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테란들이 김정우한테 뚜들겨 맞는 거 보면 이영호가 얼마나 잘하는지 알 수 있다. 다른 저그나 플토가 이기면 잘한다 그러고 이영호가 이기면 잘해도 테사기라 그러는데 진짜 그건 선수의 노력을 폄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됨. 이영호처럼 할 수 있는 테란이 어딨는데 뭐만 하면 테사기 드립 ㅋㅋㅋ
2:19 스타말고 다른 컨트롤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도 이 발언 공감할 수 밖에 없는게, 난 다른 스포츠 게임에서 나름 중고수쯤 반열이었는데, 나보다 조금 못하는 상대랑 붙으면 얘가 어떻게 치고 들어올지 예상이 됨. 근데 문제는 나랑 같은 실력자를 만나면 얘는 무빙부터 다름. 나도 어느정도는 하니깐 얘가 어떤 패턴으로 나올지까지는 대충 예상이 돼. 근데 여기서 내가 어떻게 대응하는게 최선인지 점점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거야. 마치 똑같은 나와 붙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때부터 긴장감이 생기더라고. 아마 이제동이 말하는게 이 부분인 것 같음. 이제동같은 초고수들은 컨트롤 싸움이 아니라, 두뇌 싸움이었을 것임에 너무도 공감됨.
사람들이 테사기 드립칠때도 몇몇 전프로들이 돌려까면서 테사기라고 조롱 할때도 그는 사기가 아닌 선수들의 노력을 인정해준 사람이다.. 김성현 같은 경우도 이겨도 조롱당하고 져도 조롱당해서 대회떨어지고 울면서 자기노력과 대회나오는 이유가 없어졌다고 방송 했었지.. 빛제동 보고싶다
테란이 사기 소리를 듣는 이유는 딱히 어느 한 개인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처음에 테사기 드립이 나왔을 때는 그랬다만) 통계 자체에서 찾아볼 수 있음. 스타리그가 문닫은 기점으로 테저전 54:46, 저프전 54:46, 프테전 52:48의 밸런스를 보임. 이것이 한 두판도 아니고 수천판 이상의 게임을 통해서 얻어진 통계임을 생각하면 저 54와 52의 차이는 어마어마함. 이 통계 자료를 근거로 보면 한 가지 결론이 도출됨. 테란은 역상성인 저그한텐 압살하고 상성 종족인 프로토스한테도 어느정도 비벼볼 수가 있다는 것임. 프로토스가 상성 종족인 저그한테 저글링 쌩까기 당하면 2:8로 지고 시작하는 거랑은 천지차이지. 그렇다면 여기서 두 가지 선택지가 있음. 상성에도 어느정도 맞붙어 볼 수 있는 테란을 사기의 종족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상성관계임에도 뚜렷하게 강점을 갖지 못하는 토스를 쓰레기 종족으로 볼 것이냐. 보통 게임 좀 해봤고 나이 좀 먹은 사람들, 특히 프로게이머들이 프레기 설을 지지함. 토스가 갖고 있는 게임상에서의 결함은 워낙 유명하니까. 뭐 송병구나 도재욱 같은 사람들이 테란은 사기 아니냐고 하는데 반 농담에 가깝지. 도재욱은 따로 방송에서 자긴 사기라고 생각 안한다고 했고, 김택용도 토스가 쓰레기라고 했을 뿐, 테란이 사기란 말은 안했지. 송병구야 워낙 핑계가 많으니까 그냥 징징거림으로 받아들이면 되고. 그런데 아프리카 방송 때부터 본 급식들은 상당수 테사기 설을 지지함. 왜냐면 자기가 좋아하는 토스 BJ가 지는게 보기 싫고, 그 BJ를 이기는 테란 BJ가 아니꼽게 보이거든. 결론은 그간의 스타를 보아온 유저들 각자의 몫. 내 개인적인 생각은 프레기가 맞다고 봄. 테사기가 맞다면 밸런스 패치 1.08 이후로 한번도 없었던 스타판이 이렇게 유지될 수 없었겠지.
1.결승전 테프전 테란 우승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정명훈 박성균 ASL,KSL 포함시 김성현 이재호 추가 총 7명이 10회 우승 2.결승전 저테전 저그 우승 박태민 박성준 마재윤 김준영 김정우 이제동 ASL,KSL 포함시 김명운 김민철 추가 총 8명이 10회 우승 3.결승전 프저전 프로토스 우승 스타리그,MSL,ASL,KSL 포함 김택용 단 1명, 1회 우승 자 과연 어떤 종족이 진짜 '사기'일까?
블리자드가 만들어낸 스타라는 게임만 놓고 보면 솔직히 그닥 밸런스 안맞지. 더군다나 세월이 흐르면서 뮤탈뭉치기 같은 준버그성 플레이까지 나오고 게임에 대한 연구가 200% 300% 이뤄지는 바람에 이미 블리자드가 처음에 만든 밸런스랑 완전 다른 상황이 되버렸음. 스타 종족 밸런스는 솔직히 맵 제작자들이 맞춰 나갔었다고 보는게 맞을듯. 브루드워 기본맵들로 플레이하면 종족 밸런스 다 붕괴 될텐데
테사기에 대한 이성은의 생각 팀에서 신입 연습생, 온라인 연습생에 테란이 별로 없음. 거의다 토스임 사기면 테란이 많아야 하는거 아닌가? '프로'게이머다 다들 이기기 좋은 종족 선택한거지 누가 테란했으면 더 잘했을거다 누가 저그,토스 했으면 못했을거다 다 의미없음 테란했으면 게이머도 못했을 수도 있고 저그,토스 했으면 더 잘했을 수도 있음 다들 프로라는 이름으로 이기기 위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함
@@rafaelfiziev6932 니같으면 본인의 커리어 우승 상금이 걸렸는데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종족 고르지 첨부터 시작해본 종족 고르냐?? 스타첨하는 사람들도 3개 다 해보고 밀리는 자기가 젤 이기는걸 하게되는건데 말도 안되는 개씹소리좀 하지마라 아마면 이해라도가는데 프로들은 아니다ㅉㅉ
근데 사실 일반유저(래더 S제외) 층에선 토스 유저 및 승률이 훨씬 높고 많아서 최상위권 경기만 기준으로 패치하면 그대로 밸런스가 깨질수 있어서... 맵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밸런스를 맞추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종족이나 효율 쓰레기 유닛들은 있는듯 최종 of. 최종 테크인 고스트도 저글링 50원짜리한테 죽는걸보면
빨리감기 편집된 설명 부분 0.5배속으로 하면 잘 들립니다. 요약하자면 교전 자체는 저그가 싸먹는 그림인데 거의 다 싸먹고 메딕 잡으면 될만한 타이밍에 후속 마린이 도착함.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후속 마린이 스팀팩 먹고 달렸어야만 제시간에 도착함. 즉 이영호는 교전의 결과도 다 예측했고 후속 마린이 도착하는 시간도 스팀팩 먹으면 딱 맞다는 걸 계산한 다음 싸웠다는 것. 그래서 테란 병력 전멸 시키기 전에 후속 마린이 정확하게 도착했고, 저그가 후퇴하는 결과가 나온 것.
저는 저그유저입니다.저그는 해처리도 300원이라 멀티하기 쉽고 늘리기 쉬워요. 뮤탈컨능력에 따라 말고 안되게 이득을 챙길수도 있고요 체재변화도 하기가 참 쉬워요. 뮤탈컨이 된다면 보통 하이브 이상 운영은 가겠죠? 그 후 디파가 뜨는 순간 방어하기가 정말 말도 안되게 효율적으로 변하죠. 플레이그 업그레이드 하는 순간 상대유닛도 다 바보로 만들 수 있고 그리고 커널은 말이죠.커널이 지어지는순간 말도안되는 기동력으로 방어하기가 참 용이하죠. 그리고 오버이 럭커2기 디파한기만태워도 테란 멀티 마비시킬수도 있고. 수많은 해처리에서 유닛도 한번에 대량으로 뽑을수 있어 회전력이 굉장히 좋은 종족같아요. 결론은 저그도 참 좋은 종족같습니다.
도발하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를 보고 말씀드리자면 테사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정상급 선수들 역대 전적을 보면, 저그 유저는 대체로 프로토스에 강하고 테란에 약함. 예를 들어 저그 유저가 프로토스에 60% 승률이라면 테란에는 55%승률로 저그 유저는 테란 보다 프로토스 유저에게 승률이 높음. 테란 유저는 저그에 강하고 프로토스에 약함. 프로토스 유저는 테란에 강하고 저그에 약함. 그런데 역대 상대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TvsZ 격차가 다른 종족보다 큰 것 같음. 개인적으로 스타 1은 T>>Z>P>T 가 아닌가 싶네요.
여기서 말하는 테사기라는게 유닛 당 효율을 말하는 거 아니였나요. 사실 마린 메딕 저건 테란의 가장 하등 유닛인데 단순히 마린 메딕 조합으로 저글링 뮤탈 러커 조합을 이겨냅니다. 체력이 40밖에 안 되는 걸 제외하곤 효율성 측면에서 마린 메딕이 최고에요. 공격력 속도 이동속도 그 모든 걸 해결하는 스팀팩, 거기에서 그 유일한 체력 회복을 시켜주는 메딕. 이 둘 조합으로 효율 극강입니다. 가장 하등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저그전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관리를 잘하면 대공유닛을 따로 뽑지 않아도 될 만큼 어마어마합니다. 태저전 말고 태프전엔 다음 단계 유닛인 마인이 있으니, 모든 종족을 상대로 절반 이상의 효율을 뽑는 테사기 소리가 나오는 거죠..
이제동이 멋진게 느껴지네.. 일단 이제동은 남자답다. 게임에 대해서 핑계도 대지 않고 인정할거 쿨하게 인정해주고, 게임 스타일도 화끈하고, 그리고 놀라운게 해설이 너무 정확하네.. 이영호는 노력형 천재이고 브루드워 테란의 최적화된 선수 같은데, 이제동은 게임을 보는 시야가 타의추종을 불허 하는거 같다. 이영호 준결승전때 1세트 준비한거 봐도 그렇고, 리쌍은 진짜 넘사벽인거 같다. 이제동은 감독을 해도 잘할거 같네
개인적으로 저 - 테전은 테사기 맞아 동실력 테란 vs 저그했을때 sk면 저그가 비빌순있는데 레메 나온 이후로 이기기 존나빡세졌다. 뮤탈타이밍에 상대 본진 어느정도 털고 삼룡이 가져가도 5배럭물량을 버틸수가 없어서 센터뺏기고 드랍쉽 한번 떨어지면 바로 역전나오는데.. 심지어 드랍쉽 차단한다고 해도 센터 못먹으면 후속으로 박히는 마인에 휘둘리다가 디파일러 나올때까지 진출 못함 그 이후에 테란은 메카닉으로 전환해서 탱크쌓고 터렛공사와 심시티를 하는데, 드랍이외에는 퀸밖에 해답이없음 레메를 상대하는 저그는 테란보다 손이 두배는 더감 그래서 빡세다는거임 물론 이건 빌드개발에 의한 유리함이지만 밸런스 패치가 이뤄지지 않는 한 레메를 이길 저그빌드는 존재하지 않는 것같다. 그리고 위 영상은 테사기적 면모를 그다지 볼 수 없는 경기였지 그냥 5배럭 마메진출 vs 뮤링쌈에 마린공1업되서 진것일뿐 근데 레메는 사기야 인정해 테뻔뻔새끼들아
서장현 레메 뿐만이 아니라 종족 자체에 사기가 아닌게 고스트,드랍쉽 둘뿐.좀더정확히 하면 마인 넣고 벌처도 사기가 아니고 전체로 보면 배틀도 사기는 아니지만.전종족 3티어끼리만 재거나.마메나 골탱 베이스인걸 생각하면 또 사기.결국 배틀도 오밸.테란은 몇몇 사기와 오밸로 똘똘 뭉친 사기종족.
마인이 사기다, 뭐가 어떻다.. 개개인 유닛으로 놓고보면 디파일러가 사기의 최고봉이지.. 테란 상대로 스웜에 럴커 1기만 있어도 버티는데.. 또 어느지역에 스웜이 쳐지느냐에 따라 겜을 바꿀수도 있고.. 토스전에는 플래그, 럴커 스웜 조합도 십사기인데 결국 안되는걸 되게 만드는 유닛이 사기 아닌감..? 가장 중요한건 각 종족별 사기유닛들을 누가 더 잘 활용 하느냐이지.. 이제동이 쓰는 디파의 활용과 아마추어의 디파활용이 차이가 나듯이.. 애초에 테사기 드립은 진짜 저급한 어그로다.. 그 말을 프로들이 했으면 더 졸렬한거고 요세 좀 지면 지 실력 탓 하는게 아니라 테사기 여론에 편승해서 실력으로 진게 아닌 종족빨로 진것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은데.. 커리어가 한참 진행 중 일때는 아닥하고 겜 잘만 하더니 지면 이제와서 테사기드립. 에휴ㅋㅋ 역대 최고의 테란 이영호와 상대전적 반반 정도 나오는 이제동은 어떻게 했을까..? 테란 2인자 정명훈을 상대로 철벽 보여준 김민철은? 반반싸움 가서 퀸 운영으로 이영호 꽤나 이겼던 김정우, 임홍규 등은 뭔데? 스타는 무조건 실력이 1순위다. 그 실력속에 유닛을 어떻게 잘 쓰느냐,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포함된거고 그걸 연구하고, 또 극복 하고, 갈고 닦아서 관객들에게 최고의 게임을 보여주라고 붙여준 이름이 프로라는거다. 져놓고 테사기 드립치는 놈들? 프로란 이름 댈 자격이 없다.
ᄋ ᄋ 이해가 딸리시는듯 '정석' 대 '정석' 이라잖아요. 즉 빌드상 우위 없이 기본기만으로 평등하게 싸우는 겁니다. 결론은 테란이 사기라서 이기는게 아니라 이영호가 잘하기 때문에 이겼다는 겁니다. 아마 테사기라고 불렸던 경기들은 테란이 빌드상 우위를 차지했거나 아니면 선수가 오지게 잘했거나 그런거 때문이겠죠.
테란이 사기라고 불릴 정도로 동실력일시 극복할 수 없는 격차가 존재한다고는 생각 안함. 맵 조정만으로도 밸런스를 완전히 갖출수도 역상성을 만들 수도 있을 정도로 기본 밸런스가 뛰어난 rts는 유례가 없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투에서 선타를 때리며 강한 화력, 정보전의 우세 등으로 분명히 테란에게 타종족이 카운터를 칠 수 없는 유리한 부분이 있다는건 인정해야된다.
흥행이 아니라 밸런스를 논한것이고 제가 기억하는바 홈월드 시리즈같은 2진영 시스템이 아닌 모든 rts는 절대 약세인 진영과 절대 강세인 진영은 반드시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워해머 던오브워2 같은 경우 임페리얼가드는 레지스 고층 같은 엘다가 모든 진영을 씹어먹어버리는 특수한 맵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맵에서 강세이고 카오스는 가장 맵빨을 잘받는 곳에서도 다른 모든 종족을 앞서는 일은 없고요. 워크래프트3은 워낙 유명한 야언좆이 있고, 운빨과 맵빨을 엄청나게 받도록 되어있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는 진입로가 조금만 좁은 맵이면 독일 국방군이 뚜렷하게 강한게 사실입니다.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개중 상당히 밸런스가 괜찮으나 여전히 특정 유닛(ex 3편의 스콜피온 탱크)에게 파워가 몰리거나 특정 종족간 상성이 지나치게 (적어도 저그vs프로토스보다는 훨씬 크게) 벌어지는 모습이 매 시리즈마다 나왔습니다. 변수가 엄청나게 많은 RTS인 워게임 레드 드래곤 같은 경우도 최강진영 유로콥스, 한일연합과 최약진영 북한의 차이는 그야말로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수준입니다. 제가 기억하는바 RTS에서 세 종족 모두가 거의 대등한 힘을 가지면서도 상성관계가 +-5퍼센트 이하로 조정된 사례는 없습니다. 물론 제가 언급한 RTS들은 cnc를 제외하면 기본 4진영에서 29진영까지 천차만별이고 도저히 밸런스를 잡을 수 없을만큼 상성관계가 복잡할 수밖에 없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스타크래프트1은 RTS에서 가능한 가장 이상에 가까운 밸런스를 만들었다고 봐도 됩니다.
설명을 좀 헷갈리게 한 모양이네요. 맵에 따른 강세를 말한 것이 아닌 맵에 상관없는 강세와 약세를 말한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거의 모든 RTS에서 공통으로 나타납니다. 위에서 말한 던오브워 2는 설명했듯이 극단적으로 맵이 복잡해 대다수 진영이 정상적인 게임이 불가능한 맵이나 맵이랄것도 없는 완전 개활지를 제외한다면 임페리얼 가드가 항상 우세합니다. 거꾸로 카오스는 어떤 맵을 타더라도 타 종족보다 우위에 서는일은 없습니다.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극단적으로 보병전력에 치우쳐져 있는 호주-뉴질랜드 연합은 시가지와 숲이 맵의 90퍼센트를 차지하는 맵에서조차 소련보다 훨씬 약합니다 심지어 해당 진영의 폭격기 너프로 이러한 부분을 더 강화시키기까지 했고요. 맵에 따라 진영별 강세가 조절되는 게임들 역시 대부분 기본적인 진영별 파워의 차이는 깔고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맵으로 변화하는 강세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많이 부각되지는 않는 것 뿐입니다. 제가 말하고싶은 것은, 엄청나게 연구가 진행된 게임임에도 맵 조정만으로 전체 매치업상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본 밸런스를 갖춘 게임은 전략 게임에서 정말 나오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위에도 썼듯이 3진영과 다수 진영의 차이일 수는 있습니다. 3진영은 밸런스에서 고려해야 할 매치업이 세가지 뿐이지만 진영이 하나가 늘수록 고려해야 하는 매치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하지만 그렇다 해도 저 다른 게임들이 3진영 전략게임을 만들더라도 스타크래프트 만큼의 기초 밸런스를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사후지원이 안되는 게임들이 많다 보니. 그리고 누가보면 뚜까팬줄 알겠네요.
통계상 스타크래프트의 밸런스는 테란 vs 저그 54:46, 테란vs프로토스 48:52, 프로토스vs저그 53:47입니다. 흔히 알려진 상성이나 체감상의 승률보다 훨씬 그 폭이 좁지요. 6:4는 커녕 55:45를 넘어가는 매치업조차 없습니다. 던오브워 2와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 대한 언급은 먼저 하셨기때문에 예를 들었고요. 혹시 RTS를 말할때 워해머 40000이 던오브워 시리즈를 의미한다는 걸 몰랐던 건 아니시죠? 야언좆이라 불리던 언데드는 암흑기가 그다지 길지 않았다라곤 하지만 엄청나게 연구가 진행되어 그나마 할만해진 작년에 다다라서도 오크와의 전적은 4:6을 유지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정도로 상대승률이 벌어지는 매치업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한 천재 선수가 언데드의 승률을 꽤 많이 끌어올린 모양입니다만 그것이 언데드 종족 자체의 힘을 끌어올렸느냐고 묻는다면 그건 잘 모르겠다라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스타크래프트2의 밸런스가 훌륭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같은 계보의 게임이기에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제 말을 스타크래프트 가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밸런스가 매우 뛰어나다 로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급을 해야 될 게임과 안해야 될 게임이 따로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스타크래프트 외에도 스타2, 워3, 워해머, AOE, cnc 등등 흥행한 많은 RTS가 있다, RTS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하셨기에 RTS계 전체의 밸런스에 대해서 얘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제가 직접 경험한 바들과 정면으로 대치되기에 반박글을 단 것이고요.
블리자드 게임에 대해서만 밸런스를 논할 생각이셨으면 RTS를 잘 몰라서 하는 얘기다 같은 언급은 하면 안되셨죠;; 워크래프트를 잘 모른다고 하시던가... 이제 와서 타사 RTS의 밸런스를 논하지 않겠다면 제가 반박글을 단 의미가 없어지는데요. 워크래프트3의 언데드에 대해 얘기하자면, 과거 언오전의 밸런스란 흔히 말하는 듣보잡 저그 선수가 최강급 프로토스 선수를 상대로 압도하는 그런것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었습니다. 과거 오크 최강의 프로게이머였던 박준이 언데드 유저인 박성준 해설(그 박성준은 아닙니다) 과 종족을 바꿔서 플레이했을때 초반을 이기고도 한타에서 압도당해 패했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는 아시겠지요. 비교적 최근에 김택용에 필적할만한 선수가 등장은 했습니다. Ted 와 120이라는 선수가 초반 싸움을 완전히 회피하며 레벨링만 맞춰가는 대 오크전 전용 빌드를 완성시켰는데, 조건은 전 맵의 시야를 장악할 것, 오크의 견제를 모두 회피할 것, 빠른 레벨링으로 상대보다 영웅 레벨을 앞설것, 마지막으로 반드시 후반 한방싸움을 이길 것 입니다. 모든 조건이 사실상 상대보다 높은 실력을 보유할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언데드의 한계란 그런 성질의 것입니다. 상대보다 실력이 월등히 앞서도 5:5의 승률을 따내는 것이 고작이라는 것이지요. 심지어 반년 전에야 간신히 5:5 밸런스를 만들어놓은(즉 1.22 패치 이후 9년이 걸렸습니다.) 대 오크전과 달리 대 휴먼전은 갈수록 압도적으로 불리해지고 있다는 점도 밸런스의 문제점입니다. 요약하면 프로토스vs저그의 밸런스와 언데드vs오크의 밸런스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그는 김택용의 비수류에 대항해서 이제동이 대 프로토스전 빌드를 만들어냈죠. 오크는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장장 10년동안 그랬습니다. 단지 언데드 선수들이 압도적인 컨트롤과 운영능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빌드를 들고 나타날때까지 그저 편하게 잡아먹었을 뿐이지요. 김택용 선수의 컨트롤과 운영 능력이 타 종족의 정점급 선수보다 월등할까요? 동급이라고는 확실히 말할 수 있으나 월등하다고는 할 수 없을겁니다. 프로토스 선수들이 타종족 선수들보다 월등한 운영능력과 컨트롤 실력을 가지고서도 반반도 가져가지 못하는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밸런스는 1.08이후 프로토스에게 상당한 불리함을 가져다줬지만 그것이 언데드 vs 오크전처럼 절대적인 실력차이를 가져야만 극복이 가능한 성질의 것은 아니었습니다. 김택용 등장 이전의 프로토스와 Ted 등장 이전의 언데드를 굳이 비교하지는 않겠습니다. 야언좆은 당시 그 어떤 종족 선수들도 부정하지 않고 상성상 불리한 종족인 나이트엘프 선수까지도 상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최악의 상황이었으니까요.
![이제동TV [JD TUBE]](http://yt3.ggpht.com/Wrq6dT8-h41PGKo1OXGimPxck4SGBrX7WfVam44XyJIstZbBJhXHs3Tg5QEQju2jAj9kjntiL90=s48-c-k-c0x00ffffff-no-rj)
![[1부] 영호가 최초로하는 이영호가 뽑은 연도별 TOP3!! 이 영상은 프로들도 봅니다](http://i.ytimg.com/vi/PFyahD4IxWk/mqdefault.jpg)
너무싸우지망
싸울거면 구독하기랑 광고보고 싸워요
[ JaeDongTV ] 이제동 제동TV 근데 이거 제목 자체가 어그로 엄청 끌릴 수 밖에 없음 ㅋㅋ 물론 광고 좋아요 구독 다 했지만요 ㅎㅎ
[ JaeDongTV ] 이제동 제동TV 자막이랑 편집굿
[ JaeDongTV ] 이제동 제동TV 이논쟁은 어쩔수가없음 ㅋㅋ 조회수에도 도움되니 그냥 팝콘뜯으면서 구경하면됨
와 편집 오지게 잘하셨다
후훗
"이영호가 사기에요"
제동이 예리하누..4년 뒤를 내다본 드립..
진짜 사기ㄷㄷㄷ
진짜 사기꾼 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제동신
아니 그 설명충 모드를 보러왔는데 통편집 무엇
메인 줄거리 빨리감기 ㅋㅋㅋㅋ
결국 시간이 흐르고 보니 이제동의 말이 맞다는게 증명이 됐네 ㅋㅋ
이영호랑 가장 많이 싸웠던 저그가 말하니 믿음이 가는군요
너는 사기 종족으로는 래더 못가니...?
부산대 부산대 그 이제동도 테사기라 했다가 말바꾸기한 영상 인데 크.오지네.
Todd 이 분 여기서도 테사기라고 하시네 ㅋㅋㅋ 난 플토인데 테사기 아니라고보는데????
sera pis 실럭은 실력에.밸은 밸에 비교 하세요 논니적이게 실력에 밸을 논하고 밸에 실력을 논하는 것 만큼 바보같은 짓좀 하지 마시구요^^
Todd 프로들 태반이 인정하는 테사기.삼신도 인정하는 테사기.테뻔뻔들이여 언제까지 뻔뻔할텐가.ㅋ
1:09 편하게 들어와~
아니 이놈들은 뭘 안다고 저그 5회 우승자이자 이영호와 상대전적이 25:27인 이제동이 테사기 아니라는데 테사기테사기거리고있냐...
yoo jj 실력과 분석능력은 비례하지 않는다.그렇게 따지면 평론가란 직업은 없어야한다.
유승호 아니 이영호랑 방송 경기 제일 많이 해본 이제동이 테사기가 아니라 이영호가 잘한거라고 하는데 테사기테사기 거려서 한 말입니다. 그리고 평론가는 그저 평가만 하는거고요..그렇기 때문에 평론가 말이 정답이 아니랍니다..
yoo jj 바본가.평가를 하고 사람들에게 알려도 되는 평론가가 된 시점에서 정답은 아니어도 신빙성 98퍼는 되는거랍니다.
실력과 분석능력이 상관 없어도 영화도 많이 본사람이 평론가가 되고 음악도 많이 들어본사람이 평론가가 되는거다 이제동이 선수생활 합쳐서 스타만 몇년째인데 적어도 댁보단 잘알듯
Athena Hwang 연구하고 알려주는건 대부분 코치가 해줌.
오랜만에 알고리즘 떠서 다시 보는데, 결국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동 말이 맞다는 것이 수없이 증명된듯.
남들 다 유행따라서 테사기 맞다고 할때 혼자만 아니라고 한 제동이형.... 오늘따라 더 보고싶네
다들 혁명가 김택용만 역상성을 극복한줄 알지만 이제동 또한 역상성 테란을 뮤컨으로 극복한 어마어마한 선수임.
리쌍록에서 뮤짤로 이영호를 바르던 경기보면 이영호 표정에서 벽느낀거 볼수 있음. 아 그때 그경기 마렵네
테저전은 저그가 유리한가요?
@@Franz_Liszt_Korean
테 > 저
저 > 프
프 > 테
입니다. 상성
@@Franz_Liszt_Korean 잘하는 사람이 항상 유리함.
@@tisoka2201 그런거같아요
영호가 사기라고 했던 그는 그저 " 빛 "
😊 의 ㅐ
"파카가 꼭 시청해야하는 영상"
무슨 이유인지 알수있을까요 궁금하네용
진짜 테사기드립도 존나 억지인게
대회에선 항상 저그가 흥하는데다가 저그한테 그다지 유리한지도 모르겠고 토스한테도 살성상 불리함..
"매니저"
@@cheerio395 머가 억지임? 래더는 테란이 싹다먹고있는데 ㅋㅋ
@@Fyj56fufh 그건 겁나 상위권 얘기구 밑에는 대부분이 토스임
테란이 난이도가 존나게 어려운만큼 성능이 나오는거임.리페어 벌처 시즈탱크 리프트가 성능이 좋아서 테란이 사기면 저그는 해처리 300원에 저글링 한번에 2마리 나오고 디파일러 울트라 럴커 내세울만한 점 많은데 저그도 사기라고 할 수 있음??
토스도 질럿 사이오닉스톰 리콜 나름 좋은거 많은데 테란만 장점들 물고늘어져서 사기사기 징징대는거 개억지임 ㅇㅇ..
스타 정점에섯던 선수가 공방에들 설명할려니 제동님이 고생이 많으세요
이제동 프로할때 진짜 살벌했다 16강에서 졌을때 바로 돌아가서 키보드 마우스 집어던지고 다시 셋팅하고 바로 연습해서 문제점 찾아서 바로 매꿔버리는 괴물이였다..
그걸 너는 어떻게 알아?
@@느낌쏘굿-v7l 궁예라
@@uns9472 아하...
JD 너무 잘생겼어 걍 남캠이야
와진짜 ㅈ나잘생겼다... 그립다 제이뤼 얼른 전역하자 ㅠㅠ
이제동이 ㄹㅇ 눈빛이 진짜 멋있었음 현대판 검투사라는 명칭에 가장 어울리는 눈빛과 기백
@양반의사 ㅋ 님은 어디 소말리아 파병이라도 다녀오신듯?
다른 테란들이 김정우한테 뚜들겨 맞는 거 보면 이영호가 얼마나 잘하는지 알 수 있다. 다른 저그나 플토가 이기면 잘한다 그러고 이영호가 이기면 잘해도 테사기라 그러는데 진짜 그건 선수의 노력을 폄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됨. 이영호처럼 할 수 있는 테란이 어딨는데 뭐만 하면 테사기 드립 ㅋㅋㅋ
ud l 이게임은 테사기 아닌것 같음 .. 근데 김성현 하는거보면 진짜 잘하는것 같음
하도 테사기테사기 거려서 테사기란 말이 정상 테란유저들을 깎아내리고 타종족 선수들을 테란전 패배를 합리화하는 말로만 왜곡되어있는데 데이터만 봐도적어도 테사기란 말이 나온 이유는 설명이 가능해요.
어떤 데이터 말씀하시는 거죠??
야이 ㅂㅅ테사기라고하는놈들아 저그. 다크스웜도사기야 하템 스톰도사기고
제가 보기엔 역대 종족전적을 말씀 하시는것같아요
스타는 종족간 상성이 존재하는게임인데
테란>저그, 테란토스 인데
테란이 저그 ,토스 전적을 보면 테란이 저그전은 월등히 승률 높고 토스전은 승률이 그렇게 낮지 않아요
찾아보면 자료 있을거예요
이당시 명대사 "테란이 사기가 아니라 이영호가 사기다"
2:19 스타말고 다른 컨트롤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도 이 발언 공감할 수 밖에 없는게, 난 다른 스포츠 게임에서 나름 중고수쯤 반열이었는데, 나보다 조금 못하는 상대랑 붙으면 얘가 어떻게 치고 들어올지 예상이 됨. 근데 문제는 나랑 같은 실력자를 만나면 얘는 무빙부터 다름. 나도 어느정도는 하니깐 얘가 어떤 패턴으로 나올지까지는 대충 예상이 돼. 근데 여기서 내가 어떻게 대응하는게 최선인지 점점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거야. 마치 똑같은 나와 붙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때부터 긴장감이 생기더라고. 아마 이제동이 말하는게 이 부분인 것 같음. 이제동같은 초고수들은 컨트롤 싸움이 아니라, 두뇌 싸움이었을 것임에 너무도 공감됨.
이젠 정말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영호사기라는 것을... 테사기는 모르겠는데 그건 알겠습니다
사람들이 테사기 드립칠때도 몇몇 전프로들이 돌려까면서 테사기라고 조롱 할때도 그는 사기가 아닌 선수들의 노력을 인정해준 사람이다.. 김성현 같은 경우도 이겨도 조롱당하고 져도 조롱당해서 대회떨어지고 울면서 자기노력과 대회나오는 이유가 없어졌다고 방송 했었지.. 빛제동 보고싶다
왜냐면 조롱하는애들이 이제동팬이었으니까 그걸아는데 이렇게말해야지
김성현이 ksl 우승하자마자 북퀴한테 얼마나오랫동안 시달렸는데 모를수가있나
포장해주는거지 사기가 맞긴하지
2:47 김성현 존내 귀요미네 ㅋㅋㅋ
원피스 병정같음
이영호 본진에 터렛 거의 없었음 즉 마린 움직임으로 뮤탈이 따라오도록 만든거지 만약 마린이 싸먹혔으면 본진 탈탈 털리고 이제동말대로 그냥 저그가 이긴게임임
dolce gabbana 근데 중요한건 먼지 암? 마린 컨트롤이 뮤탈컨트롤 보다 훠어얼씬 쉽고 손이 덜감
그래서 테란이 유리하단거임 그 부분을 간과하면 안되지
dolce gabbana 그리고 테란은 저 한타 져도 에씨비 + 터렛 리페어+ 나오는 마린으로 어찌저찌 수비될수도 있는데 저그는 앞마당에 마린메딕 들어오는 순간 1초면 드론 다죽음 테란이 더럽게 유리한거지
컨트롤은 메카닉컨이 토스유닛컨보다 어려운거랑 똑같어 종족상성상 특성이고 뮤탈이 마린싸먹었으면 곧있음 바로 러커나왔을테고 테란 본진에서 농락하면 끝났을수도있어 이영호도 그렇게 진경기가 얼마나 많은데.. 이제동이 그걸모르고 저말했을리가없자나
dolce gabbana 일단 메카닉 컨이 토스 유닛 컨트롤 보다 어렵다에 공감 못하고요
제 말은 테란은 러커나올때까지 버틸려면 버틸수가 있는데 앞마당 띄우고 일꾼을 뺀다던지... 저그는 그런거 없습니다 10번잘싸워도 한번 뚫리면 끝나요
그건 저그의 특성이죠 중후반을 말해보면 테란은 유닛생산기지 점령당하면 웬만하면 집니다. 하지만 저그는 해처리에서 어느유닛이든 다 뽑을수있기때문에 본진이 바꾸기로 이기는경우도 있죠 테란도 앞마당 들면서 막는다면 웬만하면 많이 밀린상태가 되버려요 저그의 올인이 아니라 영상과같은 박빙승부에서 뮤탈이 테란유닛싸먹고 앞마당 털었으면 거기서 경기가 안끝나더라도 웬만하면 집니다.. 그리고 토스랑 테란경기를 봐도 테란이 경기내내 다 이기다가 마지막에 리콜당하면서 본진 털리면서 게임지는 경우도 많아요 즉 종족상성상 저그는 테란이랑 하면 여러가지로 불리하게 시작하는게 있고 테란은 토스랑하면 기본적으로 불리하게 시작해요 빌드의 선택권이 상대종족에게 있게끔 블리자드에서 만든거라
테사기가 그 테사기였다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ㅁㅊ
ㄹㅇㅋㅋ
간략하게 요약하면
테사기는 없는데 영호는 사기가 맞아...인가.
역시 리쌍은 서로를 너무 잘 알아.
테사기 언급하기 전에 테란유닛중 사기가 벌처라고 가장 많은 댓글이 보이는데 이경기영상에선 벌처가 1기도 나오지 않았음. 이영호의 경기력을 인정해주자
ㄱㄱㅋㅇㅈ
제동이형 유튜브 편집자 잘 구했네. 개인적으로 도입부에 설명충의 꼬우면정지하고 보던가도 취향적중이고, 편집자체도 군더더기없이 깔끔한거같다. 힘내시길 꾸준히
콘옥수수 ㅇㅈ
벌처랑 scv 사기임 ㅇㄱㄹㅇ
박진호 뇌피셜은 제발 혼자서만 생각하시길
@@박진호-i1w3l 탱크랑 벌처는 그렇다쳐도 다사기라네;;
@@박진호-i1w3l 뭔 영호의식한다고 속으로는 알고있다는데 님이 속을 들여다봄? 왜 겉으로 공개적으로 말을 해도 못 믿으면 뭐 어쩌자는 거임
와..ㅠㅠ 저거 버로우 풀고 앞무빙 살짝 타는거 그대로 안 놓치고 바로 들어오는거 봐 미친......
1:18 러커두마리 먼저잡고시작함 거기서 이미 선두잡고 저글링녹고 뮤탈이 마메상대로할수있는게없음 ㅋㅋ ㄹㅇ
테란이 사기 소리를 듣는 이유는 딱히 어느 한 개인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처음에 테사기 드립이 나왔을 때는 그랬다만) 통계 자체에서 찾아볼 수 있음.
스타리그가 문닫은 기점으로 테저전 54:46, 저프전 54:46, 프테전 52:48의 밸런스를 보임. 이것이 한 두판도 아니고 수천판 이상의 게임을 통해서 얻어진 통계임을 생각하면 저 54와 52의 차이는 어마어마함.
이 통계 자료를 근거로 보면 한 가지 결론이 도출됨. 테란은 역상성인 저그한텐 압살하고 상성 종족인 프로토스한테도 어느정도 비벼볼 수가 있다는 것임. 프로토스가 상성 종족인 저그한테 저글링 쌩까기 당하면 2:8로 지고 시작하는 거랑은 천지차이지.
그렇다면 여기서 두 가지 선택지가 있음. 상성에도 어느정도 맞붙어 볼 수 있는 테란을 사기의 종족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상성관계임에도 뚜렷하게 강점을 갖지 못하는 토스를 쓰레기 종족으로 볼 것이냐.
보통 게임 좀 해봤고 나이 좀 먹은 사람들, 특히 프로게이머들이 프레기 설을 지지함. 토스가 갖고 있는 게임상에서의 결함은 워낙 유명하니까. 뭐 송병구나 도재욱 같은 사람들이 테란은 사기 아니냐고 하는데 반 농담에 가깝지. 도재욱은 따로 방송에서 자긴 사기라고 생각 안한다고 했고, 김택용도 토스가 쓰레기라고 했을 뿐, 테란이 사기란 말은 안했지. 송병구야 워낙 핑계가 많으니까 그냥 징징거림으로 받아들이면 되고.
그런데 아프리카 방송 때부터 본 급식들은 상당수 테사기 설을 지지함. 왜냐면 자기가 좋아하는 토스 BJ가 지는게 보기 싫고, 그 BJ를 이기는 테란 BJ가 아니꼽게 보이거든.
결론은 그간의 스타를 보아온 유저들 각자의 몫. 내 개인적인 생각은 프레기가 맞다고 봄. 테사기가 맞다면 밸런스 패치 1.08 이후로 한번도 없었던 스타판이 이렇게 유지될 수 없었겠지.
김택용이 아비터 빌드 내놓기전까지 프테전 승률 50:50이었잖아
52:48된것도 빌드개발 덕분이고..토스가 병신종족인건 인정해
근데 그 병신종족 상대로도 54:46인 저그는 뭐냐?
54:46 , 54:46, 52:48 에서 토스가 병신이라 52밖에 가지지 못했다면
저그도 병신끼가 있어서 그 병신상대로 54밖에 가지지 못한거 아니냐?
결국 테>저>프 로 수렴하잖아?
서장현 정답.
Sun Moon 밸런스 말할때 역대전적이 아닌 마지만1년을 봐야될듯요
스타라는 게임이 더 이상 발전할수 없는 지금 시점에서 최정점을 찍는 종족이 태란임
살짝 벨붕 맞다고 봅니다
김성목 이게가장 맞는소리같음.온갖 빌드와 운영 대처방법이 나온시점에서 테란이 너무강세..
김성목 테사기까진아니지만, 테란이 강점인건분명.
1.결승전 테프전 테란 우승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정명훈 박성균
ASL,KSL 포함시 김성현 이재호 추가
총 7명이 10회 우승
2.결승전 저테전 저그 우승
박태민 박성준 마재윤 김준영 김정우 이제동
ASL,KSL 포함시 김명운 김민철 추가
총 8명이 10회 우승
3.결승전 프저전 프로토스 우승
스타리그,MSL,ASL,KSL 포함
김택용 단 1명, 1회 우승
자 과연 어떤 종족이 진짜 '사기'일까?
근대 사람이 만드는 게임이 100%완벽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까? 이정도면 솔직히 사람이 만든 것 중 가장 완벽한거 아닌가?
3종 밸이 완벽한건 아닌데 이정도면 양반이지. 연구가 많기도 했고. 토스들이 테사기 징징은 이해하는게 저그한테 맞고, 상성 우위인 테란한테도 맞는 그림이 나오니까 그러는데 저그쉑들은 토스 줘패면서 테사기라 하니 원...
@@jpd9953 토스들이 테란한테 뚜까맞는 그림이 많이 나오긴... 토스들은 이영호한테 뚜까맞았죠 ㅋㅋㅋㅋㅋ 솔직히 이영호 알파고 말고 웬만한 테란들 다 토스전 꺼려하던데... 그리고 토스도 저그 잘 패는 김택용 같은 선수 있었고요 왜 저그한테만 욕을 하시는지 ㅋㅋ
@@useruseruseruser7917 김택용 밖에 없잖아 테란 토스전은 토스 근소우위인데 토스 저그는 저그가 압도적으로 저그가 좋으니 그런말 나오는거지
요새 토스는 저그전을 더 쉬워함 -윤철피셜
블리자드가 만들어낸 스타라는 게임만 놓고 보면 솔직히 그닥 밸런스 안맞지. 더군다나 세월이 흐르면서 뮤탈뭉치기 같은 준버그성 플레이까지 나오고 게임에 대한 연구가 200% 300% 이뤄지는 바람에 이미 블리자드가 처음에 만든 밸런스랑 완전 다른 상황이 되버렸음. 스타 종족 밸런스는 솔직히 맵 제작자들이 맞춰 나갔었다고 보는게 맞을듯. 브루드워 기본맵들로 플레이하면 종족 밸런스 다 붕괴 될텐데
0:01 노래제목 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ㅠㅠ
Don diablo - On my mind 입니다!
정상급인 김택용 김명운 도재욱 등 맨날 테사기 거리는데 멋있다 제동형님..
다르네 수준이
저그는 테란 잡아먹는 상성이었으니까ㅋㅋ
@@Orca88888 개소리야 반대지
@@유달찬 상성이었다자나
M님...도제욱 테사기 주장 탈퇴했다.
결국 이런거 보면 아무리 초고수라 해도 결국 기본기 기본빵 싸움이 제일 중요한거구나 싶네요.
테저전 양상은 꾸준히 변해왔다지만 저 마메대 뮤탈싸움은 언제나 그 기본중의 기본인 것 같음.
스타를 진짜 수천경기보고 이영호 이제동 방송경기는 다 챙겨본 사람 입장에서 테란이 사기는 아닌데 종족특성이 다른 두종족보다 수비력이 뛰어나서 안정적인건 맞는듯
모든게임이 그렇듯 정확하게 50:50의 밸런스를 맞추는건 불가능임 거기서 테란은 조금 유리할뿐인거임 테사기는 절대아님 그리고 테사기거릴때 이영호 ㅈㄴ 언급되는데 그냥 이영호가 신인거지 테란가지고 걸고넘어질게아님
인정하는 이제동도 참 사람멋지다... 이영호가잘하긴했지만 이제동도 폭군칭호 그대로 잘하지!
이때파고 참하게 잘생겼네
지금은 자본주의가 낳은 악마가 됐다구~
4년이 지나고 asl결승이 저저전에 김명운이 개인 2번 팀리그 1번 우승하는 시기가 돌아서 와부러따
럴커 점사 잘들어갔고 저글링이 늦게 붙어서 더군다나 저글링 뮤탈 싸움에서 뮤탈이 짤짤이 무빙 들어올때 순간순간 점사해주고 빠지면 어택땅에 찍고 오면 다시 점사하고 좋았다 매딕까지 앞에 세우고
리얼 탑이네 이제동..
테사기 논란을 종식하기 위한 몇몇 전프로들의 발언들이 있었지만 제동이형의 말이 제일 타당성있게 들리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스타리그는 프로리그로서 계속 유지했었어야 했는데, ㅠ_ㅠ!!!
다른 여느 스포츠 종목들처럼..... 아쉽당.....
이제 그 10대 풀두뇌에서 나오는 엄청난 경기들을 못봄..ㅠ_ㅠ!!!
거품 겜이라 안됨
테사기거리는것들 줜나웃기네 기뉴다도 테란이다 그냥 이영호가사기다 테사기드립하지말고 이영호사기라고하는게맞다
제동 속마음 : 니들이 해봤어야 알지 ㅅㅂ 답답하다
ㅇㄱ ㄹㅇ ㅋㅋㅋ
ㄹㅇㅋㅋㅋ 이영호와 가장많이 붙어본남자...한한중미만 아니면 상대전적은 비슥한데.. ㅜㅠ
이게마따 ㅋㅋㅋㅋㅋㅋㅋㅋ
1:30 "이건 테사기라고 말 할 수가 없어~ 영호가 졸라 잘한거지~"
이영호의 라이벌인 저그의 이제동이 저렇게 말하니까 그냥 너무 멋지다
걍고집부리는거지 뭔 ㅋㅋ 통계로보나 그냥 유닛하나하나 가성비를 보나 테사기가 팩트인데
@@길동홍-l2j 뭔 펙트야 지가 존나 못하는거지 ㅋㅋㅋ
@@길동홍-l2j 저그 정점이 말하는게 펙트일까 죤나 못하는 너가 말하는게 고집일까? 말하기전에 생각이란걸 하고 말해라 ㅋㅋ
씹팩트는 걍 테사기임
@@길동홍-l2j 씹펙트는 그냥 너가 너무 못한다는거임..
와.... 팀배틀 GOD, 알파고, 프황 이거 맞아? 거를 타선이 없네 ㅋㅋㅋㅋ
와 근데 유튜브 편집실력이 날로 향상하네요 감사합니당
이제동씨는 나이 드니까 더 잘생겨지셨네...
이영호가 잘한건 맞지만 애초에 7메딕 13마린 vs 2러커 뮤탈 저글링 이게 유닛 밸류로 봤을때 싸움이 되고 게임의 성패가 갈린다는게 테사기라는거임...
지랄을 하네 아주그냥 ㅋㅋㅋ 럴커가 박기전에 캐치하고 먼저 점사한 움직임이 안보여? 장님이야? 애꾸눈이야?
이딴논리면 저그는 땡히드라 하나로 몇십년째 토스 초중반 어떤 조합이 와도 걍 발라버리는데 이건 어케 생각함?ㅋㅋㅋㅋㅋ
그럼 너가 테란해서 우승하지
한줄요약 이제동이하면 저사기
김택용이 하면 프사기
이영호가 하면 테사기
ㅇㅈ?
ㄹㅇ이네 ㅋㅋ
저그하면 콩진호 테란하면 임요환 프토하면 강민
나루토 아재
세줄요약
이거지
결론:영호사기
이게 정답이지... 인간상성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야...
무엔터bbb bbb 가끔 생각하는건데 이영호가 플토나 저그 했으면 아마 프사기 저사기 드립 쳤을 듯
아무개 영호사기 테란유리 둘다맞는말인데 왤캐 흑백논리신지..
짜다밥이 드립입니다 드립ㅋㅋㅋ 흑백논리라뇨ㅋㅋㅋㅋ 에이 그렇게 고차원적인 얘기 아녜요
아이린 나 저그 유전데...
다른거 다 떼고
홍진호가 테사기라고 말한거
SCV체력을 50으로라도 낮추던가
다른 일꾼보다 연사력이라도 동일하게 맞추던가
건물 수리를 한기만 할 수 있게 하던가
진작에 수정 했었어야 했다고 본다
테란이 방어종족이라 그래
역전이 가장 잘 나오는 종족이 테란이고
일단 테란은 준비하고 나올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방어 구축이 워낙 좋으니
저그나 플토는 테란.상대로 무난히 가면 힘든건 사실 초반에 일단 뭐든 해야 비슷하게 가는거고
스타를 한번도안해본새끼같냐ㅋㅋ 저,플이 그냥 무난히 테란상대로 멀티만 늘려도 애기가다른데 피해의식에 빻은 ㅂ신인가
제동이형 진심 ㅈㄴ 착함
착한게 아니고 사실을 말한거잖아 아이큐 한자리야
다른건 몰라도 테사기 드립이 아프리카 유입들때문에 최근에 생겼다는건 진짜 스알못임. 테사기 드립은 이윤열, 최연성이 홍진호 뚜까패고 스타판 휩쓸때부터 있던 소리임. 그때 당시에 스타 관련 각종 커뮤니티 했던 사람들은 알거임.
저그유저인 이제동이 이렇게 말하니까 너무 멋지다 상대방을 인정할수있는게 1류다
테사기에 대한 이성은의 생각
팀에서 신입 연습생, 온라인 연습생에 테란이 별로 없음. 거의다 토스임
사기면 테란이 많아야 하는거 아닌가?
'프로'게이머다 다들 이기기 좋은 종족 선택한거지
누가 테란했으면 더 잘했을거다
누가 저그,토스 했으면 못했을거다
다 의미없음
테란했으면 게이머도 못했을 수도 있고 저그,토스 했으면 더 잘했을 수도 있음
다들 프로라는 이름으로 이기기 위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함
지랄하네ㅋ 무슨 이기기위해,프로니까 선택을 하냐 그냥 스타 처음 시작할 때 본인이 좋아하는 종족으로 시작하는거지
그리고 테유리가 프로 클라스에서는 테사기 되는거야
@@aaaaa-tz2ud 논리 딸리니까 아몰랑 시전하쥬?그렇쥬? 아모고토 반박 못하죠?
@@rafaelfiziev6932 뭔소리함ㅋㅋㅋ프로들이 데뷔하기전에 3종족다해보고 심지어 연습생 시절에 종족도 바꾸는데ㅋㅋ결국 지가 자유로운 선택으로 젤 잘하는걸 고르는거지 종족 선택이 강제되냐??지선택에 책임지는거지 피해의식 정신망상ㅋ ㅋ
@@rafaelfiziev6932 니같으면 본인의 커리어 우승 상금이 걸렸는데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종족 고르지 첨부터 시작해본 종족 고르냐?? 스타첨하는 사람들도 3개 다 해보고 밀리는 자기가 젤 이기는걸 하게되는건데 말도 안되는 개씹소리좀 하지마라 아마면 이해라도가는데 프로들은 아니다ㅉㅉ
성읍읍 이모지리시키
좋아하는 종족고른데 ㅁㅊ시킨가
본인에게 맞는 종족을고르는거겠지 ㅂㅅ시키야
도라인가 프로게이머를 하는데 누가 단지 지좋아하는 종족을 고르냐
90년도 후반~2000년 중후반에 스 타 했던 사람들은 테사기 라고 얘기 잘안함
스타 끝물이나 리그들이 끝나고 시들시들할때 시작했던 어린 친구들이 테사기 테사기 라고 말하는듯
그때가 진짜 테사기시절 아닌가ㅋㅋ 본좌라인 대부분 테란이고 테란맵도 많고
@@sekejdu ㅋㅋㅋㅋㅋㅋ 너 스알못이지? 그리고 1.07패치때까진 저사기였는데? 2001년에 1.08패치가 나오고나서 테란이 상당히 업그레이드됐었는데 사실 이것도 테사기맵때문이었다. 특히 온겜넷 맵중 상당수는 테란맵이었다
1:50 마린+메딕 vs 뮤탈+저글링 전투에서 이기는 쪽이 게임 이기는 거라 하는데... 테란은 져도 본전, 저그는 지면 패배임.
심지어 움직임은 무슨 마린 앞에 대놓고 싸운거 밖에 없음
테란쪽이 져도 본전이란건 일단 가성비에서 이기고들어감 그리고 저그가이겨도 비슷한수만큼 이미 마린메딕 나와있음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서 이제동보다 스타 잘함 ??
"테란이 사기다" 라고 할줄 알았는데 그냥 상대가 잘해서 진거라고하니 더 멋있는것 같습니다.
중반테크면 나오는 베슬이 극후반에서야 나오는 최종테크 가디언이 이레디 한방에 죽는다는게 말이되냐..마나업하면 3마리도 죽일수있지 존나어이없음 골리앗과 일대일해도 가디언이 지는게 맞는벨런스냐 씨발 테사기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 패치되야지원..
근데 사실 일반유저(래더 S제외) 층에선 토스 유저 및 승률이 훨씬 높고 많아서 최상위권 경기만 기준으로 패치하면 그대로 밸런스가 깨질수 있어서... 맵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밸런스를 맞추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종족이나 효율 쓰레기 유닛들은 있는듯 최종 of. 최종 테크인 고스트도 저글링 50원짜리한테 죽는걸보면
고스트가 저글링 정도는 이기는데 아드레날린 없다면 뭐 고스트 나올시간이면 아드업도 되있겠지만 고스트는 딜로쓰는 유닛은 아니니깐
그런데 사실 배슬은 말만 중반테크이지 실제론 최종테크에 가까운 유닛입니다. 싸일런스 팩실리티에서 피지컵 랩을 추가하면 어떤 유닛이 나온지는 알고계시죠?
진짜 저런 이영호를 상대로도 상대전적이 거의 5대5 대단해
스2포함 정확히 5대5 전적이 60전이 넘어가는데 똑같음
거의라니ㅋㅋ 이영호 원탑이라면 섭하지ㅋㅋ
걍 투탑체제였는데ㅋㅋ
빨리감기 편집된 설명 부분 0.5배속으로 하면 잘 들립니다.
요약하자면 교전 자체는 저그가 싸먹는 그림인데 거의 다 싸먹고 메딕 잡으면 될만한 타이밍에 후속 마린이 도착함.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후속 마린이 스팀팩 먹고 달렸어야만 제시간에 도착함. 즉 이영호는 교전의 결과도 다 예측했고 후속 마린이 도착하는 시간도 스팀팩 먹으면 딱 맞다는 걸 계산한 다음 싸웠다는 것. 그래서 테란 병력 전멸 시키기 전에 후속 마린이 정확하게 도착했고, 저그가 후퇴하는 결과가 나온 것.
이제동 팬인데..처음 목소리 들었어..와..목소리 진짜좋아
택뱅리쌍에서 택뱅리로..
???:여러분 테사기 드립하지말아주세요 테란이 사기가 아니라 영호가 사기입니다~
ㄹㅇ여기채팅창 반만 대회나갔어도 다 우승했을듯..하다 못해 코치라도 하시던가~
테란이 0.1이라도 다른종족에 비해 좋은건 맞지..
유닛 자체가 가성비가 다 좋음 근데 패치가 없고 밸런스는 굳고 최적화는 이미완료된 상태
테사기는 억까가아니지않나
그나마 가성비 안좋은거 뽑자면 레이스뿐이랄까
질럿 스팩이 ㅈ으로 보이냐
근데 프테전보면 애쉬비 건물 짓느라 자원수급이 토스에 비해 확실히 느림
저는 저그유저입니다.저그는 해처리도 300원이라 멀티하기 쉽고 늘리기 쉬워요. 뮤탈컨능력에 따라 말고 안되게 이득을 챙길수도 있고요 체재변화도 하기가 참 쉬워요. 뮤탈컨이 된다면 보통 하이브 이상 운영은 가겠죠? 그 후 디파가 뜨는 순간 방어하기가 정말 말도 안되게 효율적으로 변하죠. 플레이그 업그레이드 하는 순간 상대유닛도 다 바보로 만들 수 있고 그리고 커널은 말이죠.커널이 지어지는순간 말도안되는 기동력으로 방어하기가 참 용이하죠. 그리고 오버이 럭커2기 디파한기만태워도 테란 멀티 마비시킬수도 있고. 수많은 해처리에서 유닛도 한번에 대량으로 뽑을수 있어 회전력이 굉장히 좋은 종족같아요. 결론은 저그도 참 좋은 종족같습니다.
내가 이래서 이제동을 좋아하지 ㅎㅎㅎㅎㅎ
지금보니깐 코영호팀 시바 존나 강팀이네 프황,알파고
저그 최강자가 이런말 해주니까 딱 정리돼네
도발하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를 보고 말씀드리자면 테사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정상급 선수들 역대 전적을 보면, 저그 유저는 대체로 프로토스에 강하고 테란에 약함. 예를 들어 저그 유저가 프로토스에 60% 승률이라면 테란에는 55%승률로 저그 유저는 테란 보다 프로토스 유저에게 승률이 높음. 테란 유저는 저그에 강하고 프로토스에 약함. 프로토스 유저는 테란에 강하고 저그에 약함. 그런데 역대 상대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TvsZ 격차가 다른 종족보다 큰 것 같음. 개인적으로 스타 1은 T>>Z>P>T 가 아닌가 싶네요.
테사기가 아니라 저레기임. 일종의 버그성인 뮤짤컨과 디사기러로 먹고사는 안습종족. 그것도 프게머 수준이나 되니까 하는거지 배넷공방에서 저그는 전멸수준.
확 와닿습니다 저레기 ㅆㅇㅈ
저레기는아니지않나 토스들이 개힘들어하는데 그냥 밸런스 맞는거같음 저징징들아
저레기는 ㄹㅇ 저징징이다 나쁜놈들아
형님 이사장님이 맨날 테사기드립칩니다
여기서 말하는 테사기라는게 유닛 당 효율을 말하는 거 아니였나요. 사실 마린 메딕 저건 테란의 가장 하등 유닛인데 단순히 마린 메딕 조합으로 저글링 뮤탈 러커 조합을 이겨냅니다. 체력이 40밖에 안 되는 걸 제외하곤 효율성 측면에서 마린 메딕이 최고에요. 공격력 속도 이동속도 그 모든 걸 해결하는 스팀팩, 거기에서 그 유일한 체력 회복을 시켜주는 메딕. 이 둘 조합으로 효율 극강입니다. 가장 하등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저그전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관리를 잘하면 대공유닛을 따로 뽑지 않아도 될 만큼 어마어마합니다. 태저전 말고 태프전엔 다음 단계 유닛인 마인이 있으니, 모든 종족을 상대로 절반 이상의 효율을 뽑는 테사기 소리가 나오는 거죠..
난사람 그러면 저글링 디파로 멀티날리고 값비싼 메카닉 쳐바르는건 저사기? ㅋㅋㅋ 네다저징징
muslim buddha 병신아 디파가 초반유닛이냐 게임 끝나락에 나오는 휴반유닛이야
마린 메딕이 있기때문에 테>저 상성이 성립되는거지 플토한테 바이오닉 쓰면 상대한테 바보소리 들어
디파 1기 럴커1기면 김정은 핵 아니면 답도없는데 사기냐
중공군 10억명이 처들어와도 무적이야
그런 논리로 효율성 따져 사기라하지마
초반 테사기면 13분후엔 저사기 인정하냐
테사기인 이유는 벌쳐 때문 아니였냐?
2:52 하이라이트
태사기면 모든 대회 다 태란이 이겨야지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보는데 영호군대가고 현재 asl 4강러 중에 저그3명 플토1명ㅋㅋㅋㅋㅋ테사기무새들 싹다 증발ㅋㅋㅋ
테란이 제일 좋은 종족인 건 부정할 수 없음. 근데 다른 테란들은 못하는 걸 이영호는 하니까 이영호도 대단한거지ㅇㅇ. 테란도 좋은 종족이고, 이영호도 잘하고.
그냥 스타라는게임 자체를 너무나도 완벽히 실수없이 컨트롤과 생산이 가능하면 테란이 사기인건 맞음. 근데 사람이니까 불가능하고 사람이니까 각 종족으로 카운터도 치고 전략으로 끝낼수있음 실제 승률보면 알지... 테사기가 중요한게아니라 프로토스가 제일 약하다 그냥
@@useyourphone 딱딱이 맛좀 봐야 정신차리겠네
영호가 마린으로 이긴걸 테사기드립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테사기 드립에 힘들 실어주는건
벙커+리페어 초반 지키기,벌쳐+마인 초중후반 흔들기,3업 시즈탱크 화력으로 인한 역전각
이것들이지
이제동이 멋진게 느껴지네.. 일단 이제동은 남자답다. 게임에 대해서 핑계도 대지 않고 인정할거 쿨하게 인정해주고, 게임 스타일도 화끈하고, 그리고 놀라운게 해설이 너무 정확하네.. 이영호는 노력형 천재이고 브루드워 테란의 최적화된 선수 같은데, 이제동은 게임을 보는 시야가 타의추종을 불허 하는거 같다. 이영호 준결승전때 1세트 준비한거 봐도 그렇고, 리쌍은 진짜 넘사벽인거 같다. 이제동은 감독을 해도 잘할거 같네
솔직히 스타역사가 오래된만큼 귀납적통계가모든것을 설명한다고본다. 저그전상대 통산 승률 60퍼넘는 테란은 종종 보이나 대테란전통산승률 60넘는 저그는 생각이 잘안날정도. 선수급의 차이라고하기엔 쌓여진 데이터와 시간이 너무많지 않을까? 다른게임이면 백퍼 테란너프각임.
토스 구데깈ㅋㅋㅋㅋㅋ 인정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 토스 버프좀해줘요ㅠㅜㅠㅠ 테란전도 힘들고 저그전도 힘들고 토스 유저는 뭐먹고사나요ㅠㅜㅠㅠ
Seunghun Jung 주종저그인데 테란전은 토스고름
저그들은 테란전 진짜 힘들죠.... 테란전만큼은 저그도 구데기에요... 마메 벌쳐 베슬 효율이 좋아서 잘하는 테란만나면 진짜 힘듭니다...
익명 익명이 답네.익명으로 인신공격.
Seunghun Jung 테란은 언제 하향 할까요?
잘보구갑니당
제동이형이 이렇게 말할정도면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자 펙트니까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저 - 테전은 테사기 맞아 동실력 테란 vs 저그했을때 sk면 저그가 비빌순있는데
레메 나온 이후로 이기기 존나빡세졌다.
뮤탈타이밍에 상대 본진 어느정도 털고 삼룡이 가져가도 5배럭물량을 버틸수가 없어서 센터뺏기고 드랍쉽 한번 떨어지면 바로 역전나오는데.. 심지어 드랍쉽 차단한다고 해도 센터 못먹으면 후속으로 박히는 마인에 휘둘리다가 디파일러 나올때까지 진출 못함
그 이후에 테란은 메카닉으로 전환해서 탱크쌓고 터렛공사와 심시티를 하는데, 드랍이외에는 퀸밖에 해답이없음
레메를 상대하는 저그는 테란보다 손이 두배는 더감 그래서 빡세다는거임
물론 이건 빌드개발에 의한 유리함이지만 밸런스 패치가 이뤄지지 않는 한 레메를 이길 저그빌드는 존재하지 않는 것같다.
그리고 위 영상은 테사기적 면모를 그다지 볼 수 없는 경기였지
그냥 5배럭 마메진출 vs 뮤링쌈에 마린공1업되서 진것일뿐
근데 레메는 사기야 인정해 테뻔뻔새끼들아
서장현 레메 뿐만이 아니라 종족 자체에 사기가 아닌게 고스트,드랍쉽 둘뿐.좀더정확히 하면 마인 넣고 벌처도 사기가 아니고 전체로 보면 배틀도 사기는 아니지만.전종족 3티어끼리만 재거나.마메나 골탱 베이스인걸 생각하면 또 사기.결국 배틀도 오밸.테란은 몇몇 사기와 오밸로 똘똘 뭉친 사기종족.
왜 다들 선수들의 노력은 생각안하냐 ㅠㅠ 요즘엔 김민철이 다 패고다니는구만 ㅠ
김수빈 레메가 빠개짐..?
서장현 동실력일경우에 테저전이면 테란이 더 유리하다는건 도대체 무슨 자료를 보고 이야기합니까 ???
테사기 한마디면 모든 게 용서되네 인생 참 쉽다
본좌중에 4명이 테란이라는거부터 사기죠.
그 말은 즉슨 최상위 프로게이머 아닌 이상 아마추어가 아마추어한테 테사기 드립치면 개같이 쳐맞아야 된다는 소리구나ㅇㅇ 이해했음
택뱅리쌍은 토스가 둘인데? ㅋㅋㅋ
새로 하시는 편집자 분 진짜 편집 잘 하시는 듯👍🏻👍🏻👍🏻👍🏻
임상빈 영상은 본인이 찍고 편집은 누가 하나요?
ㅋㅋㅋ 댓글만봐도 영호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며 게임하는지 알겠다.
우물형님 죄송합니다.
우물형님 정말 죄송합니다
초면 욕설욤
개구리우물 초면에 욕설한거 죄송합니다
@zxc asd 근데 홍구는 진짜로 그렇게 하던데
구름 위에서 내공 고수들이 날아 다니면서 싸우는데 땅위의 일반인들이 제대로 보지도 못하면서 누구 누구 무공은 사기라더라.. 이러면서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으면 다른 고수들은 열받지.
폭군 언제돌아와.. 이렇게 냉정하고 개존멋인데
마인이 사기다, 뭐가 어떻다.. 개개인 유닛으로 놓고보면 디파일러가 사기의 최고봉이지..
테란 상대로 스웜에 럴커 1기만 있어도 버티는데.. 또 어느지역에 스웜이 쳐지느냐에 따라 겜을 바꿀수도 있고.. 토스전에는 플래그, 럴커 스웜 조합도 십사기인데 결국 안되는걸 되게 만드는 유닛이 사기 아닌감..?
가장 중요한건 각 종족별 사기유닛들을 누가 더 잘 활용 하느냐이지.. 이제동이 쓰는 디파의 활용과 아마추어의 디파활용이 차이가 나듯이..
애초에 테사기 드립은 진짜 저급한 어그로다.. 그 말을 프로들이 했으면 더 졸렬한거고 요세 좀 지면 지 실력 탓 하는게 아니라 테사기 여론에 편승해서 실력으로 진게 아닌 종족빨로 진것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은데..
커리어가 한참 진행 중 일때는 아닥하고 겜 잘만 하더니 지면 이제와서 테사기드립. 에휴ㅋㅋ 역대 최고의 테란 이영호와 상대전적 반반 정도 나오는 이제동은 어떻게 했을까..?
테란 2인자 정명훈을 상대로 철벽 보여준 김민철은? 반반싸움 가서 퀸 운영으로 이영호 꽤나 이겼던 김정우, 임홍규 등은 뭔데? 스타는 무조건 실력이 1순위다.
그 실력속에 유닛을 어떻게 잘 쓰느냐,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포함된거고 그걸 연구하고, 또 극복 하고, 갈고 닦아서 관객들에게 최고의 게임을 보여주라고 붙여준 이름이 프로라는거다.
져놓고 테사기 드립치는 놈들? 프로란 이름 댈 자격이 없다.
탱크 골리앗 베슬 마인 더 언급이 필요하리
@@NyarukoLove 이번 asl 8강에 테란 1명바께 못올라갔고 심지어 떨어졌지 결승전은 저저전인데 말다했죠? 오히려 저그가 사기인데
테유리로 합의 봅시다
테란 사기 맞음 저그 너무 어려움 저그 잘하는애들 진짜 게임 잘하는거임
테란유저도 아닌 그것도 이제동이 아니라했으면 아닌거지 뭘그렇게 말이많아
그러니까요, 이제동보다 잘하시는 영재들이 너무 많은듯
병신아 이영상에 싸움에서 테사기가 아니랬지 전체적으로 테사기가 아니랬냐
용노리개 그래서 테사기가 왜아닌데? 뭔개소리냐?ㅋㅋㅋㅋ
ᄋ ᄋ 이해가 딸리시는듯 '정석' 대 '정석' 이라잖아요. 즉 빌드상 우위 없이 기본기만으로 평등하게 싸우는 겁니다. 결론은 테란이 사기라서 이기는게 아니라 이영호가 잘하기 때문에 이겼다는 겁니다.
아마 테사기라고 불렸던 경기들은 테란이 빌드상 우위를 차지했거나 아니면 선수가 오지게 잘했거나 그런거 때문이겠죠.
조현 님이더 이해가딸리는듯... 그래서 이경기엔 테사기요소에없다했는데?
작년 9월에 스타크래프트1 리워크해준다고 블리자드에서 공식발표하더니 연말에 블리즈컨에선 또 얘기 안하고 어떻게 되고 있는건지 궁금하네
테란이 사기라고 불릴 정도로 동실력일시 극복할 수 없는 격차가 존재한다고는 생각 안함. 맵 조정만으로도 밸런스를 완전히 갖출수도 역상성을 만들 수도 있을 정도로 기본 밸런스가 뛰어난 rts는 유례가 없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투에서 선타를 때리며 강한 화력, 정보전의 우세 등으로 분명히 테란에게 타종족이 카운터를 칠 수 없는 유리한 부분이 있다는건 인정해야된다.
흥행이 아니라 밸런스를 논한것이고 제가 기억하는바 홈월드 시리즈같은 2진영 시스템이 아닌 모든 rts는 절대 약세인 진영과 절대 강세인 진영은 반드시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워해머 던오브워2 같은 경우 임페리얼가드는 레지스 고층 같은 엘다가 모든 진영을 씹어먹어버리는 특수한 맵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맵에서 강세이고 카오스는 가장 맵빨을 잘받는 곳에서도 다른 모든 종족을 앞서는 일은 없고요. 워크래프트3은 워낙 유명한 야언좆이 있고, 운빨과 맵빨을 엄청나게 받도록 되어있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는 진입로가 조금만 좁은 맵이면 독일 국방군이 뚜렷하게 강한게 사실입니다.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개중 상당히 밸런스가 괜찮으나 여전히 특정 유닛(ex 3편의 스콜피온 탱크)에게 파워가 몰리거나 특정 종족간 상성이 지나치게 (적어도 저그vs프로토스보다는 훨씬 크게) 벌어지는 모습이 매 시리즈마다 나왔습니다. 변수가 엄청나게 많은 RTS인 워게임 레드 드래곤 같은 경우도 최강진영 유로콥스, 한일연합과 최약진영 북한의 차이는 그야말로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수준입니다.
제가 기억하는바 RTS에서 세 종족 모두가 거의 대등한 힘을 가지면서도 상성관계가 +-5퍼센트 이하로 조정된 사례는 없습니다. 물론 제가 언급한 RTS들은 cnc를 제외하면 기본 4진영에서 29진영까지 천차만별이고 도저히 밸런스를 잡을 수 없을만큼 상성관계가 복잡할 수밖에 없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스타크래프트1은 RTS에서 가능한 가장 이상에 가까운 밸런스를 만들었다고 봐도 됩니다.
어설프게 겜알못 논했다가 혼모노한테 개뚜까맞네 ㅋㅋㅋㅋ
설명을 좀 헷갈리게 한 모양이네요. 맵에 따른 강세를 말한 것이 아닌 맵에 상관없는 강세와 약세를 말한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거의 모든 RTS에서 공통으로 나타납니다. 위에서 말한 던오브워 2는 설명했듯이 극단적으로 맵이 복잡해 대다수 진영이 정상적인 게임이 불가능한 맵이나 맵이랄것도 없는 완전 개활지를 제외한다면 임페리얼 가드가 항상 우세합니다. 거꾸로 카오스는 어떤 맵을 타더라도 타 종족보다 우위에 서는일은 없습니다.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극단적으로 보병전력에 치우쳐져 있는 호주-뉴질랜드 연합은 시가지와 숲이 맵의 90퍼센트를 차지하는 맵에서조차 소련보다 훨씬 약합니다 심지어 해당 진영의 폭격기 너프로 이러한 부분을 더 강화시키기까지 했고요. 맵에 따라 진영별 강세가 조절되는 게임들 역시 대부분 기본적인 진영별 파워의 차이는 깔고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맵으로 변화하는 강세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많이 부각되지는 않는 것 뿐입니다.
제가 말하고싶은 것은, 엄청나게 연구가 진행된 게임임에도 맵 조정만으로 전체 매치업상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본 밸런스를 갖춘 게임은 전략 게임에서 정말 나오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위에도 썼듯이 3진영과 다수 진영의 차이일 수는 있습니다. 3진영은 밸런스에서 고려해야 할 매치업이 세가지 뿐이지만 진영이 하나가 늘수록 고려해야 하는 매치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하지만 그렇다 해도 저 다른 게임들이 3진영 전략게임을 만들더라도 스타크래프트 만큼의 기초 밸런스를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사후지원이 안되는 게임들이 많다 보니.
그리고 누가보면 뚜까팬줄 알겠네요.
통계상 스타크래프트의 밸런스는 테란 vs 저그 54:46, 테란vs프로토스 48:52, 프로토스vs저그 53:47입니다. 흔히 알려진 상성이나 체감상의 승률보다 훨씬 그 폭이 좁지요. 6:4는 커녕 55:45를 넘어가는 매치업조차 없습니다. 던오브워 2와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 대한 언급은 먼저 하셨기때문에 예를 들었고요. 혹시 RTS를 말할때 워해머 40000이 던오브워 시리즈를 의미한다는 걸 몰랐던 건 아니시죠?
야언좆이라 불리던 언데드는 암흑기가 그다지 길지 않았다라곤 하지만 엄청나게 연구가 진행되어 그나마 할만해진 작년에 다다라서도 오크와의 전적은 4:6을 유지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정도로 상대승률이 벌어지는 매치업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한 천재 선수가 언데드의 승률을 꽤 많이 끌어올린 모양입니다만 그것이 언데드 종족 자체의 힘을 끌어올렸느냐고 묻는다면 그건 잘 모르겠다라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스타크래프트2의 밸런스가 훌륭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같은 계보의 게임이기에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제 말을 스타크래프트 가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밸런스가 매우 뛰어나다 로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급을 해야 될 게임과 안해야 될 게임이 따로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스타크래프트 외에도 스타2, 워3, 워해머, AOE, cnc 등등 흥행한 많은 RTS가 있다, RTS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하셨기에 RTS계 전체의 밸런스에 대해서 얘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제가 직접 경험한 바들과 정면으로 대치되기에 반박글을 단 것이고요.
블리자드 게임에 대해서만 밸런스를 논할 생각이셨으면 RTS를 잘 몰라서 하는 얘기다 같은 언급은 하면 안되셨죠;; 워크래프트를 잘 모른다고 하시던가... 이제 와서 타사 RTS의 밸런스를 논하지 않겠다면 제가 반박글을 단 의미가 없어지는데요.
워크래프트3의 언데드에 대해 얘기하자면, 과거 언오전의 밸런스란 흔히 말하는 듣보잡 저그 선수가 최강급 프로토스 선수를 상대로 압도하는 그런것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었습니다. 과거 오크 최강의 프로게이머였던 박준이 언데드 유저인 박성준 해설(그 박성준은 아닙니다) 과 종족을 바꿔서 플레이했을때 초반을 이기고도 한타에서 압도당해 패했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는 아시겠지요. 비교적 최근에 김택용에 필적할만한 선수가 등장은 했습니다. Ted 와 120이라는 선수가 초반 싸움을 완전히 회피하며 레벨링만 맞춰가는 대 오크전 전용 빌드를 완성시켰는데, 조건은 전 맵의 시야를 장악할 것, 오크의 견제를 모두 회피할 것, 빠른 레벨링으로 상대보다 영웅 레벨을 앞설것, 마지막으로 반드시 후반 한방싸움을 이길 것 입니다. 모든 조건이 사실상 상대보다 높은 실력을 보유할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언데드의 한계란 그런 성질의 것입니다. 상대보다 실력이 월등히 앞서도 5:5의 승률을 따내는 것이 고작이라는 것이지요. 심지어 반년 전에야 간신히 5:5 밸런스를 만들어놓은(즉 1.22 패치 이후 9년이 걸렸습니다.) 대 오크전과 달리 대 휴먼전은 갈수록 압도적으로 불리해지고 있다는 점도 밸런스의 문제점입니다.
요약하면 프로토스vs저그의 밸런스와 언데드vs오크의 밸런스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그는 김택용의 비수류에 대항해서 이제동이 대 프로토스전 빌드를 만들어냈죠. 오크는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장장 10년동안 그랬습니다. 단지 언데드 선수들이 압도적인 컨트롤과 운영능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빌드를 들고 나타날때까지 그저 편하게 잡아먹었을 뿐이지요. 김택용 선수의 컨트롤과 운영 능력이 타 종족의 정점급 선수보다 월등할까요? 동급이라고는 확실히 말할 수 있으나 월등하다고는 할 수 없을겁니다. 프로토스 선수들이 타종족 선수들보다 월등한 운영능력과 컨트롤 실력을 가지고서도 반반도 가져가지 못하는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밸런스는 1.08이후 프로토스에게 상당한 불리함을 가져다줬지만 그것이 언데드 vs 오크전처럼 절대적인 실력차이를 가져야만 극복이 가능한 성질의 것은 아니었습니다.
김택용 등장 이전의 프로토스와 Ted 등장 이전의 언데드를 굳이 비교하지는 않겠습니다. 야언좆은 당시 그 어떤 종족 선수들도 부정하지 않고 상성상 불리한 종족인 나이트엘프 선수까지도 상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최악의 상황이었으니까요.
잘생겨서 그런지 말할때 카리스마 쩔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