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종 - 즉흥춤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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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жов 2024
- 時代錯誤的
최호종
✏️창작노트
잠수종과 나비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떠한 잠수종에 갇힌게 아닐까? 멀쩡한 몸을 가지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아무래도 내가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비관적인 것인지, 혹은 자유에 심화과정이 있다는 망상에 빠진 것인지 몰라도. 분명히 나는 지금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계속 움직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을 한다.
마치 뜬금없이 내 쇄골에 홀로 난 기다란 털을 발견하고 그 의미와 기능, 하물며 이유를 찾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그냥 두고 있을 수 있는 용기 정도면 나비가 될 수 있으려나.
즉흥 卽興 [즈킁]
명사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는 감흥. 또는 그런 기분.
Improvisation
[noun] The impression that happens right there.
Or that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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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종 만세
처음 보는 춤...이런게 예술이고 무용이구나.알게됐어요
그냥..멋져요!!멋져
와....너무 아름답고 멋있어요...사람이 몸으로 저런표현을 한다는게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최고다...
천재❤
너무 멋진 채널입니다
ㅜㅜ 감자합니당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발 끝까지 나오도록 화각을 조금만 더 넓게 잡아주시면 전달이 더 잘 될 것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 영화라는 테마에 맞게 어느정도 잘린 화면으로 프레임 밖을 상상하게 하면서도 영화처럼 몰입감 있는 화면이라 더 좋았네요. 의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athena2409 오오 맞아요 ㅎㅎ 알아주셔서 감사해요ㅎㅎ 그리고 예술가들 표정이 더 많은 것들을 말해주는거 같아서 가까이 잡는것도 있는거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