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4 임신 중지가 범죄인 지금, 산부인과에 전화를 해봤다 2:38 ’헌법불합치’인데 낙태죄는 그대로? - 김수정 변호사 3:50 앞으로 법 개정은 어떻게 진행될까? - 권인숙 국회의원 4:34 병원에선 실제로 무엇이 달라질까? - 박슬기 산부인과 의사 6:56 처벌의 대상이 아니라 의료의 대상이다 9:07 낙태를 범죄로 보지 않는 뉴질랜드의 사례 11:02 법 개정까지 47일 - 또 시위하는 사람들 닷페이스의 이야기는 후원자들의 힘으로 만들어집니다. 닷페이스를 후원하는 닷페피플이 되시면 불평등과 사회 문제를 깊이 다루는 콘텐츠 제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닷페이스 후원하기 dotf.kr/2Ut8DFU
저는 조건없는 낙태합법화를 반대합니다. 임신을 하기 싫으면 성관계를 안하면 됩니다. 여자남자 너희들모두. 함부로 성관계하지 마세요. 미래창창하고 소중한 딸들. 그깢 형편없는 남자들에게 모험하지 마세요. 성관계로 임신해버린 여자들 탓하는것 아닙니다. 임신시킨 남자들을 옹호하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남의집 귀한자식이 빨간불에 길을 건너려는걸 본다면 저는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 소중한 너의 몸을 위험한 찻길에 내던지지 말라고 다그칠 것입니다. "당신이 뭔데 내몸한테 이래라 저래아냐! 빨간불에 건너든 말든 내 선택이고 내 권리다! 내가 알아서한다!"라고 욕하더라도 저는 빨간불에 건너면 위험하다고 소리칠 것입니다. 저는 많은 여성들이 싸튀충들때문에 홀로 엄청난 일을 겪고, 불행해하고, 두려워하고, 처벌받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 너무너무 슬프고 화가납니다.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한 사람입니다.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미혼모가정, 유기아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이 어떤 과정인지를 저는 두번겪어봐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것을 아기아빠없이 여자 혼자 책임을 지며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혹독한 일인지 비출산여성보다 훨씬 더 현실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은 같이 했는데 여자혼자 모든죄를 뒤집어쓰라니요. 이것은 비극입니다. 그 비극을 없앨수 있는 방법은 1.내가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100%확실한 피임은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궁과 남근은 애초에 종족번성을 위해, 생명탄생을 위해 존재하는 장기들입니다. 그것을 결합시키면 이 장기에 속한 난자와 정자는 어떻게든 결합하려고 애를 씁니다.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애들이니까요. (누군가는 자궁이 애초에 생물학적으로 임신을 위해 존재하는 장기라는 걸 부인하더군요. 자궁의 자가 아들자라고 어찌나 분노하던지;;;;;;;) 그러니까 원치않는 임신을 하지 않으려면 성관계 안하는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평생 임신하기 싫으면 여자는 자궁적출하면되고 남자는 정관수술하면 됩니다. 생리도 안하고 좋지만 뭐 이건 좀 극단적이니까 논외로 합시다. 2.피임을 합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성관계를 한 이상 100% 확실한 피임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확률이 높은 피임만 존재할 뿐입니다.(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임신을 원하는 수많은 남녀들이 불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 가족중에, 직장에, 친구들중에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로 많습니다. 자연임신된 저보고 로또맞았다고 하더군요.) 여튼 성관계를 안하는것 말고는 100%피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성관계한다면 임신될수도 있다는걸 '인지'하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사랑과 쾌락을 위한 모험입니다. 이렇게 위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런 비극이 반복됩니다. 이유가 뭘까요? 임신은 원하지 않는데 성관계는 너무 하고싶다!! 이것 때문입니다. 단순히 오르가즘을 위한거라면 자위도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 남자친구랑 하는게 좋고 서로 사랑합니다. 그녀석을 믿었는데 배신합니다. 성폭행에 의한 임신은 낙태가 가능합니다. 성폭행 당하고도 그 합법화된 낙태시기를 놓치는 것은 정말 비극중에 비극입니다. 성폭행 피해여성을 위한 제도는 별도로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기형으로 인한 낙태도 가능하니 이 두가지 경우는 논외로 합시다. 결국 대부분 남자친구와의 반복된 혼전성관계중 사건이 터지고 무책임한 남자는 잠적합니다. 이런 일의 반복을 막으려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앞서말한 두가지 방법을 철저히 지킵니다. 무엇보다 이게 먼저입니다. 임신해버린 여자가 애초에 잘못했다고 정죄하려는게 아니라, 이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예방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도망간 남자 처벌하는 법안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가해자 처벌. 저는 무엇보다 이게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법이 존재해야 남자들이 처음부터 조금이나마 여자의 피임요구에 응하고 스스로 조심하겠지요. 이 법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선 여성의 원치않은 임신의 확률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즉 비극발생의 가능성 자체가 크게 줄어들기 쉽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남자가 자기욕구를 위해 어떻게든 온갖 사탕발림으로 꼬드기니까... 남자들은 이 법이 마련되는걸 극도로 싫어할겁니다. 결국 일부 사람들이 생각해낸 가장 손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낙태합법화. "낙태는 여성건강을 위한 의료행위다." "자궁에 대한 권리는 여자에게 있다." 뭐 여기까진 그렇다 칩니다. "태아는 암세포나 다름없는 세포에 불과하다.내가 떼어내고 싶으면 떼는것이다." 원치않는 혼전임신의 불행을 막기 위한 강구책은 점점 이상하게 변질됩니다. "8주든 16두든 24주든 어느 주수가 되었든 여성이 원한다면 조건없이 합법적으로 태아를 죽일 권한을 달라." ....???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누군가가 정치적, 경제적 목적으로 정의롭고 선의를 가진 여성들을 세뇌하고 선동질하기 시작합니다. 여성의 권리를 너무도 숭고한 사명이자 거의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여기게끔 온갖 텍스트로 세뇌시킵니다. "너 차별당했잖아, 다 남자들때문이야. 다 낙태죄때문이야. 네 자궁을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하고 있어. 정부와 사회가 너 아기낳으라고 억압하려해. 네 자궁의 권리를 뺏어가려 해. 너를 아기낳는 자판기래(;;;;; 제일 황당) " 여성의 권리는 너무도 중요한 가치가 맞지만 보편적 인권, 생명, 윤리 등 기타 가치들과 아우를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배제한채 아주 요상한 방법으로 변질시켜갑니다. 종국에 조건없는낙태합법화가 이루어지면 낙태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거대한 산업이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의료계에 잠입한채 이 산업을 굴려 돈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분노가 정작 낙태수술을 거부하는 애꿎은 산부인과들에게 향하도록 조장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실 여성건강에는 관심 없습니다. 여성단체를 이용하여 선량한 여성들을 선동시켜 자신들의 이권확보와 수익구조를 완성시키는 것만이 목적입니다. 저런식으로 세뇌당해버려 도저히 대화할수 없는 사람들 저는 많이 봤습니다. 조건없는낙태합법화. 이것을 이뤄내기위해 성폭행피해여성의 사례를 끌어와 감정을 부추기는데 이용해먹습니다. 미혼모, 유기아동을 위한 목소리를 내주는게 아니라 그들의 사례를 끌어와 감정을 부추기는데 이용해먹습니다. 정작 그 성폭력피해여성, 미혼모, 미혼부, 유기아동들을 위한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행동은 결단코 하지 않습니다. 해도 흉내만 냅니다. 조건없는낙태합법화로 인해 벌어질 수많은 문제들... 남자들의 더 자유로운 성관계요구, 남자들의 더 당당한 피임거부, 그로인한 임신과 낙태의 반복, 여성건강의 훼손, 생명윤리의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일, 단지 성별이 여자라는 이유로, 또는 남자라는 이유로, 기타 온갖 이유들로 태어나기 직전의 아기까지 합법적으로 죽일수 있는 권한 등 수많은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귀닫고 눈감게 만들어버립니다. "인간이 아니라 세포에요!!"라는 구호로 세뇌당한 사람들이 이 복잡한 문제에 대해 더이상 생각하기 싫어하도록 만들어버립니다. 애초에 왜 낙태합법화를 요구하게 되었었는지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여성권리"를 가장한 세뇌아래 성폭행피해여성, 미혼모, 미혼부, 유기아동 등은 그들의 선동질에 사례로서 이용만 당할뿐 결국 잊혀집니다. 윤미향이 위안부할머니들 이용하여 선의를 가진 시민들의 감정을 부추기며 정치적, 금전적 이득을 한껏취한 후 종국엔 할머니들배신하는 것과 결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낙태합법화를 반대하며 함부로 성관계하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ua-cam.com/video/Ybi21DiBI4I/v-deo.html 낙태수술를 1200번 이상 집도한 의사증언입니다. 4주든 7주든 생명은 생명입니다. 애완견도 애지중지 키우는 마당에 귀한 한생명을 죽이는걸 반대합니다. 성폭력범의 처벌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야지 낙태허용은 미봉책일 뿐 아니라 역효과만 낼 수 있습니다. 서로 합의에 의한 성관계를 통해 이루어진 임신은 남자여자 둘 모두 책임지게 하는 법개정은 찬성합니다. 그러나 낙태허용은 반대합니다.
@@트리스타-t5h 판례든 주수든 본인이 직접 찾아보세요 키워드만 검색해도 해당 사례 많을테니. 형법상으로는 사람취급안하고 여성의 신체결정권 인정하기 싫으니 생명 운운하는 역겨움에 치만 떨립니다. 반대하는 인간들 명단 보면 99% 죄다 낙태시술에 대해 신경쓸 필요없는 남성들 뿐. 21세기에도 여전히 여성을 가축취급하는 국가의 미래는 그냥 출생율 저 바닥 찍고 그나마 임신중지 수술안돼서 이 세상 태어나도 결국엔 버림받거나 학대당하거나 범죄도시된 멕시코 꼴 나는 거겠죠 그냥
@@watanoanassa5483 낙태죄와 살인죄가 동등하냐 그렇지 않냐를 보는 게 아니라 낙태죄의 근거가 배아&태아도 하나의 인간이라고 보는 관점에서 시작됐는데 낙태는 살인이라고들 이야기하면서 타인에 의해 유산 당했을 때는 똑같은 인간으로 치부하지 않고 그냥 상해죄를 적용 시킨다는 점에서 모순이라고 하는 거지 혹시 맥락맹?
@@트리스타-t5h 그럼 지금까지 낙태죄는 여성과 의사에게만 죄가 성립되니 피임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고 성관계를 했을때 임신을 한경우 자신의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책임지지 않고 도망가는 남성들 때문에 책임을 홀로 지는 여성의 경우도 굉장히 많은데 이것에 경우도 생각하시고 있긴 하시죠?
임신하기 싫으면 성관계 하지 마세요. 성관계는 피임하더라도 늘 내몸이 임신할수도 있다는걸 인지하고 하는겁니다. 쾌락은 즐기고싶고, 임신은 하기는 싫다고 왜 그 책임을 태아라는 자궁안 사람에게 지웁니까? 내몸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어설픈 남자들이랑 함부로 성관계하지 마세요. 내 몸, 내 자궁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은 낙태가 아니라, 신중한 성관계입니다.
최근 신생아를 베이비 박스 옆 드럼통 위에 올려 놓고 아이를 죽게 만든 여성을 보았습니다. 갓난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 여성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는 것은 맞지만, 과연 그 여성이 그렇게까지 하기 되기까지 얼마나 혼자 무섭고 두려움에 지냈을까요. 그리고 아이 아빠는 어디있냐는 댓글을 썻는데 악플이 많이 달렸습니다. 왜 여성만 죗값을 받아야 합니까. 왜 저는 악플을 받아야 했을까요. 아직 우리사회가 많이 미숙하다지만 참... 더는 할말이 없어집니다..
저는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에요. 임신중절수술을 해주는 병원은 아니지만 워낙 원리 자체가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요. 자궁 내벽에도 폴립이 생기는데 그걸 떼주는 수술 이미 많이 하고 있어요. 그냥 내시경 보면서 전기소작기로 자궁 내막 한번 긁어주면 되는 일이에요. 별거 아니에요. 시술 시간 동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20분도 채 안 걸려요. 그런데 그런 내용을 의대에서도 간호대에서도 가르치지 않아요. 위법한 내용이라서요. 자궁 내의 폴립을 긁어내는 건 되고 몇 되지 않는 세포 긁어내는 건 불법이라뇨. 더 초기일 때는 그냥 약물로 내과적인 방법으로도 가능한데. 임신중절이 불법이던 때에도 임신중절은 계속되었어요. 하지만 그럴 때는 내시경도 제대로 볼 수 없을 테고 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어려울 테고 그러면 자궁파열이나 과다출혈 같은 위급상황도 발생하고 있었을 텐데요. 의료는 의료여야만 해요. 그 이상의 가치판단이 되어선 안 되잖아요.
@@신승호-q2f 임신중절수술을 해주는 곳도 아니라면서, 본인이 이론적으로나마 아는거지 실제로 수술을 진행하지도 과정에 참여하지도 않으면서 본인의 논지를 펴기 위해 그저 자기가 간호사라는 부분만 내세우고 실질적으론 공갈빵 처럼 텅빈 내용입니다. -나는 간호사다. -내가 속한 병원은 임신중지수술 하지 않는다. -임신중지수술 별거 없다. ...? 승호님이 본 댓글을 이상하게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국회의원님께서 지방의 접근성 말씀을 해주신게 정말 감사해요. 저는 현재 청소년이고,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는 산부인과가 없어요. 차를 타고 몇십분을 가야 한 곳이 있고요, 그곳은 엄청 작아서 제가 병원을 다닐때 임산부분을 몇 분 본적이 없어요. (거의 다 저같은 질병문제) 만약 제 친구들이 임신을 하게 된다면, 두렵고 무섭고 당황스러운 그 상황에서, 저 멀리 산부인과까지 어찌 몰래 버스를 타고 가서 임신중단수술을 받고싶다했는데 거절당한다면요. 큰 병원을 가기위해 부모님을 속이고, 친구들을 속이고 더 먼 거리를 갈 수 있을까요? 지방의 청소년들을 위해서 이 점도 꼭 짚고 넘어가주셨으면 해요.
@@박판기-b9t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잖아요. 산모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 속의 태아만 사람인가요? 생명을 죽이는 행위라 생각할 수 있죠. 그렇지만 원치 않는 임신을 해서, 내가 이 아이를 먹여살릴 자신도, 능력도 없다는데. 이 아이를 제대로 자라게 해줄 수 없다는데 왜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하죠? 그 사람이 시간, 돈, 몸 들여서 낳고 키워줄 건가요? 산모에게도,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고통이에요. 차라리 제대로 된 준비를 하고, 키울 준비가 되었을 때 자식과 부모의 관계를 만드는 게 낫지 않겠어요? 피임을 했는데도 임신을 해서 낙태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 쪽에서 임의로 피임도구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구요. 적은 확률이라도 여자가 감당할 수 없는 임신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애초에 낙태는 피임 안하고 자기들 맘대로 놀다가 원할 때 지우고 헤헤ㅎ 하는 정도의 시술이 아니에요. 수술 과정 자체에서도 위험성이 있고, 여성의 몸에도 부담이 갑니다.
@@하영-o5n 네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는 더더욱 전면폐지의 필요성을 느끼네요. 또한 제 댓글에 공감하는 300여명을 눈으로 확인하니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 영상을 보시고도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신다면 그냥 지나가주세요. 저는 의견을 굽힐 생각이 없고, 그렇다고해서 굳이 하영님의 생각을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으니까요.
@@하영-o5n 제 말에서 보고싶은 것만 보셨나보네요. '이 영상을 보고'가 아니라 이 영상을 보고 나서는 '더더욱'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에도 낙태죄 전면 폐지에 대한 생각이 있었으나 이 영상을 보니 그 생각이 더더욱 굳건해졌다는 말이죠. 꼬투리 잡기식 대답은 유치하게 느껴지네요.
@@하영-o5n 네? 죄송하지만 왜 당연한 말을 대단한 사실처럼 말씀하시는건지.. 이 영상을 보기 전부터 제 생각은 당연히 정해져 있었죠. 말씀드렸다시피 이미 제 생각은 굳건했기에 영상을 보고서는 그 굳건함이 더더욱 강해진 것이고요. 또한, 낙태죄와 관련된 토론은 수없이 봤습니다. 실제로 제가 하기도 많이 해봤고요. 딱히 재밌지는 않더라고요 화가 나면 몰라도. 여튼,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와 생각이 다르고, 그것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넘어가세요. 이런식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도 없이 꼬투리 잡기식 비꼬는 말을 하는건 본인 수준만 드러낼 뿐입니다.
@@wovjexnejej 법에서 태아를 기본권이 있는 존재로 인식을 안하는데, 왜 여자가 태아를 낙태할 때만 없던 기본권이 뿅 하고 생기나요? 여성의 신체결정권은 개무시하고서요. 몸에서 기르고 낳고 보살피는(낙태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대 반려와 함께라고 보기 힘든) 이 과정이 오롯이 여성의 몫인데, 원치 않는 임신으로 성인 여성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것보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세포의 기본권이 중요한 건 이상하지 않을까요.
@@리프린 그러니까 그게 책임이라는거지 일단 임신을 하면 죽이는거 외엔 방법이 없어지니까 물론 남자는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와도 된다는건 아님 그리고 내가 싫으면 죽여도 돼? 그럼 자기 자식 낳아놓고도 길바닥에 버려도 무죄아니냐? 죽인것도 아니고 내가 키우기 힘들어서 버렸다는데 어쩌라고
@@노란밤 제가 다니던 병원만해도 같이다니던 엄마들도 그랬고 12주때 기형아검사를 하거든요~ 그때 다 알려줍니다 맘카페에서 고민하시는 엄마들 다많앗고 결국 다 키워볼꺼라하기도했고여 저같아도 20주때 뇌에 물이차잇다고 권유받기도햇고요 그때 끝까지 키울거라고 한것도 저구용 지금은 건장한 6살될아들이지만요 ㅎㅎ
그니까 애 버린 여자 죄 있다고 알겠다고 있는데 왜 애와 아내를 버린 남자는 죄가 없냐 이 말이지 도대체 왜 같이 만든 애를 버리면 여자가 벌받는 거냐고 여자 벌받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같이 받으라고 이 말이지 여기저기서 이 말 하면 여자가 범죄 저지른 거지 책임감 없는 거지 이지랄
처벌은 남녀가 같이 받아야죠... 문제는 여성에게만 처벌과 사회적 잣대를 들이댄다는게 문제죠.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입양도... 결국 모든게 여성들에게만 떠넘겨지는 문제인 부분들을 남녀가 함께 책임지도록 하는 법으로 개정되어야 합니다. 그럴거 아니면 임신중지는 합법화 되어야 한다 생각해요.
@@박혜진-o7d 키우는게 문제가 아님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나면 그 이전의 신체로는 절때 돌아갈수가 없어서... 막 심각하다는건 아니지만 애초에 복근이 세로로 쭉 찢어져서 옆구리에 붙는다니까.. 튼살자국은? 10달동안의 시간 보상은? 10달동안 벌수있었던 돈은? 10달동안 먹여 살렸어야 하는 가족 부양비는? 튼살이나 여성호르몬 증가나 자궁벽의 상처, 출산의 고통을 모두 돈으로 환산해서 주면 상관은 없지만... 돈 다 필요없고 내 튼살자국이랑 찢어진 복근이랑 늘어난 뱃살이랑 자궁 벽 상처랑 무리랑 고통을 다시 되돌려달라고 하면 어캄...? 못돌려주자나.. 튼살자국 그거 하나도 결국 수술로 잘 안보이게 고치는거지 원상태로 복구하는게 아님.. 인간의 몸은 휴지고 한번 찢어지면 다시 그 이전으로는 절때 못 돌아감
솔까 진짜 돈 존나 듦 시간도 존나드는데 육체적으로 같이키워도 너무 힘들어. 90년대 때 2명만 낳아서 잘기르자 세대때 울엄마는 남돈생낳고 셋째라고 예방주사도 비보험으로 맞혔다는데 이게 나라가 뭔데 아기들도 이랬다저랬다하고 여성의자궁도 맘대로 좌지우지 하냐. 유럽같은데는 솔로엄마도 많은데 나라가키운다는 느낌드는데 왜 대한민국은 똑같이 따라하면서도 나라가키운다는 느낌이 안드는건지. 나라가 책임져라 애기 낳고 키우게 하고싶으면, 솔로엄마들도 애 낳고 맘편하게 육아 할수있는 환경조성 해주면 낙태수술 누가할라고 하냐.
낙태가 죄면 책임을 가지고 낳는 여자들 한테 평생 남자가 양육비 지원하라고하던가 남자들 포경수술할때 다 정관수술 시켜버리고 결혼하고 애가질생각 있는 사람들만 통과시켜서 풀어줘라 ^^ 간통죄도 없어진마당에 낙태죄는 왜 여전히있음 그렇게 태어난 애들은 사랑도 많이 못받을텐데 이러니 자살율이 높아지고 출산율이 떨어지지 애를 더더욱 낳기 싫음
참 이상하네 여자에게 책임을 무는 낙태죄 적용시키려면 남자에게도 책임을 지게 하라는 저 글읽고 나올말이 무책임하다 여자만 피해자로 둔갑한다임? 남자여자 쌍방책임이라고 니말대로지 저사람이 하는말은 남자는 여자가 낙태죄 받는것에 비해 아무것도 안했다는거잖아 실제로 남자 혼자 튀는경우 많고. 뭔 무책임에 책임전가래? 그냥 무책임이란 단어만 쓰면 나 책임지기 싫은거 남 깔아뭉개며 떠넘기는게 덮어짐? 여자에게만 더 책임을 물리며 니가 더 신중했어야지 하는태도가 니말대로 남자가 과중한 책임을 부과받는거? 개소리 좀 그만해 인정할거 인정하라고
@@펭귄-b2p6z 애 낳게 할때 여자에게 가는 피해는 뭐라안함?ㅋ 책임은 둘에게 다 있는데? 그래도 니가 말하는 방식이 낙태죄 처벌이면 그나마 괜찮지 둘다 벌 받으니까 근데 그게 낙태죄이고 처벌이 아니잖음? 아직 사람상태도 아닌 아주 작은 책임져야하는 애. 그걸 쭉 부담하고 키우게 하도록 여자에게만 책임지게 하고 남자는 튀어도되고 그게 지금 사회 시선에다 낙태죄잖아 그게 지금상황에다 현실이고 그거에 빡쳐서 사람들이 비판하는 거잖아 씨뿌린 남자는 둘다 책임있는데 모르쇠하고 여자만 모성애로 끝까지 뭐든 책임져야하는 어미로서 책임을 질 필요 있다 ㅇㅈㄹ하는 구시대적 사고의 일환일 뿐이어서 그런거잖아 그게 우리가 보는 낙태죄야 현실적인 대책 아니고 유교적이고 이중적이고 둘다 벌받으라 판결받고 그게 법인 현실이면 누가 뭐라해 비판점이 그게 아니라고. 이게 무책임하고 여자만 책임에서 도망치는거임 낙태죄폐지가? 남자도 책임지게 하면 됨 하고 말로만 해서 되는거? 말한다고 책임을 져? 그 부당한 법이 없어져? 그래서 사람들이 이러는 거잖아 너는 왜 이런것도 모르면서 낙태죄 폐지는 무책임하다 해? 낙태죄 폐지 후에 쌍방으로 책임을 지도록 법을 만들든 해야지 낙태죄 폐지가 무책임하다 말하는건 단계를 모르는 짓이야 뭐라할 권한 없다는게 웃기네 그걸 누가 뭔 기준으로 결정하지? 니가 당장 임신했는데 책임질 여건이 없는 커플, 여자가 꼬와 보이고 하찮아 보인다고 걔한테 아무말 할 권리가 없어 뭐 강간당하거나 그냥 섹스여도 여견이 없어질 수 있잖아 자기든 누구든 키울 여건 없어서 못 키우겠다는데 강제로 키우게 하는게 그 사람한테 뭔? 벌이야? 애든 그사람이든 인생 망가질거 뻔히 알면서? 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ㅋㅋㅋ대면서 구경만 하고 학대하거나 죽으면 비극적인 삶이네요.. ㅇㅈㄹ할거임? 독립하고 정상적으로 살수있는 사람이어도 애라는 족쇄에 묶인다고 멀쩡할 수 있는 남 인생 삶 비난하고 망치는게 무슨 니 꼽다고 되는거임?
대체 저 분이 쓴 글 어디에서 낙태가 권리라고 했는지 알 수가 없네 제대로 보고 댓글을 달던가 해주세요... 악의로 아이를 지우는 게 아닌 그만큼 여성이 상황에 따른 정신적 피해나 육체적 피해를 입고 그로 인해 힘들기 때문에 낙태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건데.... 거기에 대고 지우면 끝이냐니 생각은 해 보시고 댓글 다셨나요? 제대로 알아보고라도 와주세요...
지금 낙태죄가 대부분 태아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임산부를 협박하는 용도로 쓰이거나 실제로 거의 대부분 생물학적 아버지가 고소하고 신고하는 현 상황에서 낙태죄 주수를 늘리고 하면 뭐함... 이러나 저러나 임산부는 영상에 나온 것처럼 상담 후에 병원을 찾아가야 하고 병원에서 거절당하면 또 다른 병원을 찾아가야하는 고생을 해야하는데 남자는 어떠한 처벌도 없고 어떠한 책임도 묻지를 않으니 낙태죄를 악용하는 상황에서 주수만 늘려놓고 개정안입니다~ 하면 누가 반기나 싶다..
'똑같은 사람'인 남성은 신체건강하다는 이유로 강제 징병당함. 비교적 덜 건강한 사람도 공익으로 데려가서 최저시급에도 한참 못미치는 급여 줘가면서 부려먹음. 남성 여성 비교해가며 '여자라서' 누리지 못한다며 마치 남성들은 누릴 거 다 누리고 사는 것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남자라서' 힘든 일도 많습니다.
@@GOMGOM.I 누가 남자라서 힘든 일 없다고 하나요..? 저 문장 안에 남자들은 누릴거 다 누린다 남자라서 힘든 일 없다. 라고 있나요..? 그저 기본적인 권리 내 몸은 내가 알아서 하고 싶다 라고 주장 하는 말씀 이신데요..? 남자들이 낙태를 해서 생명을 살인했다. 너 처벌. 이런 조항이 있나요? 현행법상 죄의 주체는 임신중지한 여성, 혹은 임시중지 수술은 한 의료진 입니다. 기본적인 의료행위를 받고 싶고 내 몸의 권리를 찾고 싶다는 말씀이시지 무조건 남자만 다 누린다. 이 말씀은 아니신데요..?
@@수빈-i7z 죄송한데 저 여자에요. 피임약 얘기는 없길래 콘돔으로만 피임했을 때를 전제했어요. 저도 이중피임 하는데 그럼 피임약은 제가 콘돔은 남친이 부담하죠. 피임약 얘기는 없길래 그렇게 전제한거에요. 왜 제가 남자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모텔비 콘돔비 당연히 다 남자가 부담해야한다는 여성분들 많이 봐서 이번에도 그런 댓글인줄 알았네요.당연 이중피임을 한다면 반반씩 내지말고 각자 부담하는 게 당연합니다.
@@임민지-l5l 모텔비는 남자만 내야한다는거 저도 반대하는입장인데 콘돔은 반반하자는거 이해못하겠어요. 여자가 먼저 우리같이 콘돔 반반 내자 하는거면 인정하겠지만 남자가 먼저 나서서 반반하자하는거는 임신에대한 대부분의 위험을 안고가는 여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거든요. 참고로 전 연애할때 더치는 항상 해왔지만 한번도 콘돔 반반하자는 남자 만나본적도 없네요 실제로 존재하나 싶기도 하고
정부가 또 전문가 의견과 당사자의 의사 없이 변경안을 내놓아고 낙태죄가 폐지되면 낙태가 난무할거라는 예상은 말도 안된다. 임신과 임신중지가 여성 본인의 건강을 얼마나 해치는데 그걸 나 임신했다 낙태하러가야지? 이러는 사람이 어딨냐고 제발 당사자들과 전문가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수용하고 행동해야하는거다 그 역할을 정부와 국회가 하는거고
당사자인 여성 대부분이 반대하는것처럼 꾸며놓았지만 다수의 여성들도 반대합니다. 여성단체들 앞세워 낙태시장 구축하고 정치적, 경제적 이권을 취하고자 선동질하는 것입니다. 조건없는 낙태합법화로 낙태시장을 열고 돈벌어들이든것만이 목적입니다. 여성인권은 명분일 뿐입니다. 성폭행피해사례 청소년사례 등을 끌어다 감정으로 호소하는데 이용해먹고 정작 그 미혼모 미혼부 피해아동, 유기아동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합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싸튀충처벌법에 대한 언급이 같은 비중으로 나왔어야 합니다. 선동질에 세뇌당하지마세요.
낙태죄는 폐지되어야함 낙태죄 반대하는 사람들 본인 또는 본인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자가 강간이나 성폭행 당해서 임신을 하게된다면 그렇게 가지게 된 아이를 낳을 수 있음? 보통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함 제발 태어나지 않은 아이도 생명이다 외치기전에 살아있는 사람들 생명부터 인권부터 생각하고 챙겨주길 바람
@@rlsooe 근데 강간 뒤에 낙태를 진행하기까지의 구간이 여성에게 너무 참혹해요.. 실제로 강간과 같은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일어난 성관계 등 자체에서 일어나는 여성에게 쓰워지는 프레임, 가족관계 일 경우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울 수도 있구요. 강간으로 죄목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그것으로 낙태는 또 어려울테니까요.
@@rlsooe 그니까 말이 안되는거임. 반대쪽 사람들이 주장하는게 태아의 생명권때문아님? 그럼 강간을 당해서 생긴 태아든, 그냥 애인간의 성교를 통해 생긴 태아든 다 똑같은 태아 잖아. 근데 왜 한쪽은되고 한쪽은 안될까? 결국, 태아의 생명권은 다 허울좋은 방패일 뿐이고, 그냥 섹스한여성에게 '책임'을 묻고 싶은거임. 감히 여자가 문란하게 섹스를 즐겨놓고 왜 책임은 안지려고해?^^ 이거임. 그리고 그 모든 책임을 여성에게만 지워놓고 법이며 정부며 일부 종교단체며 다 모른척 허울좋은 소리만 하고 있는거지.
임신으로 생명을 품기 싫다면 임신 안하면 됩니다. 대체 왜 애초에 합법적으로 낙태할 생각으로 시작하는지 모르겠네요. 내 몸이 소중하고, 임신하기 싫다면 어설픈 남자에게 함부로 몸주지 말고, 성관계를 하지 마세요. 성적쾌락이 필요하면 자위하세요. 저또한 한 여성이자 엔지니어직장인이자 두아이 엄마로 말합니다. 태아는 자궁 속에 있을 뿐 인간 입니다.
낙태... 아직도 살아있다니.. 정부분들 생각을 좀 해보세요 왜 낙태를 하고 싶으시겠어요 그 많은 분들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합의하고 예상을 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갖게 되었다면 낙태를 하고싶을까요? 왜.. 이 법이 아직도 살아있나요..? 그럼 그 낙태를 원하시는 여성분들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는 거잖아요..
몇년 전 남자친구와 임신을 하고 저 혼자 많은 검색 끝에 상대방의 동의없이 진행 된 수술은 역고소를 당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혼자 헤어지고 혼자 낙태를 했습니다 이유는 어쩔 수 없이 강간으로.. 남자친구가 나이가 저보다 많았고 결혼을 원했었기 때문에 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원하지 않았을 상황을 억지로 끌려다닐까봐 그 어린나이에 말도 안되는 고민을 하고 혼란스러워 하며 힘들게 낙태를 했습니다 아직도 그렇겠네요 책임과 경제적부담 죄책감은 나 혼자 지게 되는거겠죠.. 아직도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런 주제만 보면 눈물나고 너무 힘들어요 내 주변 아무도 모르는 이 일에 대한 사회적죄책감 아직도 남아있는 수술비 알릴 수 없는 외로움 그리고 정말 내가 가졌던 생명에 대한 모순스러운 절망감.. 생명을 같이 만든 사람의 동의없이 없애버린 제가 잔인한건가요 내 생명이 사라지기 전까지 몰아간 사회가 더 잔인한가요...
당신은 죄인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은 자기가 돌봐야지 누가 책임지나요. 그 상황에서 최선을 택했던 거고 아무도 님을 비난할 자격 없습니다. 뭐 아무것도 없는 세포덩어리보다 살아 있는 당신이 당연히 더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혼자 견뎌내느라 고생 많았어요. 이제 행복하게 사세요.
@@user-qk2cs 아니고교사방조해야 종범으로 처벌되는건데 낙태죄 직접 적용 아닌데? 교사 했다는걸 별도로 입증해야하는데? 낳든말든 난 상관안한다 하면 자기 앤데 처벌 안받는거네요 모르면서 왜가르치려듦?;ㅋㅋ 우리나라 낙태죄 애초에 검찰에서 기소도 안할급으로 사문화된건데 기소되는 경우 거의 상당수 남자측에서/시댁측에서 고소하니까 기소를 안할 수 없어서 하는거 아심?ㅋㅋㅋㅋ? 대체로 그냥 보복성 고소 이혼할때 귀책사유 물려고 그딴 이유로 여자를 낙태로 고소함ㅋㅋㅋ개추함 과연 누구를 위한 법인지
@@user-qk2cs 남성은 명시적으로 낙태에 동의했다는 게 입증되어야 처벌이 가능해, 보호자란에 사인하지 않으면 책임을 피해갈 여지가 생긴다. 피고인 64명 중 낙태를 도운 의사와 조무사 등(36명)이 가장 처벌을 많이 받았고, 낙태한 여성이 그 다음이었다. 여성에게 낙태를 강요한 남성의 가족(3명)도 처벌을 받았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아이 아버지가 임신 사실을 알고 잠적하면 혼자 낙태한 여성만 처벌받는 구조”라며 “임신과 출산은 남녀 당사자 모두의 문제인데 현행 낙태죄는 여성의 몸만 규제 대상으로 하고 있어 상대방은 빠져나갈 구멍이 많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응 이게 현실이야~ 눈떠~~~
@@user-qk2cs 낙태죄 처벌 대상이 여성인 점을 악용한 남성들의 협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올 한 해 들어온 낙태 상담 12건 가운데 10건이 남성의 고소 협박 관련 건이라고 7일 밝히고, 여성만 처벌 대상으로 하는 낙태죄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 원문보기: m.hani.co.kr/arti/society/women/610243.html#csidx378bdbc62c525bb97152b0bea7c7a23 ㅋㅋ 어휴 진짜 낙태죄 불을키고 살리려고 하는 애들은 사실상 나중에 여친 이혼한아내 협박용아니고?
실제로 낙태죄는 남자 여자 둘다 같이 서로 사랑하며 애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죄는 남자 여자 둘다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여자는 애를 낳고 싶은데 남자가 싫다고 할경우 낙태를 해도 여자만 죄를 받는다 이게 말이되나? 이 낙태죄라는건 오로지 남자들이 만들어낸 남자들을 위한 법이다
그렇게 보면 생리도 난자를 버리는 죄라고 해야하나요? 포커스를 남자도 죄다 라기보단 법의 모순점을 찾아서 꼬집어야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낙태죄가 있다면 낙태의 대상이 되는 태아를 만든 남성과 여성이 같이 처벌을 받는다는 법이 있겠지만 이건 사실 입증의 과정이 복잡해서 현실성이 없다고는 생각합니다. 무분별한 낙태만 아니라면 낙태는 찬성하는 바인데 어렵네요. 낙태의 허용에 대해 좋은점만 있는게 아닐테니까요
아기를 여자 혼자 책임지게 하고 모성애, 엄마라는 이유로 이걸 강제하는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한국의 의식이 바뀌어야한다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개정안이 허용범위만 늘리고 실질적인 변화가 주어지지 않음에 너무 실망감이 크다.. 결국 겉보기에만 여성을 위하고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법이라니 아직도 갈길이 너무 멀다는것이 너무 슬프고 비참하다 물론 한계가 존재하고, 태아의 생명권이라는 중대한 문제도 존재하지만 이것들을 떼어놓고 보아도 지금 현재의 법안은 여성의 출산을 강요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않는다. 전문의분 말씀처럼 상담소를 활성화하더라도 가능한 병원을 연결해주던지 실질적으로 여성의 인권과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줄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여성들은 불안과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하나요 물론 남성분들도 그렇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너무나 여성과 어린이와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차갑고 냉정한것 같습니다.. 얼른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믿고 존중해줄 수 있는 따듯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지나가던 고삼이 공부하기 싫어 한탄하고 갑니다..
진짜 남성으로서도 이해가 안갑니다 아이 혼자 만드는 거 아닌데 왜 낙태죄를 여성 혼자만 받는 죄가 된건지 이해가 안가요. 덧붙여 말하자면 정확히는 낙태죄의 취지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낳도록 유도하는 법안도 아니고 (당연히 출산률을 올릴 수도 없겠죠) 아이를 낳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2가지 방향으로 이도저도 아닌 부작용만 일으키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에게는 임신에 대한 위험 부담만 잔뜩 안겨주고, 덕분에 출산과 연결된 모든 의식적 행위 (결혼/연애등) 위험부담만 증진시키는 법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4명 해봤는데 첫번째=조절잘한다, 질외사정하면 암상관없는데 너무 순진한거아니냐 두번째=느낌이 별로고 안전하다 세번째=암느낌도 안날만큼 작은물건이었으나 어후 콘돔 찢어졌네 (지가 찢음) 네번째=느낌이 별로고 안전하다, 근데 가끔가다 질내사정해도되냐 물어봄 매번 콘돔 강요했고 싫다고 의사표현 명확히 했으나 계속해서 바보취급 순진한 취급하고 분위기 회유해 본인이 느낌이 별로니 그냥 하자함. 화도 내보고 짜증도 내봤으나 상황상 결국 그냥 하게 될때 많음
댓글에 그럼 콘돔쓰는 사람하고만 성관계하면 될거아니냐 성관계 안하면 될거아니냐 태아도 살아있는 생명첸데 없애면 안된다 ㅇㅈㄹ하는데 첫번째로 콘돔을 쓴다고 피임확률이 100%인거 아님 두번째 성범죄로 인해서 원치않게 임신하게 된 사람들도 있음 세번째 임신 14주에도 애는 겨우 20cm도 안됨 아직 사람이 아니라 세포라는거임 그런 세포덩어리를 사람으로 치고 처벌하면 백혈구도 생명체니까 피만 흘려도 잡혀가야겠네 정자도 생명체니까 남자면 다 범죄를 저지르는거네
1. 당연히 섹스하는 사람이라면 그 부분은 인지하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게 법에게 책임을 묻는게 맞는건가요? 2. 그건 이미 낙태허용이 됩니다. 어떤분이 똑같은 태안데 성범죄로 인한 태아는 왜 생명권 안지켜주냐는 식으로 말하시던데, 사실 저도 논리적으로 말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성범죄로 인해 생긴 태아까지 가지고 있으란 말은 지금 낙태죄를 얘기하는 것보다 더 가혹하게 들려지지 않나요? 3. 20cm도 안되는데 심장이 뛰고 사람얼굴이 보이고 팔다리의 움직임까지 보이네요.
@@최지희-k8g 강간에 의한 임신의 경우 여성은 자신이 성폭력 피해자란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가해자를 고소하고 가해자가 기소 의견으로 송치돼서야 낙태가 가능하구요. 만약 가해자가 합의한 성관계다’ 등으로 죄를 부인한다면 조사 기간이 길어지면 뭐가 늘어나죠? 임신기간이 길어지는데 문제는 현행법상 낙태가 가능한 기간은 임신 24주에 불과합니다. 그럼 24주 내에 가해자의 ‘유죄’를 받아내야 하는데 놓치는 경우도 있어 그럼 선택지는 출산 혹은 불법 낙태 밖에 없어요. 사람 보다 세포가 더 중한가요...?
@@최지희-k8g 첫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성관계시 서로간의 의견이 합의되어서 진행했을때는 분명히 '임신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언제나 염두해 두고 책임을 질 준비도 하는게 말씀하신대로 맞습니다 그리고 쾌락만을 추구해서 임신이라는 큰 책임을 원하지 않을때에 사용하는것이 피임이구요 하지만 어떤 피임방법도 100%의 성공하는 방법이 아니죠? 아무리 대비를해도 임신할수 있고 그렇게 책임질 준비가 안된채로 임신을 하게 되었을때 태어난 아이를 행복하게 키워줄수 없겠다고 판단해서 차라리 생명체도 아닐때 낙태라는 수단을 사용하는 겁니다
@빅빅 전기수도하수관리 100% 다 남자가 하는지 님이 두눈으로 직접 확인함? ㅋㅋㅋ 전국의 노동자들 다 불러다 성별 확인이라도 했냐고 ㅋㅋㅋㅋㄱ 막상 공장알바나 흔히 지들이 떠드는 3d업종 보면 젊은 남자 하나도 없고 젊은 여학생들이나 아줌마 아저씨들밖에 없더만 생색은 지들이 내요~
출산되기 전의 모든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 세포야! 그럴거면 암세포, 각질세포 떼어낼때도 슬퍼하라고!!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낙태를 하는 여성들은 죄책감을 갖는다. 정부가 낙태죄를 규정해서 두려워서 죄책감을 갖는것이 아니라, 낙태가 전면합법화되길 바라는 그녀들 또한 그 태아가 생명이 맞음을 본능적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초음파로 심장소리를 듣는순간 인정하게 되어있다. 입체초음파로 온전한 인간의 형상을 한 존재가 움직이고 표정짓는걸 두눈으로 보면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낙태'전면'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든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는 말을 가져다쓴다. 속마음은 동조하지 않더라도 바깥으로는 그렇게 주장한다. 과학과 의학은 수백년의 연구를 통해 자궁속 존재가 '인간의 장기, 인간의 염색체, 인간의 DNA, 인간의 호르몬체계, 인간의 소화체계, 인간의 감정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해왔다. 그런데 이러한 과학과 의학이 수백년간 쌓아온 인간과 생명에 대한 연구결과를 쳐박아버리고, 오직 주관적인 결정이 따라 자궁속 존재가 아기인지 세포인지, 죽일지 살릴지를 규정하겠다는 것이다. 임신한 여성이 자궁속 존재를 아기로 규정하면 인간인 아기로 인정받고, 반대로 세포로 규정하면 세포가 되어버리는 것. 인간이 될지 세포가될지를 딱 한 사람의 주관적 감정으로 규정하겠다는 것. 과학과 의학의 연구결과를 쓰레기로 여기겠다는 것이다. 내가 내 자궁속 존재를 인간으로 여기든 세포로 어기든 내 자유를 정부가 간섭하지 말라... 이라한 논리는 흑인 노예해방의 과정에서 흘러온 논리와 매우 흡사하다. "내가 흑인을 인간으로 여기든, 인간이 아닌 짐승과 다름없는 존재로 여기든 정부가 간섭하지 말라. 정부가 무슨 권리로 흑인이 내 사유재산이 아니라고 규정하느냐" "흑인이 인간의 감정을, 인간의 장기, 인간의 사고체계를 갖고, 인간의 염색체를 갖고 있어도 내가 흑인을 가축과 동급인 사유재산으로 여기기로 했으니 흑인은 인간이 아니라 사유재산이다. 정부는 이러한 내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 혹은 "나는 개를 감정과 고통을 느끼는 생명이 아닌 단순 고기로 인식하기로 결정했으니 산채로 가죽벗겨 먹든 말든 정부가 규제하지 말라" 당신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여전히 태아가 세포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라면 낙태죄를 반대할때 반대하더라도 이 논리는 쓰지 맙시다. "태아는 인간이 아닌세포다." 는 합법적 낙태산업 및 태아장기매매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집단의 주요 선전 도구이고, 여성의 죄책감을 덜어줄뿐 여성권리와 동떨어져 있습니다.
이제는 교수님이 아니라 권인숙 의원님이라 불러야하지만... 의원님의 여성/소수자학 수업도 수업이었지만 직접 그 수업의 의의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여성으로서 힘이납니다. 우리 모두 다같이 낙태죄의 진짜 폐지를 위해 노력합시다... ㅠㅠ 힘 빠졌는데 이 영상 보고 더 노력해야겠다 싶어요 힘나네요
이걸 남녀문제까지 끌고 갈 일인가? 인간 대 인간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건가? 한 인간이 자신의 몸에 원하지 않는 세포가 생겨 그걸 없애겠다는게 처벌받아야 할 일인가? 몸 속의 그 수정체는 생명체인데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답답함. 어떤 드라마 대사 말마따나 암세포도 생명인데, 암세포 때어내는것도 24주 넘어가면 처벌해야하는건가? 암세포 떼어내는건 당연한거면서,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된 여성이 자신의 몸에 결정권을 가지는게 국가가 범죄니 아니니 하는건 너무 이상한 짓임. (심지어 임신중단은 범죄취급하면서 폭행으로 인해 유산되면, 해당 폭행사건의 가해자에겐 살인죄 적용이 되지 않음)
@@최용준-w2f 산모가 원치 않는 임신이라면 암과 같은 생각들 수 있죠. 대다수 여성이 피임했어도 다음 생리 전까진 임신이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불량콘돔일 경우 임신되는 사람 있고, 남자 정관수술해도 모르는새에 풀려 임신되는 경우 있고, 여자 자궁쪽 피임장치 삽입하여도, 모르는새 빠져서 임신되는 경우 있어요. 임신이 100% 예방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조금만 검색해도 알 수 있습니다^^ 국가 입장에서 존속을 위해 출산율 장려? 이해합니다. 사회구성이라든지 인간 본능이 후손을 내리는 것이니까요. 헌데 그걸 왜 여성만 처벌대상이며, 사회를 위해 원치 않는 사람임에도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합니까? 그런 법이니까 수많은 여성들이 애낳는 기계냐며 시위하는 겁니다. 애초에 청소년때부터 학교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하고, 남성에게 처벌수위가 더 강하고 사회적 인식도 산모와 동일하게 취급하면 됩니다그럼 아마 강간율도 줄껍니다^^ 여성입장에서 미혼모로 살아가는 것과, 경제여력이 안되는 것 등 사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말하세요. 피임하면 무조건 해결되는 문제 아닙니다.
@@mqy-1748 비정상적인 증식구조를 가진 암이랑 고귀한 생명인 태아랑 비교하는게 말이 되나요... 공감을 적당히 하셔야지요... 경구 피임약 피임확률 99%에 콘돔 피임확률 80%라는 기사를 제가 봤는데 그 두개의 독립사건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높을까요? 몇 안되는 경우를 위해 조건없이 낙태을 허용한다? 국가입장에서는 당연히 납득 불가능한 소리고 임신을 고귀한 행위라 생각하는 저의 입장에서도 통용되지 않는 헛소리입니다. 그리고 제 댓글 목록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낙태죄 폐지 이전에 남성 처벌이 우선이라는 댓글을 단적이 있는데 말투가 무슨 못 배운 사람한테 가르치듯이 ^^ 붙여가며 하는게 아주 보기 좋아요^^^^^^^^^^^^^^^^^^^^
저는 조건없는 낙태합법화를 반대합니다. 임신을 하기 싫으면 성관계를 안하면 됩니다. 여자남자 너희들모두. 함부로 성관계하지 마세요. 미래창창하고 소중한 딸들. 그깢 형편없는 남자들에게 모험하지 마세요. 성관계로 임신해버린 여자들 탓하는것 아닙니다. 임신시킨 남자들을 옹호하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남의집 귀한자식이 빨간불에 길을 건너려는걸 본다면 저는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 소중한 너의 몸을 위험한 찻길에 내던지지 말라고 다그칠 것입니다. "당신이 뭔데 내몸한테 이래라 저래아냐! 빨간불에 건너든 말든 내 선택이고 내 권리다! 내가 알아서한다!"라고 욕하더라도 저는 빨간불에 건너면 위험하다고 소리칠 것입니다. 저는 많은 여성들이 싸튀충들때문에 홀로 엄청난 일을 겪고, 불행해하고, 두려워하고, 처벌받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 너무너무 슬프고 화가납니다.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한 사람입니다.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미혼모가정, 유기아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이 어떤 과정인지를 저는 두번겪어봐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것을 아기아빠없이 여자 혼자 책임을 지며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혹독한 일인지 비출산여성보다 훨씬 더 현실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은 같이 했는데 여자혼자 모든죄를 뒤집어쓰라니요. 이것은 비극입니다. 그 비극을 없앨수 있는 방법은 1.내가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100%확실한 피임은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궁과 남근은 애초에 종족번성을 위해, 생명탄생을 위해 존재하는 장기들입니다. 그것을 결합시키면 이 장기에 속한 난자와 정자는 어떻게든 결합하려고 애를 씁니다.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애들이니까요. (누군가는 자궁이 애초에 생물학적으로 임신을 위해 존재하는 장기라는 걸 부인하더군요. 자궁의 자가 아들자라고 어찌나 분노하던지;;;;;;;) 그러니까 원치않는 임신을 하지 않으려면 성관계 안하는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평생 임신하기 싫으면 여자는 자궁적출하면되고 남자는 정관수술하면 됩니다. 생리도 안하고 좋지만 뭐 이건 좀 극단적이니까 논외로 합시다. 2.피임을 합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성관계를 한 이상 100% 확실한 피임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확률이 높은 피임만 존재할 뿐입니다.(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임신을 원하는 수많은 남녀들이 불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 가족중에, 직장에, 친구들중에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로 많습니다. 자연임신된 저보고 로또맞았다고 하더군요.) 여튼 성관계를 안하는것 말고는 100%피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성관계한다면 임신될수도 있다는걸 '인지'하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사랑과 쾌락을 위한 모험입니다. 이렇게 위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런 비극이 반복됩니다. 이유가 뭘까요? 임신은 원하지 않는데 성관계는 너무 하고싶다!! 이것 때문입니다. 단순히 오르가즘을 위한거라면 자위도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 남자친구랑 하는게 좋고 서로 사랑합니다. 그녀석을 믿었는데 배신합니다. 성폭행에 의한 임신은 낙태가 가능합니다. 성폭행 당하고도 그 합법화된 낙태시기를 놓치는 것은 정말 비극중에 비극입니다. 성폭행 피해여성을 위한 제도는 별도로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기형으로 인한 낙태도 가능하니 이 두가지 경우는 논외로 합시다. 결국 대부분 남자친구와의 반복된 혼전성관계중 사건이 터지고 무책임한 남자는 잠적합니다. 이런 일의 반복을 막으려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앞서말한 두가지 방법을 철저히 지킵니다. 무엇보다 이게 먼저입니다. 임신해버린 여자가 애초에 잘못했다고 정죄하려는게 아니라, 이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예방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도망간 남자 처벌하는 법안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가해자 처벌. 저는 무엇보다 이게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법이 존재해야 남자들이 처음부터 조금이나마 여자의 피임요구에 응하고 스스로 조심하겠지요. 이 법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선 여성의 원치않은 임신의 확률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즉 비극발생의 가능성 자체가 크게 줄어들기 쉽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남자가 자기욕구를 위해 어떻게든 온갖 사탕발림으로 꼬드기니까... 남자들은 이 법이 마련되는걸 극도로 싫어할겁니다. 결국 일부 사람들이 생각해낸 가장 손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낙태합법화. "낙태는 여성건강을 위한 의료행위다." "자궁에 대한 권리는 여자에게 있다." 뭐 여기까진 그렇다 칩니다. "태아는 암세포나 다름없는 세포에 불과하다.내가 떼어내고 싶으면 떼는것이다." 원치않는 혼전임신의 불행을 막기 위한 강구책은 점점 이상하게 변질됩니다. "8주든 16두든 24주든 어느 주수가 되었든 여성이 원한다면 조건없이 합법적으로 태아를 죽일 권한을 달라." ....???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누군가가 정치적, 경제적 목적으로 정의롭고 선의를 가진 여성들을 세뇌하고 선동질하기 시작합니다. 여성의 권리를 너무도 숭고한 사명이자 거의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여기게끔 온갖 텍스트로 세뇌시킵니다. "너 차별당했잖아, 다 남자들때문이야. 다 낙태죄때문이야. 네 자궁을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하고 있어. 정부와 사회가 너 아기낳으라고 억압하려해. 네 자궁의 권리를 뺏어가려 해. 너를 아기낳는 자판기래(;;;;; 제일 황당) " 여성의 권리는 너무도 중요한 가치가 맞지만 보편적 인권, 생명, 윤리 등 기타 가치들과 아우를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배제한채 아주 요상한 방법으로 변질시켜갑니다. 종국에 조건없는낙태합법화가 이루어지면 낙태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거대한 산업이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의료계에 잠입한채 이 산업을 굴려 돈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분노가 정작 낙태수술을 거부하는 애꿎은 산부인과들에게 향하도록 조장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실 여성건강에는 관심 없습니다. 여성단체를 이용하여 선량한 여성들을 선동시켜 자신들의 이권확보와 수익구조를 완성시키는 것만이 목적입니다. 저런식으로 세뇌당해버려 도저히 대화할수 없는 사람들 저는 많이 봤습니다. 조건없는낙태합법화. 이것을 이뤄내기위해 성폭행피해여성의 사례를 끌어와 감정을 부추기는데 이용해먹습니다. 미혼모, 유기아동을 위한 목소리를 내주는게 아니라 그들의 사례를 끌어와 감정을 부추기는데 이용해먹습니다. 정작 그 성폭력피해여성, 미혼모, 미혼부, 유기아동들을 위한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행동은 결단코 하지 않습니다. 해도 흉내만 냅니다. 조건없는낙태합법화로 인해 벌어질 수많은 문제들... 남자들의 더 자유로운 성관계요구, 남자들의 더 당당한 피임거부, 그로인한 임신과 낙태의 반복, 여성건강의 훼손, 생명윤리의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일, 단지 성별이 여자라는 이유로, 또는 남자라는 이유로, 기타 온갖 이유들로 태어나기 직전의 아기까지 합법적으로 죽일수 있는 권한 등 수많은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귀닫고 눈감게 만들어버립니다. "인간이 아니라 세포에요!!"라는 구호로 세뇌당한 사람들이 이 복잡한 문제에 대해 더이상 생각하기 싫어하도록 만들어버립니다. 애초에 왜 낙태합법화를 요구하게 되었었는지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여성권리"를 가장한 세뇌아래 성폭행피해여성, 미혼모, 미혼부, 유기아동 등은 그들의 선동질에 사례로서 이용만 당할뿐 결국 잊혀집니다. 윤미향이 위안부할머니들 이용하여 선의를 가진 시민들의 감정을 부추기며 정치적, 금전적 이득을 한껏취한 후 종국엔 할머니들배신하는 것과 결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낙태합법화를 반대하며 함부로 성관계하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원치 않는 아이를 출산하면 입양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시설로 보내져서 혼자가 되는 아기들을 보면 참 묘하더라구요... 낙태죄가 누굴 보호하겠다는건지... 만약 이 아이들을 평생 나라가 책임져줄거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낙태죄는 폐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아기들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나 아는 지인이 그랬음.피임을 해도 100프로 피임은 없는 법.피임 했는데도 생리를 안해서 임신테스트키를 사서 테스트했는데 2줄 뜬 순간 세상이 무너지고 멍하고 지옥같다고 남자한테 말했는데 수술하라면서 수술비도 안 주고 잠적했음ㅋㅋㅋㅋ여자혼자 결국 수술할 곳 여러 곳 찾는데 가 순간순간 정말 죽고싶다고 자살하고싶다고 습관적으로 말했음.결국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찾다가 결국 수술했는데 그 친구는 그 순간부터 더 큰 지옥이 찾아온것처럼 살았음.근데 더 소름인건 이게 이게 소문나서 퍼지고 여자애도 결국 잠적했음.이게 현실인듯.책임지는 남자는 당연하게 져야하는데 안 그런 경우가 9할임.이게 팩트임...같이 책임지는건 당연한것임.애는 여자가 오로지 갖잖아..진짜 끔찍함
출산되기 전의 모든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 세포야! 그럴거면 암세포, 각질세포 떼어낼때도 슬퍼하라고!!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낙태를 하는 여성들은 죄책감을 갖는다. 정부가 낙태죄를 규정해서 두려워서 죄책감을 갖는것이 아니라, 낙태가 전면합법화되길 바라는 그녀들 또한 그 태아가 생명이 맞음을 본능적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초음파로 심장소리를 듣는순간 인정하게 되어있다. 입체초음파로 온전한 인간의 형상을 한 존재가 움직이고 표정짓는걸 두눈으로 보면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낙태'전면'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든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는 말을 가져다쓴다. 속마음은 동조하지 않더라도 바깥으로는 그렇게 주장한다. 과학과 의학은 수백년의 연구를 통해 자궁속 존재가 '인간의 장기, 인간의 염색체, 인간의 DNA, 인간의 호르몬체계, 인간의 소화체계, 인간의 감정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해왔다. 그런데 이러한 과학과 의학이 수백년간 쌓아온 인간과 생명에 대한 연구결과를 쳐박아버리고, 오직 주관적인 결정이 따라 자궁속 존재가 아기인지 세포인지, 죽일지 살릴지를 규정하겠다는 것이다. 임신한 여성이 자궁속 존재를 아기로 규정하면 인간인 아기로 인정받고, 반대로 세포로 규정하면 세포가 되어버리는 것. 인간이 될지 세포가될지를 딱 한 사람의 주관적 감정으로 규정하겠다는 것. 과학과 의학의 연구결과를 쓰레기로 여기겠다는 것이다. 내가 내 자궁속 존재를 인간으로 여기든 세포로 어기든 내 자유를 정부가 간섭하지 말라... 이라한 논리는 흑인 노예해방의 과정에서 흘러온 논리와 매우 흡사하다. "내가 흑인을 인간으로 여기든, 인간이 아닌 짐승과 다름없는 존재로 여기든 정부가 간섭하지 말라. 정부가 무슨 권리로 흑인이 내 사유재산이 아니라고 규정하느냐" "흑인이 인간의 감정을, 인간의 장기, 인간의 사고체계를 갖고, 인간의 염색체를 갖고 있어도 내가 흑인을 가축과 동급인 사유재산으로 여기기로 했으니 흑인은 인간이 아니라 사유재산이다. 정부는 이러한 내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 혹은 "나는 개를 감정과 고통을 느끼는 생명이 아닌 단순 고기로 인식하기로 결정했으니 산채로 가죽벗겨 먹든 말든 정부가 규제하지 말라" 당신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여전히 태아가 세포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라면 낙태죄를 반대할때 반대하더라도 이 논리는 쓰지 맙시다. "태아는 인간이 아닌세포다." 는 합법적 낙태산업 및 태아장기매매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집단의 주요 선전 도구이고, 여성의 죄책감을 덜어줄뿐 여성권리와 동떨어져 있습니다.
@@으아아-x2w 주작은 아니에요. 임신주수에 따른 낙태법은 다양하고, 주수가 늘어나 16주 20주를 지났을때는 실제로 그런 방식으로 하죠. 팔,다리,조각난 두개골 등 임신산물(태아)이 자궁에 남아있으면 여성의 몸에 염증을 일으키기에 다꺼내서 조각조각 맞추는것도 사실이구요. 여성이시라면 이 영상뿐 아니라 낙태수술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찾아보시면 금방 아시게 될꺼에요.
23주5일에 기형아기 임신중단 했습니다. 아픈아기를 낳았을때 우리나라가 그에 대한 복지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나요? 아동재활병원,장애아 학교 등 대책이 잘 설립되어 있나요? 얼마전 뉴스만봐도 장애학교 세우게해달라고 무릎꿇고 비는 부모님들이 나왔어요. 이런 나라에서 아픈아기 무턱대고 낳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합법적으로 중단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서 병원찾는데 많이 고생했습니다. 꼭 피임실수로, 경제여건상으로만 임신중단을 결정하는게 아니라는 거 꼭 알았주셨으면 좋겠어요.
![[100분토론] 낙태죄에 대한 두가지 시선, 폐지냐? or 개정이냐?](http://i.ytimg.com/vi/1jSFBKtjhAg/mqdefault.jpg)
![산후조리 없이 3년 동안 3명 임신, 경제적 여유도 없는데 피임 안하는 이유가..? [#고딩엄빠4] | MBN 20231018 방송](/img/n.gif)
00:54 임신 중지가 범죄인 지금, 산부인과에 전화를 해봤다
2:38 ’헌법불합치’인데 낙태죄는 그대로? - 김수정 변호사
3:50 앞으로 법 개정은 어떻게 진행될까? - 권인숙 국회의원
4:34 병원에선 실제로 무엇이 달라질까? - 박슬기 산부인과 의사
6:56 처벌의 대상이 아니라 의료의 대상이다
9:07 낙태를 범죄로 보지 않는 뉴질랜드의 사례
11:02 법 개정까지 47일 - 또 시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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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해 사튀충때문에 여성만 피해본다고 하면서 남성이 책임을 안진다고 그렇게 선동하고 떠들어대더니 왜 이번 법안에서 남성책임법은 입도 뻥끗안하고 전면폐지만 내세우지?
저는 조건없는 낙태합법화를 반대합니다.
임신을 하기 싫으면 성관계를 안하면 됩니다.
여자남자 너희들모두. 함부로 성관계하지 마세요. 미래창창하고 소중한 딸들. 그깢 형편없는 남자들에게 모험하지 마세요.
성관계로 임신해버린 여자들 탓하는것 아닙니다. 임신시킨 남자들을 옹호하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남의집 귀한자식이 빨간불에 길을 건너려는걸 본다면 저는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 소중한 너의 몸을 위험한 찻길에 내던지지 말라고 다그칠 것입니다.
"당신이 뭔데 내몸한테 이래라 저래아냐! 빨간불에 건너든 말든 내 선택이고 내 권리다! 내가 알아서한다!"라고 욕하더라도 저는 빨간불에 건너면 위험하다고 소리칠 것입니다.
저는 많은 여성들이 싸튀충들때문에 홀로 엄청난 일을 겪고, 불행해하고, 두려워하고, 처벌받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 너무너무 슬프고 화가납니다.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한 사람입니다.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미혼모가정, 유기아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이 어떤 과정인지를 저는 두번겪어봐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것을 아기아빠없이 여자 혼자 책임을 지며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혹독한 일인지 비출산여성보다 훨씬 더 현실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은 같이 했는데 여자혼자 모든죄를 뒤집어쓰라니요. 이것은 비극입니다.
그 비극을 없앨수 있는 방법은
1.내가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100%확실한 피임은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궁과 남근은 애초에 종족번성을 위해, 생명탄생을 위해 존재하는 장기들입니다. 그것을 결합시키면 이 장기에 속한 난자와 정자는 어떻게든 결합하려고 애를 씁니다.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애들이니까요.
(누군가는 자궁이 애초에 생물학적으로 임신을 위해 존재하는 장기라는 걸 부인하더군요. 자궁의 자가 아들자라고 어찌나 분노하던지;;;;;;;)
그러니까 원치않는 임신을 하지 않으려면 성관계 안하는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평생 임신하기 싫으면 여자는 자궁적출하면되고 남자는 정관수술하면 됩니다. 생리도 안하고 좋지만 뭐 이건 좀 극단적이니까 논외로 합시다.
2.피임을 합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성관계를 한 이상 100% 확실한 피임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확률이 높은 피임만 존재할 뿐입니다.(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임신을 원하는 수많은 남녀들이 불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 가족중에, 직장에, 친구들중에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로 많습니다. 자연임신된 저보고 로또맞았다고 하더군요.)
여튼 성관계를 안하는것 말고는 100%피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성관계한다면 임신될수도 있다는걸 '인지'하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사랑과 쾌락을 위한 모험입니다.
이렇게 위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런 비극이 반복됩니다. 이유가 뭘까요?
임신은 원하지 않는데 성관계는 너무 하고싶다!! 이것 때문입니다. 단순히 오르가즘을 위한거라면 자위도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 남자친구랑 하는게 좋고 서로 사랑합니다. 그녀석을 믿었는데 배신합니다.
성폭행에 의한 임신은 낙태가 가능합니다.
성폭행 당하고도 그 합법화된 낙태시기를 놓치는 것은 정말 비극중에 비극입니다. 성폭행 피해여성을 위한 제도는 별도로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기형으로 인한 낙태도 가능하니 이 두가지 경우는 논외로 합시다.
결국 대부분 남자친구와의 반복된 혼전성관계중 사건이 터지고 무책임한 남자는 잠적합니다.
이런 일의 반복을 막으려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앞서말한 두가지 방법을 철저히 지킵니다. 무엇보다 이게 먼저입니다. 임신해버린 여자가 애초에 잘못했다고 정죄하려는게 아니라, 이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예방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도망간 남자 처벌하는 법안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가해자 처벌. 저는 무엇보다 이게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법이 존재해야 남자들이 처음부터 조금이나마 여자의 피임요구에 응하고 스스로 조심하겠지요. 이 법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선 여성의 원치않은 임신의 확률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즉 비극발생의 가능성 자체가 크게 줄어들기 쉽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남자가 자기욕구를 위해 어떻게든 온갖 사탕발림으로 꼬드기니까...
남자들은 이 법이 마련되는걸 극도로 싫어할겁니다.
결국 일부 사람들이 생각해낸 가장 손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낙태합법화.
"낙태는 여성건강을 위한 의료행위다."
"자궁에 대한 권리는 여자에게 있다."
뭐 여기까진 그렇다 칩니다.
"태아는 암세포나 다름없는 세포에 불과하다.내가 떼어내고 싶으면 떼는것이다."
원치않는 혼전임신의 불행을 막기 위한 강구책은 점점 이상하게 변질됩니다.
"8주든 16두든 24주든 어느 주수가 되었든 여성이 원한다면 조건없이 합법적으로 태아를 죽일 권한을 달라."
....???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누군가가 정치적, 경제적 목적으로 정의롭고 선의를 가진 여성들을 세뇌하고 선동질하기 시작합니다.
여성의 권리를 너무도 숭고한 사명이자 거의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여기게끔 온갖 텍스트로 세뇌시킵니다. "너 차별당했잖아, 다 남자들때문이야. 다 낙태죄때문이야. 네 자궁을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하고 있어. 정부와 사회가 너 아기낳으라고 억압하려해. 네 자궁의 권리를 뺏어가려 해. 너를 아기낳는 자판기래(;;;;; 제일 황당) "
여성의 권리는 너무도 중요한 가치가 맞지만 보편적 인권, 생명, 윤리 등 기타 가치들과 아우를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배제한채 아주 요상한 방법으로 변질시켜갑니다.
종국에 조건없는낙태합법화가 이루어지면
낙태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거대한 산업이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의료계에 잠입한채 이 산업을 굴려 돈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분노가 정작 낙태수술을 거부하는 애꿎은 산부인과들에게 향하도록 조장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실 여성건강에는 관심 없습니다. 여성단체를 이용하여 선량한 여성들을 선동시켜 자신들의 이권확보와 수익구조를 완성시키는 것만이 목적입니다.
저런식으로 세뇌당해버려 도저히 대화할수 없는 사람들 저는 많이 봤습니다.
조건없는낙태합법화.
이것을 이뤄내기위해 성폭행피해여성의 사례를 끌어와 감정을 부추기는데 이용해먹습니다. 미혼모, 유기아동을 위한 목소리를 내주는게 아니라 그들의 사례를 끌어와 감정을 부추기는데 이용해먹습니다. 정작 그 성폭력피해여성, 미혼모, 미혼부, 유기아동들을 위한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행동은 결단코 하지 않습니다. 해도 흉내만 냅니다.
조건없는낙태합법화로 인해 벌어질 수많은 문제들... 남자들의 더 자유로운 성관계요구, 남자들의 더 당당한 피임거부, 그로인한 임신과 낙태의 반복, 여성건강의 훼손, 생명윤리의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일, 단지 성별이 여자라는 이유로, 또는 남자라는 이유로, 기타 온갖 이유들로 태어나기 직전의 아기까지 합법적으로 죽일수 있는 권한 등 수많은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귀닫고 눈감게 만들어버립니다.
"인간이 아니라 세포에요!!"라는 구호로 세뇌당한 사람들이 이 복잡한 문제에 대해 더이상 생각하기 싫어하도록 만들어버립니다. 애초에 왜 낙태합법화를 요구하게 되었었는지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여성권리"를 가장한 세뇌아래 성폭행피해여성, 미혼모, 미혼부, 유기아동 등은 그들의 선동질에 사례로서 이용만 당할뿐 결국 잊혀집니다.
윤미향이 위안부할머니들 이용하여 선의를 가진 시민들의 감정을 부추기며 정치적, 금전적 이득을 한껏취한 후 종국엔 할머니들배신하는 것과 결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낙태합법화를 반대하며 함부로 성관계하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ua-cam.com/video/Ybi21DiBI4I/v-deo.html
낙태수술를 1200번 이상 집도한 의사증언입니다.
4주든 7주든 생명은 생명입니다. 애완견도 애지중지 키우는 마당에 귀한 한생명을 죽이는걸 반대합니다.
성폭력범의 처벌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야지 낙태허용은 미봉책일 뿐 아니라 역효과만 낼 수 있습니다.
서로 합의에 의한 성관계를 통해 이루어진 임신은 남자여자 둘 모두 책임지게 하는 법개정은 찬성합니다. 그러나 낙태허용은 반대합니다.
@@dujcnsk5726 진즉에 해봤는데 씨알도 안 먹혔으니까 그러지! 그럼 니가 무리 만들어서 남성책임법 주장해서 통과시켜 ! 니가 하고 싶은 거잖아?
@@dujcnsk5726 그니까 반대하는 쪽에서 남성책임법안 만들라고! 그게더 빠르겠넼ㅋㅋㅋ
사실 낙태죄의 가장 큰 문제는 애를 만드는 게 여성 혼자 만드는 게 아닌데 낙태를 교사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상대방을 같이 처벌하지 않는단게......., 그거라도 개선했으면 몰라도 다시 원점으로 돌려버렸으니
이게맞다
자기네들이 처벌을 안받으니, 감정이입 자체가 안되는듯 합니다
진짜 여남 둘다 처벌했음 좋겠네요
양육비 미지급 하면 강제노역 시켜야 함.
@@fluxxus8 아 이 말을 하고 싶었는데 대신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할아버지가 임산부를 때려서 임산부는 다치고 아이를 유산한 사건이 있었는데 판사가 태아에 대한 살인죄는 적용안함....그러면서 낙태는 생명이니까 안됨 이러는거 모순....
어디 그런 판례가 있나요?
주수는 봤나요?
@@트리스타-t5h 그런 판례 많은데요 애초에 출산 전 태아는 형법상 사람으로 인정 못받아요 그래서 저런 판례가 나올 수 밖애 없는거고요
@@트리스타-t5h 판례든 주수든 본인이 직접 찾아보세요 키워드만 검색해도 해당 사례 많을테니. 형법상으로는 사람취급안하고 여성의 신체결정권 인정하기 싫으니 생명 운운하는 역겨움에 치만 떨립니다. 반대하는 인간들 명단 보면 99% 죄다 낙태시술에 대해 신경쓸 필요없는 남성들 뿐. 21세기에도 여전히 여성을 가축취급하는 국가의 미래는 그냥 출생율 저 바닥 찍고 그나마 임신중지 수술안돼서 이 세상 태어나도 결국엔 버림받거나 학대당하거나 범죄도시된 멕시코 꼴 나는 거겠죠 그냥
그렇다고 지금 우리가 낙태죄를 살인죄라고는 안하잖아요. 모순될거 없죠. 낙태죄 형량이 살인만큼 쎄요? ㅋ
@@watanoanassa5483 낙태죄와 살인죄가 동등하냐 그렇지 않냐를 보는 게 아니라 낙태죄의 근거가 배아&태아도 하나의 인간이라고 보는 관점에서 시작됐는데 낙태는 살인이라고들 이야기하면서 타인에 의해 유산 당했을 때는 똑같은 인간으로 치부하지 않고 그냥 상해죄를 적용 시킨다는 점에서 모순이라고 하는 거지 혹시 맥락맹?
위헌인데 왜자꾸 질질끄는건지...?처벌할꺼면 남녀 다 처벌해라 낳고 끝인가?
위헌이랑 헌법불합치랑 다릅니다 다시한번 알아보세요.. 헌재에서 그 법을 삭제하는게 아닌 올해까지 법개정을 하라고 했으니 법개정안을 올린건데 그 법개정안이 개같은 거죠
무식하네ㅋ
헌법불합치도 그 법률이 위헌이라고 선언한 것입니다 다만 단순위헌결정이 아닌거죠
따라서 처벌 규정을 존치시키면서 예외로 위법성 조각사유를 둔 것은 헌재의 결정 의도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한국의 의식은 언제 바뀔까..
절대 안바뀜ㅎㅎ 그래서 그냥 남자 만나지 말고 애 절대 낳지 말았으면 그냥 다들ㅋㅋㅋㅋ 출산율이 낮은게 여성인권을 개로 보고 무시하는 게 원인인데도 그걸 모르고 아니 모른 척하는데 이 나라가 바뀔리가 없음
한국 뜰래
@@user-sr5sb3gm2q 출산율 낮은건 여성인권이 아니라 먹고살기 힘든거 아닌가요 ㅋㅋ;
이게 문화가 됬죠 한국은... 답이 없어요 한국은 꼰대+ 고정관념이 꽉 박혀있어서 안타깝죠..
@nfyfzjduf ㅋㅋㅋ오히려 언론은 페미를 지양함ㅋㅋ왜냐? 문재인이 지가 페미 대통령이 될거라고 했으니까 오죽하면 여자교사가 남자아이고환 터뜨린거는 200밖에 안내고 여자허벅지 스친거는 징역이니까
뭐야...
낙태죄는 있으면서 간통죄는 없애냐;;
이미 태어난 가정 망친 놈이 나쁜거지
책임 못지니깐 지우는게 나쁜거냐
간통죄는 악용하는 사례가 너무 많음. 심지어 요즘 같은 시대에 간통죄 있으면 특히 남자는 재산 다 뺏기고 억울하게 감방가는경우 많을꺼임
@@트리스타-t5h ㅋ
@@트리스타-t5h 그럼 지금까지 낙태죄는 여성과 의사에게만 죄가 성립되니 피임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고 성관계를 했을때 임신을 한경우 자신의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책임지지 않고 도망가는 남성들 때문에 책임을 홀로 지는 여성의 경우도 굉장히 많은데 이것에 경우도 생각하시고 있긴 하시죠?
그니까 일치감치 지우라고 법으로 정해줬잖아 답답아
@@박판기-b9t 임신할 수 있는 성별 아니면 입을 다물자
여성의 인권 자체를 아예 지워버리는게 임신중절죄... 덜컥 임신한 여자는 생리가 시작되지 않는다는걸 느끼는 순간부터가 지옥인데 남자는 잠적하고 사라지면 그만..
텍혐.................. ㅠㅜ 상상만 해도 끔찍
이혼기록처럼 남자 낙태기록도 시급
임신하기 싫으면 성관계 하지 마세요.
성관계는 피임하더라도 늘 내몸이 임신할수도 있다는걸 인지하고 하는겁니다.
쾌락은 즐기고싶고, 임신은 하기는 싫다고
왜 그 책임을 태아라는 자궁안 사람에게 지웁니까?
내몸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어설픈 남자들이랑 함부로 성관계하지 마세요.
내 몸, 내 자궁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은 낙태가 아니라, 신중한 성관계입니다.
@@hello._hailey 구구절절 개소리
@@qlcsksms25 개소리라 여겨져도 저는 옳은 소리 할겁니다. 진짜 여성인권을 위하는건 낙태합법화가 아니라 싸튀충처벌법 마련, 미혼모지원, 무연고 유기아동에 대한 대책마련입니다.
최근 신생아를 베이비 박스 옆 드럼통 위에 올려 놓고 아이를 죽게 만든 여성을 보았습니다. 갓난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 여성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는 것은 맞지만, 과연 그 여성이 그렇게까지 하기 되기까지 얼마나 혼자 무섭고 두려움에 지냈을까요. 그리고 아이 아빠는 어디있냐는 댓글을 썻는데 악플이 많이 달렸습니다. 왜 여성만 죗값을 받아야 합니까. 왜 저는 악플을 받아야 했을까요. 아직 우리사회가 많이 미숙하다지만 참... 더는 할말이 없어집니다..
그 여성은 성인입니다. 그리고 애를 낳은것도 본인의 선택입니다. 근데 생명을 버린것은 범죄입니다.
@@트리스타-t5h 그 애를 혼자 만듭니까
저도 그뉴스 봤어요 그 여성이 무섭고 두려움에 지낸것도 맞는데 그래도 정말 죗값은 받아야 하는거죠 조금만 찾아보면 되는거를 ...
@@sjziwf 애를 만든게 죄가 아니라 죽인게 죄라는건데요.
@@트리스타-t5h 넌 앞으로 말할때 나한테 허락받고 말해라
저는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에요. 임신중절수술을 해주는 병원은 아니지만 워낙 원리 자체가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요. 자궁 내벽에도 폴립이 생기는데 그걸 떼주는 수술 이미 많이 하고 있어요. 그냥 내시경 보면서 전기소작기로 자궁 내막 한번 긁어주면 되는 일이에요. 별거 아니에요. 시술 시간 동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20분도 채 안 걸려요.
그런데 그런 내용을 의대에서도 간호대에서도 가르치지 않아요. 위법한 내용이라서요. 자궁 내의 폴립을 긁어내는 건 되고 몇 되지 않는 세포 긁어내는 건 불법이라뇨. 더 초기일 때는 그냥 약물로 내과적인 방법으로도 가능한데.
임신중절이 불법이던 때에도 임신중절은 계속되었어요. 하지만 그럴 때는 내시경도 제대로 볼 수 없을 테고 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어려울 테고 그러면 자궁파열이나 과다출혈 같은 위급상황도 발생하고 있었을 텐데요.
의료는 의료여야만 해요. 그 이상의 가치판단이 되어선 안 되잖아요.
이 나라는 임신중단수술이 의료서비스라는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신승호-q2f 아니요
@@신승호-q2f 임신중절수술을 해주는 곳도 아니라면서, 본인이 이론적으로나마 아는거지 실제로 수술을 진행하지도 과정에 참여하지도 않으면서 본인의 논지를 펴기 위해 그저 자기가 간호사라는 부분만 내세우고 실질적으론 공갈빵 처럼 텅빈 내용입니다.
-나는 간호사다.
-내가 속한 병원은 임신중지수술 하지 않는다.
-임신중지수술 별거 없다.
...?
승호님이 본 댓글을 이상하게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저기...밑에 남자 두분 누가 봐도 이 댓쓴이는 세포인 상태를 말하는거지 배아가 태아로 넘어간 이후를 말하는게 아닌데요..............
@@신승호-q2f 일단 분만이라는 거 자체가 별거긴하지? 여자 본인한테 개힘든일이자너~
국회의원님께서 지방의 접근성 말씀을 해주신게 정말 감사해요. 저는 현재 청소년이고,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는 산부인과가 없어요. 차를 타고 몇십분을 가야 한 곳이 있고요, 그곳은 엄청 작아서 제가 병원을 다닐때 임산부분을 몇 분 본적이 없어요. (거의 다 저같은 질병문제) 만약 제 친구들이 임신을 하게 된다면, 두렵고 무섭고 당황스러운 그 상황에서, 저 멀리 산부인과까지 어찌 몰래 버스를 타고 가서 임신중단수술을 받고싶다했는데 거절당한다면요. 큰 병원을 가기위해 부모님을 속이고, 친구들을 속이고 더 먼 거리를 갈 수 있을까요? 지방의 청소년들을 위해서 이 점도 꼭 짚고 넘어가주셨으면 해요.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이네요. 의견감사합니다.
가야지 뭐 어떻게 해; 산부인과가 안들어가는 오지에 산부인과만 없냐? 그리고 낙태하는건 의사입장에서는 생명을 죽이는 행위라고 생각될 수있는데 니네가 뭔데 그걸 강요하려고 함? ㅋㅋ 생각없이 관계맺고 애생기고 지울때는 안들켰으면 좋겠고. 아주 의사한테 지네들 업을 돌릴라고 환장했음.
@@박판기-b9t 판기야 가서 발닦고 잠이나 자라
@@박판기-b9t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잖아요.
산모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 속의 태아만 사람인가요? 생명을 죽이는 행위라 생각할 수 있죠. 그렇지만 원치 않는 임신을 해서, 내가 이 아이를 먹여살릴 자신도, 능력도 없다는데. 이 아이를 제대로 자라게 해줄 수 없다는데 왜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하죠? 그 사람이 시간, 돈, 몸 들여서 낳고 키워줄 건가요? 산모에게도,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고통이에요.
차라리 제대로 된 준비를 하고, 키울 준비가 되었을 때 자식과 부모의 관계를 만드는 게 낫지 않겠어요?
피임을 했는데도 임신을 해서 낙태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 쪽에서 임의로 피임도구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구요. 적은 확률이라도 여자가 감당할 수 없는 임신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애초에 낙태는 피임 안하고 자기들 맘대로 놀다가 원할 때 지우고 헤헤ㅎ 하는 정도의 시술이 아니에요. 수술 과정 자체에서도 위험성이 있고, 여성의 몸에도 부담이 갑니다.
@@아기산낙지연포탕 현행법상 죄가 되는 의료행위를 받고 싶은데 지방에서 의료거부를 당한다면ㅡ 별개로 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진짜 저의 교수님이 말씀하시길..왜 이 죄의식과 시선을 여자만 느껴야 하냐고...처벌 받을꺼면 남녀 같이 받는게 맞다고 하시는데 너무 공감이..
예외? 예외같은 소리 하네 이게 폭력이다 이게
당사자들이 한 목소리로 똑같이 소리 치는데 귀 막고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뒤돌아서 "아 몰라" 이런 식이면 어쩌자는 거야?
도대체 왜 전면폐지를 안하는건지 정말 답답하다 낙태죄가 무슨 불사조도 아니고 계속 살아나
근데 전면폐지한 나라 거의 없긴 함.. 지금 안은 사실상 임신 6개월까지 비범죄화고 99.7%의 낙태가 임신 12주(3개월) 안에 이루어져서 크게 문제는 없음 물론 전면폐지한다면 찬성이고 그게 상징성 있지만
@@하영-o5n 네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는 더더욱 전면폐지의 필요성을 느끼네요. 또한 제 댓글에 공감하는 300여명을 눈으로 확인하니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 영상을 보시고도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신다면 그냥 지나가주세요. 저는 의견을 굽힐 생각이 없고, 그렇다고해서 굳이 하영님의 생각을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으니까요.
@@하영-o5n 제 말에서 보고싶은 것만 보셨나보네요. '이 영상을 보고'가 아니라 이 영상을 보고 나서는 '더더욱'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에도 낙태죄 전면 폐지에 대한 생각이 있었으나 이 영상을 보니 그 생각이 더더욱 굳건해졌다는 말이죠. 꼬투리 잡기식 대답은 유치하게 느껴지네요.
낙태죄 폐지되면 그냥 노콘하다 실수하고 낙태해도 죄 없는거임?? 내가 제대로 이해한거맞나
@@하영-o5n 네? 죄송하지만 왜 당연한 말을 대단한 사실처럼 말씀하시는건지.. 이 영상을 보기 전부터 제 생각은 당연히 정해져 있었죠. 말씀드렸다시피 이미 제 생각은 굳건했기에 영상을 보고서는 그 굳건함이 더더욱 강해진 것이고요. 또한, 낙태죄와 관련된 토론은 수없이 봤습니다. 실제로 제가 하기도 많이 해봤고요. 딱히 재밌지는 않더라고요 화가 나면 몰라도.
여튼,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와 생각이 다르고, 그것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넘어가세요. 이런식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도 없이 꼬투리 잡기식 비꼬는 말을 하는건 본인 수준만 드러낼 뿐입니다.
임신을 여성혼자한게아닌데 죄는 여자가 독박먹어야하는거야? 이것부터가 줜나게 불합리하지않아? 씨앗 몸밖으로 싸질러놨으니 내꺼아니란 뭐 이런마인드인가?
@@상여자-x1b 난자도 정자를 만나야 비로써 씨가 되는거란다
@@날아라qp 저게 그소리잖아 ㅋㅋㅋㅋ
@@웅힝-e3l 바보야 ;;;;;; 비판하는거잖아 ... ;;
@@동해 멀 비판이야...그게아니라 저 상여자가 난자랑 만나야 씨가된다했는데 혜원이가 정자를 만나야 씨가된데잖아...그게 그소리라한거지..
@@웅힝-e3l 그니까 혜원이가 너편 들어준거자나....
아니간통죄는 없애면서 낙태죄는 있다고????뭔이런게다있어 이게나라냐
간통죄 없앤거 진짜 어이무..
걍 일처일부 없애 ㅋㅋㅋ
간통죄는 별개문제 아니야?
임신은 여자만 하는건데 간통은 남자여자 둘다 하자나
@@초콜렛져아 임신을 여자혼자서 하는거니?.......학교에서 성교육할때 잤나보네......
@@초콜렛져아 ㅋㅋㅋㅋㅋ 니는 느그엄마 혼자서 니 가졌어? 아빠없는 티 내지마라
죄를 물을거면 💜남자💜도 같이 물으라고🤗 왜 여자만 처벌받냐고😁😁😁😁😁😁 싫으면 낙태죄 폐지해ㅋㅋㅋㅋㅋ
@뱁새 남자는 처벌 안 받습니다 법에 남자는 처벌규정이 없어요
@뱁새 없는데요?? 의사랑 여자만 처벌한다니까?
@@sorakim8994 n.news.naver.com/article/014/0002984132 처벌받습니다
@뱁새 낙태를 권유했을 때만 방조가 되는 판례구요 싸튀하면 처벌 안 받구요
그리고 낙태죄 같은 정범이어야지 왜 남자는 교사/방조? 남녀 둘 다 원인인데 ㅋ 법도 아니고 판례 저거 하난데 들고와서 아는척 금지
@@김헬린-d5h 낙태를 함께 했다면 공범으러 처벌받습니다.
교사범도 형량은 실행한 사람과 같고요.
방조는... 낙태를 알고 있었지만 말리지는 않은거니까,, 직접적인 잘못을 묻긴 어렵죠.
남자가 낙태 사실을 반대했거나 아예 모르지 않은 이상 함께 처벌받습니다.
이 나라에서 여성 자궁은 나라 거고 그 다음으론 남성 거임 ㅋㅋㅋㅋ 낙태죄로 여성들만 범죄자 만들고 여성이 임신중절을 원해도 상대 남성이 직접 와서 허락이 있어야 하고 ㅋㅋㅋㅋㅋ 아 정말... 진저리가 난다 이런 숨막히는 곳에서 벗어나고 싶다
정말 공감하고 가요
@@wovjexnejej 법에서 태아를 기본권이 있는 존재로 인식을 안하는데, 왜 여자가 태아를 낙태할 때만 없던 기본권이 뿅 하고 생기나요? 여성의 신체결정권은 개무시하고서요.
몸에서 기르고 낳고 보살피는(낙태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대 반려와 함께라고 보기 힘든) 이 과정이 오롯이 여성의 몫인데, 원치 않는 임신으로 성인 여성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것보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세포의 기본권이 중요한 건 이상하지 않을까요.
@@burk1125 이 세상에 100% 피임이 있나 ?
@@burk1125 피임을 해도 애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많이모르시네요 콘돔사용후 물풍선했을때 구멍나있거나 뒤집혀있거나 찢겨져있으면요 심지어 콘돔회사에서도 100퍼센트 피임이라고는 말 안씆니다 변수가 얼마나많은데 그렇게 간단하고 무책임하게 말하세요?ㅋ
아기 낳으면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 보호 하나도 안 해줌.
남자는 싸튀고 여자는 혼자 오롯이 그 책임을 떠 안아야함.
출산 후의 사정을 돌볼 자신 없으면 낙태죄 폐지하라
그런걸 강화하자고 주장하면 훨씬더 힘이 실리지 않을까 싶다 낙태죄폐지보단
낙태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많은 여성들이 반대하는데 뭔 강화하고 어쩌고
@@이이-e2z 그니까 뭔 근거로 사람죽이는걸 죄가 아니라고 할거냐고
@@김명규-e8g태아나 배아상태는 인권이 없습니다.
@@김명규-e8g 태아는 사람이 아니에요
왜 당연한 걸 누리지 못할까요. 왜 투쟁해야 사람다워지는지 슬프네요. 하지만 포기할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당연한 것이니까요.
왜 당연하지 식물인간을 안락사하는것도 그렇게 많은 논쟁이 오갔는데 태아를 죽이는건 당연하다?
낳을 사람이 낳기 싫다는데 어쩌라고. 10개월 동안 입덧에 탈모에 허리는 끊어지고 배는 불러서 배꼽 튕겨나가고 몸도 정신도 다 망가지는데 이 고통의 절정인 출산까지. 근데 이게 다 원치 않는 임신의 결과라 환장하는 거지.
@@리프린 그러니까 그게 책임이라는거지 일단 임신을 하면 죽이는거 외엔 방법이 없어지니까 물론 남자는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와도 된다는건 아님
그리고 내가 싫으면 죽여도 돼? 그럼 자기 자식 낳아놓고도 길바닥에 버려도 무죄아니냐? 죽인것도 아니고 내가 키우기 힘들어서 버렸다는데 어쩌라고
@@김명규-e8g 여성의 신체이기에 여성이 결정하겠다는 건데 무슨 말은 더 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정작 태어난 아기와 산모의 앞으로 인생 전체에는 나 몰라라 할 거면서 일단 낳아라?......
@@김명규-e8g 뭐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모체는 망가지고 돈도 많이 들겠지만 수정란도 생명이니 일단 낳으라는거죠 ?
세포일때 살려만 두면 윤리적인건가?? 억지로 낳은 엄마가 과연 아이를 사랑으로 키울까? 과연 그렇게 자란 아이가 행복하냔말이야...
엄마가 날 어쩔수없이낳았다고하면 불행할것같음 불행하기위해 태어난사람이 어딨어..
@@김명규-e8g 기형인걸 알면 임신중절을 보통 권유하지 않나요?
@@노란밤 네 보통 권유해요 하지만 끝까지 낳아볼꺼라ㅜ하는 엄마들이 대다수입니다
@@여은-g3z 그렇군요. 통계적으로 나온건가요?
@@김명규-e8g 그 아이는 선택된거죠 ㅋㅋ..자신 아이를 포기할수 없는 엄마의 선택인데 여기서 왜다른 이야기를 하시는거죠?
@@노란밤 제가 다니던 병원만해도 같이다니던 엄마들도 그랬고 12주때 기형아검사를 하거든요~ 그때 다 알려줍니다 맘카페에서 고민하시는 엄마들 다많앗고 결국 다 키워볼꺼라하기도했고여 저같아도 20주때 뇌에 물이차잇다고 권유받기도햇고요 그때 끝까지 키울거라고 한것도 저구용 지금은 건장한 6살될아들이지만요 ㅎㅎ
임신중단 수술이 죄가 되어야 한다면 남자도 같이 처벌하는 규정이 생겨야됨. 그래야 이거 위법이다 소리 나올거임..
남성 자위시 예비 태아 살해죄로 처벌하면 낙태죄 백퍼사라짐....
@@낄낄-c9q ㅇㄱㄹㅇ ㅆㅇㅈ 나중엔 여성 생리도 태아가 될 예정인 난자를 파괴했다고 하면서 불법으로 지정할듯
@@래번클로 정자와 태아가 같다 생각하는건가요?
그니까 애 버린 여자 죄 있다고 알겠다고 있는데 왜 애와 아내를 버린 남자는 죄가 없냐 이 말이지 도대체 왜 같이 만든 애를 버리면 여자가 벌받는 거냐고 여자 벌받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같이 받으라고 이 말이지 여기저기서 이 말 하면 여자가 범죄 저지른 거지 책임감 없는 거지 이지랄
저도 남자지만 동의해요...
싸튀충때문에라도 낙태는 허용되야되는데
@@user-qk2cs 다 읽어봤는데 남성도 처벌 받는 경우가 많지 않고 받아도 처벌 수위가 여성보다 낮네요 요게 문제인듯
@@user-qk2cs 보여주신 글의 의미를 이해 하신건지 의문이드는 말씀이네요
@@노혜원-o2d 남자는 낙태죄 처벌 안받아서 낙태하라고 강요해도 처벌 안 받습니다
나중에 출산한다고 해도 결혼 안한상태면 책임도 없고 이혼이라고 해도 양육비소송해서 패해도 돈 안줄수 있어요 강제사항이 아니라서요 이러니까 여자들만 발 동동 구르죠
언제까지 여자만 몸간수 잘 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여자만의 고민거리가 아니었고 이젠 바로 잡으려고 하는겁니다
제발 윤리, 도덕같은 죄책감 프레임 씌우려하지 마세요
윤리 도덕을 생각 안할수는 없지.
보통 타국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니까.
다만, 강간같은 경우를 생각하면 합법화 돼야한다고 생각함.
부득이한걸 어떻게 증명할거냐고 ㅋㅋ 그냥 강간만 해도 남자들은 처벌도 안받던데 웃기네
@@초콜렛져아 성매매하고 다니는 너네 아빠같은 놈들한테 도덕부터 가르쳐라 N번방같은데서 음란물 보고 다닐거같은 놈들이 왜 아가리를 털고 다니는가 모르겠네
낙태의 이유가 경제적인 문제, 피임 실패 등 이것들은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감정에 호소하는 논리의 오류 뿐
마지막 부분에 눈물이 활칵.. 쌀알 한 톨보다 작은 세포를 인간처럼 존중할 시간에 여자 또한 하나의 인격체로, 사람으로 취급해라. 우리는 임신 기계가 아니다.
피해의식의 집합체
@@박판기-b9t 왜 사니
세포가 아니라 생명이에요. 성관계를 할때에 분명히 생명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생명이 귀한 것을 알아야하기에 남자에게 책임을 묻는 법을 만드는 것이 낙태를 허용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영-o5n 너는 할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와꾸가)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살면서 하게 되어있단다^0^ 하영이는 해볼 일이 아예 없을테니 이런 걱정 안해도 되고 나름대로 좋겠네ㅋㅋㅋㅋㅋ
@@하영-o5n 저게 작은 수술도 아니고 큰수술인데 어느 사람이 그렇게 막 수술을 할까요??;; 그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돼네요 ㅋㅋ여자라서 남자한테 다리벌린다니 표현자체도 어린아이생각처럼 말하시네요
처벌은 남녀가 같이 받아야죠... 문제는 여성에게만 처벌과 사회적 잣대를 들이댄다는게 문제죠.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입양도... 결국 모든게 여성들에게만 떠넘겨지는 문제인 부분들을
남녀가 함께 책임지도록 하는 법으로 개정되어야 합니다. 그럴거 아니면 임신중지는 합법화 되어야 한다 생각해요.
이렇게 전부 아이에관한모든일을 여자의잘못으로 또는 여자 혼자만의 책임으로 해야하는걸 요즘 젊은사람들은
넓게분포된 정보로 어느누구든 아는사실이다
이런근본들을 놔두고
저출산 대책 기가찰뿐이다..
진짜 기가찰뿐이다222
낙태죄 존속할거면 "남여둘다" 교사혐의가 없어도 잡아들여서 처벌해라; 그러면 남자도 여자가 낙태해서 낙태죄처벌받을까봐 싸튀도 안하고 미혼모도 줄어들텐데 ㅋㅋ 옆에서 같이 낙태여부를 선택하는게 당연한거지 여자혼자 낙태를 선택하는 상황자체가 이상하잖아
@@박혜진-o7d 낳는 사람은 여잔데 당연히 여자의 의견이 조금 더 우선시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제 의견입니다
@@박혜진-o7d 키우는게 문제가 아님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나면 그 이전의 신체로는 절때 돌아갈수가 없어서... 막 심각하다는건 아니지만 애초에 복근이 세로로 쭉 찢어져서 옆구리에 붙는다니까.. 튼살자국은? 10달동안의 시간 보상은? 10달동안 벌수있었던 돈은? 10달동안 먹여 살렸어야 하는 가족 부양비는? 튼살이나 여성호르몬 증가나 자궁벽의 상처, 출산의 고통을 모두 돈으로 환산해서 주면 상관은 없지만...
돈 다 필요없고 내 튼살자국이랑 찢어진 복근이랑 늘어난 뱃살이랑 자궁 벽 상처랑 무리랑 고통을 다시 되돌려달라고 하면 어캄...? 못돌려주자나.. 튼살자국 그거 하나도 결국 수술로 잘 안보이게 고치는거지 원상태로 복구하는게 아님.. 인간의 몸은 휴지고 한번 찢어지면 다시 그 이전으로는 절때 못 돌아감
@@박혜진-o7d 그럼 남자가 낳으면 되지 않을까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는거지 불가능한것도 아닌데 왜 남한테 떠맡긴담 ~
@@박혜진-o7d 애기낳는건 여잔디 왜 남자가 거기서 왈가왈부해유... 그건아니죠
@@박혜진-o7d 그럼 남자가 낳음 되죠 요즘 남성임신도 가능^^
솔까 진짜 돈 존나 듦 시간도 존나드는데 육체적으로 같이키워도 너무 힘들어. 90년대 때 2명만 낳아서 잘기르자 세대때 울엄마는 남돈생낳고 셋째라고 예방주사도 비보험으로 맞혔다는데 이게 나라가 뭔데 아기들도 이랬다저랬다하고 여성의자궁도 맘대로 좌지우지 하냐. 유럽같은데는 솔로엄마도 많은데 나라가키운다는 느낌드는데 왜 대한민국은 똑같이 따라하면서도 나라가키운다는 느낌이 안드는건지. 나라가 책임져라 애기 낳고 키우게 하고싶으면, 솔로엄마들도 애 낳고 맘편하게 육아 할수있는 환경조성 해주면 낙태수술 누가할라고 하냐.
성매매랑 낙태 합법화 했으면 좋겠어요
와 영상만 봐도 다 남자야..둘이 잘못해놓고 여자만 책임지래 거지같아...
대통령도 남자고 의원들도 거의 남자고 쟈기들 딸이 그런다해도 그럴...왜 생각이 없지...
지들일 아니라 그럼 남자들은 그럴일 없으니
자궁이없는 새끼들이 더 그럼 조선시대때부터 그랬음 여자는 애낳는 기계라는 편견 안없어짐 절대
남자를 왜 들먹이는건지 모르겠네.. 생명이니까 죽이면 안되는거라 그러는거지...생각을 다르게 해보세요
능력없으면 낙태해서 죽여도 상관없으니 저도 합법화하자는 입장이지만 태아 입장 생각해보면 얼마나 잔인해요 . 다리뜯기고 .. 뇌 뜯기고 내장다뜯기고 .. 그래도 능력없이 키우는거보다 낙태가 낫긴해요
낙태가 죄면 책임을 가지고 낳는 여자들 한테 평생 남자가 양육비 지원하라고하던가
남자들 포경수술할때 다 정관수술 시켜버리고 결혼하고 애가질생각 있는 사람들만 통과시켜서 풀어줘라 ^^ 간통죄도 없어진마당에 낙태죄는 왜 여전히있음 그렇게 태어난 애들은 사랑도 많이 못받을텐데 이러니 자살율이 높아지고 출산율이 떨어지지 애를 더더욱 낳기 싫음
@멈뭄미남자도 무고죄 있는거 알지?
ㅋㅋ무고도 형량 올리고 성폭행도 형량 올리자ㅋㅋㅋ
성매매 낙태 합법화 했으면 좋겠어요
참 이상하네 여자에게 책임을 무는 낙태죄 적용시키려면 남자에게도 책임을 지게 하라는 저 글읽고 나올말이 무책임하다 여자만 피해자로 둔갑한다임?
남자여자 쌍방책임이라고 니말대로지 저사람이 하는말은 남자는 여자가 낙태죄 받는것에 비해 아무것도 안했다는거잖아 실제로 남자 혼자 튀는경우 많고. 뭔 무책임에 책임전가래? 그냥 무책임이란 단어만 쓰면 나 책임지기 싫은거 남 깔아뭉개며 떠넘기는게 덮어짐? 여자에게만 더 책임을 물리며 니가 더 신중했어야지 하는태도가 니말대로 남자가 과중한 책임을 부과받는거? 개소리 좀 그만해 인정할거 인정하라고
@@펭귄-b2p6z 애 낳게 할때 여자에게 가는 피해는 뭐라안함?ㅋ 책임은 둘에게 다 있는데?
그래도 니가 말하는 방식이 낙태죄 처벌이면 그나마 괜찮지 둘다 벌 받으니까 근데 그게 낙태죄이고 처벌이 아니잖음?
아직 사람상태도 아닌 아주 작은 책임져야하는 애. 그걸 쭉 부담하고 키우게 하도록 여자에게만 책임지게 하고 남자는 튀어도되고 그게 지금 사회 시선에다 낙태죄잖아 그게 지금상황에다 현실이고 그거에 빡쳐서 사람들이 비판하는 거잖아 씨뿌린 남자는 둘다 책임있는데 모르쇠하고 여자만 모성애로 끝까지 뭐든 책임져야하는 어미로서 책임을 질 필요 있다 ㅇㅈㄹ하는 구시대적 사고의 일환일 뿐이어서 그런거잖아 그게 우리가 보는 낙태죄야 현실적인 대책 아니고 유교적이고 이중적이고
둘다 벌받으라 판결받고 그게 법인 현실이면 누가 뭐라해 비판점이 그게 아니라고. 이게 무책임하고 여자만 책임에서 도망치는거임 낙태죄폐지가? 남자도 책임지게 하면 됨 하고 말로만 해서 되는거? 말한다고 책임을 져? 그 부당한 법이 없어져? 그래서 사람들이 이러는 거잖아 너는 왜 이런것도 모르면서 낙태죄 폐지는 무책임하다 해?
낙태죄 폐지 후에 쌍방으로 책임을 지도록 법을 만들든 해야지 낙태죄 폐지가 무책임하다 말하는건 단계를 모르는 짓이야
뭐라할 권한 없다는게 웃기네 그걸 누가 뭔 기준으로 결정하지? 니가 당장 임신했는데 책임질 여건이 없는 커플, 여자가 꼬와 보이고 하찮아 보인다고 걔한테 아무말 할 권리가 없어
뭐 강간당하거나 그냥 섹스여도 여견이 없어질 수 있잖아
자기든 누구든 키울 여건 없어서 못 키우겠다는데 강제로 키우게 하는게 그 사람한테 뭔? 벌이야? 애든 그사람이든 인생 망가질거 뻔히 알면서? 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ㅋㅋㅋ대면서 구경만 하고 학대하거나 죽으면 비극적인 삶이네요.. ㅇㅈㄹ할거임?
독립하고 정상적으로 살수있는 사람이어도 애라는 족쇄에 묶인다고 멀쩡할 수 있는 남 인생 삶 비난하고 망치는게 무슨 니 꼽다고 되는거임?
죄의식 강요..라는 말에 왜 두려움이 몰려올까
우리가 우리 몸에 대해 결정하는 게 왜 죄가 되는 거지
@@sad-jd2vk 님 암세포도 생명이니 치료하지 마시고 세균도 생명이니 손도 씻지 마세요 ㅠ
@@으아아-x2w 무논리
Gloria 니야말로 무논리 ㅋㅋㅋㅋ
@@sad-jd2vk 태아가 인간인 줄 아직 아무도 못정했는데용... 태아가 인간이었어요??
@@sad-jd2vk 그래서 태아 낙태죄 있는거 아녔나 태아가 인간이라 하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함부로 죽이려 드는 여자들은 제재해야겠고 해서 만든 거... 남이 태아 죽여도 살인죄 적용 안하는데 왜 갑자기 태아 인간됨...
처벌하겠다고 하면 그 처벌은 남녀가 같이 받아야죠.... 임신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만 떠맡기는 그 의식이 법에 의해 명료하게 유지되어 있는데, 어떻게 개개인의 의식까지 바꿀 수 있을까요
성매매 낙태 합법화 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애 낳고 키우는데 돈 다 대주고 육아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왜 임신중절 반대하시는지...?
20살때까지 4억듭니다 지원 ㄱㄱ
키우실 마음, 책임감, 경재력도 없으면서 왜 성관계함? 성관계가 임신으로 연결될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도박하고 실패하니까 낙태...?
@@skang989 피임 정확히하면 임신이 안 되는데요...? 만약 정확히했는데도 임신된다면 그건 관계한 사람 잘못은 아니죠. 그리고 경제력, 아이 키울 마음 없으면 관계하지말라니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그럼 아이 안 키울 사람은 다 성관계하면 안 되는겁니까?
@@jay_lee_4727 ??? 피임 안전하게 잘할거면 이런 소리 안나오죠. 대한민국 피임률 엄청 낮은거 아시죠? 실수도 인생입니다. 본인 인생을 도박하고 싶지않다면 성관계를 하지않는것이 맞죠. 피임도 100%는 없습니다
@@jay_lee_4727 성관계 하고싶은 사람들은 맘것하면됨. 단지 임신하면 정부, 사회한테 뭘 바라지 말라는거임. 본인이 선택해서 받은 결과인데..?
낙태죄가있는 후진국사회에서 출산율 세계꼴지인건 다 자업자득이다 대처 어느여성이 뭘 위해서 출산을 하겠니
낙태가 무슨 권리인줄아네 ㅉㅉ 남녀공동책임으로 끌고갈생각을해야지 시벌 지우면 끝이냐 ?
대체 저 분이 쓴 글 어디에서 낙태가 권리라고 했는지 알 수가 없네
제대로 보고 댓글을 달던가 해주세요... 악의로 아이를 지우는 게 아닌 그만큼 여성이 상황에 따른 정신적 피해나 육체적 피해를 입고 그로 인해 힘들기 때문에 낙태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건데.... 거기에 대고 지우면 끝이냐니 생각은 해 보시고 댓글 다셨나요? 제대로 알아보고라도 와주세요...
@@jiyeongkang-ks9yr 팩트) 원치않는 임신은 임신중절 가능하다
@@jellybuster2887 그렇죠 근데 그 허락을 받는 기간이 길고도 너무 기니까 불법으로 낙태를 하는 분들도 많고 애기가 배에 있는데 죽으시는 분들도 많죠
@@민아-u9p 어쩔수가 없음... 그렇다고 낙태를 그냥 생각없이 풀어 버리면 윤리적인 문제가 되니까
싸튀충은 냅두고
그 여성과 의료진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법과 사회적 인식..
진짜 쓰레기같네요
아기인권을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말도 못하는 아기에게 칼을 내민다면 ... 아기입장을 생각해보세유.
팩폭 먹버가 근본 문제
@@rip2806 말도 못하고 고통도 못느끼는 세포상태의 배아가 여성의 인생보다 소중해ㅠㅠ
@@성이름-q8h8w 그래요 다 죽여요 그냥.. 어차피 요즘 인식들도 그렇더라고요 죽여도 아무런 상관없더만요 티비보면 애기들 다 챙기지도않고 남자만나로가서 다 애기들 굶어죽고 엄청 나드만요 ㅇ그런사건 애기들 다 별거아닌거 취급 하더만요
임산부를 폭행해서 유산을 시켜도 살인죄 적용이 안되면서 왜 낙태죄가 있는거죠??? 🤔
유산시킨사람을 살인죄 적용하는게 더 맞는듯 그쪽을 주장해보시는게 어떠신지
임산부 폭행해서 유산>> 태어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살인죄 적용 안됨
낙태>>그것도 생명인데 그건 생명을 죽이는것과 같다 어쩌구저쩌구 그것도 한 생명 세포 아니야 어쩌구저쩌구
@@뭐-l3j 그건 판사 의 가치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판결내는 사람도 어쩔수 없는 사람이니깐..간호,의학 철학에서 태아관련 배웠는데 거기서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냐에따라 다른 결정을 선택해요
@@bokyiz5557 하지만 법 관련으로 가면 어느정도 말이 맞아야 되는데 안 맞는게 웃기잖아요
@@뭐-l3j 앞뒤 상황보고판단하죠 판사가.. 경찰조사, 검찰조사 한번이라도 받아봤으면 검판사의 가치에따라 유무죄 갈린다는거 알거에요..
지금 낙태죄가 대부분 태아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임산부를 협박하는 용도로 쓰이거나 실제로 거의 대부분 생물학적 아버지가 고소하고 신고하는 현 상황에서 낙태죄 주수를 늘리고 하면 뭐함...
이러나 저러나 임산부는 영상에 나온 것처럼 상담 후에 병원을 찾아가야 하고 병원에서 거절당하면 또 다른 병원을 찾아가야하는 고생을 해야하는데 남자는 어떠한 처벌도 없고 어떠한 책임도 묻지를 않으니 낙태죄를 악용하는 상황에서 주수만 늘려놓고 개정안입니다~ 하면 누가 반기나 싶다..
그러니까요. 신고자 중 생물학적 아버지가 꽤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들었는데..
ㅁㅊㄴ들 아님? 참나 지들이 뭘 잘한게 있다고ㅋㅋ 진짜 심보가 고약하다.. 그런 새끼들을 오히려 처벌해야하는 거 아닌가? 와 진짜 이게 나라냐
가슴이 답답해진다. 목소리 내어주시는 많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상이, 여성들의 길이 한발자국 더 진보하는것 같습니다.
제발 여성을 남성처럼 하나의 주체로 봐주세요.... 여성도 똑같은 사람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저희도 저희의 몸과 자유와 삶의 선택에 있어서의 책임과 앞으로 살아갈 소중한 시간들이 있습니다. 왜 여자는 그런것들을 보장받지 못하나요
그럼 너네들도 야간에 당직 서고, 외교부 순환근무할 때 개도국 가고, 군대도 가세요
@@Торт-ш2п 하는 여성분들 있는데 ㅋㅋㅋㅋ
@@Торт-ш2п 한하다 추남아
'똑같은 사람'인 남성은 신체건강하다는 이유로 강제 징병당함. 비교적 덜 건강한 사람도 공익으로 데려가서 최저시급에도 한참 못미치는 급여 줘가면서 부려먹음.
남성 여성 비교해가며 '여자라서' 누리지 못한다며 마치 남성들은 누릴 거 다 누리고 사는 것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남자라서' 힘든 일도 많습니다.
@@GOMGOM.I 누가 남자라서 힘든 일 없다고 하나요..? 저 문장 안에 남자들은 누릴거 다 누린다 남자라서 힘든 일 없다. 라고 있나요..? 그저 기본적인 권리 내 몸은 내가 알아서 하고 싶다 라고 주장 하는 말씀 이신데요..? 남자들이 낙태를 해서 생명을 살인했다. 너 처벌. 이런 조항이 있나요? 현행법상 죄의 주체는 임신중지한 여성, 혹은 임시중지 수술은 한 의료진 입니다. 기본적인 의료행위를 받고 싶고 내 몸의 권리를 찾고 싶다는 말씀이시지 무조건 남자만 다 누린다. 이 말씀은 아니신데요..?
아니 언제는 같이 섹스 하는거라고 콘돔 반반씩 돈 내자고 하더니 낙태죄는 여자만 처벌하네
콘돔을 반반씩 내자고 하는 남자 거르세요
@@따공-g8s 그걸 왜 걸러요..? 서로 좋아서 하는 건데 같이 내야지..
@@임민지-l5l 그럼 여자친구 피임약 반반 사주세요? 전 콘돔 제가사고 그런적은 있어도 단한번도 피임약 반반하자는 남자는 못봐서 ㅋㅋ^_^
@@수빈-i7z 죄송한데 저 여자에요. 피임약 얘기는 없길래 콘돔으로만 피임했을 때를 전제했어요. 저도 이중피임 하는데 그럼 피임약은 제가 콘돔은 남친이 부담하죠. 피임약 얘기는 없길래 그렇게 전제한거에요. 왜 제가 남자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모텔비 콘돔비 당연히 다 남자가 부담해야한다는 여성분들 많이 봐서 이번에도 그런 댓글인줄 알았네요.당연 이중피임을 한다면 반반씩 내지말고 각자 부담하는 게 당연합니다.
@@임민지-l5l 모텔비는 남자만 내야한다는거 저도 반대하는입장인데 콘돔은 반반하자는거 이해못하겠어요. 여자가 먼저 우리같이 콘돔 반반 내자 하는거면 인정하겠지만 남자가 먼저 나서서 반반하자하는거는 임신에대한 대부분의 위험을 안고가는 여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거든요. 참고로 전 연애할때 더치는 항상 해왔지만 한번도 콘돔 반반하자는 남자 만나본적도 없네요 실제로 존재하나 싶기도 하고
정부가 또 전문가 의견과 당사자의 의사 없이 변경안을 내놓아고
낙태죄가 폐지되면 낙태가 난무할거라는 예상은 말도 안된다. 임신과 임신중지가 여성 본인의 건강을 얼마나 해치는데 그걸 나 임신했다 낙태하러가야지? 이러는 사람이 어딨냐고
제발 당사자들과 전문가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수용하고 행동해야하는거다 그 역할을 정부와 국회가 하는거고
당사자인 여성 대부분이 반대하는것처럼 꾸며놓았지만
다수의 여성들도 반대합니다.
여성단체들 앞세워 낙태시장 구축하고 정치적, 경제적 이권을 취하고자 선동질하는 것입니다. 조건없는 낙태합법화로 낙태시장을 열고 돈벌어들이든것만이 목적입니다. 여성인권은 명분일 뿐입니다.
성폭행피해사례 청소년사례 등을 끌어다 감정으로 호소하는데 이용해먹고 정작 그 미혼모 미혼부 피해아동, 유기아동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합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싸튀충처벌법에 대한 언급이 같은 비중으로 나왔어야 합니다.
선동질에 세뇌당하지마세요.
낙태죄는 폐지되어야함
낙태죄 반대하는 사람들 본인 또는 본인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자가 강간이나 성폭행 당해서 임신을 하게된다면
그렇게 가지게 된 아이를 낳을 수 있음?
보통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함
제발 태어나지 않은 아이도 생명이다 외치기전에 살아있는 사람들 생명부터 인권부터 생각하고 챙겨주길 바람
강간으로 인한 임신은 예외적으로 낙태가 가능함 성교육 시간에 배움
@@rlsooe 근데 강간 뒤에 낙태를 진행하기까지의 구간이 여성에게 너무 참혹해요..
실제로 강간과 같은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일어난 성관계 등 자체에서 일어나는 여성에게 쓰워지는 프레임, 가족관계 일 경우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울 수도 있구요. 강간으로 죄목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그것으로 낙태는 또 어려울테니까요.
@@rlsooe 강간이 인정되어서 그게 판결 날 때 까지 시간이 꽤 돼서 그 과정이 끝나면 아이를 낙태할 수 없거나 낙태를 하더라도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rlsooe 그니까 말이 안되는거임. 반대쪽 사람들이 주장하는게 태아의 생명권때문아님? 그럼 강간을 당해서 생긴 태아든, 그냥 애인간의 성교를 통해 생긴 태아든 다 똑같은 태아 잖아. 근데 왜 한쪽은되고 한쪽은 안될까? 결국, 태아의 생명권은 다 허울좋은 방패일 뿐이고, 그냥 섹스한여성에게 '책임'을 묻고 싶은거임. 감히 여자가 문란하게 섹스를 즐겨놓고 왜 책임은 안지려고해?^^ 이거임. 그리고 그 모든 책임을 여성에게만 지워놓고 법이며 정부며 일부 종교단체며 다 모른척 허울좋은 소리만 하고 있는거지.
@@rlsooe 잘 못 배우셨네요
만약 남자가 임신하고 애 낳는 사회였음 진작에 낙태 합법인건 당연하고 낙태 지원금도 있었을듯+ 낙태 의료보험으로도 커버해줄수도
@@김명규-e8g 상상이지. 뭐 피해의식까지 ㅋㅋㅋ
남자가 임신하고 애 낳았으면 지금 여성들이랑 똑같겠지 뭔소리야 남자가 애 낳는것만큼 사회적 진출도 줄어들고 그에 반해 여자는 더 고위직에 올라가고 경력도 좋아질텐데 너무 '남자'라는 성에대한 혐오가 심한거 아님?
@@최용준-w2f 응 다음 키작남~
@@nov_je 그래 내가 뭔 말을 하든 니 귀에 뭐가 들리긴 하겠니 에휴...
@@최용준-w2f ㅋㅋㅋㅋㅌ용준이 현생 화이팅~
'낙태'가 '죄'가 아니라 '의료'가 될 수 있는...
기회가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낙태는 죄입니다. 지금 댓글다는 분도 부모가 낙태를 했다면 여기서 댓글도 못썼을겁니다. 당신도 태아였다는 점 명시하세요 책임을 못지면 애초에 피임을 적극적으로 하십시오. 성폭력 강간으로 인한 임신 운운하지마십시오. 그건 합법적으로 낙태 가능한 경우입니다
@@트리스타-t5h 어쩔요
@@고먐미-c8r ㅋㅋㅋ 사이다
낙태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제발 2달내인 배아 상태일때 했으면 좋겠어요. 다른영상을 보니 낙태약 미프진이 라는게 존재하더라고요.. 수술이 아닌 더 안전하고 도덕적인 방법을 도입해야해요.
@@트리스타-t5h 그럼 책임도 못질거 낳아두고 방치해도 되는거죠? 낙태는 죄니까 그냥 낳고 냅둘래용
아니 그럼 애아빠도 죄명 만들어서 달고 낙태죄 거론 하덩가ㅋㅋㅋㅋㅋ 태아도 생명이라지만 당장 살 사람 부터 살아야되는거 아니냐구ㅠ
그렇게 세포를 지켜주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자위도 안하겠죠.
설마 후각수용체도 있는 정자를...쓰레기통에 쳐박으시는건가요
수정란은 생명체가 아닙니다
@@트리스타-t5h 비꼬는거잖아요 말 이해 못하세요?
@@아아하-b6l 많이 하는데?
백만번 듣고 백만번 한듯 ^^ ㅎㅎㅎ
이런댓글에 좋아요수200개라니.. 성평등은 아직 먼거 같습니다. 자위를 금지하게 되면 성범죄 발생 할 가능성 높아져요. 리비도는 한정적이거든요. 혹여나 그렇게 자위를 참더라도 결국 쌓이면 몽정으로 나옵니다.
우리도 하나의 인격체이다
@박주영 수술하면 됩니다
오케이 이제 링크 걸린 곳 확인하고 매일 한 번씩 전화 걸어서 낙태죄 폐지 외치면 되는 부분? 아이 갓 잇👍 아주 징글징글해서 폐지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주겠으
이런 질 높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청원도 참여하긴했는데 제발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청원 링크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팥빙수는좋아팥은싫어 끝났습니다! 청원 인원 10만이었는데 달성했습니다^__^
낙태죄는 폐지되야합니다 생명의 존중이라는데 그걸로 인생을 포기해야하는 여성의 생명은 중요하지않냐?
더군다나 남자들은 콘돔대부분 거부하는데 남자새끼들도 콘돔의무화하던가
@@웅앵웅쿵쾅 오
@@웅앵웅쿵쾅 선생님 저도 낙태죄 폐지해야하는거 찬성입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콘돔 대부분 거부한다는 말은 너무 일반화 같습니다! ㅠ!!
@@이수진-d7l7u 콘돔사용률이 10%인데 열에 아홉이 안한다는거에요 이게 왜 일반화..
임신으로 생명을 품기 싫다면 임신 안하면 됩니다. 대체 왜 애초에 합법적으로 낙태할 생각으로 시작하는지 모르겠네요. 내 몸이 소중하고, 임신하기 싫다면 어설픈 남자에게 함부로 몸주지 말고, 성관계를 하지 마세요. 성적쾌락이 필요하면 자위하세요.
저또한 한 여성이자 엔지니어직장인이자 두아이 엄마로 말합니다. 태아는 자궁 속에 있을 뿐 인간 입니다.
진짜 겉만 번지르르르 . 태아 보호 한다고 하는데 막상 뭐...ㅋㅋㅋㅋ 육아휴직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마당에
ㅇㅈㅇㅈ 정책이 그지 같음
중학교 때 학교에서 보여준 그 비디오 팔 다리를 분절하는 임신중절수술이 다 연출이었다 ㅠ 안전을 위해 유도 분만을 하는게 맞는걸 태아 사지를 찢는 수술 영상을 의도적으로 연출했다니 ㄷㄷㄷ 분노스럽다
@@김범수-y2i 아니 14주 후면 충분히 유도분만을 하면 될텐데 상식적으로 팔다리를 왜 분절하냐? 산부인과 선생이 그렇다잖아 ㅋㅋ
@@김범수-y2i 유도분만 하는거지 팔다리를 왜 자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10달 꽉 채운 아기는 그럼 더 크니까 출산할때 사지 다 잘라서 밖으로 꺼낸 다음에 다시 조립하냐?
정말 양질의 인터뷰..
많이 배우고 갑니다.
낙태죄 전면 폐지를 지지하고 끝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낙태... 아직도 살아있다니.. 정부분들 생각을 좀 해보세요 왜 낙태를 하고 싶으시겠어요 그 많은 분들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합의하고 예상을 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갖게 되었다면 낙태를 하고싶을까요? 왜.. 이 법이 아직도 살아있나요..? 그럼 그 낙태를 원하시는 여성분들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는 거잖아요..
그럼 태아의 권리는? 임신을 원하지 않으면 피임을 하면됨 수술하던지, 파트너를 수술시키던지, 약을 잘챙겨 먹던지 콘돔을 철저히 사용한다던지. 성인여성은 결정과 의사라도 있지 태아는 뭔죄임
@@트리스타-t5h 그걸 다 지켜도 생길 수 있는 건 아시죠
@@트리스타-t5h 세상에 피임 100프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트리스타-t5h 피임100퍼없고 그와중에 여자피임약먹어야 한다는데 남자는왜 피임기구를 써야한다는 문장은없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리스타-t5h 성인여성의 결정과 의사가 존중되지 않는데 있으면 무슨 상관인가요?? 태아는 죄가 없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여성도 죄는 없어요.
몇년 전 남자친구와 임신을 하고 저 혼자 많은 검색 끝에 상대방의 동의없이 진행 된 수술은 역고소를 당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혼자 헤어지고 혼자 낙태를 했습니다 이유는 어쩔 수 없이 강간으로.. 남자친구가 나이가 저보다 많았고 결혼을 원했었기 때문에 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원하지 않았을 상황을 억지로 끌려다닐까봐 그 어린나이에 말도 안되는 고민을 하고 혼란스러워 하며 힘들게 낙태를 했습니다 아직도 그렇겠네요 책임과 경제적부담 죄책감은 나 혼자 지게 되는거겠죠.. 아직도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런 주제만 보면 눈물나고 너무 힘들어요 내 주변 아무도 모르는 이 일에 대한 사회적죄책감 아직도 남아있는 수술비 알릴 수 없는 외로움 그리고 정말 내가 가졌던 생명에 대한 모순스러운 절망감..
생명을 같이 만든 사람의 동의없이 없애버린 제가 잔인한건가요 내 생명이 사라지기 전까지 몰아간 사회가 더 잔인한가요...
당신은 죄인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은 자기가 돌봐야지 누가 책임지나요. 그 상황에서 최선을 택했던 거고 아무도 님을 비난할 자격 없습니다. 뭐 아무것도 없는 세포덩어리보다 살아 있는 당신이 당연히 더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혼자 견뎌내느라 고생 많았어요. 이제 행복하게 사세요.
평생 잊지도 못하고 절대 당당할 수도 없겠지만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세상에 이 사실을 아는건 부모도 아니고 남자친구도 아닌 내 가장 친한 친구 한명뿐이었는데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 여러명의 위로를 받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꼭
낙태죄는 정말 악법이다
성매매 낙태 합법화 동의해주세요
@@rip2806 뭔 개소리임
여자는 수정란, 애기 캐리어가 아니고 아기집이 아닙니다.
왜 윤리에 어긋나냐고 왜 내 몸이고 내가 키워야하는데 왜 니네가 왜
내말이 ㅋㅋ 니네가 왜? 니네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내용 닷페이스 응원합니다
애초에 낙태라는 용어에 왜 죄가 붙는건지 ??? 싸튀죄는 없나요 ?? 진짜 어이가없네
그러게요 싸튀죄는 없나 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진짜..
낙태로 여자를 죄인취급할거라면, 남자도 같이잡아내서 처벌하라
@@user-qk2cs 아니고교사방조해야 종범으로 처벌되는건데 낙태죄 직접 적용 아닌데? 교사 했다는걸 별도로 입증해야하는데? 낳든말든 난 상관안한다 하면 자기 앤데 처벌 안받는거네요 모르면서 왜가르치려듦?;ㅋㅋ 우리나라 낙태죄 애초에 검찰에서 기소도 안할급으로 사문화된건데 기소되는 경우 거의 상당수 남자측에서/시댁측에서 고소하니까 기소를 안할 수 없어서 하는거 아심?ㅋㅋㅋㅋ? 대체로 그냥 보복성 고소 이혼할때 귀책사유 물려고 그딴 이유로 여자를 낙태로 고소함ㅋㅋㅋ개추함 과연 누구를 위한 법인지
@@user-qk2cs 남성은 명시적으로 낙태에 동의했다는 게 입증되어야 처벌이 가능해, 보호자란에 사인하지 않으면 책임을 피해갈 여지가 생긴다. 피고인 64명 중 낙태를 도운 의사와 조무사 등(36명)이 가장 처벌을 많이 받았고, 낙태한 여성이 그 다음이었다. 여성에게 낙태를 강요한 남성의 가족(3명)도 처벌을 받았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아이 아버지가 임신 사실을 알고 잠적하면 혼자 낙태한 여성만 처벌받는 구조”라며 “임신과 출산은 남녀 당사자 모두의 문제인데 현행 낙태죄는 여성의 몸만 규제 대상으로 하고 있어 상대방은 빠져나갈 구멍이 많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응 이게 현실이야~ 눈떠~~~
@@user-qk2cs 낙태죄 처벌 대상이 여성인 점을 악용한 남성들의 협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올 한 해 들어온 낙태 상담 12건 가운데 10건이 남성의 고소 협박 관련 건이라고 7일 밝히고, 여성만 처벌 대상으로 하는 낙태죄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
원문보기:
m.hani.co.kr/arti/society/women/610243.html#csidx378bdbc62c525bb97152b0bea7c7a23 ㅋㅋ 어휴 진짜 낙태죄 불을키고 살리려고 하는 애들은 사실상 나중에 여친 이혼한아내 협박용아니고?
@@user-qk2cs 예 아니근데 낙태죄 자체로 처벌되는게 아니라 교사행위가 있어야 처벌된다구요^^ 왜직접 적용이 아닌게 초인트지 증명해야 한다는게 포인트가 아닐 ㅔㄴ데요^^ㅋ 처벌현실을 보세요 남자는 진료기록 이름 안남기는 이상 사실상 입증이 어려워서 처벌 피해가는 현실이라고욬ㅋㅋㅋ 얼마나 당당하면 지들이 만들어놓은걸 지들이 고소한다고 협박하겟음? 웃기지도 않지ㅠ
@@user-qk2cs 형법에서 입증책임을 완화해서 오히려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 역을 입증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형법 310조가 대표적인예이죠 오히려 남성측에서 자신이 위법ㅂ성 없음을 입증하도록 하는 것이 남녀의 평등한 책임이라는 면에서 보다 합당할 것 같네요
아빠... 휴지 속은 너무 추워요... 아빠 저를 왜 죽이신 건가요....? 아빠 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ㅅㅂㅅㅌㅋㅋㅋㅋㄴㅋㅋㅋㅋ
뭔소린가했넼ㅋㅋㅋㅋㅋㄴ
엄마... 나를 왜 또 배출 하시나요... 매월 이렇게 버려지나요 ㅠㅠ
유익한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꼭 낙태죄가 폐지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닷페이스 오늘도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임신부 살인당하면 한 명 살인 한 걸로 치잖아 ㅋㅋㅋㅋㅋ 두 명 죽었는데? 그치?
이번 정부 입법 예고안이 왜 문제인지 알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언제나 열일하는 닷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ㅅㅎㅎㄱ 동기 ㄷㅇ언니 화이팅!!
실제로 낙태죄는 남자 여자 둘다 같이 서로 사랑하며 애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죄는 남자 여자 둘다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여자는 애를 낳고 싶은데 남자가 싫다고 할경우 낙태를 해도 여자만 죄를 받는다 이게 말이되나? 이 낙태죄라는건 오로지 남자들이 만들어낸 남자들을 위한 법이다
뱃속에 있는 세포도 생명으로 봐서 이것이 살인죄다라고 하면 남성의자위로 배출되는 정액 속 정자도 하나의 세포인데 자위행위도 다 금지시켜야하는거 아닌가. 자위를 법적으로 금지시키면 그때서는 인권침해라고 안하는지 보고싶다.
그렇게 보면 생리도 난자를 버리는 죄라고 해야하나요? 포커스를 남자도 죄다 라기보단 법의 모순점을 찾아서 꼬집어야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낙태죄가 있다면 낙태의 대상이 되는 태아를 만든 남성과 여성이 같이 처벌을 받는다는 법이 있겠지만 이건 사실 입증의 과정이 복잡해서 현실성이 없다고는 생각합니다. 무분별한 낙태만 아니라면 낙태는 찬성하는 바인데 어렵네요. 낙태의 허용에 대해 좋은점만 있는게 아닐테니까요
@@gonzang9400 만약 생리를 불법이라고 나라에서 정한다면 여성은 맨날 임신하고 있게요??
4주만 되도 장기 형성되어서 심장이 뜁니다. 그게 생명아니고 뭐임 수정란을 누가 생명으로 봄?
@@gonzang9400 생리는 자위처럼 직접 물리적인 행위를 해서 난자를 버리는게 아닐텐데..?
@@gonzang9400 생리는 몸에서 일어나는 우리가 제어할수있는일이 아니니까 죄라고할순없죠. 하지만 자위는 선택하는일이니까요. 저도 낙태죄의 모순점을 찾아서 해결해야한다는 것이는 동의합니다만 대다수의 남성들이 낙태에 관련해서 여성이 잘못된것처럼 말하는점을 자위에 빗대어 비판하고싶어던거예요.
영상을 보고 '임신중지가 죄가 아닌 세상'이 더 궁금해지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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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여자 혼자 책임지게 하고 모성애, 엄마라는 이유로 이걸 강제하는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한국의 의식이 바뀌어야한다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개정안이 허용범위만 늘리고 실질적인 변화가 주어지지 않음에 너무 실망감이 크다.. 결국 겉보기에만 여성을 위하고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법이라니 아직도 갈길이 너무 멀다는것이 너무 슬프고 비참하다 물론 한계가 존재하고, 태아의 생명권이라는 중대한 문제도 존재하지만 이것들을 떼어놓고 보아도 지금 현재의 법안은 여성의 출산을 강요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않는다. 전문의분 말씀처럼 상담소를 활성화하더라도 가능한 병원을 연결해주던지 실질적으로 여성의 인권과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줄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여성들은 불안과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하나요 물론 남성분들도 그렇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너무나 여성과 어린이와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차갑고 냉정한것 같습니다.. 얼른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믿고 존중해줄 수 있는 따듯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지나가던 고삼이 공부하기 싫어 한탄하고 갑니다..
24시간 숙고의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범죄자 취급하네
진짜 남성으로서도 이해가 안갑니다 아이 혼자 만드는 거 아닌데 왜 낙태죄를 여성 혼자만 받는 죄가 된건지 이해가 안가요. 덧붙여 말하자면 정확히는 낙태죄의 취지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낳도록 유도하는 법안도 아니고 (당연히 출산률을 올릴 수도 없겠죠) 아이를 낳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2가지 방향으로 이도저도 아닌 부작용만 일으키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에게는 임신에 대한 위험 부담만 잔뜩 안겨주고, 덕분에 출산과 연결된 모든 의식적 행위 (결혼/연애등) 위험부담만 증진시키는 법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4명 해봤는데 첫번째=조절잘한다, 질외사정하면 암상관없는데 너무 순진한거아니냐
두번째=느낌이 별로고 안전하다
세번째=암느낌도 안날만큼 작은물건이었으나 어후 콘돔 찢어졌네 (지가 찢음)
네번째=느낌이 별로고 안전하다, 근데 가끔가다 질내사정해도되냐 물어봄
매번 콘돔 강요했고 싫다고 의사표현 명확히 했으나 계속해서 바보취급 순진한 취급하고 분위기 회유해 본인이 느낌이 별로니 그냥 하자함. 화도 내보고 짜증도 내봤으나 상황상 결국 그냥 하게 될때 많음
이런걸 학교에서 교육해야지
주변에 남친이 콘돔 아프다고 졸라서 노콘으로 하는 애들 생각보다 많음
거절하는 법,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모르는데 애가 생기지 안생기겠나
여러분, 침묵하지 말고 목소리 내고 행동합시다. 위헌 판결을 받은 낙태죄가 다시 부활한다는 건 말도 안 됩니다. 낙태죄 폐지에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목소리 내야 합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임신 11주 이전까진 여성의 자기결정권이 태아의 생명권보다 중시되어야 하며 이를 처벌하는 것이 위헌이다라고 판결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11주 이후에 대한 위헌판결을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부분 위헌이지요
고등학교시절 윤리 과목에서 낙태죄 폐지를 두고 찬성하는 사람 반대하는사람 각각 자리로 가보라고 했었었음. 찬성하는 애들은 90% 가 여자였고, 반대하는 애들은 90%가 남자였음 ㅋㅋ 그 때 왜 낙태죄가 안없어지는지 알 수 있었음.
아 우리 고등학교 시절 땐 정반대였는데ㅋㅋㅋ
남자는 책임도 못질거면서 낙태 반대는 왜쳐하는거임 ㅋㅋㅋ
도대체 왜 남자 국개의원들이 여성 자궁, 몸에 대해 논의하는지조차 모르겠음 … 저기 토론 하는 남자 국개의원들 중에 정말 진심으로 낙태죄에 대해 생각해본 사람이 있긴 할까?
인정 그냥 1차원적으로 표면상 단순하게 보는거지
@@risen7865 그러니까요 ㅠㅠㅋㅋㅋ 답답해뒤짐.....
백호띠 여자 아이는 기쎄다고 많이들 지웠다고 한다.
기쎈 여자 아이는 지워도 되고....
정말 지워야 할 경우에는 생명을 존중해야한다니!
댓글에 그럼 콘돔쓰는 사람하고만 성관계하면 될거아니냐 성관계 안하면 될거아니냐 태아도 살아있는 생명첸데 없애면 안된다 ㅇㅈㄹ하는데 첫번째로 콘돔을 쓴다고 피임확률이 100%인거 아님 두번째 성범죄로 인해서 원치않게 임신하게 된 사람들도 있음 세번째 임신 14주에도 애는 겨우 20cm도 안됨 아직 사람이 아니라 세포라는거임 그런 세포덩어리를 사람으로 치고 처벌하면 백혈구도 생명체니까 피만 흘려도 잡혀가야겠네 정자도 생명체니까 남자면 다 범죄를 저지르는거네
1. 당연히 섹스하는 사람이라면 그 부분은 인지하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게 법에게 책임을 묻는게 맞는건가요?
2. 그건 이미 낙태허용이 됩니다. 어떤분이 똑같은 태안데 성범죄로 인한 태아는 왜 생명권 안지켜주냐는 식으로 말하시던데, 사실 저도 논리적으로 말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성범죄로 인해 생긴 태아까지 가지고 있으란 말은 지금 낙태죄를 얘기하는 것보다 더 가혹하게 들려지지 않나요?
3. 20cm도 안되는데 심장이 뛰고 사람얼굴이 보이고 팔다리의 움직임까지 보이네요.
@@최지희-k8g 강간죄로인한 낙태가 성립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 망가지는 여성몸은 어떻게 보상하나요
@@최지희-k8g 강간에 의한 임신의 경우 여성은 자신이 성폭력 피해자란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가해자를 고소하고 가해자가 기소 의견으로 송치돼서야 낙태가 가능하구요. 만약 가해자가 합의한 성관계다’ 등으로 죄를 부인한다면 조사 기간이 길어지면 뭐가 늘어나죠? 임신기간이 길어지는데 문제는 현행법상 낙태가 가능한 기간은 임신 24주에 불과합니다. 그럼 24주 내에 가해자의 ‘유죄’를 받아내야 하는데 놓치는 경우도 있어 그럼 선택지는 출산 혹은 불법 낙태 밖에 없어요. 사람 보다 세포가 더 중한가요...?
@@최지희-k8g 첫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성관계시 서로간의 의견이 합의되어서 진행했을때는 분명히 '임신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언제나 염두해 두고 책임을 질 준비도 하는게 말씀하신대로 맞습니다
그리고 쾌락만을 추구해서 임신이라는 큰 책임을 원하지 않을때에 사용하는것이 피임이구요 하지만 어떤 피임방법도 100%의 성공하는 방법이 아니죠? 아무리 대비를해도 임신할수 있고 그렇게 책임질 준비가 안된채로 임신을 하게 되었을때 태어난 아이를 행복하게 키워줄수 없겠다고 판단해서 차라리 생명체도 아닐때 낙태라는 수단을 사용하는 겁니다
아직 제대로 사고하지도 못하는 생물을 살아있다고 판단해서 없애는 것을 죄로 쳐버린다면 이미 완전한 생명체인 임산부의 인권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법안이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모순된 법에게 책임을 묻고 똑바로 고치는것이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장기기증이나 골수기증과 같은, 수술 직전에 철회하면 환자가 죽을수도 있는 문제에선 기증자의 의사를 존중한다며 처벌하지 않는 나라에서 유독 여성에게만 각박한 신체결정권이라는게...너무 화난다... 낙태죄 유지는 진짜ㅋㅋㅋㅋ말도안되고 시대를 역행하는거지...
폐지 청원하고 싶은데 정보 알고 있는 분들 공유 부탁드립니다
진행중인 다양한 청원이 있겠지만 이쪽도 부탁드려요
www1.president.go.kr/petitions/593745
국회위원님들한테 열심히 전화해봐야겠어요!
낙태죄 왜 있는거임???ㅋㅋㅋㅋ 그 세포애 챙겨줄 시간에 여성 인권이나 더 챙겨라 이 나라는 남성들만 행복할 수 있는 나라임ㅋㅋㅋ
그래놓고도 모자라서 징징대는중 ㅋㅋㅋ 진짜 너무싫다 남자들
@빅빅 살인은 남성이 훨씬 많이 저지르고 타살은 여성이 훨씬 많이 당함 성범죄는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이 저지름
@빅빅 전기수도하수관리 100% 다 남자가 하는지 님이 두눈으로 직접 확인함? ㅋㅋㅋ 전국의 노동자들 다 불러다 성별 확인이라도 했냐고 ㅋㅋㅋㅋㄱ 막상 공장알바나 흔히 지들이 떠드는 3d업종 보면 젊은 남자 하나도 없고 젊은 여학생들이나 아줌마 아저씨들밖에 없더만 생색은 지들이 내요~
@빅빅 그래 너는 이제 식당가서 음식도 먹지마라. 대부분 식당에서 음식은 여자가 조리하니까
출산되기 전의 모든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 세포야! 그럴거면 암세포, 각질세포 떼어낼때도 슬퍼하라고!!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낙태를 하는 여성들은 죄책감을 갖는다. 정부가 낙태죄를 규정해서 두려워서 죄책감을 갖는것이 아니라, 낙태가 전면합법화되길 바라는 그녀들 또한 그 태아가 생명이 맞음을 본능적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초음파로 심장소리를 듣는순간 인정하게 되어있다. 입체초음파로 온전한 인간의 형상을 한 존재가 움직이고 표정짓는걸 두눈으로 보면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낙태'전면'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든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는 말을 가져다쓴다. 속마음은 동조하지 않더라도 바깥으로는 그렇게 주장한다.
과학과 의학은
수백년의 연구를 통해 자궁속 존재가 '인간의 장기, 인간의 염색체, 인간의 DNA, 인간의 호르몬체계, 인간의 소화체계, 인간의 감정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해왔다.
그런데 이러한 과학과 의학이 수백년간 쌓아온 인간과 생명에 대한 연구결과를 쳐박아버리고,
오직 주관적인 결정이 따라
자궁속 존재가 아기인지 세포인지, 죽일지 살릴지를 규정하겠다는 것이다.
임신한 여성이 자궁속 존재를 아기로 규정하면 인간인 아기로 인정받고, 반대로 세포로 규정하면 세포가 되어버리는 것.
인간이 될지 세포가될지를 딱 한 사람의 주관적 감정으로 규정하겠다는 것.
과학과 의학의 연구결과를 쓰레기로 여기겠다는 것이다.
내가 내 자궁속 존재를 인간으로 여기든 세포로 어기든 내 자유를 정부가 간섭하지 말라...
이라한 논리는 흑인 노예해방의 과정에서 흘러온 논리와 매우 흡사하다. "내가 흑인을 인간으로 여기든, 인간이 아닌 짐승과 다름없는 존재로 여기든 정부가 간섭하지 말라. 정부가 무슨 권리로 흑인이 내 사유재산이 아니라고 규정하느냐"
"흑인이 인간의 감정을, 인간의 장기, 인간의 사고체계를 갖고, 인간의 염색체를 갖고 있어도 내가 흑인을 가축과 동급인 사유재산으로 여기기로 했으니 흑인은 인간이 아니라 사유재산이다. 정부는 이러한 내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
혹은 "나는 개를 감정과 고통을 느끼는 생명이 아닌 단순 고기로 인식하기로 결정했으니 산채로 가죽벗겨 먹든 말든 정부가 규제하지 말라"
당신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여전히 태아가 세포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라면 낙태죄를 반대할때 반대하더라도 이 논리는 쓰지 맙시다.
"태아는 인간이 아닌세포다."
는 합법적 낙태산업 및 태아장기매매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집단의 주요 선전 도구이고, 여성의 죄책감을 덜어줄뿐 여성권리와 동떨어져 있습니다.
속된말로 싸튀충(여성 임신시키고 도망간 남성을 비하하는 신조어) 이라고 하죠..
함께 성관계한 남성의 책임은 0% 인데 여성에게만 100% 의 책임이 온전히 떠맡겨지니 공분을 사는 겁니다.
참.. 이게 현실인듯.. 애는 같이 가졌는데 알아보고 다니고 이것저것 알아보는건 정작 여자라는거
이제는 교수님이 아니라 권인숙 의원님이라 불러야하지만... 의원님의 여성/소수자학 수업도 수업이었지만 직접 그 수업의 의의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여성으로서 힘이납니다. 우리 모두 다같이 낙태죄의 진짜 폐지를 위해 노력합시다... ㅠㅠ 힘 빠졌는데 이 영상 보고 더 노력해야겠다 싶어요 힘나네요
이걸 남녀문제까지 끌고 갈 일인가? 인간 대 인간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건가? 한 인간이 자신의 몸에 원하지 않는 세포가 생겨 그걸 없애겠다는게 처벌받아야 할 일인가? 몸 속의 그 수정체는 생명체인데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답답함. 어떤 드라마 대사 말마따나 암세포도 생명인데, 암세포 때어내는것도 24주 넘어가면 처벌해야하는건가?
암세포 떼어내는건 당연한거면서,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된 여성이 자신의 몸에 결정권을 가지는게 국가가 범죄니 아니니 하는건 너무 이상한 짓임. (심지어 임신중단은 범죄취급하면서 폭행으로 인해 유산되면, 해당 폭행사건의 가해자에겐 살인죄 적용이 되지 않음)
세상에 태아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네... 정부 입장에서 국가 존속을 위해서 출산율 조정은 필수인거고 임신은 분명히 방지할 수 있는데 유전적으로 생길 수도 있는 암이랑 그걸 비교를 하네 세상에..
@@최용준-w2f 산모가 원치 않는 임신이라면 암과 같은 생각들 수 있죠. 대다수 여성이 피임했어도 다음 생리 전까진 임신이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불량콘돔일 경우 임신되는 사람 있고, 남자 정관수술해도 모르는새에 풀려 임신되는 경우 있고, 여자 자궁쪽 피임장치 삽입하여도, 모르는새 빠져서 임신되는 경우 있어요. 임신이 100% 예방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조금만 검색해도 알 수 있습니다^^
국가 입장에서 존속을 위해 출산율 장려? 이해합니다. 사회구성이라든지 인간 본능이 후손을 내리는 것이니까요.
헌데 그걸 왜 여성만 처벌대상이며, 사회를 위해 원치 않는 사람임에도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합니까? 그런 법이니까 수많은 여성들이 애낳는 기계냐며 시위하는 겁니다.
애초에 청소년때부터 학교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하고, 남성에게 처벌수위가 더 강하고 사회적 인식도 산모와 동일하게 취급하면 됩니다그럼 아마 강간율도 줄껍니다^^
여성입장에서 미혼모로 살아가는 것과, 경제여력이 안되는 것 등 사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말하세요. 피임하면 무조건 해결되는 문제 아닙니다.
@@burk1125 님이 다른 댓글에서도 반박하던 글 봤는데, 위에 제가 남긴 댓글 좀 읽어보세요^^ 그리고 님 댓글쓴거 보면 아직 아다인거 같던데 말투가ㅎ
@@mqy-1748 비정상적인 증식구조를 가진 암이랑 고귀한 생명인 태아랑 비교하는게 말이 되나요... 공감을 적당히 하셔야지요...
경구 피임약 피임확률 99%에 콘돔 피임확률 80%라는 기사를 제가 봤는데 그 두개의 독립사건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높을까요? 몇 안되는 경우를 위해 조건없이 낙태을 허용한다? 국가입장에서는 당연히 납득 불가능한 소리고 임신을 고귀한 행위라 생각하는 저의 입장에서도 통용되지 않는 헛소리입니다.
그리고 제 댓글 목록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낙태죄 폐지 이전에 남성 처벌이 우선이라는 댓글을 단적이 있는데 말투가 무슨 못 배운 사람한테 가르치듯이 ^^ 붙여가며 하는게 아주 보기 좋아요^^^^^^^^^^^^^^^^^^^^
저는 조건없는 낙태합법화를 반대합니다.
임신을 하기 싫으면 성관계를 안하면 됩니다.
여자남자 너희들모두. 함부로 성관계하지 마세요. 미래창창하고 소중한 딸들. 그깢 형편없는 남자들에게 모험하지 마세요.
성관계로 임신해버린 여자들 탓하는것 아닙니다. 임신시킨 남자들을 옹호하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남의집 귀한자식이 빨간불에 길을 건너려는걸 본다면 저는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 소중한 너의 몸을 위험한 찻길에 내던지지 말라고 다그칠 것입니다.
"당신이 뭔데 내몸한테 이래라 저래아냐! 빨간불에 건너든 말든 내 선택이고 내 권리다! 내가 알아서한다!"라고 욕하더라도 저는 빨간불에 건너면 위험하다고 소리칠 것입니다.
저는 많은 여성들이 싸튀충들때문에 홀로 엄청난 일을 겪고, 불행해하고, 두려워하고, 처벌받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 너무너무 슬프고 화가납니다.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한 사람입니다.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미혼모가정, 유기아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이 어떤 과정인지를 저는 두번겪어봐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것을 아기아빠없이 여자 혼자 책임을 지며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혹독한 일인지 비출산여성보다 훨씬 더 현실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은 같이 했는데 여자혼자 모든죄를 뒤집어쓰라니요. 이것은 비극입니다.
그 비극을 없앨수 있는 방법은
1.내가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100%확실한 피임은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궁과 남근은 애초에 종족번성을 위해, 생명탄생을 위해 존재하는 장기들입니다. 그것을 결합시키면 이 장기에 속한 난자와 정자는 어떻게든 결합하려고 애를 씁니다.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애들이니까요.
(누군가는 자궁이 애초에 생물학적으로 임신을 위해 존재하는 장기라는 걸 부인하더군요. 자궁의 자가 아들자라고 어찌나 분노하던지;;;;;;;)
그러니까 원치않는 임신을 하지 않으려면 성관계 안하는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평생 임신하기 싫으면 여자는 자궁적출하면되고 남자는 정관수술하면 됩니다. 생리도 안하고 좋지만 뭐 이건 좀 극단적이니까 논외로 합시다.
2.피임을 합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성관계를 한 이상 100% 확실한 피임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확률이 높은 피임만 존재할 뿐입니다.(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임신을 원하는 수많은 남녀들이 불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 가족중에, 직장에, 친구들중에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로 많습니다. 자연임신된 저보고 로또맞았다고 하더군요.)
여튼 성관계를 안하는것 말고는 100%피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성관계한다면 임신될수도 있다는걸 '인지'하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사랑과 쾌락을 위한 모험입니다.
이렇게 위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런 비극이 반복됩니다. 이유가 뭘까요?
임신은 원하지 않는데 성관계는 너무 하고싶다!! 이것 때문입니다. 단순히 오르가즘을 위한거라면 자위도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 남자친구랑 하는게 좋고 서로 사랑합니다. 그녀석을 믿었는데 배신합니다.
성폭행에 의한 임신은 낙태가 가능합니다.
성폭행 당하고도 그 합법화된 낙태시기를 놓치는 것은 정말 비극중에 비극입니다. 성폭행 피해여성을 위한 제도는 별도로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기형으로 인한 낙태도 가능하니 이 두가지 경우는 논외로 합시다.
결국 대부분 남자친구와의 반복된 혼전성관계중 사건이 터지고 무책임한 남자는 잠적합니다.
이런 일의 반복을 막으려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앞서말한 두가지 방법을 철저히 지킵니다. 무엇보다 이게 먼저입니다. 임신해버린 여자가 애초에 잘못했다고 정죄하려는게 아니라, 이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예방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도망간 남자 처벌하는 법안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가해자 처벌. 저는 무엇보다 이게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법이 존재해야 남자들이 처음부터 조금이나마 여자의 피임요구에 응하고 스스로 조심하겠지요. 이 법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선 여성의 원치않은 임신의 확률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즉 비극발생의 가능성 자체가 크게 줄어들기 쉽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남자가 자기욕구를 위해 어떻게든 온갖 사탕발림으로 꼬드기니까...
남자들은 이 법이 마련되는걸 극도로 싫어할겁니다.
결국 일부 사람들이 생각해낸 가장 손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낙태합법화.
"낙태는 여성건강을 위한 의료행위다."
"자궁에 대한 권리는 여자에게 있다."
뭐 여기까진 그렇다 칩니다.
"태아는 암세포나 다름없는 세포에 불과하다.내가 떼어내고 싶으면 떼는것이다."
원치않는 혼전임신의 불행을 막기 위한 강구책은 점점 이상하게 변질됩니다.
"8주든 16두든 24주든 어느 주수가 되었든 여성이 원한다면 조건없이 합법적으로 태아를 죽일 권한을 달라."
....???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누군가가 정치적, 경제적 목적으로 정의롭고 선의를 가진 여성들을 세뇌하고 선동질하기 시작합니다.
여성의 권리를 너무도 숭고한 사명이자 거의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여기게끔 온갖 텍스트로 세뇌시킵니다. "너 차별당했잖아, 다 남자들때문이야. 다 낙태죄때문이야. 네 자궁을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하고 있어. 정부와 사회가 너 아기낳으라고 억압하려해. 네 자궁의 권리를 뺏어가려 해. 너를 아기낳는 자판기래(;;;;; 제일 황당) "
여성의 권리는 너무도 중요한 가치가 맞지만 보편적 인권, 생명, 윤리 등 기타 가치들과 아우를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배제한채 아주 요상한 방법으로 변질시켜갑니다.
종국에 조건없는낙태합법화가 이루어지면
낙태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거대한 산업이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의료계에 잠입한채 이 산업을 굴려 돈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분노가 정작 낙태수술을 거부하는 애꿎은 산부인과들에게 향하도록 조장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실 여성건강에는 관심 없습니다. 여성단체를 이용하여 선량한 여성들을 선동시켜 자신들의 이권확보와 수익구조를 완성시키는 것만이 목적입니다.
저런식으로 세뇌당해버려 도저히 대화할수 없는 사람들 저는 많이 봤습니다.
조건없는낙태합법화.
이것을 이뤄내기위해 성폭행피해여성의 사례를 끌어와 감정을 부추기는데 이용해먹습니다. 미혼모, 유기아동을 위한 목소리를 내주는게 아니라 그들의 사례를 끌어와 감정을 부추기는데 이용해먹습니다. 정작 그 성폭력피해여성, 미혼모, 미혼부, 유기아동들을 위한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행동은 결단코 하지 않습니다. 해도 흉내만 냅니다.
조건없는낙태합법화로 인해 벌어질 수많은 문제들... 남자들의 더 자유로운 성관계요구, 남자들의 더 당당한 피임거부, 그로인한 임신과 낙태의 반복, 여성건강의 훼손, 생명윤리의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일, 단지 성별이 여자라는 이유로, 또는 남자라는 이유로, 기타 온갖 이유들로 태어나기 직전의 아기까지 합법적으로 죽일수 있는 권한 등 수많은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귀닫고 눈감게 만들어버립니다.
"인간이 아니라 세포에요!!"라는 구호로 세뇌당한 사람들이 이 복잡한 문제에 대해 더이상 생각하기 싫어하도록 만들어버립니다. 애초에 왜 낙태합법화를 요구하게 되었었는지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여성권리"를 가장한 세뇌아래 성폭행피해여성, 미혼모, 미혼부, 유기아동 등은 그들의 선동질에 사례로서 이용만 당할뿐 결국 잊혀집니다.
윤미향이 위안부할머니들 이용하여 선의를 가진 시민들의 감정을 부추기며 정치적, 금전적 이득을 한껏취한 후 종국엔 할머니들배신하는 것과 결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낙태합법화를 반대하며 함부로 성관계하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원치 않는 아이를 출산하면 입양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시설로 보내져서 혼자가 되는 아기들을 보면 참 묘하더라구요... 낙태죄가 누굴 보호하겠다는건지... 만약 이 아이들을 평생 나라가 책임져줄거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낙태죄는 폐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아기들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하루빨리 낙태죄가 폐지되길 촉구합니다.
나 아는 지인이 그랬음.피임을 해도 100프로 피임은 없는 법.피임 했는데도 생리를 안해서 임신테스트키를 사서 테스트했는데 2줄 뜬 순간 세상이 무너지고 멍하고 지옥같다고 남자한테 말했는데 수술하라면서 수술비도 안 주고 잠적했음ㅋㅋㅋㅋ여자혼자 결국 수술할 곳 여러 곳 찾는데 가 순간순간 정말 죽고싶다고 자살하고싶다고 습관적으로 말했음.결국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찾다가 결국 수술했는데 그 친구는 그 순간부터 더 큰 지옥이 찾아온것처럼 살았음.근데 더 소름인건 이게 이게 소문나서 퍼지고 여자애도 결국 잠적했음.이게 현실인듯.책임지는 남자는 당연하게 져야하는데 안 그런 경우가 9할임.이게 팩트임...같이 책임지는건 당연한것임.애는 여자가 오로지 갖잖아..진짜 끔찍함
임신은 혼자 하냐? 근데 왜 한사람만 처벌을 받음? 이것부터 마인드가 글러먹었음
임신안하는 남자들은 낙태법을 개정함;;
니가 그상황이 되면 낙태법 없애자고 발악을 할듯 진짜 개빡침
아니 하나같이 정부가 개판이야
국민을 생각하긴 하냐?
ㅇㅈㅇㅈ 남자도 같이 처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함
이러면 헌법재판소에서 한 위헌결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요..답답하네요
그냥 답답함 어디가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내나라라고 말 못하겠음
왜 여자가 책임을 다 가져야함?? 싸튀충도 확실히 처벌 해야지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다 아직 성인 안된 나도 잘못된걸 아는데 누구 머리에서 이딴 법을 만들지ㅋㅋㅋ
내일 명단 보고 전화 한통씩 하면 되는건가요?
나는 사람이고 내 몸은 내가 선택할 것입니다. 손톱보다 작은 세포보다 살아가고 있는 내 생명이 가장 중요합니다. 낙태죄의 완전한 폐지를 원합니다. 여성에게만 묻는 죄를 폐지하세요.
@@김범수-y2i 그거 주작인데 아직도 믿으세요? ㅠㅠ 거의 선풍기 사망설임
@@김범수-y2i 영상 다시보세요.. 조작된거라고 영상에서 언급까지 친절히 해주셨는데 제목만 보고 달려와서 웅앵대지 마시고..
출산되기 전의 모든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 세포야! 그럴거면 암세포, 각질세포 떼어낼때도 슬퍼하라고!!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낙태를 하는 여성들은 죄책감을 갖는다. 정부가 낙태죄를 규정해서 두려워서 죄책감을 갖는것이 아니라, 낙태가 전면합법화되길 바라는 그녀들 또한 그 태아가 생명이 맞음을 본능적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초음파로 심장소리를 듣는순간 인정하게 되어있다. 입체초음파로 온전한 인간의 형상을 한 존재가 움직이고 표정짓는걸 두눈으로 보면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낙태'전면'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든 태아는 생명이 아니라는 말을 가져다쓴다. 속마음은 동조하지 않더라도 바깥으로는 그렇게 주장한다.
과학과 의학은
수백년의 연구를 통해 자궁속 존재가 '인간의 장기, 인간의 염색체, 인간의 DNA, 인간의 호르몬체계, 인간의 소화체계, 인간의 감정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해왔다.
그런데 이러한 과학과 의학이 수백년간 쌓아온 인간과 생명에 대한 연구결과를 쳐박아버리고,
오직 주관적인 결정이 따라
자궁속 존재가 아기인지 세포인지, 죽일지 살릴지를 규정하겠다는 것이다.
임신한 여성이 자궁속 존재를 아기로 규정하면 인간인 아기로 인정받고, 반대로 세포로 규정하면 세포가 되어버리는 것.
인간이 될지 세포가될지를 딱 한 사람의 주관적 감정으로 규정하겠다는 것.
과학과 의학의 연구결과를 쓰레기로 여기겠다는 것이다.
내가 내 자궁속 존재를 인간으로 여기든 세포로 어기든 내 자유를 정부가 간섭하지 말라...
이라한 논리는 흑인 노예해방의 과정에서 흘러온 논리와 매우 흡사하다. "내가 흑인을 인간으로 여기든, 인간이 아닌 짐승과 다름없는 존재로 여기든 정부가 간섭하지 말라. 정부가 무슨 권리로 흑인이 내 사유재산이 아니라고 규정하느냐"
"흑인이 인간의 감정을, 인간의 장기, 인간의 사고체계를 갖고, 인간의 염색체를 갖고 있어도 내가 흑인을 가축과 동급인 사유재산으로 여기기로 했으니 흑인은 인간이 아니라 사유재산이다. 정부는 이러한 내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
혹은 "나는 개를 감정과 고통을 느끼는 생명이 아닌 단순 고기로 인식하기로 결정했으니 산채로 가죽벗겨 먹든 말든 정부가 규제하지 말라"
당신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여전히 태아가 세포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라면 낙태죄를 반대할때 반대하더라도 이 논리는 쓰지 맙시다.
"태아는 인간이 아닌세포다."
는 합법적 낙태산업 및 태아장기매매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집단의 주요 선전 도구이고, 여성의 죄책감을 덜어줄뿐 여성권리와 동떨어져 있습니다.
@@으아아-x2w 주작은 아니에요. 임신주수에 따른 낙태법은 다양하고, 주수가 늘어나 16주 20주를 지났을때는 실제로 그런 방식으로 하죠. 팔,다리,조각난 두개골 등 임신산물(태아)이 자궁에 남아있으면 여성의 몸에 염증을 일으키기에 다꺼내서 조각조각 맞추는것도 사실이구요. 여성이시라면 이 영상뿐 아니라 낙태수술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찾아보시면 금방 아시게 될꺼에요.
산부인과 의사분 말씀이 너무 따뜻하다 저런분만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23주5일에 기형아기 임신중단 했습니다.
아픈아기를 낳았을때 우리나라가
그에 대한 복지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나요?
아동재활병원,장애아 학교 등 대책이
잘 설립되어 있나요?
얼마전 뉴스만봐도 장애학교 세우게해달라고 무릎꿇고 비는 부모님들이 나왔어요.
이런 나라에서 아픈아기
무턱대고 낳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합법적으로 중단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서 병원찾는데 많이 고생했습니다.
꼭 피임실수로, 경제여건상으로만
임신중단을 결정하는게 아니라는 거
꼭 알았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와닿는 말이네요
보호를 위한 것인가 통제를 위한 것인가
와 진짜 처음 안 사실들이 너무 많다 와.. 감사합니다
정말 멍청하다라고 밖에 할 수가 없다. 여성 인권이 이렇게 바닥이라는 게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가 나라가 정말 극악의 출산률에 대해 깊게 고민을 해서 나온 결과가 이것이라니 정말.. 이 나라는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