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시크한 듯 하면서 친절한 설명, 차분한 듯 하면서 간결하고 빠른 전개.. 귀여운 그림까지!!! 어느하나 놓치고 싶은 부분이 없네요ㅜㅜ 해당과정을 쉽게 공부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헤매다가 BU생물쌤 지방산 베타산화까지 왔네요 ㅎㅎ 너무너무 좋은 강의..♥ 공부하러 들어와서 힐링하고 갑니다 ♡
앗! 말씀해주셔서 중대한 결함을 발견했어요ㅠ_ㅜ 정말 감사합니다!! 결국 그 두 부분이 연결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누가봐도 물 한 분자가 빠져나가면서 붙는다고 하는 것 같아요 ㅠ_ㅜ 실제로는 그게 아니고 중간 단계가 있는 것인데....ㅠ 조만간 부가적인 설명을 추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 ) 지방산에서 조효소 A가 붙는 쪽 부터 탄소를 2개씩 자르는 게 맞습니다 : ) 정확하게는 조효소 A가 먼저 지방산에 붙고 붙은 상태에서 탄소를 2개 떼어가지고 가죠~ 그럼 또 새로운 조효소 A 녀석이 남은 지방산 사슬에게 다가오고 또 본인 쪽에 있는 탄소 2개를 떼어가고~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 되는거죠 : )
안녕하세요 : ) '중성 지방'이 '글리세롤'과 '지방산' 세 분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방산 중에 하나를 쪼개 놓으면 지방산은 총 4개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시는거죠? 마치 막대기 3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를 반으로 잘라버리면 막대기는 총 4개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의미가 맞을까요? 생각을 해보았을 때 두 가지 정도의 이유로 4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지방산을 이야기 할 때 4 ~ 28개 정도의 짝수의 탄소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탄소 수 말고도 중요한 조건이 있는데 한 쪽 끝에 카복시기(COOH)라는 게 달려있어야 해요~ 만약에 지방산의 중간을 부러뜨린다면 부러진 각각의 사슬도 탄소수가 많아서 지방산 2개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원래 사슬에서 한쪽 끝에만 카복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잘려진 두 사슬 중 한 쪽만 카복시기를 가지게 되지요 : ) 그래서 카복시기가 없는 탄소 사슬은 지방산이라고 부르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지방산을 분해 할 때 가운데를 자르기 보다는 한 쪽 끝에서부터 탄소를 2개씩 떼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방산의 베타 산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짤려나간 2개의 탄소와 짧아진 지방산만 존재합니다~ (짤려나간 2개의 탄소는 CoA라는 녀석이 데려가고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지방산의 베타 산화가 진행 되더라도 지방산의 개수는 3개인데 다만 각각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죠 : )
아니 선생님 천재 아니세요...이거 뭐 거의 구연 동화 수준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시는데 뇌에 팍팍 때려 박히는 것 무엇? 딕션 무엇?
세상에..... 구연 동화 수준이었으면 했고, 그와중에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ㅠ_ㅜ 진심이 통한 기분이네요 ㅠ_ㅜ 이 리액션 무엇?
의과대학졸업이후 다시 기억을 더듬으면서 듣고 있는데 이렇게 알기쉽게 설명하시다니 내가 그때 알았더라면 더 공부를 흥미있게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최근 영상이 없어서 아쉬운데 언젠가 다시 좋은 영상들을 올려주셔서 대한민국 바이오발전에 큰 역할을 하시길 기대합니다.
정성스러운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드디어 이해했어요!!!
와...시크한 듯 하면서 친절한 설명, 차분한 듯 하면서 간결하고 빠른 전개..
귀여운 그림까지!!! 어느하나 놓치고 싶은 부분이 없네요ㅜㅜ
해당과정을 쉽게 공부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헤매다가 BU생물쌤 지방산 베타산화까지 왔네요 ㅎㅎ
너무너무 좋은 강의..♥ 공부하러 들어와서 힐링하고 갑니다 ♡
아니 세상에 힐링까지.....ㅠ 제가 더 감동이네요!! ㅎㅎㅎ
알찬 지식 잘 챙겨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안 달 수 없는 명강의다...저의 구원자십니다 쌤🥲
이걸 지금 보다니… 이해가 너무 잘되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저도 좋네요!! ㅎㅎㅎ : )
너무 잘봤습니다! 이번에도 너무 이해가 잘갔네요 ㅜㅜ 최고십니다!
아이구 ㅠ_ㅜ 제가 더 감사하네요 ㅠ_ㅜ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지한 사람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쌤 설명 너무 좋아용~~~
식물 공부하는 1인도 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정말 학교 다니면서도 식물에 대해서는 많이 접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식물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고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 )
식품기사 지질부분 이해가 잘안되서 탄수파트부터 회로만 보는데 이해가 정말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
너무 회로들이 많죠 ㅠ_ㅜ 항상 화이팅 입니당 : )
교수님 저희학교 와주세요 ㅠㅠ 사랑합니다 더러러어ㅓ어어어어럽!
교통편을 좀 알려주시면....ㅎㅎㅎ 아이구 그저 미천한 실력입니당 ㅎㅎㅎ
우와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아이구 별말씀을 ㅠ_ㅜ 반갑습니당 : )
나는 여기서 빛을 보았다...!!
감사합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정말!!!!! ㅎㅎㅎ
진즉 볼껄 그랬네요ㅜㅜㅜㅜ
너무 이해가 잘가요 ㅠㅠㅠ 지방산 생합성 과정도 설명해주시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ㅠㅠㅠㅠ 너무 애먹고있어서ㅠㅠㅠ
지방산 생합성도 어서 어서 해보겠습니다!! : )
@@BUbiology 언제쯤 올라올예정인가요? 🥺
쓰앵님이 저의 교수님 이십니다..
아이구 ㅠ_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ㅠ_ㅜ
안녕하세요. 혹시 16개의 탄소를 지닌 물질이 산화되면 2개당 베타산화과정이 1번 일어나 총 8번의 산화과정이 일어나개 되는 것인가요?
명강이에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불포화아실coa가 트랜스Δ2엔오일CoA와 같은걸까요?
지방산화에 케톤이 발생하고 케톤 산화과정에 포도당이 꼭 필요하다고 하다는데 이번 설명 어디에 포도당이 쓰이나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케톤기로 바뀐쪽은 떨어져 나간 쪽이 아니죠?
식품영양학과 졸업시험 준비하는데 도움 정말 많이 됐습니다! 그런데 맨 처음 지방산이 CoA와 결합할 때 탈수축합을 하는 건가요? 지방산의 OH기와 조효소의 H에 강조를 하셨는데 언급이 없으신 것 같아서요!
앗! 말씀해주셔서 중대한 결함을 발견했어요ㅠ_ㅜ 정말 감사합니다!!
결국 그 두 부분이 연결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누가봐도 물 한 분자가 빠져나가면서 붙는다고 하는 것 같아요 ㅠ_ㅜ
실제로는 그게 아니고 중간 단계가 있는 것인데....ㅠ
조만간 부가적인 설명을 추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선생님 9:05에 끝에서 부터 뚝뚝 자른다는게 조효소 a쪽부터해서 탄소를 2개씩(조효소a와 함께) 자른다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 )
지방산에서 조효소 A가 붙는 쪽 부터 탄소를 2개씩 자르는 게 맞습니다 : )
정확하게는 조효소 A가 먼저 지방산에 붙고
붙은 상태에서 탄소를 2개 떼어가지고 가죠~
그럼 또 새로운 조효소 A 녀석이 남은 지방산 사슬에게 다가오고
또 본인 쪽에 있는 탄소 2개를 떼어가고~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 되는거죠 : )
생화학 2공부중인데요 혹시 아실글리세롤, 콜래스테롤, 스쿠알렌 합성과정을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어렵네요 흑흑))
아이쿠 ㅠ_ㅜ 감당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ㅎ : )
짱
구!
하 교수님보다 잘가르치시네요. 교수님해주세요 제발
세개의 지방산 중 하나가 분해했으니 지방산의 개수는 4개가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 )
'중성 지방'이 '글리세롤'과 '지방산' 세 분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방산 중에 하나를 쪼개 놓으면
지방산은 총 4개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시는거죠?
마치 막대기 3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를 반으로 잘라버리면
막대기는 총 4개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의미가 맞을까요?
생각을 해보았을 때
두 가지 정도의 이유로 4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지방산을 이야기 할 때
4 ~ 28개 정도의 짝수의 탄소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탄소 수 말고도 중요한 조건이 있는데
한 쪽 끝에 카복시기(COOH)라는 게 달려있어야 해요~
만약에 지방산의 중간을 부러뜨린다면
부러진 각각의 사슬도 탄소수가 많아서 지방산 2개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원래 사슬에서 한쪽 끝에만 카복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잘려진 두 사슬 중 한 쪽만 카복시기를 가지게 되지요 : )
그래서 카복시기가 없는 탄소 사슬은
지방산이라고 부르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지방산을 분해 할 때 가운데를 자르기 보다는
한 쪽 끝에서부터 탄소를 2개씩 떼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방산의 베타 산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짤려나간 2개의 탄소와 짧아진 지방산만 존재합니다~
(짤려나간 2개의 탄소는 CoA라는 녀석이 데려가고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지방산의 베타 산화가 진행 되더라도
지방산의 개수는 3개인데 다만 각각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