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이해…그들만의 리그만 더 생길 것 같은데요. 다 자기 위치 올리기 급급해서 이거아냐, 이거아냐 하다가 에센스룸 아냐 까지 온 것 같고 그 새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길이면 멋이 없다. 다르다 일 뿐이지 발전은 항상 어느 방향으로든 이뤄지고 있고 잠재력이 있는데, 댓글들을 보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아요. 살아온 환경이 다른건 당연한건데 이 영상을 보고. 아, 나는 내 지난 인생들은 잘못됬구나 라고 생각할듯요. 그러면서 멋이 단일화 되는게 걍 좀 웃겨요. 길바닥에서 젊은 친구들이 원하던게 뭔데요 항상 반항심에서 기반된건데 에센스룸 형님들이 말하는건 그냥 그 친구들을 알고 그 친구들의 느낌을 배우라는 것 같아요. 그 상황과 결핍을 모르는데 어떻게 그 반항심을 배우나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마이크타이슨이 ”너의 복싱실력은 쓰레기고 링 위의 너는 좆밥이다“ 라고 한다면 나는 그 말을 인정하고 그에게서 배우려 할것이지 “그가 내 인생을 부정했어.. 내가 쓰레기 처럼 느껴져.. 왜 내 자존감을 낮추는거야.. 왜 내 복싱은 인정해주지 않는거야..왜 복싱을 획일화 하는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입술삐죽비프리 복싱은 룰이 있는 게임이잖아요ㅋㅋ 패션에 룰이 있고 어떤걸 좋아하는 것에 룰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말씀 잘 하셨는데, 자꾸 뭔 룰이 생기는 것 같아요.. 쉬발,,, 그게 어떤 선례나 사례로 남는다는 건 맞는 말인데 절차가 되는게 존나 슬픈것 같습니다.
@@이다보-i3e 패션도 어느정도 룰이 있습니다... 그리고 룰이 있다 하더라도 본인 룩에 대해 자신만의 명확한 논리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보통 그 논리의 방향성이 '패션에는 룰이 없어' 라는 이상한 논리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를들어 누군가가 개성 넘치는, 낯선, 통상적인 맛의 조화를 깨버리는 요리를 만들었는데 당연히 그걸 맛본 상대방은 어리둥절하고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죠 "네가 만든 요리가 처음본거고 맛도 개별로인데 그 요리가 가치있다면 왜 그런지 말해줘" 그런데 갑자기 '요리와 맛에는 룰이없어' 라고 대답하면 굉장히 황당한거죠.. 단언컨데 패션을 포함한 대부분의 분야에는 질서와 규칙이 존재합니다. 시대에 따라서 대세가 되는 룰이 바뀌는 것 뿐이죠..
@@FingerPrince-r2l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 하고자 하는 것은 '맛 없는 음식도 차이를 이해하고 맛있는 척 또는 맛있게 먹자' 가 아니라, 파이를 넓히자는 의도였슴다. 그리고 룰 당연히 있죠, 근데 그 룰이 가능성을 막는다면 그게 웃기다는 겁니다. 패션을 포함한 대부분의 분야에 질서와 규칙이 있다는 말은, 저는 부정합니다. (없다는 말 아님 ㅋㅋ) 대부분의 분야가 어떠어떠 한 것을 말씀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규칙은 인간이 안 불편하려고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질서와 규칙을 깨는 창작을 했다고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연다고 봐요.
@@이다보-i3e 맞아요 룰이 가능성을 막으면 안되죵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저도 전하고자 했던 의미는 룰을 뛰어넘으려면 룰을 알고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보통 룰 자체를 잘 모르겠으니 일단 룰 자체를 부정하고 그것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필요하지도 않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을 남겨봤습니다. 질서와 규칙을 깨는 창작은 절대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질서와 규칙을 깨는 창작을 하려면 역설적으로 질서와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그 시대 때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컴퓨터 산업 전체의 규칙와 질서를 완벽히 이해했기 때문에 따분하고 재미없다라는 인지가 가능했던거고 그 부분을 부숴버릴 수 있었던 것 처럼요. 조세호도 안재욱 결혼식에 초대를 받지 않았으니 갈 수가 없었죠.
1. 대불황에 사이버펑크스러운 세상이 되버려서 문화를 글로 배워야하고 "좀 노세요."가 잘 안되는 듯...놀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인터넷이 없어야했다.' 이것도 맞는 게 실시간으로 외국 걸 계속 받아드리니 패션 오타쿠가 혼자 망상하면서 돌연변이적인 디자인이나 감성이 나올 시간이 없는 거 같음.
![[ 뇌과학 x 철학 ] 꿈이 이루어지는 뇌과학적 이유 (통합편)](http://i.ytimg.com/vi/uUljEwq4irg/mqdefault.jpg)
![[ 뇌과학 x 철학 ] 꿈이 이루어지는 뇌과학적 이유 (통합편)](/img/tr.png)
문화의 이해…그들만의 리그만 더 생길 것 같은데요. 다 자기 위치 올리기 급급해서 이거아냐, 이거아냐 하다가 에센스룸 아냐 까지 온 것 같고 그 새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길이면 멋이 없다. 다르다 일 뿐이지 발전은 항상 어느 방향으로든 이뤄지고 있고 잠재력이 있는데, 댓글들을 보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아요. 살아온 환경이 다른건 당연한건데 이 영상을 보고. 아, 나는 내 지난 인생들은 잘못됬구나 라고 생각할듯요. 그러면서 멋이 단일화 되는게 걍 좀 웃겨요. 길바닥에서 젊은 친구들이 원하던게 뭔데요 항상 반항심에서 기반된건데 에센스룸 형님들이 말하는건 그냥 그 친구들을 알고 그 친구들의 느낌을 배우라는 것 같아요. 그 상황과 결핍을 모르는데 어떻게 그 반항심을 배우나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마이크타이슨이 ”너의 복싱실력은 쓰레기고 링 위의 너는 좆밥이다“ 라고 한다면 나는 그 말을 인정하고 그에게서 배우려 할것이지 “그가 내 인생을 부정했어.. 내가 쓰레기 처럼 느껴져.. 왜 내 자존감을 낮추는거야.. 왜 내 복싱은 인정해주지 않는거야..왜 복싱을 획일화 하는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입술삐죽비프리 복싱은 룰이 있는 게임이잖아요ㅋㅋ 패션에 룰이 있고 어떤걸 좋아하는 것에 룰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말씀 잘 하셨는데, 자꾸 뭔 룰이 생기는 것 같아요.. 쉬발,,, 그게 어떤 선례나 사례로 남는다는 건 맞는 말인데 절차가 되는게 존나 슬픈것 같습니다.
@@이다보-i3e 패션도 어느정도 룰이 있습니다... 그리고 룰이 있다 하더라도 본인 룩에 대해 자신만의 명확한 논리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보통 그 논리의 방향성이 '패션에는 룰이 없어' 라는 이상한 논리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를들어 누군가가 개성 넘치는, 낯선, 통상적인 맛의 조화를 깨버리는 요리를 만들었는데 당연히 그걸 맛본 상대방은 어리둥절하고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죠 "네가 만든 요리가 처음본거고 맛도 개별로인데 그 요리가 가치있다면 왜 그런지 말해줘"
그런데 갑자기 '요리와 맛에는 룰이없어' 라고 대답하면 굉장히 황당한거죠.. 단언컨데 패션을 포함한 대부분의 분야에는 질서와 규칙이 존재합니다. 시대에 따라서 대세가 되는 룰이 바뀌는 것 뿐이죠..
@@FingerPrince-r2l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 하고자 하는 것은 '맛 없는 음식도 차이를 이해하고 맛있는 척 또는 맛있게 먹자' 가 아니라, 파이를 넓히자는 의도였슴다.
그리고 룰 당연히 있죠, 근데 그 룰이 가능성을 막는다면 그게 웃기다는 겁니다.
패션을 포함한 대부분의 분야에 질서와 규칙이 있다는 말은, 저는 부정합니다. (없다는 말 아님 ㅋㅋ)
대부분의 분야가 어떠어떠 한 것을 말씀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규칙은 인간이 안 불편하려고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질서와 규칙을 깨는 창작을 했다고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연다고 봐요.
@@이다보-i3e 맞아요 룰이 가능성을 막으면 안되죵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저도 전하고자 했던 의미는 룰을 뛰어넘으려면 룰을 알고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보통 룰 자체를 잘 모르겠으니 일단 룰 자체를 부정하고 그것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필요하지도 않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을 남겨봤습니다.
질서와 규칙을 깨는 창작은 절대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질서와 규칙을 깨는 창작을 하려면 역설적으로 질서와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그 시대 때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컴퓨터 산업 전체의 규칙와 질서를 완벽히 이해했기 때문에 따분하고 재미없다라는 인지가 가능했던거고 그 부분을 부숴버릴 수 있었던 것 처럼요.
조세호도 안재욱 결혼식에 초대를 받지 않았으니 갈 수가 없었죠.
문화를 이해하겠습니다
1. 대불황에 사이버펑크스러운 세상이 되버려서 문화를 글로 배워야하고 "좀 노세요."가 잘 안되는 듯...놀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인터넷이 없어야했다.' 이것도 맞는 게 실시간으로 외국 걸 계속 받아드리니 패션 오타쿠가 혼자 망상하면서 돌연변이적인 디자인이나 감성이 나올 시간이 없는 거 같음.
절대 이 시리즈를 이어가십시오
이해도가 낮을수록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이해도가 낮을수록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하이라이트 01:36 관통 02:21
너무 맛있다,,,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문화의 이해,,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좋은말씀
야구 >>> 축구 영상 지운거 16강가서 내리신겁니까 행님들ㅠㅠ
솔직히 가오상함
영상이 근본이 있네요
탁이 형이 입은 패딩 정보 아시는분 있으실까요?ㅠ
yessirrr we're making history right here
축구야구 영상 지웠나? 쌥쌥이 같네;;
ㅋㅋㅋㅋㅋ
댓글반응에ㅋㅋㅋㅋ욕너무많아서 ㅋㅋㅋ
라이브의 수위를 감당할 수 없는 현행들…
좀 찌질하네
탁형님 패딩 어디꺼죠? 리저렉션 레더다운 인가요?
저도 궁금해요 어디꺼징
리저렉션 레더다운맞습니당
적당하면 적당한대로 좋아 적적좋!
형 근데 포저야?
그시대ㅐ를 겪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해야한다
운&탁 의상 아카데미 홍보 영상
ㅅㅂ 운형 진짜 옷 너무 내스탈이네
저는 요즘 드는 생각이 아저씨들,
나이 지긋이 드신 영감님들이 요즘 옷 잘입은 젊은이들 보다 멋진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젊어서 단정되지 못하고 정돈되지않는 그런 감성도 전 그 나이대에 맞는 멋이라ㅜ생각합니다
저는 젊은 분들이 훨씬 잘입는다고 생각하네요
이번건 ㅈㄹ
점심반찬
오늘은 교양과목 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