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동, 사동 문제 풀이 (with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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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6

  • @정소정-j3x
    @정소정-j3x Місяць тому +1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분석하고 있는데, 적용이 안되는 문장 두개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사장은 피곤하다는 눈치를 "보였다"
    2. 반격의 기회가 "보이자", 대포가 먼저 발사되었다
    이 두문장의 " " 는 사동/ 피동구분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 @hunhun76
      @hunhun76  Місяць тому

      안녕하세요.
      1. 사장은 피곤하다는 눈치를 "보였다"
      이 문장은 사동표현입니다. 이유는 사장이 대상에게 자신의 피곤함을 보게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피곤함을 보게 시켰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비슷한 예문이 있습니다.
      「3」 대상의 내용이나 상태를 알기 위하여 살피게 하다. ‘보다’의 사동사.
      회의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회장은 그만하자는 눈치를 보였다.
      2. 반격의 기회가 "보이자", 대포가 먼저 발사되었다
      이 문장은 피동 표현입니다. 이유는 처음에는 반격의 기회가 보이지 않았는데 어떤 것에 의해서 반격의 기회가(주어) 보임을 당한 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비슷한 예문이 있습니다.
      「2」 대상의 내용이나 상태가 짐작되다. ‘보다’의 피동사.
      기회가 보이다.
      *** 중요한 것은 문장의 내용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주어가 당하는 내용이면 피동이고
      주어가 시키는 내용이면 사동입니다. ^^

    • @정소정-j3x
      @정소정-j3x Місяць тому +1

      @@hunhun76 아!! 이해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정소정-j3x
      @정소정-j3x Місяць тому +1

      @@hunhun76 아!! 이해했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jr7vd9sk1d
    @user-jr7vd9sk1d 13 днів тому +1

    선생님 밝혀졌다는 이중피동의 예 아닌가요?

    • @hunhun76
      @hunhun76  11 дн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입니다.
      우선 '밝히다'는 형용사 '밝다'를 사동사로 만든 것입니다.
      사동접사 '-히-'가 붙어서 만들어진 것이죠.
      이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단어 '밝히다'에 '-어지다'라는 피동접미사를 붙여서
      다시 피동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중피동이 아닙니다.
      다시말해, 형용사 '밝다'가 사동사(동사)로 바뀐 후에 다시 피동 표현으로 바뀐것이죠.
      추가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