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칭찬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뭐 핑계로 두를 것도 없어요. 노력한 사실이 팩트니까요. 다들 너무 킹과론적에만 취우친 것 같고 그 과정에 대해선 생각도 안 해주는게 사람들 생각머리 이 근원 뜯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경기를 안 봐서 선수들이 누가 나오는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김성현 선수 울지 마십시오. 당신은 잘 해오셨고, 잘 하셨고, 잘 하실 겁니다.
왜 아무 죄도 없는 게이머를 테러 하는지 모르겠음.. 밸런스가 어딘가 맘에 안든다 싶으면 블리자드나 커뮤니티가서 실컷 떠들면 됨. 그건 팬들의 영역 이니까.. 근데 왜 게이머 방송 들어가서 뭐라하고, 개인 게시판 테러하고 그럼? 그들이 무슨 잘못을 했음? 테사기 여론 심하니까 테란 게이머들은 단지 종족이 테란이란 이유 하나로 욕먹어야 함? 왜 테란 게이머가 테란 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테러를 당해야함? 이게 정당한 행동임? 그들이 윤리적인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타 종족 bj들에게 까지 조리돌림 당하고 그런거 보면 진짜 토할거 같음. 당신들이 원하는게 그냥 대회에 테란이 없는거임? 그러면 테사기 떠들 시간에 저그, 토스 끼리만 대회 참가하게 요구하고, 스폰빵도 테란이랑은 하지 말라고 해. 아니면 온니 순수 실력전인 동족전 끼리만 대회든, 스폰빵이든 하게 하던가.. 그러면 밸런스 드립 칠 일도 없잖아? 탓할건 순수 실력 뿐.. 조만간 밸패도 될거 같더만, 만약에 저그, 토스 두개의 종족 중 하나가 op로 나온다면 지금까지 테란 게이머들 괴롭히던거 분명 역풍이 되어 부메랑 처럼 돌아올텐데.. 그땐 어떻게 행동 할지 궁금 하네..
'합리적인 이유를 동반한 비난이나 조롱, 모욕은 당연한 것' 이라는 사람들이 넷상에 부쩍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합리를 동반한들 비난과 비판이 같아질 수는 없는 건데 말이죠. 증오와 혐오가 만연한 오늘날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심지어 그런 감정을 부추기면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더 안타깝고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나 역시 그런 적은 없었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임요환이 잘나가던 시절에는 테사기라는 말 자체가 없었죠 그당시 테란이 다루기 힘든종족이었고 임요환이 노력해서 다양한 빌드와 전술로 그걸 극복했기때문에 사람들이 그만큼 열광하고 황제라는 칭호까지 붙여줬다고 생각합니다..각설하고 흑운장님 말씀대로 승자에 대한 비아냥 말고 예전처럼 노력을 인정해주고 축하해주는 분위기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사실 이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블리자드의 테란 너프나 프로토스, 저그의 상대적인 버프입니다. 물론 스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뭐만 하면 테사기거리는 애들은 잘못된 거지만 테사기라는 여론이 형성된 원인 자체가 테란이 효율이 좋고 게임을 이끌어가기 좋은게 팩트이기 때문입니다. 블리자드의 패치같은 근본적인 해결이 없는 이상 이런 테란 프로게이머들이 상처받는 문제가 없어지려면 저 많은 스타판을 봐주는 시청자들이 다 없어지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아무도 안보면 테사기라고 하지도 않을테니까요
스타를 오래하고 게이머분들의 경기를 보는 팬의 입장에서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스타1리그가 없어지고 ASL을 통해 옛날향수를 느끼면서 지금도 스타리그가 존속될 수 있다는게 언제나 감사하다는 마음이 전달이 되지 못하는게 팬의 입장에서 제 자신에게 반성을 합니다. 표현을 잘 하진 못해도 고품격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들께 언제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죽지 않고 화이팅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자신도 올바른 팬의 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근데 진짜 맨날 장난 농담에 달려들어서 막 그게 아니다 이야기하면 "쟤혼자 부들부들한다!"하면서 장난을 왜 장난으로 못받냐라는 조롱하는데.... 그건 자기들이 하니까 장난이지... 그게 모든사람에게 해당되는 부분도 아니고 왜 꼭 자기생각이 아니면 남은 다틀렸다고 생각하는지... 살아오면서 그런사람과 싸우면서 이야기 할거 다하는데.... 결과는 결국 그사람들이 인정을 못해..아니 안해요. 그냥 '그래 그래 그래서 결국넌 부들부들이잖아?'라고 정신승리 하고 끝내여.... 진짜 그런 분들께 이야기 하고 싶은게 모든 지구상의 존재하는 사람들이 당신과 같은 생각이 아니라는거 ... 꼭 자기 생각에 남을 맞추려고 안했으면 해요... 그건 당신이 이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거지 다른사람은 아니에요 그러니 꼭 맞추지 않았으면 해요...
어떤종족이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떠나서, 지금 김성현 선수의 연습의 틀만보더라도 내가 몇분몇초에 공격을 들어가겠다는 연습이 아니고, 몇분몇초에 수비를 하겠다는 연습을 보더라도 저그나, 토스는 인파이터의 느낌이고, 테란은 아웃복서의 느낌임.. 그냥 테란이라는 종족 특성때문에 그런듯.. 모든 스포츠가 공격적인 팀이나 공격적인 선수는 팬을 얻고, 수비적인 팀이나 수비적인 선수는 트로피를 얻는다는 말이 스타에서도 적용이 되는듯....
일단 몇몇 전 프로게이머들 중 농담으로 그 드립치던 사람들 있는데 작작해야함 김성현보면 아직도 마음 아프다................ 연습하고 상대선수 분석하면서 경기에 임하고 우승도하고 때로는 준우승 하는건데 그걸 폄하하는 드립을 한다는건 그냥 사람이 가벼운거라고 생각함 심지어 1인미디어 방송이면 제발 단어선택부터 잘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분야에서든 나오는 이야기같아요. 가령 노래를 예로 들자면 많은 사람들은 초중고 12년을 공부해도 서울대를 못가는데 보컬학원가면 몇 달안에 My way같은 노래를 똑같이 부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솔직히 몇달 안에 부르면 이수는 억울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그들이 천재 혹은 사기종족 이라는 이름으로 매도하고 자기위안을 얻는 경우가 많은거같아요. 다들 승패를 떠나서 노력한 사람에게 격려의 박수를 혹은 위로를 준다면 정말 좋을거같네요
그냥 요즘 시대의 흐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좋은 뜻은 아닙니다). 정치적으로, 성별로도 갈라져서 서로를 무조건 까내리는 문화가 너무 커진 듯. 그럴 거 그러더라도 그저 객관적으로 색안경 없이 봐주면 좋겠는데... 현재 최강의 테란유저가 저렇게 노력해서 이기더라도 자기 종족 때문에 이긴 꼴로 비하받으면 알파고 말대로 정말 할 마음이나 의욕이 상실되기는 하네요. 씁쓸합니다. .....그런 비하조차 안 받으려면 그냥 천상계를 돌파해서 영호처럼 4종족으로 분리되거나.
종족사기 문제는 본인이 생각할때 승률 가장 잘 나오는 종족 골라서 하면 다 해결된다. 그걸 귀찮아서 못하는 사람들이 징징 거릴 뿐이고...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종족 골라서 하고 있음에도 졌을때 쉴드 칠 구실까지 만들려는 양심없는 인간들이거나... 이기면 내탓 지면 남탓... (
다 잘해서그런거에요 원래 1인자 혹은 1%는 시기와 날조 그리고 비방에 시달릴수있는게 이치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욕하고 비방하는거 잘못됐지만 다 관심이고 다 잘하니까 시기하는거에요 그냥 내가 잘해서저런거야 하시면될것같아요 솔직히 스타보는사람들 중에 테사기무새는10%밖에안돼요 그런 사람들만 댓글 쓴다고보면 돼요 저도 댓글 처음 써요 저같은 스타응원하는사람이 많을거에요 걱정말고 화이팅! 김성현 이영호 항상 흥하자!!
맞는말입니다. 예로 마지막 5세트경기, 김성현 선수가 초단위까지 계산해서 막아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 갔으나 김정우 선수 또한 그런 수비적인 테란을 공략하는법을 연습했고, 그것이 적절하게 먹혀들어가서 승리한 것이지 어느 종족이 사기라서 승패가 갈린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승패를 떠나 재밌는 경기를 보여준 두 선수 모두 응원합니다.
김성현선수 영상보고 스타를 오래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마음이 아프네요. 게이머의 승부욕과 패기가 식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을 것을 생각하니 한 사람의 스타 팬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E스포츠의 기원이 되는 게임인 스타에서도 이렇게 성숙하지 못한 팬 문화에 저 먼저 반성합니다.
뭐든간에 모든프로게이머들은 경기력을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개발해서 나만의 플레이로 대중들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하는데 테사기 테사기 이러는게 프로게이머가 노력해온 그 수많은 시간들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는걸 말하는게 이 영상 포인트인데 아직도 테사기네 아니네로 싸우는건 영상 다 보고왔는지가 의심되네
진짜 저런 경우의 수가 다 머릿속에 입력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질 수 있는게 프로의 세계구나.. 경기력이라는게 참 쉽게 발휘되는게 아니구나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됬어요. 노력이 조롱으로 물거품 된다는게 가슴이 아프네요. 흐군장님 앞으로도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저도 많이 애착이 가는 게임 중 하나가 이 스타크래프트입니다. 운장형이 밸런스 패치를 주장한 게 맞습니다만 앞뒤 다 잘라내면서 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죄없는 자는 해명을 해야되며 그 해명을 푼다할지라도 이미지가 사라지거나 그것에 대한 사건을 포스팅했던 정보자료들은 삭제되지 않기 마련입니다. 인터넷이 왜 항상 나쁜쪽으로 흘러가면서 그리고 항상 찾아보지도 않고선 유튜브에 블로그에 커뮤니티나 SNS에 올라오는 허위사실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뭔가 사실에 대해 찾아보려는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들도 잘못됬다고 이 허위사실들을 보고나서 행동하는 사람들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서 뭐가 달라지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무단횡단,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 하나부터 달라지자'라는 말에 좀 비유를 하고 싶습니다. 항상 선량한 자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고3 교실에서 스타를 보거나 하는 친구들이 몇 명 존재합니다. 그 중 저도 한 명이고요. 말투는 장난스럽게 그냥 '툭' 던지는 말투로 '테사기'(일부러 솔직하게 투명하게 하기 위해 종족을 언급했습니다.)라고 던지면 다 들려오는 대답들은 '인정', '팩트' 라는 말들밖에 안 들려옵니다. 저도 한 번 '테사기'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깨끗하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들 깨끗한 인터넷문화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커뮤니티에서는 이것마저도 조롱하더라. 스타를 플레이하고 봐온것만 벌써 20년인데 언제부턴가 승자 패자를 떠나서 멋진 플레이를 칭찬하는 문화는 사라지고, 패자에게는 조롱과 멸시 비난밖에 남지 않았더라. 한편으로는 이게 스타판의 현실인가 싶어서 씁쓸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승자에겐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졌지만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패자에게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던 그 어떤 날의 스타판 문화가 문득 그리워진다.
학습된 욕설, 학습된 까내리기, 학습된 혐오들이 슬슬 그들의 결실을 맺고 또다른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가진 모든 소중한 것에 붙어 양분을 빨아먹고 있죠. 농부가 많은 수확을 하기 위해선 잡초를 걸러내듯, 우리도 우리 마음속에 자라나는 잡초를 뿌리채 뽑아야 합니다
블리자드가 쫌 자잘한 버그도 없애고 밸런스패치도 시도해보고 그런 노력좀 했으면 좋겠는데 마지막 밸패가 2001년... 17년 전이죠 17년동안 플레이 스타일도 빌드오더도 플레이어의 실력 자체도 엄청나게 변화했는데 리마스터 될 떄 까지 제대로 된 패치 한 번을 안했다는게 참... 그 엄청난 변화들 속에서 밸런스만 17년 전에서 멈춰있는데 이제라도 블리자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말그대로 고인물은 썩는 법인데...
요즘 사람들 정신세계가 망하는 나라 사람들 정신세계같다. 늘 남을 폄하하거나 비꼬는 말을 넣지 않으면 대화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늘 폄하하는 습성은 의사를 효과적으로 교환하는 데 방해가 된다. 처음부터 폄하단어로 프레이밍 짜면서 감정을 자극하면 원활한 대화가 되겠나?? 게임이니 스타니 그런 게 문제가 아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문화가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사회의 풍토 자체가 어두워진다. (우리 다음세대는 부모들에 이 모양인데 더 나쁘게 굴겠지. 그 사회가 무슨 결속력과 협동력과 공동체 성과물을 만들어내겠는가??)
김성현선수 마음이 많이 여리네. 공인에있고, 남들의 관심을 받는.위치는 어느정도 강한 멘탈이 필요합니다. 팬이 있으면 안티도 있다는걸 당연하게 생각해야함... 그런 한명한명 댓글에 감정 오르내리면 공인생활 힘들죠. 무시할건 무시하고 들어야할말만 잘 듣는거...근데 이건 천성이라 어쩔수없음. 연예인들도 자살하는친구들보면 진짜 상황이 안좋다기보단 멘탈이약한 친구들임..
인터넷 방송이 주가 된 것에서 온 폐해라고 생각함. 노력의 결과를 가볍게 보고, 놀리기 문화가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니까... 나는 저그 유저고, 테란이랑 붙어서 좀 지저분한 게임 할 때마다 빡치긴 하는데, 지금 종족 간의 밸런스는 사실 나쁘지 않다고 봄. 종족 선택보다 맵 선택이 더 중요하지... 근데 오래된 스타 팬으로서 스타에 어떤 변화를 이루려면 특정 종족, 특정 유닛을 너프시키는 것보다는, 퀸, 다크아칸, 고스트 같이 잘 안 쓰는 마법 유닛에 대한 버프가 더 필요하다고 봄. 걔네들만 좀 더 쓸 만해져도 지금 쓰는 빌드들 다 갈아엎어질 거고, 종족 밸런스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거라 보는데... 블리자드가 이런 것까지 신경써주면 저~~~ㅇ말 좋겠다.
사실 이 테사기논란은 게임으로만 한정해서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악플" 이라는 국가, 사회적인 문제로 생각해야한다. 테사기 떠들면서 테란게이머들 노력 폄하하는 애들은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뿐만아니라 스포츠, 연예계 등 다른 분야에서도 '악플' 을 다는 인간들이라고 보면 된다. 악플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테란도 토스도 저그도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했지 종족이 중요한게 아니었어 이제동이 하면 저사기고 이영호가 하면 테사기고 김택용이 하면 프사기 소리 나오는 건 유닛을 너무나 잘 활용해서 같은 자원 같은 유닛으로 다른 게이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이득을 취하고 경기를 유리하게 만들어가기 때문이었지 종족때메 저들이 우승하고 시대를 휩쓴게 아니거든 스타1의 오랜 팬으로서 정말 안타깝다
돌던지는 사람이야 자기혼자 하나 던지는거겠지만 맞는사람 입장에서는 수백 수천개를 맞는겁니다. 테란이 사기다? 뭐 그렇게 생각하는건 자유니까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거지 굳이 다른사람한테 그 의견을 내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건 문화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있는 종족을 이용하는게 그사람 잘못도 아닌데 적당히 해야지 분위기 파악못하고 한발더 나가는 종자들이 문제임. 악플과 마녀사냥으로 인한 피해자는 있지만 그누구도 책임은 지지않을거라는게 안타깝네요.
근데 게임이 20년이 넘어서 더 나올게 없어요 이젠. 테란이 타 종족에 비해 좋다는건 통계적으로 봐도 어느정도 맞긴 하지만, 그렇다해도 그걸갖고 테사기니 뭐니하며 선수들의 노력을 폄하하고 까내리는게 진짜 쓰레기같은 짓인듯. 실력없이 종빨로만 이길수는 없음 테사기니 뭐니 해도 실력이 받쳐주어야 가능하죠 밸런스가 어떻든 간에 선수들의 노력이 폄하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테란이 전술적인 각도가 다양한건 사실임. 그렇지만 그 전술적인 면모를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실력이 필요한 것 또한 맞음. 같은 이유로 타종족들도 노력이 충분하고 실력이 충분하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면서 승리가 가능한게 스타크래프트임. 테사기라는 말이 나온 이유를 모르는 건 아님.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테란이 항상 승리하거나 그런건 아닌 것처럼 전술이라는 것은 언제나 발전하는 것이고 특정 메타가 나오면 그걸 카운터 할 수있는 방법이 나오는 것또한 사실임. 상대방의 실력과 그 곳까지 올라오도록 본인이 한 노력을 특정 밈으로 폄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밈은 언제까지나 사적인 자리에서 모두가 재밌어 해야하는 것이고, 경기결과에 대해서 밈이 쓰이는 것은 경기자체를, 그들의 노력 자체를 하나의 농담으로 치부하는 것밖에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년전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영상에서 나왔다 싶이 블리자드가 밸런스 패치를 활발하게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김성현님 경기 수고하셨고, 다음엔 더 좋은 모습 보여줄수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진짜 테사기드립이 유행하고 많이 싸우는거 이해는 합니다. 게이머(프로게이머를 칭하는게 아닙니다)나 네티즌의 의식 수준이 이것 밖에 안되니까.... 근데 운장님 말씀하신 것 처럼 승자를 조롱하거나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문화보다 승자, 승자뿐만아니라 패자까지도 칭찬하고 응원해줄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내가 진짜 장담하는데, 그래 밸런스 손덴다 치자, 저 테사기충들 가만있을까?다른거 사기라고 지란하고 다닐애들이야,그냥 욕구불만 인거지, 어차피 계속 징징거릴놈들 때문에 밸런스 함부로 건드렸다가 이 게임 아작난다, 그나마 있던 유저들도 회의감 느끼고 떠난다.이건 진짜다,밸런스 손데면 큰일난다,소수 징징이들 때문에 일반유저들이 피해보게될꺼란건 팩트다
난 그저 어렸을때 내가 좋아했던게임을 내가 좋아하던선수들이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좋은 경기력으로 우리들을 즐겁게해주는거 만으로도 행복한데.... 물론 테사기라면서 악플다는 사람들도 그만큼 스타크래프트에 애정이있고 좋아하는 팬일텐데 당신들때문에 선수들이 상처받고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망치고있다는걸 알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테사기고 뭐고 게임 밸런스 자체에 대한 논쟁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거니까 할 수 있는거고, 일정 부분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보면서 선수와 밸런스 얘기는 더 확실하게 분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블쟈가 패치 안해주니까 맵 만들어서 스스로 맞추고, 선수들 다 공평한 조건에서 노력하고 쟁취한 거니까 ㅇㅇ. 이건 폄하하지 말자.
단순한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조롱하면 재밌거든. 그게 아주 자연스러운 유머의 방식이 되고, 그걸 뭐라고 하면 '그게 방송의 재미란거다' -> '10선비 납셨네' -> '지적한 사람을 다시 조롱'의 세 가지 기술이 합쳐진 콤비네이션이 펼쳐지죠. 이 정도면 갱생이 가능할까 싶은데요.. 참... 남 까내리고 욕설을 쉽게 뱉는게 재미있을 수는 있어요. 장난으로 한번 까고, 농담으로 또 까고 할 수 있죠. '방송하면서 그 정도 마인드도 준비가 안 됐어?' 생각할 수 있죠. 근데 그게 바로 일진, 양아치의 마인드란 겁니다. '그 정도는 장난이지. 그 정도 장난도 못 받아줘?'....ㅎㅎ.. 그 정도 못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기분나쁘고 상처가 되는 사람도 있단 걸 좀 알아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자기 수준을 낮추면서까지 억지 웃음을 쥐어짜는 사람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당장은 힘들더라도 언젠간 깨달았음 좋겠습니다. 그 자신들을 위해서라도요. 운장님 방송은 클린해서 참 좋아하는데, 더 좋아하게 되겠네요. 운장님도 그간 알게 모르게 힘든 일이 많으셨을텐데 전면에 나서서 고생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흑운장TV [BLACKTUBE]](http://yt3.ggpht.com/ytc/AIdro_mGTcIgRvSYZgEaRZfzC2FPxhzGPmi9F_zhVtckHYaDTng=s48-c-k-c0x00ffffff-no-rj)
![대회 안 나오는 알파고, 생존신고 합니다 [쭉터뷰 김성현편 1부]](/img/n.gif)
*_본 영상은 김성현님의 허락을 받고 올리는 영상임을 밝힙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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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운장TV [BLACKTUBE] 성현님 대회만 보시고 방송도 다끄고 빌드 연구 시간 분석 하고 손목도 정말 안좋으신데 치료받으면서 진통제 쓰시면서 준비하셨습니다. 부디 노력은 노력으로만 받아 들였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에게 칭찬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뭐 핑계로 두를 것도 없어요. 노력한 사실이 팩트니까요. 다들 너무 킹과론적에만 취우친 것 같고 그 과정에 대해선 생각도 안 해주는게 사람들 생각머리 이 근원 뜯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경기를 안 봐서 선수들이 누가 나오는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김성현 선수 울지 마십시오. 당신은 잘 해오셨고, 잘 하셨고, 잘 하실 겁니다.
왜 아무 죄도 없는 게이머를 테러 하는지 모르겠음..
밸런스가 어딘가 맘에 안든다 싶으면 블리자드나 커뮤니티가서 실컷 떠들면 됨. 그건 팬들의 영역 이니까..
근데 왜 게이머 방송 들어가서 뭐라하고, 개인 게시판 테러하고 그럼? 그들이 무슨 잘못을 했음? 테사기 여론 심하니까 테란 게이머들은 단지 종족이 테란이란 이유 하나로 욕먹어야 함?
왜 테란 게이머가 테란 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테러를 당해야함? 이게 정당한 행동임? 그들이 윤리적인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타 종족 bj들에게 까지 조리돌림 당하고 그런거 보면 진짜 토할거 같음.
당신들이 원하는게 그냥 대회에 테란이 없는거임? 그러면 테사기 떠들 시간에 저그, 토스 끼리만 대회 참가하게 요구하고, 스폰빵도 테란이랑은 하지 말라고 해. 아니면 온니 순수 실력전인 동족전 끼리만 대회든, 스폰빵이든 하게 하던가.. 그러면 밸런스 드립 칠 일도 없잖아? 탓할건 순수 실력 뿐..
조만간 밸패도 될거 같더만, 만약에 저그, 토스 두개의 종족 중 하나가 op로 나온다면 지금까지 테란 게이머들 괴롭히던거 분명 역풍이 되어 부메랑 처럼 돌아올텐데..
그땐 어떻게 행동 할지 궁금 하네..
고마워요 흑운장
그냥 조용히 사세쇼 이영호 다극복했다고!!!너 뭐니 그냥 니자신사기야 진짜 까발리지마 프로게이머는 너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머릿속에 있어ㅋㅋ 아마추어같이 굴지말자
이때파고는 악당이 아니었지만
지금 파고는 악마가 되었다
이거 웃어야해?말아야해?
흑화한 파고
상대는 가난하다구!!
흑파고 ㅜ
마우스 잡으면 조커로 살겠다고 맘 먹은거지 ㅋㅋ
저 과정이 있고 진정한 악마로 변태가 된 알파고,, 슬픔 뒤엔 악마가 온다, 케리건 이후 인간계에 배신당하고 자체변태가 된 알파케리고
ㅁㅊㅋㅋㅋㅋㅋ 근대 맞는듯
순딩파고버전 처음봐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알파고가 악마고가 됬구나
파고는 그럼에도 플레이상의 절망을 안겨줄뿐입니다
알파고 우는 거 진짜 마음 아프다
알파고는 멘탈이 약한게 아니라 자신이 모든 걸 걸고 노력했는데 돌아오는 건 테사기 자신의 노력을 부정당한 것에 대한 울분임
요즘 알파고는 완전 흑화했던데... ㅎㅎ
주소 가르쳐 달라는 상대방들이 얼마나 많은지 ㅋㅋㅋ
이영호 김성현이 특출나서 그랬던거지
진짜 이영호 김성현 스타판에서 안 나오는 순간부터 테란이 제일 성적 안나오고 있고 지금이 딱 그 시기임
그립다..
'합리적인 이유를 동반한 비난이나 조롱, 모욕은 당연한 것' 이라는 사람들이 넷상에 부쩍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합리를 동반한들 비난과 비판이 같아질 수는 없는 건데 말이죠.
증오와 혐오가 만연한 오늘날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심지어 그런 감정을 부추기면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더 안타깝고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나 역시 그런 적은 없었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5:24 와.. 미쳤다.. 저정도까지 하니까 알파고라고 하지..
임요환이 잘나가던 시절에는 테사기라는 말 자체가 없었죠 그당시 테란이 다루기 힘든종족이었고 임요환이 노력해서 다양한 빌드와 전술로 그걸 극복했기때문에 사람들이 그만큼 열광하고 황제라는 칭호까지 붙여줬다고 생각합니다..각설하고 흑운장님 말씀대로 승자에 대한 비아냥 말고 예전처럼 노력을 인정해주고 축하해주는 분위기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병신들은 모름
게임시작전 양쪽 선수 화이팅 외쳐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봐야할것같습니다
우리는 게임을 사랑하고 모든 프로게이머 유저를 팬으로써 봤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악플러들이 저 노력한 김성현 선수의 눈물을 보면서 정말 사람이라면 느끼는게 있길 바랍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아마 인터넷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없어지지 않을 존재들이라서.... 저희또한 최대한 그런 나쁜 방향으로 물들지 않게 스스로 근절하는 수 밖에 없지요.
앉아서 키보드처서 남에게 안좋은영향끼치는게 저딴새끼들에게는 최고의발명임. 감방보내고 저런놈들을 격리시켜야함
2018년에 스타 방송보고 스타 대회 보고 스타 플레이 하는 사람들 연령대를 생각해 본다면 더 소름....
다들 나름 나이들이 있고 사회에서 쓴맛 단맛 어느정도 겪어본 사람들이 10대들하고 별반 다르지 않은 인터넷 문화를 가진다는게 참 ㅋㅋㅋ
인터넷 실명제 도입 시급
@@데일카네기-r1o 아마 그런 버러지들은 실명제 도입해도 전혀 개의치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방 안에 틀어박혀서 악플이나 싸는 열등감 분자들이라 이름 까도 알아볼 지인도 없을 거라
[둥글게 수정] 말씀하시는 와중에서도 사기사기 논하면서 치열하게 싸우는 채팅창을 보니 좀 속상합니다....
이지툰 하는천신 진짜 아프리카 채팅수준은 할 말이 없죠
이지툰 하는천신 우리 흑도리들은 그러지 맙시다!!!
그거 다 분위기파악 못하는 찐
아프리카는 뿌리부터 글러먹었어
저런애들은 그냥자기똥싸는거에 관심있을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이렇게 무너져서는 안돼...
스타크래프트 이번을 계기로 또 다시 성장합시다
테사기도 그렇고 모든 문제에 대해서 안좋은 문화가 생기는게 문제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저런식으로 노력을 매도하지않아요. 정신적으로 결핍되고 감정을 표출시킬 도구가 인터넷이라 저런 문화가 나온다고 봅니다. 저런 악플 쓰는 사람은 불쌍히 여기되 매도 돼야합니다.
알파고님도 한때 저렇게 힘든 때가..ㅠㅠ
프로게이머들의 노력과 연습이 단지 까내리고자 하는 욕구로 폄하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스타크래프트가 장기적으로 발전하려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블리자드의 테란 너프나 프로토스, 저그의 상대적인 버프입니다. 물론 스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뭐만 하면 테사기거리는 애들은 잘못된 거지만 테사기라는 여론이 형성된 원인 자체가 테란이 효율이 좋고 게임을 이끌어가기 좋은게 팩트이기 때문입니다.
블리자드의 패치같은 근본적인 해결이 없는 이상 이런 테란 프로게이머들이 상처받는 문제가 없어지려면 저 많은 스타판을 봐주는 시청자들이 다 없어지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아무도 안보면 테사기라고 하지도 않을테니까요
앞의 문장인듯요
"프로게이머들의 노력과 연습이 단지 까내리고자 하는 욕구로 폄하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승부조작때메 망한거 다시살려고하는데 이제는 유저랑 네티즌들이 혐오감들게 만들고 망치려고하네ㅋㅋㅋㅋㅋ
팩트팩트 하는사람들 중에 팩트의 뜻도 모르는 사람들만 태반이네
테란이 효율이 좋고 게임을 이끌어가기 좋다는 과학적 근거 어디있죠? 리서치 소스자료 어디있죠?
법원에서도 심증 뇌피셜로 팩트팩트 하고 있겠네
정말 맞는 말이다.
어떠한 이유로도 노력의 대가가 결코 폄하 되어서는 아니된다.
나 하나부터 바꾸자! 동참합니다.
승자를 더욱 칭찬하고, 패자를 격려하는 진정한 스포츠펜쉽을 보이자!
스타를 오래하고 게이머분들의 경기를 보는 팬의 입장에서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스타1리그가 없어지고 ASL을 통해 옛날향수를 느끼면서 지금도 스타리그가 존속될 수 있다는게 언제나 감사하다는 마음이 전달이 되지 못하는게 팬의 입장에서 제 자신에게 반성을 합니다. 표현을 잘 하진 못해도 고품격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들께 언제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죽지 않고 화이팅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자신도 올바른 팬의 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다.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진하다.
주목받고 돈을 벌면, 시기질투도 받고 터무니없는 트집으로 욕먹는거 있을수 밖에 없는 일 입니다......
진짜 알파고 그자체 ...김성현 대단하다 진짜!!! 노력의 질과양이 다르네 와...
이스포츠 문화의 씨앗을 뿌린 종목에서 가장 치욕적이고 굴욕적이고 창피한 문화로 바뀜
ㄹㅇ 가장 상스러운 게임과 커뮤니티의 상징이 되어버림 그리고 그 모든 책임은 유저들 한테 있음
2년 지났지만 응원합니다. 성현이 형도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기쁘네요
어디서든.. 편협한 시각을 지니고 다른 사람 얘기는 듣지도 않으려고 하고 자기주장만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 테사기무새도 마찬가지
근데 진짜 맨날 장난 농담에 달려들어서 막 그게 아니다 이야기하면 "쟤혼자 부들부들한다!"하면서 장난을 왜 장난으로 못받냐라는 조롱하는데.... 그건 자기들이 하니까 장난이지... 그게 모든사람에게 해당되는 부분도 아니고 왜 꼭 자기생각이 아니면 남은 다틀렸다고 생각하는지... 살아오면서 그런사람과 싸우면서 이야기 할거 다하는데.... 결과는 결국 그사람들이 인정을 못해..아니 안해요. 그냥 '그래 그래 그래서 결국넌 부들부들이잖아?'라고 정신승리 하고 끝내여.... 진짜 그런 분들께 이야기 하고 싶은게 모든 지구상의 존재하는 사람들이 당신과 같은 생각이 아니라는거 ... 꼭 자기 생각에 남을 맞추려고 안했으면 해요... 그건 당신이 이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거지 다른사람은 아니에요 그러니 꼭 맞추지 않았으면 해요...
어떤종족이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떠나서, 지금 김성현 선수의 연습의 틀만보더라도 내가 몇분몇초에 공격을 들어가겠다는 연습이 아니고, 몇분몇초에 수비를 하겠다는 연습을 보더라도 저그나, 토스는 인파이터의 느낌이고, 테란은 아웃복서의 느낌임.. 그냥 테란이라는 종족 특성때문에 그런듯.. 모든 스포츠가 공격적인 팀이나 공격적인 선수는 팬을 얻고, 수비적인 팀이나 수비적인 선수는 트로피를 얻는다는 말이 스타에서도 적용이 되는듯....
야구에서도 빠따가 좋은팀이 팬이 많고, 마운드가 좋은팀이 우승하는거랑 비슷?
일단 몇몇 전 프로게이머들 중 농담으로 그 드립치던 사람들 있는데 작작해야함 김성현보면 아직도 마음 아프다................ 연습하고 상대선수 분석하면서 경기에 임하고 우승도하고 때로는 준우승 하는건데 그걸 폄하하는 드립을 한다는건 그냥 사람이 가벼운거라고 생각함 심지어 1인미디어 방송이면 제발 단어선택부터 잘했으면 좋겠는데......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흥망성쇠는 한 개인이 가능하게 할수 없습니다. 깨끗한 스타판을 위하여 모두가 노력하는 그런 아름다운 모습....운장이형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면 점점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ㅎㅎ
어떤 분야에서든 나오는 이야기같아요.
가령 노래를 예로 들자면 많은 사람들은 초중고 12년을 공부해도 서울대를 못가는데 보컬학원가면 몇 달안에 My way같은 노래를 똑같이 부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솔직히 몇달 안에 부르면 이수는 억울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그들이 천재 혹은 사기종족 이라는 이름으로 매도하고 자기위안을 얻는 경우가 많은거같아요.
다들 승패를 떠나서 노력한 사람에게 격려의 박수를 혹은 위로를 준다면 정말 좋을거같네요
인터넷에서는 우주폐기물들이 장난을 많이 치기에 항상 조심하셔야합니다. 더군다나 운장님은 네임밸류가 상당하다보니 더욱더 관심법을 원하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김성현은 스타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 중 한명이다.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연습에 매진하는 것을 안다면 져도 응원해줘야 한다
테사기...이게 이제 장난을 넘어선 누군가에겐 비수가 돼 꽂히는구나.. 반성합니다
이게 알파고 흑화된 사유구나
그리고 지금보니까 흑운장은 괜찮은 사람이네요
알파고도 좋은 사람인듯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출신 BJ 중에 진짜 방송 잘하고 스타 잘하고 착한게 느껴지는 BJ 3인방이 있다. 이상하게 정이가는 이 3명 말고는 오래갈거 같지않은 느낌..
김성현, 이성은, 안기효
적어도 나는 그렇다. 흥해라~!!!
그냥 요즘 시대의 흐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좋은 뜻은 아닙니다).
정치적으로, 성별로도 갈라져서 서로를 무조건 까내리는 문화가 너무 커진 듯.
그럴 거 그러더라도 그저 객관적으로 색안경 없이 봐주면 좋겠는데...
현재 최강의 테란유저가 저렇게 노력해서 이기더라도 자기 종족 때문에 이긴 꼴로 비하받으면 알파고 말대로 정말 할 마음이나 의욕이 상실되기는 하네요. 씁쓸합니다.
.....그런 비하조차 안 받으려면 그냥 천상계를 돌파해서 영호처럼 4종족으로 분리되거나.
이때까지만 해도 테사기 햇어도 성적 내는사람 이영호 김성현뿐..
종족사기 문제는 본인이 생각할때 승률 가장 잘 나오는 종족 골라서 하면 다 해결된다. 그걸 귀찮아서 못하는 사람들이 징징 거릴 뿐이고...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종족 골라서 하고 있음에도 졌을때 쉴드 칠 구실까지 만들려는 양심없는 인간들이거나...
이기면 내탓 지면 남탓... (
이런식이면 승자를 응원한 사람도 마음이 찜찜해진다. 제발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스포츠이니 만큼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려고 노력한 선수들에게 경기가 끝나곤 열띤 응원과 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함
참 마음아프네요.. 손목 나가면서 까지 노력한 결과가 칭찬과 격려가 아닌 비난이라...
다 잘해서그런거에요
원래 1인자 혹은 1%는 시기와 날조 그리고 비방에 시달릴수있는게 이치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욕하고 비방하는거 잘못됐지만
다 관심이고 다 잘하니까 시기하는거에요
그냥 내가 잘해서저런거야 하시면될것같아요 솔직히 스타보는사람들 중에 테사기무새는10%밖에안돼요 그런 사람들만 댓글 쓴다고보면 돼요 저도 댓글 처음 써요 저같은 스타응원하는사람이 많을거에요 걱정말고 화이팅! 김성현 이영호 항상 흥하자!!
진짜 너무 좋은 말이네요
승자에게는 칭찬과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와 위로를주는게 당연한거지만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죠
맞는말입니다.
예로 마지막 5세트경기, 김성현 선수가 초단위까지 계산해서 막아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 갔으나
김정우 선수 또한 그런 수비적인 테란을 공략하는법을 연습했고, 그것이 적절하게 먹혀들어가서
승리한 것이지 어느 종족이 사기라서 승패가 갈린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승패를 떠나 재밌는 경기를 보여준 두 선수 모두 응원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김성현님 팬이 될것같네요... 저렇게까지 노력하는줄도 모르고 테란이여서 다른종족보다 유리해서 잘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모로 반성하게되는 계기가 되네요. 성현님 힘내세요
@@조진학-f3w 실력에 비례하는거죠.. 맞는 말입니다..
그냥 다똑같음
스타 리마스터때 기회가있었음에도
꾸준하지않을거라는 같잖은 이유로 밸런스패치를 안함.
요즘 뉴스나 사회 이슈를 보면서 느끼는건 .. 왜 사람들은 이러는 걸까. 어디가 잘못된것이고 서로를 힘들게 하는가. 이해하고 타인에게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건 없는걸까.
늘 생각한다. 내게 세상을 이쁘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모두에게 줄 수 있다면 모두에게 전달하고 싶다.
김성현선수 영상보고 스타를 오래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마음이 아프네요. 게이머의 승부욕과 패기가 식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을 것을 생각하니 한 사람의 스타 팬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E스포츠의 기원이 되는 게임인 스타에서도 이렇게 성숙하지 못한 팬 문화에 저 먼저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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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김성현이 없는 지금 asl 11 8강에 테란은 단 2명 4강엔 한명도 없다.
지금 저그 토스 라인업 보면 테란이 이영호 이재호 빠졌을 때 넴밸류가 맞질 않음.
스타판에 잘하는 테란 유저가 몇명이나 된다고 ㅎㅎ
@@테크노골리앗-o8l 테사기인데 왜 다들 안할까요?
테란을 완벽하게 하지 못 하니깐 ㅋㅋ
진짜 스타 최정상 인기였을때 어느 종족이건 간에 와 저렇게 이기네 대단하다 친구들이랑 얘기 할때도 와 그건 쩔지 않았냐 ? 하면서 그냥 순수하게 봤는데 지금은 너무 바라보는 시선들이 삐딱한가보네
그만큼 옛날보다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간의 거리가 좁아진 것도 사실임.
그 이유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개인방송들 때문
내가 스타1를 포함해 모든 rts 장르를 안보게 된이유가 뭐 공격을 막거나 성공만 하면 "응 그 종족", "테사기라 막음" "테사기" 채팅창 보는게 개 짜증나서 안보게 되던대 진짜 스폰 방송이랑 대회할때 채팅창 아예 꺼버릴수 없는지 참 궁금하내여.
뭐든간에 모든프로게이머들은 경기력을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개발해서 나만의 플레이로 대중들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하는데 테사기 테사기 이러는게 프로게이머가 노력해온 그 수많은 시간들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는걸 말하는게 이 영상 포인트인데 아직도 테사기네 아니네로 싸우는건 영상 다 보고왔는지가 의심되네
사탄 알파고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흑화할 만하다....
방금 똑같은 주제로 송병구님 염보성님 방송보고 왔는데 정말 운장님은 클라스가 다르다는걸 느끼네요 영상보면서 괜히 숙연해지네요 다른 스타비제이들도 이 영상 꼭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프 버프 줄거였으면 리마스터하면서 건들었겠죠.. ㅋㅋ리마스터 하면서 그래픽만 건든 이유는 밸런스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ㅋㅋ
저렇게 커엽던 아기파고가
괴물이 될줄이야...
토개피가 갸라도스가 되버림
남을 깎아내며 나를 커보이게 하는 그런 마음들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인간들은 참 악마 같아 익명성에 힘입어 악마같은말을 아무 생각 없이 씀. 이런 인간성을 보면 중국이나 한국이나 다를게 없다고 봄.
한국 인구가 다섯배만 많았어도 중국보다 했으면 더 했지
성현아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찐따들이 질투를 가져서 그래
난 널 응원해 현재도 그렇고.......
매일 너의 경기를 즐기고 본다
진짜 저런 경우의 수가 다 머릿속에 입력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질 수 있는게 프로의 세계구나.. 경기력이라는게 참 쉽게 발휘되는게 아니구나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됬어요. 노력이 조롱으로 물거품 된다는게 가슴이 아프네요.
흐군장님 앞으로도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저도 많이 애착이 가는 게임 중 하나가 이 스타크래프트입니다. 운장형이 밸런스 패치를 주장한 게 맞습니다만 앞뒤 다 잘라내면서 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죄없는 자는 해명을 해야되며 그 해명을 푼다할지라도 이미지가 사라지거나 그것에 대한 사건을 포스팅했던 정보자료들은 삭제되지 않기 마련입니다. 인터넷이 왜 항상 나쁜쪽으로 흘러가면서 그리고 항상 찾아보지도 않고선 유튜브에 블로그에 커뮤니티나 SNS에 올라오는 허위사실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뭔가 사실에 대해 찾아보려는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들도 잘못됬다고 이 허위사실들을 보고나서 행동하는 사람들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서 뭐가 달라지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무단횡단,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 하나부터 달라지자'라는 말에 좀 비유를 하고 싶습니다. 항상 선량한 자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고3 교실에서 스타를 보거나 하는 친구들이 몇 명 존재합니다. 그 중 저도 한 명이고요. 말투는 장난스럽게 그냥 '툭' 던지는 말투로 '테사기'(일부러 솔직하게 투명하게 하기 위해 종족을 언급했습니다.)라고 던지면 다 들려오는 대답들은 '인정', '팩트' 라는 말들밖에 안 들려옵니다. 저도 한 번 '테사기'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깨끗하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들 깨끗한 인터넷문화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걍 다떠나서 갠적으론 벨런스 패치를 한다면 찬성하는 입장이고 벨런스 부분에서는 어느쪽을 건드려야 하냐고 물으면 아무래도 테란쪽을 너프하는게 가장 적절하다는 입장임. 아니면 다른쪽을 좀더 괜찮게 만들어줘도 적절하겠고.
블리자드 기대하지 마라 비유하면 '회사에서 회사원이 나가더니 몇년 후 와서 절 뽑아주세요. 능력증명은 회사 안에 보여드리겠습니다.'...나가야 정상이지
유닛하나하나가 강하지도 (토스 주력 게이트웨이 테란 주력 펙토리하는데 싸워짐) 마법이 압도적이지 않고( 스톰 플레이그 다크스윔) 생산건물이 압도적인 물량있나 남은게 뭔데?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커뮤니티에서는 이것마저도 조롱하더라. 스타를 플레이하고 봐온것만 벌써 20년인데 언제부턴가 승자 패자를 떠나서 멋진 플레이를 칭찬하는 문화는 사라지고, 패자에게는 조롱과 멸시 비난밖에 남지 않았더라. 한편으로는 이게 스타판의 현실인가 싶어서 씁쓸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승자에겐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졌지만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패자에게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던 그 어떤 날의 스타판 문화가 문득 그리워진다.
진짜 스타 오랜 팬인 입장에서 사기드립 치는 놈들 참을수가 없다 저 선수들이 지금까지도 게임 포기하지 않고 선수 시절 기량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멋진 경기 보여주는거만으로도 감사할줄 알아야지 이놈들아
진짜 그 드립치는 악플러들 손가락을 잘라줘야함
모 격투게임 프로게이머도 가장 열받았던 순간이 대회에서 졌을때 채팅창에 '상대가 잘했네' 같은 글 대신 '사기캐릭터 들고 졌어? ㅋㅋㅋㅋ' 하는 조롱글 올라올때가 살면서 가장 화가났던 순간들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학습된 욕설, 학습된 까내리기, 학습된 혐오들이 슬슬 그들의 결실을 맺고 또다른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가진 모든 소중한 것에 붙어 양분을 빨아먹고 있죠.
농부가 많은 수확을 하기 위해선 잡초를 걸러내듯, 우리도 우리 마음속에 자라나는 잡초를 뿌리채 뽑아야 합니다
블리자드가 쫌 자잘한 버그도 없애고 밸런스패치도 시도해보고
그런 노력좀 했으면 좋겠는데 마지막 밸패가 2001년... 17년 전이죠
17년동안 플레이 스타일도 빌드오더도 플레이어의 실력 자체도
엄청나게 변화했는데 리마스터 될 떄 까지 제대로 된 패치 한 번을
안했다는게 참... 그 엄청난 변화들 속에서 밸런스만 17년 전에서 멈춰있는데
이제라도 블리자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말그대로 고인물은 썩는 법인데...
갓성머 ㅋㅋㅋㅋㅋㅋ한국에서만 하는 게임을 패치해달라고? 블리자드는 땅파서 장사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기적이네
옵치만 돌려도 스타1은 비교도 안될만큼 수익이 발생하는데 정품 cd도 안사던 복돌이 피시서버 새끼들의 이기적인 마인드 토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현아 그렇게생각안하는사람도많은데
나는 지금도 스타대회가 열리고 경기를 보는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설렌데 다시 마음 잘 추스려서 좋은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어
난 저걸보면서 노력을해도인정받지못해서 눈물흘리는모습에 나도 울었는데 진짜 힘냈으면좋겠어요
요즘 사람들 정신세계가 망하는 나라 사람들 정신세계같다. 늘 남을 폄하하거나 비꼬는 말을 넣지 않으면 대화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늘 폄하하는 습성은 의사를 효과적으로 교환하는 데 방해가 된다. 처음부터 폄하단어로 프레이밍 짜면서 감정을 자극하면 원활한 대화가 되겠나?? 게임이니 스타니 그런 게 문제가 아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문화가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사회의 풍토 자체가 어두워진다. (우리 다음세대는 부모들에 이 모양인데 더 나쁘게 굴겠지. 그 사회가 무슨 결속력과 협동력과 공동체 성과물을 만들어내겠는가??)
전적으로 공감하는 글임 폄하 비난 힐난이 일상이고 자기와 다른 의견 절대 안받아들임 무조건 자기 주장만펴고 논리따위 근거따위 반박따위 개나줘버리고 자기 할말만 함 남 생각 의견 그런거 관심도 없고 지 할말만 하다가 재미없어지면 관심꺼버리는
개인적으로 정말 공감. 외국 커뮤니티에서만 살다가 한국 커뮤니티 처음 봤을때 다들 고슴도치마냥 날만 새우고 상대방 까내리기만 바쁘던데
인터넷 밖에 사회도 그럴까봐 한국 가고싶은 마음이 하나도 안듬
ㅋㅋㅋ게임가지고 망하는나라가나오네ㅋㅋ 감정이입들 너무하네
게임가지고 망하는 나라가 아니라 게임만 봐도 너네들 인터넷 문화가 얼마나 썩은지가 보이는거야 ㅋㅋㅋ 이해력이 딸려도 정도껏이여야지 ㅋㅋㅋㅋㅋㅋ
문재인 나라 운영하는 꼬라지보면 1년안에 imf꼴남 사회적갈등도 ㅈㄴ심하고 곧 망할거라고봄 이민가는거추천
언제부터 사기라는 말이 서로의 종족을 비하하는말이되었을까... 친구들끼리 아니면 아는사람끼리 하면서 농담으로 그러는거야 그러는거아는데
진짜 저렇게 진지하게말하는사람들이 있었구나... 그분들땜에 열심히하는사람들이 상처받아요....
김성현선수 마음이 많이 여리네. 공인에있고, 남들의 관심을 받는.위치는 어느정도 강한 멘탈이 필요합니다. 팬이 있으면 안티도 있다는걸 당연하게 생각해야함... 그런 한명한명 댓글에 감정 오르내리면 공인생활 힘들죠. 무시할건 무시하고 들어야할말만 잘 듣는거...근데 이건 천성이라 어쩔수없음. 연예인들도 자살하는친구들보면 진짜 상황이 안좋다기보단 멘탈이약한 친구들임..
전 플토 유저인데 테란이 200 채우고 나올 때 아비터로 배슬 얼리고 천지 스톰 쓸 때가 가장 짜릿해서 지금도 종변 안하고 있어요. 자기 사랑하는 종족을 포기하지 마시고 다들 논쟁보단 즐겜 했으면 좋겠어요.
YK Song 천지스톰써도 200대200 에서 토스가 못잡아요. 계속 치고빠지고 치고빠지고 멀티 이사다니면서 도망자토스해야함
저는 캐리어 공방 쉴드업 찍고 인구수 120으로 테란 200이길 때가 너무 좋네요
크으...명언이다 나도토스유저지만 한번씩천지스톰쓸때 그맛에종족을바꾸지못하는것같아요
애당초 일반유저 수준에서는 토스유저한테 너 같은 티어 저그랑 붙을래? 테란이랑 붙을래? 물어보면 죄다 테란이랑 하죠.
@@한중왕유비 원래 그게 토스 특성임
반대로 병력충원이 타종족 대비 느린 테란은 한방병력이 일단 죽으면 전세는 거의 기울고
흑운장님이 되신 분이란 걸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알파고 진짜 바닥부터 노력해서 지금까지 올라왓는데 겨우 올라왓더니 테사기 소리 들으니 속상할만하지
임요환 이영호 김성현 다테란이잖아 김택용은 프로토스기는한데 근데 솔직히 테란이 월등해 프로전에서는 물런 나같은 초보끼리하면 저그플토가 더 사기고 효율좋지만
인터넷 방송이 주가 된 것에서 온 폐해라고 생각함. 노력의 결과를 가볍게 보고, 놀리기 문화가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니까...
나는 저그 유저고, 테란이랑 붙어서 좀 지저분한 게임 할 때마다 빡치긴 하는데, 지금 종족 간의 밸런스는 사실 나쁘지 않다고 봄. 종족 선택보다 맵 선택이 더 중요하지...
근데 오래된 스타 팬으로서 스타에 어떤 변화를 이루려면 특정 종족, 특정 유닛을 너프시키는 것보다는, 퀸, 다크아칸, 고스트 같이 잘 안 쓰는 마법 유닛에 대한 버프가 더 필요하다고 봄. 걔네들만 좀 더 쓸 만해져도 지금 쓰는 빌드들 다 갈아엎어질 거고, 종족 밸런스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거라 보는데... 블리자드가 이런 것까지 신경써주면 저~~~ㅇ말 좋겠다.
사실 이 테사기논란은 게임으로만 한정해서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악플" 이라는 국가, 사회적인 문제로 생각해야한다. 테사기 떠들면서 테란게이머들 노력 폄하하는 애들은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뿐만아니라 스포츠, 연예계 등 다른 분야에서도 '악플' 을 다는 인간들이라고 보면 된다. 악플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그냥 간단하게 정리해준다
이영호 >>>>> 테란 = 토스 = 저그임
테란도 토스도 저그도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했지 종족이 중요한게 아니었어 이제동이 하면 저사기고 이영호가 하면 테사기고 김택용이 하면 프사기 소리 나오는 건 유닛을 너무나 잘 활용해서 같은 자원 같은 유닛으로 다른 게이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이득을 취하고 경기를 유리하게 만들어가기 때문이었지 종족때메 저들이 우승하고 시대를 휩쓴게 아니거든 스타1의 오랜 팬으로서 정말 안타깝다
아 성현이형 진짜 좋아하는 프로게이머 중 한명인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형 항상 응원해~~ 세상에 참 못된 사람들이 많다
돌던지는 사람이야 자기혼자 하나 던지는거겠지만 맞는사람 입장에서는 수백 수천개를 맞는겁니다. 테란이 사기다? 뭐 그렇게 생각하는건 자유니까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거지 굳이 다른사람한테 그 의견을 내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건 문화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있는 종족을 이용하는게 그사람 잘못도 아닌데 적당히 해야지 분위기 파악못하고 한발더 나가는 종자들이 문제임. 악플과 마녀사냥으로 인한 피해자는 있지만 그누구도 책임은 지지않을거라는게 안타깝네요.
안타까운일이지만 이영호선수가 말했듯이 왜 상대를해주는지모르겠다, 그런애들은 그냥무시하면된다 이게맞는거같아요
솔직히 한 개인이 불특정다수에게 사상을강요할순없어요 그게 올바른생각일지라도.
당당하게 이겨내셨으면좋겠어요 화이팅
만약 결승에서 한번이라도 벙커로 디펜스 잘 하고 게임 이기면 바로 그 소리 나올듯요 ㅠ.ㅠ
벙커하나로 모든것을 막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원배럭더블 하면 모든 빌드상대로 이김
@@beterang93 벙커하나로 모든걸 막는데 왜 이번 asl에서는 8강에서 테란 몰살당함?
@@beterang93 ㅋㅋㅋㅋㅋ 대답 못하는거봐라
@@beterang93 스웜하나로 200막기 ㅈㅈ
@@beterang93 디파일러 개사기 컨슘없애고 마나차게해야함 스웜ㅆ 사기
항상 흑튜브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흑운장님 생각이 정말 멋있으십니다....
스타 밸런스는 프로선수들의 영향을 진짜 많이 받는것 같음. 과거 구데기 테란을 댭으로 올린 임요환이나 커리버 강민, 3햇 m모씨 등. 누군가가 한 유닛이나 조합에 대해 재평가하고 최적화를 하먿 또 밸런스가 뒤집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함.
진짜 다른 스포츠들과 비교했을 때 승리하기 위한 방법이 말도 안되게 다양하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종족도 절대성을 가질 수가 없게 돼있는데 무슨 일류급 테란들만 보고 테사기라는지 모르겠음
근데 게임이 20년이 넘어서 더 나올게 없어요 이젠. 테란이 타 종족에 비해 좋다는건 통계적으로 봐도 어느정도 맞긴 하지만, 그렇다해도 그걸갖고 테사기니 뭐니하며 선수들의 노력을 폄하하고 까내리는게 진짜 쓰레기같은 짓인듯. 실력없이 종빨로만 이길수는 없음 테사기니 뭐니 해도 실력이 받쳐주어야 가능하죠 밸런스가 어떻든 간에 선수들의 노력이 폄하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이 틀딱겜에 더이상 빌드변화는 없다
흑운장님 참 똑똑하다고 느껴지는게, 테사기에 대해서 토론하는 스타에 열정 남아있는 게이머들 모두 수긍 할 수 있는 밸런스 배치에 대한 이유를 제시해주셨네요.
테란이 전술적인 각도가 다양한건 사실임. 그렇지만 그 전술적인 면모를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실력이 필요한 것 또한 맞음. 같은 이유로 타종족들도 노력이 충분하고 실력이 충분하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면서 승리가 가능한게 스타크래프트임. 테사기라는 말이 나온 이유를 모르는 건 아님.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테란이 항상 승리하거나 그런건 아닌 것처럼 전술이라는 것은 언제나 발전하는 것이고 특정 메타가 나오면 그걸 카운터 할 수있는 방법이 나오는 것또한 사실임. 상대방의 실력과 그 곳까지 올라오도록 본인이 한 노력을 특정 밈으로 폄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밈은 언제까지나 사적인 자리에서 모두가 재밌어 해야하는 것이고, 경기결과에 대해서 밈이 쓰이는 것은 경기자체를, 그들의 노력 자체를 하나의 농담으로 치부하는 것밖에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년전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영상에서 나왔다 싶이 블리자드가 밸런스 패치를 활발하게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김성현님 경기 수고하셨고, 다음엔 더 좋은 모습 보여줄수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음 아프네요. 김성현! 화이팅 입니다..힘내시길~ 흑운장님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좋은 방송 계속 부탁요^^/👍👍👍👍👍👍👍
전에 라이브로 볼 때 긴장하면서 본 기억이 나네요. 사기론 조장하신분들 김성현 방송에 올려져있는거라도 보시고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파고 눈 부운거 봐라.... 우승해고도 욕엄청 먹었드만 ㅠㅠ 힘내요!
이상하게 정말 어느순간 부터 사람들이 무서워지고 있다 왜 승리에 축하하지 못하고 패배에 위로하지 못하나
이것도 이거고 예전도그렇지만 게임 돌때마다 채팅이든 플레이로든 어떻게든 인성질하는사람들이 너무 늘었다.
롤도 전성기시절 해보려다 관둔이유가 아니 게임을 프로아닌이상 즐기고 스트레스 풀려고하는거지 정신병자들 패드립들어가면서 할 이유가 전혀없음
애초에 ㅇㅇ사기니 ㅇㅇ징징이니 하는것들도 결과적으로 그판 깨지면 딴데가서도 그난리치는 메뚜기떼들이고
2020.10.18 (일)
오늘 이영호가 “테사기”는 없다는걸 증명해냄
뭔일있엇음?
Asl 랜덤출전으로 3등함
테사기가 아니라 테란선수들이 열심히하고 잘하는것
심지어 사기라는 테란 만나서 3대0 셧아웃
그리고 자신이 사기(꾼)였다는것도 증명함
수많은 고민이 담긴 영상임이 보이네요... 제 생각은 분명 블리자드가 다시 스타1 부활을 시작했기에 움직임이 있어야 모두의 불만 모두의 해소가 될수 있을꺼같아요.. 일 진짜 해야지 블리자드..
요즘에는 저사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선수와 종족밸런스 이야기는 엄격하게 분리하는 게 맞다
옳음 선수 개인문제가지고 종족밸런스로 비화시키니 사람들이 진짜 밸런스가 맞는줄암
@@sml8994 그 뜻이 아닐텐데요
@@sml8994 맞춤법도 못맞추는데 문맥은 이해하겠습니까 ㅋㅋ
진짜 테사기드립이 유행하고 많이 싸우는거 이해는 합니다. 게이머(프로게이머를 칭하는게 아닙니다)나 네티즌의 의식 수준이 이것 밖에 안되니까....
근데 운장님 말씀하신 것 처럼 승자를 조롱하거나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문화보다 승자, 승자뿐만아니라 패자까지도 칭찬하고 응원해줄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내가 진짜 장담하는데, 그래 밸런스 손덴다 치자, 저 테사기충들 가만있을까?다른거 사기라고 지란하고 다닐애들이야,그냥 욕구불만 인거지, 어차피 계속 징징거릴놈들 때문에 밸런스 함부로 건드렸다가 이 게임 아작난다, 그나마 있던 유저들도 회의감 느끼고 떠난다.이건 진짜다,밸런스 손데면 큰일난다,소수 징징이들 때문에 일반유저들이 피해보게될꺼란건 팩트다
틀딱
승호이승호 네 다음 테란유저
난 그저 어렸을때 내가 좋아했던게임을 내가 좋아하던선수들이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좋은 경기력으로 우리들을 즐겁게해주는거 만으로도 행복한데....
물론 테사기라면서 악플다는 사람들도 그만큼 스타크래프트에 애정이있고 좋아하는 팬일텐데 당신들때문에 선수들이 상처받고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망치고있다는걸 알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테사기고 뭐고 게임 밸런스 자체에 대한 논쟁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거니까 할 수 있는거고, 일정 부분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보면서 선수와 밸런스 얘기는 더 확실하게 분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블쟈가 패치 안해주니까 맵 만들어서 스스로 맞추고, 선수들 다 공평한 조건에서 노력하고 쟁취한 거니까 ㅇㅇ. 이건 폄하하지 말자.
@@재도-c2h 이런 영상에, 이런 댓글에 굳이 그런 글을 달아야겠어요??
단순한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조롱하면 재밌거든.
그게 아주 자연스러운 유머의 방식이 되고, 그걸 뭐라고 하면 '그게 방송의 재미란거다' -> '10선비 납셨네' -> '지적한 사람을 다시 조롱'의 세 가지 기술이 합쳐진 콤비네이션이 펼쳐지죠. 이 정도면 갱생이 가능할까 싶은데요.. 참...
남 까내리고 욕설을 쉽게 뱉는게 재미있을 수는 있어요. 장난으로 한번 까고, 농담으로 또 까고 할 수 있죠. '방송하면서 그 정도 마인드도 준비가 안 됐어?' 생각할 수 있죠.
근데 그게 바로 일진, 양아치의 마인드란 겁니다. '그 정도는 장난이지. 그 정도 장난도 못 받아줘?'....ㅎㅎ..
그 정도 못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기분나쁘고 상처가 되는 사람도 있단 걸 좀 알아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자기 수준을 낮추면서까지 억지 웃음을 쥐어짜는 사람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당장은 힘들더라도 언젠간 깨달았음 좋겠습니다. 그 자신들을 위해서라도요.
운장님 방송은 클린해서 참 좋아하는데, 더 좋아하게 되겠네요. 운장님도 그간 알게 모르게 힘든 일이 많으셨을텐데 전면에 나서서 고생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이제 테사기냐 아니냐의 문제를 넘어선거같다. 지금의 문제는 테사기라는 이유만으로 선수들의 노력을 폄하하고 죽이려드는게 문제다.
테사기무새때문에 스타문화를 무너지고있고, 선수들이 상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