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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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이 녀석 주세요."
    은퇴전 생각하기를.
    좋은 품종의 강아지를 입양하여 퇴직후 취미와 생활안정을 위하여 사랑스런 강아지 개량을 꿈꾸다 어느날 밤 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울 순둥이의 모습을 보고 하룻만에 결정하고, 진도로 달려 내려갔습니다.
    기왕이면 전통이 있고 우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견을 입양해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진돗개 협회가 22개 넘게 있다는 것도 점차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하면 진돗개 외양상 진품 기준점이 제각각이라는 것입니다. 귀 서있어야 하고, 뒷발은 아키다를 닮지 않아야하고 얼굴은 육각형이어야 하고, 꼬리는 장대모양이어야 하고, 눈은 대추모양을 하고 치아가 골라야 한다 등등... 표준이 많고 많아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강아지 처음 입양시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강아지 대통령 강형욱씨 영상으로 많은 시간을 공부를 하고, 학습했습니다.
    동방애의지국에 걸맞는 외양뿐만아니라 성품이 국견다워야지 겉 모습만 따지는 외양지상주의를 우리나라 국견협회와 진돗개가 시장형성에 따라 지끔까지 걸어 왔습니다.
    우리 순둥이는 가장 순하고, 본래 수렵견으로서 품성을 유지하면서도, 고양이나 조류 등과 친하게 지내고, 주인만을 섬기는 충성심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타하지 않고 잘 따르는 온유한 성품으로 키워내고 싶습니다.
    진돗개를 검색하니, 진도에 소재한 영농조합장 중에서 인물? 이 탁월한 순둥이를 발견하고
    검색하였습니다. 진돗개 번호 2886번호 였던가. 밤새 국도를 타고 전주에서 내려가서 새벽에 진도장에 들려서 국밥을 한 사발 한후 장터에 나온 진돗개들을 구경한지라, 우리 애가 특별하게 보였습니다. 저를 친구들이 많이 들어 있었던 울타리 안에서 꺼내 가려 아는지 벌써 꽁무니를 빼고 신음소리를 내며 구석으로 도망? 기어 들어 가던 모습이 생생한데, 어느덧 4년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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