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강의 너무 잘 들었어요 ㅜ 근데 제가 궁금한게 있어요1)따뜻한 마음이면 죽어가던 사람도 살릴 수 있다 이 문장에 죽어가던 쓰인 표현법이 사동이라면 왜 사동인가요??ㅜㅜㅜㅜ저는 능동 같은데ㅡㅜ 2)나는 아직도 그 분의 성함을 기억하고 있다 이 문장은 성함이라는 말이 그 분이라는 대상명사를 꾸며주기때문에 주체, 객체 높임법이 아닌가요? 그럼 이러한 유형의 높임표현은 뭐라고 부르나요??
1. 살리다가 사동표현이에요 살+리+다에서 -리-가 사동접미사예요~ 살다는 주동 살리다는 사동! 2. 그분, 성함을 주체,객체라고 말하지는 않아요~, 심지어 저 문장에서 주어는 "나는"이라서 주체높임이라면 나를 높여야겠죠? 그분은 높임의 대상을 직접 높이는 대명사, 성함, 연세 등은 높이는 대상과 관련된 말을 높이는 명사요^^ 딱히 주체 객체 상대 이렇게 말하지는 않아요~
헤매며의 기본형을 생각해보면 헤매다 죠? 그러니까 헤매이며가 아니라 헤매며 가 되는거예요~ 사동 피동 구분할 때 목적어가 있으면 사동이 맞지만, 모든 문장에 목적어가 있다고해서 사동이 아니거든요~ 저 문장도 마찬가지로 목적어가 있다고 해서 사동의 문장이 아니에요~만약 사동의 의미가 있다면 -게 하다 로 바꿨을 때 말이 돼야 하지만 골목을 헤매게 하며 돌아다녔다 가 아니기 때문에 사동의 문장이 아니죠?^^ 그러니까 그냥 골목을 헤매며 돌아다녔다가 맞아요~ 다시 정리하면! 저 문장은 아예 사동(-게 하다)이 필요 없는 문장이고 헤매며의 기본형은 헤매다 이므로 사동접미사 -이-가 결합된 형태는 틀렸다! 라고 할 수 있겠죠~ 죄송해 하지 말고 질문 많이 하세요^^
쌤 이중피동하고 사동+피동 구분할때처럼 그냥 사동과 피동을 구분할때도 똑같이 적용하면 되는 건가요? ㅠㅠ 해봤는데 ‘맡겼다’ 같은 경우는 문장 만들어보면 ‘나는 임무를 맡았다’ -> ‘임무는 나에게 맡겨졌다’ 이렇게 바뀌어서 목적어가 없으니깐 피동인줄 알았는데 사동이라고 나와있습니다ㅠㅠ 어떻게해야하나요?
1. 승우가 물을 유리잔에 가득 채웠다 승우가 물을 유리잔에 가득 차게 했다 2. 승우가 철수에게 책을 읽힌다 승우가 철수에게 책을 읽게 한다 일단 사동으로 바꾸려면 새로운 주어가 필요하고, 목적어가 없는 주동문일 땐 주어를 목적어로 바꾸고 동사를 사동사나 -게 하다로 바꿔주면 돼요~ 목적어가 있는 타동사 주동문일 땐, 주어를 부사어로 바꿔주고 동사를 사동사로 바꿔거나 -게 하다를 붙여서 사동문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하나의 문장이 주동이면서 능동일 수도 있지만 완전히 같은 개념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ㄱ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ㄴ 쥐가 고양이에게 잡혔다 여기에서 ㄴ이 피동이죠? 그랬을때 ㄱ이 능동이 돼요~ ㄷ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ㄹ 주인이 고양이에게 쥐를 잡게 했다 여기에서 ㄹ이 사동이죠? 그랬을 때 ㄷ이 주동이돼요~ 그러니까 ㄱㄷ은 같은 문장이지만 상대 개념이 피동이냐 사동이냐에 따라 능동이냐 주동이냐로 구분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능동은 피동의 상대개념, 주동은 사동의 상대개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와 선생님 제가 본 문법선생님중에 최고 잘 가르치세요 감사해요 ㅠㅠㅠ
공시생인데 선생님 강의보고 있습니다 ㅠㅠ 넘 잘가르치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목소리 너무 예뻐요🙈
그리고 너무 잘 가르쳐 주십니다.
선생님이 대한민국 1타 선생님이십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리니,
배움 또한 쏙쏙 박힙니다🙏
선생님은 천재가 맞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리, 가치, 옳고 그름 따위를 판단하여 드러내 알리다.', '드러나지 않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내용, 생각 따위를 드러내 알리다.'를 뜻하는 동사 '밝히(다)'에 '-어지다'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쌤...!!!
정말 설명 너무 쉽고 좋아요 ㅜㅜ
포기할까 하다가 한 번 들었는데 완전 이해됬어요ㅜㅜ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 너무 잘 들었어요 ㅜ 근데 제가 궁금한게 있어요1)따뜻한 마음이면 죽어가던 사람도 살릴 수 있다 이 문장에 죽어가던 쓰인 표현법이 사동이라면 왜 사동인가요??ㅜㅜㅜㅜ저는 능동 같은데ㅡㅜ 2)나는 아직도 그 분의 성함을 기억하고 있다 이 문장은 성함이라는 말이 그 분이라는 대상명사를 꾸며주기때문에 주체, 객체 높임법이 아닌가요? 그럼 이러한 유형의 높임표현은 뭐라고 부르나요??
1. 살리다가 사동표현이에요 살+리+다에서 -리-가 사동접미사예요~ 살다는 주동 살리다는 사동!
2. 그분, 성함을 주체,객체라고 말하지는 않아요~, 심지어 저 문장에서 주어는 "나는"이라서 주체높임이라면 나를 높여야겠죠? 그분은 높임의 대상을 직접 높이는 대명사, 성함, 연세 등은 높이는 대상과 관련된 말을 높이는 명사요^^ 딱히 주체 객체 상대 이렇게 말하지는 않아요~
윤주학생 요청 칭찬해~*
강의 들으면서 이해가 너무 잘됐어요~^^
다음주 시험인데 혹시 이태준의 돌다리 찍어줄수있나요? 이해가 잘 안되서 꼭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쌤 강의 최고예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너무 감사 합니다
진짜 이해 잘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감사합니다ㅜㅜㅜ
선생님,
‘아이들이 삼촌에게 매달리다’
는 맥락으로는 능동인데,,
매달리다는 매달다의
피동사잖아요..
그럼 위의 문장은 피동사가 맞는걸까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골목을 헤매이며 돌아다녔다 ->헤매며
헤매 이+어지며 목적어가 있으니 접사 '이'사동이 되니깐 맞는 문법상 맞는경우인죠?
기본서엔 의미상 불필요한경우 남발해선 안된다. 라는 말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헤매며의 기본형을 생각해보면 헤매다 죠? 그러니까 헤매이며가 아니라 헤매며 가 되는거예요~
사동 피동 구분할 때 목적어가 있으면 사동이 맞지만, 모든 문장에 목적어가 있다고해서 사동이 아니거든요~ 저 문장도 마찬가지로 목적어가 있다고 해서 사동의 문장이 아니에요~만약 사동의 의미가 있다면 -게 하다 로 바꿨을 때 말이 돼야 하지만 골목을 헤매게 하며 돌아다녔다 가 아니기 때문에 사동의 문장이 아니죠?^^ 그러니까 그냥 골목을 헤매며 돌아다녔다가 맞아요~
다시 정리하면! 저 문장은 아예 사동(-게 하다)이 필요 없는 문장이고 헤매며의 기본형은 헤매다 이므로 사동접미사 -이-가 결합된 형태는 틀렸다! 라고 할 수 있겠죠~
죄송해 하지 말고 질문 많이 하세요^^
@@수지쌤의국어시간 네. 그렇네요. 선생님. 영상보고 기출들 풀었는데 말씀하신 포인트로 7급문제까지도 쉽게 해결할수 있었어요.
그동안 음운론 형태론하면서 이해안가서 네이버 검색하고 머리탓하고 그랬었는데 선생님덕분에 통사론은 쉽게 잘넘어 갔네요. 좋은영상과 피드백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습이다.
진짜 와 많은 도움 됐습니다
선생님 시간표현 강의는 없나요?? ㅠㅠ
쌤 이중피동하고 사동+피동 구분할때처럼 그냥 사동과 피동을 구분할때도 똑같이 적용하면 되는 건가요? ㅠㅠ 해봤는데 ‘맡겼다’ 같은 경우는 문장 만들어보면 ‘나는 임무를 맡았다’ -> ‘임무는 나에게 맡겨졌다’ 이렇게 바뀌어서 목적어가 없으니깐 피동인줄 알았는데 사동이라고 나와있습니다ㅠㅠ 어떻게해야하나요?
맡다 / 맡기다 / 맡겨지다
이 세가지를 잘 구분행해요~ 맡다라는 동사에 사동접미사 붙어서 맡기다(사동)가 된거예요~ a가 b에게 c를 맡기다니까 사동이 맞죠? 여기에서 ~어지다가 붙어서 피동이 되는거죠 임무가 나에게 맡겨지다 이렇게요~
맡기다는 목적어가 필요하니까 사동, 맡기다에 어지다가 붙어서 된 맡겨지다는 피동이 됐기 때문에 목적어가 필요없어졌죠~
사동문에서 형용사인 경우에 무조건 파생접사만 들어갈수있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주동문의 서술어가 타동사라면 대응하는 사동사는 없나요??
타동사라도 대응하는 사동사가 있을 수 있어요~ 예를들어서 먹다는 타동사인데 먹이다 라는 사동사가 있지요^^
사동문 세번째문장
'길이 넓다'에서 '인부들이 길을 넓혔다'에서
'넓 히 었 다'로 과거시제가 추가되면 안돼는거 아닌가용?
동사의 경우 과거든 현재든 시제를 표시하는 선어말어미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의로 넣은 거구요 시제 빼고 주동문이 사동문이 될 때 달라지는 문장구조에 초점을 맞춰서 보시면 됩니다~
선생님 물이 유리잔에 가득 찼다, 철수가 책을 읽는다 라는 문장을 파생적 사동 문과 통 사적사 동문으로 각각 바꾸면 어떻게 되나요 잘 모르겠어요
1.
승우가 물을 유리잔에 가득 채웠다
승우가 물을 유리잔에 가득 차게 했다
2.
승우가 철수에게 책을 읽힌다
승우가 철수에게 책을 읽게 한다
일단 사동으로 바꾸려면 새로운 주어가 필요하고, 목적어가 없는 주동문일 땐 주어를 목적어로 바꾸고 동사를 사동사나 -게 하다로 바꿔주면 돼요~ 목적어가 있는 타동사 주동문일 땐, 주어를 부사어로 바꿔주고 동사를 사동사로 바꿔거나 -게 하다를 붙여서 사동문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설명해 주신 걸 보고 다시 풀어 보니 별로 어렵지 않네요.
맛있네요의 네요와 같은 상대 높임 표현에 어미는 간접 인용문으로 바꿀 때 없어지나요
승우는 밥이 맛있다고 했다 처럼 상대높임법은 해라체로 바뀝니다~ 없어진다고 해도 되겠됴
헷갈렸는데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가 너무 잘 돼요.
쌤! 주동과 능동 같은거 아닌가요?
하나의 문장이 주동이면서 능동일 수도 있지만 완전히 같은 개념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ㄱ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ㄴ 쥐가 고양이에게 잡혔다
여기에서 ㄴ이 피동이죠? 그랬을때 ㄱ이 능동이 돼요~
ㄷ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ㄹ 주인이 고양이에게 쥐를 잡게 했다
여기에서 ㄹ이 사동이죠? 그랬을 때 ㄷ이 주동이돼요~
그러니까 ㄱㄷ은 같은 문장이지만 상대 개념이 피동이냐 사동이냐에 따라 능동이냐 주동이냐로 구분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능동은 피동의 상대개념, 주동은 사동의 상대개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선생님 떼이다 라는 동사는 피동사인데 왜 목적어를 필요로 하죠 ㅜㅜㅜ
❤❤❤❤❤❤❤❤❤❤❤
16:18 피동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철수가 기타를 치다'를 피동문으로 바꾸면 어떻게 되나요?
굳이 만들자면 기타가 철수에 의해 쳐졌다? 이런데 어색한 문장이기 때문에 피동문을 만들 수 없다입니당😀
선생님 만약에 사동접미사와 -어지다 가 붙으면 이건 사동문인가요? 피동문인가요?
그리고 넓다 가 왜 형용사인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강의 잘 들으면서 궁금한 게 있어요. '진실이 밝혀지다'는 문장이 이중 피동이에요?
아니에요~ 밝히다의 -히-는 사동 접미사이기 때문에 이중피동이 아니라 사동(-히-)+피동(-어지다)입니다~
밝히다의 -히-가 사동인건 "철수가 진실을 밝히다 에서 진실을 이라는 목적어를 꼭 필요로 하기 때문이에요~
25:20
선생님 혹시 일으키다 는 사동사가 아닌가요 ..??
일으키다는 일어나게 하다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분명 사동의 의미가 있긴 한데. 사전에서는 사동사로 처리하지 않고 있어요ㅜㅜ
@@수지쌤의국어시간 아아 ..!! 그럼 그냥 일반동사라고 보면 되나요 ??
@@채린-d2u 네 그냥 타동사(목적어 필요한 동사)로 보면돼요
@@수지쌤의국어시간 넹 감사합니다 !!
5:58
29:13
좋아요 10개 누르는 방법 없나요??
'진리, 가치, 옳고 그름 따위를 판단하여 드러내 알리다.', '드러나지 않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내용, 생각 따위를 드러내 알리다.'를 뜻하는 동사 '밝히(다)'에 '-어지다'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26:01
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