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평 전원주택 11년차입니다. 저도 다시 집을 짓는다면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저는 목구조집이지만, 다시 짓는다면 콘크리트로 짓고 싶습니다. -싼 집을 짓지 않을 것입니다. 시공비가 더 비싸더라도 단독주택 시공경험이 많은 업체에 맡기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이게 돈이 덜 들어갑니다 -외장재는 무조건 세라믹사이딩, 또는 케뮤로 할 것입니다. 스타코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절대 집 외장색깔은 흰색을 하지 않습니다. 절대 피해야될 색깔이 흰색입니다.(시간이 지나면 매우 지저분해짐) -물을 쓰는 공간(욕실같은) 은 반드시 1층에 놓고 싶습니다. 2층에는 건식만 놓고 싶습니다. -집은 단층 또는 2층으로 짓되 단순한 형태로 짓고 싶습니다. 지붕에는 절대 창을 내지 않을 것이며(별보는 목적같은), 지붕 물받이는 반드시 할 것입니다. 지붕 물받이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떤 구조든 내 손이 닿을 수 있는, 또는 직접 수리가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하고 싶습니다. -나무가 들어간 부분을 최소화 할 것입니다. 나무데크대신 돌데크를 해놓으면 유지보수할 일이 적어집니다. 나무가 들어간 부분은 매년 오일스테인을 발라주고 관리해줘야합니다. -잔디대신 돌을 깔 것입니다. 투수블럭을 깔면 빗물이 고이지도 않고 눈이 쌓여도 빨리 녹습니다. 시각적으로도 마당이 넓어보이며 관리도 편합니다. -유실수를 심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화단이나 정원은 최소화 할 것입니다. 텃밭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주차장은 지붕이나 차고문이 있는 형태로 할 것입니다. -남향집을 할 것이며 태양광 시설을 꼭 해놓을 것입니다. -돈이 들더라도 단열에 신경을 많이 쓸 것입니다. -특이한 공간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공간은 시간이 지나면 효용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급적 단순구조를 추구하고 싶습니다. -베란다 절대 비추합니다. 절대절대 하지마세요. -담장으로 주변 시야를 잘 가릴 것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저는 마당있는 단독주택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당이 있다는 것은 삶이 더 다채롭고 재밌을 요소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아이가 행복해지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가족의 행복도 더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교육, 즉 좋은대학과 좋은 직장에 목표가 있는 분은 굳이 단독주택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사교육을 포기할 수 없다면 그냥 아파트에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와 다른 가치를 가진다고 봅니다. 아파트가 언제든 이사갈 수 있는 재산의 한부분이라면, 단독주택은 집의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추억을 쌓아가는, 또다른 가족의 느낌입니다. 훨씬 더 감성적이지요. 단독주택에 이름을 붙이는 것도 비슷한 이유일 겁니다. 두서없이 적었네요. 더 할말은 많지만 대략 이정도만 적어봅니다.
단독주택 지어서 8년차 거주중이예요. 다시집을짓는다면.. . 정원은 최대한 프라이빗하게. 2~3층 테라스는 절대 안만듦. 정원바닥은 무조건 석재, 차고는 무조건 2대이상 계폐되게 만들듯. 차고를 필로티로 개방해서 만들었더니 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어른없는집에 애들만있는지... 밖에서 훤히 다 알게됨.
영상말미에 말씀하신 부분이 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단독주택을 건축하고 2년정도 살아본 결과 다음에는 반드시 단층으로 주택을 짓고 북동쪽, 북쪽, 북서쪽에는 절대 프로젝트창을 넣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유리창 청소가 손쉽게 가능하게 위치에 따라 창종류를 선택해서 넣을거구요. 2층 소방관 진입창은 규정내에서 제일작게 시공해야합니다. 결로때문에 안이뻐도 어쩔수 없어요... 지금 잘했다고 생각하는건 마당에 흙을 최소화하고 아예 마당도 기초에 포함시켜 콘크리트로 시공한것과 석재데크를 시공한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상가주택을 짓고 이번에 단독주택 건축한것이 두번째 건축인데 세번째는 첫번째와 두번째때 경험을 토대로 모든걸 계획하고 반영해서 마지막 세번째 집을 한번 지어볼 예정입니다.
주택을 건축하기 전에 선배의 조언보다 더 중요한 건 직접 주택에서 3-4년을 살아보는거예요.. 그래야지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없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죠.. 건축선배의 의견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저도 현재 단독주택을 시공 중인데.. 저는 어릴적에 140년된 목조 주택에서 살아봐서인지 목조 주택을 선호하지 않아 철콘으로 짓고 있습니다.
모든 주택은 건축주 맞춤형 가능합니다 난 그냥 해주고싶은데 회사에서 돈 받아야된다 하니까 짜증이 나지... 그리고 목조보다는 콘크리트가 단가 자체는 더 비싸고 오래걸려유 목조 보이게 하고싶으면 루바나 화이바우드같은거 달면 되고 튜브티크는 개방공간 느낌 나서 좋음 아무래도 아파트는 대량공급이니까 당연히 맘에 안들어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는부문이 있음... 아 그리고 데크는 그냥 현무암 쓰세요...
잘 봤습니다. 댓글도 단독 건축주분들 경험담이 있어 유심히 읽었네요. 어릴 때 다들 단독 사셨을텐데 마당 세멘공구리 갈라지는게 흉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분들 취향이 손 적게 가는거 아니 안가는거 운동 필요없게 단층인거 세멘 공구리 선호 하시네요. 집은 이쁜데 외관상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다보니 개방감은 적은듯요.
내년 3월 어머니가 거주할 집을 짓고자 작년 12월 책을 찾다가 손창완 작가님의 책을 선정 후 메모했었습니다. 유투브도 잘 보며 추가 메모하고 있습니다. 외장재 추천을 해주셔서 벽돌을 계획하고 있는데 우려되는 영상을 보니 마음이 흔들려지네요.(비가 많이 올 경우 누수 우려감이 높다는 것과 조적공의 기술 등) 퇴직 후 귀농하고자 견고하고 외관상 예쁜 집을 짓고자 벽돌을 계획하고 있거든요. 추천하고 싶은 외장재 있으시면 한 개만 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모든 외장재의 장•단점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최소화 하고 싶습니다. 지붕재료는 기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 영상을 보고 장단점을 체크하며 제가 결정은 하고 있지만 외벽재료 중 누수하자 발생이 거의 벽돌이라고 해서요. 저희는 건축 후 30년이상을 그 집에서 살 계획입니다.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도서와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소신 있는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집 지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기와라면 스패니쉬 기와를 말씀하실까요? 골조 구조는 어떤 것으로 계획하고 계실까요? 벽돌도 파벽돌과 조적이 있고 발수제를 하면 누수 우려를 덜 수 있습니다. 관리의 편의성이 우선이고 외장의 취향이 맞으면 세라믹 사이딩이 맞겠습니다.
@@dy4951 미국집은 오래된 집들이 많고 그다지 단열에 신경 안쓰는 경우도 있는데, 최근 한국의 목조주택은 단열 기준이 높아 창호의 열관류율이 낮아야하고, 외단열 내단열도 하고 단열 등급도 높아야 합니다. 신지어 저희가 만들어드린 한옥 스테이는 독일식 시스템 창호를 사용하여 보일러 잠시 틀고 껐는데 겨울에 더울 정도 였습니다.
저는 양평 전원주택 11년차입니다. 저도 다시 집을 짓는다면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저는 목구조집이지만, 다시 짓는다면 콘크리트로 짓고 싶습니다.
-싼 집을 짓지 않을 것입니다. 시공비가 더 비싸더라도 단독주택 시공경험이 많은 업체에 맡기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이게 돈이 덜 들어갑니다
-외장재는 무조건 세라믹사이딩, 또는 케뮤로 할 것입니다. 스타코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절대 집 외장색깔은 흰색을 하지 않습니다. 절대 피해야될 색깔이 흰색입니다.(시간이 지나면 매우 지저분해짐)
-물을 쓰는 공간(욕실같은) 은 반드시 1층에 놓고 싶습니다. 2층에는 건식만 놓고 싶습니다.
-집은 단층 또는 2층으로 짓되 단순한 형태로 짓고 싶습니다. 지붕에는 절대 창을 내지 않을 것이며(별보는 목적같은), 지붕 물받이는 반드시 할 것입니다. 지붕 물받이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떤 구조든 내 손이 닿을 수 있는, 또는 직접 수리가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하고 싶습니다.
-나무가 들어간 부분을 최소화 할 것입니다. 나무데크대신 돌데크를 해놓으면 유지보수할 일이 적어집니다. 나무가 들어간 부분은 매년 오일스테인을 발라주고 관리해줘야합니다.
-잔디대신 돌을 깔 것입니다. 투수블럭을 깔면 빗물이 고이지도 않고 눈이 쌓여도 빨리 녹습니다. 시각적으로도 마당이 넓어보이며 관리도 편합니다.
-유실수를 심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화단이나 정원은 최소화 할 것입니다. 텃밭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주차장은 지붕이나 차고문이 있는 형태로 할 것입니다.
-남향집을 할 것이며 태양광 시설을 꼭 해놓을 것입니다.
-돈이 들더라도 단열에 신경을 많이 쓸 것입니다.
-특이한 공간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공간은 시간이 지나면 효용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급적 단순구조를 추구하고 싶습니다.
-베란다 절대 비추합니다. 절대절대 하지마세요.
-담장으로 주변 시야를 잘 가릴 것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저는 마당있는 단독주택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당이 있다는 것은 삶이 더 다채롭고 재밌을 요소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아이가 행복해지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가족의 행복도 더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교육, 즉 좋은대학과 좋은 직장에 목표가 있는 분은 굳이 단독주택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사교육을 포기할 수 없다면 그냥 아파트에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와 다른 가치를 가진다고 봅니다. 아파트가 언제든 이사갈 수 있는 재산의 한부분이라면, 단독주택은 집의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추억을 쌓아가는, 또다른 가족의 느낌입니다. 훨씬 더 감성적이지요. 단독주택에 이름을 붙이는 것도 비슷한 이유일 겁니다.
두서없이 적었네요. 더 할말은 많지만 대략 이정도만 적어봅니다.
❤공감하고 도움됩니다❤
❤ 우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완전 공감입니다😅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붕에 창(별보는 목적)을 왜 절대 안하신다는지..저의 로망이어서 궁굼합니다..
단독주택 지어서 8년차 거주중이예요. 다시집을짓는다면.. . 정원은 최대한 프라이빗하게. 2~3층 테라스는 절대 안만듦. 정원바닥은 무조건 석재, 차고는 무조건 2대이상 계폐되게 만들듯. 차고를 필로티로 개방해서 만들었더니 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어른없는집에 애들만있는지... 밖에서 훤히 다 알게됨.
흥미롭네요 조금더 이야기 해주시면 안될까요^^
남의집 차고에 주차하는 ㅈ 같은놈들도 있어요
@@k-9991 뻐꾸기 같네요
@@blablea ㄹㅇㅇㅇ
테라스 안짓는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차고가 있어야 하지요.. 차고에서 집안으로 통하는 통로도 있어야 하구요... 사는 집은 평면 구조가 제일 좋습니다. 계단이 적으면 적을 수록 삶의 질은 높아 집니다.
평면 X. 단층 O
그럼 엘베 설치하면 됨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비용 많이 드는 집. 원하는 집 평수 단층이 용적률 맞추려면 대지면적이 ㅎㄷㄷ. 집 내부 건물과 통하는 주차장은 건축면적 포함.
@@light-light 일베 자체가 필요없는 1층 단층이 좋음..
@@light-light 엘베는 아예 단골업체두고 정비맡길게 아니면 안하는게좋음 글고 잘못하면 거기 벌레랑 곰팡이 소굴됨
영상말미에 말씀하신 부분이 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단독주택을 건축하고 2년정도 살아본 결과 다음에는 반드시 단층으로 주택을 짓고 북동쪽, 북쪽, 북서쪽에는 절대 프로젝트창을 넣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유리창 청소가 손쉽게 가능하게 위치에 따라 창종류를 선택해서 넣을거구요. 2층 소방관 진입창은 규정내에서 제일작게 시공해야합니다. 결로때문에 안이뻐도 어쩔수 없어요... 지금 잘했다고 생각하는건 마당에 흙을 최소화하고 아예 마당도 기초에 포함시켜 콘크리트로 시공한것과 석재데크를 시공한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상가주택을 짓고 이번에 단독주택 건축한것이 두번째 건축인데 세번째는 첫번째와 두번째때 경험을 토대로 모든걸 계획하고 반영해서 마지막 세번째 집을 한번 지어볼 예정입니다.
차고 잘하셨네요 한국에 전원주택 영상들 보니까 대부분 차고가 집구조 안에 들어와있지 않아서 너무 놀랐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타고 나갈 수 있는데 추위 더위 비바람 맞으면서 타고 짐들고 이동한다는게 말이 안되더라고요
집 3번정도 지으면 원하는 집 지을 수 있음. 건측주 가족이 원하는 바가 너무 많아서 덕지덕지 프랑켄슈타인집, 시공미스, 계단 트라우머, 마당잡초 등 겪고 나면 드디더 마음을 비우고 핵심적인것에 집중한 집을 짓게됨.
30억은 써야한다는거네요 ㅠ
@@ssoon88542 안사는 집은 차액보고 팔면되지요~
@@ssoon88542 집 처음짓소? 뭔 30억?
@@명곡-t5s 10억씩 3번 해서 30억인가보죠.
@@ssoon88542 팔고 또 짓는거지
중정형이 가장 아늑하더라구요 프라이버시 무시못함
제가 학생때 친척들은 지어진집을 구매하라고 했는데 부모님이 집을 지어서 살았는데 업체도 잘만나야 합니다 지인 소개로 지었는데 지인이 커미션을 많이 먹는 바람에 집이 날림이에요 ㅠㅠ 업체를 고르는 눈도 있어야 합니다
계약전까진 입안의 혀처럼 굴지요. 나이먹은 약은 업자일수록.
원래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힙니다
외국서는 같은 한국인을 조심해야 하고요
3@@Sun-kl5ql
집이든 상가든 지인한테 의뢰하는 건 절대 비추입니다. 문제 생겨도 말도 제대로 못하고 속만 탑니다.
지금은 집 짓고 살 형편 안되지만 대리 상상 만족하면서 시청
저두요 . . 남편 수퍼카 리뷰 보는거 이해안갔는데 요즘 이해되여 집으로 ㅋㅋㅋㅋ
테라스는 하자가능성이 커요
저도 데크요 절대 적은가격이 아닌데 그냥 석재로 할껄 후회스러여요
원룸 분양받을 돈도 없는데 왜 보고있는지... 하지만 재밌네요 상상하는 재미가
응원합니다. 집은 때되면 자연스럽게 옵니다. 님의 장래집을 응원합니다.
귀여워,,,,
저는 자다 일어난 잠옷 차림으로..언제든 마당을 나가고 싶을때 아주 편안하게 주위 시선 의식없는 우리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마당을 갖고 싶습니다
시골 이웃집마다 숟가락 몇개인지 다 알고 시도때도 없이 불쑥 드나드는 그런 집 아니고싶어요ㅜ
구독했습니다
문답식으로 하니까 제가 궁금해하던 주요 포인트가 귀에 쏙쏙 들어와 너무 좋았어요
가려운곳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
감사합니다
진짜 나무데크는 공감입니다. 저거 시골집에서 오래가는 꼴을 못봤어요.
나무는 빠르냐 느리냐 차이일뿐 결국 썩더라구요.. 결국 석재가 최고 ㅋㅋ
남자분 목소리가 참 차분해서 듣기 좋네요~
굉장히 좋은 내용을 영상하나로 누워서 시청한다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목조주택 장단점 감사합니다.
주택을 건축하기 전에 선배의 조언보다 더 중요한 건 직접 주택에서 3-4년을 살아보는거예요.. 그래야지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없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죠.. 건축선배의 의견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저도 현재 단독주택을 시공 중인데.. 저는 어릴적에 140년된 목조 주택에서 살아봐서인지 목조 주택을 선호하지 않아 철콘으로 짓고 있습니다.
목조주택 선호하지 않는 이유 질문드려도 될까요
@@사람-k9h5y 혹시 집을 지으시려고 하나요? 저도 집지으려고 하는데 철콘이랑 고민중이에요
@@사람-k9h5y 문같은게 뒤틀리고, 잘못 지으면 단열재도 다 내려앉음. 일단 잘못 지으면 문제가 너무 많아짐. 그리고 대부분 업체들이 잘못지음. 목조주택은 무조건 패시브 하우스여야함.
철콘...현명하시네요ㅎ
모든 주택은 건축주 맞춤형 가능합니다 난 그냥 해주고싶은데 회사에서 돈 받아야된다 하니까 짜증이 나지... 그리고 목조보다는 콘크리트가 단가 자체는 더 비싸고 오래걸려유 목조 보이게 하고싶으면 루바나 화이바우드같은거 달면 되고 튜브티크는 개방공간 느낌 나서 좋음
아무래도 아파트는 대량공급이니까 당연히 맘에 안들어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는부문이 있음... 아 그리고 데크는 그냥 현무암 쓰세요...
누가 이렇게 하고싶은말이랑 맞는말만 콕집어 써줬나 싶었는데 나였네
@@dongugkim6969ㅋㅋㅋㅋㅋㅋㅋ
@@dongugkim69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오오오온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단독주택을 직접 설계하고 직접 시공까지 했었습니다. 데크는 합성데크를 사용하면 내구성이 상당히 좋아집니다. 참고하세요.^^
고흥석을 깔면 합성데크보다 내구성이 58000배 늘어나지요
@@001오일남 ㅎㅎㅎ 콘크리트 타설하시면 더 좋죠.^^ 한도 끝도 없는 이야기죠.
화강암은요
@@밤비아빠2014 걍 돌망구 같은애들은 내구성 20000프로입니다
데크는 아스팔트가 짱
잘 봤습니다. 댓글도 단독 건축주분들 경험담이 있어 유심히 읽었네요. 어릴 때 다들 단독 사셨을텐데 마당 세멘공구리 갈라지는게 흉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분들 취향이 손 적게 가는거 아니 안가는거 운동 필요없게 단층인거 세멘 공구리 선호 하시네요. 집은 이쁜데 외관상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다보니 개방감은 적은듯요.
전원주택 직접 지어서 살려면 미리 미리 충분히 공부를 해야 한다.. 건축허가 부터 구조재 단열재. 인테리어 소재. 창호..등등 전문가 수준은아니더라고 용어를 얘기하면 머리속에 바로 떠오를 정도로..
유투브 알고리즘에 왜 뜨나해서봤더니.. 이웃주민이셨네요. 바로 앞 리가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반갑네요 ㅎ
아두 쉬운 설명 감 쏴 헤요
저도 4년후에 은퇴하면 집 지을건데 참고 도움 도ㅔㅅ네요
아 이분 책 읽었습니다 👍
아파트는 집이 아닙니다. 생존 공간이죠^^
집 너무 이쁘다 저도 저렇게 짓고 살고싶네요
정말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목구조에 조적 외장 마감하신거 같은데 철물을 설치해서 지지한다고 해도 필로티 상부에 부착한 벽돌 무게로 인해 특별한 문제는 없으실까요?
동네 주민이셨네요 ㅎㅎ
주택생활의 최대 장점은 정원이 가깝다는 점…
내년 3월 어머니가 거주할 집을 짓고자 작년 12월 책을 찾다가 손창완 작가님의 책을 선정 후 메모했었습니다.
유투브도 잘 보며 추가 메모하고
있습니다. 외장재 추천을 해주셔서 벽돌을 계획하고 있는데 우려되는 영상을 보니 마음이 흔들려지네요.(비가 많이 올 경우 누수 우려감이 높다는 것과 조적공의 기술 등)
퇴직 후 귀농하고자 견고하고 외관상 예쁜 집을 짓고자 벽돌을 계획하고 있거든요.
추천하고 싶은 외장재 있으시면 한 개만 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모든 외장재의 장•단점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최소화 하고 싶습니다. 지붕재료는 기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 영상을 보고 장단점을 체크하며 제가 결정은 하고 있지만 외벽재료 중 누수하자 발생이 거의 벽돌이라고 해서요.
저희는 건축 후 30년이상을 그 집에서 살 계획입니다.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도서와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소신 있는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집 지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기와라면 스패니쉬 기와를 말씀하실까요?
골조 구조는 어떤 것으로 계획하고 계실까요?
벽돌도 파벽돌과 조적이 있고 발수제를 하면 누수 우려를 덜 수 있습니다.
관리의 편의성이 우선이고 외장의 취향이 맞으면 세라믹 사이딩이 맞겠습니다.
세라믹 사이딩도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페니쉬 기와 외에 추천해주실 기와 있으실까요?
요즘에는 스페니쉬 대부분 안 한다고 하더라구요~시공사에서ㅎ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목조주택이 벽돌보다 따뜻할수 있나요ㅡㅡ
목조전원주택 겨울엔 끔찍했던 기억이 ㅡㅡ
최근에는 연와조 주택보다 목조주택은 내외단열을 다하고 창호도 독일식 시스템창호를 사용하면 겨울에 훨씬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합니다. 이것은 열관류율과 단열값 및 수치로 1년에 얼마나 에너지를 쓰는지 수치로 나와 있습니다.
목소리 톤이 프레젠테이션 하시는거 같아요 ㅎㅎ
유럽인들이 옥상 안하는 이유가 다 있다니 까요. . .
안하는 이유가 있기는 한데 유럽에도 옥상과 테라스를 매우 좋아합니다.
@@spacememe 그 단점이 너무 커서 로망을 포기하고 평지붕을 하더라도 역전지붕을 하는겁니다.
인생에 한번 더 찐하게 경험하실듯
@@spacememe앗그래요?몰랐네요.전아직옥상있는집을못봤어요.미니테라스는봤어도.테라스도그냥방화,화분정도가끝
내부마감제는 아파트도 리모델링 할 수 있지 않나? 단독주택만의 장점은 아닌 것 같은데..
동네가 어딘지 궁굼합니다.
테라스랑 옥상은 집 짓는 분들 공통적으로 비추사항이었고 천장 창문도 난방 효율 나락이라고 비추천하시더라고요
닭장같은 아파트에 월세같은 관리비내며 층간소음 사는것보다 전원주택이 백배났다
관리비이상의 수리비 본인인건비
목구조 집에 살면서 에어리언이 나를 노려 볼때가 제일 무섭습니다
먼 개소리노
부럽다...
대표사진 집 예쁘네요
계기가 있었을까요? --> 있었나요? 땅은 어떻게 알아 보셨을까요? --> 알아 보셨나요? 결정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 이유가 있었나요? 한국말부터 제대로 하는 사람이 좀 질문했으면.
❤
님은 한국을 좀 떠나세요.
하~~~201호!!! 유난이다... 특이하다 특이해!! 😅😅😅
Good
인터뷰어도 마이크 좀 주지…ㅡㅡ 뭐라는지 들리지도 않아요.
그래서 자막 있잖아요~
발음 엄청 좋은데 안들리면 소릴켜
아~~
로망입니다
나무데크는 후회하지만 골조는 목구조?😅
단독이 답이지. 성냥갑 같은 아파트나 빌라, 원룸 사는게 스트레스 그 자체지 ㅉ
목주택이 단열성이 좋다고요??
흠 미국에 살 때 다 나무집이라 단열도 꽝 걸어다닐 때마다 삐그덕 삐그덕
소음도 최악이었는데
특히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밖에보다 더 춥고 그랬는데
@@dy4951 미국집은 오래된 집들이 많고 그다지 단열에 신경 안쓰는 경우도 있는데,
최근 한국의 목조주택은 단열 기준이 높아 창호의 열관류율이 낮아야하고, 외단열 내단열도 하고 단열 등급도 높아야 합니다. 신지어 저희가 만들어드린 한옥 스테이는 독일식 시스템 창호를 사용하여 보일러 잠시 틀고 껐는데 겨울에 더울 정도 였습니다.