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연 소장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link.coupang.com/a/bpQXTr 오늘은 박재연 소장님과 인간관계에서 우리를 만만하게 여긴다거나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스스로 통찰하고 변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더욱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심 분은 박재연 소장님의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상단의 링크로 구매하시면 쿠팡으로부터 일정액의 수수료를 놀심 채널이 제공받아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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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깐 도서관에 있을때 비슷한 연배의 분이 심하게 우울증이 왔었데요 저는 책을빌리러오셨을때마다 나이가들면 저분처럼 나이들고싶다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그분이 저에게 이나이가 되었는데 얘들도 잘커서 좋은대학 좋은직장다니고 남편도 아직까지 사업잘일궈서 이나이되도록 일도 하고 있는데 근데 난 뭔가 이런생각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남들은 복에 겨워하는 소리라며하고말이지요 그때까지 많은 희생을 하고 살아왔고 참고 살아오신듯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됐고 내가 현재의 감정을 알고 잘해소하고 소통하고 있는지 뒤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상대방에게 왜이것도 모를까하는생각 일일이 얘기해야하나? 이렇게 표현을 했다면 내마음이 뭔지 파악하고 내감정은 이래 그래서 난 이랬음 좋겠어 이게첨에 어색하고 힘들어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근데 그시작이 참 놀랍더라구요
알게 된 이웃이 항상 당일에 저녁약속을 잡더라고요. 근데 하필 그때마다 저희가족이 일이나 스케줄이 있어서 몇번 거절하게 되었더니 마음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이웃에게 며칠전이나 하루전에라도 미리 약속을 잡으면 좋을것 같다고 저의 욕구, 작은 부탁을 했어요. 그랬더니 저희부부는 예민하고 까탈스러운것 같다고 평가하고 판단하더라고요. 이 사람들이랑은 안 맞겠다 싶어서 거리두는데 이런 부류들이 꽤 있어요. 불쾌한 행동을 해서 하지말아달라고 했더니 좋아서 그런건데 오히려 서운하다고 저를 탓하는 사람도 있었고 참 어려워요 ㅎ
잡초를 보면 캐내야 합니다. 꽃을 보면 물을 주고 예뻐해줘야 하고요. 잡초 = 못된 사람, 상처주는 사람 꽃 = 가까운 가족, 배우자, 친구 등 그런데 잡초같은 사람에게 시달리고 꽃같은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니까 인간관계가 만만해지죠. 강약약강. 누가 봐도 만만해보이는 사람 유형이에요. 밟을 사람은 밟아주고 잘해줄 사람은 잘해야 합니다. 기선제압. 기를 꺾고 눌러야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안받아요. 그걸 잘 골라서 눌러야함. 저는 남들과도 두루두루 다 잘지내고 친한 사람들과도 각별히 잘지냅니다. 그 비결이 바로 밟을 땐 말로 확실히 밟아서 버르장머리 없는 것들은 싹 눌러버리는거에요. 그럼 신기하게도 싸가지 없는 것들이 다시 말을 예쁘고 착하게 제게 해줍니다. 그렇게 원만한 대인관계가 가능해져요. 아 참고로 저 기가 매우 쎄대요. 물론 처음에는 유리멘탈이었고 사람에게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저런 상황에 어찌 말하는지 주변인을 관찰하거나 글로 적어서 거울을 보고 말을 연습하는 행동을 많이 했어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그 두려운 상대에게 할말을 또박 또박 하는 버릇을 들였어요. 만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면 할말 못하고 꾹 참고 늘 착하게 시달리는 사람.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말싸움에서 져버리는 사람. 강약약강으로 구는 사람. 특히 약한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고 강한 사람에게 찍소리 못하면 진짜 ㅂㅅ같아요. 아 돌려서 들리게 욕하는 사람. 어떤 사람이 돌려서 들리게 욕하길래 웃으면서 저도 돌려서 욕해줬어요. 대놓고 말할 배짱도 없어서 돌려서 욕하는 사람이 제일 ㅂㅅ 같다고 말하니까 찍소리 못하고 그 버릇 고치덥니다. 그냥.. 기가 쎄질 생각을 하세요. 장도연이 했던 말. 나 빼고 다 ㅈ밥이다. 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항상 야생동물로 치면 호랑이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시고 본인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무섭게 보지 말고 깐족대는 돼지나 원숭이 쯤으로 보세요. 호랑이에게 대드니까 얼마나 같잖습니까? 물어서 죽일 수는 없으니까 교양있게 말로 조리있게 상대를 죽여줍니다. 말빨 좋아지고 기가 쎄지려면 어떻게 했냐면.. 책을 소리내서 많이 읽었어요. 책 소리내서 안틀리고 크게 말하는거 의외로 어렵습니다. 그거 안틀리고 다 말할 수 있어야 말빨이 조금 늘어요. 그리고 말하기 전에 머릿 속으로 쭉 생각해서 그걸 나열해서 말합니다. 그게 안되면 먼저 글로 쭉 써서 다시 수정해서 그걸 소리내서 말해보세요. 기가 쎄지는건.. 한명 두명씩 싸워서 밟아보면 알아서 기가 쎄지더라고요. 유리멘탈이었는데 멘탈 단단해보인다는 말 많이 듣고 실제로 제가 느끼기에도 강철 멘탈이에요. 그냥 누를 상대를 이렇게 보면 됩니다. 주인집 양반에게 감히 버릇없게 대드는 하인놈.. 이라고 생각해봐요. 결코 만만해질 수 없을 겁니다. 부모님께 대드는 그 버릇을 남들에게 써먹으세요. 그리고 부모님께는 잘해드리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길 무시한다고 말한마디 못하고 인연 다 잘라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은 드물어요. 그리고 그렇게 좋은 사람은 자길 무시한다고 인연 함부로 끊어내는 겁쟁이 곁에 진심으로 있어주지 않습니다. 딱 보면 보이거든요.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그리고 남들이 못됐다고만 생각하기 전에 나는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친절하게 잘해주었나를 다시 생각해봐야합니다. 대부분 인간관계는 남보다 내가 문제일 경우가 많아요. 내가 개차반이면 주변에 사람이 개차반으로 들끓고 내가 착하고 좋은 사람이면 나를 괴롭히는 몇명이 있더라도 가까운 친한 사람들은 내게 힘을 주죠. 인간관계에서 제일 못된 사람은 남을 욕을 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없는 말 지어내고 대화가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사람. 제일 쓰레기같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은 욕을 안하고 상대를 칭찬을 하고 응원을 하며 걱정을 하고 도와주러 다가오거나 도와주러 오고 용기를 주고 좌절하면 화를 내서 이끌어주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려고 합니다. 본인이 좋은 사람에 속한다면 만만하게 구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이미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힘이 날거에요.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 본인이 쓰레기같은 인간이면서 좋은 사람들이 곁에 많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을 품고 있는 거죠. 좋은 사람들은 딱 보면 알아요. 남 욕하고 질투하는 사람에게 진심을 안주죠. 그리고 욕으로 친해져도 서로 불신해요. 믿음이 없음. 안만만해지려면 먼저 내가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이 되어야함. 인성이 좋아야 된다 이 말입니다.
@둥글레차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는 길에 대해 대화하는 영상의 댓글에... '역기능적인 신념'(세상은 더럽다, 사람의 의도가 의심스럽다 등..영상에 나오죠?)이 짐작되는 부정적인 댓글을 보면 다른 사람들도 사실 좀 당황스럽습니다. 부정적 의견을 달기 전에 자신의 신념 배경을 정돈한다면 어떨까요? 그러니까, 진행자의 태도나 표현에 대해 사랑과 격려, 그리고 감사를 담아서(기본적으로 이런 영상을 볼 수 있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이예요? 손가락질하며 볼 영상이 아닌데...) 혹은 사랑을 담아 모니터링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면 표현이 달라질 수 있겠지요.. 종종 긍정적 댓글도 섞어서 달아왔다면.. 부정적 글에 좋은 글을 함께, 진심을 담아서 제안을 하시는 건 어떠세요? 본인도 본인의 댓글이 부정적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그런 댓글에는 기본적으로 '내가 너의 단점을 다 간파하고 있다'는 무의식적 관점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보시면 앞으로 훨씬 따뜻한 댓글로 진행자님에게 어드바이스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둥글레차 부정적인 글쓰기와 부정적인 인간성향은 직결되어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비판을 목소리나 글읽는 태도등이 좋지 못하다며 팩트로 지적하지 않는답니다. 우리가 사회지능을 발휘하며 사는 존재들이니 님도 공감하실 거예요~제가 님 글을 제대로 못 읽었다기보단 행간까지 깊이 읽은 것 같고, 님이 팩트라고 남긴 글이 부정적 댓글인 것도 인정하시니까 삭제되지 않으면서도 코멘트를 남길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보았어요! 우리가 동영상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지 영상 심사위원이 아니니까 그런 입장이 더 잘 반영된 댓글 쓰기를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옳은 말 했다고 글 삭제됐다 불평하기 전에 앞으로 뉘앙스를 고려하는 습관으로 절대 삭제되는 일 없도록 해보아요 파이팅^.^
영상 내용에서 상대가 나를 정말로 미워해서 따돌렸다고해도 내가 그걸 알아차리고 그 장단에 맞춰줄 필요는 더더욱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 그사람은 말하지않고도 편하게 날 따돌릴 수 있으니까요 가벼운 사이에 굳이 깊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항상 웃으며 밝게 살면서 내가 행복하면 되요 거부 당해도 되요 암묵적인 거부에 혼자 오해해서 순응하는것 보다 훨씬 나아요 표면적으로 거부 당해야 오해한 내가 나쁜게아니라 거부한 상대가 나쁜게 되는거니까요 어차피 세상의 주체는 나인데 주변을 그리 깊게 생각하지말고 '피해안주는 선에서 내가 행복한 방향으로 선택하자' 단순하게 바라보는게 좋더라고요ㅎㅎ
진짜 너무 감사해요. 이 영상을 봄으로써 역기능적인 신념을 갖고있다는 거 특히, 유기의 신념을 갖고 있다는거 알게됬고 진짜 우울해질뻔하다가 상대방한테 건강한 대화법으로 그냥 장난식으로 서운했다 라고 말하니까 그냥 진짜 제 오해였더라구요 진짜 미안하다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말해주는데 ㅠㅠㅠ 이영상이 생각나서 감사인사 하러 왔어요ㅠㅠㅠ 진짜 제 인생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고 또 앞으로도 그럴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쉽게도 동요가 되지는 않는군요...상대든 나든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기회란게 있을 것 같습니다...긍정과 부정 모두 다 시도해 봤지만 결국 다 실패 했네요...적어도 각박한 환경[직장]에서는 일 외엔 대화하지 않는 것이 나를 지키는 최상의 수단이 것 같습니다... 후에 내가 경제적이든 마음이든 여유가 생긴다면 시도해 볼만 할 것 같네요... 일단 내가 살고 봐야겠어요...그게 이기심이라고 해도 어쩔수 없는 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꿈 같은 강의 잘 들었네요...
맞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눈치보거나 불안한 상황을 어린시절 겪으면 성인이 되어 노력해도 근본이 바뀌진않더라구요 인위적으로 막 노력해야 겨우 한번 성공할까말까..그나마도 육체적정신적 컨디션이 좋을때 노력이라도 해볼수있고 아주 작은계기로도 다시 원래의 내모습으로 돌아감...
실제로 저 혼자만 남겨졌을 때 날 굳이 찾아서 데려갈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구나 하면서 소외감도 느끼고 속상하고 심각해했던 때가 있는데 그냥 원래부터 옆에 있는대로 가는 친구들이었고 요즘엔 혼자 남겨져도 그 시간을 보낼 방법은 아주 많고 넓은 세상 안에서 그저 작은 하나의 환경일 뿐이라고 하니까 크게 걱정도 안되더라구요 이번 영상은 좀 크게 공감이 갔네요ㅋㅋ
제 주변에는 긍정적인 동료가 있어요. 자신감 있고 배려해주고 따뜻하고.. 어렸을 때부터 사랑받고 자랐을 것 같아요.. 닮고싶은 사람. 그래서 소심해지려고 할 때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어릴때 기억을 되새겨봐요.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하며 안아주는 상상을해요.
제가 학생때 기숙사에 있는데 너무 외롭더라구요 그런데 책에서 누군가와 있어야만 즐거운 게 아니고 나 자신과의 시간이 즐겁고 소중하다.. 자신을 안아준다는 글귀에서 갑자기 그때 생각이.. 그 이후부터는 왠지 영혼이 분리된듯 아주 힘든 상황에서도 나 자신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게되었어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내편 = 나
10:30 인생에 혼자 남겨진다는 건 뭘까? 혼자 남겨짐이 두려운 일인가? 버려짐과 안버려짐으로 인생을 나누지 않아도 된다. 버려짐이라는 기억의 기원이 어디인가? 언제가 최초의 기억인가? 혼자 남겨진 그때는 어떤 마음이었는가? 당시 당신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인물은 누구였는가?
직원들이 왕따를 시킨 것이 아닌데 피해망상 적으로 반응한 것이라면 좋은 심리적 솔루션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그걸 어떻게 판단하냐는 겁니다 진짜로 왕따를 시키는 중이라면 내가 아무리 웃는 낯으로 다가선들 문제가 해결될리가 만무하고 더 큰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즉 모든 나의 불편함(예민함)을 내탓으로 돌리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그거야 말로 더 큰 트라우마, 자신감 상실, 부정적 사고를 강화시키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박재연소장님 말씀은 늘 차분하게 와닿습니다. ebs부모 강의도, 예전에 금쪽이에도 초반에 나오셨을때도 봬었어요 ^^ 그런데,, 영상에서 예로 들어주신 상황은 가슴 아프네요.. 점심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기분 슬프거든요.. 그들이 잘못한거잖아요. 예민해서가 아니라 정말 따돌림 당하듯한 느낌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건넬수가 있을까요... 그 말 꺼냈다가 더 불편해지는건 역시 이쪽일거에요ㅜㅜ
4:18 저 그랬어요 지금도 그럴지도 모르지만 안그러려고 노력해요 ^^ 좋은 쪽으로 바라보려고 하니까 안좋은 일이 없더라고요❤ 6:06 많이 운 거 같아요 ㅠㅠ 생각해 보면 주변에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도움 많이 주신 것 같아요😊 아직 너무너무 부족한 나이지만... 전 잘 해 나갈 자신있어요
저도 너무 예민한 편이라 옆에있는 사람한테 이거 먹을래?? 라는 말을 잘 못해요.. 아니? 라는 부정적인 대답을 애초에 차단해버리는 것같아요 그러니 작은부탁을 하는건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구요 이게 건강하지 못한 자아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아프네용 ㅠㅠ 근데 소장님 미소가넘넘 아름다우시네요😀같은여자가 봐도 녹겠어용!
어른이 된다는것은 나이만 먹는게 아니라… 내가 나의 심리적 정신적 내면의 부모가 되는 것이 가능할 때라는 것을 나이 한참 먹고 깨달았는데, 전문가님께서 말하시는 바도 이와 다르지 않으네요. 그리고 사소한 부탁에 대한 말씀 감사해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건데,,, 그러고보니 제가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들을 떠올려보면, 그런 부탁이 오고가는 와중에 서로에게 믿음과 신뢰 친밀이 쌓여 돈독해진거 같아요.
와 정말 댓글잘 안달고 눈팅하는데, 제가 본 어떠한 심리학 강의 중에 으뜸 강의에요. 따뜻한 똑똑함과 세련되게 정리해주시는... 지금이야 심리적인 여유가 좀 생겨서 교양으로 찾아서 보지만, 몇 년동안 힘들었을 때 나는 참 잘 견디어냈구나 돌아보게되네요.참 힘들었고 고생했구나. 근데 견디어 냈구나.. 스스로가 뿌듯하네요. 이런 멋진 강의가 널리 알려져서 힘들어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건 어지간하면 제가 하는 스타일이라 부탁을 많이 하는 사람은 피하게 돼요. 왜 저렇게 남의 손을 빌릴까? 나한테 뭐 맡겨놨나? 본인들은 일을 할 생각이 없나? 라는 생각만 했는데 역기능적인 거였군요. 정말 사소한 부탁도 귀찮고 싫었던 것 같아요...책 빌려달라는 예시 들으셨는데 저의 경우는 그 사람이 싫으면 '사서 보지. 난 돈주고 샀는데' 싶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사람은 남한테 받으려고만 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어려서부터 형제들 뒷치닥거리해서 사람이 지긋지긋해진게 제 스키마인 것 같습니다. 솔직한 마음은 지금 좀 외롭지만 그래도 주변에 손만 벌리는 사람들 다 잘라내서 편합니다. 부탁충들 지긋지긋해요. 그래도모든 인간관계를 회피할 수는 없으니 소장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잘 극복해보겠습니다.
늘 답은 제 안에 있는 것 같아요. 저와 친해지는 그 과정 속에서 성숙해지고 그 결과 타인까지 받아들여지는거요 ㅠ 소장님 말씀대로 제 스스로 단정짓고 판단하는 그 습관을 자꾸 인지하고 바꾸는게 지금 저의 숙제인데 딱 집어주셨네요. 이번에도 강의 잘 들었습니다. 늘 질문도 딱딱 필요한 것만 해주셔서 놀심님 인터뷰 스킬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시는 것 같아요 ㅋㅋ
딱 제 친구 얘기네요. 예민하고 사회성이 부족해 직장에서도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홀로되고 그에 상처받고 늘 우울해하죠. 외모가 빠지는 것도 아닌데 45살이되도록 모태솔로로 살고 있고 홀로 남겨지는 것에 두려움이 있으며 나약한 내면을 감추기 위해 타인에겐 강한 성격을 보이니 주변에 사람이 버텨내질 못합니다. 본인도 문제점을 알지만 자존심이 세 고칠 수가 없다고 더 우울해하더라고요.
서먹한 사람관 관계 획복하는 방법 정말 좋으네요 저도 직장에서 업무간 마찰로 약간 서먹해진 사람이 저에게 별다방 프리퀀시 하양이 남는거 있냐고 불어봐서 흔쾌히 주고 좋은 거 받으라고 말 주고 받는 과정에서 일년간 서먹해진 감정을 풀었습니다. 가벼운 부탁하고 감사를 전하기 기억해야겠습니다
우와 전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 이런 신념이 있어요! 가족이든 누구든 죽음(휴식)이나 어떤 이유로 떠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맞을 후폭풍을 생각해서 너무 의존하지 말고 독립적으로 살아야한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안좋은거다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놀랐네요! 저한텐 그게 슬픈 개념이 아니라서.. 정작 내면은 버려지는게 두려운걸까요? 베푸는건 되지만 부탁하는것도 신세지는것도 너무 싫어하는데… 기브앤테이크 맞아요 ㅠㅠㅠ 모르는 사람한테 뭐 받는것도 너무 싫어요ㅋㅋㅋㅋ 대개 다른걸 원하더라구요 작은 부탁도 연습해야 되는거군요!
영상을 보며 언뜻 스치는 저의 스키마는 '나를 사랑해주지 않을거야' 같아요. 그래서 친구나 동료들에게 제 생각을 얘기할 때 많은 고민을 하고, 얘기하고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가봐요..ㅠㅠ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개선시켜 나가야 될지 고민해봐야겠어요! 어렴풋이 생각하던 부분을 뚜렷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사람이 예민한데 .. 특히 평소에 괜찮다가 툭툭 튀어나오는 예민함 때문에 말걸기가 가끔 겁나기까지 해요 그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한두번이 아닌 그 시달리는 상황이 진짜 무서워요..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벌써 예상되고 짜증나고 피곤하고 나까지 긴장된 상태로 예민해져서 대하게 되요 안볼수도 안엮일수도 없는 사람이라.. 스트레스.... 그래서 가끔 대하기도 어렵고 너무 지치고 불편해요 사적으로 오래 알았고, 일적으로도 계속 부딪쳐야 하니 꾹꾹 눌러가며 매번 터뜨릴 수도 없는 입장이라..
저도 같은상황이였는데요. 다행히도 탈출할 기회가 있어서 손절했습니다. 프로젝트를 또 시작하게 되면 1년은 역겨서 가야해서. 경제적으로는 손해지만, 같은패턴으로 주기적으로 사람 불안하게 만들고 나의 소중한 하루가 누군가때문에 불안정해지는 상황이 너무나 싫어서... 하루기분을 망치는거는 기본이고, 마음을 불안하게하니깐. 저까지 감정에너지가 다 소진되어서 지옥같았었거든요. 내몸과 마음이 아파오니. 어떤 논리나. 그 사람을 설득하는걸 포기하니(소통도어려움ㆍ피해의식이심한분이라) 마음의 평정심도 생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대해줘도 되는 좋은분께만 친절을 베풀기로 했습니다.(나의 친절이나 편안함이 인격이 미성숙한사람에게는 만만함이 될 수 있는 약점이 될 수 있으니까요. 까칠함도 필요한...내시간.내마음 소중한 나를 지켜야 하니까요.
저도 3살 많은 직장 동료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거리뒀더니 결국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손절성공했어요. 얘기하다가 제가 아하하 개웃겨~ 이랬더니 갑자기 급 정색하면서 그래도 자기가 3살 많은 언닌데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지 않냐 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느 날은 전날까지 대화잘하다가 다음 날 갑자기 삐져서 말도 안걸음...참 피곤했답니다 😅 돌이켜보니 그 분 주위에 남아있는 사람 없더라고요. 거리를 둬보세요 ㅠㅠ아 대인관계 너무 힘들다
내용정리 3(1,2,3 완결) 예민할수록 상처를 많이 받았을수록... 일상생활을 잘 건강하게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클수록 가장 대화하기 어려운 사람을 떠올리면서 대화법을 연습하면 안됨. 대화법을 연습하던 사람들에게 요즘엔 부탁잘하시나요? 라고 물어보면 잘 안한다고 대답을 함 그 이유는 사회적인 빚 때문에 안하는 것인데 한번 부탁을 하면 내가 저 사람한테 갚아줘야 되니까 기브앤테이크의 과정으로 보기 때문에 부탁을 안하게 됨. 부탁이라는 게 습관이 안됨. 그냥 혼자 하다 말고 안 해주면 말고 그 사람이 알아서 해 주면 좋고 알아서 해주지 않으면 또 욕하고 네가 나를 이 정도 알면 알아서 해야 되는 거 아니야? 가족관계에서도 굉장히 많음. 연인관계에 있어서도 당신이 나를 사랑하면 이 정도는 해 줘야 되는 거 아니야? 내가 말하지 않아도? 그런데 사실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잘 모름.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가 뭘 원하는 지 모를 때가 많은 데 상대방이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것은 폭력에 가까움. 우리가 원하는 의도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 자기야 내가 오늘은 맛있는 게 먹고 싶은데 그리고 좀 편했으면 좋겠는데, 집에서 차리는 거 말고 우리 오늘은 나가서 먹는 게 어떨까? 그 사람이 심지어 no를 할지라도 안하겠지 라고 말하고 안하는 것 보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 사람한테 말을 해보는 것 그게 굉장히 중요한 도전임. 단발성으로 하기 보다는 매일 꾸준히 연습을 하는게 중요함. 또한 한번 더 나가본다면 요청이라는 건 내 필요를 채우기 위한 요청도 있지만 두번째 더 깊은 요청은 상대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부탁을 해보는 것임.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이라면 자기야 내가 오늘 뭘 해주면 당신이 행복할까? 상대가 원하는 걸 물어보고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 것임. 사이가 조금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도 적용해볼 수 있음. 관계가 서먹서먹해진 동료가 있을 경우, 이 친구가 좋은 책을 읽고 있음. 내가 이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데 갑자기 어려운 이 업무 좀 나 좀 도와줄래 이렇게 부탁하면 굉장히 짜증을 낼 수 있지만 야 너 이거 지난번에 읽던 책인데 나도 읽어보게 하루만 빌려줄 수 있어? 이런 식으로 아주 가벼운 요청을 하는 것임.그렇게 부탁하고 책을 갖고 며칠 뒤 돌려주면서 읽지 않았더라도 야 진짜 고맙다 네 덕분에 좋은 책 읽었다. 이 한 마디면 별것도 아닌 걸 해줬는 데 이 친구가 나한테 고맙다고 해주고 이 사람의 기본 욕구 중에는 누군가한테 기여하고 싶고 도와주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했듯이 내재된 욕구가 있음. 책을 빌려준 행위를 통해 내가 뭔가 이 친구한테 해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임. 그런데 그걸 알게 된 것이 책을 빌려달라고 한 사람을 통해서 알게 된 것임. 이게 관계를 굉장히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 기능적 신념을 갖고 사는 건 도움되겠어요 개운법에도 이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운이 풀리거나 멘탈이 좋을 땐 자연스럽게 바뀌더라고요 아닌 걸 알아도 흘려버리는게.근데 스트레스 받는 시기엔 각인이 되죠 대책없는 낙관보단 같은 사실이라도 내 상태를 먼저 인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대처가 수월해지니
우리안에는 사랑받지 못하고 우는 내면아이들이 있다고합니다.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 우리가 나쁘다라고 규정 지어버리는 감정들을 억눌러버리면 그아이는 하나의 인격체가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같은일의 반복, 패턴들이 나타난다는걸 느낄수 있을거에요. 제나이 벌써 마흔 중반 이제 내면아이들과 마주하며 혼자만의 시간들을 보내고있습니다. 다괜찮습니다. 마주하고 알아주고 안아주세요 힘들었구나. 짜증나는구나.. 질투하는구나.. 두렵구나..하구요.. 잊지마세요 나쁜감정이 아니라 아픈감정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바람으로 가족을 버리고 떠난 경험을 가진 나의 절친이, 자신은 버려진 게 아니라 그를 만나고 헤어졌다라고 해석하는 것을 보고 어렸을 땐 이해를 못했지만 이해하는 척 했었어요. 그를(그녀를) 내 나이, 50대가 되어갈 지금은 알거 같아요. 그 친구가 누구보다 어른이었고 내가 그를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네, 다들 그를(그녀를) 사랑했던 이유는 건강한 어른이라 동경했네...이제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자기에 대한 이해'는 우리에게 참 중요한 숙제 같습니다.
댓글 보다가 2번째 영상이 있다는걸 알고 기다렸어요~ 표현도 못하고 잘못된 신념들을 확인해야한다는것부터 흘리는 연습, 채우는것까지 해야한다는걸 영상 통해 알게되었어요~ 버려질까봐 늘 어릴때부터 힘들었는데 이해할 수 있는 좋은기회여서 감사합니다 울컥하네요☺ 혹시 3편도 있나요? 자세히 알고싶어지네요ㅎㅎ
아.. 저는 항상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이 있고 다른 사람한테 부탁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이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었군요.. 생각해보니 그런 것도 같아요. 내 부탁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까봐, 민폐일까봐 안 하는 거라고 스스로 믿었는데.. 사실은 거절 당할까봐 겁나서 못 하는 게 더 큰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이 드네요.. 먼 사람에게 작은 부탁을 하는 연습.. 기억해뒀다가 실천해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박재연 소장님의 개념과 생각, 접근 방법은 참 훌륭하다. 아쉬운 점을 말하는 것이 누가 되는 것 같지만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늘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다. 진단과 과정은 참 훌륭하다. 해법도 어쩌면 정확할 수 있다. 그런데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된다는 실천면에서 너무 가볍다는 것이다. 이렇게 저렇게 말을 하면 된다는 해법을 몰랐기 때문에 문제가 되어 왔지만 그 해법을 안다고 해서 다 그런 말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부탁부터 해보라는 조언을 하지만 과연 진정한 실천으로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과연 상담 과정을 통해서 개선이 될 수 있을지... 나에게도 부정적인 스키마가 있어서 이런 의문이 드는 지도 모른다.
저 진짜 공감해요~저한테 잘해주는 사람 잘 못알아보고 이것저것 재서 친구사귀니 딱 그런사람들 사귀게도요ㅠㅠ엄마들모임 낄 필요없어요..늘 남말,.내 불행한 애기 들으면 좋아하고 내 좋은 애기는 무시해요..그리고 결정적으로 엄마들 틀어지면 애까지 피해봅니다ㅠㅠ구지 억지로 아닌것 같아요.. 인생이 다 좋을 수 없는게 선택인거 같아요...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되서 만나는거면 내맘이 힘든건 좀 참든가 첨부터 끼지않든가 둘중에 하나인거 같은데 그 거리두기가 진짜 힘들어요ㅠㅠ 그냥 내가 베풀고 봉사한단 맘으로 살면 내맘이 풍요질거에요...사람은 언제든 떠나고 제가 매번 연락하고 노력해야만 이어지는 관계는 언제든 끊어지ㅣㄹ수 있는 관계더라구요..애 상관없이 내친구를 만드는것도 좋은방법이고 한명만 사귀는것도 좋은방법인듯해용
우와.. 이 내용은 틀에 박힌 내용이 아니라 정말 신선하고 실질적인 상담입니다. 아주구체적이고 말씀을 예시를 들어 아주 잘 이해되도록 설명해주시니 너무 공감이 갔고 깨닳음을 얻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역기능적인 신념때문에 스스로도 부끄러워 의식하지 않고 지나쳤던 사건들을 다시 한번 끄집어내어 곱씹고 인정하여 털어내고 그 빈자리에 기능적인 신념을 앉혀두고 그것이 잘 기능할 수 있도록 사소한것부터 연습하는것, 작은 부탁부터 해보는것. 그런과정이 없으면 비슷한 상황에서 매번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인 상황에 계속 빠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무슨책이죠? 심리학적인면에서 이 보다 도움된 강의를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꼭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 박재연 소장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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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재연 소장님과 인간관계에서 우리를 만만하게 여긴다거나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스스로 통찰하고 변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더욱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심 분은 박재연 소장님의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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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주문햇어요. 감사합니다💜
이론은 알아도 실천이 안되는데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말해주니 정말 좋습니다. 하찮은 부탁도 상대방 눈치보느라 못하고 살면서 혼자 힘들었는데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양희중-h8q ㅂㅁ
우리 사위에게 딱 필요한 책이네요
왜 어떻게 못알아 듣지 내말을~
내게도 지인들에게 강력추천~^^
33333ㅡㅡ3ㅡㅡㅡㅡㅡㅡ3 ㅡ33ㅡ3ㅡ3ㅡㅡ3 하지만 3월 그 ㅡ33ㅡㅡ3ㅡㅡ3ㅡ33ㅡㅡㅡ3ㅡ33ㅡ3ㅡ3ㅡㅡㅡㅡㅡ3ㅡ3 ㅡㅡ3ㅡㅡ3ㅜ 3ㅡㅡㅡㅡ3ㅡㅡㅡ3ㅡㅡㅡㅡㅡㅡㅡㅡㅡ33ㅡㅡㅡ3ㅡ3 ㅡ3ㅡ3ㅡ3ㅡㅡㅡ3ㅡ3 늘 ㅡ3ㅡ3ㅜ33 3ㆍ3ㅡ33 ㅡㅡㅡㅡㅡㅡㅡㅡㅜㅡㅡㅡㅡㅡ33ㅡ3ㅡㅡ3ㅜㅡ 333ㅡ333ㅡ33 급 이렇게 ㅡㅡㅡㅡ333ㅡㅡ3ㅡ3ㅡ3ㅗㅡ3ㅡㅡ3ㅡㅡㅡㅡㅡㅡㅡ3ㅡㅡ333ㅡ3ㅡ 33ㅡㅡ3ㅡㅡ333 이렇게 3ㅡ33ㅡ3ㅡ333ㅡㅡ3ㅡ33ㅡ3ㅡ33ㆍ3ㅡㅡ3 3ㅡ3ㅡ3333ㅡ33ㅡㅡ3 ㅗㅡ33ㆍ3333ㅡㅡㅡㅜ33333ㅡㅡㅡㅡ3ㅡ3 ㅡㅡ3ㅜ3ㅡ3333 3대 33333ㅡ333ㅡㅡㅡ33ㅜㅡ333333ㅡ33ㅡ33333ㅡㅡㅡ3333ㆍ3 ㅡ33ㅡㅡㅡ3ㅡ3ㅡㅡ3ㅡ33ㅜㅡㅡㅜㅡㅡㅜㅡㅡㅡ3ㅡ3ㆍ333ㆍ3 ㅡ33333ㅡㅡㅡ33ㅡ3ㅗㅡㅡㅡㅡㅡ3 3ㅗ3ㅡㅡ3ㅡㅡㅡ33 333ㅡ33ㅡ3
인생은 버려지고 남겨지는 과정이 아니라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이다 라는 말 너무 좋네요
그러게요😢
여자의 적은 여자
본인만좋지
왜 상대방은 생각안하는건지 ㅉ
만나고 헤어지는과장을
그리도 잘했건만~~
@@Sh-dt5rm열등감 많고 여자 한번 못만나본 남자임을 보여주는 댓글
75세가되니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맞나고 헤어지는것이라는게 인생이란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말하지않아도 알아서해주길 바라는것은 거의 폭력수준이라는걸 첨 알았습니다 대화가 중요하군요
꾸준히 공부하시고 깨달으시고 배우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도 그러고보니 남편에게 폭력행사했었네요ㅠ 이제 표현연습을 잘 해야겠어요
긋
너무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제가 잠깐 도서관에 있을때 비슷한 연배의 분이 심하게 우울증이 왔었데요 저는 책을빌리러오셨을때마다 나이가들면 저분처럼 나이들고싶다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그분이 저에게 이나이가 되었는데 얘들도 잘커서 좋은대학 좋은직장다니고 남편도 아직까지 사업잘일궈서 이나이되도록 일도 하고 있는데 근데 난 뭔가 이런생각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남들은 복에 겨워하는 소리라며하고말이지요
그때까지 많은 희생을 하고 살아왔고 참고 살아오신듯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됐고 내가 현재의 감정을 알고 잘해소하고 소통하고 있는지 뒤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상대방에게 왜이것도 모를까하는생각 일일이 얘기해야하나? 이렇게 표현을 했다면 내마음이 뭔지 파악하고 내감정은 이래 그래서 난 이랬음 좋겠어 이게첨에 어색하고 힘들어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근데 그시작이 참 놀랍더라구요
예전 정신과 의사가 한말이 기억이 나네요.
정작 상처준 사람은 병원에 오질 않고 상처받은 사람만 온다고
알게 된 이웃이 항상 당일에 저녁약속을 잡더라고요. 근데 하필 그때마다 저희가족이 일이나 스케줄이 있어서 몇번 거절하게 되었더니 마음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이웃에게 며칠전이나 하루전에라도 미리 약속을 잡으면 좋을것 같다고 저의 욕구, 작은 부탁을 했어요. 그랬더니 저희부부는 예민하고 까탈스러운것 같다고 평가하고 판단하더라고요. 이 사람들이랑은 안 맞겠다 싶어서 거리두는데 이런 부류들이 꽤 있어요. 불쾌한 행동을 해서 하지말아달라고 했더니 좋아서 그런건데 오히려 서운하다고 저를 탓하는 사람도 있었고 참 어려워요 ㅎ
저녁약속 잡는거 자체가 부담인사람도 있는데....😂😂 그럼 그런사람은 예민보스로 보겠네요ㅋㅋ
십년 넘게 알고지냇지만 한번 우여곡절이 잇엇고 다시 편해졋는데 왕따?고급 스킬을 시전하길래 한번 당하지 두번 당하나 싶어서 제가 먼저 손절 햇네요 같은 동네라 좀 불편은 감수해야겟지만 이제 함께 어울리는 일은 자제 해야할까보네요
그건 예의 없는 겁니다.
당일 약속 잡는 건
무슨 돈키호테도 아니고
즉흥적 발상 딱! 그거 네요.
세상에는 돈키호테 보다
계획적 인간이 훨씬 많지 않을까요?
우아하게 멀어지셨기를!
정신이 3살 유아라서 그래요
지롤하네 거절하면 불편한 상대방생각 안하고 지입장만 생각하네ㅡㅡ 이기적인사람 생각만해도 빡쳐요 ㅋㅋ
이런영상을 보는사람들은 이미 개선의 여지가 있는사람입니다. 정말 개선이 필요한사람들은 귀닫고 눈감고살아요. 그만큼 자신의 신념이 강한사람이고 맞는사람, 맞춰주는 사람만 만나는거지요. 사람은 맞춰가는건데말이죠. 받아들일 준비가 된사람들은 정말 용기있는 사람인겁니다.
맞아요
감사합니다....
절대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재사람들준비이만큼요만큼된사람들감각만큼크고마스크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밤참땀맘들맛없재
재사람들준비감각만큼크고마스크턱끝뼈크고사람들만큼크고마스크턱끝뼈크고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밤잠참땀맘들맛없재
핵심. 인간관계에서 버려짐은 없다.
그저 만남과 헤어짐만 있을 뿐이다.
??? : 얘 재수 없어. 쟤는 놔두고 가자
요약 감사 어우
그게 핵심 아님.
잡초를 보면 캐내야 합니다.
꽃을 보면 물을 주고 예뻐해줘야 하고요.
잡초 = 못된 사람, 상처주는 사람
꽃 = 가까운 가족, 배우자, 친구 등
그런데 잡초같은 사람에게 시달리고
꽃같은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니까
인간관계가 만만해지죠. 강약약강.
누가 봐도 만만해보이는 사람 유형이에요.
밟을 사람은 밟아주고
잘해줄 사람은 잘해야 합니다.
기선제압.
기를 꺾고 눌러야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안받아요.
그걸 잘 골라서 눌러야함.
저는 남들과도 두루두루 다 잘지내고 친한 사람들과도 각별히 잘지냅니다.
그 비결이 바로 밟을 땐 말로 확실히 밟아서
버르장머리 없는 것들은 싹 눌러버리는거에요.
그럼 신기하게도 싸가지 없는 것들이 다시 말을 예쁘고 착하게 제게 해줍니다.
그렇게 원만한 대인관계가 가능해져요.
아 참고로 저 기가 매우 쎄대요. 물론 처음에는
유리멘탈이었고 사람에게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저런 상황에 어찌 말하는지 주변인을 관찰하거나 글로 적어서 거울을 보고 말을 연습하는 행동을 많이 했어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그 두려운 상대에게 할말을 또박 또박 하는 버릇을 들였어요. 만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면
할말 못하고 꾹 참고 늘 착하게 시달리는 사람.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말싸움에서 져버리는 사람.
강약약강으로 구는 사람.
특히 약한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고 강한 사람에게 찍소리 못하면 진짜 ㅂㅅ같아요.
아 돌려서 들리게 욕하는 사람.
어떤 사람이 돌려서 들리게 욕하길래 웃으면서 저도 돌려서 욕해줬어요. 대놓고 말할 배짱도 없어서 돌려서 욕하는 사람이 제일 ㅂㅅ 같다고 말하니까 찍소리 못하고 그 버릇 고치덥니다. 그냥.. 기가 쎄질 생각을 하세요. 장도연이 했던 말. 나 빼고 다 ㅈ밥이다. 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항상 야생동물로 치면
호랑이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시고
본인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무섭게 보지 말고 깐족대는 돼지나 원숭이 쯤으로 보세요.
호랑이에게 대드니까 얼마나 같잖습니까?
물어서 죽일 수는 없으니까 교양있게 말로 조리있게 상대를 죽여줍니다. 말빨 좋아지고 기가 쎄지려면 어떻게 했냐면.. 책을 소리내서 많이 읽었어요. 책 소리내서 안틀리고 크게 말하는거 의외로 어렵습니다. 그거 안틀리고 다 말할 수 있어야 말빨이 조금 늘어요.
그리고 말하기 전에 머릿 속으로 쭉 생각해서 그걸 나열해서 말합니다. 그게 안되면 먼저 글로 쭉 써서 다시 수정해서 그걸 소리내서 말해보세요. 기가 쎄지는건.. 한명 두명씩 싸워서 밟아보면 알아서 기가 쎄지더라고요. 유리멘탈이었는데 멘탈 단단해보인다는 말 많이 듣고 실제로 제가 느끼기에도 강철 멘탈이에요. 그냥 누를 상대를 이렇게 보면 됩니다. 주인집 양반에게 감히 버릇없게 대드는 하인놈.. 이라고 생각해봐요. 결코 만만해질 수 없을 겁니다. 부모님께 대드는 그 버릇을 남들에게 써먹으세요. 그리고 부모님께는 잘해드리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길 무시한다고 말한마디 못하고 인연 다 잘라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은 드물어요. 그리고 그렇게 좋은 사람은 자길 무시한다고 인연 함부로 끊어내는 겁쟁이 곁에 진심으로 있어주지 않습니다. 딱 보면 보이거든요.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그리고 남들이 못됐다고만 생각하기 전에
나는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친절하게 잘해주었나를 다시 생각해봐야합니다.
대부분 인간관계는 남보다 내가 문제일 경우가 많아요. 내가 개차반이면 주변에 사람이 개차반으로 들끓고
내가 착하고 좋은 사람이면 나를 괴롭히는 몇명이 있더라도 가까운 친한 사람들은 내게 힘을 주죠.
인간관계에서 제일 못된 사람은
남을 욕을 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없는 말 지어내고 대화가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사람. 제일 쓰레기같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은 욕을 안하고 상대를 칭찬을 하고 응원을 하며 걱정을 하고 도와주러 다가오거나 도와주러 오고 용기를 주고 좌절하면 화를 내서 이끌어주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려고 합니다.
본인이 좋은 사람에 속한다면 만만하게 구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이미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힘이 날거에요.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 본인이 쓰레기같은 인간이면서 좋은 사람들이 곁에 많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을 품고 있는 거죠. 좋은 사람들은 딱 보면 알아요. 남 욕하고 질투하는 사람에게 진심을 안주죠. 그리고 욕으로 친해져도 서로 불신해요. 믿음이 없음. 안만만해지려면 먼저 내가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이 되어야함. 인성이 좋아야 된다 이 말입니다.
제게 꼭 필요한 조언이네요
진짜 배워서 저도 이렇게 살고싶어요. 멋진 생각과 변화 부럽습니다. 저는 착하고 순한데 그걸 이용하는 상대는 끊어내고, 저를 알아주는 상대에게는 백배천배로 베풀고 보상해줍니다. 그런데 끊어내지않고도 상대의 태도를 바꿀수 있다니 대단한 분이세요. 진짜 배우고싶습니다.
ㅇㅈ😅
본 영상보다 훨씬 좋은 조언이네요
사람한테.인격적으로. 실망했는데. 그건. 어떡해야 하나요?? 배려를. 나중. 당연시. 여기더라구요. 예를들어. 물건으로 보상하듯. 다음에도. 부탁해. 이런거죠. 제. 느낌일수도. 있지만. 그리고. 제 살아온. 삶을. 한마디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내 안에 있는 건강한 어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와 정말 혼자 시간을 보내고 스스로의 내면과 친밀해지는 게 이래서 중요하군요!👏
@둥글레차 그랬군요 그런데 채널 관리자가 따로 있는거 아닐까요?
내용에 있어서는 참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저도 솔직히 목소리가 좀 적응안되긴해요…
@둥글레차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이번 댓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둥글레차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는 길에 대해 대화하는 영상의 댓글에...
'역기능적인 신념'(세상은 더럽다, 사람의 의도가 의심스럽다 등..영상에 나오죠?)이 짐작되는 부정적인 댓글을 보면 다른 사람들도 사실 좀 당황스럽습니다.
부정적 의견을 달기 전에 자신의 신념 배경을 정돈한다면 어떨까요? 그러니까, 진행자의 태도나 표현에 대해 사랑과 격려, 그리고 감사를 담아서(기본적으로 이런 영상을 볼 수 있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이예요? 손가락질하며 볼 영상이 아닌데...) 혹은 사랑을 담아 모니터링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면 표현이 달라질 수 있겠지요..
종종 긍정적 댓글도 섞어서 달아왔다면.. 부정적 글에 좋은 글을 함께, 진심을 담아서 제안을 하시는 건 어떠세요?
본인도 본인의 댓글이 부정적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그런 댓글에는 기본적으로 '내가 너의 단점을 다 간파하고 있다'는 무의식적 관점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보시면 앞으로 훨씬 따뜻한 댓글로 진행자님에게 어드바이스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둥글레차 부정적인 글쓰기와 부정적인 인간성향은 직결되어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비판을 목소리나 글읽는 태도등이 좋지 못하다며 팩트로 지적하지 않는답니다. 우리가 사회지능을 발휘하며 사는 존재들이니 님도 공감하실 거예요~제가 님 글을 제대로 못 읽었다기보단 행간까지 깊이 읽은 것 같고, 님이 팩트라고 남긴 글이 부정적 댓글인 것도 인정하시니까 삭제되지 않으면서도 코멘트를 남길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보았어요! 우리가 동영상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지 영상 심사위원이 아니니까 그런 입장이 더 잘 반영된 댓글 쓰기를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옳은 말 했다고 글 삭제됐다 불평하기 전에 앞으로 뉘앙스를 고려하는 습관으로 절대 삭제되는 일 없도록 해보아요 파이팅^.^
와... 나이 들면서 틀어진 많은 관계들 속에 내가 가진 무언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것이란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고, 상처도 잘 받곤 했는데, 이거 영상보고 나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 것 같아요... 소장님과 이걸 올려주신 놀심 채널에게 심심찮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상 내용에서 상대가 나를 정말로 미워해서 따돌렸다고해도 내가 그걸 알아차리고 그 장단에 맞춰줄 필요는 더더욱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 그사람은 말하지않고도 편하게 날 따돌릴 수 있으니까요 가벼운 사이에 굳이 깊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항상 웃으며 밝게 살면서 내가 행복하면 되요 거부 당해도 되요 암묵적인 거부에 혼자 오해해서 순응하는것 보다 훨씬 나아요 표면적으로 거부 당해야 오해한 내가 나쁜게아니라 거부한 상대가 나쁜게 되는거니까요 어차피 세상의 주체는 나인데 주변을 그리 깊게 생각하지말고 '피해안주는 선에서 내가 행복한 방향으로 선택하자' 단순하게 바라보는게 좋더라고요ㅎㅎ
좋은 말씀 저에게 정말 위안이 되었습니다. 수첩에 적어놓고 마음이 힘들때마다 들여다보면서 이겨내고싶어요.
ㅇㅈ❤
진짜 너무 감사해요. 이 영상을 봄으로써 역기능적인 신념을 갖고있다는 거 특히, 유기의 신념을 갖고 있다는거 알게됬고
진짜 우울해질뻔하다가 상대방한테 건강한 대화법으로 그냥 장난식으로 서운했다 라고 말하니까 그냥 진짜 제 오해였더라구요
진짜 미안하다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말해주는데 ㅠㅠㅠ 이영상이 생각나서 감사인사 하러 왔어요ㅠㅠㅠ 진짜 제 인생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고 또 앞으로도 그럴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재큰감각만큼서운만큼크고사람들큰움생각만큼크고마스크턱끝뼈크고마스크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밤잠참땀삼겹살집참치집맛없재
그냥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기대 안하고 살면 편한것 같습니다
나한테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건 부모님밖에 없는것 같아요
저는 아쉽게도 동요가 되지는 않는군요...상대든 나든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기회란게 있을 것 같습니다...긍정과 부정 모두 다 시도해 봤지만 결국 다 실패 했네요...적어도 각박한 환경[직장]에서는 일 외엔 대화하지 않는 것이 나를 지키는 최상의 수단이 것 같습니다...
후에 내가 경제적이든 마음이든 여유가 생긴다면 시도해 볼만 할 것 같네요...
일단 내가 살고 봐야겠어요...그게 이기심이라고 해도 어쩔수 없는 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꿈 같은 강의 잘 들었네요...
건강한 신념은 편안한 가정분위기에서 금슬좋은 부모님 밑에서 관심과 격려 애착형성이 어릴적에 이루어진 사람들만이
가능한것
맞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눈치보거나 불안한 상황을 어린시절 겪으면 성인이 되어 노력해도 근본이 바뀌진않더라구요 인위적으로 막 노력해야 겨우 한번 성공할까말까..그나마도 육체적정신적 컨디션이 좋을때 노력이라도 해볼수있고 아주 작은계기로도 다시 원래의 내모습으로 돌아감...
불우한 가정에서 온갖 학대란 학대는 다 받으면서 살면 생각도 많아지고 의심도 많아질수 밖에 없고 이런게 기질이 되버리면 절대 못고침.
타고나는 것도 많더라구요
@@junghasuh6357 학대는 모든걸 파괴해요
@@주우재1 날 괴롭힌 샠들 누구냐 ㅋㅋㅋ 이유가 뭐냐 ㅋㅋㅋㅋㅋ
실제로 저 혼자만 남겨졌을 때 날 굳이 찾아서 데려갈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구나 하면서 소외감도 느끼고 속상하고 심각해했던 때가 있는데 그냥 원래부터 옆에 있는대로 가는 친구들이었고 요즘엔 혼자 남겨져도 그 시간을 보낼 방법은 아주 많고 넓은 세상 안에서 그저 작은 하나의 환경일 뿐이라고 하니까 크게 걱정도 안되더라구요 이번 영상은 좀 크게 공감이 갔네요ㅋㅋ
제 주변에는 긍정적인 동료가 있어요. 자신감 있고 배려해주고 따뜻하고.. 어렸을 때부터 사랑받고 자랐을 것 같아요.. 닮고싶은 사람.
그래서 소심해지려고 할 때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어릴때 기억을 되새겨봐요.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하며 안아주는 상상을해요.
제가 학생때 기숙사에 있는데 너무 외롭더라구요
그런데 책에서 누군가와 있어야만 즐거운 게 아니고 나 자신과의 시간이 즐겁고 소중하다..
자신을 안아준다는 글귀에서 갑자기 그때 생각이..
그 이후부터는 왠지 영혼이 분리된듯 아주 힘든 상황에서도 나 자신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게되었어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내편 = 나
전에는 연락과 만남에 있어서 집착이 좀 심했었는 데 요즘에는 그냥 혼자 편한 마음으로 가만히 자기 시간 보내는 게 진짜 좋더라구요
15:19 부부 사이에도 그런 것 같다. 싸우거나 서운해서 서먹해졌을 때 사소한 부탁을 하는 것으로 관계를 풀어가는 것도 좋다.
10:30 인생에 혼자 남겨진다는 건 뭘까? 혼자 남겨짐이 두려운 일인가? 버려짐과 안버려짐으로 인생을 나누지 않아도 된다. 버려짐이라는 기억의 기원이 어디인가? 언제가 최초의 기억인가? 혼자 남겨진 그때는 어떤 마음이었는가? 당시 당신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인물은 누구였는가?
역기능적 신념 인지 인정 후 애도, 기능적 신념으로 전환
1. 주변 사람한테 내가 필요한 거 요청해보기
2. 다른 사람이 어떤게 필요한지 물어보기
성격좋은 사람!
직원들이 왕따를 시킨 것이 아닌데 피해망상 적으로 반응한 것이라면 좋은 심리적 솔루션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그걸 어떻게 판단하냐는 겁니다 진짜로 왕따를 시키는 중이라면 내가 아무리 웃는 낯으로 다가선들 문제가 해결될리가 만무하고 더 큰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즉 모든 나의 불편함(예민함)을 내탓으로 돌리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그거야 말로 더 큰 트라우마, 자신감 상실, 부정적 사고를 강화시키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맞아요.심술궂은 인간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공감합니다.
정확하네요
완전공감
완전 완벽히 공감 ㅋ
박재연소장님 말씀은 늘 차분하게 와닿습니다. ebs부모 강의도, 예전에 금쪽이에도 초반에 나오셨을때도 봬었어요 ^^
그런데,, 영상에서 예로 들어주신 상황은 가슴 아프네요.. 점심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기분 슬프거든요.. 그들이 잘못한거잖아요. 예민해서가 아니라 정말 따돌림 당하듯한 느낌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건넬수가 있을까요... 그 말 꺼냈다가 더 불편해지는건 역시 이쪽일거에요ㅜㅜ
저도 예민한 성격이라서 작은 말에도 상처받는 스타일이라 고민하다가 박재연 소장님 강의 티처빌 통해서 들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소장님 완전 팬이에요❤️❤️ 이번 영상도 너무 도움이 되네요!! 다음 책도 기다리겠습니다💕💕
잘은몰라도 댁님이 마음이 너무착하고 모질지못해서 상처받는거예요 이기적이고 얄믿게살면 그런인간들은 상처안받더라구요
@@이망고-q1j 공감합니다
@@이망고-q1j 좋은건가요…..?
@@이망고-q1j 현명하고 단단해지는 방향으로..
@민은이 부정적인 생각이 몸을 굳게 만들거든요. 몸을 노곤노곤하게 하면 억지로 긍정적인 생각안해도 편안해진다고하더라고요. 생각을 바꾸는건 불가능한데 몸의 반응을 바꿔서 생각은 자연스레 바꿔야만 해요. 이유없는편안함 네이버같은데 쳐보세요
직원과의 껄끄럼으로 힘든요즘인데 심리학강의 너무 잘 듣고 감동받고 갑니다.
4:18 저 그랬어요 지금도 그럴지도 모르지만 안그러려고 노력해요 ^^
좋은 쪽으로 바라보려고 하니까
안좋은 일이 없더라고요❤
6:06 많이 운 거 같아요 ㅠㅠ
생각해 보면 주변에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도움 많이 주신 것 같아요😊
아직 너무너무 부족한 나이지만...
전 잘 해 나갈 자신있어요
저도 너무 예민한 편이라 옆에있는 사람한테 이거 먹을래?? 라는 말을 잘 못해요.. 아니? 라는 부정적인 대답을 애초에 차단해버리는 것같아요 그러니 작은부탁을 하는건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구요 이게 건강하지 못한 자아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아프네용 ㅠㅠ 근데 소장님 미소가넘넘 아름다우시네요😀같은여자가 봐도 녹겠어용!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대화라는게 품위가 있다는걸 느꼈고 소름 돋았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인지 본질을 긁어주셨고 갈증을 해소해 주셨어요
제상식에 틀에서 벗어난 것들을 알아서 너무 좋았고
정말 기회가되면 대화나눠보고싶고 배워보고싶습니다
선생님에 생각 신념 이런것들요 고맙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남에게 부탁을 한다는 것이 스스로의 빚으로 생각한다는 것에 깊은 생각을 처음으로 해봤네요
제이야기같아여 제성격이 안변할거알고 사람한테 너무상처받더니 이 신념이 맞다고 굳건히 믿고있었는데 살기 참 어려운 신념이였네요..어쩐지ㅠㅠ
어른이 된다는것은 나이만 먹는게 아니라… 내가 나의 심리적 정신적 내면의 부모가 되는 것이 가능할 때라는 것을 나이 한참 먹고 깨달았는데, 전문가님께서 말하시는 바도 이와 다르지 않으네요.
그리고 사소한 부탁에 대한 말씀 감사해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건데,,, 그러고보니 제가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들을 떠올려보면, 그런 부탁이 오고가는 와중에 서로에게 믿음과 신뢰 친밀이 쌓여 돈독해진거 같아요.
최근에 본 영상중에 최고로 도움이 많이 되고 와닿는 내용들이었다.. 👏👏
와 정말 댓글잘 안달고 눈팅하는데, 제가 본 어떠한 심리학 강의 중에 으뜸 강의에요. 따뜻한 똑똑함과 세련되게 정리해주시는... 지금이야 심리적인 여유가 좀 생겨서 교양으로 찾아서 보지만, 몇 년동안 힘들었을 때 나는 참 잘 견디어냈구나 돌아보게되네요.참 힘들었고 고생했구나. 근데 견디어 냈구나.. 스스로가 뿌듯하네요. 이런 멋진 강의가 널리 알려져서 힘들어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맞아요 뻔한 내용이 아니어서 스키마 라는 정의부터 나를 들킨것같아 순간 덜컥했어요 내안의 자아중 어른을 잘 나오게해야겠어요 정말 여러분들 심리학강의 들어봤지만 이렇게 현실적인 내용 처음입니다 책도 구입해서 읽어보겠습니다 멋진 시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매번 스키마를 극복했다 생각하지만 또 그 예민하고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계속 긍정적인 신호로 다시 훈련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집에서 혼자 영상을 시청했지만 상호작용하면서 상담을 받은 것 같아요.
마음이 꽤 놓입니다. 이런 말이 필요했었나봐요.
영상 고맙습니다!
인터뷰 도중 중간 중간 사회자님이 정리해주시는 거 좋아요~^^
와 진짜 명강의다...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중간에 찡했고, 많은 심리학 강의를 보면서 처음으로 뭔가 깨닫게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
❤❤
저는 제가 할 수 있는건 어지간하면 제가 하는 스타일이라 부탁을 많이 하는 사람은 피하게 돼요. 왜 저렇게 남의 손을 빌릴까? 나한테 뭐 맡겨놨나? 본인들은 일을 할 생각이 없나? 라는 생각만 했는데 역기능적인 거였군요. 정말 사소한 부탁도 귀찮고 싫었던 것 같아요...책 빌려달라는 예시 들으셨는데 저의 경우는 그 사람이 싫으면 '사서 보지. 난 돈주고 샀는데' 싶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사람은 남한테 받으려고만 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어려서부터 형제들 뒷치닥거리해서 사람이 지긋지긋해진게 제 스키마인 것 같습니다. 솔직한 마음은 지금 좀 외롭지만 그래도 주변에 손만 벌리는 사람들 다 잘라내서 편합니다. 부탁충들 지긋지긋해요. 그래도모든 인간관계를 회피할 수는 없으니 소장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잘 극복해보겠습니다.
박재연 소장님.. 오늘 처음 뵙는데
너무 감사해요 ㅠ^ㅠ
울면서 봤어요.
핵심신념들이 와닿아서 가슴이 절절하네요.. 다 털어놓고 기능적인 스키마를 가지고 행복한 어른이 될래요
30살에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ㅠㅠ
예민함을 내 일생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는 감지신호란 말이 너무 좋네요...이렇게 이쁘게 표현할수도 있구나...좋은말씀 좋은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ㅇㅈ❤
비폭력대화의 전신으로 선생님의 대화컨텐츠가 선생님의 지적탐구와 임상으로 새로운컨텐츠와 학문으로 탄생하는것을 팬의 입장으로 또 스승님을 응원하며..오늘 영상 기쁜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늘 답은 제 안에 있는 것 같아요. 저와 친해지는 그 과정 속에서 성숙해지고 그 결과 타인까지 받아들여지는거요 ㅠ
소장님 말씀대로 제 스스로 단정짓고 판단하는 그 습관을 자꾸 인지하고 바꾸는게 지금 저의 숙제인데
딱 집어주셨네요.
이번에도 강의 잘 들었습니다. 늘 질문도 딱딱 필요한 것만 해주셔서 놀심님 인터뷰 스킬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시는 것 같아요 ㅋㅋ
초코파이 광고를 참 좋아했었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아니요,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라고 뒤집은 광고.
딱 제 친구 얘기네요. 예민하고 사회성이 부족해 직장에서도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홀로되고 그에 상처받고 늘 우울해하죠.
외모가 빠지는 것도 아닌데 45살이되도록 모태솔로로 살고 있고 홀로 남겨지는 것에 두려움이 있으며 나약한 내면을 감추기 위해 타인에겐 강한 성격을 보이니 주변에 사람이 버텨내질 못합니다.
본인도 문제점을 알지만 자존심이 세 고칠 수가 없다고 더 우울해하더라고요.
살다보나 성격이 결국 삶을 좌우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저번꺼부터 영상 너무 좋아요
듣다가 내 마음 깊은 곳에 버려지기 두려운 마음이 있었구나 싶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쓰신 책도 읽어보고 심리 상담도 받아봐야겠습니다
이제라도 알게되서 너무 행운이네요.
진짜 대단하심 마음정리 속대화
제가 갈망하던걸 풀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예시부터 너무 공감이에요! 과거의 비슷한 사례까지 끌고와서 불편함의 강도가 커지는거요ㅠㅠ 핵심이.되는 역기능적인 신념("내가 버려질거야")을 버리려고 노력해볼게요!
서먹한 사람관 관계 획복하는 방법 정말 좋으네요 저도 직장에서 업무간 마찰로 약간 서먹해진 사람이 저에게 별다방 프리퀀시 하양이 남는거 있냐고 불어봐서 흔쾌히 주고 좋은 거 받으라고 말 주고 받는 과정에서 일년간 서먹해진 감정을 풀었습니다. 가벼운 부탁하고 감사를 전하기 기억해야겠습니다
저만 외로운줄 알았네요. ㅎㅎ
쌤 들두 외롭다고 하시니 그것 자체로 위안이 되네요^^
@둥글레차 매사에 불편함을 느끼는 스키마가 있으시군요
@둥글레차 죄송한데 요약 좀.. 세 줄 이상은 안 읽어서
@둥글레차 무슨 거창하게 정의라니..?
@둥글레차 그니까 뜬금없이 뭔 정의감이냐구요 ㅋㅋ 혹시 뭐 켕기는 거라도 있으신지?
@둥글레차 그냥 그 쪽이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계신 듯 한데 ㅎ
우와 전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 이런 신념이 있어요!
가족이든 누구든 죽음(휴식)이나 어떤 이유로 떠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맞을 후폭풍을 생각해서 너무 의존하지 말고 독립적으로 살아야한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안좋은거다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놀랐네요!
저한텐 그게 슬픈 개념이 아니라서.. 정작 내면은 버려지는게 두려운걸까요?
베푸는건 되지만 부탁하는것도 신세지는것도 너무 싫어하는데… 기브앤테이크 맞아요 ㅠㅠㅠ 모르는 사람한테 뭐 받는것도 너무 싫어요ㅋㅋㅋㅋ 대개 다른걸 원하더라구요
작은 부탁도 연습해야 되는거군요!
소장님 말을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하시네요 ㄷ감탄
소름.. 처음 예민한 사람에대해 얘기하신거 듣고 딱 저같아서 놀랐어요.. 놀라서 끝까지 봤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며 언뜻 스치는 저의 스키마는 '나를 사랑해주지 않을거야' 같아요. 그래서 친구나 동료들에게 제 생각을 얘기할 때 많은 고민을 하고, 얘기하고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가봐요..ㅠㅠ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개선시켜 나가야 될지 고민해봐야겠어요!
어렴풋이 생각하던 부분을 뚜렷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사람이 예민한데 ..
특히 평소에 괜찮다가 툭툭 튀어나오는 예민함 때문에 말걸기가 가끔 겁나기까지 해요
그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한두번이 아닌 그 시달리는 상황이 진짜 무서워요..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벌써 예상되고
짜증나고 피곤하고 나까지 긴장된 상태로 예민해져서 대하게 되요
안볼수도 안엮일수도 없는 사람이라..
스트레스.... 그래서 가끔 대하기도 어렵고 너무 지치고 불편해요
사적으로 오래 알았고, 일적으로도 계속 부딪쳐야 하니 꾹꾹 눌러가며 매번 터뜨릴 수도 없는 입장이라..
제얘기인지알았어요..볼수밖에없고..정말말때문에상처받고..트라우마처럼하루종일생각에잠기게되더라구요..혼자이러지말자하는대쉽지않네요..ㅜㅜ
저도 같은상황이였는데요.
다행히도 탈출할 기회가 있어서 손절했습니다.
프로젝트를 또 시작하게 되면 1년은 역겨서
가야해서. 경제적으로는 손해지만,
같은패턴으로 주기적으로 사람 불안하게 만들고
나의 소중한 하루가 누군가때문에 불안정해지는
상황이 너무나 싫어서...
하루기분을 망치는거는 기본이고,
마음을 불안하게하니깐. 저까지 감정에너지가
다 소진되어서 지옥같았었거든요.
내몸과 마음이 아파오니.
어떤 논리나. 그 사람을 설득하는걸 포기하니(소통도어려움ㆍ피해의식이심한분이라)
마음의 평정심도 생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대해줘도 되는 좋은분께만
친절을 베풀기로 했습니다.(나의 친절이나 편안함이 인격이 미성숙한사람에게는 만만함이
될 수 있는 약점이 될 수 있으니까요.
까칠함도 필요한...내시간.내마음
소중한 나를 지켜야 하니까요.
저랑도 너무같은상황이라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도내일 사직서냅니다
너무힘들어요
@@김승하-l7p 맞네요ㅠㅠ 저도 잘 지내보려고해도 계속 함부로 하고 선 넘고
저도 3살 많은 직장 동료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거리뒀더니 결국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손절성공했어요.
얘기하다가 제가 아하하 개웃겨~ 이랬더니 갑자기 급 정색하면서 그래도 자기가 3살 많은 언닌데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지 않냐 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느 날은 전날까지 대화잘하다가 다음 날 갑자기 삐져서 말도 안걸음...참 피곤했답니다 😅 돌이켜보니 그 분 주위에 남아있는 사람 없더라고요. 거리를 둬보세요 ㅠㅠ아 대인관계 너무 힘들다
내용정리 3(1,2,3 완결)
예민할수록 상처를 많이 받았을수록... 일상생활을 잘 건강하게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클수록
가장 대화하기 어려운 사람을 떠올리면서 대화법을 연습하면 안됨.
대화법을 연습하던 사람들에게 요즘엔 부탁잘하시나요? 라고 물어보면 잘 안한다고 대답을 함
그 이유는 사회적인 빚 때문에 안하는 것인데 한번 부탁을 하면 내가 저 사람한테 갚아줘야 되니까
기브앤테이크의 과정으로 보기 때문에 부탁을 안하게 됨. 부탁이라는 게 습관이 안됨. 그냥 혼자 하다 말고
안 해주면 말고 그 사람이 알아서 해 주면 좋고 알아서 해주지 않으면 또 욕하고
네가 나를 이 정도 알면 알아서 해야 되는 거 아니야?
가족관계에서도 굉장히 많음. 연인관계에 있어서도 당신이 나를 사랑하면 이 정도는 해 줘야 되는 거 아니야?
내가 말하지 않아도? 그런데 사실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잘 모름.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가 뭘 원하는 지 모를
때가 많은 데 상대방이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것은 폭력에 가까움.
우리가 원하는 의도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 자기야 내가 오늘은 맛있는 게 먹고 싶은데
그리고 좀 편했으면 좋겠는데, 집에서 차리는 거 말고 우리 오늘은 나가서 먹는 게 어떨까?
그 사람이 심지어 no를 할지라도 안하겠지 라고 말하고 안하는 것 보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 사람한테 말을
해보는 것 그게 굉장히 중요한 도전임. 단발성으로 하기 보다는 매일 꾸준히 연습을 하는게 중요함.
또한 한번 더 나가본다면 요청이라는 건 내 필요를 채우기 위한 요청도 있지만 두번째 더 깊은 요청은 상대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부탁을 해보는 것임.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이라면 자기야 내가 오늘 뭘 해주면 당신이 행복할까? 상대가 원하는 걸 물어보고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 것임.
사이가 조금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도 적용해볼 수 있음.
관계가 서먹서먹해진 동료가 있을 경우, 이 친구가 좋은 책을 읽고 있음. 내가 이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데 갑자기 어려운 이 업무 좀 나 좀 도와줄래 이렇게
부탁하면 굉장히 짜증을 낼 수 있지만 야 너 이거 지난번에 읽던 책인데 나도 읽어보게 하루만 빌려줄 수
있어? 이런 식으로 아주 가벼운 요청을 하는 것임.그렇게 부탁하고 책을 갖고 며칠 뒤 돌려주면서
읽지 않았더라도 야 진짜 고맙다 네 덕분에 좋은 책 읽었다. 이 한 마디면 별것도 아닌 걸 해줬는 데
이 친구가 나한테 고맙다고 해주고 이 사람의 기본 욕구 중에는 누군가한테 기여하고 싶고 도와주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했듯이 내재된 욕구가 있음. 책을 빌려준 행위를 통해 내가 뭔가 이 친구한테 해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임. 그런데 그걸 알게 된 것이 책을 빌려달라고 한 사람을 통해서 알게 된 것임.
이게 관계를 굉장히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분 진짜 도움많이돼요 감사합니다:D
제가 요즘 힘들어 하고 있는 부분을 소장님께서 잘 짚어주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소중한 관계에서 상대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는것, 그리고 상대에게 요청해서 상대가 채워줄때 감사하다고 말해 주는것,,
건강한 관계를 세워가는 중요한 팁들을 조금씩 실천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유익한 말씀 감사드리고, 미국에서 함께합니다 ~ ^^
평소에 기능적 신념을 갖고 사는 건 도움되겠어요 개운법에도 이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운이 풀리거나 멘탈이 좋을 땐 자연스럽게 바뀌더라고요 아닌 걸 알아도 흘려버리는게.근데 스트레스 받는 시기엔 각인이 되죠 대책없는 낙관보단 같은 사실이라도 내 상태를 먼저 인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대처가 수월해지니
넘넘 따뜻하게 마음 깊은 속에 와닿는 이야기 고맙습니다^^ 반복해서 돌려보며 제 안에 녹여내려구요!
우리안에는 사랑받지 못하고 우는 내면아이들이 있다고합니다.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 우리가 나쁘다라고 규정 지어버리는 감정들을 억눌러버리면 그아이는 하나의 인격체가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같은일의 반복, 패턴들이 나타난다는걸 느낄수 있을거에요.
제나이 벌써 마흔 중반 이제 내면아이들과 마주하며 혼자만의 시간들을 보내고있습니다.
다괜찮습니다. 마주하고 알아주고 안아주세요
힘들었구나. 짜증나는구나.. 질투하는구나..
두렵구나..하구요.. 잊지마세요
나쁜감정이 아니라 아픈감정이라고 합니다.
나쁜 감정 아니라 아픈 감정...그러네요...이 문장 자체가 위로가 됩니다
아버지의 바람으로 가족을 버리고 떠난 경험을 가진 나의 절친이, 자신은 버려진 게 아니라 그를 만나고 헤어졌다라고 해석하는 것을 보고 어렸을 땐 이해를 못했지만 이해하는 척 했었어요. 그를(그녀를) 내 나이, 50대가 되어갈 지금은 알거 같아요. 그 친구가 누구보다 어른이었고 내가 그를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네, 다들 그를(그녀를) 사랑했던 이유는 건강한 어른이라 동경했네...이제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자기에 대한 이해'는 우리에게 참 중요한 숙제 같습니다.
저게 되려면 주변 환경이 바뀌는것도 중요할것 같네요 주변 환경에서 쌓인 경험들이 모여 그런 신념이 만들어지는 거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죠
최고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박재연 소장님의 강의를 듣고 뭔가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일단 책은 바로 구매했고, 앞으로 더 공부해보겠습니다. 소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잘 보던 놀심, 이번에도 좋은 강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기해요….지금 제 심정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와닿아요 감사합니다
이 누님...진짜 전무후무 유일무이 이토록 찾아 헤맸던 내 삶의 갈증과 목마름을 단번에 알아채주시고 내 스스로 원하는 영상이다 또 봐야지...
댓글 보다가 2번째 영상이 있다는걸 알고 기다렸어요~
표현도 못하고 잘못된 신념들을 확인해야한다는것부터
흘리는 연습, 채우는것까지
해야한다는걸 영상 통해 알게되었어요~ 버려질까봐 늘 어릴때부터 힘들었는데 이해할 수 있는
좋은기회여서 감사합니다 울컥하네요☺
혹시 3편도 있나요? 자세히 알고싶어지네요ㅎㅎ
3편도 있습니다 :)
와~~ 정말 좋은 말씀 듣었습니다 제 상황을 직시하게 됐고 말씀하신 것처럼 소중한 사람들에게 가볍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재연 소장님과 몸장님 덕분에 마음에 얼음하나 녹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 안에 이런 신념들이 있구나 알아차리고 받아들리는 데에 이미 발전이 있다! 감사합니다!!
잘알고 이런걸 떠나서 말을 정말 듣기좋고 이쁘게 잘하신다.
난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은데..ㅎㅎ 내 안에 있는 신념.. 한 번도 그런 생각해 본적 없었는데 이제부터 곰곰히 생각을 해봐야 겠어요.. ㅎㅎ
박재연선생님께서 쓰신책도 좋고 지금 영상도 정말 좋네요~감사합니다~선생님😊
내안의여러자아중 건강한 어른자아와
스스로대화하는것이 우선적 이며
타인에게 작은부탁하는 대화연습
버려질까두려운스키마를
바꾸기위한연습법 혼자걸어가는인생길 도움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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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도움의말씀!
예수님 만나고 기도하며 모든것 다털어놓는 습관생기며 깨달은것- 정직하게 도움과 감정 좋은방향으로 털어놓는것
스키마가, 인사이드아웃2의 정체성과 매우 유사하네요.
영화에선 다 수용해야한다이고,
박사님은 개선 가능하고 그게 유익하다 하시는 것 같고요.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 대화하는 법을 잘 몰랐던 한사람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소장님 책 사서 읽고 있고 이래서 내가 상차를 받았었고 또한 나도 그렇게 상처를 줬었군아 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기능적인 좋은 신념을 잘 가르쳐주어 세상을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게 부모의 역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 저는 항상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이 있고 다른 사람한테 부탁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이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었군요.. 생각해보니 그런 것도 같아요. 내 부탁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까봐, 민폐일까봐 안 하는 거라고 스스로 믿었는데.. 사실은 거절 당할까봐 겁나서 못 하는 게 더 큰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이 드네요.. 먼 사람에게 작은 부탁을 하는 연습.. 기억해뒀다가 실천해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역기능적인 신념을 깨부숴야 되겠군요.
손 동작 하나하나 신경써 준비해서 강의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문제가 스키마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오랫동안 고민하던 문제를 상담받은 것 같아 고맙습니다
마지막 부분 너무 좋네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구매해야겠네요~! 성숙함을 배워갑니다 ㅎㅎ
너무 따뜻하고 또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 사시는 분들을 뵈니 너무 감사합니다.
예민하게 살고 다말하고 살아라 다만 실력이 기반이 되야한다. 그럼 사회생활 편하다
난 이분이 하시는 동영상이 넘 좋아요. 나오시는 강사님마다 넘 좋으시고 듣는 자세와 말투 좋아요.~~
요즘 제 상황과 비슷한 이야기라 많이 배우고 반성하게 되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앞이 트이는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u+ 스 (((👍))) 화이팅 ! # ❤ 사설공유하심을감사하였씁니다 자주경청하겠씁니다 ! 😇
박재연 소장님의 개념과 생각, 접근 방법은 참 훌륭하다. 아쉬운 점을 말하는 것이 누가 되는 것 같지만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늘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다. 진단과 과정은 참 훌륭하다. 해법도 어쩌면 정확할 수 있다. 그런데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된다는 실천면에서 너무 가볍다는 것이다. 이렇게 저렇게 말을 하면 된다는 해법을 몰랐기 때문에 문제가 되어 왔지만 그 해법을 안다고 해서 다 그런 말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부탁부터 해보라는 조언을 하지만 과연 진정한 실천으로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과연 상담 과정을 통해서 개선이 될 수 있을지... 나에게도 부정적인 스키마가 있어서 이런 의문이 드는 지도 모른다.
저 진짜 공감해요~저한테 잘해주는 사람 잘 못알아보고 이것저것 재서 친구사귀니 딱 그런사람들 사귀게도요ㅠㅠ엄마들모임 낄 필요없어요..늘 남말,.내 불행한 애기 들으면 좋아하고 내 좋은 애기는 무시해요..그리고 결정적으로 엄마들 틀어지면 애까지 피해봅니다ㅠㅠ구지 억지로 아닌것 같아요..
인생이 다 좋을 수 없는게 선택인거 같아요...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되서 만나는거면 내맘이 힘든건
좀 참든가 첨부터 끼지않든가 둘중에 하나인거 같은데 그 거리두기가 진짜 힘들어요ㅠㅠ
그냥 내가 베풀고 봉사한단 맘으로 살면 내맘이 풍요질거에요...사람은 언제든 떠나고 제가 매번 연락하고 노력해야만 이어지는 관계는 언제든 끊어지ㅣㄹ수 있는 관계더라구요..애 상관없이 내친구를 만드는것도 좋은방법이고 한명만 사귀는것도 좋은방법인듯해용
볼 수록 진짜 좋은 강의네요 매일 듣고 있어요 평정심 유지와 멘탈 건강에 너무 좋네요
상식이 통하는 사람끼리의 일입니다
늙어서 저밖에 모르는사람은 자식도 귀찮고 자기만 편한 시스템으로 짜놓아서 접근도 못합니다
들으면서 완전 제 얘기라 공감되면서도 깜짝깜짝 놀랐네요 잘 봤습니다 !
아무리 인간관계에 자신있어도 눈치를 보다보면 소외되는 경험을 합니다. 영상을 보고 도전을 했더니 역시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목의 문제를 갖고있지않지만 일단 들어와서 봤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우와.. 이 내용은 틀에 박힌 내용이 아니라 정말 신선하고 실질적인 상담입니다. 아주구체적이고 말씀을 예시를 들어 아주 잘 이해되도록 설명해주시니 너무 공감이 갔고 깨닳음을 얻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역기능적인 신념때문에 스스로도 부끄러워 의식하지 않고 지나쳤던 사건들을 다시 한번 끄집어내어 곱씹고 인정하여 털어내고 그 빈자리에 기능적인 신념을 앉혀두고 그것이 잘 기능할 수 있도록 사소한것부터 연습하는것, 작은 부탁부터 해보는것. 그런과정이 없으면 비슷한 상황에서 매번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인 상황에 계속 빠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무슨책이죠? 심리학적인면에서 이 보다 도움된 강의를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꼭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라고 고정댓글에 나와있네요^^
참 논리적으로 잘 해석해내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시군요 저도 이런능력 갖고 싶네요ㅎ ㅎ
@@임신자-n2i 3333
정작 바뀌어야 할 사람은 이런 영상 보지도 않음 관심 자체가 없어 사람은 안변한다 라는 말이 생긴 듯 합니다 ㅎㅎ 이번 영상 정말 좋네요. 제 스스로도 돌아보고 작가님 책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해 잘되게 얘기해주시네요
찐이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