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그리고 일부다처제가 여성에게 그렇게 크게 이익이 되는것도 아님 실제 일부다처제가 이루어지는 이슬람 국가에서 부자들도 2명 3명이상 안 둠 왜냐하면 육체적 정서적 법적으로 완벽하게 동일하게 대우해야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많이 못둠 거기에 진짜 매매혼 비슷하게 딸을 팔아버리기도하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상위권 남자의 두번째 세번째도 되기 힘듬 일부일처는 서로서로 양보한 결과라고 보는 입장임
저 이 영상을 보고 문득 이번에 신림에서 있었던 사건이 생각났어요… 살인자가 남들도 자기처럼 불행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사람이 정말 비참하고 괴로운 상황일때 화가 나는건 행복해보이는 연인들을 볼 때가 아닌가 싶네요…사회가 남성들을 억압하는 게 크게 돌아올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미 조금씩 시작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에 불안하네요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형님 그리고 현재에 구속력 없는 일부일처제로 인해 비합법적으로 껍데기만 핥는 방식의 일부다처제식 연애 방식은 커뮤니티를 파멸로 이끄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가정의 해체는 필연적으로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는 정책으로 이어지는데, 이민자 차별은 아니지만 결국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가려받을 수도 없는 처지가 된다면, 유럽의 여러 국가와 같이 치안에 구멍이 생기고 사회 전체가 불안해지면 고스란히 우리가 돌려받는거죠. 그리고 일부다처제는 여성에게도 폐해가 돌아가는 제도인게, 조선왕조실록, 혹은 멀리 나아가서 세계사를 보더라도 정부가 첩에 대하여 엄청난 질투심으로 괴롭히거나 암살 시도를 했다는 서사도 쓰여있죠. 일부다처제가 통용된다 하더라도 내 피조물의 양육을 우선시 하려는 인간 본연의 번식의 목적을 두고 본다면 이것 또한 혼란을 부추기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여성도 질투는 하니까요..
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민자를 굳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번식함을 포기하는 포기자가 나오고, 가정이 해체되는 것들이 강력범죄 증가에 직간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형님께서 말씀하신 사회 구성원이 고스란히 피해를 돌려받는다는 말, 정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덕분에 유럽은 점점 쇠퇴기를 맞고 있죠… 이민자로 노동자와 세수확보를 노렸으나 사회적으로 동화되지 못하고 그들만의 리그 형성…그로인한 온갖 문제들… 이것 자체가 사회의 역동성, 단결성을 저해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결국 단기적으로 정치인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만 나라를 어거지로 굴릴 생각뿐인 위정자들이나 생각할만한 정책이죠 결국 사회적으로 번진 각종 갈등과 모순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걸 자발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국가는 결국 자멸하게 될겁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일본은 이것에 성공할것이고 한국은 완벽히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들은 사회적 모순ㆍ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결단을 내릴 판단도 결정도 하지 못할것이고…결국 파멸로 직행하겠죠 결국 이러한 진리를 이해한 소수의 사람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게 될 것이고…나머지는… 또한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경제ㆍ정치ㆍ사회적 그로테스크함은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다들 정신줄 붙잡고 살아갑시다
신은 죽었고.. 종교는 개인들에게 큰 의미가 없어져서 도덕 혹은 절대적 진리를 잃은 인류는 끊임없이 쾌락만을 추구한다 다니엘님의 사회학적 설명이 굉장히 논리적이지만.. 이 영상을 보는 자신의 쾌락만이 최우선인 개인은 '사회적 책임이 무슨 상관이야? 나만 좋으면 됐지' 라고.. 소귀에 경읽기가 아닐까 싶다 스스로 왜 그래야하는지 알지 못하고 죄책감도 없는 개인이 과연 깨달을수 있을까?
@@macsungminson3583 그 필요성은 인정하나 역사적으로 신의 이름이란 명목하에 행해진 많은 끔찍한 일들을 생각하면 다시금 인간이 신을 부활시킨다 한들, 인간은 도돌이표처럼 같은 잘못을 반복할것이라 봅니다.. 결국 그 결과로 절대적 진리는 없는 포스트 모던이 도래한 것이겠지요.. 또한 아직도 신이 절대적인 나라들이 몇 있지요..ㅎㅎ 이슬람국가들..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인들에겐 오히려 지옥처럼 느껴질겁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해봤는데, 파트너의 가죽(외모)으로 인한 가치 말고, 그 파트너의 존재가 님의 삶에서 가치를 측정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니라면, 파트너가 충분히 대체 가능한 자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그 사람이랑은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하세요. 그게 맞다고 봅니다. 애매한 상황에서 결혼하면 님도, 상대방도 힘들어져요.
뭔가 앞부분이랑(연애중에 여럿 만나는 것은 크게 터치할만 한 부분이 아니다) 뒷부분(사실 현세대의 연애 결혼 형태는 일부일처제에 가깝지 않기 때문에 그에따라 남자들이 정서적으로 굉장히 안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이랑 분위기가 다르긴 한데 다니엘 님은 연애는 결혼의 연장선이 아니고 결혼을 위한 트레이닝이라고 인식해야한다라고 생각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신거죠?
미국이나 유럽이 자유연애에 따른 동거, 양부모 양육이 많아졌다고 해서 그게 선진적인 형태고, 올바른 길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됨. 아예 본능에 따라 일부다처제를 하자고 옹호하는 사람들, 동거를 합법화 하자는 사람들 등등 마치 본인들이 깨시민인척 굴지만 실상은 자기 본능을 채우기 위해 질서를 망가트리자는 사람들임. 현대인들은 지금 지적수준과 도덕성에 비해 과분한 수준의 자유를 부여받았고, 이걸 바보들이 본인들의 이득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휘두른 결과가 PC임. 아마 이런식으로 고삐풀린 자유쟁이들이 극단적으로 늘어나면 어느 순간 극단적인 폐쇄주의 샇회가 될거임.
저도 영상내에서 하신 말씀 나머지는 다 동의하지만, 일부다처제가 여성에겐 유리하다는 점이 전제하신 상황에서는 옳으신 말씀이지만, 좀 더 넓게 자식단위까지 간다면 좀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자도 당연히 내 자식을 낳지 않은 여자보다는 내 자식을 낳아준 여자가 더 소중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60등의 여자가 새치기해서 1등의 2번째 여자가 되도, 자식을 낳아야 하는데. 자식을 낳는 순간 다니엘님이 말씀 하신 전제는 붕괴됩니다. 자식 세대가 엮이면 여자들도 일부다처제가 이득일 수가 없어요. 조금이라도 자기 자식도 공정하거나, 더 받아가게 하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고, 그걸 위해서 경쟁하게 되니깐요. 사실 자식 이전에 그 상위 남편의 사랑으로 경쟁하는 게 먼저 크겠지만. 말씀 하신 경우에서 하위 여성이 겸허히 받아들인다는걸 전제한다고 쳐도 자식세대가 포함되면 다르다는 말입니다. 나는 자식을 안 낳고, 자식을 낳은 1째부인보다 계속 홀대 받아도 받아들일거다, 나는 '영원히' 내 원래 위치보다는 여기 상승된 등급의 남성의 아내 위치 딱 하나만으로 모든걸 만족한다라는 여성.에게만 성립하는 이야기구요. (저는 이것조차도 계층과 계급을 잘 받아들이는 지극히 남성적인 관점에서 가능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난 원래 60등 여자였으니깐 2번째 부인이니깐 하면서 사리분별 잘하는 여자만 있을까요? 남자도 안 그런경우가 많은데. 역사적으로도 잘 지켜진 경우가 없진 않지만 그 사리분별 안 지켜진 경우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하나 더 쓰다보니 떠오르는게 고등급의 여성한테도 불쾌한 여건입니다. 예를 들어서 2등 여성은 2등 남성과 1:1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데도, 2등남성과의 관계를 나보다 하위의 여성과 나눠야할 뿐만 아니라, 나보다 그쪽이 먼저 임신해서 자식을 낳을 경우에 더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왜 그 불쾌한 경험을 2등 여성이 감당해야하죠? 그걸 여성도 그나마 납득하고 받아 들일 수 있었던게 처첩제도고, 나는 정실(처)라는 구분을 명확히해서 2등 여성의 피해를 최저한으로(내가 자식낳으면 무조건 우선 상속) 하면서 구분 지은거고, 근데 그 조차도 첩인 사람이 자기 자식을 위해서 처의 자식을 암살하려 든다던가 여러 역사가 많죠. 결과적으로 결국 일부일처는 모든 방면에서 시스템과 제도/문화/사회의 안정성을 위해서 합의를 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그 환경(일부다처)에서 더 수혜를 받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집단적으로 봤을 때 결국 누구 한쪽만의 유불리가 아니라 둘 다 불리하다는 판단하에서 내려진 합의요.
참고로 저희 친가집 할아버지가 부자집 가문의 2번째 부인의 자식이셨지만. (그것도 처첩이 아니라 1번쨰 부인분이 모종의 이유로 정당하게 사별하시고, 난 후의 결혼이였습니다) 그 친가집 할아버지의 아버지인 증조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1번째 부인분의 자식들에 의해서 쫓겨나셔서 가난하게 자라셨습니다. 이걸 부자집의 2번째 부인이 되셔서 행복하신 결말이라고 증조할머니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얼추 맞 말이긴 한데, 본 강의 핵심 관점을 벗어난 매우 지엽적 맞말이고 심지어 결론은 틀렸음. 강의 중간에도 나왔잔음? 여성은 생존, 남자는 생식. 다윈의 성선택론 얘기가 나온 이유가 있는 것임. 일부다처제를 통해, 결국 '생존'의 목적을 더 많이 이룬 건 여성이고, 그만큼의 남성은 '생식'의 기회를 잃었다. 도태남은 죽었으나, 비굴한 삶일 지언정 여자는 생존했다. 즉, 여성이 유리하였다는 얘기는, 사회적인 유불리를 넘어 DNA 차원에서 '생존'에 유리하였다는 것임. '생존'이라는 단어는 본 강의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어 중에 하나인데, 일부다처제가 남녀 모두 좋을거 없다 따지기 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제도가 어찌하여 유사 이래, 전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자리잡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시라고. 선조들은 바보라서 합의 안하고 그러고 살았을라나? ㅋㅋ 우리는 역사를 아무도 몰라 남자들이 처자식 먹여살리려고 열사병에 쓰러지기 전까지 잡초를 뽑고, 벽돌을 쌓고, 염산을 마셔가며 무두질을 해야 했던 시절도 모르고 어떤 비굴한 처우를 받고도,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내 아이를 지키고 '생존'해야 했던 어머니의 고난과 한을 모르는 시절을 살고 있지. 일부다처제여야 그나마 한명이라도 더 생존할 수 있었던 그 시대, 도태남들은 외롭게 죽고, 여자는 첩이 되어서라도 비굴하게 생존해야했던 그 가혹한 환경을 누가 알겠음. 역사는 투쟁의 결과이지 합의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절대! 결론적으로 말해서, 오늘날 일부일처제가 가능한 이유는, 여성이 첩이 되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을 만한 세상이 되었기 때문임. 인류 탄생 이래, 일부다처제 없이, 먹고 살만한 시절이 된게 고작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 그 가혹한 시대를 거쳐 오늘날 일부일처제가 가능한 세상을 쌓아올린 선조에게 감사 부터 먼저하자고.
@@정원영-j9c 더 모르시는건 본인이신거 같네요 세계 2차대전 이후의 러시아를 아십니까? 6.25전쟁 이후의 한국을 아시나요? 저런 고민이 없었던 이유는 말씀하신 그런 도태남이 외롭게 죽는 사회가 아니라, 애초에 살아남은 남자가 가지는 시대였습니다. 옛날 문헌에도 일반 농민들은 대부분 다 일부일처였구요. 일부다처는 재산을 가진 자산가들이 '가문과 상속'이라는 1.대가 이어져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일부다처를 했고, 전쟁 이후 남성이 극단적으로 줄어든 마을에서는 '결혼할 남자, 가문을 책임져주고 부양, 무엇보다 2.경찰/공권력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외곽지에서의 외부(동물과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로부터의 위험에서 여성을 지켜낼 존재인 남자'가 필요했기때문(이것은 가부장제가 자리잡은[남성에게 권위가 쥐어진] 이유 중 하나기도 합니다) 에 한정적으로 일부다처가 시행됐습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극단적 인구하락] 인구수 자체를 늘리기 위한 일부다처이기도 하죠. 남자는 여러명과 자손을 낳을 수 있지만 여성은 10개월간 임신 기간이 필요하니깐요. 동시에 그만큼 일손(노동력)의 필요성과, 주변 자원의 풍족함(100명이 살 수 있던 마을에서 50명만 살아남으면 당연히 상대적으로 풍족해지겠죠[물론 생산자도 줄었겠지만])이 보장되는 상황이니깐요. 위의 경우가 제외된 지역에서 일부다처가 시행된 적이 없어요. 오히려 고대 스파르타(문화/사상적인 이유[강하고 우수한 씨에 대한 추구])나, 알래스카같은 극지방의 왕래가 드문 외곽지(생물/지정학적 이유[근친질병])에서 일부일처의 구속보다 현재의 다자연애에 가까운 반대로 강한 사람이나 외지인의 씨를 받기 위해 합방을 시키는 경우는 있었죠. 물론 제도상에서는 일부일처라도 남자들이 어디가서 사고치고 씨뿌리고 오는건 흔한 일이였습니다. 지금도 미국에서 교육과 오락거리가 부족한 빈민층에서는 다른 계층보다 훨씬 흔히 일어나는 일이죠. 저는 이런일을 몰라서 말 안한게 아니라, 애초에 지금와서는 말할 필요도 없고, 맞지 않기 떄문에 안한겁니다. 그리고 그 역사 속의 모든 일도 여성에게 유리하기만 했던 일부다처제도 아니구요. 그러니깐 애초에 일부다처제라고 여성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다.라는 제 논지에 아무런 관계가 없는거죠. 그리고 합의란 표현이 불편하셨나본데. 제가 말하는 합의는 아주 아름다운 이상속의 민주주의적 완벽한 합의가 아니라, 힘있고 머리 좋은 엘리트층간의 합의입니다. 유일하게 공감가는 말이 '선조가 바보가 아니다'고,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돌아가는 꼬라지를 지켜보다가 결과적으로 일부일처제를 하기로 했다는겁니다. 반대로 가질거 다 가진 일종의 처첩을 본인이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왜? 그 권리를 버리고 일부일처를 하겠는가?'에 대한 대답입니다. 자기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동의를 했다는겁니다. 당연히 바보가 아니니깐 위에 말한 특수 상황(가문의 존속/상속과 전쟁후 남성의 감소)에서는 일부일처가 안 맞으니깐 일부다처를 한거구요. 반대로 현대에서도 소설같은 디스토피아가 일어나서 과거같은 환경이 되면 똑같이 될겁니다. 사람은 DNA적으로 변한건 손에 꼽으니깐요. 결국 환경과 교육, 문화에 따라 현대로 발전한거고, 그때 똑똑했던 사람들이(엘리트층) 그 환경에 맞게 결정을 내렸던거 처럼, 우리도 똑같거나 최소한 비슷한 결정을 내릴겁니다. 투쟁같은 말씀하셨는데. 일부일처 관련으론 일부다처하다가 상속문제로 여러 피바람이 흐르긴 했습니다만. 토지개혁에서 지주들이 들고 일어나고 민주주의 혁명에서 시민들이나 대학생이 일어난거처럼 어디 시위가 발생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역사적인 반발 운동, 소위 말하는 그 '투쟁'을 예를 들어보시겠어요? 제발 찾아서 학계에 발표해주십시요. 바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일부다처제를 없앤게 그 꼬라지를 지켜보고 당한 자식세대들이 '야 이거 해봤더니 폐단이 한두개가 아니던데?'하면서 그만하자는데 해보던 부유층들이 다들 동의했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시던대로 바보가 아니니깐요. 처음에 적었듯이 다니엘님 말이 분명 다 맞다고 했구요. 하위 남성들의 안정화도 분명 포함이 되어 있을겁니다. 동시에 일부다처가 오히려 여자에게는 이득이라는 말은 특정 조건에 한해서만 맞는 말이고, 특정 조건을 벗어난 사회 전체적인 부분과 중장기적인 미래인 후대까지 생각하면 잘 못 됐다는 것 뿐입니다. 핵심관점에서 벗어난건 당연하죠. 다른건 다 맞고 그부분만 이견이 있었기때문에 그부분만 어설프게 알아듣고 일부다처는 여자한테 오히려 좋아~ 하면서 떠드는 사람들 다른 곳에서도 몇번 봐서 그렇지 않다고 추가설명한겁니다. 한부분만 지적하고 왜 문제가 있는지 말하는데 제가 동의하는 부분까지 왜 억지반박해야합니까? 동의 안한다고 말한것도 아니고, 다른 부분들은 다 동의한다고 첫마디에 분명 했는데요.
기존 첫번째 부인한테는 손해지만 두번째 이후부인들한테는 무조건 이득이죠 당장 조선왕가만 해도 정실부인의 소생이 아닌 서자로 왕위를 이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 일부다처는 소수의 고위여성과 대다수의 중하위남성들이 손해보는 제도고 일부일처는 소수의 고위남성과 다수의 중하위 여성들이 손해보는 제도라 보면 얼추 맞아요
@@LASERIAN 원댓분이 저렇게 길게 적어주셨는데도 못알아들으셨넴.. 그니까 첫번째부인은 무조건 손해고 두번째부인부터도 마냥 이득은 아니라니깐요 당장 잘난 남자랑 결혼할 수 있다는 것만 보면 이득같지만 온전히 사랑받지 못한다는 자괴감과 불행이 이득이라고 볼 수 있는가? 자식들이 태어나면 그들끼리 경쟁하게 되는데 장기적으로 그게 이득이라고 볼 수 있는가? 아니라는거죠
안녕하세요 주인장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결국 파멸을 겪고 우리 사회는 일본을 쫒아갈까요? 서구사회처럼 동거나 하고 아비가 다른 아이가 많아질까요?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이 건강할까요?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 왜 서양은 입양에 오픈 마인드일까? 동양보다 더 인성이 좋아서? 남의 자식 키우는건 매한가지려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연자분은 관계가 잘 안풀릴 때마다 도망치는 마음으로(?) 다른 관계를 찾는다는 말씀인데.... 결혼하는 여성분이 이런 성향을 모르실 것 같진 않고... 스스로도 결혼생활을 잘 하고 싶으신 거 같으니까 관계가 안 풀릴 때 서로 어떻게 할 것이냐 확인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 분과 결혼하려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건 제가 주제 넘게 남기자면 약하면 죽는시대입니다. 강자는 남자고 약자는 여자입니다. 약자는 강자에게 의탁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 강자에게 생존은 당연하고요. 많은 사람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서는 강력한 후계자를 원하고 그것이 번식이라는 형태로 나타난것이 아닌가 합니다.
좀 단순히 설명하자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생산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이전에 농사만 지을때에도 남자가 힘이 더 세서 여자보다 잉여생산물을 더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즉 생존 이후인 번식단계를 생각할수 있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육체적인 힘이 부족해 여자 혼자서만이라도 살아갈 생산물들을 만들기에도 벅찼습니다. 지금이야 여자도 억대연봉을 버는 시대지만 이러한 순간은 정말 인류에게 온지 찰나와도 같은 순간입니다.
오호-- 결혼한 순간 가장 중요한 역할이 아버지~~ 재밌게 잘 봤어요~:) 내 배ㅜ아파 아이를 낳은 엄마도… 아이가 크는 만큼 엄마가 되어 가는거더라구요~~^^ 그래서ㅜ남자가 아빠가 되어가려면… 더ㅜ많은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마음도 좀 먹어야하고… 아내의 ’지혜로움’이 있으면 좀 더 수월해지기도 하구요~~^^ 부모가 되어 간다는 건..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 거더라구요~~^^ 하지만, 그 노력 이상의 보람도, 행복도 느껴요..^^
상류층으로 갈수록 결혼이란게 개인의 계약이 아니라, 가문간 계약에 가깝기 때문에, 상류층도 딱히 이득이 아님. 부인이 많으면 의무적으로 돈이 부인수만큼 들어갈 뿐 아니라, 이혼 시 재산 분할 리스크도 크고, 자손에게 재산 상속 시 (동등한 권한을 가졌기 때문에)각 부인의 자손마다 N빵 해야하므로 가문의 재산이나 규모를 키우기에도 적합하지 않음. 엄밀한 의미로, 남자의 로망같이 여러 여자를 거느린다는 의미의 단어는 일부다처가 아니라, 일부일처다첩, 즉 처첩제가 가장 적절함. 급이 높은 부인을 한명 두어서 가문끼리 공고히하고, 재산상속을 집적할 수 있고, 유사시 급이 낮은 첩(후궁)으로 대를 이을 수 있게 하는 식이 가장 이득이기 때문에 여러 문화권의 역사에서 볼 수 있는 형태임. 따라서 거의 모든 계층에서 남성에게 일부다처제가 이익일 수가 없음. 남자에게 이익이라고는 여러 여자와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다. 이거 하나 뿐임. 근데 이마저도 굳이 다처제가 아니어도 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즉 무익하기 때문에 역사에서 다처제를 한 예가 적은 것임.
저는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하는게, 국가 입장에서도 가난한 집의 자식이 늘어나는것보단 상대적으로 부양능력있고 집안 관리가 필요한 고소득 남성들이 자식을 많이 낫는게 국가적 이득아닐까요. 대체적으로 일부다처제 국가를 택하는 나라들도 보면 여성 아이 노인에 대한 복지가 거의 없다시피 하죠. 남성한텐 당연하구요 반대로 한국은 진짜 자식들보다 상속세라는놈이 장손장남이여서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재산을 뜯어가니까 상속에 대한것도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Cleyan_ez 한국의 경우를 예로 든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일반적 국가에 대해 쓴 것입니다. 일부 동의합니다. 다처제는 남자에게 있어서나 여자에게 있어서나 양성 모두에게 딱히 이득이 없습니다. 대체제가 있다는 것이죠. 고소득 남성의 자녀가 많아져야 이득이다... 저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가적으로, 경제적으로 봤을 때, 부자보다는 거지가 돈이 더 됩니다. 부자는 적고 거지는 많기 때문이죠. 명품 회사보다 대중 회사가 돈을 더 잘버는 것이 이를 보여주죠.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부자가 많아지면 부자가 부자가 아니게 됩니다. 부자라는 것은 상대개념이기 때문이죠. 국가 입장에서도 일부다처보다 일부일처가 이득입니다. 왜냐면 한 남자가 낳고, 부양할 수 있는 자손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부다처보다 일부일처가 더 인구를 생산해서 늘리는데 유리합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국가 입장에서는 백성이 가난한지 부자인지는 딱히 상관 없습니다. 죽지만 않을 정도면 됩니다. 빈자 구호 같은 경우는 현대의 복지국가에서나 신경쓰는 요소이지요, 백성이 가난한지는 딱히 역사적으로 국가 입장에서는 소위 알빠 가 아닙니다. 애초에 역사적으로 인류 대부분은 빈층이었으니까요. 국가의 근본적인 경쟁력, 즉 군사력은 기본적으로 인구에서 나옵니다.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있는 편이 국가가 전쟁할 때 쪽수에서 유리하죠. 그리고 일부다처제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나라(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대부분은 다처(12%)가 아니라 일처(88%) 입니다. 현 한국에서 미혼시의 불이익이 사라지자 결혼을 안하는 것의 이익이 커져 결혼을 안하는 것처럼, 다처제를 인정하는 국가에서도 일처가 대부분이라는 것은 개인에게 있어서도 다처보다 일처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www.yna.co.kr/view/AKR20161027147100111
남성의 번식 탈락으로부터 오는 폭력성을 낮추기 위해 성매매 성상품 억압이 의미 없다는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건 오로지 남성주의적 관점이네요. 물론 화자가 남성이기에 좀 더 치우친 발언을 할 수 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럼에도 꼭 댓글을 남겨야겠어요. 성매매와 성상품의 양지화는 그로부터 파생된 여성의 인권 하락은 물론이고 나아가 인신매매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사안입니다. 폭력성을 잠재우기 위해 여자들이 희생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번식 탈락된 남자끼리 성관계 하면 모두가 행복할 일이겠죠 ㅋㅋ 나중에 돌려받는다고 하셨지만 여성의 성 자체가 객관적으로 사고팔 수 있는 성으로 취급되는 것 또한 결코 좋은 일은 아닙니다. 양지화 되면 그 후폭풍 또한 후손이 돌려받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양지화가 무조건 좋은게 아니에요 ㅋㅋ
이 분의 말에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유난히 한국 남자(아시아권)들이 여친, 부인 있는 상태에서 성매매를 많이 합니다. 나라에서 성상품, 성매매를 억압한다 많은 남성들에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런 행위를 하고 있는 남성이 상당수 인데, 법의 규제가 심하다는 말을 전 공감 못 합니다. 당연히 남자가 욕구가 있듯이 여성에게도 있습니다. 다만 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저는 성에 대해 양지화되는 것이 조심 스러운 이유는… 성매매 하는 남자들이 여자를 돈으로 주고 사는 행위에 익숙해져 평상시 여자를 만날때도 그 습관이 나타나더군요. 무엇보다 여성의 인권을 아래로 봅니다. 다니엘님은 남자로서 만의 입장만 내놓으신거에요. 성매매 하는 남자들 보면 여자를 내리깔더군요. 돈만 주면 아래 벌린다고. 정말 상스러운데 제 주변에 그렇게 얘기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압니다. 여자로서 나는 내 성을 돈으로 팔지는 않지만, 여자 비하 발언을 들으니 수치스럽더군요. 물론 모든 여자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죠. 근데 남자 심리가 뭔지 아세요? 본인 욕구 해결하려고 돈 주고 성을 샀으면 군소리 하지 말아야하는데, 왜 나머지 다수의 여성까지 비하하듯이 말하는지? 모든 남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여성도 사회에 진출하고 평등한 권리를 갔고 있다면 더이상 여성들이 꼭 참고 살 이유가 없으네 결혼율이 상당히 저조한 거죠. 부모 세대는 참고 살았는데 저희 세대는 다릅니다. 무엇보다 결혼은 남자에게 혜택이 많아요. 남녀 모두 둘다 일을 한다고 가정을 해도, 결국 육아, 시댁일은 여자가 합니다. 남자는 나이 60,70대 되서도 혼자 못 살아요. 왜냐면 밥 해줄 사람이 필요하고 욕구 해결할 사람이 필요해서. 근데 반대로 그 나이대 여성분들은 지긋지긋해서 이혼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니 황혼이혼이 많아지는 거죠.
근데 성상품, 성매매 양지화가 여성인권 하락, 인신매매를 일으킨다 할거면 뭐 증거라던가 논리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님? 화자가 편향됐다고 뭐라하기엔 본인도 근거가 부실한데 그 두번째 분이 이야기 한것도 말이 안되는게 그런 논리면 걍 모든 서비스업 자체를 금지시켜야됨. '성' 이라는 주제가 사람들에게 워낙 불쾌하게 다가와서 그렇지 "돈으로서 사람을 내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게 한다"는 '모든' 서비스업의 근간임. 그런 시스템을 미성숙한 사람들이 잘못 받아들이면 그런 일이 생기는거고. 텔레마케터나 카운터 알바한테 막말하는 새끼들도 결국 지가 돈냈으니까 당연한 권리라 생각해서 염병하는건데 그럼 그런 직업들도 다 없애야함?
@@YHP1004 ' 유난히 한국남자(아시아권)들이 여친, 부인 있는 상태에서 성매매를 많이 합니다 ' 이 부분이 전혀 이해가 가질 않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집계된 통계자료가 있는건가요? 또, 유난히 한국남자들이 성매매를 많이함(=수요) 이걸 거꾸로 말하면 유난히 한국여성들이 성매매업에 많이 종사함(=공급) 이렇게 받아들여도 되는걸까요...?
다니엘님이 성매매를 직접 언급하진 않으셨죠 리얼돌과 같은 인형이 여성의 인권 하락을 가져온다면 딜도는 남성의 인권 하락을 가져오나요? 아니겠죠 작성자님이야 말로 여자는 성적가치가 전부인거마냥 가정을 하고 글을 쓰신거 같네요. 이미 우리는 자신의 성을 포함한 많은 것들을 상품화하고 살아가는데요.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폭력성을 잠재우기위해 인형이나 포르노 시청 따위로 여자가 희생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이대로 지속된다면 그쪽 의사와는 관계 없이 사회적 불안이 증가하게 될 것이란 말입니다. 그 이유나 과정이 무엇이든 간에 살인사건따위는 뉴스에 나오지조차 않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그땐 누가 좋고 좋지않고 따질게 없습니다. 남들 행복하라고 번식탈락한 남자들끼리 성관계해주진 않을거니까요
이런 영상보면 포기하고싶고 그냥 나를 놔버리고싶지만, 포기하지않고 계속 더 나은 존재가 될 수만 있어도 상위 30%는 드는 것 같음. 여자들의 어장본능, 하이퍼가미본능이 남자입장에서는 거지같은데, 강해지다보면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포기하지말고 지덕체를 갈고닦는게 중요함
그건 맞는데, 실상 현대인의 관점에서 '간 보고 숟가락 얹으려는 심보'를 진화심리학적인 본능이라는 이유로 존중한다면 그럴 능력이 있는 남자가 끝없이 바람 피는 것도 '여자는' 존중해야죠. 제 생각에 진화심리학적으로 어떻든 간에, 남자들이 '바람 피는 것'도 본능적 욕망임에도 이타적 논리로 사회에서 철저히 금기시되며 억제해야 하는 것처럼 여자들의 걸쳐 놓고 어부지리를 노리는 행위도 이타적 논리로 비난 받고 금기시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요.
![[명플리] 남녀가 선호하는 이성의 조건부터 위험한 파트너의 특징까지 | 진화심리학자가 들려주는 남녀의 심리 #명플리 #위대한수업 #데이비드버스](http://i.ytimg.com/vi/jBXyBhgx76o/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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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다니엘님 통찰력에 박수를...... 많은 사람들이 다니엘님 영상 봐주면 좋겠어요🙂🙂
저도 요즘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의 주범들을 보며 딱 다니엘님의 말씀이 생각났어요.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느니 혼자 되는 길을 택하다보니 그만큼의 손실을 보게 되는 남성들의 공격성이 점점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럼 남성들도 혼자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여성들을 설득시킬만한 매력을 본인이 가꾸던가 왜 공격성으로 표출을 시키는거죠?
남을 공격하는게 제일 쉬우니까 그런 거 아닌가요 ?
여성도 공격성 심해요; 커뮤니티에 노처녀들이 말(비꼬기, 비교, 비하 등)로 사람 비꼬면서 죽이는거 보면 장난아닙니다.
@@피자-z7j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팩폭
@@피자-z7j남탓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우니까
제가 타인의 마음을 물론 다 알지 못하지만요 왠지 사연 보내신 분 여자 분이 괜찮아서 아님 사랑하니까라기보단 결혼 할 나이가 되서 결혼해야겠다고 맘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자기 마음을 먼저 더 깊게 보시는 게
결혼도 하기전인데 내가 바람필거같아서 걱정된다면 평생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인거
진심어린 통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분하고 일맥상통해서 제 방향성에 대한 더 힘이 실리네요! 평생 이 여자만 있으면 내가 죽을 떄 까지 바람 안 피울 수 있는 상대하고 결혼하려고 하고 그런 사람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부다처제가 여성에게 그렇게 크게 이익이 되는것도 아님
실제 일부다처제가 이루어지는 이슬람 국가에서 부자들도 2명 3명이상 안 둠 왜냐하면 육체적 정서적 법적으로 완벽하게 동일하게 대우해야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많이 못둠
거기에 진짜 매매혼 비슷하게 딸을 팔아버리기도하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상위권 남자의 두번째 세번째도 되기 힘듬
일부일처는 서로서로 양보한 결과라고 보는 입장임
저 이 영상을 보고 문득 이번에 신림에서 있었던 사건이 생각났어요… 살인자가 남들도 자기처럼 불행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사람이 정말 비참하고 괴로운 상황일때 화가 나는건 행복해보이는 연인들을 볼 때가 아닌가 싶네요…사회가 남성들을 억압하는 게 크게 돌아올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미 조금씩 시작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에 불안하네요
정확하십니다.
구속력이 약화된 시대라
내여자다라는 느낌이 들기보다 내차례인 느낌이들어서
결혼하기가 두렵습니다.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형님
그리고 현재에 구속력 없는 일부일처제로 인해 비합법적으로 껍데기만 핥는 방식의 일부다처제식 연애 방식은 커뮤니티를 파멸로 이끄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가정의 해체는 필연적으로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는 정책으로 이어지는데, 이민자 차별은 아니지만 결국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가려받을 수도 없는 처지가 된다면,
유럽의 여러 국가와 같이 치안에 구멍이 생기고 사회 전체가 불안해지면 고스란히 우리가 돌려받는거죠.
그리고 일부다처제는 여성에게도 폐해가 돌아가는 제도인게, 조선왕조실록, 혹은 멀리 나아가서 세계사를 보더라도 정부가 첩에 대하여 엄청난 질투심으로 괴롭히거나 암살 시도를 했다는 서사도 쓰여있죠.
일부다처제가 통용된다 하더라도 내 피조물의 양육을 우선시 하려는 인간 본연의 번식의 목적을 두고 본다면 이것 또한 혼란을 부추기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여성도 질투는 하니까요..
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민자를 굳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번식함을 포기하는 포기자가 나오고, 가정이 해체되는 것들이 강력범죄 증가에 직간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형님께서 말씀하신 사회 구성원이 고스란히 피해를 돌려받는다는 말, 정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덕분에 유럽은 점점 쇠퇴기를 맞고 있죠…
이민자로 노동자와 세수확보를 노렸으나 사회적으로 동화되지 못하고 그들만의 리그 형성…그로인한 온갖 문제들…
이것 자체가 사회의 역동성, 단결성을 저해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결국 단기적으로 정치인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만 나라를 어거지로 굴릴 생각뿐인 위정자들이나 생각할만한 정책이죠
결국 사회적으로 번진 각종 갈등과 모순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걸 자발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국가는 결국 자멸하게 될겁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일본은 이것에 성공할것이고
한국은 완벽히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들은 사회적 모순ㆍ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결단을 내릴 판단도 결정도 하지 못할것이고…결국 파멸로 직행하겠죠
결국 이러한 진리를 이해한 소수의 사람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게 될 것이고…나머지는…
또한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경제ㆍ정치ㆍ사회적 그로테스크함은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다들 정신줄 붙잡고 살아갑시다
강동원 100번째 부인이 낫다는게 이말이지ㅎ
@@lastblue6274이또한 맞는말이죠
배우신분이군요 ㅋ
@@lastblue6274난 이렇게 글잘쓰는사람이 부러워
@@lastblue6274 좋은 반론이에요 잘 보고갑니다
어차피 맞벌이인거 강동원이 낫긴하죠 ㅋㅋㅋㅋ@@jameschoi2099
ㅋㅋㅋ결혼 후 중성화수술 넘 웃기잖아여 ㅋㅋㅋ 근래에 들었던 강의 중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신림, 서현, 그리고 이번에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칼부림 난동사건까지 보면서 이 영상이 생각났습니다. 이런 사건들의 원인을 깊숙하게 들여다보고 솔직해지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이분 영상 볼때마다 항상 깊은 통찰력에 감탄하게 됨. 구독자수 더 늘어서 많은 분들이 봤음 좋겠다..
와 통찰력 뭐임... 대단해요 진짜
간만에 다니엘님 영상 보는데 좋네요😮 전 적령기 지난나이의 여자고 결혼 자체에 좋고 싫고도 없이 남자 있으면 하고 아니면 말고였는데 갑자기 결혼과 출산 의지 및 동기부여가 생기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고 사회에 피해를 덜 주고 싶은게 바람을 안피우게 할 동기가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만큼 도덕심과 자존감이 무너진 사회죠
신은 죽었고.. 종교는 개인들에게 큰 의미가 없어져서 도덕 혹은 절대적 진리를 잃은 인류는 끊임없이 쾌락만을 추구한다
다니엘님의 사회학적 설명이 굉장히 논리적이지만.. 이 영상을 보는 자신의 쾌락만이 최우선인 개인은 '사회적 책임이 무슨 상관이야? 나만 좋으면 됐지' 라고.. 소귀에 경읽기가 아닐까 싶다
스스로 왜 그래야하는지 알지 못하고
죄책감도 없는 개인이 과연 깨달을수 있을까?
신이 부활해야 합니다. 인류에겐 신이 필요합니다. 쾌락이 유일한 지표로서 신의 역할을 대체하다니 이토록 야만적인 윤리체계는 다시 없을 겁니다. 더 나아가 자유지상주의 자체가 문제입니다.
@@macsungminson3583 그 필요성은 인정하나
역사적으로 신의 이름이란 명목하에 행해진 많은 끔찍한 일들을 생각하면 다시금 인간이 신을 부활시킨다 한들,
인간은 도돌이표처럼 같은 잘못을 반복할것이라 봅니다..
결국 그 결과로 절대적 진리는 없는 포스트 모던이 도래한 것이겠지요..
또한 아직도 신이 절대적인 나라들이 몇 있지요..ㅎㅎ
이슬람국가들..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인들에겐 오히려 지옥처럼 느껴질겁니다
저도 일부일처제가 베타남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라고 늘 생각했고 포르노 등의 성적 컨텐츠를 억압하는 걸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사회 전체가 다 돌려 받을 거라는 건 생각 못했던 부분이네요 에효..
아, 통찰력 대단하시네요. 레드필, 한국의 전세계에서 가장 늦은 여자 초혼 나이 등 사회현상과 이론에 딱딱 들어맞는 통찰입니다! 한국에서 결혼의 베네핏이 이제 별로 없다는 사실이 좀 씁쓸하긴 하지만... 정확한 현실인식은 개인의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핵심이겠지요.
저도 비슷한 고민해봤는데, 파트너의 가죽(외모)으로 인한 가치 말고, 그 파트너의 존재가 님의 삶에서 가치를 측정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니라면, 파트너가 충분히 대체 가능한 자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그 사람이랑은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하세요.
그게 맞다고 봅니다. 애매한 상황에서 결혼하면 님도, 상대방도 힘들어져요.
다니엘님, 신림에 이어 방금 한시간전 서현역에서 또 묻지마 칼부림 일어난거 보고 이 영상 생각나서 보러 왔습니다… 다니엘님의 말씀과 통찰이 모두 맞아떨어지네요. 대체 이 미친 세상과 정책을 어떻게 바꾸어가야 좋을지에 대해 알려주시는 영상도 한번 찍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남자가 수 많은 여자와 잠자리를 하는 게 나아가서는 나라 질서를 붕괴시키는 나비효과로 돌아올 수 있는 거군요?
현 시대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의 원인을 짚어주셨네요
남성 간의 경쟁에서 패배한 남성의 폭력성이 비뚤어진 방식으로 표출하는 케이스가 가면 갈수록 많아질 듯
뭔가 앞부분이랑(연애중에 여럿 만나는 것은 크게 터치할만 한 부분이 아니다) 뒷부분(사실 현세대의 연애 결혼 형태는 일부일처제에 가깝지 않기 때문에 그에따라 남자들이 정서적으로 굉장히 안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이랑 분위기가 다르긴 한데 다니엘 님은 연애는 결혼의 연장선이 아니고 결혼을 위한 트레이닝이라고 인식해야한다라고 생각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신거죠?
와... 맨날 난 일처다부제면 좋겟다 말만 햇지 이런 해석은 처음 듣는데 정말 대단한 통찰력이에요....👍🏻👍🏻👍🏻👍🏻❤ 너무너무 공감하구요, 이런건 인스타릴스로도 좀 만들어주세요!! 이미 유명하시지만 더 널리널리 알리고싶음!!!!👏🏻👏🏻👏🏻
조목조목 맞는 말만하시네요..
우와 !!
대박이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음.
다니엘 햇님 그렇다면 소위 말하는 알파메일이라고 하는사람은
굳이 괜찮은 여자를 만나지 않았다면 일찍 결혼할 필요가 없는거 아닙니까?
주변에 괜찮다 싶은 남자분들은 묘하게 늦게 결혼하는 느낌이라서요
정확합니다! 잘났는데도 일찍하셔서 가정에 충실하신 분들에게 무한한 리스펙을 드려야죠 🌹
@@Sound.Sound_Daniel 햇님 유튜브 보면 ㅋㅋ 묘하게 통찰력 얻고 공감되면서도, 한편으론 열심히 사는 나를 위로 받는 느낌이네요 감사혜용 내일도 열심히 일하고 운동해야징
간과하는게 있는데 알파메일이 일찍 결혼해 바람도 안피고 잘 살아가고 있다면, 그 상대 여자는 알파메일의 엄청난 정신적 지주가 된 거에요. 사실상 알파메일은 남자가 아니라 그 상대 여성인 가구 형태임. 그래서 못 떠나는 겁니다
미쳤다! 원래 꽂히면 직진인데 요즘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피곤합니다 ㅠㅠ
인사이트 미쳤습니다.
또 들으러 올게요
미국이나 유럽이 자유연애에 따른 동거, 양부모 양육이 많아졌다고 해서 그게 선진적인 형태고, 올바른 길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됨. 아예 본능에 따라 일부다처제를 하자고 옹호하는 사람들, 동거를 합법화 하자는 사람들 등등 마치 본인들이 깨시민인척 굴지만 실상은 자기 본능을 채우기 위해 질서를 망가트리자는 사람들임.
현대인들은 지금 지적수준과 도덕성에 비해 과분한 수준의 자유를 부여받았고, 이걸 바보들이 본인들의 이득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휘두른 결과가 PC임.
아마 이런식으로 고삐풀린 자유쟁이들이 극단적으로 늘어나면 어느 순간 극단적인 폐쇄주의 샇회가 될거임.
파멸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 맞죠.
그래서 일본여성 인권이 낮다고 하는거나봐요.
저도 같은 논리로 자유연애와 결혼까지는 지지하나, 일부다처제나 동거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쿨한척하는건 남녀뿐이고 그 아이들은 상처 엄청 많이받더라고요
저도 영상내에서 하신 말씀 나머지는 다 동의하지만,
일부다처제가 여성에겐 유리하다는 점이 전제하신 상황에서는 옳으신 말씀이지만,
좀 더 넓게 자식단위까지 간다면 좀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자도 당연히 내 자식을 낳지 않은 여자보다는 내 자식을 낳아준 여자가 더 소중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60등의 여자가 새치기해서 1등의 2번째 여자가 되도, 자식을 낳아야 하는데.
자식을 낳는 순간 다니엘님이 말씀 하신 전제는 붕괴됩니다.
자식 세대가 엮이면 여자들도 일부다처제가 이득일 수가 없어요.
조금이라도 자기 자식도 공정하거나, 더 받아가게 하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고, 그걸 위해서 경쟁하게 되니깐요. 사실 자식 이전에 그 상위 남편의 사랑으로 경쟁하는 게 먼저 크겠지만. 말씀 하신 경우에서 하위 여성이 겸허히 받아들인다는걸 전제한다고 쳐도 자식세대가 포함되면 다르다는 말입니다.
나는 자식을 안 낳고, 자식을 낳은 1째부인보다 계속 홀대 받아도 받아들일거다, 나는 '영원히' 내 원래 위치보다는 여기 상승된 등급의 남성의 아내 위치 딱 하나만으로 모든걸 만족한다라는 여성.에게만 성립하는 이야기구요. (저는 이것조차도 계층과 계급을 잘 받아들이는 지극히 남성적인 관점에서 가능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난 원래 60등 여자였으니깐 2번째 부인이니깐 하면서 사리분별 잘하는 여자만 있을까요? 남자도 안 그런경우가 많은데. 역사적으로도 잘 지켜진 경우가 없진 않지만 그 사리분별 안 지켜진 경우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하나 더 쓰다보니 떠오르는게 고등급의 여성한테도 불쾌한 여건입니다.
예를 들어서 2등 여성은 2등 남성과 1:1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데도, 2등남성과의 관계를 나보다 하위의 여성과 나눠야할 뿐만 아니라, 나보다 그쪽이 먼저 임신해서 자식을 낳을 경우에 더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왜 그 불쾌한 경험을 2등 여성이 감당해야하죠?
그걸 여성도 그나마 납득하고 받아 들일 수 있었던게 처첩제도고, 나는 정실(처)라는 구분을 명확히해서 2등 여성의 피해를 최저한으로(내가 자식낳으면 무조건 우선 상속) 하면서 구분 지은거고, 근데 그 조차도 첩인 사람이 자기 자식을 위해서 처의 자식을 암살하려 든다던가 여러 역사가 많죠.
결과적으로 결국 일부일처는 모든 방면에서 시스템과 제도/문화/사회의 안정성을 위해서 합의를 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그 환경(일부다처)에서 더 수혜를 받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집단적으로 봤을 때 결국 누구 한쪽만의 유불리가 아니라 둘 다 불리하다는 판단하에서 내려진 합의요.
참고로 저희 친가집 할아버지가 부자집 가문의 2번째 부인의 자식이셨지만.
(그것도 처첩이 아니라 1번쨰 부인분이 모종의 이유로 정당하게 사별하시고, 난 후의 결혼이였습니다)
그 친가집 할아버지의 아버지인 증조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1번째 부인분의 자식들에 의해서 쫓겨나셔서 가난하게 자라셨습니다.
이걸 부자집의 2번째 부인이 되셔서 행복하신 결말이라고 증조할머니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얼추 맞 말이긴 한데, 본 강의 핵심 관점을 벗어난 매우 지엽적 맞말이고 심지어 결론은 틀렸음.
강의 중간에도 나왔잔음? 여성은 생존, 남자는 생식. 다윈의 성선택론 얘기가 나온 이유가 있는 것임.
일부다처제를 통해, 결국 '생존'의 목적을 더 많이 이룬 건 여성이고, 그만큼의 남성은 '생식'의 기회를 잃었다.
도태남은 죽었으나, 비굴한 삶일 지언정 여자는 생존했다.
즉, 여성이 유리하였다는 얘기는, 사회적인 유불리를 넘어 DNA 차원에서 '생존'에 유리하였다는 것임.
'생존'이라는 단어는 본 강의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어 중에 하나인데,
일부다처제가 남녀 모두 좋을거 없다 따지기 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제도가 어찌하여 유사 이래, 전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자리잡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시라고.
선조들은 바보라서 합의 안하고 그러고 살았을라나? ㅋㅋ 우리는 역사를 아무도 몰라
남자들이 처자식 먹여살리려고 열사병에 쓰러지기 전까지 잡초를 뽑고, 벽돌을 쌓고, 염산을 마셔가며 무두질을 해야 했던 시절도 모르고
어떤 비굴한 처우를 받고도,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내 아이를 지키고 '생존'해야 했던 어머니의 고난과 한을 모르는 시절을 살고 있지.
일부다처제여야 그나마 한명이라도 더 생존할 수 있었던 그 시대,
도태남들은 외롭게 죽고, 여자는 첩이 되어서라도 비굴하게 생존해야했던 그 가혹한 환경을 누가 알겠음.
역사는 투쟁의 결과이지 합의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절대! 결론적으로 말해서, 오늘날 일부일처제가 가능한 이유는,
여성이 첩이 되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을 만한 세상이 되었기 때문임.
인류 탄생 이래, 일부다처제 없이, 먹고 살만한 시절이 된게 고작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
그 가혹한 시대를 거쳐 오늘날 일부일처제가 가능한 세상을 쌓아올린 선조에게 감사 부터 먼저하자고.
@@정원영-j9c 더 모르시는건 본인이신거 같네요 세계 2차대전 이후의 러시아를 아십니까? 6.25전쟁 이후의 한국을 아시나요? 저런 고민이 없었던 이유는 말씀하신 그런 도태남이 외롭게 죽는 사회가 아니라, 애초에 살아남은 남자가 가지는 시대였습니다.
옛날 문헌에도 일반 농민들은 대부분 다 일부일처였구요. 일부다처는 재산을 가진 자산가들이 '가문과 상속'이라는
1.대가 이어져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일부다처를 했고, 전쟁 이후 남성이 극단적으로 줄어든 마을에서는 '결혼할 남자, 가문을 책임져주고 부양, 무엇보다
2.경찰/공권력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외곽지에서의 외부(동물과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로부터의 위험에서 여성을 지켜낼 존재인 남자'가 필요했기때문(이것은 가부장제가 자리잡은[남성에게 권위가 쥐어진] 이유 중 하나기도 합니다)
에 한정적으로 일부다처가 시행됐습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극단적 인구하락] 인구수 자체를 늘리기 위한 일부다처이기도 하죠. 남자는 여러명과 자손을 낳을 수 있지만 여성은 10개월간 임신 기간이 필요하니깐요.
동시에 그만큼 일손(노동력)의 필요성과, 주변 자원의 풍족함(100명이 살 수 있던 마을에서 50명만 살아남으면 당연히 상대적으로 풍족해지겠죠[물론 생산자도 줄었겠지만])이 보장되는 상황이니깐요.
위의 경우가 제외된 지역에서 일부다처가 시행된 적이 없어요.
오히려 고대 스파르타(문화/사상적인 이유[강하고 우수한 씨에 대한 추구])나, 알래스카같은 극지방의 왕래가 드문 외곽지(생물/지정학적 이유[근친질병])에서 일부일처의 구속보다 현재의 다자연애에 가까운 반대로 강한 사람이나 외지인의 씨를 받기 위해 합방을 시키는 경우는 있었죠.
물론 제도상에서는 일부일처라도 남자들이 어디가서 사고치고 씨뿌리고 오는건 흔한 일이였습니다. 지금도 미국에서 교육과 오락거리가 부족한 빈민층에서는 다른 계층보다 훨씬 흔히 일어나는 일이죠.
저는 이런일을 몰라서 말 안한게 아니라, 애초에 지금와서는 말할 필요도 없고, 맞지 않기 떄문에 안한겁니다. 그리고 그 역사 속의 모든 일도 여성에게 유리하기만 했던 일부다처제도 아니구요.
그러니깐 애초에 일부다처제라고 여성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다.라는 제 논지에 아무런 관계가 없는거죠.
그리고 합의란 표현이 불편하셨나본데.
제가 말하는 합의는 아주 아름다운 이상속의 민주주의적 완벽한 합의가 아니라, 힘있고 머리 좋은 엘리트층간의 합의입니다.
유일하게 공감가는 말이 '선조가 바보가 아니다'고,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돌아가는 꼬라지를 지켜보다가 결과적으로 일부일처제를 하기로 했다는겁니다.
반대로 가질거 다 가진 일종의 처첩을 본인이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왜? 그 권리를 버리고 일부일처를 하겠는가?'에 대한 대답입니다. 자기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동의를 했다는겁니다.
당연히 바보가 아니니깐 위에 말한 특수 상황(가문의 존속/상속과 전쟁후 남성의 감소)에서는 일부일처가 안 맞으니깐 일부다처를 한거구요.
반대로 현대에서도 소설같은 디스토피아가 일어나서 과거같은 환경이 되면 똑같이 될겁니다. 사람은 DNA적으로 변한건 손에 꼽으니깐요. 결국 환경과 교육, 문화에 따라 현대로 발전한거고, 그때 똑똑했던 사람들이(엘리트층) 그 환경에 맞게 결정을 내렸던거 처럼, 우리도 똑같거나 최소한 비슷한 결정을 내릴겁니다.
투쟁같은 말씀하셨는데. 일부일처 관련으론 일부다처하다가 상속문제로 여러 피바람이 흐르긴 했습니다만.
토지개혁에서 지주들이 들고 일어나고 민주주의 혁명에서 시민들이나 대학생이 일어난거처럼 어디 시위가 발생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역사적인 반발 운동, 소위 말하는 그 '투쟁'을 예를 들어보시겠어요?
제발 찾아서 학계에 발표해주십시요. 바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일부다처제를 없앤게 그 꼬라지를 지켜보고 당한 자식세대들이 '야 이거 해봤더니 폐단이 한두개가 아니던데?'하면서 그만하자는데 해보던 부유층들이 다들 동의했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시던대로 바보가 아니니깐요.
처음에 적었듯이 다니엘님 말이 분명 다 맞다고 했구요.
하위 남성들의 안정화도 분명 포함이 되어 있을겁니다. 동시에 일부다처가 오히려 여자에게는 이득이라는 말은 특정 조건에 한해서만 맞는 말이고, 특정 조건을 벗어난 사회 전체적인 부분과 중장기적인 미래인 후대까지 생각하면 잘 못 됐다는 것 뿐입니다.
핵심관점에서 벗어난건 당연하죠. 다른건 다 맞고 그부분만 이견이 있었기때문에 그부분만 어설프게 알아듣고 일부다처는 여자한테 오히려 좋아~ 하면서 떠드는 사람들 다른 곳에서도 몇번 봐서 그렇지 않다고 추가설명한겁니다. 한부분만 지적하고 왜 문제가 있는지 말하는데 제가 동의하는 부분까지 왜 억지반박해야합니까?
동의 안한다고 말한것도 아니고, 다른 부분들은 다 동의한다고 첫마디에 분명 했는데요.
기존 첫번째 부인한테는 손해지만
두번째 이후부인들한테는 무조건 이득이죠
당장 조선왕가만 해도 정실부인의 소생이 아닌 서자로 왕위를 이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
일부다처는 소수의 고위여성과 대다수의 중하위남성들이 손해보는 제도고
일부일처는 소수의 고위남성과 다수의 중하위 여성들이 손해보는 제도라 보면 얼추 맞아요
@@LASERIAN 원댓분이 저렇게 길게 적어주셨는데도 못알아들으셨넴..
그니까 첫번째부인은 무조건 손해고 두번째부인부터도 마냥 이득은 아니라니깐요
당장 잘난 남자랑 결혼할 수 있다는 것만 보면 이득같지만 온전히 사랑받지 못한다는 자괴감과 불행이 이득이라고 볼 수 있는가? 자식들이 태어나면 그들끼리 경쟁하게 되는데 장기적으로 그게 이득이라고 볼 수 있는가? 아니라는거죠
요즘 정부에서 출산율 대책내놓은거보면 답도 없더라구요 사람들이 본질적인게 무엇인지 잃어가고있는거같아요! 남녀 모두가 이 영상을 꼭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형 폼 절정이네.. 찢었다.
모든 주제를 인문학적 해석으로 레벨을 높이시는 다니엘님❤내 이상형이심❤
ㅈㄴ똑똑하다 다니엘님이 나쁜길로가면 진짜난리나겠네ㅋㅋ
와우 이분야 최고 전문가시네
남성은 성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아 극단적이게 된다는 누군가의 말씀에 기억나네요
여사친 안 두는 것만 해도 80점 준다
여사친을 가장한 다자연애 진짜 시러...
안녕하세요 주인장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결국 파멸을 겪고 우리 사회는 일본을 쫒아갈까요? 서구사회처럼 동거나 하고 아비가 다른 아이가 많아질까요?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이 건강할까요?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 왜 서양은 입양에 오픈 마인드일까? 동양보다 더 인성이 좋아서?
남의 자식 키우는건 매한가지려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연자분은 관계가 잘 안풀릴 때마다 도망치는 마음으로(?) 다른 관계를 찾는다는 말씀인데.... 결혼하는 여성분이 이런 성향을 모르실 것 같진 않고... 스스로도 결혼생활을 잘 하고 싶으신 거 같으니까 관계가 안 풀릴 때 서로 어떻게 할 것이냐 확인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 분과 결혼하려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사연을 보니 남자가 꼭 구운몽을 원하는 것 같진 않은 것 같은; 도피처로 여성을 고르는 경우가 있구나 싶네요
회피형 애착유형도 상대방 피를 말림
내가 이래서 아예 일부 다처제를 하라고 댓글질을 하지. 현제 상황처럼 개판인 상황에 어중간하게 가느니 차라리 아예 일부 다처제를 과감히 시행하면 차라리 출산율이 늘어나겠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그냥 개판나는거지.
굉장히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7분쯤에 다니엘님이 여자는 생존 남자는 번식에 좀 더 중점을 둔다고 하셨는데 근거자료가 있을까요?? 저한테는 흥미롭게 다가오는 부분이라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요!
이건 제가 주제 넘게 남기자면 약하면 죽는시대입니다. 강자는 남자고 약자는 여자입니다. 약자는 강자에게 의탁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 강자에게 생존은 당연하고요. 많은 사람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서는 강력한 후계자를 원하고 그것이 번식이라는 형태로 나타난것이 아닌가 합니다.
좀 단순히 설명하자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생산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이전에 농사만 지을때에도 남자가 힘이 더 세서 여자보다 잉여생산물을 더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즉 생존 이후인 번식단계를 생각할수 있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육체적인 힘이 부족해 여자 혼자서만이라도 살아갈 생산물들을 만들기에도 벅찼습니다. 지금이야 여자도 억대연봉을 버는 시대지만 이러한 순간은 정말 인류에게 온지 찰나와도 같은 순간입니다.
진화심리학 보시면 궁금하신 맥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대부분의 종에서 수컷과 달리 암컷은 아름답지않아도 매력이 없어도 쉽게 번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번식보단 생존에 더 집중하게된거 아닐까요
나도. 할수만 있다면 7명 돌쇠두고싶다ㅋㅋ요일마다 ㅋㅋ
진짜 엄청난통찰력에 감탄하고갑니다
오호--
결혼한 순간 가장 중요한 역할이 아버지~~
재밌게 잘 봤어요~:)
내 배ㅜ아파 아이를 낳은 엄마도…
아이가 크는 만큼 엄마가 되어 가는거더라구요~~^^
그래서ㅜ남자가 아빠가 되어가려면…
더ㅜ많은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마음도 좀 먹어야하고…
아내의 ’지혜로움’이 있으면 좀 더 수월해지기도 하구요~~^^
부모가 되어 간다는 건..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 거더라구요~~^^
하지만, 그 노력 이상의 보람도, 행복도 느껴요..^^
엄마도, 아빠도 결국 다 처음이니까요. 화이팅!
언니..........(덜렁덜렁)
이 영상의포인트는 아닌데.. 일부 다처제와 일처다부제의 성립의
유무가 현대의학적으로는 가능한데 그것또한 시간이 지나면 변화할까요?
1 바람남 배우자
2 바람남 부모
3 바람남 아이
바람녀까지하면 최소 네 가정과 두 가정의 자식까지 고통받는거죠.
@@maya24601 생각해보니 여섯 가정이네요.
남녀가 바람나면 최소 적접당사자 2가정. 각각의 가정에 시댁과 처가가 있으니 4가정. 2가정이 파탄나고 4가정이 간접적 피해를 보네요.
가정이 해체되면 본인부모님 댁에 들어가고 아이를 맡기니요. 그럼 형제남매까지 파급효과가 오네요.
따져보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그와중에 실시간 채팅창 지저분한거... 영상댓글은 정리를 좀 하시는 편인 것 같은데 실시간 채팅창 시청자도 같이 좀 정리해주세요. 한 두명의 미꾸라지가 영상을 흐리네.🥲
다니엘님 영상볼때마다 궁금했는데 혹시 키보드 어떤거 쓰시나요? 토독토독 소리가 듣기 좋아요😌
바밀로 va87 입니다!
맞말대잔치누
서운하단말 세배로 들어야한대 ㅋㅋㅋㅋㅋ
계속듣게되는마법
캬..
국회로 보내고싶다.
그렇지만 국회나.정치하기엔 다니엘님.너무아까워서 안됨~
와…통찰력 대박. 여자는 생존이 목적이라 한국여자들이 결혼생각이 없나봐요 특히 능력있는 여자들..ㅎㅎ 생식 능력이 직접적으로 있는 여자가 왜 더 생존이 목적인지 듣고 싶네요..!
그럼 아이들 잘 성장시켜 결혼할때 쯤 되는 중년 남자는 혼외정사를 해도 되나요?
가화만사성 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역시 섹시하시네요
한국도 av를 합법화 해야 합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상류층으로 갈수록 결혼이란게 개인의 계약이 아니라, 가문간 계약에 가깝기 때문에, 상류층도 딱히 이득이 아님.
부인이 많으면 의무적으로 돈이 부인수만큼 들어갈 뿐 아니라, 이혼 시 재산 분할 리스크도 크고, 자손에게 재산 상속 시 (동등한 권한을 가졌기 때문에)각 부인의 자손마다 N빵 해야하므로 가문의 재산이나 규모를 키우기에도 적합하지 않음.
엄밀한 의미로, 남자의 로망같이 여러 여자를 거느린다는 의미의 단어는 일부다처가 아니라, 일부일처다첩, 즉 처첩제가 가장 적절함.
급이 높은 부인을 한명 두어서 가문끼리 공고히하고, 재산상속을 집적할 수 있고, 유사시 급이 낮은 첩(후궁)으로 대를 이을 수 있게 하는 식이 가장 이득이기 때문에 여러 문화권의 역사에서 볼 수 있는 형태임. 따라서 거의 모든 계층에서 남성에게 일부다처제가 이익일 수가 없음. 남자에게 이익이라고는 여러 여자와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다. 이거 하나 뿐임. 근데 이마저도 굳이 다처제가 아니어도 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즉 무익하기 때문에 역사에서 다처제를 한 예가 적은 것임.
저는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하는게, 국가 입장에서도 가난한 집의 자식이 늘어나는것보단 상대적으로 부양능력있고 집안 관리가 필요한 고소득 남성들이 자식을 많이 낫는게 국가적 이득아닐까요.
대체적으로 일부다처제 국가를 택하는 나라들도 보면 여성 아이 노인에 대한 복지가 거의 없다시피 하죠. 남성한텐 당연하구요
반대로 한국은 진짜 자식들보다 상속세라는놈이 장손장남이여서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재산을 뜯어가니까 상속에 대한것도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Cleyan_ez 한국의 경우를 예로 든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일반적 국가에 대해 쓴 것입니다. 일부 동의합니다. 다처제는 남자에게 있어서나 여자에게 있어서나 양성 모두에게 딱히 이득이 없습니다. 대체제가 있다는 것이죠.
고소득 남성의 자녀가 많아져야 이득이다... 저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가적으로, 경제적으로 봤을 때, 부자보다는 거지가 돈이 더 됩니다. 부자는 적고 거지는 많기 때문이죠. 명품 회사보다 대중 회사가 돈을 더 잘버는 것이 이를 보여주죠.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부자가 많아지면 부자가 부자가 아니게 됩니다. 부자라는 것은 상대개념이기 때문이죠.
국가 입장에서도 일부다처보다 일부일처가 이득입니다. 왜냐면 한 남자가 낳고, 부양할 수 있는 자손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부다처보다 일부일처가 더 인구를 생산해서 늘리는데 유리합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국가 입장에서는 백성이 가난한지 부자인지는 딱히 상관 없습니다. 죽지만 않을 정도면 됩니다. 빈자 구호 같은 경우는 현대의 복지국가에서나 신경쓰는 요소이지요, 백성이 가난한지는 딱히 역사적으로 국가 입장에서는 소위 알빠 가 아닙니다. 애초에 역사적으로 인류 대부분은 빈층이었으니까요. 국가의 근본적인 경쟁력, 즉 군사력은 기본적으로 인구에서 나옵니다.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있는 편이 국가가 전쟁할 때 쪽수에서 유리하죠.
그리고 일부다처제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나라(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대부분은 다처(12%)가 아니라 일처(88%) 입니다. 현 한국에서 미혼시의 불이익이 사라지자 결혼을 안하는 것의 이익이 커져 결혼을 안하는 것처럼, 다처제를 인정하는 국가에서도 일처가 대부분이라는 것은 개인에게 있어서도 다처보다 일처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www.yna.co.kr/view/AKR20161027147100111
하긴 일부다처에서 탈락된 남성들의 폭력성보단 일부일처의 가난한 아이의 복지가 사회적 비용이 적게 들죠. 실질적으로 부자들은 일부일처를 하고 뒤로 애인을 만드는 문화니 딱히 일부일처에 법적으로 메이지 않아도 되는 상태라고 보입니다
ㅇㄷ
이 주제를 정량적인 예시로 시뮬레이션 하는게 너무너무 웃기구 재밋어요 ㅋ ㅋ ㅋㅋ ㅋ ㅋ 못살아 ♥
남성의 번식 탈락으로부터 오는 폭력성을 낮추기 위해 성매매 성상품 억압이 의미 없다는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건 오로지 남성주의적 관점이네요. 물론 화자가 남성이기에 좀 더 치우친 발언을 할 수 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럼에도 꼭 댓글을 남겨야겠어요. 성매매와 성상품의 양지화는 그로부터 파생된 여성의 인권 하락은 물론이고 나아가 인신매매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사안입니다. 폭력성을 잠재우기 위해 여자들이 희생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번식 탈락된 남자끼리 성관계 하면 모두가 행복할 일이겠죠 ㅋㅋ
나중에 돌려받는다고 하셨지만 여성의 성 자체가 객관적으로 사고팔 수 있는 성으로 취급되는 것 또한 결코 좋은 일은 아닙니다. 양지화 되면 그 후폭풍 또한 후손이 돌려받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양지화가 무조건 좋은게 아니에요 ㅋㅋ
이부분은 공감이네요👍
이 분의 말에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유난히 한국 남자(아시아권)들이 여친, 부인 있는 상태에서 성매매를 많이 합니다. 나라에서 성상품, 성매매를 억압한다 많은 남성들에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런 행위를 하고 있는 남성이 상당수 인데, 법의 규제가 심하다는 말을 전 공감 못 합니다.
당연히 남자가 욕구가 있듯이 여성에게도 있습니다. 다만 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저는 성에 대해 양지화되는 것이 조심 스러운 이유는… 성매매 하는 남자들이 여자를 돈으로 주고 사는 행위에 익숙해져 평상시 여자를 만날때도 그 습관이 나타나더군요. 무엇보다 여성의 인권을 아래로 봅니다.
다니엘님은 남자로서 만의 입장만 내놓으신거에요. 성매매 하는 남자들 보면 여자를 내리깔더군요. 돈만 주면 아래 벌린다고. 정말 상스러운데 제 주변에 그렇게 얘기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압니다. 여자로서 나는 내 성을 돈으로 팔지는 않지만, 여자 비하 발언을 들으니 수치스럽더군요. 물론 모든 여자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죠.
근데 남자 심리가 뭔지 아세요? 본인 욕구 해결하려고 돈 주고 성을 샀으면 군소리 하지 말아야하는데, 왜 나머지 다수의 여성까지 비하하듯이 말하는지? 모든 남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여성도 사회에 진출하고 평등한 권리를 갔고 있다면 더이상 여성들이 꼭 참고 살 이유가 없으네 결혼율이 상당히 저조한 거죠.
부모 세대는 참고 살았는데 저희 세대는 다릅니다. 무엇보다 결혼은 남자에게 혜택이 많아요. 남녀 모두 둘다 일을 한다고 가정을 해도, 결국 육아, 시댁일은 여자가 합니다. 남자는 나이 60,70대 되서도 혼자 못 살아요. 왜냐면 밥 해줄 사람이 필요하고 욕구 해결할 사람이 필요해서. 근데 반대로 그 나이대 여성분들은 지긋지긋해서 이혼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니 황혼이혼이 많아지는 거죠.
근데 성상품, 성매매 양지화가 여성인권 하락, 인신매매를 일으킨다 할거면 뭐 증거라던가 논리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님? 화자가 편향됐다고 뭐라하기엔 본인도 근거가 부실한데
그 두번째 분이 이야기 한것도 말이 안되는게 그런 논리면 걍 모든 서비스업 자체를 금지시켜야됨. '성' 이라는 주제가 사람들에게 워낙 불쾌하게 다가와서 그렇지 "돈으로서 사람을 내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게 한다"는 '모든' 서비스업의 근간임. 그런 시스템을 미성숙한 사람들이 잘못 받아들이면 그런 일이 생기는거고. 텔레마케터나 카운터 알바한테 막말하는 새끼들도 결국 지가 돈냈으니까 당연한 권리라 생각해서 염병하는건데 그럼 그런 직업들도 다 없애야함?
@@YHP1004
' 유난히 한국남자(아시아권)들이 여친, 부인 있는 상태에서 성매매를 많이 합니다 '
이 부분이 전혀 이해가 가질 않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집계된 통계자료가 있는건가요?
또, 유난히 한국남자들이 성매매를 많이함(=수요)
이걸 거꾸로 말하면
유난히 한국여성들이 성매매업에 많이 종사함(=공급)
이렇게 받아들여도 되는걸까요...?
다니엘님이 성매매를 직접 언급하진 않으셨죠 리얼돌과 같은 인형이 여성의 인권 하락을 가져온다면 딜도는 남성의 인권 하락을 가져오나요? 아니겠죠
작성자님이야 말로 여자는 성적가치가 전부인거마냥 가정을 하고 글을 쓰신거 같네요. 이미 우리는 자신의 성을 포함한 많은 것들을 상품화하고 살아가는데요.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폭력성을 잠재우기위해 인형이나 포르노 시청 따위로 여자가 희생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이대로 지속된다면 그쪽 의사와는 관계 없이 사회적 불안이 증가하게 될 것이란 말입니다. 그 이유나 과정이 무엇이든 간에 살인사건따위는 뉴스에 나오지조차 않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그땐 누가 좋고 좋지않고 따질게 없습니다. 남들 행복하라고 번식탈락한 남자들끼리 성관계해주진 않을거니까요
너무 재밌어요 자주 해주세요 화이팅
멋이쪄
자막이 재미있게 잘 들어갔네요 ㅋㅋ
음 솔직히 다 맞말이군.. 그냥 일부다처제 했음 좋겠다 여자로서
결혼 하시는 순간 언니라 부르면 되는건가요 👍
한국남자는 그래도 책임감이 강한 편이야. 미국봐봐라 개판이다. 미국 살다온 애 있는데 결혼한부부 10쌍 중 8쌍이 이혼가정에 자란단다
👏👏👏👏
일부일처는 상류층 남자에게도 도움이 됨 허드렛일을 하는 남성이나 전쟁 발발 시 최전방에 싸우러 나가는 남성들은 하위 남성들인데 지켜야할 것이 없는 남성은 본인의 목숨을 지키는 선택을 하게 될 듯
ㅋㅋㅋㅋㅋㅋ결론
바람피면 사회적손실
1. 와이프가 사랑받을기회뺏음
2. 다른남성의 성적기회 뺏음
3. 바람피는 여성의 결혼기회뺏음
4. 아이의 정서교육 뺏음
애초에 본처 첩 개념도 없어지는게 나으려나
와.... 겁나 섹시하다 ❤
명쾌하다
이런 영상보면 포기하고싶고 그냥 나를 놔버리고싶지만, 포기하지않고 계속 더 나은 존재가 될 수만 있어도 상위 30%는 드는 것 같음.
여자들의 어장본능, 하이퍼가미본능이 남자입장에서는 거지같은데, 강해지다보면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포기하지말고 지덕체를 갈고닦는게 중요함
그건 맞는데, 실상 현대인의 관점에서 '간 보고 숟가락 얹으려는 심보'를 진화심리학적인 본능이라는 이유로 존중한다면
그럴 능력이 있는 남자가 끝없이 바람 피는 것도 '여자는' 존중해야죠.
제 생각에 진화심리학적으로 어떻든 간에, 남자들이 '바람 피는 것'도 본능적 욕망임에도 이타적 논리로 사회에서 철저히 금기시되며 억제해야 하는 것처럼
여자들의 걸쳐 놓고 어부지리를 노리는 행위도 이타적 논리로 비난 받고 금기시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요.
🎉🎉🎉🎉🎉 아주 멋진 남성분
근데 요즘 결혼 후 바람은 유부남 유뷰녀끼리 하는게 많지 않나요(+카카오 오픈채팅방, 오피스와이프, 동창 등등) 이 경우는 어짜피 짝이 있는 경우니까 다른 남성들의 기회를 빼앗지 않으니 괜찮은걸까요?
저는 단순 성인 남녀문제라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보지만, 혼외정사는 아이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물론 분석심리 내담 기록에는 혼외정사의 개인심리학적 장점도 다룹니다만 사회 전체의 관점에서는 해가 맞는 것 같습니다 🌹
@@Sound.Sound_Daniel 마자요~
가정파괴로 인한 그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전혀 좋을 것이 없죠.
건강한 남녀가 그걸 보고 전염되니간요.
오히려 더 악영향일 수도 있죠.
개인의 선택권을 박탈하는게 아닌 가정을 파괴하니요. 두 가정과 사돈의 가정까지 영향을 미치겠네요.
부럽다. 나도 저런 걱정 해보고 싶다.
남자인 저는 이해를 못 해서 그런데 그럼 여성분들은 능력 있는 남자의 두 번째, 세 번째 아내가 되는 게 보통의 남자의 하나 뿐인 아내가 되는 것보다 좋아한다는 얘기일까요?
아닙니다. 인간은 부양 투자가 길어서 잘난 남자의 두번쨰, 세번째 아내가 되는 것보다 보통의 남자의 하나뿐인 아내가 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하지만 두번째 아내를 자처하는 여성이 두번째 남편을 자처하는 남자보다는 훨씬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한 두명의 남자들도 여자의 두번 째 남편을 자처할꺼 같은데요. 남자는 두번째 남편이 되고싶어 하지 않는다고 단정 지으셔서요. 남편이 능력만 되면 대리모 통해서 애 많이 낳는거 여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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