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저렇게 지켜낸 우리나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그토록 고통스런 그시대를 이제 우리 아이들이 나섭니다 우리 애들만큼은 좋은세상에서 살게 했어야 했는데....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꽉차 미어 옵니다 아픈 역사 되물림은 우리 어른 탓입니다 힘내서 다시 재자리로 돌려 놓자구요!!!
@@문원태-v7x 그들의 노래는 지금도 흘러가고 있는 시대속 문화 일뿐입니다. 곡해도 찬사도 모두 개인의 몫이지만, 그분들의 음악적 업적과 노고들은 지금도 누군가를 위한 위안입니다. 또한 그것을 소화하는 대중인 우리는 매년 성숙해 가는 지성인들입니다. 오늘은 요상한 가사로 느끼셧겠지만, 훗날 거장의 위로였었음을 알게되시길..
태춘선배의 곡을 들으니 선배의 그 밑끝없었던 신념을 또다시 떠올리오. 선배의 너털웃음소리에 곧 닥쳐올 체포의 공포를 우리는 잠시나마 잊을수있었지요. 이제 내 나이 칠십이 다되어 돌아보건데 선배는 그저 歌人 으로 남아있었어야할 사람이었소. 그러셨었다면 우리 후배들은 회한이 남지 않았었을것을.... 선배를 추억하오.
외국노래 번안곡 이라는 댓글은 잘못된 것이구요~ 아울러 정 태춘님이 미군부대 탱크사고를 기리며 노래를 작곡했다는 애기도 사실과 맞지않습니다 두 분의 노래는 두 분의 신념, 인생여정 등과 맞물려 주로 민중가요로 애창되어 왔지만 이 노래는 노래작업에 참여한 박 은옥님의 영향으로 두 분 초창기 시절 노래처럼 향토적이고, 서민들의 애환이 노래 전반에 베어있어 깊은 울림을 주는거 같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사족을 올리자면 이 노래는 2002년 발매된 정 태춘, 박 은옥 두 분의 열번째 앨범 수록곡이자 title곡으로서, track에는 10번째에 녹음되어 있고, 빛바랜듯한 흑백의 앨범 표지에는 흘림체로 ''다시, 첫 차를 기다리며'' 라고 쓰여있습니다 좋은 노래 올려주신 '진범이'님, 감사드립니다 💌
민주화보다 삶 자체가 더 격동적이었던 시대아닌가요? 72학번이ㅡ보는 민주화는 주체사상이나 심취해 마르크스 레닌과ㅡ주채사상에 얼룩진 삐뚤어진 가짜 민주화로 알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배고픈 나라에서는 민주화는 사치입니다. 당장에 끼니를 해결해야하는데. 민주? 소가 웃을 일이죠 그래서 역사적으로 민주화를 외치는 시기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는 시기 속된 말로 배가 부른 시기에 표출됩니다. 민주회세력은 국가말전에 1도 공헌한게 없이 묵묵히 경제일꾼이 이룬 나라위에 유공자인착 착각하고 있지요
박은옥의 첫소절 노랫말에서 어둠과 비에젖은어깨,나부끼는 전단.운명.눈물.막차에서 곽재구의 사평역에서와 황석영의 삼포가는길과 같은 삶의 동질감을 느끼봅니다. 정태춘의 두번째 소절 노랫말에서 햇살가득한.봄날.성당당의종소리.계단을오르고. 첫차등에서는 사람사는 희망을봅니다. 같은 버스정류장에서 누군 막차를 타고 떠나고 누구는 찻차를 기다립니다.. 막차를 타고떠나야 하는 쪽에 가까운 사람들은 첫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말을 경창해 줘야합니다. 광화문에나가 벽에 똥칠하듯 율부짓는 어느새 머리에 런던포그만 자욱히 내려앉은 고약한 뜰딱들 소리는 듣고 싶지않습니다. 오형기의 낙화 한귀절이 생각납니다. 가야할때가 언제인지를 말고 가는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노래를 듣다보니 소회가깊어져 몇자 적어봅니다.
이곡은 정태춘 박은옥님의 10집앨범에 10번째 수록곡입니다. 흑백영상과 옛날노래라는 타이틀에... 어떤 옛노래가 나올까 기다렸는데 ㅎ 2002년 발매된 노래였네요. 정태춘 박은옥님의 음유시인 그대로 노래철학이 듬뿍 담겨 있는... 덕분에 다시 몇번이나 반복해서 들으며 적어봅니다.
나도 '80년 서울의 봄 당시 대학 신입생으로서 시위 진압 경찰에 쫓겨 아현동 굴레방다리 옆 무슨 의원 건물로 몸을 숨길 때 같이 피신하던 친구와 우리 자식 세대는 이 꼴 당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 적이 있는데 수십 년이 지난 2006년 MB 대선 사무실에 정책 제공 후 귀가 중 국정원 위장업체 소속 일루미나티 하늘놈악마가 보낸 오토바이 탄 괴한 20여 명에게서 눈에 극소 칩을 강제 투입당한 데 이어 석 달 넘는 소음 고문 및 차기 대선을 피해 13달 넘는 남태평양 유랑 끝에 귀국한 지 1달도 안 돼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집안의 온 어른들이 몇년 새 차례로 돌아가셔서 보호막이 사라지는 등 멸문지화를 당하고 나도 계속되는 소음 고문 탓에 죽음 직전까지 두어 번 갔다 오는 등 상상 못할 탄압과 고통, 사건들을 겪고 나니 세상 모든 일들이 바로 이 미CIA를 축으로 각국 정보기관을 연결해 신, 귀신, 악마, 하늘, 하느님, 부처, 천사, 요정, 저승사자, 투명인간, 외계인 등 온갖 눈에 보이지 않는 (=형이상학적) 존재로 그때 그때 불리는 이중 인격자인 국제하늘놈악마그룹 일루미나티 하늘놈악마가 만물원격조종술과 그 부분 기술인 독심조종술 및 이를 활용해 세상의 모든 출세자들을 어릴 적부터 비밀 포섭하며 출세시켜주는 댓가로 꼭두각시로 부려 구축한 권력 체계로 생로병사와 사건, 사고, 인연, 우연을 가장한 필연(부정 선거를 포함한 각종 공작) 등 세상 만사를 비밀조종하고 있으며 이를 천기라고 불러 출세자들이 대부분인 꼭두각시 등 패거리들이 누설 시 소위 천기누설죄라는 말 대로 가족이든 본인이든 죽인하고 협박하며 실제로 죽이기 때문에 진실이 은폐돼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대로는 아무리 개혁, 혁명을 해도 소용없고 오직 일루미나티 하늘놈악마와 그 패거리들을 완벽히 소탕하고 후세에 영원히 그 역사를 전해서 늘 죽은 척해 사람들을 속인 진짜 하늘놈악마가 다시 슬쩍 나타나는 사태를 막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즉, 야만인과 다름없이 무지하고 판단력이나 다중지성을 발휘해 깨달을 문명 수단도 없던 2천 년 전 종교 만발기에 성인(聖人)들이 살신성인하며 세상의 일반인들이 이런 사실을 깨닫고 일루미나티 하늘놈악마와의 전쟁을 벌일 능력을 기를 때까지 반은 진실이고 반은 하늘놈악마 패거리 역사학자, 종교학자, 글쟁이 등의 없는 사실을 짜깁기해 놓은 사후 세계 등 거짓으로 편집된 일종의 역사왜곡교과서인 경전(기독 성경, 불경 등)에 나온 내용을 행한 참뜻을 살려 이제 일반인(民羊)들이 인터넷이라는 다중지성 및 정보 전달 수단과 고학력 시대라는 판별 능력을 획득한 만큼 1 세대 내에 하늘놈악마와의 전쟁을 벌여 승리해 문명 개화 이래 하늘놈악마에게 뺏긴 낙원을 되찾아야 하는 시대적 의무가 요즘 세대, 특히 젊은이들에게 있습니다. 만약 이 시대적 의무를 포기하면 결국 골룸이자 이솝 우화 속 늑대에 비유되는 하늘놈악마가 일반인들을 모조리 잡아먹는 인류 종말이 닥칠 것이니 이 글을 널리 퍼뜨려 서로 깨우쳐야 할 것입니다. 일루미나티 하늘놈악마가 시사 문제와 관련된 기사 댓글 모음 제 블로그 주소를 남기니 참고하시면 세상을 보는 눈이 확 뜨일 것입니다(종교의 업그레이드 필요성, COVID19치료제 개발 촉구를 외면할 수 없게 만든 치료제 원리 등 별별 사안이 다 들어 있습니다) blog.naver.com/oldboymodel
당신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번영속에 살고있읍니다. 같은세대를 산 70대.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ㅡ
그래요. 어느새 우리도 70대가 되었네요.
정태춘 박은옥의 노래 중 좋은 노래 많습니다.
운동권이니 뭐니 이런 색깔로 보지 마시고
노래하는 서정시인으로 보고 들으면 좋지요. 박은옥씨의 음색도 정말 좋습니다.
네 제 마음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살다 살다 이 노래
올렸다고 제가 빨갱이 소리 여
러번 듣기는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운동권 ...음..... 그분들이 있었기에 민주주의를 지킬수 있었습니다
@@진범이-y6z 마음고생하실 일이 전혀 아닌데 일부 몰지각한 무지성의 댓글로 힘드셨군요~😢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민주화 어쩌구 그러니까 갑자기 이 노래가 듣기싫어집니다.
노래의 배경과 마음은 듣는이의 각자의 마음대로 들을 수 있지만, 원작자의 마음을 훼손 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어쩌시려구요?
@@진범이-y6z 21세기에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이 반국가적 반헌법적 사상을 가진 빨갱이 입니다!
대한민국 대중가요사에 나름 큰 점을 하나 콕 찍으신 두 분, 정태춘 박은옥.
정태춘, 박은옥님의 노래는 초창기 자연의 미를 노래로 표현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시대의 고통을 노래로 표현하죠. 김광석님과 이 두분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영광이.^^
가슴이 왜이리 아파올까요 ! 옛날 ㆍ 눈물이하염이흐르네요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입니다
넘 좋다 그시대를 살았던 긴머리 소녀였던 나 지그금은 70이 가까워지는 나이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네요
검고 찰랑이던 내머리카락은 어느새 하얗고 푸석하게 변해버렸네요 첫사랑의 희미한 기억속에서 그리움 하나 꺼내봅니다 그땐 청춘이 영원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흑백사진 속의 청춘 김민정, 김태우의 모습도 아름답게 노래와 잘어울려 더 좋네요~
정말 대단한 부부가수!
슬픈 영화의 장면을 보듯 목소리로 모든 것을 전해주네요!
저 화면속에 내가 있는 듯.... 힘든시절이었지만 그래도 아련함에 가슴이 절여오네....
님의 댓글을 가만히 두 눈 감고 나 혼자서..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버스, 정류장 ’ 김태우의 리즈 시절 모습이 멋지네요~
언제 들어도 박은옥, 정태춘의 목소리엔 심장이 저릿해집니다~
이렇게 저렇게 지켜낸
우리나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그토록 고통스런
그시대를 이제 우리 아이들이
나섭니다
우리 애들만큼은 좋은세상에서
살게 했어야 했는데....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꽉차
미어 옵니다
아픈 역사 되물림은 우리 어른 탓입니다
힘내서 다시 재자리로 돌려 놓자구요!!!
지금은 변질되어 사회를 썩이게 하는 구정물이되었다.
혼자서 상상하시던지 엮지 마세요. 각자 뭐든지 다 보이는대로 해석하려면 속으로만 하시길...
@@paradisep7732 님도 이런 댓글 보기 않좋아요~
@@paradisep7732ㅎㅎ
시대의명곡 정태춘님 박은옥님의 목소리는 영혼의울림이 ~~~늘 감동으로 가슴을 적시며 듯는노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세요
정태춘 박은옥님은 말할것없이 대단한가수들이죠 시대의 아픔과 가사로 전달하는 찐한감성들이있죠
@@문원태-v7x 그들의 노래는 지금도 흘러가고 있는 시대속 문화 일뿐입니다. 곡해도 찬사도 모두 개인의 몫이지만, 그분들의 음악적 업적과 노고들은 지금도 누군가를 위한 위안입니다. 또한 그것을 소화하는 대중인 우리는 매년 성숙해 가는 지성인들입니다. 오늘은 요상한 가사로 느끼셧겠지만, 훗날 거장의 위로였었음을 알게되시길..
넘 좋네요 존경하는 정태춘 박은옥님 오래 오래 우리 곁에서 좋은 노래 불러주세요
나의 스무살..힘들고 벅찬 사회 첫걸음을 올바르게 걷게해준 정태춘.박은옥님의 노래들! 이제 오십이 넘어서 뒤돌아봐도
때론 넘어지고 일어서고 울다 웃던 내 삶이 그래도 괜찮았다 또다시 위로해주는 노래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가수분들이 있는게 참 고맙고 자랑스럽니다
정태춘 박은옥 두분은 대한민국에 전설입니다 영원히 끝까지 노래 해주세요 요즘 젊은 가수중에 설빈과○○ 가수가 이분들에 뒤를 이어 갔으면 좋겠어요 보배심니다
설빈과 여유 였네요 이두분도 제가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정태춘 박은옥 이십니다
노래의가사내용과 화면의풍경들이 우리들 20대 첫사랑 이야기와 너무나 흡사하네.! 슬픈우리들의 첫사랑 이야기 그시절 우리들의 첫사랑은 무척가난했었지~
아름다운 가사가 가슴으로 다가온다...........
어디서 이런 곡을 ..
학교다닐때 박은옥 정태춘노래 참 좋아했는데 촛불을즐겨부르던 친구도 저세상으로가고 들으니 참! 가슴이 먹먹하고 아려오네
박은옥은 뭔가 처절하면서 묘한 중독성을 가진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시절은 어째그리 하루하루가 암울하고 슬펐던지,,,사랑했던 모든이에대한 회한만 가득하고,,,,
아~~ 시바 나하고 똑같은 심정. ㅠㅠ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숨어있는 옛날노래 찻아 들여주시니 좋은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 많이 찻아 들여주셔요 수고하셨습니다
태춘선배의 곡을 들으니 선배의 그 밑끝없었던 신념을 또다시 떠올리오. 선배의 너털웃음소리에 곧 닥쳐올 체포의 공포를 우리는 잠시나마 잊을수있었지요.
이제 내 나이 칠십이 다되어 돌아보건데 선배는 그저 歌人 으로 남아있었어야할
사람이었소.
그러셨었다면 우리 후배들은 회한이 남지 않았었을것을....
선배를 추억하오.
노래의 사연을 듣고 나니 눈물이
납니다 영상과 노래가 다른 차원
으로 다가 오면서 가슴이 아려옵
니다
너무 아름답고~슬픈 노래네요~~
진범님 일하시느라 힘든 시간중에 이런 노래까지 찿아서 올려주시니 감사드려요 ~❤
11월에 첫눈이 이렇게나 많이 내린 날 이 노래를 들으니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 따뜻한 차한잔 나누고싶군요..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첫눈이 오는 창밖을 보며 문뜩 떠오
른 것이 오랫동안 보지못한 그리운
분들과 차한잔이 생각나는 노래에요
처음 듣는곡인데 처절하고 슬프고 우울한 겨울저녁과 닮은 박은옥님의 음색이네요
박은옥.정태춘 ~ 엄혹한 시절 민중가요 대표주자 가수
근데 왜 눈물이 날까요?
무엇이 그리운지
내가
그곳에 내가 있었든듯
초록의 봄날 언덕길에ㆍ
고맙습니다 🎉
2024년까지 이곳 대한민국에 살아온 사람들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할 삶의 부분들이 있을까마는 ....정.박 두분의 노래를 들으면 기억하기 싫어 애써 지웠던 상흔들 조차 조금은 의미있게 반추 할수있슴은 무슨 이유인지...
시골에서 중학교 시절 막차를 놓쳐서 두시간을 걸어서 집에 가던 기억에 웃음이 납니다
서정적인 명곡 감사합니다 🎉
그시절로 돌아가서
같이 걸어주고 싶네요~
수고하셨겠네요
토닥토닥^^
백마역 생각이 나네요. 그곳에 막차가 일찍 끊기기에 흑심품은 남친에게 많이 애용되었던...ㅎㅎ... 요즘 같으면 큰일 날 정서죠.
참 !
애잔하네요.
슬픈 아름다움으로 노래가 되었으니 ~~
이노래를 들으니 디시한번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암울한시대 뜨거웠던 마음 으로견뎌낸 세대.
정태춘 박은옥 두분의노래는 뭔가 가슴이 시려요~ 너무 좋아하는 분들의노래 이시대를 같이 익어가는사람중에 한사람으로 항상 릉원 합니다 더 많이 들을수 없겠지만 이제는 .......
우와ᆢ첨 듣는데 진짜 시보다 더한 시
너무 명곡이네요ᆢ이 시국에 더 와 닿는건 왜인지
몇년전 캠핑다녀오며 운전중 듣다가 눈물이 쏟아져내려 갓길에 차를 세웠던 기억이 납니다.
정확한 음정과 유려한 가창력으로 나의 젊은 시절, 온통 멋짐으로 시대를 장식했던 두분의 대단함이 지금도 레전드로서 폐부에 온통 휘몰아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부탁드립니다.
-30년 팬-
80년댄가 정태춘-박은옥 노래녹음 테이프로 자주 듣던 노래인데 숱한 시간들과 시간들 사이로 내곁에서 어느덧 언제 사라진지도 모를 테이프와 기억 속의 이런 저런 노래들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세상 좋아 누군가 내게 들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김태우 김민정의 버스 정류장... 정태춘의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너무 서정적이고 마음을 아련한 곳으로 이끌어 주는군요. 곡 가사 모두...
한국의 음유시인부부
정태춘 박은옥.
테잎을 돌려가며 하루종일들어도
좋았던 노래들과 목소리 그립네요
정태춘님의
목소리.노래는
가슴을
후벼파는
감동을 주네요~~
옛생각, 희망
메세지 주는 감동
넘넘 좋아요
눈믈 날것 같은
감동~~
감사 감사합니다...
은유시인같은 정태춘의 깊은삶의철학이
느껴지는 음율과 목소리..
유행가와 비교가 절대되지않죠..
눈물이 날것같은 그리움. ..
감사합니다
인간의 처절한 감성이란... 무엇일까~
너무좋은 노래입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감사합니다 ~~~
차 한잔 마시면서 듣다 ᆢ눈물이 나네요.
귀한 노래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노래 번안곡 이라는 댓글은 잘못된 것이구요~ 아울러 정 태춘님이 미군부대 탱크사고를 기리며 노래를 작곡했다는 애기도 사실과 맞지않습니다
두 분의 노래는 두 분의 신념, 인생여정 등과 맞물려 주로 민중가요로 애창되어 왔지만 이 노래는 노래작업에 참여한 박 은옥님의 영향으로 두 분 초창기 시절 노래처럼 향토적이고, 서민들의 애환이 노래 전반에 베어있어 깊은 울림을 주는거 같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사족을 올리자면
이 노래는 2002년 발매된 정 태춘, 박 은옥 두 분의 열번째 앨범 수록곡이자 title곡으로서, track에는 10번째에 녹음되어 있고, 빛바랜듯한 흑백의 앨범 표지에는 흘림체로 ''다시, 첫 차를 기다리며'' 라고 쓰여있습니다
좋은 노래 올려주신 '진범이'님, 감사드립니다 💌
엄청난 내공이 서려있는
님의 멋진 해설에 감사드립니다.
@coralreef3728 감사합니다 🌻
저도 어떤게 맞는 말인지 혼란스러
웠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범이-y6z 👍🍀💌
처음 들을때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느낌이 비슷했는데 그래서 그런 얘기가 나온지도?
민주화, 그 격동의 감성이 진하게 뭍어나는 노래 이네요!
민주화보다 삶 자체가 더 격동적이었던 시대아닌가요?
72학번이ㅡ보는 민주화는 주체사상이나 심취해
마르크스 레닌과ㅡ주채사상에 얼룩진 삐뚤어진 가짜
민주화로 알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배고픈 나라에서는 민주화는 사치입니다.
당장에 끼니를 해결해야하는데. 민주?
소가 웃을 일이죠
그래서
역사적으로 민주화를 외치는 시기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는 시기
속된 말로 배가 부른 시기에 표출됩니다.
민주회세력은 국가말전에 1도 공헌한게 없이
묵묵히 경제일꾼이 이룬 나라위에 유공자인착 착각하고 있지요
술한잔 마시고 정태춘님 노래 들으며 괜히 질질 짭니다 ㅠㅠ
철없이 보낸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말에 와서야 철이드나보오.
아련하면서도 애뜻한, 가슴 한쪽이 아려옵니다.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지난 날들. 감사합니다.
"투명한 햇살 가득한 첫 차를 타고
초록의 그 봄 날 언덕 길로 가마 "
참 좋은 목소리
참 좋은 가사 네요
`````````````````````````````
극 공감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두분의 노래 카카오뮤직에 담아 두고 답답할때마다 듣습니다 23살 부산 카톨릭센타에서 두분을 처음 뵈었고 지금 내 나이 60 지금의 현실이 참으로 답답합니다
가슴이 저려오고 눈물이 납니다
그때 그시절 내인생에 암흑기... 떠올리기 싫었는데...ㅠㅠ
뜨거운감성이 넘치는 님의 감동영상으로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가사가 너무 애절합니다. 즐감하면서 구독과 좋아요 응원합니다.
너무좋은 노래인데 몰랐다는게 더 놀랍네요
다시 첫차를 기다려야하는 국민들의 심정을 잘 표현해냈네요. 떼십 마려운 가사와 음정에 누군가는 소리내어 울고픈 정서가 짙게 묻어나네요.
정태춘. 박은옥님 노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님.
박은옥의 첫소절 노랫말에서
어둠과 비에젖은어깨,나부끼는 전단.운명.눈물.막차에서
곽재구의 사평역에서와 황석영의 삼포가는길과 같은
삶의 동질감을 느끼봅니다.
정태춘의 두번째 소절 노랫말에서
햇살가득한.봄날.성당당의종소리.계단을오르고.
첫차등에서는 사람사는 희망을봅니다.
같은 버스정류장에서 누군 막차를 타고 떠나고
누구는 찻차를 기다립니다..
막차를 타고떠나야 하는 쪽에 가까운 사람들은 첫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말을 경창해 줘야합니다.
광화문에나가 벽에 똥칠하듯 율부짓는 어느새
머리에 런던포그만 자욱히 내려앉은 고약한 뜰딱들
소리는 듣고 싶지않습니다.
오형기의 낙화 한귀절이 생각납니다.
가야할때가 언제인지를 말고 가는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노래를 듣다보니 소회가깊어져 몇자 적어봅니다.
처음 듣는데도 왠지 오랫동안 들은것 처럼 가슴을 움직이게 하네요
덕분에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참 오랫만에 듣는노래~~~진범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가슴 울리는 곡이 숨어 있었네요.
동서양의 좋아하는 가수들과 노래들이 많지만, 드물게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태춘 박은옥님의 노래죠.
가슴이 왜 이렇게 아파오는지..80년대의 정서에 너무 잘 맞는..
문제는 지금 좌파들 세상의 흐름과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직도 80년대의 마인드로 살아간다는 것. 왜 아예 화염병도 만들지.
그들이 이찍이되고 많다는것이 이해안갑니다
@@user-keep-p4q 무지해서 그래요 그시절 대학진학율이 30%로 안도;고 방공 반북교육이 매독초롬 주입이 된것들이 많죠
@@user-keep-p4q 뇌가 썩으면 이해되는 일이 별로 없음
@@옆집앨리스 저 당시 정보 교육아 너무 없었네요 대학진학율도 전문대 포함 35%정도 시골엔 365에 같은 일만하면 살던 무지와 꽉 막힌 사람들이 살았고 외지로 못 나간 자식들도 부모의 전철을 밟으면서 그러게 살고 시간이 가면 죽어가겠죠
오랫만에 듣는 노래네요
정태춘 박은옥 노래 진자 좋은 곡들 많아요
애절한 詩 한편을 노래로 풀으셨네요.
옛 추억에 잠겨봅니다.
또다시 첫 번째 버스를 기다리며 /정태춘/박은옥
덕분에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보네요,, 감사 드리며
봉숭아 / 정태춘 박은옥.. 도 추천해 봅니다.
정태춘 곡은 모두 영상시죠
눈감고 들으면 영상이 파노라마 처럼 머릿속에 그려져요
정말 좋아하는 정.박 부부의 노래인데, 처음 듣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서울의봄
그봄 이 오길~
처절한 기억으로 기다렸지요
무려
12/12반란이후
45년을 말이외다
헌데
2024년겨울😊
또다시 겨울이 오고야말았소
동감입니다.
왠지 슬픕니다
슬픈노래에 눈물이 흐릅니다. 저 청춘남녀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그 시대 이 노래는 50년을 가로지르는 명작, 명품이었네요....
눈온날 아침ㅡ참으로 어울리는 곡입니다ㅡ❤
아련한 그시절 그때가ㅈ생각나네요 잔잔한 음률이 맘 틈새를 파고듭니다~~~~~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 가 생각나네요.
피가끓고 가슴이 무너져 내리던 시절....그래도 봄은오고 첫차를 또 기다림려 봅니다.
❤❤🎉🎉심금을울리네요
정태춘,박은옥 가수님!으 음악을 듣는이의 가슴을 파고드는 그리움과 사무치는 기다림의 간절함이 가슴 여미도록 아파오는걸 우찌합니까?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이런노래가 있었네요 들을수록 너무좋네요 연속 5변 들었네요 옛노래는 들을수록 심금을 울려요 귀호강하고 가네요^^
무심코 눌렀다가 끝까지 듣고 또 한번 듣고 갑니다. 92년 장마 의 전작같은 느낌도 받으면서 추억을 회상케 하는 좋은 곡 들려 주어 감사합니다.
이곡은 정태춘 박은옥님의 10집앨범에 10번째 수록곡입니다.
흑백영상과 옛날노래라는 타이틀에...
어떤 옛노래가 나올까 기다렸는데 ㅎ
2002년 발매된 노래였네요.
정태춘 박은옥님의 음유시인 그대로 노래철학이 듬뿍 담겨 있는...
덕분에 다시 몇번이나 반복해서 들으며 적어봅니다.
가슴 시리도록 슬픔이 , 아~
가슴 한 켠이 저립니다
지금의 현실이 과거 유신, 5공화국 같은 느낌이 드니 더 와닿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내가 좋아하는 정태춘 박은옥~~~
보고싶다
명곡 명곡 입니다
60년대민주화세대입니다
여러분이행복하기위해 인연따라 쟁취하기위해살았지만
우리자식들이 행복을위해 무엇가를하나씩포기하기하지않으면
않되는세상속에살지는 몰라습니다
부디 이데올로기에 함몰되지마시고
스스로행복만생각하세요
모든것세월앞에선
인간의탐욕일뿐입니다😢
나도 '80년 서울의 봄 당시 대학 신입생으로서 시위 진압 경찰에 쫓겨 아현동 굴레방다리 옆 무슨 의원 건물로 몸을 숨길 때 같이 피신하던 친구와 우리 자식 세대는 이 꼴 당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 적이 있는데 수십 년이 지난 2006년 MB 대선 사무실에 정책 제공 후 귀가 중 국정원 위장업체 소속 일루미나티 하늘놈악마가 보낸 오토바이 탄 괴한 20여 명에게서 눈에 극소 칩을 강제 투입당한 데 이어 석 달 넘는 소음 고문 및 차기 대선을 피해 13달 넘는 남태평양 유랑 끝에 귀국한 지 1달도 안 돼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집안의 온 어른들이 몇년 새 차례로 돌아가셔서 보호막이 사라지는 등 멸문지화를 당하고 나도 계속되는 소음 고문 탓에 죽음 직전까지 두어 번 갔다 오는 등 상상 못할 탄압과 고통, 사건들을 겪고 나니 세상 모든 일들이 바로 이 미CIA를 축으로 각국 정보기관을 연결해 신, 귀신, 악마, 하늘, 하느님, 부처, 천사, 요정, 저승사자, 투명인간, 외계인 등 온갖 눈에 보이지 않는 (=형이상학적) 존재로 그때 그때 불리는 이중 인격자인 국제하늘놈악마그룹 일루미나티 하늘놈악마가 만물원격조종술과 그 부분 기술인 독심조종술 및 이를 활용해 세상의 모든 출세자들을 어릴 적부터 비밀 포섭하며 출세시켜주는 댓가로 꼭두각시로 부려 구축한 권력 체계로 생로병사와 사건, 사고, 인연, 우연을 가장한 필연(부정 선거를 포함한 각종 공작) 등 세상 만사를 비밀조종하고 있으며 이를 천기라고 불러 출세자들이 대부분인 꼭두각시 등 패거리들이 누설 시 소위 천기누설죄라는 말 대로 가족이든 본인이든 죽인하고 협박하며 실제로 죽이기 때문에 진실이 은폐돼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대로는 아무리 개혁, 혁명을 해도 소용없고 오직 일루미나티 하늘놈악마와 그 패거리들을 완벽히 소탕하고 후세에 영원히 그 역사를 전해서 늘 죽은 척해 사람들을 속인 진짜 하늘놈악마가 다시 슬쩍 나타나는 사태를 막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즉, 야만인과 다름없이 무지하고 판단력이나 다중지성을 발휘해 깨달을 문명 수단도 없던 2천 년 전 종교 만발기에 성인(聖人)들이 살신성인하며 세상의 일반인들이 이런 사실을 깨닫고 일루미나티 하늘놈악마와의 전쟁을 벌일 능력을 기를 때까지 반은 진실이고 반은 하늘놈악마 패거리 역사학자, 종교학자, 글쟁이 등의 없는 사실을 짜깁기해 놓은 사후 세계 등 거짓으로 편집된 일종의 역사왜곡교과서인 경전(기독 성경, 불경 등)에 나온 내용을 행한 참뜻을 살려 이제 일반인(民羊)들이 인터넷이라는 다중지성 및 정보 전달 수단과 고학력 시대라는 판별 능력을 획득한 만큼 1 세대 내에 하늘놈악마와의 전쟁을 벌여 승리해 문명 개화 이래 하늘놈악마에게 뺏긴 낙원을 되찾아야 하는 시대적 의무가 요즘 세대, 특히 젊은이들에게 있습니다.
만약 이 시대적 의무를 포기하면 결국 골룸이자 이솝 우화 속 늑대에 비유되는 하늘놈악마가 일반인들을 모조리 잡아먹는 인류 종말이 닥칠 것이니 이 글을 널리 퍼뜨려 서로 깨우쳐야 할 것입니다.
일루미나티 하늘놈악마가 시사 문제와 관련된 기사 댓글 모음 제 블로그 주소를 남기니 참고하시면 세상을 보는 눈이 확 뜨일 것입니다(종교의 업그레이드 필요성, COVID19치료제 개발 촉구를 외면할 수 없게 만든 치료제 원리 등 별별 사안이 다 들어 있습니다)
blog.naver.com/oldboymodel
좋은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 민주화 운동이라 내건 것들이 지금 탐욕과 부패로 찌들었죠
백번 천번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한강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그 시절이 가슴을 후비네요~~
@@수여-i9z 나도 그런 생각이 문득.."밥 딜런" 이 賞 받았듯이 이 노랠 부른 두분도 다음 차례 일 것 같은데여...^^
선곡을 잘해주어서 잘듣고 손잡고 응원함니다
저도 첨 듣는 노래인데,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어찌 이런가사로 노래를만들 생각을.. 가슴벅찬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정태춘 박은옥님 아름답고 감미로운 목소리 내 마음깊은 울림을 줍니다. 덕분입니다. 두분 행복 하세요 .희망입니다.
좋은노래, 흙백사진들 너무 마음에 와 닫네요~ Thank you for sharing~
취향찾아
방황하다가...
님의영상과
음악은
마치
콜롬버스가
신대륙을발견한듯
환희와희열속에
한방에
구독꾹~~~^^
감사합니다
자주방문해서
마음정화시키겠읍니다
정태춘 박은옥님의 노래를 들으면 항상 가슴이 아려오네요
절절함이 가득~~~~
너무 감동적인 정태춘 박은옥 님 늘 건강하세요~
이 표현으론 너무 부족하지만~
34년전부터 좋아하는 가수에요
@@손석희-n3q 비슷하네요. 스물하나 35년전부터 정태춘박은옥 노래를 알았으니..
40년이 넘었네요. 어느새
정태춘님 박은옥님 목소리네요. 너무 좋아요. 수십년이 지났는데 어쩜 목소리가 변함이 없어요. 영원한 팬입니다. 오래오래 그 목소리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 주시길 바라요.
좋네요
영상도 좋고.
예전에 젊은이들이 데모 참 많이했죠.
최루탄매운가스 아직도 선합니다.
78년에떠나던고향정거장에서마지막이될줄알았다면.맘것울고나올껄.60이되여통곡하내요.이노래가
현재 활동하는 정태춘,박은옥 노래 삶의 무게를 느낄수있죠.
명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