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man and Spider-man, America Itself? HyunJoon Yoo's 'The Batma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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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3 жов 2024
  • #TheBatman #Hero #MovieReview #Batman
    Why do heroes suffer? American identity behind this!
    :HyunJoon Yoo's The Batman review

КОМЕНТАРІ • 175

  • @anthony_kim_k
    @anthony_kim_k 2 роки тому +187

    다시금 생각하지만 교수라는 직업은 다른 무엇보다도 하나의 전공이 아닌 융합된 여러 학문과의 조화가 있어야 진정한 하나의 전공에서의 전문가로 완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교수님은 완성이 아니라고 하셔도 누군가에겐 정말 완벽한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돌아오지않는메아리
      @돌아오지않는메아리 2 роки тому +9

      크게 동의하는 부분입니다..근데 또 융합을 강조하면 음모론 비슷하게 가는 경우도 많은듯요 ㅋㅋ

    • @종훈이-k8e
      @종훈이-k8e 2 роки тому

    • @Kevin-br6wd
      @Kevin-br6wd 2 роки тому

      오바.

    • @miltown9330
      @miltown9330 Рік тому

      정말 200% 동의합니다. 교수님 컨텐츠 살펴보면서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견해들을 알차게 배워가네요.

  • @wlsdud720
    @wlsdud720 2 роки тому +63

    '정말 아는만큼 보이는구나'를 느꼈어요 ㅎㅎ
    저도 영화를 좋아하지만 이렇게 디테일하고 생각을 하면서 보진 않았던거같은데 하나하나 알려주시면서 들으니 너무 재밌고 좋은거같아요!
    유현준교수님 진짜 팬이에요🥺
    항상 감사하고 좋은컨텐츠도 감사합니다!

  • @Louis_Hyper
    @Louis_Hyper 2 роки тому +76

    생각해보니 배트맨이 인기있는 이유가 고담이라는 도시의 정체성 덕분인 것 같네요. 스파이더맨은 뉴욕이라는 상징성만 떠오르지만, 고담은 말씀대로 미국의 시대상을 항상 보여준것 같아요. 다크나이트가 그래서 북미에서만 5억불 이상의 흥행을 거둬들이기도 했고(그때는 개인의 정보 침해였나? 주제가 너무 심오해서...) 이번에도 미국의 시대상을 잘 드러낸 것 같네요. 교수님 덕분에 또 다르게 영화릐 숨은 의미를 알고 갑니다

  • @하다-i6u
    @하다-i6u 2 роки тому +30

    영화스토리 따라가기 바빴는데 영화이야기를 듣고 나면 다시 봐야 할 것 같아요^^
    미국이라는 정체성과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와 닿습니다.
    영화에 이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또 그걸 읽어내시다니...와아 리뷰를 들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dreamingwhale1835
    @dreamingwhale1835 2 роки тому +43

    이번작은 배트맨 특유의 감성과 암울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해요. 암흑가와의 암투, 정치와의 커넥션, 추리와 액션도 배트맨 식으로 잘 살린 작품입니다.

  • @krh6875
    @krh6875 2 роки тому +7

    교수님께서 영화를 통해 건축이야기 해주시는 거 정말 좋아요. 또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 @lkulkylyg
    @lkulkylyg 2 роки тому +36

    이 영화 보면서 정말 어려운 영화다, 마냥 오락적인 요소만으로 볼 수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축가의 영화해석은 영화리뷰어의 리뷰 보다 참신하네요.

  • @drill7802
    @drill7802 2 роки тому +9

    건축가의 시선으로 영화가 이렇게 분석되다니.. 정말 건축은 인간의 근본이자 시작점인듯

  • @xXiMhLXx
    @xXiMhLXx 2 роки тому +4

    우와 15분 순삭. 너무 재밌어요!!!

  • @GingerCinnamonJujubeTea
    @GingerCinnamonJujubeTea 2 роки тому +27

    확실히 미국은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어 히어로에게 메시아적인 이미지를 빈번하게 투영하는 것 같네요. 자기희생과 죽음,부활의 이미지 등등... 이번 영화는 이에 더해 사회적 정의에 대한 물음도 추가된 느낌이네요. 이부분에서 조금의 위화감은 있었지만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 @bms7786
      @bms7786 2 роки тому

      이번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상황을 보면서 사회적 정의에 대한 혼란 상에 대해 더욱 인지하게되었어요. 들어보면 배트맨도 같은 선상의 관점을 선물해주는건가 싶어요. 시대가 험악해갈수록 도덕성과 윤리성의 가치가 더욱 커지겠죠.

    • @bms7786
      @bms7786 2 роки тому

      @@GingerCinnamonJujubeTea 그렇군요. 요즘은 바쁜 세상이다보니 사람들이 깊게 생각할 여유가 없죠. 그래도 인류의 미래를 위해 사회적 규칙으로 그런 부분들을 다룰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법적 판결을 할것인데 인간의 섬세한 감정적 부분들과 연결된 케이스를 어떻게 다룰지 궁금합니다. 지금의 견해로는 좀 회의적입니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합리성과 객관성, 이성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인간을 이해하려면 하이레벨이 되어야할거에요.

  • @bellabella361
    @bellabella361 2 роки тому +28

    요즘 다른 영상 다 1.25 배속으로 보는데.. 교수님 영상은 정상 속도로 봐용 >_< 넘나 다방면에 박학다식하신 교수님… 영화 이야기 말고도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감사해요 🧡🧡

  • @psych_nrs2130
    @psych_nrs2130 2 роки тому +10

    교수 사회에서도 문화 컨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균형감을 가진 분 거의 없어요. 영상 보면서 즐겁다가도 쭈글쭈글 해지네요. 들어보지 않았지만 전공 강의도 참 다채롭고 흥미로울 거 같아요. 학생들 복 받았어요.

  • @_songofmongsim7796
    @_songofmongsim7796 2 роки тому +4

    자기희생쪽으로가는ᆢ물의 세례 ᆢ 구제의 행위자로 있는ᆢ붉은색과 블랙의 의미 새로운 피의 상징 ᆢ중간지점 ᆢ놀란감독ᆢ 염화미소의 울컥까지 잘 들었습니다ᆢ살짝 달라지고 있는 미쿡일까요ᆢ늘 좋은맘하세요 감사드려요

  • @myungsookmin6281
    @myungsookmin6281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85년에 후러싱에서 맨하탄가는 지하철을 타고 맨하탄에서 일을 다닐 때 정말 교수님 말처럼 기차안의 불이 꺼졌다 켜졌다 해서 얼마나 공포 스럽고 놀랬는지??? 지금은 뉴욕을 떠나 뉴저지에 사니까 지하철이나 기차를 탈 기회가 없이 살다가 저 말을 들으면서 혼자 반추해 보면서 웃었어요.
    늘 융합적인 사고와 비교,날카로운 포인트에 먼 미국에서 행복하게 비디오를 열심히 시청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ferma5101
    @ferma5101 2 роки тому +6

    논문 주제는 저렇게 정해야 하는거구나 싶다...

  • @yeyoung
    @yeyoung 2 роки тому +1

    1:05 컬러이야기!!👍🏻👍🏻👍🏻

  • @정심김-p5y
    @정심김-p5y 2 роки тому +1

    재밋어요. . .다양한 지식에 볼때마다 즐겁습니다...계속 잘 볼께요. . .건축에 대한 흥미로운 부분.인문학적인 공부...

  • @심상석-x8m
    @심상석-x8m 2 роки тому +6

    유현준 교수는 건축뿐 아니라 신학적 이해도 탁월하군요
    너무 많은 것을 가진 당신 부럽습니다

  • @kimjinyoung31
    @kimjinyoung31 2 роки тому +5

    솔직히 기독교인으로서 이렇게 문화와 상징으로 기독교에 대해서 대중들이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게 없었어요. 그래서 건축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들이 많은 게 감사하네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로 반대로 기독교인들도 세상과 사회,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기독교인들이 교수님 영상 많이 봤으면!

  • @uusseerr142
    @uusseerr142 2 роки тому +34

    ㅋㅋㅋㅋ 건축학과 교수님 아니세요? 주제다양성 엄청 넓으시네요

    • @__Kimes
      @__Kimes 2 роки тому +12

      아 공학 인문학 둘다 해야되니까 5년제임 ㅋㅋ

    • @teach3555
      @teach3555 2 роки тому +1

      @@__Kimes 이유가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지-q7f
    @이지-q7f 2 роки тому +1

    붉은색 =피 흘림 이거 민주주의 같은 느낌이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 누군가의 희생이라는것 같아요

  • @차돌짬뽕
    @차돌짬뽕 2 роки тому +6

    저보다 한참 인생선배한테 이런 표현이 무례한줄은 알지만, 참 질투나네요. 저같은 무지랭이에게도 느껴져요, 식견의 깊이가. 얼마나 책을 읽고 자기 분야에 정통해야 저런 시선으로 볼 수 있을까 싶네요. 붉은색 얘기와 물 얘기는 감탄하면서 봤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kdoodoo
    @kdoodoo 2 роки тому +2

    미국은 이민자 국가이기 때문에, 전통적 가족 중심, 부계 중심 플롯이 잘 나타납니다. 오징어 게임이나, 기생충을 미국에서 좋아하는 것도 신선한 아버지 상을 보여주는 플롯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언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은 다 아버지가 사고사로 없고, 죽은 아버지의 기대에 부합하는 좋은 아들이 되기 위한 설정입니다. ㅋㅋㅋ

  • @capo2
    @capo2 2 роки тому +2

    보다가 푹 잔 영화인데 교수님 덕분에 이해했습니다!

  • @csh2pro
    @csh2pro 2 роки тому +1

    왓슨인것이 황홀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교수님의 언변!
    감사합니다.

  • @user-us9pj5vo4x
    @user-us9pj5vo4x 2 роки тому +7

    이런 영상... 귀하군요... 좋아하는 두가지가 합쳐진 영상이라니...

  • @동네it형
    @동네it형 2 роки тому +3

    교수님도 저의 정신적인 히어로입니다.

  • @mintmochaa
    @mintmochaa 2 роки тому +12

    전 교수님의 영화 리뷰 정말 좋아합니다. ^^ 스포 가득한 것도 좋고 (뇌피셜)해석도 유익해요.

  • @reviewerkim
    @reviewerkim 2 роки тому +3

    고담을 다르게 읽으면 갓 댐(God Damn)이기도 하더군요. 고담을 이렇게 봐도 될 것 같아요.

  • @수수해-t5s
    @수수해-t5s 2 роки тому +12

    전에 개발사업을 할때 대규모 택지개발이 아니라 모이면 지하주차장 만들 수 있을정도의 몇몇건물주들이 개발하자고 말씀하신것 듣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몇몇 건물주들이 합의하에 동시에 공사를 하여 지하주차장을 파야 하는 일이라면 택지개발보단 좀 덜하지만 합의가 어려워 시간이 많이 드는건 비슷할 것 같습니다.
    특정블록 내 각각의 건물주들이 개별적으로 건물은 짓고, 단 지하에 특정규격의 주차장 만들 공간을 신축시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고, 각각의 건물의 지하공간을 합치는 방법으론 어떨까 뇌피셜해 봅니다.

  • @vamp_c502
    @vamp_c502 2 роки тому +2

    드디어 어제 보고 왔습니다.
    좀 오버하면 영화 시작하자마자 아베마리아 음악 나올 때 느낌이 좋더라구요. 이 영화 내가 좋아하겠구나.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성경 이야기, 성경 관련 영화 모두 좋아합니다)
    히어로물은 제 취향이 아닌데 이동진 평론가가 다크 나이트는 히어로물 중 최고의 영화라고 적극 추천하시길래 봤지만, 그리고 그만큼 괜찮았는데 전 “좋은 영화”구나 정도? 그래서 더 배트맨이 나왔다고 할 때 그다지 꼭 봐야겠다는 의지(?)가 없었지만,
    최근 영화 조커를 인상깊게 봤고, 교수님도 배트맨 영상 올리시길래 또 궁금증에 호기심에 보러갔죠. 보러가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이 영화 음악도, 영상미, 분위기도, 내용도, 영화 배우들도 모두 다 좋았어요.
    그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역은 … 그런데 배트맨이 아니라 캣우먼 ㅋㅋㅋ 못 했다는 게 아니라 그 중에 제일 마음에 안 들었던 역? 배우는 리들러.
    영화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관점에서 영화 감상 가능하게 해주신 영화평도 감사합니다.

  • @kazamakor
    @kazamakor 2 роки тому +9

    교수님 시각이 신선하네요 잘보고갑니다.

  • @겨울바람사람사랑
    @겨울바람사람사랑 2 роки тому +8

    역시 라이즈가 최고죠 평가절하되는 느낌이 너무 강한 ㅠㅠ
    한스 짐머 노래 좋아서 따로 듣고 다녔는데 분위기랑 음악이랑 스토리 다 좋아요!! 테넷도 재밌는데 ㅠㅠ 세번이나 영화관에 간..

  • @mieux4604
    @mieux4604 Рік тому +2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당

  • @jangcho3983
    @jangcho3983 2 роки тому +2

    영화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정말 보고 싶어지네요.

  • @sylee1957
    @sylee1957 2 роки тому +2

    교수님 건축가의 관점에서 보는 리뷰가 이 정도면 영화 전문 평론가들은 이제 어쩌란 말인가요 ㄷ

  • @mjk-bu9pl
    @mjk-bu9pl 2 роки тому +3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평소 희생하는 히어로물에 불만이 많았던 사람인데 교수님이 해주신 설명 덕분에 아 왜 저런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도시나 사회의 어둠을 히어로들에게 맡기는 클리셰에 불만이 있는 사람으로써, 누군가 희생함으로써 사람들을 구한다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 사람이 희생하지 않고도 구할 수 있는 사회의 진보를 이루는 게 서로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어 생각난 김에 이곳에 메모해두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의 선의를 받았다면 그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서 언제나 구해지기만 하는 히어로 물의 시민, 사회들……. 상당히 불만스러워하는지라 뜬금없이 튀어나왔네요.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роки тому +3

      문제의식에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최소 다크나이트 시리즈에서 표현된 배트맨은 본인이 희생하는 히어로의 선에서 끝나지 않는 것 같아요. 이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징입니다. 어떤 상징이 사람들을 서로 희생하고 돕도록 만드는가? 브루스 웨인은 처음엔 상징적 인물을 찾아 자신이 없이도 고담시가 평화롭게 돌아가게 만들려고 했죠 (물론 개인의 은퇴욕구도 있었겠지만요). 자신이 계속 배트맨을 하다보면 스스로도 타락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결국 떠넘기기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그가 선의 상징으로 밀던 하비덴스도 조커로 인해 타락해버리니까요.
      라이즈에서도 여전히 하비덴스가 남긴 유산이 고담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그것은 거짓에 기반하고 있어 불안정합니다. 이후 여러 깨달음을 얻은 브루스 웨인은 결국 본인이 최고의 상징이 되어버리기로 하죠. 그것은 바로 폭탄을 집어들고 바다로 돌진하는, 곧 시민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히어로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상징을 통해 또 한 차례고담을 구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잘 말씀해주신 것처럼) 시민들도 이젠 받은만큼 희생하고 남을 돕는 이들로 만들어보려는 시도인 것이죠.
      이것은 실제로 십자가라는 표상을 통해 서구사회의 근간에서 기독교가 오늘날까지 작동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오락용 히어로물에 담긴 상징들을 통해서, 받은만큼 베푸는 진보된 사회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mj k님과 같은 분들이 생겨나는 방식이죠. 말하자면, 종교든 철학이든 영화든 무엇을 보고서라도 희생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도 받은만큼 되돌려 주려고 마음 먹는 사람들은 놀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로빈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교수님이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최고의 영화로 꼽은 이유도 자세히는 안나왔지만 아마 이런 이유들이 아닐까 억측(?)해봅니다

    • @logoyangban
      @logoyangban Рік тому

      샘레이미의 스파이더맨에서도 열차를 멈추고 탈진해서 떨어질뻔한 스파이더맨을 시민들이 손을 모아 안으로 옮기는 장면이나,
      다크나이트에서 시민들과 죄수들 모두 상호확증파괴의 딜레마를 이겨내는 장면,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중무장한 범죄자들을 향해 경봉과 권총든 경찰들이 돌격하는 장면 등.
      도시와 사회의 어둠은 모두의 책임이며 모두가 분담한다 라는 클리셰도 많습니다.

  • @sonsungchan1
    @sonsungchan1 Рік тому

    10:00 자유의 여신상이라기보다 모세가 더 적절한 비유이지 않을까 싶네요. 시각적으로도 그렇고...

  • @페리부활
    @페리부활 2 роки тому +2

    정말 재밌어요~^^

  • @jinho6346
    @jinho6346 2 роки тому +2

    이 리뷰를 보기 위해 영화 보고 왔습니다 분위기가 인상 깊었네요

  • @bluesea833
    @bluesea833 2 роки тому +3

    영화리뷰도 잘하시네요.

  • @봄날-w7j1m
    @봄날-w7j1m 2 роки тому +16

    크으 취미가 건축인 영화평론가세요 👍🏻👍🏻👍🏻 너무너무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 @김건-p4t
    @김건-p4t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nam_boong
    @nam_boong 2 роки тому +2

    다크나이트 라이즈 배트맨이 최애시라니 저랑 같습니다요 ㅎㅎ 😆😆😆

  • @김성은-d1v6r
    @김성은-d1v6r 2 роки тому +6

    영화리뷰를 들으니,공부잘하는 수제에게서 듣는 평범한 이웃집오빠야 같은 순수함이 뚝뚝 떨어지십니다

  • @enchou9801
    @enchou9801 2 роки тому +2

    더 배트맨을 이렇게도 볼 수 있다는걸 지금 알았네요
    다이크나이트 라이즈가 평을 안좋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진짜 마무리로 10점 만점 9점이라고 생각해요

  • @01yu37
    @01yu37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오후드로잉
    @오후드로잉 2 роки тому +5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다음에 교수님 작품도 리뷰 한번 해주세요~~

  • @xiangxiang8060
    @xiangxiang8060 2 роки тому +2

    "why" is the best motivation

  • @mainisnumber
    @mainisnumber 2 роки тому +1

    당연히 영화라는 게 다양한 해석이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최소한 저는 교수님의 해석이 되게 와닿았습니다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CloudEaluem
    @CloudEaluem 2 роки тому +2

    여기는 제가 유일하게 좋댓구를 누르는 채널입니다.ㄷㄷ

  • @92mob96
    @92mob96 2 роки тому +1

    영화에 그런 의미가 담겨있었군요.. 히어로 시리즈가 흥행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송바로-d1u
    @송바로-d1u 2 роки тому +1

    인터스텔라도 그렇고 생각보다 많은 영화에서 성경의 서사가 녹아있네요. 흥미로웠습니다

  • @BDRabbitHole
    @BDRabbitHole 2 роки тому +1

    오 더 배트맨 너무 재밋게 봣는데 리뷰라니 못 참지

  • @김정호-b6x7y
    @김정호-b6x7y 2 роки тому +3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콘텐츠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독심리학
    @중독심리학 2 роки тому +2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교수님 ㅠㅠㅠ 평생 왓슨 할래요 엉엉 ㅠㅠㅠㅠ

  • @최재원-y5o
    @최재원-y5o 2 роки тому +1

    오늘 공간이 만든 공간과 어디서 살 것인가 책 두 권을 구매했습니다. 군대가서 잘 읽겠습니다.

  • @moonriver4450
    @moonriver4450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재밌습니다. 교수님^^

  • @hschae9604
    @hschae9604 2 роки тому +1

    영상 시청 잘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시청하다 보니 백운교와 청운교의 위치 표기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 @임정렬-y6m
    @임정렬-y6m 2 роки тому +2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 😊 😄 😁 💕

  • @전화룡-p3k
    @전화룡-p3k 2 роки тому +2

    나는 현재 당신을 이동진 다음으로 좋아 한다오!...

  • @johnpark6184
    @johnpark6184 2 роки тому +1

    그 무엇보다도 미국은 어린애처럼 만화 주인공을 봐야지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는 점이 진짜 핵심입니다.

  • @HJ-pf1tr
    @HJ-pf1tr 2 роки тому +2

    이건 마치 리뷰엉이가 하라는 영화리뷰는 안하고 과학리뷰 할 때의 기분

  • @hannahhyejikim6962
    @hannahhyejikim6962 2 роки тому +8

    요즘 교수님 영상이 제일 재밌습니다 ㅠㅠ 옛날에 교보문고 강의도 들으러 갔었는데!! 기독교인으로서 성경에 대한 얘기도 중간중간 해주셔서 더 흥미로운 것 같아요!! 이미 아시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성경에서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다고 하더군요 ㅎㅎ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님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자들, 날마다 육신을 죽이고 영으로 사는 자들에게 생명으로 역사한다는 것이겠지요!!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 @viric9078
    @viric9078 2 роки тому +1

    요런 컨텐츠 주기적으로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 @skk5478
    @skk5478 2 роки тому +1

    셜록현준님, 위례신도시 지상에 트램이 들어설 예정인데.
    지상 트램이 좋은 걸까요?

  • @hcj7958
    @hcj7958 2 роки тому +2

    음 되게 스마트 하신거 같다 👍

  • @hyeonminlim4681
    @hyeonminlim4681 2 роки тому

    13:32 영화미소 -> 염화미소
    교수님의 해박하신 표현들이 가려지는 것 같아서 공연히 사족을 붙여요.

  • @blk2728
    @blk2728 2 роки тому +2

    다크나이트 라이즈 오랜만에 다시봐야겠네요ㅎㅎ

  • @Lisalisa3413
    @Lisalisa3413 2 роки тому +10

    와 대박 장동선 과학자님이랑 같은 주제를 같은 시간에 업로드 되는걸 보다니; 다른관점으로 보기... 너무 좋네요ㅠㅠㅠ감격...

  • @rony.muscle923
    @rony.muscle923 2 роки тому +2

    아니혀엉님 이거 영화리뷰어 해도 되겠는디요...???

  • @Gimosalamet
    @Gimosalamet 2 роки тому +2

    건축학적인 영화평론! 최고최고!

  • @whyranooooo
    @whyranooooo 2 роки тому +1

    흐 벌써 많은 분들이 보셨네요 저도 선댓후감

  • @소령-g8s
    @소령-g8s 2 роки тому +5

    이번 영화 이야기도 정말 잘 봤습니다. 복수자에서 구원자로.. 거기에는 자기 희생이 따르는.. 검은색과 붉은색은 그런 의미들이 있는 거였군요. 역시 영화는 상징성. 이를 알고 보면 또 색다른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더 배트맨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에겐 역시 마블보다는 DC가 잘 맞는것 같아요. ㅎㅎ 이번에도 좋은 이야기,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MYEONGJINYEE
    @MYEONGJINYEE 2 роки тому +1

    멋집니다!

  • @라이트-u8x
    @라이트-u8x 2 роки тому +1

    영상이 드디어 올라왔다

  • @반삽
    @반삽 2 роки тому +7

    오늘은 안본 영화이기 때문에 음소거 해놓고 15분 뒤에 다른거 하다고 오겠습니다 ㅠㅠ
    아참 그리고 언급하기는 조심스러우나 커뮤니티에 추천수 많이 댓글에 언급됐듯이
    건축의 관점에서 표절과 오마쥬의 기준에 대해서 (바로크양식이 유행하던시대에 바로크로 건축물을 만들면 표절이 아닌것? 이런 이야기 등등)과
    혹시 미국에서 추구하는 건축과 유럽이나 일본에서 추구하는 건축 등이 다른거 같아 궁금한데
    비전공자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dyddnjs799
      @dyddnjs799 2 роки тому

      저도 반삽님이랑 똑같은게 궁금해서 교수님 저서 몇권 읽어봤는데,
      공간이 만든 공간이라는 책에서 서양과 동양이 추구하는 건축이 다른 이유를 비전공자 입장에서 보기에 굉장히 신선하게 설명해놓았더라고요
      추천합니다!!

  • @이지운-d7n
    @이지운-d7n 2 роки тому +2

    존경합니다!!

  • @user-nowhere
    @user-nowhere 2 роки тому +7

    저는 놀란감독의 배트맨이 나오기전까지 팀버튼의 배트맨이 최애여서...개인적으로 배트맨만들던 때까지의 팀버튼이 전성기라고 생각할정도로 팀버튼의 배트맨 좋아했어요. 특히 미쉘파이퍼의 캣우먼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놀란의 배트맨을 보고나서 이 이상의 배트맨이 나오려면 또 세월이 꽤 흘러야겠구나...생각했던 터라 더배트맨은 안땡겼는데 오히려 이 영상보고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 @jeankwon960
    @jeankwon960 2 роки тому +2

    저는 도쿄에 사는데 도쿄의 많은 지상철을 보며 소음에도 시달리면서도 그게 슬럼의 상징이라는 인식을 가져 본 적이 없었어요.
    시끄럽긴 해도 옛날 향수를 불러 오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첨단과 레트로함이 도쿄의 이면의 모습이기도 한데, 슬럼의 상징이라 하시니 벼락에 맞은 듯한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엄청 낙후된 역도 많고 불편하기 짝이 없어 최근에는 많이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데 옛날 모습이 없어지니 아쉬운 기분마저 들었거든요. 하라주쿠 역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옛날 역사를 다 철거해 버려서 모두 슬퍼했어요. 새로운 역사는 물론 엄청 세련되어 져서 편리하지만요. 드디어 21세기가 왔구나 했거든요 ㅎㅎ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 다르겠지만, 너무 익숙해져서 깨닫지 못한 것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있었던 회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배트맨 아직 안봤지만 스포 다 받고 보러 갈 겁니다. 최근에 히어로물 관심이 떨어졌었는데 교수님 리뷰 보고 흥미가 생겼어요.
    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hyejinchoi1480
    @hyejinchoi1480 2 роки тому +1

    단순한 오락 영화로 치부할 수 없는 묵직한 철학과 서사가 내포되어 있음에 놀라고 갑니다. 해석을 듣고 영화를 보면 더 깊이있게 감상할 수 있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NADA-rd8nb
    @NADA-rd8nb 2 роки тому +11

    다양한 컨탠츠 너무 좋네요
    건축가가 바라보는 영화리뷰는 새롭네요

  • @최명근-q9k
    @최명근-q9k 2 роки тому +1

    근데... 건축 쪽만 하시는분 아니엇음..? 노출 콘크리트 해주세요..

  • @peterkim1741
    @peterkim1741 2 роки тому +3

    오늘도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각과 모르고 지나쳤던 장면에 대한 설명에 영화를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kangyeonglee4460
    @kangyeonglee4460 Рік тому

    잠들면서 듣고 있었는데 리들러를 리들리라 해서 신경쓰여서 잠이 깼습니다.

  • @totokim7240
    @totokim7240 2 роки тому +1

    오호! 저도 다크나이트 라이즈 팬이예요. 베트맨이 상징하는 근대 서사가 막을 내리는 시대의 종언과 같은 작품이더라구요. 더 이상 시리즈가 안 나오기를 바랐는데... 셜록 현준 건축가 님 덕분에 이 영화도 한 번 볼까? 궁금해집니다.

  • @아크라포빅
    @아크라포빅 2 роки тому +4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Shdhs-d2w
    @Shdhs-d2w 2 роки тому +1

    진짜 멋져요 닮고싶은분이에용 ㅠㅠ

  • @영웅전문수집가1급
    @영웅전문수집가1급 2 роки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ㅠㅠ 영상 자료에 대한 효과음이 너무 큰것 같아요
    특히 이어폰이나 해드셋으로 들으면 너무 종소리같은 효과음에 귀가 아픕니다

  • @도남영-z9v
    @도남영-z9v 2 роки тому +3

    배트맨으로 공간과 건축을 배웁니다
    멋진 강의 감사해요

  • @goodgiewon
    @goodgiewon 2 роки тому +1

    재밌어요^^

  • @원래댓글안쓰는편인데
    @원래댓글안쓰는편인데 2 роки тому +2

    내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교수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 영화를 리뷰해준다? 윽......행복사로 죽

  • @김민규-d1i1w
    @김민규-d1i1w 2 роки тому +2

    오 이 리뷰를

  • @rootdavid8392
    @rootdavid8392 2 роки тому +2

    좋아요와 댓글 먼저~

  • @준상이-m1k
    @준상이-m1k 2 роки тому +1

    고3이지만 이건 못참고 극장가서 보고 싸버렸습니다

  • @717evangeline
    @717evangeline 2 роки тому +3

    영화가 어떤 의미를 담고있는지 교수님 영상보면서 깨달았네요 다시 보러가면 더 많은것들이 보일것 같습니다ㅎ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 @novicemaster
    @novicemaster 2 роки тому +1

    지상철로 움직이는 서울이 공간은 아직 발전 가능성이 더 있는 곳이네요. ^^

  • @성이름-s6q5n
    @성이름-s6q5n 2 роки тому +1

    13:47 미들네임이 로빈인거가 왜 감탄사 나올만한 일인지 누가 설명좀여.. 이부분 이해가 안되서ㅠㅎㅎㅎ

    • @kinghandgun
      @kinghandgun 2 роки тому +1

      배트맨 사이드킥(조수)로 유명한 히어로인 '로빈'나타내는것이라서 그래용

    • @정군-p6v
      @정군-p6v 2 роки тому +1

      감독이 자신의 시리즈 삼부작에 배트맨의 대표적인 사이드킥인 로빈을 등장시키는 것을 극혐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래서 삼부작에 쫄쫄이 입은 로빈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데 마지막에 배트맨을 헌신적으로 돕는 젊은 경찰관 이름에 로빈이 들어가 있었던거죠. 등장시킨듯 안시킨듯 ...

    • @성이름-s6q5n
      @성이름-s6q5n 2 роки тому

      와우 그렇군여..두분 설명 감사드립니다!

  • @냥녕뇽냥
    @냥녕뇽냥 2 роки тому +2

    교양수업 한편 들은것같아요 ㅎㅎ

  • @리타-z6s
    @리타-z6s 2 роки тому +1

    왓슨 ~ 앞자리 출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