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한국사 속 마지막 왕의 공통점. 그런데 이 왕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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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대한민국의 마지막 순간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국사 마지막 왕의 공통점, 그리고 그와는 달랐던 한 명의 왕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역사를 통해 현재를 배우고 미래를 예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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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협 조경철(연세대학교 객원교수)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연세대에서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2013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조사한 인용지수 한국사 분야에서 2위를 했다. 나라이름역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고자 노력 중이다.
    - 책 '나만의 한국사' : www.yes24.com/P...
    - 브런치 : brunch.co.kr/@...
    🎥 촬영 및 편집 : 조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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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국가문화유산포털
    #한국사 #광복절 #조선 #고려 #신라 #고조선 #우거왕

КОМЕНТАРІ • 30

  • @오우가-y3c
    @오우가-y3c 2 роки тому +12

    광복절 아침에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나라 안도 나라 밖에도 뒤숭숭하네요.
    든든한 나라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 @흑우라지
    @흑우라지 2 роки тому +3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 @gksdnf0214
    @gksdnf0214 2 роки тому +2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설명 나긋나긋하게 잘해주시는거 같아여!

  • @김홍록-y4g
    @김홍록-y4g 2 роки тому +2

    우거왕의 충절을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 @young1851
    @young1851 2 роки тому +4

    좋은내용 즐감했습니다

  • @helenahappyfeet9420
    @helenahappyfeet9420 2 роки тому +5

    왕은 국민이 선출 할 수없어도 대통령은 선출할 수 있으니 투표를 똑바로 해야 나라가 망하지 않습니다.

  • @ManilManil1234
    @ManilManil1234 2 роки тому +12

    매번 광복절마다 어떻게 보내야 조금이라도 기념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주로 영화를 보거나 하게 되는데, 새로운 것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어서 좋네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걸 보면서 나라가 언제 어떻게 위기에 처할 지 모르고, 그 때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 @부-z9d
    @부-z9d 2 роки тому +11

    나라의 마지막에 대해서는 거의 배워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덕분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 @이용현-b3y
    @이용현-b3y 2 роки тому +5

    선생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송선례-o8m
    @송선례-o8m 2 роки тому +5

    교수님. 안녕하세요?
    잠시 들러 광복절의 의미를 생각하며 강의 듣고 갑니다.
    전에 들은 강의 내용을 떠 올려보며....
    고조선의 우거왕을 잘 기억하려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깔끔한 핵심 정리 잘 들었습니다.

    • @gogo_khistory
      @gogo_khistory  2 роки тому +1

      예 고맙습니다. 이제 8월도 절반이 지났네요. 9월에 뵈요^^

  • @미니세실
    @미니세실 2 роки тому +5

    항상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콕 집어주시네요. 생각을 못한게 아니라 안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우리나라 역사에 내가 이렇게 관심이 없었구나 반성하게되네요. 나라를 위해 끝까지 싸운 우거왕을 기억하면서 다시 나라를 빼앗기지 않을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겠어요. 아이에게도 잘 가르쳐줘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gogo_khistory
      @gogo_khistory  2 роки тому +2

      늘 정성스러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과함께-p7e
    @신과함께-p7e 2 роки тому +3

    백성들은 나라 찾겠다고 목숨 걸고 싸우는데 자기들은 이왕가로 대접 받고 잘 살았지

  • @yangs_worklog
    @yangs_worklog 2 роки тому +3

    우거왕..! 기억하겠습니당 넘나 유익하고 재미져요 !!

  • @끼룩이-i2x
    @끼룩이-i2x 2 роки тому +3

    🤔🤔 새로운 관점! 감사해요

  • @crushon8949
    @crushon8949 2 роки тому +4

    우린 고조선도 안배워요 설화라고 치부해서....

  • @SJ-ce1pf
    @SJ-ce1pf 2 роки тому +8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다른 나라의 마지막 왕들을 물으실 땐 나름 생각나는 인물들이 있었는데 고조선에서는 예상하신 것처럼 ?!누구지? 하고 말문이 막혔어요🥲 우거왕에 대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더 찾아보니 대내외의 항복권유가 있었기도 했군요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국에 대항해 끝까지 투쟁했던 우거왕의 마음을 조금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오늘 영상 제목이 우거왕하고는 약간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ㅜ 이 제목은 서론으로 꺼내며 비교하신 다른 왕들이랑 관련있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한국사 속 마지막이 달랐던 왕...? 이런 느낌으로 바뀌어야 영상 본론과 좀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좀 더 적합하고 멋진 이름으로 바뀌면 좋을 것 같아요!

    • @gogo_khistory
      @gogo_khistory  2 роки тому +3

      안녕하세요. 영상 보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초점을 우거왕에 맞추는 게 더 적합해 보이네요. 의견에 따라 제목을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의견 있으시면 언제나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 부나 PD

  • @j-hyokim5590
    @j-hyokim5590 2 роки тому +7

    우거왕.. 정말 몰랐어요. 우거왕..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꼭 외워둘게요! 그런데 선생님. 01:38 일본 천황이라는 표현보다는 일왕이 맞는 표현 아닐까요..

    • @gogo_khistory
      @gogo_khistory  2 роки тому +4

      네. 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당시 '순종'의 입장에서 '천황'에게 나라를 넘겼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이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j-hyokim5590
      @j-hyokim5590 2 роки тому +3

      @@gogo_khistory 이해됐어요! 답변 고맙습니다~

    • @King_Cider
      @King_Cider 2 роки тому +1

      천황을 천황이라 하지 일왕이라는 용어에도 없는 말을 왜 쓰노..지나친 일뽕도 문제지만 묻지마 까대는 인간도 참 한심하다..
      중공한테 황제라는 칭호는 괜찮고????

  • @심용천검
    @심용천검 2 роки тому +4

    지금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

  • @younghanalee7874
    @younghanalee7874 Рік тому

    그게 한국놈 DNA.

  • @zaka0521
    @zaka0521 2 роки тому +3

    천왕이 아니라 일왕이죠,

    • @King_Cider
      @King_Cider 2 роки тому +1

      지랄을 떠네 ㅉㅉ 나라 넘긴게 쪽팔린거지..천황이든 옥황상제든 염라대왕이든 그게 뭐가 중요해?

  • @y2k2000y2k
    @y2k2000y2k 2 роки тому +1

    ○丙午/遣藝文館學士韓尙質如京師, 以朝鮮、和寧, 請更國號。 奏曰: "陪臣趙琳回自京師, 欽齎到禮部咨。 欽奉聖旨節該: ‘高麗果能順天道合人心, 以(妥) 東夷之民, 不生邊釁, 則使命往來, 實彼國之福也。 文書到日, 國更何號, 星馳來報。’ 欽此切念小邦王氏之裔瑤, 昏迷不道, 自底於亡, 一國臣民, 推戴臣權監國事。 驚惶戰栗, 措躬無地間, 欽蒙聖慈許臣權知國事, 仍問國號, 臣與國人感喜尤切。 臣竊思惟, 有國立號, 誠非小臣所敢擅便。 謹將朝鮮、和寧等號, 聞達天聰, 伏望取自聖裁。"
    初上欲遣使, 難其人, 尙質自請曰: "臣雖乏專對之才, 敢不敬承上命, 以効寸忠!" 上說。
    예문관 학사(藝文館學士) 한상질(韓尙質)을 보내어 중국 남경에 가서 조선(朝鮮)과 화령(和寧)으로써 국호(國號)를 고치기를 청하게 하였다. 주문(奏文)은 이러하였다.
    "배신(陪臣) 조임(趙琳)이 중국 서울로부터 돌아와서 삼가 예부(禮部)의 자문(咨文)을 가지고 왔는데, 그 자문에, ‘삼가 황제의 칙지를 받들었는데 그 내용에, 이번 고려에서 과연 능히 천도(天道)에 순응하고 인심에 합하여, 동이(東夷)의 백성을 편안하게 하고 변방의 흔단(釁端)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면, 사절(使節)이 왕래하게 될 것이니, 실로 그 나라의 복이다. 문서가 도착하는 날에 나라는 어떤 칭호를 고칠 것인가를 빨리 달려와서 보고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삼가 간절히 생각하옵건대, 소방(小邦)은 왕씨(王氏)의 후손인 요(瑤)가 혼미(昏迷)하여 도리에 어긋나서 스스로 멸망하는 데 이르게 되니, 온 나라의 신민들이 신을 추대하여 임시로 국사를 보게 하였으므로 놀라고 두려워서 몸둘 곳이 없었습니다. 요사이 황제께서 신에게 권지 국사(權知國事)를 허가하시고 이내 국호(國號)를 묻게 되시니, 신은 나라 사람과 함께 감격하여 기쁨이 더욱 간절합니다. 신이 가만히 생각하옵건대, 나라를 차지하고 국호(國號)를 세우는 것은 진실로 소신(小臣)이 감히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조선(朝鮮)과 화령(和寧) 등의 칭호로써 천총(天聰)에 주달(奏達)하오니, 삼가 황제께서 재가(裁可)해 주심을 바라옵니다."
    처음에 임금이 사신을 보내고자 했으나 그 적임자를 어렵게 여겼는데, 상질(尙質)이 자청하여 아뢰었었다.
    "신(臣)이 비록 외국에 사신 가서 응대할 만한 재간은 부족하지마는, 감히 성상의 명령을 받들어 조그만 충성을 나타내지 않겠습니까?"
    임금이 기뻐하였다.
    언문과 번역문입니다.
    번역문대로 중국 남경 이라하는데 한상질이 걸어서 갔을까요?아니면 배를 타고 갔을까요?
    이 당시의 남경이 어느 나라의 수도였을까요?
    원문을 자세히 볼까요?>?
    그런데 원문 어디에도 남경은 없습니다.중국도 없습니다.
    기존의 역사대로라면 중국에 가서 조선이란 국호를 받아 왔습니다.
    여기서 좀 물어볼까요? 중국이라면 당시에 어느 나라였을까요?그리고 누구로부터 조선이란 국호를 받았을까요?그리고 어디에서 받았을까요?
    이걸 말해주는 역사 전문가 강단과 학계 교육부를 여지껏 본적이 없습니다.개잡것들 아닙니까?
    번역을 입맛대로 개판으로 해놨으니 역사라는 부분에서 관련된 자들이 지금껏 거짓 역사를 처 떠버리고 있는겁니다.
    한상질이 정말 조선이란 국호를 그저 받으러 갔을까요?협의할려고 간것 아닙니까?국호를 무엇으로 정할지를 말입니다.
    京師 는 어딥니까?속국이 경사란 명칭을 함부로 쓸수 있습니까?아! 국호를 받았으니 속국이란 뜻을 내포한겁니다.
    이 京師 는 중국측의 인터넷을 털어봐도 오직 한곳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각종기록들과 사서들이 말하는 경사는 오직 한곳 뿐입니다.
    원문을 다시 볼까요?누구하고 국호를 협의하고 있을까요?
    어느 나라일까요?
    어느 나라의 왕일까요?
    어디에서일까요?>?
    간절하게 물어 봅니다.
    전 역사를 전공하지도 업으로도 삼지 않으며 그저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그럼에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조선이란 국호를 어느 나라와 그리고 누구와 또한 어디에서 정했는지를 말입니다.
    이 전후의 이성계를 들러싼 배경들에서 이성계가 제후로 봉해지며 훗날 이성계가 또 누군가를 제후로 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 조그만 땅 덩어리 이 땅에서 제후를 봉할 땅이 어디에 있습니까?
    경순왕 공양왕 순종을 거론하는 역사를 말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이렇게 굴종시킵니까?
    이성계가 지금의 몽고의 북동부를 넘어 러시아 지역의 땅까지 점유했다는 기록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화하와 이족을 통일시켰다는 기록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이족이라면 대표적으로 우리를 가리키는 동이입니다.이상하지 않습니까?화하와 이족을 통일시켰다? 이성계가?너무도 상식밖이잖습니까?
    19세기에 유럽의 여행자들이 와서 글을 남기며 책으로 역어낸 당시의 이 땅의 국호는 무엇이였을까요?>?조선이란 나라명??????????
    C나K로 시작되는 코리아 아닙니까?영어로는 K스페인어로는 C로 시작되는 고려 말입니다.
    고려가 망한지 500년이나 지났고 조선이란 국호를 쓰는 이땅이 어째서 코리아입니까?지리에 밝고 과학과 지식이 넘쳐나서 세계를 식민지로 삼던
    그들이 이땅의 국호인 조선이란 명칭을 어디다 갔다 버리고 코리아 고려란 명칭을 썼을까요?
    우리가 영국이라 부른것처럼 그들도 우리를 그저 코리아란 이름으로 불렀을까요?조금의 지식이 있다면 잉글랜드 유나티드 킹덤 으로 그리고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이런식으로 불렀을겁니다.이밖에 좀더 다양한 이름으로 불렀을겁니다.
    19세기에 이땅을 여행한 서구인들은 책을 엮어낼만큼 지식인들였고 그들에겐 당연히 이땅의 이름이 조선이였을겁니다.그런데 거의 모든 서구인들은
    조선이란 표기대신 코리아란 표기를 했습니다.그들에겐 조선은 온데간데 없습니다.20세기초에 이땅을 여행한 서구인들 중에는 조선이란 명칭을
    따로 기입해 놓기는 했지만 여전히 그들에겐 코리아란 명칭을 이땅에 붙였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우리에겐 진정한 역사는 있기나 한겁니까?
    역사는 누구의 소유물입니까?
    왜 이렇게 개판일까요?
    개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