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의사 #윤샘 윤샘 병원 :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75, 111호 월드펫 동물병원 윤샘 광고 및 후원문의: yoonsem@sandbox.co.kr 채널 유료 멤버쉽 가입 주소 : www.youtube.co... 윤샘 인스타그램 : / _yonsem 윤샘의 강아지상담소 : / @yoonsem_dog
전 오빠랑 같이 다니던 냥이가 그 오빠가 누군가의 쥐약으로 죽은 뒤 혼자 다니다가 앞발 하나가 동상걸린 애 델고 왔었네요. 케이지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못 타니 안고 집까지 1시간 걸어서 가다가 동물병원 가서 치료해 주고 입양했더니 나와 그 의사만 따르더라는 ㅎㅎ 팔베개해야 잘 정도로 댕냥이가 됐어요. 벌써 7년째네요.
우리 새벽이 아기때 부산에서 구조되서 구조자분께 한달가까이 임보되어있다가 서울 사는 저에게 온지 이제 4년이 다 되갑니다 구조영상보고 많은 고민끝에 데려왔는데 그 선택이 제가 여태 살면서 제일 잘한 일 같아요ㅎㅎ 모든 분들이 저의 이런 감정을 많이 알아가길 바래요~ 아지야 건강하게 잘 있다가 천사엄마 만나자~❤
이전 회사에 재직 당시 밥 챙겨주던 6살 추정 코숏 고양이 더 이상은 추운 겨울 아스팔트에 쪼그려 앉아 밥만 기다리며 오들오들 떠는 거 못 보겠다 싶어서 고민 고민 하다가 구조해서 데려왔습니다. 처음 보름 동안은 고양이는 밤마다 적응 못해서 울어 대고 저는 저대로 잠 못 자고 하루 2시간 선잠 자다가 출근해서 머리가 띵해서 울고 싶고 ㅋ 병원 데리고 가려고 생 난리가 나고 주식캔 기호성 찾느라 인터넷 뒤집어 대면서 캔 고르고 ㅋㅋ 그러길 어느덧 6개월 차.. 이제는 이 녀석 없으면 내가 대체 어떻게 살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 삶에 소중한 한 페이지를 날마다 채워 주고 있습니다. 정말 이 아이를 내가 책임지겠다. 나 못 입고 못 먹어도 아무 상관 없다 싶을 때..나 치킨 한 번 시켜먹을 돈이면 이 아이 캔이 몇개인데.. 바로 그런 생각이 드실 때 그때 구조하시고 평생을 책임지세요. 왜 그 많은 집사들이 돈 시간 마니 들어가도 그 이상의 행복감과 뿌듯함을 준다고 말하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구조하셨다면 반드시 책임져야 합니다. 나 하나만 보고 따라온 소중한 내 아이 입니다.
약 한달전 지하주차장 올라갈려다 길냥이에게 간택 당해서 같이 사는중입니다.. 길고양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을 잘 따르고 적응도 잘하고 애교도 많습니다. 집도 자기발로 들어왔어요. 누가 키우던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혼자서 놀기도 잘 놀고 캣휠도 잘타네요 ㅎㅎ.. 신기한 녀석이에요..
건물 안으로 들어온 2개월된 아깽이를 납치해서 벌써 6개월하고 일주일이 훌쩍 넘었네요... 귀엽고 자그마한 아기였는데... 다 커서 안 이쁘면 어쩌나?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사료비, 병원비? 어쩌나?? 마누라님이랑 애가 싫어하면 어쩌나??? 온갖 걱정을 했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잘 먹이고 재웠더니 폭풍성장해서 이제 캣초딩끼를 벗고 있네요.... 옆에서 공부, 작업 방해하고 있으면 귀찮은데... 제 엉덩이, 다리 밑에서 잘 때는 너무 귀찮은데... 눈에 보이면 이뻐서 몬 살겠네요 ㅋㅋㅋ 뽀갈뽀갈뽀갈~~ 일루와~~ 뽀갈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 받아주신 마누라님께도 감사하고요...ㅎㅎ
우리집 냥냥이는 아기때 마당에서 돌아다니는걸 밥주다 정들어 중성화 시키려고 닭가슴살로 유혹해서 집으로 집으로 오게 해서 청문으로 외출냥이 되었었는데 외출냥이 백혈병이나 다른 질환에.노출될수 있다는 말씀 듣고 실내냥으로 바꿨어요. 6년반정도 함께 하고 있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해요 ❤
수년 전에 한 길냥과 삼 길냥이들 시간차를 두고 입양했는데 합사 못해 결국 집안에서 4냥이들이 3:1로 따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 마당에서도 다른 냥아이들 밥 주고 있습니다. 라방 때 길냥에 대해 질문했는데 ..답주시니 감사합니다!!! 마당냥이 중 여자냥이가 출산했는데 두 남동생냥이들이 그 아가(자신들의 조카😅)에게 너무 달라붙어서 여자냥이가 수유도 못하고 동생들 피해 아가냥을 이리저리 옮기다가 아가가 죽었습니다. 아가가 죽은 충격 때문인지 여자냥이가 저를 피하고 집에도 오지 않습니다. 이 집에서 내새끼가 죽었어...라고 생각해서일까요? 중성화를 빨리 시켜주지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아 너무 미안합니다. 그리고 저를 계속 피해다녀 가슴이 아픕니다. 생명을 책임지는 일...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 아이가 꼭 다시 돌아와서 중성화하고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길냥이에 관한 비디오클립 만들어주신 윤샘 감사합니다!
아파트에서 밥을 챙겨주던 아가가 있었는데 손은 안타던 아이였거든요, 매번 제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앙앙 거리면서 꼬리 바짝 세우고 달려오고 제 앞에 발라당 눕고는 했는데 어느날부터 안보이더라구요,, 아파트 내 다른 고양이들한테 매번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라 영역을 옮겼는지, 혹시나 차에 치여 고양이별에 가게 됐는지,, 매일 보던 아이가 안보이니 너무 속상했는데 한달 뒤에 다시 눈앞에 나타났더라구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눈물이 살짝 고였는데 돌아온 모습은 오른쪽 눈이 터져서 당장 수술을 해야하는 모습이었어요ㅠ_ㅠ 손을 안탔던 아이라 구조해서 병원에 데려가는게 힘들었지만 겨우겨우 24시 동물병원에 데려가 수술하고 중성화+입원까지 시킨 뒤 집에 데려오게 되었답니다!ㅎㅎ 비록 집에 온지 두달이 넘은 지금까지도 순화에 실패하고, 마음도 열지 않고 창문 밖을 보며 매일 울고 있지만요..! 또 원래 저희 집에 있던 고양이랑은 아직 합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요..😂 그래도 윤샘의 영상을 보니 밖에 있을 때 행복한 아가를 내 욕심대로 가두어놨나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는것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언젠가는 꼬옥 마음의 문을 열고 손길을 허락해줄거라 믿어요~! 세상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하길 바라요❤
저도 길냥이 두마리 구조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먼저 구조해서 키우는 고양이(얘가 쫄보)와 일년 후 쯤 구조한 고양이는 너무 성향이 달라서 나중에 구조한 고양이는 엄마가 키우고 있습니다. 나중에 구조한 고양이는 병원비도 꽤 썼는데, 병원비가 아깝지 않을만큼 제가 더 받은게 많아요. 제가 못하는 효도를 얘가 다 하고 있거든요. ㅎㅎㅎ 혼자 계신 엄마 옆에서 외롭지 않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저도 엄마랑 관계가 많이 좋아졌구요. 윤쌤 유튜브 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냥이 데려오면 병원 검사 받고 예방접종 하시고 각각 다른 방에서 분리후 합사시키면 되고 합사 연습 기간이 잠복범백 나타날 시간 될겁니다. 20년 이상된 캣 테어커와 냥이들 집사 입니다. 정말 많은 냥이들 구조하고 케어 후 입양 보냈지만 아픈냥이들이 없었으니 이렇게 지키시면 될것 같네요.
전 오빠랑 같이 다니던 냥이가 그 오빠가 누군가의 쥐약으로 죽은 뒤 혼자 다니다가 앞발 하나가 동상걸린 애 델고 왔었네요. 케이지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못 타니 안고 집까지 1시간 걸어서 가다가 동물병원 가서 치료해 주고 입양했더니 나와 그 의사만 따르더라는 ㅎㅎ 팔베개해야 잘 정도로 댕냥이가 됐어요. 벌써 7년째네요.
고양아 사랑해
아스윗해
저도 두 마리의 길냥이를 구조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냥이가 저를 구조하지 않았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저희집 고양이도 집앞에 살던 냥이 여름에 에어컨 바람 몇번 쐬러 저희집 들어왔다가 그대로 3년째 동거동락 하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샘 정말 멋쪄
우리 새벽이 아기때 부산에서 구조되서 구조자분께 한달가까이 임보되어있다가 서울 사는 저에게 온지 이제 4년이 다 되갑니다 구조영상보고 많은 고민끝에 데려왔는데 그 선택이 제가 여태 살면서 제일 잘한 일 같아요ㅎㅎ 모든 분들이 저의 이런 감정을 많이 알아가길 바래요~
아지야 건강하게 잘 있다가 천사엄마 만나자~❤
이전 회사에 재직 당시 밥 챙겨주던 6살 추정 코숏 고양이 더 이상은 추운 겨울 아스팔트에 쪼그려 앉아 밥만 기다리며 오들오들 떠는 거 못 보겠다 싶어서 고민 고민 하다가 구조해서 데려왔습니다. 처음 보름 동안은 고양이는 밤마다 적응 못해서 울어 대고 저는 저대로 잠 못 자고 하루 2시간 선잠 자다가 출근해서 머리가 띵해서 울고 싶고 ㅋ
병원 데리고 가려고 생 난리가 나고 주식캔 기호성 찾느라 인터넷 뒤집어 대면서 캔 고르고 ㅋㅋ 그러길 어느덧 6개월 차.. 이제는 이 녀석 없으면 내가 대체 어떻게 살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 삶에 소중한 한 페이지를 날마다 채워 주고 있습니다.
정말 이 아이를 내가 책임지겠다. 나 못 입고 못 먹어도 아무 상관 없다 싶을 때..나 치킨 한 번 시켜먹을 돈이면 이 아이 캔이 몇개인데..
바로 그런 생각이 드실 때 그때 구조하시고 평생을 책임지세요. 왜 그 많은 집사들이 돈 시간 마니 들어가도 그 이상의 행복감과 뿌듯함을 준다고 말하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구조하셨다면 반드시 책임져야 합니다. 나 하나만 보고 따라온 소중한 내 아이 입니다.
정말 고운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가들과 건강하고 멋진 삶만
계~속 되세요
약 한달전 지하주차장 올라갈려다 길냥이에게 간택 당해서 같이 사는중입니다.. 길고양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을 잘 따르고 적응도 잘하고 애교도 많습니다. 집도 자기발로 들어왔어요. 누가 키우던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혼자서 놀기도 잘 놀고 캣휠도 잘타네요 ㅎㅎ.. 신기한 녀석이에요..
유용한 구조와 입양팁 감사합니다😢 부디 도움이 필요한 많은 아이들과 구조자와, 좋은 가족과 연이 닿길 바랍니다.
자두야 사랑해 😂 감사합니다
양이를 키우게 된 것이 제 인생에서 잘한것 중 하나 입니다.^^
납치든 입양이든 데리고 왔으면 끝까지 책임을 졌으면 좋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윤샘~❤
건물 안으로 들어온 2개월된 아깽이를 납치해서 벌써 6개월하고 일주일이 훌쩍 넘었네요...
귀엽고 자그마한 아기였는데... 다 커서 안 이쁘면 어쩌나?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사료비, 병원비? 어쩌나?? 마누라님이랑 애가 싫어하면 어쩌나???
온갖 걱정을 했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잘 먹이고 재웠더니 폭풍성장해서 이제 캣초딩끼를 벗고 있네요....
옆에서 공부, 작업 방해하고 있으면 귀찮은데... 제 엉덩이, 다리 밑에서 잘 때는 너무 귀찮은데...
눈에 보이면 이뻐서 몬 살겠네요 ㅋㅋㅋ 뽀갈뽀갈뽀갈~~ 일루와~~ 뽀갈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
받아주신 마누라님께도 감사하고요...ㅎㅎ
우리집 냥냥이는 아기때 마당에서 돌아다니는걸 밥주다 정들어 중성화 시키려고 닭가슴살로 유혹해서 집으로 집으로 오게 해서 청문으로 외출냥이 되었었는데 외출냥이 백혈병이나 다른 질환에.노출될수 있다는 말씀 듣고 실내냥으로 바꿨어요. 6년반정도 함께 하고 있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해요 ❤
못해도 일주일간은 관찰이 필요하시다는 의견에 공감하는데 제 경우 직장에 나가면 일곱시간 이상은 집에 기존의 강아지와 새로 들이고싶은 고양이만 단 둘이 있어야해서 구초 시도를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11세이고 고양이는 현재 못해도 6개월은 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하~~어렵네요.
지금 키우고있는 아이가 53개월인데,
보호소에 있는 아이를 입양하려 준비중인데요.
윤쌤~~말씀 들으니 자신이 없어집니다.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내가 잘 할수있을지!
큰걱정입니다. 😢
수년 전에 한 길냥과 삼 길냥이들 시간차를 두고 입양했는데 합사 못해 결국 집안에서 4냥이들이 3:1로 따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 마당에서도 다른 냥아이들 밥 주고 있습니다. 라방 때 길냥에 대해 질문했는데 ..답주시니 감사합니다!!!
마당냥이 중 여자냥이가 출산했는데 두 남동생냥이들이 그 아가(자신들의 조카😅)에게 너무 달라붙어서 여자냥이가 수유도 못하고 동생들 피해 아가냥을 이리저리 옮기다가 아가가 죽었습니다. 아가가 죽은 충격 때문인지 여자냥이가 저를 피하고 집에도 오지 않습니다. 이 집에서 내새끼가 죽었어...라고 생각해서일까요? 중성화를 빨리 시켜주지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아 너무 미안합니다. 그리고 저를 계속 피해다녀 가슴이 아픕니다. 생명을 책임지는 일...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 아이가 꼭 다시 돌아와서 중성화하고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길냥이에 관한 비디오클립 만들어주신 윤샘 감사합니다!
8평 원룸에서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건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휴ㅠ 미치겠습니다
누가좀도와주세요
아파트 쓰레기장에 나타나는 냥이들 밥챙겨준게 좀되었는데 임신한냥이가 새끼를 아파트 화단밑에 낳아두고 돌보질않습니다
동안에 돌보던걸 제가 발견하고 밥챙겨준뒤부터 아예 안돌보는건가 싶어 박스로 집만들어주고 밥만챙겨두었는데 젖을뗐는지어쨌는지 챙겨둔 밥이없어지길래 돌아다니다와서 밥만먹는가했는데 그러기엔 엄마냥이가 계속 혼자서 쓰레기장에 밥먹으러 오길래 걱정만하고있었어요
그러다가 그제 비가많이내리던 새벽에 집에들어오다가 아파트 지하실에서 애기냥이 울음소리가나서 맘이다급했는데 개인사정으로 집에 못들이고있다가 담날 지하실에내려가보니 누군가 가져다둔 세숫대야에 깜깜한곳예 수염가득 거미줄이덕지덕지 붙어있고 계속 굶었는지 손바닥 만해져서 웅크리고있길래 데리고나와보니 쓰레기장에 엄마냥이가 밥먹고있길래 얼른 애기냥이를 데려다가 엄마냥이 곁에 놓아주었는데 서로다 피하고 애기냥이는 도망치느라 바쁘고 제가 중간에서 어쩔줄을 모르겠네요
얘네들이 제말을다 알아듣는것도아니고
계속 지켜만보고있자니 아직어린냥이가 아무데나 돌아다니다 뭔일날까걱정되지만 사실 제가 고양이를키워본적도없고 덜컥 데려왔다가 제대로 케어도못하고 떠나보낸적도 있어서 마음만 끓이고있네요
근데 아까 초저녁쯤 잠깐 또나가서 야옹야옹 불러보니 대답이없어 포기하고 다시 들어가려다가 혹시해서 만들어둔 박스를살펴보니 애기냥이가들어가 앉아있길래 너무반가워 보니 어디가안좋은지 잘안움직이고 하악질도 안하고 입은벌리는데 소리를 안냅니다
하루 집에데리고 있다가 낼 병원에 데려갈까 그냥 지금데려갈까 아님책임도못질껄 괜히 나서지말고 그냥 더 지켜만봐야할까 .
어째야합니까ㅠ
아까 신랑데리고 가서 보여주니 이쁘게도 생겼다며 한숨쉬길래 집에데려와도 되려나보다했는데 동물병원알아보고 전화해보는걸 보더니 또 그냥저더러 알아서 하래길래 갈팡질팡만하고 있습니다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사실은 고양이는 절대로 방사라는 단어가 해당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일단 고양이를 데려간 순간 다시 그 자리에 내보내는건 방사가 아니라 유기이니 책임질 자신 없으면 처음부터 건드려서는 안됩니다.
결국 병원에 데려가서 진찰했는데 쓰레기장에서 뒹굴어 냄새도심하고 균이있을까싶어 목욕해야할커같은데
수의사선생님이 시키지말고 약만먹이라는데요
유투브보니까 다묘집사님이 집에데려오자마자 소독약물같은컬 타서 목욕시키시던데. 아플때 목욕시키면 위험한가요?
범백?, 그건 다행히없다고 하시고 아기길냥이들 이렇게오면 예후가안좋닥며 일단 약만먹여보라시는데. 어찌될지모르니 약도 3일분만 가져가라시네요
처음에 목욕시키면 관계가 망가지는 경우도 있고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는 집앞에서 길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있어요 🐈 건강검진하고. 백신도 맞춰주고있네요.
아파트에서 밥을 챙겨주던 아가가 있었는데 손은 안타던 아이였거든요, 매번 제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앙앙 거리면서 꼬리 바짝 세우고 달려오고 제 앞에 발라당 눕고는 했는데 어느날부터 안보이더라구요,,
아파트 내 다른 고양이들한테 매번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라 영역을 옮겼는지, 혹시나 차에 치여 고양이별에 가게 됐는지,, 매일 보던 아이가 안보이니 너무 속상했는데 한달 뒤에 다시 눈앞에 나타났더라구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눈물이 살짝 고였는데 돌아온 모습은 오른쪽 눈이 터져서 당장 수술을 해야하는 모습이었어요ㅠ_ㅠ
손을 안탔던 아이라 구조해서 병원에 데려가는게 힘들었지만 겨우겨우 24시 동물병원에 데려가 수술하고 중성화+입원까지 시킨 뒤 집에 데려오게 되었답니다!ㅎㅎ
비록 집에 온지 두달이 넘은 지금까지도 순화에 실패하고, 마음도 열지 않고 창문 밖을 보며 매일 울고 있지만요..! 또 원래 저희 집에 있던 고양이랑은 아직 합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요..😂
그래도 윤샘의 영상을 보니 밖에 있을 때 행복한 아가를 내 욕심대로 가두어놨나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는것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언젠가는 꼬옥 마음의 문을 열고 손길을 허락해줄거라 믿어요~! 세상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하길 바라요❤
힘내세요~
저도 길냥이 두마리 구조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먼저 구조해서 키우는 고양이(얘가 쫄보)와 일년 후 쯤 구조한 고양이는 너무 성향이 달라서 나중에 구조한 고양이는 엄마가 키우고 있습니다. 나중에 구조한 고양이는 병원비도 꽤 썼는데, 병원비가 아깝지 않을만큼 제가 더 받은게 많아요. 제가 못하는 효도를 얘가 다 하고 있거든요. ㅎㅎㅎ 혼자 계신 엄마 옆에서 외롭지 않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저도 엄마랑 관계가 많이 좋아졌구요.
윤쌤 유튜브 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세상모든 길냥이 다 집사랑 같이살면 좋겠습니다.
제소원입니다만....
제 소원도 그렇습니다 세상 모든 길고양이들이 안전이 보장된 곳에서 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 미워하고 괴롭히지만 않았음합니다 길에서도 돌봄받을 수있는 그런😢
현실적으로는 집 생활에 안맞는 고양이도 있고 해서..
맞습니다
이 아이들이 없었다면 지금 어땠을까! 자주 생각해 보고 제 자신에게 묻곤 합니다
그냥~윤셈님최고세요😊😊😊
길냥2마리 델꼬살아요 자꾸 가출해서 미치겠어요 벌써4번째인데 ㅋㅋㅋ 흰색양인데 밤에 잡고 집에서보는데 검냥이가 됐어요
길냥이구조후 병원검사에서 범백음성 나와도 집에고양이가있으면 14일 격리해야되나요?
아시는분이 범백은 나중에 증상 나올수있으니 격리14일이필요하다하셔서 맞는지 문의드립니다
범백음성이 아니라도 집에 고양이가 있다면 일단은 격리가 필수입니다 합사성공을 위해서도 그렇고요
냥이 데려오면 병원 검사 받고 예방접종 하시고 각각 다른 방에서 분리후 합사시키면 되고 합사 연습 기간이 잠복범백 나타날 시간 될겁니다. 20년 이상된 캣 테어커와 냥이들 집사 입니다. 정말 많은 냥이들 구조하고 케어 후 입양 보냈지만 아픈냥이들이 없었으니 이렇게 지키시면 될것 같네요.
제일중요한거 버리지말자
우리 미옹이 안전하게 지 발로 우리집에 들어옴.....
2월에 길냥이를 데려왔는데 지금 잘 적응하고 있어요. 아직 안기는건 싫어하고, 약을 못 먹어서 힘들긴 하지만,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가족이 되었어요.
터키에 길고양이 엄청많은데 거의가 날씬해요.자기영역을 못지키는 애기들은 금방 죽어버리는거 같아요. 터키 사람들은 자기한테 좋은일로 돌아온다고 음식은 열심히 먹이는데 고양이는 밖에서 사는게 내츄럴이지 집에서 키우는건 구속이라 우기더라구요
싫어했던 사람 이였지만 선택 받아 어미가 아기고양이 며칠동안 계속 물어다 눟고가서 입양하서 키윘는데 이런 개냥이가 애교많고 말잘듣고 물론 내공간은 많이 뺏겻지만 이젠 냥이 없이 심심해 못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