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붕괴의 날! 라파예트 최악의 불운이 새옹지마가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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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96

  • @박바라니니
    @박바라니니 2 місяці тому +47

    라파에트 가족들이 걱정됐는데 감옥까지 찾아가 함께였다니 라파에트는 사랑받는 사람이였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8

      네 아내가 소문날 정도로 남편을 사랑했습니다.

  • @그림물감-o2m
    @그림물감-o2m 2 місяці тому +36

    얼마전에 아트인문학 보다가 프랑스 대혁명속 주요인물들에 대해 찾아봤는데, 관여된 거의 모든 인물들이 공포정치 아래서 죽어나간 시절애 라파예트 후작만 살아남아서 정상적으로 생을 마친 걸로 나와서 무슨 사연이 있었나 했더니, 정말 새옹지마였네요....그래도 혁명의 중요 인물 중 하나라도 살아남아서 웬지 다행스럽게 여겨졌습니다.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3

      네 정말 새옹지마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 @shc4966
    @shc4966 2 місяці тому +31

    라파예트는 그 혼란기에 끝까지 참 용하게 살아남았네요. 자신도 모르게 행운이 따르는 삶인가 봅니다.

    • @샤프리-r7t
      @샤프리-r7t 2 місяці тому

      진인사대천명 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자기도 어쩔 수 없는 운명이 그렇게 해버렸네요^^;

  • @michaelalee8
    @michaelalee8 2 місяці тому +31

    순수한? 페르젠만 가엽네요..지혜롭지 못한 어리석은 마리에대한 안쓰러움은 사그라들고.. 프랑스 대혁명에 대해 눈을 뜨고 알게되어 기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2

      페르젠이 가엽게 느껴지셨군요. 요모조모 뜯어봐도 참 괜찮은 남자입니다^^;

  • @나무늘보-w5w
    @나무늘보-w5w 2 місяці тому +33

    라파예트의 운명이............ 정말 인생은 모르는 것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danielp2399
    @danielp2399 2 місяці тому +8

    자기가 혐오하는 사람이나 자기를 혐오하는 사람과도 거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정치가의 기본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대의 한계로 정치가의 자질이 결여된 채 집권하게 된 루이16세, 마리앙투아네트도 불행하지만 기본이 안된 리더 밑에서 고통받은 당시 프랑스 사람들도 참 불쌍하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네 정치는 거래죠^^ 말씀처럼 당시 프랑스 사람들 삶이 참 힘들었습니다.

  • @서준맘-m7g
    @서준맘-m7g 2 місяці тому +29

    그러게요.라파예트만 용하게 살아남았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불운이 불운이 아니었습니다.

  • @새벽아침-p3w
    @새벽아침-p3w 2 місяці тому +6

    영상들을 쭉 보면 볼수록 라파예트라는 사람이 멋있게 느껴집니다.^^

  • @yoo-rilee1419
    @yoo-rilee1419 2 місяці тому +25

    "죽어도 절대왕정 포기 못해!"라고 했으니 죽을 수 밖에 없었군요. 뭐 그것도 신념이라면 신념이겠어요.
    마리나 루이16세나 시대의 변화를 감지 못하는 멍청한 사람들이라는 걸 실감합니다.
    그나저나 라파예트는 정말 새옹지마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ㅋ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4

      신념인데 고집에 가깝죠^^; 라파예트 불운이 불운이 아니었네요 ㅎㅎ

  • @user-qp6ey4sr1n
    @user-qp6ey4sr1n 2 місяці тому +5

    에휴.. 두 사람 다.. 특히 루이의 단두대는 어쩜 그럴 수 밖에 없던 일이었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자초했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 @쇼핑하는쇼팽
    @쇼핑하는쇼팽 2 місяці тому +11

    교수님 강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
    프랑스혁명에 대해 배우며 라파에트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되었네요.
    다음엔 프랑스혁명을 라파에트의 시선으로 강의해 주시는 것도 아주 유익할 것 같아요.
    그리고 페르젠이라는 사람에 대해 대략적으로만 알았고 프랑스혁명 후에도 꽤 오래 살았다고 하던데 페르젠의 자세한 삶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루이16세를 보며
    무능한 사람이 권력을 가지고 있는게 얼마나 위험하고,
    무능한데 권력은 있고 뚝심(=똥고집)있는 사람이 자기 무덤 파는 모습이 고구마 백개 먹은 것 처럼 답답하네요.
    차라리 팔랑귀였으면 주위사람 덕으로 살았겠다 싶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네 라파예트가 또 등장합니다. 그때 그의 생각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르젠은 바렌 사건 이후에도 마리 앙투아네트를 구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처형 소식을 들어야했죠. 이후 스웨덴에서 정치를 하며 살게 됩니다. 또 다룰 기회가 있을 것 같네요.

    • @쇼핑하는쇼팽
      @쇼핑하는쇼팽 2 місяці тому +1

      @@art.humanities정말 기대 됩니다~😊

  • @Yrachel935
    @Yrachel935 2 місяці тому +8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루이 16세가 거부권을 행사하지만 않았더라도 그정도까지 가지는 않았을수도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혁명의 혼란속에서도 살아남는 사람은 그런 운명이라는게 있나봅니다.
    라파예트의 부인 아드리안은 정말 대단한사람이었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3

      네 거부권을 남발하지 않았다면 입헌군주제가 유지되었을 것 같습니다. 라파예트는 아내도 참 대단하죠.

  • @성이름-c4e9x
    @성이름-c4e9x 2 місяці тому +4

    프랑스 역사가 제가 생각한것보다도 박진감(?)이 넘치네요. 베르사유장미 애니로만 추상적으로 경험한것과 이렇게 구체적으로 본 역사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군요. 이번 영상은 마치 이성계의 역성혁명을 보는것 같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가운데 긴박감이 대단하죠.

  • @차가운시골여자
    @차가운시골여자 2 місяці тому +8

    너무 재밌어요 아트인문학 알림 뜰 때마다 설레네요

  • @SY-ck3zv
    @SY-ck3zv 2 місяці тому +6

    참 신기해요 각 인물들 초상화를 보면 각각의 성격이 보이는거 같아요

  • @나무늘보-w5w
    @나무늘보-w5w 2 місяці тому +9

    기다리던 아트 인문학입니다!~~~~ ㅎㅎㅎㅎㅎ

  • @botongmanx
    @botongmanx 2 місяці тому +3

    으으아 ~~~, 교수님,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

  • @커피알러지
    @커피알러지 2 місяці тому +7

    ❤잘 듣고 있어요~~~

  • @jennylee4582
    @jennylee4582 2 місяці тому +8

    모든 세력을 적으로 돌리고...
    외부 세력에 의지하고....
    노골적으로 적대시하고 반대하고...
    수시로 거부권 행사까지....
    자꾸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
    그런데 지난번에 그 난리를 치고 탈출실패경험을 하고도 루이16세는 변한게 없네요. 사람 참 안변하나 봅니다...

  • @레몬푸딩-c5e
    @레몬푸딩-c5e 2 місяці тому +2

    특히 프랑스혁명 사건은 역사의 모든 일들이 순간의 선택에 따라 미래가 크게 좌지우지 된다는 걸 보여주는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갤러리아 문센 강의 때 직접 뵙고 강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6월 강의를 못듣게 된 이후에 다시 기회가 온 거라 더 귀한 시간이었네요
    늘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네 오래 기다리셨죠. 제가 감사합니다~

  • @sykim3989
    @sykim3989 2 місяці тому +6

    더 자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memoriesofparis
    @memoriesofparis 2 місяці тому +3

    이번 주도 흥미로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 영상에 적은 답글에서 천수를 누린 라파예트가 진정한 승자가 아닐까 하는 유치한 생각을 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최근 올리신 영상들을 보면서 엉뚱한 생각을 하나 더 해 봤습니다 ㅋㅋ 역사는 페르젠을 출중한 미남으로 기록하고 있지만, 제 눈에는 라파예트가 더 잘생겨 보였습니다. 초상화를 처음 봤을 때부터. 페르젠이 잘 생긴 연예인 같다면, 라파예트는 각잡힌 존잘 사관 생도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라파예트의 아내가 남편을 끔찍히도 사랑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라파예트도 누구 못지 않은 미남자입니다. 아내의 사랑과 존경도 받은...

  • @은희문-p8f
    @은희문-p8f 2 місяці тому +5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네요 감사드립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재미있게 보셨네요. 감사합니다~

  • @김옥진-s4e
    @김옥진-s4e 2 місяці тому +4

    오늘도 교수님 강의 재미있게 들었읍니다~다음 화요일이 기대되네 요~감사합니다 ❤

  • @일산산두로
    @일산산두로 2 місяці тому +2

    요즘은 기다려 집니다. 넘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marry-b8r
    @marry-b8r 2 місяці тому +2

    잘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 회 영상 너무 기다려집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르코스-k2n
    @나르코스-k2n 2 місяці тому +4

    오늘도 잘배웠어요😊

  • @발렌-o2f
    @발렌-o2f 2 місяці тому +2

    이번이야기는 반전이 있어서 더 재밋게 들엇습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불운에 반전이 있었네요^^

  • @hibruins95
    @hibruins95 2 місяці тому +3

    흥미진진한 영상 감사합니다

  • @mham9004
    @mham9004 2 місяці тому +2

    라파예트의 의협심? 기상천외한 인생을보니 따거라고 존칭하고 싶어요
    다음 시간이 기대됩니다~😊

  • @jyc6152
    @jyc6152 2 місяці тому +2

    기다리다 목 빠질 듯~~~ 다음편 빨리 부탁드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에고, 목 빠지시면 안됩니다^^;

  • @abbag329
    @abbag329 2 місяці тому +3

    재미있습니다~!^^

  • @anz1004
    @anz1004 2 місяці тому +20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도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회전시키려 하는 자는 반드시 멸망한다는 진리를 앙투아네트는 끝내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라는 각주를 달며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혁명을 인정 안하려는 마리를 비판하는데 교수님 설명을 들으니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상상 이상으로 상황 파악을 못했네요...
    여담으로 이때 9월 학살로 페르젠 백작(바렌느 도주 실패 이후에도 루이 16세 가족을 구하려 노력했음)과 더불어 유일한 충신이자 도망가지 않고 마리 앙투아네트의 곁을 지켜준 랑발 부인도 그저 왕당파란 이유로 끔찍하게 학살 당했습니다 ㅠㅜ

    • @fly6752q
      @fly6752q 2 місяці тому

      좀 알아보고 올리지 ㅉㅉ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4

      네 랑발 부인은 다루지 못했는데 늘 마리 앙투아네트 곁을 지켰었죠. 안타까운 죽음이었습니다.

  • @christinek1258
    @christinek1258 2 місяці тому +7

    교수님의 신간에서 보았던 낯익은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네요. 라파예트와 루이16세는 혁명세력에게 모두 보수반동주의자 였겠지만 그렇게 맞닥트린 인생의 굴곡에서 라파예트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행동한 반면 루이16세는 그 혼란이 가라앉길 바라며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운명이 달라졌겠지만요. 라파예트 부부는 부창부수였네요. 천생배필이었나 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네 그렇게 보니 두 사람이 너무 달랐네요. 감사합니다~

  • @giosuo7
    @giosuo7 2 місяці тому +1

    늘 감사합니다

  • @고재원-x7x
    @고재원-x7x 2 місяці тому +31

    라파예트 마저 버린 것이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와네트의 최고 실책! 둘 다 단두대에서 목이 잘려도 할 말이 없음.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2

      네 라파예트와는 함께 했어야 했는데요...

    • @로얄몽크
      @로얄몽크 Місяць тому

      루이 16세가 정신이 나간거죠.....마리 앙트와네뜨와 그 아이들이 안타깝습니다

  • @eunjoochung8583
    @eunjoochung8583 2 місяці тому +13

    항상 선동은 제대로 된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막고 생각이 넓지 못한 이들은 선동에 넘어가게 되지요...그건 현재도 마찬가지..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2

      네 분노한 상태에선 정말 잘 먹히죠

    • @Backjameson
      @Backjameson 2 місяці тому

      그래서 ​@@art.humanities 좌파들이 군중을 자극적인 말로 선동을 하네여

  • @finetomato21
    @finetomato21 2 місяці тому +3

    와 정말 루이 16세와 말이 앙투아네 뜨는 그동안 알려진 거 이상으로 미련하고 어리석었네요ㅠ

  • @나무-w6l
    @나무-w6l 2 місяці тому +5

    감사해요

  • @김창훈-h4q
    @김창훈-h4q 2 місяці тому +8

    거부권 남발하는 멍청한 왕 부부에게는 단두대가 정답이네

  • @윤영옥-p4t
    @윤영옥-p4t 2 місяці тому +5

    우와~~^^
    반갑습니다!!!

  • @R_angelra
    @R_angelra 2 місяці тому +6

    단두대를 만든 로베스피에르도 처형되었었는데.... 라파예트는 끝까지 살아남았었군요.
    진정한 승리자임.

  • @이희수-q5q
    @이희수-q5q 2 місяці тому +6

    다음 이야기는 모차르트 이야기일 것 같네요. 책도 사서 잘 읽고 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그럴까요?^^; 감사합니다~

    • @alchemira
      @alchemira 2 місяці тому

      모차르트는 1791년에 이미 죽었습니다. 그의 삶이 프랑스 대혁명과도 거의 상관 없었을 텐데요.

  • @KHJang-nj3oo
    @KHJang-nj3oo 2 місяці тому +3

    예전에 성서에서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구절을 보고 참 독특한 표현이다 싶었는데요. 솔로몬이나 다윗처럼 누구보다 복된 삶을 산 인물을 일컫는 말인데, 라파예트도 그런 인물이 아닐까 싶어요.
    신분, 재산, 외모, 강직한 성격, 공작가문의 예쁘고 착한 아내까지 얻었는데 명줄까지 길다니..
    전생에 무슨 복을 쌓았길래 저 살벌한 시대에 천수를 누릴 수 있었는지 신기할 정도네요.
    심지어 과학자였던 라부아지에까지 단두대의 이슬이 되었던 시대에 말이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저렇게 감옥에 갇히지 않았다면 죽음을 피할 수 없었을 겁니다.

  • @하루-i7c3i
    @하루-i7c3i 2 місяці тому +3

    감사합니다

  • @v꽃다지v
    @v꽃다지v 2 місяці тому +3

    애가 닳습니다. 이제 끝인가 했는데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암튼잘 보고 있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이야기가 생각보다 길죠^^; 감사합니다~

  • @alchemira
    @alchemira 2 місяці тому +5

    루이와 마리, 천생연분이었네요. 둘 다 그렇게 정치감각이 없어서야...

  • @이동규-p6j
    @이동규-p6j 2 місяці тому +5

    오늘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였네요!
    라파예트가 인생의 아버지인 워싱턴의 정치적 성공루트를 따라 루이를 폐하고 공화국을 세운 후 제1대 대통령이 충분히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사가들은 라파예트가 입헌군주제를 계속 옹호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나요? 그리고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5

      라파예트에게도 야심은 있었겠죠^^; 미국은 신생국이고 당시에는 작은 나라라고 여겨졌어요. 그래서 공화국 실험이 가능했다는 것이구요. 프랑스는 큰 나라이고 왕국의 오랜 전통이 있다 보니 국민들 대다수가 공화제는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미국에선 공화정에 열광했던 라파예트가 자기 나라에 돌아와서는 입헌군주제의 수문장 역할을 했던 것도 이런 맥락으로 보입니다. 역사가들도 대개 이런 의견입니다.

    • @이동규-p6j
      @이동규-p6j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이해가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안선민-h2h
    @안선민-h2h 2 місяці тому +19

    저때나 지금이나 거부권은 매우 위험한거군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민심과 어긋나면 위험하죠.

  • @쥐닭보냄다음썩이
    @쥐닭보냄다음썩이 2 місяці тому +2

    참 알기쉽게 조목조목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고맙읍니다.
    구독자가 늘기를 바랍니다.

  • @user-ch8lf3yc1n
    @user-ch8lf3yc1n 2 місяці тому +6

    루이와 마리는 아무런 죄없이 시대에 의해 휘말려 처형당한게 아니고 상황판단 떨어지는 곱게 자란 모지리들이 죽으려고 용을 썼고 그게 이루어진거네요 차라리 언니들 중에 마리아 아말리아나 카롤리나 둘중 한명이 왕비였다면 저렇게 비참하게 처형되지도 않았을텐데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언니들 보다는 정치감각이나 리더십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 @emmalee9325
    @emmalee9325 2 місяці тому +2

    절대왕정도 일단 능력과 권위가 있고나서 고집해야지😔
    그나저나 이번 대혁명 이야기에게 제게 남는 건 두 남자네요 라파예트와 페르젠.

  • @qusmable
    @qusmable 2 місяці тому +2

    라파예트의 온 가족이 감옥으로 들어가 함께 살았군요! 옛날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듣기는 했어요. 프랑스 대혁명이 너무 폭력적으로 흘러가기는 했지만 때로는 저정도의 파괴력으로 기득권층의 부조리에 저항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국민성이 부럽기도 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그게 프랑스적인 것 같아요.

  • @1b3l2ds8
    @1b3l2ds8 2 місяці тому +1

    너무 재밌는디 다음회 업데이트좀 빨리빨리 해줍시다 거참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가다리시기에 일주일이 참 길죠.^^;

  • @prunprun3803
    @prunprun3803 2 місяці тому +2

    산악파와 평원파라하니 초기 그리스 민주정시기에 있던 정당이름이 생각나네요

  •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2 місяці тому +6

    라파에트가 프로이센으로 끌려가서 살았구나 ㅋㅋ

  • @nabi617
    @nabi617 2 місяці тому +5

    거부권 남용.. 비겁한 자들만 가득한 의회.. 참 뭐라해야 할지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역사에선 늘 벌어지는 일입니다...

  • @temp6907
    @temp6907 2 місяці тому +7

    나라꼴이 참.. 내부적으로는 먼저 물고 뜯으면서 외세 침략에 대응할 생각은 안하고. 이런 난세에 제대로된 지도자가 단 한 명도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시민들도 역시나고요. 정치는 그 나라 시민 의식 수준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잘보았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네 그렇습니다. 정치는 그 나라의 수준을 보여주죠.

  • @유건희-d4q
    @유건희-d4q 2 місяці тому +5

    오스트리아의 힘을 빌린다는게 정말정말 어리석게 보이는게 아무리 혁명으로 조금 약해졌다지만 당시 프랑스군은 유럽 최강이었을텐데요 나폴레옹이 괜히 유럽을 정복한게 아닐겁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프랑스까지 거리도 멀뿐더러 오스트리아군이 프랑스군을 싸워서 이길수 있냐면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프랑스 국경에서 조금은 들어갈수 있겠지만 오스트리아가 설령 혁명을 눌렀다하더라도 무솔리니처럼 모든 권력을 잃고 오스트리아 황제의 꼭두각시가 되었겠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2

      네 프랑스가 단결하면 그 어떤 나라도 정복하기 쉽지 않았죠. 말씀처럼 다른 나라의 힘을 빌린다는 게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 @VanessaPark-sf3hz
    @VanessaPark-sf3hz 2 місяці тому +2

    진짜 둘디 자존심을 못 버려서 목숨을 내다 버렸네요 ㅉㅉ 그냥 자승자박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그 자존심이 잘 떨쳐지지 않는 것이죠 ㅠㅠ

  • @수리수리-w4b
    @수리수리-w4b 2 місяці тому +4

    라파에트는 운이 좋았던건지 안좋았던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ㅎㅎ

  • @hyewonpark3243
    @hyewonpark3243 27 днів тому +1

    La force du destin. This story reminds me of "Overture to La Forza del Destino" by Verdi.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6 днів тому

      네 운명이란 게 생을 압도할 때가 있네요

  • @jp5500
    @jp5500 2 місяці тому +7

    정차력이 너무 약한 군주 ㅜㅜ 루이 16세가 역사를 좋아했다는 사실은 진짜 안믿기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역사책을 취미로 읽어서...^^;

    • @Bgjkroh
      @Bgjkroh 2 місяці тому

      무너지는 왕실을 과연 보호하려했을까 기회를 봤겠지

    • @Bgjkroh
      @Bgjkroh 2 місяці тому

      진보라는 게 급진적 변화

    • @jp5500
      @jp5500 2 місяці тому

      @@Bgjkroh 젇어도 단두대에서 목은 안날아갔겠죠..
      그거보다 괜찮은 옵션들 많자나요.. 독일 황제처럼 해외 망명이라거나, 영국 스페인처럼 입헌군주로 갈수 있고요..

  • @LS-in2gq
    @LS-in2gq 2 місяці тому +3

    관련자들 사망년도가 전부 1793년 전후인 와중에 라파예트 혼자 1800년대를 훌쩍 넘어가서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있었네요! 좌파 우파가 이때 생긴말이라는것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좌파 우파 기원도 흥미롭죠.

  • @최은미-m8c5y
    @최은미-m8c5y 2 місяці тому +3

    라파에트 부인이 대단하네요 와!!! 이럴수가 있군요! 부창부수 느낌이에요😂😂😂 바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ㅋ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남편을 아주 사랑했다고 합니다^^

  • @yjp-xl9ue
    @yjp-xl9ue 2 місяці тому +7

    무식, 무능한게 맨날 똥볼차고 불리한건 권력으로 거부권만 행사하는게 요즘 한국의 누구 보는거 같네요 루이 쟤는 왕이기라도 했지

  • @메롱메롱-e6q
    @메롱메롱-e6q 2 місяці тому +2

    놀라워요 1792년에 이런혁명이 일어나고~동시대 조선은....

  • @paulkwon8106
    @paulkwon8106 2 місяці тому +5

    이제 곧 나씨가 등장하겠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그 나씨 전장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 @stevenrhee8398
    @stevenrhee8398 2 місяці тому +3

    고종과 민비와 비슷한 부부네요. 다만 악독함과 사치에 관해서는 민비가 몇수위겠지만.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역사적 격변에서 그 규모가 아주 비슷했네요

  • @ezkimkr
    @ezkimkr 2 місяці тому +3

    당통과 로베스피에르는 이후 잘살았나요? 당통과 로베스피에르는 계락과 권모술수에만 능했나요? 지략과 양모에도 능했나요? 혁명이후 서민들의 삶은 낳아졌을까요?? 세상의 마지막 황제와 가족들은 모두 비참한 운명였네요..책략이 없는자는 도태되고 지략과 양모에 능한자는 모든것을 이룬다..교수님의 영상은 생각이 많이지게 해유😅 지금 세상하고 비교하면서 어떤경우일까 상상도해봐요. 역사는 항상권력자들의 이야기.. 허구헌날 이용당하는 저처럼 순진무식한 일반인들은 진짜로 개 돼지가 맞는거같아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겸손의 말씀이시네요. 당통 보다는 로베스피에르가 훨씬 더 전략적인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혁명에 올라타면 국민을 위한 선택 보다는 혁명 자체, 자신들의 세력 자체를 위해 싸우게 되죠. 결국 두 사람 다 비참하게 몰락합니다.

  • @theochemsRE
    @theochemsRE 24 дні тому +1

    La Fayette 과 Robespiere가 서로 타협했다면,,,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4 дні тому

      그랬다면 역사가 많이 바뀌었겠네요.

  • @영영영-z5q
    @영영영-z5q 2 місяці тому +3

    라파예트는 뼈속까지 군인이었나 바요. 정치라는걸 조금도 모르는..... 그리고 애국자 였고요. 마리 앙트와네트가 바보인게 라파예트의 사람됨을 몰라본 점 이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아무리 미워도 끝까지 협력했어야 했어요.

  • @thekite3h
    @thekite3h 2 місяці тому +2

    라파예트 후작이라면 미국 독립의 최대 공헌을 한 미국의 영웅 아닌가요?

  • @d-dung
    @d-dung Місяць тому +1

    결국 의원들이나 왕의 의사보다 국민 대다수의 뜻이 중요했다.

  • @Zuilietzhan
    @Zuilietzhan 2 місяці тому +7

    거부권?! 거부권?! 거부권?!

  • @paulkwon8106
    @paulkwon8106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런데 라파예트는 미국과 관계가 깊어 죽이면 미국을 적으로 만들었을 테니 죽이긴 힘들었을 듯

    • @memoriesofparis
      @memoriesofparis 2 місяці тому

      당시 미국은 듣보잡 신생 국가여서 미국과의 관계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을 거에요. 그리고, 프랑스 대혁명 기간이 강대국인 오스트리아의 공주인 마리 앙투와네트도 참수했던 광기의 시대였기 때문에, 미국이 강대국이었다고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 @paulkwon8106
      @paulkwon8106 2 місяці тому

      @@memoriesofparis 미국은 영국의 잠재적 적으로 인식했고 혁명정부에 호의적인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라서 적으로 만든다는 결정은 쉽지 않았음. 이후로도 미국은 라파예트의 은혜를 받았다는 인식이 있어 프랑스와 적대 안했죠.

    • @memoriesofparis
      @memoriesofparis 2 місяці тому

      @@paulkwon8106 프랑스 대혁명을 파국으로 몰고 간 급진적인 자코뱅파와 성난 민중들이 듣보잡 신생 국가인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할 만큼 합리적이고 전략적이라고 보시는군요. ㅋㅋ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당통과 로베스피에르가 가장 증오한 인물이라 살아남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 @이승주-w7l
    @이승주-w7l 2 місяці тому +7

    중학교 2학년들 세계사 근대 시민 혁명이 시험범위인 학생들이 참 많은데 프랑스가 수문장 역할을 하머 성적을 참 깎아먹어댑니다😂
    학생들한텐 그저 허허 웃으며 프랑스가 민주주의 실험장이라 그렇다며 독려하는데 항상 재밌게 보는 교수님 영상도 호떡 뒤집는 듯한 부분이다 보니 머리가 핑핑 도네요.
    프랑스는 참 유럽 내에서도 천재성과 똘끼짓이 공존하는(심지어 이걸 자랑스러워함) 보기 드문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그냥 흘러가지 않고 급변하는 구간이 두 번 있어서 그렇죠. 참 복잡한 혁명입니다.^^;

    • @이희선-n8c
      @이희선-n8c 2 місяці тому

      9

  • @jinchoi6347
    @jinchoi6347 2 місяці тому +1

    좌파, 우파 기원이 여기였다니 잼있네요...

  • @hjk1169
    @hjk1169 2 місяці тому +2

    프랑스 혁명 은 위대한거지 왕 이라는게 자물쇠놀이나 하고 자빠졌으니 완전 ㄷㅅㄸㄹㅇ 왕 마눌은 도박이나 하고 자빠졌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시대를 볼 수 있어야 했는데요. 너무 한가했네요.

  • @deerwatersubseawellhead1263
    @deerwatersubseawellhead1263 2 місяці тому +2

    이쯤되면 루이 16세는 자살을 한거네

  • @mashuify
    @mashuify 2 місяці тому +4

    라파예트에게는 믿을만한 책사가 부족했군요 하지만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 있었다고 해도 국왕 부처의 어리석음을 가릴 수는 없었을 거 같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네 정말 그렇네요. 책사가 없었고 있었더라도 역부족...

  • @서준맘-m7g
    @서준맘-m7g 2 місяці тому +11

    거부권 남발하면 죽는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2

      결론이 그렇게 되나요?^^;

    • @서준맘-m7g
      @서준맘-m7g 2 місяці тому +1

      ​@@art.humanities 네.그런가봐요😊😊😊

  • @나웃김
    @나웃김 2 місяці тому +1

    위키백과 '라파예트' 검색 결과
    [ 프랑스어식 표현 라파예트 또는 영어식 표현 라피엣은....
    지명
    뉴욕주 -- 루이지애나주 -- 미네소타주 -- 앨라배마주 -- 오리건주 -- 오하이오주 -- 위스콘신주 -- 인디애나주 -- 조지아주 -- 캔터키주 -- 캘리포니아주 -- 콜로라도주 -- 테네시주 ]
    이렇게나 많다니... 와
    lafayette는 la... 이기도 하기에 영어하고는 좀 거리가...
    그렇지만 프랑스어 하고는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스페인어 하고도 이태리어 하고도
    하여튼
    lafayette LA 는 후작을 기리는 지명임에는 분명함
    미국 루이지애나(LA)에 살고있는 프계 애들을 CAJUN 이라고 부르는데 많은 수가 미시시피 하류 늪에 반원시인 상태로 살고 있었음 ㅋ 개구리도 잡아먹고 악어도 잡아먹으며 ㅋ 통으로 튀긴 개구리 요리도 먹어보았고 악어 요리도 먹어보았는데 맛은 그럭저럭 이었지만 불결 싸구려 양은 푸짐 ㅋ
    --------
    개인생각 -- 프랑스인 lafayette가 이태리인 나폴레옹 보다도 더 걸출한 인물이라고 생각 함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라파예트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죠^^

    • @thekite3h
      @thekite3h 2 місяці тому +1

      거의 궤멸 직전이었던 미국 독립군을 재정비한게 라파예트 입니다. 괜히 미국이 당신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한게 아니죠.

  • @elephant8650
    @elephant8650 2 місяці тому +5

    알고리즘:얼마나 유튜브에 중독되셨나요
    코끼리:8시간
    알고리즘:그럼 유튜버 시청기록 말해주세요
    코끼리:15구독 30분~1시간
    알고리즘:그중에서 7시간은 무엇이죠
    코끼리*아트인문학*

    • @안유진-k9g
      @안유진-k9g 2 місяці тому +1

      뭐고 이건?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1

      정말 중독되셨네요^^ 조금 줄이셔도 될 것 같아요.

  • @hhkk1449
    @hhkk1449 2 місяці тому +4

    어떻게 자국의 국왕과 왕비를 협박하고 모욕하고 죽일수가 있죠 프랑스란 국가 자체에 환멸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왕실을 지킨 마지막 보루가 프랑스인이 아닌 스위스용병이었다는 것에도 참 애석하고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2

      무능하고 국정애 관심이 없었던 루이 15세도 국민 모두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구요. 루이 16세도 즉위할 때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10여 년 만에 너무나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 @elephant8650
    @elephant8650 2 місяці тому +3

    폴란드는 유럽에 최고에 케이크 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місяці тому

      ㅎㅎ 다들 사이좋게 나눠 먹었네요.

  • @안유진-k9g
    @안유진-k9g 2 місяці тому +8

    작금의 조선의 상황과 매우 비슷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