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철학에 조금 관심 있는 사람들은 니체 사상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현학적이고 현란한 글솜씨에 다들 뻑 가지만, 니체가 24살에 박사학위가 없는 특채 교수가 되고 28살에 쓴, 첫 작품 '비극의 탄생'이란 명저를 음악가 작곡가 바그너에게 '헌정'하는 책이었단 멘트를 듣는 순간 머리를 몽둥이로 맞은 듯한 전률이 오더군요. "바그너? 작곡가인데? 왜 철학자인 니체가 일생 처음 쓴 예술관련 책을 작곡가인 바그너에게 바쳤지? 둘이 절친이었나? 바그너가 스폰서였나? 차암 이상도 하네~~?" 해서, 바로 두 사람의 생몰연대를 검색하고, 그 시기에 독일에 무슨 일이 있었지? ~ 대충 읽어보니까 딱 감이 오더군요! '그랬구나!!!' 1871년에, 독일(프로이센) 수상 비스마르크가 프랑스 나폴레옹 3세 군대를 격파하고 파리를 점령해 나폴레옹 3세 황제(나폴레옹의 조카)를 생포한 후 항복을 받아내고 알퐁스 도데의 유명한 소설 '마지막 수업'의 무대인 알자스 로렌을 빼앗고서, 비스마르크는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300여개 공국으로 쪼개져 있던 독일을 통일했다는, '독일제국' 성립을 선포하여 비스마르크는 제국 수상으로 취임하고서 독일제국 빌헬름1세 황제가 "비스마르크 밑에서 황제 노릇 하기 힘들다"고 공개적으로 불평할 정도로 '반프랑스. 반가톨릭 문화투쟁'이라는 사실상 영국 헨리8세의 수장령에 버금 가는 대대적인 독일제국 내의 가톨릭말살정책을 천명하고서 그 사실상 실무책임자로 바그너가 맡으면서 강공드라이버를 걸었더라구요. 다음해 1872년에, 그런 바그너에게 비극의 탄생 쉽게 말해 "용비어천가 책"을 써서 바치고, 독일 제국은 가톨릭을 말살시키고 개신교를 사실상 국교로 하는 통일 제국으로 가야한다는 이론적 철학적 기초를 니체가 제공한 격이었지요. 비유컨대 원효는 삼국통일 전에 '가미가제 특공대식 정훈교육용' 불교이론(교리)를 세웠고, 통일 후 의상은 백제.고구려 유민들을 다독이는 "사탕발림 불교 이론(다즉일, 일즉다)" 이론을 화엄경을 기초로 만들어 퍼트렸던 거와 같은 이치로 봅니다^^ 갈0근 서울법대 교수 중심으로 유신헌법을 기초했던 것도 맥락으론 같은 거 아닐까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즉 신은 죽었다는 그 명저는 1884년 즉 1871년 통일 독일제국이 성립한 지 13년 차에 출간되는데 이 책 나오기 직전에 니체는 바그너와 사상적으로 결별선언을 했다하고 13년간 비스마르크는 빌헬렘1세가 그런 불평(비스마르크 밑에서 황제 노릇 하기 힘들다)을 할 정도로 저돌적으로 '반프랑스.반가톨릭 정책'을 밀어부쳤지만 독일남서부 지역은 가톨릭이 강세였고, 비스마르크의 반사회주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사회주의 세력과 가톨릭이 연대하고, 개인적으로 작은 원한이 있던 황후를 통해 "비스마르크가 쿠데타로 황제 자리를 노린다"는 이간질이 더해져 피곤을 느낀 황제가 설상가상으로 후두암에 걸려 정사를 제대로 돌보지 못 하자, 황태자 빌헬름2세는 비스마르크와 사사건건 충돌하는 바람에 니체는 필생의 소명이자 목숨의 위협도 감수하고 13년을 해온 '반카톨릭 문화투쟁 운동'이 용두사미가 되어가자,,니체는 바그너를 건너뛰고(바그너는 1883년 이미 사망) 비스마르크와 직거래를 틀 필요성(마키아밸리가 군주론을 쓴 직접적인 목적이었듯). 여차 하면 비스마르크로 황제 교체까지 염두에 두었을 수도,, (빌헬름 2세는 등극 후 1~2년만에, 비스마르크 해임시키고, 사실상 국외 추방시켜 손발을 다 자름) 니체는 아마 통일 독일제국이 곧 다시 사분오열 될 지도 모르겠다는 허탈, 공포, 자괴감 등을 느꼈으리라 추정됩니다. 빌헤름2세는 1888년 등극하고 비스마르크는 1890년 해임당하고 ~ 그 시대 독일 지성인들은 프랑스가 시민들이 피흘려서 이룩한 프랑스대혁명이 60여년만에 루이18세가 황제에 올라 도로아미타불이 된 걸 지켜보았듯이, (통일 독일 제국의 운명도 그러지 않을까하는)아마 그런 심정이 강했지 않았을까요? 동시대에 역사 상황을 그려낸 작품으로, 프랑스에선 레미제라불(장발장)이 쓰여져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이고,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도 비슷한 시기의 '독일 국민에게 고함' 제2탄으로 (짜라투스트라는 ~~)를 쓴 거라고 봅니다 ^^ 그게, 니체의 속내가 아니었을까요? "비스마르크야, 비스마르크야, 왕후장상(위버멘쉬)이 어디 씨가 따로 있다더냐? 양떼들속의 '늑대(황제, 왕후장상, 위버멘쉬)'를 놔둔 건 다른 늑대들(프랑스.오스트리아 등등)이 네 양떼들(백성)을 함부로 잡아먹지 못하도록 잘 지키고, 너는 적당히 양을 잡아 먹어도 좋다고 한 게지, 지는 한 구석에 쳐박혀 놀기만 하다 지 배고플 때 마음대로 양을 잡아도 된다고 한 게 아니야. 그런 늑대는 쫓아내고 니가 늑대(황제)해버려. 나 니체가 이 책으로 이렇게 이미지메이킹해 줄께. 참 나 니체야! 내가 왜 직접 나서냐, 미쳤냐? 짜라투스트라가 한 말로 소설로 쓰면 돼. 대놓고 쿠데타 선동했다고 찍고 까불면 "소설 가지고 뭐 그러냐?고, 내가 적당히 둘러대면 똥 뀐 얘들이 더 뻘쭘해지겠지?~~" 비스마르크가 물러난 해 1890년(제국 수상 20년차) 니체는 타고가던 마차가 진흙탕에 빠져 말이 벗어나려 허욱적대는 모습을 보고서 마차에서 내려 그 말의 목덜미를 부등켜 안고 통곡을 하자, 주변 사람들이 "니체가 미쳤다"고 정신병원에 입원시켰고 비스마르크가 결국 돌아오지 못 하고 죽자 곧 니체도 (병원 10년 후)정신병원에서 죽었습니다. 니체도 비스마르크(위버멘쉬)가 죽자 희망의 끈을 놔버린 게 아닐까요? 니체는 그 허우적대는 말을 보고, 비스마르크(해임과 추방)를 떠올렸을 테고, 니체 자신과 독일 지성인들이 절망하는 통일된 독일제국의 암울한 미래를 그 말에 '감정이입'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그 뒤 독일은 비스마르크의 염려와 니체가 예견한 대로 1,2차대전으로 풍지박살 나고 황제 자체도 사라졌거든요^^ 지금 우리로선 잘 된 건 지도 모르지만요. 니체의 위버멘쉬를 구현하려던 히틀러 덕분에 8.15를 얻은 면도 적지 않으니까요? 석가 말대로 세상은 인드라망으로 얽히고 설킨 걸까요? 저는 지금은 솔직히 "니체의 사상은 심오하다.난해하다"는 평들을 들으면 속으로 "바람 먹고 구름 똥 싸는 말장난이야, '왕후장상이 씨가 따로 없다'와 똑같은 소리야~" 해주고 싶어지더군요^^ 그럼 니체는 그 때 '진짜' 미쳤을까요? 저는 니체의 엄마와 누이 등 가족들과 니체를 아끼는 주변 친구들이 비스마르크 대신 니체를 죽일(테러) 수도 있단 걱정으로, "말을 부등켜 울었던" 것을 근거로 정신병원으로 '빼돌려' 니체의 목숨을 지켰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엄마가 24시간 간병했다'는 얘기가 '실은 미친 게 아니라, 권력의 테러를 막으려는 방편'이란 강력한 추론의 근거이구요. 엄마가 죽자 누이는 결혼도 포기하고 오빠 니체를 지켰단 얘기도 같은 맥락으로 읽혀집니다. 니체 집안은 4대가 목사로 내려온 가문이라 가세는 남부럽지 않았다고 알려졌거든요^^
순간 책이다 채널과 헷갈렸네요. ㅎ 책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읽은 후에 보니 영상 구성과 설명에 공을 들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렇다고 책을 읽기 전에 이 영상을 보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ㅎ) 영상을 보면서 "저런 내용이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된 부분도 있었구요. 영상 덕분에 당최 뭔소리인지 이해하기 힘들었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채널명이 인문학 유치원이길래 입문자들을 위한 쉬운 설명만으로 구성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전반적인 설명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나 가끔 난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3:47 이런 부분은 예시를 비롯한 부연 설명이 있다면 훨씬 더 좋은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학에서 이 분야를 전공을 한 사람이다 보니 저 스스로 난이도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제 능력 부족이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ㅠㅠ) 말씀해주신 부분 더 신경 써서 조금 더 친절하고 유익한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철학에 조금 관심 있는 사람들은 니체 사상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현학적이고 현란한 글솜씨에 다들 뻑 가지만, 니체가 24살에 박사학위가 없는 특채 교수가 되고 28살에 쓴, 첫 작품 '비극의 탄생'이란 명저를 음악가 작곡가 바그너에게 '헌정'하는 책이었단 멘트를 듣는 순간 머리를 몽둥이로 맞은 듯한 전률이 오더군요. "바그너? 작곡가인데? 왜 철학자인 니체가 일생 처음 쓴 예술관련 책을 작곡가인 바그너에게 바쳤지? 둘이 절친이었나? 바그너가 스폰서였나? 차암 이상도 하네~~?"
해서, 바로 두 사람의 생몰연대를 검색하고, 그 시기에 독일에 무슨 일이 있었지? ~ 대충 읽어보니까 딱 감이 오더군요! '그랬구나!!!'
1871년에, 독일(프로이센) 수상 비스마르크가 프랑스 나폴레옹 3세 군대를 격파하고 파리를 점령해 나폴레옹 3세 황제(나폴레옹의 조카)를 생포한 후 항복을 받아내고 알퐁스 도데의 유명한 소설 '마지막 수업'의 무대인 알자스 로렌을 빼앗고서, 비스마르크는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300여개 공국으로 쪼개져 있던 독일을 통일했다는, '독일제국' 성립을 선포하여 비스마르크는 제국 수상으로 취임하고서 독일제국 빌헬름1세 황제가 "비스마르크 밑에서 황제 노릇 하기 힘들다"고 공개적으로 불평할 정도로 '반프랑스. 반가톨릭 문화투쟁'이라는 사실상 영국 헨리8세의 수장령에 버금 가는 대대적인 독일제국 내의 가톨릭말살정책을 천명하고서 그 사실상 실무책임자로 바그너가 맡으면서 강공드라이버를 걸었더라구요.
다음해 1872년에, 그런 바그너에게 비극의 탄생 쉽게 말해 "용비어천가 책"을 써서 바치고, 독일 제국은 가톨릭을 말살시키고 개신교를 사실상 국교로 하는 통일 제국으로 가야한다는 이론적 철학적 기초를 니체가 제공한 격이었지요. 비유컨대 원효는 삼국통일 전에 '가미가제 특공대식 정훈교육용' 불교이론(교리)를 세웠고, 통일 후 의상은 백제.고구려 유민들을 다독이는 "사탕발림 불교 이론(다즉일, 일즉다)" 이론을 화엄경을 기초로 만들어 퍼트렸던 거와 같은 이치로 봅니다^^
갈0근 서울법대 교수 중심으로 유신헌법을 기초했던 것도 맥락으론 같은 거 아닐까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즉 신은 죽었다는 그 명저는 1884년 즉 1871년 통일 독일제국이 성립한 지 13년 차에 출간되는데 이 책 나오기 직전에 니체는 바그너와 사상적으로 결별선언을 했다하고 13년간 비스마르크는 빌헬렘1세가 그런 불평(비스마르크 밑에서 황제 노릇 하기 힘들다)을 할 정도로 저돌적으로 '반프랑스.반가톨릭 정책'을 밀어부쳤지만 독일남서부 지역은 가톨릭이 강세였고, 비스마르크의 반사회주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사회주의 세력과 가톨릭이 연대하고, 개인적으로 작은 원한이 있던 황후를 통해 "비스마르크가 쿠데타로 황제 자리를 노린다"는 이간질이 더해져 피곤을 느낀 황제가 설상가상으로 후두암에 걸려 정사를 제대로 돌보지 못 하자, 황태자 빌헬름2세는 비스마르크와 사사건건 충돌하는 바람에 니체는 필생의 소명이자 목숨의 위협도 감수하고 13년을 해온 '반카톨릭 문화투쟁 운동'이 용두사미가 되어가자,,니체는 바그너를 건너뛰고(바그너는 1883년 이미 사망) 비스마르크와 직거래를 틀 필요성(마키아밸리가 군주론을 쓴 직접적인 목적이었듯). 여차 하면 비스마르크로 황제 교체까지 염두에 두었을 수도,, (빌헬름 2세는 등극 후 1~2년만에, 비스마르크 해임시키고, 사실상 국외 추방시켜 손발을 다 자름) 니체는 아마 통일 독일제국이 곧 다시 사분오열 될 지도 모르겠다는 허탈, 공포, 자괴감 등을 느꼈으리라 추정됩니다.
빌헤름2세는 1888년 등극하고 비스마르크는 1890년 해임당하고 ~ 그 시대 독일 지성인들은 프랑스가 시민들이 피흘려서 이룩한 프랑스대혁명이 60여년만에 루이18세가 황제에 올라 도로아미타불이 된 걸 지켜보았듯이, (통일 독일 제국의 운명도 그러지 않을까하는)아마 그런 심정이 강했지 않았을까요? 동시대에 역사 상황을 그려낸 작품으로, 프랑스에선 레미제라불(장발장)이 쓰여져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이고,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도 비슷한 시기의 '독일 국민에게 고함' 제2탄으로 (짜라투스트라는 ~~)를 쓴 거라고 봅니다 ^^ 그게, 니체의 속내가 아니었을까요?
"비스마르크야, 비스마르크야, 왕후장상(위버멘쉬)이 어디 씨가 따로 있다더냐? 양떼들속의 '늑대(황제, 왕후장상, 위버멘쉬)'를 놔둔 건 다른 늑대들(프랑스.오스트리아 등등)이 네 양떼들(백성)을 함부로 잡아먹지 못하도록 잘 지키고, 너는 적당히 양을 잡아 먹어도 좋다고 한 게지, 지는 한 구석에 쳐박혀 놀기만 하다 지 배고플 때 마음대로 양을 잡아도 된다고 한 게 아니야. 그런 늑대는 쫓아내고 니가 늑대(황제)해버려. 나 니체가 이 책으로 이렇게 이미지메이킹해 줄께. 참 나 니체야! 내가 왜 직접 나서냐, 미쳤냐? 짜라투스트라가 한 말로 소설로 쓰면 돼. 대놓고 쿠데타 선동했다고 찍고 까불면 "소설 가지고 뭐 그러냐?고, 내가 적당히 둘러대면 똥 뀐 얘들이 더 뻘쭘해지겠지?~~"
비스마르크가 물러난 해 1890년(제국 수상 20년차) 니체는 타고가던 마차가 진흙탕에 빠져 말이 벗어나려 허욱적대는 모습을 보고서 마차에서 내려 그 말의 목덜미를 부등켜 안고 통곡을 하자, 주변 사람들이 "니체가 미쳤다"고 정신병원에 입원시켰고 비스마르크가 결국 돌아오지 못 하고 죽자 곧 니체도 (병원 10년 후)정신병원에서 죽었습니다. 니체도 비스마르크(위버멘쉬)가 죽자 희망의 끈을 놔버린 게 아닐까요? 니체는 그 허우적대는 말을 보고, 비스마르크(해임과 추방)를 떠올렸을 테고, 니체 자신과 독일 지성인들이 절망하는 통일된 독일제국의 암울한 미래를 그 말에 '감정이입'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그 뒤 독일은 비스마르크의 염려와 니체가 예견한 대로 1,2차대전으로 풍지박살 나고 황제 자체도 사라졌거든요^^
지금 우리로선 잘 된 건 지도 모르지만요. 니체의 위버멘쉬를 구현하려던 히틀러 덕분에 8.15를 얻은 면도 적지 않으니까요? 석가 말대로 세상은 인드라망으로 얽히고 설킨 걸까요? 저는 지금은 솔직히 "니체의 사상은 심오하다.난해하다"는 평들을 들으면 속으로 "바람 먹고 구름 똥 싸는 말장난이야, '왕후장상이 씨가 따로 없다'와 똑같은 소리야~" 해주고 싶어지더군요^^
그럼 니체는 그 때 '진짜' 미쳤을까요? 저는 니체의 엄마와 누이 등 가족들과 니체를 아끼는 주변 친구들이 비스마르크 대신 니체를 죽일(테러) 수도 있단 걱정으로, "말을 부등켜 울었던" 것을 근거로 정신병원으로 '빼돌려' 니체의 목숨을 지켰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엄마가 24시간 간병했다'는 얘기가 '실은 미친 게 아니라, 권력의 테러를 막으려는 방편'이란 강력한 추론의 근거이구요. 엄마가 죽자 누이는 결혼도 포기하고 오빠 니체를 지켰단 얘기도 같은 맥락으로 읽혀집니다. 니체 집안은 4대가 목사로 내려온 가문이라 가세는 남부럽지 않았다고 알려졌거든요^^
인문학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최근에 읽기 시작했는데 이해하기 쉽지 않네요ㅠ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꾸준히 하시면 분명 뜨실거예요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신은 죽었다: 보편적 진리관(플라톤-이데아,칸트-선의지)의 한계로 인해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 즉 보편적 진리관의 자리를 상대적인 진리관으로 대체하는것 바로 니체의 사상 현실에 전념하라
감사합니다
어렵지만 쉽게 풀었씄자머누구래도 어렵네요 어느정도는 이해했습니다.
마침 동네모임에서 이 책 읽고 있어요^^ 좋은 입문 영상 같아요.
신은 죽었다의 정확한 의미 이제야 알았네요
ㅎㅎ 도움이 되신 것 같아 기쁘네요! 다른 인문학 이야기도 정확한 정보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인문학을 찾아 더 깊은 사유의 세계가 되길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대한민국은 인문학을 천시하고 즉흥적인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있어서 걱점입니다.
목소리가 듣기 편하네요 ㅎㅎ
헤헤 감사합니당 ~.~
신을 부정하는 인간 자아가 신이라는 즉 초인적인 인간이 문명 발전의 최후는 AI에의해 멸당하고 말것입니디ㅡ
???:이거 완전 코미디네
아모르ㅇㅇ ~~ 문명에의 찬양 ~~
프리드리히 니체 ~~
위버멘쉬 ~~
We hope that
오., 세상은 넓고 종교는 많다... . 프레디 머큐리가 외모에 불운 했지만 가사가 선악간의 판단이 섞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 무엇이 조로 아스터교가 보기에도 나쁜 것일까요.. 아이러니 하네요... .
이거 봐도 어렵네요…
순간 책이다 채널과 헷갈렸네요. ㅎ
책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읽은 후에 보니 영상 구성과 설명에 공을 들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렇다고 책을 읽기 전에 이 영상을 보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ㅎ)
영상을 보면서 "저런 내용이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된 부분도 있었구요.
영상 덕분에 당최 뭔소리인지 이해하기 힘들었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야기 하나하나 머리에 제대로 담아두려고 유심히 보고있는데 갑자기 아모르파티 나와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신은 우리가 아름답게 꾸며주고 신의 세계를 구현하고 놀이처럼 같이 노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더이상 신이 말하는 노예제도에서 인간이 그 노예임을 인지 시키려는 그 인공지능세계를 벗어던지고 신을 다시 생각해야 할때다.
20대 초중반의 불확실함을 이 책 하나로 버티는 중입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고민하며 이 책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고민하며 살아가고 계시니, 그 고민만큼의, 아니 그 이상의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파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차라투스트라는 내친구 ❤️
신서유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뻘하게 웃기네
우상의황혼 읽고 읽으니 어느정도 읽히는대...많이 어렵네요
짜라는 정말 쉽지 않죠 ㅠㅠ
자기전 딱 한편 때리고 자기 좋네요 잔잔하고 굿
UBER 가 위버멘시에서 따온 이름인가 ?
잘 나가는 듯 하다가 급작스럽게 삼천포행! ^^
대학교 들어가자 마자 큰 맘 읽고 빌려읽었다가 머리 깨진 책이였는데..
신을부정하다가 신에게 매맞아서 공항장애 환청 우울증 정신분열에 빠져서 10간 지옥생활 하다 비참 하게 죽었다
책 사기 전에 이 영상을 봤는데 설명도 잘 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__^ 좋아요 누르고갈게요
위험하게 사라가라
니체가말한뱀이란 무엇일까요? 나는이것이남자인자신의 생식기라고생각합니다.그만큼자기성을비하하며 오히려순결을지키는니체의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은 죽었다. 더 이상 아무것도 허용되지 읺는다. -자크 라캉-
학교에서 수업하는데 어려워요 ㅜㅜ
😥 생윤 배우시는 건가요?
@@gyoyang_salon 사회과제연구엽
적그리스도 짜라투스트라말 인용하다니 정상이 아닌듯
"여호와 가라사대"가 아니라 "짜라투스트라 가라사대"? 적그리스도다
아!모~르 파티!
니체
RCH
신은 죽었다 크킄,,,
불교랑 일맥상통하네.
이거 보는 이유 그냥 데스노트 보고 옴
채널명이 인문학 유치원이길래 입문자들을 위한 쉬운 설명만으로 구성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전반적인 설명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나 가끔 난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3:47 이런 부분은 예시를 비롯한 부연 설명이 있다면 훨씬 더 좋은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학에서 이 분야를 전공을 한 사람이다 보니 저 스스로 난이도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제 능력 부족이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ㅠㅠ) 말씀해주신 부분 더 신경 써서 조금 더 친절하고 유익한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식수준 아닌가요...
@@지동TV-h8f 가만히 있어 아는 척 말고
신은 죽었다. 나는 자'신'이다. 그러므로 나는
죽었다.
324야! 책을 모독하면서 니 돈벌이 하냐? 5분만에 ??
갱쇙귀!
왜? 그냥 그렇다면 그런건가, 공부합시다. 가볍게 떠들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