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루스의 기억을 기준으로 했을경우 거꾸로 메달리는 장면으로 인해 제임스일당이 단순히 가해자가 되버리는 현상이 일어나지만 소설에서는 스네이프의 학창시절에 죽음을 먹는자들이 되는 사람들과 어울려다녔다고 나오며 한쪽이 일방적으로 괴롭히는게 아닌 서로 공격하는 앙숙의 사이라고 나옵니다 제임스가 마냥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니는 인간쓰레기였다면 주변 사람들의 좋은평가나 불사조기사단으로 활동하는 일이 없었겠죠
@@고병우-p1r 책을 좀 잘못 읽으신거 같은디...서로 싫어했던 건 맞지만 서로 괴롭히는 앙숙 이딴 거 아니었고 일방적으로 제임스 포터가 자기친구들과 스네이프를 괴롭히는 관계였어요. 주변 사람들의 좋은 평가는 학창시절 이후의 행적 땜에 그런거고요, 학창시절 제임스는 죄질이 매우 나쁜 양아치 일진이었고 소설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선 그 어떤 쉴드도 치지 않아요. 책 다시 읽어보세요.
@@RussellSon-j3x “Hufflepuffs are associated with trustworthiness, loyalty, and a strong work ethic. Hufflepuff has produced the fewest Dark witches and wizards of any House.” 이 문장이나 해석하고 말하샘. 작가 피셜임.
@@화이팅-l1e스네이프에 대한 이야기가 담기는 혼혈왕자의 출간 이전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화화가 진행되었음. 때문에 제작당시 스네이프는 그저 못된 교수의 이미지만 있을 때였는데 원작자 조앤 롤링이 스네이프 배역을 맡은 릭맨에게만 스네이프 스토리를 공개해 그에 맞춘 연기를 할수 있도록 함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 본 팬이라면 알죠, 부모의 원수, 악마의 마법사 볼드모트와 싸우는 해리포터 삼총사가 주인공이 아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홀로 평생을 고군분투했던 스네이프 교수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란 릭맨의 명복을 빕니다, 그 누가 스네이프 역을 이리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을까요.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흐릿하긴 한데 해리포터가 스네이프에게 이 겁쟁이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스네이프가 대노하면서 나는 겁쟁이가 아니다 다시는 나를 겁쟁이라 부르지마라 이런 장면이 있는데 모든 진실을 알게된 해리포터가 그는 누구보다 용감한 사람이었다고 하는 이야기 하며 아들에게도 그의 이야기를 해줌 진실은.. 언젠가는
나는 아직도 해리포터에서 명대사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1초의 고민도 없이 말할거다. 스네이프 교수님의 Always...... 시리즈 초반에는 단지 해리의 아버지 때문에 싫어해서 그렇게 행동하는 줄 알았는데 그 모든 행동이 볼드모트로부터 해리를 지키기 위해서 자진해서 2중첩자를 자처했던...해리를 끝까지 지켜주고 자신의 첫사랑을 잊지못해서 익스펙토 주문의 페트로누스를 첫사랑과 같은 형태로 만들 정도였죠...
@옴돌이 영화도 심도 있게 본거면 알겠지만 스네이프는 걱정 하는 말을 하고 그다음에 모진말을 함 거기에 모진 말을 할때 눈을 보면 동공이 흔들림. 뭔 말인지 알아? 이거 모르면 어디서 해리포터 봤다고 하지미라 뭔 스네이프가 해리를 뭔 인격모독만 했다고 생각하네ㅋㅋ 넌 진짜 멍청한거 맞는듯
@옴돌이 정보) 이 영상은 책이 아니라 영화에 대한 내용이다. 책에서 연쇄 살인을 한 병신이던 어떤 쓰레기여도 영화에서는 츤데레에 존나 멋있는 사람으로 나오는게 맞다. 아ㅋㅋ 스네이프 책에서는 쓰레기임ㅋㅋ 어쩌라고 영화에서는 아닌데 물론 내가 책 내용 언급한거 잘못한거 맞음 그건 삭제 할게 물론 책 내용 언급해도 스네이프는 존나 대인배 맞는데ㅋㅋ 그냥 니 말이 맞다고 하자
6편 내내 그리핀도르는 선, 슬리데린은 악의 구조로 전개되다가 마지막에 슬리데린도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용기있는 마법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게 너무 좋음 스네이프가 덤블도어 죽일때 '역시 스네이프 배신자 일줄 알았어..... '라고 생각하며 한치의 의심도 없이 스네이프를 완전한 죽먹자로 알았는데 그게 다 오해였다는게 너무 충격+가슴아픔...
해리포터 맨처음 시리즈 마법사의돌에서 해리가 경기도중 공격받을때 그걸 막는 주문을 쓰던 세베루스가 공격이 멈춰지자 살짝 미소를 띄는 장면이 바로 짤려서 어렸을땐 눈치못챘는데 어른되고 다커서 다시 정주행 여러번 하니까 보이더라구 그 웃을랑말랑 입꼬리가 올라갈려고 할때 장면이 전환되는데 이미 반전이라할것도없이 보여주고있었어 편견이란 정말 무서운거야..
난 개인적으로 영화, 원작 둘중에 책이 훨씬더 좋음. 책에서는 예를 들어 필요의 방에 대해 많이 묘사되는 면이 있었음. 또 롤링이 어떻게 긴 시리즈를 지루한 면 한 페이지도 없이 마지막 편까지 기승전결을 풀어나간는지 지금도 신기함. 진짜 해리포터 다 읽은 후 다른 시리즈 보면 흥미가 떨어져서 다시 해리포터 책을 봄. 나만 그럼?
@@dana.k5650 말씀대로 딱 1/10정도인듯.. 5권에서 프레드(기억안남 조지였을수도)의 단 한줄의 대사가 6권 전체를 관통하는 떡밥이 된다는 사실과, 6권에서 해리가 숨기려고 황급히 했던 하나의 행동이 엄청난 떡밥회수가 되는, 그런 종류의 치밀한 짜임새들은 소설로 읽지 않으면 절대 느낄 수 없는 전율이니까
1:45 해리가 아바다 케다브라에서 살아남은 이유는 릴리가 사랑의 보호 마법을 사용했기 때문 사랑의 보호 마법을 시전 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는 '보호 대상은 죽고, 시전자 자신만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할 것'임 즉 볼드모트는 해리는 죽이되, 스네이프 부탁대로 릴리는 죽이려 하지 않았다는 것 만약 볼드모트가 릴리까지 죽이려했다면, 해리와 릴리 모두 죽었음 그래서 릴리가 사랑의 보호 마법을 시전하지 않았다면 릴리는 살았을 것임 해리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볼드모트가 릴리는 안 죽이려 했다는 증거니까 세베루스한테는 해리는 릴리의 목숨을 앗아간 존재이기 때문에 원망할 수도 있었을텐데...
스네이프는 해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다 걸었지만 한편으로는 해리를 많이 미워하고 증오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해리가 릴리에게 물려받은 눈만 빼고는 모든 면에서 자신을 평생 괴롭힌 제임스 포터를 완전히 빼닮았기 때문입니다. 해리는 스네이프가 평생 가장 저주하던 인간의 아들이었지만 동시에 자기가 가장 사랑했던 여자의 아들이었기에 미워하고 싫어하면서도 결국은 목숨바쳐 지켜낸 거죠. 애증의 대상이었던 거고 때때로 진짜 증오를 느낀것도 사실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스네이프는 해리를 지켰습니다. 그것도 모두가 미워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음지에서 말이죠...
@@lattelatte207 마지막의 반전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많이 하는데 절대 착한 사람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헌신한 모습이야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한편으로는 해리부모를 죽게 만든 원인제공자이기도 하고 교육자로서는 논할 가치조차 없는 쓰레기라 인성면에선 절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이러한 양면성과 입체적인 캐릭터성이 스네이프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준거죠.
마지막편 영화관에서 봤을때 그 띵한 감정을 아직 잊을수가 없네요..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해리포터가 끝난다는게 너무 서운했고 10년동안 미워했던 스네이프의 가슴 아린 스토리 반전을 봤을때 정말 너무 너무 충격먹어서 이 스토리를 처음부터 생각하고 글을 적은 조앤 k 롤링이 진짜 천재라고 생각했습니다. 내용을 미리 듣고 아무에게도 결말을 알리지 않은채 연기한 알란 릭맨은 두말할거 없이 최고의 스네이프구요.. 실제로 알란 릭맨은 첫사랑인 여자친구와 결혼하지않고 수십년을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가 돌아가셨죠 평생을 한 여자만을 바라본 알란 릭맨 평생을 릴리만을 바라본 스네이프 알란 릭맨이 스네이프고 스네이프가 알란 릭맨인거 같습니다
스네이프는 진짜 슬레데린 그 자체인듯..목적만 향하고,그걸 위해서는 그 무엇도 상관 없다는 듯이 행동하지만 지켜야 할 정의는 반드시 지키고 슬픔조차 느끼지 않는 것처럼 차갑지만 사실은 가장 많은 죄책감을 느낀..아 덤블도어 죽이고 스네이프가 죄책감에 몸 떠는게 너무 생생히 느껴져ㅠㅠ
1편부터 4편까지 스네이프의 행적이 진짜 한번 어긋남 없이 해리 꽁무니를 쫒아서 어린 맘에 진짜 나쁘다했는데 항상 스네이프는 꽁무니는 쫒을망정 가로막거나 공격하진 않았음 그냥 무서운 선생님정도였지... 항상 결론에서 나쁜 건 스네이프가 아니었음에도 어린 마음에는 스네이프가 악당이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죽능거 보고 깜짝 놀랐지 뭐야..
헤리포터 아빠는 정말 악당그자체였네 아들은 괜촨은데...당연히 헤리포터는 아버지가 착하고 정의롭다고 생각했겠지..보면 세상 모든 아들은 우리 아버지는 나쁘게 살던분이 아니라고 생각하지..자라면서 아버지에 전과기록 ..학창시절 괴롭히던 일진이던 것들 ...남에게 갑질하는 모습 같은것을 보고 자라게 되지..헤리포터에게 절대 자신에 부모는 나쁜사람이 아니었다는 불쌍하게 죽은 부모라는 생각이 깨지는 계기였고..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원하는만큼 복잡하게 볼수도 있고 간단하게도 볼수 있는것 같아요. 제 머리속에선 이렇거든요: 릴리의 관점에선, 분명히 머글태생이여도 괜찮다는 어린 세베루스의 말과 다르게 마법세게는 적폐덩어리이고 자기 미래의 대한 불안감이 쌓인 상태에서 믿었던 소꿉친구의 대한 배신감과, 세베루스 관점에서는 아버지와 제임스 패거리의 학대 (+덤블도어의 방관), 사회가 적대시 하는 어둠의 마술을 좋아하며 자신을 받아준 순수혈통 슬리데린 학우, 가난에서 벗어나 인정받는 방법... 다양한 현실 고증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근데 제 기억의 따르면 불사조 기사단 기억에서 릴리는 제임스를 멈추기 전에 세베루스를 보고 조금 웃었다?고 했던것 같은데 (적어도 영어버전에서는) 그걸 보고서는 릴리는 완전 좋은 애는 아니였을것 같아요... 마법세계 들어가기전에는 척척박사 친구였지만 학교 들어온 이후로는 가난하고 음침한 슬리데린 세베루스를 조금 챙피해 하지 않았나도 싶구여.
처음 해리포터를 처음 봤을때는 스네이프가 포터를 괴롭히고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 영상을 보고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을 닮은 포터를 미워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아들이었기에 계속 지키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 용기내고 지키려고 했던 스네이프가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해리포터에 관심이 생겨서 계속 찾아보고 있었는데 스네이프 시점으로 보니 또 색다르고 좋았던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당..!!
진짜...always...에서...뒷통수 쎄게 때리셨음....학폭 가해자를 용서할수도 미워할수도 없었던 사람....와 진짜...저 소설보면서...제임스 패거리 겁나 싫었음..세베루스가 말하던 '니 아비는~' 시리즈를 이해할 수 있었음. 릴리도 이해안됬던 부분이 니 친구를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람이랑 친해지고 사귀고 그랬다는거에 미쳤구나..싶었지...세베루스를 멀어진것도 이미 친해지고 난 뒤였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자식이 세상을 구한다...와...과거를 알게되고 앞에 읽었던 그 모든 부분들이 와장창깨지면서 역겨워보였음. 마냥 세베루스편을 드는건 아닌데 해맑게 해리포터를 응원하기에도 좀... 음...
1. 어린시절. 슬리데린이 최고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릴리 에반스와 함께 슬리데린으로 가려고 함. 사실상 백인이 좋아하는 흑인여자애를 꼬셔서 (의도하지 않았어도) KKK단 꿈나무 캠프에 같이 들어가려고 한 것. 릴리는 그리핀도르에 감으로써 겨우 정상적인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음. 2. 학창시절. 스네이프의 팬들에 의해 조금 왜곡돼서 퍼진것과 다르게, 단순히 머드블러드라고 한 번 불렀다고 릴리가 스네이프랑 멀어진게 아님. 역시 현실에 비유하자면 스네이프는 1) 히틀러유겐트(청소년단)에 가입해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유대인 여자애를 짝사랑하는 남자. 2) KKK단 친구들과 어울리며 흑인 여자애를 짝사랑하는 남자. 딱 이상태였는데... 죽음의 성물을 살펴보자. There is no pity in Lily's voice. 'It's too late. I've made excuses for you for years. None of my friends can understand why I even talk to you. You and your precious little Death Eater friends - you see, you don't even deny it! You don't even deny that's what you're all aiming to be! You can't wait to join You-Know-Who, can you?' He opened his mouth but closed it without speaking. 'I can't pretend anymore. You've chosen your way, I've chosen mine.' 'No - listen, I didn't mean -' '- to call me Mudblood? But you call every one of my birth Mudblood, Severus. Why should I be any different?' - DH 릴리의 목소리에는 동정심이 하나도 담겨있지 않았다. "이젠 너무 늦었어. 내가 너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변명을 해댔는지. 내 친구들 중 누구도 너랑 왜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해 (...)" -> 스네이프는 릴리를 머드블러드라고 부르기 전부터 이미 릴리의 친구들 중 누구도 왜 그와 말을 섞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어떤 종류의 악명을 떨치고 있었다. "(...)너와 너의 소중한 죽먹자 친구들 - 봐봐, 너는 심지어 부정하지도 않잖아! 너는 심지어 니가 죽먹자가 되고 싶다는 걸 부정하지도 않아! (볼드모트의 세력에) 합류하고 싶어서 기다리기 힘들지?" -> 스네이프는 죽먹자들과 친구이며, 릴리가 그 친구들을 죽먹자(Death Eater)라고 직접 불렀을때 스네이프는 부정하지도 않았다. 또한, 스네이프는 미래에 죽먹자가 되고 싶지 않냐는 릴리의 말에도 부정하지 않았다. 또한, 스네이프는 볼드모트의 세력에 합류하고 싶냐는 릴리의 말에도 부정하지 않았다. 스네이프는 입을 열었다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닫았다. "난 더 이상 모른 척 할 수 없어. 넌 네가 살아갈 길을 선택했고, 난 내 길을 선택했으니까." -> 릴리가 스네이프와 갈라선 것은 단순히 머드블러드라는 단어 때문이 아니다. 스네이프는 죽먹자와 어울리며 죽먹자가 되는 길을 밟고 있었고, 그에 대한 릴리의 질문에 반박하지도 못했다. 머드블러드는 단순한 기폭제였을 뿐이지, 릴리는 테러리스트 조직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스네이프를 떠난 것이다. 나치를 꿈꾸는 사람을 떠난 유대인이고, KKK단을 꿈꾸는 사람을 떠난 흑인이라고 할 수 있따. "아니 - 들어봐, 내가 그러려고 했던게 아니고 -" "머드블러드라고 부르려고 했던 게 아니라고? 하지만 넌 나랑 똑같은 태생의 사람들을 모두 머드블러드라고 부르잖아. 왜 나만 달라야 하는데?" -> 릴리가 스네이프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짚어내기 전까지, 스네이프는 이미 모든 머글태생을 머드블러드라고 부르고 다녔음을 알 수 있다. -> 심지어 이 부분에서 스네이프는 머드블러드 부분만 반박하려고 한다. 죽먹자와 관련된 부분은 전혀 반박하지도, 반박할 의지도 없어 보인다. (강의들으러가봐야 해서 아래부턴 짧게 씀) 3. 졸업 후. 특출난 마법약 기술로 볼드모트의 테러활동을 도왔다. 예언을 전달함으로써 릴리를 죽인다. 여기서 더 웃긴 것은, 릴리만 살려달라고 했다는 점. IF도르를 수상해 보자. iF) 볼드모트가 제임스와 해리를 죽이고 릴리를 살려서 스네이프에게 줬을 경우. 릴리는 슬리데린 기숙사보다 더하게, 진짜 죽먹자들에게 둘러싸여서, 남편과 아들의 죽음에 결정적으로 관여한 스네이프의 손에 맡겨지게 된다. 남녀상관없이 스네이프의 집착이 좀... 건강하지 못한 수준으로 보인다는 걸 부정하긴 힘들다. 4. 교육자로써. 이게 진짜 골때린다. 슬리데린 기숙사에서 죽먹자들의 사상을 딱히 적극적으로 억압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과 전쟁에서 반대편에 섰던 사람들의 자식들에게 공격적 모습을 보인다. 그는 덤블도어의 신뢰라는 것을 뒤에 업고, 예전에 했던 짓을 교수가 되어서 한다. 특히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여전히 쓰레기라는 점이 들어나는 부분은 드레이코가 헤르미온느의 콤플렉스인 이빨을 길어지게 만드는 주문을 맞췄을 때, 그 모습을 보고 대놓고 비웃었다는데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신적 상처가 주는 충격은 크다. 심지어 성인들이 군대에서 자살하는 이유의 대부분도 정신적 상처에 의한 것이다. 사회적으로 보면, 그는 교육자로써 마법약이라는 (본인이 말했듯) 어렵고 중요한 주제에 대해 흥미를 일깨우기보다, 그 과목을 아이들이 싫어하도록 만들고 있다. 아이들은 뭐같은 선생이 가르치는 과목을 싫어하게 된다. 이건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과목에 흥미를 떨어뜨리는것도 모자라서, NEWT과정을 OWL에서 O를 받은 학생만 선별해서 받고 있다. (기억이 맞다면) 이러한 행위는 마법약 NEWT를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의 숫자를 한정시키며, 일반적인 학생이 사회 엘리트로 진출할 기회를 제한하고, 역으로 사회가 그들의 재능으로부터 기여받을 기회를 박탈한다. 무슨 말이냐면, 원작에서 분명히 드러나는 것은 오러가 되기 위해서는 NEWT마법약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마법약 교수로써 1) 마법약에 흥미를 갖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조차 싫게 만들고, 2) 마법약을 공부해도 아주 특출난 사람만 NEWT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따라서 충분히 재능있는 사람들이 오러과정에 지원할 기회조차 박탈해 버린다. DMLE는 스네이프에 의해 재능있는 사람들의 지원을 받아서 그들을 선별할 기회조차 박탈당한다. 오러과정뿐 아니라 많은 과정들이 마법약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교육을 사보타주하는 행위는 사회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스네이프는 볼드모트에 대한 복수심 하나는 강렬하지만, 단기적 시야때문에 사회 전체를 십년넘게 볼드모트에게 이득이 가는 쪽으로 사보타주하고 있었던 셈이다. 물론, 13살짜리의 보가트(가장 두려워하는 것)가 교사일 정도로 학생을 괴롭히는 정도가 심한 것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가 없다.
스네이프가 혼혈 왕자인 이유 스네이프 마법사 엄마 이름: 아이린 프린스 스네이프 머글 아빠 이름: 토비아스 스네이프 폭력적이고 가정에 소홀했던 아빠때문에 본인 이름을 싫어해서 별명을 생각해냈다고함 머글과 마법사 사이에서 태어난걸 뜻하는 half-blood : 혼혈 + 엄마의 성인 프린스 : 왕자 = 혼혈왕자
눈물이 필요하시면 이 영상을 보세요.
현실 = 밤꽃향기 물만 흐르는 사랑 하다가
콩깍지 벗겨지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포용 부족으로 쳐 싸우거나 바람나서 헤어짐ㅋ
해리포터 뭔내용인지 알지도 못하는데 이 영상 보고 울었어요ㅜㅜ
봐도봐도 슬픔...ㅠ
광광 웁니다 ㅠㅠ
울긴 뭐가 울어라고 장담햇지만 3분만에 눈물 흘려벌임.
항상 친절했던 덤블도어는 막상 뒤에선 냉철했고 항상 냉담했던 스네이프는 뒤에선 항상 신경쓰는 사람이었음 이게 진짜 백미,,,
띵언⭐️
와우
언제 냉철했죠??? 모르겠는데ㅠㅠ 알려주세요!!
INFJINTJ
덤블도어 = 3대호카게급 쓰레기 ㅇㅇ
작가가 스네이프에게만 첫촬영때부터 결말을 알려줬다고함
원수의 아들인 해리를 증오하면서도 사랑하는 릴리의 아들을 지켜야하는 연기를 해야하기때문에
그 덕에 탄생한 내면연기! 👍
배우들이 해리포터 원작을 안본건가요?
@저냥그냥 한편 나올 때마다 영화를 찍어서 그래요~ 배우들이 안본게 아니라요ㅋㅋㅋ 그다음 내용을 작가 말고는 아무도 몰랐던 거죠
@@정송수-x8z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가 만들어지던시점에는 원작소설 출판이 아즈카반의죄수까지밖에 나오지않았고 롤링작가님이 스네이프역의 알란 릭맨에게만 마법사의돌 촬영때부터 스네이프교수라는 캐릭터가 어떤캐릭터이고 어떠한 감정선으로 연기해야하는지 알려주기위해서 결말을 알려준거로 알아요
박승민 아 그렇군요
죽고나서야 사랑하는 그녀를 안아볼 수 있었고,
나를 괴롭힌 사람과 결혼했어도 그녀를 순수히 사랑했고, 그녀의 아이까지도 묵묵히 지켜나간 스네이프... 진짜 어느 세계관의 어느 인물보다 진짜 사랑 그 자체를 보여준 인물 ㅜㅜ
해리가 스네이프에 대해 처음으로 한말
"저분은 누구셔?"
해리가 스네이프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말
"그분은 아주 용감하신 분이야"
와..🥺
정확히 말하면 내가알던사람중 가장용감한 사람이란다.아니었나요.?
잉보크 넵... 아마 맞을거예요 제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ㅋㅋㅋ ㅠ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user-wi6cg6uz9j 굳이뭘정확히.. 그내용이그내용이구만
@@user-wi6cg6uz9j 갑분싸..
해리가 스네이프 노려볼때 자신이 한 평생 사랑한 여자의 눈이 증오 가득한 눈으로 자길 보는 느낌이어서 되게 슬펐겠다
🥺
🥺
🐵
😢
😥
"영원하고 바뀌지 않는 사랑에 빠졌을때 사랑하는 상대를 반영해 패트로누스의 형태가 정해진다" 이 마법은 진짜 대단하고 짠하다..스네이프 릴리를 영원히 사랑하고 있었으니..
덤블도어 : 너.. 아직도..!?
스네이프 : 언제나...
진짜 울컥 했습니다.ㅠㅠ
제일 충격인게 제임스포터가 일찐에 인간쓰레기였던거 스네이프는 착하고 공부잘하는 학생이었고
더 충격인건 스네이프가 괴롭힘 당하는 동안
다른 슬리데린 친구들은 뭘 하고 있던걸까에요🙁
세베루스의 기억을 기준으로 했을경우 거꾸로 메달리는 장면으로 인해 제임스일당이 단순히 가해자가 되버리는 현상이 일어나지만
소설에서는 스네이프의 학창시절에 죽음을 먹는자들이 되는 사람들과 어울려다녔다고 나오며 한쪽이 일방적으로 괴롭히는게 아닌 서로 공격하는 앙숙의 사이라고 나옵니다
제임스가 마냥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니는 인간쓰레기였다면 주변 사람들의 좋은평가나 불사조기사단으로 활동하는 일이 없었겠죠
포터 일당이 세베루스를 괴롭힘 --> 세베루스도 후에 죽먹자가 되는이들과 어울림 --> 서로 앙숙
@@고병우-p1r 책을 좀 잘못 읽으신거 같은디...서로 싫어했던 건 맞지만 서로 괴롭히는 앙숙 이딴 거 아니었고 일방적으로 제임스 포터가 자기친구들과 스네이프를 괴롭히는 관계였어요. 주변 사람들의 좋은 평가는 학창시절 이후의 행적 땜에 그런거고요, 학창시절 제임스는 죄질이 매우 나쁜 양아치 일진이었고 소설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선 그 어떤 쉴드도 치지 않아요. 책 다시 읽어보세요.
@@joeslin 제임스 쓰레기였던건 맞는데 스네이프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처맞고만 다니는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었어요. 책에도 루핀이 스네이프도 제임스에게 악랄한짓 많이했단 언급있음
학창시절 자기를 괴롭힌 사람
그 사람의 아이를 단지 그녀가 낳은 아이라는 이유로
그녀가 사랑했던 아이라는 이유로
지겨주고 보호해주고
자기를 괴롭혔던 이들과 다시 지내고
얼마나 마음이 컷던걸까...
@오홋 ㄴㄴ 이건 NTR이아닌 bbs입니다 풀스펠은 내가 먼저 좋아했었는데 일본어로하면 됨다
@오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들 왤케 거북하노
뭔 은어임?
찐따들 지 아는거 나왔다고 대댓다는거 역하네
3:15
'쑥즙에 수선화 뿌리를 갈아 넣으면'
수선화 = 나의 후회는 무덤까지 따라간다
(백합, 해리 엄마인 릴리를 상징)
약쑥 = 부재, 쓰라린 슬픔
'릴리의 죽음을 쓰라리게 후회한다'
+) 빅토리아 시대 꽃말이라고 합니다~
와 꽃말에 복선이 ㄷㄷ
😂😂😂
ㅠㅠ 우씽
오..세상에...ㅠ
이런 사소한것 하나하나까지 ㅠㅠㅠㅠㅠㅠㅠ
난 해리가 분노에 차올랐을때 그걸 그저 오묘한 눈빛과 표정으로 바라보던 스네이프의 얼굴이 제일 인상적이었음..
맞아요 ㅠㅠ 너무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아아.. 그 눈. 당시엔 왜 그런 눈을 했는지 아리송 했는데 정말 명연기였죠
😭
혼혈왕자 최고 명장면...
어떤 영어 댓이 그랬는데
스네이프는 슬리데린이지만, 레이븐클로의 지혜, 허플퍼프의 충성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리핀도르의 용기를 모두 겸비한 인물이엿다고.. 진짜 멋있는 캐릭터임
다른 이야기지만 덤블도어가 다른 교수들에게 우리가 아이들을 너무 일찍 나누는 것이 아니냐고 했던게 생각나네
뭔소리지 후플프푸는 충성심이 아니라 착함이에요 레번클로와 그리핀도르, 슬리데린이 받아주지 않은 아이들을 받아주는 착함(kindness)가 특징이라고 소설에서도 언급됩니다
@@RussellSon-j3x “Hufflepuffs are associated with trustworthiness, loyalty, and a strong work ethic. Hufflepuff has produced the fewest Dark witches and wizards of any House.” 이 문장이나 해석하고 말하샘. 작가 피셜임.
그래서 유니버션가서 스네이프 지팡이를 샀지
오오 진짜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근데 전 한 여자 때문에 자기 인생을 바친 것이 과연 지혜로웠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충성심과 용기는 진짜 인정
처음 해리를 봤을 때 그 애절한 눈빛과, 이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웃음. 해리를 진심으로 지켜주고 싶었는데도 차갑게 뿌리쳤던 스네이프의 연기력을 그대로 표현해낸 앨런 릭맨 당신은 대체...
ㅠㅠ 대체..
이거ㅜㅠ진짜ㅜㅠㅜㅠㅜㅠ
?? 내가 뭔 소릴 했다고 좋아요가 399개죠 나도 하나 눌러야지
흡,,,눈물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umei_ticket-_please 뇌절
솔직히 찐주인공이지 어릴때 봤을때 포터 괴롭히는 나쁜놈이였는데 다크고 결말 나오니 와 ㄹㅇ 사랑꾼이였구나 역대 영화들중 제일 슬픈 엔딩의 주인공 아니였나 생각한다
맞아요 🥺
그러니까요 ㅋㅋ 난 스네이프 덕에 수선화 꽃말이 예쁜 줄 처음 앎
진짜ㅠㅠㅠㅠㅠㅠ동의합니다 해리포터가 띵작인 큰 이유죠
@@noah_movie 뭔가 초딩부터 짝사랑하고 여사친중 가장친했는데
흠
난 그냥
엄마에 이어 아들까지
스토킹 오지게 하던 못난
우울증 환자로 보이던데
해리포터를 책으로 끝까지 읽어봤다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찐 주인공은 혼혈왕자 세베루스 스네이프다
맞습니다!!!!!🥺
다만 이야기가 포터 위주로 흘러갔을뿐
스네이프는 언제나 어둠속에서 해리를 지키는 주인공이였다
다크나이트
환경만 좋아음 적어도 해리 진영의 든든한 마법사가 될텐데 ㅜㅜ
이분이 실제로 돌아가시니
더 감정 이입이되네요ㅠ
세베루스가 죽을때 해리에게 자길 보라고 하는 이유가 해리의 눈을 통해 릴리를 보기위해서였던건 ㄹㅇ 명장면,,마지막까지 릴리를 그리워하고 사랑했다는걸 말해주는 장면이었음,,, 심지어 세베루스의 페트로누스는 릴리와 같은 암사슴,,,
처음에는 스네이프를 나쁜놈으로알았는데 퀴렐이나쁜놈 겁쟁이말더듬이 퀴렐이 그럴줄은 꿈에도몰랐지 사실은 스네이프가 해리돕던중 퀴렐이악행꾸밀때 스네이프가 해리도와주던거였는데 해리를 해하던걸로 오해함ㅋㅋ
후엥 ㅠㅠ
스네이프역 배우는 마법사의 돌 첫 촬영때부터 조앤 k 롤링에게 스네이프의 반전을 미리 듣고 쭉 연기를 해왔다고 합니다. 죽음의 성물까지 10년동안 얼마나 입이 근질근질했었을까ㅋㅋㅋ
그 덕분에 탄생한 내면연기!
ㅎㅎ죽성물책이 2007년에 나와서 실상 5년정도에요
소설은 이미 한참 전에 나왔었는데?
아자 스토리는 짜놓았겠죠 ㅋㅋ
@@헤헤-f7h 어느부분에서 안 쪽팔리냐고 한건지? 스토리 짜놓은거랑 책으로 출판한게 다르다는 건 아시는 거죠?
볼드모트한테 릴리만은 살려달라 그랬는데 덤블도어한테는 해리까지 살려달라고했어ㅠㅠ 스네이프ㅠㅠㅠ
hide them all. 가족모두를. 자기가 증오하는 제임스포터까지도 숨겨달라고했죠ㅜ 그가족을 지켜달라고ㅠㅜ
@@Anastasia_J 그렇습니다...제임스가 죽으면 릴리가 불행하고 너무 슬퍼할까봐... 아흑 ㅠㅠ 진정한 남자.
ㅠㅠ찐이에여ㅠㅠ세베루스 쌤님요ㅠㅠ
아마 원작에서는 릴리만 살려달라고 했을 거에요..!!
@@cubesugar644 확씰..?
6:08 진짜 이 장면... 다시 보니까 앨런 릭맨 표정 연기 진짜 미쳤음......
해리와 마법사 세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덤블도어를 본인 손으로 죽인 슬픔과 아무것도 모른 채로 자신을 원망하는 해리를 보며 느낄 모든 오묘한 감정들을 표현해냄...
저 장면뒤에 "don't call me coward." 라는 대사도 진짜 명대사죠...
자기를 지키기위해 스네이프가 어떤 위험을 감내하고있는지도 모르고.. 해리 입에서 겁쟁이란 소리를 듣고 진심으로 충격받고 분노한 스네이프...
솔직히 스네이프 교수님이 해리를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지 상상도 안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치워버리고 싶은 사람과 자신의 인생에 둘도 없을 빛과 같은 사람의 아들... 정말 오만가지 감정이 다 들었을 듯...ㅠㅠㅠ
....ㅠ
민트초코 같은 거네
@@헤르메스-y7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르메스-y7t 가장 치워버리고 싶은 민트와 빛과 같은 초코
@@헤르메스-y7t 꺄아 님 천재세요
포터 부부의 패트로누스는 수사슴과 암사슴 한 쌍이지만...스네이프의 패트로누스는 릴리와 '똑같은' 암사슴이라는 게...날 미치게 해
뭔뎈ㄱㅋㅋㅋㄱㅋ마지막이 너무 변태적이야
어...?! 눈물나😢 스네이프ㅜㅜ
?????????????????????????
아 눈물 고였다가 웃었음
포터 부부는 남녀한쌍의 뜨거운 사랑이었지만, 스네이프와 릴리는 어릴적 순수한 짝사랑이라 동경하는 맘에 같아진게 아닐까.. 첫사랑만큼 남자에게 쓰라린건 없구나 ㅠㅠ
스네이프 배역을 맡으신 릭맨배우님이
유일하게 제일먼저 결말을 알고계셨다고
하던데.. 진짜 그감정선은 말로 표현이안됨..
책과 결말이 다른가유?
@@화이팅-l1e 똑같아용
@@화이팅-l1e스네이프에 대한 이야기가 담기는 혼혈왕자의 출간 이전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화화가 진행되었음.
때문에 제작당시 스네이프는 그저 못된 교수의 이미지만 있을 때였는데 원작자 조앤 롤링이 스네이프 배역을 맡은 릭맨에게만 스네이프 스토리를 공개해 그에 맞춘 연기를 할수 있도록 함
@@제1부화스트페이스 아하 감사요
@@강아지02928 ㄱㅅㄱㅅ
롤링여사가 인터뷰에서 그랬죠..
가장 애착가는 캐릭터가 누구냐고..
갓 세베루스...앓다쥭을 스네이프 ㅠㅠ
🥺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 본 팬이라면 알죠,
부모의 원수, 악마의 마법사 볼드모트와
싸우는 해리포터 삼총사가 주인공이 아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홀로 평생을 고군분투했던 스네이프 교수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란 릭맨의 명복을 빕니다,
그 누가 스네이프 역을 이리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을까요.
ㅠㅠ
몰랐음ㅠㅜ전제대로안봐서 ㅎ 저사람나쁜사람인줄알고있었는데이런사연첨알았네요
🥺
아즈카반 죄수 까지 이미지는 까칠의 대명사 학주 느낌잇엇는데 ㅜㅜ 회고씬은 진짜 반전
허... 고인되셨구나... 몰랐어요 ㅠㅠㅠㅠㅠ 명복을 빕니다
스네이프 이 멋진 남자ㄷㄷ
스네이프를 주인공으로 로맨스 영화 만들어도 대박날듯 제목은 Always
너무 보고싶네요ㅠ
하지만 알랙릭먼 배우분이 돌아가셔서 영화는 딱히 그렇게 살지는 않겠네요..
진짜 그러면 대박 날거같아요 ㅎㅎ
차라리 외전처럼 어린 시절 이야기를 더 자세히 푼 책으로 냈음 좋겠음
"Always, Lilly"...
햐... 제목만 봐도 진짜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진다..
그러면 거의 해리포터 대부였네....
우와.... 그렇네...
대부가 뭔가요???
@@뽀또뽱뽱 부모와 거의 버금가는 보호자요 만일 부모가 죽거나 일이 생기면 대부, 대모되는 사람들이 보호자 역을 맡아주는 그런 분들이요, 서양에는 이런 문화가 종종있다구 하더라구요
@@リョン-b4f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암튼 스네이프는 츤츤...
@태정태세비욘세 네
시리즈 초반부터 슬리데린을 악의 상징으로 몰다가 마지막에 슬리데린의 진정한 긍정적인 가치를 터뜨려 주는 게 일품
그래서 슬리데린이 인기기숙사인가 싶음ㅋㅋㅋㅋㅋ마냥 지하감옥은 아니라구 매력이 있음ㅋㅋㅋㅋ
근데 해리 아들은 진짜 부담백배겠다 이름이 호그와트 유명인 3명이야ㅋㅋㅋㅋ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제임스포터
ㅋㅍㅋㅋㅍㅋㅍㅋㅍㅍㅋㅋㅍ 생각해보니 그러네욬ㅋㅋㅋㅋㅋ
그 부담감때문에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에서 삐뚤어지나봐요..
@@lunakim2979 소설원작은 해리포터 아들 이야기도 나와요?
@@tptp6146 원작은 아니고 저주받은 아이라고 연극으로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에요. 저는 연극 대본집이 나와서 그걸로 읽었어요.
롤링이 세배루스의 사연을 만들어 낸 건 소년만화로 전락할 뻔한 해리포터를 명작으로 끝낸 신의 한수임
저는 스네이프가 주인공 같이 느껴져요!
이게 맞다 진짜.....ㅠㅠㅠㅠㅠㅠ
ㅆㅇㅈ
전 진짜 그 장면때 ㅜㅜ 영화로만 봐서 그 당시 스네이프는 악질 학주 느낌?의 전형이엇는데 그 장연으로 뒤집어짐 뭣같은 세기 아내로 같음 손절 할만한데 싫어 하면서도 그여자 자식이라고 ㅜㅜ
우와 이 말이 정답이네요!!!
3:52 스네이프 교수가 해리,론,헤르미온느 지키려고 본능적으로 뒤로 숨기는거 너무 멋있다..
제 최애에요ㅠㅠ 원작에는 없는 장면ㅠㅠ❤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흐릿하긴 한데
해리포터가 스네이프에게 이 겁쟁이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스네이프가 대노하면서 나는 겁쟁이가 아니다 다시는 나를 겁쟁이라 부르지마라
이런 장면이 있는데 모든 진실을 알게된 해리포터가 그는 누구보다 용감한 사람이었다고 하는 이야기 하며 아들에게도 그의 이야기를 해줌
진실은.. 언젠가는
🥺
이런거 볼때마다 이미 죽은사람 인정해주면 뭐하나...
살아있을때 인정을 해줬어야지 이런생각 계속남.(해리포터에서도 현실에서도)
저주받은 아이 보면 스넾이 스코피우스 만난 장면 있는데...그 부분이 전 책 내용중에 제일 좋더군요. 한번씩 읽어보세요
때늦은 명예는 그릇된 명예와 다를게 없습니다.
-영화 라스트 풀 메져
이미 죽은 고흐의 그림이 사망 이후에 엄청난 유명세를 탄거랑 같은 이치 ㅠ
찐주인공임 ㄹㅇ
02:11 이 부분이 세베루스랑 덤블도어가 각자 적인 상태에서 덤블도어에게 가서 애원하는 모습인데... 한 여자를 위해서 모든지 하겠다는 세베루스의 모습이 너무... 멋있다
릴리를 너무 사랑하는 교수님
아쉬운 부분이 스네이프가 어떻게든 릴리를 지키려고 했던걸 릴리는 끝내 몰랐다는것..
죽어서도 ㅠㅠ 어둠의 마법 써서 천국도 못간다는 것..
(『해리포터』친구를 위해 모든 걸 바친 시리우스 블랙의 시점으로 다시보기)
드디어! 업로드 했습니다!
릴리가 몰랐을까요? ㅋㅋㅋ 그건 모르지
@햇빛먼지 ㅇㅇ 뭔가 좀 비웃는 느낌..?
@햇빛먼지 여자들은 뭔가 부드럽게 말하는거에 강박있나 너무신경쓰지말고 걍 얘기해요
@햇빛먼지 부드러운거에기준=자기가기분나쁘면ㅋㅋ
나는 아직도 해리포터에서 명대사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1초의 고민도 없이 말할거다.
스네이프 교수님의 Always......
시리즈 초반에는 단지 해리의 아버지 때문에 싫어해서 그렇게 행동하는 줄 알았는데 그 모든 행동이 볼드모트로부터 해리를 지키기 위해서 자진해서 2중첩자를 자처했던...해리를 끝까지 지켜주고 자신의 첫사랑을 잊지못해서 익스펙토 주문의 페트로누스를 첫사랑과 같은 형태로 만들 정도였죠...
✨
해리 포터 명대사 [2] : shut up malfoy
내가 여자였음 스네이프한테 흠뻑 빠졌다 진짜.. 개멋있네ㅜㅜ
ㅇㅈ
@@ybambi2249 도비는 자유에요!도 명대사3
3:51 막상 위기에서 아이들부터 감싸도는 스네이프❤️ 소 스윗...
8:00
더블도어 : 릴리를 아직까지도 사랑하나?
스네이프 : 언제나...
크흡... 어느새 눈에 눈물이 고인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작에서는 더 감동적이게 표현함
“After all this time?”
“Always”
댓이 없지만 완벽한 댓글이군....
ㅠㅠ
ㅠㅠㅠㅠ 6단어로 울컥함ㅠㅠ
어디 나와요??
@@애담이 마지막편에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해리포터 성인되고 찐으로 느끼는 늦덕인데
이건ㅋㅋㅋㅋ그냥 스네이프 영화다...
사랑이야기 서사가 10년이어진거였네 ㄹㅇ...
사랑을 위해 모든걸 가리지않는 슬리데린...
그리핀도르인 내가 봐도 'Always'최고의 명대사다....
마즘.. 책제목을 세베루스 스네이프로 바꿔야됨 ㅜ
@@onething21952책제목을 그래 바꾸면 제목이 스포일러가 되버리는 ㅋㅋ ㅜㅜ
3:51 늑대인간 나올때 애들 뒤로 감싸는 거에서 이미 좋은?사람이였음
이 장면 보고 그래도 선생은 선생이구나 했음
책에서는 해당장면이 없죠 7권 죽기전까지는 반전을 추론할수 있는 복선이 거의없던...
@@한동교-o9b 어쩌면 앨런 릭먼 배우의 애드리브가 아니였을까 상상해봅니다ㅋㅋㅋ
퀴디치 대회에서 해리 안떨어지게 도와주려는 장면부터 복선임.. 난 처음보자마자 아 쟤는 나쁜사람은 아닐것같다. 반전있지 않을까 싶었음
@@하루-m4k3x 아맞다 ㅠ 원래는 스네이프가 해리를 떨어뜨릴려고 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누군가 떨어뜨리는걸 막으려고 한거였다는거 ㅠㅠ
해리가 저 기억을 보고 자식이름을 세베루스로 지을만 하네...
롤링도 ㅁㅊ고 연기자도 ㅁㅊ고 감독도 ㅁㅊ다
@옴돌이 스네이프가 제임스한테 학교폭력 존나 심하게 당했는데 해리포터 지켜준거임 막말한건 볼드모트에게 의심 안받게 하려 했던거라고 영상에 나오고 혹시 당신은 학폭 가해자 인가요?
@옴돌이 나였으면 나를 지독하게 괴롭혔던 사람이 아이를 낳으면 혐오 할거 같은데
@옴돌이 영화도 심도 있게 본거면 알겠지만 스네이프는 걱정 하는 말을 하고 그다음에 모진말을 함 거기에 모진 말을 할때 눈을 보면 동공이 흔들림. 뭔 말인지 알아? 이거 모르면 어디서 해리포터 봤다고 하지미라 뭔 스네이프가 해리를 뭔 인격모독만 했다고 생각하네ㅋㅋ 넌 진짜 멍청한거 맞는듯
@옴돌이 스네이프는 해리 그냥 막 욕하고 패드립도 함ㅠㅠ 엄청 나쁜 사람임...ㅠ 자신을 희생하건 말건 그건 상관없음ㅋ
@옴돌이 정보) 이 영상은 책이 아니라 영화에 대한 내용이다. 책에서 연쇄 살인을 한 병신이던 어떤 쓰레기여도 영화에서는 츤데레에 존나 멋있는 사람으로 나오는게 맞다. 아ㅋㅋ 스네이프 책에서는 쓰레기임ㅋㅋ 어쩌라고 영화에서는 아닌데 물론 내가 책 내용 언급한거 잘못한거 맞음 그건 삭제 할게 물론 책 내용 언급해도 스네이프는 존나 대인배 맞는데ㅋㅋ 그냥 니 말이 맞다고 하자
스네이프교수는 제가어렸을때 무서워했지만
8:00 이장면에선 대성통곡했어요ㅠㅠ 언제봐도 눈물이 나는장면 ㅠㅠ
진짜 주체못하게 그 순간에 질질 짰네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었어서 펑펑 눈물만….ㅠㅜㅠㅠ
이렇게 보니 해리포터의 주인공이 해리가 아니라 스네이프네요
처음엔 악역으로 싫어했는데 이런 숨은 이야기가 있었다니 안타깝고 또 슬프네요
항상 느끼는데 스네이프 역할 하셨던 배우는 ‘ isn’t ‘ 같은 발음 하실 때 끝맺음이 매력있으시고 너무 좋다..
진짜 해리포터는 잊을법 하면 정주행하는 시리즈인데...할때마다 맴찢....작품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더 맴찢...
6:48 와 이걸 못 알아챘네 대박이다 스네이프...대부해
그리고서 남은 둘 위협 안되게 지팡이 둘다 가져간거..
보면 맥고나걸이 공격하기 전 지팡이를 들었을때 전투를 하고싶지 않은 스네이프의 감정연기가 대단함
그리고 맥고나걸의 공격에 맞받아쳐 공격하지않고 방어만하는것을 알 수있음
와 뒤에 쓰러진 거 개소름... ㅜㅜㅜ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소설에서는 마지막 7편에서 스네이프가 앨러스터 무디를 죽인걸로 나옵니다. 그러나 사실 무디를 추격하면서 몰래 뒤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을 향했던 주문이 실수로 무디를 맞춘것이죠
와 미쳐 그저 갓네이프
크으
흐읍.....
세상에서 가장 슬픈 '항상'
스네이프의 "Always"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메이프--->스네이프
@@와-u4t 수정 완료
항상도 맞는 표현이지만 영화에선 ‘영원히’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이걸 초기국내번역판이 대실수를 해서 해리를 영원히 사랑했다 이따위로 번역을 ㅠㅠ
@@TONYBOTTLE 헉.... 릴리가 아니라 해리로요?
패트로누스 마법을 쓴다는거 자체가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이미 정의의 편이었다는거...
오 패트로누스 마법은 선한 사람만 쓸 수 있는 거예요??
@@miracle4647 죽음을 먹는 자들은 패트로누스 마법을 사용할 수 없어용
@@띠용-l8w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패트로누스가 본인의 삶에서 순수한 행복이 있으면 다 쓸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엄브릿지도 학생들을 순수한 즐거움으로 괴롭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엄브릿지도 패트로누스를 사용할 수 있거든요
@@ashleylee7568 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알렉 릭만이 세상을 떠나고 난뒤에 한 팬분에 댓글이 생각난다, "드디어 스네이프가 릴리를 만나러 갔다고"
그리고 나서 "always" 이란 댓글이 있었다..
아........연휴에 친구들이라 한잔하다가..이걸 마지막 멘트로 했어야 했네요...
나 진짜 소름돋았어요.... 알렉 릭만 부디 행복했음 좋겠네요.
와...
옘..병 게ㅡ똥파티를하는구나아주...
진짜.. always는 단어 하나만으로 모든 마음을 응축시켰음..으..진짜 여운최고
덤블도어의 이중첩자, 덤블도어의 해결사, 덤블도어의 대나무숲... 스네이프는 그야말로 자신의 모든것을 대가로 바쳤죠
🥺✨
대나무숲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
@@user-il7tm2jj9z 대나무숲이 무슨 뜻인가여?
@@ggo_maeng비밀을 다 털어놓는다는 뜻이에요
6편 내내 그리핀도르는 선, 슬리데린은 악의 구조로 전개되다가 마지막에 슬리데린도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용기있는 마법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게 너무 좋음
스네이프가 덤블도어 죽일때 '역시 스네이프 배신자 일줄 알았어..... '라고 생각하며 한치의 의심도 없이 스네이프를 완전한 죽먹자로 알았는데 그게 다 오해였다는게 너무 충격+가슴아픔...
정직한 삼촌..
반대 입장에서 보면 임포스터 맞지않나? ㅠ
@@코코볼-s9e 야이앀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볼 내 감동 임마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수정하면 원래 하트가 사라져요 없앤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복사해가서 쓰고싶닼ㅋㅋㅋㅋㅋ
가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연기력에 위화감없이 온전히 그사람이 있을것만같다라는 생각을 하게만드는 연기자들이있는데 해리포터영화에선 정말이지 스네이프를 연기한 배우가 최고인것같다.
스토리의 효과가아니라 진짜 연기력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근데 작년인가 더전인가 여튼 아쉽게 돌아가셨죠 ㅠㅠ
알란 릭맨 배우님ㅠㅜ
인정입니다ㅜ rip 알란릭맨...
@@tinacas2656 2016년에 돌아가셨어요..ㅠㅠ
@@tinacas2656 2016년에 돌아가셨어요..ㅠㅠ
덤블도어의 말에 조용히 패트로누스로 답해주는 저 장면 너무 명장면인듯
해리포터 맨처음 시리즈 마법사의돌에서
해리가 경기도중 공격받을때 그걸 막는 주문을 쓰던 세베루스가
공격이 멈춰지자 살짝 미소를 띄는 장면이 바로 짤려서 어렸을땐 눈치못챘는데
어른되고 다커서 다시 정주행 여러번 하니까 보이더라구
그 웃을랑말랑 입꼬리가 올라갈려고 할때 장면이 전환되는데
이미 반전이라할것도없이 보여주고있었어
편견이란 정말 무서운거야..
여태껏 임무를 완수하느라 슬플때라도 감정을
드러내지 못했던 스네이프가 눈물에 모든 진실을 담아 해리포터에게 주는게 인상적인거 같음
...진짜 해리포터 세계관 중에서...스네이프만큼 슬프고 마음아픈 캐릭터는 없었다..
아 스네이프를 의심한 저를 벌해 주세요
Legilemence..!
@@chanyeongkimpiano ㅋㅋㅋㅋㅋㅋㅋ Oclimenci
@@chanyeongkimpiano ㅋㅋㅋㅋㅋ
아바다 케다브라ㅏㅏㅏㅏㅏ
Crucio
확실히 해리포터 볼 때 10대일 때, 20대일 때의 감정은 진짜 다르고 명작이다.
스네이프가 알랙 릭맨이였고 알랙 릭맨이 스네이프 그 자체였다.
내가 죽을 때까지 이 영상있었으면 ㅠㅠ 볼 때마다 감정이 달라
더 깔끔하게 다듬어서 나중에 하나 더 업로드 해놓을께요!
진짜 애기때 볼때는 그냥 무서웠고 10대 초반에는 재밌었는데 지금 10대 후반에 볼때는 스네이프가 진짜 멋지게 느껴져요.... 20대때는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정말 알랙 릭맨 정말 연기 잘했죠...진짜 스네이프 그 자체였어요...개인적으로 제일 원작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수업용으로 봤을때 주의깊게
본 인물중 하나
난 개인적으로 영화, 원작 둘중에 책이 훨씬더 좋음. 책에서는 예를 들어 필요의 방에 대해 많이 묘사되는 면이 있었음. 또 롤링이 어떻게 긴 시리즈를 지루한 면 한 페이지도 없이 마지막 편까지 기승전결을 풀어나간는지 지금도 신기함. 진짜 해리포터 다 읽은 후 다른 시리즈 보면 흥미가 떨어져서 다시 해리포터 책을 봄. 나만 그럼?
각 장단점이 있지 뭐가 좋고 나쁜게아님.
취향차이. 대신 영화가 책의 3분의1도 못채운건 인정
원작 다 읽어보신 분들은 아실듯…영화가 너무 부족하다는 걸. 1/3도 아니고 한 1/10정도 채운듯요ㅜㅜ
@@yeonyonyeon 단언컨대 해리포터시리즈 영화의 장점은 영상화했다는 그 하나빼곤 소설대비 아무것도 없음. 진짜 JK롤링의 편집증에 가까운 떡밥설정과 회수설정에 대한 소름은 소설로 읽어본 사람들만 느낄 수 있지
@@dana.k5650 말씀대로 딱 1/10정도인듯.. 5권에서 프레드(기억안남 조지였을수도)의 단 한줄의 대사가 6권 전체를 관통하는 떡밥이 된다는 사실과, 6권에서 해리가 숨기려고 황급히 했던 하나의 행동이 엄청난 떡밥회수가 되는, 그런 종류의 치밀한 짜임새들은 소설로 읽지 않으면 절대 느낄 수 없는 전율이니까
@@marcellinusst.6951 ㅇㅈ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스네이프를 연기하신 앨런 릭먼님 이 그리워 지네여. 스네이프의 진실을 작가한테 가장처음으로 듣고 책임감을 다 하여열중을 하셨는데.
맞아요 그래서 시리즈1부터 알고보면 내면연기가 느껴져요 ㅠㅠ 그립습니다
7:40 아직도 이 장면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ㅠ
저는 소름이 돋아요 ㅠㅠ 익스펙토오~ 페트로너엄~ 어조도 뭔가 아련한 느낌..
1:45 해리가 아바다 케다브라에서 살아남은 이유는 릴리가 사랑의 보호 마법을 사용했기 때문
사랑의 보호 마법을 시전 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는 '보호 대상은 죽고, 시전자 자신만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할 것'임
즉 볼드모트는 해리는 죽이되, 스네이프 부탁대로 릴리는 죽이려 하지 않았다는 것
만약 볼드모트가 릴리까지 죽이려했다면, 해리와 릴리 모두 죽었음
그래서 릴리가 사랑의 보호 마법을 시전하지 않았다면 릴리는 살았을 것임
해리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볼드모트가 릴리는 안 죽이려 했다는 증거니까
세베루스한테는 해리는 릴리의 목숨을 앗아간 존재이기 때문에 원망할 수도 있었을텐데...
해리포터의 진주인공은 세버루스 스네이프라고 생각합니다.그가 없었으면 해리 혼자 해내거나 이루는건 절대 불가능 했음...
맞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죠
스네이프는 해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다 걸었지만 한편으로는 해리를 많이 미워하고 증오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해리가 릴리에게 물려받은 눈만 빼고는 모든 면에서 자신을 평생 괴롭힌 제임스 포터를 완전히 빼닮았기 때문입니다. 해리는 스네이프가 평생 가장 저주하던 인간의 아들이었지만 동시에 자기가 가장 사랑했던 여자의 아들이었기에 미워하고 싫어하면서도 결국은 목숨바쳐 지켜낸 거죠. 애증의 대상이었던 거고 때때로 진짜 증오를 느낀것도 사실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스네이프는 해리를 지켰습니다. 그것도 모두가 미워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음지에서 말이죠...
맞음 ㅠㅠ 사람들이 스네이프가 해리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게 아쉬움...
릴리를 위해서라면 그토록 증오하는 사람도 평생을 목숨다해 지켜낼 수 있는 캐릭터라는건데..
문제의 그 오역 + 영화에서 멋지게 미화된 모습 때문에 인식이 잘못 박힌게 아쉽죠...
어떻게 이런 착한 사람이 있어요ㅠㅠㅠㅠ
@@lattelatte207 마지막의 반전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많이 하는데 절대 착한 사람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헌신한 모습이야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한편으로는 해리부모를 죽게 만든 원인제공자이기도 하고 교육자로서는 논할 가치조차 없는 쓰레기라 인성면에선 절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이러한 양면성과 입체적인 캐릭터성이 스네이프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준거죠.
@@블랙핸드-o4w 헉 그러네요 어릴 때 보던거라 가물가물~
항상 겉으로 친절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은 아주 냉철한 덤블도어와 냉철한 척하며 친절한 내면을 숨기는 세베루스...ㅜㅠㅜ
지독한 후플푸프에서 세브가 너무 착해보여서 다시 봐도 너무 짠해..ㅠㅜ
냉청을 댕청으로 읽고ㅋㅋㅋㅋ덤블도어가 병신이라는 줄 알았네ㅋㅋㅋ
지푸푸푸에서 겨슷님께 입덕함..
눈물나도록 슬픈 이야기져...
Always 라는 대사가 정말 많은 장면을 떠올리게하는 명대사죠...
해리포터에서 많은 명대사가 있지만
저는 그중 당연 최고의 명대사로 생각하는 건
"Shut up Malfoy"
ㅋㅋㅋㅋㅋㅋ 감성파괴
마지막편 영화관에서 봤을때 그 띵한 감정을 아직 잊을수가 없네요..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해리포터가 끝난다는게 너무 서운했고 10년동안 미워했던 스네이프의 가슴 아린 스토리 반전을 봤을때 정말 너무 너무 충격먹어서 이 스토리를 처음부터 생각하고 글을 적은 조앤 k 롤링이 진짜 천재라고 생각했습니다.
내용을 미리 듣고 아무에게도 결말을 알리지 않은채 연기한 알란 릭맨은 두말할거 없이 최고의 스네이프구요..
실제로 알란 릭맨은 첫사랑인 여자친구와 결혼하지않고 수십년을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가 돌아가셨죠
평생을 한 여자만을 바라본 알란 릭맨
평생을 릴리만을 바라본 스네이프
알란 릭맨이 스네이프고 스네이프가 알란 릭맨인거 같습니다
이거죠ㅜㅠ진짜 알란릭맨이 스네이프고 스네이프가ㅜㅠ알란릭맨ㅜㅠ
왜 첫사랑과 결혼을 안한건가요?..이해를못했어요ㅠㅠ
진짜.... 개슬퍼요.... 마음에 못 하나 박은기분..
2015년에 결혼 했었어요! 50년동안 연애했다고 하네요오
@@행복한슈-w1g 외국은 한국과 결혼이라는 개념이 달라요. 같이 동거하고 아이 낳아서 잘 살면 되는데 굳이 돈 쓰는 결혼을?? 이런 생각이 있어가지구...
스네이프는 진짜 슬레데린 그 자체인듯..목적만 향하고,그걸 위해서는 그 무엇도 상관 없다는 듯이 행동하지만 지켜야 할 정의는 반드시 지키고 슬픔조차 느끼지 않는 것처럼 차갑지만 사실은 가장 많은 죄책감을 느낀..아 덤블도어 죽이고 스네이프가 죄책감에 몸 떠는게 너무 생생히 느껴져ㅠㅠ
갠적으로 해리포터 최고의 명대사는 ‘always’ ... 순애보를 보여준 교수님 ㅠ
1편부터 4편까지 스네이프의 행적이 진짜 한번 어긋남 없이 해리 꽁무니를 쫒아서 어린 맘에 진짜 나쁘다했는데 항상 스네이프는 꽁무니는 쫒을망정 가로막거나 공격하진 않았음 그냥 무서운 선생님정도였지...
항상 결론에서 나쁜 건 스네이프가 아니었음에도 어린 마음에는 스네이프가 악당이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죽능거 보고 깜짝 놀랐지 뭐야..
해리포터라는
장편의 기간동안
정말 깊은 감정연기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신
알란 릭맨님
다시한번 명복을 빕니다.
이거보면.. 롤링이 얼마나 인물들을 사랑했는지 알수있음..
대단한것같음
헤리포터 아빠는 정말 악당그자체였네
아들은 괜촨은데...당연히 헤리포터는
아버지가 착하고 정의롭다고 생각했겠지..보면 세상 모든 아들은 우리 아버지는 나쁘게 살던분이 아니라고 생각하지..자라면서 아버지에
전과기록 ..학창시절 괴롭히던 일진이던
것들 ...남에게 갑질하는 모습 같은것을
보고 자라게 되지..헤리포터에게 절대 자신에 부모는 나쁜사람이 아니었다는 불쌍하게 죽은 부모라는 생각이 깨지는 계기였고..
해리포터요
반갑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영화 읽어주는 남자님^^♡
1:08 저도 스네이프를 좋아하지만, 릴리가 고작 실수 한 번에 친구를 매정하게 내친건 절대 아녜요 ;D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던데, 이후로 릴리랑 세브 관계 개선이 안 된 결정적인 이유는 '잡종'발언 당시 이미 스네이프가 >> 순수혈통 우월주의자
자신도 머글의 피가 섞인 혼혈인데?
점점 혼혈 말고 순수한 머글 출신 마법사를 잡종이라고 말함
@@김민욱-l3v 모순적이게도, 극단적인 순수혈통 우월주의자 볼드모트 또한 혼혈 출신이랍니다 ! 두 사람 다 모계쪽은 명망높은 순수혈통 가문이긴 했지만요 :)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원하는만큼 복잡하게 볼수도 있고 간단하게도 볼수 있는것 같아요. 제 머리속에선 이렇거든요: 릴리의 관점에선, 분명히 머글태생이여도 괜찮다는 어린 세베루스의 말과 다르게 마법세게는 적폐덩어리이고 자기 미래의 대한 불안감이 쌓인 상태에서 믿었던 소꿉친구의 대한 배신감과, 세베루스 관점에서는 아버지와 제임스 패거리의 학대 (+덤블도어의 방관), 사회가 적대시 하는 어둠의 마술을 좋아하며 자신을 받아준 순수혈통 슬리데린 학우, 가난에서 벗어나 인정받는 방법... 다양한 현실 고증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근데 제 기억의 따르면 불사조 기사단 기억에서 릴리는 제임스를 멈추기 전에 세베루스를 보고 조금 웃었다?고 했던것 같은데 (적어도 영어버전에서는) 그걸 보고서는 릴리는 완전 좋은 애는 아니였을것 같아요... 마법세계 들어가기전에는 척척박사 친구였지만 학교 들어온 이후로는 가난하고 음침한 슬리데린 세베루스를 조금 챙피해 하지 않았나도 싶구여.
@@sang-wookjung7300 오 그렇네요 나폴레옹도 사실은 프랑스 식민지령에서 태어난 사람 아닌감
이 시리즈의 진정한 주인공..ㅠㅠㅠㅠㅠㅠ 이 영화가 명작이라 불릴 수 있는 이유인거 같아요..
ㅠㅠ 제목이 해리포터인건 스포를 막기 위한 롤링의 작전..이죠(?)
(『해리포터』친구를 위해 모든 걸 바친 시리우스 블랙의 시점으로 다시보기)
드디어! 업로드 했습니다!
작품을 그려나가는 인물이 해리포터라면, 스네이프는 작품의 뼈대 그 자체였네ㄷㄷ
진짜 지금까지도 매번 심심할때마다 시리즈 정주행 하는데 너무 재밌음 무슨 장면 무슨 대사가 나올지도 알고 그게 몇분대였는지까지도 기억 할 정도로 진짜 너무 좋아하는 인생작인데 ㅠㅠ 어릴때는 해포 세계관을 사랑했고 지금은 세베루스를 사랑하죠 ㅠㅠㅠㅠAlwaysㅠㅠㅠㅠㅠ
생전에 살아계실때 최고의명작을 보여주고 가신 스네이프교수 역할...정말최고셨어요ㅠㅠ
✨✨✨
공감해요.. 정말 최고셨죠 ㅠㅠ
6:48 이것도 소름
저 이거 보고 감명받아서 노래 만들었습니다 ㅜ
설명을 참 잘 하세요
ua-cam.com/video/E1PHOJgebp4/v-deo.html
와우 감사합니다 !
엌ㅋㅋㅋ
진짜 숨은 주인공..스네이프 서사는 해리포터 덕들 엉엉 울게 만들었지 always 저 한단어가 그렇게 슬픈 말일 줄이야
알렉릭먼님께서 저렇게까지 완벽하게 스네이프를 연기한건 롤링작가님께서 미리 처음부터끝까지의 스네이프의진실을 알렉릭먼님께 알려주고 마지막까지 가르쳐드렸다네요. 그래서 그런명연기를 하실수 있었던거고요.
“always” ㅠㅠㅠ 진짜 이 한마디가 다했다ㅠ
ΑLWAYS
언제나 그녀(릴리)를 사랑해왔기에 저는 그녀의 마지막 유산인 해리를 지킬겁니다 라는뜻도 포함된 스네이프의 익스펙토 페트로눔
숫사슴(해리)의 곁을 지키는 역할이 암사슴 (스네이프)의 역할임 그렇기에 언제나요 라는 말에 숨겨진의미가 더 슬픈...
처음 해리포터를 처음 봤을때는 스네이프가 포터를 괴롭히고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 영상을 보고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을 닮은 포터를 미워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아들이었기에 계속 지키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 용기내고 지키려고 했던 스네이프가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해리포터에 관심이 생겨서 계속 찾아보고 있었는데 스네이프 시점으로 보니 또 색다르고 좋았던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당..!!
패트로누스 부르는 장면에서 울컥했음ㅠㅠㅠ 아 진짜 스네이프 교수님 최고십니다...ㅠㅠㅠ 첨엔 사연있는 개썅쓰레긴 줄 알았는데 진짜로 사연이 있었어.... 이게 바로 찐사랑맨이지. 이래서 내 최애가 스네이프 인거임.
스네이프는 해리포터를 지킨게 아니라 자신이 사랑했던 릴리의 아들을 지킨거라는 말이 생각난다
크흐...ㅜ ㅠ
당신이 해리포터 시리즈 모든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사랑하는이와 다시 만나 마음을 전하고, 실수를 용서받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요.
친애하는 혼혈왕자.
하..진짜 스네이프의 진실을 알게된후 얼마나 울었던지..ㅠㅠ정말 대단한 사랑이다..
🥺
진짜...always...에서...뒷통수 쎄게 때리셨음....학폭 가해자를 용서할수도 미워할수도 없었던 사람....와 진짜...저 소설보면서...제임스 패거리 겁나 싫었음..세베루스가 말하던 '니 아비는~' 시리즈를 이해할 수 있었음. 릴리도 이해안됬던 부분이 니 친구를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람이랑 친해지고 사귀고 그랬다는거에 미쳤구나..싶었지...세베루스를 멀어진것도 이미 친해지고 난 뒤였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자식이 세상을 구한다...와...과거를 알게되고 앞에 읽었던 그 모든 부분들이 와장창깨지면서 역겨워보였음. 마냥 세베루스편을 드는건 아닌데 해맑게 해리포터를 응원하기에도 좀... 음...
1. 어린시절.
슬리데린이 최고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릴리 에반스와 함께 슬리데린으로 가려고 함.
사실상 백인이 좋아하는 흑인여자애를 꼬셔서 (의도하지 않았어도) KKK단 꿈나무 캠프에 같이 들어가려고 한 것.
릴리는 그리핀도르에 감으로써 겨우 정상적인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음.
2. 학창시절.
스네이프의 팬들에 의해 조금 왜곡돼서 퍼진것과 다르게, 단순히 머드블러드라고 한 번 불렀다고 릴리가 스네이프랑 멀어진게 아님. 역시 현실에 비유하자면 스네이프는 1) 히틀러유겐트(청소년단)에 가입해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유대인 여자애를 짝사랑하는 남자. 2) KKK단 친구들과 어울리며 흑인 여자애를 짝사랑하는 남자.
딱 이상태였는데... 죽음의 성물을 살펴보자.
There is no pity in Lily's voice. 'It's too late. I've made excuses for you for years. None of my friends can understand why I even talk to you. You and your precious little Death Eater friends - you see, you don't even deny it! You don't even deny that's what you're all aiming to be! You can't wait to join You-Know-Who, can you?'
He opened his mouth but closed it without speaking.
'I can't pretend anymore. You've chosen your way, I've chosen mine.'
'No - listen, I didn't mean -'
'- to call me Mudblood? But you call every one of my birth Mudblood, Severus. Why should I be any different?'
- DH
릴리의 목소리에는 동정심이 하나도 담겨있지 않았다. "이젠 너무 늦었어. 내가 너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변명을 해댔는지. 내 친구들 중 누구도 너랑 왜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해 (...)"
-> 스네이프는 릴리를 머드블러드라고 부르기 전부터 이미 릴리의 친구들 중 누구도 왜 그와 말을 섞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어떤 종류의 악명을 떨치고 있었다.
"(...)너와 너의 소중한 죽먹자 친구들 - 봐봐, 너는 심지어 부정하지도 않잖아! 너는 심지어 니가 죽먹자가 되고 싶다는 걸 부정하지도 않아! (볼드모트의 세력에) 합류하고 싶어서 기다리기 힘들지?"
-> 스네이프는 죽먹자들과 친구이며, 릴리가 그 친구들을 죽먹자(Death Eater)라고 직접 불렀을때 스네이프는 부정하지도 않았다. 또한, 스네이프는 미래에 죽먹자가 되고 싶지 않냐는 릴리의 말에도 부정하지 않았다. 또한, 스네이프는 볼드모트의 세력에 합류하고 싶냐는 릴리의 말에도 부정하지 않았다.
스네이프는 입을 열었다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닫았다.
"난 더 이상 모른 척 할 수 없어. 넌 네가 살아갈 길을 선택했고, 난 내 길을 선택했으니까."
-> 릴리가 스네이프와 갈라선 것은 단순히 머드블러드라는 단어 때문이 아니다. 스네이프는 죽먹자와 어울리며 죽먹자가 되는 길을 밟고 있었고, 그에 대한 릴리의 질문에 반박하지도 못했다. 머드블러드는 단순한 기폭제였을 뿐이지, 릴리는 테러리스트 조직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스네이프를 떠난 것이다. 나치를 꿈꾸는 사람을 떠난 유대인이고, KKK단을 꿈꾸는 사람을 떠난 흑인이라고 할 수 있따.
"아니 - 들어봐, 내가 그러려고 했던게 아니고 -"
"머드블러드라고 부르려고 했던 게 아니라고? 하지만 넌 나랑 똑같은 태생의 사람들을 모두 머드블러드라고 부르잖아. 왜 나만 달라야 하는데?"
-> 릴리가 스네이프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짚어내기 전까지, 스네이프는 이미 모든 머글태생을 머드블러드라고 부르고 다녔음을 알 수 있다.
-> 심지어 이 부분에서 스네이프는 머드블러드 부분만 반박하려고 한다. 죽먹자와 관련된 부분은 전혀 반박하지도, 반박할 의지도 없어 보인다.
(강의들으러가봐야 해서 아래부턴 짧게 씀)
3. 졸업 후.
특출난 마법약 기술로 볼드모트의 테러활동을 도왔다. 예언을 전달함으로써 릴리를 죽인다.
여기서 더 웃긴 것은, 릴리만 살려달라고 했다는 점. IF도르를 수상해 보자.
iF) 볼드모트가 제임스와 해리를 죽이고 릴리를 살려서 스네이프에게 줬을 경우.
릴리는 슬리데린 기숙사보다 더하게, 진짜 죽먹자들에게 둘러싸여서, 남편과 아들의 죽음에 결정적으로 관여한 스네이프의 손에 맡겨지게 된다.
남녀상관없이 스네이프의 집착이 좀... 건강하지 못한 수준으로 보인다는 걸 부정하긴 힘들다.
4. 교육자로써.
이게 진짜 골때린다.
슬리데린 기숙사에서 죽먹자들의 사상을 딱히 적극적으로 억압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과 전쟁에서 반대편에 섰던 사람들의 자식들에게 공격적 모습을 보인다.
그는 덤블도어의 신뢰라는 것을 뒤에 업고, 예전에 했던 짓을 교수가 되어서 한다.
특히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여전히 쓰레기라는 점이 들어나는 부분은 드레이코가 헤르미온느의 콤플렉스인 이빨을 길어지게 만드는 주문을 맞췄을 때, 그 모습을 보고 대놓고 비웃었다는데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신적 상처가 주는 충격은 크다. 심지어 성인들이 군대에서 자살하는 이유의 대부분도 정신적 상처에 의한 것이다.
사회적으로 보면,
그는 교육자로써 마법약이라는 (본인이 말했듯) 어렵고 중요한 주제에 대해 흥미를 일깨우기보다, 그 과목을 아이들이 싫어하도록 만들고 있다.
아이들은 뭐같은 선생이 가르치는 과목을 싫어하게 된다. 이건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과목에 흥미를 떨어뜨리는것도 모자라서, NEWT과정을 OWL에서 O를 받은 학생만 선별해서 받고 있다. (기억이 맞다면)
이러한 행위는 마법약 NEWT를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의 숫자를 한정시키며, 일반적인 학생이 사회 엘리트로 진출할 기회를 제한하고, 역으로 사회가 그들의 재능으로부터 기여받을 기회를 박탈한다.
무슨 말이냐면, 원작에서 분명히 드러나는 것은 오러가 되기 위해서는 NEWT마법약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마법약 교수로써 1) 마법약에 흥미를 갖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조차 싫게 만들고, 2) 마법약을 공부해도 아주 특출난 사람만 NEWT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따라서 충분히 재능있는 사람들이 오러과정에 지원할 기회조차 박탈해 버린다. DMLE는 스네이프에 의해 재능있는 사람들의 지원을 받아서 그들을 선별할 기회조차 박탈당한다.
오러과정뿐 아니라 많은 과정들이 마법약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교육을 사보타주하는 행위는 사회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스네이프는 볼드모트에 대한 복수심 하나는 강렬하지만, 단기적 시야때문에 사회 전체를 십년넘게 볼드모트에게 이득이 가는 쪽으로 사보타주하고 있었던 셈이다.
물론, 13살짜리의 보가트(가장 두려워하는 것)가 교사일 정도로 학생을 괴롭히는 정도가 심한 것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가 없다.
스네이프도 인성 별로
@@Jay-wf5xn 어둠을 먹는자니깐그래
@@Jay-wf5xn 엄청난 정성
아 진짜 스네이프 감정이 너무 이해가 가서 눈물 나네 진짜...
앓다 죽을 세베루스ㅠㅠ 나한텐 덤블도어도 악역임... 어떻게 자기를 죽이라고 하고 해리도 죽어야 한다고 하는 걸 다 세베루스한테... 릴리도 릴리의 아이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는 잔인한 현실을 알게 될때 얼마나 무너지는 것 같았을까 진짜 너무....
썸네일 보고 이건 못참지..해리포터의 그 어떤 명대사 보다도 이 짧은 한마디가 기억에 제일 남는다 진짜.
해리포터는 진작 완결이 났지만 가끔 스네이프의 always가 생각나면 보러옵니다!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나?'
'언제나'요
넘 좋아요ㅠ..영상 감사합니다👍
6:45 이건 몰랐다 ㄷㄷ
스네이프가 혼혈 왕자인 이유
스네이프 마법사 엄마 이름: 아이린 프린스
스네이프 머글 아빠 이름: 토비아스 스네이프
폭력적이고 가정에 소홀했던 아빠때문에 본인 이름을 싫어해서 별명을 생각해냈다고함
머글과 마법사 사이에서 태어난걸 뜻하는 half-blood : 혼혈 + 엄마의 성인 프린스 : 왕자 = 혼혈왕자
진짜.........언제봐도 눈물터지게 만드는 서사........
제목이 해리포터인데 시리즈를 끝까지 보고나면 진짜 제목은 '스네이프 이야기' 였다는걸 알게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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