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덕분에 재밌게 우주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늘 봐오면서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1:24 우주를 그림으로 나타낸 장면을 보면 이 컷 처럼 한쪽 끝에 빅뱅 시점으로 시작해서 눕혀놓은 물잔 처럼 생긴 이유는 관측 가능한 부분만 나타내서 그런건가요? 10여년 전 쯤에 우주의 나이보다 많은 나이로 추정된 은하들이 있다고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후 측정 오류였다고 밝혀지긴 했으나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혹시 저 빅뱅에서 반대편으로 팽창한 부분에서 온 빛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이런 경우는 아예 있을 수가 없는걸까요?
1년이란 시간과 모래알 하나로 가려지는 면적에서 초신성 80개라. 제임스웹이 관찰 하기 전의 시간대는 또 얼마나 많은 초신성들이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우주의 크기와 세월을 상상하기 힘들정도네요. 우주에 기록된 수억 수백억년의 시간들 중 아주 찰나의 시간만 관측 할 수있다는 거네요.
(질문) 1.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는 과거 137억년 정도의 시간으로 봐도 될까요? 2. 50억년전에 관측 가능한 우주의 나이는 87억년 정도인가요? 3.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범위는 구의 반지름 930억 광년이 맞나요? 기술이 발달하면 구의 표면적까지 관측하는게 가능할까요? 4. x억년정도 후에 열적 평형으로 모든 빛이 사라진다면 몇억년 정도인지 계산이 가능할까요? 5. 빅뱅이 발생할때 시간과 공간이 같이 형성된다면, 우주의 끝에 시간과 공간도 같이 끝으로 봐야되지 않을까요? 물결의 파동이 사라지고, 새로운 파동이 생겨나듯이. (가설) 1. 빅뱅후 시간이 0으로 시작해서 특정한 우주의 나이 x억년 정도가 될때 열적 평형에 도달할 경우, 에너지만 고르게 분포되는 무의 단계로 돌아가야만 다음 빅뱅이던지 무엇이던지 생겨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어요. 2. 블랙홀 특이점이 시간=0 이고, 빅뱅이 발생할때도 시간=0 으로 같다면 각각의 블랙홀 특이점은 큰우주, 작은우주의 빅뱅으로 볼 수도 있겠어요. 3. 시간과 공간이 무한히 계속 존재한다는건 틀린 가설이 아닐까요? (결론) 양자 중력에 관한 영상은 어디에서도 많이 못본거 같아요. 기회되면 소개시켜 주세요. 😍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백색왜성이 되려면 원시별, 주계열성, 적색거성 단계를 거쳐서 백색왜성이 되는데 우주 탄생후 10억년 만에 백색왜성이 생겨서 타입1a 초신성이 가능한가요? 우리 태양만해도 이미 생긴지 50억년이 넘었고 아직 적색거성이 되려면 몇 십억년이 남았다던데 아니면 백색왜성이 빠르게 생성되는 다른 메커니즘이 있는건지
태양질량의 2~5배 정도의 질량을 가진 별들도 진화 후에 백색왜성을 남기는데, 이런 별들은 수명이 10억 년 이하라서 수억 년 사이에도 얼마든지 백색왜성으로 진화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짝별이 거성으로 진화하면 Ia형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백색왜성인 시리우스 B의 경우에도 시리우스 항성계의 연대가 3억 년 내외로 추정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2~3억 년이나 그 이내의 짧은 시간 사이에 백색왜성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영상 보니 이번에 발견한 Ia형 초신성은 빅뱅 후 10억년은 아니고 23억년 때네요 아무튼 초기 우주의 경우 지금보다 수소 밀도도 높고 무거운 원소도 적고 해서 지금과 다른 별 생성 방식이 존재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백색왜성이 되는 속도나 Ia형 초신성이 되는 속도가 더 빠르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로 추측하는 것 같아요
@@dongdonghy 물리법칙은 우주탄생초기와 지금과 다르지는 않을거라 생각되는데, 우주탄생초기 무거운 원소가 없이 순수한 수소로만 이루어진 별과 지금 태양과 비교했을때 태양의 원소 구성 비중을 보면 압도적으로 수소의 양이 많을 건데 별 진화 과정이 그렇게 차이가 생길지 의문이 들어서요
님의 얘기를 듣다 보면 또 다시 생기는 궁금점. 빅뱅이후 초기 은하를 새로 관측했다는 말씀들이 나오는데 그런 은하들도 현재의 시점에서 볼 수 있다면 지금 관측된 모습 그대로 일까요? 물론 변했겠죠. 근데 블랙홀은 붕괘하지 않는다면서요. 그렇다면 왜 그런 거대 은하나 블랙홀이 우리 은하 주볜에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과학자들은 블랙홀이 붕괴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우주먼지 방송에서 맨날하는 말이 호킹복사인데, 호킹복사는 블랙홀도 소멸한다는 이론인디. 우주먼지 방송에서 언제 블랙홀이 소멸하지 않는다고 하던가요? ㅋㅋ. 님은 우주먼지 방송을 전혀 안보셨군요? 우주먼지 방송에서 자주 했던 내용이.. ㅡ호킹복사가 실제 진행된다면 블랙홀도 언젠가 소멸한다. 그러나 우주천체의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것은 일부 블랙홀 일것이다. ㅡ은하에는 은하중심에 있는 초거대질량 블랙홀 외에, 은하를 떠도는 작은 블랙홀이 많다. 현재 지구로 부터 관측된 가장 가까운 블랙홀은 땡땡별자리의 ??에 있다. 그외에도 발견되지 않은 작은 블랙홀들이 은하 이곳 저곳에 있다. 등등..항상 방송에서 이야기하는데, 다른 방송에서 딴거보고, 여기서 이상한 이야기하시는건 아니신지요?
중력이라는 힘이 우주에서 가장 작은 힘이라고 하는데 .. 우주의 급팽창하는 엄청난 속도를 이기고 원자들이 뭉치고 뭉쳐 별이 만들어 지는게 가능한 건가요? 그리고 질량을 가진 별이기 때문에 중력이 생기는 것인지 아니면 원자 단위에서도 중력이라는 힘이 작용하여 별이 만들어 지는 것인지 ... 닭이 먼져냐.. 알이 먼져냐 ...
질량을 가지면 중력은 발생합니다. 입자는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자는 입자의 결합이지요? 입자가 결합할때는 중력으로만 결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헤륨을 부서서 수소로 만들기가 어려운 것이고, 다이아모드와 같은 물체를 부수기도 어려운 것입니다. 물체가 약한 중력에 의해서 결합이 되어있다면 부수고 나누기가 훨씬 수월하겠지요? 하지만, 입자가 모인 원자, 원자가 모인 물질들은 "강력+전자기력+약력+중력"의 4가지 힘으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입자가 원자가 되고, 원자가 물질이 되고, 물질과 원자가 모여 별이 되는 것입니다. 별은 중력 단 하나로 형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네가지 힘 중, 가장 강력한 힘이 "강력" 두번째로 강한 힘이 "전자기력" 세번째로 강한 힘이 "약력" 네번째로 강한 힘이 "중력" 이라고들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중력은 가장 약한 힘이 맞습니다. 물체(물질)의 단위 면적당, 단위부피당 가장 약한 힘은 중력입니다만, 중력은 우주라는 공간에서 가장 넓은 영역에 힘을 미칩니다. 관측가능한 우주공간 모든 곳에 중력이 있고, 작용하고 있지요. 즉, 강력, 전자기력, 약력, 중력을 단위면적과 단위부피로 그 힘을 비교하면 중력은 턱없이 약해빠진 힘이지만, 우주전체에 중력이 없는 곳이 없다고 생각하면, 중력의 힘은 막대한 것입니다.
암흑물질 덕분에 가능합니다. 암흑물질은 우주 태초에만 모든 입자와 상호작용하고 그 이후에는 중력만이 작용합니다. 암흑물질이 먼저 국소적으로 뭉치고, 이후에 그 분포를 따라 우리가 아는 기본입자들이 뭉치기 시작했고 별과 은하를 형성했습니다. 막대한 양의 암흑물질이 없었다면 기본입자 만으로는 뭉칠 수 없습니다. 전자기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나이가 빈번히 바꼈습니다. 이것 좀 한번 정리해주는 영상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당시 이론은 이러했으며, 또 이러한 관측으로 인해 약 120억년전으로 결론이 났음. 그 이후 새로운 이 이론이 추가되고, 또 이러한 관측위성으로 인해 130억년이 됬음... 이런 식으로요...
@@user-pl5pu6it5x 우주팽창이 가설이라는 분은 처음보네...에드윈 허블이 발견한 적색편이 현상 우주에 조금만 관심 있으셔도 모를수가 없는건데요....허블이나 적색편이 한번만 검색해 보세요 거의 모든 우주다큐나 자료에 빠지지않고 나오는 대표적인 현상인데요....
이채널은 볼때마다 느끼는게.. 처음 5분정도는 우주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보다가.. 5분 지나고서는.. 지구에 사는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일까라는 생각에 잠시 젖어들다가 7~8분쯤 지나면 왜 내가 이걸 보고 있는걸까.. 이걸 본다고 세상이 달라질 일도 없고 나는 그냥 우주의 먼지속 미미한 존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다가.. 에휴.. 이걸 안다고 해도 어디가서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는 시선을 받을거도 아니고 모른다고 욕 먹을거도 아니니.. 대충 보다 끄자.. 이렇게 됨.. 그냥 보다가 현타가 오면서도 알고리즘으로 뜨면 또 궁금해서 다시 살짝 보다가.. 다시 현타가 오는 무한반복이 되어버림 ㅋㅋ
편하니까..쓰는거지. 지적으로 보일라고 쓰겠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벗을 때마다 안경을 꼈다 벗었다 자주해야 해서 안경에 줄다신분도 있고, 안경을 자주벗었다 썼다하시는 분들이 편의를 위해서 쓰는건데. 그럼 줄달린 안경 샀는데, 님 비위맞춘다고 안경줄 끊어내야 합니까? 당신 프린트 된 티셔츠 입고 다니는 거 누가 보고, 폼낼라고 옷에 그림글자 프린트 박힌거 입고 다니냐? 눈에 거슬리니까 그거 좀 파내라. 버리든가. 하면, 파내고, 버려야 하는거요? ㅋㅋ. 님 논리가 개막장이니, 빅뱅 강의만하면 거짓이니 개논리니 하며 확 몰려와서 추한 댓글 달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는건 아닐까요?
초신성은 거시세계의 일이므로,, 양자와 같은 미시세계의 관측과 같은 변화는 없습니다. 인간이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면서 관측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거시세계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미시세계인 양자의 세계에서 나타났다 사라지고,, 사라졌다 나타나고,, 파동이 되었다가 입자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랍니다.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자도 핵을 공전하고, 행성도 별을 공전하고, 태양계도 은하를 공전합니다. 회전은 만물의 법칙인가 봅니다. 그럼 이 거대한 우주 전체도 회전하고 있지 않을까요. 아니 모든 회전력의 근원은 우주의 회전 아닐까요? 우주를 회전하는 우리가 우주 공전 중인 다른 은하들을 보면 점점 멀어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초신성이 폭발하면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이 생기죠. 중력이 모자라서 블랙홀이 되지 못할경우 중성자별이 되고, 그것을 넘어서면 블랙홀이 되죠. 중력: 블랙홀>>>중성자별. 어떤 빛도 물질도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면 블랙홀을 빠져 나올수 없는데요. 그런데, 과학자들이 블랙홀의 양극쪽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입자들을 관측을 통해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을 "제트"라고 부르죠. 왜 블랙홀의 양극에서 제트가 분출될까? 그 이유는 아주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웃지마시길 바랍니다. ㅜㅜ 블랙홀을 감싸고 있는 강착원반의 엄청난 량의 물질들이 블랙홀에 흡수되는데, 그 흡수되는 량이, 즉, 개걸스럽게 먹어치우는 량이 워낙 커서 블랙홀 이놈이 100% 흡수하지 못하고 소화시키지 못한 일부를 똥구 꾸녕(남쪽극지방)과 입꾸녕(북쪽극지방)으로 소화지키지 못한 물질들을 뱉어냅니다. 즉, 쳐먹는 량이 많은 블랙홀 일수록, 뱉어내는 제트의 크기는 크겠지요.
@@강남얼짱-f7m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1.블랙홀이 입자가스인 제트를 분출한다는 것이 관측되었으므로 사실이구요. 2.제트가 분출되는 메커니즘은 정확하게는 모르고, 블랙홀과 흡수되는 물질인 강착원반이 강력하고 빠르게 회전하니, 여기서 발생된 자기장 현상에 의해, 제트가 분출되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예측만하고 있습니다. 3.중요한 것은 블랙홀의 중력은 강력해서 인간이나 블랙홀이 아닌 외부의 존재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부터 제트를 뿜어내게 만들수는 없습니다만, 강력한 힘으로 모든 것을 흡수하는 블랙홀 자신은 제트를 뿜어내는 에너지를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4.예를 들면, 이만기가 왼손에 사과를 쥐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의 힘으로는 뺏을 수 없지요. 허나 이만기의 자신의 오른손은 그 사과를 뺏을 수 있지요. 블랙홀 자신은 흡수할수도 있고, 분출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과학자들이 뿜어져 나오는 제트가 블랙홀의 내부(사건의 지평선 내부)의 물질을 극지방쪽으로 뿜어내는 것인지 블랙홀 외부(사건의 지평선 외부)에 있는 물질을 극지방쪽으로 보내 뿜어내는 것인지는 정확히는 모릅니다.
Thermal Nuclear Supernova의 폭발 과정에 대해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보는 초신성은 별 중심부가 아니라 별의 껍질입니다. < 과정 > 1. 철 핵을 생성하기 시작한 항성은 약 0.001초 정도 더 철을 융합하다가 photo disintegration을 통해 중심핵이 다시 수소와 헬륨으로 돌아갑니다. 따라서 철은 있었는데 없습니다. 2. 순간적으로 핵의 압력이 낮아지며 1피코초 내에 중심핵은 붕괴합니다. 붕괴 시간이 너무 짧기에 핵융합, 분열 다른 어떤 상호작용도 일어나기 전에 중력 붕괴가 먼저 일어납니다. 이때 별의 껍질은 자기 중심부가 사라진지 깨닫지도 못합니다. 3. 중심핵은 아주 강하게 수축되어 역베타붕괴로 중성자를 이루기 시작합니다. 이때 핵의 밀도는 중성미자 조차 투과하기 힘든 정도가 됩니다. 4. 역베타붕괴로 생성된 엄청난 양의 중성미자가 충돌(Weak Interaction)을 통해 점점 외부로 운동에너지를 전달하며 껍질을 모두 날립니다. 중성미자 바람(neutrino wind)라고 부릅니다. 홀로 남겨진 중심 핵 찌꺼기(아마 중성자 덩어리)는 질량에 따라 블랙홀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5. 중성미자의 바람으로 껍질이 날라가는 과정에서의 에너지조차 너무 크기에 핵융합 과정을 발생시키며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원소를 생성합니다. 태양 질량 수십 배 천체의 몸통, 껍질 전체가 일순간에 핵융합하다니 이 얼마나 밝을지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여기까지만 배웠으며 중성미자 바람으로 인한 핵융합의 자세한 설명은 박사과정 밖일 수도 있습니다.
우주탄생 20억년 만에 백색왜성이 생겨날수 있나요? 보통 태양질량정도의 주계열성이 거의 100억년의 항성진화후 대부분의 자신의 물질을 외부로 퍼뜨리고 남은 잔재가 백색왜성으로 알고 있었는데…. 태양보다 한 5~6배 큰 질량이면 좀 빨리 백색왜성이 가능 하긴 할것도 같고….8배 이상이면 초신성 폭발을 할테니…흠…
초기 우주는 현재의 확장론 기본으로 했을 때 현재보다 좁은 공간에 많은 수소 들이 있었음으로 거대 거성이 계속 생겨났을 것이고 초신성과 극 초신성의 폭발로 인해 펄서와 블랙홀이 생기면서 충격파로 인해 또 한번의 별의 탄생을 촉진했을 것이며, 초신성과 극 초신성의 폭발로 무거운 원소들이 생겨 행성도 생겨났을 것입니다. 그리고 원시 블랙홀들이 합쳐지면서 은하들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공간이 곧 시간이라는 개념이 "시공간"이고, 모든 과학자들이 시공간이라 쓰는데, 제가 진짜 궁금한것은...우주가 가속팽창된다면서 공간 늘어남이 가속된다는 말만하고 있는것이 너무 한쪽만 보고 있는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공간이 가속팽창한다는 그말은 곧, 시간이 가속된다는 말임을 왜 말하지 않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태초로부터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것과 우주가속팽창이 같은말인데, 왜 시간가속화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것일까요? 어쩌면 공간이 팽창하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빨라지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이 시공간의 정확한 의미아닌가요?
@@Gibber2301 제가 알기론, 빛의 속도만 불변의 상수입니다. 신기하게도 속도란 사람이 느끼는 거리를 사람이 느끼는 시간으로 나눈 것이지만, 빛의 속도만은 그냥 존재하는 불변의 상수죠. 세상에는 원래 원자(입자)와 빛(에너지)만 있을 뿐, 이 두 가지로부터 모든 것(시간조차)이 유래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공간이 한 덩어리이고 한 에너지에서 상대 등가 되니까 당연히 공간이 가속 팽창 하면 시간이 가속 팽창 하던 가속 수축 하던 하겟지만...일반인 한테 보정없는 날것의 오리지날 우주 사진을 보여주면 우주에 흥미를 잃듯이...너무 그렇게 세세하게 따지면 일반인들이 우주에 흥미를 잃어...이 정도 댓글이면 최소 우주 물리 교양 중급 수준은 읽은 수준으로 보이는데 ...우주 물리 초급은 커녕 기초도 못 겪어본 일반인들은 재 무슨 이야기 하냐 이러지...ㅋㅋㅋㅋ
빅뱅 직후 어마어마한 급팽창이 일어났는데 높은 온도와 팽창 속도 때문에 그 상태에서는 원자조차도 만들어 지지 못했을거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우주의 크기가 어느 정도 커지고 갑자기 팽창 속도가 줄어들고 온도도 떨어지면서 원자들이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는겁니다 그렇다면 빅뱅 직후 어마어마한 급팽창 속도가 왜 갑자기 줄었는지 의문이에요 마찰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 갑자기 팽창 속도가 줄어야 하는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이거 고난이도 질문이시네요. 과학자분들이 자신들의 이론으로 플랑크시간으로 계산해야 될 그 찰라의 인플레이션(우주급팽창)시기 ㅡ 그리고 다시 이어진 우주감속팽창의 시기ㅡ 그리고 다시 지금까지 이어진 우주가속팽창에 관하여 설명하려면 책한권도 모자라고 접해보기도 어려운 무수한 수식과 용어를 남발해야 하는 주제라 상당히 어려운 내용인데요. 우리 범인은 과학선생님 수준으로만 알아도 되지 않겠습니까? 왜 우주팽창감속의 시기가 있었는지에 관해서 말이죠. 그래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전에 밥먹을 시간이라서 밥먹고 온뒤에 짧게 과학선생님 수준으로다가..밥묵으로 가야지.
@@gooddaddy1004 밥먹고 왔습니다. 1. 빅뱅이론이 우연히 나왔고, 과학자들도 처음에는 홀대했었잖아요. 2. 그러다..어떤 계기로 관심을 받게 되고, 빅뱅을 믿으시는 과학자분들이 늘어나셨지요. 3. 그래서 처음 탄생한게 "표준빅뱅이론(급팽창인플레이션이론이 나오기전 이론). 4.그런데, 시간이 지나 과학자들이 생각해보니 이상한겁니다. 빅뱅이 시작되고, 우주가 가속팽창만 하고 있다면, 반대로 시간을 꺼꾸로 돌려 빅뱅의 시점으로 가면, "아? 빅뱅직후그때의 우주팽창속도가 빛이나 고속의 입자등이 퍼져나가는 속도보다 느려지잖아? 우주안에 있는 빛을 포함 어떤존재들이 우주시공간팽창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된다면 되면, 여러가지 과학적 이치에 맞지않는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즉 우리가 실제 관측한 우주의 등방성, 우주의 평면성(우주공간의 구부러짐이 없는상태)이 생겨날수가 없어." 5.그래서 이 모든 문제를 설명할수 있는 이론이 짜잔하고 등장하죠. "빅뱅시작되자마자 찰나의 순간에 우주는 빛보다 훨씬 빠른 엄청난 속도로 급팽창했다"는 인플레이션 이론이죠. ㅡ1부 끝ㅡ
@@gooddaddy1004 -2부 시작ㅡ 2부는 짧게 끝낼께요. 질문하신 부분의 대한 답을 과학자분들이 추정하시는 내용 간추려서 씁니다. 1.빅뱅은 한점에서 일어났고, 그 점을 특이점이라고 한다. 2.그 특이점은 (물질이 없는) 엄청난 에너지의 덩어리였다. 3.그 특이점인 에너지 덩어리 속에 "우주공간과 세상만물을 만드는 모든 에너지가 들어 있다는 이야기임. 그 에너지의 정체는 모름" (여기서 참고: 에너지란? 어떤 일을 하도록하는 힘. 에너지는 물질로 변환될수 있으며, 물질은 에너지로 변환이 되는 신비로운 힘이란것을 되새김질 해야함. 곧 나옴) 4.어느 순간 특이점의 에너지가 찰나에 빛의 속도를 훨씬 초월하는 속도로 "빅뱅하며 터짐" ( 이게 우주급팽창 인플레이션의 시기입니다.) 5. 특이점은 엄청난 에너지의 덩어리고 그 안에 우주공간과 모든것을 만드는 에너지가 들어있다고 했으니, 에너지 덩어리가 폭발하면서 우주공간과 에너지가 인플레이션 급팽창하면서 퍼져나갑니다. 3.근데, 급팽창하며 퍼져나가던 팽창 에너지가 시간이 지나며 차츰..광자와 물질로 변환이 되는 겁니다. 팽창에너지가 감소했네요. 근데 물질이 생기면서 중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급팽창에너지가 감소하면서 반대로 우주공간의 물질 생성으로 중력이 증가하기 시작하니까, 우주공간이 감속팽창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를 과학자들이 우주감속팽창의 시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지금 보다 크지 않았었지요. 그래서 우주 물질밀도가 높았습니다.) 4.결론) 그렇게하여 인플레이션급팽창당시 엄청났던 급팽창에너지는 물질로 하나하나 변환되면서 계속 감소해갔고, 물질은 계속만들어져 중력은 높아져갔고 이로 인해 우주질량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을 당시에 "우주감속팽창시기"가 있었다가. 만들어질 물질이 다 만들어 지고 더 이상 새로 만들어 지는 물질은 없는데 공간은 계속 천천히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으니, 우주의 질량을 가진 물체는 서로서로 거리가 멀어지게 되고, 우주안에 질량을 가진 물체의 밀도는 떨어지고, 우주공간의 중력도 낮아집니다. 중력이 차츰 낮아지니 우주가 다시 가속팽창을 하게 됩니다. 이 중력에는 암흑물질도 포함됩니다. ㅡ이상이 과학자분들이 어렵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물리학용어로 책두권으로 설명하신것을 우리 일반인 과학선생님 수준으로 말씀드려본 건입니다. 수고하세요. (부록)
궁금한게 있습니다. Ia 초신성은 백색왜성이 꼭 필요한데 우주나이 23억년 정도에 백색왜성이 있었다는게 조금 의아합니다. 보통 백색왜성은 태양정도나 혹은 그 이하의 질량의 항성이 죽을때 만들어지는것이고 이런 질량의 항성은 수명이 23억년 보단 몇배는 길지 않은가 해서요.
질량이 태양질량의 2~5배 정도인 별도 백색왜성을 남기는데, 이런 별들은 수명이 10억 년 이하라서 수억 년 사이에 백색왜성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백색왜성인 시리우스 B도 시리우스 항성계의 연대가 3억 년 정도로 추정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질량이 큰 별은 2~3억년이나 혹은 그 이내의 시간 만에 백색왜성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참고로 태양질량의 두 배쯤 되는 질량을 가진 별의 수명은 대략 10억 년 정도입니다.
초신성은 별이 터져야 초신성 이니...정확한 관측은 몇 초 사이에 번쩍 하고 터지는걸 잡아내야 진짜 초신성 제대로 관측한거고...지금은 개인이 가정집에서 일정 방향으로 망원경 고정 시켜놓고 영상을 매일 매일 확인 하면서 초신성 찾는다고함...초신성은 별이 생기는게 아니고 별이 터져서 사라지는 거임....저기 보이는 것들은 다 은하고 ...즉 1년 전 후 은하 사신들 중에 밝기 차이가 생기는것이 있다면 은하에 초신성 폭발 에너지가 더해졌다는 거임...그게 80개 정도 된다고 고는거임 한 은하에 한개가 터졌나 3개가 터졌나 알수는 없음 그럼 100개도 될수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언젼가 우주전쟁의 흔적을 보게 될거고, 언젠가 인류가 그곳을 갈 수있게 되어도, 그곳에 도착하면 공허만 남아있겠지... 잔인한 말이지만, 우주의 잔치 혹은 축제라 할 수 있는 큰 이벤트는 이미 막을 내렸고, 지금은 평화의 시대도 뭐도 아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잔잔한 시대이다. 하긴 이것이 평화라면 평화라고 할 수 있지
관측한 우주의 규모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망원경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관측가능한 우주의 크기가 바뀌는건 아니구요. 다만, 망원경을 추가로 달아서 정보를 중첩시키던가 아니면 제임스 웹 망원경보다 더 크고 해상도 높은 민감하고 정밀한 망원경을 우주에 올리므로써, 관측가능한 우주내에 있는 작아서 안보이던 천체를 더 볼수 있다던가..더 선명하게는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대답의 조건은 빅뱅이론과 우주가속팽창의 이론하에서 말씀드린 것으로..이 이론을 믿지 않는 분에게는 해당되는 대답은 아닙니다.
우리은하 안에서 초신성이 폭발하더라도 우리는 괜찮습니다. 단적인 이유를 말씀드리면, 우리은하 내부에서는 수시로 초신성이 계속 폭발하고 있는데 우리는 괜찮지요?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초신성 폭발을 준비하는 별이 있는데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베텔게우스" 입니다. 지구에서 고작 640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우리은하안의 별이지요. 우리은하가 지름이 10만광년이란 걸 고려하면, 640광년이란 고작이란 말을 할수 있을 정도의 가까운 별이죠. 이 베텔게우스가 폭발해도 태양계나 인류에게는 별다른 위협이 없다고 과학자들이 물리적 계산을 통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내가 죽기전에 베텔게우스가 폭발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소식 감사합니다
슈퍼노바 춤추면서 달려왔습니다
사건은 다가와아오~~에이! 뒤에따라왔습니다
청기올려 백기내려
수수수수퍼노바
슈퍼노바 뮤비보다가 알고리즘 타고 온사람 ㄱㅊ
노래가 괜히 나온게 아니었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멋있으세요!
매번 덕분에 재밌게 우주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늘 봐오면서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1:24 우주를 그림으로 나타낸 장면을 보면 이 컷 처럼 한쪽 끝에 빅뱅 시점으로 시작해서
눕혀놓은 물잔 처럼 생긴 이유는 관측 가능한 부분만 나타내서 그런건가요?
10여년 전 쯤에 우주의 나이보다 많은 나이로 추정된 은하들이 있다고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후 측정 오류였다고 밝혀지긴 했으나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혹시 저 빅뱅에서 반대편으로 팽창한 부분에서 온 빛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이런 경우는 아예 있을 수가 없는걸까요?
저 이미지는 우주의 역사를 표현한 이미지로
시간의 흐름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표현하다보니 저리 된 것 같습니다
저런 이미지 중 지구를 중심으로 해서 멀어질수록 과거의 사건이 나오는 식으로 만들어 현재 관측으로 보이는 우주를 나타낸 원형 이미지도 있습니다.
10년전이니깐요.... 빅뱅후 급팽창 10^-35초 쯤 빛보다 빠른 팽창을 하여 저렇게 컵처럼 밑이 평평한거지요.. 급팽창우주론은 대폭팔 우주론의 한계점을 보완하기위해서 나와서요
지구라는 행성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해. 그대들에게 행운과 뜻밖의 인연이 따르길.
1년이란 시간과 모래알 하나로 가려지는 면적에서 초신성 80개라.
제임스웹이 관찰 하기 전의 시간대는 또 얼마나 많은 초신성들이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우주의 크기와 세월을 상상하기 힘들정도네요.
우주에 기록된 수억 수백억년의 시간들 중 아주 찰나의 시간만 관측 할 수있다는 거네요.
업로드 하실때마다 우주지식 잘보고 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실때 다른 세계에서 다시 태어나셨으면 좋겠다 생각한적 있는데 그때 부터 우주영상 찾아보곤 해요ㅎ
요즘 화성 로버 퍼시비어런스는 새로운 정보는 없나요?
수수수~ 수퍼노바~
갑자기요...?
(질문)
1.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는 과거 137억년 정도의 시간으로 봐도 될까요?
2. 50억년전에 관측 가능한 우주의 나이는 87억년 정도인가요?
3.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범위는 구의 반지름 930억 광년이 맞나요? 기술이 발달하면 구의 표면적까지 관측하는게 가능할까요?
4. x억년정도 후에 열적 평형으로 모든 빛이 사라진다면 몇억년 정도인지 계산이 가능할까요?
5. 빅뱅이 발생할때 시간과 공간이 같이 형성된다면, 우주의 끝에 시간과 공간도 같이 끝으로 봐야되지 않을까요? 물결의 파동이 사라지고, 새로운 파동이 생겨나듯이.
(가설)
1. 빅뱅후 시간이 0으로 시작해서 특정한 우주의 나이 x억년 정도가 될때 열적 평형에 도달할 경우, 에너지만 고르게 분포되는 무의 단계로 돌아가야만 다음 빅뱅이던지 무엇이던지 생겨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어요.
2. 블랙홀 특이점이 시간=0 이고, 빅뱅이 발생할때도 시간=0 으로 같다면 각각의 블랙홀 특이점은 큰우주, 작은우주의 빅뱅으로 볼 수도 있겠어요.
3. 시간과 공간이 무한히 계속 존재한다는건 틀린 가설이 아닐까요?
(결론)
양자 중력에 관한 영상은 어디에서도 많이 못본거 같아요. 기회되면 소개시켜 주세요. 😍
지박사님, 늙은 나이에도 과학을 재미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재미있게 보고가요~~ 😆
우주라는 크기에 비해 인류는 너무 작고
원자라는 크기에 비해 인류는 너무 크다..
결국 원자-인간-우주 모든 것은 하나임. 분리되어 있지 않음.
인간이 너무 작지만 너무 커서 잘 이해하지 못했던 우주, 원자.. 그런데도 인간은 크기의 한계를 넘어서 이해를 넓혀간다는 점이 경의로워요
슈슈슈슈퍼노바~~~~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백색왜성이 되려면 원시별, 주계열성, 적색거성 단계를 거쳐서 백색왜성이 되는데
우주 탄생후 10억년 만에 백색왜성이 생겨서 타입1a 초신성이 가능한가요?
우리 태양만해도 이미 생긴지 50억년이 넘었고 아직 적색거성이 되려면 몇 십억년이 남았다던데
아니면 백색왜성이 빠르게 생성되는 다른 메커니즘이 있는건지
태양질량의 2~5배 정도의 질량을 가진 별들도 진화 후에 백색왜성을 남기는데, 이런 별들은 수명이 10억 년 이하라서 수억 년 사이에도 얼마든지 백색왜성으로 진화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짝별이 거성으로 진화하면 Ia형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백색왜성인 시리우스 B의 경우에도 시리우스 항성계의 연대가 3억 년 내외로 추정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2~3억 년이나 그 이내의 짧은 시간 사이에 백색왜성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영상 보니 이번에 발견한 Ia형 초신성은 빅뱅 후 10억년은 아니고 23억년 때네요
아무튼 초기 우주의 경우 지금보다 수소 밀도도 높고 무거운 원소도 적고 해서 지금과 다른 별 생성 방식이 존재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백색왜성이 되는 속도나 Ia형 초신성이 되는 속도가 더 빠르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로 추측하는 것 같아요
원래 우주초창기때는 빅뱅 초기라 물질들이 겁나 뭉쳐있었을거임 질량이 큰별은 수명이 짧아 적은 시간에 많은 초신성이 생긴게 아닐까 싶네요..?
@@dongdonghy
물리법칙은 우주탄생초기와 지금과 다르지는 않을거라 생각되는데, 우주탄생초기 무거운 원소가 없이 순수한 수소로만 이루어진 별과 지금 태양과 비교했을때 태양의 원소 구성 비중을 보면 압도적으로 수소의 양이 많을 건데 별 진화 과정이 그렇게 차이가 생길지 의문이 들어서요
저도 최근에 배운건데 Jean's mass가 온도의 함수인지라 이거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입니다. 댓글로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잘 기억해뒀다가 주변 박사 이상 전공자에게 물어보시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빛이 있으라
현자님 빅빙 직전 점의 크기는 얼마였을까요?
질량은요?
점의 크기는 알수 없습니다.
선은 1차원이요.
면은 2차원이요.
공간은 3차원이니.
점은 몇 차원일까요? 그래서 점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0.5미리 볼펜으로 점을 찍으나, 1.0미리 볼펜으로 점을 찍으나, 서예붓으로 점을 찍으나 점은 점이니까요.
우주먼지님도 COSPAR 오시나요?
님의 얘기를 듣다 보면 또 다시 생기는 궁금점.
빅뱅이후 초기 은하를 새로 관측했다는 말씀들이 나오는데 그런 은하들도 현재의 시점에서 볼 수 있다면 지금 관측된 모습 그대로 일까요?
물론 변했겠죠.
근데 블랙홀은 붕괘하지 않는다면서요.
그렇다면 왜 그런 거대 은하나 블랙홀이 우리 은하 주볜에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과학자들은 블랙홀이 붕괴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우주먼지 방송에서 맨날하는 말이 호킹복사인데, 호킹복사는 블랙홀도 소멸한다는 이론인디. 우주먼지 방송에서 언제 블랙홀이 소멸하지 않는다고 하던가요? ㅋㅋ.
님은 우주먼지 방송을 전혀 안보셨군요?
우주먼지 방송에서 자주 했던 내용이..
ㅡ호킹복사가 실제 진행된다면 블랙홀도 언젠가 소멸한다. 그러나 우주천체의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것은 일부 블랙홀 일것이다.
ㅡ은하에는 은하중심에 있는 초거대질량 블랙홀 외에, 은하를 떠도는 작은 블랙홀이 많다. 현재 지구로 부터 관측된 가장 가까운 블랙홀은 땡땡별자리의 ??에 있다. 그외에도 발견되지 않은 작은 블랙홀들이 은하 이곳 저곳에 있다.
등등..항상 방송에서 이야기하는데, 다른 방송에서 딴거보고, 여기서 이상한 이야기하시는건 아니신지요?
항상 아이와 즐겁게 보고있어요..전 어려운데^^ 아이는 재밌어해요👍
80년대초 별이 이동하는것을 본적있는데 이건 어떤현상일까요?
현재의 인간의 과학수준으로 과연 우주의 끝이 어딘가를 알수가 있을까요? 그게 더 궁금합니다. ㅎㅎㅎ
초기 수소와 헬륨만으로 이루어진 별들은 큰 질량과 높은 내부 온도로 인해 수명이 극도로 짧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했으니 더 많은 폭발이 자연스러워 보이긴 하네요
궁금한게.. 이렇게 우주가 팽창되었다고 하면 초기에는 공간이 빛보다 빠르게 팽창했다는건가요 ?
초기가 아니라 지금도 그러고있음
아직까지 이론의 영역입니다. 아무도 몰라요.
@@saedaegari 적어도 오차범위 내에서 수치만 바뀔 뿐 기본 틀은 유지될꺼임 아에 근거가 없는 창조소설과는 달리
@@mpk7419 오차범위가 -무한~무한입니다. 관측의 영역이 아니고 물리의 영역이라 보기도 애매합니다.
@@saedaegari 그건 걍 님 망상이고요 창조망상마냥 ㅇㅇ
별의 탄생과 죽음 절대동력인가 시간은?
00:00:19 스킬->스케일 오타 있어요~!
현자타임즈 "우주 끝자락 초신성" 재밌어요
반짝반짝 작은별
우주과학은 재미있게 보기만 할뿐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데 제일 궁금한것은 그 옛날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빅뱅이 있었을때 얼마나 큰 별이 있었기에 지금 이 큰 우주의 별들을 만들 수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중력이라는 힘이 우주에서 가장 작은 힘이라고 하는데 .. 우주의 급팽창하는 엄청난 속도를 이기고 원자들이 뭉치고 뭉쳐 별이 만들어 지는게 가능한 건가요? 그리고 질량을 가진 별이기 때문에 중력이 생기는 것인지 아니면 원자 단위에서도 중력이라는 힘이 작용하여 별이 만들어 지는 것인지 ... 닭이 먼져냐.. 알이 먼져냐 ...
질량을 가지면 중력은 발생합니다.
입자는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자는 입자의 결합이지요? 입자가 결합할때는 중력으로만 결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헤륨을 부서서 수소로 만들기가 어려운 것이고, 다이아모드와 같은 물체를 부수기도 어려운 것입니다. 물체가 약한 중력에 의해서 결합이 되어있다면 부수고 나누기가 훨씬 수월하겠지요?
하지만, 입자가 모인 원자, 원자가 모인 물질들은 "강력+전자기력+약력+중력"의 4가지 힘으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입자가 원자가 되고, 원자가 물질이 되고, 물질과 원자가 모여 별이 되는 것입니다. 별은 중력 단 하나로 형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네가지 힘 중,
가장 강력한 힘이 "강력"
두번째로 강한 힘이 "전자기력"
세번째로 강한 힘이 "약력"
네번째로 강한 힘이 "중력"
이라고들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중력은 가장 약한 힘이 맞습니다.
물체(물질)의 단위 면적당, 단위부피당 가장 약한 힘은 중력입니다만, 중력은 우주라는 공간에서 가장 넓은 영역에 힘을 미칩니다. 관측가능한 우주공간 모든 곳에 중력이 있고, 작용하고 있지요. 즉, 강력, 전자기력, 약력, 중력을 단위면적과 단위부피로 그 힘을 비교하면 중력은 턱없이 약해빠진 힘이지만, 우주전체에 중력이 없는 곳이 없다고 생각하면, 중력의 힘은 막대한 것입니다.
암흑물질 덕분에 가능합니다. 암흑물질은 우주 태초에만 모든 입자와 상호작용하고 그 이후에는 중력만이 작용합니다. 암흑물질이 먼저 국소적으로 뭉치고, 이후에 그 분포를 따라 우리가 아는 기본입자들이 뭉치기 시작했고 별과 은하를 형성했습니다. 막대한 양의 암흑물질이 없었다면 기본입자 만으로는 뭉칠 수 없습니다. 전자기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입니다.
보면 볼수록 미스테리만 늘어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디요..
먼 거리에서
초신성이 1초동안 터졌다고 하면 1초간 터진 파장이?
지구를 이미 지나가서 관측하지 못 할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지구 초신성이 폭발할 때(그 빛이 지구를 지나갈때) 관측하지 못하면, 지구를 지나쳐간 초신성 폭발은 지구에서 볼수 없습니다.
1초 초신성은 못들어봤구요.. 아무리 짧아도 분 단위입니다. 보통은 한 달 정도 빛납니다.
우주먼지 여러분......마침 멘트가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모래알 크기가 초신성이고 저렇게 많은 초신성이 있었다는 것도 놀랍네요. 우주의 거대한 스케일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인간은 그저 지구 속에 사는 일개의 인간일 뿐. 우주에서 바라본 인간은 어떤 존재감이 들까요?
너무 아름답다
우주팽창 속에 특별한 어떤 계기로 은하가 수축을 하여 은하 폭발이라는 것이 발생할수 있나요?
은하가 수축해서 은하 전체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은하폭발 같은 일은 없사옵나이다.
암흑물질 때문입니다. Dark matter power spectrum 을 검색해보세요.
0:18 스킬 -> 스케일
Su su su supernova 확대 버전
0:18 자막 스킬이 아니라 스케일이 맞을 것 같네요.
우주의 나이가 빈번히 바꼈습니다.
이것 좀 한번 정리해주는 영상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당시 이론은 이러했으며, 또 이러한 관측으로 인해 약 120억년전으로 결론이 났음.
그 이후 새로운 이 이론이 추가되고, 또 이러한 관측위성으로 인해 130억년이 됬음...
이런 식으로요...
초반에 자막에 우주의 스킬을 알게해주는게 아니라 우주의 스케일같은데요?
0:18 스킬>스케일
온 세상이 슈퍼노바다
나는 우주의 나이가 138억년이라는 것이 틀렸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2 해야 한다는 가설도 있다네요. 적색편이 ㄷㄷㄷ
안경이름뭐에요?
좋아요 웅배형
엄청나네요 상상조차 안됩니다
모래알 크기 구역에서조차 수십개에 초신성이라니....정말 빛보다 빠른 우주팽창이 없었다면 정말 낮과 밤에 구분이 없었을뻔~~~~
뇌피셜
@@thrma0518 뇌피셜이 아니라 정확한 분석입니다. Olber's Paradox라고도 하지요.
우주가 팽창하지 않고 무한하기만 하다면 지구의 하늘은 항상 태양 표면 밝기만큼 밝습니다.
@@thrma0518자기가 이해 못하면 뇌피셜
우주팽창은 유력한 가설이지만 아직 추정입니다, 사실이 아니에요
@@user-pl5pu6it5x 우주팽창이 가설이라는 분은 처음보네...에드윈 허블이 발견한 적색편이 현상 우주에 조금만 관심 있으셔도 모를수가 없는건데요....허블이나 적색편이 한번만 검색해 보세요 거의 모든 우주다큐나 자료에 빠지지않고 나오는 대표적인 현상인데요....
이채널은 볼때마다 느끼는게..
처음 5분정도는 우주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보다가..
5분 지나고서는.. 지구에 사는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일까라는 생각에 잠시 젖어들다가
7~8분쯤 지나면 왜 내가 이걸 보고 있는걸까.. 이걸 본다고 세상이 달라질 일도 없고 나는 그냥 우주의 먼지속 미미한 존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다가..
에휴.. 이걸 안다고 해도 어디가서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는 시선을 받을거도 아니고
모른다고 욕 먹을거도 아니니.. 대충 보다 끄자.. 이렇게 됨..
그냥 보다가 현타가 오면서도 알고리즘으로 뜨면 또 궁금해서 다시 살짝 보다가..
다시 현타가 오는 무한반복이 되어버림 ㅋㅋ
이러다가 진짜로 천문학의 대격변이 일어나게 된다면… 말 그대로 ’현자 타임‘ 각…?
제임스웹 망원경의 후임이 될 관측장비는 또 어떤 써프라이즈를 보여주게 될까요? ㅎㄷㄷ
안경이 껀셉 그것쓰면 좀 지적으로보이남요!?
편하니까..쓰는거지. 지적으로 보일라고 쓰겠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벗을 때마다 안경을 꼈다 벗었다 자주해야 해서 안경에 줄다신분도 있고,
안경을 자주벗었다 썼다하시는 분들이 편의를 위해서 쓰는건데. 그럼 줄달린 안경 샀는데, 님 비위맞춘다고 안경줄 끊어내야 합니까?
당신 프린트 된 티셔츠 입고 다니는 거 누가 보고, 폼낼라고 옷에 그림글자 프린트 박힌거 입고 다니냐? 눈에 거슬리니까 그거 좀 파내라. 버리든가. 하면, 파내고, 버려야 하는거요? ㅋㅋ.
님 논리가 개막장이니, 빅뱅 강의만하면 거짓이니 개논리니 하며 확 몰려와서 추한 댓글 달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는건 아닐까요?
과거를 볼수록 우주의 공간은 더 넓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모래알 같은 공간? 점점 더 먼 과거를 보면 원자 크기의 공간이 되는 것인가? 과거의 우주는 그만큼 더 넓었나?
굳굳 🎉
우린 무슨 짓을 해도 저기에 못 가본다는 건데, 이거 참 도전정신을 자극하는군요
어짜피 초광속 이동 수단이 없으면 적극적인 우주탐사는 무리에요
애초에 갈 수 있는 저기도 없습니다.
저기 라고 하면서 어떤 고정된 특정한 위치를 생각하시는데, 이거는 사람이 지구에 중력으로 달라붙어서 고정돼있을때나 작동하는 개념입니다.
아무 의미 없는 도전 정신이 랄까
수수수 수퍼노바...
초신성 관측은 양자 뭐시기처럼 관측에 의해 변하진 않나여?
초신성은 거시세계의 일이므로,, 양자와 같은 미시세계의 관측과 같은 변화는 없습니다. 인간이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면서 관측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거시세계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미시세계인 양자의 세계에서 나타났다 사라지고,, 사라졌다 나타나고,, 파동이 되었다가 입자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랍니다.
흐음..완벽히 이해했어 🤔
먼지님 띠부씰 요즘 의도찮게 모으게됐는데 재미이써요~!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자도 핵을 공전하고, 행성도 별을 공전하고, 태양계도 은하를 공전합니다. 회전은 만물의 법칙인가 봅니다. 그럼 이 거대한 우주 전체도 회전하고 있지 않을까요. 아니 모든 회전력의 근원은 우주의 회전 아닐까요? 우주를 회전하는 우리가 우주 공전 중인 다른 은하들을 보면 점점 멀어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대본 누가 쓰는 거지 엄청 잘 말하네
우주는 뭘까 😮
우리가 우주먼지로 살고 있는 시공간이겠죠.ㅜㅜ
초신성을 봤더니 나선력이 상승해 그렌라간 정주행 하러 갑니다.
주말이 즐거운 이유는 우주먼지님을 2번이나 만날 수 있다는거 😊❤
초신성이 폭발하면서 블랙홀이 생기는데 어떻게 빛이 나오죠? 빛도 못빠져나오는 블랙홀 아닌가요? 폭발없이 그냥 삼켜지기만 해야 할거 같은데요 만약 폭발이 있다면 블랙홀의 중력보다 강력한 힘이 존재한다는 것 같은데 이렇게 이해해야 하는건가요?
초신성이 폭발하면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이 생기죠. 중력이 모자라서 블랙홀이 되지 못할경우 중성자별이 되고, 그것을 넘어서면 블랙홀이 되죠.
중력: 블랙홀>>>중성자별.
어떤 빛도 물질도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면 블랙홀을 빠져 나올수 없는데요.
그런데, 과학자들이 블랙홀의 양극쪽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입자들을 관측을 통해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을 "제트"라고 부르죠.
왜 블랙홀의 양극에서 제트가 분출될까?
그 이유는 아주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웃지마시길 바랍니다. ㅜㅜ
블랙홀을 감싸고 있는 강착원반의 엄청난 량의 물질들이 블랙홀에 흡수되는데, 그 흡수되는 량이, 즉, 개걸스럽게 먹어치우는 량이 워낙 커서 블랙홀 이놈이 100% 흡수하지 못하고 소화시키지 못한 일부를 똥구
꾸녕(남쪽극지방)과 입꾸녕(북쪽극지방)으로 소화지키지 못한 물질들을 뱉어냅니다.
즉, 쳐먹는 량이 많은 블랙홀 일수록, 뱉어내는 제트의 크기는 크겠지요.
@@Dhjiredjk 그렇다면 블랙홀의 중력보다 강력한게 있다는 말이네요
이 부분에 대해 정확히 설명을 듣고 싶은데ㅠ
@@강남얼짱-f7m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1.블랙홀이 입자가스인 제트를 분출한다는 것이 관측되었으므로 사실이구요.
2.제트가 분출되는 메커니즘은 정확하게는 모르고, 블랙홀과 흡수되는 물질인 강착원반이 강력하고 빠르게 회전하니, 여기서 발생된 자기장 현상에 의해, 제트가 분출되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예측만하고 있습니다.
3.중요한 것은 블랙홀의 중력은 강력해서 인간이나 블랙홀이 아닌 외부의 존재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부터 제트를 뿜어내게 만들수는 없습니다만, 강력한 힘으로 모든 것을 흡수하는 블랙홀 자신은 제트를 뿜어내는 에너지를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4.예를 들면, 이만기가 왼손에 사과를 쥐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의 힘으로는 뺏을 수 없지요. 허나 이만기의 자신의 오른손은 그 사과를 뺏을 수 있지요. 블랙홀 자신은 흡수할수도 있고, 분출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과학자들이 뿜어져 나오는 제트가 블랙홀의 내부(사건의 지평선 내부)의 물질을 극지방쪽으로 뿜어내는 것인지 블랙홀 외부(사건의 지평선 외부)에 있는 물질을 극지방쪽으로 보내 뿜어내는 것인지는 정확히는 모릅니다.
@@Dhjiredjk 초신성과 블랙홀의 제트는 다릅니다.
Thermal Nuclear Supernova의 폭발 과정에 대해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보는 초신성은 별 중심부가 아니라 별의 껍질입니다.
< 과정 >
1. 철 핵을 생성하기 시작한 항성은 약 0.001초 정도 더 철을 융합하다가 photo disintegration을 통해 중심핵이 다시 수소와 헬륨으로 돌아갑니다. 따라서 철은 있었는데 없습니다.
2. 순간적으로 핵의 압력이 낮아지며 1피코초 내에 중심핵은 붕괴합니다. 붕괴 시간이 너무 짧기에 핵융합, 분열 다른 어떤 상호작용도 일어나기 전에 중력 붕괴가 먼저 일어납니다. 이때 별의 껍질은 자기 중심부가 사라진지 깨닫지도 못합니다.
3. 중심핵은 아주 강하게 수축되어 역베타붕괴로 중성자를 이루기 시작합니다. 이때 핵의 밀도는 중성미자 조차 투과하기 힘든 정도가 됩니다.
4. 역베타붕괴로 생성된 엄청난 양의 중성미자가 충돌(Weak Interaction)을 통해 점점 외부로 운동에너지를 전달하며 껍질을 모두 날립니다. 중성미자 바람(neutrino wind)라고 부릅니다.
홀로 남겨진 중심 핵 찌꺼기(아마 중성자 덩어리)는 질량에 따라 블랙홀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5. 중성미자의 바람으로 껍질이 날라가는 과정에서의 에너지조차 너무 크기에 핵융합 과정을 발생시키며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원소를 생성합니다. 태양 질량 수십 배 천체의 몸통, 껍질 전체가 일순간에 핵융합하다니 이 얼마나 밝을지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여기까지만 배웠으며 중성미자 바람으로 인한 핵융합의 자세한 설명은 박사과정 밖일 수도 있습니다.
우주탄생 20억년 만에 백색왜성이 생겨날수 있나요?
보통 태양질량정도의 주계열성이 거의 100억년의 항성진화후 대부분의 자신의 물질을 외부로 퍼뜨리고 남은 잔재가 백색왜성으로 알고 있었는데….
태양보다 한 5~6배 큰 질량이면 좀 빨리 백색왜성이 가능 하긴 할것도 같고….8배 이상이면 초신성 폭발을 할테니…흠…
질량이 엄청 크면 1000만년간 주계열 보내고 진화하기도 해요. 초기 우주는 매우 뜨거웠기에 질량이 큰 별들만 존재합니다. 활발한 가스 속에서 작은 별들은 중력이 약해 뭉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saedaegari 그렇긴한데..그러면 초신성으로 생을 마감하여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이되지..백색왜성이 되긴 어려울거란거죠..
@@증걸대라쫌 엄... 그러네요. 백색왜성 어케 생성됐누;; 있어도 엄청 적겠네요.
@@saedaegari 그니까요..
게다가..type a1초신성 이면 백색왜성이 있는 동반성 이란 말인데..
백색왜성이 되었다고 해도 옆의 별로 부터 추가 질량을 흡수해 찬드라 세카르 한계를 넘으려면 이또한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될텐데 말이죠..
모르겠네요....
질량이 태양질량의 2~5배인 별도 백색왜성으로 진화하는데, 이런 별들은 수명이 10억 년 이하라서 별탄생 후 몇억 년 사이에 백색왜성으로 진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제임스웹은 진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초신성이 80개가 모래알 하나로 가릴 수 있는 면적이라는 것도 놀랍네요;;
그만큼 멀리 잇다는거임
무섭다 무서워
0:18 스케일인데 스킬이라고 적혀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우주의 스킬을 알 수 있게 해주는->우주의 스케일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우주를 연구하는 분들은 진화론 vs 창조론 어느쪽을 더 믿을지 궁금하네요
지구에서만 보면 당연히 진화론인거 같은데... 우주 스케일로 보면;; 진화일수가 있나요..??
"논하지 않는다"입니다.
예를 들어줄께. 자네는 태어나기 전에 무엇이었나?? 부모님이 섭취한 음식이었나? 그 음식의 재료는 무엇이었나? 그 재료는 또 어떻게 만들어졌나? 무엇보다 그걸 알아낸다 쳐도 그게 지금의 자네랑 무슨 상관인가? 그게 논할 필요도, 가치도 없는 이유인거야
진화론은 무신론 같이 믿는 게 아니라 그냥 생물학의 기본이 되는 이론입니다
무신론 vs 유신론으로 비교를 해야하는 거지 '생물학 vs 종교 무엇을 믿나요' 이건 질문부터가 많이 이상하네요
진화는 이미 실험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자신의 정보를 후대에 남기는 자가복제체라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와 제목 너무맛있다 밥먹으면서 보면 최고의 반찬이지
와
와...초신성만 42억개..
진짜 인간의 상상이 실제에 비해 너무 스케일이 작다
초신성만 42억개라니
스스스 수뻐노바❤
우주초기에 초신성이 많았다는건 지구만 봐도 알수있는거 아니었나요? 태양이 만들어지기 전 초신성폭발로 만들어진 물질이 태양계 내에서 뭉쳐서 행성을 이뤘고 우리들을 만드는 물질이 되고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으니까요
0:19 우주 스킬 ㅋㅋㅋㅋㅋㅋㅋqwer
아 왜!! 또 무슨 일인데!!
(헐래벌떡 달려오며)
초기 우주는 현재의 확장론 기본으로 했을 때 현재보다 좁은 공간에 많은 수소 들이 있었음으로 거대 거성이 계속 생겨났을 것이고 초신성과 극 초신성의 폭발로 인해 펄서와 블랙홀이 생기면서 충격파로 인해 또 한번의 별의 탄생을 촉진했을 것이며, 초신성과 극 초신성의 폭발로 무거운 원소들이 생겨 행성도 생겨났을 것입니다. 그리고 원시 블랙홀들이 합쳐지면서 은하들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빅뱅이론 예측 자꾸 반증이 나와서 정말 혼란스럽다.
저 웅배님 …… 폭발 발음하실 때 매번 폭“팔” 이라고 발음하시던데 “발“로 정확히 발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황홀한 우주를 배우고 갑니다.😊
발음 : 폭빨
@@해해해-r9o빨과 발의 중간으로 여겨지는데 어쨌든 발이 맞습니다.
@@PC_OverClock 발음할때는 폭빨이 표준입니다
공간이 곧 시간이라는 개념이 "시공간"이고, 모든 과학자들이 시공간이라 쓰는데, 제가 진짜 궁금한것은...우주가 가속팽창된다면서 공간 늘어남이 가속된다는 말만하고 있는것이 너무 한쪽만 보고 있는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공간이 가속팽창한다는 그말은 곧, 시간이 가속된다는 말임을 왜 말하지 않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태초로부터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것과 우주가속팽창이 같은말인데, 왜 시간가속화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것일까요? 어쩌면 공간이 팽창하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빨라지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이 시공간의 정확한 의미아닌가요?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네요..단지 비교 단위일뿐이니까.
원래 시간은 멈춰있는데 공간이 팽창하면서 시간과 빛이 움직이는 것으로 착각하는거죠.
@@Gibber2301 그건 고전 물리학.
최근에 시간이 존재하지 않음을 발견했죠.
제 생각엔, 시간이란 빛(전자기파)의 속도를 통해 유추하는 물리량이 아닐지?
@@Gibber2301 제가 알기론, 빛의 속도만 불변의 상수입니다.
신기하게도 속도란 사람이 느끼는 거리를 사람이 느끼는 시간으로 나눈 것이지만, 빛의 속도만은 그냥 존재하는 불변의 상수죠.
세상에는 원래 원자(입자)와 빛(에너지)만 있을 뿐, 이 두 가지로부터 모든 것(시간조차)이 유래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공간이 한 덩어리이고 한 에너지에서 상대 등가 되니까 당연히 공간이 가속 팽창 하면 시간이 가속 팽창 하던 가속 수축 하던 하겟지만...일반인 한테 보정없는 날것의 오리지날 우주 사진을 보여주면 우주에 흥미를 잃듯이...너무 그렇게 세세하게 따지면 일반인들이 우주에 흥미를 잃어...이 정도 댓글이면 최소 우주 물리 교양 중급 수준은 읽은 수준으로 보이는데 ...우주 물리 초급은 커녕 기초도 못 겪어본 일반인들은 재 무슨 이야기 하냐 이러지...ㅋㅋㅋㅋ
빅뱅 직후 어마어마한 급팽창이 일어났는데 높은 온도와 팽창 속도 때문에 그 상태에서는 원자조차도 만들어 지지 못했을거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우주의 크기가 어느 정도 커지고 갑자기 팽창 속도가 줄어들고 온도도 떨어지면서 원자들이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는겁니다
그렇다면 빅뱅 직후 어마어마한 급팽창 속도가 왜 갑자기 줄었는지 의문이에요 마찰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 갑자기 팽창 속도가 줄어야 하는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이거 고난이도 질문이시네요. 과학자분들이 자신들의 이론으로 플랑크시간으로 계산해야 될 그 찰라의 인플레이션(우주급팽창)시기 ㅡ 그리고 다시 이어진 우주감속팽창의 시기ㅡ 그리고 다시 지금까지 이어진 우주가속팽창에 관하여 설명하려면 책한권도 모자라고 접해보기도 어려운 무수한 수식과 용어를 남발해야 하는 주제라 상당히 어려운 내용인데요. 우리 범인은 과학선생님 수준으로만 알아도 되지 않겠습니까? 왜 우주팽창감속의 시기가 있었는지에 관해서 말이죠. 그래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전에 밥먹을 시간이라서 밥먹고 온뒤에 짧게 과학선생님 수준으로다가..밥묵으로 가야지.
@@Dhjiredjk 아이고 ... 관심 가져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gooddaddy1004
밥먹고 왔습니다.
1. 빅뱅이론이 우연히 나왔고, 과학자들도 처음에는 홀대했었잖아요.
2. 그러다..어떤 계기로 관심을 받게 되고, 빅뱅을 믿으시는 과학자분들이 늘어나셨지요.
3. 그래서 처음 탄생한게 "표준빅뱅이론(급팽창인플레이션이론이 나오기전 이론).
4.그런데, 시간이 지나 과학자들이 생각해보니 이상한겁니다. 빅뱅이 시작되고, 우주가 가속팽창만 하고 있다면, 반대로 시간을 꺼꾸로 돌려 빅뱅의 시점으로 가면, "아? 빅뱅직후그때의 우주팽창속도가 빛이나 고속의 입자등이 퍼져나가는 속도보다 느려지잖아? 우주안에 있는 빛을 포함 어떤존재들이 우주시공간팽창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된다면 되면, 여러가지 과학적 이치에 맞지않는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즉 우리가 실제 관측한 우주의 등방성, 우주의 평면성(우주공간의 구부러짐이 없는상태)이 생겨날수가 없어."
5.그래서 이 모든 문제를 설명할수 있는 이론이 짜잔하고 등장하죠. "빅뱅시작되자마자 찰나의 순간에 우주는 빛보다 훨씬 빠른 엄청난 속도로 급팽창했다"는 인플레이션 이론이죠.
ㅡ1부 끝ㅡ
@@gooddaddy1004
-2부 시작ㅡ 2부는 짧게 끝낼께요. 질문하신 부분의 대한 답을 과학자분들이 추정하시는 내용 간추려서 씁니다.
1.빅뱅은 한점에서 일어났고, 그 점을 특이점이라고 한다.
2.그 특이점은 (물질이 없는) 엄청난 에너지의 덩어리였다.
3.그 특이점인 에너지 덩어리 속에 "우주공간과 세상만물을 만드는 모든 에너지가 들어 있다는 이야기임. 그 에너지의 정체는 모름"
(여기서 참고: 에너지란? 어떤 일을 하도록하는 힘. 에너지는 물질로 변환될수 있으며, 물질은 에너지로 변환이 되는 신비로운 힘이란것을 되새김질 해야함. 곧 나옴)
4.어느 순간 특이점의 에너지가 찰나에 빛의 속도를 훨씬 초월하는 속도로 "빅뱅하며 터짐" ( 이게 우주급팽창 인플레이션의 시기입니다.)
5. 특이점은 엄청난 에너지의 덩어리고 그 안에 우주공간과 모든것을 만드는 에너지가 들어있다고 했으니, 에너지 덩어리가 폭발하면서 우주공간과 에너지가 인플레이션 급팽창하면서 퍼져나갑니다.
3.근데, 급팽창하며 퍼져나가던 팽창 에너지가 시간이 지나며 차츰..광자와 물질로 변환이 되는 겁니다. 팽창에너지가 감소했네요. 근데 물질이 생기면서 중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급팽창에너지가 감소하면서 반대로 우주공간의 물질 생성으로 중력이 증가하기 시작하니까, 우주공간이 감속팽창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를 과학자들이 우주감속팽창의 시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지금 보다 크지 않았었지요. 그래서 우주 물질밀도가 높았습니다.)
4.결론) 그렇게하여 인플레이션급팽창당시 엄청났던 급팽창에너지는 물질로 하나하나 변환되면서 계속 감소해갔고, 물질은 계속만들어져 중력은 높아져갔고 이로 인해 우주질량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을 당시에 "우주감속팽창시기"가 있었다가. 만들어질 물질이 다 만들어 지고 더 이상 새로 만들어 지는 물질은 없는데 공간은 계속 천천히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으니, 우주의 질량을 가진 물체는 서로서로 거리가 멀어지게 되고, 우주안에 질량을 가진 물체의 밀도는 떨어지고, 우주공간의 중력도 낮아집니다. 중력이 차츰 낮아지니 우주가 다시 가속팽창을 하게 됩니다.
이 중력에는 암흑물질도 포함됩니다.
ㅡ이상이 과학자분들이 어렵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물리학용어로 책두권으로 설명하신것을 우리 일반인 과학선생님 수준으로 말씀드려본 건입니다. 수고하세요.
(부록)
아 이거, 모릅니다. - 교수님이
그래서 우주의 중심은 어디이며 한점의 폭발점은 어디 인가요
우주의 중심은 당신의 맘속에 있습니다. 믿고자 하는 맘이 없다면 100날 말해줘도 안믿거든요.
@@Dhjiredjk 하하 그래서 우주에 되해서 몇% 로. 밝혀 졌을까요 못 믿는게 아니라 마치 모든것을 밝힌양 팩트다 하는 것이니 올린 글 인데
@@2-kk7pu 그러니까..안믿는거잖아.ㅋㅋ. 그게 그거지.
왜 밤하늘은 저런 빛들로 가득차 있지 않은걸까. 너무 멀어서 빛이 오다가 지쳐서 멈춰버릴까.
올베로스 패러독스로 검색해보세요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증거 중 하나죠
궁금한게 있습니다. Ia 초신성은 백색왜성이 꼭 필요한데 우주나이 23억년 정도에 백색왜성이 있었다는게 조금 의아합니다. 보통 백색왜성은 태양정도나 혹은 그 이하의 질량의 항성이 죽을때 만들어지는것이고 이런 질량의 항성은 수명이 23억년 보단 몇배는 길지 않은가 해서요.
질량이 태양질량의 2~5배 정도인 별도 백색왜성을 남기는데, 이런 별들은 수명이 10억 년 이하라서 수억 년 사이에 백색왜성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백색왜성인 시리우스 B도 시리우스 항성계의 연대가 3억 년 정도로 추정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질량이 큰 별은 2~3억년이나 혹은 그 이내의 시간 만에 백색왜성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참고로 태양질량의 두 배쯤 되는 질량을 가진 별의 수명은 대략 10억 년 정도입니다.
@@Republic_of_China_No.1 저도 그간 잘못 알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자세히 찾아보니 태양질량의 8배정도의 항성까지도 백색왜성이 되며 이넘들은 수명이 몇천만년밖에 안되네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planet 9이 있는지 없는지도 아직 관측할 수 없는 인류의 관측기술로 우리는 너무나 큰 우주에 대해 자꾸만 소설을 쓰고있는것이 아닌지…
원래 밤에 떠있는 달은 잘보여도 침대밑에 떨어진 물건은 안보이죠... ㅋㅋㅋ
쑤쑤쑤 쑤퍼노바~
참 어렵군요..^^
1년전 사진하고 비교해서 초신성을 찾았다면 1년만에 80여개 초신성이 되었다는 것인지요?
초신성은 별이 터져야 초신성 이니...정확한 관측은 몇 초 사이에 번쩍 하고 터지는걸 잡아내야 진짜 초신성 제대로 관측한거고...지금은 개인이 가정집에서 일정 방향으로 망원경 고정 시켜놓고 영상을 매일 매일 확인 하면서 초신성 찾는다고함...초신성은 별이 생기는게 아니고 별이 터져서 사라지는 거임....저기 보이는 것들은 다 은하고 ...즉 1년 전 후 은하 사신들 중에 밝기 차이가 생기는것이 있다면 은하에 초신성 폭발 에너지가 더해졌다는 거임...그게 80개 정도 된다고 고는거임 한 은하에 한개가 터졌나 3개가 터졌나 알수는 없음 그럼 100개도 될수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
네, 1년에 80여개 맞습니다. 보통 초신성이 몇주~몇달간 빛나요.
내가 지구에서 이리 아둥 바둥 사는 의미는 뭘까?!
언젼가 우주전쟁의 흔적을 보게 될거고, 언젠가 인류가 그곳을 갈 수있게 되어도, 그곳에 도착하면 공허만 남아있겠지...
잔인한 말이지만, 우주의 잔치 혹은 축제라 할 수 있는 큰 이벤트는 이미 막을 내렸고, 지금은 평화의 시대도 뭐도 아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잔잔한 시대이다.
하긴 이것이 평화라면 평화라고 할 수 있지
제임스웹을 각포인트 마다 여러대가 있으면 관측가능한 우주규모도 몇 배 더 상승 할 것 같은데........
관측한 우주의 규모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망원경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관측가능한 우주의 크기가 바뀌는건 아니구요.
다만, 망원경을 추가로 달아서 정보를 중첩시키던가 아니면 제임스 웹 망원경보다 더 크고 해상도 높은 민감하고 정밀한 망원경을 우주에 올리므로써, 관측가능한 우주내에 있는 작아서 안보이던 천체를 더 볼수 있다던가..더 선명하게는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대답의 조건은
빅뱅이론과 우주가속팽창의 이론하에서 말씀드린 것으로..이 이론을 믿지 않는 분에게는 해당되는 대답은 아닙니다.
우주초기에 질량이 큰 별들이 마니있었나보네옹
수수수수퍼노바~
노바
역시 이론은 이론일뿐.. 우주는 인간이 밝혀내기엔 너무 넓고 심오하다
거리가 저리 먼 곳조차 저리 밝은데 만약 우리은하의 별중하나가 초신성폭발을 하게되면 어떻게 되나요?? 밤이 없어지는걸 넘어서 우리도 폭발에 휩쓸릴까요
우리은하 안에서 초신성이 폭발하더라도 우리는 괜찮습니다.
단적인 이유를 말씀드리면, 우리은하 내부에서는 수시로 초신성이 계속 폭발하고 있는데 우리는 괜찮지요?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초신성 폭발을 준비하는 별이 있는데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베텔게우스" 입니다. 지구에서 고작 640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우리은하안의 별이지요. 우리은하가 지름이 10만광년이란 걸 고려하면, 640광년이란 고작이란 말을 할수 있을 정도의 가까운 별이죠.
이 베텔게우스가 폭발해도 태양계나 인류에게는 별다른 위협이 없다고 과학자들이 물리적 계산을 통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내가 죽기전에 베텔게우스가 폭발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Dhjiredjk오 이미 우리은하 안에서도 초신성폭발이 있었군요 ㄷㄷ 그럼 혹시 베텔게우스가 폭발하게 되면 우리가 보는 밤하늘에선 어느정도의 밝기로 보이는지도 계산이 되나요??
@@명려리 달보다 밝고 태양보다 어둡습니다. 검색하면 정확한 수치가 나올겁니다. 다만 중성미자 방출량이 너무 막대해서 임산부나 노약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