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주인공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서사와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이중스파이가 된 스네이프교수.... "always"라는 명대사가 있긴 하지만 제 마음을 울렸던건 예언을 확인한 볼드모트가 해리를 죽이러 찾아가기전 그들을 지켜달라 덤블도어에게 호소하는 그 장면인것 같아요... 덤블도어 - "그럼 나에게 무엇을 해줄수있지?" 스네이프 - "anything"
영상에서는 안나왔는데 덤블도어 죽일때 1년 전에 이미 곤트 가문 반지의 저주를 받아서 헷까닥 한 상태에서 난 어차피 1년밖에 못사니까 덜 고통스럽게 니가 죽여라 라고 했고 7권에서 조지 귀 날릴때도 원래 (해리의 변장을 한) 조지를 죽이려는 죽먹자 조지려고 했는데 빗나가서 조지 귀에 맞은거
스네이프가 결국 해리는 죽지 않았다는 것을, 그러니 자신이 목숨걸고 릴리의 아들을 지켜온 것이 헛된 노력이 아니었다는 것을 모른 채 목숨을 잃은 게 제일 안타깝고 슬퍼요…ㅠㅠ 그렇게 모두에게 미움받으며 열심히 지켜왔는데 덤블도어한테 그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허망했을까.. 제발 누가 천국에서라도 말해줬으면…😭😭 스네이프, 당신의 헛되지 않은 희생으로 릴리의 아들은 살았고 그렇게 그가 꿈꾸던 가족도 생겼어요 ㅠ😢
해리포터는 역대급 띵작인게 나왔던 배우들이 다들 연기를 너무 잘했음...특히 故알란 릭맨님은 연기 정말 대박~ 👍 그리고 돌로레스 엄브릿지역의 이멜다 스탠턴님은 해리포터가 인생 첫 악역이었다고 함...해리 포터 이전에 작품들에서는 다 선역만 나왔었는데 갑자기 해리포터에서 캐스팅 된 후 본인이 악역임을 알게되었다 함...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면서 본인이 연기한걸 보고 참 역겨운 캐릭터라 생각했을 정도로 연기를 엄청 잘함~
스네이프는 영화에서 미화 짱 잘 된거 같음. 책에선 해리 뿐만 아니라 네빌을 비롯한 다른 비슬리데린 학생들을 괴롭히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마지막에 진실을 알아도 동정은 해도 호감이 가는 캐릭터는 아닌데 영화에선 그런 장면들 거의 다 빼고 심지어 책에는 없는 참된 교사의 면모를 보이게 해서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해리 일행을 늑대인간 루핀으로부터 보호해줄려한 게 대표적인 예시) 캐릭터는 좀더 선하게 만들었음. 거기다 알란 릭맨이 사연있는 순정 쓰레기 이중첩자라는 걸 미리 알고 그에 맞게 잘 연기해줘서 영화 스네이프는 확실히 책 스네이프보단 덜 싫음.
혼혈왕자를 영화가 아닌 책으로 본사람들 중 어느정도는 아.. 스네이프가 나쁜사람이 아닐수도? 라는 생각을 했을걸? 덤블도어 죽이고 자신을 쫓아오는 해리한테 지금의 분노로 실력을 쌓으라는 듯한 뉘앙스의 소리를 외치면서 퇴장함. 난 그때 스네이프가 이중스파이가 아닐까? 하는 확신반 의심반이 들었거든
솔직히 이 영화의 주인공은 스네이프…😢 해리는 그저 보호를 받는 것이었고 진짜 싸움은 스네이프였다.. 스네이프는 짝사랑하던, 지금은 살아있지도 않은 여자와 학폭 가해자의 아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세상에게 미움을 받았다. 평생. 진짜 이분은 지구가 사라질때까지도, 언제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으로 남아있을 거다 포터헤드들은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모험이 재밌어서 이 책을 좋아하는 것 일수도 있지만 이 스네이프의 반전의 감동이 진짜 내가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이유다 이런 비밀을 아는 채로 보면 처음 볼때는 아무 생각 없이 보던 부분들 모두 하나하나가 다 나를 눈물 나게 한다.. 조앤 롤링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책을 썼을까..
아무 이유 없는건 아니고 스네이프가 머글 을 괴롭히는 그룹들에 속하게 됐기 때문에 스네이프도 그렇게 당당한건 아님. 만약 스네이프가 애초에 사랑을 위해 야망을 위한 슬리데린이 아니라 사랑과 우정을 위한 그리핀도르로 갔다면 릴리는 이미 제임스가 아닌 스네이프와 이어졌을거임. 실제로 제임스는 고학년 때부터 사랑을 위해 타 학생을 괴롭히는걸 멈추고 변하고 볼드모트를 막기위해 3번을 목숨을 위협받을 정도로 헌신했지만 스네이프는 변하지 못했지. 다만 스네이프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걸 잃고 나서야 변했던거임. 완전한 선악으로 구분해선 안됨. 제임스는 그렇게 치면 유대인 학살하는 나치에 대항한 사람 역할이고 스네이프는 나치 역할이었는데 영화적 연출 때문에 학폭으로 취급받는게 좀... 섹튬셈프라만 봐도 스네이프가 어둠의 마법에 진심이었던걸 알수 있잖음
어렸을 때 부 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 짝사랑 이긴 했지만 순애 였는데 학교에서 양아치 한 테 존나 당하고 근데 그 양아치를 주변에선 마법에 인재라고 칭찬하고 옹호하고 나중에는 여친 까지 NTR 당하고 연락 없다가 부고 소식 듣고 오열하고 나중에 선생되서 양아치 빼박인 아들 가르치고 하지만 우리 정 많은 스네이프좌 끝까지 지켜준다....ㅠㅠ
책으로 볼 때는 스내이프가 긴가민가 했는대 영화애서는 복선으로 확실히 보여주더군요 ㅎㅎ 하튼 매력적인 캐릭이란거앤 백프로 공감합니다 짝사랑에 모쏠에 집착이 더해지면 저리 되지 않을까 싶어요. 릴리가 재임스을 만날 때의 감정이입도, 마치 건축학개론의 아앙아앙 수지처럼, 어느 대부분 갖고 있던 짝사랑의 아픔을 건드린개 유효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젠 연식이 차, 그런 사랑을 하지 못하겠지만:하기도 싫고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불의잔까지 영화만 보다가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져 1부터 4까지 정확하게 한권당 24번씩 5부터 7까지는 33번 읽었습니다 마법사의 돌부터 불의잔까지 영화에 몰입해서 보다가 저만큼 읽고 난 이후에 불사조 기사단 개봉일 전에 다시 한번 볼때는 오히려 알고 보니 부가적인게 더 보이더라구요 이 시리즈에서 가장 매력적이었던 스네이프, 앨런 릭맨의 연기력에 푹 빠져서 보게 되었네요 오늘부터 다시 영화 정주행 하러 가보려구요
항상있는댓글이지만..해리포터가 릴리닮은 예쁜 딸이었으면 스네이프가 목숨걸고 호크룩스다깨부수고 볼드모트머가리 터트리고 1권엔딩냈을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요
그댓글이 개웃긴데 해리포터가 릴리 닮은 딸이였으면 1권 제목이 해리포터와 세베루스의 돌주먹 이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마법계의 장첸 스네이프
ㅆㅂ 내감동 돌려줘
ㅋㅋㅋㅋㅋㅋ 아씹 존나웃기네 ㅋㅋㅋ
찐주인공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서사와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이중스파이가 된 스네이프교수....
"always"라는 명대사가 있긴 하지만 제 마음을 울렸던건 예언을 확인한 볼드모트가 해리를 죽이러 찾아가기전 그들을 지켜달라 덤블도어에게 호소하는 그 장면인것 같아요...
덤블도어 - "그럼 나에게 무엇을 해줄수있지?"
스네이프 - "anything"
Fㄹㅇ
ㄹㅇ로 릴리를 위해 모든 걸 바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아서 너무 슬펐음..
크...
나 스네이픈데 개추 눌렀다
@@김수지-e4k스네이프는 그런 말투 안써요
스네이프가 혼혈왕자에서
덤블도어를 죽이기 전에
해리를 먼저 발견하고 쉿- 하고
진정시킨 뒤에 올라가서
덤블도어와 주고받는 말들과
그 말투, 시선을 보고 나서는
아 스네이프가 성격은 괴팍해도
나쁜 놈은 아니었구나 하고 딱 느꼈음
에릭릴먼님이 완벽한스네이프교수를 연기할수 있었던 건 그 캐릭터의 진짜운명과 인생을 조엔롤링작가가 유일하게 처음부터 몰래알려준 캐릭터였다고 하네요. 평생사랑하는사람의 아들이자 철천지원수의 아들인데 평생의사랑때문에 끝까지 지켜준건 진짜 눈물겹죠.
알란 릭맨
해리를 죽이거나 어둠의 마왕이나 죽먹자에게 넘겨줄만한 찬스가 수도 없이 있었음 근데 스네이프는 단 한번도 그렇게 하지 않았음 짝사랑녀와 학교폭력 가해자가 낳은 아들도 사랑하는 이게 바로 찐 사랑 아닐까...
단순히 배역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작가와의 약속으로 촬영팀, 관객들 아무도 모르는 스네이프 그 자체의 삶을 살아온 앨런 릭먼님ㅠㅠ
감독도 그걸 몰라서 가끔 감독이 왜 감정연기를 그렇게하냐고 물었을때 나중에 알게될거라고했더요ㅋㅋㅋ진짜 작가의 신의한수인듯
알란 릭맨인데...ㅋㅋㅋㅋ
시리즈 지나갈수록 제임스가 나쁜놈이였다는걸 알게됨ㅋㅋㅋ
일진알파메일쉐끼...
"해리포터는 제임스의 아들이 아니라 릴리의 아들이다"
그러고는 훈발놈 피터 페티그루에게(죽먹자 수장 볼드모트의 살인 동조자) 팔아먹혔다는 자업자득도 있었을지도..
제임스 한놈만 놓고보면 피터가 밀고한게 오히려 당연한거 아닌가 싶기도 ㅋㅋㅋ
ㅅㅂ 제임스는 해리의 유전자 절반이란 거 외에는 도움 되는 게 없음
짝사랑녀와 학폭 가해자가 낳은 아이를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분
영상에서는 안나왔는데 덤블도어 죽일때 1년 전에 이미 곤트 가문 반지의 저주를 받아서 헷까닥 한 상태에서 난 어차피 1년밖에 못사니까 덜 고통스럽게 니가 죽여라 라고 했고 7권에서 조지 귀 날릴때도 원래 (해리의 변장을 한) 조지를 죽이려는 죽먹자 조지려고 했는데 빗나가서 조지 귀에 맞은거
😢스네이프 대단하다..
좀 이상하게 들리는데
글쌔요 스네이크는 단한순간도 해피포터를 지켜준적 없다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지켜준건 릴리의 아들 릴리의 흔적이라고 생각되내요
@@이상열-c4o
그게 해리포터를 지켜준 것이죠.
비록 해리포터를 해리포터로써
인정하고 마주본 게 아닌
릴리의 아들 해리포터로써
본 것이라 하더라도요.
*그분은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용감한 분이셨어*
아 요거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배댓 빌려 예기하자면 스네이프를 향한 해리의 첫 대사와 마지막 대사인데
첫:저 분은 누구야?
끝:내가 아는 분들 중 가장 용감한 분이셨지.
씹 퐁퐁 이구만
차무식 독백같다ㅋㅋ
@@fuuky넌 책읽지마라
스네이프가
결국 해리는 죽지 않았다는 것을, 그러니 자신이 목숨걸고 릴리의 아들을 지켜온 것이 헛된 노력이 아니었다는 것을
모른 채 목숨을 잃은 게 제일 안타깝고 슬퍼요…ㅠㅠ 그렇게 모두에게 미움받으며 열심히 지켜왔는데 덤블도어한테 그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허망했을까.. 제발 누가 천국에서라도 말해줬으면…😭😭
스네이프, 당신의 헛되지 않은 희생으로 릴리의 아들은 살았고 그렇게 그가 꿈꾸던 가족도 생겼어요 ㅠ😢
다른 세계관에서는 알려줬어요 비록 다시 원래 세계관으로 돌아왔지만..ㅜㅜ
덤블도어가 뭐라했어요?
스브루스 부트악 흐아느엑(피융)
솔직히 스네이프는 진짜 생각하면 슬픈 사람 top10안에 들어야 한다 ㅠㅠㅠㅠㅠ스네이프 사랑해ㅠㅠㅠㅠㅠㅠ
릴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해리를 끝까지 지켜줬던 츤데레 스네이프
사망한지 7년 됐지만 세베루스 스네이프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앗.. 아직도 계신걸로 생각했네요 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그립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진짜 소설로 꼭 봐야함. 복선 깔고 수거하는 게 일품이죠.
볼 때 마다 새로운 게 자꾸 나와서
한 때 주구장창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고지 소설 ㅠ 소설먼저 보면 영화 시시해서 못봄
@@jby4869 제가 그래서 영화는 다 못 봤어요 😂 확실히 책으로만 느낄 수 있는 디테일들이 있어요.
초등학생 때 학교 다녀와서 어두운 방에 누워 해리포터만 주구장창 읽어서 1~2년만에 0.7에서 -4까지 떨어졌었는데...후회는 없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ㅎㅎ.
5:56 이때 세베루스의 아바다케다브라는 다른 죽음을 먹는 자들의 것과는 다르게 청록색을 띄고 있는데요, 이것은 "이제 그만 편히 쉬어라"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런 사소한 디테일에서 조차 세베루스는 악역이 아니라는 복선을 계속해서 깔아가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근데 ㄹㅇ 엄브릿지 다시는 없을 캐스팅이었음...
원작 초월해버릴뻔
연기한 배우조차 화냈다는 엄브릿지의 사악함😂😂
와 진짜 너무 짜증나서 재탕할땐 낯짝 보기도 싫음 ㅠㅠ
그 배우분이 연기 커리어중 처음으로 해본 악역 연기라고함
진짜 배우분 연기력이 ㄷㄷ한 수준임
진심 악역 연기력 톱티어 급
진짜 스네이프 얘기만 하면 눈물나온다ㅠㅠ
올웨이즈형 ㅠㅠㅠㅠ
하지만 멘헤라지
나도울기싫어서안보는데 오늘또봤네ㅜ
알란 릭맨 배우님이 원작 소설 속 스네이프보다 스네이프 답게 연기를 잘하셨기에 더욱 와닿는거 같음
소설에선 애매했는데 영화에선 참된 스승의 모습과 해리에 대한 애증을 정말 잘 표현함
에릭 릭크다이먼인디요
@@jee-yuyang1352알란 시드니 패트릭 릭맨입니다 님이나 정확하게 알고 말하세요
연기한 배우분이 69세의 나이로 돌아가신것도 슬픔,,
진짜 해리포터는 지나가는 조연들이 뭉쳐 만들어낸 이야기다..디테일도 미쳤어..스네이프가 죽는 그 순간까지 사랑하던 사람,릴리 에반스,즉 백합의 꽃말이 '변치 않는 사랑' 인 것만 봐도 그럼..
인정 모든 인물이 주인공들이야 그냥 해리포터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거 일뿐 모든 조연들이 주연임
처음부터 시리즈의 결말을 전해 듣고 연기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스네이프 등장 씬만을 모아서 다시 영화를 보게 된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오죠
스네이프가 해리한테 네 아버지는 쓰레기야 했을때만 해도 패드립 박는 악당인줄 알았는데 팩트였고 찐주인공은 스네이프였음ㄷㄷㄷ
제임스 포터 일진 학폭 가해자 ㄷㄷ
해리포터 정주행 몇번했는데 릴리를 아는 사람들은 한번씩 다해보는 릴리의 눈을 닮았다는 그 대사 스네이프가 죽기전에 하는데 봐도봐도 슬픔ㅠㅠㅠ 그장면나오기 몇분전부터 미리울고있을정도로 제일 좋아하는 장면중하나인데 그렇게 또 해리포터정주행하러가는 1인
제가 보고 느낀건 다들 아빠랑 닮았다가 제일 먼저 나오고 해리가 눈은 엄마 닮았죠 라고 말했는데 유일하게 스네이프만 엄마 닮았다고 말한거 같아여 ㅠㅠㅜ (놓쳤을수도..)
해리포터는 역대급 띵작인게 나왔던 배우들이 다들 연기를 너무 잘했음...특히 故알란 릭맨님은 연기 정말 대박~ 👍 그리고 돌로레스 엄브릿지역의 이멜다 스탠턴님은 해리포터가 인생 첫 악역이었다고 함...해리 포터 이전에 작품들에서는 다 선역만 나왔었는데 갑자기 해리포터에서 캐스팅 된 후 본인이 악역임을 알게되었다 함...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면서 본인이 연기한걸 보고 참 역겨운 캐릭터라 생각했을 정도로 연기를 엄청 잘함~
이영화는스네이프의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라고 본다
4:42 복수의 마음도 있었지만 혹여나 루핀이 잘못되어 늑대인간으로 변했을 경우 학생들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수업을 통해 헤르미온느는 루핀이 늑대인간이라는 것을 알았고, 후에 루핀은 늑대인간으로 변하죠,,,
스네이프교수님은 볼때마다 영화실미도의 나오는 조중사 교관생각남 해리포터같은 애들에게 스파르타식으로 훈련과 공부를 가르치지만 평소엔 애들을 철저하게 챙겨주는 참선생임.
실미도에
스네이프는 영화에서 미화 짱 잘 된거 같음. 책에선 해리 뿐만 아니라 네빌을 비롯한 다른 비슬리데린 학생들을 괴롭히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마지막에 진실을 알아도 동정은 해도 호감이 가는 캐릭터는 아닌데 영화에선 그런 장면들 거의 다 빼고 심지어 책에는 없는 참된 교사의 면모를 보이게 해서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해리 일행을 늑대인간 루핀으로부터 보호해줄려한 게 대표적인 예시) 캐릭터는 좀더 선하게 만들었음. 거기다 알란 릭맨이 사연있는 순정 쓰레기 이중첩자라는 걸 미리 알고 그에 맞게 잘 연기해줘서 영화 스네이프는 확실히 책 스네이프보단 덜 싫음.
캐릭터성도 미화가 야무지게 됐는데 저 중후한 비주얼과 성대가 에바인 듯
아니 분명 잼민이 때 머릿속 이미지는 머리 개떡진 비열하고 괴팍한 방구석 포션쟁이였다니까요??? 그냥 간지 미중년 다크 히어로가 돼버린 스네이프;
@@이재준-w9x엌 포션쟁이
소설이 오히려 롤링이 좀 뇌절한 느낌이지. 이런 사연과 순정을 가진 스네이프를 독자들이 오해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에 너무 과몰입한 느낌. 그랬던 인물을 앨런 릭먼이 큰그림 생각하면서 영화에선 제대로 캐릭터 뽑은 듯
괴롭히는거안나왔음 미화는 제임스포터랑 시리우스가된거지
소설그대로나왔으면 제임스가 마법으로 릴리꼬신거아닌가착각듬
죽기 직전 흘린 눈물에서 가장 무거운 진실을 보여준다는 것이 슬퍼요 ㅠㅠ
속내를 들어내면 해리를 지킬수없으니 눈물을 머금고 악하게 살면서도 츤데레하신거죠 스내이프 멋있어요
혼혈왕자를 영화가 아닌 책으로 본사람들 중 어느정도는 아.. 스네이프가 나쁜사람이 아닐수도? 라는 생각을 했을걸? 덤블도어 죽이고 자신을 쫓아오는 해리한테 지금의 분노로 실력을 쌓으라는 듯한 뉘앙스의 소리를 외치면서 퇴장함. 난 그때 스네이프가 이중스파이가 아닐까? 하는 확신반 의심반이 들었거든
어쩜 이렇게 슬프게 살았을까? ㅠㅠ
스네이프의 인생은 릴리로부터 시작되고 릴리로 끝나는 스네이프의 인생...😢
+네기니
아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한테 열폭해서 머드 블러드라고 말 하지만 않았어도...
always 말하는것도 와 연기 진짜 ....
솔직히 이 영화의 주인공은 스네이프…😢
해리는 그저 보호를 받는 것이었고 진짜 싸움은 스네이프였다..
스네이프는 짝사랑하던, 지금은 살아있지도 않은 여자와 학폭 가해자의 아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세상에게 미움을 받았다. 평생.
진짜 이분은 지구가 사라질때까지도, 언제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으로 남아있을 거다
포터헤드들은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모험이 재밌어서 이 책을 좋아하는 것 일수도 있지만 이 스네이프의 반전의 감동이 진짜 내가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이유다
이런 비밀을 아는 채로 보면 처음 볼때는 아무 생각 없이 보던 부분들 모두 하나하나가 다 나를 눈물 나게 한다..
조앤 롤링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책을 썼을까..
원작 이후 스토리인 저주받은 아이에서도 그저 빛이신분
역대급 좋아하는 캐릭터 ㅠㅠㅠ스네이프 어린시절 영상보고 겁나 울었다 ㅠㅠㅠ 이 배우분이 연기한것도 한몫했지...
해리포터 시리즈를 처음 볼때부터 중반부 까지는 스네이프교수가 정말 나쁜놈 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중반을 넘어서고 뭔가 애매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에 반전이...........
인생 최고의 멜로 소설
솔직히 해리포터에서 제일 나쁜놈이 제임스라고 생각함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세베루스를 괴롭히고.. 제임스 아니였으면 세베루스가 어떻게 됬을지 모르뮤ㅠ
진짜 세베루스 죽는 장면 부터 always까지 보는데 한번도 눈물이 안난 적이 없음..ㅠㅠ 10번을 봐도ㅠㅠ
아무 이유 없는건 아니고 스네이프가 머글 을 괴롭히는 그룹들에 속하게 됐기 때문에 스네이프도 그렇게 당당한건 아님. 만약 스네이프가 애초에 사랑을 위해 야망을 위한 슬리데린이 아니라 사랑과 우정을 위한 그리핀도르로 갔다면 릴리는 이미 제임스가 아닌 스네이프와 이어졌을거임. 실제로 제임스는 고학년 때부터 사랑을 위해 타 학생을 괴롭히는걸 멈추고 변하고 볼드모트를 막기위해 3번을 목숨을 위협받을 정도로 헌신했지만 스네이프는 변하지 못했지. 다만 스네이프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걸 잃고 나서야 변했던거임. 완전한 선악으로 구분해선 안됨. 제임스는 그렇게 치면 유대인 학살하는 나치에 대항한 사람 역할이고 스네이프는 나치 역할이었는데 영화적 연출 때문에 학폭으로 취급받는게 좀... 섹튬셈프라만 봐도 스네이프가 어둠의 마법에 진심이었던걸 알수 있잖음
@@science_history_2000그래도 괴롭히는 수위가 높았고 학폭을 정당화 할 순 없죠.
@@science_history_2000 뭔소리..? 기차에서 스네이프가 슬리데린에 가겠다고 하자마자 비열하고 음침하다면서 괴롭히기 시작했는데요?
저분 덕에 해리포터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마지막편은 너무 슬프고 ..
리무스가 웨어울프라고 말한것도 결국 아이들이 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힌트 아니었을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크 스네이프 진실 알고 3편 다시 보던 날 스네이프가 애들 지키려고 하는 모습을 발견했을 때의 그 전율이란..
이렇게 마음이 먹먹한 사랑은 내 죽을때까지 다시는 없을 것... always는 볼때마다 오열함
이상하지만 정말 나는 스네이프의 always를 볼때마다 내 친구들보다 훨씬 가슴이 미어지고 그 감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신기하게도 결혼을 이런 절절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랑 했음... 뭔가 내 인생에도 복선이었던듯 ㅎㅎ
짝사랑이죠.
항상 영화와 소설을 보며 마음이 아픈 건 다른 게 아니라 이런 사람들을 모두가 악당으로 안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비슷하게 말포이도 모두가 악당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안타까운 이였고, 스네이프도 마찬가지였죠…
스네이프는 진짜 순애다....
교수님 사랑해요…..
아구스 필치 이야기가 궁금한데 혹시 영상으로 다뤄주실수 있나요?
해리가 릴리의 딸이었으면, 더 적극적으로 보호 했을거임.
그러면 1편에서 스네이프 교수가 볼드모트의 호크룩스를 전부 파괴해버려서 쓸 스토리가 없지않았을까요?
해리포터와 스네이프의 돌주먹(입학도 하기 전에 끝남)
여자보호본능만 따진다면 해리포터 소설은 나오지 않을듯.
보호만 했을까..?>
@@seongli721ㅋㅋㅋㅋㅋ
진짜 다시 읽어보면 눈물만 남
3:42 사실 책에는 스네이프가 삼총사를 위해 막아줬다거나 이런 묘사는 없어요.
영화보면서 오 꼴에는 영화라고 어른행세하는거 넣었네 이생각했었건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마지막 화 되기전까지 엄청 미워했는데 지금은 볼 때 마다 마음아픈 캐릭터ㅠㅠ
생각이 짧았네
어렸을 때 부 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 짝사랑 이긴 했지만 순애 였는데 학교에서 양아치 한 테 존나 당하고 근데 그 양아치를 주변에선 마법에 인재라고 칭찬하고 옹호하고 나중에는 여친 까지 NTR 당하고 연락 없다가 부고 소식 듣고 오열하고 나중에 선생되서 양아치 빼박인 아들 가르치고 하지만 우리 정 많은 스네이프좌 끝까지 지켜준다....ㅠㅠ
볼드모트에게 넘기거나 자기 손으로 죽이거나 죽먹자들에게 넘길수 있었는데 우리의 갓갓갓갓 교수님은 단 한번도 그렇게 한 적이 없음 짝사랑녀랑 꼴도 보기 싫을 학교폭력 가해자가 낳은 아이도 사랑하는 진짜 찐사랑...
해리포터 소설 나오면 바로 바로 다 사서 읽었다. 50이 넘어 해리포터 다시 영화로 보니 1편부터 스네이프교수 보고 눈물이 뚝뚝. 결말을 알고 보니 1편부터 스네이프 교수의 모든 표정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형 오랜만이야!!!!
책으로 볼 때는 스내이프가 긴가민가 했는대
영화애서는 복선으로 확실히 보여주더군요 ㅎㅎ
하튼 매력적인 캐릭이란거앤 백프로 공감합니다
짝사랑에 모쏠에 집착이 더해지면 저리 되지 않을까 싶어요. 릴리가 재임스을 만날 때의 감정이입도, 마치 건축학개론의 아앙아앙 수지처럼, 어느 대부분 갖고 있던 짝사랑의 아픔을 건드린개 유효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젠 연식이 차, 그런 사랑을 하지 못하겠지만:하기도 싫고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뭐여 목소리 완전 발없는새 님이랑 존똑이네요!!! 너무 좋아요!!!!!
아브라케다브라 할때 스네이프는 목소리에 살짝 떨림이 느껴짐 ...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님 항상 고맙습니다.
0:40 이 장면 해리 상처통증이 돋은 이유가 스네이프 때문이 아니라 옆에앉은 퀴렐교수 뒷통수 볼드모트 때문인가
다시말해 심술은 진짜였다....본심은 아니었지만ㅎㅎ
난 처음부터 스네이프가 착한 사람인 걸 알았지
불의잔까지 영화만 보다가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져 1부터 4까지 정확하게 한권당 24번씩 5부터 7까지는 33번 읽었습니다
마법사의 돌부터 불의잔까지 영화에 몰입해서 보다가 저만큼 읽고 난 이후에 불사조 기사단 개봉일 전에 다시 한번 볼때는 오히려 알고 보니 부가적인게 더 보이더라구요
이 시리즈에서 가장 매력적이었던 스네이프, 앨런 릭맨의 연기력에 푹 빠져서 보게 되었네요
오늘부터 다시 영화 정주행 하러 가보려구요
그 어른이였던 덤블도어보다 해리포터를 더 사랑했던 어른..
세베루스 스네이프 ㅜㅜㅜ 나 진짜 진실의 눈물 장면 보고 엄청 울었다요
헐!! 마지막 영원히 듣는데 왜 눈물나냐!!!!😢
덤블도어가 스네이프에게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나?"라는 질문을 했을때 스네이프가 대답한 "always"를 들었을때 진짜 멋있었음
진짜 스네이프 사랑해 ...
다 보고나야 좋은사람이었다는걸 알게됨 ㅜㅜ
해리포터가 여자로 태어나서 스네이프를 만났다면
얼굴은 엄마를 닮았는데 눈동자는 그자식을 닮아서 내 기분이 엿같구나
그리핀도르에 10점 감점!! 각이었을듯..
반대일듯
오히려 릴리를 닮았으니 볼드모트 내가 조져줄게 또 뭐 필요한거 있으면 말만 해 이랬을듯
이정도까지 스네이프의 서사가 멋지면
찐 주인공은 스네이픈가
캬…역시 스네이프
덤블도어: (스네이프가 릴리를 위해 해리를 지킬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뒤) 가끔씩은, 우리가 호그와트 하우스를 너무 일찍 정하는것 같아
영어:sometimes, I think we sort the house too soon
학창시절 해리포터를 보았을때의 감동과 어른이 된후 다시 보았을때의 느낌이 같아서 늘 좋은 영화
찐주인공이다,,스내이프 어린시절부터 영화하나 냇으면 재밋을듯
부모의 마음으로 해리를 지키려고했을 뿐인대 너무 늦게 알아 버렸지 뭐람....
그외에도 비밀의 방이었나? 거기서 해리가 의심받을 때 덤블도어 앞에서 해리의 알리바이를 증언하기도 했고, 말포이와 마법대결에서 말포이가 코브라를 소환했을때 앞에 나서서 소환해제하려고도 했죠
2:25 수선화가 백합의 종류던 아니던, 수선화의 꽃말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분석은 아닌 것 같은디.
스네이프 교수 이야기는 제 눈물버튼... 힝규
근데 궁금한게 해리포터가 영화로 처음 나왔을 때 아직 결말이 나오지 않은 시점일텐데, 초반에 저런 암시 장면들이 있다는건 작가가 감독에게 미리 결말을 알려줬다는 의미인가여
1편에서 해리의 흉터에서 고통을 느꼈던이유가 영화에서 보면 쿼렐이 뒤를돌고 터번이 즉 볼드모트가 해리를 보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잘 보시면 쿼렐이 혼자 대화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볼드모트와 대화하기 때문이라 하네요
솔직히 스네이프는 해리포터시리즈내에서 가장운없는 마법사였음.
ㅠㅠㅠㅠㅠㅠㅠ세베루스 ㅠㅠㅠㅠㅠㅠ 나 울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 배우님 고생 많았어요 rip.. 딱총나무 지팡이 말고 난 세베루스 지팡이를 삿즤...
지금다시보니 해리포터 영상미진짜 이뻣네
진짜 ㅠㅠㅠ스네이프 덕에 더 마음이 헛헛 했었어 .. ㅠㅠ
솔직히 죽음의 성물은 스네이프 비중이 압도한다고 생각함
해리포터 찐 주인공은 스네이프인듯
3:50 아 아즈카반까지 영화로 봤는데(그 뒤로는 책으로만..)
스네이프가 애들 보호 해주는 거 보고 어? 했던 기억이..
제일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_ㅠ
???: 모두를 평등하게 대해야 하는 교수의 신분으로 말이죠.
덤블도어: 오 해리 안경이 참 멋지구나 그리핀도르에게 50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 너무 웃긴데 또 맞는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친구랑 싸웠다고? 적에게 맞서는 것 보다 친구에게 맞서는데 용기가 더 필요합니다 그리핀도르에 50점~(놀랍게도 실제 대사임)
떠흐흑.. Always좌....
해리포터와 스네이프의 대사 중에 제일 슬픈게
해리포터:그분은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분이어셨어
가 제일 슬픔😢
이런 캐릭터들이 좋음 악역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선역 애니로 치면 나루토에 이타치
스네이프의 뒤를 이을 비밀의숲 이창준 검사장님...
7:25 감동 파괴 죄송한데 저장면 해리 옆에 테이프마킹 볼때마다 신경쓰임…ㅋㅋ
덤블도어는 위대한 마법사, 세베루스는 멋진 마법사...
해리포터 작품의 팬으로서 두 사람이 제게는 인생 롤모델 같습니다!
최근 본 더8쇼에서 천우희 배우님이 연기한 8층이 뭔가 낯설지 않았는데 엄브릿지랑 뉘앙스가 너무 비슷했었네 ㄷㄷ ,,
스네이프가 미네르바랑 대치하고 도주할때 검은형태로 좌우로 왔다갔다 하고 도주한것도 죽먹들 지팡이 회수해서 일어났을때 다시 싸우게하지 못하게하려고..
쭈머님 기다렸어요 ㅠㅠㅠ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십셔
7:47 이때 스네이프 창문으로 도망가는 척 하면서 죽먹자 지팡이 다 갖고 간 거임.. 못 싸우게 하려고..
영상의 1/4 이상이 제목과 무관한 서론이라니... 제목 보고 들어온 사람들 어느 정도 보다가 다른 영상 보러갈듯요....
해리포터시리즈 진정한 주인공 스네이프
책에 비하면 영화에서 스네이프는 천사임 😅
제임스 포터가 ㄹㅇ 개싫음 잘생긴 얼굴과 해리의 아빠라는 이유로 너무 미화된거 같음 학창시절 시리우스를 비롯한 지네 무리와 함께 스네이프 넘 괴롭힘
영화에서 삭제된 장면도 있는것 같은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