙니다 정말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말씀이십니다
와 진짜 통찰이 너무... 뭐하는 사람이세요 도대체...
그림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지만 볼때마다 좋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 선생님..
그림 그리다보면 권태기가 오게 되는 거 저도 겪어봐서 공감 되네요ㅋㅋㅋ 어쩌다 새벽샘성으로 그림 슥슥 그리고 스케치한거 보면서 완성시키다보면 그림과 다시 친해지고ㅎㅎ
사연자분이랑 너무 상황이랑 마음이 똑같아서 제가 다 상담받는 기분이었네요ㅠㅠㅠ... 이번 영상보고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화귀러는 마끼아또님 영상 들어왔다가 의도치않게 청명이에게 치이고 갑니다.. 총총..
현 입시생.. 만화 너무 못그려서 괴로웠는데 네이버에서 내 작품으로 연재하는 상상하니까 너무 말도 안되는 거 같고 좋아서 눈물남... 감사합니다
입시니까 한동안은 계속 괴롭게 그리겠지만 그래도 지칠때 마다 많은 도움이될 것 가타아요
비전이 있는가… 다른 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질문인 것 같아요. 사람은 생각보다 감정에 따라 동기부여를 많이 받는다는 것도 유의해야할 점 같아요. 부정적인 감정 심기보단 그 행동 자체에 즐거운 기억 심어주기!
그림을 넘어서 인생까지 조언해주는 그저 갓🥺
힐링되는 감정을 느끼는 게 일시적이긴 하지만 마끼아또님의 영상은 보면 볼 수록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게 좋은 것 같애요.
저도 그림 잘 그리시는 분이나 일러스트레이터나 존경받는 분야를 잘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하면 항상 소니츄급으로 구리게 나오고 그림에 기초가 전혀 안 된 눈갱 낙서만 그려지는 게 자괴감이 들 때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트위터나 커뮤니티에 올리는 게 일러스트레이터분들에 대한 모독인가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그림도 그리시 싫을 때 그리면 과제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도 압니다만, 너무 게으름 피우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는 강박 때문에 거저로라도 한 적이 꽤 있었어요. 물론 지금은 그림에 흥미도 잃어 버리고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해 속으로 죄절만 하고 있지만요..
잊고있던 목표를 다시 깨우칠수있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림강의를 여러개 요즘 보고있지만 적어도 저는 이런 류의 영상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잘 그리는 법은 많이 있지만... 머리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아요 확실히 어른 되서는 현실에 맞춰지다보니까 꿈을 잃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ㅠㅠㅠ
그림계의 오은영 박사님이다…..!
진짜 마끼아또님은 영상 하나하나
너무 유익해요.. 그림 그릴때마다
생기는 고민들을 척척 해결해주시니..
오늘도 너무 잘 보았어요❤
요즘 뭘 그려야할지 몰라서 방황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벅차올랐던 순간들을 다시 생각해보려합니다. 다시 그릴 수 있을거 같아요.
언젠가 제가 좋아하는 웹툰/만화 애니메이션에 참여해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마끼아도님 어제 알게되어서 어제부터 영상 쭉 봤는데요 이 영상이 저한테 너무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사연자님처럼 저도 그냥 잘하게되면 좋지않을까 막연하게 생각만해서 목표를 잡아도 꾸준히 일궈나가지못했는데 저도 뚜렷한 비전이 없었던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상상이 안되면 감정이 움직이지 않는다. 진짜 정답.
와 좋네요 제가 하던 고민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감명깊게봤어요!
그림계의 오은영 박사님...ㄹㅇ
최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그냥 그림에 대한 애정이 식었나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영상을 보니 확실히 이해가 가는군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저의 비전이 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진짜...그림계의 오은영박사님 같으세요
헉 진짜 최근에 딱 제 이야기네요.. ㅠㅠ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그림러가 꿈인데요.
솔직히 뭉텅이로 생각하고 있어서 힘들다고만 생각했던거 같아요.
이 영상 보고 생각해보니까 저는 제 영상과 제 웹툰이 커져서 캐릭터 굿즈도 만들고 현실적인 상품화가 되서 제 웹툰이나 제 창작을 좋아하는 팬분들이 제 굿즈를 사고 그걸 잘 이용해주는걸 보고싶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그 캐릭터로 버츄얼이나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하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내 작품을 좋아해주고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 라는 큰 꿈이 있었네요.
그래서 힘들고 귀찮고 지쳤는데 달리고 있었던거 같아요.
근데 최근에는 좀 지쳤네요.
현실적인 고민만 늘어나고 작업하기에 힘이 안나네요...
너무 제 얘기 같아요..ㅜ 저도 성인이 되고나서는 현실적으로 그림과는 전혀 관련없는 직업을 가지고 돈에 맞춰 살다가 오랜 시간지나 학생시절 취미였던 그림을 이제야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ㅜ취미로 그리는 중이라 비전은 없지만 그래도 꿈은 놓고 있지 않습니다😌✨️ 언젠가 꿈 이루고 싶어요! 홧팅입니다!!
이 영상 보면서 저와 비슷한 상황인것 같아 마음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뭔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지는 설명을 해주셔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챙겨볼게요ㅋㅋ!!
그림과 상관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벅찬다는건 맞는것 같아요 요즘 그림 엄청 재밌게 그리고 있는데 벅차는 감정 맨날 듭니다 ㅋㅋㅋㅋㅋ
비전의 마법을 느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저 역시 너무 현실에 압박을 받고 있었던 거 같아 고민을 정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특히나 더 도움이 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선생님 사랑해요
(글주변이 없어서 댓글을 안 다는데 너무 공감이 되어서 적어봅니다) 사연자분의 경우와 제 경우가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가 떠올라 영상을 보면서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전 고3때 디자인쪽으로 입시를 준비했는데 학원에서 개인 그림을 그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시간에 디자인 입시 그림에 시간을 쏟으라는 거였겠지만 그 말을 고3때는 이상하게 그림을 안 그리는 이유로 삼았습니다) 입시가 끝나면 그려야지 하면서 낙서만 하고 있었는데 점점 갈수록 재미가 없어졌어요. 입시가 끝나도 그림이 재밌어지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고, 그리고 싶은 걸 잘 그릴 수 없어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싶다는 욕구도 없어지고요.
그러다 올해 초에 틱톡에서 게임이나 여러 ott에서 프로젝트를 받는 분이 본인 스케치북을 올리는 채널을 보고 점점 다시 그림을 그리는 나,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하는 나를 상상하게 되었어요. 디자인과에 가서 사실 제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일이 없었고 그림을 안그려도 되니까 그림 일을 가진다는 걸 포기하고 살았는데 그 분이 그림을 그리면서 인스퍼레이션을 받는 걸 보면서 점점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이후에는 많은 스타일의 그림을 보면서도 계속 동기부여를 얻게 되었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그림 그리는 걸 일을 하고 싶어서 관련 학과를 복수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고 싶은 기분을 갖고 있는다는 건 힘들지만 변하고 나니까 오히려 제 페이스를 알게 되었어요. 전에는 미래의 날 상상하는게 유치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상상으로 그림을 놓치지 않는다면 거져먹는 거라는 생각마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기가 더 재밌어지기도 하고요. 사연자분도 멋진 비전을 가지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요즘 그림은 좋아하지만 그리는게 재미없어져서 제목보고 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상담은 동기유발과 심리와 유물론이 합쳐진 컴비네이션!이군요.
최애캐를 내가 원하는 포즈로 행동하게 만드려고요! ㅎㅎ ㅋㅋㅋㅋㅋㅋ
그림관련 얘기인 건 알겠지만 어디에도 다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네요 저는 그림그리는 사람은 아닌데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Honestly, I'm a very stone-hearted individual. But this video actually made me cry a little. Macciato, you are my artist Oshi! With all certainty, I love your videos with every fiber of my being!
The meme "Literally me" is quite overused and has lost its meaning similar to the boy who cried wolf, however, I can say with absolute certainty that this video had LITERALLY literally me. This fellow artist perfectly said everything I feel regarding my struggle with drawing, it's the first time I see my issues being acknownledged and brought to light by others. I do not feel alone and as flawed as I used to think, and I have to thank the both of you for this. Thank you, anonymous artist and Macciato! Thank you so very much!
I want to become a professional illustrator, and just like her I picked another career that has nothing to do with drawing because of money; Every experience I have with drawing is a section of pain, self-loathing and envy which fills every activity with suffering and frustration, it's the worst. I felt like a defect for not loving what I'm doing, specially since... I'm so far away from my goals, and every day I spend being a bad artist is another waste I'm putting myself through.
Regardless of what, I am stubborn. I will keep going even when it hurts so much everytime until I become a pro, and finally love drawing. My greatest goal regarding illustration is having my drawings appear in gacha games, my character art being there. Let us keep doing our best! My greatest regards to you my oshi!
전 제 그림이 핀터레스트에 많이 올려졌으면 좋겠어요! 거기에 있는 그림은 다 이쁜 그림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