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조리법 잘봤어요 :-) 해외에서 요리 공부하는 사람인데, 요리 상식부분에서 자막 설명이 잘못된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고기 수분기 를 제거 해주는 이유는 기름이 뜨겁게 달궈졌을때 수분이 있을경우, 고기와 팬 사이에 중간이 뜨기때문에 골고루 익히기 위해 물기를 타올로 제거 해주는 용도로 배웠습니다. 수분을 제거 해줌으로써 마이야르 반응이 더 빨리 일으킬수 있다는건 잘못 설명같네요 ㅠㅠ 그리고 마이야르 반응에 대해 설명 너무 잘해주셨는데 180도 이상이 되어버리면 단백질이 연소작용이 일으켜지므로 쓴맛이랑 탄맛이 많이 날거에요. 보통 마이야르 반응은 140°C~180°C까지 라고 학교와 전문서적에서 읽었습니다. 책으로 공부한지 오래되어서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다른 시청자 분들에게 잘못된 설명을 전달하기 보단 좋고 더 알찬 정보를 드려야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댓글 남겨요 ㅜㅜ 그래도 요리보고 채널에서 팁이나 상식같은 많이 배워가고 항상 잼있게 좋은 요리 잘 보고있어요! 혹시 제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은 댓글 부탁드릴게요! :D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전이거 옛날부터하던방법이라 더말씀드리면 로즈마리를 그냥 고기굽고난 남은 기름에다 볶듯이 살짝 굽고 빻듯이 다듬습니바 (기타 샬롯이나 마늘등도 같이 구워도 좋아요 단 양은 약1/3정도로 적게) 로즈마리등 재료위에 버터 올리고 레스팅진행중인 스테이크를 버터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렇게 약 3분이지나면 그채로 썰어드시면 개꿀맛이에용
한입 크기로 조금씩 잘라서 먹는게 예의범절이기도 하고 멀쩡한 고기 잘라놓으면 서빙할 때 괜히 싸보여서 그렇지 솔까말 잘라서 직접 간하는 것 만큼 효율 좋은게 없죠. 서양 애들도 본능적으론 그걸 아니까 통으로 굽던 로티셰리가 잘라서 굽는 스테이크가 된거고 그게 더 발전해서 아예 한입크기로 잘라 간하는 이 방법이 주목받는거 아니겠습니까?
0:26 시어링 전 시즈닝은 고기에 간이 배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40분이 넘어가도 표면보다 깊게 염분이 침투하지 않아요 다만 표면의 염분이 수분을 배출시켜서 닦아낸 뒤 조리하면 표면의 브라우닝, 마이야르를 쉽게 만드는거죠 외국영상 카피를 하면서 원본영상의 이해마저 없다니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01:39 소금이 단백질에 닿으면 수용할 수 있는 수분의 함량이 늘어난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소금이 단백질에 닿게 되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고기속에 있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스테이크에 소금을 뿌려놓으면 고기 표면에 수분이 생겨서 굽기 전에 원활한 마이야르 반응을 위해 수분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같은 이유입니다.
댓글에 답글해주실지는 모르겟지만 예전부터 궁금햇던건데여 보통 고기에 소금간을 미리해두면 흔히말하는 삼투압 작용 때문에 육즙이 빠져나가지만 그이후에 좀 더 두게되면 역삼투압작용 때문에 고기가 짠맛과 육즙을 다시 흡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으로 알고잇는데 삼투압에 걸리는 시간과 역삼투압이 걸리는 시간이 어느정도되는지 궁금합니다
방법이 조금 잘못되었네요.레스팅을 따로 하는 것보다는 도마위에서 로즈마리, 버터와 같이 레스팅 하시는 것이 버터의 풍미와 로즈마리의 향을 빨아들여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또한소금은 드시기 직전에 따로 뿌려 드시는걸 추천드릴게요. 버무릴때 소금을 같이 섞으면 재흡수한 육즙이 다시 흩어지기때문에 따로 찍어드시는것이 더욱 풍미와 육즙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
@@신용진-j1l 네 일단 몇 번 해봤는데요. 맛은 있었는데 몇 가지 문제점이랑 신경써야할 점들이 있더라고요. 첫 번째로 고기 식는건 다른 이유로 막을 수가 없었어요. 비교적 따뜻하게 먹을수는 있었는데 썰어놓고 하나씩 주워먹는거다보니 나중가서는 고기가 빨리 식더라고요. 혼자 차려서 혼자 후딱 먹을거면 괜찮긴한데 사람불러다가 얘기하면서 느긋하게 먹는건 힘들거 같아요. 두 번째로는 버터양 조절이었어요. 원래 방식은 바스팅할 때 버터가 밑으로 흘러내려가고 레스팅까지 끝내면 고기에 버터향이 입혀지는 정도였는데 새 방식은 버터에 버무리는 방식인데다가 고기 표면적이 증가하다보니까 제 입맛에는 좀 느끼했어요. 안심이나 식감위주로 먹는 부위에는 어울릴거 같은데 마블링 많은 부위에는 좀 느끼할 수 있을거 같네요. 소금양 조절같은 경우는 뭔가 제대로 차려놓고 먹고 싶은데 간볼라고 하나 주워먹어야한다는게 좀 꺼려지더라고요. 아 그리고 설거지거리가 하나 늘어요. 뭐 어떤 요리법이던 반복시행거쳐서 제 입맛에 맞는 계량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너무나 잘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저도 요리를 좋아하고 요리를 했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인데 요즘 새우나 꽃게 둘다 철이잖아요 ! (살짝지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꽃게랑 새우살은 그냥 먹고 껍질까지 이용해서 비스큐 소스 만들어서 파스타 해주시면 어떨까요??? 물론 랍스터 파스터를 하기도했엇지만 제개인적인생각입니다 그리구 혹시 비스큐 소스를 만들어놓고 조금 오래보관할수있는방법이 있을까요,?,
어떤 셰프(미슐랭3스타) 인터뷰 보니까 소금을 마지막에 치는걸 추천하드라고요 일찍 간을 할수록 육즙은 빠지는데 어차피 소금맛이 안에 잘 안배이니까요. 상식과 반대라 혼란스러웠는데 오늘 뭔가 정리되는 기분이네요 그분 레시피는 소금없이 수비드나 오븐에 먼저 익히고(리버스) 겉을 구워주고 고수같은 허브, 소금 등으로 마지막에 간하는 거였어요(기억이가물가물)
@@Seohyeon1210 그게 기존 이론인데 요즘 셰프들이 다른 방식을 추구하나봐요. 수분이랑 육즙이 사실 다른게 아니거든요.(고기 안에 수분이 유지된다=육즙이 많다) 마이야르는 수령님하신 것처럼 수분 잘 닦고 잘 달군 팬으로 하면 문제 없다고 봅니당. 리버스 시어링 시도해봤는데 아주 잘되더라고요.
솔직히 맛동무님들을 위해
촬영하고 먹고 살찌고
다 괜찮아
근데 다이어트 실패하면 누구탓? ㅎ
인스타
instagram.com/choiajean/
이건 좀...차라리 영상올리지 말고 다이어트에 좀 더 집중을ㅎ
맛정은탓!
누가 요리사 아니랄까봐 다이어트 실패할거 예상하고 미리 양념치시네요 ㅋㅋㅋ
보험 ㄴ
다이어트 실패는 전적으로 먹은사람 즉 다이어터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 스테이크용 소고기 Flex 하러갑니다.
손으로주무르지말고
썰지말고 버터위에 올려놓은다음
어느정도 버터가녹으면 썰어약간비비는
느낌으로살짝 버므려야 해요
고기를 구워내면서 바로 버터위에서 놓고 은박지 씌워서 레스팅 하면서 버터 녹이고 그담에 썰어서 다시 버터와 섞어서 드세요.
저는 레스팅 하는동안
버터를 팬에 녹입니다 로즈마리 버터
다진마늘 약간 넣구요
레스팅끝난 고기 잘라서 가지런히 눕히고 그위에 녹인 버터부어줍니다
그뒤에 후추 소금 쳐서 먹어요
레스팅을 도마위 허브,버터위에서 하는겁니다
저도 그생각을 너무 식은채로 간베게 하는거 같아서요
Kim Teo ㅡ
왜 자르고 올리지..어디서잘못본거같은데
@@9sjdificms 원본영상을 보고 말한거예요
@@kimteo9423 어차피 원리는 같음.... 제발
소고기 구울때 팬에 기름 두루나요??!
레스팅할때 버터위에 올려두던거같아요!
버너 어디꺼 인가용??사고 싶네요 ㅎㅎ 엄마가 인덕션만 있어서 버너 사드릴까 하는데 이뻐서 궁금 ㅎㅎ
06:53 뿌린 대로 거둔다는게 이럴때 쓰는 말이군요
겉하고 겉 안쪽 살짝만 간된거 아니에요? 그냥 버터녹여 로즈마리 소금후추섞어 찍어먹는거랑 틀린가... 간이 잘 베였는지 알려면 섞은후에 겉면 1/3은 다짤라내고 안쪽살만 발라서 먹어보고 비교하면 알거같은데 , 어차피 안쪽 깊숙히 간 안배는건 똑같을거같으나 그냥 소금후추 간하고 구워먹을래요
버너,프라이팬 정보좀 알수잇을까요?
걍 아주 옛날부터 제이미 올리버가 좋아하던 방식인디 ㅋㅋㅋㅋ
버터랑 로즈마리 향을 입힌 다음에 소금 찍어 먹는 거랑은 많이 다른건가요?
프라이팬 뭐 쓰시는지 알수있을까요 ???
버터를 녹여서 무치는건 별론가요???따뜻하게.
저렇게하는게 아니고 레스팅을 버터위에 올려두고 하면 버터랑 소금이 잘녹아서 잘베이던데...입질의추억 채널에서 보여준 방법이 제대로임
잘배이던데
@@user-lj6gb4wt1i 윗 사람은 맞춤법 지적해준건데 웬 쓸데없는 답변???
자막으로 설명해주는거 너무 좋아요
이분은 뭔가 허술한점이 있는게 더 매력인것같아요^^
꾸리살은 기본적으로 근육이 좀 드센편이에요.
그리고, 탬퍼맞추는데 항상좀 힘들어하시는데 실력이 더 오르기전에는 침습형 온도계 하나 사심을 추천합니다. 화이팅!
고든램지 영상에는 다꿉고 그걸그대로 시즈닝한 버터위에 얹고 은박지로 싸서 레스팅하던데 저렇게 하면 버터가 잘 안녹지 않나요?
버터를 살짝 녹여서 다시해보시면 어떨까요? 버터 녹이면서 섞는 시간동안 식은것 같아요
버터로 익힌것을 가지고 1 소금후추 , 2소금참기름, 3 간장와사비 3가지 소스 준비해서 찍어드세요. 맛납니다.
사용하시는 부르스타가뭐예요?
영상의 방법대로 하면 육즙을 다시 흡수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소금간을 미리하면 육즙이 나오지 않고 구워지는 건가요?
고기 두께마다 다르지만 소금간을 미리 최소45분에서 24시간까지 하면 삼투압현상과 이온확상 과정을통해 고기 내부까지 간이 골고루 잘 배이게 됩니다.육즙을 보존해 주지는 않습니다.
형은 요리전공일테고 직업은 뭐엿어요?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물론
난 개인적으로 써는 느낌을 좋아해서... ㅎㅎ
신기한 조리법 잘봤어요 :-) 해외에서 요리 공부하는 사람인데, 요리 상식부분에서 자막 설명이 잘못된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고기 수분기 를 제거 해주는 이유는 기름이 뜨겁게 달궈졌을때 수분이 있을경우, 고기와 팬 사이에 중간이 뜨기때문에 골고루 익히기 위해 물기를 타올로 제거 해주는 용도로 배웠습니다. 수분을 제거 해줌으로써 마이야르 반응이 더 빨리 일으킬수 있다는건 잘못 설명같네요 ㅠㅠ 그리고 마이야르 반응에 대해 설명 너무 잘해주셨는데 180도 이상이 되어버리면 단백질이 연소작용이 일으켜지므로 쓴맛이랑 탄맛이 많이 날거에요. 보통 마이야르 반응은 140°C~180°C까지 라고 학교와 전문서적에서 읽었습니다. 책으로 공부한지 오래되어서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다른 시청자 분들에게 잘못된 설명을 전달하기 보단 좋고 더 알찬 정보를 드려야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댓글 남겨요 ㅜㅜ 그래도 요리보고 채널에서 팁이나 상식같은 많이 배워가고 항상 잼있게 좋은 요리 잘 보고있어요! 혹시 제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은 댓글 부탁드릴게요! :D 좋은 하루 보내세요!
수분있으면 수분이 기화되면서 기화열을 빼앗아가면서 표면온도를 떨어트려서 마이야르 반응이 늦어지는거맞음
고기자르기전에 통째로 버터위에 올리고 호일 덮어놓고 래스팅 후에 깍뚝썰기 하고 트러플오일 조금 뿌리는사람도 있더라구요
가스버너 어디껀가요?
우왕!!!! 이렇게 한번 요리해봐야겠네요!!!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잘배우고 갑니다!!!!!!!!주방으로 달려가즈아~~~~!!
항상 혼자밥해먹으면서 따라해보면서 즐겁게 요리하고있습니다!! 영상 올려주신거 너무감사해요!! 알리오올리오도 따라해보니까 전보다 더맛있어졌어요!!응원해요
카놀라유 가능해요??
스테이크에 소금을 양면 다뿌리고 자르면 간이 딱 맞을까요??
소금 간은 정말 감이라 .. 적정량만 뿌리시면 될것같아요
가스버너 어디꺼에요??
고기포크 대신 일반 포크 써도 돼나요?
제가 본거는 레스팅 할때 버터 로즈마리 위애 놓고 은박지로 싸두던데. 그런담에 한입크기로 썰어서 소금은 먹기직전에 뿌려 먹든 찍어먹든 그렇게 하더라고요.
와.. 구독자 1만일 때 보다가 오랜만에 다시 왔는데 언제 8만이나 되셨어요ㅠㅠ 축하드립니다 👍👍
육즙과 기름 뭐가 다른거징??
육즙은 말그대로 고기즈
그냥 한국식으로 잘라진 고기를 직화 센불에 겉만 익혀 구워서 기름장에 찍어먹으나, 버터장?에 찍어 먹으나 비슷한거 아닌가요?
한국식이 마이야르 반응이 더 골고루 일어날 듯요~ㅋ 역시 가장 중요한건 고기의 품질이겠죠~
원본영상보니 육즙을 버터이용해서 에멀젼하는 느낌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맞아요 버터가 유화제 역할도 있기에 육즙에 농도를 주어 고기랑 같이 잘 딸려오게 하는거 같아요
생후추 맛이 나 생로즈마리처럼 향 진짜 강하겠네요 그럼 버터를전자렌지에 30초녹여서 하면어떨까요?
애초에그냥 버터에 로즈마리 후추 소금뿌려서 전자렌지에돌린후에 버무려도됩니다. 좀 생각없이 영상올린듯
+ 전이거 옛날부터하던방법이라 더말씀드리면
로즈마리를 그냥 고기굽고난 남은 기름에다 볶듯이 살짝 굽고 빻듯이 다듬습니바 (기타 샬롯이나 마늘등도 같이 구워도 좋아요 단 양은 약1/3정도로 적게) 로즈마리등 재료위에 버터 올리고 레스팅진행중인 스테이크를 버터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렇게 약 3분이지나면 그채로 썰어드시면 개꿀맛이에용
혹시 영상에나온 가스버너 어디서살수있는지 알수있을까요?
혹시 후추그라인더 어디 제품인가요??
맛정은 동무 어째 미-제 스떼-끼에 빠져있습네까?
1:03 소금 많이 뿌린다했더니ㅋㅋ
5:30 짜데ㅋㅋ
짜다고 안했는데
모든 고기는 어찌됐건 진리고 맛나다!
저 도마는 뭐로 닦다나요?
가스버너 모델 뭐죠?
고기포크였구나...여태 파스타 마는 도구인줄 알았는데..
육x맨님이 1달전에 하셨던거군요. 그 분은 준비해둔 소금 후추 로즈메리 위에 고기 올리고 호일로 감싼뒤 레스팅을 하시더라고요
맛있겠다... 이태리 리얼 까르보나라 만드는거도 올려줘요......
로즈마리랑 버터는 다 버무린 다음 골고루 양 조절해서 소금 후추 위에서 뿌림 안되나용
요리사님~스텐후라이팬이나 주물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도구가 너무 멋져요!!!
제가 잘몰라서 그런데 고기를 굽고 기다리면 딱딱해지지않나요???
아 굽자마자 썰어버리면 육즙이 많이 나와서 '레스팅'이라고 굽고난 뒤 고기가 육즙을 잘 머금도록 기다리는 거예요
잘보고 가요~ 그런데 육즙을 다시 먹는다고 하셨는데 수분이 흡수되는 나무도마보다는 다른걸 사용 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도마가 다먹는 느낌이라 ::
한입 크기로 조금씩 잘라서 먹는게 예의범절이기도 하고
멀쩡한 고기 잘라놓으면 서빙할 때 괜히 싸보여서 그렇지
솔까말 잘라서 직접 간하는 것 만큼 효율 좋은게 없죠.
서양 애들도 본능적으론 그걸 아니까 통으로 굽던 로티셰리가 잘라서 굽는 스테이크가 된거고
그게 더 발전해서 아예 한입크기로 잘라 간하는 이 방법이 주목받는거 아니겠습니까?
일단 소고기니까 맛있겠어요~
배우고 갑니다🙂
유튜브보고 도마위에 소금이랑 버터올리고 버터위에 고기올려서 레스팅하는거 따라해봤는데 똥을싸도 박수쳐줄것이다의 전형적인 예라고 생각함.
어지간한 요리법은 진짜 널리 알려진대로 익숙하게 하던대로가 최고인듯.
저정도면 거의 레어요...
완전레어는 아닌데 미디움레어라고 하기엔 너무 안익었어요.
조금 더 익혔으면 식감과 풍미가 더 좋아졌을거예요.
저 방법은 레어에는 그닥 어울리지 않은 방법입니다.
중불에 양쪽 +1분씩 조금만 더 익혀주세요.
후라이팬 브랜드 어디껀가용??
이거 해봤는데 일단
1. 버터가 다 안녹아서 떡처럼 돼버림
2. 간이 고기 겉면에만 있는데 난 오히려 맘에 들었음.
3. 핏물제거 단디 안하면 물 나와서 고기 삶아지니까 잘 닦아서 할것
다른분들 말대로 쿠킹호일에 감싸서 버터녹여야될듯
고기 어디부위죠??
형 궁금한거 있는데..
더 셰프에서 나오는 칼중 휘어지는 칼은 모야?
? 저렇게 자르고 또 다시 압력(버무릴때)을 가하면 육즙이 더 빠질텐데...이건 해봐야겠네요
0:26 시어링 전 시즈닝은 고기에 간이 배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40분이 넘어가도 표면보다 깊게 염분이 침투하지 않아요
다만 표면의 염분이 수분을 배출시켜서 닦아낸 뒤 조리하면 표면의 브라우닝, 마이야르를 쉽게 만드는거죠
외국영상 카피를 하면서 원본영상의 이해마저 없다니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오리지널 영상에서 레스팅을 버터/로즈마리 위에서 하는거 같았는데
굽고나서 레스팅하면 고기 식지않나요 ??
네 식죠 고기보다 실내온도가더낮을텐데
한우는 그냥 아무렇게나 구워서 소금만 찍어도 맛있는데
01:39 소금이 단백질에 닿으면 수용할 수 있는 수분의 함량이 늘어난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소금이 단백질에 닿게 되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고기속에 있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스테이크에 소금을 뿌려놓으면 고기 표면에 수분이 생겨서 굽기 전에 원활한 마이야르 반응을 위해 수분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같은 이유입니다.
고기 안쪽에 소금을 머금을때 육즙을 붙잡는 원리
분자 단위의 수분이 아니라 이미 빠져나간 육즙을 고기덩어리가 붙잡고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난고기는 따로굽고 전자렌지에 버터와소금향신료 돌려서 다구어놓은 접시에 뿌려 줍니다 이건 집안에서나 이러고
야외는 무조건 숯불에 꾸어서 먹어요ㅎㅎ
난->전
영상보면 레스팅을 너무오래한나머지 식어서 버터가잘안녹는게보이조
로즈마리는 차라리 구울땢가치굽는게 식감 적이나향쪽으로 나을거같고요
댓글에 답글해주실지는 모르겟지만 예전부터 궁금햇던건데여
보통 고기에 소금간을 미리해두면 흔히말하는 삼투압 작용 때문에 육즙이 빠져나가지만 그이후에 좀 더 두게되면 역삼투압작용 때문에 고기가 짠맛과 육즙을 다시 흡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으로 알고잇는데 삼투압에 걸리는 시간과 역삼투압이 걸리는 시간이 어느정도되는지 궁금합니다
소금에 의한 수분 배출은 즉시 일어나서 표면적의 수분은 10분이면 나옵니다 재흡수 과정을 고기 두깨에 따라 다르지만, 4cm 기준으로 40분 잡으시면 됩니다
버터위에서 에스팅을 시며 쿠킹호일로 덮어 놓으면 더 맛납니다
방법이 조금 잘못되었네요.레스팅을 따로 하는 것보다는 도마위에서 로즈마리, 버터와 같이 레스팅 하시는 것이 버터의 풍미와 로즈마리의 향을 빨아들여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또한소금은 드시기 직전에 따로 뿌려 드시는걸 추천드릴게요. 버무릴때 소금을 같이 섞으면 재흡수한 육즙이 다시 흩어지기때문에 따로 찍어드시는것이 더욱 풍미와 육즙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
돼지고기 목살 구워서 깍둑썰기 해서 참기름 맛소금 다진마늘 마지막에 버무려서 먹어도 될듯 ㅇㅅㅇ
어떤분은 레스팅을 버터위에서 레스팅하던데 사람마다 다르군요
도마위 또는 호일 위에 버터와 소금, 로즈마리, 허브 후추 등을 올리고 스테이크를 그위에 녹이면서 간을하고 레스팅까지 하는겁니다...;
수령님 버너 어떤제품인가요?_?
파워플레이트 제품입니다
버터, 소금, 로즈마리를 중탕하고 중탕한 보울에서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안식을거 같은디
번거롭지 않을까요 ㅎㅎ
@@주전-r8o 고기구울때 옆에서 물만 같이 끓이고 있으면 되는데요?
@@user-js8ee4hk7h 요리에 무슨 정답이 있겠음
뭘로 하든 맛있면 장땽이죠
근데 2달전에 글 쓰셨는데 해 보셨어요? 해보셨으면 맛은 어땠어요?
괜찮으면 저도 해보려고 물어 봐요
@@신용진-j1l 네 일단 몇 번 해봤는데요. 맛은 있었는데 몇 가지 문제점이랑 신경써야할 점들이 있더라고요. 첫 번째로 고기 식는건 다른 이유로 막을 수가 없었어요. 비교적 따뜻하게 먹을수는 있었는데 썰어놓고 하나씩 주워먹는거다보니 나중가서는 고기가 빨리 식더라고요. 혼자 차려서 혼자 후딱 먹을거면 괜찮긴한데 사람불러다가 얘기하면서 느긋하게 먹는건 힘들거 같아요. 두 번째로는 버터양 조절이었어요. 원래 방식은 바스팅할 때 버터가 밑으로 흘러내려가고 레스팅까지 끝내면 고기에 버터향이 입혀지는 정도였는데 새 방식은 버터에 버무리는 방식인데다가 고기 표면적이 증가하다보니까 제 입맛에는 좀 느끼했어요. 안심이나 식감위주로 먹는 부위에는 어울릴거 같은데 마블링 많은 부위에는 좀 느끼할 수 있을거 같네요. 소금양 조절같은 경우는 뭔가 제대로 차려놓고 먹고 싶은데 간볼라고 하나 주워먹어야한다는게 좀 꺼려지더라고요. 아 그리고 설거지거리가 하나 늘어요. 뭐 어떤 요리법이던 반복시행거쳐서 제 입맛에 맞는 계량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부르스타 좋아보이는데 제품명이모에요?
파워 플레이트 제품입니다 ㅎㅎ
3:38 단면 역대급
이 사람 영 상은 이제 존댓말과 반말의 에멀젼 밖에 생각이 안난다 ㅋㅋㅋㅋ
뭔가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레스팅 하고나서 시즈닝하는게 아니라 레스팅하는 과정에서 시즈닝을 하는거네요 이건 수령님이 잘못 따라하신게 맞음. 식으면서 수분을 흡수하는 원리를 이용하는건데 이미 식히고 나서 간 발라봤자 그냥 표면에만 간이 붙습니다.
가스 버너랑 고기포크 정보좀 주세요~
버너는 파워플레이트 제품이고 고기포크는 wmf제품입니다
@@_matdictator 오오 감사합니다!
너무나 잘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저도 요리를 좋아하고 요리를 했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인데 요즘 새우나 꽃게 둘다 철이잖아요 ! (살짝지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꽃게랑 새우살은 그냥 먹고 껍질까지 이용해서 비스큐 소스 만들어서 파스타 해주시면 어떨까요??? 물론 랍스터 파스터를 하기도했엇지만 제개인적인생각입니다 그리구 혹시 비스큐 소스를 만들어놓고 조금 오래보관할수있는방법이 있을까요,?,
육즙손실이 아쉽다면, 센불에후딱굽고, 레스팅없이 썰지않고 뜯어먹어야겠네요
팬 식기 전에 한입크기로 썰어서 소굼 후추랑 육즙 나온거 까지 다 넣고 빠르게 볶아먹어도 될듯
버터 들어가서 안좋은 음식 없지..칼집내고 굽다가 로즈마리 소금 버터를 첨가해도 좋을듯~어차피 입안에 들어가서 씹는것 겉이 짜나 속이 짜나 같이 씹으면 그맛이 그맛이짘ㅋㅋㅋ
칼집을 내서 구워버리면 육즙손실이 너무 많아지지 않을까요...?
다시보니까 깍두기처럼 버무리는 스테이크네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조미료들을 익히는항이베이는것이 더맛있을거같습니다 차라리 일식 타다끼로폰즈 소금찍어 먹겠네요
혹시 버너 어디껀지 알수 있을까요??
파워플레이트 제품입니다
한번 시도 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힘줄도 그냥 같이 썰어 드셨어요??? 그거 질겅질겅하고 맛없지 않나요????;;;
나름이 매력이 있죠 ㅎㅎ
@@_matdictator 저는 그 힘줄의 식감은 못견디겠더라구요ㅠㅠ 고무 씹는 느낌에 이상한 맛이 나는거 같고.... 어릴 땐 그거 씹다 토했고 지금도 안 씹고 삼켜지는거 아니면 그냥 뱉어요ㅠㅠ
옳고 그른건 당연히 없는거고 방법이 재밌네 구독 박습니다
이 방법의 이름이 뭐죠?
작게 썰어 양념장 찍어먹는거나.
10여년 전부터 내가 해먹는 야메 스테이크 방식인데 뭐지...소름.....버터 소금 후추 허브
고기 다 자르고 펜에 마지막에 간하는거랑 아주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저랑 거의 같은 방식이라 놀라고가요
스텐리스 볼에다가 버무리는게 더 좋지않을까 라고 조심히 말해봄다
양정훈 저도 이생각
@@dmsrl1999 스테인리스 팬이 아니라 볼(bowl)말하시는 것 같네요
저는 일회용 비닐봉지에 넣어서 양념감자처럼 섞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가열된음식을 비닐봉지에넣지맙시다
@@choissi486 여러겹의 봉지라면 괜찮지 않을까요??그래도 문제라면 양념감자처럼 종이 봉지 라도,,
어떤 셰프(미슐랭3스타) 인터뷰 보니까 소금을 마지막에 치는걸 추천하드라고요 일찍 간을 할수록 육즙은 빠지는데 어차피 소금맛이 안에 잘 안배이니까요. 상식과 반대라 혼란스러웠는데 오늘 뭔가 정리되는 기분이네요
그분 레시피는 소금없이 수비드나 오븐에 먼저 익히고(리버스) 겉을 구워주고 고수같은 허브, 소금 등으로 마지막에 간하는 거였어요(기억이가물가물)
이론상으로 고기에 소금을 미리뿌리는게 맞아여 육즙이 빠지는게 아니라 삼투압현상으로 수분이 빠지는거고 마이야드 현상을 도와주는 효과와 간이 배는 역할을 하거든요!
@@Seohyeon1210 그게 기존 이론인데 요즘 셰프들이 다른 방식을 추구하나봐요. 수분이랑 육즙이 사실 다른게 아니거든요.(고기 안에 수분이 유지된다=육즙이 많다) 마이야르는 수령님하신 것처럼 수분 잘 닦고 잘 달군 팬으로 하면 문제 없다고 봅니당. 리버스 시어링 시도해봤는데 아주 잘되더라고요.
미리소금뿌려두고 40분이상둘 시간있으면 미리뿌리는게 더 좋다
그게아니면 굽기바로전에 뿌리는게좋고
@@푸르릉-d8h 맞죠맞죠 근데뭐 고기는 어떻게하든 맛있어서 ㅋㅋ
스테이크영상들 다 둘러보는데 어느영상마다 고든렘지가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