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슬픔으로 어루만져지는 기도의 노래소리. 나의 오직 하나, 잊지 못하는 아름답고 눈물겨운 한국인의 가곡. 위대한 자의 삶은 언제나 당연히, 외롭고 고통 속에서 튀어오르는 기쁨을 뿜어낸다. 나의 삶 속에도 그러한 통절한 외침이 괴일 수 있다면ㅡ. 굿 잡, 기연!
가사에 대한 분위기 있는 님의 해설이 이 노래의 맛을 더욱 승화 시켰습니다.. 화면 아래에 악보를 자막 처리 해주어 따라 부르기가 한결 쉬었습니다.. 좋은 시도라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그동안 귀에 익은 팝송 등 다양한 좋은 음악을 많이 소개해주어 이 시간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음악의 세계 속으로 빠져 순간이 바로 행복을 맛보는 시간입니다. 시청자들을 행복의 곁으로 인도하는 이기연 님의 시간이 늘 기다려 집니다. 사랑과 존경을 보내며....
보리밭~~~ 바람부는 날 휩쓸리듯 흔들리는 보리밭 풍경은 농촌풍경에 대표적 아름다움입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니 조금은 쓸쓸하고 애잔한 느낌이지만 더 즐겁고 잼나게 배워봅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에 탁월하신 선곡 감사합니다~~ 이맘때쯤 아주 잘 어울리는 가곡입니다~~ 저녁놀 빈 하늘만 ~~~~
너무너무 잘 듣네요 제 기억에는 중학교때 배운거 같은데 이렇게 심오하고 깊은 내용인지 몰랐네요 선생님 너무너무 잘 부르세요 감사합니다 어느덧 손녀가 피아노 배우는 때가 되었네요 피아노 두대 샀어요 ㅎ 하나는 딸 네집에 두고 하나는 저의 집에 놓고 손녀오기만 기다립니다 오늘 토요일인데 손녀는 오지않고 딸래미만 온다네요 ㅠ 세월이 벌써 많이 흘렀군요
이기연 교수니을 보면 시골 학교 음악시간이 생각 납니다 선생님 풍금 반주에 재비처렇 따라부르던 동요 그리워 집니다 어느날 시골길을 걷다보면 음악시간 학교에서 흘러나오는 선생님의 풍금소리와 낭낭한 이이들의 노래소리가 그렇게 아름다워서 밭가운데에 세서 한참을 서 있곤 했습니다 보리밭 정말 아름다운 가곡 입니다
한국어 공부한지 3년반 된 일본인입니다. 한강 작가의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를 통해서 이 아름다운 곡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설명을 듣고 이 노래가 더 좋아해졌어요. 예전에 음악을 전공했는데 한국 가곡을 한 번 재대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지 섣달 꽃본듯이 반가운 채널~~~^^ 아무리 불러도 질리지 않는 가곡 보리밭. 그래서 평생을 즐겨 불렀네요~ 60이넘어 독학으로 기타를 치는데 어느덧 버스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공부한 My way, Yesterday, Nella Fantasia, Torna a surriento, O sole mio, 보리밭 그리고 제 18번 Vincent, 김광석과 이문세의 주옥같은 노래들도 부를 예정입니다~~ 첫 버스킹이니 응원해주세요! !
이기연 선생님의 소탈하고 형제같은 모습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보리밭에 자주 들어가는 이유는, 제가 속해있는 Lawrence Senior Center에서 일년에 두번 작은 음악회를 열어요. 봄과 겨울에 여는데 여기 출연 할려면 합창반에 등록을 한 반원이어야 합니다. 음악을 좋아 하다보니까 몇 년째 단원으로 있습니다. 주로 40년대~50 60년대 미국민요나 외국노래를 부르고 독창을 하고싶으면 나와서 하고 피이노나 기타를 하고싶으면 나와서 해요. 음정과 박자가 삐뚤빼뚤하지만 그 성의와 열정은 누구도 따라가지 못 할 정도로 대단하지요(평균 83세임) 저는 이번에 보리밭을 부르려고 여기 자주 들어와서 선생님을 뵙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쉰소리고 고르지않지만 성과 열을 합쳐서 누구보다 많은 브라바를 받을려고 합니다. 어서 코로나 19가 사라져서 우리 노인들의 음악잔치가 이루어지기를 앙망합니다. 후원금 계좌를 찾았습니다. 신한은행에 문의를 할려고 합니다. 그곳은 밤이 깊었겠지요. Good Night, my music teacher 이기연!
음악을사랑하는 인생의 선배님들이 모여 열정과 정성으로 함께하는 음악회는 얼마나 멋질까요? 상상만해도 가슴이 두근건립니다. 그 무대는 소박하지만 어느 세계유명극장보다 위대한 음악이 울려퍼지는곳일겁니다~^^ 공부하신대로 보리밭 멋진게부르시기를 응원합니다~♡ 멀리있지만 저도 마음은 함께있다고 생각해주셔요~^^ 윤순자님 이름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아름다운음악과 행복한이야기 함께해주셔요~♡
이 노래로 말하자면 사연이 길지요 ~ 이 노래로 인하여ᆢ가곡과 클래식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 메조소프라노 김청자님을 좋아하게 되었구요 ~~ 노래마다 진짜 마음에 와닿게 부르는 가수가 있지요 ~ 이 노래 혹시 봄이 오면 꼭 소개해달라는 꽤 오래전의 제 부탁 때문에 나오는 건지요 ~ 그렇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 요즘은 키타로 반주하며 조용한 시간에 불러봅니다 ~ 오늘도 역시 밝은 미소, 고운 목소리, 정감이 넘치는 스토리 여전하네요 ~~ ^^ 님의 반주에 맞추어 보리밭 이 노래 힘껏 모든 것 쏟아내듯이 불러보고 싶네요 ~
제가 초등학교 때 제 기억이 맞다면 KBS에서 윤용하 선생님의 스토리로 드라마를 만든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돌아가신 송재호 배우님이 그 역을 했던 것같구요... 어린 마음에 아주 인상적으로 그 극을 시청했었습니다. 어쩌면 제 한국가곡 사랑의 시작이었던 것같습니다. 진짜 명곡 중의 명곡...
박경리 작가께서 쓰신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다는 경남하동의 평사리 벌판에 바람에 파도처럼 흘러가는 보리밭을 거닐었던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 기연님의 정겨운 목소리와 반주와 어우러져 더없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 옵니다. 사람이 명성을 얻어갈수록 시기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것은 모든 인생사에 있는데 아름다운 음악세계에도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싸이트에도 싫어요를 누르는 사람이 있네요. 제가 속을 대신 상할테니 기연님은 질투하는 사람 인가보다 부러워서 그러나보다 가볍게 넘기시고 부디 마음 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우리 꼼빠님말씀에 눈물이나네요.. 저 대신 속상해주시겠다니..흑흑.. 뭐 사람의 취향은 다양한거니까 싫을수도 있겠거니하고 별로신경쓰지않고 있습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가니까요' 하하하~^^ 그래도 이렇게 힘을주시고 따뜻한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겸손한마음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좋은시간 만들어보겠습니다!!
학창시절에 즐겨불렀던 보리밭 노래에 대한 선생님의 풍부하고 친절하신 해설을 한참 들으면서 문득 박화목 님의 이 시가 보통 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해석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박화목의 "보리밭" 단상 이 시는 한 편의 아름다운 서정시이면서 동시에 깊은 철학적 사색이 시어 안에 온전히 담겨있는 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화목 시인은 보리밭 저녁놀을 대하며 “빈 하늘만 눈에 차” 있다고 말합니다. 광활한 하늘에 보이는 많은 것들--해, 달, 온갖 모양의 구름, 밤하늘의 별--을 우리가 살면서 겪는 희로애락에 비유할 수 있다면, 그것들은 모두 빈 하늘이라는 바탕이 없다면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시인은 놀랍게도 해, 달, 별, 구름이 아닌 “빈 하늘만” 눈에 차 있다고 말합니다. 그 말은 우리가 평소에 경험하는 모든 것들에는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빈 하늘, 즉 “존재”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거죠. 그 존재의 지평을 시인은 넓은 보리밭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 넓고 넓은 보리밭 한가운데 홀로 서 있습니다. 나의 시선은 저 멀리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향하고 있는데, 그것은 존재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학은 고향을 끝없이 그리워하는 행위”라고 어떤 철학자는 말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든지 존재의 고향으로 갈 때는 홀로 걸어갈 수밖에 없고 또 반드시 혼자여야만 합니다. 고독... 외로움이 아닌 고독... 왜냐하면 고독할 때만 “뉘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 소리에 내가 마중 나가면 그 소리는 그냥 소리가 아니라 “고운 노래”가 됩니다. 존재의 부름에 내가 순응한다고 할까요. 내가 부르는 휘파람과 존재가 보내오는 소리가 서로 만나는 경이로운 사건이 발생하는 거죠. 그 순간 나는 오롯이 홀로 있고 주위에는 “아무도 뵈이지 않”습니다. 세계는 곧 나의 세계가 됩니다. 나의 눈을 가득 채운 빈 하늘이, 즉 존재가, 자연이, 신이 연주하는 우주의 향연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부르고 학창시절 음악시간에도 부른 기억이 있어 가사를 잊지 않고 있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노래지만, 이기연선생님의 레슨을 통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다듬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나중에 피아노 연주하며 부를 수 있도록 피아노 연습 많이 하렵니다.
지친 국민들 마음을 위로해 주시는 이기연쌤님, 감사합니다. 문화 예술 음악이 어느 위정자들의 말보다 훨씬 위력이 있음을 감사히 그리고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답니다.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의 것이다'라는 구절을 이기연쌈을 보면서 심히 공감하게 됩니다. 오늘도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게 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선생님의 보리밭에 들어갔습니다. 내가 넘 좋아하는 가곡입니다. 제가 슬플때나 괴로울때에 혼자 제일 많이 부른 노랜가 합니다. 작사와 작곡이 최고의 궁합으로 탄생한 곡이라고 생각해요. 가난과 배고픔에 지쳐서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윤용하 선생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지네요. 보리밭외에 윤용하 선생님의 가곡이 얼마아 있는지 알고 싶네요. 배고푼 설음속에서도 보리밭이라는 명곡을 남기신 윤용하 선생님을 경외하면서 눈물을 홈치면서 선생님의 보리밭을 쭉 걸어나왔습니다. 아낌없이 설명을 해 주신 이기연 선생님 브라보!
지니간 세월은ᆢ 결과에 관계없이 ᆢ 현재의 상태와 관계없이ᆢ그리움의 대상이죠ᆢ특히 자연환경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요 ᆢ ᆢ찔래꽃이나 아카시아꽂 향기를 맡으면 그 향기를 처음 경험한 고향이 생각나지요ᆢ 첫 사랑을 못 잊는 것처럼 ᆢ (자연에 대한 첫 경험)도 못 잊는 것 같아요 ~보리밭도 이런 경험에서 나오는 듯하네요
윤용하 작곡집 ‘보리밭’ 머릿말이 떠 올라 같이 나누고 싶읍니다. 용하가 간 지 벌써 7년이 되는구나! 우리도 가난하지만 저는 너무나 가난하여 약 한첩 제대로 못써보고...... 하늘을 지붕 삼아 주소도 없는 움막 속에서 숨졋스니...... 그렇게 즐기던 술 대신 따듯한 사랑의 숨결로 위로하여 주고저......여기 저가 남긴 아름다운 노래를 모아 ‘보리밭’ 이라 이름하여 펴 내고자 한다. 1972년 3월 1일 김 대 현 Thanking for great lessons always
중년의 나이에 취미로 시작한 성악 수업의 첫 레슨곡이 보리밭이었습니다. 흔히 듣던 곡이라 만만히 생각했는데 처음 선택할만한 곡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ㅎㅎ 너무 힘들었고요 3년 간 제대로 불러내지 못할 정도로 고전했습니다. 선생님이 엄해서 주눅 든 저의 소심함도 있었지만요. 지금은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 와중에 보리밭을 가르쳐 주시니 반갑습니다 ^^
-아름다운 한국가곡 '보리밭'(박화목 작시,윤용하 작곡)을 다함께 불러보아요~
강연및 공연 문의 risa999@naver.com
FAX 02-6455-1027
이기연오페라연구소 후원 계좌 신한은행 110-473-766070
paypal account: risa999@naver.com
후원 멤버십 ua-cam.com/channels/TNz5A4WgyCGjYhhXcTijMQ.htmljoin
악보 받아솔 수 있겠는지요?!
수고하십니다 전나이만은 할배데가곡을너무좋아하는데이런영상을맞나서제낙이돼었지요 고맘습니다 건강하십쇼
가곡 연습을 하다가 쌤의 강의를 듣고나면 제 노래가 달라 집니다
반주에 곡의 해석과 연상법 등등 표현을 듣고 노래를 하면 부르는 저도 훨신 좋은 음악을 표현할수 있답니다
몇주뒤 보리밭을 불려야 해서 연습하다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고와서 듣기 좋아요
진심으로 렛슨을 하시고 계시네요 밝고 신선한 음성이 함께 호흡하고 싶어요 *보리밭* 잘 배워서 나의 노래로 만들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 감사합니다
한국인이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슬픔으로 어루만져지는 기도의 노래소리.
나의 오직 하나, 잊지 못하는
아름답고 눈물겨운 한국인의 가곡.
위대한 자의 삶은 언제나 당연히,
외롭고 고통 속에서 튀어오르는 기쁨을
뿜어낸다.
나의 삶 속에도 그러한
통절한 외침이 괴일 수 있다면ㅡ.
굿 잡, 기연!
가사에 대한 분위기 있는 님의 해설이 이 노래의 맛을 더욱 승화 시켰습니다.. 화면 아래에 악보를 자막 처리 해주어 따라 부르기가 한결 쉬었습니다.. 좋은 시도라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그동안 귀에 익은 팝송 등 다양한 좋은 음악을 많이 소개해주어 이 시간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음악의 세계 속으로 빠져 순간이 바로 행복을 맛보는 시간입니다. 시청자들을 행복의 곁으로 인도하는 이기연 님의 시간이 늘 기다려 집니다. 사랑과 존경을 보내며....
감사합니다~^^좋은음악과함께 더 행복하셔요~♡
저는 미국 동부에살고 있어요 !
바다건너와 이곡을들으니 향수에 젖어 눈물이나네요 !교수님감사드려요 !너무나도 잘지도해주셔서 하루하루가가뻐요 !
감사합니다 ^^
기연쌤님의 밝고 활기찬 음색과 설명 이시대에 단연 최고이십니다~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에 높고 청아한 목소리와 가볍게 두드리는 건반위의 아름다운 여신의 손을 가지신 선생님은 이시대의 모든 국민들이 선생님 음악반의 학생이 되어
하늘이 내리신 축복입니다~^^
선생님 1968 년 통영의 보리밭 어찌그리 설명명을 그리도 잘셔요 눈물납니다 나의 누이 선보러왔는데 보리밭 매는 누이 기별전하러 10리길 같은 추억이 있습니다
보리밭~~~
바람부는 날 휩쓸리듯 흔들리는 보리밭 풍경은 농촌풍경에 대표적 아름다움입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니 조금은 쓸쓸하고 애잔한 느낌이지만
더 즐겁고 잼나게 배워봅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에 탁월하신 선곡 감사합니다~~
이맘때쯤 아주 잘 어울리는 가곡입니다~~ 저녁놀 빈 하늘만 ~~~~
감사합니다~^^ 멋지게한번 불러보셔요~♡
어쩜 그렇게 표현과 피아노 가창 녹아 납니다
넘 감사 해요
🥰
한국인이라면 가슴 한켠에 남아있는 애련한 추억 소환되네요
이기연 교수님 감사해요.
오랫만에 보리밭 중학교 음악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그 보리밭
75세가 된 지금 생각이 납니다.
다시 설명을 들어며 불러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잘 듣네요
제 기억에는 중학교때 배운거 같은데
이렇게 심오하고 깊은 내용인지 몰랐네요
선생님 너무너무 잘 부르세요
감사합니다
어느덧 손녀가 피아노 배우는 때가 되었네요
피아노 두대 샀어요 ㅎ
하나는 딸 네집에 두고 하나는 저의 집에 놓고 손녀오기만 기다립니다
오늘 토요일인데 손녀는 오지않고
딸래미만 온다네요 ㅠ
세월이 벌써 많이 흘렀군요
어머나..손녀따님과 아름다운노래 부르시면서 예쁜추억 많이 만드시고 항상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이기연 교수니을 보면
시골 학교 음악시간이 생각 납니다
선생님 풍금 반주에 재비처렇 따라부르던 동요
그리워 집니다
어느날 시골길을 걷다보면
음악시간 학교에서 흘러나오는 선생님의 풍금소리와
낭낭한 이이들의 노래소리가 그렇게 아름다워서
밭가운데에 세서 한참을 서 있곤 했습니다
보리밭 정말 아름다운 가곡 입니다
늘 고맙습니다.새해 다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한국어 공부한지 3년반 된 일본인입니다. 한강 작가의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를 통해서 이 아름다운 곡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설명을 듣고 이 노래가 더 좋아해졌어요. 예전에 음악을 전공했는데 한국 가곡을 한 번 재대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지 섣달 꽃본듯이 반가운 채널~~~^^
아무리 불러도 질리지 않는 가곡 보리밭. 그래서 평생을 즐겨 불렀네요~ 60이넘어 독학으로 기타를 치는데 어느덧 버스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공부한 My way, Yesterday, Nella Fantasia, Torna a surriento, O sole mio, 보리밭 그리고 제 18번 Vincent, 김광석과 이문세의 주옥같은 노래들도 부를 예정입니다~~ 첫 버스킹이니 응원해주세요! !
우와~멋지십니다~^^ 긴장하지마시고 배운대로 화이팅하세요!!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분들과함께 보람있고 행복한시간되시길..^^
혹시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시면 그곡의 코드진행에 아폴로디트 챠일드의 레인 앤 티어스를 불러보세요. 중간 브릿지전까지는 딱 맞을겁니다.
옛사랑도 애창곡이라 자주 부르는 곡입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
좋은 아침을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진곡입니다 옛그리움이 떠오름니다
메마른 가슴에 촉촉한단비같아요! 옛 생각이저절로 머릿속을 헤집어놓으셨어요! 아름다운 목소리와 더불어 눈을떼기가 힘들었어요! 구독!알림! 좋아요는 덤으로 누르고갑니다! 다음영상기대하겠습니다!
보리밭에 또 들어왔습니다. 나의 조국이 홍수다 산사태다 야단법석인 것같습니다. 그러나 나의 보리밭은 이기연 음악교실과 함께 영원함을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피아노 반주를 벗삼아서 보리밭을 힘껏 불렀습니다.
뉴져지 로렌스빌에서,
이기연 선생님의 소탈하고 형제같은 모습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보리밭에 자주 들어가는 이유는, 제가 속해있는 Lawrence Senior Center에서 일년에 두번 작은 음악회를 열어요. 봄과 겨울에 여는데 여기 출연 할려면 합창반에 등록을 한 반원이어야 합니다. 음악을 좋아 하다보니까 몇 년째 단원으로 있습니다. 주로 40년대~50 60년대 미국민요나 외국노래를 부르고 독창을 하고싶으면 나와서 하고 피이노나 기타를 하고싶으면 나와서 해요. 음정과 박자가 삐뚤빼뚤하지만 그 성의와 열정은 누구도 따라가지 못 할 정도로 대단하지요(평균 83세임) 저는 이번에 보리밭을 부르려고 여기 자주 들어와서 선생님을 뵙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쉰소리고 고르지않지만 성과 열을 합쳐서 누구보다 많은 브라바를 받을려고 합니다. 어서 코로나 19가 사라져서 우리 노인들의 음악잔치가 이루어지기를 앙망합니다.
후원금 계좌를 찾았습니다. 신한은행에 문의를 할려고 합니다.
그곳은 밤이 깊었겠지요.
Good Night, my music teacher 이기연!
음악을사랑하는 인생의 선배님들이 모여 열정과 정성으로 함께하는 음악회는 얼마나 멋질까요? 상상만해도 가슴이 두근건립니다. 그 무대는 소박하지만 어느 세계유명극장보다 위대한 음악이 울려퍼지는곳일겁니다~^^ 공부하신대로 보리밭 멋진게부르시기를 응원합니다~♡ 멀리있지만 저도 마음은 함께있다고 생각해주셔요~^^ 윤순자님 이름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아름다운음악과 행복한이야기 함께해주셔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 한곡인데요....고향이 그리울 때 자주 흥얼거려요. 저희 집 뒤에 큰 보리밭이 있었거든요....지금은 아무도 없는 고향이라.....참 쓸쓸해지곤 한답니다....감사합니다...
이기연님의 강의를 들으면 즐거워지고 행복해집니다모든 분들이 음악을 통해 감성이 풍부해지고 아름다움속에 행복해지시길바랍니다
들으면 울음이 막 흐릅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슬픈 가사가 한국인의 정서를 자극합니다. 또한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노래는 감정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노래로 말하자면 사연이 길지요 ~
이 노래로 인하여ᆢ가곡과 클래식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 메조소프라노 김청자님을 좋아하게 되었구요 ~~ 노래마다 진짜 마음에 와닿게 부르는 가수가 있지요 ~
이 노래 혹시 봄이 오면 꼭 소개해달라는
꽤 오래전의 제 부탁 때문에 나오는 건지요 ~ 그렇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 요즘은 키타로 반주하며 조용한 시간에 불러봅니다 ~
오늘도 역시 밝은 미소, 고운 목소리, 정감이 넘치는 스토리 여전하네요 ~~ ^^ 님의 반주에 맞추어 보리밭 이 노래 힘껏 모든 것 쏟아내듯이 불러보고 싶네요 ~
아름다운음악과함께 더 많이 행복하셔요~^^
선생님
강의를 통해서 더욱 아름답게 노래 할수있어
감사함니다.
요즘... 우리 가곡이 너무 좋으네요~ 특히 너무 좋아하는 곡, '보리밭'을 자세하게 풀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그런데... 3년 전 영상이네요...^^;; ㅎㅎ)
제가 초등학교 때 제 기억이 맞다면 KBS에서 윤용하 선생님의 스토리로 드라마를 만든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돌아가신 송재호 배우님이 그 역을 했던 것같구요... 어린 마음에 아주 인상적으로 그 극을 시청했었습니다.
어쩌면 제 한국가곡 사랑의 시작이었던 것같습니다. 진짜 명곡 중의 명곡...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 밖에........긴 한 숨 거듭하면서 잠시 ,,,, 잠시..... 또 잠시 긴 한 숨 휘몰아 쉽니다.. 아 어지럽내요
나는 명동에서 태어나서 광화문에서 자라선지 보리밭, 고향의 봄, .. 이런곡들을 들어도 감정이입이 쉽지않네요 ... 지금 사는곳도 세계에서 제일 번화하다는곳중 하나인 맨하탄 타임스퀘어에 사니...그저 그렇게거니... 좋은음악, 강의, 고맙습니다.
와우~~타임스퀘어에서의 보리밭이라...^^ 너무 쌩뚱앚아서 오히려 나름의 멋이있는것같아요ㅎㅎ
이기연 교수님 늘감사합니다
피아노반주에 고향친구들을 그리며
힘껏 불러봅니다
와~~
설명이 마치 애뜻한 한편의 드라마 보는듯 합니다
연주 노래 정말 고맙게 잘 들었습니다
귀 호강 했습니다 ^^
숨이달리네요 머리 아퍼 숨을못쉬어서그러가봐요 머리가자구아푸더라고요
오늘도 좋은 곡가르쳐주셔서 고마워요
복많이 받으세요
보리가 건강에 좋대요.ㅋㅋ
설명이 재밌어 웃음짖게 됩니다.
감사해요.~~~💚
박경리 작가께서 쓰신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다는 경남하동의 평사리 벌판에 바람에 파도처럼 흘러가는 보리밭을 거닐었던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 기연님의 정겨운 목소리와 반주와 어우러져 더없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 옵니다.
사람이 명성을 얻어갈수록 시기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것은 모든 인생사에 있는데 아름다운 음악세계에도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싸이트에도 싫어요를 누르는 사람이 있네요.
제가 속을 대신 상할테니 기연님은 질투하는 사람 인가보다 부러워서 그러나보다 가볍게 넘기시고
부디 마음 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우리 꼼빠님말씀에 눈물이나네요.. 저 대신 속상해주시겠다니..흑흑..
뭐 사람의 취향은 다양한거니까 싫을수도 있겠거니하고 별로신경쓰지않고 있습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가니까요'
하하하~^^
그래도 이렇게 힘을주시고 따뜻한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겸손한마음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좋은시간 만들어보겠습니다!!
세상사 힘이 들더라도 이기연 선생 음악강의를
듣고 나면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리고"비지스의 노래 Don'T -----------나를 잊지말아요" 그리고 "망향 가곡/ 작곡 채동선, 작사 박화목"
강의를 좀 해 주었으면 좋으련만
가곡 부르기를 좋아해 발성 연습중입니다. 공부에 보탬이 될듯하여 구독신청 합니다. 감사합니다.
발성연습 계속중이비니다요*
참 .......... 좋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요***
고등학교때 음악실에서 함께부르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감사해요^^~
🥰
교수님♡~
악보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제대로 배우고 십다는 마음만 있었는데...
교수님 체널을 통하여,
30십년을 써서 막혔던 씽크대 설것이통이 새것으로 바뀌인듯
합니다.
달란트를 나누 주시는 교수님
존경합니다♡
한국인의 정서가 깊게배인 아름답고 매우 친근한 곡이죠.🎵😾
이기연 교수님의 피아노 반주에 고음의 맑게 노래도 잘 부르시는 모습과 곡 가사내용의 설명 감사합니다.👍
맞습니다~한국인의 정서에 참 잘어울리는 곱고 아름다운곡이죠~^^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많이 듣던 노래들을 생동감있게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이기연 교수님의 노래교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보자 입문용으로 너무나 좋은 영상을 알게 돼어 너무 좋아요.
재능을 통하여 여러 사람 즐겁게 하고 재미 있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교수님..
노래 해석과 지도감사합니다.
보리밭이라는 가곡을 고1 음악시간에 배웠는데..
그당시 학창시절과 열정적이셨던 음악선생님이 생각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우리꼼빠님은 고1때배우셨군요?~^^그때와 지금은 느낌이 많이다르죠? 시간이흘러도 노래로 기억되는 추억은 참 소중한것같습니다~♡
젤 좋아하는 가곡 중
보리밭 최고예요
교수님~~ 또한 아름다워요^^
소절소절 듣고있으니
학창시절 음악시간 너무나 생각이 납니다
설명에 빠져서 듣고 부르다가... 울고 말았네요. 으헝 넘나 좋은 곡이에요.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가곡 보리밭
즐거워 집니다.
학창시절에 즐겨불렀던 보리밭 노래에 대한 선생님의 풍부하고 친절하신 해설을 한참 들으면서 문득 박화목 님의 이 시가 보통 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해석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박화목의 "보리밭" 단상
이 시는 한 편의 아름다운 서정시이면서 동시에 깊은 철학적 사색이 시어 안에 온전히 담겨있는 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화목 시인은 보리밭 저녁놀을 대하며 “빈 하늘만 눈에 차” 있다고 말합니다. 광활한 하늘에 보이는 많은 것들--해, 달, 온갖 모양의 구름, 밤하늘의 별--을 우리가 살면서 겪는 희로애락에 비유할 수 있다면, 그것들은 모두 빈 하늘이라는 바탕이 없다면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시인은 놀랍게도 해, 달, 별, 구름이 아닌 “빈 하늘만” 눈에 차 있다고 말합니다. 그 말은 우리가 평소에 경험하는 모든 것들에는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빈 하늘, 즉 “존재”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거죠.
그 존재의 지평을 시인은 넓은 보리밭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 넓고 넓은 보리밭 한가운데 홀로 서 있습니다. 나의 시선은 저 멀리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향하고 있는데, 그것은 존재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학은 고향을 끝없이 그리워하는 행위”라고 어떤 철학자는 말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든지 존재의 고향으로 갈 때는 홀로 걸어갈 수밖에 없고 또 반드시 혼자여야만 합니다. 고독... 외로움이 아닌 고독... 왜냐하면 고독할 때만 “뉘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 소리에 내가 마중 나가면 그 소리는 그냥 소리가 아니라 “고운 노래”가 됩니다. 존재의 부름에 내가 순응한다고 할까요. 내가 부르는 휘파람과 존재가 보내오는 소리가 서로 만나는 경이로운 사건이 발생하는 거죠. 그 순간 나는 오롯이 홀로 있고 주위에는 “아무도 뵈이지 않”습니다. 세계는 곧 나의 세계가 됩니다. 나의 눈을 가득 채운 빈 하늘이, 즉 존재가, 자연이, 신이 연주하는 우주의 향연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노래 잘부른다고 이쁜음악선생님께 칭찬받은 기억이 있는 노래입니다 잊고 있었는대 새삼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그음악선생님도 기억이나는대 ....
감사 합니다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좋은 하루되세요
이쁜음악선생님께 칭찬받으신 행복한추억이있는 노래시군요~^^
선생님 말씀 공감해요
저는 여의도 어느곳을 걸으면
30년전 일들이 아련히 생각납니다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부르고 학창시절 음악시간에도 부른 기억이 있어 가사를 잊지 않고 있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노래지만, 이기연선생님의 레슨을 통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다듬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나중에 피아노 연주하며 부를 수 있도록 피아노 연습 많이 하렵니다.
이기연교수님 상세한 곡해석
너무 감사드립니다
배움의 기회를 주어 감사합니다
도움이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게 부르실것같아요.. 지금도 피아노 열심히 배우고계신가요? 최고예요~~~♡
저는 외가의 남해 작은 보리밭을 생각하면서 저의 정서에 맞출랍니다. 나를 멈추게 한 ~~뉘 부르는 소리 ~~ 휘파람을 불었대요. 옛 생각이 외로워서 ~~ 저무는 노을이 있는 하늘만 바라본다는 𝄞𝅘𝅥𝅗𝅥𝅗𝅥𝅘𝅥𝅮 마음을 적시는 노랫말과 선율 복바쏘~~~~
외가의 남해 작은보리밭.. 너무 아름답네요~^^
보리밭~!!!
청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그립고 그립습니다
😍
보리밥 사이길로 걸어가면
님부르는 ~~^^♡♡
건강하십시오ㆍ
감사합니다.
많은 예생각에 젖어들게 되네요.
😍
오래 전에 밀바가 한국에 와서 이노래를 부른적이 있었지요 우리 가수도 잘 불렀지만 한 물간 그가 그런정도로 노래하는건 정말 대단한 느낌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향수를 불러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친 국민들 마음을 위로해 주시는 이기연쌤님, 감사합니다. 문화 예술 음악이 어느 위정자들의 말보다 훨씬 위력이 있음을 감사히 그리고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답니다.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의 것이다'라는 구절을 이기연쌈을 보면서 심히 공감하게 됩니다. 오늘도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게 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어머나~글도 참 잘쓰시는 마음따뜻한 후라이팬 꼼빠님~^^ 감사합니다!!♡♡
그 전에는 일반인으로서 그냥 듣고 그냥 불럿는데 오늘 교수님 해설을 들으면서 곡이 전혀 새롭게 다가오고 애잔함을넘어 울컥해 지네요!
잊고지낸추억이떠오르네요 이기연교수님 감사합니다 항상 멋지시네요
😍
한국가곡 보리밭은 저도 너무 좋아하는 곡입니다
드라마틱한 곡이라 부르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이기연선생님의 연주와 곡해석을 들으니 더욱 좋아지네요^^
어릴 적 시골 아재가 즐겨 듣던 가곡 보리밭 넘 좋습니다
굉장히 좋아하던보리밭노래예요
들으면 괜히 눈물이 나네요
교수님 덕으로
가곡을 즐겨 듣고
또한 잘부르게 되었어요
강사 합니다
언제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그리운 금강산 배우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아주 멋진 해석이 완전 대박이네요
학창시절 음악 선생님 같아서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고우신 목소리와 가르치시는 열정에 그져 감탄을 금할수 없네요ᆢ
감사합니다~^^
따라부르다 눈물흘렸네요. ㅎㅎ
참 대단 하십니다. 곡을 읽어 내려가는 설명의 기법이 정말 놀라와요
애잔합니다 ...^^
오늘은 선생님의 보리밭에 들어갔습니다. 내가 넘 좋아하는 가곡입니다. 제가 슬플때나 괴로울때에 혼자 제일 많이 부른 노랜가 합니다. 작사와 작곡이 최고의 궁합으로 탄생한 곡이라고 생각해요.
가난과 배고픔에 지쳐서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윤용하 선생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지네요. 보리밭외에 윤용하 선생님의 가곡이 얼마아 있는지 알고 싶네요. 배고푼 설음속에서도 보리밭이라는 명곡을 남기신 윤용하 선생님을 경외하면서 눈물을 홈치면서 선생님의 보리밭을 쭉 걸어나왔습니다.
아낌없이 설명을 해 주신 이기연 선생님 브라보!
댓글이 더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니간 세월은ᆢ 결과에 관계없이 ᆢ
현재의 상태와 관계없이ᆢ그리움의 대상이죠ᆢ특히 자연환경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요 ᆢ
ᆢ찔래꽃이나 아카시아꽂 향기를 맡으면
그 향기를 처음 경험한 고향이 생각나지요ᆢ
첫 사랑을 못 잊는 것처럼 ᆢ
(자연에 대한 첫 경험)도 못 잊는 것 같아요 ~보리밭도 이런 경험에서 나오는 듯하네요
맞아요..모든세월이 결국은 그리움으로 만나게되더라구요~^^
가슴 저리는 노래
국민 음악 선생님이 언제부터인가 생겨서 참 반갑고 고맙습니다 혹시 카나다 밴쿠버에 오시면 식사대접한번하고싶은데요 난 은퇴한 아마츄어 성악가입니다
아침에 눈뜨니 이곡이 올라와있어 감상하다 문득 군대쫄병시절이 떠오르네요. 부대에서 첫겨울맞이 김장한다며 장교부인등이 잔뜩와서 도와주던날, 당시 히트곡인지 스피커통해 이노래 여러번 들었는데 .... 강원도라서 그런지 10월중순인데도 얼음이얼정도니 얼마나 춥던지..... 쫄따구땐 정신병수준의 악질 고참두놈한테 시달리긴했으나, 야간작전때 달맞이꽃이 맞아줄땐 시름도 잠시잊고 .... 그래저래 국방부시계는 흘러 만36개월 (-4일) 나라에 충성하고 받은건 예비군복하나 딸랑.
오메 할멈이 저아래 새로넓힌밭에 스프링클러 손좀보라 불러쌌네요.
짧은 에세이를본듯한 재밌고생생한 댓글 감사합니다~^^나중에 책내셔야겠어요~♡
오늘하루도 행복하셔요~~많이 많이요~~^^
아까는 생각안났는데, 가수가 문정선인가 이곡한곡만 힛트쳣든가? 제대무렵엔 어니언스가 막뜨고 .....
이제 저녁시간, 뭘주려나?
오늘 일당몫은 했으니 ....
Have a nice day! Senorita.
음악 선생님 좋아요 너무 슬픈 노래
잘듣고갑니다 ❤
윤용하 작곡집 ‘보리밭’ 머릿말이 떠 올라 같이 나누고 싶읍니다. 용하가 간 지 벌써 7년이 되는구나! 우리도 가난하지만 저는 너무나 가난하여 약 한첩 제대로 못써보고...... 하늘을 지붕 삼아 주소도 없는 움막 속에서 숨졋스니...... 그렇게 즐기던 술 대신 따듯한 사랑의 숨결로 위로하여 주고저......여기 저가 남긴 아름다운 노래를 모아 ‘보리밭’ 이라 이름하여 펴 내고자 한다. 1972년 3월 1일 김 대 현 Thanking for great lessons always
귀한 사연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수 문 정선씨가 불렀던 보리밭, 조 수미씨가 시카고에서 열창 했던 보리밭, 이 기연 교수님이 연주 하는 보리밭은 언제나 저를 고국 고향의 들판으로 거닐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노래와함께 더 많이 행복하시길.. ^^ 건강하셔요~♡
합창 오디션 필수곡인 보리밭,
잘 부르기란 쉽질않습니다만 보리밭의 풍경을 떠올리며 힐링의 시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참 잘 알려주시네요
곡과가사가 어린시절
시골보리밭길 생각납니다.
어쩜 그리도 표현을 잘하셨는지요. 가르치시는
이기연샘께서 설명또한
넘 쏙쏙 즐겁고 편하게 함께따라 부르며 옛추억에
잠깁니다.감사합니다.
추억과함께하는 행복한시간되셨길 바랍니다~^^
Awesome
오래전에 부르던 가곡인데 감회가새롭군요. 지금보리밭은 이삭이 다피고 다음달초면 수확합니다
어머나~벌써 수확할때가되었군요~^^ 보리밭사잇길에서 멋지게 한번 불러보셔요~♡
요즘 가파도 청보리밭 올레길이 꼭 이 곡의 사잇길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많이 불러 봤지만 가장 어려운 노래 맞죠?
눈을 감았을 때와 떴을 때의 느낌을 너무 잘 표현 해 주시고 계절에 어울리는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듣는것보다 불러보면 어려운노래맞습니다~^^ 쉽게 부르는것처럼 들리려면 많은연습이필요한데 저도 연습많이못하고 불렀더니 창피해서 다시 못보겠더라구요ㅋㅋ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게 느낄정도 시원시원 합니다 짝짝짝 ~^^
감사합니다~♡
멘트가 시원시원 합니다
성악 하시는분 이라
멘트가 귀에 명확하게 꽂힙니다
강의가 이래야지요
혼자 입만 소근소근 하게 하는 강의는 도움이 되지 못하죠 ㅎ
포즈가 개그우먼 김지선과
비스므리 합니다 ㅎ
씩씩한 강의가 너무 좋아요
피아노 소리도 좋아요
노래도좋아요
감사합니다.
인생을 풍요롭게 해 주시는군요.
행복한시간되셨길 바랍니다~^^
이기연 씨 강의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손가락이길어건반한옥타브치는것은 무난할듯.
악기중의악기,~피아노
어프라이트,그랜드,쉠멜,
슈타인계열,야마하,영창
호르겔,삼익,가정용,연주용참다양한메이커들 찬절한설명에
유익하게 듣고있읍니다.
와~ 근사한 선물같은 시간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경주의 반월성 한 끝에 보리밭이 있어 ...
하모니카로 보리밭 불었든 기억이...다시는 돌아오질 않을 그 그리운 시절!
우리 대한민국에
이런 소중한
보물단지가
있다니- - -☆
아이고~감사합니다~^^♡
중년의 나이에 취미로 시작한 성악 수업의 첫 레슨곡이 보리밭이었습니다.
흔히 듣던 곡이라 만만히 생각했는데
처음 선택할만한 곡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ㅎㅎ
너무 힘들었고요
3년 간 제대로 불러내지 못할 정도로 고전했습니다.
선생님이 엄해서 주눅 든 저의 소심함도 있었지만요.
지금은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 와중에 보리밭을 가르쳐 주시니 반갑습니다 ^^
앗ㅡ내가 원했던 그노래가 나욌네ㅡ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신청곡과함께 행복한시간되셨나요?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말씀처럼 정말 일상의 찰나의 순간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곡으로 만들어낸것이 정말 놀랍고 짧은 순간이지만 어린시절 보리밭에서 탱탱하게 익은 보리를 불에 구워먹던 생각이나네요^^
(이제 불혹인데요ㅋㅋㅋ)
감사합니다♡
보리를 구우면 보리차맛이날까요~^^
노래한곡에 잊고지낸 추억이 떠오르는것도 참 신기하고 아름다운일인것같습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셔요~^^
선생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곡입니다 ㅎㅎ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니 넘좋아요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회사마치고 호치민 집으로 가는 길에 듣습니다. 고등학교 때 화음 넣으며 불렀던 중창단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때 그 친구들은 뭘 하고 있을지 ㅎㅎ 감사합니다
어머나~호치민에서 부르는 보리밭도 참 의미가있겠네요~^^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