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에 그말이 제일 웃겼음. 일부다처제여도 남녀 성비는 같고, 남편 하나와 부인 다섯이라면 그 말은 곧 다른 4명의 남자는은 부인이 없는거라고. 왜 내가 그 한명일꺼라고만 생각하냐, 4명일 확률이 더 높은데. 일부일처제의 족쇄가 아니라 일부일처제의 보호를 받고 있는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도 맞는데 일부다처제와 자연 번식은 좀 결이 다릅니다. 자연에서는 선택권이 암컷에게 있고요. 일부다처제는 일부일처에서 남성 사이의 경쟁을 강화시킨 버전이죠. 경쟁이 심해지니 보상(=여성)의 취급도 험해지고요. 아마 여성의 자립이 쉬워지면 자연번식에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혼자 아이를 출산한 사유리씨가 한 예죠.
13:53 모든 걸 잃을 수 있다 는걸 잊지 마십시오 저는 아버지의 외도를 제일 처음 발견한 사람이고(그 당시 문자 발견) 아버지의 약 2회 정도 외도에 가족이 해체되고 다시 모인 가정 중 하나인데(어머니가 정말 강한 사람이고 가족에 대한 의미가 깊으신 분입니다) 연애는 해도 결혼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회 생활은 줄곧하나 이성을 믿지 못하고 친구 이상의 이성과의 관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현대 결혼, 그리고 출산율에 미미하게나마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도는 당신이 하지만 그 여파는 후대에도 미칩니다 이 점 모쪼록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진짜 옛날 어른들..어머니들 맘고생 얼마나 심하셨을지... 남자가 바람펴도 남자니까 그럴 수 있다는 사고방식때문에 참고 참고 남자는 돈 생길수록 여자수도 늘고... 엄마가 둘 셋인 사람도 있었고... 요즘 세상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홧병나서 돌아가시기도 했죠.
남성 사회가 정한건 아닙니다 ㅋㅋ 잘 못 이해하신 것 같네요. 영상에 나왔듯 케어하기 어려운 새끼를 가진 동물들은 필연적으로 택하는 제도에요. 수컷 입장에선 책임감을 보여주면 누구던 교미기회가 생기므로 좋은거고, 암컷 입장에선 싸튀하는 수컷 대신 나와 자식을 책임질 수컷을 잡아둘 수 있으므로 좋은거고. 그런데 외도를 하면 최소 한 집안에서 두 집안의 아이 양육에 문제가 생겨버리니 하면 안 되쥬
+ 이댓글이 좋아요를 많이 받게될줄은 예상 못했는데 신기하네요ㅎㅎ 참고로 한국지리 선생님은 남자분이셨습니다 아주 젊잖고 멋있었던 분으로 기억해요ㅎㅎ 고등학교때 뜬금없이 한국지리 선생님께서 남자애들보고 일부일처제인거에 감사하라고 일부다차제였다면 다들 송중기의 50번째 여자가 되려하지 아무도 너의 첫번째 여자가 되려하지 않을거라고 했던 말씀이 떠오르네요ㅋㅋ
그래도 그게 더 모두에게 행복할꺼임, 송중기도 행복하고 내 여자 말고 송중기 50번째 여자가된 여자도 행복하고, 송중이 유전자를 물려받을 아이도 행복하고, 그냥 자연적으로 결국 베타메일도 양육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과하게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고 어차피 대부분 베타남이 될테니까 모두에게 좋을텐데 왜 1부 1처제가 있는지 모르겠음 정말 악법중 악법임
여자도 바람 피는데 이유가 다른거임. 내가 선택했던 남자보다 더 나은 남자 나타나면 바람 피는거지 뭐.. 남자는 그냥 많이 뿌릴수록 이득이니까 바람피는거고. 남자가 바람피면 여자는 "날 놔두고 왜 나보다 못한 애랑 바람피지?" 라는 생각이 드는 케이스도 많음. 이건 그냥 최대한 다양한 조합으로 씨 많이 뿌리려는 남자의 본능임. 반면 여자가 바람피는건 외모든, 피지컬이든, 재력이든 본남편보다 월등히 뛰어난 구석이 있는 남자랑 피는 경우가 대부분.
중간중간 느껴지는 아내분에 대한 사랑이 ㅋㅎㅎ 트위터에서... 갑자기 대학원으로 보내버리시는 교수님으로 유명해지셔서 어제부터 보게 된 시청자입니다ㅋㅋ;; 주제들은 사실 지극히 평범하고 어딘가 뻔하기까지한데, 설명하시면서 동물들의 이야기라던가 유머러스하게 비유하시는 부분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하나도 안넘기고 시청했습니다 ㅎㅎ 사정상 대학진학을 포기했지만 주변 대학생들 말들어보면 교수님들이 대부분 전문교사분들은 아니셔서 가르치는 스킬은 부족하시다던데, 이런 교수님이면 수업 끝나는게 아쉬울 것 같네요..ㅎㅎ 앞으로도 영상 올라오면 잘챙겨보겠습니다 ㅎㅎ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컷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은 보다 많은 번식 기회로 연결되기 때문에 수컷들은 있는척 허세를 부리는 경향이 나타나는 겁니다 실제로 의사 행세 등으로 여성들을 속여서 수십명과 만났다는 뉴스가 종종 나오잖아요? 이런 경우가 성공적인 허세겠죠 또한 남성들이 고급차에 대한 관심 권력에 대한 관심이 훨씬 큰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도 반듯하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생을 잘 살았냐의 기준은, 나이 들 수록 가정을 배려와 존중, 화목 속에 잘 유지하고, 가정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인생을 잘 개발하고, 또한 사회의 도움이 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인 듯 한데, 이러한 가정을 찾기가, 특히 한국 사회의 소위 " 리더층"에선 찾기 힘듭니다.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최재천 교수님의 인생에 깊은 울림을 받고 모든 명 강의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역사는 남성착취를 베이스로 하는데 저 교수님은 정 반대로 설명하시네요. 전쟁이 나면 남성은 죽임을 당하고 여자는 보존되었죠. 노동을 하더라도 강도높은 노동은 남성이 담당했죠. 역사는 수많은 남성들이 몸이 갈려가는걸 전제로 합니다. 여성착취라기보다는 남성착취인게 정확하죠
@@성이름-n1k3g여성을 전쟁에 안내보내고 남자만 나가는건 종족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죠 여성들이 살아남아야 그 나라의 유전자가 살아남아서 후손을 이어가죠 남자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기 때문 그리고 여성들이 뒤에 남아서 남자들 대신에 자식을 키우고 산업 역군 역할을 하고 나라를 끌고가잖아요 여태 그래왔고요 전쟁 역사를 잘 한번 살펴보시죠
사실 일부일처제는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성에게 여성 하나를 배당해주기 위해 생긴거죠. 현대에 와서도 여성을 갈아서 사회를 유지하는 게 씁쓸합니다.(육아.경력단절.돌봄노동) 사실 여성을 남자의 사적재산으로 두기위해 여성의 경제활동도 힘들게 만드는 것 아닌가요 노동가치를 평가절하시키고 대우를 안 해주면서 경제적 독립이 힘들게 만들죠.. 지금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만 있으면 여성 혼자서도 잘 살수 있으니까요. 영상 보다보니 생각이 또 많아지네요.
학생 시절 다니던 학원에서 같이 학원 운영하시는 여선생님과 결혼하신 남자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은 항상 여학생 남학생 다 있는 곳에서 항상 자기는 일부다처제가 훌륭한 제도라고 생각한다라면서 혼자 재밌게 웃으시던 모습 생각나네요… 분위기 싸한데도 몇번이고 반복해서 얘기하곤 했음… 그분이 제발 이 영상 보고 거울도 다시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훌륭한 이야기 해주신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ㄹㅇ그리고 솔직히 그게 더 지혜로운거 같기도 해요 살아보니까 현재만 봐도 쓰잘데기없이 책임도 못질거 무작정 맘대로 많이 퍼뜨려서 경쟁만 부추기는 사회로되고 질적으로 수준낮은게 태반인데 거기서 진정 빛을 발해야하는 소수 질적으로 우수한 인간이 묻히기도 싶상이라 멀게봐도 인간은 항상 생각을좀 하고 선택 하는게 착한거같은...
아무래도 현대사회에선 일부다처제를 되게 남자 중심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거 같아요. 마치 남자가 여러명의 예쁜 부인을 둔다 이런 식으로. 근데 사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여러명의 매력적인 여성이 자신들의 좋은 번식을 위해 훌륭한 유전자의 수컷 하나를 돌려먹는거잖아요ㅠ 실제로 정자은행 이용하는 여성분들 싱글맘으로 아이 키우는 거 힘든걸 알면서도 좋은 유전자 골라서 아이에게 물려주고싶으니까 하는 거 잖아요? 암사자들이 수컷은 정자은행으로 하나 갖다놓고 돌리고 그걸로 낳은 새끼들은 유치원처럼 같이 키우고 사냥도 하고 하듯이요. 사실 합법화만 되면 잘생기고 키크고 머리좋은 남자 n번째 부인은 차치하더라도 그 남자 정자는 미친듯이 팔릴껄요? 떼부자될듯•• 숫사자가 늙으면 젊은 숫사자한테 밀려나는데 암사자들이 슬퍼하나요...? 남자분들은 진짜 여자들은 사랑을하면 백년만년 자기를 사랑해준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여자들이 아무리 남편 사랑해봤자 번식해결하면 새끼가 첫번째지 남편은 그 뒵니다. 그게 당연한거고요. '자연스러운'거에요. 오직 인간만이 자살을 '선택'하는 것 처럼 자연스럽지 않은 복잡한 생물체이기에 번식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태계와 똑같다 볼 순 없겠지만, 자꾸 일부다처제가 마치 남자분들이 요즘 이야기하는 설거지론? 그런거랑 겹쳐지는 것 같아 댓글 적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평균이하든 이상이든 여성은 좋은 유전자의 정자만 있어도 자손번식을 할 수 있지만, 평균이하의 남자는 교감도, 번식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게 일부다처제인거죠. 정자은행이 왜 한국에서 불법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 같아도 성적인 접촉 없어도 좋은 유전자라면 (혼자 돈벌어서 경제력 탄탄하다는 가정하에) 싱글맘 될 의사 충분히 있습니다. 제 친구들 보니 어차피 결혼해서 애 낳아도 싱글맘이랑 다를게 없더라고요. 여기 댓글 보니 일부다처제의 논점이 결국 남자의 재력이나 얼굴을 밝히는 여자들로 옮겨지는 것 같아요. 거기에 또 알파메일이 못생긴 여자들이랑 만나줄거 같아?! 이러면서 분노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구... 여자도 바람핀다 왜 남자들한테만 뭐라고 하냐는 식에 논조도 많이 보이고요. 근데 이미 일부다처제가 아니어도 슬슬 인간사회화된(?) 일부다처제가 느껴지시지 않나요? 페미든 쿵쾅이든 아무리 남자분들이 싫어하시고 돌을 던져도 여성은 자신이 원하면 가족이라는 사회를 만들 수 있죠. 가족을 위해 일하고 노력할 수 있고 어떻게든 살아갈수도 있구요. 근데 남자분들은요? 그렇게 본인들이 싫어하는 메갈, 페미, 쿵쾅이들은 각자의 형태로 가정을 만들어가거나 각자의 삶을 선택할 때 뭘 할 수 있나요? 스스로 알파메일이 되지 않으면 평생 혼자 여생을 보내며 가끔 성매매하고 쓸쓸히 고독사나 하겠죠. 본인이 성매매 말고 여성을 선택할 수 있는 수컷인지 잘 생각해보고 설거지론이니 꽃뱀이니 했으면 좋겠어요. 설령 그런 수컷이라 하더라도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결국 언젠가 가족 안에서 밀려나는 것도 본인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고요. 대우해주라 바라지만 말고요. 대우받을 수컷이 되세요. 아참, 나는 그래서 한녀랑 결혼 안해! 안할거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 분들은 조용히 혼자 비혼하세요. 제 주변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렇듯이요. 우린 비혼을 하든 안하든 굳이 안달내지도 비혼하는 남성들에게 화가 나지도 않거든요.
@정준희 그럼 정준희씨는 뭘 선택할 수 있나요? 아이를 낳아서 혼자 기르는 걸 선택할 수 있나요? 정준희씨가 수컷으로써 능력이 충분하다면 상관없을 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화가 나셨는지요? 해외에서도 경제력 되는 여성분들 중 결혼을 굳이 하지않고 정자은행에서 최상급 정자 구매한 후 싱글맘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듯이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선택'에대해 말한겁니다. 남자는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가족'의 형태를 만들기위해선 여성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대사회에 여성은 본인이 원한다면 남자 없이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으니 이미 과학적으로 진화된 일부다처제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대체 도태랑 무슨 상관일까요..? 연대는 또 어디서 나온 말이고요? 제가 연대해서 싱글맘을 선택한다고 했나요? 정준희씨가 결혼을 하고 안하고는 정준희씨의 선택이고, 하고싶어도 할 수 없을때 도태가 되는 거겠죠. 정준희씨가 도태되지 않았다면 좋은 수컷이라는 뜻이니 제 글을 보면 오히려 더 기분이 좋으셨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남성들도 '선택'할 수 있도록 인공자궁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난자은행에서 좋은 난자구매하고 아이 성도 아빠 성으로 물려주시고 본인 품에서 열 달 품고 태어난 아이와 가족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 수 있겠네요. 상상만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럼 그 때까지 건강 유지하시며 힘내세요!
@정준희 정자은행이 도입되면 왜 남녀역전세계가 발생하나요? 어떻게 제 글을 읽으셨으면 그렇게까지 뜻이 함축될까요? 정말 놀랍지 않네요... 하도 정자은행에 집착하시길래 본인이 임신이라도 해서 아이를 갖고싶으신 줄 알았죠. 골빈년,역겹다,도태수컷 등 이런 단어를 쓰시면서 부들대는게 누구인지는 정준희씨 빼고 다 알거같은데요...? 그리고 대리모 이야기는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정준희씨는... 대리모가 여성인지는 모르시나봐요..? 남자는 여성 없이 자손을 갖을 수 없다고 했을땐 당연히 대리모도 포함되는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인공자궁 얘길 한거고요. 여성인권이 어떻든 알파메일이든 아니든 현대사회에서 남자는 여성없이는 생물학적 번식이 불가능한 건 바뀌지 않으니 번식을 원하신다면, 호날두처럼 돈을 벌든 외모를 가꾸든 본인이 말씀하신 '씨앗 퍼트려줄 암컷'이 한 분이라도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아참 그렇게 노력하셔도 자손 유전자는 모계만 추적 가능한 거 아시죠? 어떻게든 흔적을 남기시려면 아이 성이라도 본인걸로 하셔야할텐데... 왜 이렇게 아등바등 화를 내시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요목조목 가려운 곳 잘 긁어 주시게 글 쓰셨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대댓에서 두 분 말하는 수준 차이만 봐도 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셨는지 알 만해요...^^ 저도 댓글 내용에 오만번 동의합니다... 말 안 통하는 사람한테 답변도 달아 주시고 진짜 친절하시네요
교수님 영상을 오늘 처음 보게 됐는데 10개째 정주행하고 있어요. 교육계에 있으면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상담을 자주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가족, 사회 체계에 대한 근원적 숙고를 자주 하게 되거든요. 풀리지 않는 고민에 대해 동물/진화론적 시점으로 정말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주시네요. 이런 고퀄의 지식 나눠주시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 쪽에 매몰되지 않고 넓게 생각하고 이해하는 교육자의 길에 한 발 다가선 것 같아요❤
교수님! 비슷한 사람들끼리 서로 끌리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생물학적 진화적 관점에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비슷하다는 게 둘 다 눈이 크고 코가 높고 예쁘고 잘생기고 그런 게 아니라 요즘 말로는 "그림체가 비슷하다" 라고들 많이 하는데- 오래 사귀는 사람들 보면 풍기는 분위기나 느낌같은게 비슷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성격도 마찬가지로 처음엔 정반대의 사람에게 흥미를 느껴 끌릴 수 있어도 그 단기간의 끌림은 오래 가질 않아서 보통 정반대의 성격인 사람들은 반짝 좋아하다가도 얼마 못 가 삐걱대고, 보통 오래 안정적으로 가는 경우는 서로 성격마저 비슷비슷한 케이스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학벌, 재력 이런 능력적인 부분은 제쳐두고 오직 외적인 부분과 +추가적으로 성격적인 부분만 본다면, 서로 비슷한 사람에게 끌린다는 말이 맞는 걸까요?? 동물들은 어떤지도 궁금해요~
옛날 선사시대때 부족단위로 살았을때는 그 지역에 사는 사람끼리 유전자가 다 비슷비슷하니까 그렇게 수십 수백만년 넘게 인류가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기술발달 나라세워지고 전쟁 더 나아가서 교통발달로 지금처럼 여기저기 인종이 섞인건데 그 야생시절 진화론적인 본능때문에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아 우리 부족사람이네! 믿을만 하겠네! 같은 취미 음식 사냥방법 다 본능적으로 비슷할테니까 다투지않고 잘 살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물론 저렇게 사고가 뇌안에서 돌아가진 않겠지만 그냥 부족사회 그 본능 그대로 지금도 있는것입니다
@@앵무새-c1n 공감합니다. 물론, 백호나 라이거같은 희귀종을 일부러 교배하려는 시도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동물원은 동물보호,복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뉴스보니까 호랑이를 식용으로 키우는 불법시설이, 자연에 있거나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보다 2배 이상 많다던데...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무분별하게 착취되고 멸종되고 있는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동물원의 시설이나 존재의의를 논하기 전에, 밀렵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해보면, 동물원은 항상 부상과 장애, 야생성 손실 등의 문제로 야생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야생동물 개체들과 일부분 연관이 되어있음. 그래서 운동가들 주장대로 모든 동물원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는 짓은 오히려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반하는 짓이 되어버림. 동물 구금/보호 시설 환경에 대한 개선을 위한 엄청난 경제적 지원이 가장 시급하고, 추가적으로 법적 기준 마련이 필요한듯.
뭐 일부일처제의 필요성이라던가 찾아보면 더 다른 이론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부분은 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네요. 동물들도 똑같이 좋은 유전자를 가진 배우자를 원하고, 특히 소수의 숫사자들(대개 1-2마리)가 유지하는 사자무리의 숫사자들은 그 많은 암사자들과 끊임없이 교배해야합니다. 서열적인 부분을 떠나서도 가장 우월한 유전자라는 것이 우두머리라는 부분에서 이미 증명된거니까요. 사람도 똑같겠죠?ㅎ
아빠가 바람을 1번 피우고 걸렸는데 또 똑같은 사람이랑 바람을 피웠어요 근데 아빠는 이 2번 모두 걸렸고요 처음에는 이혼한다 하면서 친할머니한테까지 말하고 친할머니는 엄마한테 니가 남자 관리 똑바로 안 한 거다라는 등 막말을 하셨고요. 그런데 엄마는 아빠를 또 봐주네요 예전보다 스킨쉽도 더 자주하고 ㅋㅋ, 엄마는 너무 이해가 안 가고 아빠는 너무 더럽고 신뢰가 너무 떨어젔어요 너무 이해가 안 가요
교수님 제 남편이 외도를 했는데 어쩜 제 마음을 이토록 잘 표현해 주셨는지요. 30대 후반에 외도한 남편, 옆에 두고 살고 60넘어 이혼 했습니다. 2년을 출근할때마다 미안하다고 했는데, 용서가 안됐습니다. 제가 풀릴때까지 용서를 빌었어야 했을겁니다. 밀양 이라는 영화가 용서를 다뤘는데 ,용서가 얼마나 힘든건지 잘보여줬다고 봅니다. 20년을 무늬만 부부로 살다가 노후의 삶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감정을 낭비하기 싫어서 이혼했습니다. 이혼하고 5년쯤 됐는데 안보니 마음이 편해졌고, 인간적으로는 이해를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친구같이 카톡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서 식사하고 차마시는 사이가 됐습니다.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니까 , 그냥 편합니다. 그렇지만 용서는 못했습니다. 😢😢😢
교수님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그런데 궁금한 게 있어요. 종족 번식이 모든 생명체의 본능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이를 낳고싶지가 않거든요.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 제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나누어주어야 하고 희생해야하고 제 자아실현이나 일 하는 데에 영향을 줄 거라는 사실이 싫더라구요. 한 생명을 평생 책임져야 한다는 것도 무섭고 자신 없고요. 학생 때 주변 어른들은 나이들면 바뀔 거라 했지만 나이가 든 지금까지도 전혀 변함 없이 똑같아요. 그 가치관 때문에 결혼 직전 헤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아마 변함 없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채널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가끔 생각합니다. 저는 뭘까요? 자아 실현을 위해 종족 번식을 포기하는 동물도 있을까요? 인간 중에서만 나타나는 특성일까요?
뭘 어떻게 이해했길래 사이다라고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여성들도 수천명의 많고 많은 아내중 하나일 뿐이 되는 거죠 자식도 혼자서 알아서 키워야 될 확률이 매우 높고요. 그게 여성 입장에서도 좋을까요? 외모가 뛰어난게 아니라면 원빈 현빈과 기껏해야 하룻밤 보내고 평생 애 혼자 키워야 되는데? 일부일처제는 짝 못 찾아서 자손을 못 남기게 될 남성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넓게 보면 인류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 선택된 것입니다
하나도 안시원하고 심지어 틀린말이고 비현실적임. 아무리 남자가 현빈급이라도 일부다처제를 자처하는 여자들도 없고 현실로 다가오면 여자 여럿이랑 살 제정신 아닌 남자도 없음(중동남자제외) . 그렇게 따지면 연예인들 다 부인 여럿 델고 있어야지. 그리고 이건 남자를 엿먹이는 말이 아니라 여자 스스로를 낮추는말임. 아무리 남자가 잘생겨도 여자여럿이 줄선다라는 전재를 두는건 좀 무례하고 수준이낮음. 무슨 여자가 물건도 아니고 한명한명이 소중한것을
@@aginkim2609 아 진짜 왜 이리 진지충 편가르기충 많음?상대하기 피곤해서 안쓸려다가 씀 이런사람들 사실 말해도 계속 우기기시전일것같아 겁날정도ㅎ 남자건 여자건 우수한 사람에 줄 설수 있지 꼭 뭐 여자만 남자에 줄 선다고 했음? 당신이야말로 발끈하는게 여자를 남자보다 밑에둬서 남자에 여자가 줄서는건 여자를 낮게보는거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거임 내가 언제 여자만 남자에 줄선다고 했나? 그리고 뭘그렇게 딱 갈라서 프레임으로 받아들이고 심각하게 생각함?그런뜻으로 쓴것도 아닌데 당신땜에 심각해짐 여자남자바껴도 똑같음 우월하고 좋은것에 사람들은 줄섬 당신같으면 품질좋은게 좋나 나쁜게 좋나 사람 다 똑같지 당신은 나쁜게 좋다하면 뭐 취존ㅎㅎ그런사람도 있을수 있으니ㅎ 그리고 현실 어쩌구하는데 답답한게 현실은 일처일부맞아 그런데 이건그냥 상상이야 누가 일처일부바꾸고 그렇게 살겠대?그리고 이 유튜버분도 가정을 기반에 두고 상상하는 말이라고 현실과가정 구분이 안가나?괜히 남의 글에 시비걸지말고 피곤하니까 그냥 지나가길 근데 편가르기 프레임충은 끝까지 우기는데 사람 진 다 빠지게 하니까 또 댓글 달거같음 달면 신고 하겠음 그쪽이랑 말하기싫으니 댓글달지마시오
정말 도덕성을 배제한 채 최적의 판단을 한다면 극소수의 상위 수컷들이 왜 일부다처제를 통해 많은 암컷을 부양해야 하나요? 그냥 씨만 뿌리고 다른 암컷을 찾으러 가는 게 이득 아닌가요? 저는 일부일처제가 최상위가 아닌 대다수의 수컷에게는 번식기회를 제공하고, 암컷에게는 (비록 최상위 수컷은 아닐지라도) 자신이 임신이라는 위험을 짊어질 동안 헌신적인 보호를 제공해줄 수컷이 필요하기 때문에 둘의 목적이 맞아 떨어진 결과라 생각해요. 하지만 유전자의 욕구가 개체의 행복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인간'의 성전략이 기술과 맞물린다면 더욱 다양해지고 흥미로워 질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굳이 번식을 하지 않아도 성적 쾌락을 느끼는 것이 개체의 행복에는 충분하다고 느끼는 수컷들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암컷을 만나지 않고 정교화된 로봇을 파트너로 삼을 수 있겠지요. (다른 수컷들과의 경쟁없이, 아주 손쉽게 최고의 외모를 가진 암컷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혹은 굳이 수컷의 보호 없이도 국가의 정책을 통해 임신과 양육의 리스크가 줄어든다면, 수정관 아기등의 기술을 통해 양육을 시도하는 암컷들이 늘어날 수도 있구요. (씨만 뿌리고 도망가거나, 멋진 수컷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허풍이었다거나 등의 불안요소가 없으니까요) 어떠한 사회현상이 그 대의명분으론 잘 납득되지 않을 때 전중환,최재천교수님과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의 진화생물학 서적을 읽어서 납득이 되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책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는 인간의 본능에 대해 많이 배웠는데 유튜브는 서적보다 많이 순화되고, 대중지향적인 느낌이 있네요. 컨텐츠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이니까요 이해합니다. 사실 너는 이성적인 척 하지만 호르몬의 노예야! 이러면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근데 본인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하셔야죠.
맨위의 말에는 의견이 있습니다. 씨만 뿌리고 간다면 더 많은 새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끼는 자기 몸을 보호 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죠. 게다가 임신중에는 많은것이 불편합니다 생존에서 일상까지 자연에서 생존률이 떨어지게 될꺼에요. 그리고 어느정도 암컷이 죽고 태어난 새끼들은 아무리 어미가 지킨다고 해도 먹이사냥등의 생존활동에서 새끼를 100%지킬 수 없습니다. 어디에서나 천적관계가 있고 천적이 아니더라도 새끼는 손쉬운 사냥감이니까요. 그래서 씨를 뿌리는것만 하는것보단 하나의 파트너를 정해놓고 새끼를 낳는다면 오히려 유전자를 더 보존할 수 있기때문에 그런것 아닐까합니다.
이게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 말들인가요? 너무 비약이 심하다고 느껴집니다 제도적으로 일부일처제가 무너진다고 해도 그런 식의 사회 혼란이 있을 수가 없죠. 지금 간통죄가 없어졌다고 해서 급격하게 간통이 늘었나요? 아니잖아요. 무슨 교육과 사회화가 덜 된 동물이랑 인간을 동일시하면서 논리를 펴시는지요.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인간 사회에는 도덕 또한 존재하기 때문이죠.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는 동물들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모든 제도들은 약자를 우선해서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죠. 일부일처와 결혼도 같은 맥락입니다. 남성이 아니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서에요. 왜냐면 인간은 자연적으로 생존해야하는 기간 그 이상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번식이 최우선으로 여겨지는 건 20대에서 30대초이고 이 때는 누가봐도 여성이 번식이우위에 있습니다. 박사님이 말씀하신 논리 그대로죠. 20대 문화를 생각해보세요 클럽다니고 헌팅하고 말 그대로 이성보다 감정과 욕구에 충실한 시기요. 그렇지만 40대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달라집니다. 육체는 노화하고 욕구는 줄어듭니다. 그렇지만 자본은 쌓이죠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자본'이라는 것을 쌓으면서 살아가니까요. 팔팔한 젊은 사자는 사자 무리에서 왕이 됩니다. 나이가 들고 병들면 그 왕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지죠. 사람은 다릅니다. 말 그대로 사회가 존재하니까요. 자본은 쌓이고 권력은 높아집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오히려 사회에서의 힘을 얻게 되죠. 결혼시장에 뛰어들면 오히려 생존을 위해 돈많고 직장좋은 남자들의 평이 훨씬 높아지는 게 그 이유죠. 일부다처제면 현빈과 결혼한 사람은 현빈이 외도한다고 오히려 말도 못합니다. 당연한건데요. 교수님께서 사회화 되신 70년도 문화처럼 말이죠. 지금은 현빈이 됐든 대통령이 됐든 외도했다 하면 도덕적으로 비난이 가능하지 않나요? 일부다처제나 교수님꼐서 헛소리하신 일부다처제가 있어서 아내가 바람필까봐 일 할 때도 벌벌 떨어야 되는 사회에서 오히려 문제가 되는 건 같은 여성일 수 밖에 없어요. 어차피 지금도 도태된 수많은 남성들은 결혼 안되면 방안에 박혀서 컴퓨터합니다. 일부다처제 되도 그냥 게임이나 하고 있으면 돼요 어쩌겠습니까? 일부다처제(라 쓰고 교수님이 헛소리하시는 바람 피는 게 당연해서 남성들이 손에 일도 안 잡히는 사회)가 되면 사업가 남편은 자기 나이들었다고 버리고 새 여자 데려오면 되는 거고 도태된 수많은 남성들은 지금처럼 또 게임하러 가면 되는 건데 생존에 문제가 생기는 건 누가될지 다시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듣다보니 논리적으로 너무 이상해서 제 생각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 추가 하자면 일부다처제가 여성에게 독이 되는 이유일 수 밖에 없고 실제로 일부다처제가 용인되는 곳이 여성 지위가 낮은 이유는 남성의 본성을 제도적으로 억누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의 일부일처는 남편과 결혼한 그 한명의 아내가 남편을 독식할 수 있지만 일부다처는 그 알파메일을 차지하기 위해서 그 다수의 처들이 경쟁할 수 밖에 없고 밖에서 일 못해서 벌벌 떠는 사람은 지금처럼 남자가 아니라 알파메일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여성들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어차피 못만나는 찐따남들은 지금처럼 게임이나 하겠죠. 결혼을 했다면 다른 수컷과의 경쟁에 이긴 것이기에 그 여자 말고 다른 여자 만나면 되는 거고요. 무슨 스윗남 행세하려고 계속 교수님이 수 쓰시는 게 눈에 보여서 굳이 댓글 적고 갑니다
@@ksy0 애초에 제 논리는 교수가 한 일부의 말에 대해서 반박을 한 것인데요? 교수가 자기는 일부일처 덕분에 결혼했다는 둥 일부일처가 제도적으로 무너지면 남자들이 일을 나가서 벌벌 떨거라는 둥의 교수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스윗한 생각을 반박하는 글입니다. 감안해서 다시 읽고 댓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교수가 '~할것이다', '~일것이다' 라고 자기 생각을 말한 것에 대한 반박이니까 당연히 똑같이 반박을 제 생각을 가지고 하겠죠?
가치관의 차이 아닐까요? 한 번 사는 인생 현빈의 첫째 부인은 못 되어도100번째 부인이라도 하고 싶다 와 // 사랑하는 사람을 누구와도 공유하고 싶지 않다? 댓글을 읽어보니 상당히 많은 여성분들은 능력님, 알파메일의 10번째 100번째 부인이 되고 싶어 하는 거 같기는 하네요 아마 여성과 남성의 본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은 자신의 아내의 외도를 웬만해서는 용인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여성은 남성의 바람을 용서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저도 님 말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인간의 결혼과 사랑은 동물보다 더 심오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은 자연에 빗대어서 설명하시는 거 같습니다 굳이 교수님께 화내실 필요가 있을까요? ㅎㅎ
결국 인간세계의 외도란것은 본능과 이성적 판단의 줄다리기의 본능이 승리하는 결과물이군요. 동물들이 인간처럼 복잡하고 강한 감정을 갖고있었으면 걔네들은 외도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질까요? 혹은 알면서도 분노나 배신을 초월하는걸 수도 있겠다고 상상을 해봤어요ㅋㅋ 인간들이 나름대로 평화롭게 모여 살려면 질서가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데 동물세계의 혼돈과 인간세계의 차이를 돋구는 제도가 일부일처제 라는걸 다시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앗 그럼 아직 일부다처제가 있는 문화권들은 어떻게 큰 싸움없이 살아가나 했더니.. 종교 생각도 들고 또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ㅋㅋ) 어쨌든 또 재미난 이야기 감사합니다 ㅎ
@@OrcaHong 혼자 사는 것보다 어떻게든 덜떨어진 남자 한 명이라도 잡아서 꾸역꾸역 같이 사는 게 더 도태된 거라고 생각해요 여자들은... ㅜ 남자들은 안 이런가요?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나... 마이너스와 제로밖에 주어진 선택지가 없다면 당연히 마이너스보다야 제로가 낫잖아요 ㅋㅋ 플러스가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정말이지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PD님도 교수님도요. 답답하고 억울한데 전문적으로 딱딱 설명할 수 없어 반박할 수 없었던 시간들이 교수님의 말씀들에 의해 소멸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전국의 사람들이 교수님의 영상을 보길 바랍니다. 부디 더욱 큰 채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해주신 지식들이 세상 모두의 상식이 되기를 고대해봅니다.
최재천 교수님 영상을 보면서 지금 까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본 적이 거의 없었고 언제까지나 문과 지식만 쌓을 줄 알았던 제가 요즘 생물학에 관심이 생기고 직접 찾아보기도 하면서 너무 유익합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이 다 해결 되면서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대학에 가면 생물학을 공부해보고 싶기도 해졌어요 ! 그리고 생물학 너무 재밌습니다!!!!
어느날 문득 남성을 숫컷으로 인식 하고나니 세상이 제대로 보였어요 . 사람들의 사랑 사랑 타령 하는데 결국은 사랑을 가장한 본성 싸움 . 남성 여성 보다 숫컷암컷 으로 생각하면 인간의본질에 대한 이해의폭도 넓어지더군요. 오늘영상보며 암컷 숫컷 공부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부일처제는 딱히 한 쪽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자연스러운 균형이지. 일부다처제여도 말단 사원 본처는 사장 세컨 서드로도 못 감. 그리고 대부분 정상적인 여자는 조금 더 나은 사람 만나겠다고 그 사람 세컨,서드로 기어들어가지 않음. 이미 일부다처제가 만연한 사회라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저럴일 없음.
맞습니다 그리고 또 번식을 생각한다면 암컷 입장에선 남성의 세컨드여도 그 남성이 능력이 좋아야 아이를 더 잘 키우고 양육할수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일부다처제나 일부일처제나 이름에서도 알수있듯 일'부'가 기준이기 때문에 가부장제를 못벗어난 제도라고 생각해서 별로입니다
옛날역사 보면 외도나 바람폈을때 처벌받고 도덕적으로 안좋은 시선을 받잖아요. 주로 불결하다면서 ㅋㅋ 부부는 완전한 사랑을 해야하고~ 머~ 바람피면 사람아닌 짐승같고 이런식으로 .. 한명만 사랑하는게 숭고하단식으로 얘기했는데 교수님 말씀대로 일부다처제가 다른남자들에게 기회가 안온다면 그 원빈,현빈에게 몰리는 여성들도 정신적인 숭고한 사랑은 커녕, 자기랑 자기자식이 온전히 사랑받는거 보다, 경쟁자가 있더라도 더 쌘 수컷에게 붙는게 생존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는거네요. 실제 역사도 그랬구요 뭐 일부일처제가 숭고하니 뭐니는 대부분 정신적인 포장이고 본질은 사회안정을 위해서 작동되는 측면이 강한 제도란거네요 제말이 맞나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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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 그말이 제일 웃겼음.
일부다처제여도 남녀 성비는 같고, 남편 하나와 부인 다섯이라면 그 말은 곧 다른 4명의 남자는은 부인이 없는거라고. 왜 내가 그 한명일꺼라고만 생각하냐, 4명일 확률이 더 높은데. 일부일처제의 족쇄가 아니라 일부일처제의 보호를 받고 있는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얘기로도 봤음 ㅇㅇ 어떤 선생이 학생들한테
"니들은 일부일처제인걸 감사히 여겨야해 만약 일부다처제였으면 여자들이 다 송중기 첩하겠다고 가겠지 누가 니들이랑 결혼하겠다고 오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일처제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ㅎㅎ
@StoneWahle7 그럼 일부에 들어가리?
@StoneWahle7 그니까 허접한 남자의 처보단 송중기의 첩이 된다는거죠ㅋ
@@hanimohani1004 옳소 강동원5천만번째부인이되도좋음ㅋ
아놬ㅋㅋㅋㅋㅋㅋ 교수님ㅋㅋㅋㅋㅋㅋ 왜 초반부터 원빈 현빈 내세우며 팩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일처제가 아니면… 한분도 차례가 안 옵니다”
여자를 둘러싼 초한지 같은 난세에서는 원빈 현빈 같은 잘생기기만 한 남자들은 초반부터 집중다굴 견제당해서 죽을 듯...ㅋㅋㅋ
엥 교수님하고 똑같은 소리 했는데 한녀소리 하면서 공격하는거 보소 ㅋㅋㅋ 누가 한남들 아니랠까봐 ㅋㅋㅋ 교수님이 영상으로 떠먹여줘도 이해력 ㅈ딸려서 정상적인 댓글에 와서 자들대네 ~~~ 위에같은 댓글 다는 한남들 특징 : 여친 못사겨서 돌아벌임 ㅋㅋㅋㅋㅋ
@@mopm5306 한남욕하는 한녀특징 교수도 한남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함 ㅋㅋㅋ
남자는 도태당해도 홀로 생존은 가능함. 근데 여자가 혼자가 된다면? 어떤 삶이 펼쳐질지는 여자들이 더 잘 알지요?
@@noname0250 어떤 삶이 펼쳐지는데요?ㅋㅋㅋㅋ 주변 보면 잘 사시던데
수컷(남성) : 최대한 많은 자식
암컷(여성) : 최대한 좋은 자식
결론 : 일부일처제라도 없으면 너에겐 기회가 없다. ㅜㅜ
그건 어디까지나 유전자 측면에서 본 관점임
일부일처제 문화권vs일부다처제 문화권 어디에서 여성 인권이 높은지 생각해 보세요
일부다처제가 강한 사회일수록 여성은 매매혼의 대상이 되고 교육수준이 낮아지는게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그 말도 맞는데 일부다처제와 자연 번식은 좀 결이 다릅니다.
자연에서는 선택권이 암컷에게 있고요.
일부다처제는 일부일처에서 남성 사이의 경쟁을 강화시킨 버전이죠. 경쟁이 심해지니 보상(=여성)의 취급도 험해지고요.
아마 여성의 자립이 쉬워지면 자연번식에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혼자 아이를 출산한 사유리씨가 한 예죠.
그게아니라 보통 지금 일부다처제인 지역은 여성 인권이 낮거나 남자들 수 자체가 적어서 (전쟁 등의 이유로) 사별한 여성들 보호를 위해 여러 여자와 결혼해서 데리고 살아주는 거임 역사적으로 그런 이유가 있음 단순히 일부다처제라 여성인권이 낮다는건 말이 안됨.
유전적으로 더 나아보이는 수컷이 아니면 굳이 암컷이 만나줄 이유가 없으니 여자한테 잘보이려고 오히려 더 고생하게 될 거임 (교수님 말도 이게 요점)
요즘 20대들 보면 답 나옴... 하나같이 살쪄가지고 나라를 지키긴 개뿔 방구석 오타쿠같이 생겨가지고
13:53 모든 걸 잃을 수 있다 는걸 잊지 마십시오
저는 아버지의 외도를 제일 처음 발견한 사람이고(그 당시 문자 발견) 아버지의 약 2회 정도 외도에 가족이 해체되고 다시 모인 가정 중 하나인데(어머니가 정말 강한 사람이고 가족에 대한 의미가 깊으신 분입니다) 연애는 해도 결혼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회 생활은 줄곧하나 이성을 믿지 못하고 친구 이상의 이성과의 관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현대 결혼, 그리고 출산율에 미미하게나마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도는 당신이 하지만 그 여파는 후대에도 미칩니다 이 점 모쪼록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여파가 꼭 나쁜영향이라고 단정도
못합니다 각자의삶도 이시대로선
현명하다고봅니다
돈 쓰기 아까워하는사람은
기러기로 삼십초반부터
칠십초 현재까지 떨어지내는데
바람한번 핀적없다합니다
소띠남성이신데 부인을 가끔보니
더애틋해진다하고
본인은 좋아하는여가하며 각자살아
간답니다 ㅎ
@@표범-u9z아버지 소띠 존내바람펴 전남편 말띠 보고배운게 그짓 전재산 친권포기 쫒겨남 위에분말대로 그여파는후대에 미친다는거 인정!!사람마다다르겠지만
못난놈
아빠 핑계대노
결혼 못하는건 집착하는 어머니 유전탓인듯 오히려
저희 부모님도 이혼을 하셨고, 아버지가 외도를 하셔서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에요..
덕분에 저도 아내가 있습니다 흐흐……..교수님 정말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
법적으로 일부일처제가 아니면 장가못가는 남자 수두룩할거다.
뭔소리야 이미 88년생 남자 70% 이상은 미혼인데 그 밑으로는 미혼율이 얼마나 더 높겠어 일부일처제든 일부다처제든 결혼 자체를 안 하는 시대가 오고있는데
@@팜팜팜팜팜팜 그러니까 그 안하는 거랑 못하는 거랑 다르잖아요
@@user-om2nj8ep6m 일부다처제 해도 남자는 똑같음
상위 남자에게 선택 받기 위한 여자들의 싸움만 더 치열해지지
이미 30대 중반 남성의 미혼율이 80%에 육박하는데ㅋㅋㅋㅋㅋㅋ컄ㅋㅋ
@@팜팜팜팜팜팜 영상 제대로 본 거 맞아? 여자들을 차지하기 위해 남자들이 잘 보인다니까? 동물들은 늘상 그러고 산다니까. 그리고 남자들의 미혼률이 높다느니 그럼 결혼은 여자들끼리 하냐
@@user-om2nj8ep6m 인정요ㅋㅋㅋㅋㅋ 결혼 누구랑 한거임
실제 사회에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여자에게 뻔질나게 들이대고 추근덕대는 사람들 사고회로가 좀 이해가 가네요
ㅎㅎㅎㅎㅎ 아이고 배야 본능에 충실한거네요
물소들과 그걸 즐기는 여왕벌들의 환상의 콜라보~!
본능이라 어쩔 수 없음
니네 남친들이나 아빠들도 내재 되어 있는거고
분출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본능에 따라 사는거임
@@로꼬...겠냐 여자들도 남친있어도 카페알바가 잘생기고 설레는거 똑같음. 다만 이사람이랑 헛짓해서 내 신상과 지인들과의 신뢰도 등에 도움되지 않으리라는걸 알고 깔끔히 대응하는 능지의 차이겠지
@@로꼬...겠냐 hoxy능지부족?
실제로 암컷은 자식을 낳을때까지 열달이 걸리지만 수컷은 찍싸면끝이니까 차이가 날수밖에
3초면 번식성공
@@iijliljllij 다만 그 새끼가 내새끼라는 확신이 없음.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암컷에게 구애를 하는거죠. 확률을 높이려고 ㅎㅎ 암컷은 내새끼가 확실한 내 유전자라는게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없음
그니까 기분만 내면..수컷은..
그래서 희소성이나 가치가 여성이 훨씬 높지… 남자의 수는 적어도 되지만 여자의 수는 높아야 인간의 수명은 연장 될 수 있음.
@@Mir-m6k 번식의 관점에선 그럴지 몰라도 여자들은 과학 발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부분이 거의 없음 ㅋㅋ
외도는 동반자에 대한...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일..
교수님 말씀 재밌고 유익한
교훈이 되네요~
일부일처제 대한 말씀! 귀에 쏙쏙 잘! 들어 오네요 ~ 감사합니다 ~
진짜 👍 대박이다 👍
감사합니다 😊
.^^.가끔 과학자가 정치를 하면 어떨까하는...법보다는 과학이 더 인간적이라는 생각을...
우생학이 다시 부활할 거 같아요ㅋㅋ
과학이 많이 발달 할 미래에는 필수 학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과학이 더 인간적이면 님들이 그리 싫어하는 약강강약이 잘못된게아니라 현실이될텐데 과연 유리하겠어?
일부일처제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니 정말 놀랍네요. 왜 하필 일부일처제를 계속 유지할까 평소에 궁금했는데 궁금증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최재천 교수님에 입덕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학생의 입장에서도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들입니다
어차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교회 가서 불륜을 하기 때문에 1 부 1 처제도 아니지요.
우리나라 목사들 대부분이 성범죄 전과자이고
경찰 발표를 보면 20 년 연속 성범죄 단일 직업군 1 위가 목사입니다.
@@모터헤드-s6f 닉네임 어허...
울나라 기독교는 못믿긴하지
왜 하필ㅋㅋㅋ에서 억울함이 느껴지는ㅋㅋ
@ㅇㅇ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말하는게 너무 깔끔쫀득하다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사회문제를 다른 동물의 특성에 비교하여 설명해주시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영상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교수님~~ 학교에서는 수강신청이 너무 힘들어 수업을 듣지못했어요 유튜브로나마 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모터헤드-s6f
아내분이 그렇게 당하셨는지 별 상관없는 댓글에도 이러고 다니네 ㅋㅋㅋ
@@모터헤드-s6f
님 수준 맞는 오유나 루리웹가서 댓글달고 사세요 거기엔 옹호해줄 애들 많을겁니다
@@abzc1281
너무 적나라하게 깠더니 부들부들 떠시네...
가정사를 들춘 듯
@@romikim4548
조두순을 혐오하는 것도 혐오주의자인가요?
유영철을 혐오하는 것도 혐오주의자인가요?
아니잖아요.
악질 성.,범죄자를 혐오하는거니까요.
그런데 조두순, 유영철, 강호순, 정성현, 이영학이 죄다 기독교라면 기독교는 범죄자들만 만들어내는 범죄 조직인거잖아요.
그럼 기독교도 혐오해야지요.
그리고 기독교도 지들끼리 항상 혐오 조장하잖아요.
불교욕, 이슬람욕, 비기독교인욕, 다문화욕, 동성애욕, 반려견 가족욕, 락음악욕, 민주당욕, 노무현욕, 문재인욕, 좌파타령...
그렇게 맨날 혐오 조장하고 증오 부추기면서 누군가 지네들을 비판하면 혐오주의자냐고 징징징....
내로남불 종교 기독교
프로이드가 그랬죠..남성이 일과 생산을 할수 있는데에 가장 필요한 근본은 성욕해소라고..
노동력을 증진시키기위해 1부1처제가 법제화되고 도덕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죠..
그 도덕성과 준법성을 뛰어넘는 남성들은 본능이 이성을 뛰어넘는다고 볼수 있겠죠..~~^^
진짜 옛날 어른들..어머니들 맘고생 얼마나 심하셨을지...
남자가 바람펴도 남자니까 그럴 수 있다는 사고방식때문에
참고 참고 남자는 돈 생길수록 여자수도 늘고...
엄마가 둘 셋인 사람도 있었고...
요즘 세상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홧병나서 돌아가시기도 했죠.
바람을 같이 피는 상대는 결국 여자임...ㅋㅋㅋ
@@노네임-x5z 미혼과 바람인지 같은 유부남녀 바람인지도 따져야 함!!!
바람은 남자 혼자피나 봅니다 ㅎㅎ
바람핀 남편의 아내 얘기하는데 내연녀는 여자 아니냐 ㅇㅈㄹ 하는 애들은 지능이 낮다못해 우리집 개보다도 못하네 ㅅㅂㅋㅋㅋㅋ
모든 여자가 피해자라고 한게 아니라 남편이 바람핀 어머니들을 얘기한거 아닌가요...
일부다처제에서는 현빈 원빈이 여자 다 가져간다에서 빵 터졌습니다. 😂😂😂😂😂
😹😹😹
일부일처제가 민주사회를 유지한다는 말씀이 참 신기하네요! 인간의 사회란 참 많은 독특한 요소들이 모여서 완성되고 있네요.
원앙의 진실은 많이 충격적인데요?... 착한 외모에 그렇지 못한 행동이네요ㅋㅋㅋㅋ
우리가 봤을땐 예쁜 외모지만 다른 동물들이 봤을 땐 다르지 않을까요 ㅋㅋㅋ
일부일처가 남성사회가 정한건줄 몰랐어요. 일부일처가 아니면 너한테 차례가 안왘ㅋㅋㅋㅋㅋ 뭐지 이 슬프면서 웃긴ㅋㅋㅋㅋㅋㅋㅋ
책임이 없다면 다하고 싶은건 상식 ... 쯧쯧 감사합니다.
남성 사회가 정한건 아닙니다 ㅋㅋ 잘 못 이해하신 것 같네요. 영상에 나왔듯 케어하기 어려운 새끼를 가진 동물들은 필연적으로 택하는 제도에요. 수컷 입장에선 책임감을 보여주면 누구던 교미기회가 생기므로 좋은거고, 암컷 입장에선 싸튀하는 수컷 대신 나와 자식을 책임질 수컷을 잡아둘 수 있으므로 좋은거고.
그런데 외도를 하면 최소 한 집안에서 두 집안의 아이 양육에 문제가 생겨버리니 하면 안 되쥬
한 분도 차례가 안 옵니다.... 가 자꾸 귓가에 맴도네요ㅎㅎ진화론과 일부일처제가 관계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색다른 시각에 이렇게 또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댓글이 좋아요를 많이 받게될줄은 예상 못했는데 신기하네요ㅎㅎ 참고로 한국지리 선생님은 남자분이셨습니다 아주 젊잖고 멋있었던 분으로 기억해요ㅎㅎ
고등학교때 뜬금없이 한국지리 선생님께서 남자애들보고 일부일처제인거에 감사하라고 일부다차제였다면 다들 송중기의 50번째 여자가 되려하지 아무도 너의 첫번째 여자가 되려하지 않을거라고 했던 말씀이 떠오르네요ㅋㅋ
현실을 자각하라는 얘기,, 세게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맞네
고크라테스 : 너의 얼굴을 알라
그래도 그게 더 모두에게 행복할꺼임, 송중기도 행복하고 내 여자 말고 송중기 50번째 여자가된 여자도 행복하고, 송중이 유전자를 물려받을 아이도 행복하고, 그냥 자연적으로 결국 베타메일도 양육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과하게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고 어차피 대부분 베타남이 될테니까 모두에게 좋을텐데 왜 1부 1처제가 있는지 모르겠음 정말 악법중 악법임
꼴페미에 오염됏나보네..
바람피우면 짤없이 버려야합니다
니가 매력이 없으니 상대가ㅂㅏ람피지
여기 덧글은 좋네...교수님 아니었다면 여자도 바람피는데 이런 덧글있었을듯
근데 설명진짜잘해주시네요
@@garden238 ......???? 댓글쓴 분은 그 뜻이 아닌것같은데요ㅋㅋㅋㅋ
@@garden238 그래요 이런 사람들이요
여자도 바람 피는데 이유가 다른거임.
내가 선택했던 남자보다 더 나은 남자 나타나면 바람 피는거지 뭐..
남자는 그냥 많이 뿌릴수록 이득이니까 바람피는거고.
남자가 바람피면 여자는 "날 놔두고 왜 나보다 못한 애랑 바람피지?" 라는 생각이 드는 케이스도 많음. 이건 그냥 최대한 다양한 조합으로 씨 많이 뿌리려는 남자의 본능임.
반면 여자가 바람피는건 외모든, 피지컬이든, 재력이든 본남편보다 월등히 뛰어난 구석이 있는 남자랑 피는 경우가 대부분.
일부다처제를 옹호하는 남자들중에 책임감 확고하게 있는 사람 없다. 싸면 끝인 애들이 다반사임. 책임감 운운하며 혼외자식 만드는짓이나 하는게지.
자식에 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한다면 외도 못해요. 자식을 생각하지 않는 부모가 무슨 책임감이 있겠어요.
맞는말... 결국 외도하는 사람중에 좋은 부모도 없다는 뜻이네요.
근데 그런 남자들 대부분이 여자 못만나는 남자들임 멀쩡하면 그냥 여자 한명 만나서 그런말 할 필요도 없이 잘 사니까
모자른 남자만 만나셨나본데 안타깝습니다. 책임감 있는 남자들은 예선탈락시키고 나쁜남자 만 후보에 놓고 저런소리하시는건....
자업자득. 무덤을 자기손으로 판 격.
앞으로도 나쁜남자들만 골라 만나시고 욕하세요.
@@bubblemilk5564 일부다처제면 줄줄이 배다른 자식들이 될텐데 그 자식인생 생각 않고 일부다처제 옹호하는 인간은 부모로써 책임감 없다는 말이 모든 남자한테 욕하는 걸로 들리세요? 난독증이세요?
@@정우맘-j2x 모든남자한테 욕하시지 않으셧어요. 무슨말씀하고계신거에요? 정우맘님은 모든남자를 욕하신적 없으세요. 갑자기 뭔소리시죠?
공감합니다. 일부일처제가 아니라면 저도 최애의 몇천번 째 부인이 되고싶어요.
핵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이런 생각한 게 아니었어~ㅋㅋ
전 5만번째도 쌉가능합니다
@@eunhyehan2506 강동원 오빠 5만번째 부인 화이팅❣ㅋㅋㅋㅋ저도 50001번째 시켜주세욬ㅋㅋㅋ
그저그런 한남 유전자갖느니 최에의 수만번째 부인이 훨낫죠
일부일처제가 아니면 한 분도 차이가 안옵니다 말씀하실 때 원빈 현빈 사진 뜨는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세상 분들인데....ㅋㅋㅋㅋ
많은 남성들의 착각..
교수님 말씀 넘 재밌습니다 ㅎㅎ
박사님 말씀에 전적 동의합니다
여자들의 착각도 대단하지
@@노네임-x5z ???????????
최재천 교수님 전중환 교수님 도서를 읽다가 팬이 됐는데 데이비드 버스와 최재천 교수님리 항상 궁금했었는데 유튜브에 이렇게 알고리즘으로 뵙게 되네요. 영상 정주행 했습니다 ㅎㅎ 구독하고 앞으로도 업로드 많이 해주세요 정말 팬입니다😄
그러니까.. 바람 피는 것들은 기껏 사람으로 낳아줬더니 금수짓을 하고 있다는 거군요
중간중간 느껴지는 아내분에 대한 사랑이 ㅋㅎㅎ
트위터에서... 갑자기 대학원으로 보내버리시는 교수님으로 유명해지셔서 어제부터 보게 된 시청자입니다ㅋㅋ;;
주제들은 사실 지극히 평범하고 어딘가 뻔하기까지한데, 설명하시면서 동물들의 이야기라던가 유머러스하게 비유하시는 부분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하나도 안넘기고 시청했습니다 ㅎㅎ
사정상 대학진학을 포기했지만 주변 대학생들 말들어보면 교수님들이 대부분 전문교사분들은 아니셔서 가르치는 스킬은 부족하시다던데, 이런 교수님이면 수업 끝나는게 아쉬울 것 같네요..ㅎㅎ
앞으로도 영상 올라오면 잘챙겨보겠습니다 ㅎㅎ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이분이 설마 팥차 교수님이신가요?!
트위터...??
@@페레로로쉐-x1g 아니에용~
트위터…..ㅆ
맞습니다~ 지금 시대의 외도는 모든 걸 잃어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행동하셔야 합니다.
차은우의 10000번째 와이프라도 될수있다면...
차은우 현빈 원빈 강동원 공유 등등 여러 남자연예인들의 가족모임이 고척돔에서 열리겠지...
교수님... 문과 학생인데요... 시험기간에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어서 지금 교수님 영상만 스무개는 정주행한것 같아요... 하하...
이게 이과의 힘입니다
빅데이터의 승리인거죠
시험기간에는 뉴스도 재밌음
@@nor_Freezia 생태학은 이과 중에서도 상당히 문과성격이 강하죠
취업이 힘들다던지 등
십할십할(생태학과 연구실 지망생)
@@nor_Freezia ㅎㅎㅎ재치있어요!ㅋㅋㅋ 그런의미로 유투브 자체가 이과 문과의 합작품같군요.
시험기간에 위험한 영상입니다 ㅎㅎㅎㅎ
모로코 황제는 아이를 낳았다고 할 수 있나요? 그냥 즐긴 결실이 많았다 아닌가요? 낳는건 여성이 했을테니까요!
왕족으로 큰 건 아비 덕이겠죠
일부일처가 종다양성 때문에 좋은점도 있긴한것같아요.. 근데 왜 대부분의 열성수컷들이 여러 여성 거느릴수있는 우성수컷인척을할까요? 일부일처의 수혜자들이 피해자인척들 ㅠㅋㅋㅋ번식에 조금이라도 유리하려나요
수컷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은 보다 많은 번식 기회로 연결되기 때문에 수컷들은 있는척 허세를 부리는 경향이 나타나는 겁니다
실제로 의사 행세 등으로 여성들을 속여서 수십명과 만났다는 뉴스가 종종 나오잖아요? 이런 경우가 성공적인 허세겠죠
또한 남성들이 고급차에 대한 관심 권력에 대한 관심이 훨씬 큰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열성 우성은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그거-x9s 열성, 우성은 유전학적 개념으로만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댓글쓴이는 맥락적으로 단어를 맞게 쓰고 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도 반듯하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생을 잘 살았냐의 기준은, 나이 들 수록 가정을 배려와 존중, 화목 속에 잘 유지하고, 가정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인생을 잘 개발하고, 또한 사회의 도움이 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인 듯 한데, 이러한 가정을 찾기가, 특히 한국 사회의 소위 " 리더층"에선 찾기 힘듭니다.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최재천 교수님의 인생에 깊은 울림을 받고 모든 명 강의에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리더층은 그정도로 가정에 투자할 시간과 에너지가 남지 않기 때문ㅠㅠ
@@쥬몬-i1z 그말은 핑계입니다.
사실 역사는 남성착취를 베이스로 하는데 저 교수님은 정 반대로 설명하시네요. 전쟁이 나면 남성은 죽임을 당하고 여자는 보존되었죠. 노동을 하더라도 강도높은 노동은 남성이 담당했죠. 역사는 수많은 남성들이 몸이 갈려가는걸 전제로 합니다. 여성착취라기보다는 남성착취인게 정확하죠
@@성이름-n1k3g 그 전쟁 전부 남자들이 일으킴ㅋㅋㅋㅋㅋㅋ 즈그끼리 더 좋은거 더 큰거 가지겠다고 힘싸움해온 주제에 어디 여자를 끼워넣고 앉았노 애초에 >사람
@@성이름-n1k3g여성을 전쟁에 안내보내고 남자만 나가는건 종족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죠 여성들이 살아남아야 그 나라의 유전자가 살아남아서 후손을 이어가죠 남자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기 때문 그리고 여성들이 뒤에 남아서 남자들 대신에 자식을 키우고 산업 역군 역할을 하고 나라를 끌고가잖아요 여태 그래왔고요 전쟁 역사를 잘 한번 살펴보시죠
갑자기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수컷 새가 계속 암컷 새들에게 구애하는데, 계속 실패하는 걸 보고 마음이 짠 했었던 게 생각나네요😢
귀여운 새니까 짠하죠 클럽이나 헌팅술집 풍경보면 웃깁니다
@@ivory7193 아 댓글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일부다처제 외치는 남자들 보면 웃음나올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남자지만, 일부다처제 외치는 남자들 제정신아님.
물론 제정신 아닌건 여자들도 많음.
남녀의 차이가 아니라 어떤성별이든 모질이들이 있는것.
그 남성이 능력이 있을수도 있죠. 교수님이 셜명하신 내용에서 남성의 경우 관계를 맺은 여성의 수에 따라 자신이 전달할 수 있는 유전자가 늘어나니까요.
일부다처제 원하세요. 그럼? 저는 찬성인데. 바람피는거 숨기기도 지겨워서
@@토기기 풉ㅋㅋㅋㅋㅋㅋㅋ 아 ㅈㄴ 웃기노
@@토기기 아이고 부장님 고오급 개그십니다~ㅋㅋㅋㅋㅋㅋ
사실 일부일처제는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성에게 여성 하나를 배당해주기 위해 생긴거죠. 현대에 와서도 여성을 갈아서 사회를 유지하는 게 씁쓸합니다.(육아.경력단절.돌봄노동) 사실 여성을 남자의 사적재산으로 두기위해 여성의 경제활동도 힘들게 만드는 것 아닌가요 노동가치를 평가절하시키고 대우를 안 해주면서 경제적 독립이 힘들게 만들죠.. 지금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만 있으면 여성 혼자서도 잘 살수 있으니까요. 영상 보다보니 생각이 또 많아지네요.
개굴님 우리 병먹금해요... 아직 세상나아지려면 멀었네요..ㅎㅎ
여성들이 행복한 제도는 일처다부제가 맞지 않을까요?
정준희님이 말씀하신 쥐꼬리만한 월급도 n명이서 부담하게 된다면 훨씬 여유가 생기잖아요~!
@정준희 일처다부제는 생각 못하냐? 왜 니네가 우위 점하는 걸 디폴트로 두는 건데? 뭘 믿고?
이런댓이 공감을 받는 시대라니... 진짜 큰일났다
@정준희 그래서 말하잖아 니들 환상은 다 환상이고 일처일부에나 감사하라고 ㅋㅋ
인간 수컷이 팔자가 좋긴 하지 ㅋ 특히 한국남자는 남자끼리 경쟁하는게 아니고 여자랑 경쟁하잔아?ㅋ
여자랑 경쟁할게 뭐 있나요?
다음생엔 남자로 태어나시길
사실 그럼 나도 차은우의 143890번째 부인이 되고 싶을 듯 ㅠ
진짜요?? 저는 지수의 149931994째 남편이 되고싶지않아요 ㅠㅠ
@@Howmuch_IQ 여자들은 그래요 남자랑 달라요 ㅋㅋ 차은우의 143890이 되고 싶어요
ㅠㅠ
@@user-uc9v640w3 헉..그럼 그냥 이대로..ㅡ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이렇게 한곳에서 일가를 이루시면 인간과 인간사회에 대한 통찰력이 이와 같이 되시는 지 ,,^^
여성착취의역사ㅜㅜ
맞어요.. 바람은 둘이 피우는거지..
부모 둘이 함께 힘을 합쳐도 자식을 건실하게 키울수있을지없을지모르는데..
자식(들)이 성인이될때까지 책임감있게 행동할게 아니면 걍 결혼하지도말고 낳지도말아야한다생각해요
ㅋㅋㅋ 알고보면 사람만큼 미묘한 동물이 없어.. 동물학은 매료될만 해..
생태학적으로 어마어마한 도둑놈이기도 하지.. 못먹는 것이 없어..지구가 죽겠다고 난리야 지금..알면서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고..
교수님 강의는 힐링입니다...♡ 학교다닐때 1열에서 강의 들었던게 진짜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렇게 또 귀한강의 들을 수 있어서 넘 행복하네요😍😍😍
학생 시절 다니던 학원에서 같이 학원 운영하시는 여선생님과 결혼하신 남자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은 항상 여학생 남학생 다 있는 곳에서 항상 자기는 일부다처제가 훌륭한 제도라고 생각한다라면서 혼자 재밌게 웃으시던 모습 생각나네요… 분위기 싸한데도 몇번이고 반복해서 얘기하곤 했음… 그분이 제발 이 영상 보고 거울도 다시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훌륭한 이야기 해주신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지배자 성향이기 때문에 그런 소리한거고, 댁같은 다수는 그럴 처지가 안되기에 일부일처제가 적당한것임. ㅋ
직장 선배가 한 말이 기억납니다.
바람 피다 걸리면, 아내한테도 미안하지만 자식들한테 등져질까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자식을 낳아보니 더 공감이 갔습니다.
바람핀다는 가정을 하는거 자체가 소름이다 ㅉㅉ 짤라라
그럼 자식없거나 자식이 봐준다하면 바람피게?
@@스마일-b3h 가정해보는 거 가지고 넘 그러지 마라.
예전 여친들도 항상 그랬음 바람 피면 죽여버린다고.
음?경우가 다르다고?
안 다름.
난 바람을 필 가정자체를 안 하고 있음에도 한다는 말이 피면 죽여버린다라니...
그런 식의 말 들을 이유가 없었음. ㅋㅋㅋ
인간들의 윤리나 기준 싹 빼고 보면 요즘 인간은 무작정 많이 퍼뜨리기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인간을 비유가 그렇지만 소량정예생산(…)해야하는 시대로 가고 있는 듯
ㄹㅇ그리고 솔직히 그게 더 지혜로운거 같기도 해요 살아보니까 현재만 봐도 쓰잘데기없이 책임도 못질거 무작정 맘대로 많이 퍼뜨려서 경쟁만 부추기는 사회로되고 질적으로 수준낮은게 태반인데 거기서 진정 빛을 발해야하는 소수 질적으로 우수한 인간이 묻히기도 싶상이라 멀게봐도 인간은 항상 생각을좀 하고 선택 하는게 착한거같은...
근데 지금 애낳는 사람은 대부분.. 음.. 교수님이 말하시는 판단을 잘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고 오히려 아이큐적으로 높은 사람들은 아이를 오히려 잘 안 낳으려드지 않나요..?
@@op-km5hs 고학력 고수입 엘리트들은 일반인들보다 결혼하는 비율이 더 높죠.
영화 중에 이디오크러시를 보시면ㅋㅋㅋ
반대로 무식한 사람들이 대책 없이 낳는 경우도 많음 엘리트들만 후손을 많이 남긴다? 흠ㅋㅋㅋ 이슬람 인구 불어나는 속도 보면 그런 말 못할텐데
아무래도 현대사회에선 일부다처제를 되게 남자 중심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거 같아요. 마치 남자가 여러명의 예쁜 부인을 둔다 이런 식으로.
근데 사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여러명의 매력적인 여성이 자신들의 좋은 번식을 위해 훌륭한 유전자의 수컷 하나를 돌려먹는거잖아요ㅠ
실제로 정자은행 이용하는 여성분들 싱글맘으로 아이 키우는 거 힘든걸 알면서도 좋은 유전자 골라서 아이에게 물려주고싶으니까 하는 거 잖아요? 암사자들이 수컷은 정자은행으로 하나 갖다놓고 돌리고 그걸로 낳은 새끼들은 유치원처럼 같이 키우고 사냥도 하고 하듯이요. 사실 합법화만 되면 잘생기고 키크고 머리좋은 남자 n번째 부인은 차치하더라도 그 남자 정자는 미친듯이 팔릴껄요? 떼부자될듯••
숫사자가 늙으면 젊은 숫사자한테 밀려나는데 암사자들이 슬퍼하나요...? 남자분들은 진짜 여자들은 사랑을하면 백년만년 자기를 사랑해준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여자들이 아무리 남편 사랑해봤자 번식해결하면 새끼가 첫번째지 남편은 그 뒵니다. 그게 당연한거고요. '자연스러운'거에요.
오직 인간만이 자살을 '선택'하는 것 처럼 자연스럽지 않은 복잡한 생물체이기에 번식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태계와 똑같다 볼 순 없겠지만, 자꾸 일부다처제가 마치 남자분들이 요즘 이야기하는 설거지론? 그런거랑 겹쳐지는 것 같아 댓글 적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평균이하든 이상이든 여성은 좋은 유전자의 정자만 있어도 자손번식을 할 수 있지만, 평균이하의 남자는 교감도, 번식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게 일부다처제인거죠.
정자은행이 왜 한국에서 불법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 같아도 성적인 접촉 없어도 좋은 유전자라면 (혼자 돈벌어서 경제력 탄탄하다는 가정하에) 싱글맘 될 의사 충분히 있습니다. 제 친구들 보니 어차피 결혼해서 애 낳아도 싱글맘이랑 다를게 없더라고요.
여기 댓글 보니 일부다처제의 논점이 결국 남자의 재력이나 얼굴을 밝히는 여자들로 옮겨지는 것 같아요. 거기에 또 알파메일이 못생긴 여자들이랑 만나줄거 같아?! 이러면서 분노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구... 여자도 바람핀다 왜 남자들한테만 뭐라고 하냐는 식에 논조도 많이 보이고요.
근데 이미 일부다처제가 아니어도 슬슬 인간사회화된(?) 일부다처제가 느껴지시지 않나요? 페미든 쿵쾅이든 아무리 남자분들이 싫어하시고 돌을 던져도 여성은 자신이 원하면 가족이라는 사회를 만들 수 있죠. 가족을 위해 일하고 노력할 수 있고 어떻게든 살아갈수도 있구요. 근데 남자분들은요? 그렇게 본인들이 싫어하는 메갈, 페미, 쿵쾅이들은 각자의 형태로 가정을 만들어가거나 각자의 삶을 선택할 때 뭘 할 수 있나요? 스스로 알파메일이 되지 않으면 평생 혼자 여생을 보내며 가끔 성매매하고 쓸쓸히 고독사나 하겠죠. 본인이 성매매 말고 여성을 선택할 수 있는 수컷인지 잘 생각해보고 설거지론이니 꽃뱀이니 했으면 좋겠어요. 설령 그런 수컷이라 하더라도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결국 언젠가 가족 안에서 밀려나는 것도 본인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고요. 대우해주라 바라지만 말고요. 대우받을 수컷이 되세요. 아참, 나는 그래서 한녀랑 결혼 안해! 안할거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 분들은 조용히 혼자 비혼하세요. 제 주변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렇듯이요. 우린 비혼을 하든 안하든 굳이 안달내지도 비혼하는 남성들에게 화가 나지도 않거든요.
@정준희 그럼 정준희씨는 뭘 선택할 수 있나요? 아이를 낳아서 혼자 기르는 걸 선택할 수 있나요? 정준희씨가 수컷으로써 능력이 충분하다면 상관없을 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화가 나셨는지요? 해외에서도 경제력 되는 여성분들 중 결혼을 굳이 하지않고 정자은행에서 최상급 정자 구매한 후 싱글맘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듯이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선택'에대해 말한겁니다. 남자는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가족'의 형태를 만들기위해선 여성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대사회에 여성은 본인이 원한다면 남자 없이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으니 이미 과학적으로 진화된 일부다처제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대체 도태랑 무슨 상관일까요..? 연대는 또 어디서 나온 말이고요? 제가 연대해서 싱글맘을 선택한다고 했나요?
정준희씨가 결혼을 하고 안하고는 정준희씨의 선택이고, 하고싶어도 할 수 없을때 도태가 되는 거겠죠. 정준희씨가 도태되지 않았다면 좋은 수컷이라는 뜻이니 제 글을 보면 오히려 더 기분이 좋으셨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남성들도 '선택'할 수 있도록 인공자궁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난자은행에서 좋은 난자구매하고 아이 성도 아빠 성으로 물려주시고 본인 품에서 열 달 품고 태어난 아이와 가족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 수 있겠네요. 상상만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럼 그 때까지 건강 유지하시며 힘내세요!
@정준희 정자은행이 도입되면 왜 남녀역전세계가 발생하나요? 어떻게 제 글을 읽으셨으면 그렇게까지 뜻이 함축될까요? 정말 놀랍지 않네요... 하도 정자은행에 집착하시길래 본인이 임신이라도 해서 아이를 갖고싶으신 줄 알았죠. 골빈년,역겹다,도태수컷 등 이런 단어를 쓰시면서 부들대는게 누구인지는 정준희씨 빼고 다 알거같은데요...? 그리고 대리모 이야기는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정준희씨는... 대리모가 여성인지는 모르시나봐요..? 남자는 여성 없이 자손을 갖을 수 없다고 했을땐 당연히 대리모도 포함되는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인공자궁 얘길 한거고요. 여성인권이 어떻든 알파메일이든 아니든 현대사회에서 남자는 여성없이는 생물학적 번식이 불가능한 건 바뀌지 않으니 번식을 원하신다면, 호날두처럼 돈을 벌든 외모를 가꾸든 본인이 말씀하신 '씨앗 퍼트려줄 암컷'이 한 분이라도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아참 그렇게 노력하셔도 자손 유전자는 모계만 추적 가능한 거 아시죠? 어떻게든 흔적을 남기시려면 아이 성이라도 본인걸로 하셔야할텐데... 왜 이렇게 아등바등 화를 내시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요목조목 가려운 곳 잘 긁어 주시게 글 쓰셨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대댓에서 두 분 말하는 수준 차이만 봐도 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셨는지 알 만해요...^^ 저도 댓글 내용에 오만번 동의합니다... 말 안 통하는 사람한테 답변도 달아 주시고 진짜 친절하시네요
@정준희 못할것도없죠~ 할수있다와없다 얼마나 큰차인데 ㅋ 밥이라도 먹는게어딘지 ㅋ
교수님을 보면서 지식인의 자존심과 용기를 배웁니다...
ㅇㄱㄹㅇ 일부일처제 사회에서도 짝을 못구해 난리인 수컷들이 많은데 일부다처제면 진짜 밤마다 울부짖을 듯.
교수님 영상을 오늘 처음 보게 됐는데 10개째 정주행하고 있어요. 교육계에 있으면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상담을 자주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가족, 사회 체계에 대한 근원적 숙고를 자주 하게 되거든요. 풀리지 않는 고민에 대해 동물/진화론적 시점으로 정말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주시네요. 이런 고퀄의 지식 나눠주시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 쪽에 매몰되지 않고 넓게 생각하고 이해하는 교육자의 길에 한 발 다가선 것 같아요❤
이분 이대교수라 편향될수밖에없다는점도 감안해야됨여
@@jayh1087
개편향됐죠 ㅋㅋㅋㅋ
혈당 수치 500은 되는 듯
라고 가방끈 짧고 지식도 없는 버러지 두명이 말했습니다
@@jayh1087…? 대부분을 해외교수 서울대 교수로 계셨는데 이대 교수여서 뭘 감안을 해야한다는건지… 본인인생이나 신경쓰세요… 최재천 교수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물학자이십니다.
100분 토론할 때 너무 교수님 좋아서 예전에 블로그에 글도 쓰고 그랬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교수님 영상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ㅎㅎ
교수님! 비슷한 사람들끼리 서로 끌리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생물학적 진화적 관점에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비슷하다는 게 둘 다 눈이 크고 코가 높고 예쁘고 잘생기고 그런 게 아니라 요즘 말로는 "그림체가 비슷하다" 라고들 많이 하는데- 오래 사귀는 사람들 보면 풍기는 분위기나 느낌같은게 비슷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성격도 마찬가지로 처음엔 정반대의 사람에게 흥미를 느껴 끌릴 수 있어도 그 단기간의 끌림은 오래 가질 않아서 보통 정반대의 성격인 사람들은 반짝 좋아하다가도 얼마 못 가 삐걱대고, 보통 오래 안정적으로 가는 경우는 서로 성격마저 비슷비슷한 케이스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학벌, 재력 이런 능력적인 부분은 제쳐두고 오직 외적인 부분과 +추가적으로 성격적인 부분만 본다면, 서로 비슷한 사람에게 끌린다는 말이 맞는 걸까요?? 동물들은 어떤지도 궁금해요~
데이비드 버스 “욕망의 진화” 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오래 만나면서 닮아가는 것도 있을거같아요
이거정말 궁금해요~~
@@방배동상주 먼 개잡소리누
옛날 선사시대때 부족단위로 살았을때는
그 지역에 사는 사람끼리
유전자가 다 비슷비슷하니까
그렇게 수십 수백만년
넘게 인류가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기술발달 나라세워지고
전쟁
더 나아가서 교통발달로
지금처럼 여기저기 인종이 섞인건데
그 야생시절 진화론적인 본능때문에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아 우리 부족사람이네!
믿을만 하겠네!
같은 취미 음식 사냥방법 다 본능적으로
비슷할테니까 다투지않고 잘 살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물론 저렇게 사고가 뇌안에서 돌아가진 않겠지만
그냥 부족사회 그 본능 그대로
지금도 있는것입니다
교수님 동물학자 입장에서 동물원이 바람직한 시설인지 궁금합니다! 동물원이 멸종위기 종을 보호하고 연구하는 다양한 이점도 있지만 동물들을 인간의 관람을 위해 가둬놓는 시설이기도 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래 교수님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싶습니다!
@@앵무새-c1n 공감합니다. 물론, 백호나 라이거같은 희귀종을 일부러 교배하려는 시도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동물원은 동물보호,복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뉴스보니까 호랑이를 식용으로 키우는 불법시설이, 자연에 있거나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보다 2배 이상 많다던데...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무분별하게 착취되고 멸종되고 있는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동물원의 시설이나 존재의의를 논하기 전에, 밀렵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앵무새-c1n 이건 동물원 by 동물원인듯.. 더 많은 동물원들이 사자나 코끼리같이 대중성있고 돈 잘벌리는(?) 동물들을 전시해서 돈을 번다면 그걸로 인지도 없는 다른 멸종위기종들을 복원하는데에도 힘써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해보면, 동물원은 항상 부상과 장애, 야생성 손실 등의 문제로 야생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야생동물 개체들과 일부분 연관이 되어있음.
그래서 운동가들 주장대로 모든 동물원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는 짓은 오히려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반하는 짓이 되어버림.
동물 구금/보호 시설 환경에 대한 개선을 위한 엄청난 경제적 지원이 가장 시급하고, 추가적으로 법적 기준 마련이 필요한듯.
동물원의 환경이 문제인거지 동물원자체는 문제없다고 봐요 어차피 이제 밀렵 및 환경파괴는 막을 수 없는 상황이라 동물원이 있어야 야생동물 보호가 그나마 가능하다고 봅니다
동물원 없으면 그 동물 대부분 종들은 벌써 다 멸종하지 않았을까요?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좋으면 좋지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물론 관리가 안되는 부분은 바로잡아야겠죠
왜 질문포커스가 다 남자냐 결국 교수님 말씀처럼 바람피는 남자는 바람피는 여자가 있어야 되는데 정정해줬는데도 마지막 질문까지 바람피는 남편이라고 남자를 지칭하는겨
동성애 제외
말씀 너무 재밌게 하십니다~
동물 얘기가 증거가 되니 홀딱 와닿네요!
지혜로운 견해 감사합니다^^
결국 인간의 일부 일처제는 다수의 남성을 위한 제도가 맞긴하다는 거네요.
교수님 설명은 일반적인 설명이 아닙니다. 인간은 애를 십수년을 키워야돼서 양육비가 크고 공동양육이 불가피하기때문이라는게 교과서적 설명이에요.
뭐 일부일처제의 필요성이라던가 찾아보면 더 다른 이론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부분은 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네요.
동물들도 똑같이 좋은 유전자를 가진 배우자를 원하고, 특히 소수의 숫사자들(대개 1-2마리)가 유지하는 사자무리의 숫사자들은 그 많은 암사자들과 끊임없이 교배해야합니다.
서열적인 부분을 떠나서도 가장 우월한 유전자라는 것이 우두머리라는 부분에서 이미 증명된거니까요.
사람도 똑같겠죠?ㅎ
@@궁금-e6c 양육비가 크니까
일부다처제였다면 빌게이츠같은 사람이 아내를 몇천명 가지고
그대신 능력이 없는 몇천명의 남성들은 아내를 못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결국 일부일처제가 다수의 남성들을 위한 제도가 아닐까 싶어요
답이 어떻게 이렇게 되지...
양성 서로에게 좋기 때문에 만들고 지금껏 유지할 수 있었던것 아닐까요. 지키지 않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요 그렇지 않았다면 진작에 의문을 품고 반발이 심했을듯
와 최교수님 수염기르니까 영화배우같으심. 먼가 환경을 주제로한 블록버스터에 등장해서 '인간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존재야'라고 미소지으며 인류 멸종을 계획하는 끝판왕? 포스ㅎㅎㅎ>ㅂ
11:38 원앙의 충격적인 사실... 진짜 금슬 좋은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아빠가 바람을 1번 피우고 걸렸는데 또 똑같은 사람이랑 바람을 피웠어요 근데 아빠는 이 2번 모두 걸렸고요 처음에는 이혼한다 하면서 친할머니한테까지 말하고 친할머니는 엄마한테 니가 남자 관리 똑바로 안 한 거다라는 등 막말을 하셨고요. 그런데 엄마는 아빠를 또 봐주네요 예전보다 스킨쉽도 더 자주하고 ㅋㅋ, 엄마는 너무 이해가 안 가고 아빠는 너무 더럽고 신뢰가 너무 떨어젔어요 너무 이해가 안 가요
교수님 제 남편이 외도를 했는데 어쩜 제 마음을 이토록 잘 표현해 주셨는지요.
30대 후반에 외도한 남편, 옆에 두고 살고 60넘어 이혼 했습니다.
2년을 출근할때마다 미안하다고 했는데, 용서가 안됐습니다. 제가 풀릴때까지 용서를 빌었어야 했을겁니다. 밀양 이라는 영화가 용서를 다뤘는데 ,용서가 얼마나 힘든건지 잘보여줬다고 봅니다.
20년을 무늬만 부부로 살다가
노후의 삶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감정을 낭비하기 싫어서 이혼했습니다. 이혼하고 5년쯤 됐는데 안보니 마음이 편해졌고, 인간적으로는 이해를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친구같이 카톡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서 식사하고 차마시는 사이가 됐습니다.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니까 , 그냥 편합니다. 그렇지만 용서는 못했습니다. 😢😢😢
교수님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그런데 궁금한 게 있어요. 종족 번식이 모든 생명체의 본능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이를 낳고싶지가 않거든요.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 제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나누어주어야 하고 희생해야하고 제 자아실현이나 일 하는 데에 영향을 줄 거라는 사실이 싫더라구요. 한 생명을 평생 책임져야 한다는 것도 무섭고 자신 없고요. 학생 때 주변 어른들은 나이들면 바뀔 거라 했지만 나이가 든 지금까지도 전혀 변함 없이 똑같아요. 그 가치관 때문에 결혼 직전 헤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아마 변함 없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채널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가끔 생각합니다. 저는 뭘까요? 자아 실현을 위해 종족 번식을 포기하는 동물도 있을까요? 인간 중에서만 나타나는 특성일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아이를 낳기 어려운 환경이라서 낳지 않는 것 말고, (이건 예전 영상에서 봤어요!) 그냥 본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임신과 출산 자체를 하지 않는 동물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인간만의 특징인지요!
어쩌면 '자아실현이 충분히 되지 않은 상황'을 아직 아이를 낳기 어려운 환경 중 하나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개인에 대해 모두 그렇다고 적용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하나의 설명으로서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자아실현을 생각할 수 있는건 오로지 인간만이 가진 이성의 발달 때문 아닐까요? 동물은 그야말로 본능 뿐이잖아요.
저번 주에 딱 이 내용으로 영상 올리셨으니 함 찾아보세요 :)
생물학적으로 번식 욕구는 성욕입니다 누구나 성욕은 있잖아요? 그러나 인간은 발달된 두뇌를 바탕으로 여성의 생식 주기와 물리화학적인 피임법에 대한 지식을 통해 성욕은 충족하면서 임신을 피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 뿐입니다
ㅋㅋㅋㅋㅋ맞아요ㅋㅋ
원빈 현빈한테 다 가지 일반남자들한테
차례 안가지ㅋㅋ
아 시원시원하셔ㅋㅋ 사이다
뭘 어떻게 이해했길래 사이다라고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여성들도 수천명의 많고 많은 아내중 하나일 뿐이 되는 거죠
자식도 혼자서 알아서 키워야 될 확률이 매우 높고요. 그게 여성 입장에서도 좋을까요? 외모가 뛰어난게 아니라면 원빈 현빈과 기껏해야 하룻밤 보내고 평생 애 혼자 키워야 되는데?
일부일처제는 짝 못 찾아서 자손을 못 남기게 될 남성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넓게 보면 인류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 선택된 것입니다
@@aaa-mv9te 사이다라고 한건 그렇게 심각 진지한 얘기아니고 그냥 얘기한거예요
교수님 얘기처럼
아 내가 결혼만 안했어도 날렸다 어쩟다 하는
남자들이 꽤 많아서 결혼안했어도 별거없다
이런의미로 한거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하나도 안시원하고 심지어 틀린말이고 비현실적임. 아무리 남자가 현빈급이라도 일부다처제를 자처하는 여자들도 없고 현실로 다가오면 여자 여럿이랑 살 제정신 아닌 남자도 없음(중동남자제외) . 그렇게 따지면 연예인들 다 부인 여럿 델고 있어야지. 그리고 이건 남자를 엿먹이는 말이 아니라 여자 스스로를 낮추는말임. 아무리 남자가 잘생겨도 여자여럿이 줄선다라는 전재를 두는건 좀 무례하고 수준이낮음. 무슨 여자가 물건도 아니고 한명한명이 소중한것을
@@aginkim2609 아 진짜 왜 이리 진지충
편가르기충 많음?상대하기 피곤해서 안쓸려다가 씀 이런사람들 사실 말해도 계속 우기기시전일것같아 겁날정도ㅎ
남자건 여자건 우수한 사람에 줄 설수 있지
꼭 뭐 여자만 남자에 줄 선다고 했음?
당신이야말로 발끈하는게 여자를 남자보다
밑에둬서 남자에 여자가 줄서는건 여자를 낮게보는거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거임
내가 언제 여자만 남자에 줄선다고 했나?
그리고 뭘그렇게 딱 갈라서 프레임으로 받아들이고 심각하게 생각함?그런뜻으로
쓴것도 아닌데 당신땜에 심각해짐
여자남자바껴도 똑같음 우월하고 좋은것에
사람들은 줄섬 당신같으면 품질좋은게 좋나
나쁜게 좋나 사람 다 똑같지 당신은 나쁜게 좋다하면 뭐 취존ㅎㅎ그런사람도 있을수 있으니ㅎ
그리고 현실 어쩌구하는데 답답한게 현실은
일처일부맞아 그런데 이건그냥 상상이야
누가 일처일부바꾸고 그렇게 살겠대?그리고
이 유튜버분도 가정을 기반에 두고 상상하는 말이라고 현실과가정 구분이 안가나?괜히 남의 글에 시비걸지말고 피곤하니까 그냥 지나가길
근데 편가르기 프레임충은 끝까지 우기는데
사람 진 다 빠지게 하니까 또 댓글 달거같음
달면 신고 하겠음 그쪽이랑 말하기싫으니
댓글달지마시오
@@나무-e5o ㅋㅋㅋㅋㅋ지 듣기 좋은말 할때는 사이다~ 논리로 박반못하니 왜 이렇게 진지해? 니가 생각해도 니가 너무 웃기지 않냐ㅋㅋㅋ
본인이 당하는 입장이라면 어떨지 생각해보면 절대 하면 안될 짓이 외도.
이렇게 수준 높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다니...사람 포함 자연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재밌습니다~:)
아 교수님 진짜 맞말ㅋㅋㅋㅋㅋ 나같아두 강동원의 nnnnnnnn번째 부인이 될것^^
강동원이 미쳤음?
@@gagujin7178 ㅋㅋㅋㅋㅋ
교수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재밌는 강의네요! 생물학측면에서의 이야기 너무 즐겁게 들었습니다! 포유류와 인간의 차이도 신기하고 원앙이야기도 충격적이었습니다 항상 하시는 말씀에 가정과 가족을 소중히 여기시는 마음을 느낄수있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진화론적 관점으로 현세 문제를 바라보니 흥미롭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도덕성을 배제한 채 최적의 판단을 한다면 극소수의 상위 수컷들이 왜 일부다처제를 통해 많은 암컷을 부양해야 하나요? 그냥 씨만 뿌리고 다른 암컷을 찾으러 가는 게 이득 아닌가요?
저는 일부일처제가 최상위가 아닌 대다수의 수컷에게는 번식기회를 제공하고, 암컷에게는 (비록 최상위 수컷은 아닐지라도) 자신이 임신이라는 위험을 짊어질 동안 헌신적인 보호를 제공해줄 수컷이 필요하기 때문에 둘의 목적이 맞아 떨어진 결과라 생각해요.
하지만 유전자의 욕구가 개체의 행복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인간'의 성전략이 기술과 맞물린다면 더욱 다양해지고 흥미로워 질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굳이 번식을 하지 않아도 성적 쾌락을 느끼는 것이 개체의 행복에는 충분하다고 느끼는 수컷들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암컷을 만나지 않고 정교화된 로봇을 파트너로 삼을 수 있겠지요. (다른 수컷들과의 경쟁없이, 아주 손쉽게 최고의 외모를 가진 암컷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혹은 굳이 수컷의 보호 없이도 국가의 정책을 통해 임신과 양육의 리스크가 줄어든다면, 수정관 아기등의 기술을 통해 양육을 시도하는 암컷들이 늘어날 수도 있구요. (씨만 뿌리고 도망가거나, 멋진 수컷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허풍이었다거나 등의 불안요소가 없으니까요)
어떠한 사회현상이 그 대의명분으론 잘 납득되지 않을 때 전중환,최재천교수님과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의 진화생물학 서적을 읽어서 납득이 되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책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는 인간의 본능에 대해 많이 배웠는데 유튜브는 서적보다 많이 순화되고, 대중지향적인 느낌이 있네요. 컨텐츠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이니까요 이해합니다.
사실 너는 이성적인 척 하지만 호르몬의 노예야! 이러면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근데 본인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하셔야죠.
맨위의 말에는 의견이 있습니다. 씨만 뿌리고 간다면 더 많은 새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끼는 자기 몸을 보호 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죠. 게다가 임신중에는 많은것이 불편합니다 생존에서 일상까지 자연에서 생존률이 떨어지게 될꺼에요. 그리고 어느정도 암컷이 죽고 태어난 새끼들은 아무리 어미가 지킨다고 해도 먹이사냥등의 생존활동에서 새끼를 100%지킬 수 없습니다. 어디에서나 천적관계가 있고 천적이 아니더라도 새끼는 손쉬운 사냥감이니까요. 그래서 씨를 뿌리는것만 하는것보단 하나의 파트너를 정해놓고 새끼를 낳는다면 오히려 유전자를 더 보존할 수 있기때문에 그런것 아닐까합니다.
이 교수님은 자신의 통찰을 완벽히 객관적으로 하셨네요 그렇기에 이런 명강의가 나온거라봅니다
이게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 말들인가요? 너무 비약이 심하다고 느껴집니다 제도적으로 일부일처제가 무너진다고 해도 그런 식의 사회 혼란이 있을 수가 없죠. 지금 간통죄가 없어졌다고 해서 급격하게 간통이 늘었나요? 아니잖아요. 무슨 교육과 사회화가 덜 된 동물이랑 인간을 동일시하면서 논리를 펴시는지요.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인간 사회에는 도덕 또한 존재하기 때문이죠.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는 동물들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모든 제도들은 약자를 우선해서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죠. 일부일처와 결혼도 같은 맥락입니다. 남성이 아니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서에요. 왜냐면 인간은 자연적으로 생존해야하는 기간 그 이상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번식이 최우선으로 여겨지는 건 20대에서 30대초이고 이 때는 누가봐도 여성이 번식이우위에 있습니다. 박사님이 말씀하신 논리 그대로죠. 20대 문화를 생각해보세요 클럽다니고 헌팅하고 말 그대로 이성보다 감정과 욕구에 충실한 시기요. 그렇지만 40대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달라집니다. 육체는 노화하고 욕구는 줄어듭니다. 그렇지만 자본은 쌓이죠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자본'이라는 것을 쌓으면서 살아가니까요. 팔팔한 젊은 사자는 사자 무리에서 왕이 됩니다. 나이가 들고 병들면 그 왕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지죠. 사람은 다릅니다. 말 그대로 사회가 존재하니까요. 자본은 쌓이고 권력은 높아집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오히려 사회에서의 힘을 얻게 되죠. 결혼시장에 뛰어들면 오히려 생존을 위해 돈많고 직장좋은 남자들의 평이 훨씬 높아지는 게 그 이유죠.
일부다처제면 현빈과 결혼한 사람은 현빈이 외도한다고 오히려 말도 못합니다. 당연한건데요. 교수님께서 사회화 되신 70년도 문화처럼 말이죠. 지금은 현빈이 됐든 대통령이 됐든 외도했다 하면 도덕적으로 비난이 가능하지 않나요? 일부다처제나 교수님꼐서 헛소리하신 일부다처제가 있어서 아내가 바람필까봐 일 할 때도 벌벌 떨어야 되는 사회에서 오히려 문제가 되는 건 같은 여성일 수 밖에 없어요. 어차피 지금도 도태된 수많은 남성들은 결혼 안되면 방안에 박혀서 컴퓨터합니다. 일부다처제 되도 그냥 게임이나 하고 있으면 돼요 어쩌겠습니까? 일부다처제(라 쓰고 교수님이 헛소리하시는 바람 피는 게 당연해서 남성들이 손에 일도 안 잡히는 사회)가 되면 사업가 남편은 자기 나이들었다고 버리고 새 여자 데려오면 되는 거고 도태된 수많은 남성들은 지금처럼 또 게임하러 가면 되는 건데 생존에 문제가 생기는 건 누가될지 다시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듣다보니 논리적으로 너무 이상해서 제 생각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 추가 하자면 일부다처제가 여성에게 독이 되는 이유일 수 밖에 없고 실제로 일부다처제가 용인되는 곳이 여성 지위가 낮은 이유는 남성의 본성을 제도적으로 억누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의 일부일처는 남편과 결혼한 그 한명의 아내가 남편을 독식할 수 있지만 일부다처는 그 알파메일을 차지하기 위해서 그 다수의 처들이 경쟁할 수 밖에 없고 밖에서 일 못해서 벌벌 떠는 사람은 지금처럼 남자가 아니라 알파메일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여성들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어차피 못만나는 찐따남들은 지금처럼 게임이나 하겠죠. 결혼을 했다면 다른 수컷과의 경쟁에 이긴 것이기에 그 여자 말고 다른 여자 만나면 되는 거고요. 무슨 스윗남 행세하려고 계속 교수님이 수 쓰시는 게 눈에 보여서 굳이 댓글 적고 갑니다
@@ksy0 애초에 제 논리는 교수가 한 일부의 말에 대해서 반박을 한 것인데요? 교수가 자기는 일부일처 덕분에 결혼했다는 둥 일부일처가 제도적으로 무너지면 남자들이 일을 나가서 벌벌 떨거라는 둥의 교수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스윗한 생각을 반박하는 글입니다. 감안해서 다시 읽고 댓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교수가 '~할것이다', '~일것이다' 라고 자기 생각을 말한 것에 대한 반박이니까 당연히 똑같이 반박을 제 생각을 가지고 하겠죠?
@@ksy0 현대에 일부다처제 하는 곳을 보면됩니다. 그게 현실이니까요. 그럼 박진혁님이 이야기하는 내용대로 흘러갑니다. 그래도 현대 사회니까 경쟁에서 밀려나서 유폐당하지는 않겠지요.
가치관의 차이 아닐까요? 한 번 사는 인생 현빈의 첫째 부인은 못 되어도100번째 부인이라도 하고 싶다 와 // 사랑하는 사람을 누구와도 공유하고 싶지 않다? 댓글을 읽어보니 상당히 많은 여성분들은 능력님, 알파메일의 10번째 100번째 부인이 되고 싶어 하는 거 같기는 하네요 아마 여성과 남성의 본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은 자신의 아내의 외도를 웬만해서는 용인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여성은 남성의 바람을 용서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저도 님 말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인간의 결혼과 사랑은 동물보다 더 심오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은 자연에 빗대어서 설명하시는 거 같습니다 굳이 교수님께 화내실 필요가 있을까요? ㅎㅎ
진화 관련 얘기들 정말 재미있는데 한편으로는 엄청난 허무함이 드네요. ㅋㅋㅋ 우리는 그저 유전자 전달용 생존기계에 지나지 않는가..
팩트로 막 때리시는데 너무 웃겨서 실소가 막 터지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결국 인간세계의 외도란것은 본능과 이성적 판단의 줄다리기의 본능이 승리하는 결과물이군요. 동물들이 인간처럼 복잡하고 강한 감정을 갖고있었으면 걔네들은 외도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질까요? 혹은 알면서도 분노나 배신을 초월하는걸 수도 있겠다고 상상을 해봤어요ㅋㅋ 인간들이 나름대로 평화롭게 모여 살려면 질서가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데 동물세계의 혼돈과 인간세계의 차이를 돋구는 제도가 일부일처제 라는걸 다시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앗 그럼 아직 일부다처제가 있는 문화권들은 어떻게 큰 싸움없이 살아가나 했더니.. 종교 생각도 들고 또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ㅋㅋ) 어쨌든 또 재미난 이야기 감사합니다 ㅎ
와~ 정말 학술적인 해석을 넘 위트있고 지루하지 않게 해주시네요. 제목만 보고 어떻게 이야기를 해주시려나 호기심에 보게 되었는데 이걸 `전체관람가`로 풀어주시네요!
남자가 바람 피면 남자끼리 피나요 어차피 그상대는 여자잖아요 그러니 그 남자만큼 여자도 피는거잖아요 왜 남자만 바쁜것처럼 애기해요 같이 피는건데 이해 안되네
일부일처제가 아니면 나도 최애의 첩 번호표를 뽑았겠지..ㅋㅋㅋ
번호표 뽑으면 차례 오나요?
@@ALETHES
ㅋㅋㅋ 천재
@@ALETHES 평생 차례가 안와도,, 도태된 사람이랑 결혼하겠다고는 안할듯ㅜㅜ
@@thepresent8325 그럼 본인도 도태되는거 아닌가요?
@@OrcaHong 혼자 사는 것보다 어떻게든 덜떨어진 남자 한 명이라도 잡아서 꾸역꾸역 같이 사는 게 더 도태된 거라고 생각해요 여자들은... ㅜ 남자들은 안 이런가요?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나... 마이너스와 제로밖에 주어진 선택지가 없다면 당연히 마이너스보다야 제로가 낫잖아요 ㅋㅋ 플러스가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내공왕부터 봐왔던 터라 끝났을 때 너무X2 아쉬웠는데 전지적 관찰자 시점도 정말 재밌네요! 무엇보다 시간이 길어져서 오랫동안 재밌고 좋은 이야기 들을 수 있다는 게 이 콘텐츠의 매력인 것 같아요! 교수님 오늘 주제도 흥미롭고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ㅁㅋㅁㅋㅁㅁㄴ
우리사회에 그런문화가 '일부' 있었죠
그게 용인됐지만 흠이 되지 않는건 아니었어요
집안 문화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할아버지는 일가친척 남자들에게 늘 계집질 하는 놈은 인간이 아니다 라고 하셨어요
굿
정말이지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PD님도 교수님도요. 답답하고 억울한데 전문적으로 딱딱 설명할 수 없어 반박할 수 없었던 시간들이 교수님의 말씀들에 의해 소멸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전국의 사람들이 교수님의 영상을 보길 바랍니다. 부디 더욱 큰 채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해주신 지식들이 세상 모두의 상식이 되기를 고대해봅니다.
인간의 뇌는 이미 본능보다 후천적인 영향에 따라 충분희 절재하며 살수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탐욕을 마치 본능인척 핑계대지 마라,,, 인간이 지구의 주인이 된이유는 본능을 제어할수있는 빛나는 이성과 지성이 있기때문이다
최재천 교수님 영상을 보면서 지금 까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본 적이 거의 없었고 언제까지나 문과 지식만 쌓을 줄 알았던 제가 요즘 생물학에 관심이 생기고 직접 찾아보기도 하면서 너무 유익합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이 다 해결 되면서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대학에 가면 생물학을 공부해보고 싶기도 해졌어요 ! 그리고 생물학 너무 재밌습니다!!!!
교수님 수염 기르시니까 진짜 분위기가 넘 고풍스러워지셔서 멋지세요
어느날 문득 남성을 숫컷으로 인식 하고나니 세상이 제대로 보였어요 .
사람들의 사랑 사랑 타령 하는데 결국은 사랑을 가장한 본성 싸움 .
남성 여성 보다 숫컷암컷 으로 생각하면 인간의본질에 대한 이해의폭도 넓어지더군요.
오늘영상보며 암컷 숫컷 공부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로맨스라는 허상을 걷어내면 실상이 잘 보이더라고요.
저도 정신질환을 앓고 자기혐오를 하다가 저스스로를 동물에 비유하고 원초적인개념을 공부하면서 치유했어요 세상돌아가는것도 동물로 바라보면 아주 섬세하게 파악하기 쉽더라구요
맞아요 . 사랑이라는 허울 속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울고 웃고 불행해 하나요 .결국 허울좋은 본능 싸움에서 인간만의 이기심 욕심 질투 살인까지 하는 인간 암숫컷 . 이제는 혼자가 제일 편한시대 이고 자아성찰 시대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인간이 동물과 다르게 고등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막상 동물과 크게 차이나는 점도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숫컷, 암컷으로 생각하니 연애 고민이 없어지네요.
로맨스, 사랑이라는 허울 좋은 포장지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게되고 원망하고 슬퍼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것만 동물로 비유하나요 동물의 세계는 강간이 매우 흔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일부일처제가 여자를 위한 제도라고 착각하는데, 일부일처제는 대다수의 좁밥남자를 위한거다. 여자 입장에선 말단사원 본처보다 사장 세컨드 서드가 사회적 위치도 훨씬 높고 부유하게 산다. 주옥같지만 현실이 그래.
일부일처제는 딱히 한 쪽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자연스러운 균형이지. 일부다처제여도 말단 사원 본처는 사장 세컨 서드로도 못 감. 그리고 대부분 정상적인 여자는 조금 더 나은 사람 만나겠다고 그 사람 세컨,서드로 기어들어가지 않음. 이미 일부다처제가 만연한 사회라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저럴일 없음.
여자는 골라간다는 마인드가 깔린 가정을해버리네 ㅋㅋ
맞습니다 그리고 또 번식을 생각한다면 암컷 입장에선 남성의 세컨드여도 그 남성이 능력이 좋아야 아이를 더 잘 키우고 양육할수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일부다처제나 일부일처제나 이름에서도 알수있듯 일'부'가 기준이기 때문에 가부장제를 못벗어난 제도라고 생각해서 별로입니다
안녕하세요교수님~^^쵝오👍
이런 좋은 말씀 Tv 나오셔서
많이많이 전파해주세요~~
넘 좋아요 😊
감사합니다~~
교수님 참 겸손하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정말확실한건 남자가 남자구실못하면 연애,결혼 힘듬!ㅜㅜ
연'애' 요
여자는 되고?
@@jamwondong_jiujiteiro 여자는된다..못생기지않고 뚱하지않으면
여자고 남자고 하나 ㅂㅅ이면 결혼 파탄다는거 금방인데 뭔 남자만?
여자구실(?) 안해도 그런 여자랑 못사겨서 안달난 남자가많아서 그런거 아닐까?ㅋ 동남아에서 여자 사오는것만 봐도ㅋ
일부다처제인 조선시대를 보면 왕이랑 양반사대부들이
젊고 이쁜여자는 다 차지하고 돈없고 권력없는 남자는 혼자살았죠
그렇게 혼자사는 남자들이 보쌈을 했었죠
보쌈은 과부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장가못가는 남자를 위한 제도라는거죠
보쌈은 불법이지만 눈감아주었다고 하죠
보쌈이라면, 강간인가요?
@@TheGarfield1989 음 일단 단어 의미 자체로는 납치로 봐야할거에요
내 일상에 이런 채널을 만난건 선물이네요.
질문이 좀 편파적이긴한데 지적해서 바꿔주는 교수님을보니 편안하네용
그런말이 있죠... 한 남자는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 모든 여자와 아이를 낳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는 그 한 남자 때문에 한 여자와도 못 만난다
교수님 영상 알고리즘에 떠서 저도 모르게 정주행 했네요...저같은 젊은 청년들도 교수님 진화론적 시선으로 세상을 같이 바라보는거 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유익한거 같습니다! 이런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진짴ㅋㅎㅋㅎㅋㅋㅋ 일부다처제면
연예인 집앞에.... 팬인사람들이 포기하지않고 본인도 부인이 되고싶어서 줄을서겠네요....
힘 쎄고 능력있는 수컷만 바람 필 수 있다. 나약한 나는 집에 있는 아내와 딸 둘만 해도 버거워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차라리 최애의 100번째 부인이 될래...
오늘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은 사랑과 전쟁인데 답변은 과학적이라 넘넘 재미있네요 ㅎㅎㅎㅎ 이런거 너뮤 좋아❤️❤️
한국남자들이 이분의 반의반만큼 따라하고 배웠어도 이렇게 여자들한테 욕 안처들을거임
옛날역사 보면 외도나 바람폈을때 처벌받고 도덕적으로 안좋은 시선을 받잖아요. 주로 불결하다면서 ㅋㅋ
부부는 완전한 사랑을 해야하고~ 머~ 바람피면 사람아닌 짐승같고 이런식으로 .. 한명만 사랑하는게 숭고하단식으로 얘기했는데
교수님 말씀대로 일부다처제가 다른남자들에게 기회가 안온다면 그 원빈,현빈에게 몰리는 여성들도 정신적인 숭고한 사랑은 커녕,
자기랑 자기자식이 온전히 사랑받는거 보다, 경쟁자가 있더라도 더 쌘 수컷에게 붙는게 생존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는거네요. 실제 역사도 그랬구요
뭐 일부일처제가 숭고하니 뭐니는 대부분 정신적인 포장이고 본질은 사회안정을 위해서 작동되는 측면이 강한 제도란거네요
제말이 맞나요 교수님?
지옥뗄감 준비하는 이땅에서 불쌍한 영혼들 정신차리고
살아용 자기의 삻은
자기가 선택 결과도
자기의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