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첫장에 니체의 사상이 나와서.. 어려움을 겪다가 이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니체가 왜 영원회귀 사상을 주장했는지, 무슨말을 하고자 했는지 등을 기독교와 불교를 통해 비교하며 설명해주셔서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큰 흐름 속에서 접근한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붓다는 초천재입니다.. 불교는 알면 알수록 그 깊이에 놀라며 인류가 도달할수있는 논리와 상식의 끝판왕임을 느끼게됩니다.. 손쉽게 신을 설정하고 의지하는 수준이 아니며, 매우 고난이도의.. 평생 파헤쳐도 충분할 즐거운 학문으로도 만족감을 줍니다. 불교는 한번쯤은.. 특히 중년이 될때쯤은. 꼭 만나봤으면 합니다.
@user-js2ml1yn2b예수는 사후천국을 말하지 않았다. 오이려 지상천국. 평등사상을 설파한 선지자다. 즉 부처와 같이 현실의 고통을 이겨내는 지혜의 말씀을 설파 하신 것이다. 당신이 말하는 기독교는 예수와는 상관없는 바울이 라는 사상가가 모세5경을 근본으로 하는 유대교적 사상을 기반위에 자신의 사상인 부활과 재림에 예수란 선지자를 대리로 내세우며 신격화 시킨 종교로, 유대인이 볼때 바울의 기독교는 이단이자 사기집단일뿐이다.
니체와 불교를 비교하면, 당연히 공사상을 체계화한 나가르주나에 대한 얘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초기불교의 텍스트에 집중해서 더 좋군요! 니체와 불교 모두 비실체성을 가정하고도, 왜 니체는 정신병자로 미쳐 죽었는가? 비슷한 사상이 왜 그리 다른 결론으로 치닫았는가?를 꽤나 오래 생각해왔는데, 그 둘의 핵심적인 개념의 차이가 있었단 걸 이번 기회에 알았습니다. 부처는 세상을 연기로 보았지만, 니체는 세상을 힘에의 의지의 각축장으로 보았군요. 아마 부처였으면 이를 중생의 무명이며 집착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 평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불교는 단멸론과 무유애를 그르다고 이야기하니, 니체가 이를 수동적 허무주의에 불과하다고 본 것은 틀립니다. 니체가 제대로 된 불교를 접했다면, 고통에서도 벗어나고,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철학이 꽃피었을수도 있었을까?하는 재밌는 상상을 해봅니다 ㅋㅋ. 이 채널의 불교철학 컨텐츠는 가히 유투브 제일입니다. 정보의 홍수에 양질의 정보를 더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유튜브에서 불교에 대해 공부하려 할 때 숲은 모르고 숲 속의 한 나무에 관한 설명만 듣는 기분이어서 코끼리 다리만 쳐다보는 기분이었는 데 이 채널에서 조금이라도 숲에 대해 알 수 있게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년 12월 말에 우연히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듣고 처음으로 불교에 대해 진심으로 알고 싶어져서 유튜브에서 여러 스님들의 법문과 몇 교수님들의 불교철학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찌 어찌 해서 이 채널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채널에서 불교관련 뿐 아니라 다른 동영상을 통해 철학입문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려운 것은 같은 동영상을 몇 번을 반복해 듣고 있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에 사는 즐거움이 늘었습니다. 올리신 모든 동영상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보려고 합니다. 내용과, 사용하시는 화면들, 프리젠테이션하시는 방법 등 모든 것들이 놀라울 정도로 전문가적인 포스가 나서 놀랐습니다. 이런 동영상들을 올려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니체를 처음 접하고 한동안 충격에 빠졋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전복의 철학자라서 ㅎㅎㅎ 간지나는 사상이죠. 아주 뛰어난 사상가임에는 분명하지만 인간적인 사고로써만 봤을때 진짜 인류의 구루는 붓다인것 같습니다. 기원전 에 현재까지 기술문명의 이기와 상관없이 관통하는 보편적 통용되는 사상을 펼친다는게. 정말 인류의 대스승 중 한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카톨릭집안에서 자랐으며 , 카톨릭신자입니다만. 예술을 해서 그런지 아직도 인본과 신본 사이에서 헤메이는 방황하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개인적으로 니체는 사춘기때 읽으면 자립적 긍정적 자아형성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붓다와 니체 둘 다 너무 좋아해서 이런 영상 올려주심에 정말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둘 다 제가 인생이 힘들었을 때 큰 힘을 준 사상가들이거든요... 그리고 두 사상가의 진정한 공통점은 인본주의에 기반한다는 점.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스스로 탐구하고 깨우치고 고통을 이겨내면서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존재가 되라고 요구한 것이 둘의 가장 큰 공통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user-js2ml1yn2b 인간을 피조물이라고 믿는 님은 몸이 조금만 아파도 유전과 진화론을 밝혀낸 생물학자들을 기초로 한 의학의 힘을 빌리러 재빠르게 병원엘 갑니다. 왜? 죽을까 봐.. 병원엘 다녀와서는 기독교인들이 그토록 비난하던 과학자들의 산물인 컴퓨터를 이용하여 유튜브를 보고 댓글을 달면서 신의 전지전능함을 찬양합니다 그리고는 과학자들이 만든 휴대폰의 단톡으로 교인들에게 종교 모임을 통보합니다. 그 모임에서도 기회가 되면 지동설을 주장했던 과학자들을 비난합니다. 이렇듯 기독교인들은 과학자들을 비난함과 동시에 과학자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늘 숟가락을 슬쩍 올려 놓습니다. 언제나 그런 식입니다.
니체의 사상 중 "힘에 의지"는 정말 조심스럽게 받아드려야 하죠. 니체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보편적 윤리관을 마무리 못한 니체가 조금은 아쉽습니다. 마지막에 싯다르타의 자비 윤리관과 니체의 사상중 어느 것이 마음에 와 닿느냐라고 물음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을 고려하여 붓다(6)과 니체(4)로 하겠습니다. 늘 유익한 내용 덕분에 제 삶을 좀 더 깊게 되돌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행복한 한 주를 맞이하시길....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왜 이리 똑똑한지 요 저도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을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지식의 발달로 정말 붓다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다행입니다 서양 철학의 거장 니체도 붓다에 대해서 거기까지만 사유를 했는데 요즘은 정말 지헤로운 사람들이 많아요 불교는 죽음마저도 극복하는 정말 어마무시한 힘을 가진 종교 입니다 붓다시대도 무아 도는 공사상의 잘못된 해석으로 승려들중에는 한꺼번에 자살해버리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니체가 불교를 이해할때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긴 있었네요. 부처는 현실을 버리라고 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열반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훨씬 더 치열하게 현실을 살아가야한다고 설법했는데 매 일상에 마음에 분노를 비롯한 것들이 쌓이면 깨끗이 털어내고 다시 다음으로 다음으로 가는 것이 수행이라 했는데.. 그걸 현실회피라고 했다니...
털어낸다는 것. 그것이 수동적인 방식인지 능동적인 방식인지에 따라서 그 삶이 치열한 삶인지 아닌지 달라질 것 같은데 짧은 제 생에서는 삶의 태도가 모두 능동적이거나 모두 수동적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게 상황과 나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되고 결국 강한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4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몰입했네요! 대박 재밌습니다. 저는 키사 고타미의 일화가 정말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전지전능한 초월적 존재를 향한 믿음과 달리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수용해야하는지를 참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알 수 없는 영역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정직하게 고백하고 인간이 알 수 있는 영역 안에서 진실하게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는거 이것을 위해 노력한 싯다르타와 니체 둘 다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명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고의 깊이가 더 깊어짐을 느낍니다!!!😊
정말 액기쓰만 뽑은 강의네요. 훌륭 하세요!! 저에게 니체와 부처님은 같은 존재 입니다. 부처님에게 배우는 것도 있고 니체에게 배우는 것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원효대사의 책이나 니체의 책을 읽으면, 우리가 머리로 이해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느껴 왔습니다. 결론은 저에겐 두분다 바다와 같은 큰 지혜의 보물 이시고, 이 영상을 만들어 주신 님도 저에는 도움 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영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 지혜 말씀 주시어 감사합니다.
알기 쉽게 요점을 잘 정리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보편적 윤리주의라는 붓다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연기에 의해 모든 존재가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확하군요.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다음번에는 하이데거와 붓다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강의 해주시면 어떨까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뛰어난 설명력, 탁월한 편집 등등 여기서 배우는 인문학은 수준도 높지만 재미도 함께 갖추고 있어서 좋습니다. 그 어떠한 형이상학적 전제도 허용하지 않고자 했던 붓다의 노력이 참으로 인간적이라는 느낌이네요. 키사 고타미가 가지고 싶었던 저 겨자씨(초월적 힘)는 지금 우리도, 그리고 니체가 살았던 저 시대의 유럽인들도 가지고 싶었하는 거였기에 그많은 오류가 일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생자필멸이라는 상식 위에서 우리는 서로를 위로해야 하고 챙겨줘야 하며 배려해야 하는데도 붓다처럼 하지 않고 영원불멸의 세계를 만들고 그렇게 그 세계를 동경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이지 위험한 일이라 생각하는데 니체 또한 이런 것을 잘 보았기 때문에 붓다의 사상을 높게 평가했다고 봅니다. 만약 니체가 지금 태어났고 그래서 원시불전자료를 비롯해서 현대의 여러 연구 성과물들까지 충분히 다 섭렵한 상태로 불교를 바라보았다면 어떤 평가를 했을지... 그 부분도 궁금해지는군요. 물론 역사에 가정은 없는 거지만 말입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주는 이런 수준 높은 강의를 늘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잘 봤습니다!!!
사고 방식 자체 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이해 불가능 하죠! 신 을 이해하는 방식도 다르고 주식인 쌀과 밀의 조리 방식도 다르므로 장님 코끼리 만지기 입니다. 그나마 니체는 이해 할려고 노력이라도 했으니 뛰어난 사람 입니다. 무아 사상 ^^^^ 은 없을 무 말고 다른 말로 고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 무아" 라고 하면 자기의 실체가 없어지는 느낌이죠! 제가 알고 이해하는 무아는 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나서 육체를 형성하는 이 몸도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모두 다르다고 이해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불교에 대해 바른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붓다의 가르침은 모든것은 나로부터 시작되어 나에게로 돌아 온다는 인과의 가르침으로 수동적이기 보다 능동적으로 원인을 만드는 적극적인 가르침이죠. 불교를 접하고 내성적인 성격에서 중도의 성격으로 변한 제자신을 사랑하고 이모든 가르침을 주신 붓다께 영광을 돌립니다. 🙏🙏🙏
와.. 지혜의 빛을 통해 불교 철학과 니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입니다. 둘 모두에 대해 얕지만 공부하고 있고, 최근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를 구매하여 절반정도 읽었는데요. 책을 읽으며 니체와 불교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을 느끼며 니체가 불교에 영향을 받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생각하던 그 주제가 오늘 딱 올라왔군요!!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통해서 종교와 철학에 대해 많은 흥미를 얻고 있고, 또 공부하고있습니다! 다시하번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 속 (성경)에서도 여러 신비적인 기적도 많지만 본질적으로는 인간의 행동과 인간의 강함을 존중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신에게 무작정 의지하지 않고 우상(유혹, 죄의 행동) 에 매몰되지 않으며 자신의 확고한 가치관과 하나님의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무장하고 담대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여러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고통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사랑을 등에 엎고 살아가면 그 고통을 제대로 이겨낼 수 있다고 매번 말합니다.
볼때마다 식견의 깊이에 감탄합니다.
이런 수준 높은 영상들을 볼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행운인 거 같아요.
그리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철학에 흥미가 생겼어요.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첫장에 니체의 사상이 나와서.. 어려움을 겪다가 이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니체가 왜 영원회귀 사상을 주장했는지, 무슨말을 하고자 했는지 등을 기독교와 불교를 통해 비교하며 설명해주셔서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큰 흐름 속에서 접근한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붓다는 초천재입니다.. 불교는 알면 알수록 그 깊이에 놀라며 인류가 도달할수있는 논리와 상식의 끝판왕임을 느끼게됩니다.. 손쉽게 신을 설정하고 의지하는 수준이 아니며, 매우 고난이도의.. 평생 파헤쳐도 충분할 즐거운 학문으로도 만족감을 줍니다. 불교는 한번쯤은.. 특히 중년이 될때쯤은. 꼭 만나봤으면 합니다.
@user-js2ml1yn2b가르치려 들지마세요. 개독교씨 성경은 판타지 책이니깐요
So so good
초천재 맞는게 지금으로 따지면 대학교 나이때 모든 학문분야의 박사학위를 땄습니다.
@user-js2ml1yn2b예수는 사후천국을 말하지 않았다. 오이려 지상천국. 평등사상을 설파한 선지자다. 즉 부처와 같이 현실의 고통을 이겨내는 지혜의 말씀을 설파 하신 것이다.
당신이 말하는 기독교는 예수와는 상관없는 바울이 라는 사상가가 모세5경을 근본으로 하는 유대교적 사상을 기반위에 자신의 사상인 부활과 재림에 예수란 선지자를 대리로 내세우며 신격화 시킨 종교로, 유대인이 볼때 바울의 기독교는 이단이자 사기집단일뿐이다.
부처가 주는 의미는 인간을 넘어서 초월적인 그무언가를 끌어당겨 우리한테 보여줄려고 한게 아닐까요?
최고의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의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모호하게 느껴지는 부분 없이 명료하고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걸 보면 이보다 좋은 철학 강의가 존재할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퀄리티 높은 강의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단한 강의 입니다. 지루하고 어려운 철학과 종교를 이렇게 쉽게 이해하 수 있으니 너무 감사합니다.
니체와 불교를 비교하면, 당연히 공사상을 체계화한 나가르주나에 대한 얘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초기불교의 텍스트에 집중해서 더 좋군요!
니체와 불교 모두 비실체성을 가정하고도, 왜 니체는 정신병자로 미쳐 죽었는가? 비슷한 사상이 왜 그리 다른 결론으로 치닫았는가?를 꽤나 오래 생각해왔는데, 그 둘의 핵심적인 개념의 차이가 있었단 걸 이번 기회에 알았습니다.
부처는 세상을 연기로 보았지만, 니체는 세상을 힘에의 의지의 각축장으로 보았군요. 아마 부처였으면 이를 중생의 무명이며 집착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 평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불교는 단멸론과 무유애를 그르다고 이야기하니, 니체가 이를 수동적 허무주의에 불과하다고 본 것은 틀립니다. 니체가 제대로 된 불교를 접했다면, 고통에서도 벗어나고,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철학이 꽃피었을수도 있었을까?하는 재밌는 상상을 해봅니다 ㅋㅋ.
이 채널의 불교철학 컨텐츠는 가히 유투브 제일입니다. 정보의 홍수에 양질의 정보를 더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고수 이십니다.
와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서 반갑네요.
참으로 니체에 대한 이해도 모든 종교에 대해서 심오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계시네요
오 👍 오랜만에 보는 좋은 해석입니다. 저도 동의해요
고타마 시타르타와 프리드리히 니체의 시간을 초월한 대화를 보는 것처럼 너무 좋은 강의 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훌륭하신강의
천재라는느낌이 들었씀니다
깊이감사드려요
철학을 이해하기쉽게
강의가 너무 훌륭하세요
유튜브에서 불교에 대해 공부하려 할 때 숲은 모르고 숲 속의 한 나무에 관한 설명만 듣는 기분이어서 코끼리 다리만 쳐다보는 기분이었는 데 이 채널에서 조금이라도 숲에 대해 알 수 있게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년 12월 말에 우연히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듣고 처음으로 불교에 대해 진심으로 알고 싶어져서 유튜브에서 여러 스님들의 법문과 몇 교수님들의 불교철학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찌 어찌 해서 이 채널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채널에서 불교관련 뿐 아니라 다른 동영상을 통해 철학입문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려운 것은 같은 동영상을 몇 번을 반복해 듣고 있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에 사는 즐거움이 늘었습니다. 올리신 모든 동영상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보려고 합니다.
내용과, 사용하시는 화면들, 프리젠테이션하시는 방법 등 모든 것들이 놀라울 정도로 전문가적인 포스가 나서 놀랐습니다.
이런 동영상들을 올려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법륜스님께서 강의하시는 온라인 정토불교대학이 3월 말까지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불교에 대해 알고 싶다면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불교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으시네요. 박수를 드립니다. 불교를 제대로 알고나면 세상이 바뀝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저도 고등학교때 니체를 처음 접하고 한동안 충격에 빠졋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전복의 철학자라서 ㅎㅎㅎ 간지나는 사상이죠. 아주 뛰어난 사상가임에는 분명하지만
인간적인 사고로써만 봤을때 진짜 인류의 구루는 붓다인것 같습니다. 기원전 에 현재까지 기술문명의 이기와 상관없이 관통하는 보편적 통용되는 사상을 펼친다는게. 정말 인류의 대스승 중 한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카톨릭집안에서 자랐으며 , 카톨릭신자입니다만. 예술을 해서 그런지 아직도 인본과 신본 사이에서 헤메이는 방황하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개인적으로 니체는 사춘기때 읽으면 자립적 긍정적 자아형성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불교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바탕으로 니체의 철학을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붓다와 니체 둘 다 너무 좋아해서 이런 영상 올려주심에 정말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둘 다 제가 인생이 힘들었을 때 큰 힘을 준 사상가들이거든요... 그리고 두 사상가의 진정한 공통점은 인본주의에 기반한다는 점.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스스로 탐구하고 깨우치고 고통을 이겨내면서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존재가 되라고 요구한 것이 둘의 가장 큰 공통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나이 칠십을 넘긴 내가 수 많은 불교에 관한 학문적 강의를 들어봤지만,,,,
이 강의야말로 최고의 강의임을 인정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지혜의빛_()_
니체와 불교 모두에 관심있는 제게 참으로 흥미있는 강의였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불교와 니체의 철학에 대한 차이점을 잘 설명해주신 지혜의 빛님께 감사합니다.
열반에 이르지 못한 니체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 주신 좋은 강의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봄향기를 이끌고 온 바람이 다소 쌀쌀한 날이에요. 환절기에 늘 건강하십시오.
높게 쳐주면 벽지불이 될수도 있었던 사람이 니체라고 하죠?
@@레고-t6p 벽지불이 무엇인가요?
@@윤건주-p5y홀로 깨달은 사람.
@user-js2ml1yn2b예수님 이름에 막칠을 ㅜㅜ..
@user-js2ml1yn2b 인간을 피조물이라고 믿는 님은 몸이 조금만 아파도 유전과 진화론을 밝혀낸 생물학자들을 기초로 한 의학의 힘을 빌리러 재빠르게 병원엘 갑니다. 왜? 죽을까 봐..
병원엘 다녀와서는 기독교인들이 그토록 비난하던 과학자들의 산물인 컴퓨터를 이용하여 유튜브를 보고 댓글을 달면서 신의 전지전능함을 찬양합니다 그리고는 과학자들이 만든 휴대폰의 단톡으로 교인들에게 종교 모임을 통보합니다. 그 모임에서도 기회가 되면 지동설을 주장했던 과학자들을 비난합니다. 이렇듯 기독교인들은 과학자들을 비난함과 동시에 과학자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늘 숟가락을 슬쩍 올려 놓습니다. 언제나 그런 식입니다.
감탄하고 갑니다.이렇게 설명을 잘하시다니
아주 대단한 강의입니다. 몰입. 자주 시청하렵니다.
불교와 니체사상 잘 듣고 갈께요.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놀랍습니다 철학을 접근하려해도 난해한용어, 언어에 포기를 하는데, 알기쉬운 놀라운 강의에 철학에 재 도전하는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꾸벅.
정맣 탁월한 해설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종교에 대한 궁금증이 평생 있었는데.
중학생인데 니체강의로 인해 니체 책을 읽을 때 너무 유익하였습니다.ㅎㅎ
허무함에 고민 할 때가 많았었는데 정말 니체덕분에 사춘기를 한층 더 성숙하게 보낼수 있는 것 같아요.
대단한데요. 제가 중학생때 니체를 읽었다면 다른 인물이 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니체의 사상과는 맞지 않는 이야기지만요..ㅎ
칭찬 감사합니다. 친구들 앞에서는 평소의 진지함을 보여주기가 부끄러워 그냥 가벼운 대화만 하네요.. 앞으로 열심히 극복하여 나아가겠습니다.
기특하구나. 넌 분명히 훌륭하게 자랄거야. 자신을 믿어.
중학생인데 지금 수준의 책을 읽고 이해할 정도면 성인이 되었을때 정말 큰 사람이 되어있겠네요
중학생때 철학에 관심을 가질수있다는게 부럽기도 하네요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평상시 니체철학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불교와 니체를 비교한 이번 강의를 듣고 더욱 많은 지혜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행복한 철학덕후입니다. 생자필멸 회자정리 거자필반.
감사 감사 대감사...
말씀이 간결하고 명료해서 듣는게 너무 즐겁네요. 너무 재밌어요. 👍👍
니체의 사상 중 "힘에 의지"는 정말 조심스럽게 받아드려야 하죠.
니체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보편적 윤리관을 마무리 못한 니체가
조금은 아쉽습니다. 마지막에 싯다르타의 자비 윤리관과 니체의 사상중
어느 것이 마음에 와 닿느냐라고 물음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을 고려하여
붓다(6)과 니체(4)로 하겠습니다. 늘 유익한 내용 덕분에 제 삶을 좀 더
깊게 되돌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행복한 한 주를 맞이하시길....
부처님은 중도를 말씀하셨음.
플라톤 아리스토탈레스 등 모든 서양철학자는 유신론자들임.
유신론은 중도가 아닙니다 ~
@@자연스럽게-p8o 부처님은 중도를 아시는 분이시죠 그런데, 중생 나부랭이가 中을 어떻게 알까요.?
@@einstien8840 최소한7지(아라한)이상은 돼야 중도를
알지 않을까 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교 관련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왜 이리 똑똑한지 요
저도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을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지식의 발달로 정말 붓다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다행입니다
서양 철학의 거장 니체도 붓다에 대해서 거기까지만 사유를 했는데
요즘은 정말 지헤로운 사람들이 많아요
불교는 죽음마저도 극복하는 정말 어마무시한 힘을 가진 종교 입니다
붓다시대도 무아 도는 공사상의 잘못된 해석으로 승려들중에는 한꺼번에 자살해버리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니체가 불교를 이해할때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긴 있었네요.
부처는 현실을 버리라고 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열반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훨씬 더 치열하게 현실을 살아가야한다고 설법했는데
매 일상에 마음에 분노를 비롯한 것들이 쌓이면 깨끗이 털어내고
다시 다음으로 다음으로 가는 것이 수행이라 했는데..
그걸 현실회피라고 했다니...
털어낸다는 게 회피로 인식된지도 모르겠습니다. 니체 철학은 욕망의 극화이기에...
어떻게 보면 현실을 버리는 쪽에 가깝지 않나요? 머리를 미는 것도 속세와 윤회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과정중 하나였고 당시에는 고정된 거처도 없이 여기서 저기로 계속 옮겨다녔으니까요
@@완곡한_욕 현실을 버린다기보다는 바꾼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기존 생활 방식이 곧 현실인 것은 아니니까.
털어낸다는 것. 그것이 수동적인 방식인지 능동적인 방식인지에 따라서 그 삶이 치열한 삶인지 아닌지 달라질 것 같은데 짧은 제 생에서는 삶의 태도가 모두 능동적이거나 모두 수동적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게 상황과 나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되고 결국 강한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니체의 책을 직접 읽고 이해가 어려웠는데 더 정리된 시각을 확보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질문에 어느정도 힌트를 주시네요. 우리의 철학자 니체 에게도 감사합니다.
철학과 종교 모두 익숙하지 않아 막연히 어렵게만 느꼈는데 쉽게 많은 자료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선생님의 강의를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저도 저 두분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중인데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더 배워갑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찾아 듣기만 미안해서 댓 남기네요 ~ 평소 관심을 가지며 읽어오던 철학, 불교 등의 내용을 이렇게 쉽고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의 가 너무 좋아 찾아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문과 수행의 차이가 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종교를 떠난 불교와 철학을 떠난 니체라고 여겨집니다. 참 깊은 통찰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와~ 감탄연발. 재미있어요.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오늘 안것은 지식을 넘어 지혜. 감사감사 합니다
소중하고 값진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본 시간에 비해 너무나 큰 가치의 영상입니다!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키사 고타미 이야기와 나사로의 부활. 이 두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이 건전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통찰을 얻게되는군요.
이사람 젊은 분인데 아주 정연 하네요 두고 봅시다 ㅎ
항상 오소독스하면서도 편한설명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찾던 불교철학입니다... 보물섬을 찾은 기분입니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멋진 영상 너무 좋습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
24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몰입했네요! 대박 재밌습니다.
저는 키사 고타미의 일화가 정말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전지전능한 초월적 존재를 향한 믿음과 달리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수용해야하는지를 참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알 수 없는 영역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정직하게 고백하고 인간이 알 수 있는 영역 안에서 진실하게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는거
이것을 위해 노력한 싯다르타와 니체 둘 다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명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사고의 깊이가 더 깊어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명강의 입니다
정말 액기쓰만 뽑은 강의네요. 훌륭 하세요!!
저에게 니체와 부처님은 같은 존재 입니다. 부처님에게 배우는 것도 있고
니체에게 배우는 것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원효대사의 책이나 니체의 책을 읽으면, 우리가 머리로 이해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느껴 왔습니다.
결론은 저에겐 두분다 바다와 같은 큰 지혜의 보물 이시고, 이 영상을 만들어 주신 님도 저에는 도움 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영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 지혜 말씀 주시어 감사합니다.
너무 기다렸던 주제예요~~도입부 몰입도는 다큐인줄요 즐겁게 보았습니다~~~최고!
지혜의 빛님 강의는 늘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강의 능력이 탁월하시네요.. 정말 몰입해서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멋지십니다
알기 쉽게 요점을 잘 정리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보편적 윤리주의라는 붓다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연기에 의해 모든 존재가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확하군요.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다음번에는 하이데거와 붓다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강의 해주시면 어떨까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뛰어난 설명력, 탁월한 편집 등등
여기서 배우는 인문학은 수준도 높지만 재미도 함께 갖추고 있어서 좋습니다.
그 어떠한 형이상학적 전제도 허용하지 않고자 했던 붓다의 노력이 참으로 인간적이라는 느낌이네요.
키사 고타미가 가지고 싶었던 저 겨자씨(초월적 힘)는 지금 우리도, 그리고 니체가 살았던 저 시대의 유럽인들도
가지고 싶었하는 거였기에 그많은 오류가 일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생자필멸이라는 상식 위에서 우리는 서로를 위로해야 하고 챙겨줘야 하며 배려해야 하는데도
붓다처럼 하지 않고 영원불멸의 세계를 만들고 그렇게 그 세계를 동경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이지 위험한 일이라 생각하는데
니체 또한 이런 것을 잘 보았기 때문에 붓다의 사상을 높게 평가했다고 봅니다.
만약 니체가 지금 태어났고 그래서 원시불전자료를 비롯해서 현대의 여러 연구 성과물들까지 충분히 다 섭렵한 상태로
불교를 바라보았다면 어떤 평가를 했을지... 그 부분도 궁금해지는군요. 물론 역사에 가정은 없는 거지만 말입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주는 이런 수준 높은 강의를 늘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잘 봤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신이고 하나님이고 부처님이란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모든건 마음에서 나온다
나를 죽이는 것도 나요
나를 살리는 것도 나요
본인 스스로가 신 그 자체다
그 누구도 아닌 본인 스스로에게 의지 해야 한다
사고 방식 자체 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이해 불가능 하죠! 신 을 이해하는 방식도 다르고 주식인 쌀과 밀의 조리 방식도 다르므로
장님 코끼리 만지기 입니다. 그나마 니체는 이해 할려고 노력이라도 했으니 뛰어난 사람 입니다.
무아 사상 ^^^^ 은 없을 무 말고
다른 말로 고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 무아" 라고 하면 자기의 실체가 없어지는 느낌이죠!
제가 알고 이해하는 무아는 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나서 육체를 형성하는 이 몸도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모두 다르다고 이해 합니다.
무아가 딱 맞는 말입니다. 연기함만 있을뿐 나는 없읍니다. 고정된 자아든 변화하는 자아든 결국 자아를 못놓고 있는겁니다. 실로 무아입니다.
아니 이렇게 유익한 채널을 발견하게 되다니...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이 강의에서
박사학위 논문 힌트를 얻어 갑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어려운 주제를 참 단순 명료하게 설명해 주시네요.
듣는이에게 이처럼 쉽고 단순하고 명료하게 이해시킨다는 말은 그만큼 양쪽에 대한 이해가 명료하다는 반증이죠. 참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할아버지는 70세인데 명상중에 열반을 쳬험했지요!
그 체험이 열반임을 할배는 어떻게 아느냐? 마음속에서 니르바라라는 말이떠올랐지요.
할배는 평생 기독교인으로 살아와서 그런말을 처음 접했지요.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하니 그 뜻이 열반 이였어요.
열반은 어마어마한 행복이였지요!
너무너무 행복해서 이순간 육체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여러분 명상해보세요!
내면의 기쁨과 행복이 느껴질겁니다!
😅😅
그것 또한 감각이고, 대상에 불과합니다. 오고 가는 감각대상은 끝이 아닙니다. 그 감각의 주체와 하나됨, 종국적으로는 객체와 주체가 하나됨까지 가야합니다.
명강 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 만드시는데 정말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담백하고 알찬 인문학 채널을 발견한 것같아 기쁩니다.. 다른 영상들도 보고싶어지네요
허무주의 니체가 붓다라니
붓다는 허무주의가 아니라
행복의 방법을 깨우친거지요
항상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불교에 대해 바른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붓다의 가르침은 모든것은 나로부터 시작되어 나에게로 돌아 온다는 인과의 가르침으로 수동적이기 보다 능동적으로 원인을 만드는 적극적인 가르침이죠.
불교를 접하고 내성적인 성격에서 중도의 성격으로 변한 제자신을 사랑하고 이모든 가르침을 주신 붓다께 영광을 돌립니다. 🙏🙏🙏
멋지네요
넘 재미있습니다
철학의 다양하고 심오한 내용을 늘 핵심적인 포인트를 중심으로 강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깔끔한 정리와 강의 감사합니다. ^^
젊은 쌤, 너무 똘똘하게 정확히 이해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니체가 니르바나를 잘 못 해석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잠시도 떠나지 않는 기쁨덩어리 라는것을 알았으면 니체의 학문이 이땠을까요?
이분 찐이네요
정말 고맙게 잘배웁니다
너무 좋은 내용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니체가 불교에도 관심을 가졌군요
그 사람의 수준에 맞게 깨우치도록 설법을 한 붓다처럼 지혜의 빛님도 초보자도 알기쉽도록 명쾌하게 요점정리를 잘 해 주셔서
재미있게 잘 배웁니다
언제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니체 동시대에 불교철학에 영향받지 않은 철학자는 없을듯
불교인인데도 잘 몰라서 답답했는데 여기서 보고듣고 배우는게 너무 즐겁고 알아가는 기쁨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열반하세요
어려운 철학적 개념을
너무 쉽게 설명 해주셔서
아주 잘 들었습니다~
불교 철학 빌드업으로
나가르주나의 중관론을
곧 알려 주실것 같은데
기대 됩니다~!!
정말 대단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또렷한 음색으로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인문학을 살찌울 수 있을 것 같아 구독하고 갑니다.
자주 뵐게요🍀
니체의 불교이해가 좀 편협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입니다. 하지만 당시 유럽 지식인들의 불교이해는 전반적으로 니체와 다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니체가 어떤 루트를 통해 불교를 접했는지 그리고 왜 니체가 불교를 그렇게 이해했는지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최고의 강의입니다. 끝까지 시청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네요..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명받았습니다
미쳤다 와…..콘텐츠 퀄로티 이걸 공짜로 볼 수 있다니
3월 말까지 법륜스님께서 강의하시는 온라인 정토불교대학이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불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보다 더 훌륭한 강의는 없을겁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너무 명확하고 간명한 설명 감사합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능동적이거나 반동적이지 않으면서도 내의지와 노력으로 어쩔수 없음에도 허무하지 않는것
유럽의 붓다가 되고자 했던 니체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지혜의 빛을 통해 불교 철학과 니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입니다.
둘 모두에 대해 얕지만 공부하고 있고, 최근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를 구매하여 절반정도 읽었는데요.
책을 읽으며 니체와 불교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을 느끼며 니체가 불교에 영향을 받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생각하던 그 주제가 오늘 딱 올라왔군요!!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통해서 종교와 철학에 대해 많은 흥미를 얻고 있고, 또 공부하고있습니다! 다시하번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니체가 초기불교를 넘어 대승불교철학까지 접했다면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초기불교는 염세주의의 논란을 피해갈 수 없지만 대승불교는 현세를 있는 그대로 긍정하니까요. 화엄경의 일체유심조 사상은 그리스-로마의 스토아철학과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본불교와 원시불교에서는 염세주의가 없습니다.
기독교 속 (성경)에서도 여러 신비적인 기적도 많지만 본질적으로는 인간의 행동과 인간의 강함을 존중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신에게 무작정 의지하지 않고 우상(유혹, 죄의 행동) 에 매몰되지 않으며 자신의 확고한 가치관과 하나님의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무장하고 담대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여러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고통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사랑을 등에 엎고 살아가면 그 고통을 제대로 이겨낼 수 있다고 매번 말합니다.
둘 다 너무 좋아합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보단 스스로 생각하며 나름의 주관을 만들고 싶습니다. 알기 쉽게 가르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니체와 불교가 이런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몰랐네요. 좀더 자세히 듣고 갈께요. 영상과 함께 설명해주셔서 더 이해가 쏙쏙 되고 좋은거 같아요. 정성스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올려주신강의 중 손꼽는강의입니다. 니체와 불교관련한 심화강의까지 올려주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뛰어난 영상 편집 멋지네요
흥미있는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상에서 설명한 니체로만 봤을때...니체는 그저 관찰해서 발견만한 발견자 느낌이라면 부처님은 그걸 넘어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며 그 삶의 기준까지 제시해준 분이라 생각이드네요.
오늘 강의를 듣고 종교와 철학의 차이를 알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시간을 두고 곰곰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니체와 붓다 사이에 연기론이라는 강이 있다는 걸 잘 알았어요.
고맙습니다.
재밌다~재밌어!^^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부처님이 그랬죠 육사외도보다도 위험하게 마도로 빠질수 있는 자는 바로 자신의 제자들이라고 자신의 얘기를 잘못이해하면 잘못된 길로 빠지기가 제일 쉽다고 아주 대표적인 예시가 니체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